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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5일 2024년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신세계의 연결 총매출은 11조 4974억 원, 영업이익 4795억 원이었다. 2023년 대비 매출은 3.3%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1% 감소했다.신세계 측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지난해 12월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판결에 따른 추정 부담금과 면세점 희망퇴직 진행으로 발생된 퇴직금 등이 일시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 “직전년도 인천공항 임대료 회계 처리에 따른 영향도 있다”고 전했다.백화점 사업은 지난해 총매출이 전년대비 2.8% 증가한 기준 7조2435억 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다. 특히 강남점의 경우 연속 거래액 3조 원을 돌파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의 경우 매출 2조 1081억 원을 기록하면서 지역점포 최초로 백화점 전국 3위에 올랐다.신세계백화점 측은 “지난 2024년 강남점 스위트파크를 시작으로 하우스 오브 신세계, 대구점 스위트파크, 본점 신세계스퀘어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공간을 선보였고 강남점 남성 럭셔리 전문관, 센텀시티 스포츠 슈즈 전문관, 타임스퀘어점 패션관 등을 리뉴얼하며 트렌드에 부합하는 매장을 지속적으로 소개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8% 감소한 4055억 원이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통상임금 추정 부담금 등 일회성 비용에 대한 영향이라면서 이를 제외할 시 전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 까사는 2695억 원 매출로 전년비 14.6% 신장했다. 특히 2024년에는 10억의 영업이익을 내며 신세계 편입 이후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특히 매트리스 브랜드 마테라소가 두자릿수 이상 신장했다. 2025년 상반기, 마테라소 신규점 오픈과 함께 메가히트 시리즈 캄포의 신상품 출시 등으로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신세계라이브쇼핑 역시 2024년 연간 3283억 원, 영업이익은 177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각각 15.6% , 34.1% 신장했다. 신세계 편입 이후 최대 실적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난해 누계 순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감소한 1조3086억 원이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268억 원으로 전년대비 45.0% 급감했다. 회사 측은 퇴직 충당금의 일시적 비용이 발생한데다 날씨와 불경기 등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K-뷰티 브랜드 ‘어뮤즈’를 인수하고 글로벌 브랜드 ‘더로우’와 ‘피비파일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저효율 브랜드를 정리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며 고강도 체질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면세점 신세계디에프는 2024년 지난해 대비 4.7% 증가한 2조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대비 1225억 원 감소하면서 359억 원의 적자를 냈다. 신세계디에프는 환율 급등에 따른 공항 매출 부진과 더불어 부산점 철수에 따라 희망퇴직에 따른 비용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디에프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널점의 공사를 마치고 바뀐 매장을 선보이는 한편 럭셔리 브랜드를 추가 오픈해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아주산업은 내한콘크리트에 자동 온도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자동화된 공정을 도입한 것으로 균일한 내한콘크리트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게 되면서 콘크리트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 니즈에 맞추어 품질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내한콘크리트는 겨울철 건설 현장에서 구조물의 품질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자재다.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생산 관리시스템을 통한 확실한 품질 관리가 필수적이다. 생산 초기온도가 강도발현성 및 작업성 제고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각 재료의 온도관리 및 그에 따른 혼합수의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아주산업의 내한콘크리트는 일 최저 기온 -5℃ 이상 조건에서 별도의 급열양생 없이 최소한의 보온양생만으로 소요 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차세대 특수콘크리트라고 한다. 보양막 등의 보온설비가 불필요해 공정을 단순화할 수 있고 급열설비 미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양생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5℃ 내한 콘크리트 출시를 시작으로 일 최저 온도 -10℃ 제품군 및 10℃ 간절기 제품군을 내년 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제품 성능의 보증을 위해 공인시험 기관을 통한 공인성적서를 확보해 사용자의 안정적 적용을 도모하는 중이라고 한다.이번에 도입한 자동 온도 관리 시스템은 센서를 통해 원자재 저장시설의 온도를 실시간 감지하고 혼합수의 온수·청수 비율을 자동 조정해 목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생산 과정에서의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고 균일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어 작업자의 업무 효율성이 증대된다.우선 타설 시 콘크리트 내부에 초소형 무선 센서를 삽입해 양생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부 열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관련 데이터는 중앙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전송되며, 현장 작업자와 품질 담당자가 타설 후 14일 동안 온도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 시스템으로 구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품질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 더욱이 내한콘크리트 뿐만 아니라 서중콘크리트에도 적용돼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강도 저하 및 작업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등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콘크리트 공급이 가능하다.아주산업 관계자는 “자동 온도 관리 시스템 도입은 최근 건설업계에 확대되고 있는 특수콘크리트 시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AI와 IoT 기술 접목으로 품질 관리의 디지털화를 구현해 내한콘크리트의 건전성을 강화하고 정밀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아주산업은 지속 가능한 건설 품질 확보를 목표로 균열 저감형 습식 바닥 모르타르, 리모델링 증타용 콘크리트 등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축 내·외장재 및 조경 제품과 모듈러건축에서의 철재를 대체하는 소형 PC부재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LG생활건강은 2024년 4분기 매출 1조6099억 원, 영업이익 434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7% 감소했다. LG생활건강 측은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국내 인력 구조조정 등 일회성 비용(약 200억 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2024년 연간 매출은 6조81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4590억 원으로 5.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039억 원으로 24.7% 늘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Beauty(화장품)와 Refreshment(음료) 매출이 한 자릿수 성장했고 HDB(생활용품) 매출은 줄었다. 영업이익은 Beauty에서 전년 대비 50.3% 증가했고, HDB는 22.1% 늘었다. Refreshment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먼저 화장품 사업 4분기 매출은 69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10억 원으로 50.3% 상승했다. 해외 시장 호조와 국내 온라인·H&B 채널이 성장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더후’ 브랜드가 럭셔리 입지를 강화했고 북미와 일본에서 ‘더페이스샵’, ‘빌리프’, ‘CNP’ 등의 전략 브랜드가 실적을 견인했다.연간 매출은 2조8506억 원, 영업이익은 15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 8.0% 증가했다.생활용품 사업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4995억 원, 영업이익은 22.1% 증가한 222억 원이었다. 회사 측은 “프리미엄 브랜드 피지오겔, 유시몰이 성장세였음에도 불구하고 내수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전했다.연간 매출은 2조1370억 원, 영업이익은 13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0% 증가했다.음료사업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한 4110억 원, 영업이익은 65.1% 감소한 102억 원을 기록했다. ‘코카콜라 제로’, ‘몬스터 에너지’ 등 제로 탄산 및 에너지 음료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인력 구조조정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연간 매출은 1조244억 원, 영업이익은 16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9% 감소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농협은 상호금융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가 지난 30일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NH콕뱅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청소년모드’, ‘글로벌모드’ 등을 신설하였으며 보안기능도 강화했다. 또한, 가입 연령이 14세 이상에서 모든 연령으로 확대되어 미성년자 고객의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청소년모드는 미성년자가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만 구성하여 간편하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지원하며 글로벌모드는 외국인 고객에게 9개 언어로 송금, 환전, 해외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 개편 기념으로 NH콕뱅크에서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 고객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총 1300명을 추첨해 최신 로봇청소기를 포함한 전자제품과 우리 쌀 간편식 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NH콕뱅크 개편은 디지털 금융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한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를 통해 사랑받는 NH콕뱅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3일 새해 첫 계열사 현장경영으로 NH투자증권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계열사 사업계획을 점검하는 등 농업·농촌 지원 강화를 위한 금융부문 수익 확대방안을 논의했다.이 날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현장경영에는 이재호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와 강필규 NH선물 대표,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강호동 회장은 “농협금융 계열사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면 전국 1111개의 농축협과 206만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면서 “NH투자증권이 지난해 우수한 수익을 거양해 농업·농촌 지원에 큰 역할을 수행한 만큼 올해도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어려운 금융시장 여건에서 농협의 전 임직원이 한 배를 타고 물을 건넌다는 ‘동주공제’의 마음으로 함께 풍랑을 헤쳐가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시멘트는 지난달 15일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기술연구소에서 ‘블루멘트’(BLUEMENT) 적용을 위한 기술설명회 및 시연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건설사 품질 및 연구개발 담당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능 친환경 시멘트인 블루멘트의 기술력을 선보였다.블루멘트는 지난해 6월 삼표시멘트가 상표권을 출원한 고성능 친환경 제품군이다. 삼표그룹 기술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혼합시멘트로 블루멘트 에코스피드(ECO SPEED)가 대표적이다. 블루멘트 에코스피드는 기존 1종 포틀랜드 시멘트(OPC) 이상의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콘크리트 타설 후 1일 만에 탈형강도 5MPa(메가파스칼) 이상 구현이 가능하다. 1MPa는 콘크리트 1㎠당 10㎏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로 수치가 높을수록 무거운 무게를 버틸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특히 이번 시연회에서는 블루멘트 에코스피드의 워커빌리티(Workability, 콘크리트 시공성)를 확인하는데 집중했다. 콘크리트 재령 초기에 보다 높은 강도를 발현함과 동시에 굳지 않은 콘크리트의 작업 용이성을 동시에 측정하는 순서로 이뤄졌다.우선 경화 전 슬럼프(콘크리트 유동성 정도 측정)와 공기량(콘크리트에 함유된 공기량 정도), 온도 측정 등 굳지 않은 콘크리트 물성 시험을 가진 뒤 레미콘 공장에서 현장까지 운반 시간 등을 고려한 60분 이후에 동일한 방법으로 한번 더 측정했다. 1일 및 2일, 3일, 7일, 28일 후 압축강도 시험을 실시해 비교 분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날 시연회에서는 건설사 구매, 품질 및 연구개발 담당자 30여명이 직접 참관한 가운데 질의응답을 통한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한편 블루멘트 에코스피드는 성능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탁월해 친환경적 제품으로 손꼽힌다. 탄소 배출이 높은 시멘트의 주원료이자 천연자원인 석회석 대신 고로슬래그를 주원료로 재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57kg ton CO2 eq. 저감효과를 낸다고 한다. 기존대비 약 28% 감소한 수치다.여기에 한국산업규격(KS) 인증으로 안정성이 확보된 제품 사용까지 환경과 성능, 경제성 모두 탁월한 효과를 보여 회사는 블루멘트 에코스피드가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원진 삼표시멘트 대표는 “삼표시멘트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도전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건설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에 들어서는 래미안 원페를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214세대 모집에 1만8129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경쟁률은 84.7대 1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생애최초 유형 신청자가 47세대 모집에 8083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쟁률은 172.0대1이다. 이어 신혼부부 75세대 모집에 6611개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88.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46세대를 모집한 다자녀가구에는 3106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되며 3.3㎡당 6833만 원으로 전용 59㎡ 17억 원대 전후, 전용 84㎡은 23억 원 전후로 책정됐다.이는 지난해 8월 분양한 방배5구역 디에이치방배보다 평당 330만 원 비싸고 지난달 분양한 방배삼익 재건축 아크로 리츠카운티보다 647만 원 높은 금액이었지만 그럼에도 전용 84㎡ 기준 주변 시세보다 평균 5억~7억 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평가돼 ‘로또청약’으로 불렸다. 특별공급에 이어 4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4~27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덴마크 키즈 브랜드 ‘몰로’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몰로는 2003년 덴마크에서 탄생한 아동복 브랜드로 유기농 소재와 더불어 대담한 패턴의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몰로는 그 동안 국내에선 편집숍에 소량만 들어오던 브랜드로 정규 매장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세계백화점 측은 “개성을 중시하고 친환경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3040세대 젊은 부모 고객들의 취향을 노리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가격대는 티셔츠의 경우 7만5000~19만5000원, 원피스 10만~20만 원대, 스키복은 70만~90만 원대다.몰로의 국내 판권을 보유한 미첼은 이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몰로 단독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2월 부산 센텀시티와 대구신세계에도 차례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나이키는 ‘에어맥스 Dn8 (AirMax Dn8)’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맥스 Dn8은 나이키의 다이내믹 에어 기술이 발 전체로 확장된 최초의 모델이면서 30년 넘게 나이키가 이어온 에어 기술의 최신 버전이다.나이키 관계자는 “혁신적인 쿠셔닝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면서 “이번에 출시한 에어맥스 Dn8은 나이키 에어 기술의 한계를 허물며 한층 더 진화를 거듭한 제품”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는 “말 그대로 공기 위를 걷는 듯한 새로운 착용감을 선사한다”면서 “작년에 출시한 에어맥스 Dn과 마찬가지로 이중 압력 에어 유닛(Dual-pressured air units)을 반영하여 발을 디딜 때마다 공기가 튜브 사이로 자유롭게 흐르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신발 밑창은 에어 유닛 두 개와 튜브 여덟개의 활용으로 뒤꿈치에서 앞꿈치까지 공기가 지속적으로 흐르도록 설계돼 있어 최적의 쿠셔닝과 유연성을 준다고 한다. 특히 뒤쪽 에어 유닛은 두 개의 튜브를 가진 두 개의 가압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 두 공간에는 뒤쪽 튜브에 더 높은 압력(15psi), 앞쪽 튜브에 더 낮은 압력(5psi)을 적용하여 걸을 때마다 각 공간 안의 튜브들 사이에서 공기가 자유롭게 이동하도록 설계됐다. 앞쪽 에어 유닛 또한 동일한 구조로 설계되어 역시 뒤쪽에 있는 튜브 두 개에는 5psi, 앞쪽 튜브 두 개에는 15psi 의 압력 차이를 줬다고 한다.에어맥스 Dn8은 이와 같은 다이내믹 에어 기술이 이중 에어 유닛에 적용돼 반응성이 높고 편안함을 준다고 한다. 또 갑피는 부드럽고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다이내믹 에어 기술을 보완하면서도 내구성과 착용감을 높였다고 한다. 조나단 코세닉 나이키 스포츠웨어 남성 부문 수석 디자이너는 “에어맥스 Dn8을 디자인할 때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에어 맥스 모델의 특징이 무엇인지 계속 생각했다”면서 “어디든지 갈 수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신발, 즉 다이내믹 에어 기술을 통해 다재 다능함을 갖춘 신발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에어맥스 Dn8은 오는 6일 하이퍼 핑크 컬러로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3월 6일부터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나이키닷컴과 나이키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리테일 플랫폼 비이커에서 태극당과 협업해 밸런타인데이 기념 초콜릿과 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비이커는 매년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왔다. 이번에는 80년 가까이 한국인의 미각을 사로잡아 온 베이커리 태극당과 협업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태극당을 상징하는 무궁화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무궁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대표 상품인 초콜릿은 6구, 12구 세트로 출시되었으며, 무궁화 로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완성됐다고 한다. 빈티지한 감성과 현대적 세련미를 조화시킨 티셔츠, 에코백, 유리컵, 티 코스터, 키링 등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함께 준비됐다.비이커X태극당 협업 팝업 스토어는 오는 18일까지 비이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운영되며 이번 컬렉션은 비이커 한남·청담·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타임스퀘어점을 비롯한 일부 백화점 매장, SSF샵과 태극당 장충본점에서 판매된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10꼬르소꼬모서울에서도 2025년 ‘뱀의 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출시했다. 벨기에산 원료를 사용한 16구 다크 초콜릿으로 구성되며 하트를 품은 뱀 그래픽과 핑크 컬러로 초콜릿 상자를 장식했다고 한다. 초콜릿은 10꼬르소꼬모서울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에서 판매한다.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비이커와 태극당의 협업 제품은 무궁화를 재해석하여 가족과 연인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담았다”면서 “비이커와 10꼬르소꼬모서울에서 연인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롯데건설은 2월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에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9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74㎡, 총 394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단지는 대전에 공급되는 첫 번째 롯데캐슬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다. 스카이라운지 등 지역 최고 수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데다 대단지로 조성되어 단지는 대전 동구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롯데캐슬 아파트는 지난해 4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1509가구)를 완판시켰으며 지방 부동산 시장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울산 라엘에스’(2033가구)와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903가구)에서도 연이어 모든 분양을 마쳤다. 지난달 서울에서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평균 26.7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시킨 바 있다.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 최초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다수 도입할 계획이다. 먼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의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가 적용됐다. 여기에 풍부한 일조량과 쾌적한 대전천 조망 및 보문산, 식장산을 아우르는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롯데건설은 이 단지에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주변 자연을 아파트 최고층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한 입주민 전용공간 스카이라운지가 대전 지역 아파트 최초로 도입된다. 스카이게스트하우스 역시 대전에서 처음 선보인다.이밖에 계절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를 전 세대 제공하며 실내골프클럽, GX룸, 사우나, 코인세탁실, 독서실, 1인 독서실, 북카페, 키즈룸,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도 구성됐다.단지는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대전천과 시민현수공원, 식장산, 보문산이 단지 전체를 에워싸고 있어 각 세대에서는 사시사철 청정 자연 조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대전천 및 시민현수공원과 바로 맞닿아 있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대전천 시민현수공원의 보행출입구와 직접 연결돼 산책과 조깅, 자전거 라이딩 등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가오동 일대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우선 대전로, 대정로 등을 통한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인접한 판암IC(통영대전고속도로), 남대전IC(통영대전고속도로) 등 시외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대전역이 가까워 KTX와 SRT, 대전도시철도 1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2028년 예정), 충청권 광역철도(2026년 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홈플러스, CGV 등 가오동 상권의 쇼핑 및 편의시설과 동구청, 가오동 우체국, 가오도서관, 동구보건소, 동구문화원 등 다양한 생활, 문화시설까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더욱이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동구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 뉴딜사업 등이 추진 중으로 원도심의 노후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신흥 주거지로서 변모할 예정이다. 또 대전역세권은 도심융합특구 추진 중에 있다. 특구에는 49층 규모 트윈타워를 건립해 호텔과 컨벤션센터를 만들어 기업을 유치할 계획에 있으며 대전역은 지하철과 철도, 버스 등 기존 교통수단에 트램, 도심항공교통까지 연계한 미래형 환승센터로의 변모를 앞뒀다.분양 관계자는 “대전에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서 대전 최초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라면서 “여기에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향후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가 오는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특별공급은 3일부터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원에 삼성물산이 조성하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총 109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59~120㎡ 4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57가구 △84㎡ 265가구 △106㎡ 56가구 △120㎡ 4가구다. 래미안 원페를라의 청약 일정은 2월 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는 12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오는 24일부터 4일 간 진행한다.래미안 원페를라는 전통 부촌 방배동에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4·7호선 이수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춰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으로 방배초, 방배중, 이수중, 서문여중·고, 경문고 등 명문 학군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위치해 면학 분위기가 잘 형성돼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하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도 가깝다.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스위밍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과 자녀들을 위한 스터디 라운지와 개인 독서실, 어린이 도서관 등이 구성돼 있다. 그 외에도 스카이스튜디오, 스카이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파티룸, 사우나, 시네마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계획 돼 있다.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되며 3.3㎡당 6833만 원이다. 전매제한은 3년,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으며 재당첨제한은 10년 적용된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이랜드리테일은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지하 1층 식품관 전체를 ‘델리 그라운드’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동아 쇼핑점 식품관에 첫 입점한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날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에 많은 고객들이 몰리며 오픈런 1시간 만에 1000개 델리가 판매됐다.이날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지하 1층 약 1058㎡ 규모의 식품관을 △푸드, △델리, △델리 바이 애슐리로 구성된 ‘델리 그라운드’로 전체 리뉴얼하고, 각 지역의 유명 맛집을 포함해 총 17개 F&B 브랜드를 입점했다.입점 브랜드로는 수제도우 피자 전문점 ’피자몰‘, 가성비 망고주스 전문점 ‘고망고’, 서울 지역 30년 전통 칼국수 전문점 ‘대보 칼국수’, 춘천 명물 꼬마김밥 브랜드 ‘청춘 꼬마김밥’, 정통 경양식 돈까스 전문점 ‘브라운 돈까스’, 한우곰탕 전문점 ’할매가곰탕‘, 비빔밥 전문점 ‘봄채향’ 등이다.특히 ‘델리 바이 애슐리’가 대구 지역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론칭된 델리 바이 애슐리는 전 메뉴를 3990원으로 일원화한 델리 브랜드로 이랜드킴스클럽 내 즉석조리식품 콘텐츠로 입지를 다지며 이번에 처음 백화점 식품관에 입점했다.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날 신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메뉴는 △깐쇼 칠리새우, △레몬 크림새우, △유산슬, △유니짜장 등 중식 메뉴부터 △유부말이, △얼그레이케이크 등 애슐리 메뉴 개발팀이 직접 개발한 메뉴들이다.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대구 반월당역 환승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특히 금융 · 관공서가 밀집해 직장인 등 2030 배후 수요가 탄탄한 지역”이라며 “이번 식품관 리뉴얼을 통해 고물가에 오피스 상권 점심 수요는 물론, 퇴근길 델리 수요까지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델리 바이 애슐리는 지난해 이랜드킴스클럽 내 론칭한 델리 브랜드로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애슐리퀸즈의 인기 메뉴를 200여가지 즉석조리식품으로 상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런치플레이션’에 높은 가성비로 큰 인기를 끌며, 론칭 후 약 9개월간 누적 판매 300만 개를 돌파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빙그레는 과거 발표한 회사분할 계획을 철회한다고 24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했다. 빙그레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이번 회사 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 계획에 대해 일체 철회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22일 빙그레는 당시 유가공 제품 등 음·식료품 생산 및 판매를 영위하는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 해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하고 분할존속회사인 빙그레홀딩스(가칭)을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었다. 올해 5월 분할 및 재상장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전면 계획을 취소했다. 빙그레 측은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한 결과,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 이전에 좀더 명확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 마련이 필요하고 추후 사업의 전개 방향이 보다 분명히 가시화된 후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 추진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여, 본건 분할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당사는 기업가치 제고에 대해서는 계속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DL이앤씨는 에쓰오일이 발주한 2360억 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121㎿(메가와트) 규모의 전력과 시간당 160t의 증기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다. 내년 12월 에쓰오일 울산공장 내에 준공되어 전력을 자체 생산·공급하게 된다. DL이앤씨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설계·조달·시공) 방식으로 추진한다.열병합 발전은 석탄 대신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한다. 천연가스는 석탄에 비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적게 발생돼 에너지 전환의 ‘가교 연료’로 여겨진다. 이와 함께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대기 중으로 바로 배출하지 않고 폐열회수보일러를 통해 증기를 생산하여 공장 운전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DL이앤씨 측은 “이번 수주는 과거 에쓰오일과 수행했던 사업 실적과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현재 국내 최대 석유화학 설비를 짓는 ‘샤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앞서 2018년 ‘잔사유 고도화시설(RUC)’ 등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발주처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신뢰를 쌓은 것이 추가 수주로 이어졌다”며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에 맞춰 친환경 발전 사업 수주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설 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잠잠한 가운데 설 연휴가 끝난 이후부터는 부촌으로 불리는 지역 내 ‘최상급지’의 새 아파트 공급이 속속 이뤄진다.지역 내 최상급지 새 아파트는 입성을 원하는 수요가 탄탄해 청약자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고 경기불안과 탄핵정국 등으로 인한 국내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으로 똘똘한 한 채를 찾는 현상 역시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실제 지난해 분양시장에서는 지역 최상급지 새 아파트로의 청약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 서초구와 강남구에 공급된 ‘메이플자이(평균 442.32대 1)’, ‘래미안 원펜타스(평균 527.33대 1)’, ‘래미안 레벤투스(평균 402.97대 1)’ 등이 수만 명의 청약 속 세 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수도권 역시 과천의 ‘프레스티어 자이’가 평당 6000만 원을 넘는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완판됐고 판교에서는 ‘판교 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가 무려 111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지방에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울산 남구 신정동의 ‘라엘에스’와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범어 아이파크’ 등 지역 최상급지 단지들은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완판에 성공했다. 특히 울산 신정동에서는 ‘라엘에스’ 완판을 시작으로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문수로 아르티스’ 등의 미분양 아파트가 모두 소진되는 등 최상급지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실감케 했다.그 외 강원 원주시 무실동의 ‘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의 ‘에코시티 더샵4차’ 등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이어졌다.한 업계 관계자는 “지역 최상급지는 매매시장에서도 신고가 거래와 프리미엄 거래가 발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며 “올해도 부동산 시장의 혼조세와 양극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상급지 아파트는 꾸준히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지역 최상급지 물량으로는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아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연 ‘래미안 원페를라(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개발)’의 청약이 예정된 가운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지방 최상급지에서도 신규 분양이 잇따를 예정이다.지방 권역 주요물량으로는 동부건설이 2월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4개 동, 총 368가구 규모로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신정동 내에서도 명문 학군 지역에 속한 입지가 강점으로 명문초등학교인 신정초등학교로의 배정이 확정돼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학성중·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신정고 등 명문 중·고교도 가까워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또 롯데건설은 같은 달 부산 해운대구에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분양할 예정이다. 옛 한진 컨테이너 야적장(CY) 부지에 조성되는 지상 최고 67층,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롯데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르엘’이 적용되는 단지다.이어 중흥건설은 3월 중 강원도 원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무실동에서 ‘남원주역 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508가구 규모로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된다.이 밖에 수도권에서는 롯데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동에서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 65~84㎡, 총 720가구로 5호선 연장 호재가 있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 이용 가능하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신세계백화점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명절 이후 쇼핑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본격적인 입학·졸업 시즌을 맞아 2025 신학기 새출발 아이템 특집전을 연다.지하 1층 이벤트 홀에서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8일간 열리며 르꼬끄 스포르티브, 커버낫, 컨버스,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아디다스키즈 등 인기 브랜드의 가방·신발·의류 등 다양한 신학기 상품군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양말, 키링 등 다양한 증정품도 준다.대표 상품으로는 휠라 백팩 4만9000원, 아디다스키즈 주니어 세레노 트랙수트 3만9000원 등이다.뷰티 대형 팝업도 연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 스테이지에서는 2월 3일부터 9일까지 ‘New YSL 러브 컬렉션’ 테마 팝업이 열린다.퍼스널 뷰티 큐레이션, 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체험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40만 원 이상 구매 시 블랙 파우치, 미니 립, 미니 쿠션, 톤업UV 5ml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메쉬 핑크 쿠션 11만5000원, 꾸뛰르 미니 클러치 9만9000원, 러브샤인 워터샤인 립스틱 5만8000원이 있다.또 패션·잡화 이벤트도 있다.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제휴카드로 패션·잡화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7% 신백 리워드를 받아볼 수 있다. 단일 브랜드에 한하며 일부 브랜드는 행사에서 제외된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긴 연휴 이후 돌아온 일상에서 쇼핑과 함께 본격적인 새출발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신학기 행사, 화장품 이벤트, 신백리워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 큰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토지주택공사(LH)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4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LH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 등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보유 중인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자립준비청년에 우선 공급해 왔다.이번 공급되는 주택은 청년 등 입주민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갖춘 청년 매입임대주택이다.임대조건은 보증금은 100만 원이며 월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주택마다 상이하다.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을 높이고 월 임대료를 낮추는 전환보증금제도 이용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아동복지법 제16조 및 제16조의3에 따라 가정위탁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이다. 보호조치를 연장한 자, 보호조치 종료 예정자, 시설 퇴소 예정자도 포함되며 별도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신청 가능한 주택은 현재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LH 주거복지지사와 사전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주거복지지사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지역에 즉시 입주 가능한 주택이 없는 경우에는 예비입주자로 등록할 수 있다.청약 접수는 오는 2월 3일부터 입주자모집 완료 시까지 수시로 가능하다.한편 LH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8031명의 자립준비청년에 임대주택을 공급했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우선 공급 지원뿐 아니라 주거지원 교육, 청약 통장 지원 등 종합주거지원 사업인 ’유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정착지원 사업부터 맞춤형 주거지원 교육까지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유병용 LH 주거복지본부장 직무대리는 “사회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심하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LH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주거 공간 제공뿐 아니라 자립준비청년을 맞춤형 지원사업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소형 주방가전 브랜드 닌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현대인들이 겪는 명절 준비 과정의 스트레스와 명절 증후군에 대한 소비자 설문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닌자는 “이번 조사는 명절 준비를 하면서 가사 노동, 경제적 부담 등 어려움과 명절 이후 이어지는 명절 증후군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한 현황을 알아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만30세~54세 성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명절 증후군이란 명절 기간을 포함해 그 전후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의미한다. 팬데믹 이후 명절 풍습이 달라지며 가족 간 모임의 규모와 형식이 변화했지만 설문 응답자의 91.2%가 명절 준비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했으며 81.2%는 명절 이후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겪는다고 답해 여전히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음을 시사했다.설문에 따르면 주요 스트레스 요인으로는 ▲장보기, 용돈 지출 등의 경제적 부담(70.2%) ▲과도한 요리 및 장시간 가사 노동(66.9%) ▲시간 부족으로 인한 준비 압박(15.1%) 등이 지목됐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와 관련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됐으며 ▲번거로운 뒷정리 ▲체력 소모 ▲요리에 소요되는 시간 등이 주된 부담 요인으로 손꼽혔다. 응답자의 43%가 하루 평균 3시간 이상을 음식 준비에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35.7%는 하루 6시간 이상을 투자한다고 응답해 명절 음식 준비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명절 증후군이 비단 명절 이전과 명절 기간 중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명절 이후의 연휴 기간까지 이어진다는 것이 설문을 통해 나타났다. 명절 이후에도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81.2%였다. 이들은 명절 이후에도 ▲극심한 피로감(80.3%) ▲스트레스나 우울감(52.2%) ▲소화불량 또는 식욕 저하(28.1%)을 겪은 적이 있다고 호소했다. 연휴 기간 전반에 걸쳐 축적된 명절 증후군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채택하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85%가 충분한 휴식을 꼽았으며, 여행 및 외출이 30.8%로 그 뒤를 이어 평소보다 과중한 가사 노동 및 가족 모임으로부터의 자유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보여줬다.닌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명절 증후군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도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닌자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73.8%가 연휴 기간 중 요리 부담을 줄여줄 제품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다양한 음식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기능(69.4%) ▲요리 시간 단축을 돕는 기능(68.6%)에 높은 선호를 보였다는 것이다. 닌자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요리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라면서 “특히 연휴 기간 중 요리하는 데 하루 평균 3시간 이상을 투자한다는 답변(43%)과도 연결된다”고 설명했다.이에 닌자는 명절 요리와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솔루션으로 ‘닌자 콤비 올인원 멀티 쿠커’를 제안했다.닌자 관계자는 “닌자 콤비는 12가지 기능을 한 대에 담은 멀티 쿠커로 번거로운 뒷정리 · 체력 소모 · 요리에 소요되는 시간 등 명절 증후군의 주요 부담 요인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고 말했다.에어프라이와 스팀 모드를 동시 적용할 수 있는 닌자 콤비 쿠커 모드를 탑재한 이 제품은 제품 상하단 트레이에 각각 재료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15분 안에 불고기와 된장찌개처럼 조리법이 완전히 다른 두 가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내부 트레이와 팬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조리 후 뒷정리까지 손쉽게 해결할 수 있어 연휴 가사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닌자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명절 이전부터 명절을 지난 뒤의 연휴 기간까지 축적된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닌자는 주방에서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도록 요리 시간을 단축하고 신체적 피로를 줄이는 등 생활 속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신발브랜드 크록스가 단종됐던 ‘베이클로그(Bae Clog)’를 재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 세계 팬들의 요청에 따라 3년만에 다시 출시했다고 한다. 팬들의 요청으로 돌아온 베이클로그는 올해의 신발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미니멀하고 슬림한 디자인 흐름을 고려한 제품이다. 기존 크록스의 다양한 라인업 중 차별화된 울트라 컨투어 아웃솔을 적용하여 보다 슬림하면서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베이클로그에는 크록스만의 ‘아이코닉 크록스 컴포트 기술’이 적용돼 가볍고 유연하며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준다고 한다.디자인도 감각적이다. 굽 높이는 6cm로 새로운 색상과 대담한 디자인으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한층 돋보이게 표현할 수 있다. 크록스 측은 “ 베이클로그는 아이코닉한 실루엣에 유니크한 디자인을 결합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런웨이를 걷는 것처럼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 이라고 설명했다.크록스의 대표 꾸밈 아이템인 지비츠 참을 활용해 어퍼와 백 스트랩을 꾸밀 수 있다. 베이 클로그는 화이트·블랙·오렌지시클·드래곤 프루트·키위·본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크록스 공식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에 판매하며 본 색상은 온라인몰 단독 상품으로 온라인 몰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9만9900원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