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훈

송치훈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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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53@donga.com

취재분야

2025-11-20~2025-12-20
사회일반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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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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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톡4%
검찰-법원판결2%
국제경제2%
기업1%
  • [아시안게임] 북한, 방글라데시에 전반 2-0 리드 ‘8강 유력’

    [동아닷컴]지난 대회 결승에서 한국에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던 북한이 방글라데시와 16강에서 전반전을 리드한 채 마쳤다.북한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 전반전에서 1-0으로 앞섰다.이날 북한은 강주혁, 안성일, 김남일, 김국범, 조광명, 한용태, 김용일, 강국철, 김철범, 장국철, 김유성이 선발 출전했다.전반 13분 얻은 페널티킥을 김유성이 성공시키며 북한이 앞서갔다. 북한은 전반 38분 한용태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8강 행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북한이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아랍에미리트(UAE)와 8강에서 만난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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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수영 김서영, 한국신기록으로 여자 혼영 200m 금메달

    [동아닷컴]한국 여자 혼영 간판 김서영(24·경북도청)이 아시안 게임 여자 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서영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새로운 한국 신기록 2분08초43을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 여자 수영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온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평영 200m 정다래 이후 8년 만이다. 홈에서 열린 2014 인천 대회에서 금메달이 없었던 한국은 김서영의 금메달로 8년 만의 기쁨을 맛봤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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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AE, 승부차기 끝에 개최국 인도네시아 꺾고 남자 축구 8강

    [동아닷컴]아랍에미리트(UAE)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누르고 남자 축구 8강에 올랐다.UAE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에서 인도네시아에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했다.이날 UAE는 전반 20분 자예드 알라메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7분 인도네시아의 알베르토 코스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자예드 알라메리가 후반 20분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앞서 갔다.하지만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 시간 4분 인도네시아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고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 끝에 UAE가 인도네시아를 4-3으로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한편, UAE는 방글라데시 북한 전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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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에페 단체전, 비디오 판독 끝에 아쉬운 은메달

    [동아닷컴]한국 여자 펜싱 대표팀이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패하며 아쉬운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영미, 최인정, 신아람, 이혜인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28-29로 석패했다.앞서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45-3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오른 한국은 28-28 동점에서 득점에 성공했지만 중국의 비디오 판독 요청으로 득점이 취소된 뒤 실점을 허용하며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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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남자 카바디, 결승서 이란에 패해 은메달 ‘역대 최고 성적’

    [동아닷컴]남자 카바디 대표팀이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따냈다.한국 카바디 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시어터 가루다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카바디 결승전에서 16-26으로 패했다.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출전했던 남자 카바디는 2014 인천 대회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낸 뒤 이번 대회서는 조별예선에서 종주국 인도를 물리치는 등 파란을 일으키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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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사우디, 중국에 4-3 승리 ‘남자 축구 8강 합류’

    [동아닷컴]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을 누르고 남자 축구 8강에 합류했다.F조 3위로 16강에 오른사우디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에서 중국에 4-3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사우디는 전반 16분 아룬 무사 카마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뒤 전반 29분 사드 알리 알세룰리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선제골의 주인공 카마라는 전반 33분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한 뒤 후반 15분 한 골을 더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중국은 후반 35분 야오 준셩, 후반 43분 황지창이 득점하며 추격을 시작한 뒤 후반 추가시간 5분에 웨이 시 하오의 골로 한 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한편, 사우디는 말레이시아와 일본의 16강 전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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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축구, 홍콩 5-0 완파 ‘4강 진출’

    [동아닷컴]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8강 홍콩 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8강 홍콩 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한국은 4-4-1-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손화연이 배치되고 그 뒤를 이현영이 받친다. 중원에는 이금민, 이민아, 지소연, 전가을이 선다. 포백라인은 이은미, 심서연, 홍혜지, 김혜리가 구성하고 골문은 윤영글이 지켰다.경기 초반부터 우세한 경기를 펼친 한국은 전반 20분 이은미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전가을이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이후 전반 28분 이금민이 두 번째로 홍콩 골문을 열었지만 주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2분 뒤엔 이은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32분 김혜리의 땅볼 크로스를 전가을이 득점으로 연결했고, 2분 뒤 이금민이 헤딩골을 터트리며 3-0까지 앞서 나가며 4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후반 들어서도 우세한 흐름을 이어간 한국은 후반 34분 문미라가 한 골을 추가했고, 3분 뒤 이민아가 이번 대회 자신의 첫 득점을 기록하며 5-0 대승을 만들었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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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김한솔, 남자 체조 도마 아쉬운 은메달

    [동아닷컴] 한국 체조 대표팀 김한솔(23)이 도마에서 아쉬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한솔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앞서 마루 종목에서 14.675점으로 금메달을 따낸 김한솔은 도마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을 노렸지만 홍콩의 와이훙이 더 높은 점수를 얻으며 아쉽게 2위로 밀렸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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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전가을 2골’ 한국 여자 축구, 홍콩에 전반 3-0 리드 ‘4강 눈앞’

    [동아닷컴]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8강 홍콩 전에서 전반 3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8강 홍콩 전에 나섰다. 결승 진출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은 조별 예선 3전 전승 22득점 1실점의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이날 한국은 4-4-1-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손화연이 배치되고 그 뒤를 이현영이 받친다. 중원에는 이금민, 이민아, 지소연, 전가을이 선다. 포백라인은 이은미, 심서연, 홍혜지, 김혜리가 구성하고 골문은 윤영글이 지켰다.경기 초반부터 우세한 경기를 펼친 한국은 전반 20분 이은미가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전가을이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이후 전반 28분 이금민이 두 번째로 홍콩 골문을 열었지만 주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2분 뒤엔 이은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32분 김혜리의 땅볼 크로스를 전가을이 득점으로 연결했고, 2분 뒤 이금민이 헤딩골을 터트리며 3-0까지 앞서 나가며 4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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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대한체육회, OCA-조직위에 수영 김혜진 폭행 사건 진상조사 촉구

    [동아닷컴]대한체육회가 한국 수영 국가대표 김혜진(24·전북체육회)이 중국 수영선수에 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김혜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수영장에서 훈련을 하던 도중 같은 레인에서 훈련하던 중국의 선둬(15)를 의도치 않게 발로 차게 됐고 즉각 사과했으나 선둬가 끝까지 쫒아와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24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공식 서한을 전달해 진상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적법한 조치를 촉구했다. 다음은 대한체육회 공식 입장 전문8월 23일 일부 매체의 '수영대표 김혜진, 중국 선수에 보복 폭행 당해' 관련 보도에 대해 당시 사건개요와 대한체육회의 조치사항을 알려드립니다.-23일 오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수영장에서 훈련하던 중 김혜진 선수가 뒤 따르던 중국의 선둬(Duo Shen) 선수의 가슴 부위를 의도치 않게 발로 차게 되었음. 김혜진 선수는 즉각 선둬 선수에게 사과를 하였으나, 선둬 선수는 레인 끝까지 쫓아와 손으로 김혜진 선수의 발목을 잡아내리고 물속에서 김혜진 선수의 배를 발로 두 차례 가격함.-김혜진 선수는 바로 훈련장에서 나와 우리 대표팀 코치와 함께 선둬 선수에게 지속적인 사과를 요청하였고 중국대표팀에 대해 정식으로 항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이후 중국 대표팀 코치가 선둬 선수와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선수촌)을 방문하여 직접 사과의 뜻을 밝힘. 대한체육회와 우리 대표팀 코치는 김혜진 선수의 의견을 반영하여 중국 선수에게 사과를 받아줄 수 없으며, 우리 선수가 원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대응함.-23일 22시 선수촌 3층 경기사무실에서 대한체육회, 김혜진 선수, 코치와 함께 대응방향에 대해 재 논의함. 김혜진 선수가 중국 선수의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폭행에 대해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혀, 대한체육회는 24일 해당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OCA와 조직위원회에 요청하고 폭행 사실이 확인 될 시, 향후 비슷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하여 적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함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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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축구, 8강 홍콩 전 라인업 발표 ‘지소연-이민아 출격’

    [동아닷컴]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8강 홍콩 전에 베스트 라인업으로 나선다.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8강 홍콩 전에 나선다. 결승 진출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은 조별 예선 3전 전승 22득점 1실점의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이날 한국은 4-4-1-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손화연이 배치되고 그 뒤를 이현영이 받친다. 중원에는 이금민, 이민아, 지소연, 전가을이 선다. 포백라인은 이은미, 심서연, 홍혜지, 김혜리가 구성하고 골문은 윤영글이 지킨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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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우 소속팀 헬라스 베로나 “이승우, 수비수 3명 제치고 골…AG 8강 이끌어”

    [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B 헬라스 베로나가 이승우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란 전 골 장면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전했다. 앞서 한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16강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이승우는 후반 10분 상대 문전에서 개인기 돌파 후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이승우의 골에 대해 헬라스 베로나 구단은 “이승우의 골로 한국이 아시안게임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7일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만난다. 이승우는 상대 골문 앞에서 이란 수비수 3명을 드리블로 제친 후 상대 골키퍼 뒤로 공을 꽂으며 두 번째 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한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는 오는 27일 오후 6시에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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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이끌 WAR 상위권 선수는? ‘양의지-박병호-김현수-양현종’

    [동아닷컴] KBO리그에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랭킹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선수들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을 이끈다. 야구 대표팀은 26일 대만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대표팀 주전 포수로 나설 양의지는 WAR 5.77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랭킹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132안타, 20홈런, 타율 0.366을 기록 중인 양의지는 공수를 겸비한 포수로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험이 있는 SK 이재원(WAR 3.50)은 ‘쉘힐릭스플레이어’ 랭킹 포수 부문 2위로 양의지와 함께 대표팀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됐다.중심 타선을 이끌 박병호는 WAR 5.35로 ‘쉘힐릭스플레이어’ 내야수 부문 1위에 위치하고 있다. 넥센의 4번 타자로 33홈런, 출루율 0.454, 장타율 0.706, OPS 1.160 각 부문 상위권에 자리 잡으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박병호와 같은 소속 구단인 김하성은 ‘쉘힐릭스플레이어’ 랭킹 수비 전체 1위(WAA 1.17) 선수로서 대표팀의 내야를 지킨다.야구대표팀의 주장 김현수는 WAR 5.47로 ‘쉘힐릭스플레이어’ 외야수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 시즌 164안타, 20홈런, 101타점, 타율 0.364로 물오른 타격감을 보였다. 김현수는 2008 베이징 올림픽, 2009 WBC,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3 WBC,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5 프리미어 12까지 수많은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팀을 이끈다.대만 전 선발 투수로 출장이 유력한 양현종은 WAR 5.04로 ‘쉘힐릭스플레이어’ 랭킹 투수 부문 2위다. 24경기 선발 출장해 11승,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하며 KIA의 마운드를 지킨 양현종은 국내 좌완 에이스로서 아시안게임에 나선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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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쌍둥이 형제 복서 임현철 임현석 “자카르타 AG서 애국가 두 번 울리겠다”

    [동아닷컴]쌍둥이 복싱 국가대표 임현철, 임현석(23, 대전체육회) 형제가 동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임현철, 임현석 형제는 1995년 5월 12일, 1분 간격으로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 복서다. 이들은 평범하게 중학교 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쌍둥이 형 임현철이 복싱을 시작하게 되면서 동생 임현석 또한 복싱을 하게 되었다. 그 당시 복싱부에 들어가면 학교에서 주는 특혜가 많아 복싱을 시작 하겠다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다고 한다.어렸을 때부터 쌍둥이 형제라는는 이유로 똑같은 옷을 입었던 임현철, 임현석 형제는 링에서만큼은 각자 어울리는 옷을 입고 싶었다고 한다. 코치님이 "누가 인파이터 해볼래?" 말에 형 임현철이 먼저 대답했고, "누가 체급 낮춰볼래?"란 질문엔 동생 임현석이 번쩍 손을 들었다고 한다.형 임현철은 이미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다. 지난 4년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라이트웰터급(64㎏)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생 임현석은 당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한순철에게 밀렸다가 이번에 대표로 뽑혀 형제가 처음으로 메이저 국제대회에 동반 출전하게 됐다.형 임현철은 웰터급(69㎏), 동생 임현석은 라이트웰터급(64kg)에 출전한다. 둘은 지난달 태국오픈국제복싱대회에서 각각 금, 동메달을 따면서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을 밝혔다.이번 제18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쌍둥이 형제 복서 임현철, 임현석은 “제18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애국가를 2번 울리게 할 것이다. 이 악물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한편, 형 임현철은 24일에 동생 임현석은 25일에 링에 오른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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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최용수, 또 입담 폭발 “저런 심판은 월드컵 못 가, 답답해 죽겠네”

    [동아닷컴] SBS 최용수 해설위원이 또 다시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16강전에서 황의조와 이승우의 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 키르기스스탄에서 처음 중계를 맡은 최용수 위원은 다소 정제되지 않은 입담으로 주목 받았다. 이날 전반 27분 황인범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 위로 훌쩍 벗어나자 최용수 위원은 “존경하는 황선홍 선배의 슈팅을 보는 것 같다”고 농담했다. 황선홍 전 FC서울 감독은 94년 미국 월드컵 볼리비아 전에서 수차례 찬스를 무산시키며 국민적 비난에 시달렸던 바 있다. 이어 이란 전에서도 최용수 위원의 입담은 빛을 발했다. 후반전 손흥민이 볼 터치 실수를 범하자 “볼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손흥민을 감싸는 해설로 웃음을 안겼다. 또 황의조의 화려한 개인기에 “상상도 못한 기술이다. 난 저런 걸 해본 적이 없다. 안된다”며 ‘셀프 디스’도 선보였다.후반 추가 시간 황의조가 기회를 잡았지만 심판이 파울을 선언하자 최용수 위원은 크게 아쉬워하며 “저런 심판은 월드컵에 못 간다. 답답해 죽겠네”라고 말했다. 이에 배성재 캐스터는 “내가 수습 전문인데 수습이 안 되는 멘트들을 하신다”며 당황하기도 했다.경기 후에도 최용수 위원은 황선홍 전 감독을 다시 언급하며 “전에 걱정이 됐는지 물회를 사주며 소주를 한 잔 했다. 아주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해 다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란과 역대 아시안게임 전적을 4승 2무 4패 동률로 맞춘 한국은 27일 홍콩을 꺾고 8강에 오른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가 대회 2연패 도전에 가장 큰 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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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박항서의 베트남, 바레인 누르고 AG 8강 기염

    [동아닷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바레인도 꺾고 아시안게임 8강에 올랐다. 베트남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23일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에서 바레인을 1-0으로 꺾었다. 파키스탄, 네팔, 일본과 D조에 속해 3전 전승 조 1위로 16강에 오른 베트남은 조별예선에서 한국에 0-6으로 대패했던 바레인을 맞아 점유율에서는 뒤졌으나 효율적인 경기 운영으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베트남은 전반 42분 바레인 공격수 사나드 아흐메드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가져가며 후반전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후반 들어 수적 우위를 안고 점유율을 높인 베트남은 바레인의 수비를 뚫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43분 응우옌 콩 푸옹의 결승골이 터지며 승리를 가져갔다.한편, 베트남은 8강에서 시리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베트남이 시리아를 꺾고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면 한국과 베트남이 4강에서 만난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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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황의조-이승우 골’ 한국, 이란 2-0 제압 ‘우즈벡과 8강’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란과 16강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3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16강전에서 황의조와 이승우의 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황의조가 서고 좌우 측면 공격은 이승우와 손흥민이 맡았다. 그 뒤를 황인범이 받쳤다. 중원은 이승모와 장윤호가 책임지고 포백라인은 김진야, 황현수, 조유민, 김문환이 구성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전반전 막판 측면을 돌파한 황인범이 골문 정면에 있던 황의조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황의조가 침착하게 차 넣으며 선제골이 터졌다. 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에 돌입한 한국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고 후반 10분 이승우가 상대 문전에서 개인기 돌파 후 중거리 슈팅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하지만 이에 앞서 상대 중거리 슈팅 때 몸을 날린 골키퍼 조현우가 통증을 호소하면서 송범근과 교체됐다. 조현우가 남은 경기에 뛰지 못한다면 한국에겐 대형 악재다.이후에도 한국은 이승우, 황의조, 손흥민의 공격 삼각편대가 활발히 상대 문전을 휘저으며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어갔다. 후반 42분 이승우가 김정민과 교체된 이후 후반 추가시간이 6분이나 주어지면서 한국은 몇 차례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경기는 그대로 한국의 승리로 끝났다.한편, 이란과 역대 아시안게임 전적을 4승 2무 4패 동률로 맞춘 한국은 27일 홍콩을 꺾고 8강에 오른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가 대회 2연패 도전에 가장 큰 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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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골키퍼 조현우, 부상으로 송범근과 교체 ‘대형 악재’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란과 16강전에서 와일드카드 조현우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를 맞았다. 한국은 23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16강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황의조가 서고 좌우 측면 공격은 이승우와 손흥민이 맡았다. 그 뒤를 황인범이 받쳤다. 중원은 이승모와 장윤호가 책임지고 포백라인은 김진야, 황현수, 조유민, 김문환이 구성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전반전 막판 측면을 돌파한 황인범이 골문 정면에 있던 황의조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황의조가 침착하게 차 넣으며 선제골이 터졌다. 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에 돌입한 한국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고 후반 10분 이승우가 상대 문전에서 개인기 돌파 후 중거리 슈팅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하지만 이에 앞서 상대 중거리 슈팅 때 몸을 날린 골키퍼 조현우가 통증을 호소하면서 송범근과 교체됐다. 자세한 부상 상황은 추후 나오겠으나 조현우가 남은 경기에 뛰지 못한다면 한국에겐 대형 악재다.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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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이승우 추가골’ 한국, 이란에 2-0 리드 ‘8강 보인다’

    [동아닷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란과 16강전에서 추가골을 기록하며 8강 행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23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16강전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황의조가 서고 좌우 측면 공격은 이승우와 손흥민이 맡았다. 그 뒤를 황인범이 받쳤다. 중원은 이승모와 장윤호가 책임지고 포백라인은 김진야, 황현수, 조유민, 김문환이 구성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전반전 막판 측면을 돌파한 황인범이 골문 정면에 있던 황의조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황의조가 침착하게 차 넣으며 선제골이 터졌다. 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에 돌입한 한국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상대 골문을 위협했고 후반 10분 이승우가 상대 문전에서 개인기 돌파 후 중거리 슈팅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한편, 한국은 이란과 역대 아시안게임 전적에서 3승 2무 4패로 열세다. U-23 대표팀의 이란 전 역대 전적 역시 9전 3승 2무 4패로 밀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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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박항서의 베트남, 바레인과 전반 0-0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

    [동아닷컴]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바레인과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베트남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23일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에서 바레인과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파키스탄, 네팔, 일본과 D조에 속해 3전 전승 조 1위로 16강에 오른 베트남은 조별예선에서 한국에 0-6으로 대패했던 바레인을 맞아 점유율에서는 42%-58%로 뒤졌으나 효율적인 경기 운영으로 슈팅 수 5-5의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한편, 베트남은 전반 42분 바레인 공격수 사나드 아흐메드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가져가며 후반전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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