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훈

송치훈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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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한국, 8강 상대 온두라스와 2달 전 맞대결 결과 어땠나

    [동아닷컴]멕시코를 물리치고 조 1위로 8강에 오른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8강 상대가 온두라스로 결정됐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2016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권창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면서 2승1무를 기록,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올림픽에서 한국이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네 번째며 2회 연속 8강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조별리그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조 2위로 8강에 올라 한국과 만나게 된 상대 온두라스는 지난 6월 맞대결을 펼쳤던 상대다. 한국은 온두라스와 지난 6월4일 국내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 만나 2-2로 비긴 바 있다. 당시 김현, 박인혁이 득점했다. 이들은 최종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멕시코 전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신태용 감독은 “온두라스는 한국에서 4개국 친선대회에서 경기를 해본 상대다. 우리도 잘 알고 있지만, 온두라스도 우리를 충분히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며 경계했다. 이어 “온두라스가 아르헨티나 전에서 정면승부를 펼치며 골을 넣었다. 4개국 대회보다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가 잘 사용하던 시스템을 사용하려고 한다. 상황에 따라, 상대의 공격 성향이나 전술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은 오는 14일 오전 7시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D조 2위 온두라스와 8강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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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FIFA “일본, 스웨덴에 결과적으로 헛된 승리 거둬”

    [동아닷컴]국제축구연맹(FIFA)이 테구라모리 마코토 감독이 이끄는 일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8강 진출 좌절 소식을 전했다.일본은 11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테 노바 아레나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서 1-0으로 승리하고도 콜롬비아가 나이지리아에 2-0 승리하면서 조 3위로 조별 예선을 마쳤다.경기 후 FIFA는 “콜롬비아가 나이지리아에 승리하면서 일본은 결과적으로 헛된 승리를거둔 것으로 판명났다”고 전했다.이어 “일본 스웨덴 전의 결과는 두 팀 모두 집으로 향하는 것을 의미했다. 지난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까지 진출했던 일본은 8강 진출이 무산됐다”고 덧붙였다.한편, 일본이 속한 B조에서는 나이지리아가 조 1위, 콜롬비아가 조 2위로 8강 행 티켓ㄴ을 거머쥐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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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한국 여자배구, 아르헨티나에 3-0 완승

    [동아닷컴] 40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에 완승을 거뒀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 A조 예선 3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에이스’ 김연경의 활약과 1세트에만 5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한 김희진 등을 앞세워 1세트를 25-18로 선취했다. 이어진 2세트 역시 한국이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풀어나갔다. 2세트 중반 아르헨티나에 연속 실점하며 13-10까지 쫓기기도 했던 한국은 김희진과 김수지의 득점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세터 이효희 외에 거의 전 선수가 고른 득점을 올리며 활약한 한국은 아르헨티나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2세트도 25-20으로 따냈다. 3세트는 다소 고전했다. 초반부터 대등한 흐름으로 이어지던 경기는 한국의 범실이 이어지면서 세트 중반 아르헨티나가 15-10, 5점 차까지 앞서 나갔다.하지만 한국은 침착함을 되찾고 점수 차를 좁혀나갔다. 결국 한국은 김연경과 박정아의 연속 득점으로 16-16 동점을 만든 뒤 김희진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다시 19-19 동점, 21-21, 22-22 동점 상황이 펼쳐지며 접전 상황으로 치닫던 경기는 양효진의 득점으로 한국이 승리에 한 점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어 김연경의 득점이 이어지면서 한국이 3세트도 25-23으로 따내면서 경기를 끝냈다. 한편, 한국은 아르헨티나 전 승리로 2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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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일본, 스웨덴 꺾고도 조 3위로 8강 진출 좌절

    [동아닷컴]테구라모리 마코토 감독이 이끄는 일본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스웨덴을 꺾었지만 8강 진출이 좌절됐다.일본은 11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테 노바 아레나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서 1-0으로 승리하고도 콜롬비아가 나이지리아에 2-0 승리하면서 조 3위로 조별 예선을 마쳤다.이날 경기 승리로 일본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에 그쳤고, 같은 시간 콜롬비아가 나이지리아를 누르며 1승 2무(승점 5점)로 조 2위를 차지했다.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경기에 나선 일본은 전력을 다해 스웨덴 골문을 노렸지만 쉽게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오히려 스웨덴이 효율적인 경기를 펼치며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20분 일본이 야지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결국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일본의 1-0 승리로 마무리 됐다.승리에도 불구하고 조 3위로 밀린 일본은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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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한국 여자배구, 아르헨티나 전 1, 2세트 제압

    [동아닷컴]40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한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 A조 3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 2세트를 연달아 따냈다.이날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에이스’ 김연경의 활약과 1세트에만 5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한 김희진 등을 앞세워 1세트를 25-18로 가져갔다.이어진 2세트 역시 한국이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풀어나갔다. 2세트 중반 아르헨티나에 연속 실점하며 13-10까지 쫓기기도 했던 한국은 김희진과 김수지가 득점하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세터 이효희 외에 거의 전 선수가 고른 득점을 올리며 활약한 한국은 아르헨티나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2세트도 25-20으로 따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에 승리, 러시아에 패배하며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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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LA타임스 “펜싱 박상영, 차세대 스포츠 대스타”

    [동아닷컴]미국 언론이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개인 에페 금메달리스트 박상영(21·한국체대)을 극찬했다. 박상영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결승에서 게자 임레(42, 헝가리)를 15-14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박상영은 10-14로 뒤진 상황에서 5연속 득점이라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결국 15-14로 승리했다. 펜싱 에페 사상 최초이자 이번 대회 한국의 세 번째 금메달이다. 경기 후 미국 LA타임스는 “펜싱의 미래 박상영이 올림픽 에페 금메달을 따냈다. 이 20세의 한국인은 확실히 차세대 스포츠 대스타처럼 보였다. 그만의 방식으로 더 경험 있고, 뛰어난 선수를 눌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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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U-19 대표팀, 멕시코 전 앞둔 올림픽 대표팀 응원

    [동아닷컴]내년 5월 한국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를 준비 중인 U-19 대표팀(감독 안익수)이 2016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 3차 멕시코전을 앞둔 올림픽 대표팀을 응원했다. 지난달 24일 U-20 월드컵 D-300일을 맞이해 권창훈-류승우의 응원을 받은 바 있는 U-19 대표팀은 이번에는 반대로 중요한 경기를 앞둔 올림픽대표팀 형들을 응원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각) 8강 진출을 놓고 멕시코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파주NFC에서 훈련을 진행한 U-19 대표팀은 최하위 피지가 독일에 패한다고 가정할 때, 최소 무승부를 이뤄야 8강이 가능한 멕시코와의 ‘외나무다리’ 승부를 예상한 듯 멕시코전 필승을 응원했다.미드필더 김건웅(19. 울산현대)은 “역대 올림픽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승 2무 무패를 기록중인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도 무패 기록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강한 희망을 나타냈고, 막내 박명수(18. 숭실대)도 “멕시코를 뛰어넘어 8강 4강까지 가서 메달을 걸고 오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아우들의 응원 메시지와 안익수 감독을 포함한 U-19 대표팀 전원의 힘찬 파이팅이 담긴 영상은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u20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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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수영 안세현, 준결승 13위 ‘결승 진출 좌절’

    [동아닷컴]리우 올림픽 수영 안세현(21·울산시청)이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 나선다.안세현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서 2분08초69로 2조 7위, 전체 16명 중 13위에 그치며 상위 8명이 진출하는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한편, 이날 안세현이 준결승을 통과했을 경우 한국 선수 사상 역대 세 번째로 올림픽 결승 무대를 밟는 선수가 될 수 있었지만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무산됐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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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마이클 펠프스 “도핑 양성 선수 올림픽 출전 슬픈 일”

    [동아닷컴]개인 통산 20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세계적인 수영 스타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금지약물 양성 반응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에 일침을 가했다.펠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데일리 메일을 통해 “스포츠는 깨끗해야 하며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 도핑검사에서 두 번이나 양성반응이 나온 선수가 또 이번 올림픽에서 헤엄칠 기회를 얻었다는 건 슬픈 일”이라며 쑨양(중국)의 출전에 이의를 제기했다.이어 펠프스는 도핑 부정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 누군가가 어떻게든 해주기 바란다”며 금지약물 근절을 희망했다.한편, 이날 접영 200mdptj 금메달을 추가한 펠프스는 대회 2관왕에 오르며 개인 통산 20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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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마이클 펠프스, 접영 200m 金 ‘20번째 올림픽 금메달’

    [동아닷컴]세계적인 수영 스타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2016 리우 올림픽 접영 200m 금메달을 차지하며 자신의 통산 20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펠프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접영 200m 결승전에서 1분 53분 3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전체 2위로 결승에 오른 펠스프는 5번 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첫 50m까지 2위를 달리던 펠프스는 이후 폭발적인 질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에 도달했다.한편, 이날 금메달을 추가한 펠프스는 지난 8일 펼쳐진 남자 계영 금메달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오르며 개인 통산 20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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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펜싱 에페 銀 임레 “박상영에 제압 당했다” 패배 인정

    [동아닷컴] 박상영(21·한국체대)에 패하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개인 에페 은메달을 목에 건 헝가리의 게자 임레(42)가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했다. 임레와 박상영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결승을 치렀다. 이날 박상영은 9-13으로 뒤진 상황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결국 임레에 15-14로 승리했다. 펜싱 에페 사상 최초이자 이번 대회 한국의 세 번째 금메달이다. 경기 후 임레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초반에는 내가 승자였다. 하지만 박상영이 전략을 바꾼 뒤 마지막 4번의 공격 동안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꼼짝없이 제압 당했다”며 패배를 시인했다. 한편, 세계 랭킹 3위인 임레는 세계 랭킹 21위인 신예 박상영에 패하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동메달 이후 20년 만에 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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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수영 안세현, 접영 200m 준결승 출전 ‘역대 세 번째 결승 진출?’

    [동아닷컴]리우 올림픽 수영 안세현(21·울산시청)이 여자 접영 200m 준결승에 나선다.안세현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수영 여자 접영 200m에서 2분08초32로 조 4위를 기록, 전체 13위에 올라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준결승에서 2조에 속한 안세현은 10일 오전 10시46분 준결승 레이스에 나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안세현이 준결승을 통과할 경우 한국 선수 사상 역대 세 번째로 올림픽 결승 무대를 밟는 선수가 된다.지난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남유선이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올라 7위를 기록했고, 남자 수영 박태환이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자유형 400m 금메달·자유형 200m 은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자유형 200m·자유형 400m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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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국제펜싱연맹 “에페 챔피언 박상영, 대단히 놀라운 결승전”

    [동아닷컴]국제펜싱연맹(FIE)이 제31회 하계올림픽 남자 개인 에페 금메달리스트 박상영(21·한국체대)의 결승전 명승부를 극찬했다.박상영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결승에서 게자 임레(42, 헝가리)를 15-14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박상영은 9-13으로 뒤진 상황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결국 15-14로 승리했다. 펜싱 에페 사상 최초이자 이번 대회 한국의 세 번째 금메달이다. 경기 후 국제펜싱연맹은 공식 SNS를 통해 “2015 세계선수권 우승자 임레를 상대로 감탄스럽고 대단히 놀라운 결승전을 선보인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한편, 한국은 박상영의 금메달로 금 3개 은 2개 동 1개로 종합 6위를 기록 중이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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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기보배, 美 CNN ‘오늘의 선수’로 선정

    [동아닷컴]미국 CNN방송이 한국 국가대표 양궁 선수 기보배(광주시청)를 8일(이하 한국시각) ‘오늘의 선수’로 선정했다. 올림픽 기간에 하루 한 명씩 오늘의 선수를 선정하고 있는 CNN은 해당 선수를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대회 첫째 날과 둘째 날은 각각 난민팀의 욜란데 마비카(유도), 영국의 크리스 프룸(사이클)이 이름을 올렸으며, 기보배는 3번째로 선정됐다.CNN은 기보배에 대해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사상 첫 2연속 개인전 금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기보배는 리우에서 양궁의 얼굴이 될 수 있다”고 평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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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페랄타-피사로 부상 이탈’ 한국, 멕시코 전 희소식

    [동아닷컴]피지, 독일을 상대로 1승1무를 거두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인 신태용 호가 멕시코 주력 선수 2명의 부상 이탈로 멕시코 전에 대한 부담을 다소 덜게 됐다.멕시코 축구 협회는 8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심각한 부상을 당한 페랄타와 피사로를 대신해 예비 명단에 있던 카를로스 피에로, 라울 로페스를 대체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오리베 페랄타와 로돌포 피사로는 공격과 미드필더 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던 선수들이다. 대체 발탁 선수들이 이들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현재 1승1무를 기록 중인 한국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멕시코 전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둘 경우 자력으로 8강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패할 경우 8강 행이 좌절된다. 따라서 멕시코 주축 선수 2명의 부상 이탈은 신태용 호에게는 희소식이다.한편,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 예선 3차전 경기는 11일 오전 4시에 열린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nga.com}

    •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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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유도 조준호 해설위원, “안바울 銀, 잘 싸웠는데 아깝다”

    [동아닷컴]MBC 조준화 해설위원이 ‘2016 리우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안바울을 격려했다.경기를 마친 후 조준호 해설위원은 “너무 아깝다. 4강에서 강한 상대를 잘 이겼는데 큰 산을 넘고 평지에서 넘어진 것 같은 느낌이라 더 안타까운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결선에서 붙는 상대와는 기량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서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변수 때문에) 금메달은 하늘이 내려주시는 것이라고 하는 것 같다. 그래도 잘 싸워줬다”며 안바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안바울의 4강 상대는 조준호 해설위원이 2012년 런던올림픽 때 오심 판정을 겪었을 당시의 상대선수인 에비누마였다.또 김석규 해설위원은 9일 펼쳐질 유도 경기에 대해 “내일도 분명히 메달이 나올 것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다음 유도 경기는 9일(화) 새벽 3시 20분부터 방송된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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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펜싱 플뢰레 허준, 청카룽에 패배 ‘16강 좌절’

    [동아닷컴]펜싱 남자 플뢰레 허준(28·광주시청)이 2016 리우 올림픽 플뢰레 16강 진출에 실패했다.허준은 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플뢰레 32강전에서 홍콩의 청카룽(19)한테 8-15로 패했다.한편, 허준은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메달에 대한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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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유도 66kg 안바울, 한판승으로 16강 진출

    [동아닷컴]유도 안바울이 한판승을 따내며 16강에 올랐다.안바울은 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라오카 아레나서 열린 대회 둘째날 유도 남자 66kg 32강에서 잔자이 스마굴로프(카자흐스탄)를 꺾었다.세계랭킹 1위로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안바울은 경기 초반부터 지도 2개를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뒤 3분9초엔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내며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종료 30초전 팔 가로누워 꺾기로 한판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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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박성수 해설위원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 비결은…”

    [동아닷컴]‘2016 리우올림픽’ 경기 시작 첫 날, 양궁 남자 선수들이 단체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중 처음으로 금메달을 안기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양궁 박성수 MBC 해설위원은 경기 전 ‘올림픽 신인들임에도 불구하고 패기와 열정이 있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전망을 밝힌 바 있다. 그 전망 그대로 8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따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박성수 해설위원은 “그동안은 항상 여자 단체전 뒤에 남자 단체전이 있었고, 여자 단체전에서 항상 금메달을 따 왔기 때문에 남자 선수들이 많이 부담감을 느끼지 않았나 싶다. 이번엔 공교롭게도 남자 단체전이 먼저 진행되어 부담이 조금은 덜 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첫 금메달을 안긴 만큼 선수단 분위기가 아주 좋다”며 현장 분위기도 전했다.한편 여자 단체전 경기에 대해서는 “88년 여자 단체전 부문이 생긴 이후에 단 한 번도 한국이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 8연속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데, 랭킹 예선에서 다들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남자 단체 금메달의) 분위기를 잘 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경기는 8일(월) 오전 2시 15분 방송된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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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수영 400m 金’ 호튼 “약물 속임수 쑨양-박태환에 할 말 없다” 직격탄

    [동아닷컴] 리우 올림픽 수영 400m 금메달리스트 맥 호튼(20, 호주)이 금지약물 양성 반응 전적이 있는 쑨양(중국)과 박태환(한국)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호튼은 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전에서 3분 41초 5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쑨양이 3분41초68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박태환은 3분45초65의 기록으로 예선 결과 최종 10위에 그치며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 티켓을 얻지 못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호튼은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이 끝난 뒤 쑨양과 박태환을 향해 “금지약물로 속임수를 쓰는 선수에게 인사 할 시간이 없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AP 통신 역시 호튼이 “쑨양이 물을 끼얹으며 내게 인사했지만, 대답할 필요성을느끼지 못했다. 난 속임수를 쓰는 선수에게 할 말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앞서 쑨양은 2014년 도핑테스트에서 혈관확장제 성분인 트라이메타지딘 양성 반응을 보여 중국 반도핑기구로부터 3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박태환 역시 같은 해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사에서 검출돼 세계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징계를 받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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