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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종자본증권 발행 추진 소식에 대해 “내부 논의 중으로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23일 LH는 부채 비율을 낮춰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외부 차입을 늘리기 위한 상대적 고금리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 중에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23일 기획재정부가 승인한 LH의 ‘2024~2028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재무가 악화 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 도입안이 포함됐기 때문이다.이에 LH는 23일 설명자료를 내고 “공사 재무구조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나 현재 발행 여부 및 금리 등 발행조건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LH는 “개발형 공기업으로 타 관리형 공기업과 달리 투자 및 회수 시기에 따라 부채 규모가 크게 변동한다”면서 “투자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규모가 커지나 회수가 본격화되는 시기에는 낮아지는 구조로 장기 관점에서는 안정적으로 유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어 “3기 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주택공급 확대, 신축 매입임대주택 수도권 공급 확대, 부동산 PF 장 안정화를 위한 건설업계 보유 토지 매입 등 공사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LH는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올해 5만 가구 착공과 10만5000가구 신규 사업승인을 목표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10만가구 이상 임대주택을 매입할 계획이다.LH는 또 “앞으로도 국민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정책사업을 적극 수행하는 한편, 지자체 등과의 공동사업 확대, 사업기간 단축을 통한 원가절감 등을 통해 공사 재무구조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신발 브랜드 크록스는 맥도날드와 콜라보 컬렉션을 한정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맥도날드 해피밀x크록스 컬렉션’으로 맥도날드 셋트 메뉴 중 해피밀을 컨셉으로 했으며 온라인으로 단독 판매한다고 한다. 지난해에 이어 크록스와 맥도날드의 두번째 협업으로 맥도날드의 상징적인 해피밀과 크록스의 편안함을 결합하여 각 브랜드가 자랑하는 최고의 가치를 기념했다고 한다. 해피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이번 컬렉션은 한정판으로 제작됐으며 풋웨어와 ‘지비츠참’, ‘크록스 클로그 키체인’으로 구성됐다.‘맥도날드 해피밀 클래식 클로그’는 크록스의 대표 제품인 클로그와 해피밀의 만남으로 맥도날드의 상징적인 빨간색과 노란색 백스트랩을 조화했고 밑창에는 물결무늬가 새겨져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해피밀, 빅맥, 후렌치 후라이, 치킨 맥너겟 모양의 해피밀 테마 전용 ‘지비츠 참’ 4종이 함께 제공된다. 성인용 및 키즈용으로 출시되며 성인 제품 가격은 10만4000원, 키즈 제품은 8만4900원이다. 온라인에서만 판매한다. ‘크록스 클로그 키체인‘은 맥도날드 해피밀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한정판 제품이다. 해피밀 구매자에게 스티커팩과 함께 이를 증정하며 총 8종 중 1개를 고를 수 있다. 행사 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 16일까지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19일 원전 예정지인 체코 트레비치를 방문해 지역협의체에 소방차를 기증하고 오찬행사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7월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시공 주간사로 선정 된 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순조로운 원전 계약을 위한 지역협의체의 응원을 당부하고 있다.원전 예정지인 두코바니는 트레비치 지역 인근에 있는데 해당 지역에는 소방시설이 부족해 화재 발생시 적극 대처가 힘들고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이에 대우건설은 첫 지역 상생활동으로 소방차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정원주 회장은 이날 두코바니 및 트레비치 지역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대우건설이 글로벌건설사로 해외시장을 개척한 이래 50여 년간 완수해낸 500여 개의 해외실적을 부각하며 적기준공 달성을 약속했다. 또 시공사 대표로서 원전지역 주민들과 상생협력을 다시금 강조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원주 회장은 원전지역 대표들과 두코바니 신규원전 5,6호기 예정부지를 방문했다.다음날 20일 정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하여 산업부·외교부·국토부·과기부 장관, 한수원 사장 및 재계 및 원자력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체코 경제사절단 행사에 참가했다. 체코 현지 원전관련 주요 산업체와 협력을 위해 MOU 추가 체결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갔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내년 3월로 예정된 발주처-한수원 간 계약이 잘 마무리되도록 시공 주간사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면서 “글로벌 대우의 명성에 부합하도록 체코 산업계 인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크라운해태제과는 한국 조각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조각 전문 도서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 조각의 미래 담로를 담은 케이-스컬프처(K-SCULPTURE)의 두번째 시리즈로 도서명은 ‘세계로 가는 K-조각의 미래 1’이다.한국 조각가 중 세계 무대에도 충분히 통할 12인을 선정해 작품 세계를 탐구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고 한다. 가격은 2만 원이다.도서는 한국 조각의 미래 세대를 위해 K-SCULPTURE 첫 시리즈인 ‘한국 조각을 읽는 스물한 개의 시선’에 이어 전국 대학교 조각 전공 학생 2000명에게 무료로 후원할 예정이다. 크라운해태는 “조각 전시 작품에 대한 논평이나 해설하는 책자들은 있었지만 한국 조각계를 이끌어 가는 대표 조각가들을 한 권에 모아 심도 있게 다룬 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이어 “K조각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해 온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이 미술평론가, 대학교수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각 전문가’들과 함께 일간지에 연재한 13편의 글을 도서로 엮었으며 세계인에 사랑받는 K-조각의 미래를 열겠다는 윤영달 회장의 열정이 한국의 대표 조각가를 소개하는 책의 출간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현재 K-스컬프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크라운해태에 따르면 책은 전영일, 김재각, 전강옥, 심병건 등 12인의 조각가를 깊게 다루기 위해 챕터 별로 한 명씩 집중적으로 조망됐다. 조각가들의 대표 작품들을 소개하고 그 예술 의도와 배경까지 세밀하게 분석한 덕분에 작가만의 고유한 작품 세계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 작가별 개인 인터뷰도 담았다고 한다. QR코드를 통해 영상으로도 볼 수 있는데, 국내 정상급 조각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한눈에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어 더 특별하다는 평가다.독자들이 보다 흥미롭게 책을 읽고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각 작품들의 생생한 컬러 사진을 시원한 레이아웃으로 배치됐다. 조각 전공자뿐만 아니라 조각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을 위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다고 한다.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창의로 K-조각의 지평을 넓혀가는 한국 조각가들이 세계 미술계로 뻗어 나가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월드클래스 모델 신현지와 함께 가을 거리 감성의 다양한 룩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신현지는 대한민국 모델로서 2013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 출연해 우승한 바 있다. 다수 글로벌 브랜드의 컬렉션에 모델로 활동했고 지난 2023년에는 샤넬 오트 쿠튀르 쇼에서 동양인 최초 클로징 무대를 단독으로 장식했다.에잇세컨즈는 신현지의 매력있는 얼굴과 완벽한 비율을 토대로 스트리트 룩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전했다.특히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 ‘유니에잇(UNI8)’의 브러쉬 워싱 디테일이 들어간 오버핏 실루엣의 빈티지한 데님 셔츠를 중심으로 한 시크한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는데 캐주얼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평이다. 이송이 에잇세컨즈 여성복팀장은 “월드클래스 모델 신현지와 함께 에잇세컨즈만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 라며 “에잇세컨즈의 프리미엄 라인, 그런지룩, 고스 코어 룩 등 스트리트 감성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매력적인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해태아이스 누가바이트 미니가 ‘2024 굿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누가바이트 미니는 1974년 출시돼 50년간 해태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누가바를 변형한 제품으로 지난 4월 출시됐다.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누가바의 누가 초코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주는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한 입에 들어가는 크기와 둥근 디자인이 특징이다.특히 누가바이트 미니는 개별 포장지마다 여러 표정이 그려져 있다. 이번 수상도 유쾌한 표정과 다양한 동작을 통해 제품을 캐릭터화하며 제품에 걸맞는 귀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매년 종합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정부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해태아이스 관계자는 “굿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한 누가바이트 미니가 우수디자인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지닌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2025 봄/여름 런던 패션위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5일 런던에서 진행된 패션쇼에서 LF는 2025년 봄/여름 시즌과 2024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무대는 정통 영국 감성을 기반으로 하며 헤지스 김훈 글로벌총괄 CD와 중국 빠오시냐오 그룹이 함께 디자인했다고 한다. LF는 이번 런던 패션위크에서 헤지스 브랜드 근원인 영국 로잉무드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2025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으로 ‘헤지스 로잉 클럽(Hazzys Rowing Club)’이 런웨이에 나섰다. 내년 브랜드 론칭 25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근원인 ‘로잉’을 기반으로 했다고 한다. 헤지스는 1928년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최고 로잉 팀이었던 ‘헤지스 클럽(HAZZYS CLUB)’에서 유래했다는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브랜드 이름과 컨셉 모두 로잉에 뿌리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을 상징하는 색상 조합을 옷에 활용해 정통 프레피 룩을 제안했다.이어 2024년 가을겨울 시즌 ‘슬론 레인저 올드 시티’(Sloane Ranger Old City)룩도 선보였다. 헤지스가 추구하는 ‘브리시티 올드 시티 룩’을 콘셉트로 최고의 양털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드는 영국 스코틀랜드 원단 ‘해리스 트위드’와 영국 대표 소재 ‘리버티(Liberty)’ 등을 사용해 영국 전통의 올드머니 룩을 선보였다.LF 관계자는 “이번 런던 패션위크 참가는 지난 2019년 런던 패션위크에 이은 두 번째로 국내 토종 브랜드지만 브랜드의 근간을 영국으로 삼고 있는 헤지스에 있어 의미가 더욱 컸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헤지스의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 뿐 아니라 전통과 현대의 통합, 유럽의 라이프스타일과 아시아의 감성을 절묘하게 조합한 컬렉션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헤지스의 글로벌 확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서울 강남권 분양단지의 청약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강남권 아파트 값이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되면서 이른바 ‘로또 아파트’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8월 서울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4곳으로 일반공급 980가구 모집에 총 21만6987명 몰려 1순위 평균 22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63.75대 1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평균 세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배경으로는 단연 가격 경쟁력이 꼽힌다. 주변 시세 대비 적게는 2~3억원, 많게는 수십억 원 차이 나는 분양가로 공급되다 보니 강남 입성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은 물론 시세차익 목적의 수요자들까지 대거 청약통장을 사용했다는 분석이다.실제 1순위 평균 527.44대 1로 올해 강남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서초구 반포동 일원의 ‘래미안 원펜타스’ 전용 84㎡의 분양가는 20억원대 초반부터 책정됐다. 인근에 위치한 단지들이 40~50억원대에 매매거래가 이뤄지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아울러 2월 서초구에서 분양해 442.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메이플자이’ 전용 59㎡의 분양가는 17억원대로 인근 ‘신반포자이’ 전용 59㎡ 27억 원와 비교해 10억 원 가량 저렴했고 8월 강남구에 공급된 ‘래미안 레벤투스’ 역시 로또 아파트로 입소문을 타며 1순위 평균 402.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전용 84㎡ 분양가는 21억 원대로 인근 ‘도곡렉슬’ 전용 84㎡가 지난달 33억3000만 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10억 원 이상의 안전마진이 확보된 셈이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집값과 분양가 모두 가릴 것 없이 가파르게 치솟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입주 후 키 맞추기를 통해 큰 폭의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강남권 분상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건설 원자재 가격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 등 분양가 인상을 부추길 만한 요인이 산재해 있는 만큼 강남권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의 수요 쏠림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10월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서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잠실 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267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43~104㎡ 58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 인근에 8호선 몽촌토성역을 비롯해 잠실역, 한성백제역 등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앞 잠실초를 비롯해 잠실중, 방이중, 잠실고 등 각급 학교가 지근거리에 있고 방이동 학원가 및 잠실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공원인 올림픽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삼성물산은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서 방배6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원페를라’를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동 총 109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 · 84㎡ 4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방배초, 서문여중·고, 경문고 등 각급 학교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롯데건설은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선보이는 ‘청담 르엘’의 1순위 청약을 이달 20일 진행한다.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261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전용 59, 84㎡ 14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 앞으로 7호선 청담역이 위치해 있고 코엑스,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현대건설은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서 대치동구마을3지구 재건축을 통해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16층 8개동 28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94㎡ 72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대현초를 비롯해 대명중, 휘문중·고 등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호선 삼성역과 3호선대치역, 수인분당선 한티역 등이 도보거리에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푸치코리아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가을을 맞아 새로운 향수 ‘데저트 던 오 드 퍼퓸(DESERT DAWN EAU DE PARFUM, 이하 데저트 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푸치코리아는 “데스트 던은 고요한 사막의 새벽을 담은 자유롭고 독창적인 우디 스파이시향”이라면서 “스파이시한 노트들이 가미된 우디 베이스의 짙은 잔향이 매혹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레도 브랜드를 전개하는 기업 푸치(Puig)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바이레도 직진출 소식을 알렸다.바이레도는 2014년부터 10년간 계약했던 신세계인터내셔널과의 판권 계약을 마치고 지난 9월 1일부터 직접 푸치가 운영하기로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백화점, 면세점 등 신세계 관련 유통망을 관리하며 그 외 유통은 푸치코리아가 직접 운영한다.푸치는 스페인 패션 뷰티 기업으로 ‘니나리치’, ‘파코라반’, ‘장 폴 고띠에’, ‘드리스 반 노튼’ 등 다수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2022년 스웨덴 니치 향수브랜드 바이레도를 인수했으며 지난해 푸치코리아를 설립해 글로벌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올해를 달군 패션 트렌드를 꼽자면 단연 ‘발레코어’를 이은 ‘코케트(Coquette) 코어’다. 코케트의 사전적 의미는 ‘유혹하는 여성’인데, 패션 업계에서는 본인의 여성성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미학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코케트 코어는 파스텔 컬러에 레이스, 러플, 프릴 등 로맨틱한 소재를 사용하고 진주와 리본과 같은 요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샤넬의 2024/25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쇼는 ‘코케트 코어’에 대한 대세감을 입증했다. 모델들은 본인의 얼굴보다도 훨씬 큰 크기의 검정 혹은 흰색의 리본 헤어핀을 착용했으며 검정색 어깨끈을 리본 모양으로 매듭을 짓거나 반짝이는 리본이 촘촘하게 붙어있는 코트를 선보였다. LF몰에 따르면 24년 상반기 ‘리본’ 키워드 검색량은 작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했다.소녀 감성 트렌드와 맞물려 MZ세대를 성공적으로 공략하며 고객 스펙트럼을 넓힌 브랜드가 있다. 바로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다. 2021년 4월 론칭한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액세서리 라인은 차별화된 가죽 소재와 내추럴하지만 감각적인 무드를 강조한 핸드백 및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을 선보이며 가죽 맛집으로 자리잡았다.아떼 바네사브루노는 지난 24S/S 시즌, 처음으로 가죽이 아닌 원단 소재를 활용하며 큼지막한 리본 디자인이 눈에 띄는 ‘르봉(RUBAN)백’을 선보였다. 르봉은 리본을 뜻하는 프랑스어다.르봉백은 출시 이후 완판 행렬을 기록했고 발레코어 패션의 중심에 서게 됐다. 르봉백 라인은 작년 10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브랜드 내 연간 매출 1위 상품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출 또한 지속 성장하는 중이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이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램스킨, 카프레더와 같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를 활용하거나 보부상들을 위해 더플백을 출시하는 등 르봉백의 컬러와 사이즈, 소재를 다양화하며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LF는 “르봉백이 MZ세대 사이에서 대히트를 거두면서 아떼 바네사 브루노의 올해 1~8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아떼 바네사브루노는 이번 FW 시즌 르봉백의 대흥행을 이을 야심작으로 ‘프릴백’을 론칭했다. 코케트코어의 또 다른 디자인 모티브인 프릴을 활용한 ‘프릴백’이다. 론칭 기념으로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가 진행됐다. 평일 오후 2시, 백화점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적은 시간대에 방문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는 뽑기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는데 대기줄이 이어졌다. 직원에 따르면 매장 이벤트 참여에 대기가 발생하지 않은 시간은 없었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팝업 스토어 기간 내 총 2만 명 이상 고객이 방문했으며 목표 매출의 200% 이상 달성했다”고 전했다. 한 방문객은 “색다른 분위기의 공간에 발걸음이 저절로 멈췄다”면서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경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호평했다.이번 프릴백은 가볍고 펄럭이는 프릴 디자인에 몽환적인 느낌의 소재가 특징이다. 광택과 비침이 있는 나일론, 플라워 디테일이 입체적으로 표현된 코튼 레이스와 투명하고 얇은 폴리에스터, 총 3가지 소재로 출시됐으며 에이프런(앞치마)과 백팩 두 가지 스타일로 제공된다. 특히 레이어드 룩에 최적화된 에이프런 스타일은 끈의 위치를 조정해 허리나 어깨에 맬 수 있음은 물론 티셔츠나 셔츠 위에 뷔스티에 톱처럼 연출하는 등 활용도가 높다.프릴백 이외에 ‘르봉 백팩 겸 숄더백’ 라인의 가장 작은 사이즈인 쁘띠 모델과 스웨이드, 가죽 등 따뜻한 소재감을 살린 제품도 만나볼 수 있었다. 부드러운 소재의 스웨이드를 적용한 밤모양 쉐입의 마롱 호보백도 출시됐다.아떼 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더위에 지쳐 있던 고객들이 로맨틱한 가을을 미리 느끼며 신상 프릴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다가오는 10월에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내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 예정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독일 오디오 기업 젠하이저는 13일부터 16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방송 전문 전시회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4’에 참가해 혁신적인 무선 오디오 통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젠하이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젠하이저는 자회사 ‘노이만’, ‘머징 테크놀로지(Merging Technologies)’, ‘디어리얼리티(Dear Reality)’와 함께 전문 오디오 분야의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고 한다.우선 젠하이저는 IBC 2024에서 세계 최초의 양방향 광대역 무선 오디오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무선 다중 채널 오디오 시스템인 ‘WMAS(Wireless Multi-Channel Audio Systems)’에 기반한 이 솔루션은 독립적인 주파수 대역들을 할당해 마이크와 인이어 모니터링 시스템(IEM) 등 개별 송수신 장비들을 제어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하나의 채널에서 다수의 장비들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대형 방송 행사나 라이브 공연과 같은 복잡한 통신 환경에서 특히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젠하이저의 자회사인 노이만과 머징 테크놀로지는 전문 스튜디오에서의 작업을 위한 오디오 제어, 믹싱, 편집,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인다. 노이만은 디지털 신호 처리(DSP) 기술이 적용된 KH 모니터 스피커 및 몰입형 오디오 제작을 지원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MT 48’을 소개한다. 또한 머징 테크놀로지는 오디오 워크스테이션(DAW)인 파라믹스의 새 업데이트 버전과 더불어 오디오 인터페이스 아누비스의 네트워크 옵션이 추가된 새 버전을 공개한다.더불어 이번 전시에서 젠하이저는 ‘앰비오(AMBEO)’ 몰입형 공간을 조성해 노이만의 모니터 스피커와 디어리얼리티의 헤드폰 플러그인 등으로 구동되는 실감 나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이 공간에서는 ‘디어VR 프로 2’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최대 9.1.6의 다중 채널 스피커 환경에서 오디오 믹스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전문가용 마이크로 레코딩된 스테레오 및 서라운드 사운드를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이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청년주거문제 개선과 무주택 가정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됐다. 충남 천안에 2층 단독주택이 총 18세대가 경량 목조주택으로 건축되며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세대가 입주 대상이다. 지난 3일에는 32명의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완료했고 10일에는 36명의 토목사업본부 임직원이 참가해 희망의 뜻을 이어나갔다. 향후 10월 8일 지원본부 임직원 30명이 참여하고 16일에는 37명의 주택건축사업본부 임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라는 악조건에서도 총 13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 부부 세대를 위해 직접 집을 짓는 활동에 기꺼이 참가해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남은 봉사활동도 무사히 완료되어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 문제 개선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서울시와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을 수행해 사회적 소외계층에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요진건설산업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2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한국보육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꾸준한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요진건설 김선규 전무, 한국보육원 이진선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요진건설은 보육원생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에 필요한 각종 생필품과 과일, 후원금 등을 기탁했다.요진건설은 최준명 회장의 ‘사람을 키우는 사업이 가장 큰 사업’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국보육원 후원, 요진 어린이 선행상 장학금 지원, 휘경학원 및 요진건설골프단을 운영하는 등 전인적 인재 육성 및 후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요진건설 관계자는 “명절마다 한국보육원을 방문해 보육원생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요진건설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내년 소형 아파트 입주 물량이 대폭 줄어든다. 세대 구성 규모가 점차 소형화 되는 것과 상반된 양상으로 수급 불균형 문제가 지적된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25년에는 전용 60㎡ 이하 소형 타입이 총 4만6768가구 입주한다. 내년 전체 입주 물량22만4965가구의 20.79%에 해당하는 수치다. 7만5414가구가 입주하는 올해와 비교해 38%가 감소한 것으로 2014년 4만6519가구 이후 11년 만에 가장 적은 양이다. 전체 입주 물량 대비 비율로 봐도 20.78%로 같은 기간 2018년 20.71%에 이어 두번째로 적다.지역별로 보면 경기, 부산, 대구, 충남, 세종의 물량 감소가 두드러진다.경기는 2016년 이후 9년 만의 최저치인 1만7897가구의 소형 아파트가 내년에 입주하는데 올해 3만3867가구의 약 절반에 불과하다. 경기 내 31개 시·군 지역 중 과반수에 해당하는 17개 지역에서 단 한 가구의 소형 타입 입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14개 지역 중 올해보다 물량이 감소하는 곳도 평택, 부천 등 9개나 되는 것으로 확인된다.1952가구가 입주 예정인 부산은 14년, 458가구가 입주하는 대구는 18년, 291가구가 입주하는 충남은 16년, 316가구가 입주하는 세종은 14년만의 최저 물량이 입주한다.반면 서울은 올해보다 약 31% 많은 1만3904가구의 소형 타입이 입주한다. 이 외에도 광주, 대전, 울산, 전남, 전북, 제주 등도 올해보다 많은 양의 소형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소형 타입의 물량 감소는 수급 불균형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예견한다.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세대 구성 형태가 점차 소형화 되는 가운데 소형 주택 공급의 감소는 치명적이라는 평이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520만3440가구에 불과했던 1인 가구의 수는 2023년 782만9035가구로 8년 만에 262만가구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 업계 전문가는 “내년에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전반적으로 줄어들 예정인 가운데 그 중에서도 소형 타입의 감소세가 가장 두드러진다”며 “1인 가구 등 소형 타입 아파트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여서 소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소형 타입 아파트의 공급이 줄어드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평택에 10월 공급 예정인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중소형 위주의 타입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 1918가구 중 599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는데 이 중 전용 59㎡ 타입이 382가구를 차지하며 전용 45㎡ 초소형 타입도 32가구 공급된다. 전용 84㎡ 타입도 106가구 공급된다. 젊은 인구 비율이 높은 반면 소형 타입 아파트 공급이 적은 평택 특성상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역 일대는 1정거장 거리의 평택지제역을 비롯해 고속버스터미널, AK플라자 백화점, CGV,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된 곳으로 평택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여기에 총 6천가구의 신규 단지 공급이 계획돼 있어 향후 새 아파트 주거타운으로서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경기 부천에서는 GS건설 컨소시엄이 9월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에 ‘부천아테라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이 외에도 대우건설은 경기 양주에서 10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1172가구로 지어지며 이 가운데 전용 59㎡ 타입은 897가구가 공급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신제품 ‘ABC초코쿠키설빙 2종’ 출시 기념으로 쉐라톤 나트랑 3박4일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며 ABC초코쿠키설빙과 ABC초코쿠키녹차설빙 중 1종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응모번호를 제공해 총 153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설빙 홈페이지에서 구매 영수증의 응모번호로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1등 3명에게는 쉐라톤 나트랑 3박4일 숙박권을, 2등 30명에게는 설빙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을, 3등 100명에게는 ABC초코쿠키설빙 또는 ABC초코쿠키녹차설빙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한다.설빙 관계자는 “지난 달 말 새롭게 출시한 ABC초코쿠키설빙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설빙이 지난달 출시한 ABC초코쿠키설빙 2종은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출시한 메뉴로 ABC초코쿠키를 토핑으로 활용한 빙수다. 가격은 1만3900원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국내 ‘올영세일’과 글로벌몰 ‘빅뱅세일’ 기간 상품을 구매한 외국인의 동향을 분석한 결과 입점한지 5년 이내인 중소 K뷰티 브랜드의 인기가 두드러졌다고 11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전 세계에 신진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빅뱅세일’은 일 년에 네 차례 (3, 6, 9, 12월) 열리는 올리브영의 대표 할인행사인 ‘올영세일’의 글로벌 버전이다. 전 세계 150여개국으로 배송되는 온라인몰인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진행된다.올리브영에 따르면 세일 기간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올리브영에 입점한 지 5년 이내인 루키 브랜드를 다양하게 구매했다고 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 △리쥬란 △바이오던스 △성분에디터 △토리든 △VT (이상 가나다순) 등이 올영세일 기간 외국인 구매 비중이 높은 브랜드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이 지난해부터 육성 중인 이너뷰티 카테고리의 대표 브랜드인 △락토핏 △푸드올로지 등도 마찬가지다.국내 올리브영 매장을 통한 K뷰티 쇼핑 경험은 온라인몰을 통한 역(逆)직구 구매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8월 말 기준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0% 가까이 증가한 200만 명에 육박한다.올리브영은 외국인을 위한 쇼핑 편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전국 모든 매장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는 물론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16개 국어를 실시간 지원하는 휴대용 번역기를 배치해 어느 지역을 찾아도 언어의 제약을 넘어 쇼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한다. 전국 주요 매장에서는 외국인 고객이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부가세를 즉시 환급 받을 수 있다.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서울 명동·동대문·홍대·강남 등을 비롯해 인천, 부산, 제주 지역의 매장은 ‘글로벌관광상권’으로 지정하고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우선 배치하고 상품명이나 프로모션 내용을 영어로 병기하는 등 특별 관리 중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방한 관광객의 쇼핑 경험이 귀국 후에도 글로벌몰을 통한 K뷰티 브랜드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망한 중소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대우건설은 지난 8월,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 현장(Warri Refinery Quick Fix PJ)에서 보일러를 성공적으로 가동해 스팀 생산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보일러 가동식에서 “정유시설을 인체에 비유하면 보일러는 심장, 스팀은 피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대우건설이 보일러를 가동하고 스팀을 생산한 것은 심폐소생술로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스팀은 정유의 거의 모든 과정에 필요하다. 정유시설의 시운전 단계에서 스팀 블로잉(Steam Blowing)을 통해 배관 혹은 기기 내부 이물질을 제거한다. 운전 단계에서는 열교환기를 통해 원유나 기타 유체를 가열하며 전기 생산 또는 펌프나 컴프레서 등의 회전기기 구동을 위해 사용된다. 원유를 가솔린, 등유, 경유, 벙커C유, 아스팔트 등으로 분리하는 증류탑에서도 스팀을 사용해 휘발성 성분을 분리해 제품의 순도를 높이고 증류의 효율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스팀은 플레어 스택(가스연소굴뚝) 및 정유 공장의 유지보수 등에도 사용되어 정유 시설의 필수 요소이다.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는 1978년 이탈리아의 Saipem이 준공해 운영해오다 2019년 가동율 저하로 가동 중지된 상태였다. 그러나 석유 수입가가 폭등하면서 나이지리아 정부가 자국 내 정유시설의 긴급 보수 작업을 위한 공사를 추진하며 개․보수 작업이 이뤄지게 되었다.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에서 45년 넘게 70여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이번 프로젝트는 5년 이상 방치된 정유공장을 긴급으로 개보수 하는 새로운 종류의 공사로, 대우건설은 해당 공사를 통해 정유시설 긴급 개보수라는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 이후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를 수주했으며, 앞으로 해당 분야에서의 추가적인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우건설은 1978년 나이지리아에 처음 진출한 이래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오며 신뢰와 인적․물적 자원을 쌓아 왔다. 특히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에서 현지 인력 약 2천 명, 중장비 1천여 대를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나이지리아에서 지속적인 정유시설 보수공사가 이뤄질 전망이며 대우건설은 현재까지 보여준 우수한 실적과 협력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나이지리아에서 K 건설의 위상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올해 경기도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3.3㎡당 2000만원의 벽을 넘어섰다.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판교, 동탄, 남위례 등 서울 근교 분양도 많아 분양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8월) 경기도 31개 시·군·구에서 분양한 51개 단지의 아파트(임대 제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01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868만원보다 143만원 높아진 값이다.올해 평균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과천시로 3.3㎡당 3410만원이었고, 성남시 3279만원, 광명시 3101만원, 안양시 2901만원, 군포시 2831만원 등의 순이었다.성남시는 올해 ‘산성역 헤리스톤’,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 ‘판교 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 등 남위례·판교 권역 중심 입지에서의 분양이 늘면서 지난해 2428만원보다 무려 851만원(35.1%) 증가했다.화성시는 지난 7월 동탄에서 청약자 11만6621명을 모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시그니처’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2000만원대로 책정되면서 작년1524만원보다 460만원(30.2%) 증가한 1984만원으로 조사됐다.고양시는 올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장항지구에서 2개 단지(고양장항 아테라·고양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분양했음에도 분양가가 지난해 2067만원보다 221만원(10.7%) 상승한 2288만원으로 집계됐다.오산시는 올해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오산세교2 한신 더휴’ 등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고 시장에 나왔지만 지역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1370만원에서 올해 1507만원으로 137만원(10%) 불어났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공사비가 크게 상승한 데다 서울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상승세가 경기까지 퍼지면서 분양가 상한제 단지임에도 주변 시세와 가격이 비슷해지는 효과까지 보이고 있다”며 “분양가야말로 청약으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연내 분양 단지 중에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곳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연내 신규 분양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 롯데건설이 의정부 나리벡시티에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84~155㎡ 671가구로 건립된다.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의정부 경전철이 도보 거리이고 행정타운 조성, GTX-C(예정) 등 대형 개발호재도 많다.경기도에서는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아파트가 10월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입주 시점에 바로 인접한 회천지구 내 상권 등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덕계동 원도심 인프라도 공유 가능하다. 이밖에도 하반기 대방건설은 의왕시 월암동 일대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를 분양할 계획이고, 한양은 가평군에서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를 공급할 계획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유한양행은 미국 존슨앤존슨(J&J) 자회사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한국 제품명 렉라자)’에 대한 상업화 기술료 6000만 달러(약 804억 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은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이중항암항체 ‘아미반타맙’(제품명 리브레반트) 병용요법의 상업화가 시작된 데 따른 것이다.유한양행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두 약물의 병용요법 치료가 시작됐으며 첫 환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20일 두 약물의 병용요법을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한 바 있다.레이저티닙은 3세대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아미반타맙과의 병용 치료는 EGFR 돌연변이와 MET 증폭 같은 저항성을 가진 환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유한양행은 이번 마일스톤 수령 금액인 6000만 달러가 회사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1조8590억 원)의 약 2.5%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했다. 마일스톤 금액은 60일 이내에 수령 예정이다.유한양행은 “이번 성과가 회사의 지속적인 글로벌 R&D 전략과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 개발의 성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앞으로도 얀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의 상업화 및 추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브랜드 르메르(LEMAIRE)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정원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북 리딩룸(책 읽는 공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9월 6일부터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야외 정원에서 영화 상영회 ‘여름의 기호 TASTE OF SUMMER’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0월 31일까지 2층에서 북 리딩룸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르메르는 새로운 영감과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는 차원에서 지난 4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a sense of place, a sense of time, a sense of tune’ 전시를 오픈한 바 있다. 이번에는 영화 전문 독립서점인 ‘파움스서울’과 협업해 야외 영화 상영회 및 도서 큐레이션을 기획했다.이처럼 패션을 넘어 문화, 예술과 맞닿아있는 이벤트를 통해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닌 다면적인 속성을 공고히 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문화적 가치관과 창의력을 공유한다.르메르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여름의 기호 TASTE OF SUMMER’ 상영회를 통해 3편의 여름 영화를 공개했다.상영작은 자끄 로지에 감독의 ‘오루에 쪽으로(Du côté d’Orouët)’, 소마이 신지 감독의 ‘이사(Moving)’, 루크레시아 마르텔 감독의 ‘늪(La Ciénaga)’으로 르메르와 파움스서울이 직접 엄선한 여름 명작으로 구성됐다.이어 르메르는 10월 31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2층에 북 리딩룸을 운영한다.르메르와 파움스서울이 함께 선정한 도서 큐레이션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영화 비평서, 시네아스트(cinéaste, 영화인)의 노트, 시집, 사진, 문학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남호성 삼성물산 해외상품4팀장은 “영화 상영회와 북 리딩룸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영감과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국내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문화예술적인 접근을 통해 경험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