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슬

김예슬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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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예슬 기자입니다.

seul56@donga.com

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국제일반20%
사건·범죄20%
정치일반19%
사회일반13%
검찰-법원판결9%
사고8%
미국/북미5%
정당3%
경제일반2%
문화 일반1%
  • 北 쓰레기풍선 발견된 파주 야산서 불…“기폭장치 원인” 추정

    경기 파주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북한 쓰레기 풍선이 원인으로 추정된다.12일 오전 11시45분경 경기 파주시의 한 야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과 산림당국은 약 3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임야 지피물 15㎡과 소나무 4그루 등이 소실됐다. 현장에서는 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이 발견됐다. 이에 당국은 이 풍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에는 일정시간 비행 후 오물을 살포할 수 있도록 건전지와 타이머, 기폭장치 등이 탑재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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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저렇게 천천히 가지?”…경찰관 촉으로 ‘무면허 운전’ 적발

    도로에서 무면허로 차를 몰던 운전자가 경찰관의 촉으로 덜미를 잡혔다. 12일 광주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사무직원 A 씨(44)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경 광주 서구 계수사거리 인근에서 면허 없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A 씨는 2022년 음주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적발되면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광주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순찰차를 느리게 주행하며 순찰 업무를 하던 중 수상한 차량을 발견했다. 바로 뒤따라오는 차량이 계속해서 순찰차를 추월하지 않고 거리를 두고 따라오는 것이었다.이후 기동순찰대가 차량 번호를 조회했고 차량 소유주가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이에 해당 차량을 정차시킨 뒤 운전자와 대조해 A 씨가 무면허로 운전 중인 것을 적발했다.A 씨는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사무직 주무관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목포해경에 기관 통보할 예정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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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표에 갇혀있다”…멸종위기 ‘큰바다사자’, 해경이 신속 구조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서 등부표에 갇힌 큰바다사자가 발견돼 해경에게 구조됐다. 12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6분경 “바다 동물이 등부표 위에 갇혀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등부표 주변으로 접근해 등부표 안에 해양동물이 갇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해경은 민간구조대원들과 함께 동물을 바다로 돌려보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확인한 결과, 해당 동물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큰바다사자’로 확인됐다.큰바다사자는 바다사자과의 해양포유류로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 주변 해역, 제주도 등지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시베리아 연안, 캄차카반도, 베링해 등 북부 태평양 바다에서 서식하며 수컷의 무게는 1t이 넘는다. 수심 110~130m까지 잠수하며, 수중에서는 시속 25~30㎞ 헤엄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태, 꽁치 등 어류와 새우, 조개, 소라 등이 주 먹이원이다.한편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을 허가 없이 포획·채취·훼손하거나 죽이는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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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역에 ‘김윤아 남편’ 치과 이름 붙는다…11억 역대 최고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역명에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이라는 이름이 함께 붙게 됐다. 이 치과는 그룹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50)의 남편인 김형규(48)가 근무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12일 서울교통공사와 온비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역명병기 유상 판매 사업 입찰 결과 1~8호선 역 10개 중 2호선 성수역과 강남역, 5호선 여의나루역과 7호선 상봉역 등 4곳이 낙찰됐다. 특히 서울 서초구 소재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은 낙찰가 11억 1000만원에 강남역 병기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는 역대 최고 낙찰가다. 기존 역대 최고 낙찰가는 2·3호선 을지로3가역 신한카드로 8억7000만 원이다.성수역은 CJ 올리브영이 10억 원에, 여의나루역은 유진투자증권이 2억22000만 원에 낙찰받았다.낙찰된 역은 오는 10월부터 역명 병기를 시작해 3년간 표기될 예정이다.역명병기 입찰에 참여하려면 해당 기업이나 기관이 대상 역에서 1km 이내(서울 시내 기준, 시외는 2km 이내로 확대)에 위치해야 한다.한편 역명병기 사업은 재정난 해소를 위해 서울교통공사가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호선에만 적용되며 환승역의 경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다른 기관이 운영하는 노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이번 입찰에서 1호선 종각역과 2호선 신림역, 5호선 답십리역, 2·4호선 사당역, 4·6호선 삼각지역, 4·7호선 노원역 등 6개 역은 유찰됐다. 공사는 이달 중 역명병기 유상 판매를 재공고할 계획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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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지인 돈 3700만원 안 갚아”…티아라 전 멤버 아름, 사기 혐의로 송치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이아름 씨가 자신의 팬과 지인들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경기 광명경찰서는 이 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이 씨는 지난해 말부터 팬과 지인들로부터 금전을 편취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피해자 3명은 이 씨가 돈을 빌린 뒤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차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이 씨가 갚지 않은 돈이 총 3700만 원이라고 주장했다. 고소인 3명은 “이 씨가 남자친구와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간 뒤, 돈을 갚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씨는 혐의를 부인해 오다 경찰 조사에서 ‘단독 범행’이라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를 지난달 말, 수원지검 안산지청으로 송치했다.앞서 이 씨는 자신의 자녀를 학대한 혐의로 지난 5월 검찰에 송치됐고, 검찰은 지난달 15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으로 기소했다.검찰은 추가로 송치된 사기 혐의와 함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병행할 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한편 이 씨는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으나 이듬해 탈퇴했다. 이후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이혼 소식과 함께 새 남자친구와 교제사실을 알렸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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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뒤에 열차 오는데…” 철도 위에서 웨딩사진 찍은 예비부부 (영상)

    말레이시아의 한 철교 위에서 예비부부가 위험천만한 웨딩 촬영을 하는 영상이 포착돼 사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12일 베르나마 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켈란타주 타나메라에 있는 한 다리에서 찍힌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해당 영상에는 흰색 예복을 입은 남녀가 다리를 빠져나오고 있었고, 그 뒤로는 열차가 서서히 멈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기관사가 선로 위에 있는 부부를 발견하고 경적을 울리자, 사진작가는 안전한 곳으로 황급히 도망갔다.하지만 예비부부는 옷차림 때문에 움직임이 불편한지 천천히 걸어 나왔다. 기관사가 속도를 늦추면서 운행을 멈췄기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기관사는 부부가 선로에서 벗어날 때까지 기다렸다.해당 철교는 열차만 다닐 수 있는 다리로 사람이 걸어갈 수 있는 인도는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부부는 설치된 지 100년이 넘은 다리에서 웨딩 촬영을 하기 위해 해당 장소를 방문했다.철로 위에서는 촬영이 법적으로 전면 금지돼 있다. 교통법 126조에 따라 이러한 행위는 500링깃(약 15만 4000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말레이시아 철도 당국(KTMB)은 “해당 열차가 이들이 안전하게 철로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속도를 늦추는 바람에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다.해당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확산하며 60만 조회수를 넘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토록 위험한데 커플은 아무 일도 없는 듯이 걷고 있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500링깃의 벌금은 너무 낮다. 1000링깃으로 올려야 한다. 신부가 느긋하게 걷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인생 사진’을 찍으려다 사망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에서 관광객이 셀카를 찍다가 중심을 잃고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 남성은 계단식으로 건설된 비탈에 올라 셀카를 찍던 중 추락했다. 지난달에는 인도의 한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가 인스타그램 릴스를 촬영하던 중 협곡으로 추락해 숨졌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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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청라서 20대 남성 실종…경찰, 나흘째 수색

    인천에서 귀가하던 20대 직장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나흘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2시20분경 서구 청라동에서 직장인 A 씨(20대)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 씨는 직장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A 씨는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A 씨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청라 실종된 친구를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 씨 지인은 “청라에서 회식이 끝난 친구가 연락 두절됐다”며 “인근 아파트 폐쇄회로(CC)TV에서 목격 후 사라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절대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이유 없이 사라질 친구가 아니다. 회식 전까지도 평소와 같이 연락했다”며 “가족들 친구들 모두 애타게 찾고 있다”라고 도움을 청했다.경찰은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범죄 피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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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권 포기하고 ‘역이민’ 선택한 사람들…이유는?

    외국으로 떠났다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역이민’을 선택하는 이민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지난달 27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6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A 씨는 “저희는 11년째 미국에서 살고 있고 내년 초에는 일을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왜 ‘역이민’을 하려는지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영국인 남편을 둔 A 씨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6가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첫 번째 이유는 ‘편리함’이었다.A 씨는 “한국 대도시에서는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모든 인프라가 가까이 있다. (반면) 미국에서는 다 멀리 있기 때문에 무조건 차를 타고 가야 한다”며 “관공서, 병원도 아무 때나 갈 수 있고 살아감에 있어서 편리함 때문에 가려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10년 정도 지나니 많이 익숙해지긴 했지만 가끔 한국에 가서 한국말만 들리는 공간에서 살다 보면 마음이 너무 편하다”고 토로했다.또 한국에 가고 싶은 이유로 ‘경제적 이유’를 꼽았다. 그는 “월세, 세금, 유지비, 외식비 할 것 없이 다 비싸다. 높은 연봉을 받지 않으면 여기에선 살 수 없는 시스템이다”라면서 “이민 초반에는 여행도 안 가고 외식도 안 하고 짠돌이, 짠순이처럼 돈을 모았다. 열심히 모은 돈으로 한국에 가서 이제는 쓰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A 씨가 한국으로 가고 싶은 이유 1위는 ‘음식’이었다.A 씨는 “매일 내가 만든 음식을 먹다 보니 남이 해 준 음식을 먹고 싶다. 그런데 여기는 한국 음식 종류가 다양하지도 않고 외식 비용이 너무 비싸다”라고 하소연했다.얼마 전 가족들과 함께 갈비탕을 사 먹었다는 그는 일 인당 38불(약 53000원)을 지불했다고 한다. A 씨는 “맛이 훌륭하지도 않은데 외식할 때마다 죄책감이 든다”라면서 “외식 한 번 하려면 큰맘 먹고 하게 된다. 한국에서의 외식비도 많이 올랐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여기보다는 싼 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외에도 A 씨가 공개한 역이민 결정 배경에는 ‘남편의 희망 사항’, ‘혼자가 된 고령의 아버지 보살핌’ 등이 포함됐다.역이민은 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가 고국인 우리나라로 다시 돌아오는 현상을 의미한다. 최근 이같이 귀향길에 오르거나 귀국한 이들의 심경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들이 증가하고 있다.고물가 현상이나 가족에 대한 그리움·돌봄 필요성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재외동포청 등에 따르면 영주권 등 해외 장기 체류 자격을 취득했다가 다시 우리나라에서 정착하기 위해 신고하는 ‘영주귀국자’ 수는 △2019년 1478명 △2020년 1676명 △2021년 1812명 △2022년 1736명 △2023년 1742명이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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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세대, 월평균 120만원 지출…지난해보다 늘었다”

    2030세대는 월평균 120만 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핀테크사 해빗팩토리가 무작위 추출을 통해 2030세대 1만 명의 상반기 카드 소비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120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월평균 소비액보다 20만 원 증가한 수치다.2030세대가 돈을 가장 많이 지출한 업종은 쇼핑(38.5%)이었다. 그다음으로는 식비(21.4%), 교통·자동차(13.3%) 등 순이었다.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이 지출하는 업종은 교통·자동차, 금융 등으로 나타났다. 각각 3.3%포인트, 1.5%포인트 더 높았다.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지출하는 업종은 쇼핑, 의료·건강, 문화생활 등이다. 쇼핑은 4.28%포인트, 의료·건강은 2.1%포인트, 문화생활은 0.84%포인트 더 높았다.아울러 무지출 일수는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월평균 무지출 일수는 11.1일인 반면 올해는 8.4일로 집계됐다. 돈을 쓰지 않는 날이 가장 많은 달은 1월로 조사됐다. 또 매달 여성의 무지출이 남성보다 많았다.해빗팩토리 관계자는 “쇼핑과 식비 지출이 타 카테고리와 최대 8배 차이를 보인다”며 “가계부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중인 만큼 소비액 추이 및 관련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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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오키나와 해변서 20대 한국인 관광객 숨져

    일본 오키나와의 한 해변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숨졌다. 12일 오키나와 테레비 등에 따르면 이날 일본 오키나와현 본섬 북부의 한 해변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A 씨(29)가 해변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헬기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인은 익사로 추정됐다. 현지 매체는 A 씨가 여행 목적으로 방문한 한국 국적의 여성이라고 전했다. 당시 A 씨는 친구 2명과 함께 스노클링 투어에 참여했고 투어가 끝난 뒤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혼자 유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투어가 끝난 뒤 집합 시간이 되도록 A 씨는 오지 않았다. 이에 친구가 가 보니 A 씨가 물에 엎드린 상태로 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키나와 나고 해상보안서는 A 씨가 어떤 경위로 물에 빠졌는지 당시 상황을 조사 중이라며 “해양 레저 시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고 가급적 여러 명이 서로 안전을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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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 말복인데…” 서울 삼계탕 한 그릇 평균가 1만7000원 돌파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 외식 가격이 처음으로 평균 1만7000원을 넘어섰다. 자장면과 비빔밥 등 서울 지역 외식 대표 메뉴 8개 품목 중 삼계탕만 전달 대비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지난달 삼계탕 가격은 1만7038원으로 전월(1만6885원) 대비 0.9%(153원) 올랐다.7년 전인 2017년 7월 1만4077원과 비교하면 21.0%(2961원) 올랐다.서울 기준 삼계탕 한 그릇 값은 2017년 6월 1만4000원대 진입했다. 이후 2022년 7월 1만5000원, 지난해 1월 1만6000원대를 넘어섰다.올해 들어 삼계탕 가격은 4월부터 6월까지 석 달 연속 1만6885원을 유지했다. 그러다 초복(7월 15일)과 중복(7월 25일)이 있는 지난달 1만7000원대로 뛰었다. 말복은 오는 8월14일이다. 서울 지역 유명 삼계탕 식당은 이미 기본 삼계탕 한 그릇에 2만 원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서울 기준 다른 외식 대표 메뉴의 물가는 전월 대비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지난달 김밥은 3462원, 자장면은 7308원, 칼국수는 9231원, 냉면은 1만1923원, 삼겹살은 1인분(200g) 2만83원, 비빔밥은 1만885원이다.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정간편식(HMR)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대형마트·편의점·홈쇼핑 등은 다양한 종류의 가정간편식을 출시 중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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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층 건물서 대형견 떨어져…인도서 엄마와 산책 3살딸 참변

    인도에서 대형견이 5층 건물 아래로 추락해 3세 여아가 깔려 숨졌다. 8일(현지시각) NDTV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경 마하라슈트라주 타네의 좁은 골목에서 발생했다. 당시 엄마와 함께 산책을 하던 A 양(3)은 인근 건물에서 갑자기 떨어진 골든리트리버에 깔렸다. 이에 A 양은 강한 충격을 받아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A 양의 어머니는 딸을 품에 안은 채 절규하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그사이 골든리트리버는 의식을 되찾고 스스로 일어섰으나 충격 탓에 방향감각을 잃은 듯 보였다. A 양은 행인들의 도움을 받아 곧바로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심각한 부상을 입어 치료 받던 중 끝내 숨졌다. A 양은 부모가 결혼한지 8년 만에 얻은 외동딸로 알려져 현지인들이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 골든리트리버는 인근 동물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골든리트리버의 추락 경위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견주는 건물 테라스에서 여러 마리의 개를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견주가 시 당국에서 발급한 반려동물 면허와 적절한 허가를 받았는지 확인하고 있다. 또 사건과 관련해 견주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A 양의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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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호텔 수영장서 튜브 뒤집어져…2세 남아 한때 심정지

    제주의 한 호텔 풀장에서 물놀이하던 2세 남아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9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소재 한 호텔 수영장에서 2세 남아 A 군이 물에 빠졌다.A 군은 물놀이하다가 튜브가 뒤집어지면서 2분가량 물에 빠져 미처 나오지 못했다. 당시 인근에 있던 보호자에게 구조됐다.구조 초기 A 군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A 군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제주시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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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 컵 요청하더니 캔맥주 마시더라” 카페 업주의 호소

    동네의 작은 개인 카페에 온 어르신들이 추가 컵을 요청하더니 외부에서 가져온 캔맥주를 몰래 나눠 마셨다는 자영업자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추가 컵 달라더니 맥주를 마시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카페 운영자 A 씨는 “동네에 있는 작은 개인카페다. 1인 1메뉴 주문 후 ‘추가 컵’을 요청하시길래 음료를 나누어 드시려는 건 줄 알았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이 손님들은 외부에서 가져온 캔맥주를 컵에 따라 나눠마셨다고 한다. 이에 A 씨는 맥주를 마시지 말라고 친절하게 안내했다. 그러나 해당 손님들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테이블 아래에 숨겨 맥주를 따랐다. A 씨는 “매장 안에서 술 드시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씀드렸는데 일행분들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끝까지 발뺌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맥주 드시던 남성분은 (사장)말투가 상당히 듣기 거슬린다며 트집을 잡았다”며 “너무 뻔뻔했다”고 하소연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자영업자들은 “하지 말라는 거 해놓고 뻔뻔한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 된다”, “휴게 음식점에서 술 마시면 업주도 같이 처벌받는다”, “치킨집에 포장해 온 회 먹고 간 손님도 있다”,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등 반응을 보였다.식품위생법상 카페 등 ‘휴게음식점’은 주류 판매와 음주 행위 등이 불가능하다. 휴게음식점 업주가 주류를 판매하면 영업정지 등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일반음식점은 주류 판매와 음주 행위가 가능하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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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에 아이들이…” 고속도로서 버스 고장나자 경찰 출동했다(영상)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고장 난 버스에 타고 있던 아이들을 위해 경찰관들이 출동한 사연이 전해졌다. 8일 서울경찰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경부고속도로 위에서 한 버스가 멈춰 섰다. 해당 구역은 합류도로이기에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교통 정체가 심해 도로에 차들이 느리게 서행하고 있었다. 특히 고장난 것으로 추정되는 버스에는 문화체험을 다녀온 아이들이 탑승해 있었다. 23명의 아이들과 인솔 교사 6명이 더운 날 도로 위에 있다는 소식을 접한 경찰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차선 주변으로 라바콘을 설치한 뒤 안전확보를 위해 보조 차량을 동원했다. 이후 아이들과 교사들은 보조 차량에 탑승해 집까지 무사히 안전 귀가할 수 있었다. 버스는 해가 저물고 나서야 수리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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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한 유튜버 ‘전투토끼’ 구속

    2004년 발생한 ‘경남 밀양 집단 성폭력 사건’ 가해자라며 다수의 개인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전투토끼’가 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됐다.8일 창원지방법원 정지은 영장전담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강요 등 혐의로 유튜버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6월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투토끼’에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라며 여러 명의 사진과 개인 정보를 당사자 동의 없이 무분별하게 공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상 속 관련자들이 무단으로 개인 신상이 공개되면서 명예가 훼손됐다며 고소·고발하면서 지난달 5일부터 수사가 시작됐다. 이들 중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과 무관하거나,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밀양 성폭행 사건은 2004년 경남 밀양에서 고교생 41명이 울산의 여중생 1명을 1년간 집단성폭행한 사건이다. 이 사건 가해자 가운데 10명만 소년부로 송치됐고, 5명은 보호관찰처분을 받았다. 이후 가해자들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다며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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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10곳서 거절”…깔림사고 당한 60대, 이송 지연돼 숨져

    공사 현장에서 콘트리트 파일(기둥)에 깔렸던 60대 화물차 기사가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가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입원실 부족 등을 이유로 병원들이 수용을 거부하면서 이송이 1시간가량 지연돼 사망하게 된 것이다. 8일 김해중부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트레일러 운전자 60대 A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7시 36분경 김해시 대동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길이 10m, 1.5톤 무게의 콘크리트 파일에 깔리는 큰 사고를 당했다.당시 A 씨는 우측 정강이뼈가 변형되고 고관절 아래 골절이 의심되는 상태였다. 하지만 A 씨는 구급대원에게 설명할 정도로 의식 수준은 뚜렷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머리와 상·하반신의 통증을 호소했다. 문제는 구급대원들이 A 씨를 구급차에 태운 뒤 발생했다.구급대원들이 경남과 부산의 권역중증센터와 3차 병원 등 대형병원 10곳에 환자 이송을 문의했지만, A 씨를 받아주는 곳은 없었다. 정형외과 진료 또는 응급수술이 어렵다거나 입원실이 없다는 이유로 A 씨의 수용을 거부한 것이다. 그 시간 A 씨는 고통으로 몸부림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구급차가 40여 분간 병원으로 가지 못하자 A 씨가 너무 아프다며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울부짖었다고 했다. 119구급대는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이송 병원 수배를 요청했다.이후 경남 모 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이마저도 ‘응급처치는 가능하지만 수술이 필요할 경우 A 씨 거주지인 문경 인근 병원으로 옮겨도 좋다’는 조건에 동의한다는 전제하에서 이송이 수용됐다.구급대원들은 사고 현장에 도착한 지 약 1시간이 지난 오전 8시31분쯤이 돼서야 환자 이송을 시작할 수 있었다.하지만 A 씨는 병원 도착 2~3분 전부터 급격히 의식이 떨어졌다. 결국 그는 오전 8시 47분쯤 병원 도착 직후 응급실에서 숨을 거뒀다. 사인은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인한 과다출혈이었다.환자 이송을 거부한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당시 병원에서는 정형외과 의료진의 부재로 진료나 수술이 어려워 환자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공의 사태 이전부터 정형외과 인력은 부족해 의정 갈등으로 벌어진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A 씨의 유족은 “병원 이송에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골절된 부분에서 출혈이 너무 많아 과다출혈로 심정지가 와서 돌아가시게 됐다. 이송을 거부한 병원에서 받아 주기만 했다면 아버지가 이렇게 떠나지는 않으셨을 것”이라고 토로했다.유족 측은 10개 병원이 A 씨의 이송을 거부한 사유를 알고 싶다며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다만 경남도는 이번 사건이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과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의사 집단행동 이전에도 현장 응급처치 후 병원을 수배해 환자를 이송하기까지 비슷한 시간이 걸렸다는 이유에서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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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천만’ 주유소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500만원

    주유소 등 위험물 보관 및 사용 장소에서 흡연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8일 소방청은 ‘위험물 안전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보관·사용 장소의 이용자와 관리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셀프 주유소 이용자가 담배를 피우면서 주유하는 것이 보도되면서 안전 불감증과 처벌 규정 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개정안 시행으로 △위험물 보관·사용 장소에서 흡연 금지 △관계인은 해당 장소가 금연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관계인은 일정 기준을 갖춘 안전한 장소에 한해 흡연장소 지정 △흡연 위반시 과태료 처분 △금연표지 미설치시 시정명령 등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들이 의무화됐다.그간 위험물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상 ‘가연성 가스가 체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불꽃을 발하는 기구 등의 사용 금지’ 규정에 따라 흡연을 금지하고 있었지만, 이를 보다 명확히 하고자 ‘흡연 금지’를 명시했다. 송호영 소방청 위험물안전과장은 “이번 개정안은 흡연 행위 금지를 법률상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위험물 시설의 화재·폭발 사고를 예방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며 “국민께서도 관련 내용을 숙지하고 화재 예방에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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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민,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 인정…‘10세 연상연하’ 커플 탄생

    배우 한지민(42)이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32)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8일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한지민과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 중”이라며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지민과 최정훈은 1년 전 KBS 2TV 뮤직 토크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밤의 공원’)에 출연한 이후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한지민은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에서 최정훈과 아름다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잔나비의 ‘가을밤에 든 생각’을 비롯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불렀다. 이렇게 노래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이다. 한지민은 지난 1998년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이산’, ‘경성스캔들’, ‘우리들의 블루스’, ‘밀정’, ‘미쓰백’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최정훈은 2014년 ‘로켓트’로 데뷔한 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밤의 공원’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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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청첩장 눌렀다가 수천만원 대출 피해…법원 “안 갚아도 돼”

    모바일 청첩장을 눌렀다가 수천만 원을 뜯긴 스미싱 피해자가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소송에서 승소해 피해를 구제받게 됐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83단독 한나라 판사는 A 씨가 케이뱅크, 미래에셋생명보험, 농협은행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승소로 판결했다.A 씨는 지난해 3월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모바일 청첩장 메시지를 받고 URL(인터넷 주소)을 클릭했다. 그러나 해당 문자메시지에는 악성코드가 내장되어 있었다.A 씨의 스마트폰에는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이 설치됐고, 개인정보와 금융 정보 등이 빠져나갔다. 스미싱 범죄 집단은 비대면 거래를 이용해 그의 명의로 8000여만 원이 넘는 대출을 받거나 A 씨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해지해 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A 씨는 은행과 금융사가 본인확인 조치 및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며 대출 및 해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취지의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은행과 보험사 측은 금융실명법상 본인확인 조치를 이행할 의무가 없고, 설령 의무가 있다고 하더라도 관련 법령의 본인확인 조치를 모두 했기 때문에 계약이 유효하다고 항변했다. 계좌 비밀번호 등을 안전하게 관리하지 못한 A 씨의 과실도 참작되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그러나 1심은 A 씨의 손을 들어줬다. 최근 급증하는 스미싱 등 범행의 특수성을 고려해 은행과 보험사가 본인확인을 더 엄격하고 철저히 해야 했다는 이유에서다.재판부는 “비대면 전자금융거래가 일반화되며 이를 악용한 보이스 피싱, 스미싱 등의 전자금융사기 범행도 점차 지능화되고 있다”며 “이 사건의 쟁점은 비대면 전자금융거래에 있어 금융기관의 본인 확인 의무 준수 여부와 스미싱 범죄로 인한 피해의 귀속 문제”라고 판시했다.그러면서 “금융기관 등이 비대면 실명확인방안 절차를 준수했는지를 판단함에 있어서는 고도화된 금융거래사기 범행 및 기존 비대면 본인확인 절차의 허점 등을 감안해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했다.재판부는 또 “이 사건 대출거래약정, 보험약관대출, 저축 해지는 성명불상자가 스미싱 범행에 의해 작성해 송신한 전자문서에 의한 것”이라며 “이에 대한 전자문서의 효력은 명의자인 원고(A 씨)에게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케이뱅크와 미래에셋생명보험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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