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훈

송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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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배구, 대만에 3-2 승리 ‘첫 승 신고’

    [동아닷컴]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대만을 누리고 첫 승을 신고했다.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D조 1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3-2(25-21, 21-25, 25-21, 23-25, 15-12) 승리했다.이날 한국은 김규민과 정지석이 나란히 16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교체 투입된 곽승석이 13점 서재덕이 11점, 문성민이 9점을 기록하는 등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한편, 첫 승을 거둔 한국은 24일 네팔과 2차전을 치른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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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슈팅 26개 1골’ 한국, 토너먼트 골 결정력 개선 시급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신승을 거두며 조 2위로 16강에 올랐지만 최악의 골 결정력으로 토너먼트에서의 걱정을 키웠다. 한국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후반 17분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5백을 들고 나온 키르기스스탄의 밀집 수비를 두드렸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전 14개의 슈팅을 퍼붓고도 키르기스스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에 김학범 감독은 황의조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지만 황희찬 역시 결정력에서 약점을 보였다. 에이스 손흥민이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결승골로 연결했지만 손흥민 역시 아직 완벽한 컨디션에 다다르지 못한 듯 7개의 슈팅 중 한 골만을 성공시켰다. 결국 경기가 1-0 한국의 승리로 끝나면서 16강에는 올랐지만 이날 슈팅을 26개나 퍼붓고도 유효슈팅 8개에 1골만을 기록한 저조한 골 결정력은 토너먼트에서 시급한 개선 과제로 남았다. 또 주전 센터백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는 것도 악재다. 이란은 조별예선에서 만난 팀들보다 한 단계 위의 전력을 갖춘 팀인 만큼 골 결정력 부재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됐다. 한편, 한국과 이란의 16강전은 오는 23일 열린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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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한국, 키르기스스탄에 1-0 신승 ‘이란과 16강’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신승을 거두며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후반 17분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한 정예 멤버가 출격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최전방에 황의조 2선에 손흥민, 황인범, 나상호를 배치했다. 중원은 장윤호, 이승모가 맡고, 포백라인은 김진야, 김민재, 정태욱, 김문환이 나섰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5백을 들고 나온 키르기스스탄의 밀집 수비를 두드렸다. 경기 초반부터 손흥민과 나상호가 적극적으로 슈팅을 수차례 시도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전반 30분 상대 아크 정면에서 나상호가 파울을 당해 얻은 프리킥을 손흥민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됐고, 이어진 코너킥에서 황의조의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이어 전반 35분 황의조의 프리킥 슈팅 역시 골문 밖으로 벗어나고 말았다. 곧바로 나온 나상호의 슈팅이 이날 경기 한국의 10번째 슈팅이자 첫 유효슈팅이었다. 결국 한국은 전반전 14개의 슈팅일 퍼붓고도 키르기스스탄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답답했던 전반전을 마쳤다. 이에 김학범 감독은 황의조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문전에서 돌파를 시도했지만 이렇다 할 공격 찬스가 나지 않았다. 기다렸던 첫 골은 에이스 손흥민이 터트렸다.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손흥민이 그대로 때려 넣었다. 한국은 후반 27분 나상호를 빼고 이승우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시도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후에도 키르기스스탄은 5-4-1의 수비적인 포메이션을 유지했고, 한국은 계속해서 키르기스스탄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한국은 경기 막판 황인범 대신 조유민을 투입하며 1골을 끝까지 지켰다.결국 경기가 1-0 한국의 승리로 끝나면서 한국은 바레인에 1-2로 패한 말레이시아와 2승 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의해 조 2위로 밀렸다. 16강 상대는 F조 1위 이란이다.비록 승리하며 16강에는 올랐지만 이날 슈팅을 26개나 퍼붓고도 유효슈팅 8개에 1골만을 기록한 저조한 골 결정력은 토너먼트에서 시급한 개선 과제로 남았다. 또 주전 센터백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는 것도 악재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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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한국, 키르기스스탄 전 후반 27분 이승우 투입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뒤늦게 선제골을 넣은 뒤 이승우 투입으로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한국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E조 3차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한 정예 멤버가 출격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최전방에 황의조 2선에 손흥민, 황인범, 나상호를 배치했다. 중원은 장윤호, 이승모가 맡고, 포백라인은 김진야, 김민재, 정태욱, 김문환이 나섰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5백을 들고 나온 키르기스스탄의 밀집 수비를 두드렸다. 경기 초반부터 손흥민과 나상호가 적극적으로 슈팅을 수차례 시도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전반 30분 상대 아크 정면에서 나상호가 파울을 당해 얻은 프리킥을 손흥민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됐고, 이어진 코너킥에서 황의조의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이어 전반 35분 황의조의 프리킥 슈팅 역시 골문 밖으로 벗어나고 말았다. 곧바로 나온 나상호의 슈팅이 이날 경기 한국의 10번째 슈팅이자 첫 유효슈팅이었다. 결국 한국은 전반전 14개의 슈팅일 퍼붓고도 키르기스스탄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답답했던 전반전을 마쳤다. 이에 김학범 감독은 황의조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문전에서 돌파를 시도했지만 이렇다 할 공격 찬스가 나지 않았다. 기다렸던 첫 골은 손흥민이 터트렸다.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손흥민이 그대로 때려 넣었다. 한국은 후반 27분 나상호를 빼고 이승우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시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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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한국, 키르기스스탄 전서 손흥민 선제골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뒤늦게 선제골을 넣었다. 한국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E조 3차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한 정예 멤버가 출격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최전방에 황의조 2선에 손흥민, 황인범, 나상호를 배치했다. 중원은 장윤호, 이승모가 맡고, 포백라인은 김진야, 김민재, 정태욱, 김문환이 나섰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5백을 들고 나온 키르기스스탄의 밀집 수비를 두드렸다. 경기 초반부터 손흥민과 나상호가 적극적으로 슈팅을 수차례 시도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전반 30분 상대 아크 정면에서 나상호가 파울을 당해 얻은 프리킥을 손흥민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됐고, 이어진 코너킥에서 황의조의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이어 전반 35분 황의조의 프리킥 슈팅 역시 골문 밖으로 벗어나고 말았다. 곧바로 나온 나상호의 슈팅이 이날 경기 한국의 10번째 슈팅이자 첫 유효슈팅이었다. 결국 한국은 전반전 14개의 슈팅일 퍼붓고도 키르기스스탄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답답했던 전반전을 마쳤다. 이에 김학범 감독은 황의조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문전에서 돌파를 시도했지만 이렇다 할 공격 찬스가 나지 않았다.기다렸던 첫 골은 손흥민이 터트렸다.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손흥민이 그대로 때려 넣었다. 이 골로 키르기스스탄도 수비에 집중할 수 만은 없게 되면서 공격의 활로가 뚫릴 것으로 보인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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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한국, 키르기스스탄 전 후반 황의조 빼고 황희찬 투입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뒤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한국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E조 3차전에 나섰다.이날 한국은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한 정예 멤버가 출격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최전방에 황의조 2선에 손흥민, 황인범, 나상호를 배치했다.중원은 장윤호, 이승모가 맡고, 포백라인은 김진야, 김민재, 정태욱, 김문환이 나섰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경기 초반부터 5백을 들고 나온 키르기스스탄의 밀집 수비를 두드렸다. 경기 초반부터 손흥민과 나상호가 적극적으로 슈팅을 수차례 시도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전반 30분 상대 아크 정면에서 나상호가 파울을 당해 얻은 프리킥을 손흥민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됐고, 이어진 코너킥에서 황의조의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이어 전반 35분 황의조의 프리킥 슈팅 역시 골문 밖으로 벗어나고 말았다. 곧바로 나온 나상호의 슈팅이 이날 경기 한국의 10번째 슈팅이자 첫 유효슈팅이었다.결국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답답했던 전반전을 마쳤다. 이에 김학범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황의조를 빼고 황희찬을 투입했다. 지난 말레이시아 전에서 부진한 공격력과 비매너 논란까지 일으켰던 황희찬이 팀을 구해낼지 관심이 모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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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최용수 위원, 황인범 슈팅에 “존경하는 황선홍 선배 보는 듯”

    [동아닷컴] 해설위원 데뷔전에 나선 최용수 해설위원이 키르기스스탄 전 황인범의 슈팅에 농담을 던졌다.한국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E조 3차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한 정예 멤버가 출격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최전방에 황의조 2선에 손흥민, 황인범, 나상호를 배치했다.중원은 장윤호, 이승모가 맡고, 포백라인은 김진야, 김민재, 정태욱, 김문환이 나섰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전반 27분 황인범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 위로 훌쩍 벗어나자 최용수 위원은 “존경하는 황선홍 선배의 슈팅을 보는 것 같다”고 농담했다. 황선홍 전 FC서울 감독은 94년 미국 월드컵 볼리비아 전에서 수차례 찬스를 무산시키며 국민적 비난에 시달렸던 바 있다.한편, 한국은 키르기스스탄과 전반전에서 14개의 슈팅을 퍼붓고도 0-0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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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한국, 키르기스스탄 전 전반전 슈팅 12개에도 무득점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한국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E조 3차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한 정예 멤버가 출격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최전방에 황의조 2선에 손흥민, 황인범, 나상호를 배치했다.중원은 장윤호, 이승모가 맡고, 포백라인은 김진야, 김민재, 정태욱, 김문환이 나섰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경기 초반부터 5백을 들고 나온 키르기스스탄의 밀집 수비를 두드렸다. 경기 초반부터 손흥민과 나상호가 적극적으로 슈팅을 수차례 시도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전반 30분 상대 아크 정면에서 나상호가 파울을 당해 얻은 프리킥을 손흥민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됐고, 이어진 코너킥에서 황의조의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이어 전반 35분 황의조의 프리킥 슈팅 역시 골문 밖으로 벗어나고 말았다. 곧바로 나온 나상호의 슈팅이 이날 경기 한국의 10번째 슈팅이자 첫 유효슈팅이었다.결국 한국은 키르기스스탄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답답했던 전반전을 마쳤다. 상대 밀집 수비를 끌어 내려면 선제골이 절실하다. 이대로라면 16강 진출도 불투명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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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김민재, 키르기스스탄 전 옐로 카드 ‘16강 출전 불가’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 주전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경고를 받으며 16강에 오른다 해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한국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E조 3차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한 정예 멤버가 출격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최전방에 황의조 2선에 손흥민, 황인범, 나상호를 배치했다.중원은 장윤호, 이승모가 맡고, 포백라인은 김진야, 김민재, 정태욱, 김문환이 나섰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경기 초반부터 5백을 들고 나온 키르기스스탄의 밀집 수비를 두드렸다. 경기 초반부터 손흥민과 나상호가 적극적으로 슈팅을 수차례 시도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이 와중에 전반 17분 키르기스스탄이 역습을 시도했고 이를 차단하던 김민재가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미 이전 경기에서 옐로 카드를 받았던 김민재는 16강에 오른다해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수비의 핵을 잃게 된 한국은 금메달 도전에 악재를 맞았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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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해설위원 데뷔’ 최용수 “말레이시아 전 패배, 전화위복 될 것”

    [동아닷컴]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예선 3차전 한국-키르기스스탄 전을 앞두고 최용수 SBS 축구 해설위원이 말레이시아 전 패배가 오히려 한국 축구대표팀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았다.남자 축구 대표 팀은 E조 예선 2차전 말레이시아 경기에서 아쉽게 1-2로 패배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는 키르기스스탄을 이겨도 조별 1위는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하지만 최용수 해설위원은 “예선전에서 우리 팀의 빈틈에 대해 미리 진단하고 개선할 기회가 온 것이 다행이다. 말레이시아 전의 패배는 특정 선수만의 실수가 아닌 팀 전체의 약점이 드러난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히려 선수들은 물론 내부의 모든 스태프가 문제점에 대해 진단을 하게 된 것이 향후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예견했다.그는 “16강과 같은 단판 승부에서 실수는 바로 승패를 결정짓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 하지만 예선전을 통해 미리 파악하게 되었으니 선수들에겐 좋은 자극이 되어 3차전 이후부터는 분명 멋진 경기를 펼칠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들은 위기에 몰렸을 때 힘을 발휘하는 특유의 저력이 있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의 독일 전에서처럼 분명 전화위복의 계기 삼아 멋진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 “키르기스스탄과의 3차전과 앞으로 이어지는 16강에서는 무게중심을 앞에만 두지 말고, 중심을 잘 잡아 90분 동안 기복 없는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라고 선수들에 대한 각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한편 최용수 해설위원은 한국-키르기스스탄 중계를 통해 해설 무대에 데뷔한다. 그는 중계에 앞서 “전문 해설가가 아니기에 다소 떨린다. 하지만 축구라는 '업'에 대한 나만의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즐겁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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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북한 남자 축구, 사우디 3-0 제압 ‘극적 16강’

    [동아닷컴]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던 북한 남자 축구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극적으로 16강에 올랐다.북한은 20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위바와 무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F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1승 1무 1패를 기록하게 된 북한은 승점 4점으로 사우디와 승점, 골득실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으로 조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북한은 방글라데시와 16강에서 맞붙는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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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김태훈, 태권도 남자 -58kg급 금메달 ‘AG 2연패 성공’

    [동아닷컴] 한국 남자 태권도 -58㎏급의 김태훈(24·수원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태훈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플레내리홀에서 열린 남자 태권도 -58㎏급 준결승에서 일본의 세르히오 스즈키를 24대1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도 김태훈은 우즈베키스탄의 니야즈 풀라토프를 누르고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 태권도는 19일 품새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데 이어 20일 겨루기에서 김태훈이 금메달을 수확하며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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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한국, 키르기스스탄 전 선발 라인업 발표 ‘손흥민-조현우 출격’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국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E조 3차전에 나선다. 이날 한국은 홈 유니폼인 붉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 붉은색 양말을 신고 나선다. 골키퍼 유니폼은 상, 하의, 양말 모두 노란색이다. 앞서 한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지난 15일 바레인을 상대로도 붉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고 나서 6-0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지만 같은 유니폼을 입은 2차전에선 말레이시아에 1-2 충격패를 당했다.이날 한국은 에이스 손흥민을 비롯한 정예 멤버로 출격한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서는 한국은 최전방에 황의조 2선에 손흥민, 황인범, 나상호를 배치했다.중원은 장윤호, 이승모가 맡고, 포백라인은 김진야, 김민재, 정태욱, 김문환이 나선다. 솔문은 조현우가 지킨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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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김태훈, 남자 태권도 -58kg급 결승 ‘한국 3종목 결승 행’

    [동아닷컴]한국 남자 태권도 -58㎏급의 김태훈(24·수원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다.김태훈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플레내리홀에서 열린 남자 태권도 -58㎏급 준결승에서 일본의 세르히오 스즈키를 24대1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이로써 한국 태권도는 19일 품새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데 이어 20일 겨루기에서도 여자 -53㎏ 하민아, 여자 -67㎏ 김잔디, 남자 -58㎏ 김태훈 모두 결승에 올랐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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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사격 안대명, 남자 트랩 동메달 획득

    [동아닷컴]한국 사격 대표팀 안대명(28, 울산북구청)이 남자 트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안대명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트랩 결선에서 30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엄지원(36‧창원시청)은 5위를 기록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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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사격 강지은, 여자 트랩 결선에서 은메달 획득

    [동아닷컴]한국 사격 대표팀 강지은(28·kt)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트랩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지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여자 트랩 결선에서 44점을 기록하며 45점을 쏜 장신추(중국)의 뒤를 이어 2위로 은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1발을 남겨두고 장신추와 44점으로 동률이었던 강지은은 먼저 사격한 장신추가 표적을 명중시킨 반면 마지막 표적을 맞히지 못하면서 아쉽게 2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사진제공 | 대한사격연맹}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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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 8강 탈락 ‘40년 만의 노메달’

    [동아닷컴]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8강에서 패해 탈락했다.한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2라운드(8강)에서 개최국 인도네시아에 1-3으로 패했다.시드 배정을 받아 1라운드(16강)를 부전승으로 통과한 한국은 첫 주자로 나선 성지현이 1-2로 패한 데 이어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도 접전 끝에 패했다. 신예 이세연이 피트리아니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여자복식 김혜린-백하나도 패하며 경기를 내줬다.한편,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것은 1978년 방콕 대회 이후 40년 만이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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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부상 투혼’ 펜싱 박상영, 남자 에페 은메달 획득

    [동아닷컴] 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한국체대)이 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결승에서 무릎 통증으로 고전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상영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의 드미트리 알렉사닌에 패했다.앞서 박상영은 32강서 데리 리난다 푸트라 시아한(인도네시아)을 15-9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박상영은 A조 예선서 4승2패를 기록하며 16강에 직행하지 못하고 32강부터 치러 16강에 합류했다. 이후 박상영은 오 와이 항(베트남)과 16강을 치러 8강에 오른 뒤 8강에서 중국의 시 가오펭을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일본의 가노 고키와 접전 끝에 15-11로 승리하며 가까스로 결승에 오른 박상영은 준결승에서 정진선을 누르고 올라온 카자흐스탄의 드미트리 알렉사닌과 맞붙었다.결승에서 박상영은 먼저 실점을 허용하는 등 고전하면서 1-4로 뒤지던 상황에서 2015년 당한 무릎 부상이 재발해 통증으로 메디컬 타임을 가졌다. 경기를 재개한 박상영은 계속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면서 3-9까지 점수 차가 벌어지며 고전을 이어갔다.이어 연속으로 2점을 얻으며 5-9로 2라운드를 마친 박상영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투혼을 발휘했지만 다시 6-11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박상영은 10-12까지 추격을 계속했지만 다시 경련으로 주저앉았다. 다시 일어나 경기를 재개하는 투혼을 발휘한 박상영은 12-13 한 점 차까지 추격에 성공했지만 곧바로 다시 실점을 허용하며 12-14로 뒤졌고, 결국 경기는 12-15 박상영의 패배로 끝났다.한편, 이 은메달은 박상영의 개인 첫 아시안게임 메달이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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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수영 이주호, 남자 배영서 동메달 쾌거

    [동아닷컴]수영 대표팀 남자 배영 이주호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 첫 메달을 획득했다.이주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배영 100m 결승에서 54초52를 기록하며 중국 수지아위(52초34), 일본 이리에 료스케(52초53)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초반 50m에서 26초10으로 3위를 기록한 이주호는 끝까지 3위를 유지하면서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 4월 광주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54초17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던 이주호는 이번 대회 한국 수영에 첫 메달을 선사하며 노 메달 굴욕 위기에서 구해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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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펜싱 박상영, 남자 에페 결승 진출 ‘정진선 동메달’

    [동아닷컴]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한국체대)이 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결승에 올랐다. 박상영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32강서 데리 리난다 푸트라 시아한(인도네시아)을 15-9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박상영은 A조 예선서 4승2패를 기록하며 16강에 직행하지 못하고 32강부터 치렀지만 무난히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합류했다. 박상영은 오 와이 항(베트남)과 16강을 치러 8강에 오른 뒤 8강에서 중국의 시 가오펭을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일본의 가노 고키를 상대한 박상영은 경기 초반부터 특유의 스피드로 경기를 우세하게 이끌며 7-2까지 앞섰다. 이후 7-5로 추격을 허용한 박상영은 다시 점수 차를 9-5로 벌렸지만 내리 점수를 주며 9-9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접전을 펼친 박상영은 결국 15-11로 승리하며 가까스로 결승에 올랐다.한편, 앞서 준결승 경기를 치른 정진선은 카자흐스탄의 드미트리 알렉사닌에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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