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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는 ‘2024 제1회 로열파크씨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가든 작품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DK아시아가 다채로운 테마를 통해 2만1313세대로 조성되는 로열파크시티Ⅱ와 세상에 없던 대한민국 최고의 테마가든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DK아시아는 국내 최초로 조성한 5세대 명품 K가든의 특별함과 다채로운 테마로 조성된 5개 정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계획이다.로열파크씨티Ⅱ에서 5개 테마가든으로 조성된 로열파크에는 자연과 문화 감성이 담기겼다. 먼저 ‘피크닉 가든’은 숲을 도심으로 옮겨 놓은 콘셉트로 조성됐으며 숲을 산책하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돔이 있는 파고라가 설치돼 있다. ‘로열 가든’은 대형 병정이 서 있는 성문을 통해 입장하며 유럽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의 조각 분수와 함께 전나무 숲길이 조성 돼 있다. ‘패밀리 가든’은 미국 뉴욕 도심에 있는 센트럴파크를 모티브로 한 잔디 광장으로 대규모 수경 시설과 운동 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로 운동하기에 적합하다. ‘플라워 가든’은 사계절 다채롭게 피는 초화(草花)를 테마로 한 초화원으로 조성해 연주회나 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열 수 있다. ‘키즈워터 가든’은 바다에 사는 고래를 테마로 한 정원으로 바닥에 설치된 분수에서는 고래가 물을 뿜어 내듯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내도록 했다.작품 접수는 영상과 사진 부문으로 나눠 각각 진행한다. 접수는 11월 7일부터 17일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메일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작품 접수 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상이나 사진을 게시한 링크도 제출해야 한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로열파크씨티Ⅱ 홈페이지를 통해 촬영을 위한 투어 신청도 할 수 있다.심사 결과는 12월 초 개별적으로 통보 예정이며 공모전의 공정성을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인천광역시 지회)와 경기·인천 지역 민영 방송사 OBS가 심사한다. 시상은 영상과 사진 부문에서 각각 진행하며 대상작 1편에 300만원 등 총 46편에 2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올해 1회째를 맞는 로열파크씨티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조성한 5세대 명품 가든과 다채로운 테마를 통해 세상에 없던 대한민국 최고의 5개의 테마가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 하려고 했다” 면서 “각 분야에서 검증된 외부 기관을 심사 과정에 참여 시킴으로써 공정성을 확보하고 무엇보다 공모전의 수준을 크게 높이려고 했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원건설은 오는 11월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의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은 청주테크노폴리스 S3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41층 4개동, 아파트 전용 84 ~ 113㎡ 54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111 ~ 115㎡ 84실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1월이다.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중심입지에 들어서게 돼 향후 청주를 대표하는 초고층 랜드마크급 복합단지로 자리매김될 전망이다. 공공택지지구 내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예상된다.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일대 연면적 380만㎡에 총 사업비 2조1584억 원이 투입돼 계획인구 3만여 명·1만1천여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친환경 산업시설과 더불어 상업유통단지, 주거단지, 공공시설과 교육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자족형 신도시다.청주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유수의 대기업과 각종 협력사들이 입주하며 향후 전자전기 및 정보통신, 생명공학 등 첨단산업의 핵심 업종을 다수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올 4월 SK하이닉스가 청주테크노폴리스 M15X 부지를 신규 D램 생산기지로 발표한 바 있어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충청권 첨단산업벨트를 잇는 중추적 입지에 위치해 있다. 북측으로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남측에는 오송생명과학단지, 동측은 청주 원도심 등과 가깝다. 이외에도 각종 산업단지가 다수 조성돼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교통망도 갖췄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은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과 고속화 사업이 예정된 충북선이 경유하는 북청주역 (예정) 역세권으로,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해질 전망이다. 또한 2·3순환로가 인접해 지역 내 이동이 용이한 것은 물론 중부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가깝다. 이외에도 당진~울진을 잇는 동서 5축 고속도로 사업 등도 진행 중이며 KTX, SRT가 경유하는 오송역까지 차량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거리 내 근린공원은 물론 무심천 · 문암생태공원 · 운천공원 · 명심산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청주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도 마련돼 주거환경도 좋다.북청주역에 들어설 예정인 복합환승센터를 비롯 중심상업지구와 초·중교 (예정부지) 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상업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청주흥덕경찰서, 청주세무서 등 다수의 관공서도 가깝다. 인근 유통상업용지 내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청주 상권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예정이다.세대 내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으며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통풍 및 채광이 용이하도록 했다. 전세대에 드레스룸을 비롯 일부세대 팬트리와 알파룸 등을 갖춰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오피스텔 역시 전호실이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구성돼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단지내 어린이집과 GX룸,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탁구장을 비롯 도서관,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센터도 계획돼 있다.한편 지난해 금탄산업훈장을 수상한 원건설은 국내 1만 8천여 가구와 해외 3천여 가구 등 총 2만1천여 가구를 공급해온 업력 41년의 종합건설기업이다. 위례신도시와 세종시, 강원 원주혁신도시 조성공사 등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택지개발 조성에 기여했으며 2024년 충북도내 시공능력평가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미국과 유럽 등 여러 국가 스타벅스에서 건강한 원재료가 담긴 스낵으로 인기 있는 비카인드를 이제는 국내 스타벅스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한국마즈는 비카인드를 23일부터 국내 스타벅스에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스타벅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비카인드 제품은 ‘카라멜 씨솔트 아몬드바’다. 카라멜(18%), 씨솔트(0.6%)의 조합으로 커피와 함께 먹기 좋다고 한다. 프리미엄 통 아몬드가 64% 들어가 있으며 고단백질은 6g 함유하고 탄수화물 14g, 당은 6g이다. 편의점 유탕처리제품 비스킷바 기준 40% 낮은 편이라고 한다. 한편 비카인드는 2004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미국 드럭 스토어 에너지바 매출 1위에 오른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편의점과 대형마트, 올리브영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이다.손은정 한국마즈 이사는 “이번 스타벅스 입점으로 더 많은 소비자분들께 비카인드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나른해지고 출출할 수 있는 오후 시간에 건강한 원재료에 부드러운 솔티드 카라멜로 차별화된 맛을 갖춘 비카인드 견과류바와 커피 한 잔으로 더욱 든든하게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오는 12월부터는 브롬톤으로부터 직접 공급받은 브롬톤 자전거를 국내 브롬톤런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더네이쳐홀딩스는 영국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과 지난달 3일 국내 자전거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 날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브롬톤 본사를 직접 방문해 윌 버틀러 애덤스 브롬톤 CEO와 브롬톤 자전거의 한국 내 공급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이에 따라 더네이쳐홀딩스는 오는 12월부터 기존 ‘브롬톤런던’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전거의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간 매장에서는 자전거를 판매하지 않고 자전거 라이딩을 위한 의류만 판매하고 있었다.더불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브롬톤 공식 매장인 ‘브롬톤 정션(BROMPTON JUNCTION)’의 국내 1호 매장 오픈을 브롬톤 본사와 협의 중이다. 자전거 매장으로만 운영되는 기존 브롬톤 정션 해외 지점들과 달리 국내에 선보이는 브롬톤 정션은 자전거와 브롬톤런던의 의류와 F&B, 워크숍에 더해 브롬톤 유저들이 한데 모이는 하나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뿐 아니라 양사는 내년 중국 브롬톤 정션 베이징과 선젼에서 브롬톤 런던 의류 판매를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가며 자전거와 패션을 뛰어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공동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브롬톤런던 관계자는 “지난해 브롬톤런던의 론칭 이후에도 브롬톤 본사와의 협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논의해왔으며 그 결실로 이번 판권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면서 ”브롬톤의 자전거와 의류 제품을 한곳에서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되면 브랜드 선호도 확대에도 탄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다고 말했다.한편 브롬톤런던은 더데이쳐홀딩스가 지난 2023년 국내에 론칭한 후 현재 10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는 프리미엄 소재의 르파인(LEFINE) 라인을 내 놓았다고 29일 밝혔다.르파인 라인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실루엣, 우아하면서 정교한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한 하이엔드 품질이 특징이라고 한다.르베이지는 해당 라인으로 로로피아나 캐시미어 100%, 울 소재 등 이탈리아 고급 소재와 모던한 컬러와 디자인을 반영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내놨다.로로피아나 캐시미어 100% 소재로 만든 재킷, 코트, 트위드 소재의 코트, 밍크를 포인트로 한 코트와 베스트, 니트가디건 등이다여성스럽고 단아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원피스와 블라우스도 구성했다. 울실크 원피스, 자카드 소재 블라우스, 하이넥과 소매 커프스로 여성스러움을 더한 울실크 소재 블라우스 등이다.양혜정 르베이지 팀장은 “올드머니룩에 이어 절제된 럭셔리 무드가 나타나며 우아하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실용성까지 가미한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라면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실루엣과 정교한 테일러링을 반영한 르파인 라인이 올 시즌에 필수템으로 떠오를 것” 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신공영이 경기 양주에 선보이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아파트가 조경 특화에 나선다. 총 1km가 넘는 8개의 특화된 테마 산책로를 설계하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숲을 단지 안으로 옮겨다 놓은 듯한 조경이 특징이다. 조경 특화는 단지 도입부부터 시작되며 총 1km가 넘는 힐링 가득한 8개의 특화된 테마 산책로를 조성해 다채롭고 풍성한 조경을 누릴 수 있다. ‘숲속오솔길과 운치 있는 대나무길 ‘백년길’, 아이들이 즐거운 트릭아트 ‘놀이길’, 갈대밭으로 조성된 ‘들녘길’, 혼자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교목길’, ‘황토맨발길’, ‘로맨틱길’, ‘빛의 터널길’ 등이다. 여기에 단지 산책로와 도락산 등산로가 연계돼 있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조경 특화 시설들도 눈길을 끈다. 먼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놀이터’와 다양한 색감의 조화를 이루는 ‘그래피티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뷰벤치’가 마련된다. 또한 가족 및 지인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팀버카페’와 가벼운 산책과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힐링스퀘어’, 햇빛의 스며듦이 따듯한 ‘빛의숲’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한 다양한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조경 특화 외에도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해 주거 편의를 한층 더 높였다. 셔틀버스는 GTX-C 노선이 정차할 예정인 덕정역을 비롯해 덕계역, 양주역, 옥정역(예정) 등 주요 교통 요충지에 정차하여 입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덕산초에도 셔틀버스가 정차해 통학 부담을 줄여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학교 생활을 지원한다.분양 관계자는 “단지 일대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만큼 주변과 연계해 입주민이 보다 더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경을 특화했다”며 “조경 특화 이외에도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 셔틀버스 운행 등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707-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나이키는 지난 2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강남구와 손잡고 두 번째 ‘모두의 운동장’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모두의 운동장은 건강한 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성별, 신체능력,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이라고 한다. 이번 모두의 운동장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의 개포동근린공원 및 개포서근린공원에 위치했으며 두 개의 노후한 농구장이 새롭게 탈바꿈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서울 금천구에 처음 오픈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것으로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 하는 작업을 하고있다. 아이들이 놀이와 스포츠를 통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움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취지다.개포근린공원은 디자인 최적화를 통해 농구장 본래의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한다.나이키는 이 곳에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놀이와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곳 공원 내 벤치, 불품보관함 등은 소비자들이 기부한 신발과 의류를 사용해 재탄생 된 것이라는 점도 의미를 더했다.나이키 관계자는 “2030년까지 제로 탄소와 제로 폐기물을 달성하기 위한 나이키가 펼치고 있는 환경 캠페인 ‘무브 투 제로’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나이키의 약속이다”라면서 “재활용 소재로 꾸며져 의미가 있는데다 자연에서 영감받은 그래픽이 공원과 조화를 이루며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고 설명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인허가 및 금융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내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한화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토지매입을 위해 7400억 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조달한데 이어 일 년여만에 2조1050억 원 규모의 본 PF 전환을 마쳤다. 이는 한화 컨소시엄이 2021년 서울시와 공공기여 사전협상을 완료하고 개발 계획안을 확정한지 3년여 만에 관련 인허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다. 시공을 맡은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11월 내 해당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2가 일원에 MICE시설과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공터였던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4만㎡, 지하 6층~최고 지상 39층 규모의 건물 5개 동이 들어선다.사업부지인 서울역의 북부지역은 남산, 명동, 경복궁 등 유명 관광지와 인접해있으며 종로, 을지로, 용산 등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현재 운행 중인 수도권 전철 1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국제공항철도 뿐 아니라 GTX-A, 신안산선 노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공사를 진행하고 사업의 시행은 한화임팩트, 한화, 한화커넥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출자해 설립한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이 맡았다.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은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도와 강점을 바탕으로 미국발 고금리 장기화, 유럽 및 중동지역 전쟁 등 대외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약 2조105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한화 컨소시엄은 건설, 서비스·레저, 자산관리, 투자 등 복합개발사업 전 분야에서 뛰어난 계열사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기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대다수의 개발사업 시행사와 투자자들이 준공 후 운영보다는 자산매각을 통한 투자비 조기회수를 노리는 것과는 달리, 한화 컨소시엄은 이를 보유자산으로 두고 운영하며 지속적인 자산가치 상승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한화 건설부문은 5성급 호텔, 다목적 공연장, 쇼핑시설을 갖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을 합친 수원MICE복합단지 등 유수의 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면서 “이번에 첫삽을 뜨게 될 서울역북부역세권 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현재 삼표는 시멘트 전용선 8척, 일반 운송선 1척을 보유하고 있고 대여선박 5척까지 하면 총 14척의 선박을 운용 중에 있습니다. 한 척이 7000톤에서 1만톤까지 운송할 수 있습니다”지난 23일 삼척시멘트 공장을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맞이한 것은 삼척항의 시멘트 전용선 ‘해진호’였다. 이 날 장창우 삼표시멘트 해무팀 수석은 삼척항에 정박한 삼표시멘트 전용선 앞에서 이처럼 설명했다. 삼표시멘트는 삼척을 비롯해 동해, 부산, 광양 네 곳 공장에서 전용선이 운용 중이다. 현재 시멘트 생산량의 90% 이상을 전용선으로 운송 중인데 시멘트 전용선 도입으로 인해 우천 등 기후나 교통체증 등 관계없이 안정적인 시간에 일정한 품질로 수급이 가능해졌으며 하역 시간도 크게 줄여 작업 효율성도 개선됐다고 한다.삼척항에는 하루 평균 2척 시멘트 선적 작업이 이뤄지고 1시간에 대략 700~900톤 가량 시멘트가 적재되기 때문에 선적 작업에는 10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기자가 방문한 시간도 운송선에 시멘트를 채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가까이에서도 분진은 전혀 볼 수 없었다. 전용선의 밀폐된 화물창고에서 하역기를 이용해 시멘트를 운반함에 따라 분진 발생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표시멘트는 지난 2022년 축구장 4개 크기에 해당하는 석회석 보관장을 지붕이 덮힌 밀폐형으로 구축했다. 방진벽과 방진망, 살수시설 등 비산 먼지를 억제하던 기존 보관장을 상옥화하면서 비산을 원천 차단하게 됐다. 우천 시에도 석회석에 비가 섞일 우려가 없어 품질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회사 측은 분진 뿐 아니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질소산화물(NOx) 예열기를 개조하고 연소기를 교체하면서 설비 효율화를 달성하고 여과 집진기 교체와 비산먼지 저감시설 설치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21% 감축 계획… 친환경 설비에 1700억 원 투자정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시멘트 업계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12% 줄여야 하는 과제가 있다. 삼표시멘트는 이에 한발 더 나아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1% 감축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친환경 설비투자에 1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단했다. 이로서 지난해 2018년 대비 8% 줄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1% 감축, 2050년에는 54% 감축하겠다는 목표다. 시멘트 100kg을 만드는데는 약 7kg의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이 중 시멘트 반제품인 ‘클링커’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64%, 연소 배출에서 30%, 전력 배출 등 기타 과정에서 6%씩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시멘트의 주원료는 석회석으로 분쇄를 거친 석회석이 실리카, 알루미나 등과 함께 소성로에서 1450도의 고열로 가열되는데 클링커를 만들어 낸다. 이 과정에서 유연탄이 사용되고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것이다. 따라서 회사는 탄소 배출량을 차지하는 클링커의 사용 비중을 줄이면서 대체 혼합재의 사용율을 높이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미 삼표시멘트는 유연탄의 약 34%를 폐합성수지, 폐타이어와 같은 순환자원으로 대체했다. 2030년에는 순환자원 사용량을 58%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특히 삼표시멘트는 지난 2020년 건식 석탄재를 시멘트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고 설비를 구축한 뒤 지난해 8월부터 가동 중이다.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연소하고 남은 석탄재를 건식 상태로 공장에 이송 저장해 공정에서 바로 시멘트 부원료로 사용하는 방식이다.당시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기존 공정과 설비로 사용이 어려웠던 석탄재를 보다 안정적으로 재활용하면서 클링커 생산을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특히 국내에서 재활용 되지 못하고 매립되고 있는 석탄재를 연간 20만톤까지 재활용하면서 해양 오염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시멘트의 주원료인 석회석을 플라이애시, 슬래그 등으로 대체한 혼합시멘트도 확대 중이며 콘크리트 배합 구조의 최적화로 저온 소성 및 열효율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이와 같은 노력으로 올해 상반기 삼표시멘트 기술연구소에서는 저탄소 친환경 제품군인 ‘블루멘트’를 개발했고 회사는 상표권을 출원하며 이를 브랜드화했다. 기존 1종 포틀랜드 시멘트 대비 조기 강도가 뛰어나면서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 날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는 “탄소배출 감축과 에너지 효율을 위한 첨단 기술, 혁신적인 공정을 도입하는 등 환경 중심의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전환, 현재 공정 자동화 50%… 2030년 완전 자동화 목표삼표시멘트는 195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시멘트 공장으로 가장 오래된 시멘트 생산 공장이기도 하지만 첨단의 전자동 감시 제어 설비 시스템이 도입돼 있다.삼표시멘트는 산업통상자원부의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주관 사업자로서 2027년까지 총 49억 원 예산이 투입돼 장비가 도입되며 AI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등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AI자율제조 방식으로 전환이 되면 기존 공장 내 센터 컨트롤에서 진행되는 각종 공정 제어 대부분이 AI를 통해 자동화된다고 한다. 현재는 전체 공정 중 50%정도 자동화 돼 있으며 회사 측은 가장 위험도가 높은 클링커 제조까지 완전 자율화되는 시기를 2030년으로 보고 있다.“무조건 안전이 최우선”… 삼척공장 부지에 600평 규모 안전센터 건립안전부문에 있어서도 첨단 장비들이 도입 될 예정이다. 삼척공장 부지 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옛 사무동에 600평 규모 안전 체험 교육장 ‘세이프티 트레이닝센터’를 내년 상반기 목표로 건립을 앞두고 있다. 삼표그룹의 전문 설계팀과 삼표시멘트가 협업해 글로벌 수준의 교육장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한다. 현재 삼표는 그룹 전사차원으로 안전문화 정착과 산업안전 비전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이 트레이닝 센터에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재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트레이닝 센터에는 약 제조 및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 및 끼임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될 방침이다.삼표시멘트는 2020년과 2021년 총 150억 원을 안전 개선을 위해 집중 투자했으며 올해 역시 57억 원의 비용이 투자 될 예정이다. 심연석 삼표시멘트 최고안전책임자 상무는 “현재는 무조건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있다”면서 “세이프티 트레이닝 센터는 그룹사가 추진하는 현장 안전 사수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일매일 작업자 스스로가 점검하고 안전을 체득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스케쳐스코리아가 지난 두 시즌에 이어 2024-25시즌에도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 프로농구단과 후원계약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2022년 첫 계약 이후 세 번째 공식 스폰서 계약으로 올해도 선수들은 스케쳐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게 됐다. 강병존 스케쳐스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시즌에도 통산 12번째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결과를 낸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 프로농구단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혁신을 선보이고 있는 스케쳐스의 제품들을 아낌없이 지원해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스케쳐스는 지난 2시즌 연속 우승한 선수들에게 이번 시즌에도 유니폼을 비롯한 신발과 의류, 훈련용품 등을 제공한다. 더 나아가 시즌 중 다양한 마케팅 협업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 프로농구단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컴포트 테크놀로지’ 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앞세운 스케쳐스는 일상부터 퍼포먼스 라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발 및 의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스케쳐스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 프로농구단 외에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 프로 골퍼 김홍택 선수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빙그레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6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 ESG기준원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1001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공표했다.빙그레는 올해 ESG 평가에서 6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세부적으로는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A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하며 ESG 전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에 빙그레는 독립적인 이사회와 내부통제기구 운영,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 등 글로벌 표준에 맞는 역량 구축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 받은 것으로 봤다.이번 평가에 빙그레는 “2018년부터 ‘전 임직원이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지속가능경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해 매년 지배구조, 친환경, 윤리경영, 동반성장, 품질경영 등 다양한 ESG 이슈를 선별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2013년부터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누적 기부금액이 10억 원을 넘어서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2011년 2월 빙그레의 출연으로 설립된 빙그레공익재단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또 플라스틱 감축 및 탄소배출량 저감 활동과 다수의 자원순환 캠페인 사례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9월 ‘2023 일회용품, 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촉진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11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 ‘2023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 대회’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 기업 감사패’를 수상했다.빙그레 관계자는 “전 임직원과 함께 지속가능경영 고도화에 주력하여 소비자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부산시와 협업해 부산청년응원 프로젝트 ‘영부산(YOUNG BUSAN)’을 단계별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영부산은 부산시가 올리브영과 함께 만든 시민 참여 프로젝트로 부산 청년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올리브영은 부산이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필수 여행지로 떠오른 데다 지방 최초 매장을 오픈한 상징성 있는 지역임을 고려해 협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실제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부산 지역 올리브영 매장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13%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매장에서의 외국인 매출 신장률을 훌쩍 웃도는 수치로 부산시가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대표적인 국제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영부산’ 프로젝트의 시작은 일러스트 작가 ‘노콩’과 협업한 ‘부산 기프트 카드’ 출시다. 분홍빛 노을로 물든 부산의 대표적 명소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부산을 즐기며 살아가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았다. 노콩 작가는 SNS를 통해 부산시의 다양한 모습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듯한 시선으로 담아내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부산 청년 작가이다.‘부산 기프트 카드’는 25일 올리브영 서면 타운 선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부터 부산 지역 올리브영 84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올리브영은 향후 부산시와 협업을 이어가며 ‘부산청년응원박스’ 또한 제작할 방침이다.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 관광 도시 부산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영부산 프로젝트에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0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정우식 교수가 수상했다.정우식 교수는 홍삼, 홍삼오일 및 흑삼 등 다양한 인삼관련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홍삼오일의 간보호, 항염증, 암예방 작용기전과 안전성, 발모촉진 및 피부보호 작용기전의 연구를 해 왔다. 식품 유래 천연물질의 생리활성과 작용기전에 대해 일관되게 연구해 온 정 교수는 홍삼오일과 프로시아니딘 등을 중심으로 체내 방어기전 활성화를 집중적으로 연구했고 지난 10년 동안 학술지 논문 총 45편, 특허 1건, 2편의 저서 등의 연구 성과를 냈다.오뚜기함태호재단은 “정우식 교수가 홍삼, 홍삼오일 및 흑삼 등 다양한 인삼관련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홍삼오일의 간보호, 항염증, 암예방 작용기전과 안전성, 발모촉진 및 피부보호 작용기전의 연구를 해 오면서 타 연구자들의 후속 연구를 촉발하는 등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했다”고 전했다.이 날 시상식에서는 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가 정우식 교수에게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 교육기관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교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1253여명의 대학생에게 8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29명이 수상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B2블록을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부천역곡 공동주택용지 B2블록은 지구 내 추첨 방식으로 최초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로 건폐율 60%, 용적률 250%, 최고 29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공급 금액은 약 3049억 원으로 3.3㎡당 2292만 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가능하다.공급일정은 11월 13일 1순위 추첨신청을 받고 다음날인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순위 신청이 없을 경우 일반 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11월 14일 2순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부천역곡 지구는 서울특별시와 부천시 경계에 위치해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하며 기존 시가지의 풍부한 기반시설과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건설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부지는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역곡동 일원에 66만㎡, 수용인구 1만2781명, 56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부천대장지구와 함께 수도권 주택공급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역곡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연접해 있을 뿐 아니라 도보 5분 이내 역곡중·고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권을 갖춘 우수한 교육 환경이 형성돼 있다.부지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까치울역이 가깝고 인근 부천종합운동장역은 7호선과 서해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으로 GTX-B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GTX-D․F도 국가철도망계획에 있다.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부천역곡 공동주택용지 B2블록 공급을 시작으로 우수한 입지의 수도권 택지를 적기 지속 공급하여 주택 공급난 해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아웃도어 성수기인 가을 겨울 시즌에 본격 접어들면서 업계는 새 모델을 기용하고 신제품 출시 소식을 연이어 전하고 있다. 올해 7조 원 규모로 커진 아웃도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저마다 톱스타를 기용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아웃도어 시장 규모는 2020년 2조3000억 원에서 지난 해 6조 원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벼운 여행과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고프코어’ 패션의 유행이 지속되고 업계가 캠핑부터 스포츠, 러닝화 등 아웃도어 시장의 범위를 점차 확장하면서 올해 연간 매출 규모는 7조 원을 넘어 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연 매출 9600여억 원으로 올 해 1조원을 내다보고 있는 아웃도어 독보적 1위의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는 지난해에 이어 차은우를 연속 모델로 기용해오고 있다. 1990년대 국내 ‘근육패딩’ 신드롬을 몰고 왔던 노스페이스 ‘눕시 다운 재킷’을 올해는 차은우가 입었다. 숏패딩의 열풍과 함께 역대급 한파라는 올 겨울, 보온성이 더욱 강화된 새 눕시 다운 재킷이 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017년 수지를 모델로 해 ‘수지 패딩’ 효과를 톡톡히 본 K2는 여전히 8년째 수지를 전속 모델로 계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남성 모델은 올해 배우 조인성과 계약했다. 이번에 출시한 K2 골든 K95 패딩은 솜털과 깃털 혼용율을 95:5까지 높은 프리미엄 구스다운으로 둥근 어깨라인의 트렌디한 루즈핏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라고 한다. 최근 베이글 카페와 협업해 팝업스토어도 열었다.디스커버리 모델은 변우석과 고윤정이다. 특히 디스커버리는 변우석을 톱스타로 만든 ‘선재 업고 튀어’ 작품 이전인 올해 3월 그와 계약했고 그의 인기 상승과 더불어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후문이다.이번에 디스커버리가 내 놓은 대표적인 제품은 ‘반슬리 RDS 패딩’이다. 숏패딩으로 프리미엄 유러피안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했고 세련된 볼륨감과 뛰어난 경량감이 특징이다. 여성 라인으로는 숏보다도 더 짧은 크롭 기장으로 ‘반슬리 RDS 크롭 패딩’을 새롭게 출시했는데 유광 컬러와 짧은 기장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살렸다는 평이다.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올해 가을시즌부터 아이돌그룹 라이즈와 함께 한다. 데뷔 1년만에 글로벌 K팝 시장내 톱티어 반열에 오른 라이즈를 모델로 기용해 해외 팬덤과 10대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숏패딩 ‘허그다운’을 출시하면서 현재 롯데타워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다. 다음다라 3일 라이즈가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팬사인회를 진행하는데 오는 28일까지 팝업스토어에서 3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팬사인회 응모권을 제공한다고 한다.아이더는 장원영과 김수현을 모델로 해 일찌감치 무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던 9월 초부터 가을 겨울 화보를 공개하고 마케팅을 시작했다. 장원영은 2022년 하반기부터, 김수현은 2023년 하반기부터 아이더와 함께했다. 현빈이 전속 모델로 있는 스노우피크어패럴은 최근 여성 모델로 박규영을 발탁했다. 또 25일 가수 다이나믹 듀오와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업계 관계자는 “겨울의류의 단가가 높은 탓에 아웃도어 업계는 겨울이 가장 성수기다”라면서 “광고모델 출혈 경쟁은 십여 년 전부터 대두돼 왔던 문제지만 모델의 영향력이 세계적으로 확산 된 현재 마케팅에 열을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모델의 기용으로 아웃도어 브랜드가 ‘등산룩’에서 ‘고프코어’라는 패션 장르로 이미지가 전환됐고 젊은 세대까지 소비자가 넓어지면서 시장이 확대될 수 있었다”면서 “이미 모델 기용으로 브랜드 이미지 효과를 톡톡히 본 아웃도어 브랜드는 계속 톱스타를 모델로 내세우고 싶어 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현대건설은 25일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599가 일반 분양된다.향후 일정은 오는 11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1월이다.청약통장 12개월 이상 가입자면서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 보유주택 수,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 평택시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기준이 상이하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단지는 평택역 도보거리에 들어서는데, 이 일대는 학군은 물론 AK플라자, CGV, 롯데마트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지역으로서 평택에서도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면 새 아파트 공급은 부족해 지역민들 사이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평택역에서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있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췄다. 실제 평택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1정거장 이동 후 SRT로 환승 시 수서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우수한 강남접근성을 자랑한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합정초가 위치한 안심학군 입지를 자랑하며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근으로 위치해 있다. 여기에 합정동 학원가도 인접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교통 호재도 있다. 동탄까지 계획됐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이 평택지제역을 종점으로 연장 추진되며, 수원에서 오산,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연장이 추진되는 C노선도 평택지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또한 평택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역 KTX 직결사업이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평택지제역은 기존 1호선, SRT에 더불어 GTX-A·C노선, 수원발KTX까지 향후 총 5개의 노선이 지나는 대규모 역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1정거장 거리의 평택역도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역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1918가구 대단지로서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였다.먼저 단지는 남향 위주의 쾌적한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효과를 높였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전용면적 45㎡부터 178㎡까지 총 12개 타입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외관에 커튼월룩 디자인 및 경관조명을 적용해 평택 원도심의 이미지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특화 조경 공간도 함께 조성됐다. 여기에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공간과 계절별 용품 등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전세대 개별창고가 마련됐다.대단지에 걸맞게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평택역 일대 원도심 아파트 중 손꼽히는 규모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분양 관계자는 “학군, 교통, 상업, 행정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한 평택역 일대 원도심을 바꿀 첫 단지이자 우수한 자리를 선점한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향후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평택역에서 1개 정거장 거리 평택지제역에 GTX-A∙C노선 연장 호재도 있어 미래가치를 알아본 이들 사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캐쥬얼 의류 브랜드 MLB(엠엘비)가 2024 가을겨울 시즌 패딩 화보를 24일 공개했다.‘더 리얼 커브(THE REAL CURVE)’를 테마로 한 이번 화보는 서울 한남동과 성수동을 배경으로 했다. MLB는 이번 겨울 시즌에 맞춰 크롭 기장부터 베이직한 숏패딩과 롱패딩 등 폭넓은 선택지로 신제품 라인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유광, 메탈 트렌드에 발맞춰 여성 크롭 메탈 유광 커브 패딩도 출시했다. 화보 속 글로시한 광택감과 트렌디한 컬러감으로 주목받은 이 점퍼는 동물 복지를 준수한 ‘책임있는 다운(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은 솜털 90% 깃털 10%의 프리미엄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했다고 한다.관계자는 “베이직한 숏 기장으로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지만 눈에 띄는 컬러로 개성있는 패션을 완성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면서 “함께 출시된 비니나 볼캡을 매치한다면 패딩 스타일링에 감각적인 포인트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농협경제지주가 22일과 23일, 전남 해남진도축산농협과 전북 익산군산축협을 각각 방문해 조사료용 볏짚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농협은 이번 점검은 볏짚의 작황, 품질상태 점검과 최근 우려되고 있는 벼멸구 피해상황을 현장에서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조사료용 볏짚 유통사업 설명, 안전성 강화방안 안내, 시료 채취, 잔류 농약 검사, 농가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벼멸구 방제농약 살포 등으로 인한 볏짚 내 유해물질 검출여부 확인을 위해 채취한 시료를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을 통해 검사할 계획이며, 축산사료자재부는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사양할 수 있도록 농축협간 볏짚 거래 시 잔류농약 검사증명서를 필수로 첨부하도록 지도한다는 방침이다.김태연 농협경제지주 축산사료자재부장은“조사료용 볏짚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조사료용 볏짚 유통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잔류농약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등과 연계하여 안전성 강화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겨울 아우터 ‘플로우 다운(FLOW DOWN)’을 출시하고 배우 한소희와 함께한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올 겨울 휠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겨울 아우터 플로우 다운은 기능성 소재와 프리미엄 충전재를 사용해 품질은 강화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휠라는 이번 화보에서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한소희와 2030 여성을 위한 코디를 선보였다고 한다.특히 플로우 다운 패딩 브라운컬러를 메인으로 선보였는데, 이번 시즌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킨 스웨이드 소재의 ‘에샤페 초코’ 신발을 함께 매치해 주목받았다고 한다. 에샤페 초코 색상의 큰 인기와 더불어 올 시즌의 트렌드가 된 ‘초코’ 컬러를 패딩으로도 출시하면서 휠라만의 시그니처 색상으로 만들고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전략으로 보인다. 휠라가 출시한 2024 플로우 다운은 겨울 아우터로 강력한 보온성과 경량성을 위해 충전재 내 공기가 원활하게 흐르도록 설계되었다는 의미를 담았다. 휠라의 설명에 따르면 퍼텍스 퀀텀 소재를 사용해 방풍 기능이 뛰어나고 가벼우며 내구성도 좋다고 한다. 또 다운 충전재를 동물 복지 윤리를 준수한 책임있는 다운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소재를 사용했다고 한다. 플로우 다운은 초코색 이외에도 아이보리, 블랙, 라이트 블루 등의 색상도 출시됐다. 휠라 관계자는 “올 한 해 트렌디한 색상을 새롭게 해석한 한소희 운동화로 2030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휠라가 또 한 번 패셔니스타 한소희와 함께 감각적인 패딩을 선보였다”면서 “겨울철 스타일링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용인시가 ‘반도체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분양시장에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반도체 관련 사업체와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덩달아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아파트 분양시장에도 고스란히 반영되면서 최근 용인 처인구에서 공급한 ‘용인 둔전역 에피트’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1270세대가 넘는 대단지인 데다 분양가도 저렴해 3040 수요자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양질의 일자리 창출…용인 분양시장에 3040세대 몰린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에서 HL디앤아이한라가 분양한 ‘용인 둔전역 에피트’ 아파트는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전 평형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후광효과로 양질의 일자리가 늘면서 3040세대가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의 분양대행업체에 따르면 계약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대(30.9%)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 40대(24.4%), 50대(21.3%), 20대(12.9%), 60대(10.6%)순이었다. 다른 연령층에 비해 30~40대의 계약자가 높은 것은 용인시가 ‘반도체 도시’로 부상하고, 덩달아 양질의 일자리가 늘면서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 결과 용인시의 사업체 수는 10만231개, 종사자 수는 42만439명이다. 5년 전인 2017년보다 무려 사업체 수(4만9635개)는 101.93%, 종사자 수(31만4118명)는 33.84% 증가한 수치다. 용인시의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급증하면서 인구도 크게 늘고 있다. 행정안전부 인구 현황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용인시 인구는 110만5613명으로 5년 전인 2019년 9월 107만4531명보다 3만1082명 늘어났다. 용인시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사업체와 근로자가 늘어나고 그에 따른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반도체 관련 사업체가 잇따라 들어서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젊은 세대 유입이 늘어 분양시장에서도 3040세대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용인 처인구…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단지로 주목이와 함께 ‘용인 둔전역 에피트’ 계약자 중 절반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지역으로 꼽히는 처인구 거주자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계약자의 54.3%가 용인시 거주자인데, 이 가운데 처인구가 41.3%로 가장 많았고 기흥구(7.6%), 수지구(5.4%) 순으로 나타났다.노후주택이 많은 처인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새 집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대기수요도 풍부하다는 반증이다.이는 일반 노후주택이 많은 처인구 주택시장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대기수요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처인구는 용인 3개 구 가운데 노후한 일반 주택이 가장 많다. 처인구는 총 주택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44.5%로 기흥구 86.4%, 수지구 92.8%에 비해 현저하게 낮다. 그만큼 새 아파트로 이주하고자 하는 대기수요가 풍부한 셈이다.여기에 용인시 처인구가 ‘반도체 배후지역’으로 꼽히면서 처인구의 아파트 분양시장도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용인의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반도체 호재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분양가도 저렴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게다가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이 올해 말에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도 한층 좋아져 부적격 당첨자로 인해 발생한 미계약 세대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HL디앤아이한라가 아파트 브랜드를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바꿔 용인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전평형 순위내 마감을 기록했다.게다가 실거주 의무가 없고 중도금 1차 납부 이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일부 타입은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반도체 도시인 용인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된다.HL디앤아이한라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일부세대)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넓은 면적으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특화 아파트 등을 갖춘 용인시를 대표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시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서는 처인구에 반도체 배후주거단지로 손색이 없고, 최근 분양단지 같은평형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상담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용인 둔전역 에피트’ 일부 미계약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