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정진수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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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수 기자입니다.

brjeans@donga.com

취재분야

2025-12-16~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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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마크롱 대통령 ‘파리모터쇼’ 전격 방문… 프랑스 기술력 점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모터쇼’ 언론 공개행사가 열린 14일(현지시간) 파리 포르 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 깜짝 방문했다. 마크롱은 지난 2018년 처음 파리모터쇼를 방문한 이래 줄곧 자국 모터쇼 현장을 직접 찾아 자동차 업계 동향을 살피고 있다.이날 오후 2시 경 마크롱이 파리모터쇼 전시장에 등장하자 현장은 순식간에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푸조 부스 담당자는 “마크롱 대통령이 방문한다는 소식을 당일 알았다”며 “그제야 안전 가드를 설치하고 대통령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고 귀띔했다.이날 마크롱 대통령은 주로 프랑스 제작사 및 부품 업체들이 모여 있는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제6전시장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전시물을 꼼꼼히 확인했다. 전시된 차량에 오르면서 상품성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최근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인상 결정으로 이번 파리모터쇼에 참가하는 중국 업체들은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이에 마크롱은 샤오펑 부스를 찾아 중국 업체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도 보였다.지난 4일 유럽연합은 중국 전기차에 대한 최종 관세 부과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해당 모델은 표준 수입률 10%에 더해 35.3%까지 높은 관세를 부과 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최종 협상이 진행되는 만큼 중국 업체들은 파리모터쇼에 최대한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마크롱은 이후 르노와 푸조 전시 공간을 차례로 방문하며 2시간 가량 이어진 일정을 소화했다. 르노 부스에선 수소 콘셉트카 ‘엠블렘’과 2026년 양산될 소형 전기차 르노 5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번 파리모터쇼는 르노와 푸조 등 자국 브랜드의 대규모 신차공세와 유럽에서 다양한 인기 차종을 보유하고 있는 BMW, 폴크스바겐 등이 참가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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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번째 ‘파리모터쇼’ 출사표

    전 세계 시선이 다시 한번 프랑스 ‘파리’로 쏠린다. 지난 여름 파리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는 126년 역사를 자랑하는 파리모터쇼(Mondial de L‘automobile)가 출사표를 던진다.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90번째 파리모터쇼는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 속에서 현재와 미래 자동차 산업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로 꼽힌다. 현장에서는 자국 모터쇼인 만큼 르노와 푸조가 전면에 나서고, BMW그룹·폴크스바겐그룹도 유럽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해 독일 뮌헨 IAA를 장악한 BYD 등 중국 업체들은 무대를 고스란히 파리로 옮겨와 합리적인 전기차를 선보인다. 기아도 EV3로 6년 만에 파리모터쇼를 찾는다. 소형 전기차는 이번 파리모터쇼 핵심 차종이 될 전망이다. 유럽 업체들 대부분은 고효율 소형 전기차에 초점을 맞춰 공개행사를 벌인다. 알핀이나 알파 로메오 등 고성능 전기차 데뷔도 관심을 끌만한 요소다. 대표적으로 ‘르노’가 안방무대에서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모델을 앞세운다. 특히 ‘르노 4 E-테크’는 르노 헤리티지가 담긴 야심작이다. 이 차는 1961년 출시된 R4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었다. 차량 간 양방향 충전 기능도 탑재될 예정이다. 르노 4는 왼쪽과 오른쪽 휠 베이스의 길이가 다르기로 유명하다. 뒤쪽 서스펜션을 토션 바 구조로 개발하고 좌우 바퀴를 독립적으로 제어해 승차감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독특한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왼쪽과 오른쪽 휠 베이스의 길이 차이는 약 5cm였다. 후속 모델은 트윙고다.패밀리 콘셉트가 ‘르노 엠블렘’은 지속 가능성 방향성을 제시한다. 르노는 최신 친환경 설계를 토대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문제에 맞선다. 이 콘셉트카는 재활용, 저탄소 또는 천연 소재를 사용하는 등 100% 재생 에너지로 만들어진다. 듀얼 에너지 전기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있어 충전식 배터리와 장거리 여행을 위한 수소 연료 전지 사용도 가능케 했다.R17 리스토모드는 1970년대 르노 17 스포츠 쿠페를 재해석한 모델이다. 이 콘셉트는 주행 거리가 248마일(399km)에 달하는 270마력의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1970년대 스타일의 패브릭과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트림으로 복고풍 느낌을 살렸다. 직각형 스티어링 휠도 특별함을 더한다.르노 고성능 브랜드 알핀의 다목적 스포츠카 ‘A390_β’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 모델은 브랜드의 미래 스포츠 패스트백의 전신으로, 내년 디에프 알핀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모델은 올 여름 판매를 시작한 A290과 함께 알핀의 100% 전기차 제품군에 추가된다.A390_β 차명은 알핀의 명명 규칙에 따라 A와 세 숫자로 구성됐다. 3은 차체 크기를 나타내고, 90은 다목적의 일상용 모델임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알핀은 최신 버전 수소 엔진 프로토타입 알펜글로우 Hy6와 A290, 그리고 A110의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케이스도 선보일 예정이다.르노 그룹과 마찬가지로 스텔란티스 역 자국 모터쇼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시트로엥은 C 세그먼트에서 C4와 C4X 월드프리미어 공개를 앞두고 있다. C4는 군더더기를 덜어 차분하고 한층 스타일리시하게 거듭났다. C4 X는 차별화된 패스트백 가치를 전달한다. 또한 C3의 경우 가솔린 및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 2종으로 나온다. 지난 6월 공개된 7인승 C3 에어크로스도 전시될 예정이다.푸조 기대작 E-408 전시도 예정돼 있다. 이 C 세그먼트 패스트백 SUV는 지난 2022년 처음 출시된 408 세단이 출발점이다. 210마력의 모터가 장착돼 최대 주행거리 452km를 달성한다. 신형 푸조 e-3008 및 e-5008 SUV의 장거리 버전도 등장할 예정이다.알파 로메오 고성능 소형 전기 SUV ‘유니오르 이리다’ 역시 파리모터쇼를 데뷔 장소로 선택했다. 이 모델에는 트윈 테일파이프, 18인치 알로이 휠, 사벨트 시트가 장착된 스포츠 팩, 알칸타라 실내 장식이 탑재된다. 외관은 새로운 ‘레겐다’ 전면 그릴이 특징이다. 전 세계 모터쇼 현장에서 빠지지 않는 BMW그룹도 어김없이 파리모터쇼 주요 브랜드로 참가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BMW는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 ‘비전 노이어 클라쎄’ 기반 전기차를 세상에 선보인다. 차명은 iX3로 알려져 있다. MINI는 두 가지 순수 전기 존 쿠퍼 웍스 모델 월드프리미어를 준비하고 있다. 미니 JCW E는 미니 고성능 전기 해치백으로 최고출력 255마력 싱글 모터가 들어간다.아우디는 뉴 A5를 비롯해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RS3 △A6 e-트론 △Q5를 들고 나온다. 폴크스바겐의 경우 프랑스 사업부가 7인승 SUV 타이룬을 공개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후속 모델이다. 3열을 접으면 트렁크 공간을 최대 885리터까지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골프 고성능 기반 ID. GTI 콘셉트카도 전시할 예정이다. 중국 업체 BYD는 대형 전기 SUV 양왕 U8을 프랑스에서 처음 선보인다. 자체 기준 610km 주행거리를 달성하는 실리온 7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시승 센터에서는 참가자들이 BYD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샤오펑, 홍치 등도 유럽 공략에 나선다. 다만,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인상 결정은 이번 파리모터쇼에 참가하는 중국 업체들에게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일 유럽연합은 중국 전기차에 대한 최종 관세 부과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해당 모델은 표준 수입률 10%에 더해 35.3%까지 높은 관세를 부과 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최종 협상이 진행되는 만큼 중국 업체들은 파리모터쇼에 최대한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스텔란티스와 리프모터 합작사인 리프모터 인터내셔널은 리프모터의 새로운 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C 세그먼트 SUV인 새로운 B10을 공개할 예정이다. 소형 A 세그먼트 도심형 전기차도 등장을 예고했다. 테슬라는 모델 S·3·X·Y와 사이버트럭 등을 준비하고 있다. 포드, 캐딜락, 피아트 등도 유럽 전략차종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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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모터스포츠 화합… 도요타-현대차 용인서 축제 연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오는 10월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x 도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 N x 도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은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 WRC에 참여하고 있는 도요타 가주 레이싱과 현대 N이 처음으로 손잡고 양사의 고성능 모델과 경주차를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과 함께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도요타와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모터스포츠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랙 데이’를 마련하고 도요타 GR과 현대 N 차량들이 같은 공간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각 사의 월드랠리팀 경주차가 실전 랠리 같은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쇼런과 고객들이 직접 경주차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택시 시승 체험 등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도요타 가주 레이싱은 이번 행사에 ‘GR 야리스 랠리 1 하이브리드’, ‘GR 야리스 랠리 2’를 비롯해 ‘GR 수프라’, ‘GR86’ 등 경주차와 고성능 모델을 선보인다.주행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드라이버로 현 도요타 WRC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카츠타 타카모토’,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 대표 ‘야리 마티 라트발라’, 타카모토 선수의 아버지인 전 일본 랠리 9회 챔피언 ‘카츠타 노리히코’가 참가한다.현대 N은 2024 WRC 시즌에서 활약 중인 i20 N 랠리 1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커스터머 레이싱을 위한 i20 N 랠리 2 경주차 2종과 아이오닉 5 N, 아반떼 N 등 양산 고성능 N 라인업을 선보임과 동시에 드리프트에 특화된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스펙을 통해 역동적인 쇼런을 보일 예정이다.올 시즌 WRC 드라이버 랭킹 1위를 기록 중인 현대 모터스포츠 소속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 안드레아스 미켈센, TCR 월드투어 23년 챔피언 출신 노버트 미쉘리즈, 22년 챔피언 미켈 아즈코나도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해 모터스포츠의 감성을 전달할 계획이다.특히 모리조라는 이름의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전하고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또한 양사는 행사장 내 전시 부스를 운영해 브랜드 전용 특화 상품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차세대 친환경차를 전시해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을 보여준다.가주 레이싱 부스에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하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보여주기 위해 액체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액체 수소 엔진 GR 코롤라 ’와 일본만화 이니셜D에 등장해 AE86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한 스프린터 트레노 기반 수소 콘셉트카 ‘AE86 H2 콘셉트’를 전시한다.현대 N 부스에서는 1974년 선보인 포니 쿠페 디자인과 첨단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해 미래 고성능 방향을 제시하는 N 비전 74와 미국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에 출전해 양산형 전기 SUV 개조 부문 신기록을 달성한 아이오닉 5 N TA 스펙을 전시하고 수소와 전기차 기술을 통해 자동차 문화 선도를 이루려는 현대 N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이밖에 모터스포츠 팬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양사 경주차들이 한데 모인 ‘서비스 파크’,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10월 8일(화)부터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모터스포츠에 도전하고 있는 ‘현대 N’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함께 힘을 모아 모터스포츠를 넘어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의 문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호 현대자동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부사장은 “WRC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을 한국에 초청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는 경쟁과 우정이 공존하는 모터스포츠 문화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자동차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이룬 도요타의 협업을 통해 모터스포츠 문화를 확대하고자 하는 현대차 의지를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요타 가주 레이싱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아이치현과 기후현에서 개최되는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포럼 8 랠리 재팬’에 참가하며 모터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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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철도-대한산업안전협회,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MOU 체결

    공항철도(이하 공항철도)와 대한산업안전협회가 근로현장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8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중앙회(서울시 구로구 소재)를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과 임무송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율 안전보건체계 정착 ▲철도분야 안전보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 ▲안전보건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 인력 교육훈련 지원 등을 추진하고,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토대로 산업안전보건분야의 정부정책에 맞춰 산업재해 예방활동 추진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근로현장에서의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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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칸타라 신임 대표 “한국 시장, 디자인 트렌드 영향력 높다”

    “한국 시장의 디자인 트렌드 영향력을 높게 평가합니다. 한국 소비자들의 독창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이탈리아 고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 S.p.A가 20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지난 2004년부터 알칸타라를 이끌어온 안드레 보라뇨 전임 회장 뒤를 이어 지난해까지 CEO 겸 전무이사였던 ‘유지니오 롤리’가 전면에 나섰다. 최근 유지니오 롤리는 6월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 취재진 인터뷰에 응하면서 신고식을 치렀다. 그만큼 변화에 능숙하고, 새로운 가치에 빠르게 반응하는 국내 시장을 특별히 주목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신임 알칸타라 회장은 “한국 시장에서는 고품질 소재에 대한 소비자 수요와 디자인 트렌드 영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알칸타라는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고하게 가져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알칸타라의 디자인과 기능성이 한국 소비자들의 독창성과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데 노력을 쏟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알칸타라는 한국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 상위 모델 같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분야나 삼성전자와의 협력에서 두드러진다. 지난 2월에는 서울의 플랫폼-L 현대미술관과 협력해 ‘알칸타라: 경계를 넘어서’라는 전시회도 열었다. 유지니오 롤리는 지난 2011년 알칸타라에 합류해 혁신 프로젝트 및 신규 시장 개척을 담당했다. 2019년부터는 영업과 기술 및 운영 이사로서 회사의 모든 분야를 거쳐 알칸타라 전문가로 거듭났다. 상업과 생산, 연구 활동을 지휘하며 지난해 알칸타라 경영 전반을 이끌 준비를 마쳤다. 그는 “알칸타라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라는 가치와 혁신의 가치를 반영한 브랜드”라며 “품질, 열정, 창의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기능성 합성섬유 ‘알칸타라’는 슈퍼카나 최고급차 고급 내장 소재로 쓰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천연가죽(스웨이드)과 촉감이 비슷하면서도 오염에 강하고 불이 붙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패션 소재 비롯해 건축물이나 전자기기 등과 협업해 다양한 분야에서 알칸타라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재는 일본 유명 건축가 쿠마 켄고와 협력해 나폴리의 산 카를로 극장을 위한 특별 설치물을 제작 중이다. 이를 통해 알칸타라 예술 및 디자인 세계와의 관계를 적극 표현한다는 구상이다.유지니오 롤리 회장은 “알칸타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와의 새로운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올 상반기 영국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과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카 위크’ 등 세계적인 대표 자동차 행사에 참여해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알칸타라가 독특한 럭셔리 브랜드임을 재차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알칸타라는 지난 2009년 탄소중립을 달성한 이후 지속가능한 여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생산공정의 개선과 현대화에 나서 탄소중립성인증(TUV)까지 받았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탄소중립성 유지를 위해 원자재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는 협력업체까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생산공정을 환경친화적으로 바꾸고 개발도상국에 탄소 저감 관련 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노력해왔다.최근에는 순환경제 원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유지니오 롤리 회장은 “알칸타라는 인증된 소비자사용 후(post-consumer)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부분적으로 사용한 혁신적인 제품 라인을 시장에 출시해 순환경제를 증명하고 있다”며 “제품수명이 끝난 재활용 연구도 가속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진화 단계 덕분에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알칸타라의 폴리에스터 성분을 완전히 회수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역설했다.한국 회사들이 인건비가 저렴한 생산기지를 짓는 것처럼 이탈리아 제조기업도 루마니아 등 같은 이유로 동유럽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알칸타라는 전량 이탈리아 생산을 고집한다. 100% 이탈리아 제품이라는 것에 시장이 신뢰하기 때문이다.그는 “우리의 초점은 항상 브랜드와 소재의 특성, 그리고 메이드 인 이탈리아라는 가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공동의 약속을 강조하는 협업을 찾는 데 있다”며 “이러한 파트너십은 브랜드의 고유한 속성을 부각시키고, 같은 가치를 지향하는 파트너들과 의미 있는 연결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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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수소전기버스 누적 판매 1000대 달성

    현대자동차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매량이 9월 마감 기준으로 총 1032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R&D를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023년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출시했다.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2019년 출시된 도심형 수소버스다. 최고출력 18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875ℓ 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해 교통 지체 구간이 많은 노선이나 장거리 운행 노선, 언덕 구간 등의 전기 소모율이 높은 운행 노선에 적합하다.ZF 신규 센트럴 모터를 적용해 운영 효율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수소 탱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버스 1대를 1년 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 72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270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현대차는 지난 4일 누적 판매 천 대를 기념해 경기도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와 롤링힐스 호텔에서 지역별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및 운수사 대표 등 40인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현대차는 올해 2월 국내 최대 육상 운송회사인 KD운송그룹과 오는 2027년까지 총 1000대의 수도권 공항/광역/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가속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정부 지원과 더불어 현대차에서도 수소버스 1 대당 4000만 원 상당의 무상 수리 부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소버스 보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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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기아, 싱가포르서 신차 판매 2배 증가

    현대자동차·기아 싱가포르 신차 판매가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 혁신 거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를 설립한 이후, 현지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최근 싱가포르 국토교통청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상반기(1∼6월) 신차등록 대수는 1천55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756대)과 비교해 106% 증가했다. 현대차 신차등록 대수는 182.6% 급증한 941대로 집계됐다. 도심 공해와 차량 혼잡을 막기 위해 차량취득권리증(COE)을 보유한 사람만 신차를 구입할 수 있는 규제를 두고 있다.도심 공해, 교통 체증 등의 이유로 싱가포르의 신차 구입비용이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점을 감안하면 현대차그룹은 현지 시장에서 선전한 측면이 크다.사실 싱가포르에선 차량취득권리증(COE)을 구입해야만 신차를 살 수 있다. COE는 한달에 두차례 열리는 경매 시장에서만 사고 팔 수 있는데, 1600cc 이상 자동차는 10만 싱가포르 달러(약 1억1300만 원) 안팎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도 등록세, 도로 이용세 등 각종 세금을 내야 차를 살 수 있다.신차 구입 문턱이 높은 싱가포르이지만, 현대차그룹은 친환경차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전용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 아이오닉 5·6가 대표적이다.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도 지난 7월부터 현지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구에 있는 HMGICS는 제조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뿐 아니라 전기차 제조 기능도 동시에 갖추고 있다.최근 싱가포르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탑승했던 아이오닉 5 역시 HMGICS에서 만들었다. 기아는 올해 1월 EV9를 현지에 출시했다. 기아 EV9는 싱가포르 시장에선 보기 드문 대형 전기 SUV다. 친환경 SUV인 니로 전기차도 판매 중이다. 두 달 전인 올해 8월에는 다목적차량(MPV) 카니발 하이브리드를 싱가포르에서도 출시했다.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에서 단순히 차량을 파는데 그치지 않고, 현지에서 충전 사업자 17곳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싱가포르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현지 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싱가포르는 정부 차원에서 친환경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40년까지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 수소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경유(디젤)를 사용하는 공영 버스 6000대 가운데 절반을 전기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는 디젤차, 디젤택시의 신규 등록을 중단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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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건설부분, 서울 남영 2구역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분은 서울 남영 2구역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남영 2구역 재개발은 용산구 갈월동 92번지 일대 1만7659㎡ 부지에 지하7층~지상35층, 총 4개동, 625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619억 원 규모다.삼성물산은 이곳에 ‘래미안 수페루스’를 제안했다. 수페루스는 천상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하늘 위 펼쳐지는 남산과 용산공원의 조망을 소유한 용산 최고의 주거 단지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글로벌 건축 디자인 업체 아르카디스와 협업해 구름을 형상화한 185m 길이의 파노라마 스카이 브릿지와 하늘 위로 상승하는 단지의 가치를 표현해낸 우아한 곡선의 스카이 라인 등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스카이 브릿지에는 고품격 조식 서비스 공간을 비롯해 프리미엄 게스트 하우스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등 용산공원 뷰가 돋보이는 클라우드 커뮤니티를 선보인다. 저층에는 쾌적한 조경 녹지와 어우러진 골프 연습장과 시니어스 클럽, 어린이집 등의 포디움 커뮤니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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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동 ‘삼겹살’ 대전[현장]

    4일 오후 4시 서울 성수역 3번 출구. 젊음을 상징하는 동네답게 활기가 넘쳤다. 주변은 온통 20대, 많이 봐야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이들로 가득했다. 해외에서 서울 명소로 입소문이 났는지 관광객들도 꽤 드나들고 있었다. 몇몇 매장 앞에선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줄도 상당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곳에 ‘한돈데이’를 맞아 특별한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한돈데이(10월1일)는 ‘돼지 코’ 모양을 본떠 만든 자체 기념일이다.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한돈’을 가까이서 알리겠다는 취지에서 대한민국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성수동에 과감히 자리 잡았다. 결과적으로 주효한 선택이 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먹거리인 만큼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주최 측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하루에 1500명을 받는 온라인 사전예약은 전부 마감됐다”며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면 대기 후 입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전시장 입구에서는 마감(오후 8시) 1시간 전까지 입장 대기 행렬이 끊이질 않았다.올해 ‘한돈’ 유통가는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도드람이 올 상반기 내놓은 캔삼겹살 ‘캔돈’이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으면서 한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그 분위기를 타고 이번 행사도 순항 중이다. 도드람 홍보팀 관계자는 “기존 전시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단순히 부스를 둘러보는 수준이었다”면서 “개방된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니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2층짜리 전시공간에 들어서면 먼저 삼겹살 특유의 고소한 냄새가 후각을 자극한다. 이른바 ‘슈퍼파트너스 존’으로 명명된 1층이 냄새의 근원이었다. 역시나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었다. 여기서 선진포크한돈·하이포크·돈마루·하이트진로 등이 각종 한돈 요리를 선보이고 있었다. 4000원이면 간단하게 노릇노릇한 삼겹살을 곁들일 수 있는 시식이 가능했다. 선진포크한돈은 ‘그릴링 마법학교 입학식’을 꾸렸다. 고기를 맛있게 굽는 기술인 그릴링 관련 정보를 학교에서 배우듯 재미있게 전달했다. 반 배정부터 입학시험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최종 목적지에서는 입학증과 소품 등도 증정한다.‘하이포크 스타디움’ 부스에서는 족발을 맛볼 수 있다. 배팅 게임과 포토존은 물론 브랜드 굿즈 및 삼겹살을 증정 중이다. 하이포크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이포크 순살족발과 아베추(아이스크림베이컨추가) 시식 행사도 준비해 놨다.2층 옥상에는 도드람한돈이 자리잡고 있다. ‘폴링인캔핑’으로 캔돈과 함께 즐기는 캠핑과 힐링이 주제다. 계단을 올라 캔돈 자판기를 열면 야외로 이어진다. 폴링인캔핑이 마련한 3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도장을 찍을 수 있고, 모두 모으면 경품 추첨이 가능하다. 팝업스토어 곳곳에 숨겨진 히든 QR을 찾으면 방문객들만을 위한 캔돈 신제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캔핑 포토샷’ 코너에서는 관람객이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하고 한 개당 30g의 삼겹살을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게시물 10개를 모으면 캔돈 1캔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이밖에 하이트진로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무료 시음에 나섰다. 전시장은 슈퍼파트너스 존과 함께 슈퍼플레이·슈퍼프레젠트 존 등 3개 구역을 마련했다. 슈퍼플레이 존에서는 돼지고기와 관련된 OX퀴즈, 랜덤 레이스 게임과 갓차뽑기 머신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곳 구역을 돌아 체험 완료 도장을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까지 챙길 수 있다. 이번 특별 전시는 오는 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서울’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다양한 별도 행사로 관람객들을 맞는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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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에선 요트 띄우고, 강남 아파트는 옥상 수영장[동아리]

    #주말 아침. 간단한 요기를 하고 사우나 시설이 있는 수영장에 간다. 배우자는 요가 수업을 들으러 실내 체육관으로 향한다. 아이는 워터드롭 시설을 갖춘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논다. 각자 오전 여가를 마친 가족들은 레스토랑에 모여 이른 점심을 먹는다. 점심 식사 후엔 미리 예약해둔 요트를 타러 간다. 주말을 맞아 지인들을 초대해 최신 영화 상영작을 본 뒤 글램핑장에서 하루를 마감한다.이 모든 게 실현 가능한 아파트가 등장했다. 해외 휴양지 고급 리조트나 호텔에서 가능할법한 활동을 내 집 바로 앞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공용 시설이라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무엇보다 빼어난 시설 덕분에 이동에 따른 피로를 줄이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과거 놀이터와 경로당 수준이던 아파트 공용 커뮤니티가 최근 들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상상을 현실로 옮기는 속도전에 아파트가 본격 뛰어들었다. 지난달 24일 찾아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그야말로 신개념 거주 공간이었다. 이곳에서는 아파트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앞마당으로 꾸민 아파트만하더라도 만족할 텐데 먹거리 즐길거리, 운동까지 모든 걸 담아낸 공간이라 눈길이 갔다. 단지 주 보행로를 따라 400m길이로 조성된 캐스케이드를 거닐면 마치 계곡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다. 차를 마시며 주변의 소리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티하우스도 있다. 공중에 떠있는 스카이워크 길이만 55m에 달한다. 단지 내 복층 구조 인도어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실내 사우나와 6성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급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고급 샹들리에를 갖춘 실내 수영장 등 리조트급 부대시설을 자랑했다.특히 인도어 골프연습장은 1층과 2층에 골프 타석이 있는 복층 구조로, 연습장 길이는 30m나 된다. 스윙 폼을 확인할 수 있는 최신 GDR기기는 물론 스크린 골프까지 갖췄다. 댄스와 요가 등 단체 수업이 가능한 GX룸도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짚라인이나 물놀이 시설이 더해진 놀이터도 보였다. 여기엔 실제 크기에 버금가는 코끼리와 코뿔소 등 동물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또 놀이터 주변 나무 사이로 글램핑 공간을 갖춰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하도록 했다. 메뉴가 매일 바뀌는 3식 서비스, 20석 규모 영화관에 요트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다. 66ft급 요트는 이 사업을 맡은 DK아시아가 입주민들을 위해 직접 구입했다. 요트 탑승 전용 버스인 ‘로열 다이아몬드 리무진 버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출발지는 김포 아라마리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일부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나 시행되던 조식서비스는 요즘 아파트에 기본 옵션이 됐다”며 “이제 아파트는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나타내는 수단으로 자리잡았고, 워라밸 확산 등으로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 등이 내집마련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고급 커뮤니티시설 경쟁3식 서비스·인피니티 풀건설사 입장에서도 브랜드 가치 향상과 입주민들에게 프라이드를 주기 위한 전략으로 다양하고 고급화한 ‘커뮤니티 시설’을 앞세워 차별화 경쟁을 하고 있다.미분양 무덤 울산에서도 실내 수영장, 실내 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독서실, 프라이빗 시네마 공간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도입한 단지는 완판에 성공했다. 라엘에스 1순위 평균 경쟁률은 7.72 대 1로, 2022년 3월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8.44 대 1) 이후 2년 2개월 만에 울산 내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기존 구축 아파트도 단지 커뮤니티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나오고 있다. 서울 송파구 대장주 아파트 중 하나인 리센츠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지난 4월 진행한 커뮤니티 증설을 위한 주민 동의율이 67.2%를 기록해 커뮤니티 리모델링에 나선다고 밝혔다. 당초 759㎡인 주민 공용공간을 2086㎡로 넓히면서 그 안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이다.커뮤니티 리모델링 소식 이후에 리센츠 전용면적 98㎡(20층)는 4월 22일 28억5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찍기도 했다. 반포 대장주였던 반포래미안퍼스티지도 기존 커뮤니티를 전면 확장 리모델링 한다.건설업계 관계자는 “집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개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거 환경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입주민들 사이에서도 자기 아파트에 대한 만족감과 자부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아파트 커뮤니티나 조경 등 입주민 공용시설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지난해 입주한 서울 반포동의 래미안 원베일리도 △수영장 △사우나 △카페 △레스토랑 △피트니스 △필라테스 △GX룸 △스크린골프장 등 커뮤니티시설과 예술작품을 단지 내에 들여 미술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 조경으로 관심을 받았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대한민국 아파트 최초 루프탑 인피니티 풀(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수영장)을 지난달 개장했다. 36층 높이 인피니티 풀 앞으로 대모산은 물론이고 강남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인천 송도 송도크라스탈 오션자이도 축구장 약 4개 면적(8400여 평)에 다양한 시설들을 배치해 리조트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도 최초로 스카이브릿지(25층)가 적용됐고, 지상에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바다를 보며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령화 추세로 여러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실버타운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담 영양사가 준비하는 건강식과 청소와 분리수거를 책임지는 하우스키핑, 세탁 서비스, 스케줄 예약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국내 유명 병원과 협업해 매년 1회 의료서비스도 지원 중이다. 시설 내 간호사가 상주하는 곳도 있다.고급 시니어타운에는 실내 수영장, 실외 썬큰 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호텔식 사우나, 바디케어(호텔식 스파샵) 등도 들어차 있다. 관리비 상승 갈등 야기해시설 운영 한계 미운영도다만 커뮤니티 시설 유지로 인한 관리비 상승은 입주민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 사용자 비용을 지불 시설 외에 운영 및 관리비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냉난방비, 전기료 등 물가 및 인건비 상승, 커뮤니티 시설 증가의 영향으로 관리비 오름세가 지속하고 있다”며 “시설관리 등의 문제로 실제 운영하지 못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말했다.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당 아파트 평균 공용관리비(인건비, 소독비, 승강기유지비, 수선유지비 등)에 따르면 전국 기준 1267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25원) 대비 42원 올랐다. 1년 사이 약 3.4% 증가한 것이다. 재작년 4월(1167원)과 비교하면 약 8.6% 상승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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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안성팜랜드, ‘코스목동축제’에 가을 꽃 만개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가 진행 중인 ‘코스목동축제’에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아기돼지 삼형제 집을 테마로 전면 개편된 ‘돼지마을’과 함께 초지 언덕에‘추억의 트랙터 마차’가 배치돼 관람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사진 촬영 공간도 제공 중이다.또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중앙광장 ‘민속놀이존’을 새롭게 조성했다. 5일과 6일 양일에는 오전·오후 두 차례 풍물놀이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최규전 분사장은 “가족·친구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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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웨이모, 자율주행 기술 적용 ‘아이오닉 5’ 개발

    현대자동차와 웨이모가 4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양사는 웨이모 6세대 완전 자율주행 기술 ‘웨이모 드라이버’를 현대차 아이오닉 5에 적용한 뒤,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웨이모 원’에 투입해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웨이모에 공급되는 아이오닉 5는 조지아에 위치한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안정적인 공급 운영을 통해 ‘웨이모 원’ 서비스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양사는 2025년 말부터 웨이모 드라이버가 탑재된 아이오닉 5 차량의 초기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수년 내에 웨이모 원 서비스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는 “양사는 사람들의 이동 안전, 효율성,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아이오닉 5는 도로 안전 개선을 위한 웨이모의 혁신적 기술 구현에 있어 이상적인 차량”이라고 말했다. 이어 “웨이모 원 서비스 확장에 맞춰 새로운 제조 시설인 HMGMA에서 적기에 상당 수의 차량을 생산할 준비가 돼 있다”며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송창현 현대차그룹 AVP본부장은 “현대차는 최근 자율주행 차량 판매 파운드리 사업을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들에게 SAE 기준 레벨 4 이상 자율주행 기술 구현이 가능한 차량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이 같은 사업의 첫 시작에 있어 업계 리더인 웨이모는 최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테케드라 마와카나 웨이모 공동 최고경영자는 “현대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드라이버가 되겠다는 사명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가능성과 강력한 전기차 로드맵에 중점을 두고 있는 현대차는 더 많은 지역의 더 많은 이용자에게 완전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웨이모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하드웨어 이중화, 전동식 도어와 같은 자율주행 특화 사양을 적용해 아이오닉 5를 웨이모에 인도할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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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4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의 단독 추천을 받아 올해의 우수 교육 기업으로 참가해 대·중견기업 부문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특히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는 R&D 인재 육성을 주제로,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교육 성과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기업 역량, 훈련과정 설계, 훈련과정 운영, 훈련 성과, 사후관리 및 활성화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국타이어는 신입연구원부터 수석연구원까지 직급 및 역량 수준별 맞춤형 R&D 인재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구성원의 니즈와 최신 교육 트렌드에 맞춰 커리큘럼을 수시로 보강하고 있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사내강사도 발굴한다.이와 함께 프로젝트 기반의 신규 입사자 입문교육, 타이어 기술 직무 교육, 디지털 교육, 소규모 학습 커뮤니티 등 사내 교육과 국내외 우수 대학 연수, 기술정보 세미나 등 사외 교육이 고루 갖춰진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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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사우디 청년 인재 양성·스마트시티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미스크 재단과 손잡고 현지 청년 인재 양성 및 스마트시티 분야 협업 기회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미스크 재단과 ‘현지 청년층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스마트시티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MOU 체결식에는 이재용 현대차그룹 GSO 스마트시티추진실장(상무)과 미스크 재단 바드르 하무드 알바드르 회장, 오마르 나자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미스크는 사우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2011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현대차그룹과 이 재단은 이번 사업에서 ▲사우디 청년층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스마트시티 분야 사업 기회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현대차그룹과 재단은 사우디 청년 인재가 현대차, 기아의 혁신 모빌리티 기술을 경험하며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미스크 글로벌 포럼(이하 MGF)에 참석해 현지 청년층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MGF는 재단이 사우디 청년층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주최해 온 현지 최대 규모 청년 중심 플랫폼이다. 지난 2016년 이래 15만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역대 주요 연사로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이 나선 바 있다.이밖에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 내 건설 중인 ‘미스크 시티’ 스마트시티 구축과 관련한 협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이재용 현대차그룹 스마트시티추진실장(상무)은 “사우디의 미래 리더들을 육성하는 허브인 미스크 재단과의 협업하게 돼 기쁘다”라며 “재단과 미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는 한편, 사우디의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현대차그룹의 스마트시티 비전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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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나의 여행 스토리 사진 공모전’ 개최

    제네시스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프로젝트 ‘제네시스 로드트립’과 연계한 나의 여행 스토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제네시스 로드트립은 ‘여행’을 테마로 자연과 제네시스를 함께 담아 콘텐츠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19년부터 글로벌 여행 전문 매거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제네시스가 선사하는 다양한 여행 경험’이라는 기존 콘셉트를 보완해 ‘고객이 직접 제네시스를 타고 다니며 소개하는 여행 경험과 스토리’를 테마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리부트 프로젝트’로 거듭났다.제네시스는 리부트 프로젝트의 의미와 방향성을 담은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제네시스 로드트립’ 콘텐츠를 제네시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어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제네시스 로드트립 스페셜 필름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사진 공모전은 제네시스 로드트립 스페셜 필름 제작과 연계해 개최된다. 나의 여행 스토리를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삶과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경험을 담은 사진 또는 2분 이내의 영상을 500자 내외의 설명과 함께 제네시스 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리면 된다.제네시스는 이 중 대상 1명을 선정해 숙박플랫폼 ‘스테이폴리오’ 기프트카드 100만 원권 및 제네시스 차량 7박8일 시승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코리아 특집기사 인터뷰와 함께 제네시스 로드트립 스페셜 필름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대상 수상자와 제네시스가 함께 떠난 여행의 순간들을 담아낼 스페셜 필름은 오는 12월 제네시스 SNS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또한 ▲우수상 2명에게는 신라호텔 더 파크뷰 디너 2인 이용권 및 제네시스 차량 3박4일 시승권 ▲장려상 3명에게는 제네시스 컬렉션 경량 풀카본 장우산 및 제네시스 차량 2박3일 시승권이 제공된다.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고객들에게 소중한 여행 경험을 나누는 동시에 제네시스와 함께 하는 또 다른 여행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네시스 로드트립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이야기를 더욱 가까이에서 담아내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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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기술로 군인 재활 돕는 ‘10M 행군’ 영상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를 통해 부상 군인들의 재활을 돕는 캠페인 영상을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일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현대차그룹이 국군의무사령부와 협력해 제작했다. 국군수도병원에서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를 활용해 재활훈련을 하는 모습과 국민들이 부상 군인들에게 보낸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을 담았다.‘10M 행군’은 부상 군인들이 재활을 위해 매일 걷는 병원 복도가 마치 긴 행군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부상 군인들이 엑스블 멕스를 활용해 힘든 재활 훈련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존 재활 과정에서 부상 군인들은 매일 10M의 병원 복도를 반복해 걸으며 쉽게 지치고, 의료진들은 환자의 몸을 일으켜 보조하는 데 큰 체력적 부담을 느꼈다. 그러나 ‘엑스블 멕스’ 도입 이후, 환자와 의료진 모두 물리적 부담을 덜고 재활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그룹 R&D본부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첨단 의료용 재활 로봇은 하지 재활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 로봇은 보행 재활을 지원하며 재활을 위한 단순한 보행 보조를 넘어 다양한 훈련 동작도 가능하게 해준다.엑스블 멕스는 실시간 구동기 제어 시스템을 통해 환자가 균형을 잡고 보행하는데 필요한 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재활 중 뒤로 넘어지는 가능성을 줄여 환자에게 보다 안정적인 재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앉기, 서기, 걷기, 좌우 회전, 계단 오르기 같은 다양한 동작을 지원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움직임을 연습할 수 있어, 치료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환자의 재활 의지를 크게 높여준다.툭히 무게중심을 앞쪽으로 설계해 로봇 착용 과정을 간소화함과 동시에 보행 시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재활 중 자세 변화가 발생해도 환자는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재활을 진행할 수 있다.이번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은 군 복무 중 입은 부상을 이겨내고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아이스하키 동메달을 수상한 국가유공자 이지훈 선수가 맡아 진정성을 더했다. 영상에 담긴 응원 메시지는 현대차그룹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 1026개의 국민 응원 메시지를 바탕으로 구성됐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사회책임 메시지 아래 이동, 안전, 친환경·미래세대 3대 중점 영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국군 장병과 같은 국가에 헌신하는 공익 종사자들을 위해 그룹의 신기술을 활용해 지원하는 캠페인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 2기를 국군수도병원 재활치료실에 기증하고, 공무 중 외상을 입은 군인의 가족을 위한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부상 군인들의 일상 복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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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네트웍스, 공사대금 체불방지 시스템 도입

    농협네트웍스는 30일 소상공인 및 일용근로자 공사대금 체불방지를 위해 차세대 전자대금 지급시스템(클린페이 플러스)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재무구조가 취약하고 신용상태가 열악한 일부 건설사들의 부실 위험 증가 및 체불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 일용근로자 등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한 체불발생 시 공사지연 및 중단 등 다양한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농협네트웍스는 하도급의 워크아웃, 법정관리, 가압류 등 유동성 위기 상황 시 소상공인 및 일용근로자에게 직접 대금을 지급하는 공사대금 지급시스템 도입에 나선다. 또한 농협네트웍스는 하도급사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신탁계약 체결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지원해 상생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김유경 농협네트웍스 대표는 “클린페이 플러스를 도입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를 조성하고 농협의 안정적인 사업수행과 공사대금 체불을 원천 방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농협네트웍스는 클린페이 플러스를 대형공사 현장에 먼저 적용하고,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까지 점차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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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누적 차량 생산 1억 대 달성

    현대자동차가 1967년 자동차 산업에 첫 발을 내딛은 지 57년만에 누적 차량 생산 1억 대를 달성했다.현대차는 창립 1년만인 1968년 11월 울산공장에서 1호 코티나를 생산, 1975년 국내 최초 독자 모델 포니를 양산해 자동차가 대중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힘입어 1986년 전 차종 100만 대 생산을 돌파했다.10년 뒤인 1996년 생산 1000만 대를 달성한 이후 튀르키예, 인도, 미국 앨라배마 및 체코 등 해외 공장에서의 차량 생산을 본격화하며 지난 2013년 누적 차량 생산 5000만 대를 넘어서는 등 생산에 가속도가 붙었다.현대차는 2015년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와 고성능 브랜드 N의 런칭에 이어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아이오닉 5 등 전기차의 눈부신 질주, 인도네시아 및 인도 등 신흥 시장 공략 등을 바탕으로 지속적 성장을 거듭해 왔다. 2023년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에 이어, 2024년 9월 누적 차량 생산 1억 대 달성의 금자탑을 세웠다.현대차는 이날 울산공장 출고센터에서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및 CSO 사장,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차량 생산 1억대 달성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1억1번째 생산 차량인 아이오닉 5는 출차 세리머니를 마치고 생애 첫 차로 아이오닉 5를 선택한 20대 고객에게 인도됐다.57년만에 달성한 쾌거공격적 해외 시장 진출정주영 선대회장은 “한 나라의 국토를 인체에 비유한다면 도로는 혈관과 같고 자동차는 그 혈관 속을 흐르는 피와 같다”며 1960년대 국토 재건 및 국내 도로 확충을 계기로 미국 포드와의 제휴 협상을 거쳐 1967년 12월 현대차를 설립했다.이듬해 현대차는 울산에 조립공장을 짓고 포드의 코티나 2세대 모델을 들여와 생산하기 시작했다. 당시 설립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자동차 회사가 공장을 짓고 조립 생산을 시작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국내 환경에 맞는 차량을 만들기 위해 온 노력을 기울였으나 조립 생산 방식의 한계를 맞닥뜨린 현대차는 정주영 선대회장의 담대한 결단으로 독자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고, 임직원의 집요한 노력 끝에 프로젝트 착수 약 3년만인 1975년 포니를 양산했다.포니는 1976년 대한민국 승용차 최초로 에콰도르 등 해외에 수출됐으며, 1986년 국내 첫 전륜구동 승용차 포니 엑셀이 자동차 본고장 미국에 수출됐다.현대차는 해외 생산거점을 공격적으로 늘리며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토대를 다졌다. 1997년 해외 공장 중 가장 오랜 역사를 보유한 튀르키예 공장 준공 이후 인도 공장(1998년), 미국 앨라배마 공장(2005년), 체코 공장(2009년), 브라질 공장 (2012년), 인도네시아 공장(2022년) 등 세계 각지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며 전 세계 연간 약 500만 대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현대차는 미국 조지아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울산 EV 전용공장, 인도 푸네 공장 등 글로벌 사업장에 생산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100만 대 생산 능력을 추가로 구축하고 있다.누적 1억 대 생산에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도 주효했다.현대차는 1983년 두 번째 독자 승용 모델 스텔라를 출시한 뒤 쏘나타(1985년), 그랜저(1986년), 엘란트라(1990년) 등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모델들을 잇달아 선보였다.수많은 시행 착오를 이겨내고 1991년 국내 첫 독자 엔진인 알파엔진 개발에 성공했다. 1994년에는 플랫폼부터 엔진, 변속기까지 자동차 생산의 모든 요소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첫 자동차 엑센트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1996년에는 현대차 R&D의 산실인 남양연구소를 설립했다. 남양연구소는 347만㎡ 규모 부지에 기술 개발은 물론 디자인과 설계, 시험, 평가 등 기반 연구 시설을 모두 갖춘 종합기술연구소로 미국, 유럽, 인도, 중국 등 세계 각지의 기술연구소와 함께 현대차의 신차 및 신기술 연구와 기술력 향상을 이끌고 있다.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현대차의 글로벌 누적 차량 생산량은 1986년 100만 대를 넘어선 뒤 10년만인 1996년 1000만 대를 달성했다. 이후 기록 달성 주기는 점차 짧아져 2013년 5000만 대, 2019년 8000만 대, 2022년 9000만 대 생산을 넘어섰고, 2024년 9월 누적 1억 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현대차 창립 후 누적 차량 생산 1억 대 달성에 소요된 기간은 57년으로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빠른 수준이다. 1967년부터 2024년 8월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아반떼(1537만 대)였고, 엑센트(1025만 대), 쏘나타(948만 대), 투싼(936만 대) 및 싼타페(595만 대) 등이 뒤를 이었다.타협 없는 안전·품질도전·혁신 역사 지속누적 차량 생산 1억 대 달성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는 오랜 시간 현대차를 신뢰하고 지지해 준 고객이다.1999년 취임한 정몽구 명예회장은 품질 경영을 통해 차량의 품질이 기업의 근본적 경쟁력인 동시에 고객의 안전과 만족에 직결되는 요소라고 강조했다.2001년 양재본사에 품질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품질과 관련된 세계 각국 고객들의 불만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 처리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현장 임직원들에게 모두 공유됐다.또한 불량을 대대적으로 줄이기 위해 글로벌 생산 공장마다 전수검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 결과 2004년 J.D.파워의 품질 조사에서 뉴 EF쏘나타는 글로벌 주요 브랜드의 간판 모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품질에 대한 자신감은 2015년 11월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출범으로 결실을 맺었다.제네시스는 정의선 당시 부회장이 초기 계획 단계부터 전 과정을 주도한 브랜드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며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및 수익성을 향상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제네시스는 출범 7년여 만인 2023년 8월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 전체 판매 중 해외 시장 비중이 40%를 상회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혔다.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WRC와 TCR 월드 투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등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얻은 기술을 다수 도입하며 운전의 재미와 고성능 감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N 차량은 2017년 첫 모델 i30 N 탄생 이후 지난 8월까지 벨로스터 N, i20 N, 아반떼 N 등 모두 13만5373대가 판매됐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현대차는 누적 생산 1억 대 달성을 계기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또 한 번의 혁신에 나서고 있다.2020년 취임한 정의선 회장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비롯해 자율주행, SDV 등 신기술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며 현대차를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현실화하고 있다.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등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들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 영향력 있는 자동차 기관과 매체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을 석권하며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차는 2011년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하이브리드 시장에 뛰어든 이후 지속적 기술 개선과 적용 차종 확대 등으로 증가하는 하이브리드 차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성능과 연비가 대폭 개선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2025년 1월부터 적용되며 전기차 특유의 주행 상품성과 9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갖춘 EREV도 2027년부터 판매 예정이다.전동화의 양대 축인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승용 수소전기차 분야 누적 판매량 1위를 달성하고 있다.2013년 수소전기차(ix35 Fuel Cell)를 세계 최초로 양산, 2018년 전용 승용 모델 넥쏘를 선보였다. 넥쏘는 상품성이 개선된 2세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고, 수소전기트럭 및 수소전기버스 등 상용 부문 수소차량 성장세도 견조하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독일 및 스위스, 이스라엘, 미국 등 11개 국에 진출했다.2023년 현대차는 신개념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인 HMGICS(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를 싱가포르에 설립했다. 이곳에서 연구 및 실증한 AI, 로봇, 스마트 팩토리 등 혁신적 제조 플랫폼과 첨단 기술은 미국 조지아 HMGMA와 울산 EV 전용공장 등 향후 완공될 생산공장에 적극 도입돼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전망이다.장재훈 대표이사 사장은 “1억대 누적 생산의 성과는 창립부터 지금까지 현대차를 선택하고 지지해준 수많은 글로벌 고객이 있었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현대차는 과감한 도전과 집요한 연구를 통해 빠르게 성장, 이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게임 체인저로서 새로운 1억 대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1억 대 생산 기념 행사 개최고객 감사 캠페인·전시 준비 이날 열린 글로벌 누적 차량 생산 1억 대 달성 기념 행사에서 이동석 사장은 주요 순간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던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1억 1번째 생산 차량 출고 기념 및 미래 모빌리티 선도의 각오를 다졌다.이동석 사장은 “창립 이후 지금까지 우리는 자동차 생산에 있어 진정성을 갖고 매일 한 걸음 나아갔다”며 “누적 생산 1억대 달성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으로 우리는 다가오는 전동화 시대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1억 1번째 생산 차량인 아이오닉 5는 지난 57년간 축적해 온 자산을 바탕으로 전동화 시대 새로운 1억 대의 시작을 알리는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해당 차량은 출차 세리머니를 마치고 서해 최북단 백령도 소재 군 부대에 근무하며 생애 첫 차로 아이오닉 5를 선택한 20대 고객에게 인도됐다.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차는 고객 사연 응모 온라인 행사(감사한 동행 어워즈)를 실시한다. 현대차와 함께했던 특별한 사연이 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작 중 최우수 및 우수 사연에 대해 각 1000만 원과 200만 원의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최우수 사연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차량 구매 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대리점을 방문해 응모하기만 해도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행사를 비롯해 10월 한 달간 국내 베스트셀링카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를 구매할 경우 1000대 한정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현대차는 이를 통해 판매된 차량 한 대당 10만 원의 기금을 별도로 조성해,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현대차는 내달 10일부터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누적 생산 1억 대 달성을 기념하는 ‘원 스텝 퓨처(다시, 첫걸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억 대 차량 생산의 의미와 고객들과 함께 그려간 삶의 궤적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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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카 잡는 경차 나온다… KSR ‘타임타겟’ 박진감↑

    29일 강원도 인제서킷에서 열린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하 KSR)는 모터스포츠를 누구나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대회로 꾸며졌다. KSR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박진감 넘치는 프로 레이싱부터, 일반인 참여 클래스까지 모터스포츠를 아우르는 ‘모빌리티 페스티벌’로 거듭난다.이 중 일반인 참가 확대를 위해 주최 측은 ‘KSR 더 캠프’를 기획했다. 짐카나 시리즈(연습주행, 챌린지 도전, 코스코칭)와 트랙 캠프&트랙데이(드라이빙 교육, 트랙주행, 주행 코칭, 짐카나 연습), 타임타켓 레이스 스포츠 등으로 구성된다. 트랙 주행의 경우 KSR 선수의 전문적인 코칭과 트랙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짐카나는 좁은 공간 짧은 코스 그리고 파일런을 세워 빠르게 코스를 완주하는 경기다. 단시간에 코스를 익히는 능력과 장애물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통과하는 민첩성, 드라이빙 스킬을 겨루는 고난도 방식이다.이날 우승은 코너링 악동으로 불리는 ‘아이오닉 5 N’ 몫이었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아이오닉 5 N은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모터스포츠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 날카로운 코너링 성능을 선사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에 ‘전륜 스트럿 링’, ‘서브프레임 스테이’ 등을 적용해 전반적인 차체 강성을 강화했으며 후륜 휠하우스 안쪽의 차체를 보강해 기존 아이오닉 5 대비 비틀림 강성을 11% 증대시켰다.특정 시간에 가까울수록 높은 순위가 매겨지는 ‘타임타켓’도 박진감을 선사했다. 타임타겟의 경우 차종에 상관없이 맞대결이 가능한 방식이다. 김봉현 KSR 조직위원장은 “경차가 슈퍼카를 이길 수 있는 레이싱 종목의 일종”이라며 “출전 선수들의 본능적인 감각과 치열한 머리싸움이 볼만한 대결로 높은 흥미를 유발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가족 단위들이 충분히 체험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변화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 자동차, 모빌리티 등을 확장한 KSR만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SR 모빌리티 페스티벌 5라운드는 11월 10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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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R 모빌리티 페스티벌 4라운드, 대회 최고 클래스 통합전 개최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하 KSR)이 국내 모터스포츠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면서 일반인들이 참가하고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는 모빌리티 페스티벌로 변화를 주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KSR 4라운드가 인제스피디움 A코스(1랩=2.577km)에서 진행하면서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라운드에서는 GT200과 GR86이 통합으로 펼쳐진 레이스가 메인으로 자리잡으면서 새롭게 도전하는 KSR을 만나게 됐다.GT200과 GR86 통합 예선을 통해 안재형(D-SPEC, 아반떼 스포츠)과 송형진(어퍼스피드, GR86)이 각각의 클래스에서 폴을 잡으면서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본격적인 결승 레이스가 진행되면서 안재형이 선두로 나오면서 그 뒤를 송형진이 GT200에 참가한 오문석(AZ 레이싱, 아반떼 스포츠)을 앞지르며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오문석도 순위를 다시 찾아오기 위해 송형진의 뒤에서 경쟁 레이스를 만들고 있었다.이와 함께 GR86에 참가한 드라이버인 이은성(GT86, 개인), 정승현(GR86, 개인), 이현화(개인, GT86)와 함께 예선 4위로 결승에 오른 송경덕(루트 86, GT86)이 자리하면서 결승을 진행하고 있었다. 특히, 스타트부터 순위를 빼앗긴 송경덕은 맨 후미에서 앞선 차량들을 추월하기 위해 레이슬 펼치면서 점점 힘들게 이끌었다.선두를 지키는 안재형이 2위인 송형진과 많은 차이를 보이면서 질주를 시작했고, 13랩째 들어서면서 정승현이 이은성을 추월하며 순위를 올리고 있었다. 여기에 후미에 위치한 이은성, 이현화, 송경덕은 1초 대에 모두 들어서면서 언제 추월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눈치 싸움이 있었고, 연속해서 앞선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시간을 줄이고 있었다. 하지만 앞선 드라이버들을 따라 잡아가기 힘들어 보였다.결국, KSR 인제 모빌리티 페스티벌 경기의 유일한 스프린트 레이스인 GT200과 GR86 통합 결승에서는 안재형이 폴 투 피니시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송형진, 오문석이 2, 3위를 차지했다. 또한, GT200 클래스에서는 안재형에 이어 오문석이 2위를 차지했고, GR86 클래스에서는 송형진에 이어 정승현, 이은성이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면서 포디움에 오르게 됐다.KSR 인제 모빌리티 페스티벌 5라운드는 11월 10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202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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