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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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담긴 우리의 일상 이야기를 배달하겠습니다.

취재분야

2025-11-07~2025-12-07
유통61%
기업15%
문화 일반10%
산업7%
금융5%
경제일반2%
  • KCC글라스, ‘2023 한국의경영대상’ 친환경경영 리더 기업 선정

    KCC글라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경영대상’에서 ‘한국의 친환경경영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1988년 시작해 올해 36회째를 맞은 ‘한국의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 역량과 혁신 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KCC글라스는 △고단열 유리 △재활용 소재 필름 △스마트 글라스 등 친환경 제품 개발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KCC글라스는 지난해 우수한 단열 성능을 보유한 건축용 더블로이유리 제품인 ‘컬리넌(CULLINAN)’ 시리즈를 출시했고, 올해에는 재활용 페트(R-PET) 소재 적용으로 ‘글로벌 리사이클 인증 기준(GRS)’을 획득한 가구용 필름인 ‘비센티 퍼니처’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또한 전기신호로 햇빛 투과율을 조절해 냉‧난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글라스도 현재 개발 중이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 제품 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활용 원료 사용 확대와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로 건축 및 인테리어 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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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맥도날드,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오디오 부문 대상 수상

    한국맥도날드가 ‘Taste of Korea(한국의 맛)’ 캠페인 광고영상으로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오디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광고 시상식이다.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캠페인을 통해 출시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광고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광고는 실제 진도 지역 주민 50여 명이 직접 출연하면서 화제가 됐다. 진도 대파밭, 정자, 마을회관, 미용실 등에서 촬영돼 진도 지역의 풍경이 그대로 담겼으며, 제품 특징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의미를 모두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광고에 힘입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출시 약 한 달간 150만 개 판매됐다. 또한 지난 8월 진도군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진도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진도군도 지난달 ‘2023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사례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광고 기획 단계부터 한국의 맛 캠페인의 취지인 지역 상생에 대한 진정성은 물론, 전 세대가 더 쉽고 재밌게 ESG를 이해하도록 노력한 것이 이 같은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맛 캠페인을 통해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협업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맥도날드 ‘Taste of Korea(한국의 맛)’ 캠페인은 국내 농가에서 자란 고품질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로 고객들에게는 맛있고 신선한 메뉴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된 ESG 프로젝트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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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미디어랩, 창립 25주년 기념식 진행… ‘제2창업’ 선포

    주식회사 문화미디어랩이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성장과 발전을 기념하고 미래의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제2창업’을 선포했다고 4일 밝혔다.문화미디어랩은 1998년 12월 1일 설립한 옥외광고 기업이다. 2016년부터 KT, SK, LGU+의 IPTV 미디어렙, 문화애드 본부를 통한 온라인 디지털 광고, 이커머스 팀 운영, 투데이환경경제신문 발행,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및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가고 있다.회사는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최신 디지털 기술을 광고에 접목하기 위해 AI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러한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회사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문화미디어랩은 혁신적인 광고 전략을 개발해 광고주들에게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업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의 복지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복한 근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사내 문화와 매출 증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찬선 대표이사는 기념식에서 “광고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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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부산 고객 풀밀먼트 센터 공사 착수… “온라인 그로서리 1번지 도약”

    롯데쇼핑은 5일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위치한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 Customer Fulfillment Center) 부지에서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영국의 글로벌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후 약 1년만이다.약 2000억 원을 투자한 부산 CFC는 오카도의 통합 솔루션인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이 적용된 롯데쇼핑의 첫 번째 물류센터다. 연면적 약 4만2천㎡(약 1만2500평) 규모로, 상품 집적 효율성을 높여 기존 온라인 물류센터보다 상품 구색을 2배 가량 많은 4만5000여종으로 늘렸다. 배송 처리량 역시 약 2배 늘어난 하루 3만여건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2025년 말 공사 완료 예정인 부산 CFC에서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 상품 피킹과 패킹, 배송 노선을 고려한 배차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화로 이뤄진다. 매일 최대 33번의 배차를 통해 부산, 창원, 김해 등 경남지역 약 230만여 세대의 고객들에게 원하는 시간에 지연없이 배송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부산 CFC의 핵심은 바둑판 모양의 격자형 레일 설비 ‘하이브(hive)’와 로봇 ‘봇(bot)’이다. 하이브에는 최대 4만5000개 이상의 품목을 보관할 수 있으며, 1000대 이상의 봇들이 하이브 위를 최대 초속 4m로 이동하며 상품을 피킹 및 패킹한다.또한 부산 CFC는 친환경 물류센터로 운영된다. 부산 CFC에서 배송되는 상품은 모두 전기차량을 통해 고객에게 배송되며, 건물 옥상 주차장에는 연간 약 20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조성한다. 이는 부산 CFC 전력 사용량의 약 30%에 달하는 전력량이다.롯데쇼핑은 2025년 말 부산 CFC를 완성하고, 2030년까지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을 적용한 CFC를 전국에 6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두 번째 CFC는 수도권 지역에 건설할 예정이다.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은 “부산 CFC는 롯데의 새로운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의 초석이 되는 첫 번째 핵심 인프라”라며 “롯데쇼핑은 국내에 건설될 6개의 고객 풀필먼트 센터를 바탕으로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 쇼핑 1번지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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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재 청문회’ 하루 앞둔 DL‧SPC그룹… 추가 안전대책 나올까

    DL그룹과 SPC그룹의 국회 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해욱 DL 회장과 허영인 SPC 회장이 직접 출석하는 만큼, 두 기업이 내놓을 안정강화 대책에 관심이 집중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내달 1일 DL그룹과 SPC그룹에 대한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를 연다. 본래 환노위는 올해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이해욱 회장과 허영인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하지만 해외 출장을 사유로 불출석하면서 이날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업계는 이번 청문회가 산업안전 사고에서 비롯된 만큼, 안전강화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주요 질의 사항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DL그룹은 그간 진행한 안전진단 및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중대재해 발생을 막기 위한 후속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DL그룹은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 컨설팅 기관인 산업안전진단협회와 본사 및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본사에서는 안전보건관리 조직과 관련 시스템 전반을 들여다보고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의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산업안전진단협회는 안전진단 결과 보고서를 통해 본사 안전보건조직 개편 및 일부 현장에서 발견된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권고 의견을 회사에 전달했다.또한 지난 13일과 14일에는 최근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한 협력회사 6곳의 경영진과 중대재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대재해와 관련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SPC그룹은 지난해 SPL 안전사고 발생 후 발표한 3년간 안전경영 1000억 원 투자 계획 이행 현황과 자동화 라인 도입 계획 등 대책을 설명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0월까지 약 350억 원을 투자한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단축시켜 이행하고, 추가 투자를 집행하는 방안까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SPC그룹은 지난해 말 안전 전문가‧교수‧법조인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한 ‘SPC안전경영위원회’를 발족, 전 계열사 사업장의 안전경영 활동 및 투자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경영 이행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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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닭인데 교촌만 왜?… ‘1kg→643g’, 줄어든 중량의 비밀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10곳의 24개 브랜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중량이 가장 적은 제품은 교촌치킨의 ‘교촌 오리지널’(625g)이었다. 중량이 가장 많은 제품과는 2배 가까운 차이였다.사실 교촌치킨을 포함한 대부분 치킨 프랜차이즈가 사용하는 닭은 한 마리에 약 1kg(951g~1050g)인 10호 닭으로 동일하다. 그러나 닭을 튀긴 후에는 중량이 브랜드마다 천차만별로 달라졌고, 그중에서도 교촌 오리지널이 가장 적게 나타난 것이다.중량의 비밀은 조리 과정에 있다. 지난 29일 방문한 경기도 오산시 소재 교촌에프앤비 교촌R&D센터 ‘정구관(鼎九鼎)’에선 교촌치킨이 조리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이상필 아띠교육팀 책임은 “조리 후 중량이 적어지는 건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줄어든 중량은 대부분 원육에서 나오는 기름이며, 그리고 튀김옷의 두께 등에서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교촌 오리지널은 한 마리 21조각 구성된다. 타사(약 8조각)보다 잘게 조각내 먹기 편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동시에 기름이 빠져나올 수 있는 면적도 넓어지게 된다.또한 교촌은 원육을 24~48시간 숙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핏물이 빠지고, 수분이 증발하면서 중량이 1차적으로 감소한다. 실제로 도민수 아띠교육팀 팀장이 조리 과정을 시연한 결과, 1kg인 10호 닭의 중량은 935g까지 줄어있었다. 교촌은 숙성 과정 이후 920g 이상인 닭만 조리에 사용한다고 한다.이후 물과 오리지널 믹스(튀김가루)를 섞어 튀김 반죽을 완성한다. 교촌 오리지널의 반죽은 얇은 튀김옷을 위해 일반적인 튀김 반죽보다 훨씬 묽다. 원육과 튀김 반죽을 섞으면 1차 튀김을 위한 준비가 완료된다. 1차 튀김은 180도 기름에서 약 12분간 진행된다. 1차 튀김 이후에는 ‘성형’이라는 특별한 과정이 이뤄진다. 치킨 겉면에 묻어 있는 울퉁불퉁한 튀김 조각을 한 번 더 깎아내는 과정이다. 기름만 머금고 있는 튀김 조각을 탈락시켜 보다 담백한 치킨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후 2차 튀김을 진행하면서 1차 때 빠지지 못한 수분과 원육 기름을 한 번 더 빼낸다.이렇게 2차 튀김까지 완료한 치킨의 중량은 643g으로 크게 줄었다. 숙성 후 1차로 무게가 감소한 원육(935g)과 비교하면 31.2%나 감소한 셈이다. 결국 타사 대비 작은 크기와 적은 중량은 숙성, 얇은 튀김옷, 성형 과정 등으로 발생한 결과라는 것이 교촌 측 해명이다.교촌은 이 같은 오해들을 풀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교촌1991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치킨의 조리, 포장 등 제조 과정 전반을 체험하며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기존 본사 신규 임직원 및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하던 실무 교육에서 나아가 고객까지 대상을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오산=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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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화, ‘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 공식 후원

    식음료 기업 일화가 ‘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WFF 2023)’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월드 풋볼 페스티벌은 대규모 풋볼리그와 스포츠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행사다. 올해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 1‧2홀에서 열리며, ‘축구, 그 이상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부, 여성부, 다문화부 등 310여 개팀의 축구대회가 열린다.일화는 이번 행사에 자사 생수 브랜드 ‘광천수’를 비롯해 ‘맥콜 제로’, ‘천연사이다 제로’, ‘부르르 제로사이다’, ‘부르르 제로콜라 체리’ 등 대표 제품을 후원한다.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참가자 분들 모두 일화의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와 함께 이번 페스티벌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화는 스포츠 행사, 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행사 지원을 통해 문화·스포츠계는 물론 지역사회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문화적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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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토리, 프리미엄 에일 ‘산토리 카오루 에일’ 한정판 출시

    일본 음료‧주류 브랜드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Suntory Premium Malt's)’가 프리미엄 에일 ‘산토리 카오루 에일(Suntory Kaoru Ale, 이하 카오루 에일)’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카오루 에일은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에 사용하는 최고급 원료와 양조기술력에 상면발효 효모를 더했다. 맥아는 전분 함량이 높아 풍성하고 깊은 맛을 내는 다이아몬드 맥아와 천연수로 만들어 신선한 과일향과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홉을 2~3회에 나눠 더하는 ‘아로마리치 호핑 제법’과 맥즙을 끓일 때 천천히 온도를 높이고 두 번 끓이는 ‘더블 데콕션 제법’을 적용해 특유의 진한 맛과 향을 살렸다.카오루 에일은 국제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5년 연속 수상하며 우수성과 품질을 입증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맥주 부문 ‘금상(Gold Medal)’,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3년 연속으로 맥주 부문 최고 등급인 ‘대상(Grand Gold Medal)’을 수상한 바 있다. 카오루 에일은 지난 7월 서울 용산구에서 한 달 간 운영한 팝업스토어에서 생맥주로 판매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한정판은 500ml 캔제품으로 출시되며, 내달 1일부터 전국 이마트에 만나볼 수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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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노력”… 롯데이커머스, 대통령 표창 수상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롯데이커머스)가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았다.롯데이커머스는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2023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기업은 이커머스 업계에서 롯데이커머스가 유일하다.롯데이커머스는 입점 파트너사가 온라인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판촉활동, 자금 지원 등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우선 롯데이커머스는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다방면으로 돕고 있다. 2021년부터 60여개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제휴를 맺고, 5000개가 넘는 우수 중소상공인을 발굴해 롯데온에 입점시켰다. 또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60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콘텐츠 제작, 온라인 기획전 노출, 할인 쿠폰 금액 지원 등 매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밖에도 파트너의 안정적 사업 영위를 위한 명절 전 조기 대금 지급 서비스와 약 8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김장규 롯데e커머스 영업본부장은 “코로나 기간 전후로 온라인 시장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을 돕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지차체와 협업하고, 교육, 판촉 등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중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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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유업,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 전개… 희귀질환 ‘선천대사이상’ 알린다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희귀질환인 ‘선천대사이상 질환’을 알리는 ‘2023 앱솔루트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국내 5만 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선천대사이상 질환은 체내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아미노산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는 유전대사 질환이다. 모유를 비롯해 고기, 쌀밥 등 일반적인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분유를 먹으면서 엄격하게 식이관리를 해야 한다.매일유업은 1999년부터 24년째 선천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 8종 12개를 제조·공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매년 연말에 선천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하트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외식이 어려운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맞춤 레시피로 만든 음식들을 대접하는 ‘하트밀 만찬’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하트밀굿즈’(제품)를 제작해 판매했다.이번 하트밀 캠페인 판매 제품은 ‘하트밀X플리츠마마 담요’다. 친환경 패션·액세서리 기업인 ‘플리츠마마’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매일유업 앱솔루트 관계자는 “선천대사이상은 희귀질환인만큼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이 중요하여 이를 환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매년 하트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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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웰푸드, 2023 베트남 푸드엑스포 참가… 현지 트렌드 맞춤 수출전략 추진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베트남에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롯데웰푸드는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 ‘2023 베트남 푸드엑스포(FEV, FoodExpo Vietnam 2023)’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베트남 푸드엑스포는 베트남 정부 인증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박람회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하 무역진흥청(VIETRADE) 주관 하에 2015년 최초로 개최돼 단기간에 국제적 입지를 확보했다.롯데웰푸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과자, 아이스크림, 가정간편식(HMR), 영유아식 포함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한 운영 부스에는 약 2만 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갔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한류 열풍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 현지에서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지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수출 전략을 추진해 베트남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가 K-푸드 열풍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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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꽈배기’ 농심, 아카시아꿀 농가 돕는다… 밀원수 450그루 식재

    농심이 인기 제품 꿀꽈배기의 핵심재료를 생산하는 아카시아꿀 농가 돕기에 나선다.농심은 지난 27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농업과학원에서 한국양봉농협, 부안군과 함께 밀원수(蜜源樹, 꿀샘나무) 식재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농심은 쉬나무와 헛개나무, 아까시나무, 신나무, 오갈피나무, 황벽나무 등 가을에 식재가 가능한 밀원수 6종 총 450그루를 국립농업과학원 내 실험양봉장과 부안군 내 꿀벌위도격리육종장에 심을 예정이다.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화분을 수집하는 나무로 양봉농가에서 꿀을 생산하는데 꼭 필요한 자원이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농심은 양봉농가의 벌꿀 수확량 감소와 소득 불안정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 양봉산업 발전을 돕기 위해 지난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꿀벌 질병관리 진단키트 지원, 우수 양봉농가 스마트 양봉기자재 지원, 청년 양봉농가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밀원수 식수 행사도 이 일환이다.농심 관계자는 “국산 아카시아꿀은 농심의 인기 제품인 꿀꽈배기의 핵심 재료이기 때문에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좋은 품질의 꿀을 생산하는 것이 제품의 품질과 직결된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양봉농가를 도우며 기업과 농가의 상생을 이뤄가겠다”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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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슈퍼마켓에 ‘청포도에이슬’… 하이트진로, 현지 가정 채널 강화한다

    하이트진로가 영국 가정 채널 입점을 통해 현지화 공략을 강화한다.하이트진로는 영국 슈퍼마켓 ‘세인스버리(Sainsbury′s)’ 88개 매장과 온라인 몰 ‘세인스버리 온라인(Sainsbury′s Online)’, ‘오카도(Ocado)’에 과일리큐르 2종을 입점한다고 28일 밝혔다.세인스버리는 영국 슈퍼마켓 체인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로 1400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2022년 기준 영국 시장점유율 15.2%를 차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세인스버리와 온라인 채널에 진로(JINRO) 제품을 입점하며 가정 시장을 통한 영국 현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하이트진로의 영국 소주 수출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7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인마트‧한식당 등 교민 대상 판매처를 제외한 현지인 판매 비율(영국 현지 거래선 출고 자료 기준)은 77%를 기록했다.하이트진로가 최근 영국 대표 뮤직페스티벌 공식 후원, 현지 외식 프랜차이즈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영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기준 시장점유율 15.2%를 차지하는 세인스버리 88개 매장에서 과일리큐르 중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청포도에이슬과 복숭아에이슬의 6본입 패키지를 판매한다. 온라인으로도 채널을 확대, ‘세인스버리 온라인’과 영국 대형 온라인 몰 ‘오카도(Ocado)’에 과일리큐르 2종의 20본입을 입점해 판매 중이다.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 전무는 “과거 판매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았던 유럽 시장이 최근 급성장하며 현지인 중심 음용이 확대되는 것은 소주세계화에 한발 더 다가간 것으로 의미가 있다”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은 물론, 유흥 채널에서 다양한 브랜드 홍보 활동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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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오츠카, ‘2023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 성료

    동아오츠카는 ‘2023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이하 엘리트 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KBL이 주최하고 포카리스웨트가 지원한 이번 엘리트 캠프는 우수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개최됐다. 중등부 35명, 고등부 37명씩 총 72명이 참여했다.이은정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동아오츠카는 ‘포카리가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을 배출하고 한국 농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KBL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엘리트 캠프 외에도 교육청 학교스포츠 클럽 후원, 유소년 풋살대회 개최, 프로스포츠 유소년 선수 지원,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 세계 잼버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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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신세계, 광주터미널에 ‘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 짓는다

    광주신세계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부지에 쇼핑‧문화‧예술이 복합된 랜드마크 백화점을 만든다.광주신세계는 27일 광주시청에서 광주시, 금호고속과 랜드마크 백화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신세계는 광주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축 완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광주터미널이 자리한 광천지구는 광주의 원도심과 상무지구, 송정지구 등 신도심을 잇는 광주시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허브로 평가받는다. 또한 터미널부지인 현 유스퀘어 자리에 자리할 백화점은 연간 터미널 이용객 480만 명과 왕복 16차선 무진대로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통해 사업경쟁력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광주신세계는 신세계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전신세계의 장점을 결합한다. 럭셔리한 대규모 도시 복합 문화예술공간인 ‘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거듭나겠다는 것.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아트 앤 컬처 파크, 가칭)’ 이름대로 매장 곳곳에 예술 작품을 선보일 갤러리와 미디어아트월을 설치하고 오픈형 대형 서점, 옥상 공원, 루프탑 레스토랑, 펫파크, 초대형 자연 채광 보이드 등을 마련한다.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부지에 랜드마크 백화점을 짓는 새로운 개발 계획을 통해 광주 도심경쟁력을 높이고, 144만 광주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지역 최대‧최고 수준의 시민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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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블루, ‘유통 분쟁’ 칼스버그 재고 전량 폐기… 5억 원 상당

    골든블루가 분쟁으로 유통을 중단한 칼스버그 제품의 재고를 전량 폐기했다고 27일 밝혔다.골든블루는 칼스버그 그룹과의 분쟁이 장기화되면서 제품 보관 비용 등 지출로 발생하는 추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골든블루가 폐기하는 칼스버그 제품은 폐기 비용을 포함해 약 4억9000만 원 상당이다.골든블루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018년 4월 1차 정식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계약 연장에 대해선 논의만 반복하다가 2021년 12월 1차 계약이 종료됐다.지난해 1월부터는 1~2개월의 단기 단위로 5차례 계약을 연장했으며, 같은 해 11월 이후 무계약 상태로 국내 유통이 이뤄졌다. 계약 연장에 대한 신뢰로 손해를 감수하면서 무계약 상태에서 칼스버그를 국내 유통했다는 것이 골든블루의 입장이다.골든블루는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활용한 불공정거래행위 지속 △일방적 거래중단으로 인한 인적‧물적비용 손해 발생 등으로 지난 7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서를 접수한 상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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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생명, 3분기 실적 성장 이뤘다… ‘장기 이익 지표’ 보험손익 개선

    동양생명이 최근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별도기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한 2175억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지속적인 금리상승으로 인한 금융자산 평가손실 발생으로 투자손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1·2분기보다 개선된 보험손익을 기록했다.올해 새로 도입된 IFRS17에서는 보험사 수익구조가 크게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으로 나뉜다. 금리 변동에 따라 변동성이 큰 투자손익과 달리 보험손익은 회사의 포트폴리오가 크게 변하지 않는 이상 보험사의 장기적인 이익의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지난 9일 실적발표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건강 및 종신 상품 신계약 판매 확대를 통해 보장성 APE가 전년 동기대비 75.2% 증가한 4879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누적 신계약 CSM(계약서비스마진)은 26.2% 개선된 5609억 원을, 총 CSM 잔액은 기시(연초) 대비 8.4% 증가한 2조 5748억 원을 달성하는 등 주요 수익성 지표가 개선됐다. 특히 3분기 보험손익은 672억 원으로 금융감독원 계리적 가정 변경 관련 가이드라인이 적용되었음에도 1분기(611억 원)와 2분기(551억 원)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생했다. 또 타사 대비 예실차가 크지 않으며, CSM 상각액이 673억 원 수준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된 것도 안정적인 보험손익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3분기 말 기준 K-ICS 비율도 대량해지위험에 대한 재보험 출재 및 운영위험액 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약 20% 상승한 183%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지급여력비율을 유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금번 당기순이익 성장은 수익성 중심 신계약 판매 및 효율 개선을 통해 양질의 CSM을 확보하고,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와 사회공헌을 위해 적극 노력했던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향후에도 장기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 및 잠재 고객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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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각싱크볼 전문기업 아티잔, 듀얼패턴 적용 ‘엠보’ 싱크볼 출시

    사각 싱크볼 전문 기업인 아티잔(ARTISAN)이 듀얼 패턴을 적용한 사각 싱크볼인 ‘엠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엠보 시리즈는 마찰로 인한 스크래치가 잘 발생하는 바닥에는 엠보 패턴, 벽면은 헤어라인 패턴으로 마감해 실용성과 심미성을 듀얼 패턴으로 구현했다. 싱크볼 내부에는 투명 나노코팅을 적용하여 스크래치와 물 얼룩을 예방할 수 있으며, 바깥쪽의 바닥면과 벽면은 고급 자동차에 사용되는 점탄성 진동 감소 소재를사용한 제로 노이즈(Zero-Noise) 패드를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크게 줄였다.또한 기존 제조사들이 적용한 패턴과 달리 자체 개발한 엠보 패턴으로 벽면부 헤어라인 마감과의 조화를 고려해 싱크볼 내부의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식기 및 조리기구와 접하는 면을 감소시켜 스크래치 발생도 최소화했으며, 싱크볼 표면에 적용된 나노코팅으로 깨끗한 관리도 가능하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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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한국ESG기준원 선정 ‘지배구조 최우수기업’

    KT&G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개최한 ‘2023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매년 환경, 사회적 책임 및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KT&G는 ESG 평가 결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일반 상장사 가운데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건전한 이사회 운영을 바탕으로 이사회 중심 경영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G는 이사회 내 주요 위원회(지배구조‧평가‧감사‧사외이사후보추천)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견제와 감독 기능을 강화했으며, 지난 3년간 사외이사 비율을 75%로 유지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확보해 왔다.또한 KT&G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올해 ESG 통합 등급에서도 ‘A+’를 획득, 13년 연속 A등급(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KT&G 관계자는 “KT&G는 민영화 이후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독립적인 선진 지배구조를 갖춰 왔다”며 “앞으로도 이사회의 독립성‧전문성‧다양성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의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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