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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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1-01~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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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바모터쇼 2017]아우디, ‘Q8 스포트 콘셉트’ 공개

    아우디는 7일(현지 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스위스에서 열린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Q8 스포트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 차는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Q8 콘셉트에 스포티한 요소를 더한 모델로 아우디 SUV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외관은 곡선과 직선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블랙 컬러가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는 역동적인 느낌을 부각시킨다. 낮은 루프와 완만한 C필러는 쿠페처럼 스포티한 느낌이며 차체 하단은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실내 역시 스포티한 이미지로 꾸며졌다. 센터 콘솔과 디스플레이 표면은 블랙 패널에 통합돼 심플한 모습이다. 특히 콘셉트카에 적용된 컨택트 아날로그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아우디 버추얼 콕핏 퓨처 시스템과 연동돼 증강현실 기술을 구현했다. 아우디는 보다 화려하면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형 모델답게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낮은 루프 라인에도 불구하고 뒷좌석 헤드룸과 숄더룸도 여유롭다.구동 시스템도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동 컴프레서가 조합된 3.0리터 TFSI 6기통 엔진이 세계 최초로 탑재됐다. 최고출력 476마력, 최대토크 71.4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7초, 최고속도는 시속 275km다. 또한 기계식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는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한 번의 주유로 최대 1200km 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것도 이 차의 특징이다.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CEO는 “아우디 Q8 스포트 콘셉트는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산차의 발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모델”이라며 “이 콘셉트에 적용된 기술은 향후 출시될 아우디의 다양한 모델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우디 Q8 스포트 콘셉트이 양산 모델은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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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보레 신형 크루즈, 결국 가격 인하… 최대 200만 원 할인

    한국GM이 쉐보레 신형 크루즈의 가격을 최대 200만 원까지 낮췄다. 출시 이후 불거진 가격 논란과 2차례의 생산 중단 등 악재가 끊이지 않자 결국 ‘가격 인하’라는 특단의 조치를 꺼내들었다.한국GM은 8일 품질 확보를 마친 ‘올 뉴 크루즈(Cruze)’의 가격을 트림별로 최대 200만 원까지 인하해 다음 주부터 소비자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단됐던 생산은 7일부터 재개됐다.이번 가격 인하 조치에 따라 기본 모델인 LS트림은 200만 원 인하된 1690만 원에 판매된다. LT트림부터는 선택옵션으로 제공되는 내비게이션 패키지 가격을 40만 원 할인한다. 또한 인하된 가격은 신규 고객뿐 아니라 사전계약자 2000여명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쉐보레 신형 크루즈의 변경된 판매가격은 LS트림이 1690만 원, LT트림은 1999만 원, LT 디럭스 2151만 원, LTZ 2308만 원, LTZ 디럭스 2349만 원이다.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GM 사장은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과감한 가격 인하 조치를 단행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크루즈의 진가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쉐보레 신형 크루즈는 지난 1월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가 지난달 말부터 출고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잇따라 발생한 품질 관련 이슈로 인해 공장 가동이 2차례 멈췄다. 신차의 소비자 인도는 3월로 연기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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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수입차 판매순위 TOP10… 굳건한 ‘벤츠천하’

    이변은 없었다. 지난달 수입차 시장은 여전히 E클래스를 앞세운 메르세데스벤츠의 독무대였다. BMW가 신형 5시리즈를 출시해 1위 탈환에 도전할 채비를 갖추고 있지만 준비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이런 가운데 벤츠는 BMW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1만5671대) 대비 3.5% 증가한 1만6212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2월 누적대수는 3만2886대로 지난해(3만1905대)와 비교해 3.1% 늘었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534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전달(6848대)에 비해 감소했지만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연속 5000대 넘는 실적을 기록 중이다. 올해 누적등록대수도 수입 브랜드 중 유일하게 1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2위 BMW와의 격차를 5000대 이상으로 벌리며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초반 공세를 보이고 있다.BMW는 3202대를 판매해 2위를 기록했다. 신형 5시리즈의 출시로 지난 1월에 비해 실적이 32.6%나 증가했지만 판매량이 정상궤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렉서스는 896대로 3위에 올랐다. 디젤게이트 사태로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국내 판매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렉서스와 도요타가 번갈아가며 3위 자리를 노리는 양상이다. 랜드로버(765대)와 도요타(741대)는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다음으로는 포드 709대, 미니 582대, 볼보 570대, 혼다 490대, 크라이슬러 479대, 닛산 450대, 아우디 360대, 푸조 299대, 재규어 279대, 피아트 278대, 포르쉐 233대, 시트로엥 129대, 인피니티 127대, 캐딜락 82대, 람보르기니 4대, 롤스로이스 3대 순이다. 벤틀리와 폭스바겐은 단 한 대도 팔지 못했다.차종별로는 여전히 독일차가 인기였다. 정확히 말하면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가 여전했다. 상위 10위 안에 총 7종의 독일차가 포함됐고 그 중 6개 모델이 벤츠였다. 특히 E클래스의 인기는 그 끝을 알기 어려울 정도다.베스트셀링카는 벤츠 E220d가 차지했다. 지난달에만 998대 판매돼 올해 2개월 동안 유일하게 2000대 넘는 판매대수를 기록 중이다. 2위는 829대 팔린 E200이 이름을 올렸고 3위는 E300 4매틱과 렉서스 ES300h가 사이좋게 617대씩 팔아 공동 3위에 올랐다. 벤츠 E300은 505대로 5위를 기록했고 C클래스 367대를 팔아 6위다. 다음으로는 포드 익스플로러 2.3(362대), BMW 320d(325대), 벤츠 S350d 4매틱(324대), 닛산 알티마 2.5(319대) 순으로 나타났다.올해 1~2월 누적판매 순위도 월 판매순위와 크게 다르지 않다. 벤츠 E220d가 2261대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E200과 E300이 각각 1877대, 1285대로 뒤를 이었다. E300 4매틱은 1243대로 4위, 렉서스 ES300h는 1055대로 5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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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바모터쇼 2017] 피아트, ‘친퀘첸토’ 60주년 한정판 공개

    피아트는 7일(현지 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스위스에서 열린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친퀘첸토(500) 6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이 모델은 피아트 500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모델로 내외관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모습은 초창기 모델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외관은 전용 로고와 스포일러가 장착됐고 투톤 컬러 페인팅과 크롬 미러캡, 16인치 경량 알로이 휠 등이 더해졌다. 실내 역시 특별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레드컬러 대시보드 트림이 눈에 띄며 일반모델과 차별화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피아트 500 60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560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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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바모터쇼 2017]현대차, ‘i30 왜건’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는 7일(현지 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i30 왜건’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i30 왜건은 지난해 출시된 신형 i30 5도어를 기반으로 트렁크 공간을 늘린 모델이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585mm, 1795mm, 높이는 1465mm다. i30 기본 모델(4340x1795x1475)과 비교해 전장은 245mm 늘리고 높이는 10mm가량 낮춰 보다 안정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트렁크 용량은 602ℓ로 i30 5도어(395ℓ)에 비해 크게 넓어졌다. 뒷좌석 폴딩 시 공간을 최대 1650ℓ까지 활용할 수 있다.i30 왜건에는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도 탑재됐다.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자동으로 제동시키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을 비롯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감지해 클러스터 팝업 메시지와 경보음으로 휴식을 유도하는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 등 동급 최고의 안전 기능들이 대거 적용됐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하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도 더해졌다.엔진은 최고출력 140마력의 1.4 가솔린 터보, 120마력의 1.0 가솔린 터보, 110마력과 136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1.6 디젤 등 총 4가지로 판매될 예정이다. 토마스 슈미트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부사장은 “현대차는 오는 2021년까지 유럽시장에서 아시아 넘버원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모터스포츠 출전을 통한 고성능차 개발, 디지털 쇼룸 구축 등 다양한 전략과 판매 차종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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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니로·K5 스포츠왜건 PHEV 최초 공개

    기아차는 7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니로와 K5 스포츠왜건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먼저 니로 PHEV는 최고출력 105마력과 최대토크 15.0kg·m의 1.6 GDi 엔진과 8.9kWh급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44.5kW 전기모터가 조합됐다. 이를 통해 합산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27.0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 인증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하지만 회사는 고효율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 시스템을 적용한 만큼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1회 충전 시 전기만으로 55km(유럽 기준) 이상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니로 PHEV는 모터쇼 데뷔 이후 올해 2분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또 유럽 시장에는 3분기 중 선보일 계획이라고 기아차는 밝혔다.K5 스포츠왜건 PHEV는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 유럽 시장 전략 모델이다.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19.3kg·m의 2.0 GDi 엔진과 11.26kWh급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50kW 모터가 조합됐으며 합산 최고출력 205마력, 최대토크 38.2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기아차에 따르면 K5 스포츠왜건 PHEV는 올해 3분기 중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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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유럽 버전 ‘스팅어’ 공개… 디젤 모델 추가

    기아차는 7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후륜구동 세단 ‘스팅어’를 유럽 무대에 처음 선보였다.스팅어는 기아차의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이 집약된 후륜구동 5인승 세단이다.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GT 콘셉트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녹색 지옥’이라 불리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주행 테스트를 거쳤으며 최근에는 혹한지역인 스웨덴 아르예플로그 주행시험장에서 성능과 안전성 검사를 마쳤다.엔진 라인업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가솔린 버전 외에 R2.2 엔진을 탑재한 디젤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기아차는 2.0 터보 GDi, 3.3 터보 GDi 등 가솔린 2종과 R2.2 디젤 모델 등 총 3가지 버전의 스팅어로 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스팅어 디젤 R2.2 모델은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4.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2.0 터보 GDi는 255마력, 36.0kg.m의 힘을 내며 3.3 터보 GDi는 370마력, 52.0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특히 3.3 터보 GDi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이 5.1초로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변속기는 2세대 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부드러운 변속과 주행성능 개선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변속기로 연료 효율성도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외관 디자인은 낮은 전고와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스포티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특히 긴 보닛에 비해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긴 리어 오버행은 후륜구동 세단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렸다. 균형 잡힌 차체 실루엣은 역동적인 스포츠 세단의 감성을 구현했다.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830mm, 1870mm, 높이는 1400mm다. 휠베이스는 2905mm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성인 5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고 기아차 측은 강조했다. 트렁크는 406ℓ로 평범한 중형 세단보다 좁은 수준이지만 트렁크와 뒷유리가 동시에 열리는 해치백 구조는 공간 활용에 대한 편의성을 높였다.첨단 안전사양으로는 지능형 안전 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가 적용됐다. 부주의 운전 경보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장치 등 최신 운전 보조 기술이 접목됐다.기아차는 스팅어를 2분기 내 국내에 출시하고 유럽 시장에는 4분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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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FE 수소전기차 콘셉트’ 공개… 내년 신형 수소차 출시

    현대차는 7일(현지 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친환경 모델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선보였다. 모델명인 FE는 퓨처 에코(Future Eco) 이니셜에서 따왔다. 이번 콘셉트카 기술은 내년 출시될 차세대 수소전기차 SUV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콘셉트카는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메탈릭 블루 컬러로 만들어졌다. 차체의 매끈한 디자인은 날렵한 모습의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뤄 신비롭고 미래적인 느낌이다. 회사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과 설계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실내 구성도 미래적이다. 대시보드는 기능 사용 여부에 따라 장치를 활성화하거나 최소화시키는 ‘멀티 커브드 디스플레이(Multi-curved display)’가 적용됐다. 현대차에 따르면 FE 수소전기차 콘셉트의 성능은 가솔린 차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 1회 충전으로 800km 이상의 항속거리 확보를 목표로 개발돼 실용성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투싼 수소전기차(현지명 ix35 퓨어 셀)에 비해 연료전지시스템의 중량은 약 20% 줄었고 시스템 운영 효율은 10% 개선을 목표로 개발됐다는 설명이다.여기에 수소 에너지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물을 실내 습도 조절에 이용하도록 설계해 보다 쾌적한 차량 환경을 조성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여기에 포터블 배터리 팩과 전기스쿠터 보관·충전 공간 등이 트렁크에 마련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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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XAVL 콘셉트’ 공개… 브랜드 미래 방향성 제시

    쌍용자동차는 7일(현지 시간)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콘셉트카 XAVL을 선보였다. 이 콘셉트카는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7인승 SUV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은 클래식 코란도에 대한 오마주를 바탕으로 최신 디자인을 접목시켜 완성됐다. XAV와 XAV-어드벤쳐 등 앞서 선보인 콘셉트와 DNA를 공유하며 정통 SUV의 직관적이고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안개등은 클래식 코란도의 상징 요소인 방향지시등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루프는 카본 소재가 적용돼 역동적인 이미지를 살렸다.실내는 7인 탑승 구조로 전 좌석이 독립시트로 만들어졌다. 터프한 느낌을 강조한 외관과 달리 편안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구현했고 운전자와 자동차, 집이 연동되는 첨단 유저 인터페이스가 적용됐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앞좌석의 경우 10.25인치 LCD 클러스터와 9.2인치 AV 모니터가 탑재됐다. 스마트 기기와 연동되는 5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진보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차는 스마트폰을 통해 내비게이션과 공조장치, 오디오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여기에 링크 투 홈 IoT 서비스를 활용하면 차 안에서 집의 도어락, CCTV, 온도조절 홈 시스템 등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쌍용차는 XAVL 콘셉트를 바탕으로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커넥티드카 기술과 자율주행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 모델은 어센틱(Authentic) SUV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 향후 정통 오프로더 디자인이 적용된 새 모델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는 “쌍용차는 지난해 14년 만에 최대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번에 선보인 XAVL 콘셉트 등 보다 혁신적인 SUV 라인업을 구축해 새로운 미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42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콘셉트카 XAVL을 비롯해 코란도C, 티볼리 등 주력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코란도C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유럽 시장에 데뷔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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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크스바겐, 패스트백 ‘아테온’ 공개… 아름다운 플래그십

    폴크스바겐이 7일(현지 시간)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5인승 패스트백 모델인 ‘아테온(Arteo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기아차 스팅어처럼 5개의 도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트렁크가 뒷유리와 함께 열리는 해치백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아테온은 파사트보다 상위 모델로 페이톤이 단종된 상황에서 브랜드 내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외관 디자인은 2년 전 같은 장소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스포츠 쿠페 GTE’를 빼닮았다. 크롬으로 꾸며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인상적이다. 그릴은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연결돼 역동적이면서 화려한 느낌을 강조한다. 또 차체는 낮고 길게 설계돼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다.후면 디자인도 콘셉트카를 닮았으며 기존 쿠페 스타일 세단 CC와 비슷한 느낌이다. 다만 트렁크 도어는 해치백으로 만들어져 공간 활용성이 개선됐다. 측면에는 헤드램프부터 테일램프까지 이어진 캐릭터 라인이 적용됐으며 하단에는 크롬 장식이 더해져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바람개비 디자인의 20인치 대구경 휠은 이 차의 스포티한 성격을 알려준다.아테온은 폭스바겐그룹의 MQB 플랫폼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엔진이 전면부에 가로로 배치되는 플랫폼 특성 덕분에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862mm, 1871mm, 높이는 1427mm다. CC와 비교해 모든 부분이 조금씩 커졌고 휠베이스는 2841mm로 130mm가량 길어졌다. 트렁크 공간은 563ℓ이며 뒷좌석을 접어 최대 1557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파워트레인은 유럽형 파사트(국내명 파사트GT)와 비슷하다. 최고출력 150마력에서 280마력까지 총 6개 라인업으로 구성됐고 옵션으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할 수 있다. 실내 역시 파사트GT와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보다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됐다. 새로운 사양으로는 디지털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9.2인치 글래스 스크린과 제스처 컨트롤 기능이 탑재된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더해졌다.또한 최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GPS 및 도로 정보와 연동되는 프리딕티브 빔 컨트롤, 신형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2세대 이머전시 어시스트(위급 상황 시 차량 속도를 늦추거나 서행 차선으로 차량을 유도하는 기능) 등 첨단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클라우스 비숍 폴크스바겐 디자인 부문 총괄책임은 “아테온은 클래식 스포츠카의 디자인 요소와 패스트백 모델의 우아함, 해치백에 의한 실용성 등이 모두 결합된 비즈니스 그란 투리스모 모델이다”며 “감성과 이성에 모두 어필하는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라고 말했다.폴크스바겐 아테온은 독일 엠덴 공장에서 생산되며 독일 시장에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이다.한편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쇼에서 아테온을 비롯해 7인승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 전기차 콘셉트 I.D. 버즈(Buzz) 등을 선보인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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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17일 제주서 개막… 155개 업체 참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 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와 관련된 준비 및 활동사항 등을 발표했다.엑스포는 ‘전기자동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 혁명’을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여미지식물원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 주최했다.조직위는 주요 정부 부처가 참여한 전례 없는 박람회로 친환경 콘셉트에 적합한 장소 선정과 규모로 글로벌 모터쇼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행사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외형 뿐 아니라 실적 있는 B2B 엑스포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왕쉬(Wang Xu) 북경자동차룹 부회장, 시옹페이(Xiong Fei) 지리자동차 부회장, 알버트 인(Albert Yin) 신소재경량화협회(NTSM) 회장 등이 포함된 중국 B2B 대표단과 스위스, 덴마크, 필리핀, 말레이시아, 에콰도르 등 다양한 국가의 정부 관계자가 엑스포를 방문할 예정이다.참가업체로는 한국GM을 비롯해 현대차와 기아차, 르노삼성차, 대림자동차 등이 전기차 제조사로 참여하며 삼성SDI, 한국전력공사 등 배터리·에너지, 부품, 지자체, 협회, 연구소 등 전기차 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 등 155개 업체가 전시 준비를 마쳤다.엑스포에서 공개되는 모델의 경우 한국GM은 엑스포를 통해 쉐보레 볼트(Bolt) EV를 론칭할 계획이다. 볼트는 한국GM이 국내 시장에 내놓는 첫 번째 전기차로 이미 환경부 인증을 받고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대상 차종에도 포함됐다. 현대차는 친환경 모델 아이오닉을 전시하고 르노삼성은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트위지를 선보인다. 또 쎄미시스코는 중국 브랜드 즈더우(Zhidou)의 경형 전기차 'D2' 등을 내놓는다.이밖에 씨엠파트너, 리콘하이테크, 그린모빌리티는 이륜차를, 대풍 종합상사, 성지에스코, 그리너스, 대경 엔지니어링 등은 농업용 전기차를 전시할 예정이다.다양한 세션의 콘퍼런스도 열린다. 국내외 28개 기관이 참여해 개막식 사전 콘퍼런스로 진행하는 글로벌 EV 써밋(summit)을 비롯해 제 1회 자율주행·전기차국제포럼, 글로벌 EV 협의회 총회·포럼, 전기차 이용자 포럼(EVuff), EV PR쇼, 제 2회 전기차국제표준포럼, 국제에너지콘퍼런스 등 30개 세션이 운영된다. 특히 자율주행·전기차국제포럼을 통해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2017 CES에서 선보인 현대차 아이오닉 자율주행차가 국내 최초로 전시될 예정이다.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순수 전기차와 자율주행기술, 신재생에너지 등의 국내외 기술력과 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기차 대중화와 탄소 없는 섬 제주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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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올 뉴 모닝 밴’ 출시… 가격은 1070만~1100만 원

    기아자동차는 7일 화물 적재 공간을 늘린 ‘올 뉴 모닝’의 밴(VAN)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올 뉴 모닝 밴은 신형 모닝을 기반으로 실내를 화물 수납에 적합하게 구성한 모델이다. 격벽과 보호봉을 설치했고 925ℓ의 수납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기본모델과 동일하다. 1.0리터 카파 에코프라임 가솔린 엔진과 5단 수동 및 4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됐다.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5.4km다.트림은 기본형과 고급형 두 가지로 나뉜다. 고급형은 풀 사이즈 휠 커버를 비롯해 전동조절 및 열선 기능이 내장된 아웃사이드 미러, 폴딩 타입 무선도어 리모트키, 파워도어록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기본형이 1070만 원, 고급형은 1100만 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이 장점인 올 뉴 모닝 밴을 추가해 신형 모닝의 경쟁력을 높였다”며 “국내 경차 시장 신형 모닝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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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승기]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제짝’ 찾은 오픈탑 SUV

    SUV와 컨버터블의 조합. 생각만 해도 만감이 교차한다. 많은 사람들의 ‘로망’인 오픈탑 루프와 최근 대세인 SUV가 조화를 이룬다니 설레는 마음이 앞서는 한편 기묘한 조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가격적인 면과 실용적인 부분은 막연한 부담까지 느껴진다. 살 것도 아닌데 말이다. 물론 SUV와 컨버터블 조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닛산이 ‘무라노 크로스카브리올레’를 선보이며 루프가 열리는 SUV 시장 개척을 시도했지만 대중브랜드의 한계는 극명했다. 시대를 너무 앞서갔으며 브랜드 특성과도 동떨어진 인상이 강했다.이런 상황에서 이보크 컨버터블이 랜드로버 태생이라는 점은 비로소 ‘제짝’을 찾은 느낌이다. 랜드로버는 SUV 전문 브랜드로 트렌드를 이끌기에 더할 나위 없다. 특히 이런 참신한 시도는 칭찬받을 만하며 다른 브랜드들도 본받아야 할 점이다. 이보크 컨버터블이 당장의 수익에 영향을 주진 못하겠지만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는 큰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 세련된 외관… 단점까지 용서되는 디자인이보크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날렵한 헤드램프와 균형 잡힌 비율 등 세련된 디자인은 다른 SUV에서 볼 수 없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보크 컨버터블은 기존 2도어 쿠페 모델에 소프트톱이 적용된 모델이다.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이 고스란히 유지됐고 여기에 이전보다 날렵해진 루프 라인은 이 차의 단점을 용서할 수 있을 정도다.소프트톱은 첨단 패브릭 소재로 만들어져 닫혔을 때는 쿠페와 비슷한 디자인을 구현하며 단열과 방음을 위한 기술도 더해졌다. 특히 루프는 시속 48km 이하에서도 작동하도록 설계돼 주행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열리고 닫히는데 걸리는 시간은 각각 18초, 21초가 소요된다.차체 크기는 일반 쿠페 모델보다 조금씩 작다. 길이와 너비는 각각 4370mm, 1980mm로 쿠페(4371x1985)보다 약간 작으며 높이는 1609mm로 무려 30mm 가까이 낮게 만들어져 보다 날렵한 느낌이다. 트렁크는 소프트톱과 별도의 공간으로 마련돼 편의성을 높였다. 제원 상으로는 251ℓ. 비좁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공간은 꽤 넓었다. 골프백이나 유모차를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의미 있는 크기다.○ 직관적인 실내 구성… 뒷좌석 공간은 아쉬워실내 역시 기존 이보크 스타일을 따른다. 직관적인 버튼 구성과 원형 기어노브 등 랜드로버 특유의 디자인이 그대로 이어졌다. 블랙 가죽 소재 마감은 고급스러우며 곳곳에 더해진 금속 장식은 젊고 세련된 느낌이다. 센터페시아에는 10.2인치 터치스크린과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내비게이션은 화면 구성이 ‘애플 아이폰’ 맵처럼 그래픽이 깔끔하지만 길 안내와 목적지 검색 기능은 보완이 필요하다. 루프 개폐 버튼은 컵홀더 옆에 위치했다. 버튼은 원터치 방식이 아니라서 루프를 열거나 닫을 때 모든 동작이 끝날 때까지 버튼을 누르고 있거나 당기고 있어야 한다.스티어링 휠은 여성 운전자들이 잡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굵기와 질감이 적절하며 적당히 묵직한 핸들 감도는 안정적인 운행을 돕는다. 시트 느낌도 좋다. 소재가 고급스럽고 오랜 시간 앉아있어도 크게 피곤하지 않았다.뒷좌석은 협소하다. 무릎 공간이 좁아 성인 남성이 타기에 불편하다. 헤드룸 공간은 평균적인 수준이지만 루프가 닫혔을 때는 굵은 C필러 때문에 답답한 느낌이다. 이보크 자체가 뒷좌석이 넓지 않은 모델이지만 컨버터블 버전은 오픈탑 루프로 인해 실내 공간은 더욱 희생됐다. 이 차에 성인 4명이 탑승할 때는 루프를 열어 두기를 권장한다.○ 아쉬운 디젤 엔진… ‘차별화’가 필요해 파워트레인의 경우 국내 출시 모델은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이보크 기본 모델과 동일한 구성으로 차별화되지 않은 점이 아쉽다. 높은 토크와 효율을 위해 디젤 엔진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엔트리급 엔진은 화려한 이보크 컨버터블의 가치를 반감시키는 느낌이다. 실제로 시승차의 디젤 엔진은 진동이 크게 거슬렸다. 차라리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더라면 정숙한 주행감각이 장점으로 부각됐을 것 같다. 특히 시승차는 7000km가량 주행한 모델이었는데 시승 내내 들리는 ‘잡소리’가 신경 쓰였다. 물론 여러 매체들의 과격한 주행으로 인해 제대로 차량관리가 안됐을 수 있지만 10000km도 달리지 않은 차에서 발생하는 이런 소음은 섀시 강성이나 품질을 의심하게 만든다. 묵직한 주행감각은 태생을 속이지 않았다. 높은 토크에 의한 가속 성능은 이 차가 2톤이 넘는 모델임을 잊게 만들 정도로 경쾌했다. 변속기 반응도 꽤 민첩했다. 9단까지 쉽게 올라갔고 속도에 따라 단수 조절도 영리하게 해냈다. 다만 무거운 무게 때문인지 고속에서 180마력의 최고출력은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다. 대신 육중한 중량 덕택에 고속 주행안정감은 우수했다.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2.4km(도심 10.8km/ℓ, 고속도로 15.1km/ℓ)다.‘오프로더’ 명가의 DNA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됐고 최신 전자동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을 통해 잔디·자갈·눈길, 진흙, 모래 등 다양한 지형에 맞는 4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이 차가 겉만 번지르르한 SUV가 아님을 강조하는 대목이다.특별한 안전사양으로는 전복 위험을 감지해 0.09초 만에 전개되는 알루미늄 바가 탑재됐다. 뒷좌석 헤드레스트 뒤에 위치했으며 루프가 열린 채 차가 뒤집히면 튀어나온 알루미늄 바가 공간을 만들어 탑승자들의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장치다.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의 국내 판매 가격은 시승차인 SE 다이내믹 트림이 8020만 원, HSE 다이내믹 모델은 9040만 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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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공개… 베일 벗은 4번 타자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의 4번째 모델 ‘벨라(Velar)’를 공개했다. 이 차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이보크 중간에 위치한 모델로 재규어 F-페이스와 플랫폼을 공유한다.레인지로버 벨라는 오는 7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7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모델명은 지난 1969년 선보인 ‘레인지로버 프로토타입’에서 유래됐다. 당시 엔지니어링팀은 신차에 대한 보안 유지를 위해 레인지로버를 ‘벨라레(velare)’라고 불렀다. 이 라틴어는 ‘숨김(veil)’을 의미한다.레인지로버 벨라의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803mm, 2032mm, 높이는 1665mm다. 이보크(4371x1985x1635)와 비교해 덩치가 크며 레인지로버 스포츠(4850x2073x1780)보다는 조금 작다. 휠베이스는 2874mm다. 마찬가지로 레인지로버 스포츠(2923mm)보다는 짧고 이보크(2660mm)보단 길다. 트렁크 기본 공간은 673ℓ이며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731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외관은 레인지로버 특유의 디자인을 따른다. 매끈한 라인과 면이 조화를 이뤄 세련된 모습이다. 날렵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 라인은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특히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 완만한 C필러 디자인은 차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우아하게 만들어 준다. 바디와 루프는 투톤 컬러로 이뤄졌다.실내는 기존 레인지로버의 구성을 유지하면서 최신 사양이 추가됐다. 센터페시아에는 두 개의 10인치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터치 프로 듀오(Touch Pro Du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상단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조작하는데 사용되며 하단 디스플레이는 공조기와 각종 차량 기능 등을 제어하는데 쓰인다. 특히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는 시동을 켜면 화면이 돌출되도록 만들어졌다.또한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쿼드코어 프로세스를 비롯해 60GB SSD 드라이브와 초고속 인터넷 기능 등이 더해졌다. 스티어링 휠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됐고 버튼 구성도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계기반은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다. 도어 손잡이는 잠금을 해제하면 바깥으로 튀어나오도록 만들어졌고 팔찌형 스마트키가 제공된다. 이밖에 파노라마 선루프와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메리디안 오디오 시스템, 스마트폰 연동 기능 등이 적용됐다.엔진 라인업은 다양하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47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3.0리터 6기통 슈퍼차저 엔진은 380마력의 힘을 낸다. 디젤 모델의 경우 180마력의 성능을 갖춘 2.0리터 엔진과 300마력의 6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전 모델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며 엔진과 사양에 따라 기본 모델, R-다이내믹, 퍼스트 에디션 등 다양한 트림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향후 8기통 엔진이 장착된 고성능 SVR버전도 라인업에 추가될 전망이다.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기술도 적용됐다. 토크-온-디맨드 사륜구동 시스템은 온로드와 오프로드 등 지형 조건에 맞는 접지력을 제공한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은 다양한 주행모드를 통해 차량의 엔진, 변속기, 센터 디퍼렌셜 및 섀시 시스템을 주행 환경에 맞게 최적화 시킬 수 있다. 특히 레인지로버 벨라는 성능이 개선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고 랜드로버는 설명했다.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은 진흙, 젖은 풀밭, 얼음, 눈, 비포장 도로 등 극한 조건에서도 차량의 주행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준다. 또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견인 보조 기능, 내리막길 주행 제어 시스템 등도 더해졌다. 안전사양으로는 자동 비상 제동 장치를 비롯해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매트릭스-레이저 LED 헤드램프, 6 에어백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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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M, ‘쉐보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한국GM은 6일 ‘제 4회 쉐보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가까운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해 대회용 스케치북을 수령한 후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려 다음달 17일까지 우편을 통해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세상을 바꾸는 행복 자동차’다. 예선 심사는 주제에 맞는 표현력, 창의력, 독창성, 색채 조화 및 작품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총 100명(유치부 40명, 초등부 60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대회는 오는 5월 13일 부평에 위치한 한국GM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20명(유치부 8명, 초등부 12명)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해외 단기 연수권, 해외·국내 여행권, 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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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 전개… 졸음방지 키트 배부

    현대자동차는 6일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7년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상용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회사는 서울 양재동 소재 본사 사옥에서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과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계절별로 특색 있는 상용차 안전 테마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연중 상시로 상용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먼저 상용차 안전 테마 캠페인을 전개해 봄에는 졸음방지 키트를 배부하고 여름에는 상용차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을과 겨울에는 버스 안전 점검과 상용차 무상 점검 캠페인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이달부터는 나른한 봄날 상용차 운전자들의 졸음을 깨워줄 졸음방지 키트 배부 캠페인이 다음달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현대차는 화물공제조합과 함께 전국에 있는 대형 상용 블루핸즈 82개소 및 화물공제조합 15개 지부를 통해 졸음방지 껌과 쿨러, 비타민, 후부반사지 등으로 구성된 졸음방지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여기에 연중 상시로 노후차량 특별 점검 서비스와 대규모 비포서비스, 교통안전 수기 공모, 상용차 안전 캠페인 홍보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상용차 안전사고는 운전자뿐 아니라 제 3자에게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안전운전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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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9년 연속 1위

    한국타이어는 6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17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타이어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타이어 제품 및 서비스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NBCI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신뢰성, 소비 의향을 측정하는 구매 의도 등 주요 조사 항목에서 경쟁 모델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NBCI는 연간 3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해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다양한 분야를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다.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분야를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되며 하반기에는 서비스업 분야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올해 제조업 부문에서는 33개 산업, 117개 브랜드가 경쟁했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는 “9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된 것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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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세라티, 기블리 ‘월 100만원’ 리스 프로모션 실시

    마세라티는 6일 ‘기블리 스페셜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 납입금을 100만 원으로 낮춘 저금리 리스 프로그램으로 이달 31일까지 기블리 전 모델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에 한해 진행된다는 설명이다.특히 법인 구매 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을 구입할 경우 개편된 업무용 차량 경비 인정 한도를 고려했을 때 60개월에 걸쳐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 관계자는 “기블리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마세라티 오너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많은 소비자들이 기블리를 경험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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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드코리아, 청주 전시장 오픈… 충청권 판매 강화

    포드코리아는 6일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청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청주 서원구에 위치한 포드·링컨 청주 전시장은 판매부터 서비스, 정비 공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2층, 전체면적 808㎡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8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서비스 센터는 총 3개의 워크베이가 마련됐으며 엔진오일, 필터, 브레이크 교환 등 하루 약 20대 이상의 차량을 점검하거나 정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청주 전시장 오픈으로 포드코리아는 충청 지역 내 총 3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며 “충청 지역 세일즈와 서비스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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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 美 컨슈머리포트 ‘2017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1위

    아우디코리아는 미국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가 선정한 ‘2017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Best Car Brand 2017)'에 아우디가 1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에 선정된 것으로 평가 결과는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설문조사는 도로주행 성능 테스트, 신뢰성, 고객 만족도, 안전성 등 총 4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우디는 81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포르쉐와 BMW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차종별 최고의 모델 선정에는 아우디 Q7이 ‘최고의 럭셔리 SUV’로 뽑혔다. 편안한 주행감과 우수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아우디 측은 설명했다.디트마 포겐라이터(Dietmar Voggenreiter) 아우디AG 마케팅 겸 세일즈 부문 총괄은 “아우디는 미국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특유의 스포티함과 효율성,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 등이 적용된 모델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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