정봉오

정봉오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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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봉오입니다.

bong087@donga.com

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국제일반28%
정치일반21%
사회일반20%
대통령16%
문화 일반5%
경제일반5%
미국/북미2%
사건·범죄1%
검찰-법원판결1%
정당1%
  • 이재명, 내일 퇴원…“상태 호전, 당분간 자택서 치료”

    2일 오전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해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퇴원한다고 민주당이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이 대표의 보호자와 상의했고 의료적으로 괜찮다는 판단에 따라 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민주당 권혁기 당대표 정무실장은 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의 상태가 많이 호전돼 내일(10일) 퇴원하신다”며 “퇴원하시면 일단 자택으로 귀가하시고,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퇴원 결정은 오늘(9일) 병원에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당무 복귀와 관련해서는 “미정”이라고 했다. 현재 이 대표의 식사와 관련해선 “죽으로 드시는 거로 알고 있다”고 했다.서울대병원 측은 이 대표의 퇴원과 관련해 “보호자와 상의해 결정했다”며 “의료적으로 퇴원도 괜찮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했다. 서울대병원은 “배액관에서 피나 고름 등 아무 것도 나오지 않고, 혈압에 문제가 없고, 통증도 견딜 만 하면 퇴원이 가능하다”고 했다. 퇴원 시간과 관련해서는 “일반적으로 오전 식사 후 퇴원 수속을 밟게 된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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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세영 태영 창업회장 “필요시 TY홀딩스-SBS주식 담보로 내놓겠다”

    태영그룹이 9일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개시를 위해 기존 4가지 자구계획 외에 다른 계열사 매각이나 담보 제공을 통해 추가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필요하다면 그룹 지주사인 TY홀딩스와 SBS 지분까지 담보로 내놓겠다고 했다. 이 같은 추가 자구안을 채권단이 긍정 평가하면서 워크아웃 개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나왔다.“필요시 TY홀딩스-SBS 보유 지분도 담보 제공”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TY홀딩스와 대주주인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그리고 창업자인 제가 채권단에 확약했다”며 “기존 자구계획에 포함된 내용 이외에 다른 계열사 매각이나 담보 제공을 통해 추가 자금을 확보해서 투입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태영그룹이 채권단의 추가 자구안 요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워크아웃 무산 위기감이 커졌던 데 대해 윤 창업회장은 “오해와 혼란을 드렸던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영건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은 우선 저희 욕심이 과다했던 탓이 크다”며 “더불어 고금리와 경기 침체와 같은 요인으로 기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롤오버(만기를 연장하는 것)가 안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PF 사업장 중 정리해야 할 곳도 분명히 있다”며 “정리할 곳은 과감히 정리하고 건실한 사업장은 살려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했다.윤석민 태영그룹 회장도 “태영건설을 살리기 위해 필요하다면 TY홀딩스와 SBS 보유 지분도 담보로 제공하고 TY홀딩스 대주주 이사회 의장으로서 창업회장님과 뜻을 같이해 태영건설 워크아웃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했다.산은 “채권단, 추가 자구안 긍정 평가…신뢰 회복 첫 출발점 판단”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채권단은 태영그룹이 발표한 추가 자구계획과 계열주의 책임 이행 의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은 그 이유에 대해 “(태영그룹이)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중 미집행분 890억 원을 어제(8일) 오전에 태영건설에 대여함으로써 정상화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며 “태영건설의 추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계열주가 보유한 TY홀딩스 지분과 TY홀딩스가 보유한 SBS 지분을 채권단에 전부 담보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계열주와 태영그룹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첫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산업은행은 그러면서 “태영그룹과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개시 이후 기업 개선 계획 수립 시까지 필요한 부족 자금을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통해 조달하는 것이 워크아웃의 기본 원칙”이라며 “계열주가 금일 발표한 방안은 이러한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실행함을 확약하는 것으로 이해된다”고 했다.태영건설 워크아웃은 오는 11일로 예정된 제1차 채권단 협의회에서 개시가 결정될 전망이다. 산업은행은 “태영건설과 태영그룹은 금번 발표한 추가 자구계획 및 대주주의 책임 이행 방안을 토대로 각 채권자 앞 워크아웃 개시와 정상화 추진을 위한 협조를 신속하게 요청하기 바란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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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올해는 민생 회복의 해…정책 홍보, ‘충TV’ 같은 혁신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2024년 새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신년사에서 밝힌 ‘국민 중심의 국정,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를 재차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정부는 지난 20개월 동안 대한민국호의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힘을 쏟아왔다”며 “이제 속도를 더욱 높여서 새해를 대한민국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 안정, 경제 활력 회복, 노동·교육·연금 3대 구조개혁, 저출산 대응, 지역균형발전 등 정부가 신속하게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연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안보를 튼튼하게 지키고, 일자리 외교를 확대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민생 회복의 해’를 만들어줄 것을 주문하며 “지난주부터 시작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올해는 개별 부처 중심이 아니라 과제 중심으로 부처들이 모여서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자리로 만들었다. 건의된 사항들을 정책에 즉각 반영하고, 국민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직접 민생과 관련한 새로운 정책들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당장 오늘부터 모바일 앱을 이용해서 주택담보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됐다. 약자를 더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생계급여 대상과 지원금이 늘었고, 부모급여도 100만원으로 인상됐다”며 “늘봄학교도 1학기에 2000개 초등학교,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3월에 수서-동탄 구간 GTX-A가 개통되고 5월부터 K-패스가 도입되면 출퇴근길 불편과 교통비 부담도 줄어든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구독자 55만 명을 넘은 충주시 유튜브(충TV) 채널의 정책 홍보를 혁신 사례로 소개하며 “어떤 정보를 어디로 어떻게 전해야 국민들께 확실히 전달될지, 철저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들께서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좋은 정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충주시 홍보를 맡은 젊은 주무관은 ‘충TV’라는 유튜브를 만들어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 홍보를 해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 배를 넘는다”며 “이런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또한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62건의 법률공포안을 심의한다”며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옥외광고물법’도 시행령 개정안과 함께 상정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간 정당 현수막 설치에 제한이 없어서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으로 인해 통행과 교통 안전이 위협받기도 했다”며 “앞으로 안전을 저해하는 장소에는 현수막을 설치할 수 없게 되고, 현수막 수도 읍면동별 2개로 제한된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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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습격범 도운 70대 체포…“‘변명문’ 우편발송 약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공격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김모 씨(67)의 조력자로 의심되는 70대 남성이 방조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부산경찰청은 이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7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공범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은 김 씨의 ‘8쪽짜리 변명문’을 우편으로 발송해주기로 약속한 조력자로 A 씨를 의심하고 있다. A 씨는 범행을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8쪽짜리 변명문은 김 씨가 이 대표를 공격한 2일 현장에서 체포될 당시 김 씨의 외투 주머니 안에서 발견된 문서다. 문서에는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혐오 표현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관련 정책 등을 비판하는 내용과 함께 욕설, 거친 표현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찰은 9일 오후 피의자신상공개심의위원회(신상공개위)를 열고 김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김 씨의 당적은 정당법상 비공개가 원칙이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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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세사업자 부가가치세 납부기한 2개월 연장…128만 명 규모

    국세청이 건설‧제조 중소기업 및 영세 자영업자 128만 명의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을 3월 25일까지로 2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8일 국세청에 따르면 개인·법인사업자는 이달 25일까지 지난해 2기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납부 대상자 903만 명 가운데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건설‧제조 중소기업 및 영세 자영업자 128만 명은 3월 25일까지 납부하면 된다.부가가치세 납부 기한 연장 혜택을 받는 건설‧제조 중소기업 사업자는 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20만 명이다. 지난해 1기 귀속 매출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하락한 개인 사업자 15만 명과 이자비용 비율이 높고 2023년 매출 실적이 30%, 50% 하락한 법인 사업자 5만 명이다.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소매·숙박업 사업자 108만 명도 연장 혜택을 받는다. 작년 1기 귀속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0% 하락한 일반 과세자 10만 명과 2024년 1월 확정 신고 대상 간이 과세자 98만 명이 대상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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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영그룹, 자구계획 이행 약속…정부 “추가 자구안 제시해야”

    정부가 8일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갚지 못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4가지 자구계획과 관련해 “충분하고 구체적인 추가 자구안 제시 등을 통해 채권단의 신뢰를 얻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박춘섭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과 함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이후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은행은 태영그룹 측이 워크아웃 신청 당시 제출한 4가지 자구계획의 이행을 약속하는 등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원칙에 입각한 구조조정 추진’이라는 기본 방침을 일관되게 견지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태영 측이 워크아웃 신청 당시 제시한 4가지 자구노력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태영 측이 제시한 자구계획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1549억 원 태영건설에 납입 △에코비트 매각 및 매각 대금 태영건설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 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담보 제공이다.또한 참석자들은 채권단에게 태영 측의 실효성 있는 자구노력 의지가 확인되는 경우 워크아웃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부는 여러 불확실성을 감안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금융시장 안정 및 건설업 지원, 수분양자·협력업체 영향 최소화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85조 원 수준으로 운영 중인 시장안정조치를 필요시 충분한 수준으로 즉시 확대하는 등 상황별로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며 “수분양자·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신속 해소하고, 사업장별 공사 현황, 자금조달 상황 등을 밀착 관리하기 위해 관계기관 일일 점검 체계도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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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양주 다방 女주인 살인 피의자, 강릉서 검거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의 다방에서 혼자 일하던 60대 여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이모 씨(57)가 5일 밤 10시 44분경 강원 강릉시 노상에서 검거됐다고 경기북부경찰청이 밝혔다. 경찰은 이 씨의 신병을 인도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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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격 도발한 北 “민족·동족 개념은 이미 삭제됐다”

    북한이 5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실시한 해상 사격 훈련은 우리 측의 군사 행동에 대한 조치라며 “민족, 동족이라는 개념은 이미 우리의 인식에서 삭제됐다”고 했다.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군 총참모부는 “포 47문을 동원해 192발의 포탄으로 5개 구역에 대한 해상 실탄 사격 훈련을 진행했다”며 “대규모적인 포 사격 및 기동 훈련을 벌인 대한민국 군부 깡패들의 군사 행동에 대한 우리 군대의 당연한 대응 행동 조치”라고 했다.북한은 이어 “(우리 군이) 서해의 그 무슨 해상 완충 구역이라는 백령도와 연평도 북쪽 수역으로 해안포 사격을 했다는 대한민국 군부 깡패들의 주장은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완전한 억지 주장”이라며 “대피와 대응 사격 놀음을 벌인 것 역시 우리 군대의 훈련에 정세 격화의 책임을 들씌우려는 상투적인 수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적들이 소위 대응이라는 구실 밑에 도발로 될 수 있는 행동을 감행할 경우 우리 군대는 전례 없는 수준의 강력한 대응을 보여줄 것”이라며 “스스로 화를 자초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오전 9시경부터 약 2시간 동안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약 200발을 사격했다. 탄착 지점은 NLL 북방 일대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는 2023년 11월 23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9·19 군사합의 파기를 주장한 이후 서해 완충 구역 내 포병 사격을 재개한 것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라고 했다.우리 군은 북한의 해안포 사격 약 6시간 만인 오후 3시경 해상 사격 훈련을 실시해 북한이 사용한 약 200발의 2배 가량인 약 400발의 포탄으로 맞대응했다. 군 관계자는 “충분한 대응으로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북한 해안포 발사 직후 주요 작전 지휘관 회의를 장관 주관으로 열어 대응 방식과 시간 등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포 사격 시간은 40분이었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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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6일 민주당 탈당한 이상민과 오찬 회동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토요일인 6일 무소속 이상민 의원과 오찬 회동을 할 예정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회동에서 이 의원의 거취에 대한 논의가 있을지 주목된다.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면서 국민의힘 합류 가능성을 열어놨다. 최근에는 이 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유성을 출마를 선언했던 국민의힘 소속 이석봉 전 대전시 부시장이 출마 지역구를 대덕구로 바꾸면서 이 의원의 입당 가능성이 제기됐다.한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26일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을 진영과 상관없이 만나고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3일에는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은 좋은 사람들이 우리 당으로 모이게 하는 것”이라며 당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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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신입생 400명 ‘무전공’ 선발 검토

    서울대가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대입을 치르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무(無)전공 신입생을 확대해 모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논의 내용은 기존 자유전공학부를 학부대학으로 이관하고 학부대학의 정원을 400명 규모로 선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내 교육 혁신을 이끌겠다는 것이 서울대의 구상이다.서울대는 내년 3월 출범 예정인 학부대학의 신입생 정원을 400명 규모로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대학은 1·2학년의 기초교양 교육, 융복합 교육, 글로벌 교육을 수행하는 교육기관이다. 학부대학 신입생들은 과목 이수 등 전공 선택 요건을 충족하면 의치대 등을 제외한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서울대가 검토 중인 학부대학 정원 약 400명은 기존 자유전공학부 입학정원(123명)보다 280명가량 많다. 의치대, 간호대, 사범대 등을 제외한 서울대 입학정원 약 2600명 가운데 15%가량이다.방안이 확정되면 이르면 올 9월 대입 수시모집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자유전공학부는 학부대학으로 이관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정부는 대학의 무전공 선발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폐쇄적 학과 체제에서 벗어나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도록 유도한다는 취지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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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이태원 참사’ 서울경찰청장 기소여부 수사심의위 회부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김광호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한 공소제기 여부 안건을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회부했다고 대검찰청이 4일 밝혔다. 수사심의위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대검에서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수사심의위는 특정 심의 안건에 대한 수사 계속 여부, 기소 여부 등을 심의 및 의결하는 대검 산하 기구다.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검찰개혁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2018년 1월 설치됐다.대검은 회부 이유에 대해 “이태원 참사 사건의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 현재까지의 수사 및 재판 경과, 업무상 과실 법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 업무상 과실과 관련한 국내・외 사례와 최근 판결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수사심의위는 외부 전문가 위원 150~30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해당 안건을 심의할 위원 15명을 선정한다. 주임검사와 사건관계인은 수사심의위에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의견 진술이 가능하다. 수사심의위는 필요한 경우 전문가 등 사건관계인이 아닌 자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대검은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를 통해 검찰 외부의 전문가와 사건관계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충분한 숙의를 거침으로써 형사사법 절차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제고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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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의사회, 이재명 헬기 이송에 “지역의료 무시한 이중적 태도”

    2일 오전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헬기로 이송돼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데 대해 부산광역시 의사회는 4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 지도부가 보여준 이중적이며 특권의식에 몰입된 행동에 지역의료인들은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부산의사회는 ‘지역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아 버린 민주당의 표리부동한 작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예기치 못한 테러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본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하며 우리는 어떠한 경우라도 폭력은 용납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면서도 “환자의 상태가 아주 위중했다면 당연히 지역 상급 종합병원인 부산대병원에서 수술받아야 했고 그렇지 않았다면 헬기가 아닌 일반 운송편으로 연고지 종합병원으로 전원했어야 마땅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국가 외상 응급의료 체계이며 전 국민이 준수해야 할 의료전달체계”라고 했다.이와 관련해 서울대병원 집도의인 민승기 이식혈관외과 교수는 4일 치료 경과 브리핑에서 “(이 대표가 받은) 목 정맥 혈관재건수술은 난이도가 높아 수술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다”며 “경험 많은 혈관외과 의사의 수술이 꼭 필요해 부산대병원의 전원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했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2일 서울대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족, 의료진이 상의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을 결정했다”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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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총장 “정치 동기 폭력 등 선거 관련 범죄 수사에 역량 집중”

    이원석 검찰총장이 제22대 총선을 90여 일 앞둔 4일 전국 검찰청에 철저한 선거 범죄 대비를 지시했다고 대검찰청이 밝혔다.대검에 따르면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 피습, 협박 등의 정치적 폭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총선 관련 폭력사범은 △2012년 제19대 총선 당시 81명 입건에 4명 구속 △2016년 제20대 총선 당시 111명 입건에 7명 구속 △2020년 제21대 총선 당시 244명 입건에 14명 구속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이에 이 총장은 경찰,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선거 관련 범죄 수사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전국 검찰청에 지시했다. 이 총장이 지목한 선거 관련 범죄는 △당선·낙선 또는 상대 진영 혐오 등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선거 관련 폭력 행위 △허위사실 유포 및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 개입이다.앞서 이 총장은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을 ‘정당 대표에 대한 테러’로 규정하고 부산지방검찰청에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장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 부산지검에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경찰과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는 한편 관련자를 엄정 처리하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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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이재명, 중환자실서 일반병동으로 옮겨…면회 불가”

    부산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일 병원 지침에 따라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옮겨졌다고 민주당이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재 면회할 상황이 되지 않아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이 대표는 2일 오전 흉기 피습으로 내경정맥 손상을 입어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2시간가량 혈전 제거를 포함한 혈관 재건술을 받았다. 의식을 회복한 이 대표는 중환자실에서 이틀째 치료를 받아왔다.민주당 영입 인재인 흉부외과 전문의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은 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표는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약간의 물만 드시고 있고, 항생제와 진통제 등 회복을 위한 약물을 정맥 투여하고 있다”며 “오늘 아침에 의료진이 실시한 각종 지표 검사는 양호한 편”이라고 했다. 이어 “환자(이 대표)는 회복하고 있으나 당분간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이 대표는 당분간 접견을 자제하고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강 전 부회장은 “단식 이후 많은 양의 출혈이 발생했기 때문에 중요 장기에 대한 후유증이 우려돼 향후 예후 관찰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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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이재명 의식 찾아…2시간 혈관재건술 후 중환자실서 회복 중”

    2일 부산에서 피습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시간가량 혈관 재건술을 받고 의식을 회복했다고 민주당이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를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한 경위에 대해 “중증수술을 요하던 상황이었으나 가족, 의료진이 상의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을 결정했다”며 “오후 3시 45분 수술을 시작했다. 당초 1시간을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2시간가량 수술이 진행됐다. 오후 5시 56분 집도의가 나와 보호자에게 수술 경과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받은 수술에 대해 권 수석대변인은 “수술명은 혈전 제거를 포함한 혈관 재건술”이라며 “내경정맥이 손상된 것이 확인됐고 정맥에서 흘러나온 혈전이 생각보다 많아 관을 삽입한 수술이 시행됐다”고 했다. 이어 “(이 대표가) 현재 중환자실에 입실했다”며 “의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퇴원 시기에 대해선 “아직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인가’라는 질문엔 “직접 확인할 수 없었다”며 “회복 중이시니까 그 이상은 확인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 대표를 공격한 피의자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전력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권 수석대변인은 “저희들이 확인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했다. 민주당원 여부와 관련해선 “아직 확인 요청이 온 바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피습 당시 현장에 있었던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서울대병원 앞에서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매우 긴박하고 엄중한 상황이었다”며 수사당국에 “한 점 의혹 없이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그는 “예상보다 긴 시간이었지만 수술이 끝났다고 한다”며 “그 경과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번 피습에 대해선 “이 대표에 대한 정치 테러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고 도전”이라고 했다. 이어 “부산대 의료진에 따르면 경동맥이 아니고 경정맥이라 천만다행”이라며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야만적인 테러와 어떠한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민주당 지도부는 차질없이 당무를 집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대표를 공격한 피의자는 충남에 사는 1957년생 남성 김모 씨로 확인됐다. 김 씨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 방문한 이 대표에게 사인해달라고 외치며 다가간 뒤 흉기로 이 대표를 공격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김 씨는 인터넷을 통해 범행에 쓰인 흉기를 구입했고,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특별한 범죄 전력이 없고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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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절 새벽 도봉구 아파트서 불…2명 사망·29명 중경상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9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경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222명, 장비 57대를 투입해 오전 6시 36분경 큰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1명은 중상, 28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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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제복 영웅’ 유족과 성탄절 행사…“국가는 여러분 잊지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22일 나라를 위해 일하다가 순직한 ‘제복 영웅’ 유가족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 아버지를 기억하고 여러분의 가족을 잊지 않는 국가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전몰·순직한 군인·경찰·소방관의 배우자·자녀를 대통령실로 초청해 ‘히어로즈 패밀리와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었다. 강풍이 부는 현장에서 인명 피해를 막으려다가 구조물에 다쳐 순직한 고(故) 허승민 소방위 유가족,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순직한 고 이태균 상사 등 제복 영웅 유가족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 “몇 학년이야? 내년이면 중학교에 가는구나”, “학교는 재미있어? 친구들은? 친구들하고 재밌게 놀고 있어?”라고 물으며 대화했다. 한 아이가 어머니에게 “대통령이야?”라고 묻자 참석자들이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아이의 볼을 만지며 친근감을 드러냈다.어린이 합창단은 무대에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울면 안 돼’ 등을 불렀다. 노래가 끝나자 윤 대통령도 무대로 올라 합창단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최고다”, “건강하고, 잘했어”라고 말했다. 무대에서 내려오면서는 “세계 최고의 어린이 크리스마스 합창단”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용산에서 처음 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다. 외국은 백악관이나 대통령실에서 늘 크리스마스 행사를 한다”며 “우리가 작년에는 못 했고, 올해는 우리 히어로즈 패밀리 가족들과 이렇게 첫 번째 크리스마스 행사를 갖게 돼서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박 장관을 소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박 장관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아주 어릴 때 아버지가 군인이셨는데, (박 장관의 아버지도) 국가를 위해 싸우다가 돌아가셔서 지금 현충원에 계신다”며 “(박 장관이) 홀어머니와 손을 꼭 붙잡고 열심히 노력해서 오늘 이런 자리까지 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이이들에게 “축구 열심히 하고, 야구 열심히 하고, 노래 열심히 부르고, 학교생활을 친구들과 즐겁게, 재밌게 보내주기 바란다”며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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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가 시민 덮쳤다… 수원역 환승센터 1명 사망·17명 부상

    2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역 2층 버스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시민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6분경 수원역 버스 환승센터 12번 플랫폼에서 버스가 시민을 들이받았다는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 중에는 긴급한 환자도 있어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 부상자들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당국은 인원 36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현장에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했다.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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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투약’ 전두환 손자 전우원, 1심 징역2년6개월·집유4년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22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전 씨는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대마 등 마약을 사용한 혐의로 9월 불구속 기소됐다.전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의 아들인 전 씨는 올 3월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일가의 범죄 의혹을 폭로했다. 미국 현지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마약을 투약하는 모습을 생중계한 뒤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전 씨는 같은 달 28일 미국에서 귀국하자마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전 씨는 석방 뒤 5·18민주화운동 피해자와 유족을 만나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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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도 예산안 통과…청년 월세 ‘최대 240만원’ 추가 지원

    국회가 21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 총액을 656조6000억 원으로 확정했다.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총지출은 656조6000억 원으로, 정부안(656조9000억 원)보다 3000억 원 줄었다. 국가채무와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각각 4000억 원 개선됐다.내년도 예산안의 최대 쟁점이었던 연구개발(R&D)은 정부안보다 6000억 원 순증됐다. 민주당이 요구해 온 새만금 관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도 정부안에서 3000억 원 증액 편성됐다.늘어난 민생 예산…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전세사기 피해자 융자 공급 확대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4년도 예산에서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이 증액 반영됐다. 기재부는 정부안 편성부터 국회 심사까지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당면한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보강했다고 설명했다.정부는 내년도 예산으로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취약차주에 대해 대출이자 일부를 감면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에게 월세를 20만 원씩 최대 1년 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올해 종료하지 않고 1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또 정부는 저소득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을 1000명 확대하고, 기초·차상위·한부모 양육가정에 대한 분유·기저귀 지원 단가를 월 1만 원 인상한다. 요양병원에 효과적인 간병 지원을 하기 위한 시범 사업도 추진한다.아울러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주택융자 공급 규모를 1800억 원 확대해 기존 정부안에 반영된 피해 주택 매입 지원(5000호)과 함께 대부분의 피해자가 매입 또는 융자를 통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K-Pass)을 조기 시행하고 환급 요건도 완화한다. 혼잡도가 높은 서울 4·7·9호선과 김포 골드라인에 전동차를 추가로 편성하고 광역버스도 증차할 예정이다.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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