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슬

김예슬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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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예슬 기자입니다.

seul56@donga.com

취재분야

2026-02-27~2026-03-29
국제일반20%
사건·범죄20%
정치일반19%
사회일반13%
검찰-법원판결9%
사고8%
미국/북미5%
정당3%
경제일반2%
문화 일반1%
  • ‘러브버그’ 인식 바뀌었다…SNS서 긍정적 키워드 증가한 이유는?

    도심 곳곳에서 출몰하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익충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키워드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디지털재단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SN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대비 2023년에 ‘러브버그’에 대한 부정적 키워드는 61%에서 55%로 감소하고, 긍정적인 키워드는 29%에서 37%로 증가했다. 2022년 SNS 내용은 ‘불편하다(158건)’, ‘피해 준다(142건)’ 등 부정적인 키워드가 많은 반면, 2023년 SNS 내용은 ‘도움되다(144건)’, ‘좋아하다(134건)’ 등 러브버그의 특징을 언급한 긍정적인 키워드의 순위가 높아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나타냈다.이같은 변화는 러브버그가 익충으로 알려졌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러브버그는 암수가 꼬리를 맞대고 이동하며 도심에 떼로 출몰한다. 건물 외벽에 다닥다닥 붙거나 사람에게 날아드는 특성 등 때문에 시민들에게 혐오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러브버그는 외형과 달리 성충은 꽃의 수분을 도와 생태계의 도움을 주고 유충은 낙엽을 분해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만든다. 생태계에 도움을 주는 익충으로 구분되는 것이다. 재단은 “처음에는 러브버그가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해충이 아닌 익충으로 간주하는 인식이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러브버그 유충의 서식지인 산과 숲에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다른 곤충들을 함께 죽이며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인간 건강에도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자치구 중 은평구가 러브버그 언급을 제일 많이 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과 2023년 모두 서북권(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에서 러브버그 언급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非)서북권 비중이 20.0%(518건)에서 42.0%(1060건)로 높아져 서울 전역으로 언급량이 확산된 것을 알 수 있다.2년간 SNS 언급량이 가장 많은 자치구는 북한산에 인접한 은평구(50.7%)이고, 그 다음 서대문구(9.7%), 마포구(8.8%) 순이다. 가장 적은 자치구는 중랑구(0.1%), 금천구(0.2%), 광진구(0.3%)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 전체대비 언급량 비중이 상승한 자치구는 종로구(4.4%p↑), 성동구(2.3%p↑), 강남구(1.8%↑) 순이다.러브버그의 수명은 1주일 정도로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 SNS 언급량 또한 러브버그가 등장하는 초여름에 급증했다가 이내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1년 전부터 북한산을 중심으로 서식해 오다가 2022년 초여름 서울에 대량 출몰했다. 장마, 열섬 현상 등 기후 변화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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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대 있는 아들 생각나”…군인들 커피 선결제한 중년 남성 ‘훈훈’

    졸음쉼터에서 쉬던 군인들이 한 중년 남성에게 커피를 선물 받았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22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육군 장병 A 씨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어제 참 감사한 일이 있었고 꼭 얘기하고 싶어 글을 남긴다”며 “지난 금요일 운행 복귀 간 충북 진천 쪽에 있는 농다리 졸음쉼터에서 잠깐 휴식 중이었다”고 운을 뗐다.A 씨에 따르면 한 중년의 남성이 자신들의 대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더니 말없이 옆 매점에서 커피를 선결제했다. 이어 화장실을 가던 용사를 불러 커피를 결제했으니 마시고 가라고 권했다고 한다. A 씨는 “이후 용사가 되돌아와서 해당 내용을 전달해 주길래 당황했었는데 (그 분이) 찾아오셔서 ‘제 아들도 입대해서 군에 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좋은 마음에 사드리는 거니 마시고 쉬다 가라’라며 말씀해 주셨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도 이런 일이 처음이라 참 감사했고 저에게는 큰 감동이 되었다”고 말했다. A 씨는 “함께 있는 용사들도 누군가의 아들이고 입대해서 고생하는 만큼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도 군을 따뜻한 마음으로 좋게 바라봐 주시고 믿어주시는 대한민국 국군장병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A 씨는 “XXXX 차주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이 정말 멋있으신 분이다”, “군인 분들께 늘 감사드린다”, “커피 쏘신 분 복 받으시라. 훈훈하다”, “오늘도 국군장병 여러분 덕분에 잠자리에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군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민들의 사연이 알려지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외박을 나와 카페에서 쉬던 군인에게 케이크를 선물한 시민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외에도 열차에 탄 군인에게 ‘나라를 지켜줘서 고맙다’는 편지를 건넨 승무원, 백반집에서 장병들의 식사를 계산해 준 시민, 휴게소에서 점심 먹는 장병들에게 커피 30잔을 사준 시민 등의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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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 물담배야” 여성들 속여 필로폰 흡입하게 한 30대, 징역 1년

    채팅으로 알게 된 여성들에게 물담배라고 속여 필로폰을 흡입하게 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2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A 씨(36)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등의 처분도 내렸다.A 씨는 지난 3월 31일 오전 11시경 원주의 한 모텔에서 물담배 흡입 기구에 필로폰을 넣은 뒤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성에게 이를 물담배로 속여 흡입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해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아울러 판매상에게서 비대면 방식으로 필로폰을 구매하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지난 4월 초까지 15차례에 걸쳐 1356만 원 상당을 매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재판부는 “여성들의 의사에 반해 필로폰을 접하게 만드는 등 죄질이 나쁘고 피고인이 끼친 사회적 위험이 크다”며 “비록 피고인이 초범이고 기소된 단순 투약 횟수가 6회에 불과하지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A 씨는 이 재판 선고 후 법원에 항소장을 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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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민주당 아버지 발언 좀 말려달라” 측근에 만류 부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민주당의 아버지’라고 부른 강민구 최고위원과 관련해 “그런 발언은 좀 말려달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의 측근인 천준호 당대표비서실장은 지난 21일 CBS ‘2시 라이브’ 방송에서 “이재명 대표도 불편해했다”며 “이 대표가 ‘제발 그러지 말라고 좀 말려달라’고 따로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공감하지 못할 지나친 표현은 좀 자제하도록 말려달라는 취지로 내게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앞서 강 최고위원은 지난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친의 소천 소식을 전하며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님”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강 최고위원은 “집안의 큰 어른으로서 이재명 대표께서는 총선 직후부터 영남 민주당의 발전과 전진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국민의힘이 영남당이 된 지금, 오히려 민주당의 동진 전략은 계속돼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논란이 일자 강 최고위원은 “헨델이 ‘음악의 어머니’라고 한 것을 왜 남자를 어머니라고 하느냐며 반문하는 격"이라며 반박했다. 또 “깊은 인사는 ‘영남 남인’의 예법”이라는 해명 글을 올리기도 했다. 천 실장은 “(강 최고위원에게) 가서 부드럽게 얘기를 전했다”라며 “강 최고위원이 최근 부친상을 당했다. 상을 막 마치고 오신 건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이 묻어있는 특수한 환경의 처지에서 감성적인 언어를 아마 하시게 된 것 같다. 강 최고위원도 ‘누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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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규 “재산 절반 날렸다…‘이 사람’ 없었다면 강남 건물주 됐을 것”

    방송인 이경규(64)가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이 1992년에 제작한 영화 ‘복수혈전’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경규는 21일 MBC 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오랜만에 소통했다.진행자인 가수 이문세는 “저도 13년 만에 다시 라디오를 잡은 거지만, 경규 씨도 십몇 년 만에 나온 거 아니냐. 무슨 바람이 불어서 나오셨냐”고 말했다. 이경규는 “이번에 본의 아니게 영화 하나를 수입하게 됐다”며 직접 수입·배급에 참여한 다큐멘터리 영화 ‘이소룡-들’을 언급했다. 그는 “영화는 이미 개봉했다. 반응도 좋다”며 “제가 이소룡 때문에 ‘복수혈전’을 했다. 만약 이소룡이 없었더라면 강남 건물주가 됐을 거다. 재산의 반을 날렸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문세가 ‘옛날에 이소룡 싫어한 사람이 누가 있냐’고 묻자, 그는 “어느 정도 해야 했는데 선을 넘어서 해서는 안 될 행동, 제작을 했다”며 “이번에는 ‘이소룡-들’이라는 영화가 왔더라. 더 많은 분께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이경규는 “우리 세대엔 추억을 드리고 몰랐던 친구들에겐 이소룡이 왜 20세기 아이콘이었는지 알려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문세는 “영화 홍보하랴 방송하랴 여전히 바쁘다. 오랜만에 수입·배급한 ‘이소룡들’, 어느 정도 대박을 생각하는지?”라고 질문하며 ‘천만’을 언급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 정도 대박을 원하진 않는다. 어느 정도 많은 분들이 보고 재밌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영화 ‘복수혈전’은 1992년 10월 개봉한 작품으로 이경규가 기획과 각본, 연출, 연기 등을 도맡은 액션 영화다. 당시 배우 김혜선, 김보성 등 유명한 배우들이 출동해 기대를 모았으나, 흥행에서 참패했다. 이와 관련해 이경규는 과거 방송을 통해 “(‘복수혈전’ 제작) 당시 현금으로 5억을 깔아놓고 잤다. 그 5억을 말아먹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이경규는 MC로 방향을 틀었지만 2007년 영화 ‘복면달호’의 제작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이경규는 동국대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다. 학창 시절 이소룡에 대한 팬심에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연예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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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청소 완료” 매일 튀김기 인증샷 올린 치킨집, 대박 났다

    한 치킨집이 튀김기를 매일 청소하는 인증사진을 올려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21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어떤 치킨집에서 매일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광주광역시의 한 프랜차이즈 치킨집 인스타그램 계정을 갈무리한 사진도 함께 첨부됐다.작성자 A 씨는 “튀김기 청소 사진”이라며 “일단 위생 면에서는 신뢰가 간다”라고 밝혔다.A 씨에 따르면 해당 치킨집 주인은 고객들에게 위생 상태를 알려주기 위해 매일 튀김기를 청소하는 모습이 담긴 인증사진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치킨집 주인은 개업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튀김기 청소를 끝낸 뒤 이 모습을 촬영했다. 벽면은 물론 바닥까지 기름때 하나 없는 깨끗한 모습이었다. 주인은 세제를 사용해 튀김기 안을 매일 닦아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실제 이곳에서 치킨을 맛본 고객들은 “OO점이 제일 맛있다. 이러다 제가 닭이 되면 어쩌죠?”, “사장님 치킨 미쳤어요”, “솔직히 맛집이긴 하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이 같은 후기에 치킨집 주인은 “언제나 맛있는 치킨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손님들이 공개한 사진 속 치킨은 바삭한 튀김옷과 윤기가 흐르는 자태를 뽐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이런 매장은 내 집 앞에만 없는 것 같다”, “믿고 먹을 수 있겠다”, “SNS의 순기능”, “저 정도 정성이면 분명 음식도 정성으로 하셨을 것”, “노력하는 자영업자는 꼭 성공하길”, “챌린지하는 이유를 알겠다”, “튀김옷이 예술이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기름을 여러번 재사용해 조리하는 튀김 음식은 뇌 퇴행을 촉진시켜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원가 절감 등을 이유로 튀김을 만들때 기름을 재사용하는 식당은 많이 있다. 기름을 재사용하면 기름의 천연 항산화 효과 등이 사라지고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크릴아미드, 과산화물 등 유해 성분이 생성된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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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션 “218억 규모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12월 완공 예정”

    가수 션이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의 건립 근황을 전했다. 올해 12월 완공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션은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은 포기하지 않으면 이뤄진다”라며 “218억 원 규모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이렇게 지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루게릭요양병원 공사 현장 사진도 함께 첨부했다.그는 “올해 12월 완공 예정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14년 전 승일이와 만나 꿈을 꿨고, 14년간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수많은 분이 마음을 함께해 주셨고, 많은 동료 연예인과 시민분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하며 응원해 주셨다”며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분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션과 박승일 전 프로농구 코치는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을 위해 지난 2011년 승일희망재단을 공동 설립했다. 이들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루게릭요양병원 설계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을 진행했다. 루게릭병은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희귀 질환으로 대뇌 및 척수의 운동신경이 일부 파괴되어 생긴다. 루게릭병은 근력 약화, 근육 위축으로 언어장애, 체중감소, 사지무력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결국 호흡 기능 마비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 션은 국내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주도하며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고, 실제로 많은 연예인들도 챌린지에 동참했다. 또 션은 병원 건립을 위해 ‘2023 춘천마라톤’, ‘2023 미라클365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통영 철인 3종 경기’ 등에 참여하며 현재까지 5억 50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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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XX 또 처먹네”…후임 5명 상습 폭언·폭행한 군인 ‘집유’

    후임병 5명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20대 군인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이석재 부장판사는 직무수행군인등폭행·폭행 혐의로 기소된 오모 씨(24·남)에게 지난 4일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인천 소재 군부대에서 근무한 오 씨는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후임 상병 5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 씨는 지난해 2월 상병 A 씨(20)가 과자를 먹고 있는 것을 보고 “돼지새끼 또 처먹네”라며 A 씨의 배를 움켜쥐는 등 폭행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상병 B 씨(21)와 함께 검문소에서 근무하던 중, “다리 너무 아프다. 죽을 것 같다”고 말하며 B 씨를 차량 통행 중인 도로로 밀쳐 직무수행 중인 군인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같은 해 7월에는 상병 C 씨(20)의 양손을 붙잡고 침대에 눕힌 뒤 손목을 세게 눌러 폭행했다. 자신이 인터넷에서 검색한 신발을 보여주자 C 씨가 “별로 제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라고 대답한 게 이유였다. 이외에도 오 씨는 생활관에서 상병 D 씨(22)를 어깨 위에 둘러업고 다른 생활관으로 이동해 D 씨를 폭행했다. 침대에 걸터앉아 있던 상병 E 씨(21)의 어깨와 가슴을 밀쳐 침대에 눕힌 뒤 양팔과 허벅지를 수차례 때리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후임병인 피해자들을 장기간 여러 차례 폭행한 것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피고인은 초범으로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 모두와 합의한 점은 유리한 정상”이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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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안 가요”…태국, 여행 보이콧하는 이유는?

    한국을 찾은 태국 관광객이 올해 급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태국에서 ‘한국 여행 금지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짤른 왕아나논 태국여행사협회(TTAA) 회장은 “한국이 태국 관광객들의 신뢰를 되찾는 데 최소 1∼2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태국인들의 한국 입국 불허 소식이 계속 전해지면서 관광객들이 전자여행허가(K-ETA)와 엄격한 입국 규제를 피해 다른 목적지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실제로 지난해 태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한국 여행 금지’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했다. 현지에서는 한국이 태국인을 차별하거나 부당하게 대우한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태국 누리꾼들은 한국 입국을 거부당하거나 깐깐한 심사를 받았다는 경험담을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짤른 회장은 “한국 여행 거부 운동이 일어나기 전 한국은 태국에서 3대 인기 여행지 중 하나였지만, 그런 시절은 끝났다”고 했다. 이어 “한국 관광 신뢰도를 회복하려면 태국과 한국 여행사가 정서 개선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새로운 명소를 선보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베트남과 중국 등을 여행하는 태국인 관광객 수가 한국을 찾는 태국인 관광객 수를 추월했다고 밝혔다. 또 태국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는 엔화 약세로 계속 일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4월 한국을 찾은 태국 관광객은 11만9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1.1% 감소했다.코로나19 사태 이전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 방한 관광객 1위 국가였으나 베트남과 필리핀에 밀려 3위 국가로 떨어졌다. 다른 주요국 방한 관광객은 늘었으나 태국만 감소한 것은 지난해 불거진 ‘입국 불허 논란’과 이에 따른 반한 감정 때문이라고 관광업계는 지적한다.일부 현지 매체는 지난 18일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이 태국 상원을 통과했다는 뉴스에 한국에서 부정적이고 모욕적인 댓글이 달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반한 감정이 재확산할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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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패소 후 한동훈에 “언론하이에나가 물어뜯는 날 곧 온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조금 있으면 언론 하이에나가 한동훈을 물어뜯는 날이 곧 온다”고 주장했다.유 전 이사장은 19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자신의 패소 판결과 관련해 “한동훈 씨한테 내가 ‘유 윈(You win), 그래 당신 팔뚝 굵어’라고 얘기해 주는 것”이라며 “왜냐하면 그가 잘 싸우는 방식으로 그가 유리한 코너에서 싸워서 이긴 거다. 그 작은 전투 하나를 이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 이제 민사도 하겠지. 민사에서 또 얼마나 (배상해)주라 할지 모르지만, 나한테 돈을 받아내고 벌금을 내게 한다 해도 그거하고 상관 없는 이런 싸움터에서 또 먹이는 게 있다”고 직격했다. 앞서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7일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 전 이사장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 전 이사장은 2019년과 2020년 유튜브와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등에서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던 한 전 위원장이 자신의 계좌를 사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한 전 위원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유 전 이사장을 고소했다.대법원 판결이 나오자 한 전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 전 이사장을 저격하면서 가짜뉴스 피해를 호소했다. 다만 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재갈법’ 등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가짜뉴스 피해는 막으면서도 언론과 표현의 자유의 본질도 지키는 AI시대의 가짜뉴스 방지 정책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나는 비록 가짜뉴스들의 피해자이지만, 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재갈법’ 등으로 언론을 ‘애완견’처럼 협박하려는 시도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진행자가 ‘본인(한동훈)도 언론에 압력을 가한 일도 많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유 전 이사장은 “조금 있으면 언론 하이에나가 한동훈을 물어뜯는 날이 곧 온다”며 “그걸로 열받을 거 없다. 다 자기 차례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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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 부부, 나인원한남 팔고 120억 용산 펜트하우스 매입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나인원한남을 매도하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를 분양받았다. 20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의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이들이 사들인 펜트하우스는 복층 구조로 상하층 전용면적 273.98㎡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세대의 분양가는 약 120억 원이다. 아페르한강은 국내외 다양한 건축상 수상 경력을 지닌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설계한 공동주택이다.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콘셉트를 적용했고, 입주민들 취향에 따라 홈 카페나 개인 정원, 미니 캠핑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가 이뤄졌다.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 205.84~273.94㎡ 26가구 규모로 조성됐다.한강과 용산공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에게는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 클리닝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등 프라이빗 서비스와 프리미엄 커뮤니티가 제공된다.앞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 아파트(전용면적 244㎡)를 약 120억 원에 매도한 바 있다. 이들 부부는 2021년 3월 당시 나인원한남을 50억 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았다. 이후 해당 집을 매도하면서 3년 2개월 만에 약 70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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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기자 희화화 캐리커처’ 작가, 1인당 100만원씩 배상하라”

    기자들을 희화화한 캐리커처를 그린 작가와 이를 전시한 단체가 기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정하정 부장판사)는 이날 기자 22명이 작가 박모 씨와 서울민족예술단체총연합(서울민예총)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박 씨는 기자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사단법인 민예총은 박씨와 공동해 각 돈 중 3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다. 또 “박 씨는 7일 이내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게시물,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된 게시물,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삭제하라”고 했다. 앞서 서울민예총은 2022년 6월 ‘굿, 바이 시즌2展 - 언론개혁을 위한 예술가들의 행동’ 전시를 열었다. 해당 전시에는 문재인 정부 등을 비판적으로 보도한 기자들을 우스꽝스럽게 캐리커처하고 붉은색으로 덧칠한 박 씨의 캐리커처 작품이 출품됐다.박 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작품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한국기자협회는 협회 차원에서 전시중단을 촉구했다.기자 22명은 해당 작품과 전시가 명예훼손, 모욕 등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며 같은 해 10월 위자료 지급과 SNS 게시글 삭제를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청구한 위자료는 기자 1인당 1000만 원씩 총 2억2000만 원이다.이들은 “캐리커처에 얼굴이 있고 불쾌하게 묘사가 돼 있다”며 “인신공격으로 비칠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민예총 측은 “대법원 판례에 따르더라도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면 안 된다”며 “기자들뿐만 아니라 정치인, 법조인들의 캐리커처를 만들었는데 다른 직업군 인사들은 법적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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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NYT “한국인들 우정 유지 비결은 바로 ‘이것’…”

    미국 외신이 한국인이 우정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로 ‘계모임’을 꼽았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인들이 강한 우정을 유지하는 비결로 ‘계모임’ 문화를 소개했다. NYT는 한국에서는 친구들이 휴가와 식사, 사교 활동을 위해 저축하는 계모임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보도했다. 외신은 계모임을 소리나는 대로 ‘gyemoim’으로 표기하면서, 저축 그룹(saving group)이라고 번역했다.실제 계모임을 하는 한국인 김모 씨(32)와 이모 씨(35)의 사례도 소개했다.전직 교사이자 주부인 김 씨는 ‘계모임’을 만들어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그는 이 모임을 통해 꾸준히 저축을 해왔기에 여행 경비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다고 전했다. 김 씨는 최근 1박에 369달러(약 50만 원)하는 부산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두 친구와 함께 2박을 묵었다. 세 사람은 서로 다른 대학에 다녔고, 졸업 후에는 각자 업무 등으로 바쁜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계모임을 통해 정기적으로 만나 가까운 사이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각자 매달 13달러(약 15000원) 이상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후 세 사람은 10년 동안 300만 원 이상을 모았다. 김 씨는 “계모임 친구들과 하루 종일 리조트 호텔에서 수영하고 먹고 마시고 지냈다”며 “계모임을 하지 않았다면 여행을 준비하기가 너무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어학원에서 조교로 일하는 이 씨도 고교 시절 친구들과 매달 5만 원씩 내는 계모임을 하고 있다. 이들은 모은 돈을 일 년에 몇 번씩 만나 삼겹살 회식을 하거나 맥주 모임을 하는 데 사용한다. 이 씨는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모였는데, 모두 일을 시작하면서 미래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됐다. 그래서 우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인생의 중요한 행사를 할 때도 서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했다.NYT는 한국에서 계모임이 유지될 수 있는 이유로 한국 특유의 교류와 신뢰 문화의 특성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NYT는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서울의 한 커피숍에 가서 가방, 노트북, 신용카드와 현금이 가득 든 지갑을 자리에 그대로 둔 채 화장실에 가도 된다”며 “(돌아왔을 때) 그 물건이 다 있을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다만 NYT는 계모임 문화가 서구권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꼬집었다. 매체는 “한국 사회에서 계모임을 잘 작동하게 해 주는 문화적 전통이 서구 문화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참여하는 사람들을 잘 알지 못한다면 (계모임 같은) 공동 자금 운용은 약간의 도박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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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에 텅 빈 시청 사무실 노렸다…100만원어치 슬쩍한 50대

    점심시간을 노려 공공기관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전북 남원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구속된 A 씨(58)를 지난 1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3일 남원시청 한 사무실에서 10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훔친 혐의 등을 받는다. 그는 공무원들이 점심을 먹으러 가는 시간은 외부인 통제가 느슨하다는 점을 노렸다. 남원시청 소속 20대 공무원 B 씨는 지난달 3일 낮에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뒤 책상에 있던 지역사랑 상품권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됐다. 경찰은 시청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중년 남성이 점심 무렵 빈 사무실에 들어가는 장면을 발견했다. 이후 CCTV를 역추적해 이 남성이 렌터카를 타고 시청 주변을 유유히 빠져나가는 모습도 확인했다.경찰은 렌터카 업체를 조사한 끝에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지난 10일 순창군의 한 주택 앞에서 A 씨를 체포했다. A 씨는 훔친 상품권을 식료품 구입 등으로 모두 써버린 상태였다.조사 결과 그는 지난 3월 전남 담양군청에서도 130만 원 상당을 절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A 씨가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러 세 번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은 점 등을 참고해 특가법상 절도 혐의를 적용했다.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했다”면서도 “여죄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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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맨, 이준석 ‘지하철 꿀잠’ 패러디… 李 “합방 환영한다”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지하철에서 옆자리 승객에 기댄 채 잠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패러디했다.18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충주시 이준석’이라는 제목의 8초짜리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을 보면, 충주시 홍보맨 김 주무관은 한 버스에서 옆자리 승객에 기댄 채 잠들었다. 이어 ‘자도 됩니다! 순환 버스 도입. 충주시청 홈페이지 참조’라는 문구가 뜬다. 충주시에 순환버스가 도입된 것을 홍보하기 위해 김 주무관이 이 의원 모습을 재치있게 따라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에 이 의원은 “이준석 유튜브 채널은 충주시 유튜브와 합동 방송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앞서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에서 옆자리 승객에게 기댄 채 자는 이 의원 모습이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이 의원은 14일 오후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화제가 된 ‘지하철 꿀잠’에 대해 언급했다. 이 의원은 어깨를 내어준 시민에게 사과와 감사를 전했다. 그는 “(사진이 찍혔을 때가) 오후 10시쯤 4호선이었는데 (옆에 앉은 분이) 깨우지 않으셨고 제가 일어났을 때는 없었다”며 “(지하철을) 하도 많이 타서 4호선, 7호선 타는 사람들은 제가 지하철 타는 거 신기하게 생각 안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노원, 도봉, 강북쯤에 거주하시는 직장인 같은데 고단한 퇴근길 조금 더 고단하게 해 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맨의 패러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8초 만에 센스가 끝내준다”, “충주맨과 동탄맨의 콜라보”, “만남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 “사칭 계정인 줄 알았는데 진짜다”, “뭔데 왜 진짜야” 등 반응을 보였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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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골적 성적요구 강요받았다”…이별 통보에 여친 살해한 20대

    경기 하남에서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20살 여대생이 전 남자친구에게 노골적인 성적 요구를 강요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19일 JTBC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남에서 전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사망한 피해 여성 A 씨의 유족과 지인은 A 씨가 가해자와 교제하는 3주 동안 노골적인 성적 요구에 시달렸으며, 이를 견디다 못해 헤어지자고 했다가 살해당했다고 주장했다.A 씨는 이별을 통보한 당일인 지난 7일 오후 11시 20분경 거주지 인근에서 가해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유족과 지인들에 따르면 가해자는 교제 기간 A 씨에게 “배를 만져보고 싶다”, “촉감이 궁금하다”, “네가 나오는 야한 꿈을 꿨다”는 등의 메시지를 전송했다.또 사귄 지 일주일밖에 안 된 상황임에도 가해자는 A 씨에게 1박 2일로 놀러 가자고 제안했고, A 씨가 거절하자 성관계라도 갖자고 종용하기도 했다.A 씨는 친구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A 씨는 가해자에게 이별을 통보했지만, 가해자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가해자는 범행 직후 현장 인근에서 체포됐다. A 씨의 유족은 이 사건이 계획 범죄란 점을 강조했다. 가해자가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에서 범행을 한 점, 흉기를 미리 준비한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가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조현병을 주장하며 “사건 당일에만 약을 먹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친구들과 지인들은 엄정한 처벌을 원한다며 엑스(X·옛 트위터)에 ‘하남교제살인사건공론화’ 계정을 만들었고 공론화에 나서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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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십 마리 구더기에 간신히 숨만…” 휴게소에 버려진 리트리버

    강원도 강릉 대관령 휴게소에서 버려진 리트리버 한 마리가 발견됐다. 리트리버의 몸에는 구더기가 바글거렸다. 개는 숨만 겨우 쉬면서 버티고 있었다. 18일 강릉 동물보호소 ‘미소 사랑’에 따르면 최근 강릉 대관령휴게소 상행선 주차장 뒤편에서 리트리버가 처참한 상태로 발견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뒤편에 리트리버가 목줄을 찬 채 축 처진 상태로 누워 있었다. 숨을 헐떡이고 있고, 엉덩이와 등쪽에는 구더기가 바글거리고 있었다. 이 강아지는 유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단체 측은 “최소 35㎏은 되는 것 같다. 아이가 치료를 받고 살아날 수 있게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바로 응급처치 후 입원 치료에 들어갔다”면서 “현재 자궁축농증, 심장사상충 감염, 신부전, 빈혈, 탈수, 염증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했다. 단체 측은 “리트리버가 입원 치료를 받고 살 수 있게 1만 원 릴레이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동물보호법 제97조제5항제1호에 따르면 동물을 유기한 소유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대법원 양형위원회는 동물학대 등 범죄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발생 사건 수의 증가, 동물보호단체 등 각계의 요청 등을 종합해 양형 기준을 신설하기로 했다.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이날 제132차 전체 회의를 열고 동물보호법에 대한 신설 양형 기준을 ‘죽이거나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로 분류했다.양형위는 이와 관련한 동물보호법 위반죄에 대해 올해 11월 구체적 기준을 마련하고 내년 3월 확정할 방침이다. 실제로 동물학대 범죄는 꾸준히 늘고 있다. 양형위의 자료에 따르면 경찰 기준으로 2010년 69건에서 2021년 1072건, 2022년 1237건 등으로 접수됐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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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대 할머니가 몰던 차, 벽 들이받아 10개월 손자 숨져

    할머니가 몰던 차량이 벽을 들이받아 10개월 된 손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4분경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60대 여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손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또 A 씨와 함께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그의 딸 30대 B 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차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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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위에 잠 못 든다면?…취침 전 ‘이것’ 드세요”

    여름철 무더위로 잠을 이루지 못할 때 견과류 한 줌을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18일 식품영양학계에 따르면 견과류인 아몬드, 피스타치오, 호두 등에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게 되면 전문의약품인 멜라토닌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병원을 찾을 정도로 불면증이 심각하지 않다면 생활 습관 개선과 멜라토닌이 풍부한 음식 섭취 등을 통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견과류 아몬드에는 멜라토닌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멜라토닌은 수면의 질을 향상하고 잠을 촉진한다.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선(송과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수면과 기상 사이클을 조절한다. 주로 어두운 환경에서 많이 분비된다. 마그네슘은 멜라토닌의 합성에 필요한 미네랄이다. 피스타치오에도 멜라토닌이 풍부해 불면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피스타치오는 모든 식물성 식품 중 멜라토닌 함량이 가장 높다. 피스타치오엔 마그네슘과 칼슘도 많다. 이 두 미네랄은 근육의 이완과 수면을 돕기 위해 멜라토닌과 함께 작용한다. 단백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하므로 잠에서 깨는 것도 막아준다. 브라질너트에는 마그네슘과 셀레늄이 많이 들어 있어 숙면을 돕는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도 숙면을 돕는 미네랄이다. 브라질너트는 하루 3개만 먹어도 1일 셀레늄 권장량을 보충할 수 있다.이외에도 땅콩도 마그네슘이 풍부해 근육을 이완시키고 숙면에 좋다. 호두도 멜라토닌 함량을 증가시킨다.반대로 수면을 방해하는 식품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술이다. 일부는 술을 마시고 자면 잠이 잘 온다고 하지만 알코올은 호흡중추의 기능을 방해해 수면의 질을 저하시킨다.알코올 농도가 올라가 빨리 잠에 들더라도 각성 작용 때문에 잠에서 자주 깨게 된다. 억제성 신경전달물질 때문에 기도 근육이 이완될 경우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등이 발생해 수면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다.평소 잠이 안 오거나 푹 자기 힘들다면 수면 습관부터 개선해야 한다. 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잠들기 최소 2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아야 한다. 특히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커피와 담배 또한 피해야 한다. 숙면하려면 잠들기 전에는 스마트폰도 내려놓는 것이 좋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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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 11년 만에 MBC 복귀…‘손석희의 질문들’ 7월 첫방

    손석희 전 JTBC 사장(67)이 11년 만에 친정인 MBC로 복귀한다. MBC는 18일 “지난 2013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떠나 JTBC로 옮겼던 손 전 사장이 11년 만에 고향인 MBC로 돌아와 특집 방송 진행을 맡는다”고 전했다. 손 전 사장이 진행을 맡은 특집기획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고민거리를 인터뷰로 풀어보는 ‘손석희의 질문들’로 모두 5회에 걸쳐 방송된다. ‘자영업의 위기’, ‘디지털 시대 저널리즘의 고민’, ‘영화의 갈 길’, ‘나이듦에 대한 생각’, ‘텍스트의 쇠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제작을 맡은 MBC 시사교양국은 “아직 모두 확정되진 않았지만 출연 게스트들은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이며, 이들이 한 가지 주제를 놓고 텔레비전에서 긴 시간 대담을 나누는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장면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분위기를 너무 무겁게 가져갈 것이 아니라, 가능하면 편안한 분위기에서 무엇이든 함께 모색해본다는 쪽으로 정했다. 이들 주제를 풀어냄에 있어서 질문자로서의 손석희 교수의 역량을 중시했다고 밝히고, 출연진들도 손 교수와의 대담에 기대를 갖고 임했다고 전했다.1984년 MBC에 입사한 손 전 사장은 MBC 간판 시사교양 아나운서였다. ‘뉴스데스크’, ‘100분 토론’,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을 진행했다. 2013년 JTBC 보도 부문 사장으로 취임한 손 전 사장은 ‘뉴스룸’의 앵커를 맡았다. 2018년에는 JTBC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2020년 11월 JTBC 총괄 사장으로 임명됐고 이듬해 직에서 물러나 해외 순회특파원으로 활동했다. 손 전 사장은 지난해 10월 JTBC에서 퇴직했고, 올해 4월부터 일본 교토 리쓰메이칸 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손 전 사장은 2004년에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로, 2006년부터 2013년 봄까지 성신여대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특집 ‘손석희의 질문들’은 오는 7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파리 올림픽 기간 중단됐다가 8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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