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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수순에 들어갔다. 현대차가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노조까지 들고 일어선 것이다.금속노조 현대차지부(현대차 노조)는 6일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협상 30분 만에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현대차 노조는 회사 측에 임단협과 관련해 일괄제시안을 내라고 요구했으나 사측이 안을 내놓지 않아 결렬을 선언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했으며 오는 11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13~14일 파업 찬반투표가 진행될 전망이다.노조는 올해 기본급 15만4883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과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4차 산업혁명 관련 총고용 보장 합의서 체결, 주간 연속 2교대제 완성, 해고자 복직 및 손해배상 철회, 사회공헌금 확대 등을 요구해왔다. 사측은 65세 정년 연장 등 일부 사안은 요구가 과도하다며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노조 관계자는 “사측은 대부분 안건에 대해 불가하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며 “진전 없는 교섭이 지속됨에 따라 결렬을 선언했다”고 말했다.사측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안건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노조가 결렬을 선언해 매우 유감이다”며 “원활한 교섭을 통해 위기 극복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도시재생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교통과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완비된 ‘원도심’ 내 신규 분양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인프라 구축과 확충에 시간이 걸리는 신도심 지역과 달리 기존 도심은 대부분의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주거 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포항 북구에 들어서는 ‘두호 SK뷰 푸르지오’가 도심의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항의 주택시장은 크게 오래된 주택가가 밀집한 남구와 택지개발이 상당부분 진행된 북구 등 2곳으로 분류된다. 그 중에서도 단지가 위치한 두호동은 포항 북구 내에서도 핵심 주거지역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학군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포항시가 문화예술 창작지구 조성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 곳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부동산 관계자는 전했다.두호 SK뷰 푸르지오는 포항시 북구 두호동 1022, 1058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2~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 규모로 만들어진다. 이 중 6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원도심 내 공급되는 아파트임에 따라 인프라가 대부분 완비돼 있다.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시립미술관, 죽도시장 등을 입주 즉시 이용할 수 있다.교육의 경우 단지 바로 앞에 두호남부초가 있고 포항고가 도보 거리에 있다. 여기에 청포중과 포항여중, 포항여고 등도 가까워 포항시 명문 학군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새천년대로를 비롯해 포항IC 등이 갖춰졌고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했다. 여기에 KTX포항역을 통해 전국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이 단지는 포항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건설사의 합작 컨소시엄 아파트다. SK건설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다. 포항 두호 주공1차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중소형 대단지의 상품력으로 지역민들을 비롯해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지방에서 희소성 높은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주거만족도와 향후 투자가치에 대한 기대까지 높다.다양한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복도 팬트리와 알파룸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도 마련된다.쾌적한 주거 환경도 고려했다. 단지 면적의 약 35%가 조경시설로 꾸며지고 단지 곳곳에 다양한 테마의 공원도 들어선다. 제주풍의 팽나무와 생태연못으로 꾸려진 센트럴 가든과 비오토피아 가든을 비롯해 총림으로 이뤄진 숲속 정원, 쌈지쉼터 등이 조성된다. 공원형 아파트인 만큼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량 이동도 최소화한다.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과 피트니스 시설,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무인택배 시스템과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무인경비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스마트 주거 장치도 대거 도입된다.두호 SK뷰 푸르지오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618-11번지(구 웨딩캐슬예식장 맞은편)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월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코리아는 지난 5일(현지 시간) 그룹 본사 차원에서 발표한 친환경차 전략과 관련해 해당 내용이 내연기관 자동차의 종식을 선언한 것은 아니라고 6일 밝혔다. 앞서 스웨덴 볼보자동차그룹은 2019년 이후 출시하는 신차는 전기모터를 탑재한 차량(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으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다만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전략이 기존의 가솔린 및 디젤 등 순수 내연 기관 엔진(ICE, internal combustion engine)을 탑재한 모든 제품 라인업을 2019년부터 전면적으로 생산 중단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또한 최근 출시된 차량의 내연기관 모델은 2019년 이후에도 생산과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며 해당 모델들의 판매 중단 시기는 향후 수요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볼보는 오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기차 5종(폴스타 모델 2종, 일반 모델 3종)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를 미래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림산업은 이달 말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숲과 한강 조망에 ‘아크로’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단지는 주거와 업무, 판매, 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로 조성된다. 주거 2개 동과 아트 센터, 리플레이스(replace), D 타워 등으로 이뤄지며 주거용 건물은 지하 5~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로 만들어진다.입지의 경우 서울숲 인근 한강변은 미국 뉴욕 맨하튼 주상복합 타운을 연상시킨다. 실제로 서울 성수동은 숲과 한강으로 인해 천혜의 환경을 갖췄고 강남과 강북을 잇는 교통요지에 위치했다. 분당선 ‘서울숲역’이 바로 접해 있으며 편리한 도로망을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성수대교를 건너면 압구정동과 바로 연결되고 영동대교는 청담동과 이어져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여기에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지구에 들어선 갤러리아 포레, 트리마제가 강북을 대표하는 최고급 아파트로 자리 잡았으며 이에 따라 성수동은 압구정, 청담, 반포, 한남 등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대림산업 측은 설명했다. 서울숲 일대는 큰 배가 한강 항구에 정박한 것처럼 보이는 ‘행주형’ 명당으로 사람과 곡식, 금은보화를 가득 실은 배가 항해하며 큰 재물을 모으는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터로 알려졌다. 더욱이 서울숲과 단지에서 보이는 응봉산, 단지와 접해있는 강변북로 등이 재물과 생기를 뜻하는 물이 빠져나가는 수구막 역할을 하고 있어 부를 오래 보존할 수 있는 길지로도 손꼽힌다.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115만㎡ 규모의 서울숲과 맞닿아 있어 서울숲과 한강 조망을 365일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은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트프레임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아트프레임은 창문 프레임을 없애 거실과 주방, 욕실 등 집안 곳곳에서 외부 조망을 누릴 수 있는 특화설계라는 설명이다. 조망을 위해 270도 파노라마 뷰도 일부 가구에 도입된다.또한 20층까지는 기존의 주상복합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그린발코니를 적용해 서울숲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각 동 29층에 위치한 클라우드 클럽에서도 조망을 즐길 수 있으며 클라우드 클럽은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가족모임과 파티 등 소규모 연회를 열 수 있는 연회홀 및 클럽라운지, 게스트룸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실내는 자손대대로 물려주고 싶은 100년 주택을 콘셉트로 만들어진다.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를 적용해 비교적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 입주자는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내부 구조를 자유롭게 변경하거나 꾸밀 수 있다.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60cm가량 높고 전용률의 경우 일반 주상복합보다 높은 79%가 제공된다.사생활보호를 고려한 설계도 적용된다. 호텔로비처럼 드롭-오프 존(Drop-off Zone)을 마련하며 로비에 들어서면 웰컴데스크에서 방문자를 확인하고 방문자 전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만들어진다. 주차장은 고급차를 고려해 길이와 너비가 각각 5.1m, 2.5m의 광폭주차공간으로 조성된다. 12인승 밴 전용주차구역을 마련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차별화된 문화생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아트 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될 리테일 리플레이스, 프라임 오피스 공간 D 타워 등 복합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주택전시관이 이달 말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가 칼을 갈았다. 지난 4~5월 BMW에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내준 벤츠가 지난달 압도적인 판매대수로 왕좌 자리를 탈환한 것. 무려 7000여 대를 팔아 국내 수입차 시장 월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755대로 지난해(2만3435대)보다 1.4%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783대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수입차 역사상 월 판매 최대 실적으로 이전 기록은 벤츠가 지난 1월 세운 6848대다. 최근 상승세인 BMW는 5510대로 준수한 성적을 이어갔지만 ‘작심한’ 벤츠의 아성을 뚫지 못했다.모델별로는 E클래스가 3797대나 팔렸다. 지난달 3716대 팔린 국산 중형 세단 ‘르노삼성 SM6’보다 높은 판매량으로 경쟁모델인 BMW 5시리즈(1887대)보다는 2배 이상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세부 트림의 경우 E300 4매틱이 1280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E220d 4매틱은 737대, E300은 591대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가솔린 엔트리 모델 E200이 453대, E400 4매틱은 291대, E220d는 270대, E350d 116대 순이다. 고성능 버전 메르세데스AMG E43 4매틱은 28대 팔렸고 쿠페는 29대(구형 포함), 카브리올레(구형)는 2대다.C클래스(1198대)의 경우 라이벌 BMW 3시리즈(1256대)보다 판매량이 적었다. 다만 상반기 누적판매대수는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S클래스는 555대로 BMW 7시리즈(278대)를 압도했다.SUV 판매도 메르세데스벤츠가 앞섰다. GLA는 9대, GLC 767대, GLE 458대, GLS 111대, G클래스 47대 등 총 1392대로 BMW(1242대)보다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GLA는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어 향후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BMW와의 차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다른 모델의 판매량은 A클래스가 121대, B클래스 43대, CLA 328대, CLS 290대, SLC 57대(구형 포함), 메르세데스AMG GT 2대 등으로 집계됐다.메르세데스벤츠는 누적 판매대수도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상반기 총 3만7723대를 팔아 2위 BMW(2만8998대)를 1만 대가량 앞서있다. 수입차 시장 점유율의 경우 벤츠와 BMW가 각각 31.9%, 24.5%로 집계됐다. 올해 국내 판매된 수입자동차 2대 중 1대가 벤츠나 BMW인 것이다.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지난달 주력 모델인 E클래스를 중심으로 공급 물량이 증가해 대기수요가 해소됐다”며 “여기에 SUV와 소형 모델을 중심으로 대부분 모델이 고른 판매를 보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쉐보레는 카마로SS가 국내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6’에 등장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월 가려지는 시즌6 우승자에게 볼케이노 레드(Volcano Red) 패키지가 적용된 카마로SS를 부상으로 제공한다는 설명이다.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쉐보레 카마로SS는 힙합 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카마로SS를 활용한 문화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6세대 카마로SS는 6.2리터 8기통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지난해 국내 출시됐으며 당시 고성능·고배기량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5000만 원대의 가격에 출시돼 자동차 마니아들로부터 화제를 모았다.TV 프로그램 뿐 아니라 영화 속에도 등장했다. 최근 개봉한 트랜스포머 시리즈 최신작 ‘최후의 기사’편에서 주요 캐릭터로 등장해 활약했다.쉐보레 카마로SS의 국내 판매 가격은 일반 모델이 5098만 원, 레드 패키지는 5178만 원이다. 올해 상반기 누적판매량은 294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올해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5개 완성차 업체 중 판매량이 많은 3개 브랜드의 실적이 감소한 것.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말 출시된 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IG)는 신차효과를 무려 7개월이나 이어가는 ‘원맨쇼’를 선보였다. 또한 그랜저를 중심으로 뭉친 현대차 쏘나타와 아반떼도 경쟁모델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4일 국내 완성차 업체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총 77만9685대의 국산차가 판매됐다. 지난해(81만2265대)와 비교해 4.0% 줄어든 수치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34만4783대를 팔았고 기아자동차는 25만5843대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GM은 7만2708대, 쌍용자동차 5만3469대, 르노삼성자동차 5만2882대 순이다.현대차의 경우 모델 노후화에 따라 SUV 판매량이 30% 넘게 감소했지만 그랜저와 쏘나타, 아반떼 등 ‘세단 3인방’의 활약으로 전체 실적 하락폭은 1.8% 감소에 그쳤다. 기아차는 작년(27만6750대)에 비해 7.6% 줄었다. 세단과 SUV가 동시에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한국GM은 지난해 8만6779대에서 올해 7만2708대로 무려 16.2%나 폭락했다. 부분변경을 거친 쉐보레 트랙스를 앞세워 RV 판매대수는 증가했지만 경차 스파크와 준대형 세단 임팔라의 부진을 메우진 못했다. 그나마 말리부가 50% 넘는 성장세를 보이며 ‘고군분투’했고 풀체인지를 거친 크루즈도 작년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했다.쌍용차는 판매가 5.5% 늘었다. 티볼리의 인기가 여전했고 새로운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이 추가되면서 강력한 ‘원투펀치’를 완성했다. G4 렉스턴은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매달 2000대 넘는 판매대수를 기록하면서 경쟁모델인 기아차 모하비를 압도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12.7% 증가해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출시된 중형 세단 SM6를 비롯해 모든 세단의 판매가 부진했지만 QM6가 매월 2000대 넘게 팔리며 브랜드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점유율의 경우 현대차가 4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실적은 소폭 감소했지만 작년(43.2%)에 비해 1% 증가했다. 반면 기아차는 실적 부진이 고스란히 점유율에 반영됐다. 13% 줄어든 32.8%를 기록했다. 한국GM은 9.3%로 지난해 달성했던 10%대 기록이 깨졌다. 쌍용차와 르노삼성은 각각 6.9%, 6.8%로 상승세에 힘입어 0.7%, 1.0%씩 점유율을 끌어올렸다.모델별 판매순위는 여전히 현대기아차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SUV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현대차 세단 3인방의 저력이 인상적이다. 그랜저는 7개월 연속 1만 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고 페이스리프트와 연식 변경을 거친 쏘나타와 아반떼도 5위권에 포함됐다. 다른 브랜드의 경우 쌍용 티볼리가 꾸준한 인기로 9위에 올랐고 작년 6위에 이름을 올렸던 쉐보레 스파크는 순위가 7단계나 내려갔다. 르노삼성 QM6는 브랜드 성장을 홀로 주도하며 약진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21위에 그쳤다.베스트셀링카 현대차 그랜저는 상반기에만 7만2666대가 팔렸다. 구형인 그랜저HG가 판매되던 작년 상반기(3만188대)와 비교해 무려 140.7%나 증가했다. 올해 2월까지는 구형 재고물량 판매대수가 더해져 월 1만 대의 실적을 거둘 수 있었지만 3월부터는 신형 그랜저 단일 모델만으로 1만 대 넘는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3월 출시된 하이브리드 버전도 꾸준히 판매가 늘어 실적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일반 모델 판매가 3월부터 줄어들고 있지만 하이브리드가 상승세를 보이며 공백을 메우고 있다. 지난달 그랜저는 총 1만2665대가 팔렸으며 일반 모델은 1만194대, 하이브리드는 2471대가 판매됐다. 그랜저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단일 차종으로 연간 10만 대 판매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국산차 베스트셀링 모델인 포터는 5만4226대로 2위에 올랐다. 지난해(5만4689대)와 비슷한 판매량으로 꾸준히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초 판매대수는 7000여대 수준이었지만 5월부터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1만 대 넘는 실적을 거뒀다. 각각 1만12대, 1만64대씩 팔렸다. 3위 쏘나타는 현대차의 전략이 제대로 맞아 들어간 모델이다. 연초 판매량은 4000여대 수준이었지만 ‘쏘나타 뉴라이즈’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판매대수가 크게 뛰었다. 그랜저만큼은 아니지만 지난 4월과 6월에는 9000대 넘는 실적을 기록해 ‘국민 세단’의 자존심을 뽐냈다. 다만 상반기 누적 판매대수는 4만2037대로 전년(4만4548대) 대비 5.6% 감소했다.4만2004대 팔린 아반떼는 4위다. 지난해(5만2175대)보다 무려 19.5% 감소했다. 아반떼의 부진은 시장 상황 변화가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소형 SUV 등이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준중형 세단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는 것. 이렇다보니 아반떼의 강력한 경쟁모델로 꼽힌 쉐보레 신형 크루즈의 출시도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준중형 모델의 인기가 예년만 못하다는 사실을 방증한다.기아차 모닝은 3만6638대로 5위를 기록했다. 올해 1월 풀체인지를 거쳐 라이벌 모델인 쉐보레 스파크를 압도하는 실적을 거뒀다. 다만 국내 경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신차효과가 크지는 않았다. 신형 모닝의 판매는 구형이 팔리던 작년 상반기(3만5005대)와 비교해 4.7% 소폭 상승에 그쳤다.이어 카니발이 3만5952대로 6위에 올랐고 3만3600대 판매된 쏘렌토는 7위다. 봉고와 쌍용차 티볼리는 각각 3만2334대, 2만8624대로 나란히 8위와 9위를 기록했고 현대차 싼타페는 2만7403대 팔려 간신히 10위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기아차 K7이 2만6075대로 11위, 현대차 스타렉스는 2만4437대로 12위다. 쉐보레 스파크는 2만3938대로 13위, 르노삼성 SM6는 2만3917대로 14위, 현대차 투싼은 2만1700대로 15위로 집계됐다.이밖에 제네세스 G80(2만978대), 기아차 스포티지(2만923대), 쉐보레 말리부(1만9698대), 기아차 K5(1만9329대), K3(1만4060대) 등이 20위 안에 들었다. 르노삼성 QM6(1만3920대)는 근소한 차이로 21위에 머물렀다. 순위에는 오르지 못한 주요 차종으로는 기아차 모하비가 8729대, 쌍용차 G4 렉스턴은 6562대 판매됐다. 쉐보레 크루즈는 6494대, 기아차 스팅어는 1692대를 기록했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판매대수는 106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렉서스코리아는 4일 서울 잠실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브랜드 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렉서스는 디자인 방향성인 ‘브레이브 디자인’과 새로운 비전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했다. 렉서스는 변화를 위해 조직까지 개편했다. 지난 2012년 렉서스 인터내셔널을 설립하고 도요타그룹 사장인 도요타 아키오가 직접 나서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브레이브 디자인의 경우 새로운 브랜드 가치로 차량의 디자인은 물론 럭셔리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일본 동경에 위치한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와 같은 체험 공간에서부터 자기 부상 기술을 활용한 공중 부양 스케이트 보드 ‘호버 보드’, ‘렉서스 스포츠 요트’, ‘렉서스 쇼트 필름’,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등이 대표적이다.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가 제시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은 소비자 관점에서 시작되는 가치다”며 “고객이 열정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부분을 렉서스가 연결해 주는 원리로 단순히 자동차만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의 경우 골프장과 호텔, 미용실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와 복합문화전시 공간인 커넥 투가 대표적이다”고 덧붙였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익스피리언스 어메이징(EXPERIENCE AMAZING)’을 통해 기능을 감성으로, 퍼포먼스를 열정으로, 기술을 상상력으로 바꾸는 놀라움과 감동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전국 전시장에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요시다 사장은 전했다. 또한 유저 편의성을 고려한 렉서스 홈페이지 리뉴얼과 나이, 성별, 경력을 떠나 자신 만의 신념과 독창성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장인을 발굴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 프로젝트를 내달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행사를 위해 방한한 스피로스 포티노스 렉서스 인터내셔널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매니저는 “한국은 지난해 렉서스가 8번째로 많이 팔린 국가다”며 “한국 소비자들의 디자인 안목과 럭셔리에 대한 니즈가 그 어느 국가보다도 높은 곳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수준 높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이날 플래그십 쿠페 LC500을 론칭하고 사전계약 접수에 들어갔다. 하이브리드 버전인 LC500h는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 제임스 김 사장이 결국 사임한다. 업계에서는 올해 부진한 실적이 이어져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장직에서 물러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한국GM은 제임스 김 사장이 내달 31일부로 회사를 떠나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CEO로 거취를 옮길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후임은 아직 미정이며 김 사장은 회사를 떠난 후에도 한국GM의 경영 자문 역할을 맡는다.제임스 김 사장의 한국GM 합류는 지난 2015년 6월 이뤄졌다. 당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으며 불과 반년이 지난 2016년 1월부터 CEO로 활동했다. CEO로 부임한 김 사장은 적극적인 행보로 판매량 끌어올리기에 임했다. 하지만 지난해 상반기 성적표는 2015년 하반기에 비해 2.1% 줄어든 30만7512대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반기(28만9653대) 역시 수출 물량 감소로 30만대 선이 무너졌다.올해는 야심작 신형 크루즈를 선보이며 재기를 노렸지만 가격 논란과 함께 결함에 의한 공장 출고 지연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발목이 잡혔다. 여기에 북미 시장 수출용 스파크도 미국에서 리콜 명령을 받으며 지난 5월부터 생산이 중단됐다. 결국 올해 상반기 실적은 총 27만8998대로 사장 부임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풍수지리는 국내 재벌 총수나 유명 연예인 등 상류층만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일반 아파트를 공급하는 건설사들도 입지 마케팅의 일환으로 풍수지리를 도입한 것이다.지난 23일 포스코건설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배산임수는 주택 뒤로 산이나 언덕이 있어 바람을 막아주고 앞에는 바다나 강, 개울, 연못 등을 통해 물을 얻을 수 있어 길지로 꼽힌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가 들어서는 한국식품연구원 용지는 남쪽으로 쇳골천(탄천지류)이 흐르고 북으로는 안산이 북풍을 막아줘 명당 주거 입지 요건을 갖췄다.특히 이 단지는 앞서 11.3 대책 당시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오픈 3일 간 약 5만 명에 달하는 내방객이 다녀가 북새통을 이뤘다고 포스코건설 측은 강조했다.업계 관계자는 “풍수가 좋은 곳은 아무래도 자연환경이 좋기 때문에 주거가치가 높다”며 “과거 재벌가나 은행가들이 고급택지 선택과정에서 보였던 '풍수'가 일반 수요자들에게까지 확산되면서 명당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이달 중 대전 유성구 반석동에 또 하나의 명당 아파트를 분양한다. ‘반석 더샵’이 그 주인공으로 이 단지는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배산임수형 입지를 갖춘 데다가 역세권과 숲세권, 학세권 등 3가지 프리미엄까지 보유했다. 특히 물과 산이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산과 강의 조망권까지 확보돼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청약도 누구나 가능하다. 대전시와 충청남도, 세종시 거주자 중 청약통장을 보유한 소비자는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여기에 전매기간도 없어 세종시가 소유권 이전등기 완료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과 비교된다.교통의 경우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전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남세종IC와 유성IC를 통해 세종시로의 이동도 수월하고 본격적인 BRT급행버스의 운행으로 세종시까지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또한 반석역에서 정부세종청사를 잇는 연장노선의 연구와 오는 2025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완공되면 교통 여건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생활 인프라로는 교육 시설로 반석초, 외삼초, 외삼중, 반석고 등이 가까우며 유성관광특구, 엑스포 과학공원, 유성구청 등과도 인접했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 유성선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또한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맞통풍에 판상형 구조,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와이드 주방공간과 광폭 드레스룸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로 78 일원이며 전용 73~98㎡, 지하 3~최고 29층, 7개 동, 총 65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이 단지는 지난 2002년 이후 약 15년 만에 이뤄지는 신규 분양 물량으로 반석동에 조성되는 첫 번째 ‘더샵’ 브랜드 단지다.반석 더샵의 견본주택은 이달 유성온천역 1번 출구 50m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렉서스코리아는 4일 서울 잠실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열린 ‘렉서스 브랜드 포럼’을 통해 플래그십 쿠페 LC500의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국내 출시 모델은 하이브리드 버전인 LC500h와 가솔린 자연흡기 모델인 LC500 등 2종으로 LC500h는 오는 9월부터 계약을 받는다.LC500 라인업은 렉서스의 최신 스포츠카로 브랜드 미래 방향성과 기술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지난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LC500이 처음 공개됐으며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돼 화려한 인상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새로 개발한 FR플랫폼(GL-L 플랫폼) 기반 프론트 미드십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저중심 설계와 고강성 차체, 경량화 기술이 적용된 멀티링크 서스펜션, 카본파이버 등이 더해졌다.하이브리드 모델인 LC500h는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유단 기어가 조합된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3.5리터 V6 엔진과 전기모터, 4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합산 최고출력 359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5초미만이다. 특히 변속기는 가상 변속 기술과 세밀한 세팅을 통해 10단 자동변속기에 버금가는 변속 느낌을 구현했다고 렉서스 측은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LC500h에 탑재된 변속기는 역동적인 성능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장치로 스포티한 가속감을 제공한다”며 “이 기술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세단 신형 LS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와인딩 구간 등 다양한 도로에서 진행된 주행 테스트를 통해 민첩하고 매끄러운 변속 타이밍 세팅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하이브리드 모델이지만 남다른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가솔린 모델인 LC500은 V8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국내 최초로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477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7.6km다. LC500h는 현재 정부 인증을 받고 있으며 연비와 성능 등 자세한 제원은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라고 렉서스 측은 전했다.첨단 안전 사양도 더해졌다.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는 충돌 방지 지원 시스템(PCS)을 비롯해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차선 유지 어시스트(LKA), 오토매틱 하이빔(AHB) 등 4가지 기능을 포함한다.외관의 경우 새로운 브랜드 가치인 ‘브레이브 디자인’을 도입해 다이내믹한 느낌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았다. 전면 스핀들 그릴과 측면 플로팅 필러, 카본 루프, 와이드한 후면 디자인 등이 조합돼 고성능 쿠페의 느낌을 살렸다.실내는 타쿠미(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완성돼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다. 엠비언트 일루미네이션을 비롯해 도어 트림 드레이프 장식, 10.3인치 일렉트로 멀티 비전(EMV, Electro Multi Vision)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시트는 알칸타라 소재에 석션 타입 통풍 기능이 조합됐고 스티어링 휠에는 열선 기능이 탑재됐다. 오디오의 경우 13 스피커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시스템이 장착됐다.렉서스 LC500h와 LC500은 일본 모토마치 공장의 LC 전용 라인에서 생산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LC500이 1억7000만 원, LC500h는 1억8000만 원으로 책정됐다.사토 코지 렉서스 인터내셔널 수석 엔지니어는 “LC500 라인업은 민첩하고 우아한 주행감각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진 모델”이라며 “달리는 즐거움과 소유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소비자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MW코리아는 3일 여름 시즌을 맞아 인기 모델들을 최대 50% 저렴한 월 할부금에 소유할 수 있는 스마트업 금융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고 밝혔다.프로모션 이용 시 320d 모델(차량가격 5150만 원)을 기존 일반 할부보다 50% 저렴한 월 35만 원(선납 30%, 36개월, 잔존가치 43%, 통합취득세 미포함)에 소유할 수 있고 3년 간 20만km 보증 서비스도 제공된다.3년 후에는 중고차 가격 걱정 없이 차량을 반납하거나 잔여 할부금을 내고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3시리즈를 포함해 1시리즈와 액티브 투어러, 4시리즈, X1 등에도 적용된다.신형 5시리즈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520d·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와 530i·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등 4개 모델이 대상이며 520d M 스포츠 패키지(차량가격 6630만 원)를 기준으로 월 납입금 48만 원(선납 30%, 36개월, 잔존가치 51%, 통합취득세 미포함)에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마찬가지로 3년 후에는 차량을 반납하거나 잔여 할부금을 내고 차량을 보유할 수 있다. 또한 3년·20만km의 보증 서비스도 기본 제공되며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차량의 5가지 주요 부분 사고 시 본인 부담금 없이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5케어 프로그램도 1년 간 유지된다. 보상 범위는 실내 디스플레이,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함몰), 전면 유리 등 5가지다. 보상은 보험사 제휴 전문 복원 업체를 통해 이뤄지며 소비자의 보험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 6.19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평택 등 수도권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정부 대책에서 조정지역이 추가되고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수도권 비조정지역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업계에서는 비조정지역에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등 조정대상 지역을 중심으로 강화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로 인해 돈이 부족한 실수요자와 가수요자 등의 이탈 가능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이런 가운데 평택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졌고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비조정지역 내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규제적용을 받지 않는 지역은 상대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1.3 부동산 대책 후 분양한 용인 ‘수지파크푸르지오’는 1순위 평균 18.9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그 해 용인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의왕시에서 같은 달 선보인 ‘포일센트럴 푸르지오’ 역시 1순위 평균 18.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말 기준으로 미분양 아파트 역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은 1만5235가구로 전달에 비해 11.3%(1934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6.19 대책 여파로 수요층의 눈길이 수도권으로 향하고 있고 고덕신도시 이후 평택 일대에 대한 관심이 살아나고 있다”며 “서울 접근성과 향후 개발호재까지 있어 이 지역 내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모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이 평택에서 ‘비전 3차 푸르지오’와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들은 비전 1, 2차 푸르지오‘와 함께 총 36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비전 3차 푸르지오는 전용 73~97㎡, 총 977가구로 공급된다. 전 가구 4베이 설계가 적용됐고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여기에 안방욕실 세면대를 샤워 공간과 분리해 건식 파우더 공간을 함께 배치했다. 외관 디자인도 차별화 했다. 조형물 특화 디자인으로 화려하게 꾸밀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클럽과 골프 클럽 등이 들어선다.특화설계로는 실용성을 높인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친환경 상품인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해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했다. 스위치는 일괄제어 시스템을 도입했고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대우건설 측은 설명했다.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총 621가구로 전용 65~173㎡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다. 4~5.5 베이에 이르는 설계가 적용되며 전용 140㎡과 165㎡는 6m 이상의 광폭 거실을 갖추고 배다리생태공원 전망 확보 등으로 차별화될 예정이다.지상에는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으로 조성된다. 외관은 ‘성주가 사는 집’을 콘셉트로 클래식한 느낌의 경사지붕으로 꾸며진다. 또한 동간거리는 최대 95m로 사생활보호에도 신경썼다. 커뮤니티 시설은 실내 체육관을 비롯해 유아풀 및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되며 조명은 LED가 채택됐다. 전기 요금 절약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도 도입된다.이밖에 주동 현관 출입구 전체에 안면인식 출입관리시스템을 설치해 미리 등록된 입주자들이 다가가기만 해도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또한 각 가구 현관 앞에 접근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 입주민 편의와 보완을 위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특화 상품도 배치된다.이 단지들은 평택 용죽지구 인근에 들어선다. 인근 생활 인프라로는 뉴코아아울렛을 비롯해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이 있으며 소사벌지구 중심상업지역도 가깝다. 여기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신설, 브레인시티, 스타필드 안성(2019년 예정) 조성이 예정돼 있고 배다리생태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확보됐다.교통 여건으로는 SRT평택지제역이 있어 강남 수서역까지 20분 대에 이동 가능하며 대전까지는 1시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평택 도심과 외곽 이동은 1번 및 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의 경우 안심교육타운이 조성돼 초, 중, 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평택시의 대표 학군인 평택고도 인근에 있다. 비전동 학원가도 주목할 만하다.비전 3차 푸르지오와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비전 3차 푸르지오의 경우 평택 비전동 1103번지에 마련됐으며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평택 비전동 1102-3번지 소사벌 택지지구 중심상업지역 내에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코레일네트웍스는 지난달 30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7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인증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또한 13개 인증기업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와 관련된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한다.코레일네트웍스는 지난해부터 ‘소비자중심경영’을 목표로 서비스 혁신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현장중심의 CS캠페인 활동과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서비스 개선활동 등을 전 임직원이 동참해왔다.인증심사 결과 코레일네트웍스는 CEO의 의지와 노력, 운영매뉴얼 제정 및 관련 위원회 정기 개최, 주기적인 소비자 불만 개선과제 발굴 및 조치, 중장기 전략목표 수립 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곽노상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멕시코 항공사 아에로멕시코가 이달부터 서울과 멕시코시티를 잇는 신규 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멕시코는 한국의 중남미 최대 무역 상대국 중 하나다. 멕시코와 서울을 오가는 승객은 연간 약 7만6000명 규모로 새로운 노선의 운항이 시작되면 이 수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에로멕시코는 이번 신규 운항 노선에 32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프리미어를 포함, 총 243석의 좌석을 갖춘 보잉 787 드림라이너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드림라이너는 현재 비행 중인 항공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설비를 갖춘 상용 항공기다. 좌석 공간이 넓고 버튼 하나로 빛을 조절할 수 있는 창과 하늘을 표현한 LED 인테리어 조명 등을 통해 편안하고 안락한 비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엑토르 플로레스(Hector Flores) 멕시코 관광청 CEO는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멕시코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한국에서만 약 2만8000명의 승객이 멕시코를 찾았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2.1% 증가한 수치로 앞으로도 한국과의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앙코 반 데르 웰프(Anko Van der Werff) 아에로멕시코 매출총괄대표(Chief Revenue Officer)는 “아에로멕시코는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아시아와 중남미 대륙 간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취항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한국과의 직항 노선 연결을 통해 아에로멕시코는 아시아 3개 지역 운항 노선을 갖춰 매주 7700석 이상의 좌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이번 신규 취항은 기존 비행편과 달리 미국이나 캐나다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이민이나 통관 수속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편 아에로멕시코는 멕시코 45개 도시를 비롯해 미국 22개, 중남미 15개, 캐나다 4개, 유럽 4개, 아시아 3개 도시로 취항하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 취항 노선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IBK연금보험이 내달 업계 최초로 가입 후 바로 원금이 보장되는 연금보험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원금보장형 보험상품은 모두 저축보험으로 가입 후 1개월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붙는다.하지만 IBK연금보험이 선보인 상품은 원금이 보장되는 최초의 연금보험이다. 특히 가입 후 다음날 해지해도 원금이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중도 해지 시 손해를 본다는 단점으로 연금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설계됐다. 가입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진행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만 19세부터 77세까지 누구나 무진단·무심사로 가입 가능하다. 예상 가입 소요 시간은 약 5분 정도로 절차도 간단하다.IBK연금보험은 온라인 상품답게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했고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연금수령액과 환급률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여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30세 남성이 매월 30만 원씩 10년을 납입하고 50세에 연금을 개시할 경우 이 상품의 환급률은 139.5%(공시이율 2.60%)다.특히 IBK연금보험은 금융당국이 온라인 보험상품의 객관적 비교 및 가입편의 제고를 위해 ‘15년 출범한 보험다모아에서 일반연금 환급률 1위를 기록 중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새로운 상품 출시로 2위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진 전망이라고 전했다. 조희철 IBK연금보험 대표는 “IBK연금보험은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근로자를 비롯해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설립한 회사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친화적인 금융상품을 선보여 연금전문회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IBK연금보험은 업계 최초 원금보장 연금보험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다이렉트연금을 가입하는 소비자에게 백화점상품권을 비롯해 주유권, 스타벅스커피 등 기념품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는 3일 현대제철과 손 잡고 인도 남부 첸나이 타밀나두주 칸치푸람시 센가두 마을 내 3개교와 킬로이 마을 3개교 등 총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수 공급과 위생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24일에는 사업 대상 학교인 센가두 공립고등학교에서 사업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인도는 매년 물 부족 현상이 반복되는 국가다.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과 가뭄이 이어졌으며 이에 따라 만성적인 식수부족현상이 발생했다. 플랜코리아는 식수 오염과 부족현상이 어린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치명적이라고 판단했다. 오염된 식수로 인해 수인성 전염병에 노출되기 쉽고 손을 씻는 물도 마련돼 있지 않아 각종 균의 감영 위험도 높기 때문이다.플랜코리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심하고 식수를 마실 수 있는 정수필터 식수대와 식수펌프용 태양광패널 등을 설치했다. 또한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빗물 재이용이 가능한 빗물처리시설을 도입했고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와 위생적인 화장실 변기, 파이프 등도 교체했다.현대제철과 함께 식수와 위생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했다. 재학생과 교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인식을 강화하고 식수 및 위생 관련 교육용 벽화도 제작했다. 이와 함께 길거리 캠페인과 가정 방문을 통해 위생습관이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했고 공연과 비디오 상영, 교내 그림 그리기 대회 및 글쓰기 대회 등을 통해 위생 및 보건인식을 강화했다고 플랜코리아 측은 설명했다.회사는 향후 위생적인 생활습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학생들로 구성된 교내 식수관리위원회와 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시설관리와 위생 관련 역량강화교육도 꾸준히 진행할 방침이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인도 지역 해당 학교들은 화장실 등 위생시설이 낙후하고 변변한 식수시설이 없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었다”며 “식수 공급과 위생 개선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 놓고 건강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KT그룹의 부동산 자회사 KT에스테이트는 3일 프리미엄 렌트하우스 ‘리마크빌’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리마크빌 프로슈머’를 모집해 지난달 21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리마크빌 프로슈머는 입주자들의 보다 나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리마크빌 거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여러 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프로슈머는 운영자와 함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게 될 예정이다.프로슈머 모집에는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선정된 프로슈머들은 정기 행사에 초청돼 무료 체험 기회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다른 입주자들과 함께하는 문화강좌 체험과 리마크빌 세탁 및 룸크리닝 서비스, KT ICT서비스, 1일 주차 등 각종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체험 기회 등이 이들에게 제공되며 만족도 조사 인터뷰 등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경우 상품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KT에스테이트 리마크빌 프로슈머 운영 관계자는 “입주 1년을 기념해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슈머를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리마크빌은 차별화된 렌트하우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리마크빌은 KT그룹의 종합부동산회사인 KT에스테이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렌트하우스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편의시설, 교통환경 등 최상급 입주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를 비롯해 전기쿡탑,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이 빌트인으로 적용됐고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시설과 코인 세탁실, 스마트 택배 및 우편함, 북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또한 리마크빌은 소형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차별적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해 각종 안내 및 서비스도 제공된다. KT의 강점인 정보통신을 결합한 기가 인터넷과 와이파이, IPTV, 보안 서비스 등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현재 리마크빌은 서울 동대문과 영등포, 관악, 부산 대연 등에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에 신형 E클래스 쿠페를 선보였다. 디젤 모델의 경우 성능이 개선된 새 엔진이 탑재됐고 가솔린 모델은 국내 출시된 E클래스 쿠페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다만 가솔린 버전은 사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사양이 추가되면서 가격이 1510만 원 올랐다.벤츠코리아는 3일 신형 E클래스 쿠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국내 출시 모델은 디젤 버전 E220d 쿠페와 가솔린 E400 4매틱 쿠페 등 2종이다.신형 E클래스 쿠페는 지난 1월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모델이다. 쿠페 특유의 역동적인 모습에 우아한 디자인이 더해졌다. 차체 크기도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커졌다. 길이는 100mm, 너비는 70mm, 높이는 40mm씩 각각 늘었다. 탑승 공간은 4인승으로 구성됐으며 차체가 커지면서 휠베이스도 113mm가량 길어져 실내 공간도 넓어졌다.외관의 경우 전면 디자인은 E클래스를 닮았지만 매끈하게 다듬은 C필러 라인이 적용돼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세단과 차별화된 테일램프 디자인과 조화를 이뤄 세련된 모습이다. 또한 C클래스 쿠페와 S클래스 쿠페 등과 패밀리룩을 이룬다. 윈도우는 C클래스 쿠페와 마찬가지로 프레임리스 윈도우가 적용됐고 B필러는 과감히 삭제됐다.실내는 E클래스 세단과 비슷한 구성이다. 두 개의 12.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와이드 스크린 콕핏을 구현하며 쿠페만의 터빈 블레이드 에어벤트가 적용돼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AMG 라인 디자인이 외관과 내장에 기본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 특유의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파워트레인은 디젤 모델의 경우 차세대 엔진이 적용돼 기존 엔진보다 배기량이 줄었지만 출력과 효율, 정숙성은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4.6km로 우수한 효율을 갖췄다.E400 4매틱 쿠페는 이전 세대 모델과 동일한 엔진이 장착됐다. 3.0리터 V6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48.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7단에서 9단 자동변속기로 바뀌었으며 토크와 스포티한 서스펜션 세팅을 통해 주행감각을 보다 역동적으로 다듬었다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5.3초로 이전 모델(5.2초)보다 0.1초 느려졌다. 국내 출시된 E클래스 쿠페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이 적용됐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비는 복합 기준으로 리터당 9.3km다.또한 동급 모델에서 유일하게 에어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이 기본 탑재됐으며 두 차종에 더해진 9단 자동변속기는 에코와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인디비주얼 등 5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하는 다이내믹 셀렉트가 적용됐다.안전·편의사양으로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E400 4매틱 쿠페에는 기본 탑재됐고 E220d 쿠페는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옵션 가격은 272만 원이라고 벤츠코리아는 전했다. 이밖에 좌우 각 84개의 LED와 멀티빔 LED가 적용된 헤드램프, 파킹 파일럿,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사양이 더해졌다.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 쿠페의 판매 가격은 E220d 쿠페가 7190만 원(옵션 추가 시 7462만 원), E400 4매틱 쿠페는 9410만 원이다. E400 쿠페는 4매틱과 각종 사양이 추가되면서 이전 세대 모델(7900만 원)에 비해 1510만 원 올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청라국제도시 마지막 민간 분양아파트로 알려진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가 지난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주말 3일 간 약 3만5000명이 방문해 이 지역 마지막 분양 물량에 대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렸다. 단지는 지하 2~지상 30층, 10개 동, 총 8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은 전용 기준 75~84㎡로 구성됐으며 타입별로는 전용 75㎡가 150가구, 84㎡A는 328가구, 84㎡B 166가구, 84㎡C 254가구로 선보인다.청라국제도시는 인천 3대(청라·영종·송도)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한 곳이다. 서구 경서동과 연희동 일대를 말하며 국제도시의 규모는 1780만㎡로 판교신도시(930만㎡)보다 2배가량 크다. 지난 2003년 개발을 시작해 업무와 주거, 산업이 공존하는 신개념비즈니스 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 하나금융타운이 2단계(하나 글로벌인재개발원) 공사에 들어갔으며 스타필드 청라 등이 예정됐다. 주택공급은 6개 단지(1~6단지)로 나눠 진행되며 이미 1, 2, 3, 4, 6단지는 아파트 공급을 완료됐다.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의 경우 5단지로 구분되며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마지막 분양 단지다.청라호수공원 바로 앞 A30블럭은 청라국제도시 가운데 노른자위로 알려진 곳이다. 호수조망을 비롯해 교육과 교통 등이 주거에 편리한 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호수공원은 커넬웨이와 함께 청라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시설이다. 순환산책로와 대형음악분수 등이 이미 공사를 마쳤고 운영에 돌입했다. 여기에 단지 바로 뒤에 해원초와 해원중, 해원고가 위치했으며 모두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청라~강서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갖춰졌으며 좌석과 급행, 광역 버스 등 다양한 노선이 마련돼 강남역과 인천공항, 가양역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개발호재도 다양하다. 하나 금융타운은 지난 20일 1단계 조성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의 준공식을 가졌고 지난 4월에는 2단계 조성사업인 하나 글로벌인재개발원이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한국GM 성능시험장 등이 들어서는 R&D센터와 로봇산업진흥시설이 조성되는 로봇랜드 등의 공사도 한창이다.다양한 기반시설 구축도 예정됐다. 신세계의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가 대표적으로 쇼핑과 문화, 레저 공간을 갖춘 복합쇼핑몰로 오는 2020년 개장될 계획이다. 차병원그룹은 2020년까지 의료복합타운 조성을 계획 중이며 그룹 계열사인 차헬스케어가 이미 10억 원의 사업 이행 협약금 납부를 완료했다. 달튼 외국인학교는 지난 2011년 개교해 정상 운영되고 있다. 또한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되는 청라시티타워 공사를 위한 사업협약이 지난 2월 체결됐다.교통의 경우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청라국제도시역이 2014년 개통됐다. 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서울역까지 가는 구간으로 서울역까지 약 30분 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중간역으로는 계양역과 김포공항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2호선과 5호선, 6호선, 9호선, 인천1호선으로 환승도 가능하다.여기에 남청라IC와 북청라IC 등을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과 김포, 인천공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통호재로는 먼저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검토에 돌입했다. 특히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7호선 연장사업 추진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힌 상태다. 연장노선은 석남동을 출발해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약 10.6km 구간으로 약 6개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또한 공항철도와 9호선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9호선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해야 하지만 사업이 완료되면 별도의 환승 없이 9호선을 이용해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게 된다.면적 구성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단지는 평면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채광과 환기, 통풍에 유리한 4베이 구조에 3면 발코니(75·84A·84C), 최대 방 4개(75·84A·84B) 등의 설계가 도입됐다.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천장고는 거실을 기준으로 모든 가구가 2.5m로 설계됐다. 거실을 제외한 방 역시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10cm가량 높은 2.4m로 만들어진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독서실과 휘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맘스카페, 보육시설 등이 조성되며 에버그린스퀘어와 크리스탈폰드 등의 수경시설도 갖춰진다.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는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과 6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로 예정됐으며 18~20일 3일 동안 계약이 진행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가정지구 내 LH웨스턴 블루힐아프트 인근(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115-3)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