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슬

김예슬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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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예슬 기자입니다.

seul56@donga.com

취재분야

2026-02-27~2026-03-29
국제일반22%
사건·범죄21%
정치일반19%
사회일반12%
검찰-법원판결9%
사고8%
미국/북미4%
정당3%
경제일반1%
문화 일반1%
  • “욱일기 차주, 스티커 찢자 경찰에 신고했다” 새로운 목격담

    욱일기를 차에 붙인 차주가 이를 찢은 시민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욱일기 외제 차량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여성 차주가 차에 붙은 스티커를 찢은 사람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글이 올라왔다.이 여성은 분리수거 차 다니는 길에 항상 불법 주차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큰 피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못 배운 것을 증명하는 행동이다”, “저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불법 부착물로 신고할 수 없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문제의 차량은 지난 5월부터 고속도로나 인천 서구 한 아파트 인근에서 목격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던 차량이다. 앞서 지난 5월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욱일기를 붙이고 주행하는 차를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당시 목격자는 “제 앞에서 주행 중인 차량이 뒷유리에 욱일기를 두 개나 붙여놨다”며 “오늘 도로에서 제 눈을 의심했다”고 했다.또 지난 8일에는 경부고속도로에서 한 시민이 욱일기 차량에 욕설을 한 뒤 보복 운전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이 시민은 “지난 7일 오후 5시경 대전 방향 죽암휴게소를 지나 (욱일기 차량을) 봤다”며 “내 눈을 의심했다. 참다못해 옆에서 창문 열고 욕설과 손가락 욕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러자 보복 운전을 당했다. 무시하니까 자기 갈 길 가더라”면서 “인터넷에서만 봤지 직접 본 건 처음이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어떻게 대한민국에서 저러고 돌아다닐 수가 있나”라고 분노했다.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군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한다. 현재 욱일기를 전시하는 사람을 처벌할 법적 규정은 없다. 다만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에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또는 이를 연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용된 그 밖의 상징물’을 공공장소에서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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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하고 싶다, 뒷광고 좀”…쯔양 전 남친 변호사 결국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 ·27)의 과거를 유튜버 구제역에게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쯔양 전 남자친구의 변호사 A 씨에 대해 직권조사하기로 결정했다. 변협은 19일 “쯔양의 ‘과거 정보 유출 논란’의 핵심 인물인 전 남자친구 변호사 A 씨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제3자 신고가 전날 접수됐다”며 “금일 직권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쯔양은 지난 18일 오후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태연법률사무소 변호사와 함께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제역에게 내 사생활, 비밀, 허위 사실을 제보한 사람이 전 소속사 대표(전 남자친구)의 전담이었던 변호사”라고 밝혔다.그는 “제가 전 소속사 대표를 고소하고 일이 끝난 줄 알았는데 악의적인 제보가 계속됐고, 이후 구제역에게도 메일이 왔다. 전 소속사와 최 변호사만 알 수 있는 자료들이었다. 그래서 약속을 어긴 거라고 생각해 2차 고소를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분(전 소속사 대표)이 고인이 되고 불과 이틀 후에 A 씨가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며 “저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상황이어서 이사님과 PD님이 만나러 나갔다. 방향제와 탈취제 사업을 한다고 이사님과 PD 님께 드렸다고 한다”며 당시 A 씨의 요구 내용이 담긴 녹취 파일도 공개했다.녹취 파일에서 A 씨는 “사업 좀 잘 도와달라. 나 너무 힘들다. 나 장관 하고 싶다. 우리 제품 뿌려주면 되잖아. 내가 유서를 보면서 (쯔양에게)복수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맨날 그런다”라며 “나는 대통령이 하고 싶다. 정원이가 한 번만 고기 먹고 뿌리는 게 그게 어렵나”라고 말했다.쯔양은 “저는 해당 (녹음) 내용을 듣고 저에 대해 폭로할까 봐 무서웠고 이사님, PD 님에게 죄송하지만 변호사(A 씨)의 비위를 맞춰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향제 홍보는 채널 성격에 맞지 않아 거절해야 했지만 보복할까 봐 무서웠다”며 “그 변호사(A 씨)가 기자를 겸업하고 있어서 언론 관련 업무 계약서를 작성해 월 165만 원을 드리기로 했다”고 했다. 쯔양은 이후 A 씨에게 2300만 원을 입금했다고 한다. 또 “이 내용이 과장돼서 저희 측 고문 변호사라고 와전이 되는 것 같다”며 “저는 실제로 얼굴을 본 적도, 변호사로 선임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태연 변호사는 “변호사가 최소한의 윤리를 저버리고 전 의뢰인이 갖고 있던 정보로 쯔양을 협박했다”며 “전 소속사 대표의 변호사였으니까 A 씨로부터 쯔양에 대한 여러 허위 사실을 들었을 테고 이런 내용을 구제역에게 제보한 것”이라고 했다.한편 변호사 징계는 조사위원회 개최 후 징계위 회부, 징계까지 통상 6개월가량 기간이 걸리지만, 직권 조사에 나설 경우 이 기간이 더 단축될 수 있다. 해당 내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정직이나 제명·영구제명까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변호사법 90조에 따르면 변호사 징계의 종류는 △영구제명 △제명 △3년 이하의 정직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견책 등 5가지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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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XX파다” 유흥주점서 난동 부린 ‘MZ조폭’ 구속 송치

    유흥주점에서 문신을 과시한 채 소주병을 던지는 등 난동을 피운 ‘MZ조폭’이 검찰에 넘겨졌다.19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관악구 소재 주점에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으로 20대 조폭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체포를 방해한 일행 B 씨(20대)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A 씨는 지난 11일 오전 6시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주점에서 손님과 종업원을 향해 소주병을 던진 뒤 깨진 소주병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상의를 탈의한 채 문신을 내보이며 로비의 종업원들에게 “나 ○○파 식구다”라며 소리를 질렀다. 또 벽에 소주병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확인됐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은 A 씨에게 소란행위를 멈추고 퇴거할 것을 경고했다. 하지만 A 씨는 경찰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체포해, 징역 살아봐서 잘 알아 절대 체포 못 해”라며 욕설을 하고 경찰을 밀쳤다. 경찰관은 A 씨와 일행 B 씨를 신속히 제압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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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난동 부린 50대 스토킹男, 징역 3년 구형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약혼한 사이라고 주장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3년을 구형했다. 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는 19일 오전 10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모 씨(59)에게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이날 재판에서 최 씨에 대해 징역 3년 선고 및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재판부에 “피고인의 범행 횟수가 상당하고 동종 범죄가 있다”면서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재범 위험도 상당한 점을 고려해달라”고 주장했다.하지만 피고인 측은 전자장치부착 명령을 기각해달라고 요청했다. 변호인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면서 “실형을 선고받을 경우, 집행유예가 실효되는 점을 고려해 양형해달라”고 말했다.최 씨는 지난 3월 29일 배 의원의 조모상이 치러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배현진 의원과 약혼한 사이”라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아울러 지난 2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배 의원과 함께 선거 유세 활동 중 찍은 사진 등을 올리고 배 의원을 비하하는 문구를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최 씨에 대한 선고 기일은 다음달 31일이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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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파크 개장했나…” 주차장 물바다 된 화성 신축 아파트(영상)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화성시의 한 신축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바닥에 물이 차오르는 등 물난리가 발생했다.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화성 새로 이사 온 신축 아파트에서 물난리 났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지난해 12월 입주했다고 밝힌 작성자 A 씨는 “헛웃음만 난다”며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을 보면, 아파트 지하주차장 천장에서 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진다. 주차장 일부 구역은 발이 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이 차오른 모습이다. A 씨는 “어떻게 지어놨길래 이따윈지 모르겠다”며 “요새 신축 아파트는 부실 공사한다는 말을 몸소 체감 중”이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출근하면서 찍은 사진이라 나는 이미 차를 뺐는데 아까부터 차 빼라고 안내방송을 계속하고 있다”며 “어떤 동은 계단에서도 물이 떨어진다더라”고 했다.이어 “가끔 비 올 때 창문에서 비가 새는 세대가 몇 군데 있어서 천장 방수가 제대로 안 된 게 아니냐는 얘기가 종종 들렸다”고도 주장했다.아파트 관리 사무소 측은 지하주차장 누수 원인에 대해 “배수펌프는 정상이나 펌프 수용 용량보다 비가 많이 와서 그렇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A 씨는 “2019년 이후 신축은 무조건 걸러라. 요새 건설사들 보면 중국 수준도 못 하는 것 같다”며 “전국적으로 건설사들 조사해서 살아남는 사들에게만 일거리를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워터파크가 따로 없다”, “30년 넘은 구축보다 설계, 건축 상태가 안 좋은 것 같다”, “공짜로 세차했네”, “신축 아파트인데도 저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번 침수 피해가 발생한 아파트는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18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관리사무소 측이 현장을 수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폭우로 인한 신축 아파트 침수 피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단지 내 보행로와 커뮤니티센터 등 곳곳이 물에 잠겼다. 또 인천 서구 ‘검암역 로얄파크시티’에서도 지하 출입구에 물이 고이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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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진이 죄수복 같다”… 한국 올림픽 단복 조롱한 中 누리꾼들

    최근 공개된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 단복을 두고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국 죄수복과 비슷하다는 조롱이 쏟아졌다. 18일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대표단 유니폼, 연진 죄수복 같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단복을 입고 있는 한국 대표팀과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속 악역 박연진이 수의 차림으로 앉아 있는 모습을 비교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대표팀 단복과 연진의 수의 색깔이 비슷하다며 조롱하고 있다. 영상은 바이두를 비롯해 텅쉰망, 소후, 동영상 전용 플랫폼 빌리빌리 등에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한국 단복은 무신사의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제작했다. 전반적으로 청색 중에서도 차분한 느낌의 벽청색을 채택했다. 무신사는 해당 색이 동쪽을 상징하고 젊음의 기상과 진취적 정신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국가의 선수단 사이에서 한국 대표팀이 푸르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고 홍보했다. 무신사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파리올림픽까지 두 번째 한국 대표팀 단복 제작을 맡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이 단복을 입고 파리올림픽 개·폐회식에 참석한다.제33회 파리올림픽은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현지기준)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전 세계 206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온 1만500명의 선수는 32개 종목 329개 세부 경기에서 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치른다. 한국은 22개 종목에 걸쳐 14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메달 5개 이상, 종합 순위 15위 이내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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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불닭볶음면 2종 판매 재개…‘3배 맛’은 리콜 유지

    덴마크 정부가 ‘너무 맵다’는 이유로 리콜 조치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일부 제품이 판매 재개된다. 16일 삼양식품은 덴마크 수의식품청(DVFA)가 리콜 조치를 내렸던 불닭볶음면 제품 3종 중 2종에 대한 리콜을 15일(현지시간) 해제했다고 밝혔다. DVFA는 성명을 통해 ‘핵불닭볶음면 2×Spicy’와 ‘불닭볶음탕면’ 2종의 캡사이신 함량이 안전한 수준이라고 판단했고, 현지 판매가 재개됐다.앞서 지난달 11일 DVFA는 불닭볶음면 3종의 캡사이신 함량이 높아 소비자 중독이 있다고 판단해 리콜 결정을 내렸다. 삼양식품은 DVFA의 불닭볶음면 캡사이신 양 측정법에 오류가 있었다며 반박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즉각 대응에 나섰다. 국내 공인기관을 통해 정확한 캡사이신 양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전 세계 각국의 식품법을 준수하는 안전한 제품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식약처장 명의로 DVFA 에 공식 서한을 전달했다. 지난달 30일에는 국장급 실무진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팀을 덴마크에 파견하기도 했다. 그 결과, DVFA는 불닭볶음면에 대한 리콜 해제 결정을 내렸고 식약처에 공식 서한을 통해 리콜 해제를 설명했다. 다만 ‘핵불닭볶음면 3×Spicy’ 제품에 대한 리콜 조치는 여전히 해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이슈를 겪으면서 전 세계 국가별 매운맛에 대한 기준을 다시금 살펴볼 수 있게 됐다”며 “불닭볶음면이 K-푸드 수출의 대표 브랜드인 만큼 향후 더욱 체계적이면서 안전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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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중 “어릴 때 입양…부모님 뵐 때마다 500만원 용돈 드려”

    어린 시절 입양된 가수 김재중이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는 15일 ‘김재중 누나가 8명, 식구가 34명인데 용돈까지 드린다고...? 강나미 상대적 효놈된 날I 남의 집 귀한 자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방송에서 김재중은 강남의 집에 놀러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남의 어머니는 “(김재중이)너무 효자라 그건 진짜 너무 부럽다”고 칭찬했다. 김재중은 “나는 가족에게 베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되게 눈물 날 거 같은 게 누나가 8명이다. (누나들이) 연년생도 되게 많다”면서 “(부모님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면 무조건 모시든가 잘 해드려야 된다는 마음이 계속 있었다”고 했다.어릴 때 누나들과 안 싸웠는지 묻자 “막내 누나랑 많이 싸웠다. 내가 어렸을 때 입양이 돼서 누나랑 1년 차이가 안 난다. 사실 막내 누나랑 연년생이지만 10개월 차이밖에 안 나고 학교도 같은 학년으로 다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누나가 나 때문에 평생 생일파티를 못했다. 10개월 차이라 가짜 동생 같은 느낌을 줄까봐”라며 “평생 그랬다가 스무살 때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김재중은 “가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누나 8명, 매형 8명, 아이 1명씩만 낳아도 조카가 8명이다. 그런데 큰 조카가 결혼했다. 아이를 낳으면 난 할아버지가 된다”고 이야기했다.명절 때 세뱃돈은 얼마나 주냐는 질문엔 “운이 나쁜 건지 좋은 건지 모르겠는데 새해, 구정, 추석만 되면 스케줄이 잡히더라. 희한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남은 “요새는 핸드폰으로 다 보낼 수 있다”며 농담했고, 김재중은 “직접 주는 맛이 있기에 계좌로 용돈을 보내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부모님은 뵐 때마다 현찰로 500만 원씩 갖다 드린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이상형 보다는 이상향은 있다. 예의 없는 사람을 싫어하고 어르신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지난달 26일 데뷔 20주년을 맞아 정규 4집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을 발매했다. 김재중은 “앨범이 발매됐다. 14개 트랙중 10개에 관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20일과 21일에는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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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이렇게 오래 걸려” 공무원 손가락 꺾은 50대 민원인

    민원 처리가 늦다며 공무원들을 폭행한 민원인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6일 경북 김천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12일 오후 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4명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다. 그는 “농작물 관련 일 처리가 지연된다”는 취지의 민원을 제기했으나 “기다려 달라”는 말에 민원실에 있던 공무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했다. 또 자신을 말리는 공무원들의 멱살과 목덜미를 잡아채고 손가락을 꺾는 등 상해를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계속 흥분 상태였던 A 씨는 경찰관이 출동하자 진정됐다”고 전했다.A 씨는 행정복지센터 기물 등도 일부 파손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5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폭행 사실들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살펴보고 공무원들의 피해 정도를 살펴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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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쯔양 측 “카라큘라는 고소 명단서 우선 제외…추가될 가능성도”

    유튜버 쯔양 측이 자신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한 정황이 드러난 유튜버 구제역과 전국진을 고소한 가운데, 유튜버 카라큘라에 대해서도 추가 고소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쯔양의 법률 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유튜버 구제역과 전국진만 공식적으로는 고소를 한 상황이고 유튜버 카라큘라를 특정해서 고소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향후 조사 과정에서 밝혀지게 된다면 추가 고소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김 변호사는 “의심이 가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구체적으로 카라큘라가 직접적으로 쯔양 쪽에 연락한 적이 없다는 것이 확인돼 (고소 대상에서) 우선은 제외했다”고 했다.김 변호사는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이 지난해 2월 쯔양 측에 연락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들이 연락해서 ‘쯔양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이야기한 다음에 따로 만남을 가져서 금전을 갈취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제역은 쯔양을 공갈·협박하지 않았고, 오히려 쯔양 측 요청으로 쯔양을 협박하는 다른 유튜버들을 막아주는 ‘이중 스파이’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변호사는 “사실관계와 많이 다른 것 같다”며 “고소하게 된 것은 협박이나 공갈이 있었다고 보기 때문”이라며 반박했다.김 변호사는 “쯔양 측에서 사실 다른 유튜버들을 막아달라고 먼저 요구할 이유가 사실상 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면서 “실제로 그런 유튜버들이 몇 명이나 존재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현재 쯔양의 상황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대화가 어려울 정도의 상황이다. 고소도 진행하는 게 급하긴 했었는데 이 건 자체도 저희가 언급을 하면서 이야기 하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늦어진 측면이 있다”고 했다. 이어 “방송 활동이라든지 이런 얘기는 아무도 하고 있지 않다. 방송에 대한 것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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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푸바오’ 서울 올까…오세훈, 쓰촨성 정협주석 만나 타진

    중국에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인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제2의 푸바오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시장 집무실에서 톈샹리(田向利) 중국 쓰촨성 정협주석을 만나 판다 임대 의사를 밝혔다. 오 시장은 “최근 쓰촨성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양국 간 교류를 위한 현명한 외교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판다는 중앙정부의 권한이나 정협주석님이 실마리를 풀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톈샹리 정협주석은 “쓰촨성에 돌아가서 시장님의 의지를 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같은 소식에 서울시가 푸바오를 다시 데려오는 것이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시가 데려오려는 판다는 푸바오가 아닌 다른 판다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푸바오는 중국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에 정착했기에 다시 한국으로 데려올 경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국 측이 서울시의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판다 임대는 중국 중앙정부의 허락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5월 홍준표 대구시장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대공원에 판다를 임대해 달라고 공식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싱 대사는 중앙정부와 협의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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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 미대 가고 싶다”던 ‘삼둥이’ 만세, 공모전 수상작 보니

    배우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에는 삼둥이의 근황을 담은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삼둥이가 선물받은 아이스크림을 들고 환하게 웃는 인증샷도 첨부됐다. 작성자 A 씨는 “삼둥이가 나왔던 ‘유퀴즈’ 방송을 본 이모님이 며칠 전에 대한·민국·만세가 너무나도 좋아한다는 아이스크림을 선물하고 싶다고 해서 도와드렸는데 송 대디(송일국)와 대한이 민국이 만세가 인증 사진을 보내와서 허락 받고 공개한다”고 밝혔다.A 씨는 만세의 수상 소식도 전했다. 그는 “지난주에 공기관이랑 신문사에서 주최했던 초등학생 금연그림공모전에서 우리 만세가 동상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다. 우리 만세가 그림에 정말 진심이래”라고 설명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는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제29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입상자 명단에는 그림 부문 동상에 6학년 송만세가 포함됐다.만세는 ‘정말 이 길로 가시겠습니까?’라는 경고 문구를 넣어 그림을 그렸다. 사람 손이 게임기를 쥐고 있고, 그 앞에는 담뱃갑과 담배꽁초가 놓여 있는 그림이다. 배경에는 게임 캐릭터가 절벽 위에 서 있는 모습을 그렸다. 담배를 피면 결국에는 불 구덩이로 빠지게 되는 메시지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만1213편(글짓기 6620편‧그림 4593편)이 응모됐다. 부문별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5명, 동상 12명, 가작 20명, 장려상 50명, 입선 160명이 뽑혔다.앞서 만세는 ‘유퀴즈’에 출연해 ‘어떤 꿈을 지니고 있나’라는 유재석 질문에 “저는 홍대 미대 입학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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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복날 오리고기 먹은 주민 3명 중태…“1명 심정지”

    경북 봉화군에서 60~70대 주민 3명이 오리고기를 먹은 뒤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경 봉화군 봉화읍 내성4리 경로당 회원 40여 명은 초복 행사로 마을 내 식당에 모여 오리고기를 나눠 먹었다. 이후 이들은 탁구 등 취미활동을 하기 위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2곳으로 흩어졌다. 오후 2시경 오리고기를 먹었던 주민들 가운데 60대 여성 2명과 70대 남성 1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1명은 심정지, 2명은 의식불명 등 위독한 증세를 보였다. 나머지 주민들도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서 관계자는 “이송 당시 40여명 중 한 테이블에 앉았던 3명이 심각한 식중독 증세를 보였고 이중 1명은 심정지 상태였다”고 전했다.병원 관계자는 “심정지 상태였던 1명은 심장박동이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라며 “혈액 등을 채취해 국과수에 중독물질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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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도로에 쓰러진 80대 노인…순찰하던 해병대 장병들이 살렸다

    해병대 장병들이 순찰 도중 도로에 쓰러져 있던 80대 노인을 구조한 사연이 전해졌다.15일 해병대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오후 6시경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 해안순찰 작전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 중이던 송영찬 대위와 최성은 중사가 도로에 쓰러져 있는 80대 주민 A 씨를 발견했다.이들은 곧바로 차에서 내려 안전조치를 한 후 A 씨의 상태를 확인, 도로 옆 그늘진 곳으로 옮겨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응급조치를 실시했다.이후 A 씨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고, 송 대위 등은 A 씨를 가족에게 인계했다. A 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쓰러진 충격으로 머리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A 씨는 머리와 몸에 출혈이 있고 의식이 혼미했으며, 사고장소는 차량통행량이 많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다. 아울러 도로 아스팔트 온도는 30℃를 넘어가는 등 고령의 노인이 견디기에 힘든 날씨였다. 이들의 선행은 A 씨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부대에 연락을 하며 뒤늦게 전해졌다. A 씨는 “그 사람들(해병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되는데 마땅히 다른 방법이 없었다”며 “감사하다”고 밝혔다. 송 대위 등은 “언제 어디서든 국가의 부름에 응할 수 있도록 태세를 유지하는 만큼 국민의 생명을 구조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고 전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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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잉경호’ 논란 변우석 소속사 “도의적 책임 통감” 공식 사과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인 배우 변우석 측이 사과했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당사 아티스트 출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이용객 여러분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 후 행동을 멈춰달라 요청했다.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는 공항 이용객분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확인하고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12일 변우석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위해 홍콩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변우석을 경호하던 사설 경호업체 직원들은 변우석이 인천공항에 들어서자 약 10분간 공항 게이트를 통제했다. 또 변우석이 공항 라운지로 이동하자 인근에 있는 공항 이용객들을 향해 플래시를 쏘고, 항공권을 검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승객 중에는 어린이도 있었다. 당시 상황을 담은 현장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통령도 저런 식의 경호는 안 할 것”, “이럴 거면 전용기 타라”, “경호업체의 갑질” 등 지적을 쏟아냈다. 해당 경호업체는 뉴스1을 통해 “소속사에서 그런 (과잉 수준 경호) 요청을 한 적은 없었다”며 “경호원이 플래시를 비추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고 사과했다.다만 공항 게이트 통제와 항공권 검사의 경우 안전상 우려로 공항경비대와 사전 협의해 진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하지만 인천공항공사 측은 동아닷컴에 “사설 경호업체가 라운지에서 항공권을 검사하는 등의 행위는 공항경찰단 측과 협의가 이뤄진 게 없다”며 “공항경찰단 또한 승객의 신분증이나 항공권을 함부로 검사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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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회마을 사유지 들어간 프랑스 관광객, 개에 다리 물려 병원행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70대 프랑스 여성이 개에 물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14일 오후 12시 21분경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마을’에서 프랑스 국적의 관광객 A 씨(여·73)가 개인 사유지에 들어갔다가 개에게 종아리를 물렸다. 이 개는 B 씨(54) 소유의 중견 진돗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개는 목줄에 묶인 상태였다.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이번 사고는 외교부에도 통보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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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스러웠다”…‘논문 표절 논란’ 설민석, 3년 만에 방송 복귀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약 3년 6개월 만에 공중파 방송에 복귀했다. 설민석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 강연자 7인 중 1명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설민석과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 김성근 전 프로야구 감독, 김영미 PD , 금강 스님, 한문철 변호사, 코미디언 박명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자들은 같은 주제를 7가지 시선으로 해석해 강연했다. 제일 마지막으로 무대에 등장한 설민석을 두고 제작진은 “한국사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라고 소개했다. 박명수가 “어떤 강의를 준비하셨나. 오랜만에 나오니 궁금해서 그런다”고 묻자 설민석은 다소 긴장한 얼굴로 “어디에서도 하지 못한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하겠다”고 답했다.설민석은 한 동안 뜸을 들이다 “이 자리에 서기까지 너무 떨리고 공포스러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진 강연 내용은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앞서 설민석은 2020년 석사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여 당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당시 설민석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논문을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며 사과했다.이후 석사학위가 취소된 설민석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 전공으로 재입학해 다시 석사 과정을 밟는 상황이다.특히 설민석은 당시 진행하던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부정확한 정보를 전달했다는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은 대한민국 각 분야 탑티어 7인(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이 모여 현실 고민을 안고 있는 청중을 위해 펼치는 합동 강연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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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대 연봉’ 1020 유튜버 1300여명 넘어섰다…2년 만에 2.5배

    연간 소득이 1억 원을 넘는 20대 이하 유튜버가 1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2년 만에 2.5배 증가한 수치다. 15일 국세청이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억 원 초과 수입을 신고한 20대 이하 유튜버·BJ (개인방송 진행자)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는 1324명이었다. 1억 원을 초과한 수입을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는 2781명으로 전체(3만9366명)의 7% 수준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가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1071명), 40대(273명), 50대 이상(113명) 등 순이었다. 반면 전체의 80%에 해당하는 3만1481명은 2500만 원 미만 수입을 신고했다.이날 공개된 수입신고 자료에는 유튜버들이 방송 중에 개인 계좌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받는 후원금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실상 과세 사각지대에 방치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구독자들이 후원금을 개인 계좌로 송금할 경우 거래 명세를 포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과세 당국은 밝혔다. 차규근 의원은 “후원금으로 소득을 올리는 경우 현재로서는 이를 과세할 방법이 없다”라며 “국세청은 과세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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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우석 ‘과잉 경호’ 업체 “인권 침해” 진정…인권위 “조사 착수”

    국가인권위원회가 배우 변우석(33)의 ‘과잉경호 논란’에 대한 진정을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오전 한 누리꾼은 변우석 과잉경호 사건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른 ‘인권침해’라고 판단해 금일 국민신문고 진정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국가인권위원회는 철저히 조사해 위법행위가 발견될 시 수사 의뢰하는 등 엄중히 처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국가인권위원회법 제30조에 따르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각급 학교, 공직유관단체 또는 구금, 보호시설 업무 수행과 관련해 인권을 침해당하거나 차별행위를 당한 경우, 차별행위를 당한 사람이나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단체나 위원회에 그 내용을 진정할 수 있다. 진정 내용이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될 경우, 위원회는 검찰총장 또는 관할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인권위는 “해당 내용으로 진정이 접수된 것이 사실”이라며 “통상 절차에 따라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15일 한 매체에 밝혔다.이번 논란은 지난 12일 변우석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던 중 발생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현장 영상 등을 보면 경호업체 직원은 약 10분간 공항 게이트를 통제했다. 변우석이 이동한다는 이유로 다른 공항 이용객의 통행까지 막은 것이다.또 변우석이 공항 라운지로 이동하자, 라운지 이용 승객에게 플래시를 쏘고 항공권을 검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승객 중에는 어린이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변우석에게 무리하게 다가가거나 신체접촉을 한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과잉 경호’논란이 일었다.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해당 경호업체는 뉴스1을 통해 “소속사에서 그런 (과잉 수준 경호) 요청을 한 적은 없었다”며 “경호원이 플래시를 비추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변우석이) 최근 팬이 늘었고 이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보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전 경호원을 대상으로 이런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재발 방지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항 게이트 통제와 항공권 검사의 경우 안전상 우려로 공항경비대와 사전 협의해 진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인천공항공사 측은 동아닷컴에 “사설 경호업체가 라운지에서 항공권을 검사하는 등의 행위는 공항경찰단 측과 협의가 이뤄진 게 없다”며 “공항경찰단 또한 승객의 신분증이나 항공권을 함부로 검사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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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 지키려 몸 던져”…‘트럼프 총격’ 희생자는 전직 소방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현장에서 유세를 지켜보다가 희생된 사망자는 50대 전직 소방관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14일(현지시간) 언론브리핑을 통해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에서 총격에 사망한 희생자는 이 지역의 전직 소방관이었던 코리 콤퍼라토레(50)라고 전했다. 코리는 사건 당시 현장에서 아내, 두 딸과 함께 있다가 변을 당했다. 샤피로 주지사는 “코리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몸을 날렸다”며 “코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였고, 그와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을 기뻐했다”고 설명했다. 코리는 20년 넘게 소방관으로 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의용소방대장 랜디 리머는 코리에 대해 “항상 누군가를 도와주려 하는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샤피로 주지사는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공공건물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코리의 가족을 지원하기 기부금은 이날 오후 현재 18만달러(약 2억5000만 원)를 넘어섰다.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 윗부분에 총알이 관통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번 총격으로 유세를 지켜보던 사람 중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크게 다쳤다. 공화당 소속인 로니 잭슨 하원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자신의 조카가 총에 맞아 다쳤다고 밝히며 “다행히 (조카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고 전했다.총격범은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세 백인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서 사망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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