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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산업 박람회 2024’에 참가해 자동화 및 수소 분야 기술 솔루션을 공개했다. 올해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의 지속가능성과 자원 보존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 보쉬는 공장 자동화, 수소 경제,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AI)을 위한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산업 기업들이 친환경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도적인 공장 설비 공급업체다.글로벌 기술 및 서비스 공급 업체 보쉬는 산업 기술의 높은 수요로 2023년 지정학적 긴장, 경기 침체, 금리 영향 등으로 인해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보쉬 산업 기술 매출은 74억 유로로 증가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6.8% 증가한 수치(환율 효과 조정 후 10.2%)이다. 이러한 성장의 주요 동력은 보쉬가 하이드라포스와 엘모 모션 콘트롤을 인수한 것이었다.보쉬 산업 기술 사업 부문과 디지털 비즈니스 및 서비스 분야를 총괄하는 보쉬 그룹 이사회 멤버 타냐 뤼케르트는 “우리는 산업 기술과 함께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며 “보쉬의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공급망을 확장하여 2028년까지 자사의 산업 기술 매출이 100억 유로를 달성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보쉬 그룹 이사회 멤버 뤼케르트는 “AI와 디지털화 애플리케이션의 얼리 어답터로서 산업 기술은 다른 어떤 분야와도 다르다”라며 “소프트웨어와 연결성은 생산의 효율성, 품질,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의 생활 수준과 번영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강력한 산업 부분”이라고 강조했다.#생성형 AI: 프로세스 개선, 품질 향상보쉬는 제조 분야에서 생산 관리, 모니터링 및 제어를 더욱 개선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하고자 한다. 보쉬는 독일에 위치한 자사의 공장 두 곳에서 광학 검사를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 및 확장하고 기존 AI 모델을 최적화하기 위해 합성 이미지를 생성하는 생성형 AI의 초기 프로젝트들을 출범했다. 보쉬는 이를 통해 AI 애플리케이션을 계획, 론칭 및 강화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현재 6~12개월에서 단 몇 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보쉬 연구진이 개발한 이 합성 데이터 생성 서비스는 성공적인 파일럿을 거쳐 모든 보쉬 사업장들에 제공될 예정이다.#컨트롤X 오토메이션: 자동화 툴킷보쉬 렉스로스가 개발한 공장 자동화를 위한 컨트롤X 오토메이션 시스템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앱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완전한 자동화 솔루션을 위한 모든 구성 요소를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구성 요소 및 엔지니어링 비용을 30~50% 절감해준다. 이 플랫폼의 파트너 커뮤니티 컨트롤X 월드는 하드웨어 그리고 무엇보다도 앱으로 솔루션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개의 파트너가 각자의 강점과 솔루션으로 기여했다. 5년 전 출시 이후 고객 수는 약 1500곳으로 증가했고 이 분야의 매출은 2023년에 30% 증가했다.#배터리 생산: 자동화 장비를 위한 부품전기 이동성, 소비자 가전 또는 빌딩 기술 분야에서 에너지 저장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보쉬 렉스로스는 배터리 생산을 위한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여기에는 완전 개방형 컨트롤X 오토메이션 시스템 외에도 선형, 접합 및 이송 기술을 갖춘 개별 부품, 시스템 솔루션 및 서브시스템이 포함된다. 배터리 생산에서는 속도와 정밀도 또한 중요하다. 보쉬 렉스로스는 셀 및 팩 취급, 접합 및 디스펜싱과 같은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리니어 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모듈과 팩 조립 및 분해 공정을 최적화한다.#배터리 재활용: 배터리 완전 방전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도로에서 배기가스를 적게 배출하며 조용하게 주행하는 전기차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전기차의 배터리에는 리튬과 니켈과 같은 희귀하고 귀중한 원자재가 포함돼 있어 이를 회수하는 것이 경제적, 환경적으로 합리적이다. 보쉬 렉스로스가 제공하는 중고차 배터리의 진단, 방전 및 해체를 위한 툴킷 솔루션은 원자재를 회수하는 실제 공정의 업스트림에 해당하는 이러한 공정 단계의 자동화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는 산업적 규모의 배터리 재활용을 가능하게 해주며 유연한 확장에 대한 가능성을 제공한다.#스택 및 스마트 전기분해 모듈: 수소 수전해 장치 기술보쉬는 수소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스마트 기술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전해 장치의 핵심 요소인 전기분해 스택을 개발했다. 이 스택은 전기를 사용하여 물을 산소와 수소로 분리하는 100개 이상의 전기분해 셀로 구성돼 있다. 이 스택은 1.25메가와트의 출력을 내도록 설계됐다. 이는 시간당 23킬로그램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보쉬의 전기분해 스택은 1메가와트 이상을 생산하는 소규모 플랜트부터 기가와트 규모의 대규모 플랜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25년부터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보쉬는 자사의 전기분해 스택을 제어 장치, 전력 전자 장치 및 다양한 센서들과 결합하여 스마트 전기분해 모듈을 만들 계획이다.#제조 및 테스트 기술: 연료 전지 제조 방법보쉬의 특수 목적 기계 사업부인 보쉬 제조 솔루션은 개별 부품부터 전체 시스템까지 연료 전지 제조를 위한 첨단 제조 장비 및 테스팅 기술을 제공한다. 필요한 제조 장비의 50% 이상을 보쉬에서 제공한다. 스택과 시스템을 테스트할 때는 양성자 교환막(PEM) 연료 전지가 성능을 발휘하는 최종 라인 기능 테스트를 위해 자연 조건을 시뮬레이션한다. 여기서 가스 구성, 온도, 압력 및 습도는 실제 차량과 동일하다. 테스트 벤치는 효율적으로 작동, 사용된 수소의 50%는 새로운 테스트 프로세스를 위해 회수된다.양성자 교환막 전기분해 스택을 위한 테스트 벤치는 하노버 산업 박람회 2024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이 유형의 테스트 벤치는 개발 및 최종 라인 기능 테스트를 위해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50kW에서 3MW 사이의 사이즈 클래스들로 제공된다.#eSEA 수중 액추에이터: 해양 시설의 전기화미래에는 수소가 사막이나 바다와 같은 외딴 지역에서 생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향후 사용처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생산될 것이다. 친환경 수소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에 필요한 해양 시설을 경제적으로 운영하려면 플랜트 기술을 지금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하고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보쉬 렉스로스는 최대 4000미터 깊이의 수중 공정 플랜트들의 밸브들을 제어하기 위한 전기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더 이상 유압 구동 액추에이터를 통해 작동하는 밸브들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중의 유압 동력 장치에 연결하기 위한 수 마일의 유압 라인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수소 충전소: 수소 압축을 위한 드라이브 솔루션수소 충전소는 모빌리티 분야의 탈탄소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향후 6년 이내에 전 세계적으로 수천 개의 수소 충전소가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보쉬 렉스로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수소 압축을 위해 10~280kW 출력 범위의 서보 유압 컴프레서 드라이브를 위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다. 차량에 수소 연료를 빠르고 간단하게 주유하려면 가스를 최대 900bar까지 압축해야 한다.수소 충전소 운영 사업 분야의 선도 기업인 미국의 퍼스트엘리먼트 퓨얼과 협력해 전기 유압식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극저온 펌프를 개발했다. 이 극저온 펌프는 액체 수소를 875bar로 직접 압축한다. 대형 트럭에 100kg의 수소를 10분 이내에 충전하는 것이 목표이다. 직접 주유를 하게 되면 주유소에 중간 저장 탱크가 있어야 하는 필요가 없어진다. 첫 충전소들은 2025년부터 설치될 예정이다.또한, 보쉬 렉스로스는 맥시메이터 하이드로젠과 협력하여 충전소 운영자가 수소 기술을 경제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하고 유지보수가 적은 구동 장치를 개발했으며 현재 최대 250kW의 정격으로 제공된다. 이 새로운 컨테이너 기반 압축기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체품에 비해 총 소유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스위스 쿱 그룹은 이미 상품 운송에 수소 트럭을 사용하고 있으며 맥시메이터 하이드로젠과 보쉬 렉스로스 기술이 적용된 5개의 충전소에서 연료를 충전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제네시스가 GV70 부분변경을 26일 공개했다.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3년 4개월여만에 ‘역동적인 우아함’ 아래 디자인을 정교하게 다듬었다.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를 입혔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조화했다. 전면 범퍼는 넓어 보이는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적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측면부는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역동적이고 세련되게 디자인해 매력을 높였다. 후면부에는 두 줄 콘셉트 방향지시등을 구현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했다.또한 리어 스포일러에 보조제동등(HMSL) 형상을 직선화하고 보조제동등 아래에 디지털 센터 미러(DCM)와 빌트인캠 기능의 두 카메라를 통합한 모듈을 적용했다.실내는 타원형 콘셉트를 바탕으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 등을 적용해 하이테크 감성을 더했다.도어트림 상단부에서 센터페시아로 이어지는 무드 램프와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부착된 혼 커버, 투톤 색상의 신규 스티어링 휠,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 등도 적용됐다.제네시스는 GV70 스포츠 패키지의 전면부를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 패턴 크레스트 그릴로 차별화했다. 또 확장된 공기 흡입구(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역동적인 스포츠 SUV 이미지를 그렸다.신규 디자인의 5-스포크 21인치 다크 메탈릭 휠, 다크 크롬이 적용된 리어 디퓨저와 아이코닉한 형상의 머플러 팁 등도 도입해 스포츠 패키지만의 차별화한 인상을 부여했다. 실내에는 ▲전용 D컷 스티어링 휠 ▲오렌지 색상의 스티치 등을 적용했다.제네시스는 내달 GV70 부분변경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대우건설은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현재 유럽의 주요 원전 운영 국가들은 원전 기자재 및 서비스 공급의 전제 요건으로 ISO 19443의 취득을 요구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입찰 중인 체코 원전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외의 입찰 자격요건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ISO 19443을 취득했다.ISO 19443은 원자력 안전 문화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 원자력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리더십, 의사결정 시 원자력 안전에 대한 충분한 고려, 투명한 의사소통, 학습을 통한 지속적 개선 등을 강조한다.대우건설은 지난 1991년 7월 국내 유일의 중수로형 원자력 발전소인 월성 3·4호기 주설비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30여개의 원자력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또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해외수출 1호 사업인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를 준공하고,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원자력 EPC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HDC현대산업개발은 장애인 인식개선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HDC 心포니 앙상블’을 창단했다고 26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창단식에는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HDC 心포니 앙상블의 축하 연주와 아이파크를 주제로 살고 싶은 집에 대한 소망을 담은 그림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HDC 心포니 앙상블은 장애 예술인의 마음을 조화롭게 전한다는 뜻으로, 중증 장애를 넘어선 탁월한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7명의 음악단원과 5명의 미술단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에는 7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쿰 오케스트라 최재웅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베토벤(Ode to Joy)과 히사이시 조(인생의 회전목마) 곡을 연주했다. 정유진 성악가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무대를 선보였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장애인 예술단의 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 등 장애인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ESG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하만인터내셔널이 25일(현지시간)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인도 자동차 제조 업체 타타자동차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발표했다.지난 10년간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첨단 지능형 콕핏과 카오디오 제품을 제공하는 데 협력해온 양사의 파트너십은, 이번에 타타가 하만의 차량용 디지털 플랫폼 ‘이그나이트 스토어’를 전용 앱스토어로 선택함에 따라 더욱 굳건해졌다.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표준을 준수하는 자동차용 플랫폼이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와 개발자를 연결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직관적이고 안전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차 내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다.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는 인도의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넥슨.ev 및 펀치.ev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앱 스토어 아케이드.ev를 지원한다. 지원하는 앱 목록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옌스 베크만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 담당 수석 이사는 “타타자동차와 협력을 통해 인도 최초의 통합 차량 내 앱 스토어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하만 이그나이트 스토어는 오늘날 소비자가 기대하는 바를 충족하는 개발 파트너사들의 차별화된 차량용 앱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25일(현지 시각)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아이오닉 5 N’을 중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아이오닉 5 N에는 합산 448kW(609마력)의 최고출력과 740Nm(75.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다. 일정 시간동안 출력을 크게 높여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모드인 ‘N 그린 부스트’를 사용하면 합산 최고출력 478kW(650마력), 최대토크 770Nm(78.5kg·m)로 증가해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을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디 올 뉴 싼타페’를 선보이고, ‘더 뉴 투싼’을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먼저 디 올 뉴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로, 2019년 4월 중국 시장에 출시된 ‘제4세대 셩다’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다.치샤훼이 베이징현대 사업관리본부 부본부장은 “싼타페는 2004년 중국 시장 첫 출시 이후 19년간 누적 판매 25만대를 달성한 대표적인 볼륨 SUV”라며 “디 올 뉴 싼타페는 대담하고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과 쾌적한 실내 공간을 통해 고객에게 참신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더 뉴 투싼은 강인하며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비롯해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디지털 키 2,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특히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더 뉴 투싼은 큰 차체를 선호하는 중국 현지 고객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기존 더 뉴 투싼 대비 전장을 30mm 확대한 모델이다. 이를 통해 4670mm의 전장과 2755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하며 당당한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는 등 상품성을 더욱 끌어올렸다.베이징현대는 이날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 기업인 CATL과 중국 NEV 시장 대응 및 중국 내 전동화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이징 국제 모터쇼 현대차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대차 오익균 부사장, 오주타오 베이징현대 부총경리, CATL 쩡위친 회장이 참석했다.오익균 부사장은 “중국 현지화 EV 개발에 있어 중국 대표 배터리 제조사인 CATL과의 협업을 강화해, 현대차의 전동화 기술력과 CATL의 배터리 기술력 조합을 바탕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현대차는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1208㎡(약 365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신차존, N브랜드존, 수소기술존을 운영해 총 14대의 차량을 선보인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제네시스가 25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4 오토차이나’에 세계 최초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또 고성능 영역으로의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은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를 선보였다.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번째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이다. 2021년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다.이상엽 현대·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새로운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전동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해 중국 고객들에게 다채롭고 매력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반영해 더욱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이 더해진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다채로운 편의 사양 ▲편안한 승차감 및 4세대 배터리 탑재를 통해 향상된 주행가능거리 등이 특징이다.기존 G80 전동화 모델에서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의 디테일을 강화했다. 전면부는 그라데이션 형태의 크레스트 그릴로 정교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MLA)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 럭셔리 디자인이 이루는 조화를 강조했다.측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전용 휠을 적용해 유려하고 고급스러운 차체 라인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 냈으며, 후면부는 제네시스 크레스트 그릴의 디자인에서 착안한 V 형상의 크롬 트림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특히 외장 색상으로 고사성어 ‘청출어람(靑出於藍)’에서 착안한 ‘비전 블루’를 새롭게 선보였다. 비전 블루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중국 고객들을 겨냥한 중국 시장 전용 색상이다.기존 G80 전동화 모델과 비교해 다양한 2열 편의 사양도 추가했다. ▲전동 리클라이닝 독립 시트 ▲에르고 모션 시트 ▲전동식 윈도우 커튼 등을 2열 옵션 사항으로 적용했다.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주행 진동을 개선하고 실내 소음 유입을 줄여 최고 수준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확보했다.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늘리는 등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에 걸맞은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제네시스는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선보였다.지난 3월 뉴욕에서 첫 공개된 마그마 프로그램은 단순한 차량의 성능 향상을 넘어, 최첨단 기술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융합된 고성능 차량을 구현해 이전에 볼 수 없던 주행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제네시스는 궁극적으로 마그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을 개발하고, 기본 모델의 품질과 성능 극대화를 통해 고객이 가장 소유하고 싶은 차량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제네시스는 이날 마그마 프로그램과 함께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GV60 마그마 콘셉트를 공개했다.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는 3월 선보인 GV60 마그마 콘셉트와 더불어 제네시스 마그마 런칭 이후 양산될 고성능 콘셉트 중 하나다. G80 전동화 모델의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제네시스만의 방식으로 더욱 대담하고 우아하게 풀어냈다.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에는 제네시스 마그마의 신규 색상인 ‘아크미 블루’가 적용됐다. 이는 가장 뜨거운 불이 파란색으로 타는 현상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제네시스의 고성능 차량 제작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담겨 있다.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는 전반적으로 넓고 낮아진 차체로 역동적인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돼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그릴과 리어 범퍼를 적용하고 펜더의 크기를 키워 강인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또한 △스포일러 립 △덕테일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 공기 역학을 고려한 사양 적용으로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함께 공개된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지난해 1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최초 공개된 콘셉트 차량으로 제네시스의 고성능 디자인 잠재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다.GV60 마그마 콘셉트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GV60의 다자인과 성능을 끌어올려 역동적인 주행을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와 차량이 감성적으로 하나가 돼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차량이다.제네시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염두에 두고 실용성과 스포티함을 결합시켜 탄생한 고성능 감성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 쿠페를 선보였다. GV80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과감한 실루엣의 외관 ▲하이테크하고 스포티한 감성이 구현된 내장 ▲쿠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및 성능 적용 등으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GV80 쿠페는 이날부터 중국 시장에 본격 판매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0조6585억 원, 영업이익이 3조5574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7.6% 증가, 영업이익 2.3% 감소한 수치다. 이 기간 현대차 해외 판매는 도매 기준 100만6767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 줄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신차 양산 대응을 위한 아산공장 셧다운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한 15만9967대를 판매했다. 다만,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비롯한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해외에서는 신형 모델 투입 및 주요 제품군 상품성 개선과 함께 북미, 유럽, 인도 등 주요 시장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보다 1.9% 늘어난 84만6800대가 팔렸다.올해 1분기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대수(상용 포함)는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에도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에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5만3519대가 팔렸다. 이중 EV는 4만5649대, 하이브리드는 9만7734대로 집계됐다.판매대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등 ‘믹스 개선’ 등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6%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원·달러 평균 환율이 4.1% 증가한 1328원을 기록한 것도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고금리 지속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해외 시장의 수요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에 8%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현대차는 향후 업체 간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관련 비용 확대가 미래 경영 활동의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신흥국 위주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며 경영환경을 예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주요국의 환경규제 강화, 친환경 인프라 투자 증가 등 친환경차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확대 및 신규 하이브리드 모델 보강 등을 통한 친환경차 판매 제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극대화 ▲SUV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방어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현대차는 2024년 1분기 배당금을 주당 2000원으로 결정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년 분기 배당(1500원)보다 33.3% 올렸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기아는 고용노동부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차와 기아는 이날 서울시 강남구 ‘기아 360’에서 협약식을 열고 2·3차 협력사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120억 원 규모 특화사업을 신설한다.이를 통해 협력사 인력 양성, 복리후생 및 산업 안전을 위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현대차·기아는 신규 근로자를 대상으로 2년 이상 근무 시 근속 장려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청년 구직자들에게 직무 교육을 실시하며 2·3차 협력사 인턴십과 정규직 전환도 지원한다.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도 실시해 협력사의 사무실, 화장실, 휴게실 등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명절·휴가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협력사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사 공동어린이집’도 협력사 밀집 지역에 시범 운영한다.산업안전 분야에서는 노후설비, 위험공정 개선 산업안전 교육 및 컨설팅 사업 산재 예방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지난 2022년 현대차그룹이 설립한 국내 최초 산업안전 전문 비영리공익재단 ‘산업안전상생재단’과 2·3차 협력사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및 안전 역량 향상을 위해 협업도 나선다.현재 현대차·기아 1·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4200억 원을 투입해 시행 중인경쟁력 강화지원 프로그램 지원 대상도 3차 협력사까지 넓힌다. 이를 통해 원자재가 연동제, 대출이자 및 대출보증 지원 등 금융지원과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다각화 컨설팅, 연구개발 기금 지원 등을 활성화한다.지난해 11월 ‘자동차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 현대차·기아는 정부, 전문가, 협력사 대표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약 5개월간 협력사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협의체는 현장 의견을 모아 이번 협약에 담았다.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자동차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우리의 다짐이 ‘동행’을 넘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도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산업이 모빌리티 산업으로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며 “협력사 근로자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각자의 행복과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모터 문화 브랜드 ‘드라이브’의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기안84 개인전 ‘기안도(기묘한 섬)’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기안도는 기안84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부산 기장 아난티 컬처클럽에서 운영, 27개 작품이 나온다. 특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프리미엄 공간인 아난티 컬처클럽에서 전시회와 함께 다채로운 식음료를 함께 즐기는 ‘아트 앤 다이닝’ 패키지로 기획돼 서울에서 열린 기안도 전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한국타이어는 전시회에서 기안84와 협업해 새롭게 탄생한 ‘구름2’라는 제목의 아크릴 작품을 선보인다. 구름2는 한국타이어가 최근 새롭게 구성한 콘셉트인 ‘이동’에 맞춰 한국타이어와 함께 현재에서 미래로 흘러가는 여정을 독창적으로 표현했다.이외에도 한국타이어와 기안84가 함께 작업한 래핑 차량 ‘부가티 시론 아트카’와 오브제 ‘한타스’도 전시한다. 래핑 차량의 디자인은 한국타이어 브랜드 슬로건인 ‘드라이빙 이모션’을 주제로 10년간 기안84가 연재한 웹툰 속 주인공 ‘우기명’의 표정을 활용해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앤컴퍼니그룹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출범 당시 총 24명(장애인 9명, 비장애인 15명)의 구성원을 현재 156명(장애인 84명, 비장애인 72명)까지 크게 늘렸다. 지난해 5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내 동그라미 세차장 3호점 출범 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한 근로자 13명을 새롭게 채용하는 등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현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총 5개 부문(세탁·베이커리·카페·세차·사무행정)의 한국앤컴퍼니그룹 사내 복지업무를 위탁받아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꾸준한 직무 개발과 교육 훈련,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상생의 근로 문화 정착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도 함께 하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사업장을 장애인 특수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의 중증 장애인들에게 실습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 9000개를 대전∙충청지역 내 자원봉사기관에 전달해 지역사회 수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탠 바 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4월 장애인 고용 촉진 유공자 정부포상 중 장애인 노동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앞선 2019년에는 장애인 고용 촉진 유공 국무총리상, 2018년에는 지적 발달장애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여러 차례 수상하며 장애인 고용을 통한 선순환 구조 확립 노력을 인정받았다.정일용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장애인 근로자들은 비장애인들에 비해 단지 특정한 부분에서 불편함이 있을 뿐 오히려 각자의 특별한 능력과 집중력이 때로는 큰 빛을 보기도 한다”라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동행에 사업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희망한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삼정기업 부동산실거래법 위반 의혹 수 년째 해소 안돼 일부 조합원 “명백한 불법에도 용인시가 행정 절차 안밟아” 용인시 “법위반 여부 조사 힘들어… 법원 판단 기다리는 중” 경기 용인 기흥역세권2 도시개발 사업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일각에서 제기한 부동산실거래법 위반 의혹이 수년째 해소되지 않으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해당 개발 사업을 관리하는 용인시도 이 같은 쟁점에 대한 법원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어 뾰족한 정상화 대책을 내놓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삼정기업과 하나윈 등은 2021년 2월 용인 기흥구 구갈동 일대 8만9381㎡ 부지를 개발하는 ‘용인 기흥역세권2 도시개발사업’에 나섰다. 뜻을 함께 한 이들 권리자들은 2019년 11월 ‘옛 도시개발법’을 근거로 한 용인시의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에 따라 2021년 5월 용인 기흥역세권2 도시개발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해 7월 시에서 조합 설립을 인가 받았다. 조합원은 총 46명이 등록됐다. 하지만 삼정기업이 조합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친인척을 비롯해 계열사 및 임직원 등의 명의가 동원됐다고 하나윈 등 일부 조합원이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조합설립 무효를 주장하며 원점에서 조합설립이 재추진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옛 도시개발법상 최초 토지 소유자 46명 가운데 조합설립인가 신청 당시 34명의 토지 소유자가 조합설립동의서를 제출했지만, 이들 중 상당수의 토지 소유자(최소 23명으로 파악)가 삼정 측에서 명의신탁을 받아 토지소유권 이전 등기만 본인들의 명의로 경료(정해진 절차를 거쳐 완성)한 명의수탁자라는 것이다. 당초 고발인이자 매도인들은 삼정기업과 매매계약을 체결할 당시 삼정기업이 소유권을 이전받는 것으로 알고 계약을 맺었고 매매대금도 삼정기업에서 받았다. 지난 2022년 3월 경찰에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삼정기업외 30인을 고발한 조합원들이 확보한 명의수탁자 30명의 명단에 따르면 명의신탁자인 삼정기업 명의의 토지는 1필지 뿐이다. 나머지 명의수탁자는 △회장 및 친인척 5명 △삼정 직원 17명 △삼정 관계사 8명 등이었다. 이들이 소유한 토지는 삼정기업에서 매수하기로 했다가 최종 소유권 이전등기 단계에서 명의를 분산, 530억 원에 달하는 토지 취득 자금 또한 모두 삼정기업에서 부담했다는 것이 고발인들의 주장이다. 고발인들은 조합설립인가에 필요한 동의자 수에서 이들의 수를 제외할 경우 실질적인 유효 동의자 수는 11명으로, 관련법에 따른 동의율은 23.9%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용인 기흥구청 담당 공무원 역시 명의신탁 관계 관련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결국 지난해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들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부산지방검찰청은 경찰의 조사를 모두 인정 피고발인 31명중 19명을 기소유예, 회장 박정오 외 개인 2인 및 삼정기업 등 법인 9곳 등 총 12인을 기소하기에 이르렀다. 사업 참여자들은 현재 접수된 실시계획인가 신청에 대한 시의 행정절차 유보 및 기존에 이뤄진 조합설립인가 역시 무효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시를 상대로 조합설립 처분 무효소송을 벌였지만 지난해 11월 23일 수원지법은 입증 책임이 원고에 있다는 이유로 조합설립인가 무효확인소송을 기각하면서 답보 상태가 지금껏 계속되고 있다. 고발자들은 “도시개발법 및 행정기본법에는 ‘관할 행정청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자에 대하여는 그 인가 등을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다’고 명기되어 있으며, 부동산실명법에는 ‘행정기관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부동산실명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부동산실명법을 위반한 명의신탁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여부와 무관하게 지체 없이 과징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또 시점이 구체화될 경우에는 1개월 이내에 과징금 납부고지를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시는 아직까지 행정 절차를 밟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 1월 17일 부산지검에서 삼정기업 회장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등 불법 의혹 관련 수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하나윈은 "검찰의 기소유예 및 불구속 기소 처분으로 용인시는 관련법(도시개발법 제75조, 행정기본법 제18조)에 따라 해당조합을 직권취소 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겼다" 면서 "현 조합을 직권취소 한 후 신규 조합을 재인가하여 조속한 사업 정상화를 도와달라는 민원을 신청했으나 용인시가 답변을 회피하고 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용인시 담당 공무원은 “부동산실명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명의신탁에 대해 시가 조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수사기관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개발 사업 진행 단계 중 실시계획인가와 관련된 부분도 아직 결정된 게 없다. 실시계획인가는 추가 항소심 결과에 따라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피고 측인 삼정기업 관계자는 “개발 사업 추진에서 불법적인 요소는 없었다. 조합설립인가 무효확인소송에서도 기각 판결이 나왔다." 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폴스타 4가 2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2024 오토차이나’ 무대에 올랐다. 이 차는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한 색다른 전기차다. 폴스타 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위치한다.폴스타 4는 현재 폴스타 제품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시스템 최고 출력은 400㎾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3.8초만에 주파할 수 있다.폴스타 4 실내에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와 스냅드래곤 콕핏 인포테인먼트가 내장된 15.4인치 스크린이 눈에 띈다. 조작성도 간결하고 터치감도 매우 부드러웠다. 국내에 판매되는 모델에는 티맵모빌리티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OTA)를 비롯한 최신 커넥티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는 6월 우리나라에 출시되는 폴스타4는 10월 중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도가 시작된다. 국내에 판매될 폴스타4는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에서 생산되기 전까지 중국에서 생산되는 물량이 판매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는 2025년 중반부터 생산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인도 현지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정의선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시에 위치한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현대차·기아의 업무보고를 받고 양사 인도권역 임직원들과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다.현대차 인도 100만대 양산체제 구축, 전동화 본격 추진 등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현대차 현지 직원들과 수평적이고 열린 소통을 통해 비전을 공유하고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다.정의선 회장이 제안한 타운홀미팅은 장재훈 현대차 사장, 김언수 인도아중동대권역 부사장 등 경영진들과 400여 명의 현대차 인도권역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개최됐다.정의선 회장이 해외에서 직접 현지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는 두 차례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지난해에는 그룹 신년회를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했다.인도 타운홀미팅은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시작됐다. 현대차 인도권역본부 직원들은 정의선 회장과 경영진을 환호와 박수로 맞이했다. 정의선 회장도 직원들과 악수하며 환호에 답했다. 현장에 참석한 직원들 외에도 화상으로 실시간 연결된 첸나이공장, 푸네공장, 각 지역본부 등 약 3000명의 직원들이 함께 큰소리로 현대차를 외치기도 했다.타운홀미팅은 인도 전 지역 직원들로부터 취합한 질문과 현장 즉석 질문들로 진행됐다. 인도에 대한 비전, 현대차 성장 요인, 인도 전기차 사업 계획 등 사업 현안에 대한 질의부터, 정의선 회장의 일상 관련 내용까지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1시간으로 예정됐던 시간도 30분 이상 연장됐다.정의선 회장은 타운홀미팅을 직접 제안한 이유에 대해 “인도권역에서 매우 과감하고 대담하게 추진중인 여러가지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접 만나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 싶었다”고 했다.인도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이뤄낸 성공요인에 대한 질문에는 인도 고객들의 신뢰와 현지 직원들의 헌신, 현대차의 기술력 등을 꼽았다.정 회장은 “인도 국민들의 성원과 사랑이 없었다면 달성할 수 없었던 결과”라며 “인도 자동차 시장의 우호적 여건과 현대차의 소형차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이 시너지를 내며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판단된다”고 답했다.현대차그룹은 인도 자동차 시장의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 인도를 대표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우선 생산능력을 확충한다. 현대차는 푸네에 20만 대 이상 규모의 신공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아도 올해 상반기에는 생산능력이 43만1000대로 확대된다.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위치한 푸네공장은 지난해 GM으로부터 인수했다. 현대차의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적용해 20만 대 이상 생산이 가능한 거점으로 설비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내년 하반기 푸네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차는 첸나이공장(82만40000대)과 푸네공장을 주축으로 100만 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기아까지 합하면 현대차그룹은 인도에서 약 15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인도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전동화도 본격화한다.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인도 첫 현지생산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말 첸나이공장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기차 양산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5개의 전기차 모델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차 판매 네트워크 거점을 활용해 2030년에는 전기차 충전소를 485개까지 확대한다.기아도 2025년부터 현지에 최적화된 소형 전기차를 생산하고,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도 병행한다.현대차그룹은 1996년 현대차가 인도시장에 진출한 이후 28년간 견고한 성장을 이어왔다.현대차는 인도 자동차산업 역사상 최단기간인 판매 5년(2004년) 만에 50만대를 돌파하며 인도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2007년 100만대, 2017년 500만 대를 거쳐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824만 대를 기록했다.기아도 2019년 첫 판매 이후 SUV 경쟁력을 필두로 단기간에 연간 20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브랜드에 올랐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폴스타가 2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4 오토차이나 개막을 앞두고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폴스타는 최신 전기차와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 막시밀리안 미소니 폴스타 디자인 총괄, 지주 신 폴스타 차이나 대표가 참석했다.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미적 렌즈를 통해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가장 현대적인 방법으로 디자인해 왔고,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와 스포츠카를 튜닝해온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퍼포먼스를 만들어왔다”며 “폴스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드림 스마트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폴스타의 생태계를 더욱 확장함은 물론,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정교한 첨단 기술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폴스타 브랜드 나이트에 전시된 차량은 폴스타 1, 폴스타 2와 폴스타 3, 폴스타 4 그리고 폴스타 시너지 콘셉트 모델이다.폴스타 1은 600마력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모델로, 1년에 500대씩 3년간 총 1500대만 한정으로 판매됐다. 지금은 단종됐지만, 2017년 볼보자동차로부터 폴스타 브랜드 독립을 알린 상징적인 모델이다. 폴스타 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로 한국에서는 2022년 출시돼, 지난해 부분변경 모델 업그레이드 폴스타 2를 선보였다. 국내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4500대 이상 판매됐다. 북미, 유럽 및 아시아에 걸쳐 전 세계 27개국 시장에서는 17만5000대가 판매됐다.폴스타 3는 폴스타의 역량과 기술을 집약한 럭셔리 플래그십 대형 SUV이다. 에어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편안하면서 다이나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폴스타 4는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해 디자인한 새로운 차원의 SUV 쿠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 시간 3.8초를 실현하는 폴스타 4는 현재까지 개발된 폴스타의 양산차 중에 가장 빠른 모델이기도 하다. 실내는 15.4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눈에 띈다.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와 스냅드래곤 콕핏 인포테인먼트를 품었다. 목성, 화성 등 태양계 각 행성 콘셉트에 따라 인포테인먼트 콘셉트나 실내 조명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선 업데이트(OTA)를 비롯한 최신 커넥티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국내에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이다.폴스타 시너지는 2022년 진행된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 중 세 개의 우승작 디자인을 결합해 탄생했다. 기존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슈퍼카 실루엣의 독특한 비율과 디테일을 바탕으로 실물 자동차 크기로 제작했다.막시밀리안 미소니 폴스타 디자인 총괄은 “폴스타 브랜드 스토리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럭셔리 그리고 퍼포먼스와 함께 해왔다“며 ”이와 같은 폴스타의 핵심 요소들과 함께 라인업이 확장됨에 따라 최신 기술과 운전자의 경험을 결합해 폴스타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폴스타는 이날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하고 있는 폴스타 폰도 함께 공개했다. 스웨덴의 폴스타 디자인 팀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폴스타 폰은 폴스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폴스타 4와 운전자의 스마트 기기 간의 원활한 커넥티비티를 제공할 예정이다.폴스타 디자인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폴스타 폰의 레이아웃, 폰트, 색상 및 프리미엄 소재는 폴스타 4의 인테리어 및 센터 콘솔과도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 모터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도요타가 대표 스포츠카를 앞세워 흥미를 돋군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2024 보령 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1년 ‘아주자동차대학교 모터 페스티벌’로 시작돼 드리프트와 짐카나를 비롯해 오프로드, 그리고 바이크 대회까지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축제로 성장해 왔다. 보령시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주관한다. 대회는 내달 4~6일 진행될 예정이다.한국토요타는 한국 최초로 모터스포츠전공을 개설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지난 2020년 T-TEP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설, 실습용 차량 및 부품 기부, 장학금 전달 등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한국토요타는 이번 페스티벌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 기간 중 토요타 GR부스를 운영한다.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및 GR86 등 다양한 GR 라인업 전시를 비롯해 참관객들이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에 GR부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전시 및 이벤트는 ‘팀 GR 서포터즈’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로도 제작하는 등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의 매력을 계속해서 알려 나갈 계획이다.2024 보령 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서는 ▲동호회, 바이크, 모터스포츠 레이스카 등을 전시하는 튜닝카 세션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하는 자동차 기업 세션 ▲오프로드, 캠핑 트레일러 등을 포함한 레저스포츠 세션 등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또한 행사장 한쪽에서는 ▲국내 대회 짐카나 ▲아시아 대회 드리프트 ▲인터내셔널 대회 엔듀로 바이크 ▲국내 대회 오프로드(자동차) 등 4개 부문의 모터스포츠가 진행된다.강대환 한국토요타 부사장은 “국내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작된 국제 모터 페스티벌인 ‘2024 보령 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한국토요타는 앞으로도 모터스포츠 대중화와 즐거운 자동차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6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토요타 GR 고객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를 진행했다. 또한, 국내 모터스포츠의 매력과 토요타 GR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토요타코리아와 슈퍼레이스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 ‘팀 GR 서포터즈’의 1기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경제지주는 ‘월간농협맛선’이 출범 1주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과일 구독서비스 농협과일맛선 6종 세트 첫 구독 시 2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모든 구독회원에게 농협하나로마트 5000원 모바일상품권, 농협맛선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3개월 이상 장기 구독회원 중 161명을 추첨해 골드바1돈(1명), 한우세트1kg(5명), 이천쌀10kg(10명), 농협맛선 선물세트(45명), CU상품권 1만원(100명)을 증정하고 1주년 돌잡이 퀴즈를 맞춘 정답자 모두에게는 2000원 상당 네이버페이가 지급된다.월간농협맛선은 지난해 4월 출범했다. 농협에서 인증한 500여곳의 산지에서 직접 생산한 제철과일을 즐길 수 있는 농협과일맛선과 100% 우리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한국농협김치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받아볼 수 있는 농협김치맛선을 선보였다.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200일 만에 회원 1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회원 15만명을 달성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오는 26일에는 세 번째 시리즈 ‘농협건강맛선’을 출시한다. 농협건강맛선은 국산 한약재를 원료로 한약사가 한약처방에 근거해 직접 조제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출시 기념으로 농협건강맛선 상품을 10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다.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경기침체로 실속을 추구하면서도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현명한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성비·가심비·특별함을 고루 갖춘 농협맛선 구독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이 ‘기안84’와 벼농사 체험을 통해 쌀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유튜브 프로젝트 ‘농부왕 기안84’를 진행한다.농협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농부왕 기안84 첫 회를 공개했다. 이번에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한해 벼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수확한 쌀로 밥을 지어먹는 소박하지만 땀과 정성이 담긴 농부왕에 도전한다.경기 여주 출신인 기안84는 바쁜 일정에도 평소 농사와 농촌 생활에 관심과 애정이 많았다. 그는 촬영 전 “큰집이 벼농사를 지어 경운기를 몰아보고, 모내기와 추수 등도 경험해 본 적이 있다”며 “몸으로 하는 것은 다 잘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경기 안성 소재 1980㎡ 규모 계단식 논에서 1년 영농 과정이 펼쳐진다. 초보 농사꾼 기안84를 도와 청년농부 한태웅 군이 멘토로 참여한다.농협은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1년 농사 전 과정을 통해 영농의 의미, 농업·농촌의 매력과 애환을 담은 농부왕 기안84를 올해 11월까지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농부왕 기안84 유튜브 업로드에 맞춰 농협 인스타그램에서 내달 3일까지 ‘농부왕의 농작물을 맞춰라’ 행사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0㎏ 농협 쌀을 1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농협 관계자는 “많은 국민이 농업·농촌의 가치와 쌀을 비롯한 우리 농축산물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24일 2순위 청약접수에 돌입했다.단지는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160.5대 1(전용면적 106㎡T)로 성공적인 청약 결과를 기록했다.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의 1순위 청약 신청자 비중을 살펴보면, 해당지역 청약 신청자의 비중이 94%를 넘는 이례적인 청약 양상을 보였다. 이는 해당지역인 여수시(6개월 이상 거주자)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을 보여주는 지표로 분석된다. 단지 분양가는 3.3㎡당 1415만 원(A2∙A4블록 평균)으로 지난 2022년 여수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 1507만 원(부동산R114 기준)보다 100만 원가량 낮게 책정됐다. 즉, 2년 전 분양가에 브랜드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실거주 의무가 없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A4블록 공공 5월 2일(목) △A2블록 공공 3일(금) △A2블록 민영 7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민영 5월 19일(일)~21일(화) 3일간 △공공 6월 9일(일)~15일(토) 7일간 진행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단지는 젊은 세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상품들로 구성된다. 우선 스크린골프장, 스터디룸, 스튜디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전망대 등 인근에 입주한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만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차별화를 뒀다. 아울러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마련해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인근에 위치한 A, B단지의 경우 주차대수가 가구당 각각 1.27대, 1.29대인 반면,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가구당 1.52대를 확보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되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전기차 충전기가 넉넉하게 마련돼 있다. 단지 내 조경 역시 타 단지 대비 넓은 면적으로 계획돼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난간 창호를 비롯해 커튼월 룩(일부 동) 설계를 적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 초등학교(‘27년 예정)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인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25년 예정)을 비롯해 수영장, 실내 놀이터,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서는 국민체육센터(‘29년 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힐스테이트’ 브랜드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1순위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수요자들에게도 청약 기회가 주어진 만큼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LS에코에너지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9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1분기 매출은 179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8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5.4%로,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다.유럽과 싱가포르 등으로 초고압 케이블 수출 증가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이끈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감소했던 북미 통신케이블 수출도 회복세를 보였다.LS에코에너지는 최근 덴마크에 3년간 약 3051만 달러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LS전선은 최근 미국 해저케이블 사업 투자와 관련해 9906만달러의 지원을 받게 됐다. LS에코에너지를 통해 유럽과 베트남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전력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어 전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