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슬

김예슬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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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예슬 기자입니다.

seul56@donga.com

취재분야

2026-02-27~2026-03-29
국제일반22%
사건·범죄21%
정치일반19%
사회일반12%
검찰-법원판결9%
사고8%
미국/북미4%
정당3%
경제일반1%
문화 일반1%
  • “대통령 누구 찍었냐”…대답 없자 택시기사 폭행한 전과범

    택시 기사에게 “대통령 누구 찍었냐”는 질문을 했다가 마음에 드는 답을 듣지 못하자 폭행한 전과범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 노태헌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최근 징역 6월형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A 씨는 지난 4월 22일 늦은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70대 기사 B 씨가 운전하는 택시 조수석에 탑승해 B 씨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까지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는 운전 중인 B 씨에게 “대통령 누구 찍었냐?” 등 정치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B 씨가 “정치 얘기하지 마세요”라고 답하자 A 씨는 화를 내고 욕설하며 B 씨의 얼굴을 때리고 손톱으로 긁는 등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과정에서는 A 씨가 2022년 12월 업무방해죄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사실이 드러났다.재판부는 “피고인에게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전과를 포함해 동종 전과가 다수 있고, 피고인은 누범 기간에 다시 범행했다”며 “피고인의 나이와 범행 동기, 범행 후 정황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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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억 찾아가세요”…작년 로또 1등 당첨자 한달 남았는데 무소식

    지난해 9월16일 로또 1등 당첨자가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해 9월16일에 추첨한 로또복권 제1085회차 1등 당첨금이 아직 수령되지 않았다고 31일 밝혔다. 미수령한 1등 당첨금은 10억7327만7473원이다. 당첨 번호는 ‘4, 7, 17, 18, 38, 44’이다. 당첨자가 복권을 구입한 장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으로 구매 방식은 자동으로 알려졌다. 지급 기한은 오는 9월19일에 만료된다. 로또 1등 당첨자가 50일여일 안에 상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당첨금은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 받아가야 한다. 이 기한을 넘기면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와 주거 안정, 장학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 지원에 활용된다.김정은 동행복권 건전화본부 본부장은 “일주일의 작은 설렘을 위해 복권을 구입한 뒤 바쁜 일상에 쫓겨 그 사실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복권은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하고, 추첨일이 지난 복권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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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싱 오상욱, 전 세계 여심도 찔렀다…“올림픽 보다가 반해버렸다”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오상욱(대전광역시청) 선수가 훈훈한 외모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상욱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꺾고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남자 사브르 역사상 최초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이다. 31일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오상욱 선수 관련 게시글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오상욱이 훈훈한 외모로 해당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한 해외 누리꾼은 “내가 올림픽을 보는 이유”라며 오상욱의 인터뷰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그는 “그가 아름답고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 공유한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은 단 3일 만에 23만개 넘는 ‘좋아요’를 받았고, 댓글은 200개가 넘게 달렸다. 전 세계 누리꾼들은 “잠깐 우리나라 응원 멈췄다”, “내가 한국 남자에 집착하게 될 줄은 몰랐다”, “K-드라마에 이어 K-올림픽이 인기를 얻을 시간”, “실력도 외모도 다 가진 남자다”, “올림픽 하이라이트 보다가 오상욱에 반해버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외 팬들은 오상욱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찾아가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브라질 여성 팬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들은 오상욱 선수의 실력뿐만 아니라 수려한 외모에 관심을 보였다. 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첫 올림픽 2관왕에 등극했다. 그는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4·대전광역시청), 도경동(25·국군체육부대)과 함께 1일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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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최고지도자 하니예, 이란서 암살 돼…이스라엘이 배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62)가 이란에서 암살됐다. 하마스는 공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했으나 이스라엘 측은 아직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하마스를 지지해온 이란은 “하니예의 피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31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하니예가 이날 이른 아침 이란 수도 테헤란 관저에 대한 시오니스트의 위험한 습격으로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시오니스트(Zionist)는 팔레스타인 지방을 약속의 땅으로 여기고 조국을 건설하려는 유대 민족주의자, 즉 이스라엘을 지칭한다. 이란혁명수비대(IRGC)도 이날 성명에서 “하니예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테헤란을 방문하던 중 살해됐다”고 밝혔다. 하니예의 경호원 1명도 공격을 당해 숨졌다고 발표했다. 다만 혁명수비대는 “자세한 내용을 조사중”이라면서 “결과는 오늘 오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공격의 배후로 지목된 이스라엘은 아직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이 골란고원 축구장에 감행된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폭격으로 어린이 12명이 사망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해 헤즈볼라 고휘 지휘관 푸아드 슈크르를 제거한 지 몇 시간 만에 발생했다. 24시간 만에 이란이 지원하는 무장세력의 두 고위 지도자를 표적으로 삼은 공격이 발생하면서 이 지역에서 추가적인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알아크사TV는 이날 하마스 고위 관계자인 무사 아부 마르주크의 말을 인용해 “하니예 암살은 처벌을 피할 수 없는 비열한 행동”이라면서 “(그의 죽음은)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란 외무부는 “하니예의 피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테헤란에서 하니예의 순교는 테헤란과 팔레스타인, 저항세력 간의 깊고 끊을 수 없는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 매체 알자지라는 이란의 보복 대응 가능성을 주목했다. 알자지라는 “불과 몇 달 전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영사관을 공격했을 때, 이란은 300대 이상의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것을 봤다”면서 “하니예가 이란 땅에서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제 궁금증은 이란이 무엇을 할 것인가이며 그 반향은 중동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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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대가 몰던 화물차, 정차 차량으로 돌진…가로수 작업자 2명 숨져

    70대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가 다른 화물차를 들이받아 가로수 정비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31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운전자 A 씨(70대)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4시3분경 남동구 서창동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를 몰던 중 정차 중이던 1t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해당 화물차 주변에 있던 70대 작업자 3명 중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이들은 가로수 정비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화물차 운전자 A 씨와 사상자 3명 모두 가로수 정비 작업에 투입된 조경업체 작업자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 씨는 작업 말미에 차량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냈다. 경찰에서 A 씨는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을 오인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다”며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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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집에 90만원어치 화환 주문하고 ‘노쇼’…또 군인 사칭?

    군인을 사칭한 한 남성이 꽃집에서 90만원어치 화환을 주문하고 잠적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3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북 안동에서 30년째 꽃집을 운영하는 A 씨가 군인 사칭 노쇼 피해를 당했다. A 씨는 지난 22일 자신을 군인이라고 소개한 남성으로부터 “대대장의 사단장 진급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화환 등 90만 원어치를 준비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당시 이 남성이 화환에 들어갈 문구도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에 A 씨는 의심을 거뒀다. 이 남성은 A 씨에게 “대대장님이 화려한 스타일을 좋아하니 꽃도 크고 화려하게 꽂아 달라”면서 “다음날 오후 5시 30분쯤 꽃을 수령할 때 결제를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나 약속 당일 이 남성은 행사에서 마실 와인을 대신 구매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한다. 이 남성은 “와인을 구매하기로 한 업체가 군수 과장과 단가 문제로 다퉈 주문을 안 받아준다”며 "사장님이 그 업체에 연락해 3병만 사달라”고 부탁했다.A 씨가 와인 업체에 문의하자, 업체 측은 “신규 고객이니 330만원에 드리겠다. 3병 하시면 990만원”이라고 제시했다. A 씨는 이같은 내용을 남성에게 전달했고, 남성은 “선결제를 해주면 꽃값 계산할 때 와인 값도 내겠다. 30만~40만원 더 얹어드리겠다”며 선결제를 유도했다.이에 수상함을 느낀 A 씨가 와인 값을 송금하지 않은 채 버티자, 이 남성은 결국 잠적했다. A 씨는 “처음엔 되게 좋았다. 군부대 주소도 보내서 정말 믿었고, 990만 원을 보내려고 했다”며 “근데 내가 이 사람을 뭘 믿고 보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군인인 후배 신랑에게 연락하자, 사기니까 거래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90만 원어치 꽃은 결국 폐기 처리했다. 다른 자영업자들도 이런 피해를 보면 안 된단 생각에 제보한다”고 토로했다. 이 남성이 소속돼 있다고 주장한 ○○보병사단 측은 “대대장 진급 행사도 없었고, 우리 사단에 해당 남성도 없다”고 전했다. 한편 고의적인 노쇼로 영업을 방해할 의도가 인정되면 형법상 업무방해죄가 성립돼 5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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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쯔양, 가세연 고소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 극심”

    유튜버 쯔양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을 운영하고 있는 김세의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30일 MBN 보도에 따르면, 쯔양 측 법률대리인은 이날 김 대표를 협박·강요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가세연은 지난 29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쯔양이 노래방 주점에 일하면서 웨이터로 일하던 전 남자친구를 손님으로 만나게 됐다”고 주장했다. 대학생 시절 전 남자친구를 만났고 그의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쯔양 측의 해명이 거짓이라는 취지다. 쯔양 측은 MBN에 “가세연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김 대표가 쯔양 뿐만 아니라 쯔양의 주변인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하는 등 도를 넘는 사적 제재를 일삼았다”며 “현재 2차, 3차 피해가 너무 극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세연 측이 이번 사건의 주요 가해자인 변호사 A 씨와 공모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더 이상 이들의 가해 행위를 견딜 수 없어 고소를 결심했다”고 했다. 한편 검찰은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사건에 연루된 A 씨와 유튜버 카라큘라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튜버 구제역(이준희), 전국진은 쯔양의 사생활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지난 26일 이미 구속된 상태다. 대한변호사협회는 A 씨에 대한 직권조사에 착수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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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격 김예지에 머스크도 반했다…“액션 영화 캐스팅하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사격이 맹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이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31·임실군청)가 해외 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며 찬사를 보냈다.김예지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김예지의 경기 모습이 담긴 한 영상이 엑스(X·옛 트위터)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를 모은 영상은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다. 당시 김예지는 해당 경기에서 42점을 쏴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영상 속 김예지는 차가운 표정으로 사격에 임했다. 그는 표적지를 확인한 뒤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했다. 곧이어 표적지를 다시 한번 바라보고 한숨을 내뱉으며 뒤로 돌아섰다. 세계 신기록을 세운 순간에도 냉정한 표정을 유지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해외 팬들은 김예지를 두고 “김예지의 모습이 마치 전사같다”며 극찬했다. 영어와 스페인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당시 영상이 공유되며 김예지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해외 누리꾼들은 “내가 본 것 중 가장 아우라가 넘친다”, “실제 영화 속 캐릭터 같다”,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은 현재 2200만회 넘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일론 머스크도 “액션 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면서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는 답글을 달았다.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경기는 다음 달 2일 본선, 3일 결선이 열린다. 김예지와 양지인은 이 종목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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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플 시달린 파비앙, 태극기 응원…한국 양궁 금메달에 “휴 살았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37)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을 축하했다.파비앙은 30일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양궁 남자단체 금메달. 프랑스도 은메달. 휴 살았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파리 올림픽 양궁 경기장 관중석에서 태극기를 들고 환하게 웃는 파비앙의 모습이 담겼다. 파비앙은 해당 게시물에 ‘#안전한귀국’이란 해시태그도 달았다. 이를 본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도 “우리 살았구만”이라는 댓글을 남겼다.앞서 파비앙은 최근 프랑스인이라는 이유로 일부 한국 누리꾼들로부터 악플 테러를 당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장내 아나운서가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일부 누리꾼들이 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악성댓글을 남긴 것이다. 파비앙은 당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고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했을 때 올림픽 조직위가 북한으로 소개했더라”며 “나는 그때 SBS 생중계를 하고 있어서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방송이 다 끝나서야 알게 됐다.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나고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에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당황스럽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집에 가보니 소셜미디어, 이메일, 댓글 테러를 당하고 있었다. 익숙하지 않은 일은 아니다. 카타르 아시안컵 때 손흥민, 이강인 선수가 싸웠을 당시 댓글 테러당했고 이번에도 제 나라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기 때문에 또 내가 욕 한바가지 먹고 있다”고 했다.파비앙은 프랑스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배우, 모델, 방송인이다. 파비앙은 올해 한국살이 16년차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취득, 독도 아카데미 수료 등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파비앙은 “태권도도 하고, K팝도 듣고,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보는 게 삶의 낙이었다. 한국 문화는 내 행복의 자양분이 됐다. 어릴 때부터 한국이랑 연결돼 있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2008년 드라마 ‘에덴의 동쪽’으로 데뷔, 이후 각종 예능에서 활약해왔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한국 영주권 비자를 취득한 소식을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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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보다 탁구가 좋아”…‘5살 신동’ 신유빈 과거방송 재조명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20·대한항공)이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30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만 5세 신유빈이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한 모습이 공유됐다.당시 귀여운 바가지 머리를 하고 ‘탁구 신동’으로 등장한 그는 국가대표팀 감독이던 현정화로부터 강도 높은 천재 테스트를 받았다. 신유빈은 리듬감, 순발력, 파워 등 다양한 자질을 테스트하는 모든 미션을 가볍게 통과하며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신유빈은 “밥, 친구들보다 탁구가 좋다”며 남다른 탁구 사랑을 드러냈다. 신유빈은 탁구대 모서리에 세워진 음료수병을 맞추는 묘기까지 선보였다. 현 감독은 “타고난 재목”이라며 “이대로만 잘 자라면 우리나라를 빛낼 선수로 자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탁구 신동이 이렇게 잘 크다니”, “몸만 자랐네”, ‘기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신유빈은 임종훈(27·한국거래소)과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파리아레나4에서 열린 대회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4위)를 4대 0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12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신유빈은 두 번째 출전한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 선수 출신 아버지가 운영하는 탁구장에서 세 살 때 처음 라켓을 잡았다. 5세 때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탁구 신동’으로 불렸고 ‘삐약이’란 별명도 얻었다. 그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여자 복식)와 동메달 3개(여자 단식, 여자 단체, 혼합복식)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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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님인데 택시비 달라”…사찰서 스님 사칭하며 난동 부린 60대

    한 사찰에서 스님을 사칭해 돈을 달라고 요구하며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0일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A 씨(6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40분경 남양주시의 한 사찰에서 돈을 요구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그는 자신을 ‘양산 통도사 스님’이라고 소개한 뒤 사찰 관계자에게 택시비를 요구했다. 당시 사찰 관계자는 A 씨가 승려복 차림이어서 스님이라고 믿고 돈을 건넸다. 이후 A 씨는 해당 사찰을 다시 방문해 돈을 요구했고, 관계자들이 이를 거절하자 “총무 스님을 죽이겠다”며 난동을 피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민머리에 승복과 비슷한 옷을 입고 있었으나 정식 승려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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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가 카페, 알고 보니 불법 사설 경마장이었다

    주택가에서 카페로 위장한 불법 사설 경마장을 운영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운영자 A 씨와 이용자 B 씨(60대)를 한국마사회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3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 씨는 안산시 단원구에서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7개월간 불법 사설 경마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주택가 한 상가건물(1층)에서 사설 경마장을 영업해 150만~200만 원 상당의 일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그는 사설 경마장임을 숨기기 위해 카페 간판을 걸어두고,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꾸민 것으로 전해졌다.이 카페에 입장한 손님들은 내부에 설치된 모니터로 마사회의 경마 경기를 관람하고 실시간으로 베팅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현행법상 경마 베팅은 마사회가 지정한 장소나 제공하는 경주 화면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경찰은 다음 달 30일까지 한국마사회와 불법 사설경마장을 대상으로 한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는 계획이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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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발에 양념 범벅된 ‘행주’ 나와…사장 “주방서 실수한 듯” 사과

    식당에서 주문한 양념 닭발에서 행주가 나와 논란이다.29일 JTBC ‘사건반장’은 식당에서 주문한 닭발에서 이물질이 나와 외식을 망쳤다는 사연을 소개했다.제보자 A 씨는 지난 26일 가족과 외식하기 위해 찾은 식당에서 닭발과 목살을 주문했다. 그는 숯불에 닭발을 올리려던 중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정체는 행주였다. A 씨가 뭉쳐있던 행주를 펼치자 양념이 한가득 배어 있었다.직원을 부르자 “주방에서 실수한 것 같다”며 사과 없이 행주를 가져가려 했다고 한다. A 씨가 항의하자 그제야 직원 측은 ‘죄송하다’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물질이 나온 것만으로도 황당한데, 실망스러운 대처에 가족 외식이 엉망이 됐다”고 토로했다. 당시 식당 사장은 자리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장은 “죄송하다. 직원에게 나중에 얘기를 전해 들었다. 손님의 연락처를 알 수 없어서 사과할 수 없었다. 대신 직원이 죄송하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고 JTBC에 전했다.그러면서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이 연로한데 양념하다 실수로 놓고 나간 것 같다. 위생에 각별히 신경 썼는데 이렇게 돼서 너무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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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화냐”…비행기 비즈니스석에서 전자담배 피운 승객

    비행 중인 비행기 안에서 전자담배를 버젓이 피우는 한 승객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인스타그램에는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시물을 작성한 A 씨는 “이런 사람이 진짜 있었다. 처음에는 내 눈을 의심했다”고 놀랍다는 듯 말했다.영상을 보면, 비즈니스 좌석에 앉은 남성이 기내에서 흡연하고 있었다. 이 남성은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으로 흡입한 뒤 연기를 입으로 내뿜고 있다. 기내에는 어린아이들도 있는 상황이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자담배라 냄새 안 나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고 실내 흡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은근히 많은 듯하다”, “항공사에 말씀하시면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증거 영상 첨부해서 민원 넣으시길. 이번 기회에 제대로 교육받아야 다음에 또 안 그럴지도”, “공중도덕 배우지도 않았나” 등의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해당 영상은 게재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46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영상 속 남성이 들고 있는 전자담배는 위탁 수화물로 보낼 수 없기에 기내 반입은 가능하지만 기내 흡연은 금지돼 있다.항공보안법에 따르면 기내 흡연은 범법행위다. 특히나 화재 위험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높은 벌금형이 내려진다. 계류 중인 항공기 내에서 흡연은 500만 원 이하, 운항 중인 항공기 내에서 흡연은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벌금형 규정에도 기내 흡연은 월 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국적 항공사에서만 총 274건의 기내 흡연 사례가 적발됐다.기내 흡연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와 실질적인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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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 아파트 정문서 흉기로 주민 살해…30대 긴급체포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정문 앞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A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27분경 거주지인 은평구 소재 아파트 정문에서 일본도를 휘둘러 같은 아파트 주민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범행 직후 집으로 도주했으나 1시간 만에 붙잡혔다. 피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흉기 입수 경위 등을 수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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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천 오리에 돌 던져 죽인 50대 베트남 남성 “죄가 되는 줄 몰랐다”

    서울 방학천에 살던 오리를 학대하고 죽인 50대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9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20분경 도봉구 방학천에서 오리 한 마리를 잡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별다른 이유 없이 오리에게 돌을 던져 기절시키고, 하천에서 꺼내 잔인하게 학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끝에 A 씨를 검거했다. 이 남성은 도봉구청 용역업체 소속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한국에서 동물을 해치는 게 죄가 되는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앞서 2022년 6월에도 10대 학생 2명이 방학천에 사는 청둥오리 6마리를 돌팔매질로 죽인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야생생물보호법상 누구든 정당한 사유 없이 야생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한편 최근 야생동물을 상대로 한 학대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4월에는 60대 남성이 건국대학교 마스코트인 거위 ‘건구스’를 학대해 기소된 바 있다. 또 경기 안양시에선 오리 가족이 돌팔매질 때문에 실명 위기에 처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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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님·여사님 감사합니다” 엘리베이터 안 간식 상자…누리꾼 ‘감동’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배달기사와 건물 미화원을 위한 간식 상자와 손 편지가 놓여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퇴근하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누군진 모르지만 이렇게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엘리베이터 한편에 각종 과자와 아이스크림, 물, 등이 들어 있는 간식 상자가 놓여 있었다. 그 위에는 삐뚤삐뚤한 아이 글씨로 적힌 손 편지가 있었다. 편지에는 “기사님들 감사합니다”, “여사님도 청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또 아이의 보호자로 추정되는 성인이 쓴 것으로 보이는 “더운 날씨에 수고해 주셔서 항삼 감사하다. 별건 아니지만 하나씩 꺼내 드시라. 날씨가 더워서 엘리베이터에 놓는다. 며칠 뒤 곧 수거하겠다”라는 글도 있었다. 간식 상자에는 음료수와 물, 과자 등 주전부리가 담겨있었다. 음료수와 물은 냉장고에서 막 꺼낸 듯 물기가 맺혀 있었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적힌 과자도 있었다. 해당 글을 올린 A 씨는 “물은 심지어 얼음물이었다”며 “그래도 우리 아파트는 좀 인간적인 듯하다”라고 말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느 명품 아파트냐”, “한글을 갓 배운 아이 같은데 이게 진정한 가정교육이다”, “저 가정에 늘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 “사건·사고가 많은 요즘 훈훈한 사연 전해줘서 감사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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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에 “유가족에 사죄…수사 협조할 것”

    정신의학과 의사이자 방송인 양재웅이 자신의 병원에서 일어난 환자 사망 사고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양재웅은 2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우선 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전했다.이어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양재웅은 “고인에 대한 치료 과정 및 발생 사건에 대한 구체적 사항은 현재 수사 진행 중이기 때문에 치료 경위에 대한 추측성 글 및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라면서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아울러 “다시 한번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SBS는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숨졌다고 보도했다.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해당 병원에 입원했던 A 씨는 간헐적인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 전날에는 극심한 복통을 호소했다. 병원 폐쇄회로(CC)TV에는 A 씨가 병원 1인실에서 문을 두드리자 간호조무사와 보호사가 약을 먹인 후 A 씨를 침대에 결박하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병원 측은 A 씨가 코피를 흘리고 숨을 헐떡이자 1시간 만에 결박을 풀었고 별다른 조치 없이 방에서 나갔다. 결국 A 씨는 의식을 잃고 이날 입원 17일 만에 숨졌다. 사인은 가성 장 폐색으로 추정됐다. 유가족은 의료진을 유기치사죄로 형사고소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한 상황이며, 경찰은 대표원장과 직원들을 의료법 위반 등으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한편 양재웅은 정신의학과 의사로 채널A ‘하트시그널’, SBS ‘모닝와이드’, MBC ‘생방송 오늘 아침’, MBC 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등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오는 9월에는 그룹 EXID 출신 하니(안희연)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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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전동킥보드 타던 20대, 시내버스 들이받고 숨져

    광주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20대 남성이 버스와 충돌해 숨졌다.28일 오전 6시 30분경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사거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무단횡단을 하던 20대 남성 A 씨가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사고 직후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 씨는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신호에 맞춰 출발하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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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아 덮친 ‘이 병’, 최근 10년간 가장 큰 유행

    영유아(0~6세) 층에서 수족구병 환자가 최근 10년간 가장 큰 유행을 보이고 있다. 29일 질병관리청은 영유아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환자 분율은 7월 셋째 주(7월14~20일) 기준 7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2019년(77.6명)을 넘어섰다. 지난 10년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수족구병 환자 대부분은 영유아 등 18세 이하다. 1000명당 환자 수는 0~6세 78.5명, 7~18세 18.2명이다. 수족구병의 주요 원인은 콕사키바이러스로 알려졌으나 세부 종류가 다양해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수족구병에 걸린 적이 있더라도 원인 바이러스가 다르면 다시 걸릴 수 있다.수족구병은 손, 발, 입 등에 발진과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손 등으로 분변 등을 접촉했거나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환자가 만진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과 입을 통한 감염도 가능해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한다.일반적으로 수족구병에 걸리면 발병 후 2~3일 동안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이 나타나다가 호전되면서 7~10일 내 저절로 없어진다. 간혹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어 38도 이상의 고열,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또한 수족구병은 예방 백신이 따로 없다.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환자를 돌본 후 반드시 손을 씻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며 가족 구성원 간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방역당국은 수족구병에 걸린 영유아는 전염력이 강하므로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등원을 자제할 것으로 권고했다.지영미 질병청장은 “수족구병은 아직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손 씻기 및 장난감을 포함한 물품 소독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전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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