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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SK케미칼·효성첨단소재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 원료가 45% 포함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온은 화학적 재활용 PET 섬유 타이어코드를 비롯해 바이오·서큘러·바이오-서큘러 폴리머, 바이오 기반 실리카 등 지속 가능한 원료를 담았다. 타이어코드는 섬유 재질 보강재로, 타이어의 내구성과 주행성을 높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부여하는 핵심 소재다.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타이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ISCC 플러스’ 인증 로고를 각인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최근 유럽 자동차 업체의 신뢰성 검증을 거쳐 최종 사용 승인을 획득,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할 예정이다.한국타이어 측은 원료물질을 공급하는 화학 기업과 이를 가공한 섬유 등 소재 기업, 완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사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협력해 성과를 낸 점을 강조한다. SK케미칼은 최초로 개발한 순환재활용 PET ‘스카이펫 CR’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세계 PET 타이어코드 1위’ 기업인 효성첨단소재는 이를 원료로 고강도 재활용 PET 원사 타이어코드를 개발해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에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것이다.구본희 한국타이어 연구개발혁신총괄 부사장은 “한국타이어는 2050년까지 모든 타이어에 지속가능 원료를 100% 사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며 “아이온을 중심으로 친환경 원료 적용을 확대해 글로벌 타이어 업계의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한번 충전으로 73km를 달리는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530e’가 5일 출시됐다. 배터리와 연료를 완충하면 최대 751km까지 달릴 수 있다. 뉴 530e에는 이전 세대 보다 최고출력이 63% 높아진 184마력 전기모터가 장착된다. 190마력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조합돼 합산 최고출력 299마력을 발휘한다.전기모터 출력 상승과 함께 전기모드 주행거리도 확대됐다. BMW 뉴 530e는 18.7kWh 용량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73km(환경부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이는 이전 세대의 45km보다 62% 증가한 수치다. 연료탱크 용량까지 60리터로 늘어나 배터리와 연료를 가득 채우면 공인연비 기준 최대 751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전기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 복합연비는 15.9km/ℓ(엔진+모터 기준)다.특히 BMW 뉴 i5와 동일하게 뒤차축에 에어 서스펜션을 넣어 민첩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동일한 520ℓ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보해 한층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BMW 뉴 530e는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인 BMW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를 비롯해 BMW 인터랙션 바, 메리노 가죽, 크리스털 내장재, 하만 카돈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 등의 고급 사양과 컴포트 시트, 4-존 에어 컨디셔닝,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및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같은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뉴 530e 국내 판매 가격은 베이스 892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 9220만 원이다.BMW코리아는 뉴 530e 출시로 PHEV 제품군을 완성하고 330e, 530e, 750e x드라이브로 구성된 세단과 X3 x드라이브30e, X5 x드라이브50e, XM으로 구성된 SAV 라인업까지 11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한양은 4일 광주시의회에서 후분양→선분양 전환에 대한 분양가를 제안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주중앙공원1지구 선분양 조건으로 3.3㎡당 1990만 원에 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한양은 최근 중앙공원1지구 선분양 전환을 위한 분양가 타당성 검토에서 2772세대 기준 평당 분양가로 2425만 원이 도출된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한양 관계자는 “전남대 산학협력단의 타당성 검증안을 살펴보면 전체 사업비 중 토지비, 공사비, 금융비, 판매비와 관리비 등에서 상당한 금액이 부풀려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면 4633억 원을 절감하고 평당 435만 원 낮은 1990만 원에 아파트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구체적인 절감 내역은 ▲과다 책정된 금액 정상화(토지비 82억 원·건축비 1802억 원) ▲분양성 개선(금융비 154억 원·판매비 및 관리비 1705억 원) ▲사업자 이익축소(사업시행이익 663억 원) 등이다.한양 관계자는 “용역비·수수료 등이 과다 계상돼 사업이익이 빼돌려지고 있다는 의심이 제기되니 광주시와 SPC는 본 사업과 관련된 사업비의 세부 산출 근거 자료 일체를 공개해야 한다”며 “한양의 1990만원 선분양 제안도 사회적 합의안에 포함해 논의를 진행하되 광주광역시, 시민단체, 한양, SPC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공개 토론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한 대로 평당 1990만원에 아파트를 공급해 광주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이 사업의 본래 목적대로 명품 중앙공원을 조성해 광주시민들께 되돌려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전년 대비 4.1% 감소한 31만4909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2월 국내 4만7653대, 해외 26만7256대를 팔았다고 4일 밝혔다. 국내 판매의 경우 지난해 대비 26.7% 줄었다. 아산공장 전기차 설비 공사와 함께 울산3공장 라인 합리화 공사로 그랜저, 아반떼 등 일부 차종의 생산을 중단한 것이 판매 감소의 주요 원인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이 1월이었던 지난해와 비교해 근무일수가 줄었고 전기차 보조금 발표가 예년보다 늦어지면서 사실상 전기차 판매가 이뤄지지 않은 점도 2월 국내 판매에 부진에 영향을 끼쳤다. 이 기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싼타페(7413대)였다. 세단은 그랜저 3963대, 쏘나타 1423대, 아반떼 2292대 등 총 7776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2365대, 싼타페 7413대, 투싼 3070대, 코나 1455대, 캐스퍼 3118대 등 총 1만8299대 판매됐다.포터는 6355대, 스타리아는 2878대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763대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G80 3256대, GV80 4652대, GV70 1805대 등 총 1만 582대가 팔렸다.현대차는 2024년 2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5% 증가한 26만7256대를 판매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아산공장 전기차 설비 공사, 울산 3공장 라인 합리화 공사가 완료되면서 차량 생산이 정상화된데다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된 만큼 3월은 이연된 수요가 해소되며 판매가 다시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2월 내수 3748대, 수출 5704대를 포함 총 9452대를 판매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에 이어 2달 연속 9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3.1% 증가한 것이다.특히 수출은 헝가리와 영국, 스페인, 튀르키예 지역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달에 이어 5000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전년 동월 대비 56.4%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도 5.4%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차종별로는 지난 12월부터 선적을 시작한 토레스 EVX 543대를 포함, 렉스턴 스포츠&칸이 1553대로 전년 동월 대비 30%, 티볼리가 1454대로 152.4% 큰 폭으로 증가했다.내수 판매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지속된 소비 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8% 줄었다. KGM은 토레스 EVX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글로벌 출시 등 수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내수 시장에서는 정부 전기차 보조금 지원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토레스 EVX 가격을 200만 원 인하하는 등 판매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정용원 KGM 대표이사는 “내수 시장 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2달 연속 9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판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토레스 EVX 등 경쟁력 있는 모델의 글로벌 론칭 확대는 물론 내수 시장 대응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렉서스코리아는 전국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경우 ▲에어컨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케어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와이퍼 러버·블레이드 등에 대한 부품 및 공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렉서스 차량용 액세서리 품목은 15% 할인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다.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해 30만 원 이상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은 플래티넘 유리 세정 코팅제와 타올 기프트 세트를 받게 된다.또 렉서스코리아는 중고차 보유 고객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상시 운영 중이다. 렉서스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이 공식 서비스센터를 처음 이용하는 경우 ▲하이브리드 시스템 점검을 포함한 무상 정기 점검 ▲무료 차량 살균 소독 ▲프론트 와이퍼 러버 제공 ▲타이어 안심보장 기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타이어 구매 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하반기 한경수입차서비스지수 애프터서비스 부문에서 렉서스가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열린다.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가 AS 부문 1위를 달성해 매우 기쁘고 고객들께서 렉서스에 보여주신 꾸준한 애정과 믿음에 보답하고자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및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해 변치 않는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토요타코리아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프리우스가 2관왕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전국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어컨 필터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케어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와이퍼 러버·블레이드 등에 대한 부품 및 공임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이와 함께 토요타 차량용 액세서리 품목에 대해서는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단, GR 수프라와 토요타 86 및 액세서리 패키지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 또한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해 30만 원 이상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유리 세정 코팅제와 타올 기프트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캠페인 기간 중 5세대 프리우스를 계약한 고객에 대해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도요타 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5월까지 출고 시 도요타 고객 앱 ‘요! 도요타’에서 사용 가능한 30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기존 고객이 소개한 신규 고객이 프리우스 구매 계약 후 5월까지 출고 시에는 소개자인 기존 고객에게 10만 마일리지를 추가 지급한다.한편, 토요타코리아는 중고차 보유 고객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토요타 중고차를 보유한 고객이 공식 서비스센터를 처음 이용하는 경우 ▲유상점검 항목 40여개에 대한 무상점검 ▲차량 살균 소독 ▲프론트 와이퍼 러버 제공 ▲타이어 안심보장 기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타이어 구매 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도요타 5세대 프리우스가 ‘올해의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고객들께 보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의 전문성과 친절함을 바탕으로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해 12월 출시한 5세대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리본’을 콘셉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역동적인 패키지로 개발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등 2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코리아는 3월 봄맞이 전 차종 시승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승 행사는 기간 내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승 예약 후 전시장 방문 및 시승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 당일에 현장 경품 추첨을 통해 즉석에서 선물을 제공한다. 1등 다이슨 가습공기청정기, 2등 에어팟 맥스, 3등 네스프레소 버츄오플러스 커피머신 등 총 700명에게 풍성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3월 내 구매 및 등록 완료 고객 대상에게는 8년·8만㎞ 엔진오일 쿠폰을 제공한다. 모델별 프로모션으로는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 구매시 휴가비 800만 원 지원 또는 제휴 금융 할부 혜택 중 선택 가능하다.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은 각각 주유비 350만 원, 250만 원을 지원받거나 제휴 금융 할부를 받을 수 있다. CR-V 하이브리드의 경우 주유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전 차종 재구매 혜택으로 100만 원 할인도 적용된다.혼다 자동차 전 차종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롯데건설은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65가구 ▲84㎡B 54가구 ▲84㎡C 105가구 ▲ 84㎡D 162가구 ▲ 84㎡E 28가구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부산김해경전철 연지공원역을 이용하면 30분대로 부산 사상구, 북구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 환승을 통해 부산 도심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김해시 대표적 도심 공원 가운데 한곳인 연지공원도 가깝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 혁신의 상징인 ‘아이오닉 5’가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이번 아이오닉 5는 배터리 성능 향상과 일부 디자인 개선을 이뤄낸 게 핵심이다. 지능형 헤드램프와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등 운전에 도움을 주는 첨단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5240만 원 부터 시작하는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전기차 관리 프로그램인 ‘EV 에브리 케어’도 본격 가동하며 사후 관리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현대차는 지난달 28일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 EV 미디어 갤러리’를 열고 아이오닉 5 부분 변경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이날 마주한 아이오닉 5는 외형의 큰 틀을 유지해 친숙한 모습 그대로였다. 특히 전∙후면 범퍼에 새롭게 디자인한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양옆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전면부 가니쉬 히든 라이팅에 두 줄의 세로선을 연달아 배치한 그래픽을 적용해 보다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도 연출했다.실내는 신차 수준으로 바뀌었다. 센터 콘솔인 ‘유니버설 아일랜드’는 상단부에 사용빈도가 높은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주차 보조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물리버튼을 적용했다. 또 하단부에 위치했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상단부로 옮기는 등 레이아웃을 변경해 사용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배터리 성능이 향상돼 충전 걱정을 덜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84.0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485km까지 늘렸다. 기존보다 27km를 더 갈 수 있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진 4세대 배터리가 적용돼 배터리 용량이 77.4kWh에서 84.0kWh로 늘어나 이 같은 주행 거리를 확보했다. 이날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각종 편의 사양도 눈에 띈다. ▲직접식 감지 스티어링 휠 ▲차로 유지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주차 충돌방지 보조 ▲전방/주차 거리 경고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새롭게 들어갔다. ▲지능형 헤드램프 ▲디지털 키 2 ▲디지털 센터 미러 ▲빌트인 캠 2 ▲2열 리모트 폴딩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 역시 대거 적용됐다. 승차감도 개선됐다고 한다. 아이오닉 5에는 속도와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에 다르게 전달되는 주파수를 활용해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완화하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가 적용됐다. 또 차체 하부와 후륜 휠 하우스 등의 강성을 강화해 저주파 부밍 소음을 감소시켰고, 후륜 모터의 흡차음 면적을 넓혔다.현대 EV 미디어 갤러리에서는 ‘아이오닉 5 N 라인’도 살펴볼 수 있었다. 아이오닉 5와 N 라인은 시각적으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N 라인답게 더욱 역동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N 라인 전용 전∙후면 범퍼가 강렬한 인상을 주고 N 라인 고유 엠블럼으로 차별화했다. 실내에도 N 라인 전용 가죽 스티어링 휠과 블랙 내장재 및 레드 스티치, N 라인 전용 시트로 스포츠카 느낌을 전달한다. 가격과 상세 제원은 올 2분기 안에 공개될 예정이다.아이오닉 5는 전기차 관리 프로그램인 EV 에브리 케어도 받을 수 있다. EV 에브리 케어는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전기차 전 생애주기에 맞춰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기차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현대차 야심작이다. 현대차는 전기차 중고 시세에 대한 고객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보유 전기차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구매 고객이 3년 이하 중고차를 매각하고 현대차로 대차할 경우 구매 당시 가격의 최대 55%를 보장한다. 정부 보조금 혜택 적용된 실 구매가 기준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현대차는 2024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도 4일 함께 출시했다. 2024 코나 일렉트릭은 진동 경고 스티어링휠과 운전석 전동 시트, 1열 통풍 시트 등 고객 선호 사양 위주로 구성한 모던 플러스 트림을 새롭게 신설했다. 또 급속충전 시간을 43분에서 39분으로 단축했다.아이오닉6 블랙 에디션은 20인치 휠과 전·후면 범퍼 하단 몰딩, 사이드미러 커버 등에 검은 색상이 적용됐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대우건설은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총 21채의 독립유공자 후손 집고치기를 시행해왔다. 이러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일부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서 노후화된 집을 철거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을 예정이다.올해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님으로 선정됐다. 배용석 열사는 1919년 3월 12일 쌍계 교회 목사 박영화 등이 주도한 비안면 쌍계동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1919년 5월 15일 대구 복심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룬 후 1986년 12월 국가독립유공자로 표창됐다.대구에 위치한 수혜자의 자택은 화장실이 외부로 노출돼 있어 간단한 세안만 가능하다. 건물도 1985년에 완공돼 전체적으로 노후화돼 이번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 대상 세대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기초공사, 골조공사를 포함해 인테리어 공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한국해비타트는 지난 2020년, 815런 마라톤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3.1런과 815런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에 미리 신청한 대우건설 임직원 50명은 가족과 함께 이번 3.1런에 참가해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대우건설 고석현 과장은 “국가유공자로써 독립유공자를 위해서 함께 뛰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준성 차장은 “회사에서 중요한 삼일절에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줘 가족과 함께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했던 사업이 한 단계 발전해 올해에는 지원 범위가 대폭 확대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수혜를 받아 안락한 보금자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휴맥스모빌리티는 여의도 소재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서울’ 건물 주차장에 디지털 트윈 기반 ‘모빌리티 허브 플랫폼(MHP)’을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휴맥스모빌리티는 IFC 서울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 ‘투루차저’와 주차장 운영 브랜드 ‘투루파킹’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총 2085개 주차면(지하 4층~지하 7층)의 운영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IFC 서울은 금융·사무실·호텔·쇼핑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복합문화쇼핑몰로 알려진 IFC몰은 쇼핑부터 식음료, 문화 등까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MHP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데이터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스템 장애를 줄이고, 기존 대비 200배 이상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처리한다.휴맥스모빌리티는 투루파킹으로 IFC 서울의 기존 주차관제 장비를 교체하고 디지털 트윈에서 주차 데이터를 취합·분석한다. 주차 시스템의 문제 사항을 예측,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서비스 단절 시간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또 투루차저로 IFC 서울 지하 5층 주차장에 7㎾급 2세대 완속 충전기 벽부형 29기, 스탠드형 9기 등 총 38기를 설치했다.IFC 서울은 이번 주차장 디지털화를 통해 △주차장 운영 시스템 지표 간편 측정 및 관리 △시스템 오류 사전 예방 조치 및 자동 복구 기능 △미인식 차량 자동 보정 및 딥러닝 솔루션 △주차요금 QR 간편결제 등 주차 관제 시스템을 구현하기로 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수력원자력이 29일 지난달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호쿠리쿠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일본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수원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중인 일본적십자사를 통해 호쿠리쿠 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전국 농·축협 조합장 일동은 28일 국회에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전달했다.대정부·국회 건의문에는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정부출연 확대 ▲채소가격안정제 개선을 통한 수급조절 기능 강화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대책 마련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시급히 해결돼야 할 사항에 대해 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건의문은 장원호 조합장(충남 원북농협), 배정섭 조합장(전남서남부채소농협), 전형숙 조합장(경북 안동봉화축협)이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을 비롯해 양당 농해수위 정책실에 전달했다. 농축산물 소비감소, 농가경영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대우건설은 인천시 송도동 일원에 들어서는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11만8658㎡ 대지에 초저온동이 포함된 지하 1층~지상 7층의 창고동과 지하 1층~지상 4층의 지원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4930억 원이다. 발주처는 한국초저온인천으로, 에너지·인프라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인 EMP벨스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이번 물류센터는 액화천연가스 냉열을 사용하는 친환경 저온물류센터로 시공될 예정이다. LNG 냉열은 영하 162℃의 LNG를 0℃로 기화시킬 때 발생하는 에너지다. 냉열은 냉동창고 운영에 사용되고 기화된 천연가스는 발전에 활용된다. LNG냉열을 활용하면 짧은 시간 안에 냉동 온도를 얻을 수 있어 일반 전기 냉동기에 비해 전기 사용량을 절반 이상 감축할 수 있다.초저온물류센터는 글로벌 팬데믹 당시 상온에 노출된 백신들이 폐기되며 보관 장소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됐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에서의 보관이 필요한데 당시 한국초저온이 운영하는 평택물류센터가 영하 80도를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창고로 꼽혀 백신 보관 및 유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 사업은 일반적인 주택 사업과 달리 발주처가 공사비 재원을 100% 확보해 수금 안정성이 양호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를 극복하고 세계 건설 디벨로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페라리가 GTO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GTO 레거시 투어 2024’를 개최한다. GTO가 1984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지 정확히 40년만에 열리는 행사다.페라리는 올해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브랜드 최초의 슈퍼카 모델 GTO 오너들을 위한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페라리 GTO 행사는 지난해 F40을 테마로 한 투어에 이은 두 번째 레거시 투어다. F40 레거시 투어에는 39개 팀이 참여, 포르테 데이 마르미와 아푸안 알프스, 토스카나의 시골길을 거쳐 마라넬로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주행했다.반면 레거시 투어 2024는 발 렌데나에서 출발해 마라넬로에 도착하는 마지막 날까지 아름다운 돌로미티 산맥을 배경으로 진행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가 29일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와 금호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일원에 분양하는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1층, 4개동, 전용면적 74㎡, 84㎡, 242가구 규모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서며 선시공 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민간건설 시공의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민간 건설사인 금호건설의 시공으로 특화 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을 적용하며 분당구 야탑동에 2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희소성도 높다는 평가다.금호건설 관계자는 “최근 분당신도시는 1기신도시 특별법 통과로 재건축 및 그에 따른 이주 이슈로 집값, 전셋값이 상승 기대감이 높은 곳”이라며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분당신도시에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아파트로 희소성뿐만 아니라 공공분양으로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청약은 3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이다.성남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세대주 포함) 또는 무주택자(예비신혼부부 해당)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평면은 온라인 본보기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와 미쉐린코리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인증 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차 인증 중고차의 경우 승용차에는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제품인 ‘벤투스 S2 AS’ 또는 ‘키너지 ST AS’로 교체했다. SUV는 고성능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또는 온로드용 SUV 타이어 ‘다이나프로 HL3’를 기본 장착한다.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의 경우 미쉐린 올시즌 타이어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또 G70·G80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고성능 타이어인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시리즈’를 장착할 계획이다.현대차와 제네시스 각각 한국타이어와 미쉐린 제품을 기본 장착하나 상황에 따라 타사 제품도 장착할 수 있다.지난해부터 인증 중고차 사업을 개시한 현대차는 신차용 타이어를 인증 중고차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우수한 주행 품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증중고차 사업 방향과 부합하도록 고객분들께 최상의 상태의 차량을 공급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인증중고차를 고객분들께서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맥라렌이 2025년형 아투라 스파이더를 출시한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아투라 두 번째 라인업이자,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최초의 맥라렌 컨버터블이다.아투라 스파이더는 출력과 성능, 운전자의 주행 몰입도를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슈퍼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픈톱 드라이빙 묘미를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전기모드로 출발할 경우 마치 스텔스기처럼 조용히 바람을 뚫고 달린다. 마이클 라이터스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는 “신형 아투라는 파워트레인과 섀시 시스템을 개선해 한층 강력한 출력과 역동적 성능을 갖췄다”며 “특히 아투라 스파이더는 맥라렌 라인업 중 새로운 차원의 오픈 에어링 슈퍼카가 선사하는 짜릿한 스릴을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폴 해리스 맥라렌 오토모티브 아시아태평양 및 중국 총괄은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집약된 아투라 스파이더는 북악스카이웨이의 역동적인 굽잇 길을 따라 달리거나, 강릉 헌화로의 드라마틱한 해안가를 미끄러져 갈 때 오픈에어링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트랙에서는 타협 없는 퓨어 슈퍼카로서 짜릿한 흥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에 95마력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최고 출력 700마력을 발휘한다. 기존 쿠페 대비 20마력 강력해진 것으로, 최대토크 720Nm(유럽 기준), 톤당 출력비가 480마력이다. EV 순수 주행 능력도 향상됐다. 총 5 개의 리튬이온배터리 팩의 용량은 7.4kWh이며, 최대 33km로 배기가스 배출 없이 이전 대비 더 멀리 달릴 수 있다.아투라 스파이더의 강력한 힘은 V6엔진에 더해진 초소형축 플럭스 E-모터로 보완된다. E-모터는 95마력, 225Nm(유럽기준)의 힘을 자랑하며, 이 성능은 맥라렌 레전드로 회자되는 P1™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보다 33% 더 높은 kg당 출력밀도를 자랑한다. E-모터가 제공하는 즉각적인 토크 전달과 트윈터보 V6엔진의 605마력의 강력한 앙상블 덕에 기어에 상관없이 날카로운 스로틀 반응을 선보인다. 가속력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0초, 200km/h 8.4초, 300km/h 21.6초이며, 최고속도는 330km/h다.추가 출력은 4000rpm부터 엔진회전한계 8500rpm영역에서 집중적으로 발휘되기 시작해 뚜렷한 ‘크레센도’ 성능을 과시하는 것도 아투라 스파이더의 특징 중 하나이다. 초경량 구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아투라 스파이더의 건조중량은 1457kg에 불과하고, 공차중량은 1560kg인데 이는 기존의 쿠페보다 불과 62kg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동급 컨버터블 중 가장 가벼운 무게로, 최대 83kg 경량화 잇점을 선사한다. 스파이더의 경우 쿠페에 비해 무게가 더 나갈 수밖에 없다. 아투라 스파이더와 쿠페 간의 62kg의 무게 차이 중 대부분도 전기로 작동하는 접이식 하드톱이 차지한다. 맥라렌은 접이식 하드톱에 소용되는 전기를 고려해 데이터 용량을 확충하고 전송 속도를 높이기 위한 아키텍처 최적화에 주력했다. 아투라의 핵심인 맥라렌 카본 경량 아키텍처(이하 MCLA)에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를 적용하고 알루미늄 충격 구조물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수용하는 후면 구조를 아예 통합 설계했다. MCLA일부에 혁신적인 이더넷 전기 아키텍처를 포함하면서 케이블 사용을 25% 줄여 무게 감량을 극대화했다. 경량화의 비밀은 하이브리드 구성품 무게에도 있다. 스파이더의 배터리 팩 무게는 88kg, 전기모터는 15.4kg으로, 전체 무게가 130kg에 불과하다.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요소로 특별히 설계한 8단 변속기를 빼놓을 수 없다. E-모터를 통합하고도 콤팩트한 디자인의 변속기는 성능도 높아졌다. 병렬 클러치 대신 중첩 클러치를 적용해 기어 클러스터 길이를 오히려 40mm 줄였고, 변속기 캘리브레이션도 수정했다. 8단 근접 비율 변속기에 새로운 프리필 기능을 추가해 변속 속도를 25% 높였고 그 덕에 더 빠른 기어 변속이 가능하다. 공기역학을 중요시하는 맥라렌의 정교한 디테일도 곳곳에 숨어 있다. 아투라 스파이더의 접이식 하드톱은 완전히 닫히고 열리는데 11초가 소요되는데, 루프가 접힐 때 실내 공기 진동 감소를 위해 윈드스크린 가장자리에 미세한 돌출부를 추가했다. 또한, 버튼 하나로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 별도의 뒤편 유리는 지붕을 내린 상태에서는 실내 공기 흐름 최적화 효과를, 지붕을 올렸을 때는 배기음을 실내로 유입시켜 역동적 드라이빙 감성을 제공한다. 2025년형 아투라는 스파이더 외에 쿠페 버전도 있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올해 국내 판매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색상은 명확한 의도를 전달한다. 예컨대 빨강은 정열을 상징하고, 초록은 안전하고 편안함을 준다. 노랑은 활력과 에너지를 표현하는 색채로 여겨진다. 또, 파랑은 신선하고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검정색과 흰색은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표현한다. 자동차 색상을 고를 때도 이 같은 특성이 반영된다. 전통적으로 무난한 무채색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운전자 개성을 표출하는 수단으로 유채색이 많이 쓰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프는 독특한 디자인과 컬러로 무채색 도시를 알록달록 색상으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브랜드로 꼽힌다. 글로벌 화학업체 바스프가 발표한 ‘바스프 컬러 리포트 2023’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색상 선호도는 화이트(36%), 블랙(21%), 그레이(15%) 순으로 무채색 계열이 70%를 넘는다. 무채색 쏠림 현상은 아시아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유채색 선택 비중은 단 19%에 그친다. 국가별 비중 차이는 있지만 어느 시장에서든 무채색을 선호하며 ‘개성’보다는 ‘무난함’을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유채색 차량 수요가 두드러지는 차종이 있다. 바로 ‘더 뉴 랭글러’다. 지프 내부 집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약 20% 내외 수준에 머물렀던 랭글러의 유채색 판매 비중이 지난 1월 선보인 ‘뉴 랭글러’ 출시 이후 두 배 이상 상승해 전체 판매 대수의 절반 수준인 4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와 ‘모험’을 사랑하는 랭글러 오너들이 도로 위에서 남들과는 다른 톡톡 튀는 컬러로 강력한 개성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지프는 지난 1월 약 6년만에 선보인 랭글러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하면서 기존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로 선보인 바 있는 ‘얼’, ‘하이 벨로시티’, ‘사지 그린’ 등을 정식 색상에 추가하고, ‘앤빌’ 등 신규 컬러를 포함해 총 10가지의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앤빌과 얼, 그리고 언제나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레드가 자동차 색상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기존 랭글러의 유채색 비율은 레드(10%)와 블루(4%)만이 판매됐는데 최근에는 ‘얼’ 컬러가 10.5%로 레드 컬러와 동일한 비율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얼 컬러는 회색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하늘색으로 한 번 보면 쉽게 잊히지 않는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해당 컬러는 기능적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다. 일부 북미 지역 지프 오너 커뮤니티에서는 겨울철 염화칼슘 피해를 숨기기에 가장 최적화된 외장 컬러로 평가받고 있다. 뒤이어 앤빌 컬러가 약 10%의 비율로 뒤를 이었다. 사지 그린(8%), 강렬한 하이벨로 시티도 7%의 비율로 판매되고 있다.유채색 인기는 세련되게 다듬어진 외관도 한 몫 한다. 특히 북미형 전면 범퍼를 비롯해 투박함을 벗은 세븐 슬롯의 스포티한 느낌이 유색을 매치했을 때 더욱 돋보인다. 새로운 서라운딩 링 라이트를 적용한 LED 헤드램프와 기존의 강철 안테나 대신 적용된 윈드실드 통합형 스텔스 안테나는 모던하고 시크한 인상을 완성하는 데 일조한다.지프 관계자는 “지프는 그동안 한정판 모델 등을 통해 다양한 컬러 에디션을 꾸준히 소개해왔다”며 “지속적인 컬러 커뮤니케이션이 나만의 ‘드림카’를 꿈꾸는 고객들의 열정에 불을 지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보기 힘든 다채로운 색상의 차량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더 뉴 랭글러는 스포츠 S, 루비콘, 사하라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스포츠 S가 6970만, 사하라 4도어 하드탑 7890만 원이다. 파워탑 8240만, 루비콘 2도어 하드탑이 7640만 원으로 책정됐다. 루비콘 4도어 하드탑 8040만, 파워탑이 8390만 원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