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훈

송치훈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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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5-11-21~2025-12-21
사회일반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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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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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톡3%
사건·범죄2%
국제경제2%
기업2%
  • [아시안게임] 손연재, 아시안게임 개막식 해설위원 등장 “많이 떨려”

    [동아닷컴]‘체조요정’ 손연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이날 손연재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붕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개막식 중계 방송에 연출가 양정웅, 이재후 아나운서 등과 함께 해설위원으로 등장했다.이날 손연재는 “선수로서 개막식을 참가하는 게 아니라 해설위원으로서 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많이 떨린다”는 소감을 밝혔다.또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기수 경험을 언급하며 “내게는 잊을 수 없는 대회였는데 모든 경기를 마치고 폐막식 기수로 나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이어 “리듬 체조 경기는 항상 대회 후반부에 있어서 선수단 입장을 함께한 적이 없는데, 이렇게 현장에서 선수단 입장을 지켜보니 새롭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이후 아시안게임에서는 12년 만에 남북 공동입장이 이뤄졌으며, 북측 기수로 북한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주경철, 남측 기수는 여자농구 단일팀 주장 임영희가 나섰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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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일본 AG 야구 대표팀 출정식 “아시아 넘버원 목표로 할 것”

    [동아닷컴]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일본 야구대표팀이 출정식을 가졌다.사회인 야구 선수들로 엔트리를 꾸린 일본 이시이 아키오 감독은 “한국, 대만은 프로 선수가 포함돼 있어 쉽게 이길 수 없지만 진지하게 아시아 넘버원을 목표로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투, 타의 주축 선수로는 투수 오카노 유이치로(도시바)와 4번 타자 사사가와 고헤이(도쿄가스)를 꼽았다. 에이스 투수로 지목된 오카노는 “책임감을 갖고 승리에 공헌하고 싶다. 어떤 환경이든 일본의 야구를 할 수 있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말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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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인도네시아 위도도 대통령, 오토바이 타고 개막식 입장

    [동아닷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이색 입장으로 눈길을 모았다.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붕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했다.이날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고 경기장으로 향하는 영상으로 관심을 모았다.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에 인도네시아 국민들과 친근한 장면들도 연출해 현지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한편,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제 7대 대통령으로 자카르타 주지사를 역임한 바 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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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AG 공식 홈페이지 “한국, 말레이시아 전에서 진정한 모습 보이지 못했다”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충격패를 당한 것에 대해 아시안게임 조직위가 놀라움을 표했다. 한국은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전반 2실점한 뒤 후반 42분 황의조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1-2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상대 역습에 당해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선제 실점했다. 선제골을 넣은 말레이시아는 이후 더욱 더 수비적인 포메이션을 취했고, 한국은 쉴 새 없이 말레이시아 골문을 두드렸지만 밀집수비에 고전했다. 후반 들어 체력을 비축했던 에이스 손흥민까지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한국은 후반 42분 황의조의 만회골을 얻는 데 그치면서 결국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아시안게임 조직위는 18일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말레이시아가 강력한 우승후보 한국에 2-1로 승리했다. 골을 먼저 허용한 한국은 이후 곧바로 경기를 지배했지만 말레이시아 골키퍼가 한국의 모든 슈팅을 막았다”고 전했다.이어 “말레이시아는 역습에만 의존했지만 한국은 이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은 이 경기에서 그들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학범 감독은 스타 플레이어 손흥민을 투입했지만 말레이시아는 11명이 모두 수비를 함께 했다. 한국이 공을 잡으면 즉시 2~3명이 에워쌌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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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개막식서 역대 11번째 남북 공동입장, 기수는 임영희-주경철

    [동아닷컴]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역대 국제 종합대회 사상 11번째로 남북 공동입장이 이뤄진다. 대한체육회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붕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개회식의 북측 기수로 북한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주경철이 나선다고 밝혔다. 남측 기수는 여자농구 단일팀 주장 임영희다.이번 남북 공동입장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이후 아시안게임에서는 12년 만이다. 그간 남북이 공동입장 시 ‘남녀북남’-‘남남북녀’를 번갈아가며 내세운 전통에 따라 이번 순서는 남한이 여자 기수, 북한이 남자 기수를 내세우는 ‘남녀북남’의 차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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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황희찬, 말레이시아 전 충격패 후 쏟아진 비난에 SNS 계정 삭제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말레이시아 전 충격패 이후 쏟아진 비난에 결국 SNS 계정을 삭제했다. 한국은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전반 2실점한 뒤 후반 42분 황의조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1-2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상대 역습에 당해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선제 실점했다. 선제골을 넣은 말레이시아는 이후 더욱 더 수비적인 포메이션을 취했고, 한국은 쉴 새 없이 말레이시아 골문을 두드렸지만 밀집수비에 고전했다. 후반 들어 체력을 비축했던 에이스 손흥민까지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한국은 후반 42분 황의조의 만회골을 얻는 데 그치면서 결국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시종일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황희찬은 경기 후 말레이시아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지 않고 퇴장한 사실이 알려지며 비매너 논란까지 구설수에 올랐다. 그러자 일부 팬들이 황희찬의 개인 SNS에 거센 비난을 쏟아냈고 이에 황희찬은 SNS을 계정을 삭제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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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 미녀 우슈 선수 서희주, 자카르타에선 금메달 도전

    [동아닷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슈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미녀 우슈 선수 서희주가 화제다. 서희주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도 갑시당”이라는 문구와 함께 본인의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우슈 검술창술 동메달, 2017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은메달을 획득했던 서희주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장권전능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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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덕 교수, 아시안게임 개막식 맞춰 “전범기 응원 제보해주세요”

    [동아닷컴]'전 세계 전범기(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맞춰 일본 응원단의 전범기 응원을 제보해 달라고 18일 밝혔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때 일본 하키 대표 선수들이 일본하키협회의 기념품이라며 전범기가 그려진 배지를 한국 학생들에게 나눠 준 황당한 사건이 벌어 졌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2015 AFC 아시안컵 가이드북에 전범기 응원 사진이 등장했고, 2017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전범기 응원이 펼쳐지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큰 대회때마다 전범기가 늘 등장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아시안게임때도 이런 어처구니 없는 전범기 응원들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발견즉시 사진 혹은 동영상을 찍어 제보해 주면 적극적인 대처를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제보방법은 메일이나 서경덕 교수의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 SNS 계정으로 보내면 된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자카르타 현지에서 관전할 때도 좋지만 TV로 경기를 시청하거나 혹은 핸드폰 등 모바일 기기로 경기를 확인할 때도 사진 및 캡쳐 화면으로 제보해 주면 된다"고 당부했다.특히 접수가 되면 아시안게임 대회조직위원회에 제일 먼저 신고한 후, 외신 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전범기 응원의 잘못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한편 서 교수팀은 FIFA 공식 인스타그램, 일본항공(JAL), 아디다스 및 컨버스의 영상 등에 노출된 전범기 문양을 없애는 등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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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이영표 위원 “한국, 말레이시아 전서 정신적인 면 문제 드러내” 일침

    [동아닷컴]KBS 이영표 해설위원이 말레이시아에 충격패를 당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에 일침을 가했다.한국은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전반 2실점한 뒤 후반 42분 황의조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1-2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상대 역습에 당해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선제 실점했다. 선제골을 넣은 말레이시아는 이후 더욱 더 수비적인 포메이션을 취했고, 한국은 쉴 새 없이 말레이시아 골문을 두드렸지만 밀집수비에 고전했다. 후반 들어 체력을 비축했던 에이스 손흥민까지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한국은 후반 42분 황의조의 만회골을 얻는 데 그치면서 결국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이날 중계를 맡은 이영표 위원은 경기 후 “말레이시아는 우리나라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독일 전에서 그랬듯이 한국이 나오면 역습으로 뒷공간을 노리는 전략으로 나왔다. 말레이시아에 유사하게 당했다”고 말했다.이어 “수비수들의 호흡이 맞지 않았다. 이로 인해 말레이시아가 더욱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다. 상대는 측면 공격수들이 전부 수비로 내려왔다. 그래서 한국은 가운데로 공격할 수밖에 없었다. 정신적인 면에서도 문제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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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말레이시아 언론 “한국 상대로 2-1 승리, 충격 선사했다”

    [동아닷컴]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충격패를 당한 것에 말레이시아 언론도 놀랐다. 한국은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전반 2실점한 뒤 후반 42분 황의조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1-2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상대 역습에 당해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선제 실점했다. 선제골을 넣은 말레이시아는 이후 더욱 더 수비적인 포메이션을 취했고, 한국은 쉴 새 없이 말레이시아 골문을 두드렸지만 밀집수비에 고전했다. 후반 들어 체력을 비축했던 에이스 손흥민까지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한국은 후반 42분 황의조의 만회골을 얻는 데 그치면서 결국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경기 후 말레이시아 언론 ‘더 스타’는 “말레이시아가 한국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충격을 선사했다. 황의조가 뒤늦게 골을 넣었지만 한국에게는 충분한 자극이 되지 못했다”고 전했다.앞서 키르기스스탄과 바레인이 2-2로 비기면서 한국은 이날 승리할 경우 조기에 16강을 확정하고 편한 마음으로 키르기스스탄 전에 임할 수 있었지만 이날 패배로 향후 일정이 복잡해졌다. 또 조 1위를 차지하지 못할 경우 F조 1위가 유력한 이란과 16강에서 만나게 돼 대진에서도 불리해질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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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말레이시아 상대로 유효슈팅 2개, 밀집 수비 해법 찾아야

    [동아닷컴]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충격패를 당하며 밀집수비에 대한 해법이 시급해졌다. 한국은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전반 2실점한 뒤 후반 42분 황의조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1-2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상대 역습에 당해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선제 실점했다. 선제골을 넣은 말레이시아는 이후 더욱 더 수비적인 포메이션을 취했고, 한국은 쉴 새 없이 말레이시아 골문을 두드렸지만 밀집수비에 고전했다. 후반 들어 체력을 비축했던 에이스 손흥민까지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한국은 후반 42분 황의조의 만회골이 나오기 전까지 유효 슈팅 1개에 그치는 빈공에 시달렸다. 황의조의 골까지 합쳐 이날 경기 유효슈팅은 총 2개였다.그마저도 말레이시아는 유효슈팅 3개 중 2개를 골로 연결한 데 반해 한국은 1골을 터트리는 데 그치며 결정력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공격 라인을 올려 맞불을 놓은 바레인 전은 대승했지만 수비에 치중한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답답한 공격력을 보이며 한국의 향후 공격력 개선은 시급한 과제가 됐다. 앞서 키르기스스탄과 바레인이 2-2로 비기면서 한국은 이날 승리할 경우 조기에 16강을 확정하고 편한 마음으로 키르기스스탄 전에 임할 수 있었지만 이날 패배로 향후 일정이 복잡해졌다. 또 조 1위를 차지하지 못할 경우 F조 1위가 유력한 이란과 16강에서 만나게 돼 대진에서도 불리해질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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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답답한 90분’ 한국, 말레이시아에 1-2 충격패 ‘16강 확정 실패’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충격패를 당하며 16강 조기 확정에 실패했다. 한국은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전반 2실점한 뒤 후반 42분 황의조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1-2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바레인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와 교체 투입 돼 프리킥 골을 기록한 황희찬이 투톱에 섰다. 중원에는 좌우 윙백에 김진야와 이시영이 서고 이진현과 김정민, 김건웅이 중앙을 맡았다. 3백은 황현수와 김민재, 조유민이 구성하고 송범근이 골문을 지켰다. 바레인 전과 선발 라인업에서 6명에 변화를 주며 체력을 안배했다. 관심을 모았던 에이스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하며, 주장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지 않으면서 주장 완장은 김민재에게 돌아갔다. 경기 초반부터 말레이시아를 거세게 몰아붙인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상대 역습에 당해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선제 실점했다.선제골을 넣은 말레이시아는 이후 더욱 더 수비적인 포메이션을 취했고, 한국은 쉴 새 없이 말레이시아 골문을 두드렸지만 밀집수비에 고전하며 이렇다 할 공격 장면을 만드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었다.결국 선제골 이후 수비에 집중한 말레이시아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한국은 전반을 뒤진 채로 마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았다. 그러자 김학범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건웅을 빼고 황인범을 투입했다.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자 한국은 결국 후반 13분 김정민을 빼고 손흥민을 투입하면서 승부수를 띄웠다. 손흥민 투입 후 측면 공격이 살아나며 기회를 계속 만들었지만 굳게 닫힌 말레이시아의 골문을 열리지 않았다.한국은 후반 42분에서야 황의조가 만회골을 넣으면서 추격했지만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았다. 결국 동점골을 넣지 못하면서 한국은 말레이시아에 예상치 못한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앞서 키르기스스탄과 바레인이 2-2로 비기면서 한국은 이날 승리할 경우 조기에 16강을 확정하고 편한 마음으로 키르기스스탄 전에 임할 수 있었지만 이날 패배로 향후 일정이 복잡해졌다. 또 조 1위를 차지하지 못할 경우 16강 대진에서도 불리해질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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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충격의 2실점’ 한국, 말레이시아 전 후반 13분 손흥민 투입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충격의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결국 손흥민 카드를 꺼냈다. 한국은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2차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바레인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와 교체 투입 돼 프리킥 골을 기록한 황희찬이 투톱에 섰다. 중원에는 좌우 윙백에 김진야와 이시영이 서고 이진현과 김정민, 김건웅이 중앙을 맡았다. 3백은 황현수와 김민재, 조유민이 구성하고 송범근이 골문을 지켰다. 바레인 전과 선발 라인업에서 6명에 변화를 주며 체력을 안배했다. 관심을 모았던 에이스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하며, 주장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지 않으면서 주장 완장은 김민재에게 돌아갔다. 경기 초반부터 말레이시아를 거세게 몰아붙인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상대 역습에 당해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선제 실점했다.선제골을 넣은 말레이시아는 이후 더욱 더 수비적인 포메이션을 취했고, 한국은 쉴 새 없이 말레이시아 골문을 두드렸지만 밀집수비에 고전하며 이렇다 할 공격 장면을 만드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었다.결국 선제골 이후 수비에 집중한 말레이시아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한국은 전반을 뒤진 채로 마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았다. 그러자 김학범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건웅을 빼고 황인범을 투입했다.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자 한국은 결국 후반 13분 김정민을 빼고 손흥민을 투입하면서 승부수를 띄웠다.한편, 한국은 말레이시아 U-23 대표팀과 역대 전적 7승1무1패로 앞서 있으며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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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충격의 2실점’ 한국, 후반전 김건웅 빼고 황인범 투입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충격의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전반전을 뒤진 채로 마친 뒤 김건웅 대신 황인범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한국은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2차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바레인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와 교체 투입 돼 프리킥 골을 기록한 황희찬이 투톱에 섰다. 중원에는 좌우 윙백에 김진야와 이시영이 서고 이진현과 김정민, 김건웅이 중앙을 맡았다. 3백은 황현수와 김민재, 조유민이 구성하고 송범근이 골문을 지켰다. 바레인 전과 선발 라인업에서 6명에 변화를 주며 체력을 안배했다. 관심을 모았던 에이스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하며, 주장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지 않으면서 주장 완장은 김민재에게 돌아갔다. 경기 초반부터 말레이시아를 거세게 몰아붙인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상대 역습에 당해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선제 실점했다.선제골을 넣은 말레이시아는 이후 더욱 더 수비적인 포메이션을 취했고, 한국은 쉴 새 없이 말레이시아 골문을 두드렸지만 밀집수비에 고전하며 이렇다 할 공격 장면을 만드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었다.결국 선제골 이후 수비에 집중한 말레이시아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한국은 전반을 뒤진 채로 마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았다. 그러자 김학범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건웅을 빼고 황인범을 투입했다.승리를 거두면 16강을 조기에 확정지을 수 있는 만큼, 후반 경기 흐름에 따라 손흥민과 이승우의 투입도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한편, 한국은 말레이시아 U-23 대표팀과 역대 전적 7승1무1패로 앞서 있으며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이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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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충격의 선제 실점’ 한국, 말레이시아에 전반 0-1 열세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충격의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전반전을 뒤진 채로 마쳤다. 한국은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2차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바레인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와 교체 투입 돼 프리킥 골을 기록한 황희찬이 투톱에 섰다. 중원에는 좌우 윙백에 김진야와 이시영이 서고 이진현과 김정민, 김건웅이 중앙을 맡았다. 3백은 황현수와 김민재, 조유민이 구성하고 송범근이 골문을 지켰다. 바레인 전과 선발 라인업에서 6명에 변화를 주며 체력을 안배했다. 관심을 모았던 에이스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하며, 주장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지 않으면서 주장 완장은 김민재에게 돌아갔다. 경기 초반부터 말레이시아를 거세게 몰아붙인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상대 역습에 당해 수비수 황현수와 골키퍼 송범근의 호흡이 맞지 않아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선제 실점했다.선제골을 넣은 말레이시아는 이후 더욱 더 수비적인 포메이션을 취했고, 한국은 쉴 새 없이 말레이시아 골문을 두드렸지만 밀집수비에 고전하며 이렇다 할 공격 장면을 만드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었다.결국 선제골 이후 수비에 집중한 말레이시아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한국은 전반을 뒤진 채로 마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았다. 승리를 거두면 조기에 16강을 확정 짓는 만큼 후반전에는 손흥민, 이승우 등 주력 멤버들의 투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한국은 말레이시아 U-23 대표팀과 역대 전적 7승1무1패로 앞서 있으며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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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한국, 말레이시아에 전반 4분 선제 실점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2차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바레인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와 교체 투입 돼 프리킥 골을 기록한 황희찬이 투톱에 섰다. 중원에는 좌우 윙백에 김진야와 이시영이 서고 이진현과 김정민, 김건웅이 중앙을 맡았다. 3백은 황현수와 김민재, 조유민이 구성하고 송범근이 골문을 지켰다. 바레인 전과 선발 라인업에서 6명에 변화를 주며 체력을 안배했다. 관심을 모았던 에이스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하며, 주장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지 않으면서 주장 완장은 김민재에게 돌아갔다. 경기 초반부터 말레이시아를 거세게 몰아붙인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상대 역습에 당해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선제 실점했다.한편, 한국은 말레이시아 U-23 대표팀과 역대 전적 7승1무1패로 앞서 있으며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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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바레인-키르기스스탄 2-2 무’ 한국, 말레이시아 누르면 16강 확정

    [동아닷컴]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조기에 16강행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키르기스스탄과 바레인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리그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말레이시아를 꺾을 경우 조기에 16강을 확정한다.이날 경기 선제골은 바레인이 기록했다. 바레인은 전반 20분 마르훈의 선제골로 전반을 리드 한 채 마쳤다. 후반 15분 키르기스스탄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올린 크로스에 바레인 수비수 부가마르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1-1이 됐다.이후 후반 37분 키르기스스탄 바티르카노프가 역전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바레인이 동점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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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말레이시아 전 선발 라인업 발표 ‘손흥민 벤치 대기’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국은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2차전에 나선다. 이날 한국은 홈 유니폼인 붉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 붉은색 양말을 신고 나선다. 골키퍼 유니폼은 상, 하의, 양말 모두 노란색이다. 앞서 한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지난 15일 바레인을 상대로도 붉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고 나서 6-0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이날 한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바레인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황의조와 교체 투입 돼 프리킥 골을 기록한 황희찬이 투톱에 선다.중원에는 좌우 윙백에 이진현과 이시영이 서고 이진현과 김정민, 김건웅이 중앙을 책임진다. 3백은 황현수와 김민재, 조유민이 구성하고 조현우가 골문을 지킨다. 관심을 모았던 에이스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하며, 주장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지 않으면서 주장 완장은 김민재에게 돌아갔다.한편, 한국은 말레이시아 U-23 대표팀과 역대 전적 7승1무1패로 앞서 있으며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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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말레이시아 전도 붉은색 홈 유니폼 착용

    [동아닷컴]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붉은색 홈 유니폼을 착용한다. 한국은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E조 2차전에 나선다.이날 한국은 홈 유니폼인 붉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 붉은색 양말을 신고 나선다. 골키퍼 유니폼은 상, 하의, 양말 모두 노란색이다.앞서 한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지난 15일 바레인을 상대로도 붉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고 나서 6-0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한편, 한국은 말레이시아 U-23 대표팀과 역대 전적 7승1무1패로 앞서 있으며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이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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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포그바 “유로 2016 결승전 실수 반복하지 않을 것”

    [동아닷컴]프랑스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월드컵 우승 열망을 드러냈다.월드컵 결승전은 16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포그바는 “난 정말 결승에서 지지 않기를 소망한다. 결승전 후에 좋은 휴가를 보내고 싶다. 유로 2016 결승전 이후의 휴가는 좋지 않았다. 결승에서 패한 뒤의 씁쓸함을 알고 있다. 우린 당시에 이미 이긴 것처럼 생각했고 그게 실수였다. 이번엔 같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이어 “우린 모든 것을 집중하고 있고 같은 실책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 이번 결승전은 정말 다르게 접근하길 원하고 있다. 모두가 우승 트로피를 집으로 가지고 가길 원한다”며 각오를 다졌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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