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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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run-juno@donga.com

취재분야

2026-04-12~2026-05-12
지방뉴스97%
사회일반3%
  • 국내 최고 높이 ‘청라시티타워’ 기공식 열려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청라시티타워(조감도) 기공식이 21일 열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야외무대에서 청라시티타워 기공식을 갖고 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청라시티타워㈜는 기공식을 마친 뒤 가설펜스 설치, 터파기 공사 등 부대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시티타워 건설을 본격화한다. 내년 상반기 건축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건설 공사에 들어가 2023년경 준공한다. 청라시티타워는 청라호수공원 일대 부지 면적 3만3058m²에 높이 448m 규모(지상 28층, 지하 2층)로 건설된다. 국내에서는 최고, 세계에서는 6번째 높은 타워가 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청라시티타워를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적극 활용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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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에 온 듯… 평일에도 호캉스 즐기는 사람들 북적

    1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가까운 업무단지에 있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평일이지만 중국·일본인은 물론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려는 내국인들로 북적였고, 럭셔리 수영장을 갖춘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엔 젊은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원더박스에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2017년 4월과 지난해 9월 1, 2차 시설을 개장한 파라다이스시티에는 2년간 25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왔다. 축구장의 46배인 33만 m² 규모의 파라다이스시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럭셔리 부티크 호텔,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실내외 수영장, 예술 전시 공간, 고급 스파, 패밀리 테마파크를 갖췄다. 최지환 파라다이스시티 대외협력팀장은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등 해외에 가지 않고도 쇼핑, 관광, 힐링을 한 번에 즐기는 가족형 복합리조트 개념이 점차 국내에도 정착하고 있다”며 “호캉스 문화 확산으로 내국인 투숙률이 1년 사이 96%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카지노와 호텔 운영 인력 3200여 명을 채용해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 국제여객 수 세계 5위를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카지노, 특급호텔, 컨벤션, 예술 전시공장, 플라자 등의 복합리조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북서쪽 국제공항업무지구(IBC)-Ⅲ에는 2022년 개장을 목표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올 상반기 1단계 사업(50만7000m²)을 착공했다. 최근 한화건설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복합리조트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에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특급호텔(1256실), 실내 워터파크, 컨벤션센터, 상업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목을 끄는 시설은 1만5000석 규모의 대형 아레나. 국내 최초의 전문 공연장이다. 유명 뮤지션의 공연을 비롯해 UFC 격투기, 해외 유명 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과 빅 이벤트 게임 등이 펼쳐지게 된다. 2021년에 미국 영화사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실내 테마파크를 건립할 예정이다. 영종도 미단시티 내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는 현재 24%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특급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시설, 수영장을 짓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지상 27층 높이의 특급 호텔을 비롯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 시설, 공연장, 쇼핑몰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21년 하반기 준공되는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는 5000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2021년 그랜드 오픈 일정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영종도에는 이들 복합리조트뿐 아니라 영종대교 인근 준설토 투기장에 한상드림아일랜드가 조성되고 있다. 총 2조4000억 원을 투입해 골프장과 호텔리조트(1500실)를 비롯해 스포츠파크, 워터파크, 쇼핑몰, 한상비즈니스센터를 짓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영종도 중심의 복합리조트 사업으로 인해 2만여 개의 일자리와 연간 2조 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며 “영종국제도시가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세계적인 관광산업의 허브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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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인천대에 제공할 ‘송도 부지’ 축소”

    인천시는 인천대에 조성 원가로 제공하기로 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용지 규모를 축소하는 내용의 재협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인천대에 조성 원가로 제공하기로 한 송도 11공구 용지를 기존 33만여 m²에서 9만9000m²로 줄이는 내용의 ‘국립대학법인 인천대 지원에 관한 협약서’ 재협약안을 전달했다. 송도 11공구 개발 계획이 인천대와 최초 협약을 맺은 2013년 당시와 바뀌어 당초 계획대로 용지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송도 11공구는 송도에 남은 마지막 기업 유치 용지다. 시는 바이오산업 용지를 확대해 각종 연구시설과 바이오 인재 양성 기관을 11공구에 유치해 5∼7∼11공구로 이어지는 대규모 ‘첨단산업 벨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송도 입주기업은 11공구에 생산 공장을 비롯해 바이오 연구시설, 관련 기업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13년 연구개발 조건으로 11공구 33만여 m² 용지를 조성 원가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인천대와 체결했다. 그러나 인천대가 건축 비용도 없으면서 용지 확보에만 급급하다는 지적도 있다. 인천대는 지난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송도국제도시 송도동 13의 27 일대 지식기반서비스용지 2만2000여 m²(약 6800평) 가운데 절반인 1만1000m²를 매입했다. 이는 당초 인천경제청이 셀트리온에 전부 매각하려던 용지였다. 셀트리온은 경기 화성과 충북 오송에 흩어져 있는 연구기관을 한곳으로 모아 직접화하려 했지만 인천대가 뒤늦게 바이오연구센터를 짓겠다며 용지 매입 경쟁을 벌여 절반을 가져갔다. 용지를 차지한 뒤 인천대는 땅값을 치르지 못해 곤혹을 치르다, 인천시의 재정 지원을 받아 올 6월 19일 용지 대금을 완납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건축 비용 마련도 여의치 않으면서 용지만 확보하고 보자는 인천대의 행태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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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가 인정한 프리미엄 소고기 송도 진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정한 프리미엄 소고기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1920년 설립된 미국 프리미엄 소고기 생산업체인 그레이터 오마하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에 첫 번째 해외지사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 중부 옥수수 최대 생산지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앵거스 등 우수 비육우를 사육해 최고 품질의 소고기를 미국 전역과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소고기를 주로 생산해 유통하는 이 회사는 연간 약 17억 달러(약 2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터 오마하 소고기는 ‘백악관 소고기’로 유명하다. 2017년 7월 17일 트럼트 대통령이 주최한 ‘메이드 인 아메리카 쇼케이스(Made in America showcase)’ 행사에 초청됐다. 백악관은 50개 주 정부를 대표하는 으뜸 회사를 초청했는데, 그레이터 오마하는 이후 ‘트럼프가 인정한 백악관 소고기’라는 애칭을 얻었다. 인도적인 동물 복지 시스템, 식품 안전의 혁신, 체계적인 생산 공정, 철저한 저온 유통 시스템을 확보해 안전한 소고기를 생산·유통하고 있다. 뉴욕,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의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상류층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해영 그레이터 오마하 한국지사장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소고기를 원하는 한국과 이웃 아시아의 특별 고객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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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혐의’ 홍정욱 딸, 징역 장기 5년·단기 3년 구형

    검찰이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의 딸 홍 모 양(18)에게 소년법을 적용해 징역 장기 5년, 단기 3년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표극창) 심리로 1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홍 양이 투약하거나 반입한 마약은 종이형태의 마약(LSD), 암페타민, 대마 카트리지 등 다양한 종류의 마약류를 밀반입하고 그 수량만으로도 심각한 환각에 이를 수 있다”며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죄질이 중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홍 양의 변호인은 “중국 기업에 인턴 근무가 확정돼 국내에 3일간 머물렀다가 다시 출국하려는 과정에서 짐에 보관하던 대마 등이 섞여서 들어온 것이다. 은닉해 밀반입하려 한 의사가 없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홍 양은 “어려서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아 왔다.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울먹였다. 홍 양은 9월 27일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차례 이를 흡연한 혐의도 받고 있다. 홍 양은 올해 여름 미국의 기숙형 사립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지 대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양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달 10일 오후 2시 열린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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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가 인정한 소고기, 인천 송도에 상륙 “아시아 시장 공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정한 프리미엄 소고기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1920년 설립된 미국 프리미엄 소고기 생산업체인 그레이터 오마하(www.greateromaha.com·사진)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에 첫 번째 해외지사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한국지사 설립 행사에는 미국 대사관 고위 관계자를 비롯해 미국육류수출협회 주요 인사, 국내 수입육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미국 중부 옥수수 최대 생산지인 네브라스카 주 오마하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그레이트 오마하는 앵거스 등 우수 비육우를 사육해 최고 품질의 소고기를 미국 전역과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다. 지난해 17억 달러(약 2조 원)의 매출을 올렸고 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레이터 오마하 소고기는 ‘백악관 소고기’로 유명하다. 2017년 7월 17일 트럼트 대통령이 주최한 ‘Made in America showcase’라는 행사에서 네브라스카 주를 대표해 소고기 생산 회사로는 유일하게 백악관 행사에 초청됐다. 백악관은 50개 주 정부를 대표하는 으뜸 회사를 초청했는데 그레이터 오마하는 행사 후 ‘트럼프가 인정한 백악관 소고기’라는 애칭을 얻었다. 그레이터 오마하는 고품질의 소고기 생산을 위해 네브라스카 주의 인근 농가들과 오랜 파트너십을 갖고 철저한 종자와 비육우 관리를 한다. 인도적인 동물 복지 시스템, 식품안전의 혁신, 체계적인 생산 공정, 철저한 저온 유통체계(cold-chain management) 확보해 안전한 소고기를 생산·유통하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로 그레이터 오마하 소고기는 뉴욕이나 센프란시스코 등 미국 대도시를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의 대도시의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아시아 상류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해영 그레이터 오마하 한국지사장은 “그레이터 오마하가 생산한 프리미엄 소고기는 특별한 경험과 최고의 맛을 추구하는 상류층을 겨냥 한다”며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소고기를 원하는 한국과 이웃 아시아 특별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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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전문가가 미래사회 이끌어 갈 것”…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터뷰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동아시아 시대가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동아시아 지역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현상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동아시아 시민교육’이 필요합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1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역점 교육 사업으로 동아시아 시민교육을 실시한다”며 “동아시아의 이해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공존과 평화, 그리고 번영에 이바지할 인재를 키우는 역량 함양 교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동아시아 시민교육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동아시아 교육 정책 개발협의회를 운영하고 시민토론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초중고교 동아시아 시민교육 교육과정과 정책을 개발했다. 지난달에는 동아시아 시민교육을 위한 종합계획을 세워 학교교육 과정 연계, 역사·평화 교육 강화, 국제교류 활성화, 협력적 지원체계 구축 등 4개 영역과 하위 19개 추진 과제를 만들었다. 도 교육감은 인천에서 동아시아 시민교육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동아시아 전문가가 향후 미래 사회를 리드한다는 전망에 따라 교육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일본 등 동아시아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29%를 차지하고 세계 경제 성장률의 약 40%를 책임지는 등 세계에서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최근에는 그 영향력이 문화 사회 정치 분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는 “동아시아 전문가가 향후 미래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에 동아시아 시민교육은 이런 시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교육적 준비”라며 “특히 인천의 지리·역사적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동아시아 시민교육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은 삼국시대부터 지리·역사적으로 관문도시이자 국제도시 역할을 해왔고 현재도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다양한 국제기구와 외국 대학 캠퍼스가 위치한 동아시아 최대의 관문도시·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교육청은 동아시아 시민교육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 연계 강화’를 추진한다. 동아시아 이해 교육 시범학교 운영, 동아시아 이해교육 교재 개발, 자유학기제 연계 인천 바로 알기와 동아시아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고등학교 교과중점학교 연계 동아시아 이해교육이 핵심 교육 과정이다. 도 교육감은 “내년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20곳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교육 과정 적용을 위한 ‘동아시아 이해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한다”며 “시범학교에서는 동아시아 이해교육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교육, 상호방문 국제교류와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역사를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영어로 번역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에 알리는 ‘세계 속 한국사 바로 알리기’를 비롯해 한-중-일-러 청소년이 동아시아 평화 의지를 함양하는 ‘동아시아 청소년 평화캠프’ 등 ‘역사·평화교육’도 강화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내년 3월에는 민주시민교육과 내에 동아시아·평화교육팀을 신설해 동아시아 시민교육 정책을 총괄하도록 했다. 도 교육감은 “동아시아 시민교육을 받고 자라난 우리 아이들이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 동아시아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가지고 이 세상을 좀 더 정의롭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동아시아 시민교육은 특정 시대에 공동체가 직면한 문제들을 인식하고 해결할 주체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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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남항에 중고車 수출단지 조성… 항만공사 ‘스마트 오토 밸리’ 추진

    인천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수출용 중고자동차를 한곳으로 모아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 밸리’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중구 항동 7가 남항 역무선 배후 단지(39만6175m²) 등에 스마트 오토 밸리 조성 사업을 내년부터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고차 수출을 위한 입·출고, 최첨단 정비, 경매, 쇼링(컨테이너 화물 고정 작업) 등 관련 시설이 들어서고 인력 채용을 위한 교육 시설과 체험공간이 설치된다. 스마트 오토 밸리에 관심을 가진 업체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A업체는 한국 중고자동차수출조합과 중고차 수출무역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사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 밸리가 조성되면 인천항 주변 화물차량의 통행량이 연간 16만 대에서 4만여 대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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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도 해안에 자전거도로 내년말 조성

    인천 중구는 영종도 해안에 자전거도로인 ‘영종도 하늘·바다길’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자전거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인천국제공항 환승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영종도 하늘·바다길 1단계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영종도 하늘·바다길이 안전하게 자전거로 영종도를 일주하도록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바다길 1단계 구간은 영종해안남로 씨사이드파크부터 인천공항자기부상철도 용유역까지 약 7.5km와 영종해안남로∼공항업무단지 구간 약 1.2km다. 구는 총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자전거도로를 개통할 계획이다. 이어 영종해안북로 삼목선착장에서 왕산교까지 약 9km의 하늘·바다길 2단계 사업도 2021년 완공 목표로 추진된다. 중구 관계자는 “자전거도로가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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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 몽골 헌재소장, 몽골 국적 승무원에 협박-폭언

    대한항공 기내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사건 발생 당시 통역을 맡았던 몽골 국적의 다른 승무원에게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도르지 오드바야르 몽골 헌법재판소장(52)은 기내에서 통역을 하던 몽골 국적 승무원 A 씨에게 몽골어로 협박성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캐빈리포트에는 오드바야르 소장이 통역 승무원을 향해 “내가 헌재소장인 거 알지 않나. 통역 똑바로 해라. 너 어디 사는지 정도는 금세 알아볼 수 있다. 몽골에 돌아가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한 내용이 적혀 있다. 캐빈리포트는 비행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기록하는 ‘업무일지’다. A 씨는 공포에 질려 한때 통역을 거부했다. 몽골 국적의 다른 승무원들도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며 두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드바야르 소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8시 5분경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기내에서 여성 승무원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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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인터뷰 “스타트업 혁신기술이 꽃피는 산업생태계 만들겠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파크 조성 사업과 인천 바이오 산업의 협력 방안을 찾는 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 청장은 4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의 ‘메드시티(MedCity)’ 운영 시스템을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에 조성되는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품’에 도입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상업화로 발전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청청과의 일문일답. ―7월 취임 후 인천경제자유구역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찾고 있는데…. “인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 파크 공모사업에 1위로 선정돼 개방형 앵커시설인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품’을 송도 투모로우시티에 조성한다. 사업 성공을 위해 영국 메드시티의 운영 시스템과 노하우 도입이 필요하다. 생명과학과 바이오기술(BT) 등 다양한 스타트업의 기술 상업화, 리서치, 전략적 투자가 시너지를 내도록 하는 시스템이 중요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스타트업 벤처 폴리스 성공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은…. “지난달 16일 영국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의 산학협력담당을 만나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품’ 조성과 관련해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은 영국 내 의학과 바이오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 개발 성과와 산학협력,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시스템을 자랑한다. 9월 취임 후 첫 해외출장 때 이 대학을 방문했는데 메드시티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었다. 창업공간(Working Space) 제공을 비롯해 투자 연계 방안까지 지원하고 있었다. 바이오 테크 분야 스타트업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노하우를 송도 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품’에 도입할 생각이다.” ―청라국제도시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개발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을 본격화한다. 최근 제3연륙교 공정에 참가할 일부 업체를 선정했다. 지난해 7월 시작된 실시설계용역이 현재 58%의 공정을 보이고 있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 착공할 수 있을 것이다. 청라 국제업무단지 개발의 경우 주민과 학계 인사, 전문가 의견을 받아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용역에 들어갔다. 개발 콘셉트와 계획을 현실에 맞게 도시 계획을 변경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우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 계획을 세워 내년 상반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 청라 시티타워, 스타필드, 코스트코 등 유통·레저·문화시설이 청라에 입주하면 명품 도시로서의 품격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송도세브란스병원 등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추진 상황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으로부터 송도 11공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올해 안에 토지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 송도국제화복합단지의 개발·실시계획 변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내년 하반기 중에는 토지 매매 계약을 하겠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건축설계사를 대상으로 병원 신축공사 건축용역 입찰공고를 냈으며 연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바람직한 개발 방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은 16년간 국내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서 모범적인 도시 모델을 만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추도시 역할을 하도록 산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해야 한다. 송도 11공구 내 바이오클러스터를 확대 조성하고 세브란스병원 등 앵커시설과 5G, 인공지능(AI), 첨단부품소재 등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새로운 산업을 유치하겠다. 아울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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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관 1주년 아트센터 인천, 복합 문화공간으로 도약

    국내 수준급 공연시설을 갖춘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아트센터 인천’(사진)이 16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바다와 어우러진 공연장 경관 덕분에 드라마, 광고, 영화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개관 1주년을 기념해 △6일: 잉글리시 콘서트&조수미 △9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조성진 △13일: 안드라스 쉬프&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 오케스트라 △16일: 아트센터 인천 개관 1주년 기념음악회 △20일: 마티네 콘서트 ‘조재혁 뮤직인사이트’ △12월 7일: 토요스테이지 ‘모차르트 모자이크 V’ △12월 13, 14일: 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 △12월 27일: 나윤선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이어진다. 평균 객석점유율이 70% 정도인 아트센터 인천은 매년 60회 이상의 기획공연을 열기로 했다. 오픈하우스 콘서트와 대중적 레퍼토리의 시리즈 공연도 정기적으로 선보인다. 내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한 페스티벌도 준비 중이다. 국내외 연주자들을 초청해 독주, 듀오, 실내악의 소규모 편성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바로 옆에 2단계로 오페라하우스(1439석 규모)와 뮤지엄(총면적 1만5000m²)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학규 아트센터인천 운영준비단장은 “2단계 사업과 복합쇼핑공간 사업이 마무리되면 문화 공연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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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예비창업자 지원”

    인하대가 예비창업자를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2019 아이스타트업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하 스타트업 경진대회, 실험실 기술창업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해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인하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기술기반, 서비스, 소셜 벤처 3개 분야에 총 28개 팀을 선발해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서 ‘기업가 정신’과 ‘린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비즈니스 가설 설정과 고객 인터뷰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 예비창업자가 완성된 시제품을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데모 데이’로 마무리한다. 실험실 기술창업지원은 대학원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실험실에서 연구하는 기술과 시제품을 사업화하고 고객 발굴을 위한 교육, 멘토링,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해준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철학과 등 대학원생 5명으로 팀을 구성한 웨이(WAY)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민영 인하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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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공간 혁신으로 ‘미래 교실’ 만든다

    인천의 일선학교에서 미래학교를 위한 공간 혁신 사업이 교수, 건축가, 설계전문가 등 건축 전문가의 도움으로 이뤄지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공간을 감성과 창의성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교공간혁신 미래교실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일선 학교 공간의 혁신이 필요한 이유로 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꼽았다. 학생 스스로 학습을 통해 창의·융합 능력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교육이 변화하고 있다. 자유학기, 선택 과목 등 학생의 선택권과 맞춤형 교육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교육 시설을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표준화된 설계, 경제성만을 고려한 최저 공사비 시공으로 학생이 사용하는 학교 공간은 학생들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것이 교육계의 지적이다. 원도심 학교의 경우 학생 수가 줄면서 기존 교실 등 공간 활용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인천의 일선 학교에서는 타 시도보다 선도적으로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의 욕구에 따라 새로운 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려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인천 연수구 선학중학교는 공간 혁신을 선도한 인천의 대표 사례. 이 학교의 학생 공간은 보라색 벽면에 학생들이 누워 편히 쉴 수 있는 형형색색의 대형 쿠션을 갖췄다. 수요음악회가 열리는 음악실은 마치 카페에서 음악수업을 하는 것 같은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했다. 이 같은 학교 공간 혁신에 맞춰 올해부터 인천에서는 전문가가 참여한 학교공간혁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11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는 학교 공간 혁신을 돕는 교수, 건축가, 설계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미래교실 공간수업프로젝트 평가협의회’ 토론이 열렸다. 이들 전문가는 인천지역 48개 초중고교와 1 대 1 결연을 통해 학교 특성에 맞는 공간혁신의 아이디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공간혁신 촉진자’라는 봉사자 입장에서 기존 학교 공간을 창의성과 융합성을 키워주기 위한 설계와 공간 배치에 힘을 쏟는다. 박미진 인천대 도시건축학부 교수는 인천 중구 신흥초등학교를 맡아 워크숍과 참여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갖고 싶은 교실 꾸미기를 돕고 있다. 박 교수는 “학교 여유 공간을 학생, 교사 등과 충분한 토의를 통해 학습, 놀이,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 만드는 미래교실 구축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교육청은 교과 교실제, 자유학기제 등 학생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과 전용이 쉬운 가변적인 공간을 감안한 유연하고 복합적인 교실을 만들기로 했다. 또 학생 토론과 그룹 활동 등을 수용할 수 있는 모둠 학습, 학생 스스로 학습을 위한 개인 학습 공간을 확보한다. 학교공간혁신 미래교실 구축사업은 내년 3월 사업이 마무리된다.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모아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다양한 체험이 있는 생활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최형목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과 교사의 자치 활동, 동아리 활동, 학부모의 참여 활동이 이루어지는 학교 공간을 통해 미래교실 구축사업의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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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 ‘보행 녹도’ 3개소 내년까지 설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 누리공원에서 글로벌파크 2∼4지구를 연결하는 보행녹도(조감도) 3곳을 내년까지 설치해 거점공원을 잇는 녹색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보행녹도 설치공사는 현재 65%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올 12월 말경 임시 개방될 예정이다. 보행녹도 3곳이 설치되면 기존 보행녹도로 이어진 미추홀공원과 연결된다. 송도의 주요 공원이 차로로 단절돼 이용에 불편이 있었지만 총 2.6km의 보행녹도가 이를 해소하게 된다. 김대연 인천경제청 공원조성팀 주무관은 “송도11공구에 조성될 공원과 연결해 생태, 문화, 휴양, 녹음을 누리는 인천 최장의 녹색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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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반도체, 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에 4공장 준공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인 한미반도체가 28일 인천 서구 주안국가산업단지에 4공장(사진)을 준공했다. 인천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인 한미반도체 4공장은 9200㎡의 부지에 지상 4층 건물 규모다. 한미반도체는 4공장 준공에 따라 기존 1, 2, 3 공장과 함께 총 약 4만㎡ 규모의 생산 설비 라인을 갖추게 됐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최근 글로벌 반도체 경기가 저점 확인 후 조심스레 회복하고 있는 추세로 5G,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한발 앞선 생산 능력을 갖추기 위해 4공장을 준공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미반도체는 첨단 설비 확충과 가공·조립·테스트를 포함하는 반도체 장비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자체 보유해 제품의 품질 확보와 신속한 납기 준수가 가능해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0년 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에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전 세계 300여 개 고객사에게 반도체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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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청 앞 광장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앞 광장이 주민을 위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인천시는 시청사 현관 앞부터 미래광장까지 길이 약 200m, 면적 2만 m²의 공간을 시민을 위한 잔디 마당과 그네, 피크닉테이블, 탁자, 바닥분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 열린 공간으로 새 단장해 다음 달 1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열린 공간의 이름은 시민 공모를 통해 ‘인천 애뜰’로 정해졌다. 인천 애뜰은 누구나 쉽게 찾아와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24시간 연중 개방한다. 은행나무 밑에 덱을 깔아 버스킹 공연이나 야외 결혼식, 벼룩시장, 야외 꽃전시회 등 문화·체육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 달 8일부터 청사와 데이터센터 벽면을 무대로 활용해 주말마다 환상적인 미디어 쇼를 펼칠 예정이다. 인천시티투어 등 기존의 관광 코스와도 연계해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민 소통과 협치를 시정 철학으로 약속한 박남춘 시장의 1호 지시 사항인 인천 애뜰은 사업비 22억 원이 투입됐다. 안상윤 인천시 녹지정책과장은 “인천 애뜰이 300만 인천시민의 소통·문화·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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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제2청사 문열어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을 끼고 있는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에 제2청사를 개청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인천 중구는 “인천공항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2청사를 개청해 새로운 중구 시대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의 발상지인 중구는 1883년 개항 이래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이다. 인천항을 중심으로 하는 원도심과 2001년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영종도 등 섬 지역으로 나눠진다. 영종도과 용유도, 무의도는 공항을 끼고 있어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중구 인구는 8월 말 13만1385명으로 이 중 8만7000여 명이 섬 지역에 살고 있다. 섬 주민들은 다양한 민원 처리를 위해 인천대교나 영종대교를 건너 자유공원 밑에 있는 구청에 가야 했다. 행정 업무를 보기 위해 차로 40분 이상,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 이상 허비를 해야 했다. 중구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7일 영종도에 제2청사(지하 1층, 지상 5층) 문을 열었다. 당초 3층 규모의 영종복합청사 별관을 지으려다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감안해 5층 규모로 증축했다. 제2청사 개청과 함께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 이뤄졌다. 원도시 제1청사는 행정복지국과 도시재생국으로 운영된다. 영종도 제2청사에는 국제도시행정국과 국제도시건설국 등 2국 10개과 36팀이 입주했다. 국제도시행정국은 영종국제도시의 민원 행정 기능을 강화했다. 여성과 교육 업무를 이관받아 처리한다. 도시행정과 민원행정팀에서는 여권 발급 업무를 처리한다.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세무지원팀을 신설했다. 국제도시건설국은 기반시설과 등 5개과 18팀으로 구성했다. 농축산 행정업무 일원화를 위해 농축산행정팀이 구성됐다. 여기에 농업지원팀, 농지관리팀, 수산팀, 해양시설팀 등이 입주했다. 어업인과 농민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관련 팀을 배치했다. 중구는 민원신청이 집중적으로 발생할 경우 국·과장 판단에 따라 현장 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그간 섬 지역 주민들이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상을 소비해야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불편을 겪었다”며 “제2청사 개청을 계기로 신속하고 정확한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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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래포구 어시장 내년 6월까지 신축

    인천 남동구는 2년 전 대형 화재가 발생한 인천 소래포구의 어시장 건물을 새로 짓는 현대화 사업 기공식을 갖고 어시장을 재건하는 공사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 사업은 구와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협동조합’이 연면적 4500m²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신축 건물을 짓는 내용이다. 신축 어시장은 내년 6월 준공한다. 1층에는 어시장 상인들이 장사하는 시설이 들어선다. 2층에는 어시장 운영 및 상권 활성화와 관련된 편의시설이, 옥상에는 전망대 등 내방객이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이 꾸며진다. 소래포구 어시장은 2017년 3월 화재로 좌판 244개 상점 20곳 등이 탔다. 이후 상인들의 재정착을 위해 구는 조합과 함께 복구사업으로 어시장 건물 신축을 추진했다. 소래포구는 7월 2025년까지 총 749억 원이 투자돼 접안시설(물양장) 보강 설치, 호안 정비, 물양장 개축 등 현대화 사업을 벌이는 국가어항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내년 상반기 현대화 사업을 마치면 연간 600만 명이 찾는 소래포구 어시장은 쾌적한 환경을 갖출 것”이라며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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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M 비정규직 노조 철탑농성 풀어라”

    법원이 ‘철탑 고공 농성’을 두 달 가까이 벌이고 있는 한국GM 비정규직 노동조합에 철탑 철거를 주문하며 사실상 농성에 제동을 걸었다. 인천지법 민사21부(부장판사 양환승)는 한국GM이 전국금속노동조합 인천지부 한국GM 부평비정규직지회를 상대로 낸 ‘철거 등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8월 25일부터 인천 부평구 청천동 한국GM 본사 정문 앞에 높이 9m의 철탑을 세워 놓고 고공 농성을 하고 있는 한국GM 비정규직 노조에 철탑을 철거하라고 했다. 또 사건 결정을 송달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조합원 14명이 각각 하루 50만 원(총 700만 원)을 한국GM에 지급해야 한다고 했다. 재판부는 “쟁의 행위의 목적이 정당하다고 하더라도 철탑의 설치와 고공 농성은 수단과 방법에서 사회적 상당성을 벗어났다”고 밝혔다. 비정규직 노조는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해고된 비정규직 근로자 46명의 복직을 요구하며 57일째 철탑 농성을 벌이고 있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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