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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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3-25~2026-04-24
경제일반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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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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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반1%
  • 롯데온, 중소상공인 상품 판매 촉진 나서… 중기부 주관 ‘동행축제’ 참여

    롯데온이 중소상공인 상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 기획전을 전개한다.롯데온은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소비축제 행사다. 올해 동행축제는 5월과 9월, 12월 등 총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롯데온의 경우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해 롯데온 입점 중소상공인을 위한 기획전을 개최한다. 기획전에는 롯데온에 입점한 1000여개 중소상공인이 참여하기로 했다. 신선식품과 리빙, 패션, 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4000개 넘는 우수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온은 해당 상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행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쿠폰을 지원한다.주요 제품으로 영주마실푸드엔헬스의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와 80년 전통 가업을 이어온 ‘최씨네 참기름’,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낭만부부 모짜렐라 치즈가래떡’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안했다. 롯데온은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동행축제 참여를 돌겨하기 위해 지난 행사에서 큰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농수산의 사례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했다. 대한민국농수산은 온라인에서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입점 업체로 작년 동행축제에서 2주 동안 월 평균 매출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동행축제 참여 전과 비교해 매출 규모가 2배가량 늘었다고 롯데온 측은 설명했다.김동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롯데온은 중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알리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동행축제에 선제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입점 업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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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연속 냉장면 1위’ 풀무원, 올해 밀키트 시장 진출… “외식 퀄리티로 여름 시즌 공략”

    5년 연속 국내 냉장면 시장 1위를 기록한 풀무원이 지난해 연간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냉장면 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밀키트 시장에도 진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해 국내 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풀무원식품은 냉장면 분야에서 처음으로 외식 메뉴 퀄리티를 구현한 밀키트를 출시하고 올해 여름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냉면과 비빔면, 곤약면 등 여름면 성장을 기반으로 생면 사업 연간 매출 규모를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풀무원 생면 사업은 지난 2021년 첨단 가정간편식(HMR) 생면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성장세를 타고 있다는 평가다. 새 공장에 혁신 설비와 공정을 도입하면서 제품 품질과 만족도가 개선됐다고 한다. 특히 품질 개선뿐 아니라 그동안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요리 종류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신공장 가동에 따라 2021년 풀무원 생면 제품 매출은 10.9% 늘어난 성장률을 보였다. 작년에는 13.5% 늘어 처음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시장 점유율은 2018년부터 작년까지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오고 있다고 풀무원 측은 전했다.올해 역시 연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름 시즌 매출 목표를 약 15% 증가한 수준으로 잡고 신제품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냉면을 비롯해 별미여름면(비빔면, 쫄면, 메밀소바, 냉우동 등), 라이트누들 등 3개 카테고리로 냉장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냉면 카테고리에서는 생면 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번에 처음으로 밀키트 제품을 출시한다. 그동안 면과 소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외식 전문점에 버금가는 품질과 맛을 구현해 왔는데 한 그릇 완성도를 위해 고명까지 구성한 밀키트 제품을 새롭게 개발했다.풀무원 냉면 밀키트는 보관 편의까지 대폭 높였다. 일반적으로 밀키트 소비기한은 일주일 내외지만 풀무원은 초절임 채소나 레토르트 살균 처리한 삶은 달걀로 제품을 구성해 밀키트 완제품 소비기한을 45일까지 늘렸다. 외식 냉면 가격이 치솟으면서 ‘면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상황에서 전문점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에 못지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냉면 밀키트를 선보인 것이다.냉면 밀키트는 물냉면과 회냉면 등 2종으로 구성했다. 초절임 얼갈이배추와 명태회무침, 삶은 달걀 등 전문점 냉면처럼 모든 재료가 담겨있고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 제면 노하우로 만든 면에 육수와 양념 등을 더해 풍미를 높였다”며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 냉면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아삭 얼갈이배추 물냉면 밀키트(2인용)는 맑은 동치미 국물과 담백한 소고기 양지육수를 배합해 청량한 감칠맛을 즐길 수 있는 물냉면이라고 소개했다. 매콤한 명태회무침 회냉면 밀키트는 풍성한 명태회무침이 특징이라고 한다.노혜란 풀무원식품 프레쉬레디밀(FRM, Fresh Ready Meal)사업부 생면CM(카테고리 매니저, Category Manager)은 “풀무원은 냉장면 시장의 확고한 1위 기업으로서 시장 혁신을 꾸준히 이끌어 가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밀키트 시장에서도 다시 한 번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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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지오센트릭, 프랑스 정부 행사 공식 초청… 순환경제 분야 글로벌 영향력↑

    ‘세계 최고 리사이클링 소재 기업’을 목표로 선언한 SK지오센트릭이 순환경제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SK지오센트릭은 나경수 사장이 오는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에서 열리는 프랑스 정부 주최 행사 ‘추즈 프랑스 써밋(Choose France Summit)’에 공식 초청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나 사장은 마크롱 대통령을 비롯해 글로벌 주요 정·재계 인사와 만날 예정이라고 한다.추즈 프랑스 써밋은 프랑스 정부가 투자 유치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 유수 기업 CEO를 초청하는 행사다.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코카콜라와 화이자, 도요타자동차 등 40여개 국가에서 글로벌 기업 대표 약 270명이 참석 예정이라고 한다.나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설립을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파트너 기업 CEO 등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랑스 정·재계 관계자를 만나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알리고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SK지오센트릭은 프랑스 기업과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프랑스 수자원 및 폐기물 관리기업인 수에즈(SUEZ), 재활용 핵심기술을 보유한 캐나다 루프(Loop Industries) 등과 함께 유럽 내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3개 업체가 약 4억5000만 유로(약 6200억 원)를 투자해 오는 2027년까지 프랑스 북부 생타볼(Saint-Avoid)지역에 연간 약 7만 톤 규모 재활용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지난 2019년 SK지오센트릭은 프랑스 폴리머업계 1위 석유화학업체 아르케마(Arkema)로부터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을 3억3500만 유로(약 440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고기능성 폴리머는 패키징과 접착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소재다.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과 교류를 확대하고 SK지오센트릭의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글로벌 순환경제 구축에 SK지오센트릭이 보유한 경험과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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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 개최… 최윤범 회장 “글로벌 수준 ESG 기업 거듭날 것”

    고려아연은 지난 11일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올해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본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최윤범 회장이 참석했다. 정무경 위원장을 비롯해 사외이사와 사내 환경, 안전, 기획, 준법 담당 임원들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회의에 참여했다.이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탄소중립과 안전, 환경 등에 대한 회사 차원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성장 동력인 트로아카드라이브 성공을 도모해야 한다”며 “지난 1년간 축적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 ESG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최 회장 의지를 반영해 구성된 조직이라고 한다. 사내 ESG 관련 주요 이슈를 파악해 지속가능경영 방향성을 정하고 ESG경영 목표와 현안 등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담당하는 목적으로 지난 2021년 12월 출범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분기 ESG 활동 평가와 2분기 주요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그린메탈(Green Metal) 진행현황과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및 중대성평가 결과, 자회사 및 계열사 ESG 현황, 국내외 ESG 평가 대응 계획 및 방안 등이 다뤄졌다. 공급망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고 한다. 원료채취부터 제조, 판매, 소비, 폐기 등 전체제품 생산과정에서 ESG 이슈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대부분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려아연은 1차적으로 공급망 관리를 시작하기 위해 공급망 중 총 매입액이 일정금액 이상인 업체를 기준으로 주요 공급망 식별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자회사와 계열사의 경우 지속가능경영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ESG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했다고 한다. 개선과제 실행을 통해 고려아연 모기업에 버금가는 ESG경영 방향성을 수립하기로 했다.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ESG경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실제로 ESG 활동성과는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글로벌이 진행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평가에서 금속광업업계 최초로 DJSI코리아 지수에 새롭게 편입됐다. 지난 10일에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개최한 ‘2022 CDP코리아어워드’에서 기후변화 분야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양한 기관 평가를 통해 ESG경영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고려아연 관계자는 “ESG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도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와 정부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국제기관들과 대외협력을 강화해 수준 높은 ESG경영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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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영FBC, 희귀 샴페인 ‘레어 2013 빈티지’ 한정 판매

    주류 업체 아영FBC는 오는 13일 ‘레어 2013 빈티지 샴페인’을 한정수량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희귀한 빈티지 샴페인으로 가격은 40만 원대로 높게 책정됐다.이번에 선보이는 레어 2013 빈티지 샴페인은 베르사유 궁전에서 1976 빈티지 샴페인을 처음 선보인 이후 빈티지 샴페인으로 선정된 13개 빈티지 중 하나다. 샴페인 하우스 설립자 루이 하이직이 마리 앙투아네트 여왕과 어울리는 샴페인을 만들면서 레어 브랜드가 시작됐다고 한다. 황금색 티아라 라벨은 승리의 포도나무를 상징한다. 품종은 샤르도네 70%와 피노누아 30%로 구성됐다. 초반에는 그린티와 시트러스, 금귤과 흰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꽃 향기와 스파이시한 느낌이 뚜렷해진다고 한다. 에밀리앙 부이아(Emilien Boutillat) 레어 샴페인 셀러마스터는 “2013년 상파뉴지역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정도로 춥고 습도가 높았다”며 “여름 폭염과 갑작스런 가을 추위로 20년 만에 수확 시기가 10월로 늦춰지는 등 여러 고비를 거쳐 2013 빈티지가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아영FBC에 따르면 레어는 세계적인 와인 매체 ‘와인리뷰’로부터 100점 만점을 받은 적이 있는 빈티지 샴페인 브랜드다. 2018년에는 인터내셔널와인챌린지(IWC)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영FBC 관계자는 “올해 국내에서 레어 샴페인이 2배 넘게 성장하면서 한국 시장이 샴페인업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레어 2013 빈티지 샴페인은 빈티지 자체만으로도 희소성이 높고 40년 이상 숙성잠재력까지 갖춰 2050년 이후까지 기대할 수 있는 희귀 제품”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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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 1분기 영업益 13%↑… “미국·유럽서 주요 제품 판매 확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해 1분기 주력 바이오시밀러 제품 처방 확대에 힘입어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주요 시장 직판(직접판매)체제 전환 후 주요 제품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3년 1분기 매출이 5036억 원, 영업이익은 5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시즌이지만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처방이 증가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21.1%, 영업이익은 13.3% 늘어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 성장률이 매출 증가율에 미치지 못해 수익성 개선 여지가 남아있다는 평가다.제품별로는 마진이 높은 북미 시장에서 램시마(수출명 인플렉트라, 성분명 인플릭시맙)에 대한 처방이 늘면서 실적에 기여했다. 유럽에서는 피하주사제형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 판매가 확대되면서 실적에 힘을 보탰다.램시마는 미국 주요 사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 시그나 등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된 이후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한다. 올해 3월 기준 31.4%에 달하는 현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바이오시밀러 처방 1위 위상을 이어갔다. 유럽에서는 듀얼 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 전략을 통해 램시마와 램시마SC 점유율이 동반 상승 추세다. 실제로 램시마SC는 유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고 한다. 셀트리온그룹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유플라이마도 유럽에서 고농도 바이오시밀러 중 유일하게 40mg와 80mg 용량을 보유하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처방 확대가 지속되면서 1분기에만 전년 연간 매출의 50%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작년 유럽에서 직판체제를 전 제품으로 확대한 이후 현지법인에서 탄력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트룩시마(리툭시맙)와 허쥬마(트라스투주맙)가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허쥬마는 1분기 매출이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직판체제가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향후 전망의 경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베그젤마(베바시주맙)가 이탈리아와 벨기에 등 유럽 주요국에서 입찰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는 등 성과를 나타내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전체 인구의 약 20%를 커버하는 ‘메디케어(Medicar)’ 등재도 완료했다. 사보험사 등재 등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 내 처방 확대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신규 제품 출시를 통한 포트폴리오 강화도 준비 중이다. 먼저 올해 하반기 유플라이마를 미국 시장에 론칭한다는 목표다. 출시 일정에 맞춰 자가면역질환에 특화된 현지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등 법인 조직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유럽 내 주요 시장에서 수주와 처방이 확대되고 있는 상태로 이러한 경험을 발판 삼아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수익성 높은 북미지역은 물론 유럽에서 후속 제품들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1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 베그젤마 마케팅 강화와 유플라이마 출시 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수익성 개선을 꾀하고 유럽과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처방 성과를 지속해 나가면서 다양해진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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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올해 기술수출 계약 1조원 돌파… “K-바이오 해외 진출 이끈다”

    대웅제약 올해 3건의 계약을 통해 기술수출 실적 1조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종 업계에서 최대 성과를 냈다.대웅제약은 올해 3건의 신약 및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규모가 1조162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업계 투자 축소 기조를 극복하고 정부가 강조하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및 수출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올해 기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최대 규모 기술수출 실적이다.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기간 동안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대웅제약은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바이오(Aditum Bio)의 포트폴리오 회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와 경구용 자가면역 치료 신약 후보물질 ‘DWP21338’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로열티 수익을 제외한 계약 규모는 약 6391억 원(4억7700만 달러)이다.임상 1상 전 단계인 신약 후보물질로는 기술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에는 DWP213388 외에도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2개의 기술이전이 계약 옵션으로 포함됐다. 옵션권이 실행되면 국내 제약회사의 다중 파이프라인 자가면역치료제 기술수출 중 최대 규모로 올라서게 된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DWP213388은 B세포와 T세포 등 면역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표적 단백질인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TK, Bruton's Tyrosine Kinase)와 인터루킨-2-유도성 T세포 키나아제 (ITK, Interleukin-2-inducible T-cell Kinase) 이중표적을 저해할 수 있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이다. 글로벌 제약 산업 및 임상개발 경험이 풍부한 애디텀바이오 경영진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에는 영국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P, CS Pharmaceuticals)와 PRS(Prolyl-tRNA Synthetase),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베르시포로신(Bersiporocin, DWN12088)’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베르시포로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지난해 임상 2상 승인과 패스트트랙 품목 지정을 받은 신약이다. 해당 기술수출 계약은 대웅제약이 첫 번째로 세계 최초(First-in-Class) 혁신 신약에 도전하는 후보물질을 해외에 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계약 규모도 약 4130억 원(3억36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가 지난 5년간 중화권에 기술수출한 저분자화합물 파이프라인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진단시약을 제외한 의약품 중에서는 최대 규모라고 대웅제약은 강조했다.지난 2월에는 국내에서 시판에 들어간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에 대한 중남미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해 약 1100억 원(8436만 달러)이다. 이는 지난 5년간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가 중남미 국가에 수출한 파이프라인 중 최대 규모다. 대웅제약의 나보타 중남미 수출로 인연을 맺은 목샤8(Moksha8)이 내년 하반기 브라질 및 멕시코 현지 판매를 목표로 협력하고 있다.대웅제약은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신약 개발에 투자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작년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클루를 출시하고 이어 당뇨병 신약 엔블로를 출시했다. 2년 연속 신약을 선보이면서 국내 신약 발전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해당 신약에 대한 기술수출 성과를 거두면서 첨단 바이오 분야 민관협력의 우수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엔블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도한 신속심사제도 1호 의약품으로 선정돼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베르시포로신 역시 작년 11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돼 임상 속도를 높이고 있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연초부터 잇따른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신약 개발 강자로 조명 받고 있다”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신약 개발과 수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해외에서 직접 뛰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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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카카오모빌리티와 차량호출 전용 PBV 공동 개발… “2025년 카헤일링 車 나온다”

    기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차량호출(카헤일링, Car Hailing)’에 최적화된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PBV)와 연계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기아는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송호성 기아 사장과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김상대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전무,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안규진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 장성욱 미래이동연구소장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헤일링 서비스와 관련해 다양한 유형의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이동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친환경 카헤일링 표준모델 수립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협업 확대를 통해 국내 헤일링 시장 전동화 및 맞춤화 트렌드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PBV 넘버원(No.1)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기아와 카카오모빌리티는 헤일링 전용 PBV 개발부터 차량 운행 데이터·상태 데이터, 소프트웨어와 연동되는 새로운 특화 서비스 개발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카카오모빌리티가 헤일링 전용 PBV 개발을 위한 특화사양 관련 요구사항을 제안하고 기아는 이를 반영해 오는 2025년 출시 예정인 중형급 전용 PBV 모델을 헤일링에 최적화된 차로 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다.차별화된 차량 연계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량 운행·상태 데이터 확보와 연동,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와 카카오T 앱, 내비게이션 등 모바일 서비스 연동 등과 관련된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신규 서비스 개발을 완료한 후 실증을 거쳐 오는 2025년 정식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서비스 생태계 확대를 이끌고 차량 데이터와 연동되는 파생 서비스 개발과 사업 영역 다각화, 글로벌 진출 등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복안이다.기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에서 혁신을 도모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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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코리아, ‘제20회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수상… 車 수출 경쟁력 기여 공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1일 열린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주관 ‘제20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송상명 디렉터와 박소정 담당이 정부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상을 통해 XM3를 앞세워 국내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송상명 르노코리아 차량&플랫폼 개발 총괄 임원은 산업포장을 받았다. 송 디렉터는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유럽 수출 모델인 아르카나(ARKANA) 하이브리드의 핵심 부품 국산화를 주도해 수출 원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다양한 차량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과 국내 소비자 선호도에 맞춘 차량 개발에도 기여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XM3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수출 15만대를 달성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XM3의 수출 호조로 협력업체와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이 이뤄졌다.특히 송 디렉터는 르노-닛산-미쓰비시얼라이언스에서 사용하는 공용 플랫폼 개발에도 기여했다고 한다. 현재 르노코리아가 준비 중인 신차 개발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박소정 담당은 재무본부에서 회계와 세무, 통관 등 업무를 맡고 있다. 한국과 EU FTA(자유무역협정) 중간재 특례규정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XM3가 한국산 지위를 획득해 유럽에서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 담당은 기존 원산지 판정 방법으로는 XM3의 한국산 지위 획득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관세청, 부산본부세관 등과 함께 국내 약 200여개 국내 협력업체의 원산지 관리 역량을 높이면서 작년까지 유럽 수입관세 약 3000억 원을 절감하는데 기여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XM3 수출 가격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이다. 또한 박 담당은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서 채택한 국제규범상 민관 협력제도인 AEO(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제도를 활용해 국제무역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출입 공급망의 안정적인 관리 및 정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수출 물량 극대화에 공헌한 점도 함께 인정받았다.한편 자동차의 날은 지난 2004년 산업자원부와 자동차공업협회가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하고 산업 종사자의 결속 도모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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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2회 연속 ‘5성급 항공사’ 선정… “진실 된 직원 서비스 마인드 극찬”

    대한항공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항공사 컨설팅 및 평가 업체인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2회 연속 최고등급 항공사로 선정됐다.대한항공은 ‘스카이트랙스 에어라인 레이팅(Airline Ratings)’에서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5성 항공사’로 평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과 작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다.스카이트랙스는 1989년 설립된 영국 런던 소재 업체다. 매년 전 세계 항공사 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가장 낮은 ‘1성’부터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스카이트랙스 전문 심사위원이 항공편에 ‘미스터리쇼퍼(Mystery Shopper)’ 방식으로 직접 탑승해 약 2주간 탑승수속과 라운지, 환승절차 등 공항 내 서비스부터 기내식과 기내용품 등 기내 서비스까지 관련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처 등급이 정해진다.대한항공은 기내식과 와인,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서비스 업그레이드,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통한 지속적인 기단 현대화, 스마트폰 등 IT 기기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 도입 등 항공 서비스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식 채식 메뉴(Vegan Manu)’를 개발해 도입했고 유명 소믈리에 마크 알버트와 협력해 기내용 신규 와인 52종을 선정했다. 또한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도 도입해 하늘 위에서 만찬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음 달부터는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Edward Plaisted) 스카이트랙스 CEO는 “대한항공 직원들의 효율적이고 진실 된 서비스 마인드와 퍼스트클래스부터 이코노미클래스까지 전 좌석에 제공되는 우수한 고객서비스가 이번 평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현대화된 기단도 주목할 만하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도입한 에어버스 A321네오(neo) 기종 프레스티지 좌석의 경우 소형기지만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좌석으로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보잉 B787-9와 B787-10 등 차세대 항공기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난 ‘블랙핑크’ 래핑 항공기를 주요 노선에 투입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도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고 수준 서비스 품질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에서 대형항공사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대한항공과 함께 아시아나항공도 이번에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밖에 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 싱가포르항공, 캐세이퍼시픽, 에바항공(EVA), 하이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카타르항공 등 총 10개 항공사가 이번에 5성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 10개 항공사 중 아시아지역 항공사가 9개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남은 1개 항공사는 중동지역 항공사(카타르항공)다.대한항공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서비스 품격을 높이면서 현장에 중점을 둔 경영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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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코리아, 휴가 시즌 앞두고 ‘서비스바이볼보’ 시즈널 캠페인 진행

    볼보코리아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과 최상의 차량 컨디션 유지를 위해 ‘서비스바이볼보(Service by Volvo)’ 시즈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볼보 보유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다가오는 여름휴가 등 이동이 잦은 시기를 앞두고 차량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 기간 내 전국 3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해 차를 수리한 소비자에게는 탈취제 브랜드 ‘희녹(hinok)’과 협업한 차량용 탈취 스프레이를 증정한다.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재고 소진 시에는 캠페인을 조기 종료한다.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볼보 공식 애플리케이션 ‘헤이 볼보(Hej Volvo)’ 또는 ‘서비스바이볼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예약을 하거나 센터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 상담톡d로 정비를 예약한 후 별도 폼에서 응모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송경란 볼보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 전무는 “따뜻해진 날씨로 나들이나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한 차량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볼보코리아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를 위해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를 평가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안을 마련해 나가는 ‘볼보자동차 고객평가단’을 도입했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신설 및 확장 등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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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6500대 팔린 ‘벤츠 G바겐’, 누적 생산 50만대 돌파… 전기차 EQG 내년 생산

    메르세데스벤츠는 브랜드 아이코닉 오프로더 ‘G클래스’가 누적 생산 50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는 지난 2012년 11월 처음 G클래스가 판매에 들어갔다. 이후 약 11년간 국내 시장에서 총 6500여대가 판매됐다.‘G바겐(G-Wagen)’으로도 불리는 G클래스는 지난 1979년 크로스컨트리 모델로 처음 탄생했다. 내년 45주년을 맞는다. 세단 모델인 S클래스, E클래스 등과 함께 벤츠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모델로 꼽힌다. 벤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시작점으로도 볼 수 있다. 초창기에는 군용이나 정부기관 등에 공급하는 특수목적으로 생산됐다. 40여 년간 업그레이드를 거치면서도 아이코닉한 고유 디자인과 사륜구동 성능, 기능성 등 주요 특징을 고스란히 유지했다. 각진 디자인과 남성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다. 벤츠 측은 공식적으로 G바겐의 세대를 구분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른 모델처럼 ‘완전변경’을 거치지 않고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의미다.다만 업계에서는 섀시 코드명을 통해 큰 업데이트가 있었던 시점을 세대로 구분하기도 한다. 일부 모델은 군용차 등 특수목적으로 판매되면서 후속 세대와 생산시기가 겹치기도 한다. 1979년부터 1992년까지 생산된 G클래스 개발코드명은 W460으로 불린다. 다음 세대에 해당하는 W461 G클래스는 1992년부터 2022년까지 길게 생산됐다. 민간용과 함께 군용과 정부용 등 특수목적으로도 공급됐기 때문이다. 이후 세대 모델은 W463으로 볼 수 있다. 다만 W463 G클래스가 생산 시기는 W461보다 앞섰다. 실제로 W463가 W460을 잇는 후속 제품으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W463 차체는 지난 1990년부터 현행 모델까지 이어지고 있다. W463 G클래스부터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처럼 럭셔리 SUV를 지향했다고 한다. W463은 다시 2가지 세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세대는 1990년부터 2018년까지 생산됐고 이후부터 현재까지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된 W463 차체 G클래스가 생산되고 있다. 정확한 구분이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큰 업데이트를 거친 시점을 기준으로 세대를 구분한다면 현행 모델은 3.5세대나 4세대급으로 볼 수 있다.45주년을 앞두고 있는 G클래스는 특유의 각진 디자인과 차별화된 감성적 요소를 기반으로 전설적인 오프로더로 자리매김했다. 박스형 실루엣과 견고한 외장 보호 스트립, 뒷문 노출형 스페어타이어, 보닛 모서리에 볼록 솟은 방향지시등, 도어를 열거나 닫을 때의 견고한 느낌 등은 G클래스를 대표하는 요소로 여겨진다. 강력한 사륜구동 성능을 기반으로 아이코닉 오프로더로 불리지만 동시에 S클래스와 함께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상징하는 모델로도 여겨진다. 여기에 현재 국내에서는 2억 원대 고성능 AMG(메르세데스-AMG G63) 모델만 판매 중이기 때문에 고급차 이미지가 더욱 굳어졌다.G클래스는 이러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작품, 쇼카 등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지난 2020년에는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 벤츠 디자인 총괄과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고(故)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협업한 프로젝트(게랜데바겐) 결과물로 공개됐다. 올해 2월에는 런던 패션위크에서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와 협업한 쇼카로 완성됐다.국내에서도 G클래스는 탄탄한 팬층을 형성해왔다. 벤츠코리아는 이에 맞춰 다양한 에디션 모델을 국내에 선보였다. 고성능 AMG 버전을 비롯해 G마누팍투어(G manufaktur) 사양이 더해진 메르세데스-AMG G63 마그노히어로 에디션, AMG G63 에디션 55(55주년 에디션) 등을 들여왔다. 마그노히어로 에디션과 에디션 55 모델은 국내에서 각각 115대, 85대씩 판매됐다. 올해는 벤츠코리아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50대 한정 스페셜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63 K-에디션20을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하기도 했다.벤츠는 전동화 시대에도 G클래스 헤리티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G클래스 전기차 버전인 EQG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G클래스 전기차 버전은 내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콘셉트 모델(콘셉트 EQG)은 지난 2021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G클래스 전기차 버전은 고유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4개의 전기모터를 활용해 특유의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출 전망이다. 견고한 사다리형 프레임바디 역시 고스란히 이어져 배터리와 함께 뼈대를 구성한다고 벤츠 측은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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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리커, 와인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 이색 팝업스토어 운영

    주류업체 드링크인터내셔널 자회사 인터리커는 오는 17일까지 와인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독특하게 서울 성동구 소재 GS25 도어투성수점에 마련됐다.프랑스 남서부 대서양 연안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가 적용됐다고 한다. 또한 유기농 와인인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 특유의 스타일을 반영했다고 인터리커 측은 전했다.팝업스토어에서는 무똥까데 로제 와인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고 제품 구매자에게는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특히 오는 14일 로즈데이에 와인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을 추가로 증정한다. 야외 테라스에는 이색 포토부스도 마련했다. 대서양 연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사진을 찍고 소셜미디어 채널에 방문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무똥까데 로제 마틸드는 총괄 와인메이커인 제롬 아귀르와 무똥까데 설립자의 증손녀 마틸드 세레스 드 로칠드가 공동을 개발해 만든 유기농 와인이라고 한다. 마틸드의 취향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엄선된 포도밭의 유기농 포도만 사용했고 라즈베리와 자몽, 열대과일 등의 풍미가 더해져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라고 한다. 라벨은 섬세함과 아름다움, 미래 등 3가지 테마 디자인과 마틸드의 서명이 담겨있다.홍성은 인터리커 마케팅 상무는 “이번 이색 팝업스토어에서 무똥까데 로제 마틸드 특유의 신선함과 활력을 경험하고 가정의 달인 5월을 특별하게 만들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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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의 정점… 포르쉐 ‘718 스파이더 RS’ 공개

    포르쉐가 미드엔진 스포츠카 718 라인의 정점에 선 최상위 오픈톱 모델을 선보였다. 포르쉐는 11일 ‘718 스파이더 RS’를 공개했다. 그동안 718은 오픈톱 모델인 ‘박스터’와 쿠페 버전 ‘카이맨’ 등 크게 2종(국내 기준)으로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2019년 스파이더라는 이름이 더해진 새 모델이 추가됐다. 실제로 718은 카이맨과 박스터, 스파이더 등 3종으로 운영된 셈이다.이번 718 스파이더 RS는 먼저 선보인 최상위 쿠페 ‘718 카이맨 GT4 RS’의 오픈톱 버전으로 이해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국내에서는 박스터가 오픈톱 모델을 의미한다. 해외에는 고성능 오픈톱 모델인 스파이더도 출시됐다.간략하게 718 라인업 전체 차종을 짚어보면 엔트리 모델로 718 카이맨과 718 박스터가 있다.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바로 위 모델로는 718 카이맨S와 718 박스터S가 있다. 718 S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혀 350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다음으로는 718 카이맨 GTS와 718 박스터 GTS가 있다. 718 S를 기반으로 최고출력을 365마력으로 끌어올리고 디자인과 기능 등 사양을 강화한 모델이다.718 GTS를 기반으로 고배기량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718 카이맨 GTS 4.0과 718 박스터 GTS 4.0이다. 4.0리터 수평대향 6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07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매력적인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되면서 국내외에서 718 라인업의 부흥을 이끈 모델이기도 하다.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포르쉐는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 모델을 꾸준히 확대하는 모습이다. 포르쉐 911에도 4.0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얹어 911 GT3를 선보였다. 이후 718은 GTS 4.0에서 달리기 성능만을 강조한 718 카이맨 GT4로 완성됐다. 동일한 블록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됐고 최고출력은 428마력이다. GT4 모델은 국내에서 오픈톱 없이 쿠페로만 출시됐다. 현재 국내 기준 718 최상위 모델이기도 하다. 718 카이맨 GT4와 짝을 이루는 오픈톱 모델이 718 스파이더다. 하지만 718 스파이더는 한국에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718 오픈톱 모델 국내 최상위 버전은 718 GTS 4.0이다.718 카이맨 GT4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자연흡기 엔진 모델이 718 카이맨 GT4 RS다. 동일한 엔진이 적용된 오픈톱 모델이 이번에 공개된 718 스파이더 RS다. 파워트레인은 911 GT3에 탑재된 자연흡기 6기통 박서 엔진을 공유한다. 최고출력은 500마력이다. 718 스파이더 RS는 오픈톱 미드십 스포츠카 최초로 911 GT3 엔진이 적용된 모델이기도 하다. 이 엔진은 고회전과 경량화에 중점을 둔 설계가 특징으로 911 GT3 컵 레이스카에도 탑재된다.718 스파이더 RS의 직물로 만들어진 소프트톱 루프는 수동 방식으로 열거나 닫을 수 있다. 버튼을 눌러 전동식으로 루프를 조작할 수 있는 박스터와 다른 방식이다. 포르쉐는 고유 엔진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 보다 강렬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기본 사양인 경량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헤드레스트 뒤쪽 측면 에어 인테이크는 엔진 사운드 경험을 극대화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루프는 구조가 단순해 운전자가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고 탈거한 루프는 차 내부에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718 RS에 탑재된 911 GT3 엔진은 엔진회전수(rpm)를 최대 9000rpm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대토크는 45.9kg.m이다. 변속기는 7단 PDK(포르쉐듀얼클러치)가 맞물린다. 기어비를 짧게 설정해 빠른 변속이 가능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3.4초다. 최고출력을 718 스파이더보다 80마력 높여 시간을 0.5초가량 단축했다. 최고속도는 시속 300km에서 308km로 증가했다. 공차중량은 1410kg으로 718 스파이더보다 40kg 가볍다. 쿠페 버전 쌍둥이 모델인 718 GT4 RS와 비교해도 5kg가량 무게가 덜 나간다. 수동식 직물 소재 루프가 차체 경량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셈이다. 가장 가벼운 무게와 가장 강력한 엔진을 통해 718 라인의 정점에 선 모델로 볼 수 있다.외관의 경우 전면부 디자인은 718 카이맨 GT4 RS와 거의 동일하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소재 보닛과 넓은 공기배출구가 특징이다. 2개의 NACA 덕트는 공기저항계수(Cd)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브레이크 냉각 효과를 높이도록 설계됐다. 범퍼 바깥 사이드블레이드는 다운포스를 증가시켜 공기저항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스파이더 후면 디자인은 대형 리어 윙이 장착된 718 카이맨 GT4 RS와 달리 718 스파이더 RS에는 꼬리모양 스포일러가 적용됐다. 이에 맞춰 전면 스포일러 립을 짧게 만들었다고 한다. 포르쉐 측은 “모든 공기역학 요소들을 정교하게 조정해 차체 전반적인 에어로다이내믹 균형을 유지하고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스포츠 튜닝이 적용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차체가 718 스파이더에 비해 30mm 낮아졌다. 이와 함께 기계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이 장착된 포르쉐 토크벡터링(PTV)과 볼조인트 서스펜션 베어링, 20인치 단조 알루미늄 휠 등이 더해졌다. 섀시는 스티어링 정확도와 민첩한 핸들링을 특징으로 한다고 포르쉐는 설명했다. 지상고와 캠버, 트랙, 안티 롤 바 등은 모두 개별적으로 조절 가능하다. 또한 718 카이맨 GT4 RS와 비교해 스프링, 댐퍼 비율이 감소해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했다고 한다. 실내는 RS 모델 특유의 기능성과 인체공학 요소에 중점을 둔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12시 방향에 옐로우 컬러 포인트가 적용된 RS 스포츠 스티어링 휠은 그립감을 위해 레이스텍스(Race-Tex) 소재로 이뤄졌다. 풀버킷시트는 허리를 단단히 지지하도록 만들어졌고 CFRP 소재를 활용해 무게를 줄였다. 시트커버는 블랙 컬러 가죽 소재를 기반으로 그레이나 레드 컬러 포인트가 더해진다. 헤드레스트에는 전용 로고가 새겨진다. 대시보드와 트림에도 가죽 소재를 사용했고 기본 컬러 4종과 스페셜 컬러 3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바이작패키지도 운영한다. 티타늄 소재 테일파이프가 적용되며 경량 단조 마그네슘 휠도 선택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718 스파이더 RS 구매자만 구입할 수 있는 시계도 있다. 스위스 졸로투른(Solothurn) 소재 공방에서 신차 구성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특별히 제작되는 크로노그래프 시계다. 티타늄 케이스와 카본 다이얼, 차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가죽 소재, 718 스파이더 RS 휠 림 디자인(후면) 등이 특징이다.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Andreas Preuninger) 포르쉐 GT라인 부사장은 “718 스파이더 RS는 오픈톱 모델이 선사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며 “독보적인 GT3 엔진과 짧은 기어비, 콤팩트한 차체, 경량화, 도로주행에 최적화된 레이싱 서스펜션, 오픈톱 특유의 개방성 등이 결합된 이 모델은 강렬하면서 순수한 운전의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포르쉐 718 스파이더 RS 해외 판매가격은 15만5574유로(약 2억26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오는 6월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에서 열리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 기념식에서 최초로 대중에 공개하고 이어 영국 굿우드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도 참가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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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래그십 위스키 ‘글렌그란트 21년’ 정규 제품 세계 최초 출시

    주류 수입·유통 업체 트랜스베버리지는 10일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그란트가 정규 라인업 플래그십 제품인 ‘더 글렌그란트 21년’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여의도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에서 판매에 돌입했다. 플래그십 제품인 만큼 가격대도 상대적으로 높다. 50만 원대에 판매된다고 한다. 특히 이번 글렌그란트 21년 정규 제품 출시는 전 세계에서 한국이 최초다.국내 위스키 인기 추세에 따라 소비자들의 다양해지는 취향을 반영해 한정수량만 선보였던 글렌그란트 21년을 이번에 정규 제품으로 출시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글렌그란트에 따르면 이 제품은 데니스 말콤 마스터디스틸러가 60년 동안 쌓아온 싱글몰트 위스키 제조 노하우를 집약해 완성했다. 정규 라인업 중 가장 오랜 숙성을 거쳐 만들어졌다.데니스 말콤은 지난 2016년 대영제국 훈장까지 받는 등 스카치위스키업계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위스키 장인이다. 15세에 글렌그란트 증류소에 합류해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에는 인터내셔널위스키컴피티션에서 ‘마스터디스틸러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글렌그란트는 자연과 조화를 강조한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증류소 부지 내에 위치한 빅토리아 가든은 브랜드 정체성과 자연과의 긴밀한 연결을 상징한다. 식물과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으로 증류소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특유의 아로마와 풍미의 기원을 표현한다. 스코틀랜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창업자 제임스 그란트 소령의 철학을 보여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독창적인 위스키 제조법도 주목할 만하다. 글렌그란트는 보리 수확부터 병입까지 모든 과정을 1개 증류소에서 진행한다. 길고 가느다란 독특한 모양의 증류기와 정화장치를 이용하는 방식도 글렌그란트만의 차별화 요소다. 이를 통해 최고 수준 품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이번 플래그십 제품인 글렌그란트 21년은 알코올도수 46%에 논칠필터(Non-Chill-Filter)로 출시됐다. 쉐리 캐스크에서 21년 숙성한 원액과 버번 배럴에서 21년 숙성한 원액을 병입해 만들어졌다고 글렌그란트 측은 설명했다.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으로 니트로 즐기거나 물을 한 방울 첨가해 마시는 것을 제안했다.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국내 글렌그란트 애호가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정판이 아닌 정규 제품을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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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루이비통, 잠수교 패션쇼 컬렉션 압구정서 첫선… 11일 VIP 프라이빗 오픈

    지난달 한강 잠수교에서 패션쇼를 개최한 루이비통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런웨이 컬렉션 제품을 대중에 선보이는 후속 행사를 진행한다. 도산공원 옆 압구정로 소재 이스트도산 건물을 통째로 빌려 쇼룸(스토어)으로 꾸몄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잠수교 프리폴(Prefall) 패션쇼 후속 행사 일환으로 쇼룸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쇼룸은 이번 잠수교 프리폴 패션쇼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아이템을 고객에게 공개하고 판매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전망이다.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는 VIP 고객만 입장할 수 있는 프라이빗 제품 공개 및 판매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비통 브랜드 앰베서더 등 유명인사들이 이 기간에 쇼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19일부터는 일반 소비자를 위한 쇼룸으로 운영된다. 다음 달 17일까지 문을 여는 것으로 전해진다.해당 쇼룸은 오픈을 앞두고 실내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외부에는 주차 공간 3곳이 있고 루이비통 컬렉션 제품이 등장하는 디지털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디스플레이 뒤에는 의자로 활용할 수 있는 사각형 은색 스툴이 여러 개 놓였다. 건물 외부 간이 벽 장식은 루이비통 고유 체크무늬 디자인인 ‘다미에 아주르’와 대형 LV로고 조명으로 꾸며졌다. 쇼룸 입구 상단에도 커다란 LV로고를 배치했고 건물 창문에도 루이비통 체크무늬 디자인이 더해졌다. 창문을 통해 실내에 다양한 화분이 놓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루이비통은 지난달 29일 한강 잠수교에서 국내 최초로 프리폴 패션쇼를 개최했다. 프리폴 컬렉션은 정규 가을·겨울(F/W) 컬렉션 전에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한다.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컬렉션을 국내 패션쇼를 통해 공개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패션쇼를 위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무대 연출 등에 참여했다. 또한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패션쇼 오프닝을 장식했다. 오징어게임을 통해 이름을 알린 정호연은 현재 루이비통 브랜드 엠베서더로 활동 중이다.런웨이 무대는 795m 길이 잠수교를 그대로 활용했다. 카펫이나 별도 장식을 깔지 않아 잠수교의 일부 지워진 차선과 깨진 콘크리트 바닥을 볼 수 있다. 루이비통 측은 “한강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면서 서울의 정서가 담긴 장소”라고 무대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프리폴 컬렉션은 전반적으로 젊고 경쾌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유광 소재와 가죽, 화려한 컬러 등을 조합해 강한 캐릭터를 표현한 모습이다. 스트리트 스타일이 주류를 이뤄 여성적인 분위기보다는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다. 무대를 이끈 정호연은 유광 소재 블루 컬러 점퍼와 블랙 가죽 스커트, 구리빛 대형 버클 벨트, 레드 컬러 백, 어글리 슈즈를 매치했다. 착용한 아이템 모두 캐릭터가 강해 모델 정호연의 분위기를 상쇄했다. 처음 등장했을 때 알아보지 못할 정도다. 톤 다운한 메이크업도 여기에 한몫했다. 이밖에 주요 아이템으로 남성복을 연상시키는 오버사이즈 아우터와 배꼽 근처까지 내려오는 브이넥 티, 루즈한 실루엣의 하의 등을 선보였다. 캐주얼 의상에는 모두 볼륨감을 강조한 어글리 슈즈나 샌들을 매치했다. 록커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유광 블랙 팬츠와 품이 넉넉한 크롭티를 조합해 빈티지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가방 제품은 루이비통 시그니처 패턴을 활용한 스몰백이 주류를 이뤘다. 손바닥 크기 백도 선보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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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만8000원 내면 기내 인터넷 무제한”… 대한항공, 6월부터 기내 와이파이 제공

    대한항공은 다음 달부터 국제선 노선을 시작으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보잉 B737-8(총 146석, 복도 1개) 항공기가 투입되는 국제선 단거리 노선을 대상으로 유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초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지원되는 노선은 김포~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등이다. 이후 에어버스 A321네오(neo)와 보잉 B787 등 다양한 기종으로 서비스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순차적으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와이파이 서비스 이용요금도 공개했다. 여행객이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제를 편성했다. 요금제는 ‘인터넷’과 ‘메시징’으로 구분하고 운항거리와 서비스 이용시간에 따라 요금을 세분화했다.일본이나 중국 등 단거리 노선에서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 텍스트 메시지만 이용하기 원하는 여행객은 4.95달러(약 6546원)를 지불하면 된다. 중거리 노선도 가격은 동일하다. 미국이나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은 5.95달러(약 7866원)로 책정했다. 메시지만 이용하면 시간제한은 없다.인터넷을 사용하거나 사진이나 동영상을 전송하고 비디오(화질 480P 기준)나 음악 스트리밍을 원하는 여행객은 와이파이를 2시간만 이용할 경우 10.95달러(약 1만4467원)를 내면된다. 단거리 노선은 해당되지 않으며 중거리와 장거리 노선 요금은 동일하다. 시간제한 없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요금은 단거리 11.95달러(약 1만5784원), 중거리 13.95달러(약 1만8425원), 장거리 20.95달러(약 2만7671원) 등이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탑승 후 연결되는 구매 전용 사이트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결제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항공기 이착륙 중에는 와이파이 사용이 제한된다.대한항공은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서비스 제공 노선 항공기(B737-8)에 탑승한 승객에게 4.95~5.95달러(약 6546~7866원) 상당 와이파이 메시징 이용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의 경우 동일한 노선이어도 날짜나 시간에 따라 투입 기종이 다르거나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여행객은 항공권 예매 시 투입 기종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기내 인터넷 활성화로 인터넷 커뮤니티나 소셜미디어 등에 올라오는 항공사 서비스에 대한 평가나 불만사항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의 기내 와이파이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해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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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베이션, SKIET와 분리막 업체 ‘에어레인’ 공동 투자… “탄소 포집 시장 선점”

    SK이노베이션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와 가스 분리막 전문 업체 ‘에어레인’에 공동 투자를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 리튬이온배터리용 분리막(LiBS) 분야 세계적 수준 기술력을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에서 핵심인 포집에 활용해 탄소감축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에어레인은 분리막 생산과 이를 이용한 분리막 모듈과 시스템 설계, 생산, 기술서비스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국가지정 분리막 연구실에서 시작해 사업 초기 에어프로덕츠, 아사히글라스엔지니어링, 미츠비시가스화학 등 해외 선진사 OEM 제품 생산과 공동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쌓았다. 현재는 소재 설계부터 조달, 분리막 및 모듈 생산, 시스템 설계·제조·운영·관리 등 가스 분리막 전반에 대한 글로벌 수준 상업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탄소 포집 분야에서 석유화학과 시멘트산업뿐 아니라 향후 바이오가스를 원료로 고순도 청정수소 생산 시 필요한 이산화탄소 분리 시스템을 수소충전소나 연료전지발전소 등에 공급하는 사업 확장도 추진 중이라고 한다.SK이노베이션과 SKIET는 LiBS 제조 기술을 에어레인의 가스 분리 기술과 결합해 분리막 포집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높은 효율성을 가진 신규 고성능 분리막을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고 에어레인이 현재 보유한 분리막 기술 고도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탄소 포집에 필요한 경쟁력 있는 분리막 기술 확보를 통해 향후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분리막을 활용한 탄소 포집은 기존 습식, 건식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꼽힌다. 현재 보편화된 습식은 액상 흡수제를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분리해내는 방식으로 규모를 키워 포집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대규모 부지 소요와 흡수제 재생에 필요한 많은 에너지, 흡수제 분해와 이에 따른 환경 유해물질 발생 등이 걸림돌이다. 건식은 에너지 소모가 습식보다 적은 고체 흡착제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비용을 아끼고 설비 소형화가 가능하지만 흡착제 마모와 뭉침 현상으로 인해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산화탄소만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막을 활용해 포집하는 분리막 방식은 막 이외에 화학물질과 물 등을 사용하지 않아 폐기물이나 폐수 발생이 없고 분리막 모듈 형태로 제작돼 작은 면적에도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설비나 배관 등이 복잡한 공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여겨진다.SK이노베이션은 탄소중립을 위한 CCUS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탄소 포집 시장 규모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배출 자체를 완전히 막는 것은 불가능하고 대기에 남아있는 기존 탄소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세계적인 CCUS 투자 확대에 힘입어 오는 2050년까지 관련 장비 시장 규모만 누적 약 440조6500억 원(45조 엔), 연간 약 97조9220억 원(10조 엔)에 달하는 경제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세계 CCUS업계에서는 이중 포집 분야에서만 60%가량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강동수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은 “에어레인과 협업해 ‘카본투그린(Carbon to Green)’ 전략에서 반드시 필요한 CCUS 분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에 투자한 분리막 포집 기술뿐 아니라 SK에너지의 활용 기술, SK어스온의 저장 기술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적극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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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공사, ‘K-농업기술’ 수출 활성화 박차… 추진단 발대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우수한 농공기술 수출 활성화를 위해 ‘K-농공기술 수출확대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K-농공기술 수출확대 추진단은 궁극적으로 농업기술 수출 확대를 위해 구성됐다. 이를 위해 정부 정책 지원과 공사의 해외사업 통합 관리 등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추진단은 ▲농업 SOC(사회간접자본) ▲스마트팜 ▲토양오염복원 ▲행정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특히 학계 및 관련 분야 내·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였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추진단은 분기별 CEO 주재 점검회의와 월별 상임이사 주관 회의 등을 통해 전반적인 실행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추진단 운영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농업 기술력을 활용한 해외사업 확대로 K-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민간기업과 동반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공사는 지난 1967년 해외기술용역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국제농업협력사업(ODA) 등을 시행했다. 축적된 농공기술과 시설물 유지관리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해외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에 약 2300억 원을 투입해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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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템, 하나은행과 철도 민간사업 공동 추진… 인프라펀드 조성

    현대로템이 하나은행과 함께 철도 민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업 관련 투자 확대를 위한 인프라펀드를 조성에 나섰다.현대로템은 하나은행과 철도, 공항,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및 개발 사업 투자를 위한 인프라펀드 투자계약서에 서명했다고 8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현대로템과 하나은행 등 투자자들은 펀드 참여를 확정했다. 펀드 운용은 하나대체자산운용이 맡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된 인프라펀드는 SOC 건설, 수소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라고 한다. 발생되는 수익은 가입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부적으로 투자금 일부를 조성하고 추가 수요가 있을 때마다 투자금을 추가로 모집하는 ‘캐피탈 콜’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최근 정부는 수도권 및 지방지역의 급행철도, 일반철도, 트램 등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신규 철도 사업을 민간에서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노선 신설 및 기존 철도시설 개량까지 민간이 제안할 수 있도록 하고 시·종점 연장, 지선 신설 등에 대한 민간 아이디어 반영도 제안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그동안 정부가 주도했던 철도사업 분야에 민간의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민간투자사업이 확대될 수 있게 됐다.현대로템과 하나은행은 이번 펀드 조성을 계기로 철도 분야 민간투자사업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철도 분야는 장기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된다. 투자금 회수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만큼 투자안정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금융사인 하나은행과 철도차량제작사인 현대로템의 참여가 사업 신뢰도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철도 민간투자사업 시장이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달 28일 현대로템은 하나은행과 철도 민간투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로템은 철도차량제작 및 철도 시스템을 운영하는 대표사로 참여하고 하나은행은 철도 민간투자사업의 금융 및 사업 대표주관사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현대로템 관계자는 “하나은행과 전략적 협력이 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발전시킬 계기로 이어질 것”이라며 “역량을 모아 민간투자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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