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선

조혜선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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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87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5-20~2026-06-19
사회일반20%
정당20%
문화 일반14%
대통령12%
선거8%
사건·범죄7%
정치일반6%
국제일반5%
기업5%
경제일반3%
  • 눈 치우던 중 골프연습장 철제그물 무너져…30대 직원 심정지

    경기 평택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철제 그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연습장 직원 1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27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6분경 평택시 도일동에 위치한 한 골프연습장에서 철제 그물이 무너져 사람이 깔려 있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출동한 구조대는 현장에서 2명의 직원을 구조했다. 이 중 30대 남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한 명(50대 남성)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가 난 골프연습장은 4층 규모로, 당시 직원 7명이 바닥 그물에 있는 눈을 치우고 있었다. 그런데 가로 100m, 세로 30m 크기의 상부 철제 그물이 무너지면서 2명의 직원을 그대로 덮친 것이다. 이 철제 그물은 하루종일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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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원주서 53중 추돌사고 발생…일대 교통혼잡

    27일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에서 50여 대의 차량이 부딪히는 대규모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일대 통행이 제한되면서 교통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9분경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소재 만종사거리에서 심평사거리로 가는 국도에서 5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명(경상)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사고 현장 일대는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원주시는 퇴근길 시민들에게 “(사고 현장) 도로 양방향 차량 통제로 진입이 불가한 상황”이라며 “(다른 곳으로) 우회해달라”고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찰은 차량들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 추돌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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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정부 “IRA-반도체 보조금 수혜국과 공동 대응”

    대통령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을 앞두고 최대 교역국을 타깃으로 ‘관세 폭탄’을 예고하자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성태윤 정책실장 주재로 ‘미 신행정부의 통상·관세 정책 관련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개최해 트럼프 당선인이 예고한 통상·관세 정책 방향과 이에 따라 예상되는 영향,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성 실장과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조구래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이 참석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25일(현지시간) 내년 1월 20일 취임 첫날 첫 행정명령 중 하나로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는 추가로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도 밝혔다. 멕시코와 캐나다는 지난해 미국의 1, 2위 교역국이자 무관세를 적용해온 국가다. 중국산 제품에 대해선 전기차(100%), 태양광 전지(50%) 등에 부과하던 기존 관세에 10%를 더 추가한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현재 우리 기업들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상당수 진출해 있는데 25% 관세부과가 현실화될 경우 멕시코·캐나다에서 생산하는 우리 기업의 대미(對美) 수출에 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미국 현지에서 멕시코·캐나다 부품을 조달해 생산하는 우리 기업들과 중간재를 수출하는 기업들에도 영향이 있다는 점도 산업 및 분야별로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반면 중국의 경우 반도체와 철강, 자동차 등 우리 진출업체 대부분이 ‘내수’ 위주로 생산 중이다. 또 미국 수출이 크지 않아 관세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중국의 대미 수출이 감소할 경우 중국으로의 중간재 수출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제3국에서 경쟁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는 점 등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발표와 관련해 사후적 대응이 아닌 ‘선제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성 실장은 미국이 준비해 온 정책을 발표할 때마다 사후적으로 각각 대응하기보다는 선제적으로 시나리오별 종합 대응 방안을 점검·강화하고 우리의 협상 제고 방안을 사전에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또 부처별로 유의해야 할 특별 대응 사항을 전달한 뒤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성 실장은 기획재정부에 향후 통상·산업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미 정책에 따른 영향 및 대응 방안, 업계 소통 방안, 대내 홍보 방안 및 국내 제도 개선 방안 등 조치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외교부에는 주요 대미 무역흑자국 등과 함께 대미 협상 현황 공유, 일본·캐나다 등 IRA(인플레이션 방지법) 수혜 국가, 반도체 보조금 수혜 국가들과 함께 공동 대응하라고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는 전체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사전에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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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공사현장 보행로 구조물 무너져…행인 2명 중상

    서울 송파구의 한 공사 현장에 설치된 보행로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행인 2명이 중상을,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경 송파 가락동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인도 방향에 설치돼 있던 구조물이 지나가던 시민 3명의 머리 위로 무너져 내렸다. 중상자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현재는 자발 호흡이 가능한 상태로 알려졌다. 무너진 구조물은 공사 현장에서 낙하물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행인이 다니는 보행로에 지붕처럼 설치해둔 것이다. 경찰은 구조물이 무겁게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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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경환, 美 주짓수대회서 준우승 차지

    개그맨 허경환(43)이 주짓수대회에서 준우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경환은 지난달 12일 미국 괌에서 진행된 ‘로드 투 골드(ROAD TO GOLD)’ 주짓수대회에 출전해 보라띠 체급에선 2위를, 무제한급에선 3위를 차지했다. 주짓수는 실력과 수련 기간 등에 따라 ‘흰띠→파란띠→보라띠→갈색띠→검정띠’ 순으로 승급한다.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도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정찬성은 허경환의 주짓수 실력에 감탄하며 “우승의 기운이 허경환에게 오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경환은 평소 주짓수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2018년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로드FC 주짓수대회’ 흰띠 남자 일반부 -76㎏급 토너먼트에 출전해 우승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을 통해서도 이른 아침부터 주짓수 수련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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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리 나오라, 빨리” “알았다” 우크라, 북한군 통신 감청 공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의 무선 통신을 감청했다며 내용을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음성 파일에는 북한 억양으로 “빨리 나오라”고 재촉하는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겼다.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DIU)은 이날 오전 X(엑스·옛 트위터)에 북한군의 목소리가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 공개된 음성 파일에서 한 남성은 암호명을 말한 뒤 “배를 타는데 나와가지고 저 앞쪽으로 나가고 있다”고 했다. 이에 다른 남성은 북한 억양으로 “빨리 나오라, 빨리”라며 재촉했고, 상대는 “알았다”고 답했다. 국방정보국은 해당 음성 파일을 두고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된 북한군 간의 무전 내용을 감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감청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한미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파병된 북한군 1만여 명은 쿠르스크 전장 곳곳에서 전투에 돌입했다. 북한군의 전투 참여가 본격화되면서 우크라이나군과 교전을 벌이던 북한군이 사망했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국가정보원은 24일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구체적 첩보가 있어 면밀히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도 우크라이나가 영국에서 지원받은 ‘스톰섀도’ 순항미사일로 쿠르스크를 공격해 북한군 500명이 숨졌다고 23일 보도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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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련 중 다친’ 강원지역 육군 일병, 끝내 숨져

    강원지역의 한 육군 부대에서 훈련 중 다친 일병이 끝내 사망했다.2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경 홍천 서석면 아미산에서 A 일병(20)이 훈련 중 부상을 당했다. A 일병은 심정지 상태로 민간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같은 날 오후 6시 30분경 숨졌다. A 일병은 통신망 개통 훈련 중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훈련이 진행된 아미산은 절벽과 암석이 많은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알려졌다.한편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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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김건희 특검법’ 내달 10일 재의결하기로

    여야가 내달 10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재의결하기로 합의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세 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며 국회로 되돌아왔다. 당초 야당은 28일 재표결할 방침이었으나 날짜를 2주가량 미루면서 여당 이탈표를 노리는 등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장 및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특검과 관련한 재의결은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12월 10일에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재의결 시기를 당초보다 연기한 것에 대해 “여당과 야당이 총력을 다해서 표결에 참여해야 해서 재의결 날짜를 정확히 예정하고, (여야 모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돼 10일을 재의결 날짜로 합의했다”라고 말했다. 여야는 국회 본회의를 당초 예정된 11월 28일 외에 12월 2, 4, 10일 더 열기로 했다. 이 가운데 2일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불기소 처분과 관련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을 포함한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앞서 민주당은 14일 본회의에서 세 번째로 발의한 김 여사 특검법을 야당 단독으로 처리했다. 수정안에는 14개이던 수사 대상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김건희-명태균 게이트, 관련 수사 중 인지된 사건 등 3개로 축소했다. 또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 4명을 추천하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각 1명을 선정한 뒤 대통령이 임명하는 ‘제3자 특검 후보 추천’ 방식도 담았다. 다만 야당이 후보자 재추천을 요구할 수 있는 ‘비토권 조항’을 넣었다.민주당은 28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처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재의결 날짜를 내달 10일로 미루는 데 국민의힘과 합의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여야가 총력을 다해서 표결에 참여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됐다”고 설명했다. 재의요구된 법안이 본회의를 다시 통과하려면 재적 의원(300명)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여당 소속 의원(108명) 중 8명이 찬성표를 던지면 특검법은 통과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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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대법관 후보에 마용주 서울고법 부장판사 임명제청

    조희대 대법원장이 내달 27일 퇴임하는 김상환 대법관의 후임으로 마용주 서울고법 부장판사(55·사법연수원 23기)를 2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마 부장판사가 국회 인사청문회와 본회의 표결을 통과하면 윤 대통령이 대법관으로 최종 임명하게 된다.경남 합천 출신인 마 부장판사는 낙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래 약 27년 동안 민사·형사·행정 등 다양한 재판 업무를 담당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선임재판연구관, 수석재판연구관으로도 총 6년간 재직했다. 수석재판연구관은 전원합의체 등 상고심 심리를 보조하는 자리로 ‘대법관 등용문’으로 불린다.법원행정처 인사관리심의관, 윤리감사관 등을 역임해 사법행정의 경험도 있다. 또 동료 법관들과 다른 법조 직역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는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 법원 내에선 “온화하고 배려심이 많은 성품으로 동료와 선후배 법관들의 신망이 두텁고 포용의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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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연예인과 교제설’ 정우성, 스킨십 영상까지 퍼졌다

    배우 정우성이 사생활 논란 등으로 이틀째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정우성은 현재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로 확인된 가운데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의혹까지 더해진 상태다. 정우성 측은 관련 의혹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25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우성과 한 여성이 셀프 포토부스 안에서 스킨십을 하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부스 안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이들의 움직임을 담은 것이다. 이에 앞서 정우성에게 오랜 기간 교제한 연인이 있다는 보도가 나와 일각에선 영상 속 여성이 연인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영상 속 여성과 열애설에 언급된 여성이 동일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배우 개인 사생활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문가비가 올 3월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전날 뒤늦게 알려지며 충격을 줬다. 두 사람은 2022년 처음 만났고,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성 소속사는 “(문가비의 아들이)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정우성은)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정우성은 친부의 역할만 하고 문가비와 결혼하는 등 가정을 꾸릴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성은 논란과 의혹에도 29일 열리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사생활 이슈가 터진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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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구룡마을 입구에 ‘망루’ 세운 작업팀장 구속영장 신청

    서울에 남은 마지막 판자촌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에 ‘망루’를 세운 현장 책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시개발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작업팀장 A 씨에 대해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23일 외국인 노동자 5명과 함께 구청 허가 없이 높이 약 10m의 불법 철제 구조물(망루)을 세운 혐의를 받는다. 서울시는 올해 5월 구룡마을을 최고 25층, 3520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단지로 재개발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시와 SH공사는 올 연말까지 이주와 철거를 마치고 내년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토지 매입권과 거주 사실 확인서 발급 등을 요구하는 일부 주민과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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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삼성 상황 녹록치 않아, 기회달라” 2심 최후진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부당합병·회계부정’ 관련 항소심 최후 진술에서 “개인적 이익을 취하기 위한 의도는 없었다”며 “여러 오해를 받은 것은 저의 부족함과 불찰 때문”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는 이날 오후 자본시장법 및 외부감사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과 삼성그룹 전·현직 임직원 등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그룹 총수의 사익을 위해 회사와 그룹에 받은 권리와 정보의 비대칭성 등을 악용해서 각종 사회적 장치를 무력화한 사건”이라며 1심과 같이 징역 5년과 벌금 5억 원을 구형했다.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그룹의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시세 조종 등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검찰은 두 회사의 합병이 이 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미래전략실 주도로 치밀하게 계획됐으며, 이 회장에게 보고됐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올해 2월 1심 재판부는 이 회장의 19개 혐의 전부를 무죄로 판단했다. 이 회장은 최후 진술에서 “합병 추진을 보고받고 두 회사의 미래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개인적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 주주에 피해를 입힌다거나 투자자들을 속인다든가 하는 의도는 결단코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여러 오해를 받은 것은 부족함과 불찰 때문”이라며 “법의 엄격한 잣대로 책임을 물어야 할 잘못이 있다면 온전히 제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최근 들어 삼성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걱정과 응원을 접하면서 삼성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가 맞이하고 있는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녹록지 않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을 반드시 극복하고 한발 더 나아가겠다”며 “소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해달라”고 했다. [전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합병-회계사건 항소심 최후진술존경하는 재판장님, 두 분 고법 판사님올 한 해 동안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변호인과 피고인들에게 충분한 변론 기회를 주시고 양측의 주장을 사려 깊게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수사와 재판에 관여하셨던 검사님들과 원만한 재판 진행을 위해 애써 주신 법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최후 진술을 준비하면서 올해 초 1심 판결을 선고받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3년이 넘는 오랜 재판 끝에 무죄 판결이 내려졌지만 사실 안도감 보다는 훨씬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삼성과 저에게 보내 주신 애정 어린 비판과 격려를 접하면서 회사 경영에 대한 새로운 각오도 마음 속 깊이 다졌습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곳곳의 여러 사업가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고 국내외 현장에서 뛰고 있는 여러 임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삼성의 미래를 고민했습니다.그리고 올해가 저물어 가는 지금 다시 이 자리에 섰습니다.그간 진행된 항소심 재판은 다시 한번 제 자신과 회사 경영을 되돌아 보고 성찰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삼성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하며 많은 시간 자책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업가로서 회사의 생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늘 고민해 왔습니다.이 사건 합병도 마찬가지 입니다. 합병 추진을 보고받고 두 회사의 미래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제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 주주들께 피해를 입힌다거나 투자자들을 속인다든가 하는 그런 의도는 결단코 없었습니다.그럼에도 여러 오해를 받은 것은 저의 부족함과 불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재판부께서 보시기에 법의 엄격한 잣대로 책임을 물어야 할 잘못이 있다면 온전히 제가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평생 회사만을 위해 헌신해 온 다른 피고인들은 선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존경하는 재판장님, 두 분 고법 판사님최근 들어서 삼성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근본적인 위기라고 하면서 이번에는 이전과 다를 것이라고 걱정하십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이번 어려움도 삼성은 이겨낼 것이라고 격려해 주시기도 합니다.이렇게 많은 분들의 걱정과 응원을 접하면서 삼성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또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지금 저희가 맞이하고 있는 현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녹록치 않습니다.하지만 어려운 상황을 반드시 극복하고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겠습니다.국민의 사랑을 받는 삼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습니다. 부디 저의 소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이렇게 말씀드릴 기회를 주시고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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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 1주일 장애아 살해 혐의’ 30대 친모 구속

    한쪽 팔에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를 숨지게 한 30대 친모가 25일 구속됐다.청주지법 김승주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친모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달 10일 충북 청주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일주일 된 B 양을 엎어놓아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 양은 숨지기 전까지 A 씨 부부와 함께 모자동실에서 지냈다. 당시 A 씨 부부는 경찰에 “자고 일어났더니 아이가 침대에 엎어진 자세로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아는 홀로 자세를 바꿀 수 없는 점 등을 수상히 여긴 경찰은 A 씨 부부의 휴대전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이들의 휴대전화에서 아이를 살해하기로 계획한 정황을 포착했다. 당초 경찰은 부모 모두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검찰은 부양해야 할 자녀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친부에 대한 영장은 반려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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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27일 ‘첫눈’ 가능성…최대 15cm 쌓인다

    수요일인 27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첫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6일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고 27일에는 본격적으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비 또는 눈이 예상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겠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제주도는 이날 밤부터, 26일과 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20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전했다.비는 25일 늦은 오후 인천 등 서쪽 지역에서부터 시작돼 26일 오전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내리는 비의 양은 제법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5~26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예상 강수량은 10~40㎜, 강원내륙·산지 10~40㎜, 강원 동해안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10~40㎜,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20~60㎜, 대구·경북 10~40㎜,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20~80㎜(산지 100㎜ 이상) 등이다. 27일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남서 내륙 1~5㎝, 경기남부서해안 1~3㎝, 강원 내륙·산지 5~10㎝(많은 곳 15㎝ 이상), 대전·세종·충남내륙 1~3㎝, 충북 2~8㎝, 전북 동부 3~10㎝, 경북북동산지 2~7㎝, 경북서부내륙·경남서부내륙 1~5㎝, 울릉도·독도 1㎝ 내외, 제주도 산지 3~8㎝ 등으로 예보됐다. 다만 비가 내릴 경우 서울·인천·경기 5~10㎜, 강원내륙·산지 5~15㎜, 대전·세종·충남 5~20㎜, 광주·전남 5~10㎜, 부산·울산·대구·경북 5㎜ 내외, 제주도 5~10㎜ 등으로 예상된다.28일에는 상층 절리저기압(편서풍대에서 떨어져 나온 저기압)이 더 큰 폭으로 위치하면서 눈이 추가로 내릴 전망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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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수백억 횡령 의혹’ 홍원식 前남양유업 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수백억 원대 횡령 의혹을 받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용식)는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배임), 배임수재 등 혐의로 홍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홍 전 회장은 납품업체들로부터 거래 대가로 수십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친인척 운영 업체를 거래 중간에 불필요하게 끼워넣어 100억 원대 손해를 가한 혐의도 있다. 홍 전 회장이 이른바 ‘불가리스 사태’에 가담하고 직원들에게 증거를 인멸하라고 지시했다는 혐의도 이번 구속영장 청구서에 적시됐다. 앞서 남양유업은 2021년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77.8% 사멸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홍 전 회장은 이러한 발표가 논란이 일자 3주 만에 직접 사과한 뒤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이 밖에도 검찰은 남양유업 전 연구소장 박 씨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씨는 납품업체들로부터 거래 대가로 수십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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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 檢출석 통보 거부…“무리한 정치 탄압 판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전 사위 서모 씨의 특혜 채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는 검찰의 통보를 거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22일 “김 여사는 검찰의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오늘 전주지검에도 불출석 의사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어 “참고인은 법적으로 출석 의무가 없고, 현재 진행되는 검찰의 수사가 근거 없고 무리한 정치 탄압이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문 정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냈다. 그는 전날에도 “지금 조사가 필요한 건 김건희 여사지 김정숙 여사가 아니다”라며 날을 세웠다.최근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김 여사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 이달 25~29일 중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서 씨의 취업과 딸 다혜 씨의 태국 이주 과정에서 드러난 의혹들을 조사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참고인의 경우 출석에 대한 강제성은 없다. 딸 다혜 씨도 참고인 출석 요구를 모두 거절했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민주당 이상직 전 의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대가로 서 씨와 다혜 씨에게 특혜를 제공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중진공 이사장에 2018년 3월 임명됐고 같은 해 7월 서 씨는 항공업 경력이 없음에도 이 전 의원이 실소유자로 알려진 타이이스타젯의 전무이사로 채용됐다. 검찰은 서 씨가 임원으로 근무하며 받은 월급과 태국 주거비 등 총 2억여 원을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 성격으로 보고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한 상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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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병규 우리은행장 교체 가닥…내달 임기 만료 후 물러날 듯

    우리은행 불법대출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전격 교체될 전망이다. 조 행장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대출비리 사건과 관련해 올해 초 이를 알고도 금융당국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검찰 수사에서 피의자로 전환된 상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열린 정례 이사회에서 조 행장에 대해 연임이 사실상 어렵다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사건 등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조 행장의 교체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으로 보인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이날 손 전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우리은행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에게 350억 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내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외에도 70억 원 상당의 추가 불법 대출이 손 전 회장의 지휘하에 이뤄졌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조 행장은 최근 이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검찰이 조 행장 사무실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하면서 그를 피의자로 명시한 것. 조 행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경범 12조 ‘보고의무 위반’이다. 조 행장이 부당대출 사실을 인지하고도 금융당국에 즉시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금융기관 임직원은 금융 사고 등 불법 행위가 생기면 지체 없이 수사기관에 고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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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성용, 35세로 사망…동료들 “억측 삼가달라”

    개그맨 성용이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성용이 출연하던 유튜브 채널 쓰리콤보 측은 “사랑하는 우리 용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린다”며 “용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쓰리콤보 측은 “지나친 억측은 삼가해달라“며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고인은 김대범소극장과 갈갈이홀, 윤형빈소극장 등 여러 개그 극단에서 활동했다. 2019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에는 11일 동료들과 촬영한 ‘먹방’ 영상이 마지막으로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항상 행복한 웃음 줘서 고마웠다” “웃는 네 모습이 아직도 훤한데” 등 고인을 추억하는 동료와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다.빈소는 경기도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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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비대위 “‘선무당’ ‘눈먼 무사’ 벌이는 의료농단, 저항·투쟁할 것“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22일 정부를 향해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중단을 촉구했다. 또 전공의와 의대 교수 등 의료계를 하나로 모아 정부의 ‘의료농단’ 저지를 위해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1차 비대위 회의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의협 비대위는 임현택 전 의협 회장 탄핵에 따라 18일 출범했으며 전공의와 의대생 각 3명씩을 포함한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임 전 회장 주도의 집행부와 갈등을 빚어온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도 참여했다.비대위는 첫 회의에서 투쟁 방향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비대위는 2025년 의대 모집을 중지하는 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3000명을 교육할 수 있는 환경에서 갑자기 6000명, 7500명의 의대생을 교육하는 건 불가능”이라며 “정부가 이를 무시하면 의대 교육 환경은 파탄으로 가고 그 후유증은 10년 이상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박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의료정책이 “‘선무당’과 ‘눈먼 무사’가 벌이는 의료농단”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사태를 해결할 생각 없이 ‘시간 끌기’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강력히 저항하고 투쟁할 것”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의대 증원 정책을 주도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주호 교육부장관, 박민수 복지부 차관 등을 거론하며 “비대위는 의료농단의 역사에 이들을 기록하고 끝까지 이들의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했다. 또 “중재는 하기 싫고 중재자의 모습만 노리는 여당의 죄과에 대해서도 끝까지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도 한꺼번에 많은 학생을 어떠한 방식으로 교육시킬 건지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내놔야 하는 건 7500명을 어떻게 교육시킬 건가에 대한 대책”이라며 “막연하게 교육시킬 수 있다는 건데 이것은 현장을 외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병원에서 임상 실습을 돌게 되는데 임상을 돌 수 없는 상황이 될 가능성이 많다”며 “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는가에 대해 교육부가 판단을 해달라. 의대 교육 담당 교수의 목소리를 반영해 평가해야 한다”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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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1심 ‘정당하다’ 43%, ‘부당한 탄압’ 42% [갤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결과를 두고 정치 성향에 따라 여론이 팽팽하게 갈렸다. 다만 무당층에서는 ‘정당한 판결’이라는 의견이 다소 앞섰다. 한국갤럽이 19~21일 전국 성인 남녀 1001명에게 ‘이 대표의 판결을 어떻게 느끼나’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43%가 ‘정당한 판결’, 42%가 ‘부당한 정치 탄압’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러한 평가는 지지하는 정당과 진보·보수 성향별로 크게 엇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층 86%와 보수 성향 76%는 ‘정당하다’고 했으나, 민주당 지지층 79%와 진보 성향 71%는 ‘부당하다’고 답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각각 43%와 23%로 ‘판결이 정당했다’는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중도 성향층은 ‘정당하다’ 38%, ‘부당한 정치 탄압’ 43%로 나뉘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대전/세종/충청 세 지역에서 ‘정당한 판결’이라는 응답이 ‘부당한 정치 탄압’이라는 응답보다 높았다. 이 대표가 도지사(경기)를 지내고, 현 지역구(인천 계양을)를 둔 인천/경기에선 ‘정당하다’ 42%, ‘부당한 정치 탄압’ 44%로 나타났다. 또 민주당의 ‘텃밭’으로 꼽히는 광주/전라에선 ‘부당한 정치 탄압’(63%)이라는 응답이 ‘정당한 판결’(22%)이라는 응답을 40%p 앞섰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0%, 부정 평가는 72%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와 동일한 반면 부정 평가는 1%포인트 오른 것이다.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로는 ‘김건희 여사 문제’(14%)를 가장 많이 꼽았다. ‘김 여사’가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에 오른 것은 6주째다. 이어 ‘경제·민생·물가’(13%),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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