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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입시 썬루프와 내비게이션을 갖춘 차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SK엔카닷컴은 썬루프와 내비게이션이 있는 중고차가 판매 기간이 짧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SK엔카닷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고차 인기모델 5종(그랜저HG·LF쏘나타·올 뉴 카니발·올 뉴 쏘렌토·스파크) 6만여대의 옵션에 따른 판매 기간을 분석한 결과 썬루프와 내비게이션 옵션이 있는 경우 판매 기간이 빨라졌으나, 나머지 옵션은 탑재 유무에 따른 판매 기간 차이가 1일 미만으로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그랜저HG 모델 중 썬루프가 있는 차량은 없는 차 보다 5일 빨리 판매됐다. 내비게이션의 경우 4.7일 앞섰다. LF쏘나타는 썬루프 2.2일, 내비게이션 2.1일 판매 기간을 앞당겼다.다만 경차인 스파크는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차량이 1.2일 일찍 팔렸고, 다른 옵션은 판매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박홍규 SK엔카 사업총괄본부장은 “썬루프와 내비게이션과 같은 인기옵션의 경우 판매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SUV 차량의 경우 다른 옵션보다도 썬루프가 가장 영향력이 컸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제네시스 브랜드가 14일(현지 시간) 두바이 국제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G70’를 해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사업부장은 이날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G70가 럭셔리 자동차 시장 중에서도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고 할 수 있는 중형 세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제네시스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에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중동 지역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다.제네시스는 지난 2016년 9월 중동지역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공식 출범해 ‘G90(국내명 EQ900)’, ‘G80’를 순차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G70’ 등으로 이어지는 라인업 확대를 통해 중동지역의 본격적인 판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제네시스는 중동 지역에서 G70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2.0 터보의 두 가지 파워트레인별 모델을 판매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G70는 내년 초부터 중동 지역 판매를 시작으로 러시아, 호주, 북미 지역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향후 제네시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인 제네시스 G70와 G80, G90(EQ900)에 이어 2021년까지 대형 럭셔리 SUV 등 3종의 모델을 추가해 총 6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한편, 제네시스는 두바이 모터쇼 참가 이래 최초로 제네시스 고유 부스 디자인을 적용한 496㎡(약 150평) 규모의 단독 전시장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G70를 비롯해 G90, G80 등 총 3종의 차량을 전시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아우디가 미국 소비자 전문 매거진 컨슈머리포트 ‘신뢰도 조사 2017’에서 유럽 자동차 부문 1위에 선정됐다.아우디는 종합점수 68점으로 전체 자동차 브랜드 중 4위를 차지해 유럽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 같은 결과로 아우디는 6년 연속 ‘가장 신뢰하는 유럽 자동차 브랜드’가 됐다.베르너 짐머만 아우디 AG 품질 보증 부문 총괄은 “이번 가장 신뢰하는 유럽 자동차 브랜드 선정을 통해 ‘품질은 아우디 브랜드 핵심 역량’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컨슈머리포트의 신뢰도 조사는 자동차 소유자들로부터 지난 12개월 동안 차량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한 리포트와 손상 또는 결함의 종류와 수리 비용 및 수리 소요 시간 등의 정보를 수집한 후 이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순위를 결정한다. 또한 해당 모델에 대한 이전 3년간의 관련 자료도 반영된다. 올해 컨슈머 리포트가 진행한 신뢰도 조사 2017은 40만명의 차량 소유주가 약 64만대 차량에 대해 평가한 자료를 기반으로 결과를 도출했다.한편, 컨슈머 리포트는 신뢰도 조사의 순위와 자체 테스트 결과를 함께 종합해 테스트 차량들의 종합 순위도 발표한다. 아우디는 A3, A4, A6, A8, Q3, Q5, Q7, TT 등 올해 테스트를 실시한 여덟 모델 모두 차량 구매 추천을 받았다. 이 모델 중 A3는 향상된 신뢰성으로 새롭게 추천하는 모델로, Q3는 편안한 승차감과 반응이 빠른 핸들링, 정숙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가장 신뢰받는 모델 톱10’으로 선정됐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BMW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최초로 장기 렌터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할부, 리스 외에 BMW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 프로그램인 ‘BMW 스마트 렌트’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 사용료에 통합취득세와 자동차세, 보험료까지 포함돼 번거로운 차량 구매절차와 유지비용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생애 첫 차를 수입차로 구매하는 경우나 사고 이력으로 인한 보험료 할증이 부담스러운 경우나 효율적인 법인 차량 관리 방법을 찾는 기업 등 다양한 고객층에게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실제 이용 시 낮은 월 납입금과 함께 3년에서 5년까지의 계약기간을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리스 상품과 마찬가지로 계약 기간 후 고객의 의사에 따라 차량 반납 혹은 인수도 가능하다.BMW코리아는 이달 한정으로 2개월간 렌트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BMW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모델(차량 가격 7100만 원)에 한해 선납 10%, 48개월 계약 기간의 조건으로 이용 시 11월과 12월, 2개월 렌트 비용을 무상 제공한다. 남은 기간동안 월 99만2000원에 보험료, 통합취득세 및 자동차세가 모두 포함된 비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또 일상에서 쉽게 파손되기 쉬운 차량 외부의 3가지 항목에 대해 본인 부담금 없이 수리 받을 수 있는 ‘3 케어 프로그램’을 업계최초로 2년간 제공할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쌍용자동차가 자동차 산업 미래 인재 육성과 자동차 기술 발전을 위해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교보재용 차량 및 변속기 등을 기증한다.쌍용차 교보재 기증 릴레이는 지난 7일 쌍용차 서울강남지역본부와 강북지역본부가 각각 동서울대학교와 서일대학교, 서울자동차고등학교, 두원공과대학교 등 6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변속기를 전달하며 시작됐다.이어 8일 호남지역본부, 10일 충청지역본부, 13일 부산경남지역본부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성교도소, 육군종합군수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경남자동차고등학교, 부산폴리텍대학교 등 지역본부 관할 14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티볼리 등 연구개발용으로 활용했던 시험차량과 변속기를 전달했다.쌍용차는 앞으로도 지역본부별로 기증 릴레이를 이어가 대구경북지역본부, 동부지역본부, 경인지역본부, 서울강남중부지역본부를 통해 전국 총 27개 교육기관에 80대의 차량 및 변속기를 기증할 예정이다.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국내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교보재 기증은 물론 신기술 교육 훈련, 기술 세미나, 현장 실습과 같은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력 양성뿐 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농어촌공사는 충북 보은군에서 비룡저수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번 비룡저수지 준공으로 824만t의 용수를 확보해 1284ha의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게 된다. 특히 기후변화로 용수가 부족한 보은군 동·남부 지역에 안정적인 수자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주변 소하천의 생태계 유지를 위해 용수를 공급하는 등 농어촌 용수를 다각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준공 후에는 농어촌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옛길 복원과 생태공원 조성을 실시해 비룡저수지가 지역의 휴양·관광자원의 기능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정승 사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어촌의 기본 조건은 충분하고 깨끗한 물”이라며 “비룡저수지 준공을 계기로 이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은 물론, 건강한 생태환경 유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산업에 수소에너지 활용을 장려하는 글로벌 위원회의 수장을 맡았다. 현대차는 13일(현지 시간) 독일 본에서 열린 ‘제 2차 수소위원회 총회’에서 양웅철 부회장이 공동 회장으로 선출되고, 현대차가 회장 역할을 맡아 위원회를 대표해 수소에너지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하는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양웅철 부회장은 “파리기후변화 협약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수소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수소에너지가 기후 변화 해결의 국가적인 어젠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소 사회가 도래하면 전 세계 자동차 4~5대 중 1대는 수소전기차가 될 것”이라며 “수소는 수송 분야 외에 원료, 발전, 산업에너지 등 전 분야에서 핵심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위원회 참여 회원사는 현대차, BMW, 다임러, 혼다, 도요타, GM, 로열더치셸, 알스톰 등 모두 28개로, 초대 회장 업체는 도요타와 에너지기업 에어리퀴드가 맡았다.지난 1월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출범 초기 13개 회원사에서 현재 스티어링 회원 18개사를 중심으로 총 28개 회원사가 활동 중이며, 에너지 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수소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공하는 글로벌 협의 기구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상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건설공사에서 3조5000억 원 규모 입찰을 담합해 일감을 나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개 건설사와 임직원들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에 따르면 공정거래법·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를 받는 건설사 10곳과 임직원 20명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담합을 주도한 현대건설·대림산업·대우건설·GS건설에 각각 벌금 1억6000만 원, 한양에게는 벌금 1억4000만 원, 한화건설·SK건설에는 벌금 9000만 원을 선고했다. 후발주자로 참여한 경남기업·삼부토건·동아건설에게는 각 2000만 원의 벌금이 내려졌다. 건설사 소속 임직원들에게도 범행 가담 정도에 따라 각 500만~3000만 원에 이르는 벌금형이 나왔다.다만 삼성물산은 2015년 제일모직에 흡수합병되면서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았다. 두산중공업과 포스코건설은 ‘리니언시(자진신고감면제)’를 적용받아 처벌을 면했다. 이들은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LNG 저장탱크 건설 공사에 참여하면서 경쟁을 피하고 낙찰가를 높이기 위해 담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전에 낙찰 기업을 합의해 정한 뒤, 나머지는 구색맞추기 식으로 입찰에 참여한 것. 2005년 5월부터 2012년12월까지 12건의 입찰에 참여하면서 사전에 제비뽑기 방식으로 입찰 수주자를 정했다. 이 기간 동안 이들이 담합해 나눠가져간 공사의 규모만 3조5495억 원에 이른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해 3516억 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 11일 경기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하모니데이(Harmony Day)’를 진행했다.14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체육대회 등 전 직원의 단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리테일러사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재규어 랜드로버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준 덕분에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대규모 서비스 센터 오픈,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 최고의 정비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서비스 부문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총 25개 전시장, 25개 서비스 센터를 비롯해12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인천시 부평구에는 다양한 교통호재가 있다. 이중 GTX B노선과 7호선 석남연장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확연히 개선될 전망이다.지난 9월 기재부는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GTX B노선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GTX 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인천시청, 부평을 거쳐 서울역, 청량리, 남양주 마석까지 80km 구간에 건설되는 노선으로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현재 82분 소요되는 이동시간이 27분으로 약 1시간 단축된다.여기에 강남 접근성을 높일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선도 있다. 인천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까지 4.2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한 인천 지역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해질 예정이며,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강남권 출퇴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부평 아이파크는 이러한 교통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라는 게 사업자 측의 설명이다. 특히 7호선 연장선 산곡역(가칭)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다. 부평 아이파크는 지하 5층~지상 40층, 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431세대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69~84㎡ 256가구, 소형아파트 구조의 소형주거시설(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56㎡, 175실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산곡초, 부마초, 산곡중, 청천중 등이 있으며 인천시내 사립초등학교인 한일초와 세일고, 인천외고 등 명품학군을 누릴 수 있다. 인천북구도서관, 부평역사박물관 등 교육∙문화시설 이용도 쉽다.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 굴포먹거리타운과 부평구청, 부평세림병원, 부평우편물류센터, 은행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원적산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녹지가 조성돼 있다. 단지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원적산공원, 대월놀이공원, 굴포공원, 신트리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운동 및 산책과 같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부평 아이파크 아파트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5번지(부천시청 옆)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렉서스가 연말 수입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신형 NX300h를 14일 국내에 본격 투입했다. 렉서스에 따르면 이번 뉴 NX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강인함과 도심의 세련된 인상을 동시에 담은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더 날카롭고 스포티해진 스핀들 그릴을 중심으로 한 전면 디자인, 스핀들 그릴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개성있는 바디라인, 렉서스만의 디테일을 살린 저중심의 후면 디자인은 뉴 NX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초소형 3빔 LED 헤드램프와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로 입체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한다. 뉴 NX는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 (RCTA) 와이드 백 뷰(Wide Back View) 후방 카메라를 전모델에 기본 장착했다. 특히 렉서스 최초로 탑재된 와이드 백 뷰는 후진 시 더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디스플레이 화면은 기존의 7인치에서 10.3인치로 크기를 더욱 키웠다. 프레임이 없어진 리모트 터치패드는 조작을 더 자유롭게 해준다.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에는 파워 백 도어에 킥오픈 기능이 추가되어 양손에 짐을 든 상태에서 자동으로 트렁크를 개폐할 수 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는 더 넓어졌다. 렉서스는 이번 뉴 NX부터 가솔린 터보 모델명을 변경, NX200t는 NX300으로 명칭이 바뀐다. 이는 렉서스의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238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가속반응으로 3.0리터 급의 파워를 실현했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렉서스 측의 설명이다.뉴 NX 가격은 수프림 그레이드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 5720만, 가솔린은 수프림 그레이드 5670만, F스포츠 627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를 구입한 조민성 씨(34·가명)는 자신의 매매 계약을 담당했던 A공인중개소와 연결된 B법무사사무소 통해 무심코 소유권이전등기를 맡겼다가 불쾌한 일을 당했다. B법무사사무소가 다른 법무소보다 대행수수료를 과도하게 가져간 사실을 뒤늦게 알아챈 것이다. 조씨는 “내 집 마련 꿈을 이룬 기쁨도 잠시, 믿었던 공인중개소와 법무사 양쪽에게 속았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불쾌했다”며 “시간을 절약하려다가 오히려 기분만 상한 꼴”이라고 호소했다. 조씨처럼 소유권이전등기 절차에서 공인중개소가 소개시켜준 법무소를 이용할 경우 과도하게 책정되는 대행비용으로 인해 의뢰인이 피해보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법 186조에 따르면 ‘부동산에 관한 법률행위로 인한 물권의 득실변경은 등기하여야 그 효력이 생긴다’라고 규정한다. 이에 따라 부동산 매수인은 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완전한 소유권을 취득하려면 소유권이전등기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집을 사고 팔 때는 본인이 직접 등기소에 신청하거나 변호사나 법무사를 대리인으로 해서 등기소에 권리변동을 신청하도록 법에 규정돼 있다. 대부분의 공인중개소는 편리함을 내세우며 법무소를 알선해주고 있는데, 지정된 법무사가 의뢰인으로부터 지나친 수임비용을 챙기면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은행에서도 잔금을 치르기 위해 찾아온 대출 고객에게 법무소를 소개해주는 일이 다반사다. 이 과정에서 법해석에 취약한 의뢰들은 자신도 모르게 불필요한 돈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또 간혹 비용에 대해 불만이 있다고 하더라도 혹시 있을지 모를 불이익과 불안감으로 기존 관행대로 진행돼 왔다. 이상아 법무사는 “이른바 ‘뽀찌’라는 소개비를 주는 식으로 공인중개소와 법무사가 공공연히 연결된 경우가 많다”며 “법무소는 자신들의 수임료에서 소개비를 주면 남는 게 없으므로 결국 의뢰인에게 여러가지 명목을 추가해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유권 이전 시 드는 비용은 취득세와 교육세 1.1%(취득가 6억 원 이상 2.2%), 인지대 15만 원 등이다. 즉 취득세를 비롯해 교육세·국민주택채권 할인·인지대 등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법무사 수수료인 셈이다. 국민주택채권은 매입과 동시에 할인해 매도가 가능한데 보통 시가표준액의 2.6% 정도다. 실제로 취재진이 공인중개소와 연결된 법무소를 통해 조씨의 아파트 전용면적 84㎡ 기준 등기이전 비용 수수료를 파악한 결과 대략 60만~70만 원을 제시했다. 이마저도 국민주택채권 할인율 변동으로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반해 대한법무사협회 홈페이지에 등록된 해당 지역 법무사 10곳에서는 약 15만~30만 원선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임료를 받았다.업계에서는 법무사사무소 직원이 법무사 명의를 대여 받아 등기를 진행하는 점도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지적했다. 법무사법 25조에는 ‘법무사가 사건을 위임받으면 주민등록증·인감증명서 등 법령에 따라 작성된 증명서의 제출이나 제시, 그 밖에 이에 준하는 확실한 방법으로 위임인이 본인이거나 그 대리인임을 확인하여야 하고, 그 확인 방법과 내용 등을 사건부에 적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대한법무사협회는 지난해 6월 정기총회를 통해 ‘본직에 의한 본인 확인 의무 규정’을 신설하는 등 본인확인 절차를 대폭 강화했지만 이를 적발해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2013년 빌린 변호사 명의로 사무소 5곳을 차리고 ‘기업형 등기덤핑’을 한 브로커가 붙잡혀 최근 재판을 받았다. 임모 씨(41)는 2013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법무사와 변호사 각 1명씩의 명의를 빌려 경기 고양과 파주, 인천 일대와 서울 남부 및 서부 지역에 자신의 이름을 딴 사무실을 차리고 직원들을 고용해 등기신청 사건 3만건을 처리했다. 챙긴 수수료만 114억 원에 달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지난 2일 임씨 등 주범 3명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명의를 빌려준 오모(61) 변호사와 고모(58) 법무사에게는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면 수천 세대 등기업무를 한 번에 맡을 수 있는 점을 악용, 공인중개사 등과 결탁해 싹쓸이 한 것이다.이상아 법무사는 “만약 소유권이전등기를 대리인에 의뢰했다면 영수증 수수료 항목을 꼼꼼히 확인해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절차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기 때문에 직접 공부하거나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곳에 맡기면 된다“고 조언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말부터 서울에서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으로 주택 매매나 전·월세 계약을 할 수 있게 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등기대행 수수료를 30% 아끼고 주택자금 대출 우대 금리 혜택도 볼 수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팅크웨어는 2017년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94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 당기순이익 13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영업이익은 5% 증가한 기록이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486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 당기순이익 5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상승기조를 이어갔다.블랙박스 사업군은 팅크웨어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팅크웨어 블랙박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78억 원, 누적 기준 18% 증가한 107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향 제품 공급 비중이 10% 가까이 차지하며 매출 신장을 견인했고, 사고 과실 비율에 따른 보험료 차등 적용 등 제도적 변화에 따른 장착 니즈 증가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 사업은 최근 일본 현지에 글로벌 완성차향 제품 공급을 시작하면서 해외 B2B 시장으로도 본격 진출했다”며 “통신형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라인업을 통해 영상 녹화뿐만 아니라 도로교통 상황 등의 빅데이터 수집 및 안전 주행을 구현하는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BMW코리아가 3세대 ‘뉴 X3’를 13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X3는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에서 16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BMW에 따르면 이번 뉴 X3는 더욱 강력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효율성을 더했다. 또한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보조 기술 옵션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에는 엔진과 디자인 옵션에 따라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3 x드라이브20d M 스포츠 패키지와 뉴 X3 x드라이브20d x라인,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3 x드라이브 30d M 스포츠 패키지와 X3 x드라이브30d x라인 등 총 4종이 제공된다. x라인 모델은 출시 예정이다.BMW 뉴 X3의 차체 크기는 기존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5cm 더 길어진 휠 베이스와 긴 보닛, 전면의 짧은 오버행을 포함한 균형 잡힌 차제비율을 통해50:50 무게 배분을 강조한다.뉴 X3 x드라이브20d 2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175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8.0초, 최고 속도는 213km/h다. 복합 연비는 12.1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2g/km다.뉴 X3 x드라이브30d의 3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265마력의 최고출력을 내고, 2000~2500rpm에서 63.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5.8초, 최고 속도는 240km/h다. 복합 연비는 11.3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5g/km다.보다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뉴 X3 x드라이브20d M 스포츠 패키지와 뉴 X3 x드라이브30d M 스포츠 패키지에는 M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된다.뉴 X3는 다양한 첨단 편의 기능 등을 대거 적용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표준형 스테레오 카메라를 사용하며, 레이더 및 초음파 센서와 연동해 차량 주변을 모니터링하며 충돌 및 보행자 경고 장치, 보행자 접근 경고 및 제동 보조 기능 등이 기본 장착된다. 뉴 X3 전 모델에 주행 중 버튼 하나로 BMW 콜센터와 연결해 원하는 장소의 주소를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전개되는 등 사고 상황 시 시스템이 자동으로 긴급 전화를 걸어주는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이 전 모델 기본 적용, BMW 콜센터가 가까운 구조 통제 센터에 통보하고 구조 요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전화로 탑승자를 지원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이 직접 온라인 쇼룸에서 차량 견적을 내고 청약금을 결제하는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스템인 ‘e-쇼룸’을 국내 최초로 전차종에 확대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르노삼성에 따르면 ‘e-쇼룸’을 통해 현재 판매되는 모든 차종의 판매 가격과 차량 트림, 옵션, 컬러, 악세서리, 보증상품 및 탁송비 등 상세한 사항을 쉽고 편리하게 알아보고 견적을 산출할 수 있다.또한 구매청약 시 본인 인증 과정을 거쳐 카카오페이와 같은 온라인 간편결제 또는 신용카드를 통해 청약 결제도 간편하게 진행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청약금이 결제되면 고객이 선택한 영업점으로 계약 정보가 전달돼 영업담당자가 자필 계약서 작성을 비롯한 세부적인 차량 판매 절차를 고객에게 안내하게 된다.고객은 ‘e-쇼룸’을 통해 견적산출 및 온라인 청약과정에서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채팅 상담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르노삼성은 지난해 9월부터 QM6 모델 단독으로 온라인 구매청약이 가능한 e-커머스 서비스를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방실 르노삼성 영업본부 마케팅 총괄 이사는 “e-쇼룸은 온라인 구매라는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차량 선택에서 청약까지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 온라인 구매 시스템”이라며 “고객편의와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닛산의 전기차 ‘리프(LEAF)’가 미국 국제가전박람회(CES) 연례 공개 행사에서 소비자 기술 협회(CTA) 선정 최고 혁신 모델로 꼽혔다.소비자 기술 협회는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일환으로 ‘CES 최고 혁신상’을 발표해왔다. 닛산과 협회는 오는 2018 CES에서 이번 혁신상 수상자인 신형 닛산 리프의 특별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일본과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배기가스 무배출 차량, 배터리 사업 등을 담당하는 다니엘 스킬라치(Daniele Schillaci) 총괄 부사장은 “신형 리프가 이처럼 빠르게 그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은 정말 큰 영광”이라며 “이번 신형 리프의 혁신상 수상은 사람과 지구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기술에 대해 인정 받은 것이나 다름 없다”고 설명했다. 신형 리프는 기존 전기 자동차들이 이전에 해왔던 것 이상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일상에서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들을 제공한다는 게 닛산 측의 설명이다. 신형 닛산 리프는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2 개월 내에 미국과 캐나다, 서유럽의 닛산 딜러를 통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주요 사업장 견학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현대차그룹은 엠블호텔 고양에서 7개 대학, 90개국의 정부초청 외국인 유학생 328명을 대상으로 ‘2017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Global Friendship Tour)’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는 미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고, 이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려 우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의의가 있다.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9년간 총 1만100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에 초청해 대한민국과 자동차 산업을 알렸다. 지난 8일 오전 서울대, KDI국제정책대학원, 동국대, 한양대, 경희대, 성균관대, 성공회대 등 7개 대학의 정부초청 외국인 유학생 328명은 현대차 아산공장을 비롯해 기아차 화성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 한국의 대표산업인 자동차 산업현장 견학으로 투어를 시작했다. 이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찾아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현대차 브랜드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WRC i20 모형 RC카를 직접 조종하며 자동차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14만명을 넘어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한·친한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차그룹의 위상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개인 매물이 가장 많은 차종은 현대자동차 ‘그랜저 HG’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SK엔카닷컴이 올해 1월부터 지난 2일까지 일반 개인회원이 등록한 매물을 지역별로 집계한 결과 대부분의 지역에서 그랜저 HG가 가장 많았다.서울과 제주 지역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가 최다였다. 통계자료인 ‘개인회원의 등록매물’은 중고차 매매 상사 또는 딜러가 아닌 일반 개인이 등록한 매물을 조사한 것으로, 이를 지역에 따라 집계함으로써 지역별 중고차 거래 특성을 가늠할 수 있다.가장 큰 시장인 서울시에서는 E클래스가 가장 많이 등록됐다. 2위는 BMW 5시리즈로 서울의 수입 중고차에 대한 인기를 입증했다.제주 지역에서는 BMW 5시리즈가 가장 많이 등록됐으며 기아차 올뉴카니발, 쌍용차 코란도스포츠 등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기아차 레이가 1위를 기록했다. 경남·전남·세종에서도 올뉴모닝과 스파크와 같은 실속형 차량이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도시 중고차 소비자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연비, 낮은 주차료와 세금 등 경제적 혜택이 많은 차량을 많이 찾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매물 등록 순위를 차종별로 비교하면 세단의 인기가 여전히 높았다. 전체 등록 매물 중 세단이 53%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고, 경차가 29%, 승합차와 SUV가 각각 8%로 뒤를 이었다.박홍규 SK엔카 사업총괄본부장은 “개인 사이의 거래에서는 지역 경제나 인구 분포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주로 거래되는 차종이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수도권을 비롯한 많은 내륙 지역의 소비자들이 세단에 이어 경차를 찾는 것으로 나타나 중고차 시장에서 당분간 세컨드 카로서 경차의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 ‘해커로드’ 본선 대회가 막을 올랐다.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는 9일 오전 11시까지 총 24시간으로, 시간 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 커넥티드카에서 구현될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완수해야 한다.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명 ‘실리콘밸리식 끝장대회’로 일컬어진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해커톤 대회 해커로드 참여를 위해 지난 8~9월 총 264개 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대차그룹은 이 중 본선대회에 나설 40개 팀을 선정했다.올해 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참가 자격에 대학(원)생과 일반인 외에도 스타트업을 추가로 포함시켰다는 점이다. 본선대회에 참가한 40개 팀 중 10개 팀이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이날 본선대회에는 미래 IT 기술 관련 각양각색 아이디어들이 대거 쏟아졌다. 스타트업 팀인 ‘케미센스(최우용 외 2인)’는 차량 내 환경 센서를 이용해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운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공조시스템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대학생 팀인 '핸스(HandS)'는 자동차에 적용된 각종 센서를 통해 온도, 습도, 미세먼지 등 정보를 수집, 보다 정밀하게 전국의 날씨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아이디어를 냈다.24시간 동안 이어질 각 팀간 소프트웨어 개발 경쟁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들은 현대차그룹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평가를 받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우수한 결과물을 도출한 상위 8개팀을 선발, 이달 17일 최종 결선 발표회를 통해 최종 우승 3개 팀을 선정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박동일 현대기아차 차량IT개발센터장(전무)은 “현대차그룹은 외부의 다양한 인재, 스타트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상호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대회가 미래 자동차 개발 경쟁에서 혁신의 성공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KTH가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KT그룹 사랑의 꿈나무 투어’를 진행했다.KTH에 따르면 KT그룹 사랑의 꿈나무 투어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방송국 견학과 함께 미디어 교육을 하는 체험학습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T커머스 K쇼핑을 운영하는 KTH는 홈쇼핑이라는 미디어 사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동 및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및 문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참했다.지난 7일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7명과 함께 홈쇼핑 방송국 견학 및 쇼핑호스트 직무 체험 중심으로 이뤄졌다.쇼핑호스트, PD, 촬영감독, 작가 등 홈쇼핑 방송 관련 직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몸소 직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조별로 서로 다른 상품을 분석하고 작성한 대본을 토대로 스튜디오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하고 카메라 촬영을 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 외에도 실제 K쇼핑 방송 녹화 현장과 주·부조정실, 분장실 등 여러 방송 시설을 견학하고,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은 홈쇼핑 직무 체험 영상을 다함께 시청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