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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픈한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 주택홍보관에 4일 동안 약 1만3000여 명이 찾았다. 10년 전세 뉴스테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4000여 가구의 대단지라는 점과 서울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임대료 등이 이 같은 인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분양 관계자는 “초미세먼지가 몰아친 궃은 날씨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며 “신혼부부부터 은퇴한 노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몰려 주말 오후 한때 상담 대기줄이 길게 늘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115번지 일원에 4115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는 임대보증금만 내고 임차하는 ‘전세형 뉴스테이’다. 전 가구가 전세 임대로 월 임대료 부담이 전혀 없고 임대기간도 기존 뉴스테이(8년)에 비해 긴 것이 특징이다. 단지 전세보증금(기준층 기준)은 전용 52㎡가 1억3000만 원, 59㎡ 1억5500만 원, 75㎡ 1억8000만 원 수준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1320만 원 선이다. 이 경우 서울의 전용 59㎡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2억3600만 원이다.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는 이보다 1억 원 가까이 저렴한 금액으로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단지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다.교통여건의 경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잠실역(지하철 2·8호선)까지 차로 30분대에 갈 수 있다. 또한 인근에 경춘선 마석역도 있다. 여기에 오는 2020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완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생활 인프라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 병원과 은행 등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월산초와 화광중, 남양주공고, 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 향후 초등학교 1개교가 추가로 개교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단지 거주자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마련됐다. 총 8대의 전용 셔틀버스가 출퇴근시간 잠실역과 상봉역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며 수영장과 어린이집, 의료시설, 키즈카페, 팻카페, 입주민 전용식당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갖췄다.단지는 지하 2~지항 최고 39층, 총 28개동, 4115가구 규모로 만들어진다. 면적별로는 52㎡ 880가구, 59㎡ 2805가구, 75㎡ 228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1·2층은 테라스형,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뉴스테이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서 동탄에서 분양한 뉴스테이가 6.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도 테라스층 등 인기타입은 분양이 마감됐다”고 말했다.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51-4번지 평내호평역 인근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 23일 오픈한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 주택홍보관에 4일 동안 약 1만3000여 명이 찾았다. 10년 전세 뉴스테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4000여 가구의 대단지라는 점과 서울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임대료 등이 이 같은 인기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분양 관계자는 “초미세먼지가 몰아친 궃은 날씨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며 “신혼부부부터 은퇴한 노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몰려 주말 오후 한때 상담 대기줄이 길게 늘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115번지 일원에 4115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는 임대보증금만 내고 임차하는 ‘전세형 뉴스테이’다. 전 가구가 전세 임대로 월 임대료 부담이 전혀 없고 임대기간도 기존 뉴스테이(8년)에 비해 긴 것이 특징이다. 단지 전세보증금(기준층 기준)은 전용 52㎡가 1억3000만 원, 59㎡ 1억5500만 원, 75㎡ 1억8000만 원 수준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1320만 원 선이다. 이 경우 서울의 전용 59㎡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2억3600만 원이다.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는 이보다 1억 원 가까이 저렴한 금액으로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단지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다.교통여건의 경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잠실역(지하철 2·8호선)까지 차로 30분대에 갈 수 있다. 또한 인근에 경춘선 마석역도 있다. 여기에 오는 2020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완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생활 인프라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 병원과 은행 등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월산초와 화광중, 남양주공고, 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 향후 초등학교 1개교가 추가로 개교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단지 거주자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마련됐다. 총 8대의 전용 셔틀버스가 출퇴근시간 잠실역과 상봉역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며 수영장과 어린이집, 의료시설, 키즈카페, 팻카페, 입주민 전용식당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갖췄다.단지는 지하 2~지항 최고 39층, 총 28개동, 4115가구 규모로 만들어진다. 면적별로는 52㎡ 880가구, 59㎡ 2805가구, 75㎡ 228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1·2층은 테라스형,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뉴스테이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서 동탄에서 분양한 뉴스테이가 6.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도 테라스층 등 인기타입은 분양이 마감됐다”고 말했다.남양주 뉴스테이 오메가시티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51-4번지 평내호평역 인근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11.3 주거대책과 저금리 기조로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수익형 상가의 인기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투자비용 부담이 큰 역세권 상가보다 투자비용이 적은 알짜 항아리 상권 상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역세권 수익형 상가의 경우 초기투자 비용과 비싼 임대료 등으로 수익률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항아리 상권 상가들의 경우 저렴한 초기투자 비용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상가 투자자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단순히 역세권 상가에만 집착해서는 큰 이익을 보기 어렵다는 설명이다.항아리 상권 상가는 일반적으로 역세권이 아닌 경우가 많아 다른 지역으로 나가기는 다소 불편하다. 하지만 내부에 기업체나 관공서, 아파트, 학교 등이 있어 소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형태를 띤다. 또 외부로 빠져나가는 인구도 적고 투자비용이 저렴해 입지여건만 좋으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이런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72~3번지 일원에 ‘포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를 조성한다. 대단지의 고정된 배후수요와 고속도로 개통 등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자산가치 증식을 원하는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포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총 959가구의 배후수요를 갖춘 점과 89%의 전용률을 가진 전면상가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형 평형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투자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서울~세종시를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와 구리~포천고속도로(6월 개통예정)가 연결돼 제2경부고속도로가 경기 북부지역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구리까지는 40분, 잠실까지는 약 50분내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호재는 인구유입에 유리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투자가치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포천과 파주, 남양주 화도를 잇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오는 2019년 개통될 예정이고 지하철 7호선 연장선 포천 사업도 계획돼 있다.포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분양대행사인 루트알앤씨 관계자는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와 대단지 고정 배후수요 등이 가장 큰 장점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제로 분양홍보관에는 하루에 20통이 넘는 전화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1·2차 1층에 위치한 전면구조의 상가로 구성됐다. 점포는 1차 전용면적 251만3350㎡ 8개 점포, 2차 전용면적 353만2531㎡ 11개 점포 등 총 19개로 이뤄진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86번지 일원에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뉴 라이즈’의 이미지를 강조한 패션을 선보인다.현대차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쏘나타 뉴 라이즈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이는 ‘쏘나타 콜렉션(Sonata Collection)’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패션위크 둘째 날인 28일 DDP어울림광장에서는 일반인 9명과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 계한희, 한상혁씨가 디자인한 의상이 쏘나타 뉴 라이즈와 함께 패션쇼 무대에 등장할 예정이다. 쏘나타 콜렉션은 자동차와 패션 디자이너,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개방형 협업 방식으로 완성됐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자동차와 패션 업계가 협업한 사례는 있었지만 일반인이 참여해 패션 콜렉션을 완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쏘나타 콜렉션 의상들은 디자이너들이 차량의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올해 가을과 겨울 시즌에 일반인들이 착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스타일로 디자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콜렉션에는 쏘나타 전용 커버 3종도 포함됐다.이번 콜렉션에 참가한 일반인 9명은 아마추어 디자이너로 이번 행사 참가를 계기로 ‘서울패션위크’에 본인의 작품을 출품하는 기회를 얻게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쏘나타 콜렉션은 쏘나타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패션피플 등 다양한 고객층과 공유하기 위한 행사”라며 “자동차와 패션, 자동차의 옷까지 어우러져 쏘나타 스타일룩이 완성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쏘나타 콜렉션은 DDP 앞마당인 어울림광장에 위치한 미래로다리 아래서 야외 패션쇼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의 초청장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가 대형밴 쏠라티의 리무진 버전을 출시한다. 출시에 앞서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실제 판매 모델의 모습이 공개된다.현대차는 26일 ‘쏠라티 리무진’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실차는 31일부터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출품되며 사전계약은 올해 2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쏠라티 리무진은 기존 14~16인승 버스 모델을 기반으로 좌석수를 줄이고 고급 소재로 실내를 화려하게 꾸민 모델이다. 뒷좌석은 리클라이닝 시트가 적용돼 안락하고 편안한 탑승이 가능하다. 천연가죽으로 제작된 시트는 최대 65도까지 전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운전석과 승객석은 ‘스마트 글라스’로 분리했다. 투명도와 개폐여부를 조절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운전자와 탑승객이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여기에 스마트폰 미러링과 쉐어링이 가능한 32인치 LED 모니커가 장착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거치대, USB 충전포트, 접이식 간이 테이블 등이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인피니티 스피커와 헤르만 740D 엠프 등 고급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돼 영화관처럼 실감나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도 있다.승객석 2열과 3열 좌석의 암레스트에 탑재된 ‘통합컨트롤러’는 시트 열선과 통풍 기능을 비롯해 스마트 글라스와 실내등, 에어컨과 히터, 모니터, 음향 등의 편의기능을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다. 내장 디자인은 베이지 컬러와 우드플로어 바닥재로 만들어져 세련된 모습이다. 외관의 경우 전용 데칼과 엠블럼이 추가됐고 투톤 알루미늄 휠이 장착됐다. 여기에 에어댐딕스텐션과 사이드스커트를 장착해 기본모델보다 웅장한 느낌을 강조하도록 디자인됐다.현대차 관계자는 “쏠라티 리무진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갖춘 국산 최고급 리무진 밴”이라며 “연예기획사와 렌터카업체 등 유력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품평회를 열어 고객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만들어진 모델”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5 서울모터쇼에서도 쏠라티의 리무진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에는 쏠라티의 다양한 활용도를 제안하는 ‘콘셉트’ 용도로 출품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무진은 실제 판매용으로 만들어진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급밴 ‘스프린터’ 등이 경쟁모델로 꼽힌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26일 개성적인 데칼과 블랙 컬러 스타일링을 적용한 ‘쉐보레 스파크 그래피티 에디션’을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외장 컬러는 퓨어 화이트, 파티 레드,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모던 블랙 등 4가지를 고를 수 있다.차량 측면과 센터에 화려한 디자인의 그래피티 그래픽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라디에이터 그릴은 블랙 컬러 테두리를 더했고 블랙 컬러 15인치 휠과 에어로 스포일러 등이 추가됐다. 실내는 화이트 클러스터 서라운드 등으로 꾸며졌다.그래피티 에디션은 LT 플러스 트림에 적용되며 가격은 1432만 원(C-테크 변속기 기준)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풍동지역주택조합(가칭)은 일산지역주택조합 ‘일산풍동 레아플라체 아파트’의 주택홍보관을 24일 오픈했다.일산풍동 레아플라체는 지하 2~지상 35층 규모로 총 1340여 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타입은 전용 59㎡가 746세대, 74㎡는 594세대로 최근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과 조망이 용이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다양한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주방 동선 등 거주자들의 편리한 생활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된다. 근린 생활 시설은 2200㎡ 부지에 여유롭게 조성될 예정이다.교육여건의 경우 단지 바로 앞에 풍동고등학교가 위치했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다솜초와 풍동중을 비롯해 식사지구 내 국제고, 자율형공립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있다. 도서관과 주민센터, 국립암센터, 대형마트, 호수공원, 라페스타, 식골공원, 정발산공원, 풍동공원 등 생활·문화시설도 인접했다.교통도 우수한 편이다. 경의중앙선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지하철 3호선, GTX 등이 갖춰져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풍동지역주택조합 측은 강조했다.부동산 관계자는 “청약통장에 관계없이 20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85㎡ 1채를 소유한 세대주는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며 “24일 오픈하는 주택홍보관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일산풍동 레아플라체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740-1 일대에 위치할 예정이며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32-55 일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24일 중국 치루이자동차(奇瑞汽车, 체리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친환경차 이름에 ‘EQ'를 사용한 것이 브랜드명 침해라며 고발했다. 지난해 벤츠는 모터쇼를 통해 '제네레이션 EQ' 콘셉트를 공개하면서 차세대 전기차에 EQ라는 서브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치루이자동차는 지난 2015년부터 중국에서 'eQ'라는 이름의 2도어 전기차를 생산해왔다고 주장했다. 벤츠는 이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회피했다. 다만 외신에 따르면 벤츠가 예상외의 변수를 만나 난감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Q 브랜드 전기차는 오는 2018~2020년 독일공장에서 양산할 예정으로 중국에서도 EQ 모델의 생산을 검토 중이었기 때문이다.업계 전문가들은 “중국 특허청이 치루이자동차의 손을 들어줄 경우 벤츠의 중국 전기차 시장 진출 전략에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벤츠 제네레이션 EQ 콘셉트는 SUV GLC와 비슷한 크기의 SUV 전기차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미래적인 느낌으로 만들어졌으며 파란색 조명으로 외관을 꾸몄다. 구동은 전륜과 후륜에 장착된 2개의 전기모터로 이뤄지며 최고출력 402마력, 최대토크 71.4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대주행가능 거리는 약 500km 수준으로 내연기관 차량에 버금가는 항속거리를 갖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그동안 사고 싶어도 쉽게 구입하기 어려웠던 캐딜락의 최고급 SUV 에스컬레이드가 드디어 국내 출시된다. 소음과 연비 등 정부 인증을 모두 마쳤으며 모터쇼 이후 상반기 중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GM코리아는 24일 대형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이르면 오는 5월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31일부터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식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다. 미국의 힙합 아티스트와 스포츠 스타 등 많은 ‘셀럽’들에게 사랑받는 모델이다. 특히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도 패밀리카 용도로 구입한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이 차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나날이 증가한 SUV 인기와 함께 최고급 SUV인 에스컬레이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이다.당초 GM코리아는 에스컬레이드를 지난해 국내 출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수입 물량 부족 등의 이슈로 출시가 연기됐고 XT5와 CT6 등 볼륨 모델을 먼저 선보이면서 에스컬레이드의 판매는 자연스럽게 올해로 미뤄졌다.현재 환경부의 배기가스와 소음 인증은 마친 상태이며 지난달엔 연비 인증까지 모두 마무리됐다. 또한 차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공식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에는 에스컬레이드 출시에 앞서 캐딜락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고객 행사까지 열렸다.국내 선보이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2013년 공개된 4세대 모델로 GM의 차세대 대형 픽업트럭에 적용되는 K2 플랫폼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반영돼 세련된 모습이며 크기를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은 웅장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차체 길이는 508mm가량 길어졌고 휠베이스도 약 355mm 늘었다. 탑승구조는 7인승과 8인승 등 2가지로 구성됐다. 공차중량은 2650~2680kg이다.파워트레인은 6.2리터 V8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2.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사륜구동 시스템이 더해졌다. 휠은 22인치가 기본이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6.9km(도심 6.0km/ℓ, 고속도로 8.5km/ℓ)로 5등급을 기록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59g/km이고 연료탱크 용량은 98.4ℓ다.실내는 고급 가죽 소재가 적용된 시트가 적용됐고 앞좌석은 마사지 기능과 18방향 조절이 가능하다. 천장은 스웨이드 재질로 마감됐고 뒷좌석 탑승자를 위한 9인치 LCD 스크린이 달렸다. 여기에 4G LTE 연결과 GM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더해졌다.GM코리아 관계자는 “에스컬레이드는 31일부터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캐딜락의 메인 모델로 등장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출시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5월이 유력하며 국내 판매를 위한 절차는 모두 마쳤다”고 말했다.한편 GM코리아는 지난 2015 서울모터쇼에서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선보인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4일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창원 전시장으로 옮겨와 신차 구매부터 차량 수리와 중고차 거래까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이번에 문을 연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7593㎡, 대지면적 2789㎡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8층 건물로 만들어졌으며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 뿐 아니라 판금·도장 등 사고수리까지 가능한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차는 총 16대가 전시되며 매장 방문객들을 위한 주차장은 2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여기에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선택형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My Service)2’가 제공되고 차량 인도 공간인 딜리버리 존도 마련됐다.벤츠코리아는 이번 창원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자들에게 특별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국에 총 45개의 공식 전시장 및 5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총 50개의 전시장과 55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출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주택시장에서 기업형 임대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집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거주’로 바뀌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장기간 거주할 수 있어 주거 불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점과 브랜드아파트 수준의 품질로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이 이 같은 추세에 영향을 줬다.기업형 임대아파트는 민간업체가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공공주택에 비해 완화된 자격요건과 우수한 품질을 특징으로 한다. 행복주택의 경우 젊은 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대학생,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을 공급 대상으로 한다. 자격 요건도 무주택자와 일부 소득에 제한이 있는 사람들로 한정된다. 반면 기업형 임대아파트는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자격요건에 대해 별도의 제한이 없다.이런 가운데 전주 여의동에 기업형 임대아파트가 이달 말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전주는 각종 택지 개발로 인해 인구와 세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트 거래량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주 덕진구는 제1·2 산업단지와 첨단복합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근무자들의 거주비율이 높은 편이다. 여기에 시외지역 산업단지 근무자들의 거주비율까지 더해지면 그 수는 훨씬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도 전주 분양아파트의 인기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덕진구 여의동에 공급되는 ‘여의동영무예다음’은 전용면적 73㎡, 84㎡(84A/84B), 총 711세대로 구성된다. 직장 출퇴근이 편리한 곳에 위치했으며 반경 500m 이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앞에 전주 월드컵광장이 있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개방감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등 체육시설과 경로당, 보육시설, 도서관, 아트갤러리 등이 마련될 에정이다. 여기에 카쉐어링 등 O2O 서비스도 도입돼 주민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주택시장에서 IT 변화에 민감한 30~40대 소비자들이 주력 구매층이 되면서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들이 등장하고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조명과 가스, 난방 등 다양한 시스템을 원격제어 할 수 있고 외부인의 방문 없이도 전력과 가스, 수도 등의 원격 검침이 가능하다.또한 건설사들은 일괄소등 및 가스차단, 대기전력을 차단해주는 시스템, 실별 온도 조절기나 절수페달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를 아파트에 접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에서 추진되는 ‘부산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가 첨단 기술이 접목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수영 망미동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시작한 사업으로 부지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253번지 일원에 위치했다. 규모는 지하 2~지상 25층, 전용면적 63~84㎡, 총 900가구로 구성된다.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되고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각종 기능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첨단 무인전자경비와 차량번호인식 시스템 등 안전 시스템은 물론 친환경자재로 만들어진 환기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입주민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남향 및 동향)로 배치돼 일조 및 조망(일부 리버뷰)이 우수하고 각 세대에 우물천정이 도입돼 개방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용면적 84㎡와 74㎡(일부세대)는 통풍과 개방감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고 드레스룸과 펜트리공간 등이 마련돼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주변 생활 인프라로는 센텀시티와 벡스코 등이 가깝고 단지 바로 옆에 망치초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이 위치했다. 망미2동 주민센터와 코스트코(부산점), 수영사적공원 등 편의시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토현중과 망미중, 광안중, 남일고, 덕문여고, 부산외고, 경상대 등이 형성돼 있다.교통여건은 부산 중심가와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좌수영로를 이용해 센텀시티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망미역과 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했다.조합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가 대상이다.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 주택홍보관은 부산시 연산동 588-3번지 7층(지하철 연산역 14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공원과 강 등 녹지를 끼고 있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삶의 질이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며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여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년 미래 주택 시장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주택 구입 시 쾌적한 주변 환경이 1순위 고려사항으로 선정됐다. 설문 참여자 35%가 쾌적한 주거지 환경 여건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시장분위기는 청약시장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지난해 경상남도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창원 대원 꿈에 그린’은 넓은 조경 면적과 순환 산책로를 확보하고 아파트 옥상에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단지 여건 만들기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청약경쟁률은 평균 152대 1을 기록했다.이런 가운데 흥한건설은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의 견본주택을 24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자연 환경을 고스란히 담은 아파트로 단지 전체와 중앙광장을 연결하고 녹지공원 등을 조성해 단지를 공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에 1순위, 30일에는 2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6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이 단지는 지난해 분양된 ‘흥한 에르가 사천(635가구)’과 합쳐져 총 1930가구의 대형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분양가도 경쟁력을 갖췄다. 기준층 기준으로 3.3㎡당 750만 원대로 분양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아파트의 거래가가 3.3㎡당 790만 원선에 거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108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상 2~지상1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295가구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317가구, 59㎡B 142가구, 59㎡C 74가구, 76㎡A 175가구, 76㎡B 161가구, 76㎡C 88가구, 84㎡A 129가구, 84㎡B 75가구, 84㎡C 74가구, 125㎡ 6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주변여건으로는 남서쪽으로 사천강 하류와 한려수도 바다가 만나는 조망을 볼 수 있고 생태공원과 타니CC 골프장도 인접했다. 지역 내 최초로 호텔수준의 조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사우나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다목적 실내체육관, 멀티미디어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등을 마련했다. 남향위주 설계와 판상형·타워형이 조화된 단지 배치도 장점으로 꼽힌다. 판상형 평면은 전용 59㎡를 포함해 전 주택이 4베이 이상 구조로 설계되며 타워형 평면은 2~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다고 흥한건설 측은 강조했다. 여기에 대형 알파룸과 펜트리 공간 등 다양한 서비스면적도 제공될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바로 앞에는 약 180조 원의 부가가치가 기대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기 개발센터와 항공MRO 예정부지가 있다. 항공MRO는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해 주기적으로 비행기를 검사하고 정비하는 산업을 말한다. 중국과 일본 등 동북아 항공노선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오는 2025년에는 국내 항공정비산업 시장이 약 4조2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사천 제1, 2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10개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는 분석이다.교통여건의 경우 경상남도 전 지역을 연결하는 국도 3호선과 인접했고 한국항공우주산업 진입로에 위치해 도심과 부도심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남해고속도로 진주~사천 경전선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천공항 확장 계획이 완성되면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교육시설로는 경남국제외국인학교와 사남초, 사천중, 용남고 등이 위치했고 인근에 학원가도 조성됐다. 단지는 중심상권과도 가까워 영화관과 마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시청과 법원, 보건소 등 행정시설과도 가깝다.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의 견본주택은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항공로 10(수석리 332)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가 ‘2017 서울모터쇼’에 신형 E클래스를 총출동 시킨다. 강력한 라이벌 BMW 신형 5시리즈를 의식해 다양한 라인업으로 공세를 강화하는 모양새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신형 E클래스 카브리올레와 쿠페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메르세데스AMG는 ‘E63 S 4매틱+’와 ‘E43 4매틱’ 등 신형 E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총 35종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며 메르세데스벤츠와 메르세데스AMG 등 2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신형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이달 초 스위스에서 열린 ‘2017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최신 모델이다. 외관은 쿠페와 비슷한 실루엣을 갖췄으며 루프는 소프트톱으로 만들어졌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826mm, 1860mm, 높이는 1428mm다. 쿠페와 비교해 전장과 폭은 동일하지만 높이는 약 2mm가량 낮다.루프는 시속 50km 이하의 속도에서 약 20초 만에 열거나 닫을 수 있다. S클래스 카브리올레의 소프트톱 시스템과 동일한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여러 겹으로 만들어진 루프는 단열과 방음에도 효과적이다. 컬러는 블랙과 레드, 블루, 브라운 등 네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뒷좌석은 2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트렁크는 루프 상태에 따라 310~385ℓ의 공간을 제공한다.벤츠는 신형 E클래스 카브리올레가 계절에 상관없이 오픈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모델이라고 소개한다. 헤드레스트 하단에서 히터가 나오는 ‘에어스카프’ 기능과 지붕이 열렸을 때 실내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에어캡’이 적용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엔진 구성은 E클래스 세단과 동일하지만 국내 출시 모델의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글로벌 시장에는 2.0리터 4기통 디젤 및 가솔린, 3.0리터 V6 엔진 등이 탑재되고 7~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E400 모델의 경우 3.0리터 V6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48.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신형 E클래스 쿠페는 지난 1월 열린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모델이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C클래스 쿠페와 패밀리룩을 이루며 차체 크기가 이전 모델에 비해 커졌다.매끈하게 다듬어진 C필러 라인이 특징이며 세단과 차별화된 디자인의 테일램프가 장착됐다. C클래스 쿠페와 마찬가지로 프레임리스 윈도우가 더해졌고 B필러는 과감하게 삭제했다. 실내는 카브리올레 버전과 비슷하다. 4인 탑승 구조로 만들어졌고 운전석과 대시보드는 E클래스 세단의 구성을 따른다. 또한 엔진 라인업 역시 세단 및 카브리올레와 동일하다.벤츠는 신형 E클래스 쿠페를 올해 여름부터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메르세데스AMG E63 S 4매틱+는 역대 E클래스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모델이다. 여기에 개선된 파워트레인과 드리프트 모드를 탑재해 스포티한 운전 재미까지 더했다.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9단 AMG 스피드시프트 MCT 변속기가 조합됐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AMG 퍼포먼스 4매틱으로 일반적인 4매틱과 달리 스포츠 주행에 초점을 맞췄다. 최고출력 603마력, 최대토크 86.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3.3초, 최고속도는 시속 300km다.가장 큰 특징인 드리프트 모드는 ‘레이스’ 모드를 선택한 후 ESP를 해제하면 활성화되도록 설계됐다. 드리프트 모드에서 E63 S 4매틱+는 완벽한 후륜구동 모델로 거듭나며 각종 전자장비의 개입이 최소화돼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드리프트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레이스스타트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AMG E63 S 4매틱+는 올해 여름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E클래스 라인업에 처음 추가된 메르세데스AMG E43 4매틱은 E63 S 4매틱+보다 성능은 떨어지지만 일상생활에서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다. AMG 특유의 역동적인 스타일을 이어받았으며 스포츠 서스펜션 등 강력한 주행성능도 그대로 물려받았다.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AMG가 튜닝한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401마력, 최대토크 53.0kg.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6초, 최고속도는 시속 250km다.올해 6월 유럽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북미와 아시아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이밖에 벤츠코리아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C350e와 GLC350e 4매틱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링컨코리아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럭셔리 SUV ‘내비게이터 콘셉트’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이 콘셉트카를 포함해 컨티넨탈과 MKZ, MKX 등 총 8종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링컨 내비게이터 콘셉트는 브랜드 미래 SUV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지난해 3월 ‘2016 뉴욕모터쇼’를 통해 공개됐다. 날개를 펼치듯 파워 걸윙도어가 장착된 것이 특징으로 차문이 열리면 전동식 3단 사이드스텝이 전개돼 탑승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다.실내는 6인 탑승 구조로 화려하면서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30개의 방향으로 조정할 수 있는 시트와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푸른색 가죽이 적용됐다. 여기에 헤드레스트에는 대형 디스플레이까지 더해졌다.안전사양으로는 센서와 카메라, 레이더 기술 기반의 360도 카메라와 충동 방지 시스템, 보행자 감지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외관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접목돼 링컨 컨티넨탈 등과 패밀리룩을 이루며 웅장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한편 링컨코리아는 다음달 1일 모터쇼 링컨 부스의 특별 홍보모델인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를 초청해 포토세션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혼다코리아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 콘셉트는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선 기술의 혼다’로 정했으며 자동차를 비롯해 모터사이클, 범용 제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전 영역에 걸쳐 소비자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의 역사를 써 온 혼다의 철학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특히 브랜드 특유의 모터쇼 문화인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 혼다가 국내 모터쇼에 처음 도입한 것으로 큐레이터는 소비자에게 제품을 쉽게 설명해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올해는 딜러 큐레이터와 SNS 생중계 등을 도입해 새로운 전시 문화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주요 모델로는 혼다 신형 CR-V가 메인 무대를 꾸민다.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며 차체 크기가 커졌고 보다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3.6km다. 신형 CR-V는 모터쇼 데뷔 후 상반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여기에 혼다의 스포츠카 NSX와 수소연료전지차 클래리티 퓨얼 셀(CLARITY FUEL CELL)도 국내에서 처음 공개된다. NSX는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카다. 클래리티 퓨얼 셀은 1회 충전으로 약 589km를 주행할 수 있는 수소차로 혼다의 기술력과 친환경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모델이다.모터사이클도 별도의 프레스 브리핑을 통해 새 모델 5종을 공개한다. 도심 통근과 교외 어드벤처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스쿠터 X-ADV를 비롯해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 SP와 CB1100 RS, CB650F, CRF250 랠리 등이 출품될 예정이다. 이밖에 혼다는 소형 발전기와 선외기, 잔디깎기 등 범용 제품도 전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캐딜락이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캐딜락은 23일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출시에 앞서 ‘부티크 투어(Boutique Tou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여성 고객과 에스컬레이드 사전계약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부티크 투어는 이탈리안 스타일 오찬을 시작으로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갤러리 및 명품샵 등을 방문해 럭셔리 브랜드의 역사와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가는 프라이빗 투어로 진행된다. 특히 여성 소비자 위주의 행사인 만큼 전문 패션 컨설턴트를 초빙해 토탈 패션 스타일링 팁과 럭셔리 패션 아이템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고 캐딜락 측은 설명했다. 참석자들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캐딜락 관계자는 “에스컬레이드는 오는 30일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 출품될 예정”이라며 “모터쇼를 통해 공식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하고 이르면 5월 출시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MW그룹코리아는 2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8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 약 380명이 참석한 가운데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17’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통해 지난해 BMW와 미니의 세일즈, 서비스, 파이낸셜 분야 우수직원 및 지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2016년 BMW 최우수 딜러 활동상’은 바바리안 모터스가 차지했다. 7시리즈 최고 판매 실적을 올린 딜러에게 주어지는 ‘7시리즈 퍼포먼스’는 내쇼날 모터스가 선정됐다. ‘베스트 미니 딜러 퍼포먼스 어워드 2016’은 바바리안 모터스, ‘베스트 애프터세일즈’는 도이치 모터스가 수상했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BMW그룹에서 수여하는 ‘엑설런스 인 세일즈 2016(Excellence in Sales)’의 한국 지역 대표로 선정된 5개 부문 베스트 딜러 전시장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베스트 딜러 인 세일즈’ 부문에는 한독 모터스 BMW 서초 전시장이 뽑혔고 ‘베스트 딜러 인 고객만족 및 고객관리’ 부문에는 코오롱 모터스 BMW 광주 전시장이 선정됐다. 또한 ‘베스트 딜러 BMW i퍼포먼스’ 부문은 도이치 모터스 BMW 제주 전시장, ‘베스트 BMW 7시리즈 딜러’ 부문에는 바바리안 모터스 BMW 인천 전시장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의 매니저’ 부문으로는 코오롱 모터스 BMW 의정부 정규일 지점장이 뽑혔다.작년 최고의 판매기록을 달성한 ‘BMW 프리미엄 클럽 멤버’로는 한독의 최진욱 차장과 정용진 차장, 유재선 과장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고 ‘미니 프리미엄 클럽 멤버’로는 바바리안 이노아 과장, 류석민 과장, 정겨운 과장 등 10명이 선정됐다. ‘미니 JCW 퍼포먼스’ 부문은 바바리안 이재규 대리가 수상했다. ‘인증 중고차 부문 프리미엄 클럽 멤버’에는 바바리안 권일형 과장, 코오롱 황도훈 과장, 바바리안 김병광 대리가, ‘기업 세일즈 부문 프리미엄 클럽 멤버’에는 도이치 강정한 대리가 뽑혔다. M 모델 최고 판매 실적을 올린 지점에게 주어지는 ‘M 세일즈 쇼룸 어워드’에 코오롱 강남전시장이, 개인에게 주어지는 ‘M 퍼포먼스’에는 도이치 형진태 부장, 한독 정용진 차장, 도이치 김경민 과장이 선정됐다.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직무별 교육과 인증 테스트를 통과한 부문별 직원들에게는 최고 등급인 마스터 레벨이 주어졌다. ‘2016 마스터 세일즈 컨설턴트’에 동성 박우현 차장, 채재규 차장, 코오롱 소상만 과장, 한독 최진욱 차장이, ‘2016 마스터 테크니션’에 한독 문동식 차장, 코오롱 박종탁 대리, 코오롱 유셈이 대리, ‘2016 마스터 서비스 어드바이저’에 신호 정진호 차장, 코오롱 정형우 대리가, ‘2016 마스터 페인트 테크니션’에 코오롱 오종민 과장, 임재성 과장이 뽑혔다. 현재까지 마스터 세일즈 컨설턴트 29명, 마스터 테크니션 39명, 마스터 서비스 어드바이저 17명, 마스터 페인트 테크니션 11명은 최고 등급의 마스터 레벨 직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비스 부문에서 BMW 자체 기능경진대회인 ‘NASCE(National Aftersales Competition of Excellence)’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직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BMW 개인 테크니션 부문에서는 도이치 김필환 과장, MINI 개인 테크니션 부문 코오롱 박종일 대리,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코오롱 노현용 대리, 부품 어드바이저 부문 바바리안 최일남 선임과장이 1위를 수상했다. 애프터세일즈 사업부 내 직무별 우수 직원을 선발하는 애프터세일즈 어워드에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코오롱 윤일섭 대리, 테크니션 부문 동성 박중용 대리, 부품 부문 도이치 장지환 차장, 워런티 어드바이저 부문 한독 김태승 주임, 고객 어시스컨트 부문 코오롱 김옥수 사원, 페인트 테크니션 부문 바바리안 한종혁 차장, 바디 테크니션 부문 바바리안 정종석 선임과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고객만족을 실현한 ‘베스트 서비스 센터’에는 중정비 부문에 한독 서대구중앙 서비스센터가, 경정비 부문에 바바리안 강서 서비스센터가 선정됐다. 또한 전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제공하는 ‘베스트 프로덕트 지니어스’ 수상자에는 동성 백현창 주임, 한독 정승철 사원이 뽑혔다. 파이낸셜 서비스 부문의 경우 바바리안 모터스가 ‘베스트 딜러’와 ‘베스트 쇼룸’으로 선정됐고 ‘BMW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에는 바바리안 이문희 팀장, ‘미니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에 바바리안 이노아 과장, ‘베스트 금융 보험 전문가(F&I 매니저)’에는 바바리안 안경섭 대리가 1위에 올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타이어는 23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전략 브랜드 ‘오로라(Aurora)’의 승용차용 타이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로라는 한국타이어의 저가 브랜드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의 요구로 탄생해 유럽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했다.지난해 오로라 브랜드의 트럭·버스용 타이어가 국내에 처음 선보였으며 이어 승용차용 타이어까지 국내 출시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국내 타이어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오로라 브랜드의 국내 론칭을 결정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과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이번에 출시되는 오로라 승용차용 타이어는 ‘루트 마스터 ST(Route Master ST)'로 총 16개 크기로 판매된다. 루트 마스터 ST는 한국타이어의 SCCT(Stiffness Control Contour Theory) 기술과 최적화된 패턴 설계가 적용돼 안정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마모성이 우수한 카본블랙 컴파운드를 사용해 마일리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숄더부에 강화 벨트 폴딩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특히 4개의 넓은 직선 트레드 홈은 젖은 노면에서 효율적인 배수성능을 발휘해 빗길 주행에서의 안전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는 “글로벌 전략 브랜드 오로라의 승용차용 타이어 국내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켜 고객 만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시장에 최적화된 전략적 브랜드 런칭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는 22일 국내 최초로 통합바디제어기(IBU, Integrated Body Unit)을 개발해 이달부터 진천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통합바디제어기는 기존 BCM(바디제어모듈), 스마트키, TPMS(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 PAS(주차보조장치) 등 4개의 ECU(전자제어장치)를 하나로 통합한 장치다. 이번에 선보인 IBU는 바디 제어 관련 4개의 시스템에 대한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이들을 통합할 수 있는 고도의 설계능력이 있어야만 개발이 가능하다. 4개의 ECU를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각 시스템 간 기능 간섭 및 충돌 방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3년부터 약 4년 동안 기술 및 양산 개발 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국내 업체 중 바디 제어 관련 4개의 시스템 기술과 통합 설계 능력을 확보한 곳은 현대모비스가 유일하다. 전 세계적으로도 콘티넨탈과 덴소 등 극소수 업체에 불과하다. 현대모비스의 IBU 양산은 콘티넨탈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시스템 통합의 가장 큰 장점은 ECU의 무게와 크기를 비롯해 원가까지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각각의 시스템을 별도로 적용했을 때와 비교하면 IBU는 무게가 60%, 크기는 50% 줄었고 원가는 40%가량 낮췄다. 특히 부품의 크기와 개수가 줄면서 차량 설계 시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설계 용이성도 개선됐다. 또한 전자파에 의한 다른 기기의 간섭이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어 시스템 제어 속도도 향상됐다. 회사는 차량 소프트웨어 국제표준 플랫폼인 오토사(AutoSar) 기반의 IBU를 추가로 개발하고 상반기 내에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가 오토사 기반의 전장품을 개발 양산하는 것은 이번 IBU가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20여 개의 오토사 기반 전장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조서구 현대모비스 DAS부품개발센터 이사는 “자동차의 전장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ECU 수량이 크게 늘어나 통합 ECU 개발은 부품업계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며 “현대모비스는 이번 IBU 양산을 계기로 미래 첨단자동차의 핵심기술인 DAS 전반에 걸쳐 통합 ECU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말 전장부품 연구개발 프로세스(MEDP : MOBIS Electronic Development Process)에 대해 기능안전성 국제표준인 ISO26262 인증을 획득했다. 이 프로세스는 전장부품 개발과 관련해 현대모비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연구개발 체계이자 업무표준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