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선

조혜선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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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87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5-20~2026-06-19
사회일반20%
정당20%
문화 일반14%
대통령12%
선거8%
사건·범죄7%
정치일반6%
국제일반5%
기업5%
경제일반3%
  • 尹, 북한군 러시아 파병에 “좌시 안해, 단계별 조치 취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이 러시아에 3000여 명의 군인을 파병한 것에 대해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원은 북한이 12월까지 병력 1만여 명을 러시아로 파병할 것으로 보고 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회담 후 공동 언론 발표에서 “우리 두 정상은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과 도발 그리고 러시아와의 불법 군사협력을 강력한 어조로 규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유엔 헌장과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한반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며 “러-북 군사협력의 진전 여하에 따라 단계별로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양국은 방산을 넘어 에너지, 첨단산업으로 협력을 넓히는 것에도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 생산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연내 타결을 목표로 협의 중인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을 포함해 한-폴란드 방산 협력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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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韓 ‘면담 각색’ 언급에 “어떤 부분에 왜곡있다는 건가”

    대통령실이 23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공개한 면담 내용 중) 어떤 부분에 왜곡이 있다는 건지 이야기를 해달라”며 “(대통령실은) 회담 결과를 있는 그대로 설명했다”고 했다. 한 대표가 전날 친한(친한동훈)계 만찬에서 대통령실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 내용을 두고 실제와 다르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지자 이같이 반박한 것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른 부분이 있다면) 저희가 살펴보겠다”면서도 “한마디 붙이자면 (지금은) 엄중한 정치 상황에서 당정이 하나가 돼서 어려움을 극복할 시기”라고 했다. 앞서 한 대표는 전날 친한계 의원 20여 명과 가진 만찬을 자리에서 “용산은 지금은 말을 각색할 때가 아니라 김건희 여사 관련 3대 제안에 대해 ‘예스’냐, ‘노’냐를 말할 때”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을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과 별개로 추진하겠다고 한 데 대해선 “특별감찰관 관련 여러 차례 이야기한 바 있는데 여야 합의해오면 임명할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다만 “여당에서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문제를 연계했다고 했기 때문에 당에서 해결할 문제”라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당 확대당직자회의를 통해 윤 대통령과 면담 과정에서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청한 사실을 공개했다.하지만 윤 대통령은 야당이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추천하지 않는 상황에서 여권이 특별감찰관 추천에 먼저 나서는 건 맞지 않는다는 취지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이를 겨냥한 듯 “특별감찰관 추천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이 전제조건이라는 것은 지금 상황에서는 국민들의 공감을 받기 어렵다”며 “민주당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결국 관철시킬 것이다. 그러나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그 이후로 미루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에서 여당 대표를 홀대했다는 논란에 대해 “그런 의도는 없었다”고 했다. 면담 당시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사각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았다. 한 대표 옆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자리했다. 한 대표 측은 면담 때 원형 테이블을 요청했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 장소에는 대통령과 한 대표가 함께 앉을 만한 원형 테이블이 없었다”며 “대화하는 데 테이블 모양이 중요한가 생각도 든다”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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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통보’ 여친 흉기 살해 김레아, 1심 무기징역 선고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여자친구의 어머니까지 중상을 입힌 김레아(26)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23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레아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형 종료 후 5년간 보호관찰 명령 등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연인에 대한 그릇된 집착을 가지고 있던 중 이별 통보를 받게 되자 피해자를 흉기로 수차례 난자해 그 자리에서 사망하게 하고 모친마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며 “범행의 동기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없고 범행 수법, 결과마저 극도로 잔인하고 참혹하다”고 판시했다.김레아는 심신미약을 주장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흉기로 정확히 찔렀고 범행 후 119 신고를 직접 요청한 것으로 보면 스스로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우발 범행을 주장하는 데 대해선 “피해자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로 살해 의사를 갖고 있던 차에 피해자와 모친이 나무라자 더이상 피해자와의 이별을 되돌릴 수 없을 것을 깨닫고 살해하려고 한 계획범행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김레아는 올해 3월 25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자택에서 이별을 통보하려고 찾아온 여자친구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그의 어머니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전치 10주 이상의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김레아는 평소 “여자친구와 이별하면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말하는 등 강한 집착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김레아가 면회 온 부모에게 “10년만 살다 나오면 돼. 나오면 행복하게 살자”라고 말한 구치소 녹음도 법정에 제출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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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한동훈에 보자고 했다…시기는 조율중”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이 이르면 다음 주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가 최근 진행한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의혹 등을 두고 이견만 확인한 가운데 여야 대표 회담에서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표는 23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중앙일보 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대표에게 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회동 시기에 대해선 “조율하고 있다”고만 답했다. 이 대표와 한 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마주한 뒤 웃으며 악수를 나눴다. 여야 대표 회담은 지난 21일 성사됐다. 이 대표가 같은 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앞둔 한 대표를 향해 “면담 잘하시고, 기회가 되면 야당 대표와도 만나시길 기대한다”고 제안하자 한 대표 측이 약 3시간 만에 화답한 것이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3일 오전 최고위를 마친 후 기자들에 “오늘 비공개 최고위에서 이 대표가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에게 한 대표와의 회담과 관련한 의제와 시기, 방식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같은 당 김민석 최고위원도 이날 CBS라디오에서 “(여야 대표의) 만남을 늦출 필요도 없고, 허겁지겁할 필요도 없이 그렇게 멀지 않은 시기에 성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회담 시기는 10월 말에서 11월 초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대표 회담이 다음 주경 이뤄질 경우 두 사람은 약 한 달 만에 다시 마주 앉게 된다. 앞서 지난달 첫 여야 대표 회담에서는 민생 공통 공약 추진 기구 등에 합의하는 성과를 냈다. 정치권에선 두 번째 회담의 핵심 쟁점은 김 여사 특검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주당은 김 여사 특검법을 11월 중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한 대표는 21일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김 여사 관련 3대 요구를 수용해 ‘김건희 리스크’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윤 대통령은 사실상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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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주엽, 방송촬영 이유로 18회 무단이탈”…교육청, 감봉 요구

    서울시교육청이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의 근무 태만 의혹 등과 관련해 감사를 진행한 뒤 휘문고 재단인 학교법인 휘문의숙에 징계를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휘문의숙은 법원에 휘문고에 대한 감사 결과 취소를 요청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다.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현 감독의 근무지 무단 이탈 등에 대해 경징계에 해당하는 ‘감봉’ 처분을 요구했다. 휘문고는 사립학교로, 인사권과 징계권한이 재단에 있다. 이에 교육청은 직접 징계가 불가하다. 시교육청은 감사 결과 현 감독이 방송 촬영을 이유로 겸직 활동 시 사전 허가 없이 근무지를 18회가량 무단 이탈하는 등 본연의 업무에 소홀했다고 밝혔다. 또 동계전지훈련 기간과 제61회 춘계남여농구대회, 병가 중에도 방송에 출연했다고 지적했다. 시교육청은 휘문고가 겸직 신청·허가 없이 현 감독이 겸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치하는 등 복무 관리를 하지 않았다고 봤다. 또 현 감독에 대한 임용 보고도 없이 인건비 약 2050만 원을 법인회계에서 전출받아 지급했다고 전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휘문고 교장에게 중징계인 정직을, 교감·교사 1명·행정실장·행정7급 직원에겐 견책을 요구했다.다만 현 감독이 훈련 시 가혹행위, 친분 있는 선수 특혜, 차별, 언어 폭력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지적사항이 없다’며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일부 학생 및 학부모가 위와 같은 언행을 직접 보거나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일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현 감독은 부인하고 있어 판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앞서 3월 한 학부모는 현 감독이 방송 촬영 등을 이유로 훈련과 연습경기에 불참하는 등 농구부 운영에 소홀했다며 시교육청에 탄원서를 냈다. 당시 현 감독 측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방송 활동은 감독 부임 후 더 늘리지 않았고, 촬영 역시 일과 시간 이후나 주말을 이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휘문의숙은 교육청의 징계 처분 요구를 이행하지 않고 지난달 30일 감사 결과를 취소해 달라며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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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류세 인하조치 두달 연장…휘발유 인하폭 20→15% 축소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면서 인하 폭을 일부 축소하기로 했다. 이번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은 2021년 11월 이후 12번째다. 최근 유가 및 물가 동향, 재정에 미치는 영향과 민생에 미칠 파급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기획재정부는 당초 이달 31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오는 12월 31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휘발유의 인하율은 기존 20%에서 15%로, 경유 및 액화석유가스(LPG)부탄에 대한 인하율은 30%에서 23%로 축소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유류세 인하의 환원을 추진하되 국민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도록 일부 환원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유류세 인하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해 2021년 11월부터 이번까지 12차례 연장됐다. 현재 휘발유는 리터(L)당 164원, 경유는 174원, LPG부탄은 61원이 각각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번 조치로 휘발유의 유류세 인하 폭은 L당 122원, 경유는 133원, LPG부탄은 47원이 될 전망이다.기재부는 유류세 한시적 인하조치를 연장하는 내용의 ‘교통·에너지 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내달 1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매점매석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23일 시행했다. 이에 10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유류 반출량(전년동기대비 휘발유·경유 115%, LPG부탄 120%)이 제한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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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한동훈, 대통령실 정원서 회동…의제 제한없이 대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 야외 정원에서 면담을 시작했다. 한 대표가 지난달 24일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후 27일 만에 열린 회동이다.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4시 54분경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이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시작됐다”고 알렸다. 이번 면담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한다. 한 대표가 그동안 요청해 왔던 완전한 독대 형식은 수용되지 않은 셈이다.앞서 한 대표는 지난달 24일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와의 만찬 회동 전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했다. 성사되지 않던 독대는 최근 윤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10·16 재·보궐선거를 마친 뒤 한 대표와의 면담 일정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이뤄졌다.한 대표는 면담 일정이 정해진 18일 “변화와 쇄신 필요성, 민생 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의제 제한을 따로 두지 않았다. 다만 한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언급한 △김 여사 관련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김 여사 의혹 설명·규명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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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LS증권·현대건설 등 10여곳 압수수색

    검찰이 21일 증권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임직원들의 비위 행위와 관련해 LS증권(구 이베스트투자증권)과 현대건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이날 오전부터 금융감독원에서 수사 의뢰한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LS증권과 현대건설 본사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12월 국내 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기획검사를 실시해 다수의 불법 관행을 적발했다며 검찰에 통보·고발했다. 이 가운데 LS증권 임원 A 씨는 토지계약금 대출, 브리지론, 본PF 주선 등의 업무 수행 과정에서 사업장 개발 정보를 인지하고 500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남겼다.A 씨는 또 자금 대여 시 회수 가능성이 큰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뒤 본인 법인을 통해 시행사에 700억 원을 사적으로 빌려주고 수수료·이자 등의 명목으로 40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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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金여사 동행명령장 들고 대통령 관저로…경찰에 막혀 집행 무산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를 단독으로 의결한 뒤 집행에 나섰다. 하지만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경찰에 의해 진입이 막히면서 동행명령장은 끝내 전달되지 못했다. 집행이 무산되자 야당 의원들은 “김 여사만 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민주당 이성윤·이건태·장경태 의원은 국회사무처 행정실 직원과 함께 동행명령장 전달을 위해 대통령 관저로 이동했다. 법사위는 같은 날 오전 국정감사 도중 불출석 증인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 건을 표결에 부쳤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김건희·최은순 증인 같은 경우는 불출석 사유도 없고 왜 안 나오는지 알려지지도 않아 국회에서 불가피하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관저 인근에 도착하자 경찰 등은 바리케이드를 친 뒤 진입을 막아섰다. 이에 장 의원은 “김건희 여사를 보호하고 싶으면 경호처가 나와라. 우리가 치안을 위배했나, 흉기를 소지했나. 경찰이 막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분노했다. 이성윤 의원은 “여기는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길”이라고 비판했다. 경찰과 야당 의원들의 대치는 1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성윤 의원은 동행명령장 전달이 무산된 뒤 “윤석열 정권은 무엇이 두려워서 이렇게 막고 있는 건가”라며 “모든 비리와 진실은 역사 앞에 드러날 것이다. 동행명령장 수령을 거부한다고 진실이 가려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정말 나쁜 정권이다. 참 나쁜 정권”이라며 “반드시 법사위에 출석해 국민들께 사죄하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 그것이 국민에게 용서받는 길”이라고 강조했다.이건태 의원은 “오로지 윤 정권의 김 여사만 법 위에 군림하고 있다”며 “1차 바리케이드, 2차 바리케이드는 김 여사가 성역임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정권이 두려워하는 건 국민”이라며 “김 여사 성역을 무너뜨리기 위해 힘과 목소리를 모아달라. 그것이 윤 대통령의 반민주적인 특권과 성령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했다. 장경태 의원도 “김 여사는 법사위에 즉각 출석하라”고 했다. 여당은 야당의 동행명령장 발부 강행에 강하게 반발했다. 표결에 앞선 토론에서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현 대통령의 영부인이기도 하고 과거에도 이런 전례가 없었다”며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겠다는 것은 망신주기 외에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조배숙 의원도 “피감기관과 국정감사를 하는 자리에서 단지 창피를 주고 고발할 명분을 쌓는다는 의도”라고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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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사위, 김여사 동행명령장 발부…與 “망신주기” 반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1일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야당 주도로 발부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김 여사 모녀가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사유서 없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여당은 ‘야당이 김 여사를 망신주려는 의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법사위는 이날 대검찰청 국정감사 도중 불출석 증인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 건을 표결에 부쳤다. 투표 결과, 재석 17인 중 찬성 11인, 반대 6인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전원이 반대했지만 수적 열세로 막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김건희·최은순 증인 같은 경우는 불출석 사유도 없고 왜 안 나오는지 알려지지도 않아 국회에서 불가피하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수 밖에 없다”며 “김 여사는 다른 증인들에 비해 중요 증인이다. 최은순 증인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정 위원장은 “동행명령까지 거부하는 것은 본인의 판단이고 자유”라면서도 “법적으로 조치를 할 것”이라고 했다. 국회 증언감정법에 따르면 국정감사에서 채택된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을 거부할 경우 상임위 의결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수 있다. 또 증인이 동행명령을 거부하거나 고의로 수령을 회피하면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표결에 앞선 토론에서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현 대통령의 영부인이기도 하고 과거에도 이런 전례가 없었다”며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겠다는 것은 망신주기 외에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박균택 의원은 “김 여사가 국민적 요구를 무시하고 국회에 불출석했던 횟수가 벌써 몇 번째냐”며 “김 여사로 인해 법치가 무시되고 정권이 위기에 처하고 국민들이 상처를 받고 있는 데 지금 이 시점은 김 여사의 체면을 생각해줄 때가 아닌 것 같다. 법대로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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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부 산하 공공기관조차…가족돌봄휴가 사용 3년간 ‘0건’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돌봄휴가가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에서조차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고용부로부터 받은 12개 산하 공공기관의 가족돌봄휴가 사용 현황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6월 기준)까지 한국잡월드의 가족돌봄휴가 사용률은 0%에 불과했다. 가족돌봄휴가는 근로자가 배우자나 부모, 자녀 등 가족을 돌봐야 할 때 사용하는 무급 휴가다. 연간 최대 1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022년 0%, 2023년 4.7%로 사용률이 올랐다가 올해 6월 기준으로 다시 0%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가족돌봄휴가 사용률은 2022년 0.4%, 2023년 3%였다가 올해 6월 기준 0.8%로 떨어졌다. 건설근로자공제회도 2022년 2%, 2023년 3%의 사용률을 보이다가 올해는 6월 기준 1%에 그쳤다. 근로복지공단(26.8%)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20.5%),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19.9%), 한국산업인력공단(19%) 등은 지난해 20% 안팎의 사용률을 기록했다.김 의원은 “어떤 기관보다 일·가정 양립에 앞장서야 하는 고용부 산하 공공기관에서조차 법이 정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면 불이익을 받을까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라면 큰 문제”라며 “정부는 말로만 저출생 극복을 외칠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부터 자유로운 가족돌봄휴가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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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남매 장녀’ 남보라, 결혼한다…프러포즈 받고 ‘눈물 글썽’

    배우 남보라가 결혼을 발표했다.남보라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저녁식사 도중 남자친구의 청혼에 놀라는 남보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연인이 준비한 웨딩링에 “깜짝 놀랐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남보라는 남자친구에게 “앞으로 둘이 정말 힘내서 행복하게 열심히 가보자. 내 동료가 돼라”며 화답했다. 또 팬들에겐 “깜짝 놀랐죠?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앞으로 둘이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남보라는 13남매(8남 5녀)의 둘째이자 장녀다. 어릴 적부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K-장녀’라고도 불린다. 2006년 연기자로 데뷔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효심이네 각자도생’ 영화 ‘써니’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엔 제철과일 유통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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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단체미팅 주선한다…커플되면 최대 1000만 원 데이트권

    서울시가 바쁜 일상 속 이성과 만날 기회를 갖기 어려운 미혼남녀를 위해 단체미팅 행사를 마련했다. 최종 커플이 된 남녀에게는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데이트권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우리카드와 함께 내달 23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설렘, in 한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25~39세(1999년~1985년생)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자들은 주민등록등본과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서울시는 신청자 중 남녀 각각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다음달 18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약 6시간 동안 한강 요트 투어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일대일 대화, 칵테일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행사 마무리에는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기재한 용지를 제출한다.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이튿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된다. 매칭된 커플에게는 최종 커플 수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데이트권 등을 제공해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성과 만날 기회를 찾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피앰아이 조사에 따르면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 중 64.6%가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18%는 ‘만날 기회가 없어서’라고 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세대가 보다 열린 마음으로 만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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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논술 수험생·학부모, 이르면 21일 시험 무효소송 제기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해 일부 수험생과 학부모가 이르면 21일 서울서부지법에 시험 무효 소송을 제기한다. 연대세는 이번 논란에 대해 두 차례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발표했지만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연세대 자연계열 논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학부모 20여 명은 서울서부지법에 논술시험을 무효로 해야 한다는 취지의 집단소송과 논술전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다. 앞서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선 수시모집 논술전형이 진행됐다. 그런데 한 고사장에서 감독관이 시험 시간을 착각하면서 시험지가 1시간가량 일찍 배부돼 문제 일부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일었다. 연세대 측은 시험 이튿날인 13일과 15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발표했다. 다만 “철저하게 조사한 결과 시험 시작 전 촬영된 문제지가 유출된 사실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재시험 또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시험지를 미리 받은 고사장에서 문제 3개에 대한 정보를 다른 고사장 수험생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달했다’는 수험생의 증언이 추가로 나오면서 논란이 이어졌다.연세대는 촬영된 시험지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확산된 것과 관련해 신원이 특정된 2명과 특정되지 않은 4명 등 총 6명을 서대문경찰서에 업무 방해 혐의로 15일 고발했다. 16일에는 논술시험 과정에 공정성 훼손 사실이 있었는지 전반을 수사해 달라고 추가로 경찰에 의뢰한 상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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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인은 4000만원 에르메스 가방 들고…신와르, 10·7 공격 전날 땅굴 피신”

    최근 사살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야흐야 신와르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기 전 땅굴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부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피신하는 와중에도 4000만 원대 고가의 명품 가방을 챙겨들었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지난해 10월 6일 오후 10시 44분부터 이튿날인 7일 오전 1시 32분 사이에 촬영된 폐쇄회로(CC)TV 영상 일부를 1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7일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향해 대규모 기습 공격을 단행한 날이다. 이 공격을 기획한 자가 바로 신와르다. 이스라엘군은 신와르의 피신 영상을 수개월 전 가자지구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공개된 3분 9초짜리 영상에는 신와르와 여성 1명, 아이 2명이 땅굴 안에서 생수통과 침구 등을 옮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스라엘군은 “잔인한 학살 전날 밤에도 신와르는 자신과 가족의 생존을 위해 바빴다”고 비판했다. 또 아비차이 아드라이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신와르 부인이 3만2000달러(약 4400만 원) 상당의 에르메스 버킨백 들고 있었다고 주장했다.이스라엘군은 죽기 직전까지 저항한 신와르를 팔레스타인 등에서 영웅화하는 분위기를 보이자 이를 차단하기 위해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와르가 사살되기 직전 촬영된 드론 영상에서 그는 폐허가 된 건물에 앉아 자신에게 다가오는 드론을 향해 막대기를 던졌다. 이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X에 “신와르는 전장에서 끝까지 용감하게 싸웠다”고 적었다. 이스라엘군은 19일 가자지구 남부에 전단을 살포하며 하마스 잔당에 투항을 요구했다. 전단에는 손가락이 잘린 신와르의 이미지를 인쇄했다. 또 아랍어로 “신와르는 너희들 삶을 망쳤다. 그는 어두운 터널에 숨어 있었고, 공포에 질려 도망치려다가 제거됐다”며 “무기를 내려놓고 인질들을 돌려주면 평화롭게 살 수 있다”고 적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신와르의 손가락 일부만 잘라 신원을 확인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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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대가 몰던 택시, 오토바이·승용차 잇달아 추돌…1명 사망

    부산에서 70대가 몰던 택시가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20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5분경 중구 자갈치시장 인근 교차로에서 A 씨(70대)가 몰던 택시가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3대와 승용차 1대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 씨(60대)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다른 운전자 3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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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찾은 ‘프랑스 전설’ 앙리…유비빔 지휘에 비빔밥 비벼

    프랑스 축구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의 비빔밥 먹방이 포착됐다. 앙리는 현재 친선경기를 위해 국내에 머물고 있다. 그는 그간 좋아하는 한국음식 중 하나로 비빔밥을 꼽아왔다.앙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히카르두 카카, 클라렌서 세이도르프, 안드리 셰브첸코 등과 함께 비빔밥을 비비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의 옆에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 출연한 이른바 ‘비빔대왕’ 유비빔 셰프도 자리했다. 앙리 등은 유 셰프의 지휘가 흥미롭다는 듯 웃어보였다. 앙리는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 ‘비빔밥’을 꼽았다. 그는 2019년 방송된 손흥민 선수 다큐멘터리 tvN ‘손세이셔널’에선 “2022년 월드컵 때 프랑스 팀이 16강 진출에 실패해 좋지 않았다”면서도 “한국에 다시 찾았을 때 비빔밥을 먹게 됐는데 그때부터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넥슨 아이콘 매치 : 창과 방패’ 친선경기가 열린다. 은퇴한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공격팀(창)과 수비팀(방패)으로 나눠 맞대결을 치르는 방식이다. 앙리는 공격팀의 감독을, 박지성은 코치를 맡았다. 안정환과 이천수는 공격팀 선수로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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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尹-韓, 21일 오후 면담 예정”…정진석 비서실장 배석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면담을 한다. 이번 만남은 한 대표가 독대를 요청한 지 약 한 달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달 24일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와의 만찬 회동 전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했다. 대통령실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다음 주 월요일(21일) 오후 4시 30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대표는 일정이 정해진 후 이와 관련해 “변화와 쇄신 필요성, 민생 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 자리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배석할 예정이다. 당초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원했지만 완전한 독대는 아닌 셈이다. 면담 시간을 감안할 때 현재로선 만찬 일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이에 대해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정부와 여당을 대표해 국정을 논의하는 자리이니, 배석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고 전했다. 의제 제한은 따로 두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면담은 최근 윤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10·16일 재·보궐선거를 마친 뒤 한 대표와의 면담 일정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이뤄지게 된 것이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여러 의혹 등으로 민심이 싸늘해지자 이를 수습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김 여사의 의혹과 관련한 수위 높은 발언들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김 여사 관련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김 여사 의혹 설명·규명 등 3대 요구 사항을 공식화했다. 이는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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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윤-최동석 ‘성폭행’ 수사 의뢰…제주경찰청 “내용 확인 중”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의 메신저 내용에서 불거진 ‘성폭행 논란’이 국민신문고 민원에 18일 접수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부터 이혼 소송을 진행해오고 있고, 최근에는 서로의 외도를 주장하며 상간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러한 와중에 ‘최동석이 성폭행을 하려 했다’는 박지윤의 주장이 담긴 메신저 내용이 공개되면서 파장을 낳고 있는 것. 민원인 A 씨는 이날 오후 국민신문고에 ‘경찰은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여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는 제목의 민원을 접수했다. A 씨는 “최동석이 박지윤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본질적으로 침해했는지 여부 등을 명확히 따져볼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민원은 두 사람이 함께 거주했던 지역의 관할인 제주경찰청에 배정됐다. 민원 처리 기간은 최종 민원 처리기관의 접수일로부터 7일에서 14일 이내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통화에서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2013년 성범죄에 대한 친고죄 규정이 폐지돼 피해자의 고소가 없더라도 가해자에 대한 수사를 할 수 있다. 문제의 ‘성폭행’ 발언은 전날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메신저 내용을 공개하며 알려졌다. 이 내용에 따르면 당시 박지윤은 “내가 (애들에게) 다 얘기할까? 너희 아빠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라고 보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2명 있다. 이에 최동석은 “왜?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반박하자, 박지윤은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이 돼”라고 맞받았다. 실제로 대법원에선 2013년 처음으로 부부 간의 성폭행을 인정했다. 실질적인 혼인관계가 유지되는 경우라도 남편이 아내를 성폭행한 경우 강간 혐의로 처벌할 수 있다는 판결이었다. 대법원은 당시 “혼인이 개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에 대한 포기를 의미한다고 할 수 없고 성적으로 억압된 삶을 인내하는 과정일 수도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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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회생법원에 ‘20㎝ 과도’ 소지한 채 방문한 60대 적발

    60대 여성이 흉기를 들고 법원에 출입하려다 검색대에서 적발됐다. 18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1분경 서울회생법원 1층 출입구 보안검색대에서 A 씨(60대·여)의 가방 속에 들어 있던 법정반입 금지품목인 과도가 탐지됐다. 총 길이 20㎝(칼날 길이만 10㎝)에 달한 이 과도는 발견 당시 이른바 ‘뽁뽁이’라고 불리는 에어캡에 포장된 상태였다.당시 법원에서는 지난 8월 서울남부지법에서 재판 도중 흉기 피습을 당했던 가상자산 운용사 하루인베스트 이모 대표의 심문기일이 진행되고 있던 탓에 관련 범죄가 의심됐지만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 측은 “A 씨는 개인회생사건의 채무자로 같은 날 오전 예정된 채권자집회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에)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회생법원 관계자는 “(A 씨가 소지한 과도가) 상당히 위험성이 높은 흉기로 보이고, 경우에 따라 경범죄 처벌법,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소지도 있어 보여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향후에도 법정과 청사 보안을 위해 보안검색 절차를 철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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