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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시장에 복합용도개발(MXD)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주거·상업에 더불어 다양한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단지를 향한 시장의 관심이 부쩍 늘어난 가운데, 지자체와 개발주체도 MXD에 박차를 가하며 호응하고 있다. 특히, MXD를 통해 고급스럽고 상징성 있는 건물이 들어서면, 지역의 부촌 지위도 강화되는 만큼 신규 공급 지역에도 관심이 쏠린다.MXD로 만든 랜드마크 인기… 지역 평균 대비 10억 비싸기도복합용도개발(MXD)은 ‘Mixed Use Development’의 준말로 일정 토지에 주거, 업무, 상업, 문화 등 다양한 용도를 연계해서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아파트와 상업시설, 오피스 등을 아우르는 주거복합단지의 형태가 주를 이룬다.MXD는 도심 내 한정된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서 이미 국내외 대도시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대표적인 성공사례로는 프랑스의 ‘라데팡스’와 일본의 ‘롯본기 힐스’ 미국 뉴욕의 ‘배터리파크 시티’ 등이 지목되며, 국내에서는 용산역 일대가 대표적이다. 용산역 일대는 아이파크몰을 중심으로 ‘래미안용산더센트럴’, ‘용산센트럴파크’, ‘용산푸르지오써밋’ 등 지역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 시선을 사로잡고, 고급 주거상품 덕분에 지역의 전체적 가치를 끌어올리는데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MXD 방식으로 개발된 주거복합단지는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통 중심지에 다양한 기능을 갖추기 때문에 생활이 편리하며,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특성상 랜드마크로서 환금성도 뛰어나 부동산 중에서도 안전자산으로 꼽혀서다. 고급 주거지라는 상징성도 인기 이유로 꼽힌다.시장의 관심만큼 상승세도 뛰어나다. 판교 알파리움 전용 129㎡C는 최근 26억 원으로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판교 알파리움은 MXD 방식으로 개발된 알파돔시티의 주거시설로, 판교역과 현대백화점, 업무시설(알파리움타워)까지 갖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주거복합단지는 지역 내 우위도 압도적이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청량리역에 위치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올해 들어 거래된(1.1.~11.18. 신고분) 전용면적 84㎡ 평균 분양권 금액이 18억1,465만 원에 달했다. 같은 시기 동대문구 평균 실거래가 8억524만 원보다 10억 원 가량 비쌌다.업계 관계자는 “MXD는 특정 지역에 부족한 인프라를 일거에 공급하도록 계획되므로 거주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기존에 공급된 복합단지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선망의 대상이 되면서, MXD로 개발된 단지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입체 복합화 사활 건 서울시… 상봉터미널, 용산, 잠실 등 MXD 개발 활기서울시는 MXD에 가장 적극적인 지자체 중 하나다. 고질적인 개발용지 기근의 해법으로 ‘입체 복합화’를 시도 중이다. 서울 내 높이 제한을 대거 해제하는 한편, 주요 역세권과 용산, 잠실 등지에서 다양한 복합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대표적인 사업이 상봉터미널 재개발이다. 지난해 사업을 종료한 상봉터미널의 노후 시설을 허물고 지하 8층~지상 최고 49층, 연면적 29만1688㎡ 규모의 주상복합 5개 동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단지명은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로 확정됐고, 12월 분양이 예정돼 있다.다양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MXD 사업의 전형으로, 공동주택 999가구와 함께 오피스텔 308실, 판매시설(2만5913㎡), 문화 및 집회시설(2987㎡), 근린생활시설(521㎡)도 등을 조성한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았다.시행을 맡은 신아주그룹의 관계자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중랑구에 들어서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용산정비창 개발도 물꼬가 트였다. 지난 6월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의 계획안이 통과됐다. 용산정비창 49.8만㎡ 면적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약 20개 획지로 나눠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기능을 배치할 계획이다.주변 MXD 사업도 활기를 띤다. 지난해 공급한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65가구 1순위 청약에 1만 575명이 몰려 경쟁률이 162대1에 달했다. 용적률이 891%에 달하는 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오피스로 구성됐다.이웃한 용산철도병원 부지 MXD 사업도 내년 착공을 목표로 본PF를 추진하고 있다. 용산철도병원 부지에 지하 6층~지상 33층 규모 주거복합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610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로 구성된다.잠실 일대에 전개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도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서울시는 7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추진되는 스포츠·MICE 복합공간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업계 관계자는 “MXD 사업이 추진된다는 건 좁은 면적조차 극복해서 개발할 만한 가치가 있는 땅이라는 의미”라며, “특히 서울에서는 주로 미래 부촌으로서의 잠재력이 뛰어난 주요 교통 요충지의 MXD 사업이 활기를 띤다”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LG유플러스는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 주주 환원 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밸류업 플랜’(Value-up Plan)을 22일 공시했다.LG유플러스는 과거 재무지표와 국내외 동종 업계 기업 분석을 토대로 기업가치와 주주환원을 제고할 수 있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했다.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8%~10%까지 끌어올리고, 주주환원율도 ‘최대 60%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기준 LG유플러스의 자기자본이익률은 7.5%, 주주환원율은 43.2%다.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다. 주주환원율은 배당금 총액과 자사주 매입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비율을 의미하며 기업의 이익이 주주에게 얼마나 환원됐는지를 나타낸다.우선 LG유플러스는 재무목표 달성을 위해 ‘AX(AI전환) 컴퍼니’로의 사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낸다. 올해 회사는 ‘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라는 의미의 ‘그로스 리딩 AX컴퍼니’를 슬로건을 앞세우고 AI 분야에 앞으로 연 4000억~5000억원을 투자해 2028년까지 총 2조~3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수익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는 한편, 전 사업 영역에 AI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B2B 영역에서는 AIDC(데이터센터)를 집중 육성해 매년 7%~9% 이상의 IDC 매출 성장률을 도모한다. B2C 영역에서는 디지털 기반 유통 구조 전환 전략으로 수익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5.4%를 기록하고 있는 순이익률을 6%~6.5%대로 개선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LG유플러스는 이날 재무건전성 제고 계획도 발표했다.지난해 기준 130%를 기록하고 있는 부채 비율을 6G 도입이 예상되는 시점 이전까지 100% 수준으로 낮춰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 재무 안전성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주주환원정책도 지속 확대기로 했다. 재무 목표 달성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충분한 현금 흐름을 확보해 주주환원율을 60%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다. 우선 지난 2021년 매입했던 약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검토한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겸 최고리스크책임자(CRO) 전무는 “LG유플러스는 AX 컴퍼니로 성공적인 사업 전환을 달성해 나감과 동시에 중장기 밸류업 플랜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시장 지표와 시장 피드백을 면밀히 살펴 기업과 주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들어서는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32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8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3월이다.일반분양 타입별 가구수는 ▲37㎡ 54가구 ▲49㎡ 88가구 ▲52㎡ 12가구 ▲59㎡A 243가구 ▲59㎡B 72가구 ▲74㎡A 56가구 ▲74㎡B 29가구 ▲74㎡C 35가구 ▲84㎡A 1가구 ▲84㎡B 7가구 ▲84㎡C 5가구 ▲84㎡D 86가구 ▲111㎡ 1가구로 구성되었다. 전용 84㎡이하 타입의 경우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111㎡ 타입은 추첨제 100%가 적용된다.청약일정은 오는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1순위 청약 요건으로는 만 19세 이상의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들어서는 학익동 일대는 우수한 교육여건 및 쾌속 교통환경,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곳으로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우선 단지는 바로 앞에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와 인하대까지 모두 인접해 있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도보로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는 소형 타입이 다수 구성돼 있는 만큼 대학생 및 학교 교직원들의 임차 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며, 학익J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천발 KTX(예정), 월곶판교선(예정) 등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인천보훈병원, 인하대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등 의료시설과 홈플러스, 학익시장, CGV, 법조타운 등의 시설들로 접근이 수월해 생활 편의성이 좋다.단지 일대는 각종 브랜드 주거단지들이 조성되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있으며, 인근 용현학익택지지구(예정)와 함께 인천 미추홀구를 대표할 중심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업계는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경우 1500가구 규모에 달하는 데다 1군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브랜드에 걸맞는 뛰어난 상품성도 내세웠다. 남동향·남서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조망과 채광, 개방감을 확보했다. 전용 49㎡ 이상 타입(일부 타입제외)에서는 드레스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두었고 전용 74㎡이상부터는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안전, 편의, 친환경 그린 시스템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 시스템, 특화설계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가치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조경 설계를 특화해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그린필드’, 힐링 수공간 ‘아쿠아필드’ 등을 비롯해 라운드가든,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가 적용된다고 한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와 골프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어린이집, 사우나, 스터디룸, 멀티룸, 공유오피스, 시니어 클럽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했다.분양 관계자는 “인하대역 역세권에 초·중·고·대를 모두 품은 평생학세권까지 갖추고 있는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에 대한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여기에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는 물론 대단지 장점까지 더해져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향후 학익동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농협경제지주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푸드위크 2024(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농협 우수 농식품 홍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기업 약 1000개사가 참가하고 5만여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식품 전시회로 바이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최적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평가되고 있다.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범농협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최근 K-푸드 열풍을 선도하는 냉동김밥을 비롯해 쌀 가공식품, 김류, 김치류, 홍삼류 등 수출 유망 품목을 선보인다.농협은 가루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가루쌀 미분을 직접 만져보며 일반 쌀가루, 밀가루와의 차이를 느낄 수 있게 체험존을 구성했다. 또 동결건조된 김치양념블럭을 활용한 김치 담그기 시연행사를 진행하고 농협 즉석밥과 함께 시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농협의 우수 상품들이 국내외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면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식품의 가치를 알리고 고객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LG생활건강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강내규 전무 등 5명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전무로 승진된 2명은 강내규 CTO(최고기술책임자), 노도엽 CHO(최고인사책임자)다.강 CTO는 1971년생으로 영국 헐(Hull)대학 화학 박사를 졸업했다. 2015년부터 LG생활건강 리서치 앤 이노베이션 연구소에 입사해 지난해부터 LG생활건강의 CTO를 맡고 있다.노 전무는 1970년생으로 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 인적자원관리 석사를 졸업했다. 2021년 LG전자 CHO부문 인사담당을 지냈으며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LG생활건강 CHO로 근무 중이다.또한 △이홍주 더후마케팅부문장 △허형종 재경부문장 △하원호 Innovative Oral Health Lab 수석연구위원 등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LG생활건강은 “이번 인사는 미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마케팅, R&D 등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승진 2명, 신규 선임 7명을 선임했으나 이번 인사는 총 5명을 선임했다.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인사지만 최소폭의 인원으로 승진을 단행하면서 위기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LG생활건강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이 5조2020억 원으로 작년(5조2376억 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7136억 원으로 지난해(1조7462억 원) 동기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전히 수익성 개선 여지가 남아 있는 실적으로 내수 침체 장기화에 따른 폐점과 이로 인한 주요 제품 판매량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국내와 달리 중국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럭셔리 뷰티라인인 ‘더후’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분기 중국 누적 매출은 5691억 원으로 전년(5227억 원) 대비 8.9%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다. 특히 더후가 중국에서 50% 넘는 매출을 책임지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LG생활건강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며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시장 특성에 갖춘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브랜드 인지도와 수익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외 마케팅과 R&D의 집중 전략이 이번 인사에서 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2024년 분양시장이 막판 대형 건설사들의 경쟁 속에 열기가 달아오를 전망이다.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월3주차부터 연말까지 도급순위 상위 10위에 해당하는 10대 건설사들이 전국 26개 현장에서 총 2만7860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는 1만8486가구다. 일반분양 가구 기준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약 2.3배 많은 수준으로 연말 분양시장은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부동산인포가 청약홈 청약률 데이터(올해 1월~11월2주)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청약률 상위 10곳 중 8곳, 지방(비수도권) 상위 10곳 중 7곳이 2024년 도급순위 상위 10곳에 해당하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9월까지 비교적 활발하게 움직였던 부동산시장이 10월 이후로 눈에 띄게 움직임이 둔화되면서 분양시장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천안 등 지방지역에서도 1순위에 두 자리 수 청약률을 기록하는 단지가 나오는 등 신축 아파트를 보유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모든 대형사 아파트가 좋다고 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 일 수 있지만 준공 이후 시세만 놓고 보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면서 “최근 신축 선호도 상황과 맞물려 모처럼 쏟아지는 대형사 물량들로 연말 분양시장은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래미안 원페를라, 인천 연수구 송도역세권도시개발 2차 물량인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을 분양할 계획이다.대우건설은 분양시장 숨통이 다소 트인 대구에서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인천 인하대 인근에서는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한다.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삼성5구역을 재개발 하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대전 동구에서는 가오동2구역 재건축을 통해 짓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특히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롯데캐슬의 대전 첫 진출 현장이다.DL이앤씨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서초구 방배동에서는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연내 분양할 계획이다.GS건설은 충남 천안아산 지역에서 분양계획이 있다. 천안에서는 서북구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아산에서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를 각각 분양한다.이외에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중랑구 상봉터미널 부지를 개발해 짓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주시 곤지암역세권에 짓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스킨케어 브랜드 네오팜은 브랜드 아토팜이 싱가포르 최대 유통 업체인 ‘페어프라이스(FairPrice)’에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가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토팜은 싱가포르 페어프라이스의 76개 매장에 지난 1일부터 입점을 시작했다. 페어프라이스는 싱가포르 전역에 23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싱가포르 최대 슈퍼마켓 체인으로, 규모에 따라 엑스트라(Xtra)와 슈퍼(Super)로 나뉘고 프리미엄을 내세운 파이니스트(Finest), 드럭스토어인 유니티(Unity) 등 4가지 유형이 있다.아토팜은 현재 싱가포르 전역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매장 9곳에 전부 입점했으며 파이니스트 매장 9곳, 슈퍼 39곳, 유니티 19곳에 입점했다.페어프라이스에서 판매되는 아토팜 제품은 총 17종이다. 아토팜 베이비·키즈 라인부터 매터니티 케어 라인을 아우르는 베스트셀러로 구성됐다. 네오팜의 피부 장벽 기술이 집약된 ‘MLE 크림’은 물론 고온 다습한 현지 기후 특성에 맞는 ‘수딩젤로션’과 ‘탑투토워시’ 등 차별화되는 제품을 무기로 싱가포르 부모들에게 다가선다는 전략이다.싱가포르 부모는 아이의 제품을 선택하는데 보다 신중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네오팜에 따르면 제품의 성분부터 제조 과정까지 꼼꼼히 체크한 후 소비하는 체크슈머의 비율이 점차 높아진 가운데 ‘K뷰티 제품은 믿고 산다’는 인식이 트렌드로 떠오르게 됐다고 한다. 이에 아토팜이 한국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최초로 페어프라이스와 입점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아토팜은 페어프라이스 입점 매장을 올해 말 1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토팜 관계자는 “초도 입점 반응이 좋아 계속해서 입점 매장을 늘려 갈 계획”이라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접근성을 강화하며 싱가포르에서의 아토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네오팜은 자사 독자 개발 기술력과 싱가포르 유통사들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에 기반해 수년 전 제로이드와 리얼베리어를 싱가포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킨 바 있다. 싱가포르의 대형 유통채널에 아토팜이 입점된 이번 기회를 계기로 싱가포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나이키가 러닝화 ‘나이키 보메로 18 (Vomero 18)’ 내년 2월 출시를 앞두고 21일 공개했다. 나이키는 최고의 쿠셔닝을 바탕으로 편안한 러닝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보메로 18의 쿠셔닝은 이전 모델 대비 6mm 증가한 46mm로 역대 보메로 중 가장 높은 폼 스택이다. 나이키의 대표 폼 기술인 줌X와 리액트X를 결합됐다고 한다. 발 길이에 맞춰 줌X 폼을 적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하며 발 앞과 뒤에 위치한 리액트X 폼은 뛰어난 에너지 리턴으로 효율적인 러닝을 돕는다. 애슐리 캠벨 나이키 러닝화 프로덕트 라인 매니저는 “러너들에게 쿠셔닝은 발바닥 충격을 완화하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라면서 “보메로 18은 모든 러너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기술과 세심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나이키에 따르면 이번 보메로 18에는 여성들의 요구사항을 세심하게 반영했다고 한다. 착화감과 주행 기능 뿐 보다 매끄러운 실루엣과 경쾧나 컬러 조합으로 스타일 선호도 염두했다고 한다.신발의 밑창은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로 제작되어 보다 오래신을 수 있고 갑피는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엔지니어드 메쉬를 적용했다고 한다. 또 여성 선호도가 높은 핑크 컬러 패턴과 액센트로 세련된 실루엣도 잡았다고 설명했다.마리안 도허티 (Marian Dougherty) 나이키 글로벌 러닝화 부문 수석 디렉터는 “러너들이 러닝화를 선택할 때 보다 직관적인 경험을 원한다는 피드백을 들었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시대를 초월한 쿠셔닝의 필요성에 집중하며 로드 러닝화 라인업을 더욱 간소화했다”라고 말했다.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보메로 18의 쿠셔닝은 일상에서 러닝을 즐기는 러너부터 러닝을 시작한 초보 러너, 거리를 늘리기 위해 훈련을 이어가는 러너, 레이스 후 회복을 위한 숙련된 러너 그리고 하루 종일 편안한 걸음을 원하는 이들까지 모든 러너에게 편안하고 풍성한 착화감을 제공할것이라고 부연했다.보메로 18은 내년 2월 27일 출시되며 나이키 매장과 공식 앱, 나이키닷컴에서 판매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아파트 분양가가 역대 최초로 3년 연속 3.3㎡당 200만원대 상승을 기록 중이다. 주된 요인으로는 인건비와 원자재값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꼽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까지 더해지며 더 큰 폭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분양가는 오늘이 가장 싸다’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보다 낮은 분양가로 올해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2041만원으로 전년 1800만원 대비 241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3.3㎡당 평균 1518만원으로 전년(1305만원) 대비 213만원이 오른 이후 지난해 283만원이 더 올랐고,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200만원대 상승을 기록한 것이다. 아직 11~12월분의 집계가 남았지만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도 200만원대 이상 상승은 확실시 된다.이전까지 한 번도 200만원대 상승을 기록한 적이 없었으나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200만원대 상승 중인 그야말로 ‘역대급’ 고공행진이다. 2021년 이후 현재까지 736만원이 오른 것으로, 전용 84㎡ 타입 한 채가 3년 만에 약 2억5000만 원 오른 셈이다.서울은 이 기간 3.3㎡당 2657만원이 올라 84㎡ 한 채에 9억 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618만원이 올라 84㎡가 2억 원 이상 올랐다. 421만원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낮은 상승폭을 보인 인천도 84㎡ 한 채에 1억 4000만 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서는 부산이 3년새 858만원이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경남(+295만원), 전북(+327만원)이 전국에서 가장 분양가 상승폭이 낮은 것으로 확인된다. 수년째 분양가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청약 시장의 경쟁률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2022년 부동산 불황이 시작되며 청약에 소극적이던 수요자들이 3년간의 가파른 분양가 상승을 경험하면서 더 오르기 전에 청약에 나서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실제로 2022년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7.24대 1에 그쳤으나 2023년에는 10.77대 1을 기록했고, 올해는 11월 현재 12.75대 1을 기록하며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공급량이 늘었음에도 내년 분양가 추가 상승에 대한 우려로 더 많은 청약자들이 모여들어 신규 분양 시장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2022년 부동산 불황과 함께 분양가까지 치솟으면서 청약 수요의 움직임이 크게 둔화 됐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때 분양 받은 사람들이 승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분양가는 유례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에도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이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아파트를 비롯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단지들에 많은 수요층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처럼 분양가가 끝없이 오르면서 더 늦기 전에 신규 분양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층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연내 분양 예정인 알짜 단지들에 관심이 모인다.한양은 오는 12월 평택 브레인시티 8BL에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889세대 규모로 전용 59㎡(232세대)와 전용 84㎡(657세대) 2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브레인시티는 물론 평택 전체 택지지구 중에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레인시티는 카이스트를 비롯해 아주대병원 등이 건립될 예정이며 여러 첨단 산업 기업이 브레인시티 내에 입주할 계획이어서 탄탄한 자족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인근 평택지제역에서 SRT를 통해 강남 수서까지 30분대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원발 KTX가 내년 개통 예정이고 GTX-A·C노선 연장도 추진 중이다.롯데건설은 12월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에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952세대 규모로, 대전에 공급되는 첫 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보다 먼저 11월에는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총 1223세대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509세대를 일반분양한다.포스코이앤씨는 12월 중랑구 상봉터미널 부지 개발을 통해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을 분양한다. 총 999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 39~118㎡, 80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양우건설은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12BL에 들어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을 오는 12월 분양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농협경제지주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김치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이천일 경제기획본부장, 이해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농협 농업경제 대학생 홍보단 ‘그리니’ 1기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구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김치 300kg를 전달했다.박서홍 대표이사는“김치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실천을 함께하고 우리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치의 날은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김치 소재 ‘하나하나’가 모여 ‘22가지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아 11월 22일 제정됐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LF는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남성을 위한 ‘아떼 가르송(Athé Garçon)’ 라인을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그간 여성 중심 디자인의 가방, 지갑 등을 선보여 온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이번 신규 라인을 출시하며 남성은 물론, 젠더와 스타일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젠더리스(genderless, 성별 구분없는)’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가르송(garçon)’은 ‘소년’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성별의 경계없는 젠더리스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아떼 가르송 라인이 처음으로 공개하는 제품은 후드 머플러와 스마트 카드 홀더 두 가지다.후드와 머플러가 합쳐진 형태의 ‘후드 머플러’는 울 100% 소재로 부드럽고 따뜻한 촉감을 자랑하며 양면의 디자인이 서로 달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부착할 수 있는 카드 홀더는 고급 가죽 소재로 제작됐으며 검정, 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아떼 가르송의 로고 디테일을 더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해당 제품들은 20일부터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와 더현대 서울 아떼 바네사브루노 매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처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리본, 프릴 등 여성스러운 무드의 제품들이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이에 힘입어 아떼 가르송 라인의 젠더리스 디자인을 통해 고객 스펙트럼을 넓히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또 한 번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현대건설은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10.9대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9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총 1,2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173건이 접수돼 평균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단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245.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앞서 분양한 1차분의 1순위 청약통장 수(6256건)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청약 통장이 몰려 다시 한 번 단지의 가치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 2차분의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도안신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단지는 1차에서 이미 입지와 상품성, 브랜드 가치를 입증 받은 데다 후속 분양 단지임에도 분양가 차이가 크지 않았던 만큼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와 3단지 각각 26일과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8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3단지의 경우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으며,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아 초∙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5단지의 경우 우측에 복용초교가 붙어 있어 있어 3∙5단지 모두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우선 3단지와 5단지 모두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H 위드펫, 독서실,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그 중 3단지는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가 들어서며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 키즈스테이션, H아이숲 등이 마련된다. 또 스크린골프, 퍼팅그린,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있어 취미 생활을 오롯이 즐길 수 있으며, 단지마다 갖춰진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외부 손님도 맞이할 수 있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 환경도 갖췄다. 단지 도보권에 조성되고 있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총 면적 약 76만㎡(약 23만 평)로 서울 올림픽공원의 절반 규모에 달한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완공되면 충청권 문화콘텐츠의 랜드마크로서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아울러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하는 것은 물론, 주변 주거환경 개선의 수혜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카페 아티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할 케이크 9종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아티제 측은 이번에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9종은 화이트 캐슬, 눈꽃, 눈썰매, 트윙클 트리 등 섬세하고 화려한 장식의 홀리데이 무드를 담고 있다고 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부터 연말 놀이동산을 모티브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크로 구성되어 소비자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아티제 관계자는 “디자인뿐 아니라 케이크 명가 답게 맛과 퀄리티도 다르게 구현했다”면서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해 깊고 진한 크림 맛을 내고 프리미엄 프랑스 초콜릿, 제철 과일인 딸기 등 원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대표 제품인 ‘더블 스트로베리 다크 쇼콜라’는 다크 초콜릿 시트에 초콜릿 크림을 샌드하고 생딸기를 듬뿍 올린 2단 케이크로, 연말 파티에 특별함을 더해줄 디저트로 제격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떠오르게 하는 ‘스트로베리 코코넛 마스카포네‘는 화이트 시트 사이에서 트리플 베리 콩포트와 화이트 마스카포네 크림이 어우러지며, 토핑 된 딸기와 건조 코코넛이 식감의 재미를 더해준다. ’발로나 모카 캐러멜‘은 발로나 초콜릿, 신선한 딸기, 깊은 풍미의 모카 무스가 조화를 이루는 글루텐 프리 케이크다.이 외에도 ▲홀리데이 스트로베리 쉬폰 ▲윈터 캐슬 얼그레이 쉬폰 ▲쇼콜라 트윙클 트리 쉬폰 등 다양한 맛의 쉬폰 케이크는 물론, ▲스트로베리 다크 쇼콜라 ▲스트로베리 프레지에 ▲매지컬 자허토르테 등 시즌 한정 케이크도 있다.아티제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은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하며,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클럽아티제 앱과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에서도 주문 가능하다. 크리스마스케이크의 수령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다. 가격은 더블 스트로베리 다크 쇼콜라 2단 케익의 경우 7만2천 원, 스트로베리프레지에 등은 4만 원~5만 원대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농어촌특별전형’으로 대학에 갈 수 있는 지역의 분양 아파트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를 앞두고 대학입시 눈치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입시경쟁에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 ‘농어촌특별전형’을 받을 수 있는 수도권 지역의 분양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농어촌전형 수도권 대상지역… 30~40대에 큰 인기농어촌특별전형은 대학입학전형 가운데 ‘정원 외’ 모집에 속하는 대표적인 특별전형이다. 도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고등학생에게 대학 진학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한 특례제도다. 쉽게 말하자면, 일반전형 대비 평균 70%의 성적으로 같은 대학을 보낼 수 있는 전형인 셈이다. 농어촌전형 지역은 행정구역의 명칭이 시군구의 ‘읍∙면’ 지역이어야 한다. 반면 같은 시 내라고 하더라도 ‘동’지역이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자격은 두가지다. 하나는 학생 본인만 농어촌 소재지에 거주하면서 초∙중∙고 12년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다. 다른 하나는 학생과 부모 모두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학생 본인이 중∙고 6년 과정을 이수할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는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사고는 특수목적고가 아니므로 농어촌에 소재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농어촌전형을 시행하고 있는 대부분의 대학은 입학 정원의 4% 이내에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올해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농어촌전형으로 수시 모집으로 5721명, 정시모집으로 1214명, 전체 69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포함한 상위 15개 대학과 주요 의과대학에서도 농어촌전형으로 신입생을 뽑는데, 일반 전형과 달리 5점 정도의 낮은 합격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등 주요 대학의 경우 1,2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큰 혜택인 셈이다.‘신생 학군’으로 부상한 용인 포곡에 ‘용인 둔전역 에피트’ 아파트 분양 중낮은 경쟁률과 낮은 합격선을 자랑하는 농어촌전형이 학부모 사이에서 ‘대학입시 로또’로 인식되면서 수도권 농어촌전형 대상 지역 아파트가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이 농어촌전형 대상지역으로 알려지면서 30~40대 학부모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곡읍은 포곡초·중·고를 비롯해 둔전초, 둔전제일초, 영문중, 한숲중, 용인삼계고 등 초·중·고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신생학군’으로 꼽힌다. 용인지역에서 학원가로 불리는 역북지구가 인접해 있고, 방과후 분당 학원가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거리이다. 이 곳에서 ‘용인 둔전역 에피트’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646번지 일원에 짓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의 일부 잔여분을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 반도체 도시인 용인시 처인구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둔전역 역세권이다. 승용차나 둔전역을 이용하면 판교, 분당 등지로 30분이면 닿을 수 있어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이 아파트는 학생들이 농어촌특별전형으로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AI 활용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 내 놓아… 적성진단부터 대입 컨설팅까지‘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교육특화 서비스도 장점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 5월 AI기반 교육플랫폼 전문기업인 앱티마이저와 ‘에피트 특화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인 오헌석 대표가 설립한 앱티마이저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다.이 아파트에 앱티마이저가 개발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에듀 프리미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입주민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학과 적성진단을 해주고, 서울대학교 학생과 소수정예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자녀의 학습 동기, 학습 및 생활 습관 등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서울대 방문 캠프’라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학생들이 직접 서울대를 방문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 체험교육을, 학부모는 자녀 진로 설계에 대한 특강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의 이러한 특장점이 알려지면서 이 아파트의 주계약자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뒀거나 초등학교 저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대행업체에 따르면 연령대별 계약자를 보면 30대가 30.9%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24.4%)가 2위를 차지했고, 50대(21.3%)-20대(12.9%)-60대(10.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분양을 받은 한 학부모는 “포곡읍이 농사를 안 짓고도 농어촌특별전형으로 보다 쉽게 대학을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다”면서 “게다가 아파트 단지에서 다양한 교육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둔전역 에피트를 계약하기를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도보권 둔전역, 광역 교통망 개통도 앞둬‘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교육환경뿐만 아니라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우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앞을 지나는 중로 1-49호선이 개통되면 용인IC까지 소요 시간이 대폭 줄어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IC가 가깝고,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금어IC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모든 IC가 단지로부터 3Km 이내에 있어 광역 교통망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좋다.국지도 57호선을 이용하면 SK하이닉스가 진행 중인 원삼면 일대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45번 국도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결되어 있다.투자가치도 눈여겨볼 만하다. 분양가가 대부분 5억원 미만으로 책정돼 주변 시세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하다. 계약시기에 관계 없이 25년 3월 10일 이후에는 언제든지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기존 계약 상황을 보면 초등학교 진학을 앞뒀거나 저학년에 재학 중일 가능성이 높은 30~40대가 주를 이룬다”며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점이 소비자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미국 생활가전브랜드 닌자(Ninja)가 국내 최초로 스팀과 에어프라이를 동시에 구현해 한 번에 두 가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콤비 올인원 멀티쿠커’를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신제품 닌자 콤비 올인원 멀티쿠커는 에어프라이어, 오븐, 밥솥 등 다양한 주방가전의 기능을 하나로 결합해 설계된 12-in-1 쿠커다. 닌자 측은 독자적인 하이퍼스팀과 에어프라이 기능을 결합한 ‘콤비 쿠커 기술(Combi Cooker Technology)’을 탑재해 하단에서는 끓이거나 찌는 요리가, 상단에서는 구이와 볶음 요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필요에 따라 개별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제품은 스팀과 에어프라이 기능이 동시에 구현되기 때문에 국을 끓이고 고기를 굽는 등 조리법이 전혀 다른 두 가지 음식을 15분 만에 동시에 완성할 수 있다. 12.5L의 대용량 크기로 한 번의 조리로 최대 8인분까지 만들 수 있다고 한다.상하단 트레이 등 조리에 사용하는 구성품은 물 세척과 식기세척기 사용이 모두 가능해 관리도 편한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또 사용법도 직관적이다. 제품 전면부 상단에 장착된 ‘스마트 스위치’에서 식사 유형에 따라 ‘콤비 쿠커’ 모드 또는 ‘에어프라이’ 모드를 선택하고 원하는 요리에 맞춰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12가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동 조리된다.콤비 쿠커 모드에서는 국물 요리와 구이를 동시에 완성할 수 있는 콤비 밀(Combi Meal)을 비롯 ▲냉동식품 ▲볶음 ▲밥/파스타 ▲찜 ▲발효 등 총 6가지 모드를, 에어프라이 모드에서는 ▲구이 ▲냉동식품 ▲재가열 ▲베이킹 ▲슬로우 쿡 ▲소스 등 6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샤크닌자 오프라인 매장 전 지점, 샤크닌자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11월까지 구매고객 대상 마켓컬리 3만 원 바우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과거부터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은 흥행 키워드로 손꼽혀 왔다. 최근에는 역세권의 가치를 뛰어넘는 ‘초역세권’ 단지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내 주요 분양단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하철역이나 기차역 등이 가깝게 위치한 ‘역세권’은 일반적으로 10분 이내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입지를 말한다. 이러한 입지를 갖춘 단지는 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역 주변으로 펼쳐진 중심 상권을 오가기도 편해서 과거부터 흥행을 선도하는 키워드로 자리잡아 왔다. 특히 역이 집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는 도보 3분 이내면 역과 중심 상권을 누릴 수 있어 희소가치가 높다는 분석이다.아파트 시세만 따져봐도 초역세권과 일반적인 역세권 단지의 차이는 크다. 일례로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SK스카이뷰(2016년 6월 입주)’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위 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올해 최고 6억1000만 원에 거래됐다.반면 북측에 위치한 타 브랜드 단지(2023년 11월 입주)는 역에서 약 500m 떨어진 역세권 단지로 위 단지와 입주가 7년 가량 차이 나는 신축인 데도 불구하고 올해 전용면적 84㎡ 기준 최고가가 5억5500만 원으로 5000만 원 넘는 시세 차이를 보였다.프리미엄도 더 높게 붙는다. 인천 연수구에 공급된 ‘송도더샵파크애비뉴(2018년 입주)’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2억 원에 거래되면서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인천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됐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 바로 앞에 들어선 단지로 초기 분양가와 비교하면 약 8억 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반면 인근 ‘송도더샵퍼스트파크F13-1블록(2017년 입주)’ 전용면적 84㎡는 지난 9월 올해 단지 최고가인 10억5000만 원에 팔리며, 분양가 대비 약 6억 원의 웃돈이 형성되며, 비교적 프리미엄 폭이 작았다.올해 분양시장에서도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들은 흥행에 성공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초역세권 단지인 ‘청담르엘’은 평균 667.2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고 9호선 신반포역 인근 ‘래미안 원펜타스(527.33대 1)’, 3호선 잠원역 앞 ‘메이플자이(442.32대 1)’ 등도 치열한 경쟁을 기록했다. 인천에서는 수인분당선 송도역 바로 옆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에 1만8957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31.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역을 걸어서 갈 수만 있어도 출퇴근이나 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보니 부동산 시장 전통적인 흥행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것이다”라며 “특히 집 바로 앞에서 역을 누리는 초역세권 단지는 들어설 수 있는 입지가 한정적이어서 희소성이 더욱 높다”고 말했다.연내 주요 초역세권 단지 분양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먼저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로 11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단지는 총 4개동 667가구 중 아파트 492가구와 오피스텔 88실을 합쳐 총 58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 예정이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신포역이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신포역에서 약 7분이면 인천발 KTX(예정)와 월곶-판교선(예정)이 들어설 예정인 송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용산까지 가는 급행·특급 열차가 정차하는 1호선 동인천역도 이용 가능해 서울 용산역까지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개발을 통해 ‘서울원 아이파크’ 총 1856가구를 모두 일반분양 가구로 선보인다. 광운대역과 맞닿아있다.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25일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12월 중랑구 상봉터미널 부지 개발을 통해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을 분양한다. 총 99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118㎡, 80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경의중앙선·경춘선 망우역과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이밖에도 대구 중구에서는 대구 지하철 1·2호선 반월당역 인근 ‘반월당 반도유보라’가 분양될 예정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일 선보인 ‘신세계스퀘어’가 관람객 이목을 사로잡는 친환경 관광명소로 거듭났다고 19일 밝혔다.신세계 측은 “미디어파사드를 신세계스퀘어로 재단장하며 기존에 약 3년 주기로 교체하는 조립식 철제 프레임 대신, 향후 10년 가량 교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구조물을 사용해 폐기물 절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신세계는 올해 6월 삼성전자와 LED 샤이니지에 대한 계약을 맺고 공사에 들어가 지난 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설치를 마쳤다. 설치된 면적은 가로 71.8m, 세로 17.9m(면적 1292.3㎡)로 농구장 3개 크기에 달한다.이전 미디어파사드(1134㎡)에 비해 약 13% 커졌지만 효율성 높은 전력 설계 덕분에 동일 면적 대비 최대 35% 가량 에너지를 절약했다고 한다. 이미 지난 2015년, 신세계는 한차례 미디어파사드의 전구를 일반 조명 대비 최대 80% 가량 절약할 수 있는 LED 전구로 교체하며 그동안 연간 최대 12만kw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알려졌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신세계스퀘어는 전력과 LED 반도체(IC), LED 부품 간의 전력 관계를 최적화해 동일 면적과 밝기에서도 전력이 가장 효율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또 냉각팬 없이 발열량을 최소화해 추가 전력 사용을 낮출 수 있는 개방형 설계도 적용됐다고 한다. 이와 같은 설계는 팬 필터를 교체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자연 냉각이 가능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냉방비 절감 효과도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력 절감 뿐 아니라 백화점 외벽에 대형 현수막 형태로 게시되던 브랜드 광고 역시 미디어파사드 형태로 바뀌며 폐기물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도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시각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소를 감안, 시간대별로 미세하게 색상과 밝기가 조정되는 신세계스퀘어의 기술력을 통해 빛 공해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스퀘어는 기획·제작·설치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볼거리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친환경적 자원 마련을 더하며 사회적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일 신세계스퀘어 점등식을 통해 올해 크리스마스 영상을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개했다. 이후 열흘간 20만 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농협경제지주가 18일 임진농협, 연천농협과 육군 제5보병사단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육군 제5보병사단은 양파, 마늘, 감자, 대파 등 연간 50억 원 가량의 지역 농산물을 계약재배로 구입, 급식용 식재료로 활용하여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박서홍 대표이사는 “군납 농가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준 육군 제5보병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앞으로도 군부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장병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군 급식 신규품목 개발 ▲장병 선호도를 반영한 우수 가공식품 발굴 ▲안전농산물 공급 ▲군납농협 물류체계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군 급식 품질 향상과 안전 먹거리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최근 정부의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 제도 개선방안이 발표되자 시장에서는 기대감과 우려가 함께 표출되고 있다. 발표된 주요 골자는 디벨로퍼의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고 사업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 부동산 PF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낮은 자기자본 비율(현 2~3%)을 선진국 수준인 최소 20% 이상으로 끌어올려 ‘저자본 고보증 구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물론 장기적으로는 PF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주택 공급 여건 개선을 기대하고 있지만 자본이나 사업성이 부족하면 아예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려워지고 일부 사업자들은 자기자본비율 조건을 맞추기 위해 작은 사업장 위주로 사업을 추진할 수밖에 없어 공급 위축은 불가피하다는 평가도 나온다.이에 분양 시장도 빨간불이 켜졌다. 금융 시장 변화와 고금리로 개발자와 건설사들의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경기 둔화도 예상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축비 및 자재비의 상승으로 분양가 상승도 예고되고 있고, PF 개선 방안까지 발표되어 주택 공급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공급 부족 대란까지 현실화하기 전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이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에 따르면 “PF시장이 안정되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불안정한 주택공급 상황 역시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연내 분양에 나서는 물량들은 사업성이 있어서 가능한 곳으로 보유 가치가 있다는 의미라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라고 말했다.연말에는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 물량이 예고돼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에 전국 24곳에서 2만516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분은 1만5370가구며 수도권에서 나오는 일반분양분이 7267가구다. 특히 그동안 공급이 적었던 중랑, 성북 등 서울 지역의 알짜 물량들이 많아 관심이 가져볼 만 하다. 먼저 서울 중랑구 상봉역 일대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상봉터미널 재개발(상봉9구역)로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999가구와 오피스텔 308실, 판매, 문화 및 집회, 근린 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 MXD로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에 KTX 강릉선과 중앙선이 연결된 상봉역 역세권으로 향후 GTX-B도 정차할 예정이어서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게 된다.롯데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짓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11월 말 오픈하고 12월 청약을 받는다. 총 1223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전용면적 59·84㎡ 5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경기에서는 평택 브레인시티에서 한양이 공동 8BL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동, 전용 59·84㎡ 총 889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브레인시티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가 인천 중구에서 11월 말 분양하고, 12월 청약을 받는다. 총 4개동 667가구로 짓고, 이 중 아파트 492가구와 오피스텔 88실을 합쳐 총 58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 예정이다.이 외에도 지방에서는 롯데건설이 대전 동구 가오동에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952가구 규모의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를 공급한다. 대전에 공급되는 첫 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양우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12BL에 들어서는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약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이다. GS건설은 충남 아산에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를 12월 분양 예정이다.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으로 구역 내 3개(A1, A2, A3) 블록에서 총 3673가구로 조성 예정이며, 올 12월에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A1블록 797가구(전용면적 59·84·125㎡)를 시작으로 순차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충북 음성군에 4천가구가 넘는 미니신도시급 대규모 입주가 시작됐다. 이를 기점으로 인구 증가에 속도가 붙으면서 음성군의 시 승격에도 동력을 얻었다는 평가다.음성군에 따르면 최근 음성 기업복합도시(성본산업단지)의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입주를 본격화했다. 7월 31일 음성 동문 디 이스트(687가구)가 가장 먼저 입주를 알렸고, 뒤이어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1048가구)도 10월 31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일대는 금왕읍, 대소면 일원 총 200만여㎡ 규모에 다수의 기업과 공동주택이 한데 들어서는 곳으로 2025년까지 5개 단지 총 4273가구의 아파트가 준공 및 입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음성 기업복합도시 입주가 본격화된 8월을 기점으로 음성군 인구는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기준 총 인구수는 9만554명으로 9월보다 177명 증가했다. 지난 8월 158명에 이어 올해 들어 세 자릿수 증가만 두 번째다.충북에서 시 승격을 목표로 경쟁하는 진천군이 같은 기간 61가구 감소한 것과 비교해 괄목할 만한 수치라는 평가다. 음성군 내에서도 2010년 9만명을 돌파한 이후 최고 9만7800여명을 기록했던 총 인구수가 다시 8만명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던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더욱 주목된다.업계에서는 음성 기업복합도시 입주를 통해 증가세로 전환한 음성군 인구가 더욱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규모 주택공급 외에도 정주여건 개선사업,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의 각종 지원사업까지 맞물려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충북 음성은 첨단 기업들의 대형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JR에너지솔루션이 30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유한양행도 600억 원을 투자해 의약품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일자리도 활발히 늘고 있다.이에 음성군의 미분양 아파트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미분양주택현황보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 2642가구까지 치솟았던 미분양 주택수는 꾸준히 감소해 9월 1119가구까지 절반 이상이 줄었다.또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6개월 음성군 전체 거래(991건)의 28.8%(286건)가 타 지역 거주자의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에서 외지인 거래 비율로는 2위이나, 1위인 보은군 전체 거래(256건)가 음성군 외지인 거래 건수에도 미치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투자자들은 음성을 가장 주목하고 있는 셈이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 음성 기업복합도시 대규모 입주가 2030년 음성시 도약을 위한 인구 증가에 발판이 됐다“며 “수도권 공장 총량제가 유효하고, 음성군에 주택 공급과 기업 투자가 줄잇는 상황으로 부동산 가치도 덩달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