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 EV(Bolt EV)가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완주하는데 성공했다.한국GM은 쉐보레 볼트 EV가 서울에서 제주까지 총 470km를 충전 없이 완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기차는 서울 양재동에서 출발해 목포 여객선 터미널까지 360km를 달렸고 이후 제주항에서 섭지코스를 거쳐 제주 중문단지 내 여미지식물원까지 110km 구간을 운행했다.볼트 EV의 장거리 주행 도전은 제주에서 개최중인 전기차 사용자 포럼(EVuff)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운전은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영국인 전기차 유저 케빈 펜톨 가족과 노르웨이 전기차 전문가 비욘 뉠란드 등 외국인들로 구성된 도전팀이 맡았다. 회사는 탑승 인원이 많고 일교차가 심한 날씨 등 불리한 조건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볼트 EV는 383km의 국내 최장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공식 인증 받았다. 또한 DC콤보 충전 방식을 채택해 1시간 급속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한편 한국GM은 지난 17일 볼트 EV의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다. 많은 인기를 얻어 올해 계약분이 모두 마감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볼트 EV의 미디어 공개행사는 오는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열린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테슬라코리아는 17일 서울 청담동에 국내 두 번째 전시장을 열었다. 별도의 미디어 행사 없이 소비자들에게 매장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매장 오픈이 이뤄졌다.테슬라 청담 스토어는 지하 1~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됐다. 지상 1층과 2층은 차량 전시와 고객 상담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고 지하는 서비스센터로 구성됐다. 다만 서비스센터는 아직 설비가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상태로 차량이 소비자에게 본격적으로 인도되는 시점에 맞춰 완성될 계획이라고 테슬라 관계자는 설명했다.매장 분위기는 지난 15일 오픈한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스토어와 비슷하다. 브랜드 특유의 느낌이 그대로 반영됐다. 1층에는 차량 2대와 차의 내부 구조를 살펴볼 수 있는 섀시 등이 전시된다. 벽면에는 구매할 차량의 색상과 실내 소재, 옵션 등을 직접 만져보고 고를 수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가 마련됐다.전시된 차는 ‘모델S 90D’다. 패스트백 스타일의 5인승 모델로 국내 인증이 완료된 90D를 비롯해 60과 60D, 75, 75D, 100D, P100D 등 총 7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테슬라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국내 인증이 완료된 모델은 90D뿐이다”며 “트림별로 각각 정부 인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다른 모델들은 추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모델S 90D는 지난 7일부터 고객 주문을 받고 있다. 주문은 영업사원 없이 고객이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 전시장에 있는 직원은 차량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설명해주는 역할만 담당한다. 테슬라는 다른 완성차 업체들과 달리 별도의 재고 차량을 보유하지 않는다. 주문 즉시 맞춤 생산이 진행되며 이로 인해 신차 출고까지 3~4개월가량 시간이 걸린다.모델S 90D는 환경부로부터 배터리 1회 충전 시 최대주행가능거리를 378km로 인증 받았다.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출시된 전기차 중 가장 길다. 주행성능도 강력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4초로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가속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오토파일럿 기능을 이용하면 고속도로에서 반자율주행이 가능하다.회사에 따르면 모델S 90D의 첫 번째 차량 출고는 이르면 6월 말 이뤄진다. 또한 이 시점에 맞춰 청담 스토어 서비스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며 서울 강서 지역에도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기 위해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모델S 90D의 국내 판매가격은 1억21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옵션을 추가하면 가격은 1억6100만 원까지 올라간다.테슬라는 모델S 90D를 시작으로 이르면 올해 말 SUV 전기차인 모델X를 국내 도입하고 내년에는 중저가 모델인 모델3까지 들여올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업계 평균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특히 10% 넘는 판매증가율을 기록한 기아차의 성장세가 인상적이다.16일(현지 시간) 유럽자동차산업협회(ACEA)는 지난달 유럽연합(EU)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지역의 자동차 판매대수가 총 111만4443대로 작년(109만1521대)에 비해 2.1%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현대기아차는 총 7만203대로 5.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현대차보다는 기아차의 약진이 돋보였다. 기아차의 판매량은 3만4748대로 무려 11%나 늘었다. 3만5455대로 0.7% 성장에 그친 현대차에 육박하는 실적을 거둔 것이다. 유럽 시장 점유율은 기아차가 2.9%에서 3.1%로 소폭 올랐고 현대차는 작년과 동일한 3.2%를 유지했다.차종별로는 현대차의 경우 투싼이 1만1558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i20(8465대)과 i10(6039대) 등 소형차가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스포티지가 8976대로 1위, 프라이드(6958대)와 씨드(5347대)는 각각 2위와 3위다. 최근 유럽 판매가 시작된 친환경차 니로는 2523대 판매됐다.올해 1~2월 누적판매량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7만4952대, 6만9980대로 작년에 비해 5.0%, 15.5%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EU+EFTA 지역 자동차 판매량은 231만7717대로 6.1% 늘었다.한편 지난달 EU+EFTA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는 폭스바겐그룹이다. 총 25만674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5%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7% 감소한 폭스바겐 판매량이 그룹 전체 실적에 영향을 줬다. 다음으로는 PSA그룹이 11만7855대로 뒤를 이었고 르노그룹은 11만4785대로 세 번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5만6523대로 3.4%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고 BMW는 5만5756대로 0.5% 감소했다. 일본 브랜드의 경우 도요타그룹은 20% 넘게 성장한 도요타의 성장에 힘입어 19.5% 증가한 5만4234대로 집계됐고 닛산은 3.0% 증가한 4만1643대, 혼다는 1만715대로 9.2% 줄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16일 제주 중문단지 일대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새로운 차종 도입을 골자로 하는 전기차 시장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회사는 각종 전기차 보조금 지원과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전기차 보급이 궤도에 올라섰다면서 전기차의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활용 범위 확대를 강조했다. 먼저 르노삼성차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출시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미 트위지는 울산시 전기차 공모에서 과반수 이상(27대)을 기록하며 수요 잠재력을 확인했다. 이 차는 경차로 분류돼 자동차와 동일한 번호판을 달고 서울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제한속도 시속 80km 미만)에서 달릴 수 있다.무엇보다도 트위지는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없다. 가정용 220V 콘셉트를 사용해 충전할 수 있으며 조작도 간단하다. 또한 125cc급 스쿠터의 가속 성능과 후륜구동의 운전재미 등을 갖췄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트위지를 1000대가량 보급한다는 계획이다.전기차 SM3 Z.E.에 대한 판매목표도 발표했다. 트위지와 마찬가지로 올해 목표를 1000대로 잡았다. 이 모델은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과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자가용을 비롯해 업무용과 영업용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1톤 전기 트럭의 경우 상용차로는 세계 최장 주행거리인 250km를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국내 산학연 등과 해당 프로젝트를 출범시켰으며 우수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발굴을 통해 부품 국산화는 물론 연구개발에서 생산과 판매까지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국내 전기차 산업 역량을 끌어올릴 방침이다.김진호 르노삼성차 LCV&EV 총괄 이사는 “르노삼성차는 국내 전기차 시장 개척자로서 각종 인센티브와 전기택시 보급을 주도해 왔다”며 “이제 초소형 자동차와 1톤 상용차 등 다양한 모델로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는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전시관은 ‘더 파워 오브 히든 테크놀로지(The power of hidden technology)'를 주제로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린다.회사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친환경차 분야의 차세대 기술을 중점적으로 전시할 방침이다. 자동차 부품업계의 기술적 리더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현대모비스 전시관은 152평 규모로 테크존(Tech-zone)과 스마트존(Smart-zone), 그린존(Green-zone), 커넥트존(Connect-zone), 에듀존(Edu-zone) 등 5개 테마로 구성된다. 다양한 부품과 기술을 밀도 있게 구분해 복잡한 기술을 보다 쉽게 알린다는 취지다.체험형 전시품도 도입한다. 관람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스마트카 등이 전시된다. 또한 현대모비스의 실제 연구원들이 부스에서 기술과 부품들에 대한 설명을 도울 예정이다.전시품목은 스마트키를 비롯해 디지털 클러스터, 멀티미디어 장치, 헤드업디스플레이, 램프 등 23종이다. 관람객들은 무인종합정보안내 시스템을 통해 각각의 전시품들을 작동시켜 볼 수 있다.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은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의 숨겨진 첨단 기술을 구현해내는 기업으로 모터쇼를 통해 핵심 기술을 알릴 계획”이라며 “자율주행과 친환경을 비롯해 자동차 전장화 시대에 현대모비스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혼다코리아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슈퍼카 ‘NSX’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 ‘클래리티 퓨얼 셀(CLARITY FUEL CELL)'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NSX는 브랜드 첨단 기술과 도전정신이 집약된 모델이다. 지난 1990년 처음 공개된 이후 우수한 주행성능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 모터쇼에 출품되는 신형 NSX는 ‘2015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데뷔했지만 국내에는 공개된 적이 없는 모델이다.신형 NSX는 혼다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를 기반으로 1개의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조합됐다. 3.5리터 V6 직분사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으며 전기모터는 전륜에 2개(27kW급), 후륜에 1개(35kW급)가 더해졌다. 변속기는 9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됐다.엔진 최고출력은 500마력, 최대토크는 56kg.m이며 트윈 모터 유닛(TMU)와 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573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알루미늄 등 경량 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공차중량은 1725kg에 불과하다. 여기에 최신 기술인 ‘스포트 하이브리드 SW-AWD’는 네 개의 바퀴 각각에 토크 벡터링 기술을 지원해 보다 안정적이고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한다.‘클래리티 퓨얼 셀(CLARITY FUEL CELL)’은 브랜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수소연료전지차다. 내연기관 자동차처럼 연료 충전이 편리한 모델로 데뷔는 2015년 도쿄모터쇼에서 이뤄졌다.클래리티 퓨얼 셀의 연료 전지 파워트레인은 V6 엔진처럼 콤팩트한 사이즈로 만들어졌지만 100kW(약 136마력)가 넘는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설계 최적화를 통해 성이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한 번의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최대 589km(미국 기준)다. 70MPa 고압 수소 저장 탱크 하나만으로도 원거리 주행이 가능하며 충전시간도 3분가량으로 가솔린 차량과 비슷한 수준이다.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혼다의 첨단 기술과 미래 방향성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그룹은 14일(현지 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지난해 실적과 미래 전략 ‘투게더-전략 2025(TOGETHER-Stragety 2025)’의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2016년은 그룹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시기였으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거둔 해였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총 103만9113대의 차량을 소비자에게 인도했다. 매출은 예상치보다 약 40억 유로(약 4조9000억 원) 많은 2173억 유로(약 263조8000억 원)로 집계됐다. 또한 디젤이슈와 관련된 지출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71억 유로(약 8조6000억 원), 영업이익률은 3.3%를 기록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했다.작년 실적과 함께 올해 목표도 간략히 발표했다. 2017년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경쟁 심화, 불안정한 환율 등을 고려해 매출은 작년에 비해 4%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영업이익률 목표는 6~7% 수준으로 설정했다고 폭스바겐 측은 설명했다.디젤게이트 파문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회사는 이미 조직 재편성의 다음 단계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발표한 전 조직 변화 전략 ‘투게더-전략 2025(투게더 전략)’는 벌써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마티아스 뮐러 폭스바겐그룹 CEO는 “폭스바겐그룹은 핵심 사업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졌고 소비자 중심의 회사로 발전하고 있다”며 “투게더 전략을 통해 그룹의 강점과 잠재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폭스바겐그룹은 미래 전략의 일환으로 먼저 핵심 사업을 개편하고 다른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다졌다. 내부적으로는 의사결정 과정을 간소화하고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도록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여기에 대외적으로는 인도의 타타모터스, 중국의 FAW, JAC, 미국의 나비스타 폭스바겐 트럭&버스 등 여러 업체와의 전략적 연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을 빠르게 진행 중이다.자율주행 기술과 커넥티비티 등 첨단 기술과 관련된 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폭스바겐은 앞서 자율주행차 세드릭(Sedric) 콘셉트와 I.D. 콘셉트카를 통해 E모빌리티 및 디지털 커넥티비티 분야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아우디 산하 '인공 지능 자율주행 법인(Autonomous Intelligent Driving GmbH)', 포츠담과 실리콘벨리의 폭스바겐그룹 미래센터, 조만간 공개될 베이징 미래센터 등 전 세계 37개 역량 연구소와 디지털 연구소에서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는 설명이다.이밖에 모이아(MOIA)의 모빌리티-온-디맨드 포트폴리오 확장, 차량 공유 서비스 게트(Gett)와의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이 같은 미래 기술 구축을 통해 폭스바겐그룹은 오는 2021년까지 20개 이상 도시에 셔틀 및 카풀링 서비스 제공, 유럽 내 라이드헤일링(ride-hailing) 분야 리더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새로운 역량으로는 전기차 기술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유럽 내 배터리 기술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올해 2분기부터 운영되는 폭스바겐 역량 센터는 내년 배터리 실험을 본격화해 2020년부터 배터리를 시범 생산한다. 또한 배터리셀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도 연내 체결할 예정이다.신차의 경우 올해 글로벌 시장에 약 60여개의 신차를 선보인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은 효율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E모빌리티의 확장을 중심으로 차량과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내년까지 10종 이상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까지는 30종 이상의 새 모델을 내놓는다. SUV 라인업도 강화한다. 올해 안으로 7개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인도와 중국에서는 지역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경제성을 강조한 모델을 출시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사드배치와 관련해 중국의 반한감정이 기업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가 ‘존경’이라는 이름의 새 전략 모델을 내놨다. 격화되는 반한감정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동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16일 중국 장쑤성(江苏省) 난징 국제박람센터에서 중국 전용 중형 SUV ‘KX7’의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KX7은 기아차가 중국시장에 처음 내놓는 중형 SUV로 KX3와 KX5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KX 시리즈 모델이다. 이 차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돼 198만 대 규모의 중국 중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명칭은 존경스러움을 의미하는 ‘준파오(尊跑 zūn pǎo)’다.외관은 기아차 특유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요소가 더해졌다. 새로운 모양의 헤드 및 테일램프, 범퍼 등이 적용됐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느낌의 기아차 쏘렌토와 달리 조금 더 화려한 모습이며 보다 과감한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실내는 7인 탑승 구조로 만들어졌고 2열과 3열은 폴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자연흡기와 터보, 2.4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등 총 3가지로 구성됐고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주행모드는 스포츠와 컴포트, 에코, 스마트 등 4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2.0 터보 모델은 정차 시 시동이 꺼지고 출발 시 켜지는 ISG 시스템을 탑재했다.다양한 안전·편의 사양도 갖췄다. 기아차의 첨단주행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가 적용된 것으로 이 시스템은 전방충돌방지보조 장치와 스탑앤고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경보시스템, 하이빔어시스트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편의사양으로는 ‘바이두 카라이프’를 비롯해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됐고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파노라마 선루프, 앞좌석 파워 시트 및 열선·통풍 시트,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JBL 오디오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중국 자동차 시장은 구매세 할인 축소, 로컬 브랜드 성장, 업체 간 경쟁 심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지 전략 모델 출시와 제품 품질 향상, 신기술 확대적용 등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중국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가 10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선보인다. 최대 2600만 원까지 지원되는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경차 기아차 신형 모닝(1075~1420만 원)과 비슷한 가격에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다.현대차는 16일 제주도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2017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통해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I트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아이오닉 일렉트릭은 기존 N(4000만 원, 세제혜택 적용 기준)과 Q(4300만 원)에 이은 세 번째 트림으로 N트림에 비해 160만 원 저렴한 3840만 원에 판매된다.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전기차 구매자에게 2000만 원을 지원하는 제주도와 대구, 포항, 안동 등 지역에서는 1840만 원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고, 울릉(2600만 원 지원)에서는 1240만 원에 살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I트림은 경제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와 렌터카 등 사업용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한 모델”이라며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트림을 추가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차는 18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재 홍대 어울마당로 일대에서 신형 모닝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 ‘모닝 스마트 펀 스토어(Smart Fun Store)’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팝업 스토어에는 신형 모닝이 전시돼 차량 내·외부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고 게임 이벤트와 메이크업 쇼 등이 펼쳐진다. 스토어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토이 크레인(인형뽑기)’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화이트와 블루, 아트카 등 총 3대의 신형 모닝이 전시된다.차량 시승도 가능하다. 직접 모닝을 타고 홍대 주변을 돌아볼 수 있다. 다만 시승은 평일에만 이뤄진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게임 이벤트의 경우 정해진 시간 내에 모닝 트렁크에 테트리스 블록을 채우는 ‘스마트 테트리스’, 모닝의 핵심 상품성이 적힌 캡슐을 기계를 이용해 뽑는 ‘모닝 크레인’ 등이 마련됐다.주말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모닝에 앉아 무드조명 선바이저 거울을 활용해 화장하는 법을 알려주는 이색 메이크업 쇼도 진행된다. 또한 홍대의 유명 밴드 공연도 펼쳐질 에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요소들을 팝업 스토어에 적용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신형 모닝의 상품성을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C4 칵투스‘ 전국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승 이벤트는 전국 12개의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시승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키홀더와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기프트 패키지를 준다.이벤트 기간 신차를 계약한 소비자에게는 40000km 엔진 오일 무상 쿠폰을 증정하며 기존 푸조 및 시트로엥, DS 모델 보유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재구매 혜택을 제공한다.한불모터스 관계자는 “봄을 맞아 다양한 소비자들이 C4 칵투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약 일주일 간 ‘뉴 푸조 2008’의 전국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뉴 푸조 2008은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지난 2월 국내 출시됐다. 또한 그립컨트롤 시스템을 탑재한 GT라인과 알뤼르GC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시승 이벤트는 전국 21개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시승을 원하는 소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전시장에 방문하면 된다. 시승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 48시간 이용권과 키홀더,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푸조 웰컴 패키지를 증정한다.이벤트와 함께 신차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푸조를 계약·출고하는 소비자에게는 4만km 엔진 오일 무상 쿠폰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여기에 재구매 혜택으로 모델에 따라 26만~54만 원의 할인을 지원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국내 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전기 충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용량 배터리를 사용하는 테슬라 차량은 충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용 충전 시설이 아직까지 갖춰지지 않고 않기 때문이다. 다만, 테슬라 모델도 한국전력과 환경공단 등이 운영하는 전국 551개 충전소에서 다른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15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국내에서 테슬라 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장소는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전국 전기차 충전소 179곳과 환경공단, 서울시, 포스코ICT 등 타기관이 보유한 충전소 372곳 등 총 551곳이다.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는 전용 충전기만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때문에 부족한 충전 인프라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테슬라의 국내 판매 모델은 한국전력 등이 보유한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 규격과도 호환된다. 국내 전기차 충전소의 방식은 AC3상, 차데모, DC콤보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이 중 테슬라와 호환되는 방식은 AC3상으로 경기도와 서울에만 각각 79곳, 67곳이 있다.다만 AC3상 타입은 급속 충전 방식이지만 테슬라 차량을 충전할 때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테슬라 모델S 90D를 완전히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5~6시간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테슬라 관계자는 “국내 도입되는 테슬라는 AC3상 충전 방식과도 호환된다”며 “다만 AC3상은 국내에서 급속 충전 방식이지만 테슬라 차량을 충전할 때는 완속으로 충전된다”고 설명했다.테슬라의 전용 충전기는 슈퍼 차저(급속)와 데스티네이션 차저(완속) 등 두 가지다. 국내에 설치가 마무리된 전용 충전설비는 첫 전시장이 있는 하남 스타필드와 오는 17일 오픈 예정인 청담 스토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 3곳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마저도 충전 속도가 느린 완속 충전기다.테슬라에 따르면 슈퍼 차저는 최대 120kW의 출력을 발휘해 배터리(모델S 90D 기준)를 약 75분 만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데스티네이션 차저의 경우 약 14시간이 걸린다.회사는 차량이 본격적으로 출고되는 6월에 맞춰 국내에 슈퍼 차저 5곳과 데스티네이션 차저 25~30곳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람보르기니가 오는 20일 우라칸 LP580-2 스파이더를 국내 출시하는데 이어 하반기에는 고성능 모델인 ‘우라칸 퍼포만테’를 선보인다.람보르기니 서울은 지난 7일 열린 ‘2017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처음 선보인 ‘우라칸 퍼포만테’를 하반기에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우라칸 퍼포만테는 우라칸의 6번째 모델로 가장 가볍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로다이내믹 성능과 경량화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모델로 앞서 진행된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랩타임 측정에서 양산차 1위를 기록했다.공기역학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변 방식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시스템인 ALA(Aerodinamic Lambhorghini Attiva) 기술이 더해졌다. ALA는 주행 상황에 따라 공기흐름과 저항력을 조절해 고속에서 보다 안정적인 드라이브가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ALA 시스템은 기존 유압 방식보다 80%가량 가벼우며 다운포스 성능은 크게 향상됐다. 또한 차체 곳곳에 카본파이버가 적용돼 무게는 우라칸 기본형에 비해 약 40kg 줄었다고 람보르기니 측은 강조했다. 중량은 1382kg에 불과하며 무게 배분은 전륜과 후륜이 각각 43대 57이다.엔진은 람보르기니가 만든 V10 엔진 중 가장 강력하다.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2.9초다.외관은 보다 공격적인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역동적인 디자인의 전용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등이 더해졌으며 여기에 대형 윙이 장착돼 존재감을 뽐낸다. 타이어는 피렐리가 개발한 전용 제품이 사용됐고 20인치 대구경 휠을 갖췄다. 배기구 장착 위치도 다른 모델들보다 높아졌다. 스포츠 바이크를 연상시키는 설계로 슈퍼 트로페오 레이싱카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어 하단에는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를 상징하는 세 가지 색상으로 포인트를 줬다.실내 역시 모터스포츠의 DNA를 물려받았다. 에어밴트와 패들, 스티어링 휠, 센터콘솔 등은 모두 카본파이버 소재가 적용됐고 스포츠 시트는 알칸타라 소재로 고급스럽게 만들어졌다. 새로운 디지털 콕핏 디스플레이도 더해졌다. 이를 통해 3가지 주행모드를 설정할 수 있고 ALA 시스템에 의한 다운포스와 드래그 정보를 보여준다.람보르기니 서울은 하반기 우라칸 퍼포만테가 국내 출시될 예정이지만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우라칸 퍼포만테의 국내 판매가는 3억70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마그나인터내셔널은 15일 완성차 업체 포드와 ‘탄소섬유 서브 프레임’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경량화를 통해 배기가스를 줄이고 연비를 개선하기 위해 두 회사가 공동으로 연구해 만들었다.탄소 섬유 서브 프레임은 기존 강철 스탬핑 제품 대비 무게가 34%가량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설계 구조도 간단하다. 45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강철 스탬핑과 달리 단 2번의 성형 기술과 4개의 금속 부품만으로 조합돼 부품 개수가 약 87% 줄었다. 성형 기술은 접합 및 리벳 기술로 완성됐다.이 프레임은 자동차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엔진과 휠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엔진과 변속기에 의한 진동과 흔들림 등을 줄여준다. 또한 전방 충돌 시 차량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도 맡는다.프로토타입의 제품 생산은 마그나가 맡았으며 제품 테스트는 포드가 담당한다. 향후 포드는 이 프레임을 차량에 장착한 후 부식과 표면 흠집, 볼트 조임 등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 디자인과 공정을 보완해 실제 양산차에 적용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할 방침이다.그램 버러우(Grahame Burrow) 마그나 익스테리어 사장은 “마그나는 수년 간 자동차 경량화 소재 분야를 개척해왔다”며 “이미 캐딜락 CTS와 ATS-V의 탄소섬유 후드를 개발한 적 있으며 포드 머스탱 쉘비 코브라 GT500에는 개구부 강화 탄소섬유 그릴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량화 부품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파트너들의 목표 달성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브이쿨코리아는 15일 썬팅 브랜드 브이쿨의 국내 홍보 모델로 배우 이상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한 이미지로 활동 중인 이상윤은 프리미엄 썬팅 브랜드 브이쿨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한다.브이쿨코리아 관계자는 “브이쿨 브랜드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스마트하고 남성적인 이미지의 이상윤을 모델로 발탁했다”면서 “이상윤과 함께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브이쿨의 썬팅 필름은 스텔스 전투기의 적외선 반사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주행 중 열차단과 동시에 선명한 시인성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진 필름으로 미국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의 테스트를 통해 3%의 연비절감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검증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푸조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5일 그립컨트롤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개선한 ‘2008 GT라인’과 ‘알뤼르GC(Allure Grip Control)’ 등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지난 2월 선보인 2008 페이스리프트에 그립컨트롤 시스템과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가 더해진 모델이다. 2008의 그립컨트롤은 앞바퀴의 효율적인 작동을 통해 지면 컨트롤 기능을 향상시킨 장치다. 평지와 눈길, 모랫길, 진흙길 등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운전을 도우며 센터 콘솔에 있는 다이얼로 설정할 수 있다. 평지, 눈, 진흙, 모래, ESP오프 등 총 5가지 주행모드를 고를 수 있다.2008 GT라인은 그립컨트롤과 함께 스포티한 스타일링이 적용됐다. 측면과 테일게이트에 전용 엠블럼이 더해졌고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주변에는 블랙 유광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됐다. 또한 사이드미러캡과 루프바도 검정색으로 포인트를 줘 기본형에 비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휠은 17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됐다. 알뤼르GC는 기본형과 동일한 디자인에 그립컨트롤 시스템만 더해진 버전이다.2008 GT라인의 실내 역시 스포티한 느낌으로 꾸며졌다. 전용 도어실과 알루미늄 페달이 적용됐고 시트와 도어 패널,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핸드 브레이크 등에는 레드 컬러 스티치로 포인트를 줬다. 계기반 역시 붉은색 LED 라이트로 차별화됐다.파워트레인은 이전과 동일하다. 1.6리터 블루HDi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고 최고출력 99마력, 최대토크 25.9kg.m의 성능을 낸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6.6km(도심 15.5km/ℓ, 고속18.1km/ℓ)다.이밖에 7인치 터치스크린, 천장 LED 무드등, 파노라믹 글래스, 뒷좌석 6:4 폴딩 기능, 후방카메라 등의 편의사양이 적용됐고 안전사양으로는 6 에어백 시스템을 비롯해,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됐다.판매 가격은 GT라인이 3295만 원, 알뤼르GC는 3070만 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반도건설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공식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재개발 프로젝트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대에 지하 5~지상 23층, 총 371가구(아파트 199가구, 오피스텔 172실) 규모로 이뤄진다.총 도급액은 790억 원으로 아파트 199가구 중 조합원 물량과 일반분양은 각각 91가구, 108가구로 구성됐다. 내부는 전용 74~104㎡로 다양한 크기로 만들어지며 주상복합 단지로 조성된다.단지가 조성되는 사업지는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는 분석이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했고, 시청과 광화문까지는 지하철 20분, 여의도와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주요 업무시설이 밀집했고 도심과 접근성이 양호해 직주근접성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교육여건으로는 인근에 금화초와 동명여중가 있으며 반경 1km 거리에 이화여고와 이화외고도 위치했다. 여기에 독립공원 등 공원이 인접했고 영천시장과도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반도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 사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적용해 서울 서대문구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서울의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 도시 정비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반도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단지를 오는 2019년 6월 착공해 2022년 5월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분양은 착공과 함께 이뤄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다임러트럭코리아는 15일 중형 트럭 2017년형 ‘뉴 아테고(The new Atego)’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이번에 선보인 2017년형 아테고는 1230L 4x2 빅스페이스(BigSpace) 카고와 1230L 4x2 클래식스페이스(ClassicSpace) 카고 등 2종이다. 2-백(bag) 타입 에어서스펜션이 장착돼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핸들링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국내 업체의 특장과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특장 작업을 위한 추가 배선 박스, 브라켓, 더미스위치 등의 패키지도 기본 제공한다.외관은 트랙터 악트로스(Actros)와 패밀리룩을 이뤄 위엄 있는 모습을 구현했다. 실내는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적용돼 각종 기능 조작이 편리하다. 여기에 무시동 히터와 전동식 루프해치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추가됐다.파워트레인은 유로6 직렬 6기통 엔진과 8단 메르세데스파워시프트3 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99마력, 최대토크 122.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플릿 보드 에코서프트는 주행 분석 시스템으로 운전자의 운전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연료 소비와 경제적인 운전을 돕는다.안전사양으로는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HPB)를 비롯해 제동력과 차체 자세를 통합 제어하는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EBS), 오르막길 밀림 방지 장치인 힐-홀더(Hill-holder) 기능 등이 탑재됐다.2017년형 뉴 아테고의 국내 판매 가격은 9000만 원대로 책정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금호타이어는 15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가진 ‘2017 영업·마케팅 정책설명회’를 통해 SUV 컴포트 타이어 ‘크루젠(CRUGEN) HP71’을 출시했다. 또한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고성능 타이어 ‘엑스타(ECSTA) PS71’도 함께 공개했다.크루젠 HP71은 도심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원하는 SUV 운전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도심형 CUV 차량 규격에는 길이가 다른 피치(Pitch, 동일한 타이어 패턴의 간격) 수 증가를 통해 소음 분산 기술 강화에 주력했고 고성능 SUV의 경우 입체 사이프(Sipe, 트레드 블록 표면의 미세한 홈)를 적용해 핸들링과 내구성을 향상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력도 개선해 조종 안정성과 제동 성능을 높였다. 타이어 사이즈는 16~20인치로 총 28개 규격이 준비됐다. 개당 가격은 20~30만 원 선이다.엑스타 PS71은 고성능 차량을 위한 제품이다. 견고한 블록 강성 설계와 우수한 젖은 노면 접지력이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가능하게 하고 각 리브(원주 방향을 따라 여러 개의 홈이 있는 형태)별 최적 설계를 통해 안정된 고속 주행 성능을 돕는다. 사이드월에는 깃발을 연상시키는 플래그 아이콘이 적용돼 고성능 제품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 타이어는 내달 17~20인치, 총 24개 규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RE개발담당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승차감과 핸들링, 스노우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라며 “우수한 성능과 다양한 규격, 대중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내수 및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