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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은 2016년 시작된 현대차의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5일까지 1만9천명이 참가해 총 40만㎞를 달렸다.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올해 행사는 달리기 코칭 애플리케이션인 런데이로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와 참가자 전체가 8만1000㎞를 함께 달리는 협동 챌린지로 구성됐다.특히 협동 챌린지에는 1만2000명이 참가해 당초 목표했던 누적 거리 8만1000㎞를 넘는 35만㎞를 달성했다.캠페인 대미를 장식한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 파이널 런에는 지난 25일 5천명이 참가해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서강대교까지 왕복하는 10㎞ 코스를 달렸다.현대차는 협동 챌린지(1000그루), 1만 원 기부 참가권 구매(2000그루)로 적립한 총 3000그루의 나무를 식재용 나무 기부 프로그램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전달할 예정이다.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도드람은 SSG랜더스와 2024 시즌 스폰서십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도드람은 기존의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십에 이어 프로야구단 스폰서십까지 마케팅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SSG랜더스와 스폰서십 활동을 이어왔다. SSG랜더스 스폰서로서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SSG랜더스와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 기금을 마련해 기부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월간 MVP 시상 기준에 따라 마련한 금액 50%와 도드람의 매칭 기부로 사랑의 반찬 기금을 조성해 24시즌 종료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기금에 해당하는 기부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지난 2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SSG랜더스 최정 선수의 프로야구 역대 최다 홈런 기념 시상식에 참석해 최정 선수에게 시상 및 도드람한돈 케이크를 전달하며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도드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SSG랜더스필드 도드람 스카이박스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다. 임채권 도드람푸드 대표이사는 “SSG랜더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사랑의 반찬 나눔과 같은 ESG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에서 만족도를 높이고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수력원자력은 UAE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나와와 ‘원전 안전설비 비파괴검사 기량검증 분야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비파괴검사는 기기를 파괴하지 않고 결함 유무, 성능, 상태 등을 검사하는 것을 말한다. 원전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은 비파괴검사에 적용되는 검사 기술, 장비 및 검사 인력을 동시에 검증해 검사의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국제적인 기술기준이다. 한수원은 2004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비파괴검사 기량검증 운영 기관’이다. 지난 20년 동안 APR1400 등 국내 원전에 적합한 12건의 핵심 검사기술을 개발해 현재 국내 원전에는 한국형 비파괴검사 기량검증체계(KPD)를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UAE 수출 원전에도 KPD를 적용해 각종 안전설비에 대한 비파괴검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나와 요청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수원이 개발한 APR1400 원전의 이종금속 용접부 및 원자로헤드관통관 초음파 검사 기술, 와전류검사 기량검증 체계 등 7개 주제에 대한 UAE 원전 적용 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나와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협력을 넓혀 갈 것”이라며 “특히 UAE 원전 운영에 필요한 핵심기술의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 상호금융대체투자부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4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상하중마을 소재 농가를 방문해 범농협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특히 이 날 행사는 지난해 9월 IMM홀딩스와 홍동농협 간 도농사랑 협약과 상하중마을과의 자매결연에 따른 후속활동이다. 농협 이창국 상호금융대체투자부장, 김종수 홍성군지부장,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 자산운용사 IMM홀딩스 김영호 대표 등 임직원 80여명이 육묘 나르기, 대파심기,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창국 부장은 “농번기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 “우리 대체투자부는 농업인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도농교류활동의 가교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농업인을 위한 농협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우리 사회에 ‘행복’과 ‘치유’의 중요성을 전해오는 구상회화 부문 중견 작가인 구채연이 내달 7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71’에서 초대전을 이어 나간다. 이번 전시 주제는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내용을 담은, 동고동락’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지인들과 아트·문화의 거리, 윤보선길을 거닐며 눈여겨볼 ‘구상화’ 전시다.구상화는 현실 속에 실제 존재하거나, 존재할 법한 조형 및 차원적 공간의 재해석, 표현 매개체들의 특징들을 작가의 세계관과 연결된 ‘스토리텔링(이야기)’에 더해 그려내는 회화다.대표적인 구상회화 ‘거장’은 파블로 루이스 피카소다. 시대에 따라 청색에서 붉은 홍색, 분홍색 등 다양한 대조적 색상들이 등장하는데 피카소 작품은 20세기 이후 현재까지 구상회화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구채연 작품에도 이 같은 구상화 특성들이 엿보이는데 부드럽고 따뜻한 에너지가 많다. 푸르른 대지와 바다, 구름, 꽃, 하늘 품은 찻잔 속 파랑새, 사람을 닮은 고양이 캐릭터는 차별화돼 있다. 모두 치유와 희망을 전달하는 매개체들이다.이번 전시에선 작가의 주요 세계관인 ‘동고동락’ 지향점이 더해진 작품들이 선보여 진다. 하나의 작품에 각자 독립되어 있는 또 다른 에피소드들이 모여 있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작품들의 주된 공통점은 ‘치유 그리고 행복’이다. 현실 세계에 있을 법한 ‘꽃마중을 나온 고양이’, ‘청색 도자기 속 기지개를 켜는 고양이’ 등이 더해진 20여점 작품들이 관객들을 맞는다. 한국적 소재인 ‘황토’를 사용하고, 푸른 청색을 올린 ‘찻잔’과 ‘도자기’를 캔버스 위에 입체적으로 빚어내는 작품들도 선보인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는 최근 본격적인 마늘·양파 수확철을 맞아 인력부족 및 인건비 상승이 우려되는 주산지를 대상으로 영농인력 수급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농협은 27일 국내 최대 마늘 주산지인 경남 창녕에서 농협, 창녕군, 농촌인력중개센터,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부터 농협중앙회가 도입·운영중인 ‘데이터 기반 영농인력 수급 시스템’에 의한 창녕지역 마늘 수확기 농업노동 수요분석 및 인력수급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인력확보 상황 및 인건비 동향 파악 등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관계기관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마늘 수확기에 숙련 유상인력 공급을 위해 창녕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역할 강화 및 체류형 영농작업반 이용 안내, 농촌일손돕기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간 협력, 법무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인력지원 요청 방안도 제시됐다.이광일 농촌지원부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영농인력 수급 시스템을 통해 인력수급 상황, 인건비 동향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인력부족 우려 지역에 대해 지역간 인력조정을 통한 공급 확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활성화, 자원봉사 인력 확대 등 원활한 영농인력 수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출범 후 첫 공식 행사인 ‘2024 씨:미(SEA:ME) 해커톤’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2024 씨: 해커톤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후원하고,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이 주관한다. 지능형로봇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개발 공모전이다.이는 2022년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국민대학교와 함께 진행해 온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독일 소재 비영리 코딩학교 ‘42 볼프스부르크’에 한국 학생들을 파견, 12개월간의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국민대학교는 이 프로그램의 수혜 학생 확대를 위해 해당 커리큘럼을 국내 교육 시스템에 적합하게 재구성한 씨:미@코리아를 기획, 운영 중이다.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이를 이어받아 해커톤을 씨:미@코리아 핵심 프로그램으로 정하고, 오는 7월에 개최하는 ‘2024 씨:미 해커톤’에 참여할 학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COSS 사업을 수행하는 국민대, 계명대, 대림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 한양대 ERICA 등 8개 대학 학부생 및 휴학생 4~5인으로 팀을 구성해 각 대학 COSS 사업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후 사업단의 평가를 거쳐 총 14개 팀, 70여명을 선발해 6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틸 셰어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은 “씨:미 해커톤을 중심으로 씨:미@코리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HDC그룹 임직원들과 HDC심포니 앙상블 단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와 거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용산구 관내 삼광초등학교 도로 담장에 사계절을 표현하는 벽화를 그리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해에 이어 용산에 본사를 둔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HDC그룹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4월 창단한 사내 장애인예술단 HDC 심포니 앙상블의 미술 단원들이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매니저는 “처음 참여해보는 벽화 봉사활동이라 큰 기대감을 안고 초등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렸다”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벽화 봉사활동이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본사가 있는 용산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6월에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9월에는 추석 명절맞이 급식 봉사 및 식료품 지원과 12월 연말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지난달 HDC 심포니 앙상블 창단 등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5~6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지방 분양물량이 상반기 지방 물량의 45.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인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하반기 분양이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 자료에 따르면 5~6월 지방 분양시장에는 총 34개 단지 2만4668가구(기 분양 포함)가 일반분양한다. 이미 5월에 분양한 곳을 제외하더라도 23곳 1만7022가구나 된다.지역별로는 충남이 5395가구로 가장 많았고, 부산(3838가구), 울산(3001가구), 강원(2577가구), 전북(1991가구), 전남(1557가구), 경남(1554가구), 대구(1475가구), 충북(1450가구), 대전(1339가구) 순이다.이번 지방 분양시장의 큰 장은 하반기 들어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새아파트를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가 뒤따르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5월 현재까지 지방 분양 단지들은 지역차는 있었지만 평균 청약경쟁률 4.91대 1의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았다.충남에서는 5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총 1214가구 중 일반 1050가구)가 31.4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청약이 마감됐다. 배방 필하우스 리버시티(1083가구)도 3.3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에서도 5월 양호한 청약 성적을 거뒀다. 지난 14일 청약을 받은 라엘에스(2033가구)는 8.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에 따라 상반기 분양을 앞둔 단지에 관심이 모인다. 충남에서는 계룡 펠리피아(823가구),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1416가구)가 내달 분양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가 분양 대기 중이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총 903가구 중 일반 489가구)가 5월말 분양을 앞두고 있다. 더샵 리오몬트(총 1305가구 중 일반 866가구)와 블랑 써밋 74(998가구)도 분양 예정이다. 이 밖에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총 856가구 중 일반 384가구),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1025가구) 등도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울산 신규 분양으로는 무거 비스타동원(481가구), 울산야음코오롱하늘채(803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강원에서는 더샵 속초프라임뷰(1024가구)가, 전북에서는 에코시티 더샵 4차(576가구)가 6월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전남은 순천그랜드파크자이(997가구), 대구에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1098가구)가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지속되는 분양가 상승, 금리 하락의 불확실성 등으로 하반기 분양 물량이 예상보다 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서울 전,월세 및 매매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고, 지방에서도 지역에 따라 집값을 밀어 올리는 곳이 있는 만큼 실수요자라면 선택의 폭이 넓을 때 기회를 잡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23일 비영리 사회공헌재단인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을 출범하면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나섰다.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한국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아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얻어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첨단자동차 분야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라는 두 가지 미션을 추진, 한국 사회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교육과 환경, 지역사회에 초점을 맞춰 온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유산을 바탕으로, 앞으로 그룹 및 산하 네 개 브랜드(폴크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의 공동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재단명은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폭스바겐그룹’에 협력과 단결, 포용을 상징하는 순우리말 ‘우리’를 더했다. 한국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하자는 취지를 담았다는 게 그룹 측의 설명이다.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이해 사회공동체의 일원 ‘우리’로서 사회에 보다 의미 있게 기여하고, 긍정적인 성장을 촉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을 출범하게 됐다”라며 “재단 출범을 계기로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한국 고객들께 회사와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주력해 온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받아 ▲위: 런 (WE: Learn,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위: 프리저브 (WE: Preserve, 탄소중립 달성 등 다양한 주제로 환경 프로그램 운영) ▲위: 셰어 (WE: Share,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프로그램 운영) 등 세 가지 주요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오는 30일 개원을 앞둔 22대 국회에서 악의적 허위 사실 및 미확인 정보로 얼룩진 인터넷 악성 댓글에 대한 규제 강화를 신속하게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네티즌들의 실시간 소통과 온라인 공론의 장을 자임했던 온라인 댓글창은 시간이 흐르며개인 또는 기업을 겨냥한 악의적 허위 정보와 편중된 여론조작의 장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실제로 일반인과 유명인을 가리지 않고 특정 의혹이 제기되면 미확인 정보와 자극적 표현이 가득한 악성 댓글이 금세 포털 등의 댓글창을 뒤덮는다.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무분별하게 재생산된 허위 정보는 피해자에게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안기며 스스로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하기도 한다.특히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은 자칫 허위 사실로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판매량 증대를 노리고 경쟁 업체를 비방하는 악성 댓글을 조직적으로 올리거나, 돈을 받고 실사용자를 빙자한 허위 리뷰를 작성해주는 전문대행사도 등장했다.국내 온라인 악성 댓글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 3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대 국회에서도 악성 댓글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해 규제 강화를 골자로 하는 법안이 다수 발의됐지만, 여야 정쟁과 무관심 속에 우선 순위에서 밀리며 임기가 끝나는 오는 29일 이후 자동 폐기될 처지에 놓였다.악성 댓글, 일반인과 유명인 가리지 않아 무분별한 ‘좌표 찍기’가 극단적 선택개인에 대한 인터넷 댓글 속 악성 허위 및 미확인 정보는 신빙성이 없더라도 관심을 끌만한 자극적 내용들이기에 순식간에 퍼져 나간다. 허위 정보를 그대로 수용한 다른 네티즌들의 댓글이 댓글 창을 뒤덮으며 어느새 루머는 팩트로 둔갑한다.무분별하게 퍼지는 자극적 허위 정보는 군중 심리를 자극해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특정인에 대한 집단 괴롭힘을 뜻하는 ‘사이버 불링’ 이른바 ‘좌표 찍기’로 이어지기 쉽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피해자는 우울증을 앓거나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한다.지난 3월 스스로 생을 마감한 김포시청 공무원 A씨의 경우가 대표적이다.야간에 실시된 긴급 도로공사와 관련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차량 정체가 극심하다’며 담당 공무원 A씨의 신상과 개인정보가 올라왔다. A씨는 당일 자정 이후까지 현장을 지켰지만, 댓글창에는 ‘공사 승인하고 집에서 쉬고 계신 분이랍니다’, ‘집에서 쉬고 있을 이 사람 멱살을 잡고 싶다’ 등 허위 사실이 담긴 악성 댓글이 다수 달렸다. 지속되는 악성 댓글과 민원 등 비난에 괴로워하던 A씨는 닷새 뒤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대중의 관심을 받는 연예인 등 유명인을 겨냥한 악의적 허위 댓글은 더욱 심각한데, 특정 이슈가 발생하면 재빨리 콘텐츠를 만들어 조회 수로 돈벌이하는 ‘사이버 렉카’들이 이 같은 현상을 주도하고 있다.교통사고 현장에 경쟁적으로 달려가는 견인차처럼 ‘사이버 렉카’는 루머에 대한 확인 대신 조회 수를 노린 선정적 제목과 내용 짜깁기를 서슴지 않는다.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열애설과 불화설, 채무 논란 등 종류도 다양하다. 멀쩡한 사람이 암 환자로 둔갑하는가 하면, 활동이 뜸한 일부 배우 등 유명인들이 근거 없는 사망설의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2022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배구선수는 자신의 SNS에 “저를 괴롭혀온 악플은 이제 그만해 달라. 버티기 힘들다”고 호소한 바 있고, 지난해 12월 고 이선균 배우 사망 당시에도 사건과 관계없는 사생활을 충분한 취재나 확인 없이 경쟁적으로 폭로한 사이버 렉카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지난 2월 한국언론진흥재단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중 사이버 렉카가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 공감하는 비율은 92%에 달한다. 사이버 렉카 콘텐츠로 인한 유명인의 권리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94.3%)가 가장 많이 꼽혔고 ‘피해자 구제 제도 강화’(93.4%), ‘플랫폼 자율규제 강화’(88.2%)가 뒤를 이었다.악의적 댓글로 치명적 손실 가능성허위 입증해도 피해 회복 쉽지 않아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은 악성 허위 정보 또는 미확인 정보가 담긴 악성 댓글의 여과 없는 확산으로 자칫 회복 불가능한 치명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최근 법원은 지난 2017년 경쟁업체에 대한 허위 비방 댓글을 조직적으로 작성해 손해를 끼친 한 유아매트 업체 B사 대표에게 이례적으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경쟁사 제품의 친환경인증이 취소되자 불법적으로 구매한 수백개의 아이디를 활용해 맘카페 등에서 소비자인 척 후기 및 댓글을 조작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 것이다.당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인증 취소에도 경쟁사 매트의 인체위해성은 없다고 밝혔지만, B사 대표 등은 경쟁사 매트가 ‘독극물 매트’라거나 경쟁사 매트를 없애니 아이의 아토피가 없어졌다는 등 불안감을 조성하는 거짓 후기와 댓글을 다수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로 인해 업계 2위이던 B사는 1위로 올라서며 현재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반면, 경쟁사는 매출이 90% 이상 급감을 비롯해 이듬해 적자 전환 및 공장 매각 등 존폐 위기에 설 정도의 피해를 입었고, 7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피해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악성 허위 댓글로 인한 피해는 대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2016년 A사는 현대자동차가 자신의 기술을 탈취했다고 주장하며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현대차 측은 기술 탈취가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했고, 사법부는 1심과 항소심, 상고심에서 모두 현대차의 손을 들어줬다. 기술 탈취 등 부당한 행위는 없었다는 취지였다.하지만 현대차는 소송이 진행된 기간 동안 ‘협력업체는 안중에 없느냐’ 등 대기업을 향한 근거 없는 비방성 댓글에 시달려야 했다. 기술 탈취 의혹은 벗었지만, 악성 댓글은 고스란히 남아있고 작성자 중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재계 관계자는 “허위 사실임을 입증한 뒤에도 악성 댓글은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피해 회복도 쉽지 않다”라며 “저질 제품의 홍보 댓글을 돈을 받고 작성하는 전문대행사가 등장하는 등 온라인 댓글창은 이미 편중된 여론조작의 장”이라고 지적했다.국민 10명 중 8명 악성 댓글 규제 ‘찬성’현행법상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위계 등으로 업무를 방해했다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악성 댓글에 악의적 허위 사실이 포함돼 있는 경우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7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형도 가능하다.한국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이 악성 댓글 규제에 찬성하는 등 규제 및 처벌 강화를 통해 무분별한 악성 댓글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근절해야 한다는 여론은 지배적이다.지난 5년간 21대 국회에서 악의적 허위 사실 또는 미확인 정보를 포함한 게시글과 댓글에 대한 규제 및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하는 10건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임기 만료에 따른 자동 폐기를 앞두고 있다.이에 따라 22대 국회 개원 후 악성 댓글에 대한 실효성 있는 민∙형사적 규제 강화에 조속히 착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악성 댓글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는 재발 방지를 위한 경고 효과와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 규제 방안이라는 평가가 많다.한 전문가는 “악성 댓글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심각하다는 공감대가 일찍이 형성됐지만, 표현의 자유 등에 가로막혀 번번이 법 개정이 좌초됐다”며 “조속한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앞으로도 많은 피해자들이 양산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토레스 EVX를 중심으로 ‘토레스 돌풍’ 이어나갈 것”한국 전기차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KG모빌리티(이하 KGM) ‘토레스 EVX’가 영역 확장에 나섰다. 특히 KGM의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 덕분에 토레스 EVX가 날개를 달았다. 토레스 EVX는 지난 1분기 KGM의 내수 및 수출 실적을 견인하며 KGM의 유의미한 실적 개선새를 이끌어내는 등 전동 모빌리티 브랜드를 표방하는 KGM의 ‘주력 전략 모델’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실용성·가성비로 국내 전기차 ‘톱 4’KGM은 지난 3월 내수 4702대, 수출 6000대를 포함한 총 1만702대의 차량을 판매하는 등 올 1분기 매출 1조18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1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39.2% 늘어난 1만7114대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 2014년 1분기 이후 10년 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KGM의 이 같은 실적을 이끈 모델은 단연 토레스 EVX다. 토레스 EVX는 지난해 중반 선보인 토레스를 통해 급성장한 KGM이 올해 U100(프로젝트명)의 차명을 토레스 EVX로 확정하고 야심차게 출시한 국내 최초 중형 전기 SUV다.또한 토레스 EVX는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이 확인된 토레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출시돼 넓은 적제공간과 실용성, 남부럽지 않은 디자인, 보조금 폭을 감안한 전략적인 가격 할인 등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며 지난 1분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4위(1807대) 모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중견 3사(한국GM, KGM, 르노코리아) 차량 모델이 국내 전기차 시장 판매량 ‘톱5’에 포함된 것은 토레스 EVX가 최초다. 토레스 EVX는 내수 시장에서 올 3월 1443대 판매되며 그간 KGM의 중흥을 만들어냈던 토레스(1366대) 판매량을 넘어서며 명실상부한 KGM 대표 차종으로 자리잡았다.○ 토레스 EVX 올 3월 총 1032대 수출글로벌 시장에서도 토레스 EVX의 약진은 두드러진다. 토레스 EVX는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 지난 3월 한달 동안 총 1032대 판매되며 렉스턴 스포츠&칸, 토레스와 더불어 KGM의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토레스 EVX 글로벌 선전은 KGM 곽재선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전폭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힘입은 결과다. 곽 회장은 지난 3월 튀르키예와 뉴질랜드 등에서 개최된 글로벌 론칭 행사를 직접 진두지휘하는 등 글로벌 차원에서의 토레스 EVX 마케팅을 손수 이끌고 있다. 곽 회장은 유럽 등 수십 곳의 글로벌 매체와 개별 인터뷰를 진행함과 동시에 현지 주요 대리점 방문을 통해 공동 마케팅 전략과 협력 방안을 직접 논의하는 등 미디어와 영업 관계자 등, 일선 영업망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또한 “토레스 EVX는 KGM이 유럽에 론칭하는 첫 전기차인 동시에 KGM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모델로 그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신차 론칭 확대와 라인업 강화는 물론 그리스, 중동 아프리카 등 신시장 개척 및 KD 사업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략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말했다.KGM은 올해 토레스 EVX 등의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실적이 개선 되는 등 지난해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등 힘찬 계보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3기 신도시 연내 착공 차질 우려에 대해 일축했다.LH는 22일 민간사업자 참여 절차 간소화 및 재공모 기간 단축 등을 통해 당초 계획대로 6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착공은 12월 예정돼 있다.또 공사비 상향 및 정산방식 선택권 부여로 민간참여 여건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LH 관계자는 “민간참여사업의 공사비 현실화를 위해 2023년 대비 약 15% 상향했다”며 “부동산 경기 위축 등을 고려해 민간사업자가 수익배분형 또는 공사비보장형 중 정산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업참여 여건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와 마레스 필리프 선수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현지시간) 열린 FIA 유로피언 랠리 트로피 체코 지역 시리즈 대회 ‘랠리 체스키 크룸로프 2024’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이번 경기는 국제자동차연맹이 공인하는 유럽 지역 랠리 대회 ‘FIA 유로피언 랠리 트로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랠리 대회는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을 오랜 시간 주행하기 때문에 급격한 노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타이어 민첩성과 강력한 내구성이 중요하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선수들이 타이어를 선택해 참가하여 타이어 제조사들의 기술력 경쟁도 눈길을 모았다.경기 결과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 선수는 최종 합산 기록 1시간 28분 25.3초로, 마레스 필리프가 1시간 29분 5.5초로 경기를 마감해 각각 1위와 3위 차지했다. 또한 총 15개 스테이지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가 5번, 마레스 필리프가 4번의 스테이지별 우승을 기록해 도합 9번의 우승을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선수들이 가져갔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이 25일까지 파리 엑스포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 ‘2024 비바 테크놀로지’ 전시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제로원은 미래사회와 모빌리티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가는 창의인재를 후원하고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및 사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비바 테크놀로지는 매년 6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기술 전시회로 2023년에는 약 2000개의 스타트업이 행사에 참가했다. 제로원은 이번 행사가 첫 참가다.제로원은 이번 행사에서 ‘경계를 허문 미래도시(Seamless Post Human City)’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현대차그룹과 사업 및 기술 협력을 진행했던 △모빈 △바이오믹 △제드릭스 스타트업 3개사와 미래 도시환경 탐구 크리에이터 팀 아이브이에이에이아이유 시티가 부스 내부에 전시관을 설치한다.모빈은 2023년 3월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한 사내벤처로 자율주행 배송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배송 로봇을 통해 라스트마일(배송과정에서 소비자에게 가는 최종단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빈이 개발한 배송 로봇은 이동 제약이 없어 향후 택배나 음식 배달, 순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 가능하다.바이오 소재 스타트업 바이오믹은 균사체 기반 친환경 복합소재 전문 스타트업으로 지속가능한 신소재를 자체 개발하고 제품화하는 불가리아의 혁신기술 기업이다. 특히 버섯 균사체 등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확보한 제품을 제공하는 등 미래 자동차 인테리어의 친환경성을 높인다.전력거래 플랫폼 스타트업 제드릭스는 네덜란드 전기차·전력망 통합 시스템(VGI) 전문 스타트업으로 전기차 인프라를 확대하는 전력거래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VGI 기술을 활용한 충전 제어로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한다.미래 도시환경 탐구 크리에이터 팀 아이브이에이에이아이유 시티는 서울과 런던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2021년도에 제로원 크리에이터로 선발되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제로원의 데이터 시각화 연구 프로젝트와 인간-로봇 공간 공존 프로젝트를 융합한 최신작을 선보인다. 보스턴 다이나믹스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활용해 파리 내 대기오염 및 정화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시각화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북미 지역에서 수소 물류운송 밸류체인 사업을 본격화한다. 현대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북미 물류운송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해당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상품성 개선 콘셉트 모델도 선보였다. 현대차는 올해 CES 2024에서 기존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였던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켄 라미레즈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수소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운반체로, 현대차는 수소 사회로 가는 길에 앞장서고 있다”며 “현대차그룹 내 모빌리티 및 에너지 사업 역량을 결합하여 수소 상용 밸류체인 사업을 전개하는 여정은 ‘인류를 위한 진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현대차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30대를 ‘글로비스 아메리카’ 산하 트럭 운송 사업자(G.E.T Freight)에 공급하면서 수소 상용 모빌리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북미 운송업체 단일 공급 최대 규모로, 기존 오염물질 고배출 트럭을 대체해 오클랜드 및 리치몬드 항구의 탈탄소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현대차는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차량 판매를 넘어 ▲수소 공급 및 충전소 구축 ▲리스 및 파이낸싱 ▲유지보수 서비스를 아우르는 ‘수소 상용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본격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밖에도 글로비스 아메리카와 협력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친환경 물류체계인 HTWO 로지스틱스 솔루션을 도입한다. 구체적으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급해 부품 및 완성차 운송에 특화된 수소 상용 밸류체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ACT 엑스포 2024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상품성 개선 모델 콘셉트도 디지털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상품성 개선 모델은 지난해 출시 이후 약 1년간 수집된 북미 고객 주행 경험 및 피드백을 중심으로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 경고(LDW) ▲측방충돌방지 경고(SOD)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첨단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등 주행에 도움을 주는 첨단 주행 신기술을 대거 적용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와이드터치 디지털 인포테인먼트시스템 ▲우측방 감지 기능 등 인포그래픽 사양을 통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박람회 기간 동안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및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전시외에도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술 업체(플러스)와 미국 수소전기트럭 최초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대한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 미국 현지에서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기아가 전동화 부품 소재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우수 대학들과 공동 연구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영구 자석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에 ‘현대자동차그룹 자성재료 공동연구실(이하 공동연구실)’을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공동연구실은 전동화 시대의 핵심 원료인 희토류 소재를 대체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전동화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EV 모터의 핵심 부품에 사용되는 네오디뮴 영구자석과 같은 희토류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지만,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는 희토류 수출입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이에 기존 재료를 대체할 수 있는 자성소재 기술, 사용한 부품을 회수 및 재활용할 수 있는 재순환 기술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현대차·기아는 자원 수급 리스크에 대응하고 전기차 소재 기술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내 주요 대학들과 함께 자성재료 기술 내재화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기아는 ▲연세대 ▲서울대 ▲성균관대 ▲부산대 ▲부경대 ▲충남대 ▲충북대 등 7개의 대학 및 산학협력 전문기관인 현대엔지비와 함께 총 3년 간 공동연구실을 운영하며 연구활동을 지원한다.공동연구실은 ▲희토류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비희토류 자성소재 연구 ▲모터 단위에서 희토류를 회수해 재활용하는 희토류 리사이클 연구 ▲소재의 자성 측정을 고도화할 수 있는 자기특성평가 연구 등 과제를 수행한다.특히 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 연구원들이 각 과제에 참여해 공동연구를 가속화하고 융복합 기술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손현수 현대차·기아 에너지소재연구실장은 “현대차·기아가 설립한 공동연구실 가운데 자성재료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설립되는 공동연구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동화 핵심 부품인 자성재료 기술 내재화를 가속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이우영 연세대 공동연구실 책임교수는 “미래 모빌리티는 앞으로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기술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며 “공동연구실은 국내 기술이 모빌리티의 핵심인 모터 자성재료 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와 비상계획국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1일 충청남도 서산시 소재 운산농협 육묘장을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 돕기에는 농협경제연구소 이종욱 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함께 육묘 모판 출하 지원 작업을 수행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일손 돕기에 참여한 이종욱 농협경제연구소장은 “최근 영농철 일손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현장에 이번 일손 돕기가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영농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농가경영안정의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BMW코리아미래재단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희망ON학교’를 새롭게 출범하고 서울 영등포구에 자리한 굿네이버스회관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희망ON학교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굿네이버스가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운영해온 ‘희망나눔학교’의 후속 사업이다. 아동들의 신체 및 마음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지난 10여년 간 변화된 사회 환경과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진화한 세부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지난 20일 굿네이버스회관에서 진행된 희망ON학교 협약식에는 고흥범 BMW 코리아 미래재단 사무국장,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굳게 약속했다.올해부터 진행되는 희망ON학교는 참여 가능 대상과 프로그램이 보다 확대된다. 기존의 초등학생에 더해 일부 중학생 및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및 지역 아동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된다.또한, 결식 아동에게 방학 중 급식을 지원하고 신체 발달 프로그램 위주로 제공했던 희망나눔학교와 달리 희망ON학교는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건강을 위한 마음 돌봄 프로그램 ‘내 마음을 피자!’ ▲행복감 증진을 위한 문화·직업·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아동주도기획 프로그램 ‘다함께행복ON’ 등 대상 및 목적에 맞추어 2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가능 인원은 간접 교육을 포함해 연간 1만6300명에 이를 예정이다.고흥범 BMW 코리아 미래재단 사무국장은 “지난 2012년 겨울부터 현재까지 총 3189개의 학교 및 기관에서 6만1336명에 이르는 아동들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즐거운 방학과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과 책임감,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희망ON학교가 더 많은 아동과 학생들에게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스트라드비젼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스트라드비젼은 올해 하반기 중 코스닥 시장 상장 심사신청을 목표로 기업공개절차(IPO)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기술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심사를 청구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스트라드비젼은 핵심기술, 기술 완성도, 기술 확장성, 경쟁우위, 상용화 수준 및 시장 경쟁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했다.특히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기술평가에서 기술성 및 시장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4년 설립 이후 차량용 ADAS 인식 솔루션에 요구되는 데이터 처리 기술, 2D 및 3D 알고리즘,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CPF 등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점과 저사양 칩셋에서도 구현 가능하다는 점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기술의 신뢰성 또한 높게 평가됐다. 스트라드비젼이 GSR, 유로 NCAP, 국내 산업기술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기술의 법제〮도를 준수하고 있다. 핵심 제품 기술의 안전성과 보안성에 대해 공신력 있는 유로 NCAP 5 스타 평가를 획득한 점, 독일 TISAX로부터 글로벌 정보보안 관리 인증 최고 평가레벨(AL3)을 획득한 부분 등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안전과 직결된 자동차 업계에서 고객들에게 함께 일하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 코스닥 시장 상장 심사신청을 추진하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 확립, 기술 고도화 및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