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정진수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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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수 기자입니다.

brjeans@donga.com

취재분야

2026-03-28~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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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협력업체 근로자 132명 정규직 전환… 막대한 인건비 부담 가중”

    금호타이어가 대법원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 결심 선고에 따른 회사 정규직원 직접 고용 조치와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를 표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사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132명이 제기한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에서 대법원이 지난 22일 회사측 상고 기각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금호타이어는 대법원의 판결을 수용해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에 한해 즉각적으로 직접 고용을 통해 금호타이어 정규직원으로 신분을 즉시 전환하고 판결에 따른 적법한 절차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하지만 금호타이어는 이번 결과로 인해 구조조정과 극심한 유동성 위기에 처한 경영상황에 심각한 후폭풍도 예상된다는 입장이다.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사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132명을 즉시 정규직으로 신분 전환했고, 이로 인해 회사가 소송 제기 시점부터 소급해서 지급해야 될 인건비와 2018년부터 추가적으로 부담해야 될 인건비를 합하면 당장 약 200여억 원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됐다.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소송 당사자를 즉시 직접 고용하고 적법한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지만, 회사의 자금 상황과 체력이 소송 결과에 따른 막대한 인건비를 감당할 수 있을지 매우 걱정스럽다”고 말했다.또 “시장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회사의 경쟁력은 떨어져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인원과 인건비는 거꾸로 증가하고 있어서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하기가 무척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2일 결심이 선고된 금호타이어의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은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 132명이 1,2,3차에 걸쳐서 지난 2011년 1월에 광주지법에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1심에서는 회사측 전부 승소(2012년 7월 26일) 판결이 났지만, 2심인 광주고법에서는 회사 측 일부 패소(2015년 4월 24일)를 결정했으며, 이에 회사는 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기 위해 2015년 5월 19일 대법원에 상고 했지만 결국 결심에서 기각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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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고다교육그룹, ‘취업파고답 페스티벌’ 개최

    파고다교육그룹이 ‘취업파고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취업파고답 페스티벌은 오는 28일까지 미래를 고민하는 대한민국 청춘들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파고다교육그룹에 따르면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파고다 내일캠퍼스는 파고다교육그룹의 ‘내 일(Work)’과 ‘내일(Tomorrow)’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평생교육 브랜드다. 내일캠퍼스는 3일간 취업, 청춘, 어학 등의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청춘특강 연사로는 두산베어스 조성환 코치, 복면가왕 박원우 메인 작가, 유투브 크리에이터 코리안빌리가 나선다. 스타트업 창업자들도 함께한다. 키드앱티브아시아 김민우대표, 파인트리오픈클래스 서효승 대표, 비트루브 김세훈 이사 등 스타트업 창업 성공사례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취업 특강을 위한 일대일 컨설팅은 파고다 내일캠퍼스 총괄 강경화, 파고다 취업대표강사 지미김, 파고다 외국계취업 대표강사 루가박 & 낸시김, 일상담소 이강엽 대표, 콜미티제이 이택준 대표 등이 진행한다. 강경화 파고다 내일캠퍼스 총괄은 “자신의 일자리를 찾는 청춘들에게 취업과 진로 방향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컨설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진지하거나 딱딱한 취업 박람회 형식이 아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취업파고답은 ‘취업은 파고다가 답이다’를 줄인 말로 파고다 인강 및 어학원이 지향하는 슬로건이다. 취업파고답 페스티벌은 파고다 종로점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 참가비 1일권은 5000원, 3일 올패스(ALL PASS)권은 1만 원이다. 파고다어학원 수강생들은 1일권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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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본격 착수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32곳에 대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지난 14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총 68곳이 선정됐다. 이중 LH는 청년주택 공급, 매입임대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역세권 및 관광복합단지 개발 등 다양한 도시재생 모델로 32곳에 참여한다.LH는 10월 시행한 뉴딜 시범사업 공모 이전부터 관할 지자체와 협조해 사업대상지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분석해왔다. 또 LH만의 업무 노하우와 사업 경험을 토대로 지역 특화 자산을 100% 활용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모델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지구 사업유형으로 경남 통영은 폐조선소 부지를 글로벌 관광형 복합단지로 조성하고, 충남 천안은 천안역 인근 대규모 국·공유지 개발을 통해 낙후된 구도심과 그 주변을 경제·교통의 중심인 복합스마트 거점공간으로 조성한다. 경기 남양주와 경북 포항은 실시간 주차안내, 지역안내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스마트 도시로 탈바꿈한다. 경기 시흥은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 기법인 셉테드를 적용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LH는 모든 사업지구에 창업공간이 포함된 복합형 청년주택을 반영해 청년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젊은 층 유입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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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AMC, 정비사업 연계 기업형임대주택 기금투자심의 통과

    충청남도 천안시 원성동 재건축사업 및 부산광역시 우암2구역 재개발사업과 연계한 기업형임대사업 투자유치가 마무리됐다. 대림그룹 리츠 자산관리회사 대림AMC는 26일 천안 원성동과 부산 우암2구역 사업이 각각 지난 18일, 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투자심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차례의 국토교통부 공모를 거쳐 선정된 22개 정비사업 연계 기업형임대사업 중 기금투자심의를 통과한 곳은 천안 원성동과 부산 우암2구역 2곳뿐이다. 정비사업 연계 기업형임대사업은 장기 지연된 정비사업의 용적률을 상향하고 일반분양 아파트를 기업형임대사업자가 모두 매입,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8년 이상 장기임대하는 사업이다. 일반적으로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사업자가 출자한 임대리츠가 관련 사업을 수행한다. 원성동 재건축사업은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439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5층, 15개 동, 총 1579가구 아파트를 짓고, 이중 1319가구를 임대아파트로 제공한다. 우암2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시 남구 우암동 129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5층, 22개 동, 총 3018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2058가구를 임대아파트로 공급한다. 현재 두 곳 모두 관리처분인가 절차가 마무리됐고, 내년부터 이주 및 철거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공은 대림산업, 관리는 대림AMC가 맡는다. 두 사업지가 준공되면 대림AMC는 총 3377가구, 약 1조 원 규모 기업형임대주택 자산을 운용하게 된다. 대림AMC는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2020년까지 약 1만 가구, 3조 원 규모 기업형임대주택 자산 운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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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보다 수입 중고차 강세… SUV 매물 여전한 인기

    올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산보다 수입차 거래가 활기를 띄었다. 22일 SK엔카닷컴은 2017년 한 해 동안 SK엔카닷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국내 중고차 등록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중고차 역시 2016년과 비슷한 수준인 113만 9322대로 집계됐다. 국산 중고차는 지난해 대비 약 10% 정도 줄어든 반면, 수입 중고차는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판매 중단으로 수입차의 성장세가 주춤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약 21%가 증가한 28만 9506대가 등록되며 활기를 이어갔다.차종별로 보면 국산 중고차에서는 SUV가 여전히 인기를 이어갔다. 중고 SUV는 활용성이 뛰어난 공간과 높은 잔존가치로 전 연령대에서 인기가 높다. 차종별 비중을 살펴보면 SUV 등록 비중은 지난해 대비 1.3% 하락했지만 여전한 인기로 1위를 지켰다. 대형차와 중형차가 그 뒤를 이으면서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수입 중고차에서도 SUV의 반응이 좋았다. SUV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중형차, 3위는 준중형차가 기록했다. SK엔카 측은 내년 중·대형 SUV가 출시 예정돼 있는 만큼 SUV 차량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올 한해 SK엔카닷컴에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현대자동차 그랜저HG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제네시스는 올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NF쏘나타가 10위권에 진입, 9위를 기록했다. 수입 중고차에서는 BMW 5시리즈(F10)가 1위에 올랐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W212와 아우디의 뉴 A6가 그 뒤를 이으며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를 나타냈다. 중고 LPG차량 매물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2016년 일반인 구매가 가능했던 LPG차량의 등록대수는 2만7897대 였으나 올해 5만 9855대가 등록되면서 2배 이상 증가했다. LPG차량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와 함께 친환경차로 주목 받고 있다. 모델 및 등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가솔린 모델보다 약 20% 정도 저렴한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 앞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업체 측은 내다봤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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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엠하우스 기프티쇼,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

    KT엠하우스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ISMS 인증은 국가공인 정보보호 인증으로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리하고 운영하는 체계가 국가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심사하는 제도다.22일 KT엠하우스에 따르면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가 휴대전화번호를 이용해 운영되고, 현금과 동일한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ISMS 인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보안 전문가를 영입해 보안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ISMS 인증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임직원을 대상으로 월 2회 이상 정보보호 교육을 시행하고 사내 보안 캠페인 진행한 점이 가점 요인으로 작용했다.이번 ISMS 인증 획득에 따라 기프티쇼의 운영 시스템에 접속할 때 해킹 등으로 인한 시스템 부정접속이 원천 차단됐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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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카카오모빌리티, 스마트 교통서비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분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민간기업 카카오모빌리티와 공동으로 스마트 교통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LH와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교통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을 위한 교통정보 제공, 신사업 발굴·도입 및 도시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H의 스마트시티 교통정보에 카카오모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교통솔루션을 접목해 다양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시스템 효율화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LH는 도로건설, ICT를 활용한 교통정보수집 등 인프라 건설과 BIT(버스정보단말), 돌발상황정보제공 등 교통분야에서 LH만의 노하우를 구축했다. 또 카카오모빌리티는 교통 통합플랫폼 카카오T에 탑재된 택시, 드라이버, 주차장, 네비게이션 등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LH가 구축한 실시간 주차장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대중교통이용률 향상,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교통문제 해결 등 다양한 기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중동, 아시아 신흥국 등 제3세계는 폭발적 인구증가와 급속한 도시화로 스마트시티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교통문제 해결은 물론 스마트시티 해외시장 공동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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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유치’ 내거는 국회의원… 공약 악용하는 건설사들

    4년마다 열리는 국회의원 총선에서는 지역발전과 관련한 공약들이 쏟아진다. 특히 개발이 덜 된 일부 서울 및 수도권에선 어김없이 지하철역사 유치가 빠지지 않는다. 지하철은 편리한 이동을 돕는 중요한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 실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을 후보자들이 집중 공략하는 것이다.최근 이 같은 지하철 유치 공약이 무분별하게 부동산 시장에 활용되면서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갑에 당선된 이석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12년에 이어 2016년 국회의원 선거 기간 당시 월곶-판교 노선에 비산역·관양역 유치를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수원시갑 이찬열 의원(국민의당)도 지난해 총선을 통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신분당선 연장 2단계) 조기착공을 내걸며 주민들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이들 사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는 이미 아파트 및 수익형 부동산 분양을 완료했거나 여전히 ‘역세권’을 내세워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국토교통부는 월곶-판교 본선전철 안양 노선을 최종 확정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에서부터 광명역, 안양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지역 신설역사는 만안구 2개(석수전화국, 벽산사거리), 동안구 2개(종합운동장, 인덕원)로 결정됐다. 앞서 2015년 국토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거론된 만안구 1개, 동안구 2개(종합운동장, 인덕원) 등 3개 신설역사 계획이 포함된 것이다. 애초부터 비산역과 관양역은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빠져있는 상황이었지만 부동산 업자들은 최근까지도 이를 활용해 아파트 및 오피스텔, 상가 분양 사업을 벌여왔다.수원시 호매실지구 내 주민들은 더욱 난처한 상황이다. 서울 강남역에서 성남 분당, 용인 수지를 거쳐 경기 광교신도시까지 이어진 신분당선의 수원 호매실 연장사업이 기약 없이 뒤로 미뤄졌기 때문이다. 신분당선 2차 노선 연장은 1조1169억 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곳 입주민이나 입주예정자들은 호매실지구 일대 교통환경 개선 명목 분담금 1500억 원을 충족시킨 상태다. 하지만 수익 구조가 취약하다는 조사 결과가 연이어 나오자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2022년 개통은 아예 물 건너갔다. 지난 6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대비 편익(B/C)이 0.39로 나왔다. 기준치(1.0)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신분당선 2차 사업을 전면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업 재기획을 위한 용역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분당선 추가 노선을 연장하기 위해 사업성을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사업 무산 여부는 아직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문제는 여전히 호매실지구 내 아파트와 상업 시설을 공급하는 일부 건설사들이 ‘신분당선역’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전에 분양됐던 ‘수원호매실 호반베르디움 2단지’, ‘호매실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 ’힐스테이트 호매실 뉴스테이’, ‘한양수자인 호매실’ 등도 호매실 신분당선 역사 홍보 문구를 어김없이 포함했다. 지난 6월에 호매실지구 한 아파트에 입주한 박재현 씨(38·가명)는 “주민들은 신분당선 개통을 위해 주민부담금까지 부담한 상황인데 사업에 진척이 없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하루빨리 신분당선 연장 구간이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호소했다.반대의 경우도 있다. 의정부 경전철은 지난 2012년 7월 1일 정식 운행을 시작한지 4년 10개월 만에 적자 3600억 원을 남기고 파산했다.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일 추진이 화근이 된 것이다. 서울 접근성을 높인 의정부 경전철은 1~2인 가구가 사는 소형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부동산 전망이 밝았다. 하지만 현재 경전철 파산으로 인해 부동산시장은 잔뜩 움츠러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거래대금이 높은 부동산을 접근할 때는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며 “특히 실수요자들은 사업자들의 홍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이나 제반 사항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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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뉴 X7 생산라인 및 사전 제작모델 공개

    BMW그룹이 자사 플래그십 SAV(Sports Activity Vehicle) 모델 뉴 X7 생산라인과 사전 제작 모델을 공개했다.BMW에 따르면 뉴 X7은 미국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총 5종의 BMW X 라인업 모델들과 함께 생산된다.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생산되는 다섯 번째 양산형 모델인 뉴 X7은 BMW X5 및 X6와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제작되며, 향후 양산형 모델을 위한 전문 인력들이 대거 투입될 계획이다.BMW 그룹 공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파턴버그 공장에는 약 9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매일 1400대 이상의 BMW X3, X4, X5 및 X6 모델이 생산되며, 이중 약 70%의 물량이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수출된다.뉴 X7는 첫 사전 제작 모델 생산을 시작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 및 스칸디나비아의 설빙 슬로프 등 극한의 환경에서 다양한 내구성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X7은 지난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BMW X7 i퍼포먼스(iPerformance) 콘셉트 모델로 첫 공개된 바 있다. X시리즈 럭셔리 세그먼트에 속하는 뉴 X7은 장엄한 외관과 돋보이는 차량 비율로 럭셔리 모델의 존재감과 역동성을 강조한 모델로, 오는 2018년 말 글로벌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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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렉서스코리아, 5세대 LS500h 출시… 장인 정신 강조한 ‘걸작’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세그먼트를 제시한다.”렉서스가 LS500h를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고 최고급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LS는 11년만에 완전히 바뀐 5세대 모델이다. 렉서스코리아는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커넥투에서 신형 LS500h를 소개하고 공식 출시를 알렸다. 렉서스에 따르면 5세대 LS는 고급차 기준을 재정비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꿨다. LS 5세대 차량 개발을 총괄한 아사히 토시오 렉서스 인터네셔널 수석 엔지니어는 “무엇보다 드라이빙 주행 감성가치를 높이는 게 최우선적으로 선행됐다”며 “또한 사람에게 다가서는 선진기술로 시대를 리드해나간다는 마음으로 개발 추진했다”고 말했다. 신형 LS 디자인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전면 그릴이다. 렉서스만의 스핀들 그릴은 5000개의 단면으로 구성됐는데 타쿠미(장인)가 매일 8시간, 총 6개월 동안 작업을 맡아 완성했다. 또한 GA-L(Global Architecture - Luxury)로 더 낮고, 넓어진 차체를 통해 한층 더 역동적이고 대담해진 디자인(Brave design)이 특징이다. 스핀들 그릴은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후면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플래그십다운 중후함과 존재감을 나타낸다.실내공간은 오모테나시(고객에 대한 환대)를 극대화했다. 탑승자가 팔꿈치를 걸쳤을 때 암레스트 좌우대칭이 되도록 철저하게 디자인됐다. 센터페시아는 일본 거문고 이미지를 살렸고, 실내 일루미네이션을 낮은 위치에서 탑승객을 맞이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쿠미 디자이너의 아이디어 바탕으로 독자적인 무늬창조에 도전했다. 이로 인해 자연에는 없는 오가닉 아트우드 헤링본을 완성했다는 게 렉서스 측의 설명이다.승차감과 정숙성 또한 한 단계 개선했다. 플래그십 세단답게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가속페달을 깊게 밟았을 때 특유의 엔진 배기사운드를 탑재해 운전자로 하여금 감성적인 주행을 즐기도록 만들었다. 신차는 전세대에 비해 전고는 5mm, 후드 30mm 트렁크후드 30mm 드라이빙 힙포인트를 30mm 낮췄다. 또한 이상적인 전후중량 배분을 이뤄냈다. 고장력강판을 적용해 강성도 확보했다. 외장은 알루미늄으로 경량화에도 신경을 썼다. 뒤틀림 강성 역시 동급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켰다는 게 렉서스 측의 설명이다. 서스펜션은 뛰어난 조정안전성과 우수한 승차감을 양립시켰다. 파워트레인은 V6 3.5리터 엔진, 2개의 모터, 유단 기어의 조합으로 강력한 구동력과 뛰어난 응답성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359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 10단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에 준하는 변속으로 리드미컬한 가속감을 실현시켰다. 이밖에 실내에는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드라이빙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이 융합된 인테리어와 23개 스피커의 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렉서스 오모테나시(고객에 대한 환대)의 정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 및 VDIM 시스템, 12 SRS 에이백, 4 점식 팝업후드가 기본 장착됐다. 이날 렉서스코리아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의 숨은 장인들을 발굴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제이슨 브루즈 영국 설치아티스트 작품을 비롯해 국내 작가 3명의 전시품도 복합문화공간 커넥투에 전시해놨다. 제이슨 브루는 “전시 작품은 일본의 기술이 공간으로 표현된 미디어 아트”라며 “LS400에서 500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살폈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탈이 300개 되는데 각각이 L형상이 들어갔다”며 “새로운 렉서스를 연상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LS 500h AWD 플래티넘이 1억7300만 원, AWD 럭셔리 1억5700만 원, 2WD 럭셔리는 1억500만 원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신형 LS 연간 판매 목표를 1200대로 잡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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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 시승기]마세라티 2018년형 콰트로포르테·기블리·르반떼

    이탈리아 최고급 자동차 메이커 마세라티가 내년 한국에서 주력으로 판매할 2018년형 콰트로포르테·기블리·르반떼를 한꺼번에 만나봤다. 3개 차종을 합한 가격은 무려 5억 원에 달한다. 한 차종만 따져도 최소 1억 원이 넘는다. 범상치 않은 녀석들이다.최근 마세라티는 국내 럭셔리 시장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마세라티 수입사인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에 따르면 지난해 1200대 수준으로 팔렸는데 올해는 2000대 돌파가 예상된다. 지난 6일 ‘2018 올 모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참석한 루카 델피노 마세라티 아시아중동 세일즈 담당은 “한국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미국·독일 다음으로 판매 점유율이 높은 국가”라며 “마세라티의 글로벌 성장을 이끈 중요한 요충지”라고 말했다.이 같은 성장에는 콰트로포르테·기블리·르반떼 역할이 컸다. 특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가 가세하면서 마세라티는 한국 시장에서 더욱 관심을 받게 됐다. 이런 마세라티 삼총사가 연식변경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다가왔다. 인천 송도 경원재에서 네스트호텔을 두 번 왕복하는 약 120㎞ 구간에서 신형 모델들의 상품성을 파악해봤다. 우선 르반떼S를 몰고 첫 번째 목적지로 향했다. 시승차는 르반떼 가운데 성능이 월등한 모델이다. 배기량 2979cc의 V형6기통 가솔린직접분사방식 트윈터보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59.2kg.m의 힘을 낸다.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5.2초가 걸린다. 최고시속은 264㎞다. 르반떼의 가장 큰 변화는 엔진 배기사운드다. 르반떼 엔진 소리는 마세라티 특유의 중저음에서 한 단계 진화해 우렁찬 기운을 뽐낸다. 가속페달을 밟으면 ‘그르렁’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목소리를 냈다. 확실히 엔진 사운드는 운전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응답성과 민첩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여느 SUV와는 확연히 다르다. 운전자의 주행 패턴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하는 르반떼는 저속에서는 부드럽다가도 고속에서는 숨겨뒀던 힘을 자랑했다. 가벼운 답력에도 쉽사리 뻗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스포츠모드로 두고 주행하면 SUV가 아닌 스포츠카로 바로 돌변해 보다 더 시원스런 주행을 선사한다. 영종대교 위에서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도 작동시켜봤다. 운전대에 달려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켜고 도로 규정 속도를 맞췄다. 르반떼는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상황에 맞게 설정된 속도를 주행해냈다. 차선이탈방지시스템도 탑재돼 알아서 차선을 유지해줬다. 다만 초보적인 수준의 기능 수행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직선 구간에서는 차체를 차선 정중앙에 올려놓지 못하고 지그재그로 움직여 댔다. 운전대를 조작하지 않으면 주행 차선 양 옆을 왔다갔다 계속 침범하기 바빴다. 차선만 간신히 유지할 정도다. 다음으로는 마세라티 플래그십 스포츠세단 콰트로포르테와 이보다 한 단계 아래인 기블리를 경험했다. 콰트로포르테 GTS에 탑재된 3.8리터 V8 가솔린 엔진은 6700rpm에서 530마력, 2000rpm과 4000rpm 사이에서 66.3㎏·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310㎞. 주행 모드는 오토 노멀·오토 스포츠·수동 노멀·수동 스포츠·ICE 등 5가지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5265mm·1950mm·1475mm다. 최상위 모델답게 승차감이 안정적이고 뛰어났다. 정숙성 또한 갖추고 있었다. 시동을 켰을 때 잠시 마세라티 상징인 엔진 배기사운드를 듣고 나면 이내 실내가 조용해졌다.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지 않았는데도 여유롭게 시속 100㎞를 주파한다. 속도가 빨라질수록 심장을 울리는 엔진 소리는 르반떼와 차이가 있었다. 마세라티는 액티브 사운드 시스템을 차종마다 다르게 적용하는데 콰트로포르테는 좀 더 음역대가 낮아 기품이 느껴졌다. 콰트로포르테는 큰 차체에도 불구하고 무척 가벼운 움직임을 보였다. 콰트로포르테 섀시는 차체의 무게는 줄이는 반면 성능은 최대로 발휘하고 전후 무게를 50:50으로 완벽하게 배분했기 때문이다. 전륜 서스펜션은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을 사용해 가볍고 정밀한 핸들링을 도왔다. 후륜 서스펜션은 4개의 알루미늄 서스펜션 암이 있는 5멀티 링크 시스템을 적용해 스포츠 주행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그란스포트 트림 내부는 경주차 느낌이 물씬 풍겼다. 12방향 전동 조정 스포츠 시트, 알루미늄 기어시프트 패들이 장착된 스포츠 스티어링 휠, 이녹스(Inox) 스포츠 풋 페달 등의 특징으로 마세라티 레이싱 DNA를 직관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여기에 고광택 블랙 피아노 우드 트림이 적용되어 콰트로포르테를 더욱 역동적으로 보이게 했다.마지막으로 기블리에 올라탔다. 2014년 새롭게 등장한 기블리는 글로벌 시장에서 7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하는 등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이 차는 콰트로포르테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차대와 서스펜션 레이아웃, 파워트레인 등을 콰트로포르테와 공유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체 길이가 짧고, 무게가 50㎏ 더 가벼워 도로를 경쾌하게 누빌 수 있다. 시승차는 기블리 S Q4로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59.2㎏·m의 힘을 지녔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 시간은 4.7초다. 날렵한 주행성능은 코너 구간에서 잘 발휘됐다. 가벼운 차체와 압도적인 동력성능이 결합돼 차선 변경 시 움직임이 무척 자유로웠다. 곡선 주로에서도 주행 방향을 유지하면서 재빠르게 통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낮게 깔리는 유려한 디자인을 지닌 기블리는 생김새나 동력 성능면에서 스포츠카에 가장 가까웠다. 차량 특성상 공간은 넓지 않았다. 뒷좌석의 경우 평균 체형의 성인 두 명이 앉으면 꽉 찼다. 이번에 시승한 마세라티 3개 차종 최종 연비는 5㎞~6.8㎞/ℓ 수준이었다. 역동성에 초점이 맞춰진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탓에 뛰어난 연료효율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판매 가격은 각 트림에 따라 르반떼 1억1240만~1억6590만 원, 콰트로포르테 1억5380만~2억3330만 원, 기블리 1억1240만~1억4080만 원이다. 인천=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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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노사,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 기본급 5만8000원 인상

    현대자동차 노사가 진통끝에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잠정합의를 도출했다. 현대차 노사는 19일 오후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하부영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39차 교섭에서 임금과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끌어냈다고 밝혔다.잠정합의안은 △기본급 5만8000원 인상 △일시성과금 300%+280만 원, 20만 포인트 △사내하도급 3500명 추가 직영 특별고용(2018~2021년) △2019년까지 사내하도급+촉탁직 현재 50% 수준으로 감축 △사회공헌 특별기금 3년간 30억 원 출연 등이다.이에 따라 올해까지 특별고용한 6000명을 포함해 총 9500명의 사내하도급 근로자가 현대차 직영 근로자로 고용될 예정이다.노사는 대기업-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 상품 구매시 직원들이 10만 원 한도내에서 사용하는 금액만큼을 회사가 출연,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특별 성과배분에도 합의했다. 노사는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기 위해 어린이의 올바른 도로교통 문화의식 확립을 돕는 시설인 ‘키즈 오토파크’를 울산 강동 지역에 조성하고, 노사 사회공헌협의체를 만들어 후 3년간 30억 원의 사회공헌 특별기금을 적립하기로 했다.노조의 정년연장, 해고자 복직 등 인사 경영권 관련 불합리 요구에 대해서는 회사가 ‘수용불가’ 원칙을 분명히 했다.현대차 관계자는 “대외 경영 여건 악화로 영업이익이 지속해서 하락하는 등 현재의 위기 상황을 적극 고려한 합의안을 도출했다”며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생산성을 제고하고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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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H 경영진, 자사주 매입… T커머스 자신감 표출

    KTH는 경영진 전원이 자사주를 매입하고 19일 밝혔다.KTH에 따르면 매년 80% 이상 성장 중인 T커머스 사업은 3분기 누적 매출이 771억 원으로 전년도 매출 734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 연말까지 매출 1000억 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KTH 측은 내다봤다. 올해 미디어센터 구축 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마련한 T커머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8년에는 취급고 확대 등 외형 성장에 주력해 업계 1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또한 T커머스의 근간인 ICT기술력을 바탕으로 K쇼핑만의 차별화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KT 기가지니 기반의 ‘대화형 커머스’는 리모콘이나 스마트폰 없이 음성만으로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KTH 사업의 또 다른 축인 콘텐츠 유통과 ICT플랫폼 사업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콘텐츠 유통 사업은 국내 최다 보유한 VOD 2차 판권을 기반으로 기존 IPTV, 인터넷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등 OTT 영역으로 판로를 확장하고 있으며 캐릭터 등 신규 사업도 활발히 펼쳐가고 있다. 또한 ICT플랫폼 사업은 AI, IoT 등 KT 그룹 전략 사업 파트너로서 역할과 함께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솔루션, 인공지능형 고객 상담 분석 솔루션 등 내부 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KTH 관계자는 “경영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T커머스 등 추진 사업의 성장과 성공에 대한 확신을 표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가치 향상과 주주 친화적 경영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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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일본 도시재생기구와 정보 교류 세미나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15일 일본 중앙 공공기관인 도시재생기구(UR) 임직원과 함께 '한일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UR의 통괄역(본부장) 오카유이치를 비롯해 중진 실무자들이 LH를 방문해한일 양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아파트단지재생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일본은 2002년 ‘도시재생특별조치법’ 제정 후 전국에 53개 도시재생긴급정비지역을 지정해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1년 3월 동북지방지진 발생 후 ‘도시재생안전확보계획’제도를 도입해 지진재해지역 등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을 추진중이다. 국내에서도 주민중심의 도시재생뉴딜과 지진 피해지역인 포항 흥해읍의 재난지역재생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니시무라에이치로 UR 도시재생부 과장은 “UR은 지자체·민간 등이 추진하는 도시재생의 성공을 위해 구상단계, 계획단계, 사업화단계, 사업단계에 맞춰 코디네이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동경 시부야역지구, 오사카 우메키타지구 등 UR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홍성덕 LH 도시재생본부장은 “대도시 뿐만 아니라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방도시에서도 고령화와 맞물려 도시재생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 기관이 추진하는 업무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서 LH와 UR은 한국과 일본의 중앙 공공기관으로써 효율적인 업무교류를 위해 양기관의 담당창구를 일원화하는 문서를 교환했다. 또 세미나를 마친 후에도 LH는 해외사업 노하우를, UR은 도시재생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며 도시재생 현장도 같이 시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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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서역 KT&G 부지 개발 논의 탄력… 대형 유통업체들 ‘군침’

    경기도 수원시 KT&G 옛 연초제조창 부지가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다. 현재 KT&G는 대형 유통 채널들과 접촉하며 다방면으로 사업성을 조율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수원시와 KT&G에 따르면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옛 연초창 터인 대유평 개발사업지역에 대단지 복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발면적 규모는 30만5000㎡에 달한다. 이번 사업예정지는 수도권 서남부 내 최고 요충지로 꼽힌다. 우선 바로 옆 1호선 화서역이 있어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강남으로 이어지는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이 재추진될 경우 화서역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또한 분당선과 고속철도가 지나가는 수원역도 불과 2km 떨어져 있을 정도로 가깝다. 특히 수원을 비롯해 주변 안양, 의왕, 분당, 동탄 등의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통업체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실제로 서수원 KT&G 개발 사업에 문을 두드리고 있는 한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는 “수도권에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진행할 부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대형 면적을 갖춘 사업예정지는 보기 드물다”며 “더구나 서수원 KT&G를 둘러쌓고 여러 지역이 포진돼 있어 기본적인 사업성은 충분히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전에도 수원에 대한 유통업체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최근에는 수원역 주변에 AK몰에 이어 롯데몰이 진출해 있고, 갤러리아백화점과 NC백화점 등도 이미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 서수원 KT&G 개발 사업까지 가세하면 수원은 유통업체들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다만 개발예정지 인근 주민들의 반발은 풀어야할 숙제다. 해당 지역 일부 아파트 주민들이 일조권 보호 등을 요구하고 나선 것. 지구단위계획상 최대 48층 높이의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설 수 있어 주변 아파트들의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KT&G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의 사업 제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오래 전부터 복합개발사업을 준비해온 만큼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와 함께 개발 사업과 관련 인근 상인들과 설명회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KT&G는 옛 연초제조창 부지에 대한 개발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이 부지는 지난 1971년 4월부터 KT&G가 사용해오다가 2004년 5월 문을 닫았다. 이후 사실상 유휴지로 남아 있는 상태다. 수원시는 KT&G가 해당 부지에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상업 및 업무시설을 짓는 등 사업부지 50%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기부채납하겠다는 내용의 제안을 받아 들였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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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그룹, 올해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0만대 판매

    BMW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19일(현지 시간) 밝혔다.BMW그룹은 올 초 발표한 대로 1년 동안 전세계 고객에게 10만대 이상의 전기화 차량을 인도했다. 전기차 한해 10만대 판매 달성은 미래 이동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는 게 BMW 측의 설명이다. BMW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뮌헨 그룹 본사 건물에 조명상징물을 설치, 건물을 배터리 형태로 변신시켰다. BMW그룹은 이동성 영역에서 일어나는 기술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 이와 같은 빛나는 상징을 선택했다. 하랄드 크루거(Harald Krüger) BMW그룹 회장은 “이 99미터 높이의 조명 설치물은 전기 이동성 시대로 가는 상징”이라며 “1년 만에 전기차 10만 대 판매를 달성하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차량 전기화는 BMW의 중요한 요소다. BMW는 2025년까지 25종의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 세계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등장할 5세대 전기 파워 트레인과 배터리 기술을 통해 전체 차량에 장착 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한 모듈화 키트를 채용할 방침이다. BMW i 브랜드는 i1에서 i9, BMW iX1에서 iX9까지 모델명 등록을 이미 마친 상태다. 이어서 2018년에는 BMW i8 로드스터, 2019년에는 MINI의 순수 전기차, 2020년에는 BMW X3의 전기차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1년에는 BMW i 브랜드의 최신 기술을 집약시킨 BMW iNext 출시를 통해 양산 모델에 최초로 전기 이동성과 더불어 자율 주행 및 차량 연결성 분야를 모두 적용한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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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현대·기아차 6개 차종, 美 디자인상 수상

    현대자동차그룹 6개 차종이 미국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현대·기아차는 G80스포츠·콘셉트카 GV80·쏘나타 뉴 라이즈·스팅어·니로·리오 총 6개 차종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17 굿디자인 어워드(2017 Good Design Award)’에서 운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제네시스는 브랜드를 출범한 첫 해인 2015년 EQ900(현지명 G90)가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2016년 쿠페형 콘셉트 비전G, 2017년 G80스포츠와 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 등이 연이어 수상했다. 현대차는 신차급으로 과감하게 디자인 변화를 준 쏘나타 뉴 라이즈(현지명 2018쏘나타)가 수상 명단에 올랐다. 기아차는 스팅어와 니로, 리오 등 주요 양산 모델 3종이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1950년 시작돼 올해로 67회째를 맞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현지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올해는 전세계 36개국에서 출품된 9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제네시스를 비롯해 현대기아차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차량 디자인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브랜드만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품질과 상품성을 더욱 강화해 전세계 고객에게 더 나은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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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팅크웨어, 슈퍼 HD화질 블랙박스 ‘아이나비 SXD100’ 출시

    팅크웨어는 슈퍼 HD화질 블랙박스 ‘아이나비 SXD1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SXD100’은 아이나비 제품 최초로 슈퍼 HD 해상도가 적용됐다. 슈퍼 HD는 기존 FHD의 1080픽셀에서 향상된 1296 픽셀을 구현한다. 야간 영상 보정 솔루션인 ‘나이트비전(Night Vision)’도 적용됐다. 저조도의 어두운 주차환경에서 팅크웨어의 ISP(이미지시그널프로세싱)기술과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해 야간 영상 속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나비 SXD100’은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제공한다. 신호대기 및 정차 후 출발 할 수 있는 ‘앞차 출발 알림(FVDW)’, 주행 중 갑자기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등이 탑재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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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플]황승운 놀부차 대표, “보증기간 만료 수입차 수리, 전문 정비소가 정답”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놀부자동차는 국산, 수입차 정비를 전문적으로 하는 자동차 애프터서비스 업체다. 이 회사는 실내 및 외장 관리서부터 소모품 교체, 엔진이나 미션 수리 등 차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놀부자동차 설립은 지난 2007년이다. 창업 당시 황승운 대표는 20대 후반에 불과했다. 자동차 정비를 배운지 2년 만에 단독 사업장을 차리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당시에는 수입자동차 점유율이 현재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던 시절이었다. 그때 수입차 정비라는 남들이 하지 않은 사업이라는 매력과 분명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투지와 끈기를 바탕으로 오직 살아남을 각오로 경주했다는 게 그의 회상이다. 그는 “이른 나이에 결혼도 했고, 인생 승부수를 던져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며 “전세금을 빼 월세로 돌리고, 그 자금을 지금의 놀부자동차에 전부 투자했다”고 말했다. 일부 업체에서는 수입차 수리 단가를 올리기도 했던 것이 다반사였다. 황 대표는 이 같은 관행을 정면으로 돌파하는 승부수를 던지면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핵심 가치를 두었다. 현재 놀부자동차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최대 현안이다. 국내 자동차 애프터서비스는 차량 대수 및 사용연수 증가로 급성장하는 추세가 뚜렷하다. 이 때문에 공인정비소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 일정한 점유율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로 여겨진다. 최근 놀부자동차는 타 업체와 차별화하기 위해 본사 일반정비 파트와 엔진 및 미션파트, 도장파트를 체계적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전략을 통해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보증 기간이 만료된 수입차의 엔진, 미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 서비스 상품이다.특히 놀부자동차는 고객 무료 대차 서비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정비 접수 시 고객의 위치와 원하는 날짜는 물론 서비스 내용, 서비스 센터의 수용가능 물량 등도 고려해 최단시간에 최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다. 용인 지역 내 리딩업체로 안주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황 대표를 움직이게 하는 힘은 승부사적 근성이다. 경쟁업체들과의 벽을 실감하는 동시에 극복을 해야 한다는 도전자세가 지금도 그를 채찍질하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놀부자동차는 1~3호점을 운영하고 있고 약 20~30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다. 황 대표는 “직원들의 헌신이 선순환이 돼 지금의 놀부자동차를 만들어준 만큼 회사는 직원들에게 좋은 인생의 동반자라는 안정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놀부자동차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단골고객 확보로 쉴 틈 없이 운영되고 있다. 자동차 점검이나 수리 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패드 및 타이밍벨트 등의 교체는 매 달 스케줄이 꽉차 있을 정도다. 황 대표는 “소비자의 권익을 위해 정해진 정비 외에 추가로 서비스를 해주고 있어 호흥이 좋다”며 “이를테면 판금도장 한 쪽이 의뢰가 들어왔다면 비용과 인력이 들지만 사소한 부분은 함께 케어가 들어간다”고 했다. 국내 일부 정비소 과잉정비 등의 관행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은 공임비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믿고 점검할 수 있는 자동차 수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각오가 깔려 있다. 현재 놀부자동차는 수원 및 용인 지역 정비소와 협력하며 안정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황 대표는 이상적인 정비소의 모습을 직접 구현하겠다는 각오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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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보레 ‘볼트EV’, 세계 10대 엔진 선정

    한국GM은 자사 전기차 쉐보레 ‘볼트EV’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워즈오토 10대 엔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는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된 6만3000달러 이하 양산차의 구동시스템을 출력과 토크, 기술, 연비, 경쟁력, 소음 항목으로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 엔진을 꼽았다.드류 윈터 워즈오토 선임 콘텐츠디렉터는 “볼트EV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끈 획기적인 차”라며 “볼트EV의 스마트한 디자인과 238마일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폭넓은 소비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36.7㎏.m의 토크가 선사하는 짜릿한 가속성능으로 운전의 재미도 충분했다”고 덧붙였다. 볼트EV 전기 구동 유닛은 최고출력 204마력을 발휘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을 6.5초 이내에 주파하는 뛰어난 동력성능을 제공한다. 볼트EV는 올해 초 2017 북미국제모터쇼 ‘2017 올해의 차’ 선정은 물론, 모터트렌드 ‘2017 올해의 차’, 그린카저널 ‘2017 올해의 친환경차’, 카앤드라이버 ‘2017 베스트 톱 10’ 등 다수의 수상으로 제품력과 기술을 인정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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