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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높아진 분양가 부담과 3인 이하 가구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 상반기 타입별 청약 경쟁률 상위권을 중소형이 휩쓴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 10개 타입 모두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이 차지했고 그만큼 중소형 아파트로의 수요 쏠림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선호도는 하반기 들어 더욱 증가 할것으로 보인다.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배경으로는 수요 대비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이 꼽힌다. 중소형 아파트의 주 수요층인 3인 이하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으로써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수도권 지역의 1~3인 가구는 총 959만5516가구로 전체 1179만9053가구의 81.32%에 달했다. 지난 2013년 전체에서 1~3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71.45%였던 것을 감안하면 10년 새 10%p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고금리 및 고분양가 등 대내외 환경이 맞물려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 평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분양가 상승흐름 속 중대형 아파트 대비 진입장벽이 낮은 데다 건설사들이 특화설계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늘리는 등 상품성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들이라면 중소형 아파트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 상태다.이러한 가운데 현재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일대에 프리미엄 소형 주거 브랜드인 루컴즈힐더테라스가 선시공 후분양으로 현장 분양을 진행 중이다.루컴즈힐 더 테라스는 주상복합건물 3개동 지하2층 ~지상 10층 규모로 특화된 소형 주거시설이다. 연면적 약 2260평에 소형주택 25세대, 아파텔 46호실로 조성되며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예정되어 있어 단지 내에서 장을 보거나 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전용면적 35㎡,37㎡,42 ㎡,49 ㎡,52 ㎡타입으로 모델하우스가 아닌 현장에서 실물을 볼 수 있다.생활에 편리한 각종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함께 금번 규제완화 내용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형 랜드마크 쇼핑몰인 롯데월드몰이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다 잠실 롯데월드, 석촌호수도 교통이동 없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 백제고분공원, 송리단길, 롯데콘서트홀도 도보 5분 거리로 더 가깝다.또한 더블역세권인 지하철 8호선과 9호선 석촌역이 도보 2분 거리이며 9호선 급행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고 버스 이용도 용이하다.분양 관계자는 “금리인하가 된다는 기대심리와 지역의 희소가치가 맞물려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선시공 후분양으로 바로 입주 물건을 볼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라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울산 부동산시장이 주택 거래량이 늘어나고 집값도 오르면서 온기가 돌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울산의 9월 대비 10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106.3으로 전월 보다 12.2p 올랐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기준치(100)를 웃도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울산의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04% 올랐으며 특히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오르며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9월 울산의 전셋값은 0.14% 올라 비수도권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8월 기준 미분양 물량은 약 2400가구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고 8월 주택거래량은 약 1400가구로 1년전보다 13.7% 늘었다.건설자재 및 인건비 상승이 분양가에 반영되면서 분양가 상승도 지속되고 있다. 울산 지역 연평균 3.3㎡당 분양가는 작년 1598만 원이었지만 698만원 올라 현재 2296만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울산의 오름세는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으며, 17개 시·도 중에서는 서울 1961만 원에 이어 2번째로 높다. 특히 남구의 경우 분양가 8억 중반대에서 9억 초반대에 분양한 단지가 완판을 거두기도 했다.이런 분위기 속에 조합원 취소분 일반분양을 실시하는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이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모든 세대가 전용 84㎡로 금회 공급분 33세대 중 한 세대를 제외하면 6억2900만 원부터 6억7000만 원대까지다.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지하 7층, 지상 49층, 3개동 총495가구(오피스텔 40호실 포함) 규모로 공동주택은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455세대이고 이번에 조합원 취소분 33세대에 한해 일반분양을 실시한다.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준공단지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1순위 청약조건은 울산광역시 또는 부산광역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이면 주택소유와 과거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한편 단지는 울산의 중심 태화루사거리 입지로 태화강 국가정원과 체육공원, 울산시민공원, 태화루, 울산향교, 울산시립미술관 등이 인접해 가까이서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북부순환도로와 강북로, 번영로, 태화로 등 도로망과 울산공항, 울산역, 태화강역, 울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으로 울산 도시철도트램 2,4호선도 예정되어 있다. 양사초와 울산중고, 성신고 등 우수한 학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CGV, 젊음의거리, 병・의원 등 울산 중심의 풍부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청약일정은 11월 11일 1순위를 시작으로 1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1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29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농협중앙회-NH투자증권-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아침밥먹기 캠페인」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는 31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타워2)에서 공동으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아침밥먹기 캠페인은 우리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서울 3대 업무지구에서 진행됐다. 지난 8월 광화문역 일대를 시작으로 지난 10일에는 선릉역 부근에 이어 이번 여의도부근에서 세번째 캠페인을 열었다. 이 날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 세트 2000개와 홍보물을 배부하여 쌀의 효능과 아침밥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한다.이종욱 농협중앙회 상무는 “농협은 직장인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확대를 위해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쌀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침밥먹기 문화조성에 동참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LF는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일년 중 가장 큰 쇼핑 축제인 ‘울트라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11월 8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패딩, 기모 바지, 부츠 등 겨울 패션 아이템을 중심으로 영양제, 유아용 세제 등 필수 육아용품으로 구성됐다. LF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닥스리틀, 헤지스키즈, 등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들의 겨울 의류를 최대 7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트렌디한 부모들을 겨냥해 베베드피노, 삠뽀요 등 최근 인기 브랜드의 겨울 신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단독 선오픈하고 이에 더해 쿠폰이나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현정 LF 보리보리 사업본부장은 “일년 중 가장 크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등원룩부터 한기로부터 아이 피부를 지켜줄 보습용 로션까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오뚜기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 평가에서 전년 B+ 대비 한 단계 성장해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환경 부문은 B+에서 A등급으로, 사회 부문은 A에서 A+등급으로 상승했다. 지배구조부문은 B+로 지난해와 같았다.한국 ESG기준원은 국내 최고 권위의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ESG 등급 가운데 ‘통합 A’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기업에 부여된다.이번 평가 환경 영역에서 A를 받은 오뚜기는 친환경 포장 기술을 적용하고 제품에 ‘스마트 그린컵 개발’, ‘멀티 잉크절감 투명패키지 적용’ 등의 친환경 포장재 지속적인 개발을 이어나갔다. 이로 인해 지난해 기준 8만1092kg 포장지를 감축하는 등 성과를 냈다. 사회 영역은 A에서 A+로 등급이 오르며 평가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오뚜기는 “지난 2021년 8월 장애인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오뚜기프렌즈를 설립, 지난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고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장애인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또한 컵라면 및 소스 업계 최초로 점자 스티커를 제품에 부착해 시각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지배구조 영역은 지난해와 같이 B+이었다. 지배구조 영역은 이사회 리더십, 주주권 보호, 이해관계자 소통 등을 평가 항목으로 한다. 오뚜기는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윤리 및 준법 경영 ▲정보 보안 강화 ▲건강한 지배구조 확립 등에 힘쓴다고 밝힌 바 있다.오뚜기는 2010년 환경경영 TFT팀을 운영한 이래 2017년 지속가능경영으로 확대해 추진체를 운영했다. 2022년 ESG 전담 조직인 ESG 위원회를 신설한 뒤 오뚜기는 기업 목표와 사업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중장기 방향성을 담아 ‘Re-Work, 오뚜기’라는 ESG 전략을 수립했다.Re-work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위한 전 과정에서의 활동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자원 활용 ▲구성원의 행복을 위한 조직 문화 정착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책임 있는 네트워크 형성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체계 구축 등 6가지 핵심 과제를 통해 오뚜기의 경영이념인 ‘보다 좋은 품질, 보다 높은 영양, 보다 앞선 식품’을 달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오뚜기 관계자는 “ESG 공시 의무화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거버넌스를 두어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각 영역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ESG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주택 시장에 다중 환승역 선호가 꾸준하다. 연결되는 노선이 많을수록 네트워크 효과도 뛰어나고 개발도 활발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관련 트렌드가 여전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제 트리플(3중), 쿼드러플(4중)을 넘어 펜타 역세권(5중)이 화두에 올랐다.‘펜타 역세권’은 5개 철도 노선이 연결되는 다중 환승역을 말한다. 전철·철도망이 촘촘하게 깔린 수도권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로 희귀한 조건으로, 현재는 전철 기준으로 김포공항역 단 한 곳이 펜타 역세권으로 분류된다.시장이 펜타 역세권에 본격적으로 주목하게 된 배경에는 교통망 개발이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굵직한 교통망 개발 소식에 따라 펜타역세권 후보군이 늘어났고 이에 시장의 관심도 늘어난 것이다.시장의 관심만큼 상승세도 뚜렷하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용산역이 위치한 한강로3가와 한강로2가 일대 아파트 시세는 2020년 이래 현재까지 약 5년간 각각 38.84%, 36.0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용산구 평균 상승률인 33.36%를 크게 상회한다. 용산역은 KTX와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이 운행하는 교통허브로 앞으로 GTX-B와 신분당선, 공항철도 등이 계획된 대표적인 펜타 역세권 예정지다. 또 다른 펜타 역세권 예정지인 청량리역 일대도 뜨겁다. 청량리역은 1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에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C노선까지 연결이 계획된 서울 동부 교통허브다.청량리역에 이웃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전용 84㎡A는 올해 2월에 18억 7930만 원에 손바뀜이 있었다. 2023년 4월만 해도 최고 10억 9천만 원에 거래된 타입이다. 1년도 되지 않아 8억 원 가까운 웃돈이 붙었다.펜타 역세권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청약열기다. 지난해 7월 용산역 인근에 공급된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전용 84㎡ 기준 16억 원에 달하는 가격에도 1만575명의 청약자가 모여 평균 1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올해에는 공덕역 인근에 공급된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가 250가구 일반공급에 4만988명을 모았다. 경쟁률이 163대1에 달했다. 공덕역은 5·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연결된 환승역으로 신안산선의 추가가 계획되어 있다.삼성역 일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도 한창이다. 2021년 착공에 들어간 이 사업은 현재 1공구 사업의 굴착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2·9호선과 GTX-A·C, 위례신사선 등이 연결되는 강남 일대 핵심 교통허브로 거듭나게 된다.펜타 역세권 일대 공급물량의 연이은 흥행으로 관련 개발도 속도가 붙었다. 중랑구 상봉역 일대가 대표적이다. 상봉역은 KTX와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이 통과하는 노선으로 추후 GTX-B의 정차가 예정된 펜타 역세권 유망주다.상봉역 일대에서는 상봉터미널 재개발(상봉9구역)로 ‘더샵 퍼스트월드’가 들어선다. 지하 8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39~118㎡, 공동주택 총 99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판매시설(2만5913㎡)과 문화 및 집회시설(2987㎡), 근린생활시설(521㎡)도 함께 조성된다. 또한, 전용 84㎡ 오피스텔 308실은 향후에 공급할 예정이다.사업은 38년간 상봉터미널을 운영한 신아주그룹이 시행하고,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았다. 서울 동북부 광역교통망의 핵심 허브였던 상봉터미널에 지어지는 초고층 복합시설로 올 11월 분양에 나설 계획으로 시장의 이목을 모은다.업계 관계자는 “펜타 역세권의 매력은 미래가치에 있다”면서 “용산정비창, 청량리역세권 개발에서 볼 수 있듯 서울의 개발 계획은 주로 다중 역세권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이에 따라 수요가 몰리며 가치가 오르는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삼표시멘트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받으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한국 ESG기준원은 국내 최고 권위의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ESG 등급 가운데 ‘통합 A’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기업에 부여된다.이번 평가에서 삼표시멘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 부문에서 A등급 이상을 받았다. 시멘트 업계 중에서는 유일하다. 특히 사회(S) 부문은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는데 회사 측은 ESG 전략 목표를 바탕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안전한 사업장 구축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환경(E) 부문에서는 A등급을 받았다. 삼표시멘트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공정개선을 위한 기술 적용은 물론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 시멘트 분진 방지를 위한 제주항 전용선 취항,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 반려해변 입양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도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삼표시멘트는 2022년 시멘트사 최초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한 이래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ESG위원회를 비롯해 사외이사후보추천회, 내부거래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있다.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는 “이번 ESG 평가 통합 A등급 획득은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친환경 자원순환 사회 구축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바탕으로 ESG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30일 경남 진주시 소재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딸기 생육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출하를 앞두고 있는 딸기 농가의 생육 상황을 확인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올해 딸기는 집중호우와 고온현상 등의 기상여건 악화로 정식 시기가 지연될 예정이었으나 농가의 철저한 생육관리로 다음달부터 본격 출하한다.강호동 회장은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며 “고품질 상품 생산을 위한 기술 보급과 교육을 확대해 청년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산지여건을 수시로 살피며,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GS건설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818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9% 증가했다. 31일 GS건설은 3분기 연결기준 실적 잠정 집계 결과를 발표하며 매출액 3조1092억 원, 영업이익은 81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3조1075억 원보다 0.1%,증가한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영업이익은 602억 원 대비 35.9% 증가했다. 누적 매출은 9조47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10조1153억 원 대비 6.3% 감소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24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특히 3분기 당기순이익은 주택 개발사업 투자 이익의 영향으로 1208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116억원 대비 939.5% 증가했다.사업부문별 매출은 건축주택사업부문 2조2368억 원, 신사업 부문 3610억 원, 인프라 3129억 원, 그린사업부문 730억 원이다. 플랜트사업부문은 1024억 원이었다.사업부문별 수주 성과로는 건축주택사업본부의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정비사업(5830억 원),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4600억 원) 등을 수주했으며 신사업부문에서는 브라질 오리뇨스 하수처리 재이용 프로젝트(1조450억 원)를 따내며 실적을 이끌었다.GS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미래 먹거리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 7월 발표한 새로운 비전을 기반으로 전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미래를 위한 성장 기반 안정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휠라코리아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가 다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상품은 글로시한 광택감이 특징인 ‘글로우(GLOW) 다운’과 사랑스러운 컬러로 마시멜로우를 연상시키는 ‘멜로우(MELLOW) 다운‘이다.이번 컬렉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휠라 키즈 윈터 플레이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한다.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는 올 겨울, 보온성 더욱 높여 구스 충전재의 아우터를 선보였는데, 회사 측은 게임 속 플레이어가 되어 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 설명했다. 컬렉션 대표 제품인 글로우 다운은 글로시한 소재감의 구스 다운 제품이다. 최근 유행하는 Y2K(2000년대 초반), Y3K(3000년대 미래 스타일) 무드를 담은 실버 컬러를 메인으로, 블랙과 블로썸 총 3가지 색상이 출시됐다. 남아 여아 구분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레귤러 기장으로 탈부착형 후드 디자인을 적용해 착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멜로우 다운은 폭신폭신한 마시멜로우가 연상되는 파스텔톤의 다운 점퍼로 한겨울에도 화사하고 러블리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여아들의 취향을 고려했다고 한다. 파스텔톤에 은은한 펄이 들어갔으며 하늘색과 크림색, 노란색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탈착이 가능한 보아 퍼 소재의 후드 추가해 보온성도 높였다고 한다.다운 컬렉션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패션 플랫폼 무신사 키즈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오프라인 휠라 키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겨울 강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만족할 수 있는 키즈 아우터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아이들과 부모님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스타일과 색감으로 트렌디함은 물론 보온성,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휠라 키즈 아우터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삼성물산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외 대형 건설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원자재 트레이딩 물량이 감소 등 건설과 상사 부문이 부진한 영향이다. 다만 각 사업부문별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연간 매출 및 수주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30일 삼성물산은 연결기준 3분기 실적 잠정 집계 결과를 공시하며 매출액 10조3100억 원, 영업이익은 73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 11.3% 감소한 수치다.건설부문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가 준공되는 등의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4조4820억 원에 그쳤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2% 줄어든 2360억 원이었다.상사부문은 주요 원자재 시황 하락 및 수요 둔화로 트레이딩 실적이 영향을 받았으나 미국 태양광 사업 매각이익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선방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감소한 3조1860억 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710억 원으로 20.2% 줄었다.패션부문은 비수기, 폭염 등 시장 위축으로 인해 실적이 감소했다. 매출은 1년 전 대비 5% 감소한 4330억 원,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210억 원이었다.리조트부문은 식음사업 호조와 식자재 수요 증가 등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해 1조220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30억 원에서 18.3% 줄어든 760억 원을 기록했는데, 회사 측은 우천 및 폭염일 증가에 따른 파크 실적 감소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삼성물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도 부문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연간 매출과 수주 목표 달성을 추진 중”이라면서 “국내 그린수소 실증 사업 참여와 해외 그린수소 EPC 프로젝트를 통한 바이오 차세대 치료제 분야 혁신 기술 투자 및 신사업 기회 발굴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중이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삼성물산은 브랜드 앙개(ANGGAE)가 여성스럽고 감각적인 실루엣과 디테일을 강조한 2024년 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앙개는 이번 시즌 레이어링(layering, 겹쳐 입기)에 집중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여러 소재와 아이템이 겹쳐져 어떻게 재해석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앙개는 올겨울, 특유의 페미닌한 무드와 디테일을 담은 아우터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이번 시즌 대표 상품 ‘덕 다운 슬림 푸퍼’는 덕 다운 충전재를 넣어 가볍고 따뜻할 뿐 아니라 빅 후드와 리본 끈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이외에 페이크 퍼로 제작한 시어링 하프 코트, 리버서블 디자인의 새틴 다운 점퍼, 오버사이즈 부클 후드 아우터와 다양한 니트 제품도 선보였다.이재홍 사업개발팀장은 “앙개는 올겨울 대표 상품으로 캐주얼한 아이템이지만 앙개만의 페미닌한 감성을 강조한 패딩을 내놓았다”라며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감각적인 상품을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앙개는 지난 6월 30대 젊은 직원들이 주축으로 만든 삼성물산의 여성 의류 브랜드로 지난 6월 론칭 이후 온라인몰 SSF샵을 중심으로 전개하면서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편집숍 6곳에 입점해 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농협은 영농철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 직원들은 경기 용인시 백암면 소재 마늘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고 농협 상호금융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과 과원 정비를 도왔다. 농협 식품도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소재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농협 준법지원부 임직원들은 30일 용인시지부 직원들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폐자재 수거, 마늘밭 주변정리, 잡초 제거 등을 실시하며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김종권 농협중앙회 준법감시인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과 농업·농촌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희망농업과 행복농촌을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농협 상호금융 직원들도 같은 날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한 상호금융 소속 임직원 30여 명이 사과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참여해 사과 수확 및 과원 정비를 하는 등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었다.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일손돕기에 나서게 되었다”면서 “농협상호금융은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농촌 일손돕기 또한 꾸준히 실시하여 농업인을 위한 농협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농협식품도 30일 서울 노원구 과수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옥영석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8명이 참여해 낙과 수거와 농가 주변 환경정비 등 영농 작업을 하고 농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쌀 가공식품으로 구성한 집밥꾸러미 세트를 전달했다고 한다.옥영석 농협식품 전무이사는“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가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농업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다. 이에 학교, 학원가와 인접한 아파트의 가치는 현재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새로운 제도 신설과 영향으로 학교, 학원 등 교육시설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되고, 이곳으로 향하는 학부모와 학생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지금까지 고등학생들은 주어진 교육과정에 따라 수동적인 수업을 들었다. 하지만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개인별 진로 또는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쉽게 말해 대학생처럼 강의를 선택해 정해진 학점을 채우는 제도로 수동적인 교과과정에서 탈피한 능동적인 교과과정이다.고교학점제로 들을 수 있는 과목은 상경, 사회과학, 법학행정을 비롯해 농림수산, 의료보건, 건축환경, 산업/재료 공학, 음악, 미술, 체육 등이다. 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필수 이수 과목을 고교과정에서 선행으로 배울 수 있게 되는 셈이다.하지만 학생들이 배우고자 하는 과목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빈틈을 채우기 위해 학원가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움직임은 종전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입증하듯이 총사교육비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증가했고 사교육 참여율(79%, 2023년 기준)과 사교육참여시간(7시간, 2023년 기준)도 매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더해 킬러문항 배제에 따른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변별력도 한몫한다. 또한 최근 의대 열풍에 기인해 정원이 크게 늘었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도 존치된 점을 미뤄볼 때 교육여건이 우수한 학교와 학원가에 대한 선호 현상이 결국은 이들과 인접한 아파트의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주효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달 분양시장에서는 학교 통학은 물론 각 지역에서 손꼽히는 학원가 이용이 쉬운 새 아파트가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자녀 교육을 우선시하거나 혹은 학세권에 따른 프리미엄을 염두에 뒀다면 이들을 주목해 보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11월 서울 노원구 월계동 일원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서울원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7층, 6개 동, 전용면적 59~244㎡, 총 1856세대가 공급된다. 도보권에 한천초가 있으며, 대진고, 서라벌고 및 중계동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에 조성되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19세대로 공급된다. 단지 500m 내 마전초가 위치하며 1.5km 내에는 마전중, 검단고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초등학교 신설도 계획돼 있다. 인근에는 마전동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DL이앤씨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호계온천 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아크로 베스티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세대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391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호계초와 호계중, 범계중, 평촌고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금성백조건설은 경기 화성시 비봉지구 B-1블록 일원에 짓는 ‘화성 비봉 금성백조 예미지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택지인 비봉지구의 마지막 분양 물량으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530세대가 공급된다. 도보거리에 유치원과 청연초등학교(2025년 개교 예정), 청연중학교(2025년 개교 예정)가 들어선다. 차량 약 5분대 거리에는 비봉고교가 자리 잡고 있다. 중심상가 및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도 학원들의 입주가 예상돼 교육여건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동문건설은 경기 파주시 문산읍 일원에 짓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51세대가 공급된다. 문산역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문산초, 문산동중, 파주고 등이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뷰티 헬스케어 브랜드 네오팜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된 ‘2024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 참가해 염증 억제 원료와 피부 장벽 기능 강화 원료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세계화장품 학회 IFSCC(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Cosmetic Scientists)는 화장품 및 피부 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혁신을 공유하는 중요 행사로 세계 각국의 연구자와 전문가가 모여 화장품 성분, 피부 건강, 과학적 연구 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올해 34번째로 열린 이번 학회에서는 ‘생물 다양성과 화장품: 지속 가능한 기술에 도달하기 위한 과학’이라는 주제 아래 최신 트렌드와 기술 연구 결과가 발표됐으며 다양한 워크숍과 세미나도 진행됐다.네오팜 연구진은 자체 개발 원료인 ‘에이엠피아마이드’(AMPamide)가 여드름, 건선, 아토피 피부염 등 염증성 피부 질환에서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진은 “에이엠피아마이드는 피부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생성을 억제하여 염증성 피부 질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이는 기존 항염증 원료인 ‘마데카소사이드’(Madecassoside)보다 더 강력한 피부 염증 개선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에이엠피아마이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 과제로도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개발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는 네오팜의 차세대 혁신 원료 중 하나다.또한 네오팜 연구진은 자사 자체 개발 원료 ‘리피모이드’(Lipimoide)가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필라그린과 로리크린의 발현을 촉진해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리피모이드가 피부 장벽 기능을 유지시키고 가려움증 같은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TRPM8(Transient Receptor Potential Melastatin 8) 발현을 증가시키고, 피부 면역 반응과 염증에 영향을 미치는 TSLP(Thymic Stromal Lymphopoietin) 발현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면서 “이러한 작용은 피부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아토피 피부염 같은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네오팜 관계자는 “이번 세계화장품학회에서 국내외 화장품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아 기쁘다”면서 “염증 억제 원료와 피부 장벽 기능 강화 원료라는 혁신적인 성분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해 염증성 피부 질환을 위한 화장품 및 의약외품 개발 가능성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네오팜은 잇츠한불 자회사로 ‘제로이드’, ‘리얼베리어’, ‘아토팜’, ‘더마비’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신공영은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707-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내달 1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시공은 한신공영이 맡았다.일정은 1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3일 발표하며 11월 25일부터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경기도 양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 받지 않는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으로 지역을 대표할 전망이다. 특히 1km가 넘는 8개의 특화된 산책로를 조성해 단지 내에서 사계절 자연을 모두 만끽하며 365일 숲세권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산책로와 도락산 등산로가 연계돼 있어 단지에서부터 따라 걸으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내부 설계 역시 돋보인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에 유리하다. 또한 수요자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의 설계로 널찍한 개방감도 자랑한다. 주방은 효율적인 동선에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ㄱ’, ‘ㄴ’자 구조를 적용했으며 집안 곳곳에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강점이다.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은 물론 키즈존 및 다함께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시설도 들어선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1.46대다.단지 주변을 따라 교통, 편의시설 등도 잘 갖췄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고, 덕정역에서 왕십리, 삼성역 등을 잇는 GTX-C(계획) 개통이 계획되어 있어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단지 앞 의정부를 지나 서울 도봉구까지 연결되는 평화로가 위치해 있으며 3번 국도, 서울~양주 고속도로(계획),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학부모가 안심할 만한 교육 환경도 돋보인다. 덕산초, 덕계중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시립 덕계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단지 내 종로엠스쿨이 입점해 입주민 자녀들은 교육 특화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점이 시선을 끈다. 덕계역 일대를 중심으로 학원도 늘어나고 있어 공·사교육을 모두 만족하는 학세권 단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여기에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향후 입주민 협의회에서 세부 노선 결정)를 운행할 예정이다. 셔틀버스 이용시 덕계역(1호선)까지 약 7분, 양주역(1호선)까지 약 10분, 옥정역(7호선 예정)까지 약 12분이면 닿을 수 있어 입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높아진다. 또한 덕산초까지도 셔틀버스로 약 2분이면 갈 수 있어 통학 부담을 줄여주며 보다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분양 관계자는 “경기 북부권 주변 도시는 물론 탈 서울 내집마련 수요 등의 문의도 꾸준하며, 특히 신혼부부 등 내집마련에 발빠르게 나서려는 젊은 수요층이 문의가 많다”며 “조경과 교육 특화, 그리고 주요 동선 셔틀버스 운행으로 입주민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GTX 호재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의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해 향후 적극 협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프레시지는 지난 7월 최현석 셰프와 IP유통 계약 체결한 이후 여경래 셰프 IP까지 추가로 확보하며 스타 셰프와의 협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셰프의 스타성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맛의 노하우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간편식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여경래 셰프는 세계중식협회 부회장, 한국 중식 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 중식의 발전을 이끌어온 셰프로 손꼽힌다. 프레시지는 “이번 협업을 통해 50여 년 경력의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의 맛의 내공을 담아낸 프리미엄 중식 메뉴를 간편식화(化)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프레시지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IP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최고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한 프리미엄 간편식을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에게도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일찌감치 최현석 쉐프와 손을 잡았던 프레시지는 지난 7월 IP 유통계약을 맺었으며 최현석 쉐프와 함께 ‘쵸이닷:직원食당’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올 겨울 ‘에코 퍼’, ‘비건 스웨이드’, ‘비건 레더’, ‘친환경 구스다운’ 등 친환경적인 아우터가 대세를 모을 전망이다.LF가 전개하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바쉬(ba&sh)’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 ‘에코 퍼’ 아우터 물량을 지난해 대비 약 3배 늘렸다. 동물성 소재를 대체하는 ‘에코 퍼’는 부드러운 촉감과 결을 살린 소재가 특징이다. 친환경 소재이면서도 보온성은 보장되고 양모보다 가볍기 때문에 착용도 용이하다.바쉬 관계자는 “에코 프랜들리 아우터는 터치감이 좋은 데다가 내추럴한 느낌도 주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최근 가치소비, 지속 가능한 패션의 연장선에서 에코 퍼는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어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특히 스타일이 제한됐던 과거에 비해 이번 시즌에는 리얼밍크처럼 보이는 디자인, 벨트와 연출해 캐주얼 하게 입을 있는 점퍼 스타일, 다이아몬드 퀼티드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또한 기본 컬러 외에도 카키, 초코 등 다양한 컬러의 에코 퍼 아이템을 선보여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뒀다. 이렇게 다양한 선택 폭을 넓힌 영향으로, 아직 날씨가 추워지지 않았음에도 10월 들어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속도를 보이고 있다.에코 퍼 소재는 아우터 뿐만 아니라 액세서리에도 활용된다. 닥스 액세서리는 이번 시즌 에코 퍼 소재의 숄더백, 토트백을 새롭게 출시했다. 스웨이드에도 친환경 비건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스웨이드란 가죽의 한 종류로 부드럽고 벨벳 같은 질감을 가진 소재이며 고급스러우면서 따뜻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특히 가을 시즌 인기다.최근에는 스웨이드의 부드러운 터치감, 촘촘한 밀도감을 바탕으로 한 비건 스웨이드 소재 제품들도 다수 출시됐다. ‘앳코너’와 ‘던스트’의 비건 스웨이드 자켓도 빠르게 물량이 소진된 후 일부 재입고 된 상태라고 한다.앳코너 관계자는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스웨이드 아이템은 올 가을 출시와 동시에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판매됐다”며 “겨울 시즌을 맞아 비건 스웨이드 무스탕을 새롭게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출시한 스웨이드 하프 무스탕은 특수봉제 기법인 링킹 기법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마감이 돋보이며 시어링 소재의 안감과 여유있는 실루엣으로 추운 날씨에 두꺼운 이너를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던스트도 비건 레더, 비건 시어링을 활용한 스타일을 지난해 대비 70% 이상 늘렸다. 던스트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한 비건 소재이면서 고급스러운 터치감에, 가볍고 실용적인 데다가 관리도 용이해서 출시와 함께 빠르게 품절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매년 10월 할로윈은 각 업계에서 놓칠 수 없는 ‘대목’으로 자리 잡아온 행사였지만 2022년 이태원 참사 이후 관련 판촉 행사 등은 급격히 축소됐다. 올해 2년이 지난 지금 유통업계에서는 여전히 할로윈 관련 마케팅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한편 테마파크나 일부 유통가에서는 할로윈 시기 할로윈을 연상시키는 행사를 기획했지만 직접 단어를 언급하며 마케팅에 쓰지 않았다. 캠핑장, 자영업자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축제 등은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였다.드라큘라, 좀비, 블러드(피) 등장하는 테마파크… 할로윈 단어는 사용 안 해롯데월드 어드벤쳐에서는 지난 9월부터 내달 11월 7일까지 매일 밤 8시경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컨셉으로 한 배우들이 좀비 분장을 하고 등장해 괴기스러운 몸짓으로 음악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친다. 붉고 푸른 조명이 유령과 할로윈을 연상케 하지만 어디에서도 할로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이밖에도 롯데월드는 드라큘라, 다크문, 블러드 문 등을 주제로 행사를 기획했다.에버랜드는 9월부터 11월 17일까지 ‘블러드시티’ 축제를 연다.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를 콘셉트로 했다고 한다. 빨간 피를 연상케하는 실내부터 좀비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배우와 공연까지 으스스한 분위기에서 기묘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랜드 역시 할로윈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았다.서울랜드는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위키드 원더랜드’ 테마로 축제를 연다. 마법사와 마녀를 테마로 한 축제로 가족 단위의 행사라고 한다. 주황색 배경과 마녀, 달과 그림자를 주로 내세웠지만 할로윈이라는 단어는 여기서도 볼 수 없었다.파티용품 팝업스토어 입점으로 분위기 내는 백화점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가에서도 할로윈 행사를 전면에 내세워 마케팅을 하지 않았다. 다이소나 대형마트의 경우에는 홈파티 용품을 코너 한 켠에서 판매하는 수준이었다.다만 백화점 내 입점되어있는 파티용품 매장이 할로윈 용품을 판매하면서 분위기를 내는 곳도 있었다.현대백화점 판교점의 경우 소프스튜디오를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팝업스토어로 입점시켰다. 전시 위주의 팝업 스토어다. 액세서리와 코스튬 의상 등을 판매하는 포레포레는 할로윈을 위한 팝업 공간을 15일부터 31일까지 연다. 기존 입점된 매장과는 별도로 백화점 내 따로 마련해 의상부터 액세서리, 소품 등으로 할로윈 분위기를 냈다. 또 다른 매장 곳곳에서도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면서 분위기를 만들었다.캠핑장은 할로윈 특수… 새로운 키워드 ‘할로윈캠’2020년 코로나가 거리두기가 강화되었던 시기에 정부와 지자체가 모임에 대해 규제하고 행사를 축소하자 10년 사이(2011년부터 2021년) 캠핑족이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 때 야외인 캠핑장에서 할로윈 파티를 하는 문화가 급격히 확산됐다. 할로윈과 캠핑을 합성한 ‘할로윈캠’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특히 아이 친화적인 콘셉트의 캠핑장 대부분은 10월 한달 가량 할로윈 파티를 캠핑장 측에서 주최한다.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가 많은 캠핑장에서 코스튬플레이를 하면서 분위기를 내는 문화가 정착한 것이다.캠퍼 A씨는 “개인적으로 할로윈에 맞춰 꾸미기도 하고 코스튬을 입고 놀기도 하는데 할로윈 파티를 공식적으로 주관하는 캠핑장은 파티 입장료처럼 추가 요금이 붙기도 하지만 예약이 너무 치열해서 가기 어렵다”면서 “캠핑장의 할로윈파티는 보통 10월 한 달간 주말마다 열리는데 날씨도 캠핑에 적합해 선호도가 높은데다 특히 아이들에게 즐길 거리가 있으니 더욱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일부 지자체에서도 할로윈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 성주군은 지난 27일 ‘할로윈 파티 in 성주’를 개최했다. 사전 접수부터 예약 시작 15분만에 매진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으며 행사장은 코스튬을 입은 참가자들로 가득했다고 한다.홍천에서도 ‘제1회 할로윈 호박 축제’를 27일부터 3일간 열었다. 홍천고인돌캠핑장에서 열린 행사는 지역 특산물인 호박을 내세운 지역 축제로 코스튬플레이부터 호박엿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까지 기획 돼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할로윈 앞둔 주말 거리에 10만 인파 모여… 여전히 의견은 분분할로윈데이를 앞둔 지난 27일 이태원과 홍대 등 서울 주요 도심 거리에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모였다고 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SNS 등 커뮤니티에서도 할로윈에 대한 의견은 나뉜다.소상공인이 모인 카페에서는 “할로윈 마케팅을 하겠냐”는 많은 질문글부터 “할로윈을 챙기고싶은데 뭇매를 맞을 까 두렵다”는 등 다양한 글이 올라왔다.한 지역 맘카페에서는 “매년 아파트 단지 내에서 행사를 벌이곤 했는데 올해도 없다. 그 시절이 그립다”는 게시물에 “행사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아이들에게 추억인데 아쉽다만 눈치가 보여 강력하게 건의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등 의견이 분분했다.한 영어 교육 관계자는 “사실 서양 아이들의 큰 행사인 만큼 영어 콘텐츠 사업을 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할로윈 행사를 챙기고 싶었다”면서 “많은 고민 끝에 할로윈과 관련된 책을 책장에 따로 전시하고 특별한 이벤트 없이 사탕 바구니만 나누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업계는 주로 할로윈은 넘어가고 크리스마스에 주력하자는 분위기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1일 일제히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을 밝힌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11월 9일부터 점등했던 것에 비해 앞당겨 진 것이다.모 프랜차이즈 카페 관계자는 “재작년 할로윈 이벤트 긴급 종료에 이어 작년과 올해 역시 할로윈을 이용한 마케팅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일단 빼빼로데이와 연말 블랙프라이데이를 기획하고 있으며 11월 첫 주부터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메이크업 브랜드 fwee(퓌)가 미국 LA, 뉴욕에서 첫 트럭팝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fwee는 LA 더 그로브에서 10월 19일과 20일 첫 미주지역 트럭팝업을 진행하였으며 팝업을 찾은 인파의 행렬이 두 블록을 넘길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지난 10월 26일과 27일은 뉴욕 소호 지역에서 양일간 팝업 행사를 진행하여 대기시간만 3시간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fwee는 LA와 뉴욕에서 각각 준비한 증정 수량을 모두 소진하며 아시아를 넘어 북미 시장에서도 가장 핫한 브랜드 중 하나로 떠올랐다.fwee는 2021년 런칭하여 대표제품 푸딩팟을 필두로 MZ세대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뷰티업계에서는 2024년 팟타입 립앤치크 제품의 유행을 선도한 트렌드세터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미국 트럭 팝업에서도 30가지 푸딩팟을 테스트하는 체험존을 진행하여 팝업 시작 전 오픈런 대기줄을 이뤘고 미국 고객들의 푸딩팟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실감케 했다. fwee 공식 SNS를 팔로우 시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펜던트 키링을 미국 트럭팝업 한정 굿즈로 증정하자 트럭팝업을 인증하는 게시물이 SNS에 잇따라 게시됐다.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미국 트럭팝업 게시물에 한 이용자는 “퓌가 뉴욕시티에 오다니 믿을 수 없다. 라스베가스에도 와달라”며 다음 팝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또한 팝업 행사 일정에 맞춰 틱톡 플랫폼에 퓌 립앤치크 블러리 푸딩팟 30가지 컬러를 가상으로 테스트해볼 수 있는 필터를 배포하고 팝업에서만 확인 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베스트셀러 ‘푸딩팟’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미국 시장에서 fwee는 1570만 유튜브 구독자를 가진 대표 뷰티 인플루언서인 제프리스타의 틱톡계정에 단독으로 소개될 만큼 신흥 K-뷰티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퓌 마케팅 담당자는 “미국 고객님들과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만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오픈런 행렬이 이어져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미국 트럭팝업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서 본 적 없는 신선한 메이크업 브랜드로 다가가며 미국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