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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강원도 인제군 위치 인제스피디움(1랩 3.908km)에서 오는 30일 나이트레이스로 개최된다.18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레이스 투 나잇(RACE TO NIGHT)’이라는 콘셉트로 늦은 밤까지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슈퍼레이스 ‘레이스 투 나잇’이 개최되는 인제스피디움이 위치한 인제군은 내린천을 배경으로 여름철 최고 인기 휴양지 중에 하나다. 주간에는 수상 레포츠, 저녁엔 모터 콘텐트를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맛 볼 수 있다.30일 오후 8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경기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인 SK ZIC 6000클래스와 GT클래스를 비롯 쉘 힐릭스 울트라 1600 클래스, 엑스타V720클래스 등에서 다양한 레이싱 머신이 등장할 예정이다.이번 시즌은 모든 클래스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며, 그 어느 시즌보다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이고 있다.경기 운영에 많은 노하우가 필요한 나이트레이스는 전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레이스다. 심야에 펼쳐지는 만큼 주간 레이스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레이스팬들에게 사랑 받는 콘텐트다. 각 팀들은 팀 컬러에 맞춰 화려한 LED패널로 머신을 꾸미고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어둠 속을 가르는 머신들의 격전은 더욱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공식 레이스 외에도 슈퍼카 레이스, 오디오카, 하드코어 튜닝카 레이스 등으로 서킷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요소가 넘치는 모터 콘텐트가 준비돼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엔지니어링이 3년 연속 아시아 최고 설계업체로 선정됐다.15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인 ENR지가 발표한 ‘2016 세계 225대 설계회사’ 부문에서 지난해 26위에서 5계단 상승한 21위를 기록했다. 해외 설계 매출액은 2015년 8억3500만 달러를 달성해 2014년 7억5000만 달러 대비 약 11.3% 증가해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저유가의 여파 속에서 중동발 플랜트 발주가 급감하는 가운데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 집중한 것이 이번 순위상승에 핵심적인 역할”이라며 “하반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 안정적인 실적을 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세계 225대 설계회사는 미국 맥그로힐 컴퍼니가 발행하는 ENR이 매년 자국 이외의 국가에서 수행한 전년도 설계 매출 실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발표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이제 해운대는 부산 아닙니다.”부산에서 24년째 택시를 운행 중인 박정원 씨(59·가명)는 해운대 너머로 보이는 ‘아이파크’를 힐끔 쳐다보곤 혀를 내둘렀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09년 청약 당시 3.3㎡당 최고 4500만 원에 달했을 정도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분양가를 자랑했던 곳. 박 씨는 “최근 몇 년 사이에 해운대를 끼고 신축 건물과 함께 아파트가 상당히 많아졌다”며 “이전에 알던 해운대와는 완전히 달라 타지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부산 해운대구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17.75% 올랐다. 제주시(28.79%)와 서귀포시(26.19%)에 이어 전국 252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승률 3위다. 해운대 한 공인중개사는 “2011년 아이파크 흥행과 함께 해운대 엘시티 더샵 분양 호조, 동부산관광단지 개발 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해운대구 센텀시티 상권 활성화와 수영구 신규 아파트 분양 활황, 중구 광복로 재단장 사업 등도 땅값 상승폭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호재에 힘입어 사업자들은 해운대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해운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신축공사 현장은 포스코건설의 해운대 관광리조트. 이곳은 민영주택 ‘엘시티 더 샵’과 ‘랜드마크타워’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엘시티는 편리한 도심 인프라와 바다조망으로 고급아파트가 들어설 최적지로 꼽히면서 3.3㎡당 최고 7008만3000원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바로 옆 101층짜리 랜드마크타워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22~94층)’와 ‘롯데호텔(3~19층)’로 구성된다. 이달 분양을 앞둔 레지던스의 경우 분양가는 엘시티 아파트 평균분양가인 2750만 원보다 조금 더 높은 3000만 원 초반 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의 경우 외국인부동산투자이민제까지 적용하면서 노골적으로 목적을 드러냈다. 외국인이 7억원 이상 계약금과 중도금을 납부하면 거주자격(F-2)을 받고, 5년이 지나면 영주권(F-5)까지 취득할 수 있게 한 것.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엘시티 외에도 7월 현재까지 해운대 일대에서 분양을 마치고 공사가 진행 중인 45층 이상 아파트는 동백 두산 위브더제니스(우동, 48층)·동원아파트(우동, 45층)·마린시티자이(우동, 49층) 등 2014년 이후 급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초고층건물이 해운대 해안경관을 해치고, 자연재해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은 부산 해안가 개발 초기 시점인 지난 2005년부터 줄 곧 해안경관보전 대책 수립을 촉구해 왔지만 번번이 지자체에 가로 막히기 일쑤였다. 이와 관련해 2011년 부산지법에 낸 행정소송도 기각됐다. 최수영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부산시와 해운대구의 무분별한 건축허가가 해운대 바다의 본래 특수성을 해치고 있다”며 “새로운 초고층 건물만이 해운대를 빛낼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부산시의 입장은 다르다. 해운대를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큰 그림을 밑바탕에 두고 있는 것.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 관계자는 “해운대는 랜드마크 조성이라는 목표로 특별계획구역에 포함됐다”며 “초고층 건물로 인해 일부 조망권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애초에 해운대해수욕장 일대 약 46%는 공동주택을 지을 수 없는 중심지미관지구였다. 또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건물 높이도 60m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부산시는 지난 2009년 12월 해운대관광리조트 전체 터(엘시티 자리)를 일반미관지구로 변경했다. 또 해안경관 개선 지침은 해안과 접한 남쪽 60m, 북쪽 21m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도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이를 적용하지 않아 백사장 바로 앞에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게 된 것. 최 사무처장은 “부산의 자랑인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바로 옆에 108층 초고층건물이 지어지면 천혜의 자연경관이 일거에 무너진다”며 “주변 경관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건물은 오히려 해운대를 망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아파트와 상업시설에 몰릴 차량들로 교통난이 심해지고, 초고층 건물이 풍향을 바꿔 조류 방향에 영향을 주면 백사장 모래 유실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특히 바닷가라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고, 화재사고에도 불리한 구조”라고 덧붙였다.실제로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는 그동안 2003년 매미, 2010년 뎬무, 2012년 볼라벤·산바 등 태풍 내습 때마다 해안도로가 부서지고 인근 주거·상업시설 지하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봤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난해 마린시티 방파제와 해안 사이 일부 바다를 매립해 친수호안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키로 하면서 예산 655억 원을 쏟아 부어야할 처지에 놓였다. 또한 엄청난 양의 모래가 유실되는 상황도 벌어지면서 해운대구는 매년 모래를 사다가 투입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6년말까지 계획된 이 해운대복원 사업에는 국비 484억 원과 시비 8억 원을 들여 15톤 트럭 2만대 분량의 모래를 쏟아 붇는 실정이다. 해운대 백사장 모래유실은 인근 마린시티 매립과 지나친 개발에 따른 후유증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부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지자체가 막대한 이익 보다는 현재 해운대가 지닌 문화적·관광적 자원 가치에 중심에 두고 개발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짜야한다”며 “두바이·상해·홍콩 등을 롤모델로 삼지말고 시드니처럼 자연을 지키면서 특화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지난 6일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2가 면적 230.94.75㎡ 근린주택 경매에 5명이 몰려 최고 경쟁물건을 기록했다. 감정가 4억7151만8360원에 시작된 이번 경매는 7억 원에 낙찰됐다. 지난주 최고가 매각물건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건물 9836.87㎡로 110억 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오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 래미안밤섬리베뉴1차 전용면적 84.99㎡ 경매가 예정돼 있다. 지난 2014년 10월 준공한 6개동 429가구 단지로 방 3개 욕실 2개에 계단식 구조이다. 지하철 6호선 상수역이 도보 5분 거리다. 인근에 미르공간정보연구소, 와우공원, 와우산, 서강어린이집, 마포소방서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서강초등학교, 신수중학교, 성산중학교, 홍익대학교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7억60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 매각가는 6억800만 원이다.서울 은평구 진관동 상림현대 아이파크 167.46㎡도 같은 날 경매에 나온다. 2008년 6월 입주한 최고 14층, 총 4개동 241세대 규모다. 현대 아이파크는 진관초, 진관중, 진관고 등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유치원과 구립어린이집도 단지 안에 있다. 또한 이말산, 진관근린공원, 창릉천 등 녹지로 둘러싸여 있고 구파발역이 인근이다. 최초감정가 10억8000만 원에서 최저경매가 6억9120만 원까지 떨어졌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 강서한강자이도 주목할 만하다. 12일 경매가 예정된 이 물건의 전용면적은 124.42㎡로 최초감정가 8억20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최저가는 6억5600만 원이다. 2003년에 준공된 한강자이는 10개동 709가구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급행역인 가양역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역세권이며, 단지 옆으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 서울시 주요 간선도로가 접해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승부의 세계에서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 그렇기 때문에 기회의 순간을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없다. 특히 스포츠 경기에서는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일단 살리고 봐야하는 게 기회다. 레이싱 경주도 마찬가지. 추월에 여지가 있다면 끝까지 물고 늘어져야 흔치 않은 기회를 살릴 수 있다. 여기에 지략이 더해지면서 흥미로운 대결이 완성되는 것. ‘2016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린 슈퍼레이스는 선수들의 이 같은 ‘수 싸움’을 지켜보는 게 최고 백미였다. 10일 전남 영암 코라이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이번 슈퍼레이스는 매 경기 거친 몸싸움이 이어지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 GT클래스 통합전은 이날 혈투의 서막을 알렸다. GT1~4클래스 총 21대 차량이 출전한 GT클래스에는 경기 초반부터 물고 물리는 신경전이 끊이질 않은 것. 레이스 도중 선두는 총 6번이나 바뀌었고, 추돌사고는 일곱 차례나 일어나는 등 지난 라운드 통틀어 가장 치열한 순위다툼이 전개됐다. 정회원(29·서한퍼플모터스포트)에 이어 GT1 부문 2위에 오른 이재우(45·쉐보레레이싱) 선수는며 “정회원의 경기 운영에 말려 가속 구간 타이밍을 놓쳤다”며 “순위와 상관없이 오랜 만에 긴장감 넘치는 경주를 해 굉장히 만족한다”고 말했다.GT클래스의 경우 2015 시즌까지 이재우가 소속된 쉐보레레이싱이 장기간 독식을 일삼았다. 하지만 올해부터 서한퍼플모터스포트나 쏠라이트인디고레이싱 등 한국 모터스포츠 전통의 강호들이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에서 무대를 옮겨와 이처럼 긴장감 있는 대결이 성사된 것. 대회 최고 클래스 ‘SK ZIC 6000’ 결선도 박진감이 넘쳤다. 앞선 라운드에서 시즌 드라이버 포인트가 많이 좁혀진 상태라 이번 레이스는 시즌 순위에 있어서 중요 전환점이 됐다. 이에 ‘2016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드라이버들이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였다. 6000클래스는 괴물차로 불리는 6200cc 8기통 엔진을 얹은 스톡카들이 출전하는 경기로 서킷을 총 18바퀴를 돌아 최종 순위를 매긴다. 보통 완주하는데 약 1시간이 걸린다. 롤링 스타트로 진행된 9일 결선에서는 전날 예선 1위로 결승 출발선에서 가장 좋은 위치를 차지했던 조항우(41·아트라스BX)가 경기 초중반인 7~8랩째에서 경주차가 파손될 만큼 격렬한 자리싸움을 벌이다 선두를 지키지 못하고 순위권에서 멀어졌다. 이 여파로 경쟁 상대였던 나선 정의철이 패널티를 받아 우승을 날리기도 했다. 중위권 역시 흥미롭게 전개됐다. 4랩째 4위로 올라선 김재현이 앞선 황진우를 추월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해 나갔다. 하지만 황진우(33·팀코리아익스프레스)의 노련함으로 인해 안쪽을 파고들던 김재현이 스핀을 해 12위로 밀려났다. 5위 자리를 놓고 류시원(44·팀106)과 오일기(CJ제일제당·44)가 접촉되면서 동시에 스핀을 하는 장면도 나왔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라운드는 극적인 장면이 많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다음 경기는 야간 경치로 치러지기 때문에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레이스 5라운드는 오는 30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된다. 영암=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 경주 시리즈가 9일부터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 한데 모여 동아시아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을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 한중수교 22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그 시초다. 지난해 일본이 가세하며 한중일 3개국으로 규모가 확대된 것. 2016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이전과 같이 슈퍼레이스를 비롯해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 일본 슈퍼 FJ시리즈가 동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한국 대표 리그 우승자는1회 대회 당시 슈퍼레이스 최고클래스 슈퍼 6000 우승자는 조항우(41·아트라스BX)였다. 현재 그는 바로 직전 3라운드 경기(중국 상하이)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내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한 상태. 8일 열린 예선전에서도 1위로 통과해 다음날 결선 폴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우승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 연예인 레이서 성적도 볼만연예인 레이서 활약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슈퍼 6000 클래스 감독 겸 선수로 출전하고 있는 류시원(44·팀106)과 김진표(39·엑스타레이싱)가 대표적이다. 류시원은 2004년부터 쌓은 커리어 중 개인통산 역대 최고 성적은 ‘2006 CJ 코리아 GT 투어링A 클래스 챔피언이다. 3라운드까지 진행된 올 시즌에는 23명 중 11위에 올라있다. 김진표는 2006년부터 슈퍼레이스 투어링B, GT 등을 거치며 실력을 쌓았다. 현재 시즌 성적은 8위다. 이밖에 2015 슈퍼레이스 GT부문 챔피언 안재모(37·쉐보레레이싱), GT2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한민관(35·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GT4에 출전중인 이화선(36·팀코리아익스프레스)도 경기에 나선다. 최근 방송 출연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권봄이(29·서한퍼플모터스포트) 역시 포디움 주인공을 노린다.○ 모터스포츠 강국 일본 도전에 도전장 일본은 아시아 지역에서 모터스포츠 최강국이다. 일본 완성차 업체들은 세계 3대 스포츠로 꼽히는 포뮬러1(F1)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고, 일본인 F1 드라이버도 다수 배출하는 등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기술과 실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시 한국을 찾은 일본 슈퍼 FJ 시리즈는 비교적 저비용으로 접할 수 있는 엔트리 포뮬러 레이스로, 상위 클래스 진출을 꿈꾸는 포뮬러 드라이버들의 경쟁 무대다. 여기에 총 30명 중 4명의 한국 드라이버가 일본에 맞선다. 한국 선수들 중에는 한중일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틀어 최연소 참가자 지명호(18·대건고)도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1차 결선에서는 지명호가 20위, 안현준과 김동호가 각각 12, 15위를 마크했다. ○ 한류 콘서트 개최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오는 10일 경기 중에는 관람구역 이벤트 공간에서 슈퍼레이스 버추얼 챔피언십, 슈퍼카 페스티벌, 키즈 교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경기가 종료 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엠넷 M슈퍼콘서트에는 레드벨벳, 엔시티, 원더걸스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2016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슈퍼레이스 4라운드 결승 경기는 10일 오후 1시부터 펼쳐질 예정이다.영암=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올해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가 사상 최대치인 5300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는 총 5317명으로 지난해 1년간 가입자 6476명의 82%에 달했다. 2007년 주택연금 출시 이후 반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가입자수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4월 주택연금 가입 문턱을 낮춘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로 은퇴 생활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라는 게 주택금융공사 측의 설명. 주택연금이란 소유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금융상품이다. 지난 4월 출시한 ‘내집연금 3종세트’는 대출을 끼고 집을 산 주택 보유자의 가입 문턱을 낮추고 저가 주택보유자에게 연금 혜택을 늘렸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이 안정적인 노후대비 수단으로 알려지면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시가 9억 원 이상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도 가입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어 가입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LG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G5’ 가세에도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4조17억 원, 영업이익 584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0.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39.4%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8%, 15.7% 늘었다. 업계에서는 590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측했지만, 이에 조금 모자란 실적을 냈다. 이 가운데 가전을 담당하는 H&A(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 사업본부는 4000억 원 후반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선전을 펼쳤다. TV사업의 경우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 하락,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등 신제품이 호응을 얻었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 이에 반해 MC사업본부는 적자를 면치 못했다. 2분가 MC사업본부의 매출액은 3조6000억~3조9000억 원, 영업손실은 730억~2300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초 업계에서는 G5로 LG전자 실적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지만 2분기 예상 판매량(공급기준)은 220만~250만대로 저조한 성적을 올렸다. 시장 예상치는 300만~350만대였다. LG전자는 업계 최초로 G5를 통해 모듈형 스마트폰을 내놔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초도 수요를 맞추지 못해 예상보다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한 것. LG전자는 이 같은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조직을 전면 개편한다. 우선 ‘PMO(Program Management Officer)’ 조직을 신설해 전략 스마트폰을 기획 단계에서 판매까지 총괄하도록 했다. MC한국영업FD를 한국영업본부로 통합, 선전 중인 국내 가전 판매와의 시너지도 노린다. 북미 등 해외영업을 강화하고 본부 내 주요 책임자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전월세 전환율’이 지난 5월에도 전달과 같은 6.8%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 기간 올 5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주택종합은 6.8%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4.9%, 연립다세대주택 7.3%, 단독주택 8.6% 순.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6.3%, 8.0%로 집계됐다. 전월세전환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다.전월세전환율은 최초 작성한 2011년 이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종합 기준 시도별로는 서울이 6.0%로 가장 낮고, 경북이 10.2%로 가장 높았다. 전남(7.9%→7.4%)과 울산(7.8%→7.4%) 등은 지난달 대비 떨어졌다. 세종(5.6%→6.3%), 대구(7.9%→8.0%) 등은 지난달 대비 올랐다.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4.9%→4.9%)와 연립다세대(7.3%→7.3%), 단독주택(8.6%→8.6%) 순으로 모든 유형에서 지난달과 동일한 전환율을 기록했다.수도권은 아파트(4.7%)와 연립다세대(6.8%), 단독주택(7.8%) 순으로 낮은 전환율을 기록했다. 지방은 아파트(5.7%), 단독주택(10.0%), 연립다세대(10.1%) 등 순이다.아파트의 경우 서울이 4.5%로 가장 낮았다. 강원이 7.3%로 가장 높았다. 전남(7.5%→7.0%)과 경남(6.0%→5.8%), 울산(5.3%→5.2%) 등이 지난달 대비 하락했다.서울 권역별로는 강북권역(4.6%→4.6%)과 강남권역(4.4%→4.4%) 모두 지난달과 동일한 전환율을 기록했다. 구별로는 송파는 4.0%로 가장 낮았다. 종로는 5.4%로 가장 높았다. 은평구(4.9%→4.7%)와 영등포(4.7%→4.6%) 등이 하락했다.규모별로는 소형은 5.5%, 중소형은 4.5%로 소형의 전월세 전환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지방의 소형아파트 전월세 전환율은 6.5%로 지역별 ·규모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밖에 정기예금금리는 전월 대비 0.02%포인트(1.57%→1.55%),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04%포인트(1.57%→1.55%) 하락하며 전월세전환율과 비슷한 흐름을 이어갔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감정원이 최근 KB국민은행의 ‘서울 평균 집값 5억 원 돌파’ 보고서를 반박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실거래가 기준 서울 주택종합 평균 매매가격은 4억6148만 원이다. 이는 KB국민은행 발표보다 4050만 원 낮은 것.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 평균 매매가격은 5억198만 원으로 전월(4억9904만원) 대비 294만 원 상승해, 200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5억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대해 한국감정원은 부동산거래가격 신고제가 도입된 2006년 1월 이후 평균 매매가격이 5억 원을 넘은 경우가 없다고 설명했다.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통계수치도 지적했다. 한국감정원 조사결과는 4억6874만 원으로 KB국민은행 조사보다 3324만원 낮은 것. 실거래 가격과는 726만 원 차이다.강여정 한국감정원 주택통계부장은 “KB국민은행은 주택 유형별 재고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아파트 표본 비율이 높아(국민은행 85.8%, 감정원 52.6%) 평균 매매가격이 높게 책정됐다”며 “한국감정원은 주택 유형별 실질 재고량에 비례한 표본을 추출해 평균값을 보다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균 매매가격 상승폭이 실제보다 높게 나타나는 착시현상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여름철은 무더위 속 자동차 실내온도 상승 등 위험요소에 대비한 세심한 자동차 관리가 필요하다. 국토부에 따르면 비가 많이 오고 기온이 높은 여름철, 밀폐된 상태로 실외에 주차된 차량 등의 경우 a타이어 관리 미흡으로 인한 사고 ▲에어컨 사용에 따른 세균 번식 ▲각종 가스제품 및 전자기기 폭발 ▲주행 중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위험이 상존한다.특히 장마철에는 타이어 마모가 심할 경우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낡은 타이어는 고무의 경화와 갈라짐이 발생해 폭염 속에서 파열될 위험이 높다.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월 1회 이상 점검을 하는 것이 좋다. 마모한계 1.6㎜ 이하인 타이어 및 균열된 타이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여름철이나 고속도로 주행 시에는 공기압을 10~15% 더 주입할 필요가 있다. 또 2시간 주행마다 10분씩 휴식해 타이어 열을 식혀줘야 한다. 여름 장마철에는 그밖에도 수분, 먼지 등으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주거나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세균번식 방지를 위해서는 목적지 도착 2~3분전부터 에어컨을 꺼서 차량 내 수분을 증발시켜 세균이 번식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에어컨 필터는 1년에 1~2번 교체가 이상적이다. 한 여름에는 직사광선에 노출될 경우 차량내부 온도가 최고 90℃ 이상까지 치솟아 차실 내에 가스라이터, 핸드폰 배터리 등을 둘 경우 폭발 또는 손상의 위험이 있다.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햇빛 차단막 등을 활용해 차량 내부 온도를 낮게 유지하면 도움이 된다.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화재발생통계에 따르면 전체 화재 중 자동차 화재가 차지하는 비율은 11.3%로 하루 평균 14건에 이른다. 주요 원인은 폭염속에서 장시간 주정차 후 엔진 가동으로 인한 엔진과열에 따른 것이다.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엔진 냉각 상태에서 냉각수를 점검하고, 운전 중에도 계기판의 냉각수 온도를 체크해 이상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을 위해 자동차용 소화기를 비치할 필요가 있다. 김용석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은 “안전은 국민 개개인의 작은 관심에서 비롯되는 만큼, 나와 내 가족은 물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여름철 자동차 관리 요령을 꼭 숙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최근 경기 안산지역의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이 최고 50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은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공급된 5개 재건축 단지(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안산 힐스테이트 중앙, 안산 파크 푸르지오 등)가 순위 내 청약이 마감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안산지역 재건축 신규분양 아파트는 최근 3개월(4월~6월)간 75건의 분양권 실거래 가격이 신고됐다.주요 단지 별로는 지난해 12월 공급된 안산 힐스테이트 중앙의 전용면적 59.99㎡의 경우 올 6월 총 14건의 분양권 거래가 이뤄졌다. 이 중 17층의 주택이 2189만 원의 웃돈이 형성된 3억8000만 원에 거래돼 같은 주택형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전용면적 84.98㎡는 총 같은 달 총 2건의 거래가 신고됐고, 각각 1990만 원, 2708만 원의 웃돈이 붙어 분양권 거래가 이뤄졌다. 안산 파크 푸르지오는 지난해 11월 분양된 단지로 5월과 6월 전용면적 84.67㎡의 주택형의 분양권은 총 22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이중 6월에 거래된 5개의 주택의 경우 평균 5억4000만 원에 거래됐다.지난해 8월 분양된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84.95㎡의 경우 12건의 거래가 진행돼 평균 1694만원의 웃돈이 형성됐다. 또 84.96㎡의 주택형은 총 10건의 거래가 이뤄졌고, 25층의 주택이 지난 4월 1943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4억9000만 원에 거래됐다. 특히 전용면적 115.43㎡의 주택형의 경우 37층 주택이 5179만 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6억9000여만 원에 거래돼 최근 3개월 내 안산에서 거래된 재건축 단지의 분양권 프리미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안산 지역 재건축 아파트는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수인선 등 다수의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교통 호재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하루에도 수십 건의 분양권 매매 관련 문의 전화가 들어오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처럼 안산 재건축 단지가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됨에 따라 신규 공급되는 재건축 공급 물량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고려개발은 대림산업과 함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0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선부’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1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14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소사~원시선 복선전철(2018년 개통 예정) 선부역을 도보로 쉽게 이용 가능하다.대우건설은 올해 11월 중 원곡연립 3단지 푸르지오, 초지연립1단지 푸르지오, 초지연립상단지 푸르지오 등 총 3개의 재건축 단지를 안산에 공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매입임대주택 중 미임대 물량 1707가구에 대해 입주자격을 완화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LH에 따르면 이번 주택은 현재 미임대인 상태로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수급자부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3인 이하 가구의 경우 481만6665원)이하인 세대까지 입주가 가능하다.입주대상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수급자, 한부모가족, 소득50%이하, 소득100% 이하 장애인 ▲2순위 소득70% 이하 ▲3순위 소득100% 이하인 자에 해당한다. 입주자격 유지시 2년 단위로 계약 갱신가능하고, 최장 20년까지 계속 거주가 가능하다.3순위 접수 후 남은 주택에 대해서는 소득과 상관없이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LH 관계자는 “이번 입주자모집을 통해 전월세난에 시달리는 무주택 저소득층에게 저렴한 주택을 적기에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매분기마다 매입임대주택을 새롭게 매입, 정기적으로 공급해 서민주거안정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입주 희망자는 공급일정(표)에 따라 입주희망 주택을 열람하고 순위별 접수일에 LH 관할 지역본부(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 LH에서 입주자격 심사를 거쳐 예비입주자로 선정한다.대상주택의 세부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 주거복지 분양정보를 참조하면 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동아시아 모터스포츠가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레이싱 축제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린다. 슈퍼레이스가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한 이 페스티벌은 2014년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일본이 합류했다.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이싱 대회인 CTCC, 그리고 일본의 차세대 F1드라이버 양성소로 불리는 슈퍼 포뮬러 주니어까지 한·중·일 3개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각 나라별 대회의 시리즈에 포인트가 연동 되는 정규 레이스라는 점에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참가팀들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단순 볼거리 제공 행사가 아닌 시리즈 우승을 위해 단 1점이라도 팀 포인트를 획득해야 하는 상황이다. 슈퍼레이스는 배기량 6200cc, 436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스톡카 레이스인 SK ZIC 6000클래스를 포함한 7개 클래스가 진행된다. 슈퍼레이스의 SK ZIC 6000클래스의 경우 아시아 유일 스톡카 레이스다.또한 중국 CTCC는 중국 최고의 대회로 도요타, 혼다, 포드, 폴크스바겐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기술력 각축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일본의 슈퍼 포뮬러 주니어에는 모터스포츠 선진국 일본의 차세대 유망주 30여명의 레이서들이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계획이다.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경기가 종료 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엠넷 M슈퍼콘서트에는 레드벨벳, 엔시티, 원더걸스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 경기 중에는 관람구역 이벤트 공간에서 슈퍼레이스 버추얼 챔피언십, 슈퍼카 페스티벌, 키즈 교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오는 10일 결승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주관 방송사인 XTM을 통해 10일 오후 12시 생중계되는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중국공영방송 CC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지난달 30일 인천 부평구 부평동 전용면적 84.75㎡ 한 아파트 경매에 56명이 몰려 최고 경쟁물건을 기록했다. 최저가 1억75000만 원에 시작된 이번 경매는 최초 감정가(2억5000만 원)를 넘긴 2억76810만 원에 낙찰됐다. 지난주 최고가 매각물건은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건물 13438.13㎡로 82억 원에 새주인을 찾았다.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오는 5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 염창동아 아파트 전용면적 84.95㎡ 경매가 예정돼 있다. 염경초등학교 동측 인근 소재한 물건이며 5개동 778세대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1997년 10월 입주했다. 방은 총 3개다. 양천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염경초등, 염창중, 세현고교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중미산과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최저가 3억4400만 원부터 경매가 진행된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삼성래미안아파트 84.33㎡도 같은날 경매에 나온다. 지난 2000년 7월 준공된 아파트는 총 474가구 단지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헬스센터, 수영장,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유진상가, 세란병원 등이 인근에 있다. 안산초, 한성과학고, 인창중·고, 대신중·고, 신영중학교가 가깝다. 최초감정가 4억9000만 원에서 한차례 유찰돼 최저경매가는 3억9200만 원이다. 서초구 서초동 현대슈퍼빌도 주목할 만하다. 6일 경매가 예정된 이 물건의 전용면적은 205.67㎡로 최초감정가17억60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최저가는 14억800만 원이다. 현대슈퍼빌은 2003년에 준공됐다. 총 4개 동, 645가구 단지다. 3호선 남부터미널까지 걸어서 3분 거리다. 주변에 궁현공원, 분토공원이 있다. 서초중·서울고·서울교대가 가깝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달부터 모바일을 통해 토지·주택·상가 등의 분양정보를 제공하는 ‘LH 청약센터 모바일 웹&앱’을 선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모바일 앱을 접속하면 토지, 분양주택, 임대주택, 상가 공급관련 공급계획, 분양공고문, 분양가이드(분양제도·절차), 당첨자조회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LH 주택을 분양받은 고객이라면 해당 단지의 공사진행 현황과 입주소식 등도 확인 가능하다. 공인인증절차를 거치면 본인의 계약정보, 분양대금 납부현황, 납부 가상계좌 등도 조회할 수 있다.이와 함께 모바일로 실제 청약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 개발도 계획 중이라는 게 LH 측의 설명. 모바일청약 서비스가 오픈하면 청약의 모든 절차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김미숙 LH 경영정보처 부장은 “LH가 선도하는 모바일청약은 앞으로 다른 기관의 청약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모바일 청약시대를 한 층 더 앞당기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 주택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해안가 바로 앞에 위치한 웅천지구 개발이 가시화 되면서 이곳에 아파트를 분양하는 일부 업체가 사업 시작 직전 평균 분양가를 높여 잡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 해당 지역 분양가격 심의를 관할하는 여수시도 집값 상승에 일조한 꼴이 된 셈이다. 웅천지구는 280만 m² 면적에 인구 3만 명 수용을 목표로 조성 중인 공공택지지구다. 지난달 초엔 요트 약 150척이 정박할 수 있는 ‘웅천요트마리나’가 개장하는 등 여수시는 이 지역을 ‘한국의 시드니’로 탈바꿈하기 위해 한창 개발 중이다. 이 같은 여파로 여수시 84㎡ 아파트는 사상 처음 3억 원대 이상에 거래되기도 했다. 최근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여수 웅천 지웰 3차 전용 84㎡는 3억1200만 원에 거래됐다. 이처럼 여수 내 웅천지구 부동산 경기가 좋아지자 이달 분양에 돌입한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도 사업승인 전날 당초 계획을 엎고 분양가를 전면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건설은 지난 6월 29일 웅천지구 내 꿈에그린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심사를 여수시에 요청했다. 신청금액은 3.3㎡ 당 823만 원으로 여수시 역대 최고 분양가 기록이다.웅천지구 한 공인중개사는 “웅천 꿈에그린은 세대수가 많고 주변 시세를 감안할 때 84㎡가 처음에는 2억5000만 원 정도로 책정한 것으로 안다”며 “최근 분위기 좋아지니까 실제 분양가는 2억7700만 원 이상이 나왔다”고 말했다. 웅천 꿈에그린은 현재 인근 아파트에 비해 교육여건이나 하수종말처리장과 소음 등 기피시설 면에서 취약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도 한화건설은 84㎡ 평균 분양가를 820만 원에 책정할 만큼 이번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 브랜드파워나 세대수, 바다 조망 등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타 아파트보다 월등히 앞선다는 게 회사 측의 판단이다. 인근 시세를 비교해 봐도 꿈에그린 분양가는 최상위권에 속한다. 죽림지구 호반베르디움의 경우 2억4980만 원(34평형)이고, 덕충동 현대힐스테이트1차는 2억5300만 원(32평형) 수준으로 이번 아파트보다 저렴하다. 문수동 피오레는 39평형이 2억62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고분양가 논란에 대해 한화건설 관계자는 “주무관청으로부터 분양가 상한선을 3.3㎡당 평균 823만 원에 가격심의를 받았지만 분양가는 820만 원대로 낮췄다”며 “웅천지구내 최고가인 웅천 지웰 시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냄새나는 웅천지구, 한화 꿈에그린 앞 하수종말처리장 어쩌나?“탁트인 바다 전망과 쾌적한 주거환경, 부산 마신시티 같은 고급 주상복합 여수 웅천 꿈에그린”바다 조망을 앞세워 최근 수변 아파트가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조망 확보를 위한 무분별한 난개발 강행으로 여러 문제점이 곳곳에서 나타나기도 한다.30일 분양하는 한화건설의 야심작 ‘여수 웅천 꿈에그린’ 역시 논란을 피해가기 어려워 보인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 시설로 인한 악취 민원이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는 것. 해당 하수종말처리장은 지난 2013년 한국환경공단 악취기술진단 결과 일부 시설 개선 권고를 받은 바 있다. 2005년 준공된 여수시 하수종말처리장은 여수시내 반경 37.8㎞의 집수관을 통해 유입된 폐수를 하루 최고 11만t까지 정화시켜 바다로 내보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해도 그동안 주변에 거주지가 없어 특별한 문제는 없었지만, 최근 들어 아파트 단지가 생겨나면서 큰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웅천 꿈에그린 부지 뒤쪽 부영아파트 일부 입주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악취문제에 대한 정보 공유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실제로도 이를 관할하는 여수시는 하수종말처리장 민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시 하수도과 관계자는 “웅천지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하수종말처리 시설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입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국비확보를 신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꿈에그린 시공사 한화건설 측은 “바람방향이나 날씨, 습도에 따라 냄새가 날 수 있지만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만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국비확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여수시의 구체적인 사업 규모나 사업시기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져 악취 논란은 수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해안가 바로 앞에 자리 잡는 것도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웅천지구는 여수시 웅천동 일대 전체면적 280만㎡로 조성 중인 공공택지지구로 해안가 앞부분은 일부 매립해 면적을 키웠다. 꿈에그린(아파트·오피스텔 총 1969가구)이 매립지역에 들어서게 되면서 뛰어난 조망권을 확보했지만 자연재해에 따른 영향에 취약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수시 한 공인중개사는 “여수는 여름철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때가 많다”며 “불과 몇 년 전 이 지역은 두 번의 태풍으로 430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던 터라 자연재해를 완벽히 차단할 시설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충남 공주에 사는 서숙경 씨(45·여)는 용무를 보기 위해 주말이면 어김없이 자신의 차량인 2014년식 쉐보레 스파크를 몰고 경기도 분당까지 다녀온다. 왕복 320km 정도의 장거리 운행. 그런데 요즘 같이 강한 햇볕이 들면 차안은 금세 찜통이 돼 무척 곤혹스럽다고 한다. 에어컨을 틀어도 차량 내부가 전혀 시원해지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어서다. 서 씨는 “에어컨이 있으나 마나할 정도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며 “서비스센터에도 수차례 찾아가 봤지만 송풍구 온도가 정상이라는 대답 뿐”이라고 주장했다.서씨 처럼 같은 연식의 쉐보레 스파크 차량에서 에어컨 성능 저하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2014년) 스파크는 총 6만500대가 팔려 쉐보레 자체 1위는 물론, 국산차 전체 판매량 6위에 오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터라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차주들이 적지 않은 것.실제로 해당 차량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이와 관련된 사례가 수두룩했다. 특히 최근 2년간 에어컨 이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6월부터 8월 사이 성능에 대한 차주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한 회원은 “지인의 이전 스파크 모델과 에어컨 성능을 비교해봤는데 내 차(2014년식)가 확실히 덜 시원하다”며 “온도 상승 요인을 하나라도 막기 위해 틴팅 작업까지 새로 한 상태”라고 불만을 터뜨렸다.이처럼 문제의 스파크는 출시 직후부터 에어컨 성능 저하로 논란이 됐지만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뾰족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GM 관계자는 “2015년 이후 모델에는 스파크 에어컨 컴프레셔 타입 교체와 함께 개선된 응축기를 장착하고 있다”고만 말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연식의 차량들에 대한 조치를 묻는 질문에는 즉답을 회피했다. 앞서 한국GM이 밝혔듯 이번 스파크 에어컨 성능 저하는 컴프레셔(냉매순환장치)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스파크 컴프레셔는 연식 변경을 거치면서 매번 교체돼 왔다. 2013~2014년 출고된 모델에는 기존 컴프레셔 보다 크기가 작고 성능이 떨어지는 부품이 탑재됐다. 쉐보레는 2015년 6월에서야 새롭게 ‘더 넥스트 스파크’를 출시하며 에어컨 성능 저하를 인지하고 개선품을 적용한 바 있다.김종훈 한국자동차품질연합 대표는 “컴프레셔는 압축된 냉매를 차량 구동에서 나오는 엔진 열 등으로부터 보호해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며 “내구성이 약한 부품을 사용한다면 그만큼 저온의 냉매를 고온에서 지켜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제작사는 다수의 차주들이 공통된 불편을 겪고 있다면 정확한 조사를 통한 해결책을 내놔야 품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강원도 춘천 지역 최초로 수영장을 갖춘 아파트가 들어섭니다.”최근 여가활동과 자기개발에 할애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하는 입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단순 주거 공간에서 생활문화공간으로 아파트의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구성에 주력하는 건설사들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노인정·놀이터에 만족하던 주택 수요자들이 어린이집·헬스장·골프연습장·수영장 등까지 필요로 하는 추세다. 우미건설이 다음달 초 강원도 춘천시 후평주공 3단지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도 커뮤니티에 특화된 아파트다. 특히 이번 아파트는 춘천 인근 단지 내 최초로 실내수영장이 들어선다는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분양 시작 전부터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박규재 우미린 분양대행사 상무는 “춘천 부동산 시장에서 후평 우미린은 ‘수영장 있는 아파트’로 잘 알려져 있다”며 “이전 아파트들에서 볼 수 없는 수영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후평 우미린에는 게스트하우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는 집을 방문한 손님을 위한 공간과 아이들을 위한 파티룸 등으로 이용되면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가격도 일반 호텔이나 레지던스 등에 비해 저렴해 초대하는 집 주인이나 머무르는 손님 모두 부담이 적다.이밖에 카페 린(Lynn),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을 갖춰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에 신경을 쓴 모습이다.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단지 내 스쿨버스 존을 설치하고 부재중에도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174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분은 전용면적 77~84㎡ 941가구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31층의 초고층 설계로 쾌적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로 환기 및 개방감이 탁월하다. 춘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후평동에 위치해 있어 단지 주변 탄탄한 생활 인프라가 강점이다. 부안초·후평중·강원사대부고 등 다수의 학교를 도보 이동이 가능하고, 강원대·한림대·춘천교대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춘천시 온의동 228-12번지에 위치한 본보기집은 다음달 1일부터 일반에게 공개된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춘천=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