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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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소영 기자입니다.

fangso@donga.com

취재분야

2025-12-16~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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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스마트 말뚝 공법’ 리모델링 사업 안전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리모델링 사업 기초공사에 필요한 기초보강공법을 개발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리모델링 현장 기초공사에 적용할 수 있는 8건의 말뚝 관련 기술을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 중에서도 ‘스마트선재하 공법’ 관련 특허 4건은 국내 대표 보강말뚝 시공사인 고려이엔시와 공동으로 출원해 2024년 등록을 마쳤으며, 지반공학회 기술인증까지 획득했다. 현재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지정을 추진 중이다.선재하공법은 기존 말뚝 외에 추가 보조 말뚝을 시공하고 압력을 가해 건물 기초를 보강하는 방식이다. 기존 방식에서는 말뚝에 가해지는 하중을 순차적으로 수동 조정해야 했기 때문에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말뚝의 보강 정도를 판단하기 어려워 과도한 작업 시 구조물 손상의 우려가 있었다.삼성물산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스마트선재하 공법은 자동 동시 제어 기능을 적용해 말뚝 전체의 하중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한다. 자동제어장치에 연결된 유압잭을 통해 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하중을 자동으로 분배해 전체 말뚝이 균형 있게 힘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설계 오류나 시공 오차를 줄이며 구조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삼성물산은 해당 공법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며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분석해 기술 보완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향후 해당 기술이 건설신기술로 지정되면 리모델링 설계의 다양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스마트선재하 공법을 적용하면 리모델링 공사의 안전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면서도 작업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리모델링 현장에 최적화된 기술을 선보이겠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삼성물산은 리모델링 전후 구조물의 하중 부담률을 분석해 해체가 필요한 부위를 자동으로 산출하는 ‘리모델링 구조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과 골조 해체 시 유압장치를 활용해 자동 작동되는 ‘자동 하향식 시스템 방음벽’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광나루 현대 등 신규 리모델링 단지 수주를 앞두고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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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 인테리어 트렌드”… 신세계백화점, ‘자이푸르 러그’ 쇼룸 오픈

    신세계백화점은 인도의 대표적인 핸드메이드 카펫 브랜드 ‘자이푸르 러그(Jaipur Rugs)’ 쇼룸을 21일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메자닌에 국내 최초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자이푸르 러그 쇼룸에는 러그 20종과 스와치(원단 샘플) 16종이 전시되며, 고객은 원하는 패턴 디자인과 크기를 선택해 주문 제작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인도 현지에서 장인들이 직접 직조하는 방식으로 제작되며 전시 상품을 바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9~10월 두 달간 운영된 팝업스토어에서 자이푸르 러그를 처음 국내에 선보인 이후,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번 정규 매장은 쇼룸 형식으로 운영되며 보다 개인화된 주문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자이푸르 러그는 2500여 년의 전통 방식으로 제작되며 인도 전역의 약 4만 명의 장인들이 직조와 염색, 패턴 공예 작업까지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페르시아의 기하학적 패턴과 인도의 색채가 조화를 이루며 단순한 러그를 넘어 예술 작품에 가까운 디자인을 선보인다.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아트 인테리어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자이푸르 러그가 인테리어 요소로서 예술적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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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일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투썸플레이스, “딸기 시즌 신제품도 판매 호조”

    겨울부터 초봄까지는 유통업계에서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는 시기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매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스트로베리 러브스 밀크’를 테마로 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시즌 대표 제품인 ‘생딸기 듬뿍 우유 생크림’의 판매량이 출시 한 달여 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 출시된 ‘생딸기 요거트 생크림 바스켓’ 대비 홀케이크 기준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피스 케이크 역시 판매량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투썸플레이스 측은 이러한 인기에 대해 “신선한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과 고소한 우유 생크림,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들에게 부드러운 풍미를 제공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동일한 레시피로 제작된 쁘띠 케이크는 하루 평균 5000개가 판매되는 등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신제품 ‘스트로베리 말차 가나슈’와 ‘스초생 프레지에’도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스트로베리 말차 가나슈’는 출시 직후 한정 수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추가 생산이 결정됐다. 해당 제품은 바스켓 형태의 무스 케이크로 피스톨레 기법을 적용해 비주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딸기와 말차라는 색다른 조합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초생 프레지에’는 투썸플레이스의 베스트셀러 ‘스초생’을 프랑스식 스타일로 재해석한 케이크로, 상단과 옆면에 생딸기를 풍성하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딸기 시즌 음료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1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 4종의 누적 판매량은 약 130만 잔에 달한다. 특히, ‘생딸기 주스 로우 슈거’는 지난해 동일 시즌에 출시된 ‘생딸기 듬뿍 주스’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이에 대해 투썸플레이스 측은 “생딸기 원물을 그대로 갈아 넣고 자체 개발한 알룰로스 시럽을 사용해 당 함량을 낮춘 것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건강을 고려한 ‘로우 스펙 푸드’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3040 직장인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매 시즌 제철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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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온더분, 10년 만에 리브랜딩… 한국적 감성 강화한 남성복으로 변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이 론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정체성을 전면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맨온더분은 단순한 편집숍 브랜드를 넘어 독자적인 디자인과 철학을 갖춘 한국 남성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기존의 유러피안 스타일 중심에서 벗어나 한국 남성을 위한 패션 브랜드로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맨온더분은 2016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선보인 남성 편집숍 브랜드로 자체 제작 제품과 해외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며 3040 비즈니스 맨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아왔다. 그러나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특정 연령층이나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탈바꿈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유럽 스타일 정장의 비중을 줄이고 한국적 감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변화다.이를 위해 맨온더분은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아미리(AMIRI)와 피어오브갓(Fear Of God)에서 경력을 쌓은 디자이너 김시형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다. 김 디렉터는 지난 1년간 브랜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로고와 디자인뿐만 아니라 패키지와 캠페인까지 전반적인 개편을 주도했다. 특히 한국 남성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실루엣을 개발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명확히 했다.올해 봄·여름 시즌부터 맨온더분은 베이직, 캐주얼, 클래식 세 가지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베이직 라인은 실용적인 데일리웨어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영국산 치노 소재를 활용한 바지와 트렌치코트, 워싱 재킷 등을 포함한다. 색상은 베이지, 올리브, 브라운 등 클래식한 톤을 중심으로 선택됐으며, 옥스포드 셔츠와 피케 폴로 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을 함께 제안한다.캐주얼 라인은 미국 빈티지 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미국 트럭 운전사들의 작업복에서 착안한 데님 트러커 재킷이 있으며 자연스러운 빈티지 색감이 돋보이는 스웻셔츠와 팬츠도 함께 출시된다. 이 라인은 LA 현지 공장에서 제작해 원단과 마감의 완성도를 높였다.클래식 라인은 한국의 테일러와 협업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수트와 재킷을 선보인다. 영국과 이탈리아의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한국 특유의 섬세한 테일러링 기술을 접목해 클래식 핏부터 여유로운 실루엣의 릴랙스 핏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김시형 디렉터는 “한국 남성을 위한 브랜드로서 진정한 스토리를 담은 컬렉션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를 통해 한국 남성 패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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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축산경제,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정기총회는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정만교 협의회장(부여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30여명과 최강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수급동향·전망과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경과를 보고 받은 후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자유토의 시간에는 ▲가축경매시장 전염병 대응 ▲한우 전업농 기준 변경 ▲한우 적정 사육두수 설정 ▲유전자원공급 체계화 등과 같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정만교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장(부여축협 조합장)은 “수급 불균형과 더불어 이상기후, 가축질병 등으로 한우농가가 겪는 어려움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한우농가 경영안정화와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해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고 강조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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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코리아, 고품질 대형 잉크젯 프린터 ’PRO-310’·‘PRO-200S’ 2종 출시

    캐논코리아가 새로운 대형 잉크젯 프린터 ‘imagePROGRAF PRO-310’과 포토 잉크젯 프린터 ‘PIXMA PRO-200S’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imagePROGRAF PRO-310은 A3+사이즈의 고품질 대형 잉크젯 프린터로 전문가와 하이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를 대상으로 설계됐다고 한다. 캐논의 ‘LUCIA PRO II’ 안료 잉크를 사용하여 풍부한 색채 표현과 뛰어난 내광성을 자랑하며 약 200년간 작품을 보존할 수 있는 내광성 특성을 갖췄다고 한다. 또 인쇄 시 잉크에 포함된 왁스가 광택지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하여 스크래치 저항성을 강화하고, 작품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광택지 인쇄 시 ‘크로마 옵티마이저(Chroma Optimizer)’라는 투명 잉크를 사용하는데, 반사광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광택을 유지하며 색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고 한다. 아트지 인쇄 시에는 고농도 매트 블랙 잉크가 사용되어 깊이 있는 색 표현과 폭넓은 흑색 농도를 구현하며 사진의 질감과 색채를 정밀하게 담아낼 수 있다.함께 출시된 PIXMA PRO-200S는 A3+ 사이즈 포토 잉크젯 프린터로 8색 염료 잉크를 채택해 색 재현율과 블랙 농도, 암부 색 표현에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용지와 호환이 가능하고 ‘최적 이미지 생성 시스템’과 ‘모니터 컬러 매칭’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문가와 일반 사용자 모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이전 모델인 ‘PIXMA PRO-200’에서 일부 부품이 개선되어 성능과 품질이 향상됐다고 한다.캐논은 이번 제품을 출시하면서 환경을 고려해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포장재를 채택했다고 한다.두 제품 모두 기존 스티로폼 포장재 대신 재활용 가능한 골판지와 펄프 몰드 포장재를 사용하여 환경 부담을 줄였다.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하이 아마추어부터 전문가까지 만족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춘 고품질 프린터”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향상된 인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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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트상품의 재탄생”… 변화하는 식품업계, 샘표 진간장부터 오리온 초코파이까지

    식품업계에서 한때 히트상품으로 등장한 제품들이 이제는 그 자체로 보통명사처럼 일상 속에서 필수적인 존재가 됐다. ‘진간장’, ‘초코파이’, ‘사이다’, ‘호빵’ 등은 모두 제품명이다. 이름만 들어도 바로 떠오르는 이 제품들은 수십 년간 사랑받으며 그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원조 기업들은 최근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와 패키지 리뉴얼 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개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출 증가를 견인하는 주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진간장의 원조, 샘표 ‘진간장 골드’ 출시샘표는 30년 만에 새로운 신제품 ‘진간장 골드’를 출시하며 한층 강화된 맛과 품질로 시장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1966년에 처음 출시된 ‘샘표 진간장’은 ‘진간장’이라는 이름을 보통명사로 만들어, 한국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 간장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샘표 진간장은 1초에 한 병 이상 팔리는 인기 제품이다. 특히 1994년에 출시된 ‘샘표 진간장 금F3’는 2023년 기준으로 국내 간장 브랜드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으로, 최근 1년 동안 약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새로 선보인 ‘진간장 골드’는 100% 자연숙성을 통해 염도를 낮추면서도 샘표 진간장의 고유한 풍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4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깊은 맛을 완성한 이 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너무 달거나 짜지 않으면서 풍부한 맛과 향으로 재료 본연의 풍미를 끌어올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샘표는 향후 이 제품이 브랜드의 매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리온 초코파이, 추억과 새로운 재미를 결합한 패키지 리뉴얼오리온은 지난해 초코파이 출시 5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초코파이의 상징적인 ‘정(情)’ 글자를 강조하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초창기의 투명한 포장지를 재현한 레트로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가 됐다. 결과적으로 오리온은 지난해 초코파이 판매량이 약 8% 증가했다.오리온 측은 “초코파이가 단순한 과자가 아니라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만큼, 브랜드의 역사를 되새기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방향으로 패키지를 새롭게 디자인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칠성사이다, 74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과 더불어 50년대 디자인 복원 에디션도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출시 74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고유의 별 심볼을 키우고, 중앙에 배치하여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글자체를 적용해 청량감을 더했다. 또한 1950년에 처음 출시된 칠성사이다의 디자인을 복원한 레트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하면서 주목받았다.삼립호빵, ‘헬시플레저’ 트렌드 반영해 당 낮춰 출시호빵 역시 삼립의 대표 간식으로 출시했던 찐빵의 고유명사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따라 당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저당 제품에 대한 수요나자 삼립은 삼립호빵의 당 함량을 낮춘 ‘저당 단팥호빵’을 출시했다. 저당 호빵은 호빵 1개 기준 당 함량을 0.9g으로 일반 제품 대비 90% 이상 줄인 제품이다. 출시 당시 삼립 관계자는 “단팥의 깊고 진한 달콤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분을 확 줄였다”고 설명했다.동서식품, 건강을 고려한 커피믹스 혁신동서식품은 기존 커피믹스 제품들의 장수 광고 모델을 새롭게 교체하며 소비자층 확대에 나섰다. 1976년에 세계 최초로 1인용 봉지 커피믹스를 출시한 동서식품은 최근 당류를 줄이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2월 ‘맥심 모카골드 제로슈거 커피믹스’를 선보였다. 샘표 관계자는 “하나의 신제품이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보통명사로 자리 잡는다는 건 모든 기업의 꿈일 것”이라며 “세대를 넘어 오래도록 사랑받는 언제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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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제강 아커드, “현장 맞춤형 작업복 도입 이후 산재 감소”

    대한제강은 워크웨어 브랜드 아커드(ARKERD)가 산업 현장 맞춤형 작업복을 앞세워 시장에서 성장 중이며 실제 산업재해 발생률을 낮추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블루칼라 인력 증가로 고품질 작업복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작업자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복이 중요하게 평가되고 있다.대한제강의 작업복 제작을 위한 태스크포스(TF)에서 출발해 현재 독립 브랜드로 성장한 아커드는 초기에는 모기업 작업복 제작에 집중했으나, 현재는 철강, 건설, 조선, 모빌리티, 화학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아커드는 각 산업 현장에 맞춰 작업복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비스포크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에 최적화된 작업복을 제공하고 있다.아커드에 따르면 2021년부터 대한제강은 직원들에게 아커드 작업복을 지급해 왔다. 교체 이후 2024년까지 4년간 산업재해 사고를 기존 대비 1/6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화상 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직원 대상 설문 조사에서도 작업복이 단순한 소모품이 아닌 안전을 위한 필수 요소로 인식되는 변화를 확인했다.아커드는 올해 소비자 접점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규모 사업장과 작업자를 위한 맞춤형 워크웨어 프로젝트 아커드 크루를 통해 소규모 현장에도 적합한 작업복을 보급하고,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작업복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아커드 관계자는 “작업복의 변화가 작업자의 안전과 산업 현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며 “더 많은 현장 작업자들이 아커드의 작업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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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1만7000세대… “실수요자 숨겨진 보석 찾기 나설 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는 1만6997가구다. 2021년 부동산 시장 호황 당시 1100가구 수준까지 줄었으나, 최근 1만 가구대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향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신축 아파트의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부동산R114의 분석에 따르면 2023~2025년 수도권 입주 물량은 연평균 16만6000가구였으나 2026년 이후 3년간 연평균 6만9000가구로 감소할 전망이다.부동산 관계자는 “실수요자라면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가질 만 하다”고 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금융혜택이나 무상옵션 등을 제공하는 경우도 대부분이다. 실제로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년 대비 12.3% 상승했다. 이에 따라 기존 미분양 아파트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다만 미분양 아파트를 선택할 때 브랜드, 입지, 개발 계획 등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 과잉으로 미분양이 발생한 단지 가운데 입지가 좋은 아파트들이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미분양 단지들의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 의정부에서는 롯데건설이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를 분양 중이다. 총 671가구 규모이며, 계약금 5%(1차 10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있다. 계약금 중 2.5%는 대출 알선을 통해 이자를 지원하며, 현관 중문을 무상 제공한다. 중도금 3% 고정금리 혜택도 있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롯데그룹 계열사 할인 혜택과 전 세대 지하 세대창고가 제공된다.광주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 규모다.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줄였다.서울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을 분양하고 있다. 최고 49층, 총 999가구 규모이며, 현재 전용면적 98·118㎡ 계약이 진행 중이다. 계약금 5%로 적용되며, 1차 계약금은 5000만 원, 잔금은 계약 후 30일 이내 납부 조건이다.인천에서는 DK아시아가 ‘신검단 로열파크씨티 II’를 분양 중이다. 첫 번째 시범단지로 1500가구(왕길역 로열파크씨티)를 공급하며, 계약금 5%만 납입하면 된다. 인천 최초로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미분양 아파트를 고를 때는 브랜드 파워나 개발 호재가 많은 곳 등 가격이 상승할 만한 조건을 따져 봐야 한다”라며 “특히, 분양 상승장이었다면 청약 당첨은 엄두도 못낼 곳도 일시적 리스크로 인해 계약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신축 희소성이 귀해지고 무엇보다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만큼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미분양 단지는 소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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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진건설, “13년 동행 이어간다”… 서연정과 후원 재계약

    요진건설산업은 요진건설 골프단 간판 프로 골퍼 서연정과 13년간의 동행을 이어간다.요진건설산업은 서연정과 메인 스폰서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부터 요진건설 소속으로 활약한 서연정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6년까지 총 14년간 요진건설의 이름을 달고 KLPGA 투어에 참가하게 된다.서연정은 지난 2023년 열린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같은 골프단 소속 노승희와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259전 260기라는 KLPGA 투어의 새로운 역사를 쓰며 데뷔 10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서연정은 이번 후원 연장에 대해 “요진건설과 오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언제나 안정적으로 투어를 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선규 요진건설 골프단 단장은 “요진건설은 서연정 프로의 루키 시절부터 첫 우승을 거둔 현재까지 한결같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요진건설은 지난 2010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요진건설 골프단을 창단했다. 현재까지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골프 유망주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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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홀튼, 서울 북서부 첫 매장 ‘상암DMC점’ 오픈… 국내 15호점 돌파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은 국내 15번째 매장인 ‘팀홀튼 상암DMC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논현동 1호점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팀홀튼은 1년여 만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15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 달 14일 신사역점을 오픈한데 이어 상암DMC점을 연달아 오픈하며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상암DMC점은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내에 위치해 있다. 상암DMC 지역은 방송·미디어 및 IT 기업이 밀집한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대규모 주거 단지가 형성된 지역으로 유동 인구가 풍부하다. 이에 따라 팀홀튼은 커피 및 베이커리를 찾는 다양한 소비자층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팀홀튼은 상암DMC점 오픈을 기념해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하루 150개씩 총 300개가 증정된다.팀홀튼 관계자는 “상암DMC점 오픈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환대 문화와 신선한 커피, 푸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팀홀튼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팀홀튼은 ‘언제나 신선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매장마다 ‘팀스키친’을 마련해 매일 아침 도넛을 직접 굽고, 멜트·샌드위치 등 메뉴를 주문 즉시 조리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팀홀튼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소비자 접점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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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 단지내 상가 3월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3월 수원시 영통구 망포6지구 A1블록에 위치한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망포6지구 A2블록에 위치한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7호실 규모이며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9호실로 공급된다.상가가 위치한 단지는 트레센츠 796세대와 파인베르 770세대 총 1566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두 단지는 앞서 청약 결과 1566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1031가구 모집에 총 8802건이 접수돼 평균 8.54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모집가구 수를 채웠으며 조기 완판되며 분양을 마쳤다. 이에 단지 내 상가 역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주변의 배후 수요도 좋다. 반경 1km 내 23개 단지, 총 1만7500여 세대가 입주해 있어 대규모 주거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망포초, 잠원초,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어 3040세대와 학생 및 교사 등 다양한 수요층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학세권 상업시설의 경우 학생 및 학부모 등 주 고객층의 특성에 따라 학원뿐만 아니라 각종 F&B, 카페, 병의원 등 다채로운 MD 구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단지 내 상가 맞은 편에 망포복합체육센터가 올해 4월 개관할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 확장은 물론,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청에 따르면 망포복합체육센터는 연면적 1만 980㎡ 규모로 수영장, 실내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GX 등을 갖췄다. 또한 도보권에 글빛누리공원, 지성공원 등 공원이 가까워 상권 활성화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유동인구 유입을 고려한 설계도 적용된다. 전 호실이 지상 1층에 위치해 있는 데다 전면 통창형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이 우수하고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 유입이 수월하다. 또한 기존 박스형 형태에서 벗어나 상가를 길가에 배치해 수요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효율적인 쇼핑 동선도 제공할 예정이다.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의 분양은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 7일 모집공고 후 8일에 입찰 및 계약이 진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완판 단지 내 들어서는 상가의 경우 앞서 분양 성공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어 단독 상가보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여기에 주거 수요가 탄탄한 만큼 투자 리스크가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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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부산∙대구 ‘초역세권’ 아파트, 지역 시세 리딩… 5년 평균 37.5% 상승

    아파트 부지에서 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한 ‘초역세권’ 아파트가 지역 시세를 리딩하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이상 떨어져 있는 일반적인 역세권보다 급이 높은 만큼 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시장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를 해소시킬 핵심 포인트인 만큼 올해 초역세권 단지 공급에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국민은행 시세를 토대로 서울, 부산, 대구에서 아파트와 지하철 역이 접해 있거나 출입구로 바로 이동이 가능한 단지 62곳 시세를 조사한 결과 최근 5년(2020년~2024년) 동안 평균 3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은 44개 단지에서 38.6% 올랐고, 부산은 16개 단지에서 37.0%, 대구는 2개 단지에서 18.0% 상승했다.이는 같은 기간 지역 내 평균 상승률을 웃도는 수치다. 서울 아파트 평균은 5년 동안 33.2% 뛰었지만, 초역세권 입지의 아파트들은 상승률이 5.4%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과 대구도 평균보다 각각 9.2%p, 11.0%p 상승폭이 컸다.상징성이 높은 랜드마크 단지 다수도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서울 2호선의 경우 잠실나루역(장미2차), 잠실역(잠실롯데캐슬, 잠실주공5), 잠실새내역(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은 모두 단지에서 역 출입구로 바로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3호선은 타워팰리스 2차가 도곡역과 연결되고, 5호선도 목동 7단지가 목동역과 맞붙어 있다. 6호선 합정역(메세나폴리스), 5호선 공덕역(롯데캐슬프레지던트)도 주상복합 형태로 단지와 지하철 역이 직결됐다.부산과 대구는 초역세권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만큼 가격 상승폭도 더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2호선 수정역 ‘화명롯데캐슬카이저’, 금련산역 ‘광안더샵’, 센텀시티역 ‘트럼프월드센텀1’ 등이 대표적인 초역세권 단지이다. 대구는 2호선 범어역과 접한 ‘수성범어두산위브더제니스’, 사월역과 접한 ‘시지효성백년가약1단지’가 지역 내에서 유일한 것으로 조사됐다.희소성이 높은 만큼 공급도 드물다. 우선 DL이앤씨는 올 2월 대구 동구 신천동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로 건립되며 전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특히 단지 출입구 경관광장(101동, 102동 사이)에서부터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신설(예정)되면 더욱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이밖에 향후 부산에서는 해운대구 우동2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가 부산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과 접할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재건축으로 5000가구가 넘는 ‘디에이치 클래스트’가 올해 분양 예정이다. 9호선 구반포역과 4호선 동작역이 단지와 접해 있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초역세권 아파트는 단순히 교통의 편리성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지로서의 가치를 크게 향상시켜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전마진이 더욱 높은 곳으로 꼽힌다”며 “이러한 단지들은 단순히 현재의 가치뿐만 아니라 미래 가치를 고려한 중장기적인 투자 전략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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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경제지주, 2025 산지도매본부 사업활성화 워크샵 개최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4일 2025 산지도매본부 사업활성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워크샵에는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본부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 수급관리 핵심품목에 대한 온라인 판매 지원 ▲ 품목협의회 소속 농협에 대한 보급형 스마트팜 확대 ▲ 농협 공판장의 온라인 도매시장 참여 확대 등 다양한 협업과제를 발굴했다고 한다.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은 “농산물의 수급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농협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판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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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테가 베네타, 신세계백화점 본점 이전해 재오픈… 여성 의류 컬렉션까지 확대

    이탈리아 브랜드 보테가베네타(Bottega Veneta)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을 신관 2층으로 이전해 새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테가베네타에 따르면 이번 재오픈한 매장은 브랜드의 혁신적인 장인정신과 독창적인 디자인이 한층 더 강화됐다고 한다.보테가베네타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은 최고급 이탈리아 전통 소재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매장 내부에는 물의 흐름에서 영감을 받은 테라초(Terrazzo) 기법의 파사드와 플로어가 적용되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월넛 소재의 윈도우 프레임으로 우아함을 더했다고 한다.새 매장에는 기존의 백, 슈즈, 액세서리 라인에 여성 의류인 레디투웨어 컬렉션이 추가됐다. 시그니처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컬렉션이라고 한다.더욱이 이번 매장에서는 지난해 9월 2025여름쇼에서 처음 선보였던 차오차오백을 판매한다. 이탈리아의 인사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백으로 보테가베네타만의 가죽 수공예 기법으로 완성되었으며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유연한 실루엣과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이 외에도 안디아모(Andiamo), 파라슈트(Parachute), 홉(Hop), 리베르타(Liberta), 피나코테카(Pinacoteca), 디아고(Diago) 등 보테가 베네타의 아이코닉한 백들이 다양한 컬러와 소재로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1966년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설립된 보테가베네타는 고유의 장인정신과 절제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화려한 로고 대신 품질과 세련된 스타일을 중시하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에 중심을 두어 고객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해 오고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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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식과 문화의 향연” 신세계백화점, 프리미엄 국내 여행 패키지 선보여

    신세계백화점은 지역 상생 프로그램 ‘로컬이 신세계’에 프리미엄 요소를 더한 국내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여행 패키지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의 식재료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한다.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여행은 오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안동과 통영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을 경험하고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관람하는 등 지역 문화와 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통영국제음악제에서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로컬이 신세계 프로그램은 2023년 9월 광주를 시작으로 태안, 홍성, 김해 등 다양한 지역에서 총 세 차례 진행됐다. 고객들이 직접 지역의 숨겨진 식재료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참가 경쟁률이 평균 410:1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광주의 전통 음식인 ‘코프타’를 상품화해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이며 성공적인 사례를 남겼다.이번 프리미엄 여행 패키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해 지역의 고유 콘텐츠를 프리미엄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단순히 지역 농산물을 매입하거나 행사를 후원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을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게 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여행 일정은 미식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 안동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간고등어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이닝 코스를 경험하고 전통주 진맥소주 양조장을 방문해 생산자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기회가 제공된다. 통영에서는 굴과 멍게 등 해산물이 생산되는 양식장을 방문해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바다 위에서 럭셔리 요트 투어도 즐길 수 있다.또한 참가자들은 국내 유일의 호텔식 열차 ‘해랑 레일크루즈’에서 숙박할 예정이다. 해랑 열차는 객실뿐만 아니라 식음료 서비스와 라운지를 갖춘 프리미엄 열차로 기차 안에서의 하룻밤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여행을 통해 발굴된 식재료와 상품들은 올 상반기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 측은 이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지역의 특색을 알리고자 이번 프리미엄 국내 여행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여행 패키지는 유료로 운영되며, 2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VIP 레드 등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는다. 이후 25일부터는 일반 고객들도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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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우선지원 실시

    농협은 영농철을 맞아 무기질비료 농업인 판매가격(이하 비료가격) 인상분을 농업인에게 우선 지원하겠다고 17일 밝혔다.농협 측은 “농가부담 경감 대책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올해 비료가격 총 보조 필요액 중 농협 분담분 30%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최근 고환율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비료업계는 가격 인상을15% 이상 요구했으나 농협은 50회 이상의 입찰을 진행하며 전년대비 인상률을 5.9%로 최소화했다.그러나 2022년부터 시행된 비료가격 보조사업(정부·지자체·농협이 비료가격 상승분의 80% 이내 지원)에 대해 2025년 정부예산이 편성되어 있지 않아 농업인이 실제 체감하는 비료가격 인상은 21.5%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이에 농협은 정부예산 추경 편성 이전에 2025년도 비료가격 총 보조 필요액 중 농협 분담분을 최대 372억 원까지 지원하고, 정부지원 예산을 확보하여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농협은 이번 조치로 농업인 체감 인상률이 당초 21.5%에서 15.0%로 낮아져,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비료 가격보조 우선 지원은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업인 실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내린 결정”이라면서 “농협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농업인이 아직도 높은 가격에 비료를 구매해야 하는 만큼, 비료지원 추경 편성을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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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소비키워드 ‘데코덴티티·무해력’… 캐릭터 상품 마케팅 강화하는 유통업계

    소비 시장이 상향 평준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히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넘어 나만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감각적인 제품을 찾고 있다. 이러한 소비 패턴은 자신만의 특색 있는 제품을 직접 완성하는 것으로 확장되어 ‘커스터마이징’이라는 새로운 소비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2025년 소비트렌드 중, 장식을 뜻하는 데코레이션(decoration)과 정체성을 의미하는 아이덴티티(identity)가 결합된 용어인 ‘데코덴티티’와 해롭지 않은 순수하고 귀여운 존재를 선호하는 의미의 ‘무해력’은 이러한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키워드이다.주요 사례로는 ‘별다꾸(별걸 다 꾸미기)’가 있다. 기성품에 다양한 장식을 달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아이템으로 만드는 DIY 열풍이 불면서, 백꾸(백 꾸미기), 텀꾸(텀블러 꾸미기) 등 꾸미기 트렌드는 날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는 자극적인 요소보다 편안하고 순수한 감정을 선호하는 Z 세대의 ‘무해력’ 가치관이 반영되어 있다. ‘무해력’은 귀엽고, 작고, 순수한 것에 애정을 쏟는 모습이 특징으로 단순 취향을 넘어 심리적 안정감과 치유의 효과까지 제공한다. 소비자는 나만의 귀여운 감성을 담을 수 있는 ‘경험’을 소비하는 형태가 두드러지며 패션, 뷰티는 물론 식음료 업계까지 트렌드가 확장되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개성 있고 감성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굿즈 맛집’ 투썸플레이스, 올해도 귀여운 굿즈로 흥행 이러한 소비자 심리를 정확히 읽어낸 브랜드 중 하나가 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이다. 투썸은 위트 있는 호랑이 캐릭터로 유명한 브랜드 ‘무직타이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 등 다양한 캐릭터 브랜드와 협업하며 ‘굿즈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투썸은 10월 영국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과 협업해 키링(5종)과 머그를 출시했다. 특히 ‘투썸X월레스와 그로밋 키링’은 그로밋에게 다양한 의상을 입힐 수 있는 ‘옷 입히기’ 콘셉트로 인형과 별도의 의상 구성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꾸미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 제품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한정판이라는 희소성 덕분에 20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업계 관계자는 “협업 굿즈가 오랜 기획 기간을 거쳐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한정판 아이템을 기획된 만큼 각 브랜드의 팬층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며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투썸은 올해도 1030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굿즈 전략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손을 잡고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런치백과 쿠션, 텀블러 등 3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실용적인 상품에 합리적 가격대에 더불어 투썸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희소성을 높이자 구매 인증 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대부분 매장에서 굿즈가 품절됐다고 한다. 이번 굿즈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은 키티버니포니의 시그니처 패턴을 강조한 투썸xKBP 런치백 세트다. 고물가로 인해 외식보다 도시락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해당 굿즈는 알루미늄 단열재가 적용된 보냉백과 국내 제조 브랜드 실리만의 도시락통이 포함됐다. 부드러운 감촉의 털 재질로 제작된 ‘투썸xKBP 버니 쿠션’은 키티버니포니의 시그니처 토끼 모티브에 딸기 자수가 더해져 쿠션 하나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는 가성비 높은 홈 스타일링 아이템이라고 한다. ‘투썸xKBP 버니 텀블러’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와 실속 소비를 지향하는 이들을 위한 상품으로 상단 손잡이에 스트랩을 연결해 크로스백처럼 착용할 수 있어 휴대하기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는 각 브랜드의 강력한 아이덴티티와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높은 퀄리티와 소장 가치를 지닌 굿즈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가치소비’ 겨냥한 굿즈로 MZ 세대 저격 나선 편의점 업계편의점 CU가 ‘귀여바라! 가져바라!’라는 슬로건 아래, 캐릭터, 유아동, 향수 브랜드 등과 협업한 차별화 상품 3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U는 이번 상품 콘셉트를 ‘무해력’으로 지정하고 자극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귀여운 캐릭터를 상품화해 고객에게 행복감을 주는 아이템들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버랜드 카피바라 캐릭터인 ‘뿌직이&빠직이’와 협업한 기획 상품 8종이 있다. 실용적인 아크릴 키링, 양털 에코백, 캐리어 등 다양한 굿즈에 젤리와 초콜릿을 담았다. 기존 데이 행사 때마다 인기를 끈 ‘리락쿠마’와 협업한 상품도 다채롭게 구성해 선보인다.편의점 세븐일레븐도 최근 대세로 떠오른 단어인 ‘추구미’에 맞춘 발렌타인 기획전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폭넓은 연령층이 이용하는 편의점 채널의 특성을 고려해 밀레니얼부터 알파 세대까지 각각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한 발렌타인 상품 130여 종을 선보였다. 먼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MZ세대의 ‘백꾸’ 트렌드를 겨냥해 ‘랏소베어’와 콜라보 하여 가방에 달기 좋은 ‘랏소베어봉제키링세트’와 ‘랏소베어랜덤키링세트’ 등을 판매한다. 또한, 블루밍테일스튜디오와 함께 ‘별다꾸’ 트렌드에 맞춘 ‘블루밍스티커기획세트’, 백꾸하기 좋은 인형 키링이 담긴 ‘블루밍미니뿌인형키링세트’ 등도 판매한다. 이외에도 10대 고객층을 겨냥해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한 포토카드케이스세트나 스프레이공병세트 등 캐릭터 굿즈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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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복합시설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복합시설 설계공모’ 결과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 주관했으며 용산 전자상가 인근 공영주차장 부지 등을 활용해 국방부 산하시설 및 용산 세무서 등 공공청사와 공공주택 604호, 신산업앵커시설 등 산업·상업·주거·행정 기능이 융합된 복합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대상지 면적은 국유지와 시유지를 합쳐 총 1만3963㎡으로 공사비는 약 3430억 원, 설계비는 약 120억 원 규모다. 지난해 11월 LH는 사업공모를 시작해 현장 설명회 등을 거쳤고 접수된 5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공개 심사를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최종 당선작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넥서스 용산(Nexus Yongsan)’이다.해당 작품은 지역 일대 활성화가 가능한 통합공간 구현을 위해 ‘도시의 여백과 연결’, ‘시설 간 시너지’, ‘공유와 상생의 플랫폼’ 세 가지 주요 콘셉트를 제안했다고 한다.LH에 따르면 작품은 특히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쇠퇴한 전자상가 개발 등 주변 도시 상황을 고려한 배치계획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아울러 주변 공원계획을 고려하여 열린 공간으로 제안한 건물 배치와 형태계획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LH는 당선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계획인가 절차를 수행하며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건석 LH 용산공원사업본부장은 “이번 개발사업은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쇠퇴한 도심지역에 새로운 활력 거점을 조성하는 공공주도 지역개발의 혁신적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당선작이 선정된 만큼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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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층수제한 완화로 사업성 높였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입찰 나서

    경기도 양주시의 개발 판도를 주도하고 있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이 용지 입찰에 나섰다. 사업지 인근 ‘양주테크노밸리’와 함께 융복합도시로 성장 중인데다 최근 층수 제한이 완화되면서 사업 부지의 분양성과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이다.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우건설, 테라앤, 제일건설, 중흥토건 등 민간 기업과 4 대 6 비율로 합작회사(양주역세권개발PFV)를 설립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여의도 면적 5분의 1에 달하는 64만6680㎡ 용지에 주거, 업무, 지원, 상업 기능을 갖춘 첨단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향후 총 3882세대(약 1만명)가 거주할 수 있는 미래형 융복합도시로 조성되며 공동주택 용지 5곳과 복합용지 1곳에 아파트를 조성하고 단독주택을 지을 계획이다. 주거와 상업, 업무, 지원 단지는 분리하여 개발하고 풍부한 녹지도 지구 내에 확보할 예정이다.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함께 양주테크노밸리도 양주 발전을 거든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총사업비 1104억원을 들여 21만8000㎡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북부 단일 도시첨단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로 총 1조8686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432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4373명의 고용 유발효과로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돼 경기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광운대 첨단IT연구소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등은 입주를 확정지었다. 최근 협약을 맺은 곳은 모두 8곳, 입주 의향을 보이고 있는 기업을 합치면 50곳이 넘을 만큼 굵직한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관계자는 “양주테크노밸리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두 개발 사업이 맞물려 미래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성장하는 동시에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발전 모델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양주시의 중심에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이 최근 마지막 용지 입찰 신청에 나섰다. 특히 도시지원시설용지 및 상업∙업무시설용지의 층수제한이 기존보다 한층 완화된 만큼, 양주역세권을 대표하는 굵직한 건물들이 들어설 수 있기 때문에 우수한 상품성과 분양성을 갖춰 많은 투자 수요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금번 입찰에 나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용지는 ▲점포겸용단독주택 3필지 ▲도시지원시설용지 2필지 ▲상업시설용지 8필지 ▲업무시설용지 2필지다.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4층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다. 1층에는 근생시설, 2~4층에는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으로 내 집 마련과 임대수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도시지원시설용지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자족기능을 높이는 각종 생활 편의 시설과 지식산업센터, 교육원·연구소 등 교육연구시설 및 업무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400%로 기존 10층으로 제한된 층수가 완화되어 해발고도 130m(계획고 포함) 이하 건립이 가능하다.양주시청과 양주역 바로 앞 용지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양주역세권 공동주택과 양주테크노밸리 배후수요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업∙업무시설용지에는 대규모 상업시설, 오피스, 오피스텔 등이 들어설 수 있다. 용지에 따라 건폐율 70%, 용적률 350~450%를 적용 받으며 기존 12~15층으로 제한된 층수가 완화되어 해발고도는 130m(계획고 포함) 이하로 건립할 수 있다. 업무용지의 경우 2필지를 일괄로 묶어 입찰이 진행된다.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용지 입찰신청 및 입찰보증금납부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개찰과 낙찰자 발표는 각각 21일 오전 10시, 오후 4시 이후에 진행되며 계약 체결은 24일부터 26일까지다.대금납부 조건은 계약시 10%, 8월 20일에 90%를 납부하면 되며 매매대금 전액 납부 후 소유권이전이 완료되면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용지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이하 온비드)를 이용해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하며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이다.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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