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정진수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구독 3

추천

안녕하세요. 정진수 기자입니다.

brjeans@donga.com

취재분야

2026-03-28~2026-04-27
자동차46%
부동산26%
미담1%
유통1%
기업1%
기타25%
  • [신차 시승기]강해진 ‘티볼리’… 소형 SUV 판매 1위 사수한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차 ‘티볼리 아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가 주문제작 콘셉트로 다시 돌아왔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을 통해 완성된 차를 선택한다는 기존 관념에서 탈피해 ‘내게 맞는 차’를 직접 만든다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 티볼리는 지난 2015년 첫 출시 이후 소형 SUV시장을 이끈 대표 브랜드다. 하지만 최근 후발 주자들의 가세에 따른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되자 쌍용차는 지난 7월 개성을 강조한 모델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2년 만에 만나본 티볼리는 플라밍레드 색상의 디젤 LX 트림으로 투톤 익스테리어 패키지Ⅱ가 적용된 모델. 시승차 가격은 기본 2420만 원에 4륜구동과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등이 추가돼 3000만 원 이상이다. 첫 인상은 무척 강렬했다. 이번 티볼리는 전면 디자인을 ‘아머’라는 차명답게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mechanic·정비공)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이 적용됐고, 범퍼 상단에는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LED 포그램프를 넣어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표현했다. 후드와 후면에 치장한 ‘티볼리’ 데칼 래핑(decal wrapping)도 강한 이미지를 심어줬다. 실내 공간은 시트, 도어트림 등 인테리어 전반에 퀼팅 패턴이 새롭게 적용됐다.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스티어링휠의 버튼 레이아웃은 이전보다 조작성이 한결 편하게 꾸며졌다. LED 무드램프에는 새로운 색상이 포함돼 개성을 한껏 강조한 모습이다.티볼리 아머 시승은 서울 일대 도심주행과 강원도 인제를 왕복하는 총 400km 구간에서 이뤄졌다. 시동을 켜고 가속페달을 가볍게 밟으면서 차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은 이전에 비해 잘 억제된 느낌이다. 소형 SUV 최초로 적용된 D컷 스티어링휠은 그립감이 좋아 핸들 조작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초반 가속 성능은 동급 경쟁차들보다 월등하게 좋다. 티볼리 아머는 최대 출력 115마력,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e-XDi160 엔진을 탑재했다. 도심 저속 주행이 많은 한국 도로 특성에 맞게 설정된 토크 값 덕분에 출발이 경쾌하다. 티볼리는 1500~20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이어 서울춘천고속도로에 올라 고속주행 성능을 경험해봤다. 가속성능은 무난한 수준이다. 티볼리는 제한속도 100km/h까지 무리 없이 치고 나갔다. 다만 그 이상 속도를 올리는 데에는 가속페달을 조작한 만큼 빠른 반응을 보여주진 못했다. 고속주행에서도 노면 소음과 차체 진동이 억제돼 옆 사람과의 대화가 수월했다. 언더코팅 범위를 확대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 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NVH(소음·진동 방지) 기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출시 초기모델에는 크루즈컨트롤 기능이 빠져 장거리 주행 시 운전 피로도가 높았는데, 2017년형 티볼리부터는 옵션 선택이 가능해져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주행 중에는 차선이탈 경보와 차선유지 보조 등의 스마트 드라이빙 보조 시스템이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운전대를 놓고 주행을 이어가도 옆 차선을 넘지 않도록 조향을 스스로 해나갔다. 15초 이상 운전대를 잡지 않으면 경고 메시지가 뜨고 이 기능은 해제된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티볼리에 장착된 긴급제동보조 시스템도 경험해 봤다. 서행 중 옆 차가 갑자기 끼어드는 바람에 급브레이크를 밟았는데, 티볼리도 거의 동시에 긴급제동보조 시스템이 작동돼 사고를 예방해줬다. 티볼리는 앞 차와의 거리가 거의 1m 이내가 될 때 ABS 브레이크로 급제동을 건다. 강원도 양구에서 인제를 넘어가는 곡선주로에서는 4WD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적용되고 있었다. 티볼리 4WD 시스템은 노면 상태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해줘 안정적인 주행을 도왔다. 또한 구불구불한 코너를 감속 없이 주행 속도를 살려 신속하고 간결하게 빠져나왔다. 오르막길에서는 티볼리의 진가가 발휘됐다. 대부분의 경쟁차들은 힘이 달려 높은 RPM 영역을 사용해 소음과 진동이 심했지만, 티볼리는 무리한다는 느낌 없이 오르막을 가볍게 통과했다. 티볼리 아머는 2열의 넉넉한 공간 확보로 성인 남성 평균 체형이 앉기에 편안했다. 또 5도 리클라이닝 기능을 통해 안락함을 제공한다. 423ℓ 트렁크 공간과 1795mm 동급 최대 전폭을 기반으로 한 높은 공간 활용성도 돋보였다. 시승을 마친 후 최종 연비는 10.9km/ℓ가 나왔다. 주행 테스트를 위한 급정거와 급가속을 가만하더라도 아쉽게 느껴지는 연료 효율성이다. 티볼리 디젤 공식 복합 연비는 13.9km/ℓ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0-06
    • 좋아요
    • 코멘트
  • [신차 시승기]르노삼성 뉴 QM3… 달콤했던 기억 재연할까

    QM3는 한여름 밤의 꿈처럼 르노삼성자동차에게는 달콤한 기억이다. 지난 2014년 기적처럼 등장해 판매 부진을 겪던 르노삼성을 구함과 동시에 국내 시장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유행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QM3가 한국에서 통했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르노 본사에서 들여온 100% 수입차지만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책정한 것이 주요했다. 당시 QM3는 유럽에서 캡처라는 이름으로 약 3000만 원(2만1100유로)에 판매됐는데, 한국으로 수입하면서 드는 운송비와 관세 추가에도 최저 2250만 원부터 가격이 매겨져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소형 SUV 차종이 인기를 얻으면서 국내에서도 이를 찾는 수요가 꽤 많았다. 이미 쉐보레 트랙스가 출시된 상태였지만 연료효율성과 힘이 부족한 가솔린 모델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큰 반향을 얻지 못했고, 디젤차 QM3가 이 같은 갈증을 해소시켜주면서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국내 소형 SUV 시장의 확대로 상황은 급변하기 시작했다. QM3 이후 곧바로 티볼리가 나오더니, 올해엔 코나·스토닉이 새롭게 경쟁 대열에 합류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지난 8월 르노삼성도 QM3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상품성을 개선한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실제로 만나본 ‘뉴 QM3’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고급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거듭났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비슷하지만 검정과 오렌지 계열의 색상을 추가했고, C자 모양 LED 주간주행등(DRL)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더해 SM6·QM6와 패밀리룩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17.3km/ℓ의 동급 최고 연비를 달성해 경쟁력을 한껏 높였다. 시승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서 안양과 부천, 일산 등 수도권 일대를 돌아오는 총 300km 구간을 시승했다. 서울 도심과 자유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고속구간을 달렸다. 과천 서울대공원 방향 곡선주로에서도 QM3의 주행 성능을 파악해봤다. 외관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같다. 다만 외관 색상에 검정과 오렌지 계열의 색상을 추가했다. QM3는 소형 SUV 중에서 투톤 컬러를 가장 먼저 시도했다. 취향에 따라 아이보리, 블랙의 지붕 색상과 마린블루, 오렌지, 카본그레이 등의 차체 색상을 조합할 수 있다. 가장 최상급 트림에는 쇼콜라브라운, 에투알화이트, 소닉레드 등의 색상도 선택 가능하다. 여기에 검정과 오렌지 계열 색상을 추가해 운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꾸미도록 했다.차체는 전장(차의 길이) 4125mm, 전폭(차의 폭) 1780mm, 전고(차의 높이) 1525mm다. 경쟁 차종들과 비교하면 다소 작은 사이즈다. 뒷좌석 공간은 평균 체격의 성인 남성이 앉기는 넉넉지 않았다. 내부 역시 투톤 디자인을 적용, 블랙 컬러와 아이보리 컬러를 조화롭게 배치해 실내 분위기를 한결 화사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나파 가죽 시트와 크롬 인테리어까지 더해져 프리미엄 고급 세단에서나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강조했다. 실내 디자인은 간결하다. 센터페시아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와 공조버튼 등 꼭 필요한 버튼만 있었다. 조수석 앞에 있는 글로브박스는 서랍처럼 열고 닫을 수 있는 형태다. 이와 함께 12리터 대용량 슬라이딩 글로브박스인 매직 드로어·더 깊어진 다기능 컵홀더·대시보드 상단 수납함·도어 포켓·운전석 암 레스트&센터 콘솔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스토리지 공간이 고객 선호에 맞춰 일부 개선됐다. 아쉬운 점도 있다. 전동시트 기능은 이번에도 빠져 등받이나 좌석 위치를 수동으로 조절해야했다. 또한 스티어링휠을 감싸는 소재 매듭 마감이 거칠어 운전대를 돌릴 때마다 손바닥이 쓸리는 느낌을 받았다.도로위에 올라 본격적으로 주행 성능을 파악해봤다. 새롭게 장착된 1.5 dCi엔진은 소음을 최소화했다는 소개와 달리 정숙성을 완벽히 차단하지는 못했다. 이전 모델과 비슷한 소음과 진동이 느껴졌다. QM3는 최대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4kg.m를 발휘한다. 디젤차인 만큼 초반 가속성은 우수한 편이다. 오르막길에서는 힘에 부치는 듯 했다. 속도를 내기 위해 가속페달을 꾹 밟아도 시원하게 나가는 맛은 떨어진다. 게트락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으로 주행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곡선주로에서 QM3는 민첩한 반응을 보였다. 코너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아도 주행 궤적을 벗어나는 언더스티어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스티어링휠은 운전자 조작대로 빠르게 반응해 원하는 위치에 차를 올려놓았다. 시승을 마친 뒤 연비는 총 17.4km/ℓ를 기록했다. 고속과 도심주행 비율이 5대5로, 급정거와 급가속 등 거친 주행을 감안하면 연료효율성이 뛰어난 편이다. 소형 SUV인 만큼 골목길 통과나 주차가 한결 수월했다. QM3 트렁크 적재 공간(377ℓ)은 경쟁 모델인 코나(360ℓ)와 스토닉(320ℓ)보다 넓어 짊을 싣는데 유리하겠다. 뉴 QM3 가격은 △SE 트림 2220만 △LE 트림 2330만 △RE 트림 2450만 △RE 시그니쳐 트림 257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0-03
    • 좋아요
    • 코멘트
  • 현대차, 영국 ‘테이트모던’ 미술관서 전시회 개최

    현대자동차는 영국 유명 미술관 ‘테이트모던(Tate Modern)’ 초대형 전시실 터바인홀(Turbine Hall)에서 오는 3일(현지 시간)부터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 2017: 수퍼플렉스-원 투 쓰리 스윙!(One Two Three Swing!)’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현대차와 테이트모던 미술관이 현대 미술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2025년까지 맺은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예술 전시 시리즈다.올해는 덴마크 출신 3인 작가 그룹 수퍼플렉스(SUPERFLEX)의 작품을 다룬다. 수퍼플렉스는 덴마크 출신의 브외른스테르네 크리스티안센, 야콥 펭거, 라스무스 닐슨 등 3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미국 뉴욕 현대 미술관(MoMA), 미국 힐시호른 뮤지엄(Hirshhorn Museum), 덴마크 루이지애나 현대 미술관(Louisiana Museum of Modern Art)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명성을 쌓아왔다.터바인홀에서 개최된 전시회 최초로 전시장 외부 공간까지 확장되며, 수많은 모듈식 그네들이 전시장 내부뿐만 아니라 테이트 모던의 남쪽 외부 공간까지 서로 엮이며 길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도시와 전시장을 잇는 매개체로서 터바인홀을 활용해 런던 시내 곳곳의 공공 장소와 전시장의 유기적 관계를 드러내고자 공간 전체를 ‘무관심(apathy)’, ‘제작(production)’, ‘움직임(movement)’의 3개 구간으로 구성했다. 전시회는 내년 2월 4일까지 무료로 진행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0-02
    • 좋아요
    • 코멘트
  • 쌍용차, 추석맞이 10월 할인 혜택 제공… 저리할부 이용 시 유리

    쌍용자동차는 10월 추석 명절을 맞아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하는 ‘렉스턴 매니아 보상 프로그램’ 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G4 렉스턴을 저리할부(4.9%, 할부원금 1000만 원 이상)로 구입할 경우 △브이쿨(V-Kool) 프리미엄 윈도 틴팅 혹은 △가을여행비(30만 원)를 지원해준다.또한 기존 쌍용차 RV(레저용 차량) 보유 고객이 타던 RV 차량을 중고차 경매업체인 ‘마이카 옥션’에 매각하고 G4 렉스턴을 구매하면 최대 3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G4 마이 스타일 할부(4.9%)를 이용하면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6~48개월,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최저 월 18만 원의 할부금(Luxury 모델, 선수금 30% 납입 기준)으로 G4렉스턴 소유가 가능하다. 밸류 업 할부(4.9%)를 이용하면 3년 후 52% 잔가 보장과 함께 타이어, 아웃사이드미러, 전면유리 보상 프로그램인 밸류업 케어 서비스(1년·1만2000㎞ 이내, 각 부품별 1회 한도)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티볼리 브랜드 구매시 무상보증기간을 동급 최장 7년/10만㎞(구동계통)로 연장하는 한편, 티볼리 아머 구매 시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미선택시 30만 원 할인) 서비스해준다. 티볼리 에어 구매시엔 7인치 AVN 시스템을 무상으로 장착해주거나, 미선택시 6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티볼리 브랜드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등 동급 최고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옵션가의 반액(30만 원)을 지원한다.초기 구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수율 없이 ‘3.9%(36~48개월)+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하는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선수율 없이 ‘4.5~4.9%(60~72개월)+30만원 할인’의 해피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한다.코란도C는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무상보증기간을 동급최장인 5년/10만㎞로 연장한다.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140만 원 상당의 인피니티(Infinity)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미선택시 120만 원 할인)을 무상 장착해 준다. 또 선수율 없이 1.0~3.0%(36~60개월)의 1-2-3 제로 저리할부 운영으로 구매부담을 덜어 준다. 초기 구입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여유만만 할부를 함께 운영한다. 선수율 10%의 여유만만 할부 이용 시 1년차엔 월 1만 원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2년차부터 36개월 동안 5.5% 저리할부로 납부하면 된다.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 구매시 4WD 시스템 50%(100만 원)를 지원하고, 선수율 없이 1.0~4.9%(36~72개월)의 1-2-3 제로 저리할부도 운영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0-02
    • 좋아요
    • 코멘트
  • 한국GM 9월도 내수 판매 부진… 승용부문 40%대 급감

    한국GM 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GM은 9월 한 달간 내수 8991대, 수출 3만1273대로 총 4만26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7% 떨어진 수치다. 지난달 한국GM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36.1% 급감한 8991대를 판매했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 말리부 등 판매 주력 차종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승용차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43.3% 빠졌다. 다만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가 9월 1213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9.4% 증가했다. 나머지 캡티바와 올란도는 132대, 601대 팔려 각각 지난 9월과 비교해 46.1%, 32.4% 떨어졌다. 수출은 3만1273대로 집계됐다. 이는 선적 기준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 0.8% 늘었다.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출 대수는 29만9476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0-02
    • 좋아요
    • 코멘트
  • 르노삼성, 9월 내수 판매 급락… 닛산 로그 수출은 긍정적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총 2만6182대를 팔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93.1% 증가한 기록이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9월 내수 판매는 지난해 기간 신차들의 판매 호조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감소한 7362대를 기록했다. SM6 등 주력 세단 모델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이 가운데 2018년형 SM5는 전년보다 212% 증가한 855대가 팔려 세단 중에는 유일한 증가세를 보였다.QM6는 9월 출시된 가솔린 모델 QM6 GDe(1426대)에 추가되며 전달보다 54.2%가 늘어난 2468대를 기록했다.르노삼성 지난달 수출은 1만8820대로 전년 동기대비 334.1% 늘었다. 르노삼성 수출 대표차종인 닛산 로그가 1만2000만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같은 달 연식변경에 따른 생산 급감으로 인해 3127대만 수출해 지난달 상대적으로 일시적 증가 효과를 봤다. 르노삼성 주도로 개발돼 8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SUV,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5459대가,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SM6(수출명 탈리스만) 역시 전달보다 41.4% 늘린 1331대를 해외에 팔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0-02
    • 좋아요
    • 코멘트
  • 한국GM, 10월 쉐보레 캡티바 최대 9% 할인 적용

    한국GM은 출범 15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최대 165만 원을 할인해주는 판촉행사를 벌인다. 한국GM은 이달 말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수량이 한정된 특정 기간 생산 쉐보레 제품에 콤보 할부 조건은 물론 차종별 최대 9% 할인을 실시한다고 1DLF 밝혔다.한국GM은 쉐보레 ‘말리부’와 ‘트랙스’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을 통해 각각 최대 165만원과 127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제휴 할부 고객을 대상으로는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카마로’, ‘임팔라’, ‘올란도’에는 생산 시점에 따라 최대 4%, 6%, 7%의 할인을 적용한다. 특히 ‘캡티바’는 전 모델 9% 할인, 2017년형 크루즈는 50만 원 현금 할인과 4.9% 72개월 장기 할부를 동시에 실시한다. ‘스파크’ 구입 고객은 최대 70만 원 할인 또는 30만 원 할인에 바디킷 사은품 제공을 더한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코랄 핑크 색상을 구입 고객에는 샘소나이트 핑크 여행용 캐리어를 추가로 증정한다.한편 쉐보레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교사, 교직원, 소방관, 경찰공무원 및 군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0-02
    • 좋아요
    • 코멘트
  •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 태우기 적합한 車는?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는 1000만명에 달한다. 애견인구가 증가한 만큼 관련 산업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TV홈쇼핑에서는 애견 물품도 판매 중이고, 은행권 역시 가세해 반료동물 관련 신탁 상품까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함께하는 반려견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소형견 위주로 길렀지만 요즘엔 애견인들의 취향에 따라 중대형견을 선택하는 인구도 많이 늘었다. 그러자 한국에서도 대형견을 소재로한 자동차 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쉐보레 트랙스 CF 속 여성 운전자는 반려견을 픽업해 돌봐주는 사람으로 등장한다. 여성 혼자서도 여러 마리의 개를 태우고 다니기 편리한 차라는 점도 주목해 달라는 메시지다.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트레이더는 반려견과 함께 이동이 수월한 차량을 소개했다. 매체는 차량 선택에 있어서 반려견을 고려한 중요한 요소는 시트 커버와 계단, 진입로 등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스바루(2018년형 크로스트렉)와 볼보(2018년형 XC60)와 같은 업체들은 반려견을 위한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등 동물 친화적 디자인이 잘 갖춰졌다는 평가다. 현재 스바루는 자동차가 반려견들에게 친근하다는 아이디어에 대한 광고 캠페인을 만들어 방영중이다. 크라이슬러 퍼시피카도 차량에 다양한 종류의 애견 액세서리를 갖추고 있다. 미니밴 퍼시피카 내부 공간은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형돼 반려견을 싣기 적합하다고 전했다. 닛산은 2017 뉴욕 모터쇼 전시용 콘셉트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로지 도구지’로 주목을 받았다. 이 차량은 물과 음식물 접시를 비롯해 화물 구역까지의 맞춤형 강아지 침대로 꾸몄다. 심지어 360도 도그 샤워기를 포함하고 있다. 이 매체는 닛산이 이 같은 기능을 갖춘 차량들이 일부 생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또한 매체는 대형견이라도 큰 차만 굳이 필요한 건 아니라고 했다. 혼다 소형 해치백 피트는 경쟁 소형차에 비해 높이와 폭이 넓고 출입구도 큰 편이라 반려견과의 이동이 적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BMW X5·쉐보레 에퀴녹스 등도 개와 장비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09-30
    • 좋아요
    • 코멘트
  • BMW코리아-사우스케이프, 로맨틱 겟어웨이 렌탈 서비스 실시

    BMW코리아는 내달 9일까지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이하 사우스케이프)와 BMW 7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로맨틱 겟어웨이(Romantic Getaway)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BMW 플래그십 세단인 750Li x드라이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함께 사우스케이프 호텔 1박 숙박, 식사 및 부대시설 이용 쿠폰 등이 제공된다. 7시리즈 서비스는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패키지 요금은 2인 기준 80만 원부터 시작한다.이번에 제공되는 750Li x드라이브는 BMW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5초가 걸린다.로맨틱 겟어웨이 렌탈 서비스 예약 문의는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를 통해 할 수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09-29
    • 좋아요
    • 코멘트
  • 렉서스코리아, 일러스트 작가와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렉서스코리아는 ‘아트 바이 씨티(ART BY CT) 시즌2’를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트 바이 씨티’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라인업에서 유일한 콤팩트 해치백 모델인 CT200h와 함께 진행되는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렉서스코리아는 2014년에 진행됐던 시즌 1에 이어 4인의 일러스트 작가들과 함께 ‘아트 바이 시티2’를 진행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일상을 그리다’ 를 주제로 직접 CT200h를 경험한 후 자신만의 색채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를 제작하고 실제로 상품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트 바이 씨티에는 차인철 작가, 키미 앤드 12(KIMI AND 12), 김용오 작가 및 박지후 작가 등 4명의 일러스트 작가가 참여해 총 8점의 일러스트를 공개한다. CT200h 일러스트 작품은 렉서스 홈페이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3일 새롭게 디자인된 스핀들 그릴, 스타일리시한 투톤 익스테리어 컬러로 부분 변경된 CT200h를 출시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09-29
    • 좋아요
    • 코멘트
  •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본사 레벨 심사서 1등급 획득

    BMW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가 독일 BMW M 본사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Driving Experience) 레벨 심사에서 레벨1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BMW·미니(MINI)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레벨은 총 3단계로 드라이빙 센터 전반적인 시설 상태·차량·인스트럭터의 전문성·고객응대·운영 프로세스 등을 최소 6개월 이상 평가해서 등급이 결정된다.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는 총 8개의 카테고리별 평가에서 평균 91%의 높은 점수로 레벨1 등급을 획득했다.BMW·미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레벨1 등급 획득 국가는 전 세계 30곳 중 한국을 포함해 독일·네덜란드·미국·북유럽·오스트레일리아 등 6곳에 불과하다.이번 레벨1 등급 획득으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는 기존 운영 중인 BMW/MINI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그대로 진행하되, 인증을 받은 국가간 인스트럭터 교환, 특수 차량 공유 및 프로그램의 신뢰도 향상, 타 국가 고객 유치 등 보다 글로벌하고 선진화된 전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제공의 발판을 마련했다.레벨 별 진행 가능한 세부 프로그램은 레벨1 단계에서 BMW 및 미니 차량으로 긴급제동· 언더스티어·오버스티어 등의 훈련을 시내주행 속도로 교육이 가능하다. 레벨2는 BMW M 차량으로 차선변경·드리프트·코너 브레이킹 등의 훈련을 시내주행 속도보다 빠른 속도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최종 레벨3 등급에서는 코너링·트랙 주행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인스트럭터의 동승 없이도 진행 가능하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09-29
    • 좋아요
    • 코멘트
  • 삼성물산, 내달 13일 ‘래미안 DMC 루센티아’ 분양 돌입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내달 13일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59㎡ 63가구 △84㎡ 442가구 △114㎡ 12가구 등 총 517가구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분양가는 3.3㎡ 당 1746만 원이다.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DMC파크뷰자이 1단지(2015년 입주)는 3.3㎡당 2100만 원대(KB부동산 시세 9월 18일 기준) 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10월 17일 특별공급, 18일 1순위(당해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10월 31일~11월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9월 20일부터 시행된 △청약 1순위 요건 강화와 △가점제 적용주택 확대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다.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서울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청약 1순위(당해지역) 자격이 된다. 또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청약자격은 100% 가점제다. 이는 예비입주자 선정에서도 동일해 청약가점이 높은 순으로 예비당첨자가 정해진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 견본주택은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09-29
    • 좋아요
    • 코멘트
  • [신차 시승기]서킷에서 만난 데일리 슈퍼카 ‘렉서스 LC500’

    렉서스는 지난 2012년 특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 당시 북미국제오토쇼에 콘셉트카로 등장한 LF-LC500을 원형 그대로 양산하기로 한 것이다. 과감한 결단이었다. 콘셉트카를 실제 모델로 구현하는 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흥미로운 도전으로 보는 시선이 많았다. 그 후 5년이 흘렀고, 렉서스 LC500은 이제 현실이 됐다. 사토 코지 렉서스 수석엔지니어는 “불가능에 가깝던 콘셉트카 LF-LC의 디자인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표현했다”며 “아키오 도요다 사장은 마스터 드라이버로서 신차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본사 엔지니어를 초청해 개발배경부터 주행 성능 등 LC500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트랙 시승을 위해 특별히 LC500과 LC500h도 일본 본사에서 들여왔다. LC500은 '렉서스 미래(LF·Lexus Future)'를 가늠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자동차다. LC500 차명은 간단하다. 생김새 그대로 ‘럭셔리 쿠페(LC·Luxury Coupe)’다. 후륜구동 방식인 이 차량은 렉서스를 상징하는 전면 스핀들 그릴로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특히 측면 플로팅 필터와 카본 루프, 널찍한 후면부 디자인은 기존에 보던 투박한 고성능 스포츠와는 다른 고급스러움이 느껴졌다. 뉴 LC500은 5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7100rpm에서 최고출력 477마력, 4800rpm에서 최대토크 55.1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4초에 불과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LC500h은 V6 3.5리터 엔진과 멀티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춰 최대 출력 359마력, 최대 토크는 35.7kg·m(5100rpm)의 성능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초다. 뉴 LC500은 렉서스 최초로 개발된 10단 변속기(Direct Shift-10AT)를 탑재해 매끄러운 변속감을 선보인다. 사토 코지 수석 엔지니어는 “정속에서 감속 그리고 가속으로 연결되는 리듬감 있는 변속을 통해 기분 좋은 주행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으로 서킷에 올라 LC500 진가를 직접 체험해봤다. 먼저 빨간색 LC500 운전석에 올랐다. LC500은 시동을 켠 상태였지만 실내에서는 무척 조용했다. 다른 퍼포먼스 차량의 경우 내부에서도 우렁찬 엔진음이 들리는 게 일반적이지만, LC500은 점잖았다. 그러나 가속페달을 밟자 특유의 고성능 엔진소리가 가슴을 울렸다. 가속페달은 상당히 민첩한 속도로 운전자 입맛에 맞게 반응했다. 직선 구간에서 가속페달을 지그시 밟았는데 순식간에 차량 속도는 200km/h 부근까지 올라왔다. 워낙 승차감이 좋아 속도에 대한 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곡선 주로에서는 LC500의 안정성이 돋보였다. 주행경로를 이탈하는 언더스티어 현상이 웬만해서는 발생하지 않고, 코너링을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빠져나왔다. 제동 능력도 탁월했다. 코너 구간에 앞서 200km/h 가까운 속도를 60km/h까지 줄여야했는데, 감속페달을 꾹 밟자 불과 2~3초 이내에 원하는 지점에서 속도를 급격히 낮출 수 있었다. 이 같은 능력을 발휘하는 조향시스템은 렉서스가 신차개발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다. 신차에는 렉서스 첨단 조향 장치인 다이나믹 핸들링(LDH) 시스템이 탑재돼 주행상황에 따라 네 바퀴 모두에 알맞은 조향각을 배분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스티어링휠을 돌려 차량을 움직인다기보다 운전대 조작에 따라 차량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느낌이다. LC500h는 두 가지 얼굴을 갖고 있다. 조용하면서도 LC500만큼 폭발적인 성능을 지닌 것. 그러면서 효율성을 높인 만능 스포츠카다. LC500보다 가속성능에서 다소 차이가 있지만 특별히 흠잡을 데는 없었다. 특히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에 초반 가속부터 고속 영역까지 꾸준히 출력이 더해지는 느낌이 기존의 하이브리드와는 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LC500의 실내 인테리어에는 최고만을 담아냈다. 시트는 새롭게 개발한 알칸타라 소재의 스포츠 시트가 장착, 트랙뿐만 아니라 일상 주행에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열선 시트 및 석션타입 통풍 시트도 적용됐다. 사람의 손길이 닿는 모든 곳에는 숙련된 장인들의 수작업을 통해 가죽 고유의 질감을 표현했다. 차량 자세를 안정시키는 차체 역학 통합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충돌방지지원시스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어시스트, 오토매틱 하이빔 등 다양한 안전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사토 엔지니어는 “뉴 LC는 ‘타쿠미(장인)가 만든 렉서스의 작품”이라며 “LC는 일상에서 즐기는 고성능 럭셔리카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 LC500와 뉴 LC500h 가격은 각각 1억7000만 원, 1억8000만 원이다.용인=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09-29
    • 좋아요
    • 코멘트
  • 현대차그룹, 中 신차품질조사 1·2위 기록

    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현지 시간)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7 중국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전체 43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현대자동차 1위, 기아자동차가 2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이디파워 조사는 중국 주요 67개 도시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판매된 68개 브랜드, 251개 차종을 대상으로 구입 후 2~6개월이 지난 고객들에게 신차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냈다. 점수가 낮을수록 고객의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현대차는 이번 조사에서 86점으로 사상 최초로 일반브랜드 부문 1위에 오른 2015년에 이어 2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또한 기아차도 88점으로 지난해 4위에서 2계단 상승한 2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양사 모두 폴크스바겐, 도요타, 혼다, 마쯔다 등 판매 상위권의 주요 업체를 모두 제치며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13개 차급별 평가에서도 현대·기아차는 총 4개 차종이 각각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 구체적으로 △소형차 부문에서 루이나(87점) △중형차 부문에서 랑동(84점) △중대형 부문에서 K5(90점) △컴팩트 SUV 부문에서 투싼(69점)이 각각 차급 1위에 오르며 최고 품질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현대차는 총 3개 차종이 1위에 올라 43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1위 차종을 배출했다.현대·기아차는 지난 20일 중국질량협회에서 발표한 ‘2017 고객만족도 조사(CACSI)’에서 8개 차종이 1위에 오른데 이어 품질조사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뒀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판매부진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품질 평가에서 최고 우수 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국 시장에서 난관을 뚫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09-28
    • 좋아요
    • 코멘트
  • 제네시스 G80 시동꺼짐… 포드 익스플로러 조향 장치 등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포드·다임럭트럭·BMW 등 4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이륜자동차 및 건설기계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에서 제작해 판매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3408대는 전력제어장치 보호덮개(통합제어기 하우징)의 제작이 잘못돼 미세한 구멍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구멍으로 냉각수 등이 유입될 경우 회로가 합선되어 가속이 안되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28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개선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또 제네시스 G80 등 2개 차종 594대(람다 3.3 GDI엔진 장착차량)는 엔진 크랭크샤프트 제조 시 열처리 공정이 잘못돼 금속 이물질이 떨어져 나올 수 있다. 이러한 금속 이물질로 인하여 크랭크샤프트와 베어링사이에서 소착현상이 발생해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다음달 18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번호 확인 후 문제부품이 장착된 경우 엔진교환)를 받을 수 있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포드 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 2대는 전자식 조향장치를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로부터 보호하는 방열판을 체결하는 볼트가 부식될 수 있다.만약 볼트가 부식돼 방열판이 떨어질 경우 전자식 조향장치가 열에 손상돼 조향보조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스티어링 휠(핸들)이 무거워 지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해당차량은 29일부터 포드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아록스 964 등 자동차 및 건설기계 909대는 구동축과 바퀴고정부위의 용접이 잘못돼 파손될 경우 바퀴가 차량에서 분리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자동차 및 건설기계는 10월 10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BMW R 나인 T 등 2개 차종 779대의 이륜자동차 가운데 BMW R 나인 T 715대는 뒷바퀴를 차체와 고정시키는 장치(스윙암)을 고정하는 볼트가 풀릴 수 있다. 볼트가 풀릴 경우 뒷바퀴로 구동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주행 중 차체가 흔들리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BMW R 1200 RT 64대는 전기장치 제어소프트웨어의 오류로 특정상황(라이트 자동소등 기능 작동 시)에서 후방 제동등이 작동하지 않아 후방추돌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28일부터 BMW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볼트재조립,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09-28
    • 좋아요
    • 코멘트
  • 한미글로벌, 2017년 하반기 글로벌 인턴사원 채용

    한미글로벌은 2017년 하반기 글로벌 인턴사원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7일까지 한미글로벌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인도·일본·베트남·미얀마·헝가리·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현장에서 근무할 인턴사원 지원을 받는다. 모집 부문은 건축·기계· 전기로 6개월의 인턴 과정 수료 후 평가를 거쳐 2018년 한미글로벌 정규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 면접, 경영진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실무면접은 직무 PT 및 심층 면접, 영어 인터뷰 순으로 이뤄진다. 지원자격은 모집 부문 해당학과 전공자로서 학사 이상 기 졸업자 및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다. 모집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취득한 공인 어학성적 보유자(토익 800점 이상 또는 토익 스피킹 6레벨 이상 및 오픽 IM 레벨 이상 등 동등 자격),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모집부문 전공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 및 제2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동완 한미글로벌 인사팀장(상무)은 "이번 글로벌 인턴십 채용은 건설사업관리의 기초적인 업무를 배울 뿐만 아니라, 해외 현장 경험으로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회사의 철학인 ‘구성원 중심 경영’을 근간으로 청년들에 대한 투자 차원에서 진행되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이기 때문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09-27
    • 좋아요
    • 코멘트
  • “볼보 ‘더 뉴 XC60 ’ 디자인, 생명체 만드는 성스러운 작업”

    “기계를 디자인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의 생명체를 만드는 성스러운 작업이었습니다.”멀리 스웨덴에서 날아온 이정현(38) 볼보자동차 선임 디자이너는 약 4~5년에 걸쳐 완성한 볼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XC60’ 외관 디자인 과정을 26일 한국에서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가 곱씹어 내뱉는 말에서는 결과물에 대한 강한 애착이 느껴졌고, 평소 생소했던 볼보 패밀리룩 핵심인 ‘스칸디나비아’식 디자인 요소도 구체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 1세대 XC60은 지난 8월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103만9010대 판매량을 기록한 볼보 볼륨모델이다. 또한 유럽시장에서 경쟁차종인 메르세데스벤츠 GLC·BMW X3·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을 제치고 미드사이즈 SUV 부문 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를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볼보 최초 한국인 디자이너 이정현 씨는 캘리포니아와 상하이 지사 디자인센터와의 경쟁 끝에 XC60 후속 모델 디자인을 맡게 됐다. 그는 “XC60 디자인 초안에서는 절제된 근육질의 육상선수를 표현하려고 했다”면서 “가장 다이내믹하면서 역동적이고 우아한 미드사이즈 SUV 외관이 최종 디자인 주제였다”고 말했다. 이씨는 기존 XC60을 봤을 때 ‘활’에 이미지가 떠올랐다고 한다. 그는 “활 형상의 본질을 유지하기 위해 무게 중심을 뒤쪽으로 두는 디자인을 했다”며 “긴 후드를 강조하면서 시각적으로 후륜구동 자동차 느낌을 줬다”고 설명했다. 1세대 이후 8년 만에 완전변경모델로 등장한 더 뉴 XC60의 외관은 T자형 헤드램프, 입체적인 세로형 그릴과 리어램프 등을 적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보닛부터 시작해 후면부로 갈수록 상승하는 벨트 라인, 후면부의 날렵한 캐릭터 라인, 속도감을 표현하는 루프 라인과 D필러 등은 최소한의 선을 사용해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 이씨는 “토르의 망치가 그릴까지 이어지게 디자인 한 것은 넓은 전면부 인상을 남기고자 했다”며 “보닛은 파위풀하고 근육질 파워소스가 내재돼 있는 것을 표현했고, 조각해서 파내는 효과를 주며 후드 디자인을 완성했다.끝으로 이씨는 디자인 철학에 대한 언급도 했다. 그는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녹이면서도 60시리즈인 만큼 역동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특히 유행에 너무 민감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인정받는 차를 계속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09-27
    • 좋아요
    • 코멘트
  • 한화건설, 추석 앞두고 봉사활동 실시

    한화건설은 지난 27일 서울시 강북구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원구 쉼터요양원에서 추석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한화건설 임직원과 복지관 어르신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삼색전을 부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접 만든 명절음식과 쌀, 식용유 등의 생필품을 담은 추석 선물상자를 다문화, 한부모가정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당사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09-27
    • 좋아요
    • 코멘트
  • 기아차, 중국 시장 맞춤형 ‘페가스’ 출시

    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26일(현지 시간) 중국에서 ‘페가스’를 출시했다.올해 4월 열린 상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페가스’는 개발단계부터 중국 현지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페가스는 소형 세단인 K2보다 한 단계 아래 차급으로 생애 첫 차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게 개발된 중국 C1 세그먼트 경제형 엔트리 세단이다.페가스는 △7인치 터치 스크린 △바이두(百度) ‘카라이프’ & 애플 ‘카플레이’ 등 스마트폰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후방경보장치(BWS) △이모빌라이저 등을 주력 트림에 기본적용하고 △차체자세제어장치(ESC) △경사로밀림방지장치(HAC) △후방주차카메라 등을 장착했다. 카파 1.4 MPI 단일 엔진에 5속 MT 및 4속 AT 변속기를 탑재한 파워트레인으로 부드러운 변속감과 승차감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연비도 갖췄다. 이번 신차발표회 행사는 주요 매체, 딜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페가스의 타겟 시장을 고려해 닝보, 허페이, 정저우, 창샤, 청두, 시안 등 중국 주요 13개 도시에서 26일에 진행됐다.윤기봉 둥펑위에다기아 판매본부장 전무는 “페가스는 둥펑위에다기아의 우수한 DNA를 기반으로 젊은 스타일의 외관 디자인에 첨단 기술 사양을 적용해 경제성, 실용성 및 안전성을 겸비한 차량”이라며 “향후 둥펑위에다기아의 상품 라인업 보강을 통한 시장 및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09-27
    • 좋아요
    • 코멘트
  • 현대차그룹, ‘2017 협력사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회’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6일 ‘2017 협력사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대중소 상생협력 에너지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한해 동안의 협력사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대중소 상생협력 에너지 동행’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 등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에너지 절감 사업 첫해인 2012년 20개사에서 올해는 47개사로 참여 협력사 수를 대폭 늘려 보다 많은 협력사가 현대차그룹의 에너지 절감 기술 및 노하우를 이용해 실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절감 추진전략 공유 및 원동실 진단 개선 사례 소개 ▲협력사 에너지 진단 및 절감활동 사례 소개 ▲우수 전문업체 에너지 절감 기기 전시 등 올해 진행된 사업내용을 바탕으로 발표가 이뤄졌다.특히 현대차그룹은 올해 ▲전기 절감기술 ▲에어 절감기술 ▲가스 절감기술 등 협력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관련 기술들을 선정해 전문기술 업체의 집중분석과 협력사 공장의 현장 진단을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2017 협력사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회’의 발표내용을 사례집으로 엮어 더 많은 협력사에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에너지 절감을 효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09-27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