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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전기차 대중화 시대 를 맞아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 선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전기차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 비교해 낮은 회전저항, 저소음, 높은 접지력과 내마모성 등의 특성을 갖는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와트런(WATTRUN)을 출시하며 독자적 기술력을 선보였다. 금호타이어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첫 전기차 ‘SM3 Z.E.’에 와트런을 공급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 받았다.지난해 3월 금호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를 출시하며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노뷔는 ‘전기’를 뜻하는 ELECTRIC과 ‘혁신’을 뜻하는 INNOVATION의 결합어다.이노뷔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High Load Capacity)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했다. HLC기술은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 일반 제품 대비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 더 높은 하중을 견딜 뿐만 아니라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구조 설계 방식이다. 금호타이어는 HLC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의 한계 조건에서도 모든 성능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도록 이노뷔를 설계했다.이노뷔는 사계절용 EnnoV PREMIUM, 겨울용 EnnoV Winter, 롱마일리지용 EnnoV SUPERMI LE 등 3개 제품으로 나뉜다. 이 중 EnnoV PREMIUM은 세계 최초로 전 규격(29개 규격)에 HLC기술을 적용해 최고의 주행성능, 승차감, 내마모 뿐만 아니라 저연비 성능을 제공한다.이노뷔는 또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로 분산시키키고 타이어 내측에 폴리우레탄 재질의 폼(Foam)을 부착해 소음을 최소화했다.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 및 내마모 성능도 향상시켰다. 이밖에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EV 전용 컴파운드를 사용해 승차감 및 제동 성능을 극대화했다.금호타이어는 “이노뷔를 통해 기존 EV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차세대 모빌리티의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시장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설 기자 snow@donga.com}

에버랜드가 국내 최초로 무민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멀티미디어쇼 ‘무민 불꽃놀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3월 1일까지 무민과 함께 하는 윈터토피아 겨울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불꽃놀이도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무민 불꽃놀이는 무민 애니메이션과 함께 불꽃들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다. 3월 1일까지 매주 금토 및 공휴일에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진다. 국내에서 무민 IP의 멀티미디어쇼가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무민밸리 대소동’을 활용해 특별 제작한 영상과 음악을 이번 공연에 적용했다.북유럽 대자연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노르딕 포레스트는 다양한 포토존들로 꾸몄다. 눈 덮인 북유럽 자작나무 숲에 무민마마스 키친, 무민 하우스 등을 조성했다. 일몰 무렵 무민 트레인에 탑승하면 야경을 운치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방문 전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윈터토피아 포토스팟 TOP 7’을 미리 참고하면 좋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야간의 에버랜드는 반짝반짝 불빛에 북유럽 감성 어우러진 말 그대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겨울 시즌에 가면 꼭 어두워질 때까지 있다가 야경까지 보고오는걸 추천” 등의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무민 테마의 먹거리와 굿즈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가든테라스 레스토랑에서는 무민 캐릭터 모양으로 플레이팅 된 ‘무민 포근포근 폭찹라이스’, 무민 친구들의 그림이 그려진 ‘무민밸리 달달 팬케이크 모임’ 등 무민 테마 메뉴 13종을 선보이고 있다. 무민 상품점으로 특별 연출된 메모리얼샵에서는 후드티, 목도리, 담요 등 오직 올 겨울 에버랜드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 굿즈를 포함해 총 32종의 무민 캐릭터 굿즈를 판매한다.이설 기자 snow@donga.com}

롯데마트와 슈퍼가 신선식품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과일 AI 선별 시스템을 확대하고 내일농장 프로젝트를 새롭게 실시한다.롯데마트는 2022년 신선식품 품질 개선 프로젝트 ‘신선을 새롭게’를 시행하며 과일 AI 선별 시스템을 도입했다. 첫해 메론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사과와 천도 복숭아, 지난해에는 기존 품목에 수박, 참외 등 6개 품목을 더해 총 9가지의 AI 선별 과일을 선보였다.AI 선별 시스템은 당도 등 과일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항목을 미리 알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과일을 자르지 않고도 수박은 속 상태를, 복숭아는 해와 핵할(씨 갈라짐) 현상을 판별할 수 있다.시스템 도입 성과는 유의미하다. 지난해 롯데마트의 AI 선별 과일의 매출은 100억 원을 넘어섰다. 도입 3년 만에 첫해와 비교해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해당 품목의 고객 불만 건수는 도입 이전보다 30% 이상 감소, 고객 만족도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당도 외에 수분함량, 후숙도 등 과일의 맛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인을 정확히 선별해 고품질의 과일을 제공한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지난 9일에는 차세대 농업 프로젝트 ‘내일농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내일농장은 차세대 농업 기술이 적용된 농산물을 일컫는 롯데마트와 슈퍼의 신규 프로젝트다. AI 선별 과일, 기후 변화에도 적정한 재배 환경을 유지해 균일한 품질로 생산된 스마트팜 농산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신품종 농산물 등을 아우른다. 대형마트가 추구할 미래 농산물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차세대 농업 기술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다. 고객에겐 고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정혜연 롯데마트·슈퍼 신선1부문장은 “지난해까지는 고르지 않아도 맛있는 과일을 목표로 대형마트 중 가장 먼저 AI 선별 기술 도입에 힘써왔다”며 “올해는 다양한 차세대 농업 기술 기반의 농산물을 확대해 노동력 감소, 기후 변화 등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에게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신선=롯데’라는 인식을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

삼성증권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저축을 합한 총 연금 잔고가 2023년 말 15조3000억 원대에서 2024년 말 21조 2000억 원대로 약 39%가량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인이 직접 운용할 수 있는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각각 42.6%, 40.5% 늘었다.삼성증권 연금 잔고의 빠른 성장은 가입자 중심의 연금 서비스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최초로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를 바꿨다. 또 가입 서류 작성과 발송을 생략한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로 편의를 높였다. 삼성증권 공식 MTS인 엠팝(mPOP)을 통해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 서비스도 제공 하고 있다.업계 최초로 서울 수원 대구에 신설한 별도의 연금센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와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200여 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이성주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충분한 노후 소득 재원 확보를 위해 장기적인 시야로 운용해야 하는 만큼 관리체계와 시스템이 중요하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에게 편안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연금 동반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삼성증권은 3월 말까지 순입금금액에 따라 최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엠팝을 참고하면 된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전통적 교육 방식을 뛰어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려는 경복대가 하이브리드 캠퍼스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캠퍼스는 실질적이고 유연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 융합 인재를 기른다. ● 혁신적 교육 플랫폼 KBU Online KBU Online은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만든 교육 플랫폼이다. 모든 학습자에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혁신적이고 실질적인 학습을 경험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교육 플랫폼 KBU Online은 누구나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공개 과정’,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동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동체 기여’, 실무 능력을 키워 쉽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코스’, 글로벌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 과정’ 등 네 가지 키워드로 구성돼 더 전문적인 인재를 길러 낼 예정이다.KBU Online은 5가지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공개 과정 강좌는 무료다. 전문 과정에서는 최신 트렌드와 깊은 전문 지식 콘텐츠를 전달한다. 자격증 과정은 실무 중심 전문 지식 학습에 특화돼 있다. 국제 과정은 한국어 강좌뿐 아니라 K-콘텐츠를 통해 세계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학위 과정에서는 e-러닝 강좌를 통해 학문을 쌓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GROW WITH’ 교육 혁신 전략하이브리드 캠퍼스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경복대 혁신지원사업단은 지역 특성과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중점을 둔다.추진 방향은 첫째, 데이터 기반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축으로 교육 디지털 전환 가속화다. 둘째,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셋째,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해 교육 생태계를 만든다.이를 위한 교육 전략 ‘함께 성장(GROW WITH)’은 학습자 성공을 위해 데이터 플랫폼, 글로벌 네트워크, ESG 경영 통합에 방점을 둔다. 먼저 맞춤형 교육 모델로 창의 학습 생태계를 조성하며,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학습 플랫폼 활용 교육을 제공하며, 학습자 맞춤형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세계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강화하는 것도 포함된다.경복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은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4일까지다. AI 기반 XR 시뮬레이션 콘텐츠 전문기술 석사과정은 내년 1월 6일부터 21일까지 2차 모집을 하며 3차 모집은 2월 3일부터 18일까지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손 잡고 일상 영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는 고객 혜택을 ‘신백리워드 포인트’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백리워드 포인트는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 이용 고객은 전월 이용실적 및 적립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3%를 적립 받을 수 있다.국내 및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의 0.5%를 기본으로 적립해준다. 신세계백화점·음식점· 주유 결제 시에는 1%, 대중교통·택시·제과·아이스크림·편의점 결제 시에는 1.5%로 상향하여 적립해준다. 주말에는 각각 2배의 적립률을 제공한다.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이마트에 특화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무료 주차, 할인 쿠폰, 1,000원당 신세계포인트 2포인트 적립 등 신세계백화점이 제공하는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휴카드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행사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또 신세계백화점·이마트·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등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에는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등에서 건별 10만 원 이상 결제시 6000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 혜택은 전월 실적 20만 원 이상 이용시 월 통합 1회 제공된다.일상 생활에서도 이용 가능한 혜택도 풍성하다.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주말에 국내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 이용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CGV에서 영화 티켓을 5000원 이상 결제시 3000원 결제일 할인을 월 1회 제공하며,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워터파크 입장권 30% 현장 할인을 통합 일 1회, 연 5회 제공한다. 이외에도 엔진오일 교환시 2만 원 현장할인, 타이어 펑크 수리·위치 교환 등 차량 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주말 국내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를 제외한 이상의 혜택은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시 제공된다.신백리워드 적립 및 사용방법과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 등은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 또는 신세계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MASTER) 모두 2만 원이다.이설 기자 snow@donga.com}

템퍼는 ‘북촌 풍경소리 캠페인’ 영상이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브랜드 경험 및 활성화’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템퍼가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로서 한국 시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광고대행사 아이디엇과 함께 기획했다. 영상은 북촌 한옥마을의 관광객 소음 문제를 ‘휴식의 가치’를 중시하는 템퍼의 철학으로 해결하는 내용을 담았다.템퍼와 아이디엇은 과도한 관광이 북촌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깨트리는 ‘오버투어리즘’ 문제에 주목했다. 북촌은 한 해 약 644만 명이 다녀가는 한국의 대표 관광 명소다. 그러나 방문객들의 북적거림과 대화 소리 등 소음은 주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템퍼와 아이디엇은 조용한 관광 문화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로 ‘자세히 들어야 들리는 북촌 풍경 소리’ 콘텐츠를 기획했다.캠페인 영상은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북촌 한옥마을을 소개하며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소음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인터뷰한다. 이어 ‘온전한 쉼’이 절실한 이들을 위해 풍경 소리로 소음을 없애는 방안을 제시한다. 처마 끝에 마이크로컨트롤러가 달린 풍경 종을, 문 앞에는 인체 감지 센서를 설치한 뒤 사람이 지나가면 동작을 인식해 풍경 종을 울리도록 했다. 풍경 소리를 듣기 위해 스스로 소음을 줄이도록 한 것이다. 실제 풍경을 설치한 구간은 소음이 절반 가량 줄었다. 관광객들과 주민들 모두 이 풍경 장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템퍼코리아 관계자는 “쉼이라는 컨셉을 템퍼 브랜드와 함께 풀어낸 아이디엇의 기획에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매트리스 브랜드를 넘어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진정한 휴식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의 제작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공공부문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영상은 템퍼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설 기자 snow@donga.com}

롯데백화점이 ‘25년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축산, 수산, 청과, 그로서리 등에서 약 230개 설 사전 예약 판매 품목을 선보인다. 할인율은 최대 60%에 달한다.롯데백화점은 지난해와 비교해 예약 판매 품목을 대폭 확대하고, 사전 예약 시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품목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 한우, 수산, 청과 등 각 상품군별 수요가 꾸준한 베스트 품목은 물량을 20%가량 늘렸다. 먼저 축산 선물은 인기 품목의 기본 중량에 변화를 줬다. 1,2인 가구와 명절 여행 인구가 늘어나는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인기 품목의 기본 중량을 2kg에서 1.6kg으로 낮춘 한우 세트를 준비했다. 1+등급의 채끝, 등심, 안심 등 스테이크 부위만을 엄선한 ‘로얄 한우 스테이크 기프트(1.6kg, 38만4000원)’, 1+등급의 3가지 구이용 인기 부위를 담은 ‘로얄 한우 로스 GIFT(1.6kg, 36만 원)’ 등이 대표 품목으로 꼽힌다. 집에서 미식을 즐기는 ‘홈마카세’ 트렌드를 반영해 한우와 함께 트러플 오일, 트러플 소금, 트러플 머스터드 등을 함께 구성한 ‘한우&트러플 오마카세 GIFT(1.2kg, 29만6000원)’도 처음으로 선보인다.수산 선물은 굴비, 선어 등 기존 10∼20만 원대의 실속 제품 위주에서 최고 60만 원대까지 가격 범위를 넓혔다. 마리당 180g 내외의 참조기를 선별해 천일염으로 2년 이상 섶간한 ‘레피세리 영광법성포 굴비 곤 GIFT(1.8kg, 52만 원)’과 제주 바다에서 잡은 특대 사이즈의 옥돔과 은갈치로 구성한 ‘제주산 옥돔 은갈치 건 GIFT(3.2kg, 36만 원)’이 대표 품목이다. 최고급 K 수산 식자재로 인기가 높은 ‘제주해녀 성게알 GIFT(20만원)’도 처음으로 사전 예약으로 판매한다.청과는 우량 품목 확보에 공을 들였다. 올해 고온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사과와 배는 청송, 영주, 안동, 천안, 나주 등 우수 산지를 미리 확보해 물량을 20%가량 늘렸다. 크기, 당도, 맛 등을 두루 갖춘 ‘레피세리 사과 배 GIFT(17만 원)’, ‘레피세리 사과 배 샤인 GIFT(17만 원)’ 등이 대표 품목이다.그로서리 선물은 미식 수요를 고려해 준비했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이태리산 ‘생 화이트 트러플 GIFT(50g, 120만 원)’를 이번 사전 예약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사전 예약 시작일인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10% 할인해 한정 판매(30개)하며,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채취해 배송할 예정이다.와인도 눈에 띈다. 10월 ‘더 블라인드’ 와인 행사의 우승 와인 2종을 비롯해, 김환기 작가가 협업한 ‘아트 스페셜 에디션’,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의 ‘미래 빈야드 피노누아’ 등을 준비했다.롯데백화점몰에서도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명절 인기 상품 1만8000여 품목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5∼7%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최형모 푸드부문장은 “선택의 고민과 수고를 덜어 줄 최상의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데 공을 들였다”며 “롯데백화점이 연말연시 따뜻함과 위로를 전하는 선물의 장(場)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

신세계면세점이 K트렌드 성지와 K브랜드 해외진출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에는 지금까지 1000여 개가 넘는 국내 뷰티, 패션, 주류, 식품 브랜드가 입점했고, 뷰티 브랜드는 올해 누적 440여 곳이 입점해 국내 최다를 기록하게 됐다. 이를 토대로 신세계면세점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최신 K브랜드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코덕’들의 놀이터11월 25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에는 체험형 원스톱 쇼핑공간 ‘신세계 존(zone)’이 공개됐다. 탬버린즈, 퍼셀, 무지개맨션, 정샘물, 비디비치, 연작, 메디큐브 등 240여 개의 뷰티·패션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1호 오프라인 매장을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오픈한 신진 브랜드 ‘포트레’와 ‘토코보’가 눈길을 끈다. 포트레는 네일 제품을 앞세워 2030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고 토코보는 비건 인증 선 케어 라인과 립마스크, 립밤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진 패션 브랜드, MZ세대 각광면세점에 입점한 240여 개의 국내 패션 브랜드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명동 본점에 입점한 PAF(포스트아카이브팩션)은 테크웨어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온(On)’과의 협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경친화적 국내 핸드백 브랜드 ‘로사케이(ROSA.K)’의 인기도 뜨겁다. 헬리녹스, 배럴, 마크곤잘레스, 로우로우, 리에티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에 최초로 입점했다. 이밖에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널디, 아크메드라비, 엠엘비, 디스커버리, 휠라, 라이프워크 등 스트릿 캐주얼과 아웃도어 브랜드 라인업도 풍성하다. 해외 관광객 입맛 사로잡는 ’K-주류’한국 위스키와 소주 등 국내 주류 브랜드 구성도 알차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점의 ‘K주류 존’에서 위스키를 포함해 K주류 80여 개를 선보이고 있다. 내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유망한 K주류를 발굴하고 이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자부심으로 주류존 기획에 힘쓰고 있다. 김창수위스키, 기원위스키, 춘풍막걸리, 문배주, 안동소주, 원소주, 한라산, 화요, 참이슬 등이 인기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김창수 위스키’는 2022년 첫 출시된 336병이 22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완판될 만큼 인기가 뜨겁다.이설 기자 snow@donga.com}

서울신라호텔이 특별한 연말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이색 파티를 준비했다.서울신라호텔은 12월 한 달간 23층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올 댓 글로우(All That Glows)’ 파티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파티의 컨셉은 ‘영 앤 럭셔리’로, 네온 장식과 아트 작품으로 꾸며진 힙한 분위기의 라운지에서 호텔이 엄선한 푸드 및 주류를 즐길 수 있다.서울신라호텔은 이번 파티를 위해 23층 라운지를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르게 연출했다. 신진 예술가 김지환의 키네틱 아트 ‘드롭(Drop)’을 메인에 장식해 라운지를 극적이고 낭만적으로 꾸몄다. ‘드롭’은 수백 개의 형광등을 이용한 거대한 샹들리에 작품이다.고급 샴페인과 와인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프랑스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샴페인 알렉상드르 보네’ 등 샴페인 및 와인 3종을 무제한 제공한다. 매주 다른 스페셜 주류 라인업과 이벤트도 마련했다.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곳곳에 포토존과 포토부스를 설치했으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신라베어 키링 등도 증정한다. 12월 24일과 31일에는 라이브 재즈 공연이 열리며, 31일에는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파티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밤 10시 30분부터 24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울신라호텔 ‘라운지 23: 올 댓 글로우(Lounge 23: All That Glows)’ 패키지나 별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설 기자 snow@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운영하는 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Jacquemus)가 국내 매출 1등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5번째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자크뮈스는 지난 7월 현대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까지 입성하며 주요 거점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레드벨벳 멤버가 착용한 프랄루 롱 가디건, 밤비노 롱 블랙 백 등의 인기에 힘입어 10월 말 누적 매출은 전년비 60% 이상 늘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에 자리한 신규 매장은 42.3㎡(약 13평) 규모로, 프렌치 미니멀리즘과 브랜드 미학을 담았다. 매장은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구조로 시각적 안정감을 주며 밝은 톤의 디자인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매장에서는 24년 가을겨울 시즌의 라 카사 컬렉션과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브랜드 특유의 사각형과 원형 디테일을 적용한 론드 카레 가방을 다양한 사이즈와 컬러로 선보이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시몽이 출근룩 가방으로 추천하는 투리스모도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젊은 층이 열망하는 브랜드로 알려진 자크뮈스의 매력을 널리 전파하고자 국내 주요 거점에 위치한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열고 있다”라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과 미학을 경험하는 한편 다양한 컬렉션을 토대로 유니크한 브랜드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독 매장 오픈을 기념해 14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밤비노 키 참’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

올 겨울 롯데백화점이 샤넬과 손 잡고 특별한 아이스링크를 선보인다.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1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샤넬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샤넬의 대표 향수인 ‘넘버5(N°5)’의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다.이번 행사는 2021년 넘버5 100주년을 맞아 마련했던 아이스링크를 3년 만에 다시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당시 아이스링크가 그 해를 대표하는 인증샷 명소로 사랑받았던 만큼, 이번에는 링크장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이스링크 중앙은 이번에 출시한 넘버5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으로 장식했다. 링크장 주변은 겨울 숲을 본 따 ‘포레스트 빌리지’를 조성해 신비로운 느낌으로 꾸몄다. 링크장 곳곳엔 포토존을 만들어 스케이팅을 즐기면서 다양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테리어 컨셉은 샤넬을 상징하는 골드와 화이트를 주색으로 활용해 연말의 화려한 분위기를 살렸다. 링크장 얼음도 특별하다. 물을 얼린 자연 얼음이 아닌 친환경 소재의 인공 아이스 패널을 사용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더했다. 인공 아이스 패널은 재활용이 가능하고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아 별도의 유지 시설이 필요 없다. 얼음 생성에 필요한 물과 얼음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냉방 시설 등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이용 예약은 샤넬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하면 된다. 이달 11일부터 시작한 사전 예약 접수에 신청자가 몰려 주말 주요 시간대는 이미 마감된 상태다. 사전 예약에 실패했더라도 아이스링크를 즐길 방법이 있다. 아이스링크 운영 기간 중 롯데백화점 잠실점(본관, 에비뉴엘, 월드몰)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당일 아이스링크 입장권과 스케이트 대여권 각 2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샤넬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잠실점의 샤넬 매장 3곳에서는 홀리데이 제품 구매시 기프팅 서비스와 함께 홀리데이 리미티드 감사품을 증정한다. 또 이달 27일∼12월 8일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는 ‘샤넬 뷰티 메가 포디움’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홀리데이 기프트 제품들을 선보인다.김지수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부문장은 “샤넬과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아이스링크는 올 겨울을 대표하는 인증샷 명소로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과 함께 더욱 특별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이설 기자 snow@donga.com}

CJ온스타일은 이달 19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주관으로 열린 ‘2024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은 중기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을 독려하고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상생 협력 사업이다. CJ온스타일은 올해 9월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날 국내 헬스앤뷰티 유망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CJ온큐베이팅’ 상생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CJ온큐베이팅은 잠재력 높은 신진 브랜드를 발굴해 제품 기획 및 생산, 기술·서비스 개발,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최대 4억 원의 창업지원금 제공, 지분 투자 검토 우선권 획득 등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육성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CJ온스타일은 K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돕고 있다. 아마존 진출을 희망하는 CJ온스타일 입점 브랜드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의 전담 매니저를 1대1로 배정받아 1년 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스타일링 기기 ‘글램팜’, 식물성 보습케어 브랜드 ‘넛세린’, 전문 홈케어 브랜드 ‘톰(Thome)’ 등이 CJ온스타일과 함께 아마존 론칭을 준비 중이다. 입점사의 최적화된 아마존 광고 마케팅 지원을 위해 올해 6월엔 아마존 광고 기술 분야 파트너인 ‘펄스애드’에 전략적 투자 및 팁스(TIPS) 컨설팅을 진행했다. 펄스애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아마존 광고를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CJ온스타일이 지원한 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 지난해 CJ온스타일이 직접 투자한 메디큐브 운영사 ‘APR’은 올해 첫 코스피 상장사로 성장했다. 올해 3분기 APR 해외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78.6% 성장한 1003억 원을 기록했다. 또 CJ온스타일 뷰티 MD들이 발굴한 줄기세포 배양액 스킨케어 브랜드 ‘프란츠’는 지난해 CJ온스타일에서 32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CJ온스타일의 상생 노력은 플랫폼 차별화로 이어지고 있다. 동반 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신생 브랜드가 모여드는 유통 채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진정한 윈윈 생태계를 위해 협력사가 자생력을 키우도록 브랜드 육성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성장이 온스타일의 성장으로, 온스타일의 성장이 다시 협력사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이설 기자 snow@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 캐주얼 브랜드 빈폴멘(BEANPOLE MEN)은 푸즈예티를 캐릭터로 한 코지퍼지(Cozy & Fuzzy) 니트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FUZZY(보송보송한)와 YETI(설인)의 합성어인 ‘푸즈예티(FUZZYETI)’는 알록달록한 캔디를 먹고 솜털이 달콤한 색상으로 물든 캐릭터다. 코지퍼지 니트 시리즈는 스코틀랜드산 셔틀랜드 울 특유의 복슬복슬한 느낌을 살려 따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보풀이 인 듯한 질감의 최고급 셔틀랜드 울을 이중 가공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레몬, 핑크, 그린, 옐로우, 스카이블루 등 따듯한 색감과 경쾌한 컬러 배색의 스트라이프 패턴 등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셔츠, 코트, 다운 점퍼 등과 함께 매칭하면 다양한 겨울 레이어드 룩이 완성된다.빈폴멘은 또 가벼운 야외활동을 위한 캡슐 라인 ‘빈폴냅(BEANPOLEKNAP)’ 처음 선보였다. 빈폴냅은 빈폴과 냅(KNAP: 작은 언덕, 언덕의 꼭대기)의 합성어로, 도심과 자연을 아우르는 여행을 위한 라인이다. 일상과 여행의 경계가 흐려지고 레저가 일상화되는 트렌드에 맞춰 기획했다. 신규 라인은 패딩 점퍼, 패딩 베스트, 플리스 집업, 스웨트 셔츠, 유틸리티 팬츠, 가방, 버킷햇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아우터인 패딩은 사각 퀼팅 디자인에 프리마로프트 충전재를 사용했다. 프리마로프트는 천연 다운보다 방수성이 우수하고 습한 상황에서도 보온성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울 혼방 플리스 소재를 적용한 집업도 선보였다. 또 일반 면 스웨트 셔츠보다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에어 스웨트 셔츠와 기능적 디테일을 더한 유틸리티 카고 팬츠도 출시했다.김승현 빈폴멘 팀장은 “젊은 층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는 차원에서 푸즈예티 캐릭터를 만들고, 니트 중심의 상품을 선보였다”며 “올겨울에는 빈폴냅 패딩과 플리스로 일상생활부터 가벼운 여행의 순간까지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설 기자 snow@donga.com}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한 근원적인 탐구를 하는 인문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일주일을 인문주간으로 정하고, 강연 전시 체험 등 300여 개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문주간 행사는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9회째를 맞는다.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 개최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의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친근하고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인문학’이다. AI 기술의 발전이 인문학에 미치는 영향과 인문학의 역할을 탐구하려는 취지에서 선정된 것이다. 올해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16개의 인문도시지원사업단과 인문한국플러스(HK⁺) 지역인문학센터 사업단 24개가 참여한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이 인문자산에 더 쉽게 접근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인문한국사업은 대학 내 인문학연구소를 집중 육성해 인문학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는 크게 인문강연과 전시·공연, 인문체험, 토크 콘서트, 현장답사 등 5가지로 구성된다. 인문강연은 지역의 특성과 연계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전시·공연은 인문학 분야 사진이나 영상을 전시하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인문체험은 지역의 특성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이고, 토크 콘서트는 인문학 분야 전문가의 강연 이후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로 진행된다. 현장답사는 지역의 역사 유적지를 참가자들이 직접 답사하고 순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중심 인문학 축제사업단별 행사는 매우 다채롭다. 각 권역의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지역의 특색을 살린 행사들로 채운 결과다. 16개의 인문도시지원사업단 중 서울권역에서는 고려대가 ‘미래지향적 지역공동체의 배려와 공유의 일상’을 주제로 인문학 전시와 체험을 진행한다. 서울대는 시흥캠퍼스에서 ‘시흥의 미래: 역사와 생태환경을 통해 전망하다’를 주제로 경기 시흥시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진대와 신한대도 지역 밀착형 주제로 행사를 갖는다. 대진대는 ‘인문학의 주상절리, 인문도시 포천’을 주제로 뮤지컬과 한탄강 탐방, 서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한대는 ‘함께 만드는 의정부 지역사회 행복공동체’를 주제로 경기 의정부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전시와 각종 인문학 강연 및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청권에서는 한밭대와 선문대가 각각 ‘인공지능의 미래, 과거에서 묻다’와 ‘아산에 온(ON)하다’를 주제로 AI와 지역 친화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려대는 세종캠퍼스에서 ‘세종스마트시티와 한글문화’를 주제로 릴레이 토크 콘서트와 공연을 개최한다. 호남권에서는 호남대와 전북대의 인문도시지원사업단이 행사를 주관한다. 호남대는 ‘월곡으로 들어온 인공지능, 주민들이 답하다’를 통해 AI 관련 다양한 강연을 진행한다. 전북대는 ‘인공지능으로 알아보는 무주군의 미래 변화’를 주제로 전북 무주의 역사와 특징을 알아보는 토크콘서트와 무주의 전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대경권에서는 대구가톨릭대가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각종 강연과 찾아가는 인문학 체험을 개최한다. 계명대 역시 ‘인공지능의 시대, 상생을 생각한다’를 통해 AI와 전통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예정이다. 동국대는 WISE(와이즈)캠퍼스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초연결 생존: 자연과 함께, 이웃과 함께’라는 주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강원권에서는 강원대가 ‘경춘선과 춘천 그리고 인문학의 미래: AI 시대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토크콘서트와 강연, 전시, 체험을 준비한다. 부울경권에서는 동서대와 부산대가 각각 ‘인공지능으로 알아보는 사상구의 미래 변화’, ‘인공지능 시대, 인문도시 창원을 열다’를 주제로 미래시대 지역공동체의 나아갈 길을 고민한다. 제주권역인 제주대에서는 ‘AI와 인간 소외, 인문학의 눈으로 바라보다’를 주제로 제주 지역 작가들의 강연과 제주어 가수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문주간 통해 인문학 가치 재조명” 24개의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역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들을 내놓는다. 수도권에서는 한국외국어대와 동국대, 숭실대, 한양대, 서울대, 경희대, 국민대 등이 참여한다. 다양한 지역인문학센터가 있는 한국외국어대는 학술 발표를 중심으로 하는 강연과 세미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AI와 전통의 조화를 꾀하는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강원권에서는 춘천의 한림대가 ‘생사인문주간―춘천의 찾아가는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인천에서는 인천대가 영국영사관을 통해 근대 인천의 모습을 살펴보는 전시를 준비했다. 대경권에서는 경북대가 고전을 통해 현재를 진단하는 강연과 토론배틀, 철학과 예술을 융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부울경권에서는 부산외국어대, 경성대, 국립한국해양대가 지역의 특색을 살려 바다와 관련된 체험과 토크 콘서트, 강연들을 진행한다.호남권에서는 전주대, 조선대, 전남대, 원광대, 국립목포대가 축제에 참여한다. 최근 인문학의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인 AI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는 포럼과 강연, 그리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호남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전시 등이 마련됐다. 이들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인문학 연구 성과를 나누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부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인문학은 인간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이며, AI와 같은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 중심의 사고를 유지하는 데 인문학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라며 “인문주간 행사를 통해 인문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문주간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연구재단과 기초학문자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설 기자 snow@donga.com}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원장 우미성 교수)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한류연구센터(센터장 홍석경 교수)는 4월 8~9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넷플릭스와 한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대학과 싱가포르 난양공대가 함께 주최하며, 국내외 한국학자 총 45명이 발표와 토론 등에 참여한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한 사전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내용은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동서문제연구원은 “국내 대학이 해외 한국학자들과 협력해 개최하는 학술대회”라며 “특히 넷플릭스를 주제로 한 첫 국제학술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문의: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이설 기자 snow@donga.com}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창업자(50·사진)가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테슬라 주가 급등으로 2017년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온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57)를 밀어냈지만 그는 “별일이다. 다시 일하러 가자”라는 덤덤한 소감을 트위터에 남겼다. 블룸버그뉴스는 7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15분 기준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머스크가 세계 1위 부자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날 하루에만 미 나스닥시장의 테슬라 주가는 7.94% 올랐고 회사 지분 18%를 보유한 머스크의 재산 역시 1885억 달러(약 206조 원)를 기록했다. 베이조스 창업자(1870억 달러)보다 15억 달러 많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7735억 달러로 페이스북을 밀어내고 미 시가총액 5위 회사가 됐다. 테슬라보다 덩치가 큰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구글 모기업 알파벳뿐이다. 머스크는 지난해 초만 해도 270억 달러의 재산으로 세계 35위 부호였다. 전기차 산업 호조 등으로 테슬라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제치고 세계 2위 부자가 됐다. 이후 베이조스까지 넘어서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블룸버그는 “머스크의 재산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20일 출범할 조 바이든 차기 미 행정부가 친환경 정책 추진을 예고함에 따라 테슬라 주가가 앞으로도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5일 조지아주 상원 선거에서 공화당을 이긴 민주당이 행정부,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하면서 바이든호의 친환경 정책이 날개를 달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이설 기자 snow@donga.com}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50·사진)가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 테슬라 주가 급등으로 2017년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온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57)를 밀어냈지만 그는 “정말 이상하다. 다시 일하러 가자”는 덤덤한 소감을 트위터에 남겼다. 블룸버그뉴스는 7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15분 기준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머스크가 세계 1위 부자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날 하루에만 미 나스닥시장의 테슬라 주가는 7.94% 올랐고 회사 지분 18%를 보유한 머스크의 재산 역시 1885억 달러(약 206조 원)를 기록했다. 베이조스 창업자(1870억 달러)보다 15억 달러 많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7735억 달러로 페이스북을 밀어내고 미 시가총액 5위 회사가 됐다. 테슬라보다 덩치가 큰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구글 모기업 알파벳뿐이다. 머스크는 지난해 초만 해도 270억 달러의 재산으로 세계 35위 부호였다. 전기차 산업 호조 등으로 테슬라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같은 해 11월 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창업자를 제치고 세계 2위 부자가 됐다. 이후 한 달 반 만에 베이조스까지 넘어서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블룸버그는 “머스크의 재산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20일 출범할 조 바이든 차기 미 행정부가 친환경 정책 추진을 예고함에 따라 테슬라 주가가 앞으로도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5일 조지아주 상원선거에서 공화당을 이긴 민주당이 행정부,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하면서 바이든호의 친환경 정책이 날개를 달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이설 기자 snow@donga.com}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인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조만간 5위 페이스북을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불과 1년 전 세계 35위 부자였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50·사진)의 재산 또한 부동의 세계 1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57)를 바짝 뒤쫓고 있다. 그는 테슬라 지분 18%를 보유하고 있다. 블룸버그뉴스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미 나스닥시장의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4.8% 상승해 시가총액 7300억 달러(약 793조 원)를 돌파했다. 페이스북 주가는 이날 2.3% 하락해 시총이 7499억 달러(약 815조 원)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 주가가 2020년 한 해에만 7배 급등했고 올해도 유례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199억 달러의 시가총액 격차가 조만간 뒤집힐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0일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인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 테슬라가 최고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반면 페이스북은 바이든 정부가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예고한 여파로 투자자 외면을 받고 있다. 두 회사보다 덩치가 큰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구글 모기업 알파벳뿐이다. 머스크 창업자 또한 호시탐탐 세계 최고부호 자리를 넘보고 있다. 그의 재산은 1180억 달러(약 128조 원)로 베이조스 창업자(1840억 달러·약 200조)와 660억 달러 차이다. 베이조스는 2017년 10월 이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해 1월 35위였지만 테슬라 주가 급등으로 최근 2위로 뛰어올랐다.이설 기자 snow@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지난해 세계 부호들의 재산은 1조 달러(약 1100조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창업자(50)는 테슬라 주가 급등으로 재산이 가장 많이 불어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제치고 세계 2위 부호에 올랐다 . 1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해 머스크 창업자의 재산이 지난해에만 1400억 달러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에는 300억 달러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테슬라 주가가 약 8배 상승하면서 1700억 달러(약 187조 원)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테슬라 지분 18%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머스크의 순위는 35위였다. 블룸버그는 테슬라가 코로나19 대유행에도 지난해 약 50만 대를 판매해 기존 연간 판매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2019년 출하량(36만7500대)보다 약 35% 많고 월가 예상치(48만1261대)도 넘어섰다. 부동의 세계 부호 1위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57)였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기업이 수혜를 누리면서 그의 재산 또한 지난해 740억 달러가 늘어난 19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에 이어 미국 시총 2위 기업인 아마존의 주가 또한 지난해 70% 가까이 상승했다. 3위인 게이츠 창업자의 재산은 같은 기간 186억 달러가 증가한 1320억 달러를 기록했다. 4위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모에에네시(LVMH)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72), 5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주(37)의 재산은 각각 91억5000만 달러, 25억2000만 달러씩 증가했다. 이어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스티브 발머 전 MS CEO,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엘리슨 오라클 공동창업자가 10위 안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로 각국 서민이 최악의 실업난을 겪는 가운데 극소수 대부호만 주가 상승으로 엄청난 자산을 불렸다는 점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주요 부호 또한 이런 시선을 의식해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베이조스 창업자는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에 100억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 창업자 역시 자선재단 여러 곳에 2억50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이설 기자 s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