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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미국계 사모펀드 론그룹의 수석 고문인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했다.이번 방문은 론 그룹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농협과 론그룹은 국제정세 동향과 경제 전망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금리 불확실성 및 시장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여영현 대표이사는 “최근 고금리 장기화 등 대내외 투자 위험요소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며 “론 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운용사와 정보교류를 확대하여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우량 투자처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이노뷔’를 장착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및 DCT 레이싱팀이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 3, 4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2~23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이번 찰나의 승부에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박준의, 김규민 선수는 거침없는 주행 능력과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았다.특히 이번 클래스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5N 기반으로 제작한 원메이크 EV 레이스카인 ‘아이오닉 5 eN1 컵카’가 사용되며,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가 장착된다.금호타이어는 이번 eN1 클래스에 참여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22일 3라운드 결승전날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1위부터 6위를 차지한 선수들 모두 금호타이어 이노뷔 웨트 타이어를 장착하고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웨트 타이어는 빗길 전용의 레이싱 타이어로 접지력을 유지하면서 배수성도 높여야 하기에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타이어이다.또한 이노뷔는 금호타이어의 최첨단 기술이 함축된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EV 전용 컴파운드를 사용해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BS산업은 새만금 신시야미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전북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만겸 BS산업 김만겸 대표를 비롯해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BS산업은 개발사업 추진 관련 성실한 제반 사항 이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전북자치도 및 군산시는 개발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중앙회는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 새만금개발청은 지역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식은 신시야미에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란 정부가 지역·민간 주도의 대규모 투자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정부 재정과 산업은행 출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바탕으로 모펀드를 조성하고 여기에 민간투자자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출자를 통해 지역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방식이다.BS산업은 신시야미 개발사업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펀드 신청을 위한 사업성 검증 단계에 있으며, 이르면 연내 신청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BMW코리아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한 ‘BMW M 트랙 데이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BMW M 트랙 데이는 BMW코리아가 M 소유 고객 및 가망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성능 브랜드 BMW M 모델이 선사하는 탁월한 퍼포먼스와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총 400여 명의 참석자들은 트랙 주행과 드리프트 체험, 짐카나 레이싱 등 BMW M 모델의 폭발적인 성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BMW M2와 M3, M4 등 고성능 내연기관 차량 외에도 BMW i4 M50와 같은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을 체험 차량으로 운영해 참가자들은 순수전기차만의 독특한 즐거움을 함께 경험했다.BMW코리아는 BMW 드라이빙 센터 전시장 내에 클로즈드 룸을 마련해 BMW 뉴 M4 컴페티션 쿠페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BMW 뉴 M4 컴페티션 쿠페는 부분변경을 거쳐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스포티한 모습으로 진화한 고성능 모델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 TA 스펙’이 미국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에서 양산형 전기차 최고 기록을 세웠다. 현대자동차는 24일 9분 30.852초 기록, 양산형 전기차 개조 차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5 N TA 스펙은 아이오닉 5 N을 험난한 레이스에 적합하도록 세팅값을 조절한 차다.아이오닉 5 N은 양산차 그대로도 레이스에 나갔는데, 이 부문에서도 10분 49.267초로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은 구름 위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일종의 고난도 레이스다. 1916년 처음 시작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로 로키산맥의 파이크스 피크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차량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유서 깊은 대회다.해발 2862m에서 경기를 시작해 4302m 높이의 결승선까지 총 길이 19.99km의 오르막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56개의 굴곡진 코너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차량의 성능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안정성이 확보돼야 완주할 수 있는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현대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활용해 이번 대회 전시 부문에 양산형 전기차 SUV 및 크로스오버 개조와 비개조 차량으로 참가했다.우선 현대차는 개조 차량에 아이오닉 5 N을 기반으로 험난한 레이스에 최적으로 세팅된 아이오닉 5 N TA 스펙 차량을 선보였다.아이오닉 5 N TA 스펙은 기존 양산차량과 동일한 고용량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변경을 통해 출력을 일부 증대(최대 687마력)했다. 또한 충격 흡수 장치, 18인치 슬릭 타이어, 공기역학성능 강화 설계 등 모터스포츠 전용 패키지를 탑재해 드라이버가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을 제공했다.현대차 월드랠리팀 다니 소르도와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에 여러 번 참여한 경험이 있는 모터트렌드 저널리스트인 랜디 폽스트가 아이오닉 5 N TA 스펙 드라이버로 출전했다.양산형 전기차 개조 차량으로 참가한 아이오닉 5 N TA 스펙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주행을 선보인 다니 소르도의 활약을 더해 9분 30.852초의 기록으로 완주에 성공, 종전 양산형 전기차 개조 차량 세단 최고 기록인 9분 54.901초를 경신했다. 아이오닉 5 N TA 스펙은 올해 참가 차량 중 전시 부문 1위 뿐만 아니라 종합순위 3위를 차지하며 높은 기록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또한 비개조 차량으로 참가한 아이오닉 5 N은 자동차 인플루언서 자라스가 드라이버로 나서 10분 49.267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기존 비개조 양산형 전기차 세단 최고 기록인 11분 2.801초를 넘어섰다.현대차 관계자는 “유서 깊은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에 참가해 아이오닉 5 N의 우수한 성능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N 브랜드의 기술력을 알리고 이를 통한 기술 개발로 고객들이 원하는 차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1992년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에 스쿠프 차량으로 처음 출전해 2륜 구동 양산차 비개조 차량으로 13분 21.17초로 우승을 달성했으며 2012년에는 제네시스 쿠페로 대회에 참가해 9분 46.164초로 당시 코스 신기록을 세우는 등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도시와 농촌을 잇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희망농업 행복농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어기구 제22대 국회 농해수위원장, 유상범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희망농업 행복농촌 서포터즈는 점차 심화되는 농촌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직·간접적 국민의 참여를 이끄는 가교 역할을 할 목적으로 구성됐다. 농협이 앞장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주도하고, 국민은 서포터즈가 돼 참여와 지지를 통해 정부와 함께 농촌 관계인구 증가에 동참한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서포터즈 활동은 서울의 8개교 대학생이 맡았다. 여름방학 시작과 동시에 경희대, 단국대, 동국대, 상명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숭실대 등 대학생 300여명이 전국 8개도 8개 농촌마을로 흩어져 3박 4일간 봉사활동에 참여한다.예전부터 실시했던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시 맥이 끊겼지만, 지난해 농협과 3개 대학교가 함께한 돌아온 농활로 부활했다. 농협은 농활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농협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을을 연결해주고, 필요한 인력과 비용도 지원한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희망농업 행복농촌 서포터즈가 농촌과 국민을 잇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우리 농촌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우리 농협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희망농업·행복농촌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경제지주가 미국 최대 규모 국제식품박람회인‘2024 썸머 팬시 푸드쇼’에 참가해 우수 농식품 홍보에 나섰다.이번 팬시 푸드 쇼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제이콥 자비츠 센터에서 진행된다. 60여개 국가에서 글로벌 식품기업 관계자 등 약 5만명이 참가한다.농협 식품사업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쌀가공품(스낵, 약과) ▲김치(비건김치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음료(곤약젤리 등) 등 지역농협과 계열사에서 생산한 47종의 우수 농식품을 선보였다.또한 신제품 체험 행사를 마련해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고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미주 시장의 국산 농식품 수출판로 개척에 앞장섰다.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중심인 미국 시장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협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북미시장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페라리 푸로산게가 산업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4 황금콤파스’를 수상했다.1954년부터 이탈리아 산업디자인협회(ADI)가 격년으로 주최하는 ‘황금콤파스’는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상이다. 디자이너, 비평가, 역사학자, 전문기자 등 전세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ADI 디자인 연구소의 심사단에서 사전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페라리는 2014년 F12 베를리네타, 2016년 FXX K, 2020년 몬자 SP1에 이어 이번 푸로산게까지 총 4대가 이 상을 받았다.심사단은 페라리 푸로산게에 대해 “전통적인 그란투리스모 차량들이 보여주는 형태를 뛰어넘어 유형학적인 혁신과 기술을 융합했고,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가시적인 진보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나노 쿨링 필름’을 활용해 파키스탄 운전자들의 삶을 개선해 나가는 여정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영상은 현대차가 지난 4월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펼친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캠페인에 참여해 나노 쿨링 필름을 시공 받은 라호르 승차 공유 서비스 기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는 50℃가 넘는 극심한 더위와 대기오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파키스탄 라호르 지역 운전자들에게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나노 쿨링 필름을 무상으로 장착해준 캠페인이다.파키스탄의 운전자들은 날씨가 더워도 높은 유류비 때문에 에어컨을 마음껏 틀 수 없고, 오염된 공기를 마셔가며 창문을 열고 주행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에 착안한 캠페인이다.나노 쿨링 필름은 복사 냉각 효과를 만드는 첨단 소재로 제작됐다. 기존 틴팅 필름과 같이 태양열을 반사할 뿐 아니라 차량 내부의 적외선을 외부로 내보내는 기능까지 갖췄다. 높은 투과율을 자랑하면서도 무더운 여름철 실내 온도를 10℃ 이상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게다가 파키스탄은 보안상의 이유로 자동차의 틴팅 필름 부착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투명하면서도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나노 쿨링 필름을 시범 적용하기에 최적의 시장인 셈이다. 현대차가 공개한 영상의 제목은 ‘눈부시게 빛나는 그늘’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인류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형태로 제작된 영상은 승차 공유 서비스 기사로 일하는 아버지가 어린 딸을 학교에 바래다주는 모습으로 시작한다.차에 탑승한 아버지는 딸을 위해 에어컨을 틀지만, 높은 유류비가 부담돼 딸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연다. 하지만 심각한 대기오염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라호르 지역이 겪는 환경적 어려움을 현지 주민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이어서 라호르를 찾은 현대차 연구원이 서비스센터 직원과 함께 차량에 나노 쿨링 필름을 장착해 주며 기술적 특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시공을 완료한 뒤 주인공 아버지는 딸과 함께 도로를 나서게 되고, 이어 나노 쿨링 필름의 효과를 체감하며 기뻐한다.영상은 아름다운 라호르의 경치를 보여주며 ‘태양 아래 이동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라는 자막과 함께 마무리된다. 모빌리티 기술력을 활용해 인류의 삶을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고 있다.현대차는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나노 쿨링 필름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향후 해당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현대차는 캠페인 진행 과정에서 확보한 실증 데이터와 성능 평가 결과 등을 정밀 분석해 양산 적용을 위한 기반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나노 쿨링 필름은 기존 틴팅 필름과 함께 사용되었을 때 더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나노 쿨링 필름이 전세계 어디서든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었던 서울 동작구 침수 가구 피해 주민과 관내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쌀 3톤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달 21일 서울 동작복지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황동혁 동작복지재단 이사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부된 쌀 3t은 동작구 사당 1·2동과 상도 3·4동 주민 취약계층 140가구와 동작구 소재 경로당 1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GS글로벌이 ‘T4K 냉동탑차’를 24일 출시했다. 차량 제원은 전장 5370mm, 전폭 1770mm이며 전고는 2620mm로 구성돼 있다. 냉동탑 제원은 전장 2850mm, 전폭 1630mm, 전고는 1650mm 이다. 최대적재량은 800kg이다. 기존 차량들의 전고가 1450mm인 것에 비해 1650mm의 냉동탑차 실내 높이를 책정해 적재공간이 더 넓다. T4K 냉동탑차는 약 82kwh의 LFP(리튬 인산철)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누리집 등재 기준 상온 205km, 저온 164km를 주행할 수 있다. T4K에 장착된 V2L 기능으로 냉동기와 차량의 동력이 일원화돼 충전이 용이하며 고전압 배터리에 냉동기 컴프레셔를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실내 또는 새벽 운송 시 소음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상온 및 냉동탑 내부 온도 30도를 기준으로 69분만에 영하 18도로 떨어지는 강력한 냉동성능을 발휘한다. 이 과정에서 소비전력은 2.057kW이다. 영하 18도로 10시간 유지할 시 총 소비전력은 10.735kW에 불과해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하다.도어 프레임과 바닥 등 주요 부품에 PE(폴리에틸렌)와 알루미늄을 사용해 부식 방지 효과뿐 아니라 단열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T4K 냉동탑차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기준으로 6490만 원으로 국가 보조금 711만 원, 지자체별 보조금(서울기준 258만 원)으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소상공인 혜택과 택배 보조금 혜택에 GS글로벌의 자체 지원금액까지 더한다면 4000만원 초반에 구매가 가능하다.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물류 운송을 담당하시는 많은 고객분들의 요청에 힘입어 T4K의 후속모델로 전기냉동탑차를 출시하게 됐다”며, “보조배터리 없이 자체 배터리로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운행이 가능한 T4K 냉동탑차로 효율적인 운행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페라리가 전기차를 생산하게 될 e-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을 비롯, 존 엘칸 회장, 피에로 페라리 부회장, 베네데토 비냐 CEO 및 페라리 임직원 대표들이 참석했다.페라리 존 엘칸 회장은 “직원 중심주의와 환경 존중의 가치를 결합한 e-빌딩 준공식에 마타렐라 대통령을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마라넬로 지역에 투자하는 것은 확신을 가지고 페라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탈리아의 우수성과 조국에 대한 페라리의 헌신을 약속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페라리는 수익에 있어서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e-빌딩을 통해 생산 유연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 공장에서는 내연기관 엔진과 하이브리드 엔진, 새로운 전기 차량의 생산과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을 포용하고 활용하는 ‘기술 중립 원칙’을 표방하고 있다. 엔진의 종류에 상관없이 페라리 특유의 드라이빙 감성을 전달하기 위함이다.이처럼 페라리는 전체 제품군을 단일 건물에서 통합 생산함으로써 마라넬로에 있는 기존 시설보다 모든 생산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재구성하고 재배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르게 생산 요구 사항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최첨단 기술을 갖춘 e-빌딩에서는 페라리 기술과 성능을 차별화하는 데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고전압 배터리, 전기모터 및 차축과 같은 전략적 전기 부품도 생산될 예정이다.가장 높은 수준의 에너지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건물은 지붕에 설치된 3000개 이상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1.3㎿의 전력을 공급받고 있다. 트라이제너레이션(단일 연료원을 사용해 난방, 냉방, 전력을 동시에 공급) 발전소 가동이 연말에 종료되면, 이 건물은 에너지원이 보증된 내외부 자원의 재생에너지로만 전력을 공급받게 된다.생산 과정에서 에너지와 빗물을 재사용하기 위해 여러 가지 최첨단 솔루션이 채택되었다. 예를 들어, 배터리 및 모터 테스트에 사용된 에너지의 60% 이상을 축전지에 회수해 추후 새로운 공정의 동력을 공급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페라리 캠퍼스 북쪽에 지어졌으며 현재 확장 중에 있다. 페라리는 추가적인 토지 소비 없이 노후화되고 에너지가 분산된 산업 구조물을 교체해, 공장부지를 확보하고 재개발했다.직원들의 교육과 복지는 본 건물 설계에 있어 최우선 과제였다. e-빌딩에는 교육을 위한 전용 공간이 마련돼 있다. 새로운 라인에 배정된 직원들을 위한 교육 과정은 2년 전부터 시작됐다. 교육의 목적은 새로운 시스템과 제품에 필요한 기술과 공정을 배우고 전기모터와 관련된 지식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페라리의 유산인 기계적, 전자적 기술과 완전한 연속성을 갖고 이러한 기술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화학 그리고 배터리 조립 생산 과정과 같은 추가적인 역량 과정이 개발됐다.제조 공정에는 작업자의 필요에 따라 동작을 조정하는 ‘협업 로봇(코봇)’과 제품 및 공정의 디지털 복제본을 생성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탑재됐다. 페라리 제품군을 차별화시키는 우수성 그리고 디테일에 대한 세심함을 보장하는 데 있어서 생산 공장 내에서 직원들의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따라서 직원들이 기술을 통제하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솔루션들이 마련됐다.작업 환경에서 직원들의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도 고안되었다. 인체공학적 워크스테이션(주로 특수연산을 위한 고성능 개인용 컴퓨터), 휴식 공간, 청각적/시각적으로 편안한 환경, 자연광과 인공광의 적절한 조합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e-빌딩은 지역 산업 환경에서 페라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확인시켜 주는 건물이다. 페라리의 역할은 지역 커뮤니티의 요구에 맞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강화되고 있다.페라리는 건물을 기존 도시 환경에 완벽히 통합시키기 위해 10만 평방미터가 넘는 도시를 재개발하고 도로 인프라를 재설계했다. 실제로 공장 부지로 이어지는 도로도 새로 만들었고 마을 네트워크에 연결된 1.5km의 자전거 도로도 건설했다.특히 교통량이 e-빌딩 물류 허브 주변 지역으로 집중될 수 있도록 도로를 설계해, 보행자 경로를 최대한 침범하지 않도록 했다.e-빌딩의 외부 파사드(건물의 외관, 특히 정면을 의미하는 건축 용어)와 주요 내부 공간은 지속 가능한 솔루션 개발과 도시 재생의 선두주자인 마리오 쿠치넬라 건축사무소가 페라리 팀과의 협력 하에 설계했다.높이가 25미터인 직사각형 모양의 새 빌딩은 주변 경관 및 건물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맞춤형 고효율 외벽 소재의 파사드가 눈에 띈다. 투명 유리가 곳곳에 산재한 반투명 유리를 채택해 건물의 시각적 무게감을 희석시키고 자연광이 건물 내부로 분산되도록 하며, 밤에는 빛나는 랜턴과 같은 모습을 연출하도록 했다. 파사드의 구성 요소는 현장 조립 및 유지보수 작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제조 및 조립을 위한 설계 로직에 따라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된 자재 및 공정과 관련된 환경 영향을 줄였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휴맥스모빌리티 투루차저는 이케아코리아에 전기차 충전기 총 161기를 구축하고 ESG 경영을 실현한다.투루차저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부터 제조, 공급, 충전 서비스 인프라 구축 및 운영까지 충전과 관련한 모든 사업의 ‘밸류 체인’을 갖추고 있다. 이번 이케아코리아와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이동 생태계를 조성하여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지원한다.양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배송용 전기차 트럭은 물론 이케아코리아 전 매장을 방문한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 편리한 전기차 충전 환경을 제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친환경 인프라 형성에 앞장선다.이케아코리아 매장에 설치하는 투루차저 충전기는 2세대 신모델로,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이다. 휴맥스가 글로벌 셋톱박스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보드 및 전력량계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주요 부품 내재화를 통해 ‘내ᆞ외부 슬림화’를 구현하고, 전력전자 기술을 활용해 불량률을 감소시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충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투루차저는 이케아코리아 ▲광명점 43기(급속 3기, 완속 40기) ▲고양점 52기(급속 4기, 완속 48기) ▲기흥점 37기(급속 6기, 완속 31기) ▲동부산점 29기(급속 4기, 완속 25기)를 설치했다.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친환경 가치를 제공하며 안전한 전기차 충전기로 이케아코리아와 지속가능한 전기차 충전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상업 및 공공시설 내 투루차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동아’닷컴 ‘리’뷰(Review)는 직접 체험한 고객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제품·공간·문화·예술 등 우리 주변 모든 것을 다룹니다.“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반짝이는 밤하늘 아래 누워 있으니 절로 ‘제주도의 푸른 밤’ 멜로디가 맴돌았다. 머릿속에서 여유롭게 울려 퍼지는 노래와 어우러진 별이 새삼스레 아름다워 보였다. 평소라면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풀벌레 소리도 새롭기만 하다. 적당히 선선해진 공기는 한여름 열기를 달래면서 운치 있는 제주의 밤을 완성했다.이번 제주도 여행은 일상을 벗어나 오감으로 자연을 만끽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 아이와 함께하는 색다른 여행을 찾다가 과감히 ‘차박’으로 결정했는데 여러모로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 제주 여행은 렌터카와 숙소가 필수지만 고민 없이 차와 숙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점도 끌렸다. 사실 캠핑은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하룻밤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챙겨야할 용품이 산더미다. 캠핑 장소도 마땅치 않다. SK렌터카는 이 같은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차박 상품을 제주에서 운영 중이다. 전기차를 빌리면 캠핑장과 캠핑 용품까지 전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무인배차로 렌터카 5분 만에 대여23년식 eGV70 신차급 상태 유지여행지에서 ‘시간’은 금이다. 관광 명소를 하나라도 더 담기 위해선 불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SK렌터카는 사전에 차량 위치를 안내해 곧바로 차를 인수하도록 무인 배차를 실시하고 있다. 출구에서 운전자 확인만 거치면 렌터카 이용 절차가 마무리된다. 기존에 예약자를 창구에서 직접 확인하고 자동차 키를 건네는 방식을 없애 획기적으로 시간을 단축시켰다. 덕분에 5분 만에 렌터카를 인수했다.렌터카 상태도 군더더기 없다. 깔끔하게 청소된 eGV70으로 기분 좋은 여정을 시작할 수 있었다. eGV70는 2023년식에 주행거리로 3만km 미만으로 신차급 수준이었다. SK렌터카에서 지원해주는 EV링크 카드 하나로 제주도 내 다양한 제휴 충전소를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제주도는 동서로 약 73㎞, 남북으로 41㎞인 타원형 모양의 화산섬이다. 섬 중심부에 높이 1950m의 한라산이 우뚝 솟아 있다.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제주도는 섬 전체가 ‘화산 박물관’이라 할 만큼 다양하고 독특한 화산 지형을 자랑한다. 땅 위에는 크고 작은 360여개 오름이 펼쳐져 있고, 땅 아래에는 160여 개의 용암동굴이 섬 전역에 흩어져 있다. 작은 섬 하나에 이렇게 많은 오름과 동굴이 있는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다.안내 받은 제주올레캠핑장은 이 같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제주 북서쪽 애월읍에 위치해 있다. 렌터카 대여 장소와는 약 17km 떨어져 있어 캠핑장까지 25분 정도 이동해야한다. 가는 길에 농협하나로마트를 들르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바비큐용 제주 흑돼지를 구입할 수 있다. 내륙에서는 삼겹살 부위가 100g당 2000원 후반대에 판매되지만 여기선 유명한 제주 돼지를 100g당 2000원 초반대, 흑돼지를 3000원 초반대로 산다. 어지간한 식당에서 반값도 안 되는 가격에 질 좋은 고기를 구할 수 있는 셈이다. 렌터카·숙박 한 번에 해결캠핑장비·욕실 갖춰 편리 캠핑장에 다다르면 널찍한 SK렌터카 전용 캠핑 공간이 나온다. A-F 구역으로 총 30개의 텐트가 들어차 있다. 지난 17일 오후 3시경 배정받은 D구역에 차를 세워두고 짐을 내렸다. D구역은 캠핑장 중앙 잔디밭과 마주하고 있어 아이가 뛰어놀기 좋은 위치였다. 다만 텐트 입구가 서쪽으로 배치돼 해가 질 때까지 태양을 피하기 어려웠다. 건너편 C구역은 해를 등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활동하기 편해보였다.차는 텐트 안으로 도킹하거나 단독 주차도 가능하다. 차박을 고려하고 갔는데 텐트 공간이 워낙 넓어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텐트 안에는 간이 에어컨은 물론, 온열 매트와 침낭 4개에 침대까지 구비돼 있었다. 함께 동행한 아이들은 저녁을 준비할 동안 신나게 뛰어 놀었다. 시설 좋은 숙소였다면 통제하기 바빴겠지만 여기서는 그럴 일이 없다. 평생 마주할 콘크리트 건물이 아닌 초록색 식물을 벗삼아 모래놀이와 대형 트램폴린을 즐기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게 했다.미리 사온 먹거리는 주방용품과 식기류를 이용해 쉽게 조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전기그릴을 매우 유용하게 써먹었다. V2L 기능을 통해 쉽게 전기를 조달받았다. 약 3시간 정도 자동차 전력을 끌어썼는데 자동차 배터리 소모는 미미한 수준이었다.특히 화장실과 욕실의 부재로 캠핑을 꺼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신식 화장실 안에는 샤워장도 갖춰져 있다. 온수나 냉수 모두 거침없이 나온다. 화장실에선 내부 벽면을 편백나무로 덮어 상쾌한 향기가 났다. 개수대 안쪽에는 공용 전자렌지와 냉장고, 세탁기까지 포함돼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바로 옆에 세탁세제까지 놓여져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이날 이용해보진 못했지만 시네마키트와 카페키트를 추가하면 빔프로젝트로 영화 감상을 하거나 야외 노천 카페를 스스로 꾸릴 수 있다.현장에서 장작을 구매하면 캠핑의 백미인 모닥불놀이도 가능하다. 전기차 차박이나 텐트는 양쪽 모두 아늑했다. 푹신한 에어매트를 깔고 따뜻한 침낭 속에 들어가면 고급 침대 부럽지 않을 정도로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차박을 하면 파노라마 선루프 위로 청정 제주의 수많은 별을 감상할 수 있다. 샤워 후 개운하고 나른한 상태에서 아이와 별을 하나씩 세다 보면 스르륵 잠에 빠진다.차박에 최적화된 순수전기차소음 없이 쾌적한 환경 제공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는 차박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동을 켤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소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칠 일도 없고, 조용히 자연의 소리에 집중 할 수 있다. 또, 전기차는 밤새 에어컨을 켜놔도 배터리 소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쾌적한 휴식 환경 조성이 용이하다. V2L도 전기차 차박의 장점으로 꼽힌다. 차량 내 배터리를 통해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해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EV6 최소 18만원대 이용하루 숙박비로 3일 여행이번에 경험한 제주 전기차 차박은 취사·샤워시설이 완비된 차박 전용 캠핑지에 텐트 설치와 캠핑용품까지 구비돼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없앴고, 전기차의 외부 전력 공급 기술 기능을 통해 전열기구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렌탈료도 일반 렌탈 상품 대비 약 1만 원 높은 수준으로 책정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준성수기 평일 3박 4일 기준 EV6 롱레인지 차박 상품 비용은 18만200원(완전자차 선택 시 30만6200원), eGV70의 경우 29만140원(완전자차 44만9140원)으로 5성급 호텔 하루 숙박 비용에 불과한 수준이다. 차박 대상 전기차는 총 5대다. 기존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eGV70은 물론, 넉넉한 공간감을 자랑하는 대형 전기 SUV EV9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외에도 셀토스와 쏘렌토 등 내연기관차도 이용 가능하다. SK렌터카는 올 하반기 차박으로 이용 가능한 차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제주=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전라 순천시 일원에 위치한 ‘순천그랜드파크자이’가 본격적으로 청약에 돌입한다.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GS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2층 지상~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45가구 ▲84㎡B 136가구 ▲102㎡ 86가구 ▲110㎡ 106가구 ▲115㎡ 58가구 ▲130㎡A 110가구 ▲130㎡B 54가구 ▲206㎡P 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 타입이 일반 분양된다.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6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이어 7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 15~17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순천 및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에는 주택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전용 84㎡ 타입은 추첨제 물량이 전체의 60%이며 전용 85㎡ 초과 타입은 추첨제 100%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6개월 이후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도 낮췄다.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순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아파트다. 이에 커튼월룩을 비롯해 유니자이 아트월, 대형 문주 및 개방감을 주는 유리난간 등 고급스러운 외관 설계를 적용했다.전 세대 남향 위주의 4베이, 5베이 구조 등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넓은 동간 거리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탁 트인 시야도 확보했다.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도 설계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06㎡P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순천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순천만국가정원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클럽 자이안’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GDR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페테리아·라운지를 갖춘 오픈커피스테이션(OCS)도 갖췄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춰 지역 랜드마크로 지역시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입주민 분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설계 등 상품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BMW그룹코리아가 20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건립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2014년 7월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연 BMW 드라이빙 센터는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 곳에 자리잡은 BMW 그룹 내 유일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그룹 내에서 아시아 지역으로는 최초이자 독일, 미국에 이어 건립된 3번째 드라이빙 센터기도 하다.이날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 건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주양예 BMW 코리아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BMW 드라이빙 센터는 지난 10년 간 남녀노소 모든 방문객에게 다양한 형태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BMW 그룹 코리아의 노력에 다방면으로 크게 기여해왔다”며 “다가올 미래에는 보다 세분화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BMW 브랜드 및 제품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다시 한번 한국 자동차 문화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BMW 그룹 코리아는 2014년 7월 총 770억 원을 투자해 24만1780㎡ 규모 BMW 드라이빙 센터를 건립했다. 축구장 33개 크기에 버금가는 대형 부지에 즐거움, 책임감을 주제로 드라이빙 트랙, 다양한 전시 및 체험 공간 등의 핵심 시설과 함께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을 위한 주니어 캠퍼스, 내부 교육을 위한 트레이닝 아카데미 등을 구축했다.2019년에는 130억 원을 투입한 확장공사를 통해 제2트랙, 조이스퀘어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픈 이후 6년만인 2020년 10월에는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2024년 5월 31일 기준 BMW 드라이빙 센터를 찾은 방문객은 총 150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드라이빙 프로그램 참여 고객 또한 약 24만명에 육박한다. 지난 10년 간 도합 1343대의 BMW 및 MINI 차량이 드라이빙 프로그램에 투입됐고, 이들 차량이 달린 누적 주행거리는 737만1933km에 달한다.BMW 드라이빙 센터에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 중인 어린이 대상 과학 창의교육 시설 ‘주니어 캠퍼스’도 위치해 있다. 주니어 캠퍼스는 개관 이후 약 10만여명에 이르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활용한 학습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한 무료 체험 및 기부활동에도 힘을 기울인 결과 8000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았다.한편, 지난 2022년 11월 BMW 드라이빙 센터에 새롭게 개소한 ‘BMW 차징 스테이션‘은 단일 공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충전 시설이다. 총 80대의 전기차가 동시에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BMW 드라이빙 센터 고객뿐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이용 가능하다.개관 10주년을 맞이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한층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세분화에 발맞춰 새로운 자동차 문화의 중심이 되기 위한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새롭게 수립한 ‘조이 넥스트’ 전략을 바탕으로 더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BMW 그룹이 지향하는 가치를 전달하는 브랜드 플랫폼으로 변화한다는 계획이다.조이 넥스트 전략을 기반으로 BMW 드라이빙 센터는 크게 3가지 변화를 앞두고 있다. 먼저 ‘차량 전시 플랫폼’이 진화한다. 전시 공간은 리테일 넥스트 콘셉트를 적용해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기존에 설치된 상당 수 벽체들을 과감히 허물어 물리적 장벽을 최소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여 BMW 그룹 브랜드에 대한 깊은 체험과 인지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두 번째로 ‘전동화 시대 맞춤형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전기차를 제대로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 BMW 그룹의 전기화 브랜드 BMW i의 고성능 전기차 모델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해 나아간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전기차 특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누리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도 전달함으로써 고객들이 전기차에 충분히 익숙해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마지막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빠르게 변화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주니어 캠퍼스에 인공지능과 자동차, 자동차와 사물인터넷 기술, 친환경 자동차 등의 체험 시설물을 새롭게 도입하고, 자율 주행 코딩 자동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할 예정이다.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BMW그룹코리아는 한국 시장을 이해하고, 한국 고객을 만족시키며,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가장 큰 가치로 두고 있다”며 “이러한 BMW그룹 코리아가 추구하는 가치를 달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은 BMW 드라이빙 센터는 앞으로도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롯데렌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투자 적격 등급(BBB-)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치는 롯데렌탈의 △확고한 시장 지위와 △안정적 사업구조 △우수한 자산 건전성 등을 강점으로 평가했다.피치의 ‘BBB-‘ 등급은 무디스의 ‘Baa3’ 등급과 동일 수준으로, 두 신용평가사 모두 투자적격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국내 신용평가사 등급 기준으로는 ‘AA+’에서 ‘AA-‘에 해당한다.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카셰어링 그린카,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 차량관리 전문회사 롯데오토케어 등 자동차 생활의 전체 제품군을 갖춘 종합 렌탈 회사다. 지난해 기준 매출 2조7523억 원, 영업이익 3052억 원을 기록하며 장기렌탈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롯데렌탈 관계자는 “이번 피치 신용등급 획득은 롯데렌탈의 안정적이고 견고한 사업구조와 자산 건전성을 무디스에 이어 글로벌 평가사로부터 연속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결과로 해외 투자자 확보 등 조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고객과 주주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토토로파티가 오는 22일과 29일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내 위치한 로열가든에서 열린다.DK아시아는 지난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매주 토요일 지역 주민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토요일 토요일은 로열파크씨티와 함께’를 진행하고 있다.5월 중순 열린 1회 때는 지역 주민 1만 여명이 몰리며 같은 날 지역에서 진행된 다른 행사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지역 주민들이 몰린 바 있다. 누적 참여자는 3만 명이 넘는다. 특히 저녁 먹고, 밤마실 오듯 편하게 방문하라는 의미로 행사 시간을 당초 보다 1시간 연장하기로 전격 결정하는가 하면 초여름 꽃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수국을 테마로 수국 페스티벌을 열어 굳이 멀리 제주에 가지 않아도 제주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수국을 마음껏 즐기며 추억과 낭만을 선사했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체험 행사를 크게 늘리고 다양한 먹거리를 선사할 푸드트럭과 감성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 초 여름밤의 낭만을 누릴 수 있는 낭만 버스킹과 마술쇼, 플리마켓, 놀이기구까지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과 가족, 연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오는 22일과 29일행사 역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로열가든 야간 개장 기념 특별 공연으로 기획됐다. 관현악 퍼포먼스와 팝페라 그리고 마술 공연, 통기타 버스킹 등을 진행한다. 벌써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신 검단구 시대를 맞아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행사도 시선을 끈다. 100% 당첨 행운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원한 음료도 무료로 제공한다.한편, 토토로파티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내 로열가든에서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DK아시아는 총 2만1313가구 규모 리조트특별시 가운데 첫 번째 프리미엄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 국내 최대 규모로 고급스럽게 조성되는 공간에서 3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2만 평 규모의 대규모 정원을 조망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테라스가 조성되는 것은 물론 메뉴가 매일 바뀌는 뷔페식으로 3식을 제공해 일상 속 진정한 리조트 삶을 구현했다. 3식 서비스는 강남과 용산 등 서울 부촌 일부 고급 아파트에서 제공되는 호텔식 식사 서비스로 DK아시아는 이미 인천 최초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풀무원)를 통해 아침과 점심, 저녁으로 구성된 3식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이번에 신세계푸드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 3식을 제공해 최고의 품질을 통해 최상의 맛을 구현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3식 서비스가 한 끼의 식사를 해결하는 것에서 너 나아가 조리를 하거나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특화 커뮤니티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커뮤니티 공간 역시 특별하게 조성된다. 리조트특별시 첫 번째 프리미엄 시범단지답게 일상 속 새로운 모험의 항해라는 콘셉트로 그동안 국내에서 선보였던 3식 서비스 제공 공간 가운데 최대 규모로 가장 고급스럽하게 설계됐다. 지상 2층에 자리 잡게 될 3식 서비스 제공 공간은 로열파크씨티 내 조성될 2만 평의 규모의 정원을 조망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대규모 테라스 공간이 꾸며진다. 특히 일상 속 진정한 리조트 삶을 구현하기 위해 리조트처럼 메뉴가 매일 바뀌는 뷔페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로열파크씨티 브랜드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로열아너스클럽)들은 검로푸(풀무원)와 왕로푸(신세계 푸드)에서 제공되는 3식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브랜드 아파트라도 커뮤니티 시설을 자유롭게 번갈아 이용한 사례를 찾아볼 수 없었던 만큼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다. 또 3식 서비스 이용 비용도 입주민들은 2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입주민들이 최고급 주거 시설에 거주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삶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로열파크씨티즌들 위한 전용 프라이빗 멤버쉽 카드를 제작해 6성급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되는 인도어 골프장, 개봉 극장, 게스트하우스, 스카이 라운지, 럭셔리 요트 투어, 파크골프장 등을 서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협력은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필수 사업입니다.”경북농협과 대구농협이 도시와 농촌의 상생공동사업을 실천한다. 도농상생공동사업은 농협중앙회가 적극 권장하는 사업으로 농촌 발전 기여가 핵심 목표다. 경북농협과 대구농협은 18일 경북 울진군 후포면 소재 남울진농협에서 ‘남울진농협-서대구농협 간 자재센터 현대화를 위한 도농상생 공동사업’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황재길 남울진농협조합장과 류영호 서대구농협조합장,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 이청훈 대구농협 본부장 등이 자리했다.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해 양농협간 자매결연협약과 우호증진 행사도 병행했다.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시설투자 등 여력이 부족한 농촌농축협을 지원해 도시농축협 역할과 책임을 확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농협중앙회는 2021년부터 공동사업 모델 확정과 업무체계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대구농협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난해 6월 도내 첫 도농상생 공동사업으로 남울진농협-월배농협 간 체결한 이래 4건의 공동투자를 추진 중이다. 경북-대구농협 간 협력에 의한 총 투자금액은 89억4000만 원 규모다. 이중 도시농협이 30억 원 지분투자로 참여했다. 특히 농촌농협인 남울진농협의 공동사업 참여가 활발한데, 도시농협으로부터 2건 이상 공동투자를 유치하는 것으로 이번이 전국 최초 사례가 됐다.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4704㎡에 달하는 남울진농협 자재보관 창고는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한다. 또 자재보관창고를 신축해 957㎡ 규모 경제사업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울진농협에서 10억2000만 원, 서대구농협에서 5억 원을 각각 분담한다. 새단장한 자재센터는 2025년 개장 예정이다. 경북농협과 대구농협은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도농상생 공동사업 지원 자금 9억 원과 운영자금 최대 100억 원 등을 비롯한 각종 지원방안을 마련해 고정투자에 따른 참여농협 부담을 최소화한다. 현장 자문 등 경제사업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황재길 남울진농협조합장은 “농자재 유통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산물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고품질 농산물 공급능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류영호 서대구농협 조합장은 “협동조합의 원칙과 정신에 의거 공동사업에 참여했다”며 “ 자매농협으로서 도시농협의 역할과 책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과 이청훈 대구농협 본부장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경북과 대구농협 간 도농상생협력을 통해 농촌농협 경제 사업에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으로써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해 나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전국 대도시 지역본부 및 도시농축협 연계 총 12건 270억 원 규모의 도농상생 공동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 경제사업 신규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관내 농촌농축협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투자설명회를 연중 개최할 계획이다. 울진=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