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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는 최근 ‘볼보자동차 고객평가단’ 1기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고객평가단은 소비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평가하는 제도다. 보다 내실 있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처음 도입한 서비스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1기 고객평가단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모니터링과 좌담회, 온라인 해단식 등 일정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 제공을 맡는다. 볼보는 고객평가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량 및 정성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1기 평가단은 49명으로 구성됐다.송경란 볼보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 전무는 “이번 고객평가단 활동처럼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예약부터 출고, 차량 관리 등 모든 과정에서 소비자 입장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특유의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Rollable Display)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행 상황과 이용 목적에 따라 디스플레이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부피를 줄여 새로운 인테리어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모비스가 개발한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돌돌 말리면서 위나 아래로 움직이는 기능이 핵심이다. 시동을 끄면 화면이 완전히 사라지고 주행 중에는 화면 일부만 돌출시켜 필요한 정보만 표시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모드에서는 화면을 조금 더 키우고 차에서 휴식을 취할 때는 16:9 비율 대화면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이나 TV 등을 통해 소개된 롤러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모비스가 처음 차량용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모비스는 북미와 유럽 등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주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차량 탑재에 적합한 기술 신뢰도를 이미 확보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모비스에 따르면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설치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부피를 줄이면서 경량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개념의 차량 실내 구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해당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데 필요한 깊이는 12cm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운전석 주변 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고 천장에서 화면이 내려오는 기능도 구현할 수 있다. 해상도는 QHD(2560x1440)급을 구현하고 크기는 30인치대로 만들 수 있다.모비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의 경우 실내에서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LCD를 플라스틱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대체한 20인치 이상 초대형 화면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맞춰 지난 2년간 선제적으로 롤러블 디스플레이 개발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한영훈 현대모비스 EC(Electronics Convenience and Control)랩장 상무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게임체인저 역할을 기대한다”며 “인포테인먼트 신제품 트렌드를 주도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 Vehicle Infotainment)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 등 잇따른 성과를 거두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작년에는 세계 최초로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손가락 움직임만으로 원하는 동작을 선택할 수 있는 ‘퀵메뉴 셀렉션’ 기술을 선보였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선보인 스위블(Swivel) 디스플레이 역시 초대형 커브드 화면이 위나 아래로 움직이는 세계 최초 기술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소재 루프스테이션에서 ‘겟 인투 얼라인 팬츠(Get Into Align Pants)’ 팝업 공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얼라인 팬츠는 룰루레몬 주력 제품 중 하나다. 부드러운 경량 눌루(Nulu) 원단과 4방 스트레치 소재가 조합돼 가벼우면서 활동성이 우수하다고 한다. 여기에 우수한 통기성과 땀 배출 기능까지 갖춰 운동에 최적화된 기능성 팬츠라고 룰루레몬 측은 소개했다. 주력 제품인 만큼 다양한 사이즈와 핏, 디자인 등을 통해 아이코닉 스타일을 꾸준히 새롭게 제시해왔다. 팝업 운영은 룰루레몬 ‘겟 인투 잇(Get Into It)’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당 팝업은 소비자들이 직접 얼라인 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제품 특징을 형상화한 시각 구조물과 영상, 트램펄린, 포토존, 디저트 등을 준비했다고 한다. 얼라인 팬츠 소재 특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품 착용도 가능하다. 제품 착용 후에는 ‘필링존(Feeling Zone)’에서 얼라인 팬츠 착용감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고 자유로운 움직임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룰루레몬에 따르면 팝업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입장마감 오후 8시 10분)까지다. 현장에서 참가 접수 후 입장할 수 있다.룰루레몬 관계자는 “겟 인투 얼라인 팬츠 팝업은 단순히 제품 착용을 넘어 다양한 감각으로 얼라인 팬츠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며 “나의 움직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인생 팬츠’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제약은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카스 1만 병과 비타민C 분말 500개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제약은 지난해 경북 울진과 강원도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때도 봉사약국 트럭과 박카스 5000병, 감기약 판피린 500병, 소화제 베나치오 500병 등을 구호물품으로 지원한 바 있다. 지역사회 재난 구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2023’에서 금상과 본상을 받았다.호반건설은 플럭시티와 함께 출품한 건설 관리 솔루션 ‘쉐어드 세이프티(Shared Safety)’가 이번 iF 디자인어워드에서 사용자경험(UX)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비스 디자인부문에서는 본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호반건설 기업 홍보 브로슈어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부문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이번에 디자인을 입증 받은 쉐어드 세이프티는 건설 안전을 위한 협력 및 관리 솔루션이다. 사전에 분석한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사 현장의 수많은 상황 정보를 실시간 동기화하고 관리자와 근로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해당 솔루션에는 호반건설과 플럭시티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이 적용됐다고 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사물과 시스템 환경 등을 말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사물, 시스템 환경 등을 가상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기술이다. 실제로 건축물 설계 등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문갑 호반건설 부사장은 “호반건설 이노베이션 팀과 호반그룹의 창업투자사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들이 실제로 혁신 기술을 적용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이 대기업과 스타트업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호반건설 기업 홍보 브로슈어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에서 2년 연속 본상을 받았다. 해당 브로슈어는 보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보이는 호반파크(호반그룹 본사)의 렌티큘러(LENTICULAR) 방식을 표지 전면에 담아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강조했다. 내부 콘텐츠는 계단식으로 배치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브로슈어는 친환경 소재와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화학이 중국 화유코발트(Huayou Cobalt)와 손잡고 새만금국가산업단지(새만금)에 전구체 공장을 건설한다.LG화학은 오는 19일 전라북도 군산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전구체 공장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는 LG화학과 화유코발트를 비롯해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한다.LG화학과 화유코발트는 합작사(조인트벤처, JV)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총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새만금산단 6공구에 전구체 합작공장을 짓는다.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까지 1차로 5만 톤 규모 전구체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5만 톤 규모 생산 설비 증설을 통해 연간 10만 톤 규모 전구체를 생산한다는 복안이다. 새만금 공장에는 메탈을 정련하는 설비를 갖춰 전구체 소재인 황산메탈도 생산할 예정이다.새만금산단은 항만과 인접해 물류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확장 가능한 대규모 부지가 있어 배터리 소재 공장입지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부지 규모는 축구장 46개 크기인 33만㎡(약 10만평)에 달한다. 전구체는 니켈과 코발트, 망간 등을 섞은 화합물로 배터리의 심장인 양극재를 만드는 데 쓰이는 핵심 소재다. 전구체 10만 톤은 전기차 100만여 대(500km 주행 가능한 75kWh 용량 배터리 기준)에 필요한 양극재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소재 공급망 변화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LG화학은 국내 메탈 정련과 전구체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해 원재료 공급 안정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새만금 전구체 공장을 기반으로 양극재 수직 계열화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상황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계 최고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다바 심포지엄(DAVA SYMPOSIUM)’을 열고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V-OLET)’ 홍보대사 겸 자문의 8인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다바는 ‘대웅 미용 브이올렛 앰버서더(DAVA, DAEWOONG AESTHETICS V-OLET AMBASSADOR)’를 의미한다. 심포지엄은 김병진 대웅제약 나보타사업센터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브이올렛 자문의그룹을 위촉·결성한 첫 공식 자리였다. 자문의그룹은 브이올렛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을 갖춘 미용성형업계 권위자와 키오피니언리더(KOL, Key Opinion Leader)들로 구성했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다바그룹에 위촉된 자문의 8명은 향후 브이올렛 시술 노하우 공유와 활용법 연구 등을 통해 올바른 시술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교육 가이드라인을 확립하고 최신 미용 트렌드에 따른 시술법 확장, 브랜드 캠페인 등 분야에서 협업도 병행한다.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이번 다바 위촉을 계기로 대웅제약 두 번째 메디컬 에스테틱 품목인 브이올렛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소통을 확대해 메디털 에스테틱 리딩 기업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대웅제약 브이올렛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다. 지방세포 자체를 영구적으로 파괴하는 기전을 가진다. 지난 2021년 10월 출시돼 3개월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 바이알을 돌파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방 개선이 필요한 다양한 부위에 대한 브이올렛 적용 안전성과 유효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다바와 함께 다양한 활용법 및 시술 노하우를 개발하고 올바른 시술문화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인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를 미국에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베그젤마는 작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성공적인 론칭과 판매를 위해 약 6개월 동안 현지법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베그젤마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직접판매(직판)하는 의약품으로 이를 위한 현지 인력 확충에 집중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암젠과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토마스 누스비켈(Thomas Nusbickel)을 미국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 Chief Commercial Officer)로 영입했다. 이와 함께 20년 이상 경력을 갖춘 마케팅, 세일즈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현지법인 조직을 50명 이상으로 확대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한 커머셜 강화와 함께 높은 생산 수율에 기반을 둔 원가 경쟁력 등 제품 강점을 앞세워 GPO(Group Purchasing Organization)와 메디케이드(Medicaid), 사보험사 등 미국 내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면서 현지 시장 선점을 빠르게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미국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공보험인 메디케어(Medicare) 환급 대상 의약품 목록에 베그젤마 등재를 완료했다고 한다. 주요 도매상을 대상으로 첫 출하를 개시한 상태다. 전체 인구의 20%를 커버하는 메디케어에등재한 성과를 기반으로 다른 사보험사들과 협상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올해 안에 사보험사 60%가 베그젤마를 등재할 수 있도록 보험사와 계약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제품들의 계약 갱신 시점이 도래하는 만큼 가까운 시일 내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존 제품들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미국에 먼저 출시된 제품들이 성공적인 처방 성과를 보이고 있고 이를 통해 쌓은 브랜드 인지도가 베그젤마의 현지 시장 안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심포니헬스(Symphony Health)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미국에서 램시마(인플릭시맙)는 31.4%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바이오시밀러 제품 처방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트룩시마(리툭시맙)는 2019년 미국 출시 이후 4년 만에 시장점유율 30%를 돌파하면서 처방 확대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는 “베그젤마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직판에 들어가는 첫 제품으로 의미가 크다”며 “미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계획에 대해서는 “베그젤마에 이어 하반기에는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와 신약으로 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램시마SC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리딩 바이오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출고 대기 장기화와 금리 인상 등으로 움츠러든 신차 시장에서 폭스바겐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가성비 패밀리 SUV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1~3월) 국내 판매된 폭스바겐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3월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총 366대가 판매됐다. 티구안 5인승(223대)과 골프(216대, GTI 포함)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브랜드를 이끌고 있다. 최대 7명이 탈 수 있는 공간 활용도와 탄탄한 주행성능,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등 우수한 상품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이에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구매자를 위한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달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4000만 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운영 중이다. 비슷한 등급 국산차와 비교할 만한 가격 혜택과 기다림 없는 즉시 출고(트림별 상이)를 통해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국내 유일 4000만 원대 구매 가능한 7인승 SUV세부적으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최대 11% 할인 또는 무이자 할부, 월 납입금 19만 원대 바이백(Buy Back) 할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 할인 적용 시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디젤) 프리미엄 트림은 42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월 납입금 19만 원대 할부 프로모션의 경우 2.0 TSI 프레스티지 모델(5190만 원)을 기준으로 선납금 38%(약 1830만 원)를 내면 36개월 간 매월 19만9900원을 납입하는 방식이다. 금리 부담을 낮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신차 구매 시에는 5년·15만km 무상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신차 구매 1년 내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회까지 무상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 등도 제공된다.○ 독보적인 상품성…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구매 프로모션 외에 티구안 올스페이스 특유의 상품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티구안을 기반으로 휠베이스를 늘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모델이다. 전장과 휠베이스는 각각 4730mm, 2790mm다. 티구안 5인승 모델과 비교하면 차체 길이는 220mm, 휠베이스는 110mm 길다. 덕분에 2열 실내 공간이 여유로워졌고 2열 시트 슬라이딩과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2열 시트는 40:20:40 폴딩이 가능하다. 3열 시트는 어린이나 체구가 작은 성인이 탑승 가능하다. 2열과 3열 좌석을 접으면 최대 1775리터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2열과 3열 좌석이 평평하게 접히는 ‘풀 플랫 폴딩’이 가능해 큰 짐을 싣거나 차박 캠핑 등 레저 활동에 용이하다.해당 차급에서 7인승 탑승 구조를 갖춘 모델은 드물다. 국산차 중에는 경쟁모델이 없고 메르세데스벤츠 GLB가 7인승을 옵션으로 운영하지만 가격 측면에서 거리가 있다.○ 티구안 라인업 국내 첫 가솔린 모델…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국내 판매되는 티구안 라인업 중 가장 먼저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도입한 모델이기도 하다. 디젤 위주 전략에서 파워트레인 다변화를 이끄는 차종인 셈이다.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TS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얹힌다.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편안한 주행에 초점을 맞춘 파워트레인 구성이다. 기존 2.0리터 디젤 TDI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SG) 조합도 고를 수 있다. 2.0 TDI 디젤엔진(150마력, 36.7kg.m)과 비교하면 토크와 연비가 다소 낮아졌지만 출력과 정숙성이 개선됐고 부드러운 기어변속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 가솔린 엔진인 만큼 토크가 약간 낮지만 엔진회전수 1600~43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도록 세팅해 실제 주행 시에는 여유로운 힘을 제공한다. 가솔린 모델 연비는 리터당 10.1km(디젤 모델 리터당 14.6km)다. 여기에 환경부로부터 저공해3종 친환경차 인증을 받아 공영주차장 할인과 서울 지하철 환승주차장 할인, 공항주차장 할인 등 부가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안전·편의사양… 최신 기능 집약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 모델은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만 판매된다.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사양을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안전 사양의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 최신 램프 시스템 ‘IQ.라이트’가 기본 탑재됐다. 브랜드 최신 운전보조장치인 ‘IQ.드라이브 트래블어시스트’는 정차부터 출발, 시속 210km까지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기능을 지원한다.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 초음파 센서 등이 조합돼 주행보조 시스템이 통합 운용된다. 또한 사고 감지 시 안젠벨트를 조이고 창문과 선루프를 닫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조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보행자 모니터링’, 후방 트래픽경고‘ 등 브랜드 최신 안전사양이 빠짐없이 탑재됐다.실내 역시 최신 사양이 집약됐다. 주행모드 등에 따라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는 ‘디지털 콕핏 프로’를 기반으로 헤드업디스플레이와 제스처컨트롤을 지원하는 9.2인치 터치스크린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무선 앱 연결(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지원) 등도 기본 기능으로 제공된다. 주요 편의사양으로는 앞좌석 통풍·히팅 시트 기능, 뒷좌석 히팅 시트, 스티어링 휠 열선,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트렁크 이지 오픈 앤 클로즈, 파노라마 선루프, 360도 에어리어 뷰 등 고급 기능이 적용됐다.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우수한 상품성에 힘입어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한국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이달 선보인 새로운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R: Xpericence)’가 브랜드 이미지와 만족도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르노코리아는 르노 익스피리언스에 참여한 소비자 약 10명 중 1명이 실제로 신차 구매를 결정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르노 익스피리언스는 이달 초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모빌리티쇼 기간 처음 선보였다. 약 900명이 르노 익스피리언스 존을 방문해 시승 등 제품 체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경험한 900여 명 중 80명이 실제로 신차 구매를 결정했다고 한다.서울 모빌리티쇼 종료 이후에도 르노코리아는 전국 전시장에서 주요 모델 시승과 경품 이벤트 등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500만 원 상당 여행 패키지 2인권(1명)과 100만 원 상당 하나투어 제주 여행 상품권(3명)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모두에게 캠핑용 맥주잔 세트를 주고 매주 추첨으로 총 80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30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또한 이달 QM6와 SM6, XM3 등 주요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엔진오일 교환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2회 추가로 지원한다. 여기에 차종에 따라 최대 150만 원 특별할인과 노후차 혜택, 공무원 혜택 등을 통해 최대 200만 원 할인을 운영 중이다. 할부는 36개월 기준 3.3% 금리와 60개월 장기할부 등을 마련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가 계약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고급 사양이 적용된 액티브(ACTIV)와 RS 트림 계약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계약자 중 80~90%가 액티브와 RS 트림을 골랐다고 한다.액티브와 RS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각기 다른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액티브 트림은 아웃도어 라이프에 맞춰 정제되고 남성적인 디자인을 강조한다. 랠리스포츠(Rally Sport)를 의미하는 RS 트림은 역동적인 이미지에 중점을 뒀다.서영득 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공간, 유려한 디자인 등을 앞세워 국내 크로스오버 자동차 시장 지평을 넓히고 있다”며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생산량을 빠르게 끌어올려 신차가 신속하게 인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에 들어갔다. 국내 판매명은 다르지만 북미 등 해외에서는 신형 트랙스로 판매된다. 트레일블레이저보다 하위 모델에 해당하지만 보다 긴 차체와 휠베이스를 갖췄다. 그러면서 트레일블레이저보다 가격대가 낮게 책정돼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가성비’가 우수한 모델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국내 판매모델 가격이 북미 가격보다 수배만 원가량 저렴하게 책정되면서 이러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도 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은 사전계약 실적으로 이어졌다. 사전계약 개시 이후 영업일 기준 7일 만에 계약 건수 1만3000대를 돌파했다. 쉐보레 모델 중 최단기간 최다 계약 건수에 해당된다.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에만 약 1만6000대가 선적되면서 GM 한국사업장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앞세워 올해 흑자를 달성하고 지난 2018년부터 이뤄진 경영정상화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실제로 비용절감 등에 힘입어 2022년 실적 역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GM 한국사업장은 약 9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신차효과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을 꾀할 전망이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국내 판매모델 파워트레인은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만 지원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2~12.7km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LS가 2052만 원, LT 2366만 원, 액티브 2681만 원, RS은 2739만 원부터 시작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롯데관광개발은 14일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하얏트 제주에서 럭셔리 호캉스를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드림스테이패키지(Dream Stay Packag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오프닝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유의 고급스러운 호캉스 경험을 전달한다는 취지다. 200만 원 상당 2박 패키지를 100만 원 초반대에 판매한다. 패키지는 오션뷰 룸 2박 숙박과 식음업장, 스파 등으로 구성됐다. 예약과 투숙 기한은 올해 연말(12월 31일)까지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2박 숙박과 함께 프리미엄 조식부터 애프터눈티, 칵테일 등 시간대별로 각기 다른 매력의 제주를 만끽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이번 패키지에는 그랜드하얏트가 자랑하는 최고급 스파 코스를 처음으로 추가해 럭셔리 호캉스와 힐링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패키지 내 식음 서비스의 경우 그랜드하얏트 조식부터 취향과 입맛에 따라 5개 레스토랑에서 누릴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다. 40년 넘는 경력의 셰프 마리오가 선보이는 풀사이드 웨스턴 조식을 맛볼 수 있는 ‘카페8’을 비롯해 라스베이거스 스타일 뷔페 ‘그랜드 키친’, 성게 미역국과 돔베고기 등 한식 한상을 경험할 수 있는 ‘녹나무’ 등을 고를 수 있다. 여기에 제주 최고층 스카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해 여유롭게 아침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38층 ‘포차’도 패키지 내 식음 서비스 업장에 포함된다. 전복 황태 해장국과 게우밥 및 전복, 랍스터, 문어, 새우 등이 들어간 해물라면 등 각종 해장 조식세트를 제공한다. 애프터눈티는 38층 ‘라운지 38’에서 제공되며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 38은 밤 시간에는 도심 스카이바로 운영된다. 패키지 이용자에게는 칵테일 2잔이 제공된다.전 세계 하얏트 호텔 중 최대 규모를 갖춘 ‘그랜드클럽’ 2인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간대별 서비스와 함께 6층 프라이빗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를 포함한다. ‘로즈베이 스파’에서는 60분 마사지(2인)와 찜질 스파를 누릴 수 있고 관광명소로 떠오른 사계절 온수풀 ‘야외 풀데크’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리오프닝을 맞아 그랜드하얏트가 자랑하는 시설을 만끽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아름다운 제주의 아침부터 저녁을 럭셔리 호캉스 경험으로 채워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가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구현한 ‘썬라이크(SunLike) LED’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썬라이크 LED는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90’에 가장 먼저 장착될 예정이다. 볼보에 따르면 썬라이크 LED는 기존 LED보다 자연스러운 색상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낮은 빛 반사율과 높은 색채 구현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색상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깜짝이지 않는 빛을 방출하고 블루라이트까지 차단하기 때문에 눈 피로와 두통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연광을 재현한 조명은 인체 호르몬 24시간 주기 리듬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볼보 측은 전했다. 이러한 조명을 차에 탑재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구현할 것으로 보고 있다.댄 피젯(Dan Fidgett) 볼보 색상 및 소재 총괄은 “볼보 실내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탑승자의 편의”라며 “이번 썬라이크 LED 역시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워진 프리미엄 승차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고 말했다.볼보 EX90 내부 조명으로 사용되는 썬라이크 LED는 한국 기업인 ‘서울반도체’가 공급한다. 현재 썬라이크 조명은 주로 주거 공간과 병원, 학교, 박물관, 원예 분야 등의 실내 공간에 자연광을 비추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차에 도입한 것은 볼보가 처음이라고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라남도를 발사체 거점으로 삼아 우주사업 본격화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전남 순천에 2만3140㎡(약 7000평) 규모 우주발사체 단조립장을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25년까지 단조립장을 완공해 누리호는 물론 차세대 발사체 등 후속사업을 위한 독자적인 민간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전남을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로 선정한 정부 정책에 맞춰 민간사업자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국가 우주산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단조립장은 발사체 각 단을 제작하고 기능을 점검하는 시설로 발사체 체계종합기업이 갖춰야 하는 필수 시설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및 국토개발 분야 외부 전문가들의 평가에 따라 △2027년까지 누리호 4차례 추가 발사 등 정부 사업 일정 △운영 효율성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해 단조립장 최종 부지를 선정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고흥에 발사체 클러스터 부지가 조성되는 즉시 발사체 핵심 구성품 제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고흥 클러스터에 구축 예정인 각종 시험설비 및 기술사업화센터 등과 연계해 핵심 구성품 제조부터 시험, 검증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해 민관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도전적인 우주산업에 앞장서 뛰어든 만큼 정부 및 자지체와 적극 협력해 대한민국을 우주강국으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한양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박차를 가한다.유한양행은 14일 ‘유한 ESG경영 실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 정신을 공유하는 5개 주요 계열사와 유한학원 등이 선언식에 참여했다.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을 비롯해 유한킴벌리, 유한화학, 유한크로락스 대표이사, 유한대학교 총장,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장 등이 유한양행 본사에 모여 ESG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유한양행은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며 정직은 유한의 영원한 전통이 돼야한다는 유일한 박사의 철학이 현 유한양행 지속가능경영의 기본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보다 나은 미래와 건강한 인류, 지구환경 등을 위한 ESG경영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선언문에는 환경경영 및 기후위기 대응, 윤리경영 및 인권경영 강화,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 등 ESG 전 영역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유일한 박사 창업이념은 시대가 요구하는 ESG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으로 유한 공동체의 정신적 자산”이라며 “이번 선언식을 통해 유한양행과 가족사, 유한학원 등이 기업이념을 기반으로 ESG경영 강화에 나서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14일 충청남도에서 발생한 산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그룹은 산불이나 지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등 국내외 재해·재난 상황 발생 시 구호물품과 성금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모듈러 방식 조립식 주택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단독주택사업을 전개한다. 목조모듈러주택 전문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해당 B2C 사업을 맡는다. GS건설은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자이가이스트 목조모듈러주택사업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자이가이스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영업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자이가이스트 목조모듈러주택은 목재를 활용해 만든 구조체 모듈을 소비자 요구나 주문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해 원하는 장소에 조립 방식으로 짓는 단독주택이다. 북미나 유럽 등 단독주택이 많은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모듈러주택사업이 꽤 활성화돼 있다고 한다. 소비자는 원하는 평형을 고르고 방과 화장실, 주방 등에 대한 내부 평면 구성을 결정하면 된다.주택 가격은 세부 소재와 사양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평당 600만~700만 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대략적으로 20평형이 1억2000만~1억4000만 원, 30평형은 1억8000만~2억1000만 원 수준인 셈이다. 자이가이스트 측은 현 단독주택시장 메인 업체 대비 90%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원가율은 약 85% 수준이고 50%대로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소비자가 원하는 주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자이가이스트는 ‘자이가이스트 컨피규레이터(XG Configurator)’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미리 준비된 모듈을 조합해 보고 공간감과 평면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는 원하는 평형을 고르고 3차원 그래픽으로 구현된 방이나 화장실 등 모듈을 더해보거나 제거할 수 있다. 영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나만의 비밀 공간도 구현할 수 있다. 층수나 창틀, 지붕 등 세부 디자인도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마우스 드래그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각도로 조립된 주택의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XG 컨피규레이터 프로그램을 구현하기 위해 자이가이스트는 모듈 전문 설계사인 ‘자이가이스트 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하고 2년에 걸쳐 모듈러기술 연구와 평면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약 50여개 표준 모듈을 준비했다. 소비자는 홈페이지에서 50여개 모듈을 견본으로 활용해 다양한 주택을 3차원 이미지로 조립해볼 수 있다. 일반 건축주는 토지 형상과 내부 평면 구성에 따라 모듈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주택을 설계할 수 있고 모듈 설계가 완료된 후에는 건축 계약을 통해 주택 건립을 진행하게 된다. 35평형 타입의 경우 약 5개 모듈로 구성된다.이와 함께 자이가이스트는 9평형 단일 모듈로 구성된 ‘소형주택 ADU(Tiny House ADU)’도 함께 선보였다. ADU는 ‘Attachable Dwelling Unit’을 말한다. 추가 모듈 결합을 통해 증축 가능한 소형주택 유닛을 의미한다. 건축비 마련이 용이하지 않은 예비 건축주가 1차적으로 ADU를 설치해 세컨드하우스(Second House)로 활용해 보고 향후 추가 모듈을 결합해 증축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견본을 오는 15일부터 자이가이스트 충남 당진 공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충남 당진 목조모듈러 생산 공장 내에는 주력 제품으로 삼은 35평형과 54평형 등 2가지 타입 샘플하우스를 마련하고 예비 건축주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자이가이스트 측은 전했다.자이가이스트는 GS건설이 지난 2020년 100% 출자해 설립한 업체다. 프리패브(Prefab)공법 통한 모듈러 단독주택을 생산·판매하고 시공과 마감까지 담당한다. 모듈 구조체를 공장에서 생산해 현장 근로자 숙련도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일반 단독주택과 다르게 균일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고 현장 공정을 최소화해 설계와 인허가 기간을 제외하면 2개월 내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GS건설 자이(Xi) 특유의 설계와 기술력, 인테리어 콘셉트 등이 적용돼 단독주택 수요자도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고 자이가이스트 측은 강조했다.자이가이스트는 목조모듈러주택 주요 타깃층으로 은퇴를 앞둔 1955~1974년생 베이비부머세대를 꼽았다. 이들 베이비부머세대 규모는 약 1000만 명 수준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타 기관 조사 결과 해당 세대 약 50%가 기존 아파트 생활에서 주거 방식 변경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왔다는 설명이다. 실적 목표의 경우 4~5년 내 매출 2000억 원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현재 당진 공장에서 연간 300채 공급이 가능하고 수요 확대 시 아산에 있는 부지를 활용하면 연간 1200채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연간 최대 1500세대 규모 단독주택을 공급하면 시장점유율은 약 3%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조모듈러주택에 이어 중고층 스틸모듈러건물사업도 준비 중이다. 학교나 숙박시설을 주요 대상으로 여기고 있고 관련 샘플도 용인 연구소에 조성했다고 한다. 궁극적으로는 모듈러사업 확대를 통해 공동주택 시장 진출을 꾀한다는 방침이다.목재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는 단열 기능이 우수하고 설계가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탄소중립 방향성에도 적합하다고 봤다. 단독주택이 중심인 미국에서도 목조단독주택이 대부분이고 습기에 노출돼 썩는 경우만 아니라면 내구성이 100년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건축에 사용하는 목재는 캐나다 등에서 들여온다고 한다. 완성된 주택 품질 및 사후관리의 경우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10년을 기한으로 검토 중이라고 한다.남경호 자이가이스트 대표는 “자이가이스트는 새로운 공법과 기술에 대한 연구와 함께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단독주택 품질과 사후관리에도 집중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S건설 미래혁신대표(허윤홍 CInO) 신사업부문 ‘프리팹(Prefab)사업그룹’은 지난해 매출 약 6100억 원을 기록해 실적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20년 인수한 폴란드 모듈러주택 전문회사 ‘단우드(Danwood)’, 영국 스틸모듈러 전문회사 ‘엘리먼츠유럽(Elements Europe)’과 함께 2020년 설립한 프리캐스트콘트리트(PC, Precast Concrete) 전문 자회사 GPC 등의 성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자이가이스트의 단독주택 B2C 사업 본격화로 실적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GS건설은 기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1월 만기 예정인 7000억 원 규모 담보대출 차입금에 대한 리파이낸싱이 올해 10월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달 초부터 시중 대형은행을 포함한 4~5군데 제1금융기관들과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했다고 한다. 최근 일부 매체가 해당 차입금과 관련해 감사보고서 주석 내용을 인용한 기사를 내보냈다. 이로 인해 롯데관광개발 주가가 폭락했다. 이에 대해 롯데관광개발은 회계법인이 조언한 내용을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시장에 상당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담보대출 만기나 사업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불확실성은 전혀 없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회계법인도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 사유 해당 여부에 대해 ‘미해당’이라고 명확히 밝혔고 감사보고서는 ‘적정’ 의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롯데관광개발은 해당 차입금 대출 당시보다 사업 환경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에 재대출 등 리파이낸싱 여건이 더욱 좋아졌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작년 6월 토지 자산재평가(1047억 원에서 5680억 원으로 상향) 등을 통해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감정가액이 1조7000억~1조8000억 원대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담보인정비율(LTV)이 50% 이내로 좋은 조건에 리파이낸싱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번 롯데관광개발 리파이낸싱 총괄 주간사를 맡고 있는 CCGI 측도 리파이낸싱이 순조로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기운 CCGI 대표는 “이번 리파이낸싱은 호텔이 오픈 전이고 핵심사업인 카지노 이전 인허가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제2금융권 위주로 진행했던 2020년 최초 차입 당시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며 “최근 중국 대도시들을 포함한 국제 직항 노선이 대거 재개되면서 카지노부문에 큰 변화가 시작되고 있고 향후 현금창출능력에 대해서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CCGI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금융조달에 기여한 싱가포르 최대 증권그룹 CIMB그룹 산하 투자은행 및 사모펀드 운용사다. 지난 4년간 1조4000억 원 규모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개발자금조달 전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18년에는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22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성공시켰고 2020년 신한투자증권, 코람코자산운용 등과 2차례에 걸친 2000억 원 규모 브릿지론도 조달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투자기관들과 4차례에 걸친 32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도 성공시켰다. 준공시점에는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및 국내 40여개 대주단과 함께 7000억 원 규모 담보대출을 성사시키는 등 리조트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총괄해왔다. 엔데믹(풍토병화)에 따른 리오프닝 분위기도 롯데관광개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평가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중국 직항 노선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지난달 카지노 입장객 기록이 1만3000명을 넘어섰고 드롭액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고 설명했다.롯데관광개발 리파이낸싱 세부 일정의 경우 이달 초 6대 대형은행을 포함한 제1금융권에 관련 스케줄을 전달한 뒤 협의가 시작됐다고 한다. 이기운 CCGI 대표는 “오는 6월 소액 대주단 역할을 맡을 대형 증권사 2곳을 선정하고 늦어도 10월에는 리파이낸싱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제주관광업계는 다음 달 중국 직항 주 70회를 포함해 싱가포르와 홍콩, 대만, 일본 등 국제선 직항 노선이 주 170회로 대폭 확대될 예정으로 관광인프라 완전 정상가동 준비에 돌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우수 인재 육성과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해 한양대학교와 협력한다.LG화학은 지난 11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한양대 신본관에서 한양대와 배터리 소재 산학협력 및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향목 LG화학 양극재사업부장 부사장과 최영민 전지소재연구소장 전무를 비롯해 이기정 한양대 총장, 정현철 교학부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LG화학과 한양대는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차세대 기술 선제적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한양대는 한국 배터리 산업에 기여한 다수 연구 경험과 노하우, 우수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배터리 소재 기술력을 갖춘 LG화학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화학은 오는 2025년까지 매년 10여 명 규모 한양대 산학장학생단을 선정한다. 배터리공학과뿐 아니라 에너지공학과,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부, 유기나노공학과 등 배터리 소재 관련 학과 소속 인재들도 대상에 포함된다고 전했다.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원에게는 등록금과 논문 제작비 등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매월 별도 지원금을 전달해 우수 인재가 생활비 부담을 덜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위를 취득한 장학생은 LG화학 채용 기준상 결격사유가 없으면 입사가 보장된다.산학협력센터에서 LG화학과 한양대는 차세대 양극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도 착수한다. 한국 배터리 연구의 선구자로 불리는 선양국 교수가 LG화학과 함께 양극재 용량과 출력, 충전 성능 개선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배터리 전극소재 연구 리더로 주목받는 송태섭 교수도 LG화학과 하이니켈 양극재 표면처리 기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양극재에 전기가 잘 통하는 카본 소재를 입혀 높은 에너지밀도를 구현하는 연구다.이향목 LG화학 부사장은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인 양극재 사업 분야에서 차세대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 시장을 선도할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과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개발 인력 확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00명 넘는 인원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도 비슷한 규모 채용을 예고했다.특히 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채용과 함께 양성을 병행해 인재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취지다. 신입과 경력직 직원에 대한 채용 접수를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한다. 채용 분야 등 자세한 모집 요강은 4월 18일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채용 설명회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을 개최해 우수 인재 양성과 채용을 병행할 계획이다. 전문가를 양성하고 우수 수료생은 직접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은 이달 말 접수를 시작하고 첫 수강생을 선발해 올해 6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교육은 기수별로 6개월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 과정은 모빌리티 임베디드 직무 이론 교육 4개월과 프로젝트 기반 교육 2개월 등으로 구성된다. 관련 내용은 개설 예정인 전용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해당 교육 과정은 수강생이 차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로 거듭나 개발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사전 육성하고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에 열정과 역량을 보유한 개발자를 채용하는 채널로 확대·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월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과정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수강생들은 무료로 교육을 받고 월 30만 원의 훈련 수당도 받을 수 있다.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채용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