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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가 국내 중형 트럭 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21일 큐로모터스는 이스즈 측과 공식 계약을 맺고 국내 수입 및 판매에 관한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큐로모터스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이스즈의 대표적인 3.5톤급 중형 트럭인 엘프(ELF)가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큐로모터스는 향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스즈는 1937년 설립된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로 상용차, 디젤 엔진 및 픽업 트럭을 생산한다. 특히 상용차 라인업은 뛰어난 경제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일본, 홍콩, 북미는 물론 중남미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에 사회적 기업을 유치한다. LH는 경기도 성남여수·화성동탄2·파주 운정과 인천 영종, 서울가좌지구 등 상가 5곳을 공공임대상가로 전환해 급식, 가사돌봄, 교육 등 입주민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등 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과 예비 사회적 기업이 법인명의로 신청 가능하고 1개 법인이 복수의 상가를 신청할 수도 있다. 임대가격은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한 수준으로 최초 2년 계약후 2년 단위로 경신계약할 수 있다.LH는 신청 기업의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입점 업종과 사업계획 적합성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9월 4~6일 신청접수, 8일 입점기업 선정, 14~15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팅크웨어는 선명한 슈퍼 클리어 HD 영상과 타임랩스 기능을 제공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V9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V700 후속 제품인 아이나비 V900은 엄브렐라(Ambarella) A12 CPU를 탑재했다. 저조도 환경에 최적화된 CPU는 고성능 ISP(이미지시그널프로세싱) 기술을 통해 기존 HD 영상보다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은 장시간 주차 시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 기술을 통해 한정된 메모리 저장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 2.0 기능도 추가했다. 메모리 카드 수명 연장이 가능하고,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3.5인치 터치 LCD, 패스트 부트 솔루션, 배터리 방전 방지, 안전운행 도우미 등의 기능을 갖췄다. 아이나비 V900 가격은 16GB 24만9000원, 32GB 27만9000원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링컨코리아는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Lincoln Reimagine Project)’를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링컨코리아에 따르면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는 설치 미술 작가 겸 디자이너인 장 성 작가와 함께 ‘공존(共存)’을 주제로 약 한 달간 링컨 컨티넨탈을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손바닥 크기의 모비(MOBI) 모듈러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상상을 표현하는 장 성 작가는 링컨 컨티넨탈에서 발견한 다양한 가치들과 그 조화로움 속에서 받은 예술적 영감을 작품 ‘공존(共存)’을 통해 표현해 냈다. 작품은 선인모터스 신사전시장과 서울 삼청동 공근혜 갤러리에서 각각 7월 27일부터 8월 3일,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두 차례의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선인모터스 신사전시장에서 개최된 1차 전시에서는 자동차와 오브제를 조화롭게 배치해 공간의 특성을 살리는 동시 색다른 컨텍스트 안에 존재하는 링컨 컨티넨탈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반면 공근혜 갤러리에서 개최된 2차 전시에서는 링컨 컨티넨탈의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가치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거대한 오브제를 메인으로 선보이는 동시 컨티넨탈의 역사를 설명하는 사진전을 함께 개최했다.한편 지난 19일 링컨코리아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링컨 팬들과 함께 예술적 재해석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링컨의 문화적 행보와 영향력에 대한 소개, 공존(共存)에 대한 설명 등이 진행됐다. 노선희 링컨코리아 홍보부문 총괄 상무는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는 전통에서 창조하는 혁신이라는 링컨의 가치를 이어가는 의미있는 문화적 행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과 문화지원을 통해 링컨 고유의 예술적 언어로 대중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7 링컨 리이매진 프로젝트’ 1, 2차 전시 작품 이미지와 제작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은 링컨코리아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쌍용자동차 대형 SUV G4 렉스턴이 유라시아 대륙횡단(Rexton Trans-Eurasi Trail)의 첫 번째 여정인 동아시아의 중국 횡단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지난 11일 중국 만리장성에서의 킥오프를 시작으로 진행된 중국 횡단코스는 베이징을 출발해 여량, 중웨이, 자위관, 하미, 우루무치 등 도시는 물론 산악과 사막지역이 포함된 거친 코스다.쌍용차에 따르면 중국 코스는 유라시아 횡단 6개 여정 중 가장 긴 총 3469km로 하루에 평균 650km에서 800km까지 다양한 온오프로드 험로를 거쳤다. 특히 사막, 비포장 도로는 물론 강한 돌풍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G4 렉스턴은 정통 SUV로서의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함께 고속 주행에서 뛰어난 안정감을 보여줬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G4 렉스턴은 두 번째 여정인 중앙아시아 지역 횡단 시작 국가인 카자흐스탄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코스는 발하슈 호수를 따라 뻗어있는 오프로드를 지나며 카자흐스탄의 명소이자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아타메켄 박물관을 방문한다. 또한 과거 유목민들의 주거지인 유르트에서 유목민 전통 방식의 캠핑을 체험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중국 대륙을 포함한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의 주행 장면과 횡단 도시들의 다양한 모습들은 업체 공식 블로그(allways.smotor.com)와 페이스북(facebook.com /SsangyongStory)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여정에 참여한 김세형 쌍용차 종합평가팀 주임 연구원은 “이번 중국대륙을 횡단하며 강한 바람과 열악한 지역 환경 등 악조건으로 차량이 옴짝달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리기도 했다”며 “4륜 구동 시스템 등 G4 렉스턴 만의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의 첫 관문인 중국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며 “남은 여정을 통해 G4 렉스턴의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하고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어린이 복지가 발달한 스웨덴 기업의 일원으로서 국내 어린이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는 취지에서다. 21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첫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무료 문화예술공연이다. 서울과 전국 소도시를 순회하며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볼보코리아는 스웨덴 유명 무용단인 ‘지브라단스’를 초청해 어린이 무용극인 ‘깡통 하나’ 공연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 개최한다. 오는 25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강원 강릉, 경남 김해, 전북 군산, 충남 태안에서 어린이 총 3100여 명을 초청한다. 각 도시 별로 2회 씩, 총 10회의 무료 공연이 펼쳐진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어린이는 우리 사회가 가장 보호하고 배려해야 할 존재”라며 “이번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장애아동 치료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해 국내 어린이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삼성물산은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 예비청약자들을 위한 셀프 청약 가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문 내용은 △세대주 확인 △5년 이내 청약 당첨사실 확인 △주택 보유 사실 확인 △청약통장 2년 경과 및 지역별 예치금 확인 △서울시 1년 이상 거주사실 확인 등 5개 항목으로 체크 결과에 따라 설문자의 청약자격 순위(1순위 또는 2순위)가 팝업창으로 표시된다. 셀프 청약 가이드 이벤트는 다음달 10일까지 래미안 DMC 루센티아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홈플러스 상품권, 문화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상품권 등이 모바일로 지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5일 발표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예비청약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예비청약자들이 청약자격순위를 확인하고 그에 따라 청약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 일원에 전용 59~114㎡, 25층, 11개 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517가구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다음달 분양을 앞두고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도 운영하고 있다. 웰컴라운지에서는 상담서비스와 분양 정보가 제공된다. 웰컴라운지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가재울 미래로2 DMC파크뷰자이 102동 상가 101호에 마련돼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 친환경차 아이오닉(IONIQ)이 신경 과학기술을 만나 혁신적인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간)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에서 ‘아트+테크놀로지 랩(Art+Technology Lab)’의 참여작가 조나단 키츠(Jonathon Keats)의 신규 작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트+테크놀로지 랩(Art+Technology Lab)은 드론이나 증강 현실, 3D 프린팅, 웨어러블 컴퓨터 등 최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형태의 예술작품을 연구하고 창작하는 혁신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LACMA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매해 4~6명의 참여작가들에게 작업 비용, 장비 지원, 기술 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과거 앤디 워홀(Andy Warhol),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참여했던 ‘아트+테크놀로지 랩’ 프로젝트는 1970년대 이르러 운영이 중단되었으나, 2015년 현대자동차가 LACMA에 대한 10년 장기 파트너십 일환으로 대표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며 부활을 알렸다.이번에 공개된 조나단 키츠의 ‘주행 가능한 시냅스(The Roadable Synapse)’는 아이오닉과 신경과학 기술을 접목해 운전자와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미래 자동차의 모습을 구현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작가는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신경과학을 활용해 주행중 자동차 외부에 전해지는 자극을 청각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 전달함으로써 마치 운전자와 자동차가 하나 된 듯한 느낌을 주고, 이를 통해 운전자의 운전 경험을 훨씬 몰입감 있게 만들어주는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했다. 작품에 따르면 차량은 현재 주행 속도에 맞춰 오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의 템포를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운전자가 더욱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차량을 타고 흐르는 외부의 기류를 운전자가 차량 내부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좌우에 배치된 음향 재생 장치의 발성 밸런스에 변화를 줘 창 밖의 생동감을 자동차 안에서도 느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차량 엔진의 분당 회전수를 나타내는 수치인 RPM에 맞춰 오디오 사운드 강약을 조절함으로써 박진감을 높이고, 차량의 주행 상태에 따라 음질 상태를 다르게 구현함으로써 운전자가 얼마나 효율적인 주행을 하고 있는지 감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차는 2년여 간의 작품 제작 기간 동안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아이오닉 차량을 후원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진정한 이동의 자유로움이 실현될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서는 운전자가 기존과는 다른 주행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조나단 키츠의 예술적 창의력과 현대차의 기술력이 만나 주행에 생동감을 더할 ‘교감하는 자동차’라는 혁신적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LACMA 장기 후원을 통해 참여하고 있는 ‘아트+테크놀로지 랩’과 같이 이종(異種) 영역 간의 융합을 통해 첨단 기술만으로는 상상할 수 없었던 미래 모빌리티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고민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8일 기흥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중앙연구소)에서 ‘루키 테크 엑스포(ROOKIE TECH EXPO)’를 진행했다.루키 테크 엑스포는 ‘2017 하반기 르노삼성자동차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신입사원들이 직접 모의 부스를 운영해 자동차 신기술 아이디어를 발표한다.이번 행사에는 신입사원 26명이 4개 팀을 이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박동훈 르노삼성 대표와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임직원 약 500여명이 참석해 아이디어에 대한 현장 투표를 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르노삼성은 올해 채용 규모를 5년전 900여명이 희망퇴직한 이후 최대 인원인 170여명으로 늘렸다. 전체 임직원수의 4%에 달하는 인력을 새로 채용한 것이다. 2015년에는 22명, 지난해에는 100여명을 선발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기아자동차는 해커톤 대회 ‘해커로드(Hackaroad)’에 참가자를 21일 모집한다.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프로그램 개발자, 설계자 등이 팀을 이뤄 한 장소에서 마라톤처럼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이벤트다.현대∙기아차 해커톤 대회 브랜드는 올해부터 ‘해커로드(Hackaroad)’로 정해졌다. 해커로드는 미래 모빌리티로 나아가는 길을 제안하고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대학(원)생과 일반인 이외에 스타트업도 추가로 포함됐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우수한 성적을 낸 참가자는 상금과 채용 전형 혜택을 받는다. 우수 스타트업은 상금을 받는 것은 물론 현대∙기아차 유력 투자 검토 대상 업체로 선정된다.현대∙기아차는 해당 스타트업에 대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협업과 공동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차량IT 부문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을 도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현대∙기아차의 전략이 반영된 것이다.대회 참가자는 3인 이하로 팀을 구성한 뒤 다음달 15일 안에 커넥티드카·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아이디어를 담은 사업계획서를 해커로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본선에 참가할 40개 팀은 다음달 27일 발표된다. 선정 팀들은 11월 초까지 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의 전문 멘토링 지도를 통해 자신들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과 기본적인 역량을 쌓는다.또 같은 달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해커로드 본선대회에 참가해 아이디어 토론, 역할 분담, 프로그래밍 작업 등을 거쳐 단순 사업 아이템들을 상용화 수준의 결과물로 완성하게 된다.현대∙기아차는 본선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물을 도출한 8개 팀을 선정해 같은 달 17일 최종 결선 발표회를 진행해 최종 우승 3개 팀을 선정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이탈리아어는 무척 강렬하게 들린다. 약 66%에 달하는 라틴어가 섞여 된소리가 많고, 말하는 속도도 빨라 세찬 느낌을 주는 것이다. 또한 모든 명사에 성(性)을 구분해 표현하는 섬세함도 지녔다. 여기에 프랑스어 영항으로 우아함도 함께 공존한다. 이탈리아산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는 이런 자국어가 지닌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주행성능은 도로 위 차량들을 단숨에 제압할 정도로 강력했고, 화려한 모습 이면에는 세심한 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어 실내에서도 운전자 만족도를 높였다. 겉모습은 스포츠카처럼 역동적인 면과 고급세단의 우아한 모습을 적절히 섞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마세라티가 지난해 새롭게 내놓은 ‘더 뉴 콰트로포르테 GTS’를 타고 서울과 충남 공주 및 세종시를 왕복하는 450여km를 달렸다. 이 차는 2013년 6세대 콰트로포르테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를 거쳐 탄생한 모델이다. 국내에서 인기 있는 독일산 자동차가 실용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면, 마세라티처럼 이탈리아 차들은 화려하면서도 기품 있는 예술성을 추구한다. 이번에 시승한 콰트로포르테 GTS도 이런 이탈리아 자동차의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외관은 전장 5m(5265mm)가 넘는 대형세단이면서도 전혀 둔해 보이지 않는다. 특히 전면부 중앙과 좌우 측면 3개의 독립된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을 채택해 역동적인 모습이다. 마세라티 고유의 삼지창 상징이 새겨진 프런트 그릴은 마치 날카로운 상어의 코를 보는 듯하다. 프런트 범퍼는 넓은 일체형 에어 인테이크(공기 흡입구) 디자인을 채용했고, 후면부는 블랙 피아노 스포일러와 듀얼 머플러가 적용돼 강인하고 날렵한 이 차의 성격을 보여준다.내부 인테리어는 모두 수공예로 제작되며 고객 개인의 취향에 따른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탈리아산 최고급 가죽과 질 좋은 목재를 장인들이 손수 작업해 운전자에게 특별함을 선사한다. 뒷좌석 역시 운전석 못지않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수작업을 통해 완성된 비대칭으로 접히는 3인용 시트는 안락함이 느껴진다. 또한 15개의 스피커를 갖춘 ‘바우어 앤드 윌킨스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랜 기반의 와이파이 시스템도 옵션으로 적용됐다. 콰트로포르테의 전체적인 공간은 넓은 대시보드의 매끈한 라인, 센터 터널과 큰 도어로 모든 탑승자에게 고급스러움을 전달해줬다. 더 뉴 콰트로포르테 GTS 그란스포트는 페라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개발된 3.8리터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2.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안전최고속도는 310km/h. 스티어링 휠에 붙어 있는 큼지막한 패들시프트를 이용하면 수동 변속이 가능하다.마세라티 특유의 쩌렁쩌렁한 엔진음을 기대했지만 정지상태에서는 의외로 조용했다. 하지만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숨어있던 엔진소리가 폭발하듯 뿜어져 나왔다. 확실히 엔진 배기음은 운전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 정지상태에서 도로 제한속도까지 높이는 데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가속 페달을 밟고 있으면 차가 총알처럼 튀어나가 어느새 제한속도에 도달해 있었다. 마세라티 공식 기록으로 시속 100km까지는 4.6초가 걸린다. 특히 1500~1600rpm(엔진회전수)의 초중반 가속 영역대에서 100km/h를 넘나드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주행모드는 오토노멀, 오토스포츠, 매뉴얼노멀 및 매뉴얼스포츠 등을 제공한다. 노멀모드에서도 충분히 가속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좀처럼 주행모드를 조작할 일이 없었다. 테스트를 위해 스포츠모드를 바꿨더니 엔진음이 더욱 날카롭게 바뀌었다. 서스펜션은 더 단단해지고 브레이크도 민첩하게 반응해 고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이끌었다. 이처럼 콰트로포르테 GTS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분주하게 최적의 조합을 찾아 냈지만 운전석에서는 배기음으로만 현재 상태를 파악할 뿐 고요하기만했다. 최고급 세단에 걸맞게 노면소음이나 진동 억제가 수준급이 었다.마세라티는 코너링이 좋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낮은 무게중심과 최적의 무게 배분 때문이다. 엔진을 최대한 뒤로 밀어 차량 전후 무게를 가장 이상적이라는 49대51로 맞춘 것. 실제로 가파르게 굽은 도로에서 빠른 속도를 유지했지만 스티어링 조작만으로 코너를 쉽게 탈출할 수 있었다. 바퀴는 한 번도 코너링 궤적을 벗어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마세라티 전자제어식 스카이훅 쇼크 업쇼버가 제 역할을 해준 것이다. 속도를 더 높여도 흐트러진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는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에 등장하며 유명해졌다. 거침없는 성격의 무일푼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가 전신불구의 백만장자 귀족 필립(프앙수아 클루제)를 마세라티에 태우고 도로를 질주하는 장면은 관객들의 ‘버킷리스트(bucket list)’에 마세라티를 포함시키는데 한몫했다. 복합 공인연비는 6.6km/ℓ다. 거친 주행을 마친 뒤 실제로 경험한 연비는 5km/ℓ 내외였다. 작정하고 연비 주행을 하면 7km/ℓ 후반대까지 나온다. 국내 판매가격은 2억2710만 원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닛산은 7인승 대형 SUV 뉴 패스파인더를 18일 공개했다. 국내 공식 출시는 오는 9월 중순이다.이번에 선보이는 뉴 패스파인더는 4세대 부분변경 모델. 차량 전면의 V-모션 그릴, 부메랑 LED 시그니처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디자인 등 닛산의 패밀리 룩을 반영해 대담하고 날렵한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했다. 3열까지 여유로운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도 갖췄다.특히 새롭게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 기반의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 등 첨단 안전 기술이 이번 모델에 처음 적용됐다. 그 결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하는 신차평가 프로그램(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짐을 양손에 들고도 발동작만으로 편리하게 트렁크 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테일 게이트’도 탑재됐다. 국내에 선보일 뉴 패스파인더는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Platinum)’이다. 트레일러 토잉 기능을 기본 장착해 2268kg에 달하는 무게를 감당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카라반 및 소형 요트 연결이 가능하다. 차량 가격은 미정이다. 한국닛산은 이날부터 2017 뉴 패스파인더 사전계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계약 후 차량을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 50만원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계약 신청자 중 세 명을 추첨해 고급 빔 프로젝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0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한다.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뉴 패스파인더는 일과 여가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젊고 감각적인 아빠들에게 높은 만족감 선사하는 모델”이라며 “디자인, 공간 및 안전 사양 대폭 향상된 2017년형 뉴 패스파인더가 최근 급성장 중인 대형 SUV 시장의 새 강자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GM은 지난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완성차 누적 생산 1000만 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GM은 17일 부평 본사에서는 생산부문 조연수 부사장을 비롯, 회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성차 1000만대 생산을 축하하는 행사가 개최됐다.업체가 7월까지 생산한 자동차 1000만 대를 일렬로 세우면 길이가 지구 둘레 한 바퀴(약 4만km)를 넘어서며,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분에 한 대씩 생산된 결과이다.한국GM은 2002년 10월 회사 출범 이래 지난 2010년 들어 완성차 누적 생산 500만대를 달성했으며, 이후 7년만에 완성차 누적 생산 1000만대 돌파를 이뤄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1심 선고가 또다시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권혁중)는 17일 기아차 노동조합원이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해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청구 소송의 재판에서 선고를 미루고 오는 24일 특별기일을 열기로 결정했다. 재판부가 일정을 미룬 건 노조 측에 소송에 참여한 노조원들의 목록 보완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특히 소송이 진행되는 와중에 사망한 원고들의 경우 상속자들을 원고 명단에 포함해 달라고 했다. 재판부는 이날까지 원고 목록이 완벽하게 정리되면 이달 말께도 선고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기아차 노조 조합원 2만7459명은 2011년 사측을 상대로 받지 못한 통상임금 6869억 원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냈다. 2014년에는 조합원 13명의 이름으로 약 4억8000만 원의 대표소송이 제기됐다. 기아차가 패소 시 청구금액과 이자를 포함해 약 1조원을 지급해야 한다. 또한 소송 결과가 전 직원에게 확대 적용되면 총 부담금이 약 3조원으로 불어날 전망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함께 ‘우수기능인 선발제도’를 올해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수기능인 선발제도’는 LH에 직접 참여하는 기능인을 대상으로 6개 분야 24개 세부공종의 대상자를 선발하는 제도다. LH 우수기능인 상패 및 증서와 포상이 지급된다. 올해 공사에 참여한 기능인을 대상으로 심사해 내년 3월 첫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해외 선진국 경우에는 건설분야 숙련 기능인은 자유롭고 안정적 생활이 보장되는 매력있는 직업으로 인식된다. 반면 국내 건설산업은 전문 건설기능인력 감소 및 고령화, 미숙련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인력시장 왜곡이 심화되고 있다. 열악한 근로여건 및 자긍심의 하락, 장기적 비전 부재 등으로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상황이다. 박현영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우수기능인 선발제도 도입으로 전문기능인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취업에도 도움이 돼 건설인들 모두가 상생하는 건설산업환경으로 변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1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16일 서울 강남구 POBA 강남타워에서 열린 볼보자동차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프라 확대와 품질 향상에 집중투자하고 있다”며 “1997년 볼보자동차코리아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의 국내 투자금액”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볼보자동차는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볼보자동차는 하반기에 서울 동대문과 울산광역시 총 2곳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7월까지 서울 송파, 경기 안양, 부산 광안, 충남 천안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올 연말까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전년대비 37.5% 늘려 각각 22개의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서초 전시장을 포함한 총 9개 지점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리노베이션과 확장 이전도 동시에 진행한다.볼보자동차는 올 7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36.5% 증가한 4136대를 판매했다. 올 뉴 XC90, 더 뉴 S90, 더 뉴 크로스 컨트리로 구성된 플래그십 라인업이 전체 판매량의 약 42.5%를 차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이 대표는 “올 상반기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 목표 판매 대수 6300대를 넘어설 것”이라며 “하반기 신차 XC60가 투입되면 6500대 이상 판매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볼보는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 프로그램도 강조했다. 핵심은 볼보개인전담서비스(VPS)다. 이는 자동차업계 최초로 정비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테크니션이 2인 1조를 이뤄 차량 예약부터 점검, 수리와 상담, 차량 인도까지 모든 고객 서비스 과정을 포괄한다.실제 올해 6월 볼보개인전담서비스에 대한 내부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VPS를 처음 도입한 2016년 1월 이후 만족도가 10%포인트 이상 상승해 만족도지수가 76.2%로 나타났다. 특히 정확한 진단과 전담정비사에 대한 신뢰가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8개 지점이 스웨덴 본가로부터 볼보개인전담서비스 지점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볼보자동차는 2018년까지 전 지점 인증을 마칠 계획이다.이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 브랜드 철학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에 반영하겠다”며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볼보는 오는 3분기에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C60의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1세대 XC60은 유럽에서 판매되는 중형 SUV 세그먼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박근혜 정부 당시 임명된 한견표(61) 한국소비자원장이 취임 약 1년 반 만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소비자원장 임기는 3년으로, 한 원장의 공식 업무는 아직도 1년 이상 남은 상황이다.소비자원장은 공모를 거쳐 공정거래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지난 2015년 10월 이 같은 공식 절차를 거쳐 취임한 한견표 원장은 당시에도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했다.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한견표 원장은 ‘금융 수사 달인’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어 소비자 보호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게 공정위 선임 배경이었지만 소비자원이 법조인 출신을 잇달아 임명해 논란도 함께 공존했다. 정대표 전임 원장도 검사 출신 법조인이었다. 특히 한 원장이 지난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 캠프에서 클린정치위원을 맡았다는 점에서 ‘낙하산’ 의혹도 있었다. 한견표 원장 사표와 관련해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현재 기관장 거취에 대해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며 “사표 수리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기아자동차가 디자인 요소를 새롭게 추가 적용한 ‘스팅어 드림 에디션’을 오는 17일 출시한다. 기아차는 기존 스팅어 2.0터보, 2.2디젤 모델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리얼 알루미늄 콘솔부 어퍼커버 ▲메탈 인서트 필름 도어가니쉬 등을 더한 ‘드림 에디션’을 공개했다. 스팅어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8월 14일까지 누적 계약대수 5076대를 기록하는 순항 중이다. 기아차 스팅어는 출시 이후 ‘후륜 구동’, ‘제로백 4.9초’ 등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갖춘 3.3터보 GT 모델을 중심으로 성능 중시 소비자의 주목을 받아왔다.기아차 관계자는 “2.0터보 모델 구매자 중 60% 이상이 브렘보 브레이크와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이 포함 된 ‘퍼포먼스 패키지’를 추가하는 등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이 많다는데 착안해 이번 ‘드림 에디션’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에 스팅어의 상징적 요소인 브렘보 브레이크와 3.3터보 GT 모델에만 적용되던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를 기본화해 제동 성능뿐 아니라 핸들링 성능과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구동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이번 ‘드림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기존에 선택할 수 없었던 브렘보 브레이크, 후드 가니시 등의 사양을 기본화해 고객의 만족감을 높였다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이 외에도 3.3터보 GT 모델의 내장에만 적용되던 콘솔부 알루미늄, 도어가니쉬 메탈 인서트 필름을 기본 적용했다. 외관에는 후드가니쉬와 다크크롬 아웃사이드 미러를 통해 디자인에 차별성까지 갖췄다.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은 기존 모델에 고객 선호 성능 강화 사양과 디자인 요소를 선별하여 추가한 것으로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며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양을 적용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기아차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 가격은 2.0터보 ‘드림 에디션’ 3910만 원 ▲2.2디젤 ‘드림 에디션’ 4160만 원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최순실 연루 의혹을 받아온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이 사임했다. 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박 사장은 이날 오전 대주주인 산업은행에 사의를 표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장 선임 절차 논란에 휩싸이면서 최고경영자(CEO) 리스크로 현재 진행 중인 대우건설 매각 작업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해 자진 사임을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새 사장 선임까진 송문선 수석부사장(CFO)이 직무를 대행한다. 앞서 지난 9일 대우건설 노동조합은 감사원에 대우건설 대주주인 산업은행에 대한 감사 청구를 제기하면서 회사 매각 중단을 요구했다. 국정농단 주범인 최순실씨가 박 사장 선임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 만큼 현 체제 아래 매각은 더 이상 진행돼선 안 된다는 게 노조 입장이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검팀은 이상화 전 KEB하나은행 본부장이 지난해 7월 최씨에게 박 사장을 대우건설 CEO로 추천한다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를 보낸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 한 달 뒤인 지난해 8월 그는 대우건설 사장에 선임됐다. 이씨는 2015년 KEB하나은행 독일법인장으로 있으면서 최씨의 송금 업무, 현지 유령회사 설립, 부동산 구입 등 각종 재산 관리를 적극 도운 인물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팅크웨어는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8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분기순이익 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992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 반기순이익 40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군별로는 블랙박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48억 원을 기록했고, 이 중 해외 매출 비중이 10% 이상 차지하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또한 블랙박스 판매 증가에 따라 후방카메라 등 관련 액세서리 매출도 동반 상승하면서 기타 매출이 전년 대비 82% 증가한 43억 원을 올렸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는 공장 매각에 따른 유형자산처분이익이 약 30억 원 정도 인식되면서 순이익이 대폭 개선됐다”며 “하반기에 충주 공장 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생산 능력이 기존 대비 100% 이상 확보되는 만큼 B2C뿐만 아니라 B2B 등 다양한 채널로의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