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선

조혜선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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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87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1-12~2026-02-11
사회일반35%
국제일반15%
정당13%
대통령11%
문화 일반8%
정치일반8%
경제일반4%
종합경기3%
중국2%
국회1%
  • 심상정 “진보정치 소임 내려놓는다”…정계 은퇴 시사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11일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들어온 진보 정치의 소임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정계 은퇴를 시사했다. 4·10 총선에서 경기 고양갑에 출마한 심 의원은 5선 도전에 실패했고, 정의당은 단 한 석도 차지하지 못하면서 원외 정당으로 밀려났다.심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랫동안 진보정당의 중심에 서왔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제 저는 한 명의 시민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어 “그동안 척박한 제3의 길에 동행해 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국민께 통절한 마음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작은 정당 소속 저 심상정에게 세 번 일할 기회를 주신 덕양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구 의원으로서 일하는 내내 행복했다”고 말했다.심 의원은 당원들과 지지자들을 언급할 때는 눈물을 보였다. 그는 “수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오늘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감사하고 미안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진보정당 25년은 참으로 쉽지 않았다”며 “하루하루 벅차지 않은 날이 없었고 한걸음 한걸음이 수월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심 의원은 “온 몸으로 진보정치의 길을 감당해온 것에 후회는 없다”면서 “진보정당이 지속가능한 길을 개척하지 못한 것이 큰 회한으로 남는다”고 했다.이번 총선에서 정의당은 단 한 개의 의석도 얻어내지 못했다. 비례대표 역시 최소 득표율 3%를 넘기지 못해 0석으로 마무리했다. 4년 전인 2020년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1석과 비례대표 5석을 얻어 ‘원내 3당’ 자리를 지켜온 것과 비교되는 처참한 성적표라는 평가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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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총선참패 책임 사퇴…“민심은 언제나 옳다”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이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여당 참패에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을 사퇴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굳은 표정으로 연단에 서서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들께 사과드린다”며 운을 뗐다. 한 위원장은 야당을 포함한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국민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가 국민께 드린 정치개혁의 약속이 중단없이 실천되길 바란다”고도 전했다.한 위원장은 “어떻게 해야 국민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며 “쉽지 않은 길이겠지만 국민만 바라보면 그 길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100여 일간 저는 모든 순간이 고마웠다”며 회견을 마쳤다. 한 위원장은 그동안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정치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그는 이날 1~2분 가량 짧게 전한 입장 발표에서 향후 정치적 진로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한 위원장은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향후 계획에 대해 “어디에서 뭘 하든 나라를 걱정하면서 살겠다”고만 했다.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온 데 대해선 “제가 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또 ‘총선 결과에 대해 대통령실과 공동 책임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제 책임”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참패 원인에 대해 “국민들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그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고 말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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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11시 ‘총선 패배’ 입장 발표…주위에 사퇴 의사 밝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11시 총선 참패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한 위원장은 총선 결과가 나온 이후 주위에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 자리에서 본인의 거취에 대한 입장도 밝힐 가능성이 있다. 한 위원장은 그동안 “내 임기는 총선 이후”라며 당에 남아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혀왔었다. 국민의힘은 전날 실시된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에 과반을 내주며 압도적인 패배를 당했다. 99.88% 개표가 이뤄진 11일 오전 9시 현재 민주당은 전체 254개 지역구 중 161곳에서 1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이 얻는 비례 의석을 합치면 범야권 의석은 186~187석으로 예상된다. 반면 국민의힘은 90곳에서 1위에 올라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와 합쳐 108석을 확보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전날 민주당과 민주연합 등이 개헌선인 200석에 육박할 수 있다는 방송 3사 출구조사가 발표된 직후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다.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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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표율 82.1%…민주 157곳-국힘 94곳 1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 개표율이 11일 오전 1시 기준 82.1%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57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94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무소속은 각 1석이다.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에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8.3%,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6.3%, 조국혁신당 23.3%, 개혁신당이 3.1%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 비례대표 개표율은 29.1%다.11일 0시 기준 서울 용산은 민주당 강태웅 후보가 45.8%,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가 52.9%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용산의 개표율은 86.2%다. 같은 시각 개표가 약 85.7% 진행된 서울 동작을은 민주당 류삼영 후보가 44.3%,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55.6%의 득표율을 얻었다. 경기 성남분당갑의 총 개표율은 72.4%로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46.5%,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53.4%의 득표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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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용산 송파병·경기 성남분당갑 수원정, 출구조사와 다른 양상

    10일 오후 11시 30분 기준으로 전국 개표율이 60%를 넘어선 가운데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출구조사와 다른 개표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관심 지역으로 꼽힌 서울 송파병, 용산, 동작을, 경기 성남분당갑, 수원정 등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앞서거나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날 오후 11시 현재 개표가 65% 이상 이뤄진 서울 송파병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후보가 47.1%, 국민의힘 김근식 후보가 52.9% 정도를 득표하고 있다. 앞서 발표된 출구조사에 따르면 남인순 후보가 53.4%, 김근식 후보가 46.6%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같은 시각 개표율 82%를 넘어선 서울 용산은 민주당 강태웅 후보가 약 45.5%,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가 53.3% 정도를 득표하고 있다. 출구조사에서는 강태웅 후보 50.3%, 권영세 후보 49.3%로 초접전이었다.오후 11시 기준 개표가 약 40% 진행된 서울 동작을은 류삼영 후보가 44.4%,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55.6%를 득표하고 있다. 동작을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여섯 차례나 지역 유세를 하며 공을 들인 곳이다. 출구조사에서 류 후보는 52.3%, 나 후보는 47.7%로 예상됐다.같은 시각 개표가 40% 이상 이뤄진 경기 성남분당갑의 경우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48.4%,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51.6% 정도를 득표하고 있다. 앞서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52.8%, 안 후보가 47.2%로 예측됐다.경기 수원정은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서 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개표가 후반부로 접어든 상황에서 김 후보와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11시 30분 기준 약 88%가 개표된 가운데 이 후보는 50.1% 정도를 득표해 김 후보(약 49.9%)와 초접전이다.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가 45.3%, 김 후보가 54.7%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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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말논란 김준혁, 대파논란 이수정에 우세…‘편법대출’ 양문석 경합 [방송3사 출구조사]

    4·10 총선 막바지 편법 대출과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와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의 국회 입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안산갑에서 양 후보는 52.8%,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는 47.2%의 득표율로 접전을 벌인다고 예측됐다. 이날 양 후보는 경기 안산시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54.7%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45.3%)를 제치고 당선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됐다. 김 후보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김 후보는 이 후보와 격차가 크다는 결과 예측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뒤 주먹을 쥐고 환호했다. 앞서 양 후보와 김 후보는 선거운동 막판에 논란이 불거지며 사퇴 요구가 일었다. 양 후보는 서울 강남 아파트 매입 과정에서 대학생인 장녀 명의로 11억 원의 사업자 대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편법 대출 의혹이 불거졌다. 새마을금고는 대출금을 전액 회수하기로 했다. 또 양 후보는 재산 신고 시 아파트를 실거래가보다 10억 원 낮게 신고해 경기 안산 상록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했다.김 후보는 과거 발언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김 후보는 2022년 8월 유튜브 ‘김용민TV’에서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에게 성 상납을 시키고 그랬다”고 말했다. 또 2022년 출간한 책에서 퇴계 이황 선생에 대해 ‘성관계 지존’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이화여대와 여성단체는 규탄 집회를 열었고, 유림 인사들은 지난 8일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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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분당을 김병욱 51.7%, 김은혜 48.3% [방송3사 출구조사]

    4·10 총선 방송 3사 출구조사 발표 결과 경기 성남분당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 1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남분당을에서 민주당 김병관 후보가 51.7%,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48.3%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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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178~197석 압도적 과반, 국힘 85~105석 예상[방송3사 출구조사]

    4·10 총선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함께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지상파 3사가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10일 전했다. 국민의힘과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최대 100석 안팎의 의석을 확보하는 데 그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개헌 저지선 확보마저 불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조국혁신당은 12~14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KBS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출구 조사를 토대로 민주당·민주연합이 178~196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87~105석, 조국혁신당이 12~14석을 각각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MBC는 민주당·민주연합이 184~197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85~99석, 조국혁신당이 12~14석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했고, SBS는 민주당·민주연합이 184~196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87~99석, 조국혁신당이 13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상파 조사와 별개로 JTBC는 민주당·민주연합 168~193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7~111석을 전망했다.현재 정당별 의석수는 재적의원 297명 중 민주당 142석, 국민의힘 101석, 녹색정의당 6석, 새로운미래 5석, 개혁신당 4석, 진보당 1석, 조국혁신당 1석, 민주연합 14석, 국민의미래 13석, 자유통일당 1석, 무소속 9석 등이다.재적 의원 과반인 151석을 달성하면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법안이나 임명동의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 출구조사 결과대로 야권이 151석을 달성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야당 동의 없이 예산안을 통과시킬 수 없고, 국무총리 등도 임명할 수 없게 된다. 이를 넘어 180석을 차지하면 막강한 입법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 다수당의 법안 일방 처리를 막기 위해 만든 국회선진화법 중 하나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법안을 올려 단독 처리가 가능하다.재적 의원 3분의2에 해당하는 200석은 입법 권력을 장악하는 선이다.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을 무력화하고 헌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의결할 수 있으며 국회의원 제명도 가능하다. 재적 의원 과반수 발의에 재적 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 대통령 탄핵 소추를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앞서 국민의힘은 선거 막판 개헌·탄핵 저지선만은 지켜달라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해왔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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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돈봉투 부스럭’ 발언 한동훈 고발 건 불기소 결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회에서 피의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 3부(부장검사 박석일)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한 위원장을 피의사실공표 및 공무상 비밀누설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 1월말 불기소 처분했다.앞서 한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 재임 시절인 2022년 1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설명하며 “부정한 돈을 주고받는 현장이 이렇게 생생하게 녹음돼 있는 사건은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저번에 주셨는데 뭘 또 주냐’라는 (노 의원) 목소리와 돈 봉투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까지도 그대로 녹음돼 있다”고 밝혔다.고발장을 접수한 공수처는 지난해 1월 이 사건을 수사팀에 배당한 뒤 수사를 이어왔다. 공수처는 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해 기소 여부를 논의한 결과, 과반수가 불기소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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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게철 단속함정 탄 尹 “中어선 불법조업, 수산안보 측면 대응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방문해 꽃게철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점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단속 함정인 해경 3005함에 승함해 박생덕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으로부터 (EEZ)과 북방한계선(NLL)에서의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어 연평도 인근에서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단속 중인 해경 518함장 이강철 경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우리 어민의 조업 상황과 중국어선 단속 현황을 점검했다.윤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 전남 여수의 한 어민으로부터 “중국어선이 우리나라 연근해를 침범해 물고기를 싹쓸이한다”는 호소를 듣고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단속을 지시한 바 있다. 이후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5척 나포, 36척 퇴거, 범장망 어구 20틀 철거 등의 성과를 거뒀다.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문제는 우리 수산자원 안보라는 측면에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과 군사동맹을 맺고 있는 북한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는 강력하게 단속한다”며 “우리는 대중 관계를 우려해 그러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오직 국민의 안전과 이익만을 보고 수산 안보를 지키는 일에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현장에는 꽃게 조업 어민을 대표해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조상명 국정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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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D-1’ 한덕수 총리, 투표소 점검 “실수·오점 안 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선거 투표소를 찾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2시경 서울시 종로 1·2·3·4가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소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선거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여중협 행안부 자치분권국장,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 등이 함께 했다.한 총리는 오 시장과 고 차관에게 “선거 관리에 있어 한치의 실수나 오점이 있어서는 안 되며 완전무결한 선거관리를 지원한다는 자세와 각오로 임해달라”며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건 사고에 대비해 선관위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 완벽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선거에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용지 수검표 절차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수검표에 참여할 공무원이 추가로 투입됐다. 한 총리는 선거사무 종사 공직자들에 대해 “새로 마련된 의무휴무제 등 각종 지원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어 “최근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가 발견됨에 따라 투표소에 대한 보안 강화와 불법 행위 예방의 필요성도 커졌다”고도 강조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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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딱 한 표 부족…무도하고 뻔뻔한 野 견제할 최소한의 의석 달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이렇게 무도하고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 유세 일정으로 서울을 선택한 한 위원장은 서울 한강벨트 등 주요 격전지를 돌며 총력전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의 성원으로 어려웠던 선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본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셔야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딱 한 표가 부족하다”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정부와 여당은 너무나 힘들었다”며 “민생법안은 야당의 발목잡기에 좌절됐고 일 좀 하려고 하면 범죄자 방탄에 막혔다. 그들은 온갖 가짜뉴스와 거짓선동으로 정부를 흠집냈고 초당적 협력이 필요했던 외교와 나라의 미래가 걸린 개혁에도 어깃장만 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랬던 야당이 범죄자 공천하고 막말 공천하고 여성비하 공천하고도 200석을 얻겠다고 큰 소리를 치고 있다”며 “그런데도 저희들의 부족함 때문에 이들을 막기 벅차다. 결국 국민을 믿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범죄자 집단을 상대로 악전고투해 온 정부·여당에 계속 싸울 힘을 달라”고 읍소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 후보들에게는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 조금만 더 힘을 내자. 저는 이 시간부터 잠시도 쉬지 않고 선거운동이 끝나는 밤 12시까지 뛰겠다”며 “여러분의 악수 한 번이, 여러분의 인사 한 번이 대한민국을 살린다는 각오로 뛰고 또 뛰어달라. 오로지 국민을 믿고 마지막까지 뛰어달라”고 독려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유세 마지막날인 이날 서울 도봉과 동대문 등 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험지를 시작으로 서울 중·성동, 광진, 강동, 송파, 동작, 영등포, 강서, 마포, 서대문, 용산 등 14개 격전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피날레 유세는 오후 8시 20분경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진행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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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뇌물·대북송금’ 혐의 이화영에 징역 15년 구형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구형됐다. 검찰이 이 전 부지사를 기소한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8일 수원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신진우)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해서는 징역 12년에 벌금 10억 원, 추징금 3억3427만5000원을 구형했다.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증거인멸교사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그룹으로부터 뇌물 등 3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2022년 10월 구속 기소됐다. 이 전 부지사는 또 경기도의 대북사업 비용 500만 달러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방북비용 300만 달러를 쌍방울에 대납하게 한 혐의로 이듬해 추가 기소됐다. 쌍방울 측에 자신의 법인카드 사용 관련 자료 삭제를 요청한 혐의(증거인멸 교사)도 있다. 혐의를 부인하던 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6월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을 이 대표에게 보고했다”는 취지로 진술을 바꿨다. 하지만 이 전 부지사의 부인이 변호인 해임신고서를 제출하고 새로 선임된 변호인이 재판부 기피신청서를 제출하며 재판은 공전됐다. 그 사이 이 전 부지사는 “‘대북송금을 이 대표에게 보고했다’는 진술은 검찰의 회유 압박에 의한 것”이라며 입장을 번복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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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1년 유예 가능성’ 발언 진화 나선 정부 “검토 계획 없다”

    정부가 8일 의대 증원과 관련해 “1년 유예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일부 언론에서 정부가 의대 증원에 대해 1년 유예가 가능하며 의대 증원 축소 주장에 대해 신입생 모집요강이 정해지기까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내용이 보도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오전 브리핑 이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보도된 내용에 대해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추가로 설명하는 것”이라고 했다.박 차관은 앞서 같은날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1년 유예안도 정부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제안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내부 검토는 하겠다”고 답했다. 또 ‘의료계가 요구하는 게 실질적으로 이행 가능한가’라는 물음에는 “신입생 모집요강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물리적으로 변경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박 차관은 오후 긴급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해 “(의대) 2000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며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통일된 의견을 제시한다면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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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유세 현장서 “내일 재판 안 가고 경남 가볼 생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 총선 전날인 9일 예정된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관련 혐의 재판에 불출석하고 선거 지원 유세를 다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이 대표 측은 총선 전 3차례 잡힌 재판 기일을 총선 이후로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특혜라는 말이 나올 것”이라며 이 대표가 불출석하면 구인장을 발부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이 대표는 이날 류삼영 후보(서울 동작을) 지원 유세차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해 “서부 경남은 시간이 없어 가보지 못하고 있는데 내일은 재판을 안 가고 거기를 가볼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전국 접전지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 대표는 “저는 지금 재판 쫓아다니랴, 지역구 선거 운동하랴” “여기 동작을 6번째인가 7번째인가 다녀서 힘들다”고도 했다.이 대표가 동작을 지역구를 방문해 지원 유세를 펼친 건 이번이 6번째다. 한강벨트에 속한 동작을은 초접전지로 꼽히며 이 대표가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류 후보의 상대는 4선 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다. 이 대표는 이날 나 후보를 언급하며 “나 후보는 계양을 후보인 이재명이 왜 자꾸 동작에 오냐고 불만인 것 같던데 지역구가 중요한 게 아닌 국민 삶과 이 나라 운명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이 대표는 또 “2년 가까이 당 대표로 일하고 있는데 보통은 국가 권력을 차지해서 나라 살림을 대신하는 집권세력은 나라를 ‘이렇게 만들자’고 제안하고 야당은 ‘그거 말고 다른거 하자’ ‘고쳐서 하자’고 견제하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이 정권 정부여당은 어떻게 된 일인지 하자는 게 없다”며 “압수수색, 탄압, 누구 죽이기 이런 것만 한다. 야당이 이거 하자고 하면 다 거부한다”고 주장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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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尹 짜깁기 영상 제작 50대는 특정 정당 당직자”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허위 조작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을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윤 대통령 허위 영상과 관련 추적을 통해 지방에 거주 중인 50대 남성을 작성자로 특정했다”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특정 정당에 소속된 당직자로 확인됐다. 남성은 조사 과정에서 허위 조작 영상을 제작한 점을 시인한 상태다. 조 청장은 “이와 별도로 영상을 유통한 9명을 특정해 이 중 3명을 조사했고, 나머지 6명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경찰은 이른바 ‘윤 대통령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게시자를 추적해왔다. 문제의 영상에는 윤 대통령이 “무능하고 부패한 윤석열 정부는 특권과 반칙, 부정과 부패를 일삼았다” “무능과 부패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절망에 몰아넣었다” 등의 내용을 발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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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쁜 숨 몰아쉬며…지지자들 사이서 화제된 한동훈 영상

    유세 일정을 마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최근 전국을 훑으며 강행군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유세를 마친 뒤에도 시민들에게 간절함을 드러낸 모습을 보였다. 8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위원장이 유세를 마치고 차량 안에서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한 위원장은 지지자들에게 받은 편지를 살펴본 뒤 창문을 통해 손인사를 건넸다. 그는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파이팅’을 외쳤다. 이는 한 위원장 손등에 붙여진 반창고와 옷차림으로 봤을 때 지난 6일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수서역 지원 유세 후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제로콜라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게시글 작성자는 “다 먹고 본인이 직접 국물을 따로 버리고 분리수거까지 했다”며 “힘든 일정을 다 끝내고 먹는 게 김치사발면과 제로 콜라”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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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시간에 투표지 불법 투입? 선관위 “여론 선동, 즉각 중지돼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선관위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는 등 부정선거를 시도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확산하고 있는 데 대해 “관외사전투표 회송용봉투를 투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선관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사전투표 종료 후인 6일 은평구 선관위 등 일부 지역선관위에서 선관위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하는 등 부정선거를 시도했다는 유튜브 영상이 확산되고 있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린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논란이 된 영상에는 7일 새벽 시간대 직원 4명이 사전투표함이 보관된 장소에 들어가 투표함의 봉인을 해제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선관위는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진 관외사전투표 회송용봉투의 투입 및 보관 절차에 대해 “5일 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전국의 모든 관외사전투표 회송용봉투는 접수지 우편집중국, 광역센터, 배송지 우편집중국을 거쳐 각 배달 우체국으로 배송됐으며 우체국은 이를 6일 각 구·시·군선관위로 일제히 배달했다”며 “구·시·군선관위는 모든 회송용봉투의 수량을 확인하고, 접수가 끝나면 우편투표함의 봉인을 해제한 후 회송용봉투를 투입한다”고 설명했다.영상이 찍힌 장소인 은평구선관위에 대해서는 “6일 오후 5시경 우체국으로부터 회송용봉투 총 1만9000여 통을 인계받아 확인 및 접수를 시작했고, 많은 수량을 1통씩 확인하며 접수한 관계로 7일 새벽 1시50분경 접수 처리가 완료됐다”며 “같은 날 새벽 2시34분부터 3시45분까지 모든 회송용봉투를 투표함에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평구선관위 정당추천위원 2명은 회송용봉투의 확인, 접수, 투입의 모든 과정에 참여‧입회했다”고도 전했다.선관위는 사전투표함의 보관과정이 24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선관위는 “우편투표함 보관 상황이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상황에서 선관위 직원이 보란 듯이 불법행위를 저지른다는 주장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무조건적으로 부정선거라고 의심하고 왜곡하는 것은 국민 여론을 선동하여 선거불신을 조장하는 매우 위험한 행위로 즉각 중지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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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횡성군에서 산불 발생…8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7일 강원 횡성군에서 산불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강원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경 횡성군 횡성읍 송전리에서 산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11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신고 27분 만인 낮 12시 50분경 주불을 진화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8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한편 경찰과 소방 등은 산불이 난 정확한 원인과 A 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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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야당 200석 가져가면 탄핵 운운 난장될 것”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나경원 후보(서울 동작을)가 7일 “정부와 여당을 질책하고 싶어하는 그 심정 이해한다”면서도 “이번에 질책해서 야당이 180석, 200석 가지고 간다면 정부가 식물정부를 넘어서 이제 국회는 탄핵을 운운하는 난장이 되고 말 것”이라고 했다.나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한다. 국민의힘에게 정말 한 번만 기회를 더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 후보는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국민께 혼나도 할 말이 없다”면서 “국민의힘이 국민께 최선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 정말 송구하게 생각한다. 분명히 반성해야 할 점이 많이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나 후보는 “흔히 정치는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한다”며 “우리가 반드시 피해야할 것은 최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심판이라는 네 글자에 가려져서는 안 될 본질이 있다”며 야당을 겨눴다. 나 후보는 “정책 실패로 부동산 가격 폭등시키고 정작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틀어막은 민주당 정권이었다”며 “그래놓고 자신들은 불법 사기대출, 부동산 투기, 꼼수 증여에 혈안이었다”고 직격했다. 나 후보는 “법인카드로 일제 샴푸 쓰고 위안부 피해자에게 쓰여야 할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며 “국민 가슴에 대못을 박는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에서 있어서는 안 될 최악이 지금의 민주당이고 지금의 조국혁신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나 후보는 재차 여당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번에 다시 최소한의 저지선을 주신다면 국회에서 국민의 마음에 또 민심에 부합하는 정부와 여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고쳐보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여당과 정부가 국민을 위한 그리고 국민에 의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 믿어달라.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읍소했다. 나 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서울 한강벨트 판세는 어떻게 보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최저점은 한 번 찍었고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본다”며 “막말과 불공정, 부도덕, 편법적인 민주당의 본질을 보시면서 최저점은 찍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회견문에서 언급한) 최소한의 저지선이 개헌 저지선이냐’는 물음에는 “그보다는 좀 더 봐주시면 좋겠다”고 했다.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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