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코오롱글로벌이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대에 공급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청약결과 총 909건의 청약이 접수됐다.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진행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청약에서 723가구(특별공급 제외)의 일반공급 물량에 총 909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앞서 특별공급에서는 113건이 접수된 바 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타입으로 7.78대 1이었다.분양 업계에서는 ‘라엘에스’가 공급된 지난 5월 이후 울산에서 청약을 진행한 두 개 단지 모두 모집 가구의 평균 10%도 채우지 못하는 저조한 청약 성적을 기록한 것을 감안할 때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가 선방했다는 평가다.실제로 올해 울산 분양 시장은 모든 단지가 고전했다. 울산에 공급된 총 9개 단지 중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909건)’, ‘라엘에스(5849건)’, ‘문수로 아르티스(734건)’ 단 세 개 단지만 모집가구 이상의 청약 접수에 성공했다.‘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분양 관계자는 “입지와 상품성의 가치가 입증되면서 그간 관망세를 유지하던 잠재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면서 “울산 내에서도 수요가 높은 남구에 위치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특히 3면 발코니 특화 설계, 다양한 수납공간, 알파룸 등 실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공간 설계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올해 초 울산 분양시장 분위기는 다소 침체했지만 하반기 들어 ‘라엘에스’, ‘문수로 아르티스’의 계약 완료에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청약 선방까지 더해지면서 울산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는 상황이다.특히 강화되는 대출 규제로 인한 신규 분양시장 회복세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정부는 9월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를 비수도권에도 적용하여 스트레스 금리 0.75%를 적용해 대출한도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기존 주택을 매입하려는 수요자들은 스트레스 DSR 규제의 즉각적인 영향을 받지만 신규 분양 단지는 DSR 2단계 규제 적용 전에 모집공고가 시행된 경우 소급 적용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신규 분양인 데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향후 분양 일정은 9월 10일에 당첨자 발표가 있으며 당첨자 서류 제출은 12일부터 15일까지와 추석 연휴 이후인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패션업계는 본격적으로 아웃도어 관련 신상 제품을 쏟아 내고 있다. 이번 시즌도 ‘러닝’과 스포츠유니폼을 일상에서 입는 ‘블록코어’ 트렌드가 계속되는 만큼 러닝화가 그 중심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3사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의 스포츠 카테고리 매출은 모두 작년 동기대비 10% 내외 증가했다. 지난해 대비 전체 매출 증가율의 변화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놀라운 성장세다. 업계는 지난해 국내 운동화 전체 매출을 4조 원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 중 러닝화 매출이 25% 이상이며 올해도 1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통 채널은 러닝화의 점포 입점을 계속해서 늘려나가고 있다.2022년 10월 슈즈멀티숍 에스마켓코리아가 처음 러닝화 전문 편집숍 ‘소우(SOW, Shoe Of Work)’를 처음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픈한 이후 현재 6개까지 늘렸다. 올해 10개까지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 7월 스포츠&레저관을 리뉴얼 오픈했다. 2770㎡ (840평)규모로 스포츠 브랜드를 추가 입점시켰고 각 매장의 규모도 넓혔을 뿐 아니라 스니커즈 특화존, 팝업 전용 공간을 두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했다.지난 3일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체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 스니커즈 전문관을 열었다. 전문관에는 러너들의 인기브랜드인 스위스 브랜드 온러닝과 한정판 협업 제품으로 재유행하고 있는 아식스, 미국 러닝화 브랜드 브룩스, 캐나다 트레일러닝 브랜드 노다 등이 입점했다. 내년까지 슈즈 카테고리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며 운영브랜드를 80개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에이비씨(ABC)마트코리아는 올해 초 러닝 특화 매장을 오픈했다. 작년 멀티숍 내 러닝화 판매 비중이 15%로 전년대비 2배 성장하자 명동에 러닝특화 매장인 그랜드스테이지를 냈다. 러닝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고 ABC마트가 공식 수입하는 러닝브랜드 써코니를 비롯해 온러닝, 아식스, 뉴발란스, 나이키 등 러닝 아이템을 계속 확장하면서 매장 별 콘셉트를 강화한 다양한 매장을 넓혀 나가겠다는 입장이다.‘2초 텐트’로 유명한 프랑스 스포츠브랜드 데카트론은 오는 9월 7일 러닝 특화 매장인 강남러닝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그리스어로 ‘10개의 스포츠’라는 뜻을 가진 브랜드인 만큼, 고객에게 최소 스포츠 10개의 재미를 알려주겠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스키부터 배드민턴, 등산 용품과 캠핑장비 등 일상 속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제품을 판매하는 데카트론이 러닝에 특화한 것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강남러닝센터에서는 기록 단축용 퍼포먼스 러닝화, 기능성 의류, 러닝벨트 등의 악세사리를 판매하며 트레일 러닝 유저를 위한 트레일 러닝 슈즈, 의류, 백 악세사리 등 다양한 러너 전용 아이템과 제품도 판매한다.센터에서는 ‘데카러너스 클래스’도 진행한다. 이미 고양, 잠실, 야탑, 죽전점에서 운영 중인 커뮤니티 클래스다. 강남러닝센터에서는 매주 2회 클래스를 운영하며 러닝 드릴 훈련 및 달리기 자세 교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대우건설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서 선착순 분양을 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9월 7일 10시부터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전매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적용도 받지 않는다.단지는 근접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성에 따른 미래가치 뿐만 아니라 3700여 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높은 단지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이동·남사읍 일대 삼성전자가 예상 투자금액 360조원을 투입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내 총 6기 팹(반도체 생산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SK하이닉스도 원삼면 일대 122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안정적 전기와 열을 공급할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집단에너지) 사업이 최종 허가가 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최근 첫 번째 팹 구축에 9조4000억 원 집행을 승인했고 용인 1공장(2032년 완공 예정)의 첫 번째 클린룸(Phase 1)은 2027년 가동 예정이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단지 옆 45번 국도를 통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국도 45호선의 용인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에서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까지 길이 12km를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의 착수와 완공 시기는 3년 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손을 잡고 특급 조경을 선보인다. 만개한 꽃을 테마로 수경공간을 형성하는 ‘블루밍 아일랜드(중앙광장)’, 경관용 미러폰드와 왕벚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할 수 있는 꽃잎 벤치가 배치되는 ‘워터 라운지’, 차별화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 클라우드, 골든 밸리 등도 마련된다. 피트니스 가든에는 배드민턴장, 트랙 등이 도입된 테마형 야외 운동공간도 계획되어 있다.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상품성도 관심이 높다. 4베이 구조와 2면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 등을 선보이며,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푸르지오만의 옵션 상품인 ‘라이프 업’ 상품이 돋보인다. 공간 활용성을 높인 주방특화 및 수납시스템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마감특화옵션인 스타일링 상품도 제공된다. 입주민 전용 영화관,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다함께돌봄센터, 그리너리 스튜디오(독서실, 공유오피스)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시선을 끈다.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 단위 투자를 계획한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리는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용인을 넘어 서울, 성남 등 수도권 전역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도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이 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가구부터 이번에 분양에 돌입했다. 은화삼지구를 가로지르는 45번 국도는 상부공원화가 진행될 예정이라 입주민들은 푸르지오 대단지를 분절 없이 연결된 하나의 공간에서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화 건설부은 9월 5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2024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47개 우수 협력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술혁신과 품질향상,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노력해온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구매부문 우수협력사를 추가 선정하는 등 규모를 확대했다.평가 결과 토목, 건축, 기전, 안전환경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상위 6개사가 최우수협력사에 선정되었으며 41개사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상패를 전달받았다.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세일이엔에스 김성주 대표이사는 “경기둔화와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 ㈜한화 건설부문의 실질적 상생협력체계는 협력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중요한 본질을 바탕으로 더 높은 목표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화 건설부문은 그동안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와 소통강화’, ‘협력사 역량 향상’을 동반성장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맺고 이를 준수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2007년에 도입,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협력사와 소통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장 간담회와 공종별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 실무자의 고충을 처리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한화 건설부문은 동반성장 자금 직접대여, 상생펀드 조성 등을 통한 간접지원 및 계약금액의 100%까지 대출이 가능한 매출채권 담보대출 제도 등 다양한 금융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KB국민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상생펀드 추가조성으로 자금 지원제도를 확대했고 작년 IBK 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7월에는 동부기술교육원과 건설기술인 양성프로그램 MOU를 체결해 협력사 인력채용을 지원하고 있다.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는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 재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9월과 10월 수도권에서 아파트 2만5000여 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난 7월과 8월 폭염 속에서도 분양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분양 ‘피크 시즌’으로 꼽히는 가을 청약도 여름 청약 열풍을 이어받아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10월 수도권에서는 2만507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 서울에 1479가구 분양이 대기 중이고 경기 1만6355가구, 인천 7237가구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9241가구보다 4000여 가구 줄어든 수치다. 인허가 감소로 인한 물량 감소 탓도 있고, 일반분양 가구수가 많은 택지지구 공급이 줄어든 것도 이유로 꼽힌다. 또한 견본주택 개관은 9월 중순에 추석 연휴가 있어 9월 말 이후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올 가을 분양은 ‘대세 상승’ 여부를 결정지을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이미 청약 시장은 7월부터 폭염에도 불구하고 후끈 달아오르는 중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7~8월 수도권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56.2대 1로 치열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도 수도권은 8월 104.3을 기록해 전월 대비 15.8포인트 뛰었다.집값도 오름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은 7월 첫 주 0.10% 뛰며 상승세가 본격화됐고, 오름폭을 키우며 8월 4주차에는 0.17% 상승했다. 재건축, 재개발이 지지부진하면서 신축 선호도가 커지고 있는 점도 분양 시장에는 호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수도권 내 입주 1~5년 아파트는 0.47% 뛰어 6~10년 0.14%, 10년 초과 0.12%를 웃돌았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아파트 분양 시장이 살아나면서 공급 시점을 신중하게 검토하던 사업장들이 올 가을 본격적으로 청약에 나올 것으로 보이고 수요자 입장에서는 고려해볼 아파트가 그만큼 많아진 것”이라며 “공급난 우려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살아났고 가을까지 분양 열기가 이어지면 연말 시장 안정성 및 회복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미 신규 분양 현장에는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지난해 인구 증가율10.1%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정주 여건이 크게 좋아진 경기 양주에서는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아파트가 10월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입주 시점에 바로 인접한 회천지구 내 상권 등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덕계동 원도심 인프라도 공유 가능하다. 여기에 1호선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고, 덕정역에서 GTX-C(예정) 노선으로 환승도 편리하다. 또한 양주 은현면부터 의정부 장암동까지 구간을 잇는 서울~양주 고속도로(예정)도 추진 중이라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된다. 이밖에 도락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숲세권’ 단지인 점도 특징이다.롯데건설은 경기 의정부 금오동 나리벡시티에서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를 9월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55㎡, 총 671가구 규모다.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 입지다.경기 남부권 분양 단지도 시선을 끈다. 김포에서는 한양이 수자인 브랜드를 통해 김포에서 공급을 알린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가 9월 분양 예정이다. 총 30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0~103㎡, 211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초역세권 입지로 단지 내 약 3만5000㎡ 규모의 북변공원이 들어선다.유승종합건설은 10월 광명 구름산지구에서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3·93㎡, 총 444가구다. 광명시 숙원사업인 구름산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KTX광명역 및 수도권 지하철 1호선·7호선 이용이 편리하다.평택에서는 현대건설이 9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분양 계획이다.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다. 평택역세권에 잘 갖춰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10월에는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에서 우미건설이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서울에서는 강남권 아파트가 단연 화제다. 9월 롯데건설이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청담 르엘’을 분양 예정이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이는 청담 르엘은 총 1261가구 대단지며, 전용면적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같은 달 서한은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분양에 나선다. 강동구 둔촌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축공사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49~69㎡ 총 128가구로 짓는다. 이 중 일반분양은 109가구다. 10월에는 송파구 신천동에서는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 시공 ‘잠실 래미안아이파크’가 분양을 계획 중이다. 총 2678가구 중 일반분양은 589가구다.인천에서는 서부권에 눈길을 끄는 아파트가 여럿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9월 미추홀구에 조성하는 ‘시티오씨엘 6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0월 연수구 송도역세권구역에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 예정이다. 254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3블록 1024가구(전용면적 59~101㎡)가 우선 분양 예정이다.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송도역은 향후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이 개통 예정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LH 수도권 공공주택 자산보유실태 분석 결과 발표’를 통해 지적한 문제와 요구 사항에 대해 반박했다.경실련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LH가 핵심업무인 공공주택 건설을 적자 논리로 회피한다”고 발표하며 “자산평가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LH가 자산평가 방식을 개선할 것을 촉구하면서 공공주택 자산내역·분양원가를 공개하고 비아파트 매입임대주택 대신 장기 공공주택을 공급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에 LH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반박했다. 우선 공공주택 건설을 회피한다는 주장에 대해 LH는 “올해 건설형 공공주택 착공, 매입임대 물량을 대폭 확대하는 등 서민 주거안정을 위하여 적극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건설형 공공주택 승인 목표 물량은 전년 실적대비 3만3000가구 증가한 10만5000가구며 착공 목표물량은 전년 실적대비 3만9000가구 증가한 5만 가구로 대폭 확대됐다면서 매입임대(빌라, 오피스텔 등) 물량도 연초 계획 대비 2만7000가구 늘어나 총 5만 가구의 신축 주택을 매입하고 임대주택으로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매입임대주택 대신 장기공공주택을 공급해야한다’는 경실련 주장에 대해 LH는 “임대 수요에 맞춰 LH의 임대 공급 형태는 기존 건설임대 중심에서 매입임대(빌라, 오피스텔, 기숙사 등), 전세임대(기존 건물을 LH가 임차하여 재임대)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면서 “건설임대의 경우 도심 내 가용 택지부족, 지역반대 등으로 기존 도심내 공급에 한계가 있으며 그에 대한 대안으로 매임임대, 전세임대가 늘어난 측면도 있다”고 주장했다.LH는 “특히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빌라 등 비(非)아파트의 경우 전세사기로 인해 최근 공급이 대폭 줄어들어 공급난이 심각한 만큼 신축 매입임대 물량을 확대하여 국민들의 주거 불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국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공공주택을 지속 공급하는 한편, 재무건전성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대우건설은 백정완 대표이사가 지난 4일 방한 중인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 사절단을 만났다고 5일 밝혔다.백정완 사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써밋갤러리에서 데리야겔디 오라조프 (Deryageldi Drazov) 아르카닥 신도시 건설위원장(부총리급), 라힘베드리 제프바롭(Rahimberdi Jepbarov) 대외경제은행장(장관급), 베겐치 두르디예프(Begench Durdyyev)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등을 면담했다.이번 면담에는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입찰 진행 중인 비료공장을 비롯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 날 백 사장은 “현재 대우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2개의 비료공장 프로젝트 입찰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대우건설은 뛰어난 기술력과 시공경험으로 신도시 개발 및 다수의 초고층 빌딩 등을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어 향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상징적인 건축물 공사에도 당사가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양국 경제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데리야겔디 아르카닥 신도시 건설위원장은 “양측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의를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대우건설은 자원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 시장 개척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해 정원주 회장이 여러 차례 방문하고 지난해 10월 수도 아슈하바트에 지사를 개소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현재 비료공장 2개 PJ에 대한 입찰에 참여해 진행 중이며 추가 신규 사업 발굴 및 참여도 타진 중에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자원강국으로 관련 인프라 및 신도시 개발사업과 같이 경제 발전을 위한 투자가 활발한 지역”이라면서 “대우건설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사업경쟁력과 시공기술을 기반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공상(公傷) 소방관의 안정적 주거 지원을 위해 ‘소방영웅주택’을 최초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LH는 이날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소방영웅주택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방영웅주택은 공무를 수행하다 신체적·정신적 부상, 장애를 입은 청년 소방관이 안정적 주거환경에서 치료·상담·재활 등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는 특화형 주택이다. 지난해 6월 공상추정제 도입을 계기로 소방관 처우개선 여론이 높아진데 따른 조치다. 공상추정제는 공무수행 과정에서 위험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질병에 걸린 경우 공무상 재해로 추정하는 제도다.이번 협약으로 LH는 보유한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소방관 주거지원에 앞장설 방침이다. 우선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신축 매입임대주택 10가구를 시세의 40∼50% 수준으로 공급하며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입주한 청년 소방관에게 심리상담, 재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입주자 계약을 마무리한 뒤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LH 관계자는 “LH는 국가와 사회를 위한 개인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F&F는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 인증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노력한 기업을 선정하고 격려하는 제도로 매년 100개의 기업만이 선정된다. F&F는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듀베티카 등 브랜드를 전개하는 패션 회사다.F&F는 2023년도 직원 수가 전년대비 21% 증가하면서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F&F는 “MLB의 해외시장 진출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사업 확장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해 왔으며, 특히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IT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며 패션, IT 등 다양한 직군을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낳은 것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F&F에 따르면 회사는 여성과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채용·복지제도도 강화하고 있다. 여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모성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인재의 공정 채용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여성 임직원 비율이 60% 이상인 F&F는 산모의 안정이 필요한 임신초기 근로시간 단축제도와 출산 후 육아휴직 및 육아기 단축근무 사용 등 관련 법제도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또 임직원 및 그 배우자의 임신소식이 확인되면 임신축하선물을 증정하고 임신한 직원의 편안한 출퇴근을 위해 전용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산전검사 비용 지원은 물론 임신, 월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직원들이 언제든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출산 후에도 직원 가족의 생애주기에 맞춰 영유아(만 5세 이하) 자녀 대상 어린이집 위탁보육료와 임직원 자녀의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다. 유치원 및 초중고 입학 시마다 축하 선물을 주며 직원 가족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더불어 우수한 청년인재 채용을 위해 공정 채용 시스템 운영과 인재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AI면접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객관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시행하고, 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어학 강좌도 지원한다.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임직원들의 주도적인 업무 환경 보장을 위해 8시부터 10시까지 출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 유연한 근무시간 조정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근속 연차에 따라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3년 이상 근무한 장기 근속자에게는 연차별로 리프레시 휴가(보상휴가제)와 국내외 리조트 이용권, 휴가 지원금을 차등 제공한다. 매일 아침 다양한 메뉴의 조식 및 모닝커피 무료 제공된다.F&F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국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MLB, 디스커버리 등 핵심 브랜드의 해외시장 확대에 따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우수한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 채용을 통해 당사의 미래 기업 경쟁력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3일 막을 올렸다. 2000년 가을부터 한 해 두 차례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는 한 시즌 앞선 2월에는 FW(가을·겨울) 컬렉션을, 9월에는 이듬해 SS(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 서울패션위크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DDP를 중심으로 성수, 청담, 한남동 일대에서 펼쳐진다.이번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콘셉트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패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협업 패션쇼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먼저 DDP에서는 5일간 총 21개 브랜드의 런웨이가 열린다. 참여 브랜드는 유저, 시이안, 켈리신, 얼킨, 줄라이칼럼, 리이, 한나신 등이다.지난 3일 첫 시작은 이무열 디자이너의 ‘유저’ 컬렉션이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2011년 브랜드를 론칭한 이무열 디자이너는 2015년 봄여름 시즌부터 2021 가을겨울 시즌까지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섰다. 오랜만에 서울패션위크를 복귀해 ‘해체주의와 미니멀리즘’이라는 요소를 조화롭게 접목시킨 스타일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패션위크의 앰배서더인 걸그룹 뉴진스를 비롯해 래퍼 슬리피, 배우 손주연, 정인선, 박형섭 등이 참여해 유저의 포토월에 섰다. 유저 컬렉션에서는 티셔츠와 데님 재킷, 청바지 등 일상에서의 옷부터 과감한 하이엔드 패션까지 선보였다. 이무열 디자이너는 “평면적인 걸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그 입체적인 걸 다시 평면으로 해석한다는 콘셉트다”고 설명했다.4일 마지막 무대는 이준복 디자이너의 ‘리이(RE RHEE)’가 장식했다. 이번 리이의 2025년 봄여름 컬렉션은 ‘디스 어피런스:디서퍼런스’를 주제로 곧 불완전함과 아름다움의 소멸 등을 표현했다. 사라질 운명임을 암시하는 듯한 흐릿한 프린트와 반투명한 소재로 소멸의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한다. 이준복 디자이너는 “모든 여성들이 입고 싶어하는 브랜드, 소장가치가 특별한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이번 패션쇼에서 디자이너들은 아티스트, 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시도했다. 6일 열리는 김지만 디자이너의 ‘만지스튜디오’는 뮤지션 넬(NELL)과 함께 준비한 쇼음악을 무대에서 선보인다.5일 박윤희 디자이너의 ‘그리디어스’의 패션쇼에는 유니레버의 섬유유연제 ‘스너글’의 마스코트 스너곰이 의상 디자인과 무대에 활용되며 LG디스플레이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신선한 연출이 보여질 예정이다. 스너글은 이번 행사 기간동안 DDP 어울림광장에 팝업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이 향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섬유탈취제와 스너곰 파우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런웨이 밖 역시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패션쇼를 보기 위해 찾은 패션피플과 관광객, 업계 종사자와 모델, 사진가들이 한데 모여 패션을 뽐내고 사진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행사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와 같은 행사의 특성에 비추어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개별 디자이너가 외부 장소에서 패션쇼를 진행하는 ‘오프쇼(Off Show)’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이번 시즌 오프쇼에서는 한국 패션계 거장의 3개 브랜드 빅팍, 카루소, 슬링스톤 패션쇼가 DDP 디자인랩 야외 광장과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서울패션위크 관계자는 “건축적 아름다움과 상징적 역사성을 지닌 공간에서 펼쳐지는 패션쇼인 만큼, 디자이너의 철학과 예술성을 부각하고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서울패션위크의 핵심은 브랜드 디자이너와 바이어의 만남이다.지난 시즌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는 87개 브랜드와 101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여 524만 달러(약 73억4000만 원) 수주계약 성과를 냈다. 이번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서는 더욱 브랜드와 바이어가 확대돼 95개 브랜드와 120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목할만한 브랜드와 바이어의 참여 확대와 수주전시, 쇼룸투어 등의 트레이드쇼, 프리젠테이션쇼 등 내실화된 프로그램으로 더욱 큰 수주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공공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하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1.10 부동산 대책에 따라 LH와 서울시가 지난 8월부터 합동으로 시행 중인 ‘공공참여형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관리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을 위한 제반 인·허가 행정적 업무 지원 등을 담당하고 LH는 관리계획 수립 지원, 주민사업 컨설팅 및 조합설립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 조합 과반수 동의 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L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부터 조합설립, 준공까지 사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해 사업 여건이 불리해 자체 추진이 어려운 지역의 정비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간 통합주차장 설치 등 기반시설 입체복합화 개발과 단지별 맞춤형 커뮤니티 분산 배치 등 공간계획 특화 전략을 마련해 저층주거 밀집 지역에 새로운 도시의 모습을 담아낼 계획이다.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시와 긴밀히 협업해 LH의 오랜 정비사업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노후 저층 주거지의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지역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공급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아파트 전세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출규제에 부담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임대차 시장으로 유입돼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상승세가 뚜렷한 상황에서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전환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부동산 R114 자료를 살펴본 결과 최근 1년(2023년 8월~2024년 7월) 간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1179만7000원에서 1260만7000원으로 6.87% 급등했다. 같은 기간 매매가격 상승률이 1.83%(2224만1000원에서 2264만7000원)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두드러지는 셈이다.이처럼 전세가격 상승세가 뚜렷한 이유로는 정부의 대출 규제가 꼽힌다. 올 2월 스트레스 DSR 1단계가 시행되면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들자 자금 부담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대거 전세시장으로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이달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 2단계 역시 전세가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거론된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치솟는 전세가격에 ‘차라리 집을 사자’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매 전환에 속도가 붙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인천 계양구의 경우 올 1~7월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1871건으로, 전년 동기 거래량(1223건) 대비 52.98% 급증했다. 계양구는 전세가율이 71.59%로, 수도권 평균 전세가율(55.67%)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경기 광주(874→1219건), 인천 미추홀구(1333→1594건), 인천 동구(349→396건), 경기 이천(715→803건) 등 전세가율이 70%를 웃도는 지역 모두 전년 대비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대출 규제에 따라 전세시장으로 유입된 수요자들이 다시 전세가격을 끌어올리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자,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 살 바엔 집을 사자’는 심리도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라며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매매가 부담이 적은 데다 환금성도 우수해 시장 회복기에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해 왔던 만큼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실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21,4%, 20.03% 급등했던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이 시장 흐름을 주도한 바 있다. 2020년 당시 전세가율이 64.61%로 수도권 평균(56.36%)을 웃돈 용인시는 이 기간 35.57% 급등했고 2021년에도 인천 미추홀구가 33.45% 오르며 시장을 앞에서 이끌었다. 미추홀구의 당시 전세가율은 67.28%로, 수도권 평균 전세가율(49.58%)과 17%p 이상 차이를 보였다.이에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전세가율이 70.33%에 달하는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9월 ‘시티오씨엘 6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학익동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울 강남지역 및 수원, 분당, 판교 등 수도권 각지로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의 경우 인천발 KTX와 시흥 월곶~성남 판교까지 오가는 월곶판교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개통이 완료되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GS건설 컨소시엄은 전세가율 66.84%에 달하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부천아테라자이’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2개동, 전용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고 부천의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옥길지구가 가까워 서울-부천의 더블 생활권 입지를 자랑한다. 양지초등학교가 지근거리에 있으며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갖췄다.한양은 전세가율이 64.86%인 경기도 김포시에서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총 305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 50~103㎡ 211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자리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근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감정역(가칭)과 GTX-D 노선(추진) 노선도 계획돼 있다.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과도 인접해 교통여건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경기도 오산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를 이달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12개동, 전용 84㎡ 총 970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산시는 전세가율이 66.9%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웃돈다. 지하철 1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탄트램(동탄도시철도) 등 환승역인 병점역이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루이비통이 브랜드 앰버서더 송중기와 함께 박서보 컬렉션 룩을 착용한 모습을 선보이며 2025 봄 여름 남성복 캡슐 컬렉션 ‘폴(Fall)’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박서보재단과 협업해 화제가 됐다. 한국의 거장 고(故)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재해석해 레디투웨어, 레더제품, 슈즈 등을 내 놓았는데 미니멀하면서 강렬한 획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박서보재단 협업 컬렉션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비통 메종 서울에서 볼 수 있다. 박서보 화백 작품도 전시 돼 있다.컬렉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주요 아이템은 단풍색 테일러드 코트다. 박서보 화백의 묘법 (Écriture no.171230) 작품에서 재해석 한 울 자카드 코트다. 톡톡한 재질의 코트가 미니멀하면서도 수직선 디자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 코트에는 박서보 화백의 유니크한 감각을 구현한 라벨이 부착됐다.박서보 화백의 묘법(Ecriture no.221226)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에피 레더 시티백은 에피 제품 중 최초로 세로라인이 시도된 가방이다. 가방은 묘법 시리즈의 촉각적인 텍스처를 더블 톤 마감으로 재현했다. 메탈릭 피스로 강렬한 모노크롬 미학을 표현했고 박 화백 작품과의 연결성을 더욱 강조했다고 한다.협업한 스니커즈는 루이비통 스니커즈 디자인에 박서보 화백의 강렬한 컬러 스토리를 입혔다. 에피 카프 레더 디테일을 통해 묘법(Ecriture no.041024) 텍스처를 표현했다고 한다.작품과 같은 협업 제품을 예술작품처럼 소장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박 화백의 묘법을 에피 레더 텍스쳐와 조합한 실크스퀘어다. 실크 스퀘어는 다양하게 소장할 수 있지만 액자에 프레임화해 작품으로 소장 할 수 있다. 공기색, 네온그린, 메이플 레드 색상이 있다.이번 협업 작품 공개와 함께 앰버서더인 배우 송중기도 참여해 이번 컬렉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루이비통 관계자는 “박서보 화백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 룩이 송중기의 자연스러운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한껏 보여주었다”고 평했다.루이비통은 루이비통 메종서울에서 9월 22일까지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며 해당 컬렉션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박서보 재단과의 협업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오디오 브랜드 하만 카돈(Harman Kardon)은 홈시네마 인챈트(Enchant) 시리즈의 사운드바와 스피커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하만카돈 인챈트1100 사운드바’와 ‘하만카돈 인챈트 스피커’로 독보적인 하만카돈의 3D 서라운드 사운드와 공간 사운드로 진화한 사운드를 선보인다고 한다. 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연결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하만카돈 인챈트1100은 더욱 향상된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강력한 사운드바로 멀티빔(MultiBeam™) 기술을 통해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생성하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DTS:X를 더해 더욱 실감나는 3D 시네마틱 서라운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또 2개의 70mm 업파이어링 채널을 포함한 11개의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높은 볼륨에서도 정교한 풀 스펙트럼 사운드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진정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다중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해 앱을 통해 무선으로 스피커와 연결이 가능하며 최대 7.1.4 채널 시스템까지 구성할 수 있어 영화관에 온 듯한 더욱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자동 사운드 보정 기능도 있어 전원을 켤 때마다 공간에 맞게 최적화된 사운드를 자동으로 보정하여 주변 청취 환경에 최적화된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하만 퓨어보이스(Harman PureVoice) 기술이 적용되어 어떤 음량에서든 콘텐츠의 대화 내용을 더욱 명료하게 들을 수 있으며 4K 고화질 영상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돌비 비전이 탑재된 4K 패스스루 기능이 적용됐다. 이밖에도 블루투스, 내장 Wi-Fi 및 에어플레이, 크롬캐스트 빌트인, 스포티파이 커넥트를 지원해 청취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무선 음악 스트리밍을 이용할 수 있다.하만카돈 인챈트1100은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고가는 119만 원이다.하만카돈 인챈트 스피커는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컴팩트 스피커로 실내 어느 공간에서나 3D 공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인챈트 스피커는 돌비 애트모스 뮤직이 탑재되어 뛰어난 3D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사이드 업 파이어링 드라이버가 소리의 입체감을 높여 머리 위쪽까지 실내를 가득 채우는 몰입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한다.인챈트 스피커는 더욱 풍부한 3D 입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중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여 앱을 통해 무선으로 스피커를 여러 대 연결하여 풍성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인챈트1100 사운드바 등과 연결하여 홈시어터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또한 자동 사운드 보정 기능이 탑재되어 전원을 켤 때마다 공간에 맞는 최적화된 사운드를 자동으로 보정해 주어 어떤 공간에서도 최상의 음질의 3D 공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인챈트 스피커의 출고가는 39만9000원이다.하만카돈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한 달 동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할인 및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개막에 앞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미래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해 한층 발전된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이상욱 LH 부사장과 김흥수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주거·도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발굴 및 신규 서비스 기획·실증 △미래 모빌리티, AI 등 기술 진화에 따른 도시 공간구조 변화 예측 △우수한 K-City 해외 수출을 위한 사업모델 공동 발굴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LH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분야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이 원하는 주거·도시 공간 제공을 위해 미래 도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간다는 방침이다.이상욱 LH 부사장은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은 물론 고령화·저출생 등의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공간 조성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며 “모빌리티 분야 첨단기술을 보유한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해 도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쉽게 미래 첨단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롯데건설은 경기 의정부 나리벡시티에서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를 9월 분양 예정이다.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의정부 경전철이 도보거리고 행정타운 조성, GTX-C(예정) 등 개발 호재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끈다.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대(나리벡시티 공동주택 신축사업부지)에 건립되며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다. 84㎡부터 155㎡ 세대까지 널찍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 호재가 계획된 점이 단연 돋보인다. 먼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로 조성되는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주변으로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행정타운도 조성된다. 도보 거리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하고 이외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이 자리잡고 있다.또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GTX-C(예정), 7호선 연장선(예정)이 예정돼 있어 서울 강남권 접근 시간도 크게 단축된다. 3번 국도와 호국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금오초, 천보중, 효자중, 효자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오동·신곡동에 밀집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를 비롯해 금오동·신곡동 편의시설 밀집지가 위치해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을지대병원도 인접하다. 천보산 소풍길, 부용천 산책로, 추동공원 등도 가깝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우수한 일조권을 자랑하며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개방감도 뛰어나다. 거실과 주방을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환기가 잘 되고 팬트리를 최대 3개까지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특히 전 세대 지하 세대창고를 제공해 편의성을 끌어올렸다.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샤워실 및 탈의실(남·여), GX룸, L-라운지, 멀티스포츠룸, 스터디룸, 독서실, 북카페, 1인 독서실(남·여), 키즈룸, 코인세탁실 등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도 마련된다.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 등과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롯데건설 관계자는 “효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데다 나리벡시티, GTX, 7호선 연장 등 미래가치 높은 개발호재까지 계획돼 있다 보니 오픈 전부터 수도권 전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면서 “전 세대 지하 세대창고, 롯데그룹 계열사 할인혜택 등 입주민의 품격을 높이는 서비스가 다채롭게 제공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가 높은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단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삼표그룹은 삼표시멘트가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삼표시멘트와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의 MOU 협약식은 지난 2일 강원도 삼척시 소재 삼척공장 본사에서 열렸다. 삼표시멘트는 산업 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는 물론 적극적인 투자로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안전한 일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협약으로 삼표시멘트와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중대재해 예방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우선 삼표시멘트는 현재 판매 제품인 시멘트 포장지에 ‘안전! 가장 중요한 건설자재’라는 문구를 삽입해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 빈도가 높은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높이고 재해 예방 및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삼표시멘트의 포장 시멘트는 연간 약 650만 포대가 생산돼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어 건설 현장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이와 함께 직원 통근버스에서도 ‘함께해요 안전! 같이가요 우리!’라는 안전보건 메시지를 부착해 생활 속에서 안전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청소차를 활용해 안전문구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협력사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안전동행 의식 제고에 실무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도 나선다. 삼표시멘트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600평 규모의 안전체험 교육장 Safety Training Center를 건립한다. 이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재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제조 및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 협착(끼임)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직접 보고 느끼고 학습하는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당사가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며 안전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동아사이언스는 20년간의 과학동아, 수학동아, 어린이과학동아, 어린이수학동아 등의 10만여 개의 과학 콘텐츠를 학습한 AI 챗봇서비스 ‘과학동아AiR’를 지난 2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과학동아AiR은 동아사이언스의 과학 전문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를 학습한 AI에 기사(Report), 답변(Response), 검토(Review)등의 역할 ‘R’을 의미한다.주요 서비스로 AI 챗봇 ‘튜터’는 “왜 딸꾹질을 하게 되나요?”와 같은 실생활 호기심부터 “현재 자율주행차의 성능은 어느 수준인가요?” 등의 다양한 과학지식 질문에 맞춰 기사와 이미지를 추천, 요약, 번역까지 제공하여 사용자가 복잡한 과학 기사를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AI 모의면접 ‘소크라테스’는 자기소개서나 수행평가 자료를 업로드하고 영재교육원, 영재학교, 과학고등학교 등 입시를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면 AI가 면접 질문하고 주어진 시간 내에 답변을 작성하면 이를 평가하여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이 면접 상황을 연습하고 피드백을 통해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베타 오픈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과학동아AiR는 환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학습된 콘텐츠 안에서만 답변을 생성한다. 답변 하단에는 ‘유사 질문 추천’ 및 ‘참고 자료 보기’를 추가하여 관련 기사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고 자료 선택 시 미래세대의 과학지식플랫폼 ‘d라이브러리’ 내 e매거진 기사를 모두 볼 수 있도록 제공된다. 특히 기사마다 교과 연계 및 진로 정보를 매칭시켜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이를 위해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및 RAG(검색 증강 생성)은 네이버 AI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클라비가 담당했다.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은 “하이퍼클로바X로 구현된 최초의 과학서비스이자 학생시절에 자주 접했던 과학동아의 콘텐츠가 생성형AI 서비스로 사용자에 맞춤형 답변을 통해서 과학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게 되었다. 향후 멀티모달 AI까지 접목되면 과학교육 분야 발전과 대중화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경애 동아사이언스 대표이사는 "과학동아AiR 1.0는 20년간 축적된 방대한 과학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AI서비스로서 과학, 기술, 환경, 우주, 에너지 등과 같은 과학 관련한 다양한 질문에 신뢰할 답변을 내놓는 것이 차이점으로 지속적으로 버전을 올릴 계획”이라며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맞춰 청소년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AI서비스”라고 말했다.한편 동아사이언스는 지난 6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AI디지털 과학교양서 교육 SaaS 수행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오픈 전부터 학교, 교육기관 및 비영리재단 등으로부터 수요 신청을 받고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신축 매입임대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9월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신축 매입임대 물량 확대에 따라 고가 매입, 품질 저하 등에 대한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자 그간의 추진 사항과 대응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LH는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초 계획 대비 2만7000 가구가 늘어난 총 5만 가구 이상의 신축 매입임대주택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까지 매입하는 신축 주택은 총 10만 가구를 상회한다.총 ‘10만+α’ 가구로 이 중 1만8000 가구는 8년간 전세로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이다. 5만 호는 6년 거주 이후 원한다면 분양까지 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으로 공급된다. 특히 비(非)아파트 신규 공급이 부족한 서울 지역에는 물량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LH는 소홀한 매입가격 검증 등 고가 매입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합리적인 가격 산정을 위해 다양한 개선안을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가격 산정 시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선정방식, 감정평가 적정성 검증 및 심사 등을 시행했으며 올해에는 매입 가격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감정평가사협회의 감정평가사 추천 대상, 공사비연동형 가격 산정 방식 등의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이에 더해 속도감 있는 매입 추진과 주택 품질 확보를 위해 관련 조직 및 인력을 기존 4팀 87명에서 9팀 200명으로 대폭 보강하고,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했다.한편 LH는 신축 물량 확대에 따라 늘어나는 재무부담 완화를 위해 향후 5개년에 걸쳐 정부와 협의하여 지원 단가를 현실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임대주택 물량누증에 따른 부채증가로 재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재정 건전화를 위한 자구 노력 이외에도 정부 지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이한준 LH 사장은 “지난해 고가 매입 논란으로 매입업무가 상당히 위축되었으나 제도를 개편하고 관련 조직·인력도 대폭 강화하여, 실제 입주까지 걸리는 기간은 앞당기고 품질은 높여 나가고 있다”면서 “민간 부문의 주택 공급 공백을 빠르게 보완하여 국민의 불편을 덜고 2~3년 뒤 입주 물량 부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적극 예방하겠다”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LG생활건강이 K뷰티 스타트업 전용 투자 펀드에 50억 원을 출자했다고 2일 밝혔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인디 브랜드와 신생 뷰티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이번에 LG생활건강이 투자한 펀드인 ‘마크-솔리드원 뷰티인텔리전스펀드 1호’는 스타트업 투자사 마크앤컴퍼니와 솔리드원파트너스가 최근 뷰티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을 목적으로 결성한 벤처투자조합이다. 총 100억 원 규모의 펀드로 LG생활건강은 이중 절반을 출자하면서 핵심 투자자로 나선 것이다.펀드는 펀드 매니저들의 투자 전문성과 함께 마크앤컴퍼니가 보유한 뷰티 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산업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혁신의숲 인사이트’를 활용해 뷰티 산업 벤치마크 대비 자사몰 거래액과 트래픽 성장율, 재구매율, 직원당 매출액 등 지표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뷰티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투자 이후에는 성장 단계별 필요 자금조달, 조직관리, 마케팅, 유통 등 각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빠른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한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최근 인디 브랜드들의 미국, 일본, 중동 등 해외 진출 성과를 유심히 지켜보며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LG생활건강은 K뷰티 대표기업으로서 스타트업과 함께 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하고 더 나아가서 K뷰티 산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올해 상반기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8.1% 증가한 48억 2000만 달러(약 6조 4500억 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