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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현지 시간)까지 열린 ‘2017 월드랠리챔피언십(WRC)’ 8차 대회 폴란드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헤이든 패든(Hayden Padden)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한 시즌에 3회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성적으로 WRC 출전 이래 통산 6회 우승이다. 또한 7번째 더블 포디움(한 팀의 두 선수가 3위 내 수상) 기록도 세웠다.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티에리 누빌은 경기 기간 내낸 오 타낙(Ott Tanak)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험로와 각종 돌발 상황에서 침착한 대응으로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특히 티에리 누빌은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해 WRC 드라이버 부문 149점을 획득, 16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바스티안 오지에(Sebastian Ogier)와의 점수차이를 11점으로 줄였다.2위 해이든 패든은 1년 전 폴란드 랠리에서 수상한 이후 처음으로 포디움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아르헨티나에서 우승한 이후 개인으로는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함께 출전했던 다니 소르도(Dani Sordo)는 3위인 세바스티안 오지에에 26초 차로 뒤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WRC에 출전한 현대차의 신형 i20 3대가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완주하며 개선된 성능을 입증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강조했다.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날 우승자 누빌이 획득한 제조사 점수 25점과 2위에 오른 헤이든 패든의 18점을 합쳐 총 43점으로 제조사 부문 1위에 올랐다. 누적 점수는 총 237점으로 2위를 기록해 1위 포드 M-스포트팀(259점)을 뒤쫓고 있다.미셸 현대차 월드랠리팀 총괄은 “이번 대회 결과는 현대차 월드랠리팀에 뜻 깊다”며 “실력 발휘가 제대로 됐을 때 팀의 저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준 경기”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바이오 기업 메디키네틱스가 미니돼지 생산 시설로는 국내 처음으로 식약처 우수실험동물생산시설(KELAS)에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그동안 한국 토착형 실험용 미니돼지(마이크로피그, Micropig)를 연구·생산해왔다. 메디키네틱스 관계자는 “실험동물 생산에 필요한 적정 시설과 인력, 운영 상태 등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우수실험동물생산시설(KELAS)에 지정됐다”며 “이는 국내에서 단 4개 업체에만 부여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회사의 미니돼지 연구소는 비임상 시험용 미니돼지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한 항암제 유효성 검증과 이종 장기, 바이오잉크 등의 생체소재를 연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신약개발을 위한 비임상시험에 적합한 다양한 개체군을 연구·개발하며 15여 년 간 자체 육종한 고유종인 마이크로피그를 지난 2015년 국제기구인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DAS-IS)에 등재한 바 있다.현재 항암제 유효성 평가를 위한 바이오 허브를 목표로 다채로운 연구와 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메디키네틱스 측은 설명했다.최선덕 메디키네틱스 대표는 “이번 우수실험동물생산시설 지정을 통해 병원과 CRO 업체, 대학 등의 연구기관이 필요한 고품질 실험용 미니돼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종 세포와 장기, 바이오잉크 등 생체소재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서울과 포천을 잇는 민자고속도로(구리포천고속도로)가 지난달 30일 개통됐다. 이에 따라 서울 중랑구와 강동구 등에서 포천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특히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북부에 위치한 골프장 접근성도 개선됐다. 기존 1시간 30분 거리에서 1시간가량 단축된 것.그동안 수도권 북부 골프장은 교통체증으로 인해 골프 마니아들에게 기피 대상이었다. 하지만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돼 차 막힘에 대한 걱정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필로스CC가 신북IC에서 15분 만에 진입 가능한 골프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992년 청계산의 수려한 자연환경 위에 만들어진 필로스CC는 50년 이상 수령의 울창한 나무들과 청계호수를 바라보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을 품은 코스 전체에서 상쾌함과 시원함을 누릴 수 있어 여름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어왔다. 단풍 시즌의 라운딩은 국내에서 손 꼽힐 만큼 화려한 매력을 자랑한다고 필로스CC 측은 강조했다.이 골프장은 지난 5월부터 정규 27홀 대중제로 운영 중이다. 회원 전용 골프장에서 비회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필로스CC 관계자는 “현재 대중제 전환 및 고속도로 개통으로 골프장이 호재를 맞았다”며 “이에 따라 주중과 주말 3+1 무료 이벤트와 회원가입 시 골프공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전문기업인 와이즈넛은 3일 ‘만성질환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기반 대화형 의료문진SW’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이 소프트웨어 개발은 지난 5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글로벌 창조 소프트웨어(GCS)’ 사업 의료융합부문에 선정돼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의료 분야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됐으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것이 특징이다.대화형 의료문진SW는 다년 간 축적된 와이즈넛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기계학습 기술, 하이브리드 구문이해 기술, 계획기반 능동형 대화관리 기술 등이 조합돼 매일 환자를 문진하고 환자의 질문에 답변과 조언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와이즈넛은 광범위한 데이터가 축적돼 환자 문진 정보를 의사에게 전달,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화형 의료문진SW는 환자 만족도를 비롯해 진료시간, 의료비 등을 개선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만성질환은 국내에서 사망률이 81%에 달할 만큼 사망의 주요원인으로 알려졌다”며 “대화형 의료문진SW는 와이즈넛이 축적한 기술이 의료 분야에 적용된 첫 번째 챗봇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상용화가 안 된 시점에도 국내 주요 병원 및 검진센터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의료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한편 와이즈넛은 대화형 의료문진SW를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정부가 일부 지자체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추가로 신청 받는다. 예산 조정을 통해 수요가 많은 지역에 보조금을 재배정했다.환경부는 30일 광주와 울산, 세종 등 전기차 구매수요가 많은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에 전기차 907대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기차 공급 물량이 여유가 있는 지역의 지방보조금을 수요가 예상보다 많은 지자체로 전환한 것으로 올해 2060억 원을 투입해 총 1만4000대의 전기차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정부의 계획에는 변동사항이 없다. 해당 지자체는 이달 말부터 오는 8월까지 전기차 보조금 추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216대, 광주 126대, 남양주 85대, 목포시 50대, 세종은 30대가 추가됐다.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인근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신청서류를 작성하면 대리점에서 보조금 신청 절차를 대행한다.전기차 공급 확대에 따라 충전인프라도 확충한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총 1508기이며 주요 고속도로와 상업시설 등 전국 주요 장소에 급속충전기를 추가로 구축해 전국에 약 2600여기의 충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환경부는 전했다. 또한 충전기 운영 상태도 정밀 점검한다. 전기차 사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내달부터 전국 충전기 관리실태를 전수조사할 계획이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리체계를 개선·보완할 방침이다.이형섭 환경부 청정대기기획과장은 “심각한 미세먼지로 국민들의 친환경차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며 “지자체별 전기차 수요에 따라 예산을 지속적으로 조정해 정부의 올해 전기차 보급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환경부는 하반기부터 월 평균 1500대 이상의 전기차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7~8월 기간 약 4000대의 차량을 보급해 구매계약자들의 대기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이 보다 구체적인 미래 커넥티드카의 청사진을 제시했다.폭스바겐은 오는 2019년 ‘pWLAN(공용 무선랜, Public Wireless LAN)’을 탑재한 모델들을 선보여 차종 간 교통 정보를 선택적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추가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갖출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 기술이 적용된 폭스바겐 차량은 자동차 뿐 아니라 반경 500m 이내의 주변 환경과도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교통 상황 정보와 경고, 센서 데이트 등을 주변과 밀리세컨드(milliseconds)만에 공유할 수 있어 도로 상황 파악 범위를 수백 미터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고 폭스바겐 측은 설명했다.또한 이 기술은 차량-교통 인프라 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업계 표준인 ‘IEEE 802.11p(pWLAN)’ 기준을 기반으로 해 향후 다른 브랜드로의 확장도 가능하다. 해당 기술은 사용자가 많을수록 효과가 높아진다. 이로 인해 폭스바겐은 현재 다른 업체들의 양산차에도 pWLAN 기술 탑재를 유도·추진 중이다. 정부 교통 당국을 비롯해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개인 정보 데이터 보호에 대한 기준 충족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폭스바겐은 향후 자율주행 및 협력 주행을 실현하기 위해 pWLAN 기술을 바탕으로 신호등과 같은 교통 인프라 요소들과 도로 사용자들을 통합시켜 도로 위 안전성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대구 서구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면적 1만5161㎡에 지하 1~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 가운데 단일 건물로는 가장 큰 규모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비롯해 인증 중고차 전시장까지 갖췄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서대구IC 근처에 위치해 대구와 구미, 경북 지역 접근성이 좋다.지상 1~2층은 총 1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규모로 만들어졌다. 서비스센터는 지하 1~3층에 마련됐으며 일반 수리 워크베이 23개와 판금·도장이 가능한 사고 수리 워크베이 6개가 운영된다. 또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이 서비스(My Service)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벤츠코리아 측은 전했다.인증 중고차 전시장의 경우 7층에 위치했다. 차량이 실내에 전시되며 인증 중고차 실내 전시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벤츠코리아는 이번 대구 서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방문자들에게 머그컵이나 고급키링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여기에 내달 중 고객 시승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현재 전국 총 46개 공식 전시장과 52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50개의 공식 전시장과 55개의 서비스센터가 갖춰질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트럭이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2만 대를 돌파했다.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29일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2만 번째 판매 모델의 차량 출고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만 번째 출고모델은 FL 스페셜 트럭으로 구매자 김종복씨에게는 기념품으로 순금열쇠가 제공됐다.올해로 국내 판매 20주년을 맞은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997년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10년 만인 2007년 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후 5년 만에 1만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1만5000대의 차량을 출고했다. 이번 2만 대 출고 기록은 지난 2015년 이후 1년 8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국내 수입 상용차 시장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이날 출고된 모델은 볼보 FL 스페셜 모델로 기존의 5톤급 중형트럭 FL모델에 차선 이탈 방지기능(LKS)와 전동 루프 해치, 도난방지 기능 등 고급 사양이 더해진 차종이다. 중형트럭 FL 시리즈는 지난 2015년 7월 국내 처음 소개된 모델이다.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볼보트럭코리아가 누적 판매대수 2만 대를 돌파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빠른 시일 내에 2만5000번째 고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금호타이어는 내달 9일까지 트럭·버스 타이어 전문판매점인 KTS(금호 트럭버스 서비스)에서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중대형 카고 트럭과 트랙터, 15·25톤 덤프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벤트 기간 내 행사 제품 4본 이상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쿨셔츠를 증정한다.행사 제품 중 ‘KRA50’은 국내 최초로 고강도 PR(Ply Rating : 타이어 강도 지수)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 성능을 개선한 모델이다. ‘KRS55’는 중장거리 트랙터·대형카고 전륜용 프리미엄 제품으로 마일리지 성능 뿐 아니라 고속주행 안정성 및 핸들링 성능을 강화했다. ‘KRD55’는 트랙터·대형카고 후륜용 프리미엄 제품으로 견인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여름철은 특히 트럭 운전을 하시는 분들에게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쿨셔츠를 사은품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의 트럭·버스 타이어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고객 맞춤형 디지털 신차구매청약 시스템인 ‘파인드 마이 재규어’와 ‘파인드 마이 랜드로버’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소비자의 전시장 방문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구매 희망 차량을 보유한 전시장을 온라인을 통해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또한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차종의 중고차 시세 확인이 가능하며 원하는 지불조건에 따른 금융 상품 선택 및 견적 산출을 비롯해 청약 및 청약금 결제까지 몇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차량 구매에 대한 실시간 상담은 배정된 세일즈 컨설턴트와 연결돼 빠르고 간편하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 시스템은 소비자 제일주의 원칙에 따라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온라인 채널 기반 맞춤형 차량 구매 청약 서비스”라며 “온라인과 모바일에 익숙한 소비자와 초기 구매 절차를 간소화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차량 구매와 관련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쌍용자동차는 28일 평택 공장 언론 투어 행사 간담회를 통해 오는 2020년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모델은 친환경차 라인업이 전무했던 쌍용차의 첫 번째 친환경차가 될 전망이다. 경쟁 업체들이 최근 앞 다퉈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있지만 쌍용차는 여전히 3년 뒤에나 첫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다.특히 소형 SUV 후발주자인 현대자동차가 이달 코나의 판매를 개시하고 내년에는 전기차 버전의 출시까지 예고하는 등 발 빠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지만 쌍용차는 티볼리의 연식변경 모델만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업계에서는 최근 1~2년 간 소형 SUV 시장을 선도했던 쌍용차가 친환경차 분야에서는 주도권을 완전히 넘겨준 상황이라며 회사가 제시한 2020년 선보일 전기차의 성능도 평이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은 “모회사인 마힌드라로부터 전기차 생산이 승인됐다”며 “2020년 양산되는 전기차는 최대주행거리 300km, 최고속도 시속 150km 수준의 성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고 말했다.쌍용차에 따르면 첫 번째 전기차는 마힌드라와 협력해 만들어진다. 또한 전기차는 티볼리와 코란도가 생산되는 평택 공장 조립 1라인에서 생산되며 이에 따라 공장 설비 변경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 관련 파워트레인의 경우 가장 중요한 배터리와 모터의 공급 계획을 마힌드라와 협의 중이며 직접 생산보다는 소싱을 통해 구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쌍용차는 친환경차 개발 추진과 함께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G4 렉스턴에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오는 2019년에는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티볼리 페이스리프트와 코란도 및 코란도 스포츠 후속모델에 장착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9일 ‘E300 AMG 라인’과 ‘E300 4매틱 AMG 라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 모델들은 E클래스에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디자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전용 범퍼와 휠 등으로 구성된 AMG 익스테리어가 적용됐으며 사륜구동 모델인 E300 4매틱 AMG 라인은 블랙 루프 라이너와 메탈 스포츠 페달, D컷 스티어링 휠 등 AMG 인테리어도 탑재됐다.첨단 편의사양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좌우 각 84개의 LED 로 구성된 멀티빔(MULTIBEAM) LED 헤드램프를 비롯해 전진 자동 주차 기능이 가능한 파킹 파일럿(Parking Pilot), 두 개의 12.3 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Wide Screen Cockpit Display), 64가지 색상 설정이 가능한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적용됐다. 안전사양으로는 프리-세이프(PRE-SAFE)와 사각 지대 어시스트, 충돌 방지 어시스트 등이 장착됐다.파워트레인도 일반 모델과 동일하다. 2.0리터 4기통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6.2~6.3초다.국내 판매 가격은 E300 AMG 라인이 7520만 원, E300 4매틱 AMG 라인은 8120만 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인피니티는 29일 NBA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Stephen Curry)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스테판 커리는 올 시즌 NBA 챔피언십에서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으로 농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3점 슈터로 평가받는 스타다. 인피니티는 농구에 대한 업적과 열망이 브랜드의 새 글로벌 태그라인 ‘임파워 더 드라이브(EMPOWER THE DRIVE)’ 정신과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커리는 향후 예정된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테이션 캠페인을 통해 인피니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롤랜드 크루거(Roland Krueger) 인피니티 사장은 “코트 안팎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스테판 커리의 투지는 인피니티 브랜드의 방향성과 흡사하다”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커리의 모습과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피니티의 모습은 서로 닮았다”고 말했다.한편 스테판 커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선수로 활약하며 NBA 챔피언십에서 2회 우승을 이끌어냈다. 그는 NBA 정규리그 MVP 2회 선정(2015, 2016), NBA 올스타 4회 선정(2014-2017), 2016년 NBA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2016년에는 AP 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넓은 테라스와 이국적인 외관을 갖춘 ‘테라스하우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테라스하우스는 아파트의 인프라와 전원주택의 쾌적한 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주거지로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킨포크 라이프’에 적합하다. 테라스 공간은 정원이나 놀이공간,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나만의 여가’생활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수요 증가세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부산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 더테라스’는 86.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내 유일한 테라스하우스라는 희소성을 바탕으로 높은 선호도를 얻었다. 지난 2월 분양한 김포 ‘자이더빌리지’도 전 가구 테라스를 제공하는 단지로 평균 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부동산 관계자는 “테라스하우스는 실용성과 희소성이라는 무기를 바탕으로 전국 주택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뽐내고 있다”며 “개인 취향에 따라 정원이나 카페 등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향후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성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충주신도시 코아루 더 테라스’가 지역 내 최초의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돼 분양을 앞두고 있다.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고 7개의 타입을 고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전 가구에 테라스가 제공되며 수요자 성향에 따라 정원이나 바비큐장, 미니 물놀이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락방과 복층설계 등 특화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1층에는 필로티가 도입됐다.교육 시설로는 단지 앞에 초, 중, 고교, 도서관 등이 있으며 중심상업시설과 킹스데일 골프클럽, 평풍산, 중앙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여가 생활이 편리하다. 교통의 경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가깝고 충주시내 3번국도와 599지방도를 이용해 충주 도심 접근성도 좋다. 내년에는 중구휴게소 하이패스IC가 준공될 예정이다.또한 단지는 서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와 차량으로 7분 거리, 충주주덕 농공단지와는 10분 대, 충주제1산업단지와는 2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해 직주근접 주거지로도 볼 수 있다.서충주신도시 코아루 더 테라스는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86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 ~지상 5층, 11개 동, 총 1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내달 7일 오픈하며 충북 충주시 연수동 79-1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예약이 진행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조망권을 갖춘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입지와 상품설계, 인프라 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지만 이러한 요소들을 모두 갖춘 단지들이 늘어나면서 산이나 공원 등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가 차별화를 앞세워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조망권 단지의 경우 집 안에서도 바깥 전경을 누릴 수 있어 개방감이 우수하다. 또한 쾌적한 주거환경도 보장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단지를 선택할 때 주의 깊게 살피는 요소로 자리잡았다. 아파트 매매 시 저층보다 고층을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골프장 조망권의 경우 정면으로 보이는 산과 달리 경관이 아래로 넓게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넓은 부지에 조성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공원보다 더 많은 녹지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골프장은 사시사철 꾸준히 관리되기 때문에 언제나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이렇다 보니 골프장 조망권 여부에 따라 분양가가 동일한 아파트가 많게는 수억 원 가량의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0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금강 펜테리움 4차’ 전용면적 84㎡B(18층)의 경우 지난 4월 기준 분양가 3억5000만 원에서 3억7427만 원으로 약 2400만 원의 웃돈이 붙어 거래됐다. 이 단지 전용면적 84㎡B는 골프장 조망이 예고된 평면으로 청약 당시 265가구 모집에 1939명이 청약해 1순위에서 7.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평형 중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부동산 관계자는 “골프장 조망의 경우 녹지량이 일반 공원이나 산보다 많아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조망권의 인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자연경관이 뛰어난 지역일수록 조망권이 더욱 중요하다. 포스코건설이 클락 주거지역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콘도미니움) ‘더샵 클락힐즈’는 필리핀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발 235m에 위치했고 인근에 타운하우스와 풀빌라 등이 저층으로 계획돼 있어 탁 트인 풍경을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다.클락의 대표 골프클럽인 미모사골프클럽(36홀)과 썬밸리골프클럽(36홀)이 인근에 있어 일부 세대에서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며 집 안에서 풍부한 녹지를 마음껏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전 가구에 넓은 발코니를 도입했다. 일몰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 마련되는 ‘선셋데크’는 클락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곳곳에는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나무를 심은 ‘워터필드’가 마련된다.고급 부대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특급호텔에서 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비즈니스센터와 피트니스&사우나,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서며 골프연습이 가능한 퍼팅그린도 도입될 예정이다.단지 내에 조성되는 킨포크(kinfolk) 가든은 이웃 간의 친목을 고려한 시설로 이웃과 친지, 가족들과 가벼운 모임을 즐길 수 있다. 킨포크는 친척이나 친족처럼 가까운 사람이라는 의미다. 보안시스템으로는 세대별 보안과 단지 구역별 보안, 클락개발공사 보안 등 3중 보안시스템을 갖췄다.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먼저 클락국제공항이 약 5km 거리에 있어 공항 접근성이 우수하며 세인트폴 국제학교와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 교육시설도 반경 5km 이내에 위치했다. 이밖에 에어포스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카지노, SM시티 몰 등 의료와 레저,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단지 인근 개발호재도 풍부해 향후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클락의 배후도시로 분당신도시 6배 규모인 ‘클락 그린시티’ 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 곳에는 약 112만 명의 주민과 80만 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4만7000㎡ 규모의 A등급 오피스 공간과 1만㎡의 리테일 공간으로 구성된 GGLC(Global Gateway Logistics City)가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클락썬밸리 리조트 내에 명문 국제학교인 ‘싱가포르 스쿨 클락’이 개교할 예정이며 오는 2019년까지 클락국제공항이 연간 8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된다. 여기에 클락과 마닐라 상업중심지구를 50분 대에 연결해주는 고속철도 공사도 추진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더샵 클락힐즈는 높은 부지에 지상 21층 건물로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인근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고급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최근 국내에서 인기요소인 조망권을 필리핀에서도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더샵 클락힐즈는 지하 1~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 동, 총 508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스튜디오타입 4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44가구, 3베드 118가구, 4베드 38가구, 펜트하우스1 6가구, 펜트하우스2 2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72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29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인 ‘비트(BEAT) 360’을 마련하고 공식 오픈했다. 비트 360은 기아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약 570평 규모로 조성된 비트 360 내에는 카페를 비롯해 가든과 살롱 등 각기 다른 테마의 공간으로 이뤄졌다. 각 테마와 장치들은 원형 트랙으로 이어져 동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으며 트랙 위에 전시된 기아차 라인업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다. 브랜드 스토리텔러들도 투입돼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특히 기아차는 이 체험공간에 홀로 렌즈 매개 현실(MR) 기술을 도입했다. 차량의 특장점을 설명해주는 ‘디지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콘텐츠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홀로 렌즈를 착용해 차량의 특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건물 외관 디자인은 ‘또 다른 박동(A Different Beat)’를 테마로 공기의 흐름을 연상시키도록 꾸며졌다. 각도 조절이 가능한 총 7553개 모듈이 외벽에 장착됐으며 건물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외벽 패턴의 모양이 달라지도록 디자인됐다.내부는 8800개의 모듈이 이어져 세 가지 테마공간에 통일성을 부여하며 각각의 개성 있는 삶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체험공간에 들어서면 카페가 있다. 비트 360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으로 소통과 교류의 공간을 상징한다. 특히 이 공간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만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회사는 카페 공간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소비자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화 프로그램은 자동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티(Tea) 클래스, 캠핑 클래스, 심야책방, 가든버스킹 등이 준비됐으며 매월 1~2회 운영된다. 참여는 무료다. 카페는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하는 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스페셜 메뉴와 다양한 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신진 아티스트와 기아차 디자이너가 협업한 작품도 전시된다.카페를 나와 자동차 트랙을 따라 야외로 나가면 자작나무 조경과 야외 테라스로 구성된 가든 공간이 나온다. 이 곳에는 모하비를 비롯해 기아차 RV 차종이 전시됐다. 특히 커스터 마이징 브랜드인 튜온 제품과 아웃도어 관련 브랜드 컬렉션을 살펴볼 수 있으며 각종 아이템 구매도 가능하다. 여기에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해먹과 놀이공간으로 구성된 힐링존도 조성됐다.살롱공간은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라운지로 기아차 플래그십의 느낌을 살린 곳이다. 서라운드 미디어 존을 비롯해 뮤직 라운지, 카 카운슬링 존, 부티크 존 등으로 구성됐다. 서라운드 미디어 존은 초고해상도 대형 LED 스크린과 턴테이블이 설치돼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첨단 주행기술을 구현한 스토리텔링 영상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스팅어에 탑승해 운전자의 시점으로 전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뮤직 라운지에서는 기아차 시트를 모티브로 제작한 소파에 앉아 전문 큐레이터가 드라이브 코스와 자동차 컨셉에 맞춰 선곡한 음악을 하만카돈 헤드폰(AKG N90Q)으로 즐길 수 있다. 카운슬링 존에서는 신차 구매 상담이 가능하고 스팅어 콜렉션과 프리미엄 콜렉션을 전시 및 판매한다. 부티크 존에는 스팅어와 콘셉트 GT 등이 전시됐다.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첫 번째 브랜드 체험공간인 비트 360은 영감과 울림을 전달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삶을 다채롭게 만들겠다는 기아차의 방향성이 담긴 공간”이라며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서 강남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비트 360은 매울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입장 가능하며 매달 셋째 주 월요일은 휴관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29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인 ‘비트(BEAT) 360’을 마련하고 공식 오픈했다. 비트 360은 기아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약 570평 규모로 조성된 비트 360 내에는 카페를 비롯해 가든과 살롱 등 각기 다른 테마의 공간으로 이뤄졌다. 각 테마와 장치들은 원형 트랙으로 이어져 동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으며 트랙 위에 전시된 기아차 라인업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다. 브랜드 스토리텔러들도 투입돼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특히 기아차는 이 체험공간에 홀로 렌즈 매개 현실(MR) 기술을 도입했다. 차량의 특장점을 설명해주는 ‘디지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콘텐츠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홀로 렌즈를 착용해 차량의 특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건물 외관 디자인은 ‘또 다른 박동(A Different Beat)’를 테마로 공기의 흐름을 연상시키도록 꾸며졌다. 각도 조절이 가능한 총 7553개 모듈이 외벽에 장착됐으며 건물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외벽 패턴의 모양이 달라지도록 디자인됐다.내부는 8800개의 모듈이 이어져 세 가지 테마공간에 통일성을 부여하며 각각의 개성 있는 삶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체험공간에 들어서면 카페가 있다. 비트 360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으로 소통과 교류의 공간을 상징한다. 특히 이 공간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만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회사는 카페 공간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소비자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화 프로그램은 자동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티(Tea) 클래스, 캠핑 클래스, 심야책방, 가든버스킹 등이 준비됐으며 매월 1~2회 운영된다. 참여는 무료다. 카페는 슬로우 라이프를 추구하는 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스페셜 메뉴와 다양한 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신진 아티스트와 기아차 디자이너가 협업한 작품도 전시된다.카페를 나와 자동차 트랙을 따라 야외로 나가면 자작나무 조경과 야외 테라스로 구성된 가든 공간이 나온다. 이 곳에는 모하비를 비롯해 기아차 RV 차종이 전시됐다. 특히 커스터 마이징 브랜드인 튜온 제품과 아웃도어 관련 브랜드 컬렉션을 살펴볼 수 있으며 각종 아이템 구매도 가능하다. 여기에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해먹과 놀이공간으로 구성된 힐링존도 조성됐다.살롱공간은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라운지로 기아차 플래그십의 느낌을 살린 곳이다. 서라운드 미디어 존을 비롯해 뮤직 라운지, 카 카운슬링 존, 부티크 존 등으로 구성됐다. 서라운드 미디어 존은 초고해상도 대형 LED 스크린과 턴테이블이 설치돼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첨단 주행기술을 구현한 스토리텔링 영상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스팅어에 탑승해 운전자의 시점으로 전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뮤직 라운지에서는 기아차 시트를 모티브로 제작한 소파에 앉아 전문 큐레이터가 드라이브 코스와 자동차 컨셉에 맞춰 선곡한 음악을 하만카돈 헤드폰(AKG N90Q)으로 즐길 수 있다. 카운슬링 존에서는 신차 구매 상담이 가능하고 스팅어 콜렉션과 프리미엄 콜렉션을 전시 및 판매한다. 부티크 존에는 스팅어와 콘셉트 GT 등이 전시됐다.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첫 번째 브랜드 체험공간인 비트 360은 영감과 울림을 전달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삶을 다채롭게 만들겠다는 기아차의 방향성이 담긴 공간”이라며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서 강남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비트 360은 매울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입장 가능하며 매달 셋째 주 월요일은 휴관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롤스로이스는 최근 열린 ‘2017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던 블랙 배지(Dawn Black Badge)’를 처음 공개했다.롤스로이스에 따르면 이 모델은 창립자의 정신을 계승해 삶과 성공에 대한 차별화된 취향을 가진 소수를 위해 도입된 라인업이다. 지난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고스트와 레이스의 블랙 배지 버전이 공개됐으며 이번에 공개된 던 블랙 배지는 세 번째 모델이다.던 블랙 배지는 오픈탑 모델임에 루프를 열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으며 다른 블랙 배지 모델과 마찬가지로 ‘블랙 컬러’를 테마로 제작됐다. 페인트와 래커 층을 겹겹이 쌓은 뒤 손으로 직접 광택을 낸 차체를 통해 깊고 어두운 블랙 컬러를 구현했으며 소리 없이 열리는 지붕과 가죽으로 감싼 후면 데크도 모두 검정색으로 마무리됐다.‘환희의 여신상’과 전면 그릴, 측후면 크롬 장식 등은 블랙 크롬으로 처리됐다. 여기에 브랜드 엠블럼은 검은색 바탕에 은색 글씨로 각인된 전용 디자인이 더해졌다.실내는 스텔스 항공기에 적용된 첨단 기술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소재가 적용됐다. 내부 패널에 적용된 신소재는 항공기용 알루미늄을 엮은 뒤 탄소섬유와 결합시킨 것으로 래커를 6겹 올려 깊은 광택을 표현했다. 블랙 가죽 시트는 만다린 컬러 포인트로 꾸며졌고 뒷좌석 가운데 시트에는 롤스로이스 오너이자 개척자였던 말콤 캠벨 경을 기념하는 ‘무한대’ 로고가 각인됐다. 공조 장치 통풍구는 PVD 코팅 기법을 통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어두운 빛이 흐려지거나 변색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파워트레인은 6.6리터 12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93마력, 최대토크 8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일반 모델보다 30마력, 2.0kg.m 높은 수치다. 여기에 새로 개발된 배기 시스템은 청각적인 부분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제작됐다. 로우(low) 버튼을 누르면 12기통 엔진의 공격적이면서 중후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서스펜션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됐다. 고속 주행과 코너링 성능이 개선됐으며 일반 모델보다 직경이 1인치 큰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됐다.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 롤스로이스 CEO는 “블랙배지는 가장 위대한 것만을 고집하는 모험가들의 요청에 대한 롤스로이스의 응답”이라며 “던 블랙 배지는 다시 한 번 롤스로이스의 혁신을 선보이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쌍용자동차가 오는 2019년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티볼리를 선보인다.쌍용차는 28일 평택공장 언론 투어 행사에서 ‘티볼리 페이스리프트(X150)’을 오는 2019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송승기 쌍용자동차 생산본부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는 티볼리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친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19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티볼리 페이스리프트에는 1.5리터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이 탑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쌍용차에 따르면 회사는 현재 라인업 다변화를 위해 가솔린 엔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먼저 올해 하반기 2.0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이 수출형 G4 렉스턴에 장착될 예정이며 이후 1.5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신형 1.5 가솔린 터보 엔진은 티볼리 뿐 아니라 코란도 및 코란도 스포츠 후속모델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송승기 생산본부장은 “연간 총 25만 대의 차량 생산이 가능한 평택공장의 지난해 가동률은 62% 수준에 불과했다”며 “티볼리 페이스리프트와 코란도 후속모델(C300)의 생산이 시작되는 2019년에는 연간 20만 대 수준으로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쌍용차는 28일 평택 공장 언론 투어 행사를 통해 하반기 신형 픽업트럭 모델인 Q200(개발코드명)을 조립 3라인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소형 SUV 코나와 스토닉을 선보인 가운데 경쟁 모델인 티볼리의 연식변경 모델을 공개해 시장 방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올해 선보인 G4 렉스턴에 7인승 버전을 추가한다.신형 픽업 트럭인 Q200은 그동안 코란도 스포츠의 후속 모델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행사에서 쌍용차 관계자는 “Q200은 코란도 스포츠의 후속 모델이 아니다”며 “G4 렉스턴과 렉스턴W가 별개의 차종인 것처럼 Q200도 코란도 스포츠와는 다른 모델”이라고 말했다. 또한 “Q200는 G4 렉스턴와 비슷한 크기로 출시된다”고 전했다.쌍용차에 따르면 Q200의 생산은 오는 12월부터 시작된다. 현재 G4 렉스턴과 코란도 스포츠 등 2종의 프레임타입 차종이 만들어지는 차체 공장과 조립 공장의 설비 구축에 들어갔다. 올해 하반기부터 이 공장에서는 Q200이 추가돼 총 3종의 프레임타입 모델이 생산될 예정이다. Q200이 추가되면서 설비 확장에 투입된 자금은 약 300억 원 규모로 전해졌다. 쌍용차 Q200은 올해 하반기 양산을 시작해 내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티볼리의 경우 안전·편의사양을 개선한 연식변경 모델이 하반기 공개된다. G4 렉스턴은 기존 5인승 모델에 3열이 추가되면서 7인승 모델도 판매에 돌입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