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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행 기회가 많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항공여행은 낯설게 여겨지기 쉽다. 특히 휴가철이 되면 북새통을 이루는 공항으로 인해 출발 전부터 여행자의 진을 쏙 빼놓는 경우가 많다. 업계 관계자는 조금만 더 알면 항공여행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아래는 여행자가 많아지는 성수기에 알아두면 유용한 ‘항공여행 꿀팁’이다.○ 탑승 전 좌석 배정 완료하는 ‘모바일 자동탑승수속’최근 일부 항공사는 항공권 예매 시 모바일로 좌석 배정까지 완료된 탑승권을 자동으로 발급해주는 ‘자동탑승수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주항공은 국적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6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시작했다. 항공기 탑승 24시간 전에 모바일로 전송된 탑승권을 활용해 좌석 배정을 완료할 수 있다. 서비스는 이용에 동의한 승객에게만 적용되며 좌석은 임의 배정되지만 1회에 한해 원하는 좌석으로 바꿀 수도 있다. 모바일 탑승권 승객은 부칠 짐이 없을 경우 항공사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보안수속을 받을 수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최근 ‘여행의 기준을 바꾸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탑승수속 절차를 단순화하는 등 ‘스마트한 항공서비스’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키오스크 활용한 ‘무인탑승수속’인천공항 항공사 카운터 앞에는 여러 대의 키오스크가 설치돼 있다. 이 장치는 여행자가 직접 탑승수속을 진행해 카운터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셀프 체크인’이 가능한 키오스크 62개가 설치됐다. 화면 안내에 따라 여행자 스스로 탑승수속을 완료할 수 있으며 사용이 어려우면 주변 안내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다만 상대국가 입국에 필요한 비자 소지 여부나 편도항공권만 갖고 있을 경우 입국이 불허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인천공항 무인탑승수속 비중은 약 35% 수준으로 올해 키오스크 이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 수화물도 직접 부친다… 자동 수화물 위탁 서비스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중 모바일 자동탑승수속이나 키오스크 무인탑승수속을 완료한 여행자는 부칠 짐이 있을 경우 직접 수하물을 맡기는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인 ‘스마트 백 드롭(Smart bag drop)’을 이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노하우로 일반 수속 카운터와 분리된 인천공항 F카운터(F27~36번)에서 이용 가능하다. 승객 1명 기준 15kg 이내 짐 1개를 맡길 수 있다.○ “탑승구는 어디지?”… 공항 내비게이션 ‘모바일 앱 GPS’붐비는 공항은 여행객들에게 혼란을 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항공권 발권 장소와 탑승구 위치, 식당 정보 등은 공항에 갈 때마다 헷갈리기 십상이다. 넓은 공항에서 헤매다 보면 여행객들은 출발 전부터 지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일부 항공사는 여행객 편의를 위해 공항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제주항공은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예약자의 위치정보를 활용해 인천과 김포를 비롯해 이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는 8개 공항의 발권 카운터와 탑승구 위치, 식당 정보, 서점, 주차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미리 완료하는 탑승수속… ‘도심공항 터미널’서 짐까지 부친다서울역과 삼성동에 위치한 도심공항 터미널과 KTX광명역에서는 공항에서 이뤄지는 항공기 탑승수속을 공항 도착 전에 완료할 수 있다. 도심공항 터미널에서는 탑승수속은 물론 짐을 부치는 것도 가능해 공항 도착 후 별도 절차 없이 곧바로 보안수속을 거쳐 전용 출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붐비는 공항 속 길게 늘어진 수속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여행객 노하우 중 하나다. 다만 도심공항 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는 모든 항공사가 지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비자는 해당 서비스 지원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용카드 이용한 ‘라운지’ 서비스… 공항에서 즐기는 여유비행기 탑승까지 시간 여유가 있는 여행객이라면 신용카드 서비스를 통해 제휴된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인천공항에는 여러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운지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라운지에서 여행자는 간단한 식사나 다과, 음료 등을 즐길 수 있고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여행 계획 등을 점검할 수 있다. 일부 카드는 제휴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공항에 마련된 라운지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현지 운영 전용 라운지 서비스… 숙박 예약부터 통역까지최근 국내 일부 항공사는 비행기 탑승 편의 관련 서비스 뿐 아니라 여행지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자유여행객을 위해 괌과 사이판, 필리핀 세부, 베트남 다낭,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 주요 관광지에서 ‘트래블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트래블 라운지는 해외 현지에서 숙소나 렌터카 예약을 비롯해 관광지와 쇼핑정보 제공, 유모차 대여, 짐 보관, 긴급상황 통·번역, 호텔 픽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일본과 홍콩, 마카오, 마닐라 등 5개 지역 여행자는 전용 온라인 라운지를 통해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MW코리아는 지난 14일 강원도 양양 소재 서피비치에서 열린 ‘BMW모토라드 서핑 투어 2018’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BMW 모토라드 오너를 대상으로 약 6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해안도로 주행 등 BMW 모토라드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전문 강사 서핑 강습과 자유 서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대표 모델 시승 이벤트도 이뤄졌다. ‘R 나인T 어반 G/S’와 ‘R 나인T 스크램블러’, ‘G310 R’ 등이 시승 모델로 투입됐다. 저녁에는 라운지에서 DJ 공연도 열렸다.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이번 서핑 투어가 도시 생활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험행사를 마련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 문화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BMW모토라드는 건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차별화된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투어리스트 트로피는 전국 29개 지역을 여행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로 역사기행과 남도맛기행, 힐링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지난 3월 시작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는 15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더 현대 프로젝트’의 신규 작품 ‘3D : 더블 비전(Double Vision)’ 전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현대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이 융합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5년 현대차가 ‘LA 카운티 미술관(LACMA,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과 체결한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된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VR과 3D 기술 계보를 바탕으로 175년의 미술사로 꾸며진다. 사물을 지각하는 방식의 본질과 착시의 아름다움을 비롯해 기술과 기구, 인간이 맺는 관계 등을 다루는 것이 특징으로 일상 사물과 함께 전통 미술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작품을 한 곳에 모아 보여준다.선보이는 작품 60여 점은 두 눈으로 하나의 입체적인 이미지를 합성하는 ‘양안시’가 3D 시각 원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고 관람객 참여를 통한 색다른 3D 경험을 선사한다고 현대차 측은 전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현대차와 LACMA가 파트너십을 시작해 3년 동안 연구 및 기획된 전시”라며 “첨단 VR과 3D 기술 계보가 예술 작품과 만나 과학이 예술 안에서 어떻게 발전돼 왔는지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현대차는 지속적으로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전시 및 활동을 후원해 현대미술계 발전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감동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후원을 통해 브랜드 방향성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린다는 방침이다.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5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아티스트그룹 랜덤 인터내셔널(Random International)과 미디어 아티스트 다이애나 세이터(Diana Thater)의 작품을 전시했다. 작년에는 영화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Alejandro Gonzalez Inarritu)가 제작한 첫 VR 영상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플라스틱 빨대를 퇴출하고 종이 빨대나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컵 뚜껑 도입을 예고하면서 유통 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패션업계 역시 착한 소비와 가치 소비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 의류에 주목하고 환경 보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폐기물 재활용한 제품 출시 ‘봇물’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최근 해양 환경 보호 단체 ‘필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협업해 해안에서 회수한 플라스틱 재활용 원사로 제작한 ‘Z.N.E. 후디 팔리’를 출시했다. 이 후드 집업은 지난 2015년 시작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해양 오염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해양 정화 작업으로 수거된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아디다스는 업계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Z.N.E. 후디 팔리는 환경 친화적인 업계 혁신을 새롭게 정의 내리는 제품이다.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 재활용 원사를 사용해 무게가 가볍고 니트 소재로 만들어져 몸에 꼭 맞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몸을 감싸는 바디 매핑 기술은 통기성과 신축성을 통한 활동성도 보장한다고 아디다스 측은 설명했다.아디다스는 협업을 통해 해안 지역에서 수거한 폐기물을 재활용한 기능성 의류와 신발 제작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해양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 ‘A.I.R 전략(Aviod, Intercept, Redesing)’을 실행하고 지속 가능한 재료 사용을 확대해 업계 산업 기준을 재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아웃도우 브랜드 K2는 닥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한지 소재와 식물 마에서 나오는 섬유 린넨 등 자연 추출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한지 소재는 자연 친화적이면서 향균성과 소취 기능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작년 세계자연기금(WWF)과 협업해 옥수수와 대나무 등에서 추출한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콜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파타고니아는 재생 가능한 나무 펄프로 만든 원단을 사용한 ‘리서클 콜렉션’을 출시했다. 제품은 오스트리아 섬유 제조 업체 렌징과 협업해 개발한 리피브라 리오셀 원단으로 제작됐다. 이 원단은 나무 펄프 자투리 면 조각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특히 리서클 콜렉션은 생산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한 친환경 생산 공정을 거쳐 제작된다.마모트 역시 아디다스와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원사를 뽑아낸 ‘마모트 스레드 라인’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티와 온두라스 지역에 버려진 페트병과 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터와 혼방 섬유를 조합해 만들어진 스레드 원단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라운드넥 티셔츠 2종으로 판매되며 면보다 수분 건조가 빠르고 내구성이 강하다.스파(SPA) 브랜드도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H&M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섬유와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해 제작한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콜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유니클로는 ‘옷의 힘을 사회의 힘으로’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오는 2020년까지 제품 개발 및 생산 과정에서 위험 화학물질 배출량을 없애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동참 독려 캠페인 전개친환경 제품 출시 외에 소비자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과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K2는 ‘클린백(CLEAN BAGK) 캠페인’을 통해 등산객들이 산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올 수 있도록 유도했다. 지난해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에게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클린백을 나눠주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2030 소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확대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15일까지 러시아 캄차카로 떠나는 ‘어스키퍼(Earth Keepr) 원정대’도 모집한다. K2 어스키퍼는 자연보전의 의미를 찾아 지구 곳곳으로 떠나는 원정대다. 자연이 잘 보전돼 있는 지역을 찾아 자연보전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다.네파는 영풍문고와 함께 방수 원단 자투리를 활용해 재사용이 가능한 우산 커버를 제작하고 이를 비닐우산 커버 대용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레인트리 캠페인’을 시작했다. 빈폴은 브랜드 상징인 자전거를 활용해 도시에 버려진 자전거를 업사이클링해 섬마을에 기부하는 ‘바이크 위 라이크(Bike we like)’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팀버랜드는 지난 4월 쓰레기 매립지로부터 7800만개가 넘는 페트병(PET)을 수거하는 환경 실천 활동으로 화제를 모았다.김형신 K2 마케팅팀 팀장은 “K2를 비롯해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관심 갖는 것은 업계가 올바른 미래로 나아가는 길”이라며 “K2 역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환경에 대한 고민과 관심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자연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프리미엄 미니밴이 주목 받고 있다. 미니밴은 4인 이상 가족이 장거리 여행 시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해 다양한 레저 활동에 최적화돼 있다. 특히 기업용과 연예인용 등 의전 차량 교체 시점과도 맞물리는 시기라 프리미엄 미니밴 모델의 지속적인 시장 진입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미니밴 시장은 사실상 기아자동차 카니발이 장악하고 있다. 지난해 총 6만8386대 팔렸고 올해 상반기에만 3만7362대가 판매돼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입 브랜드와 다른 브랜드는 차별화된 미니밴을 통해 틈새시장 공략에 공들이고 있다.○ 벤츠 바디빌더 와이즈오토, 미니밴 고급화로 틈새 공략메르세데스벤츠는 국내 공식 바디빌더 업체인 와이즈오토를 통해 고급 미니밴을 판매하고 있다. 가족 단위 소비자나 의전이 필요한 기업 임원 또는 아티스트에게 적합한 벤츠 스프린터 유로코치와 유로스타로 라인업이 갖춰졌다. 국내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내·외장 구성을 고급스럽게 꾸민 것이 특징으로 7000만 원대 유로코치 스탠다드 트림부터 최대 1억5000만 원대 유로스타 VIP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유로코치 럭셔리(Luxury)가 라인업에 추가됐다. 엔트리 트림인 유로코치에 프리미엄 사양이 더해진 모델로 패밀리카 용도는 물론 VIP 의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밴이다. 2열과 3열 시트 4개가 항공기 프레스티지 좌석에 버금가는 설계로 만들어졌고 엠비언트 라이트와 VIP석 커튼, 고급 오디오 시스템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또한 와이즈오토가 판매하는 스프린터 밴은 차체 높이가 2350mm로 동급으로는 유일하게 국내 기준 지하주차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워트레인은 6기통 디젤 트윈터보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고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첨단 사양으로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비롯해 바람에 의한 전복을 예방해 주는 ‘측풍 어시스트’가 기본 탑재됐다. 해방 모델 가격은 9080만 원부터 시작한다.벤츠 스프린터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 바디빌더 체제를 통해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와이즈오토를 비롯해 S모터스 등 5개 바디빌더 업체가 선정돼 차량 판매와 서비스가 이뤄진다.○ ‘명불허전’ 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선보여 시장 방어기아차는 지난달 부분변경을 거친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을 모터쇼를 통해 대중에 선보였다. 국내 대표 미니밴 모델로 내·외장 디자인을 다듬고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과 편의사양이 보강됐다. 여기에 차별화를 위한 전용 엠블럼도 더해졌다.실내는 전용 우드그레인과 LED 도어스커프, LED 인테리어 패키지 등이 탑재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파워트레인은 3.3리터 가솔린 GDI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이전에 비해 연비가 개선됐다. 첨단사양으로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편의장치는 케이블 없이 스마트폰 미러링과 쉐어링, 블루투스 헤드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21.5인치 모니터와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됐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7인승과 9인승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5848만 원, 5521만 원에 판매된다.○ ‘고군분투’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샤또… 고급 밴 “우리도 있다”카니발이 국산 미니밴 시장을 장악한 가운데 쌍용자동차는 상품성을 개선한 코란도 투리스모를 앞세워 나름의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 1월 출시 당시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1만2000대로 설정하는 등 자신감을 내비췄다.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키워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고 볼륨감을 강조한 후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LED 주간주행등은 그릴과 이어진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보다 남성적인 느낌을 살렸다. 실내 공간은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좌석 슬라이딩 길이를 늘렸고 4열 좌석은 이중 폴딩 기능을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2열과 3열, 4열 좌석을 접을 경우 무려 3240ℓ에 달하는 적재공간이 생긴다.파워트레인은 2.2리터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낸다. 국내 판매 가격은 9~11인승 모델인 하이루프가 4036만~4069만 원, 9인승 전용 모델 하이리무진은 5220만 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르쉐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총 13만598대를 판매해 지난해 대비 3%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졌다.성장은 플래그십 모델인 파나메라가 이끌었다. 풀체인지 모델이 본격적으로 판매되면서 작년보다 두 배가량 증가한 2만500대가 인도됐다. 스포츠카 911은 2만1400대가 팔려 2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SUV 모델의 경우 마칸과 카이엔이 각각 4만6600대, 2만8700대씩 팔려 실적을 견인했다.지역별로는 유럽 시장 판매가 9% 증가한 4만6955대로 나타났다. 특히 독일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1만7215대가 팔려 11%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2만9421대)을 포함한 미대륙 시장에서는 총 3만5635대가 인도돼 판매량이 7% 증가했다. 반면 아시아태평양과 아프리카, 중동 시장 판매량은 4만8008대로 4% 하락했다. 특히 가장 큰 시장인 중국 판매가 3만3363대에 그쳐 작년에 비해 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수입 관세 인하 여파로 중국 소비자들이 차량 구매를 하반기로 미루면서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포르쉐 측은 설명했다. 데틀레브 본 플라텐(Detlev von Platen) 포르쉐 영업·마케팅 총괄은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이슈를 비롯해 유럽 내 배출가스 규제 강화 등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고 있지만 상반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판매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캐딜락은 13일 제주 지역 첫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수입차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 지역 소비자들에게 특유의 ‘아메리칸 럭셔리’를 알리기 위해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제주전시장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전시장 운영은 새롭게 딜러 협약을 체결한 레인보우모빌리티가 담당한다.캐딜락 제주전시장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연삼로 인근에 위치했다. 제주도청과 제주지방종합청사, 대단지 아파트 등 주요 거점 시설이 인접해 소비자 접근성을 극대화했다고 캐딜락 측은 전했다. 규모는 총 면적 328㎡로 이뤄졌으며 연내 대지면적 1983㎡ 규모의 서비스센터가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비스센터 구축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제휴 서비스센터 두 곳에서 차량을 정비 받을 수 있다.김영식 GM코리아 총괄 사장은 “제주전시장은 브랜드가 추진 중인 전국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점”이라며 “전국 어디서나 캐딜락 특유의 가치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확충과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캐딜락은 현재 전국에서 전시장 15곳과 공식 서비스센터 19곳을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FCA코리아는 내달 21일 ‘지프 신형 랭글러’ 공식 출시를 기념해 국내 소비자만을 위한 ‘론치 에디션(Launch Editio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신형 랭글러 론치 에디션은 신차가 공식 출시되는 8월 21일까지 한정 기간만 판매된다. 가격은 6170만 원으로 이전 세대 랭글러 언리미티드 JK에디션(5390만 원)보다 780만 원 높게 책정됐다. 일각에서는 FCA코리아가 신차 가격 책정을 앞두고 국내 소비자 반응을 살피기 위해 이번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형 랭글러 일반 모델의 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신 기술과 사양이 추가되면서 가격이 소폭 상승할 전망이라고 전했다.신형 랭글러는 작년 열린 LA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2006년 선보인 이전 세대 모델 이후 11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쳤다. 이번에 출시된 론치 에디션은 신형 랭글러 루비콘 4도어를 기반으로 실내와 외관에 다양한 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도어 실 가드와 튜블라 크롬 사이드 스텝, 크롬 포인트 주유구,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전용 뱃지가 더해진 스페어 타이어 커버, 볼록한 돔으로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전용 17인치 비드-락(Bead-lock) 알루미늄 휠, 실버와 블랙으로 조합된 타이어 밸브 스템 캡(Valve Stem Cap) 등이 적용됐다. 비드-락 휠은 오프로드 주행 시 타이어 공기압이 낮은 상태에서도 타이어 가장자리를 보호해 타이어가 이탈하지 않도록 해 준다.외관은 랭글러 특유의 남성적인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일부 디자인이 다듬어졌다. 공기역학을 고려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과 A필러를 기울였고 헤드 및 테일램프 구성도 바뀌었다.오프로드 주행성능도 개선됐다고 지프 측은 강조했다. 특히 국내 판매 전용 론치 에디션에는 업그레이드 된 락-트랙(Rock-Trac) 사륜구동 시스템과 트루-락(Tru-Lok) 전자제어 디퍼런셜 잠금장치, 전방 스웨이드바 분리 시스템 등이 적용돼 산이나 바위, 계곡 등 험로에서 우수한 돌파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도 새롭게 더해졌다.론치 에디션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효율을 끌어올렸다. 해외에서는 기존 3.6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도 선택할 수 있다. FCA코리아 관계자는 엔진 라인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가솔린 터보 모델이 먼저 출시되고 향후 2.0리터 디젤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량화에도 공들였다. 지프에 따르면 도어와 도어 힌지, 후드, 펜더, 윈드 실드 프레임 등 차체 곳곳에 알루미늄을 적용해 차체 무게를 이전보다 90kg가량 줄였다.실내 역시 외관과 마찬가지로 큰 변화보다는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센터페시아는 터치스크린이 탑재됐고 공조기 등 각종 기능 조작 버튼들은 큼직하고 직관적인 구성으로 이뤄졌다. 시트는 스티치 장식 등을 통해 세련되게 꾸며졌다. 론치 에디션 외장 컬러는 블루와 화이트 등 2가지를 고를 수 있다.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신형 랭글러 론치 에디션은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신차 공식 출시 전에 미리 선보이는 특별한 모델”이라며 “풀체인지를 기다려온 지프 마니아와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에디션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폴크스바겐코리아는 12일 정비 예약부터 출고까지 소요시간을 정확하게 안내해 주는 ‘라잇온타임(Right on Time) 캠페인’을 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수리 차량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해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라잇온타임 캠페인은 정비를 예약하는 시작점부터 정비가 완료된 차량을 받는 순간까지 약속한 정비 기간을 지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신형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등 주력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되면서 늘어나는 판매량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폴크스바겐 관계자는 전했다.특히 캠페인을 통해 소모품 정비 예약이 7일 이내에 잡힐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작업 내용과 예상 정비 시간을 정확히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서비스센터를 예약해 시간을 지켜 차량을 입고한 소비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사고수리 차량 서비스 캠페인은 휴가철 사고 발생 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수리 후 새 차처럼 느낄 수 있도록 프리미엄 차량 관리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8만 원 상당 소낙스 서비스 쿠폰이 제공되며 타르제거와 엔진룸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상반기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364대로 전년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판매대수는 399대로 작년(425대)보다 6.6% 감소했지만 상반기 전체 실적은 소폭 성장했다.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866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만(MAN)은 585대로 뒤를 이었고 올해 초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한 스카니아가 414대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가 410대, 이베코는 89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 판매순위는 지난해와 동일하다.차종별로는 특장 모델이 1293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트랙터와 카고는 각각 790대, 223대로 기록됐다. 버스는 총 58대가 등록됐으며 모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판매한 물량이다.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트럭 모델은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는 12일 ‘투명우산 나눔 교통안전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은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이다.공모전 참가는 ‘투명우산 사용 필요성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다. 5분 이내 UCC 영상을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8월 말까지 이뤄진다.현대모비스는 주제 적합성과 참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 총 1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9월 중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원하는 곳에 투명우산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별도의 상금도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교보재와 각종 사회공헌 관련 영상으로 활용된다.한편 작년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동서대 영상디자인팀이 제작한 ‘우리아이 지킴이 투명우산’이라는 영상이 대상을 수상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개를 제작해 전국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왔다. ‘투명우산 나눔 활동’은 비 오는 날 불투명한 우산이 아이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점을 감안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작년까지 국내 1300여개 초등학교에 총 83만개 투명우산이 배포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11월 최신 기종인 ‘에어버스 A350-900URL’을 투입해 싱가포르-로스앤젤레스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기존 싱가포르-샌프란시스코 직항 노선 운항 횟수를 매주 10회로 늘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항공은 올해 연말부터 싱가포르와 미국을 잇는 직항 노선을 매주 27회 운항하게 됐다.싱가포르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직항 항공편(SQ38편)은 오는 11월 2일 운항을 시작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 등 3회 운항한다. 여기에 11월 9일부터는 새로운 기종을 투입해 운항 횟수를 주 7회로 늘리고 12월 7일부터는 SQ36편을 주 3회로 증편한다는 계획이다. 상가포르항공은 매주 7회 운항되고 있는 도쿄 경유 노선과 직항 노선 증편을 통해 싱가포르-로스앤젤레스 노선이 매주 17회 운항될 예정이라고 전했다.로스앤젤레스 직항 노선이 신규 취항하면서 기존 인천-로스앤젤레스 직항 노선은 올해 11월 30일 이후 운항이 중단된다. 다만 12월 1일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싱가포르발 인천행 SQ612편과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기존 일정대로 매일 4회 운항된다.11월 28일부터는 싱가포르-샌프란시스코 직항 노선이 매주 3회(수·금·일, SQ34편)로 증편된다. 이 노선은 기존 직항 항공편(SQ32편)과 함께 운영된다. 로스앤젤레스 노선과 마찬가지로 싱가포르-샌프란시스코 노선도 홍콩 경유 노선을 포함해 매주 총 17회 운항된다. 고춘퐁(Goh Choon Phong) 싱가포르항공 CEO는 “로스앤젤레스 직항 노선 취항과 샌프란시스코 직항 노선 증편을 통해 여행객들의 스케줄 선택 폭을 넓혀줄 것”이라며 “오는 10윌 취항하는 뉴욕 직항 노선과 함께 미주 여행객 편의를 대폭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싱가포르항공은 최신 기종 A350-900URL 항공기를 처음 운영하는 항공사가 될 전망이다. 회사는 최근 해당 기종 7대를 주문했다. 이 항공기는 비즈니스 클래스 67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94석 등 총 161석으로 구성됐다. 항공기 인도는 9월 이뤄질 예정이며 10월부터 뉴욕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한편 싱가포르항공은 현재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뉴욕 등 미주 노선을 매주 40회 운항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직항 노선 취항에 따라 12월부터 미주 노선 운항은 주 53회로 늘어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1일 마포전시장을 신규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마포전시장은 연면적 2227㎡(약 674평)에 지상 5층 규모로 구성됐다. 최대 10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대규모 아파트와 업무지구 등 인구 밀집 지역에 위치한 것이 특징으로 서울 주요 도심과 여의도 접근성이 우수하다.지하 2층은 전기차 브랜드 ‘EQ’ 전용 공간으로 꾸며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GLC350e 4매틱이 전시되며 5층은 메르세데스-AMG 퍼포먼스 센터로 이뤄졌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마포전시장은 브랜드 최신 전시장 콘셉트가 적용됐다. 디지털 쇼룸 인테리어와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이 도입돼 소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메르세데스벤츠는 마포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머그컵과 타올 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가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 국내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페스티벌 ‘메르세데스벤츠 프레젠트 스타디움(5TARDIUM) 2018’이 지난 7일과 8일 관객 4만여 명을 동원한 가운데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5주년을 맞은 스타디움 2018은 펜타곤 스테이지 안에서 펼쳐지는 EDM 공연으로 지난 4년 동안 연이은 매진을 기록하면서 국내 대표 페스티벌로 거듭났다. 특히 올해는 행사가 처음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돼 페스티벌 규모가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커졌다.메르세데스벤츠는 부스를 마련해 관객을 맞았다. 벤츠는 EDM 공연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젊은 세대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차량도 전시됐다. 전시 모델은 CLA와 GLA 등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차 위주로 구성됐으며 관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공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증정됐다.공연은 첫날부터 화려하게 펼쳐졌다. 브라질 듀어 ‘캣 딜러스’를 시작으로 빌보드 차트 톱10에 들어간 벨기에 출신 ‘넷스카이’, ‘히어로버스터’, ‘헤드헌터즈’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나섰다. 이틀 째인 8일에는 처음 내한한 ‘브라이언 커니’를 비롯해 ‘슬라이스 앤 다이스’, ‘블라우’, ‘왓소낫’, ‘익시전’ 등이 무대를 꾸몄다. 행사 마스코트인 거대한 인형 둔두(DUNDU) 커플도 관객 스테이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헬륨 풍선을 활용한 공중 퍼포먼스와 레이저쇼와 불꽃쇼가 진행돼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한편 스타디움은 국내에서 기획된 페스티벌 브랜드로 업계에 따르면 해외 시장에서도 매력적인 문화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뮤직 페스티벌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해외 진출까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 관계자는 “스타디움은 독특한 콘셉트와 감각을 인정받아 현재 해외 진출이 추진되고 있다”며 “국내 문화 콘텐츠의 또 다른 한류 열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美 무역확장법 232조 공청회 관련 대응 방안 모색르노삼성자동차는 백운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이 자동차 업체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르노삼성 부산공장을 찾았다고 10일 밝혔다.산업부 장관의 이번 현장방문은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무역확장법 232조 관련 공청회를 앞두고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이뤄졌다. 백 장관은 이날 현장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르노삼성 부산공장을 전격 방문했다. 장관은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 사장과 주요 임직원을 만나 격려했고 약 1시간 동안 수출현황과 공장 가동 상태를 둘러봤다.백운규 장관은 “지난 2012년 경영 위기 당시 혁신적인 공정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이를 뒷받침한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사화합으로 세계 최고 수준 경쟁력을 이룬 르노삼성의 생산현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르노삼성의 미래 전략 차종 개발을 지원하고 수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지난 2016년 글로벌 자동차공장 생산성 지표인 ‘하버 리포트(Harbour Report)’ 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 점수를 받아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글로벌 148개 공장 중 종합 순위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부산공장은 최대 8개 차종을 1개 라인에서 동시 생산할 수 있는 ‘혼류 생산 시스템’이 적용돼 유연한 생산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직접 타보면 압니다”‘르노 클리오’를 도입한 르노삼성자동차가 짧은 한 마디로 자신감을 내비췄다. 클리오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생소하지만 유럽 시장에선 선풍적인 인기로 브랜드 실적을 이끈 모델이다.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보면 클리오 판매대수는 무려 1400만대에 달한다. 르노 본사가 위치한 프랑스에서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국민차로 알려져 있다.그런 만큼 르노삼성의 부담도 적지 않았던 모양이다. 지난해 상반기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클리오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고 3분기부터 판매할 계획이었지만 출시 직전 갑작스럽게 일정이 연기됐다. 당시 르노삼성은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상품성을 더욱 보강하기로 결정하면서 일정이 늦춰졌다고 설명했다.수입되는 신차가 출시 한 달을 앞두고 일정이 변경되는 것은 이례적인 사안이다. ‘해치백 무덤’이라고 불리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한 르노삼성의 고심이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또한 해외에서 잘 나가는 모델이 국내에서만 저조한 성적을 기록할 경우 프랑스 본사에 설 면목이 없어지기 때문에 르노삼성으로선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시선 강탈’ 도로에 활기 불어넣는 깜찍한 외관깜찍한 외관 디자인은 도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정도로 개성적인 디자인이다. 르노 특유의 다이아몬드 엠블럼을 중심으로 날렵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룬다. 전체적으로는 소형 SUV QM3와 비슷한 외관이다. 작지만 균형 잡힌 비율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특히 볼륨감을 강조한 측면 라인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해치백 디자인에 개성과 역동적인 느낌을 부여한다. 뒤로 갈수록 좁아지는 윈도우 라인과 짧은 리어 오버행은 뒷모습을 보다 당당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뒷좌석 도어 손잡이를 C필러에 감춰 2도어 쿠페 느낌을 살렸다. 도어와 연결된 사이드미러는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운전자 시야를 넓혀준다.국내 도입된 모델은 지난 2012년 선보인 4세대 클리오의 부분변경 버전에 해당한다. 글로벌 시장에는 2016년 6월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르노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기존 모델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다듬어졌고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SM6(해외명 탈리스만)에 반영된 디자인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 선보인 지 약 2년이 지났지만 최신 모델에 버금가는 디자인 완성도를 자랑한다.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060mm, 1730mm, 높이는 1450mm다. 동급 모델인 푸조 208(3965x1740x1460)보다 길지만 폭은 좁고 높이는 낮다. 현대자동차 엑센트 해치백(4115x1705x1455)과 비교하면 전장은 짧지만 전폭은 넓어 보다 안정감 있는 비율을 갖췄다.○ 간결한 실내 구성… 실용적인 유럽 스타일실내는 간결하면서 직관적인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개발 단계부터 유럽 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 취향에는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다만 르노삼성은 고급 트림에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과 전용 플레이트, 레드 데코 벨벳시트, 후방카메라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공조기 버튼 구성은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QM3와 비슷하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7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이뤄졌고 티맵과 ‘온카’ 풀미러링 시스템을 지원한다. 10만 원을 더하면 8인치 태블릿 기반 T2C 센터 디스플레이를 추가할 수 있다. 전방카메라(30만 원)도 선택 가능하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인테리어 설계가 적용됐다고 설명했다.탁 트인 전면 시야는 운전을 보다 쉽고 재밌게 만들어주는 요소다. 도어와 연결된 사이드미러 디자인 덕분에 측면 앞쪽 사각지대 시야까지 확보했다. 적당히 단단한 시트는 벨벳과 가죽으로 이뤄졌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핸들 그립감과 운전석 착좌감, 시야 등은 전반적으로 여성운전자가 타기에 적합한 구성이다. 뒷좌석 시트는 6:4 폴딩 기능이 적용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탄탄한 주행감각… ‘예쁘기만 한 차가 아니다’파워트레인은 익숙한 조합이다. QM3와 마찬가지로 1.5리터 dCi 디젤 엔진에 6단 EDC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렸다. 성능은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4kg.m로 제원 수치는 낮다. 하지만 QM3를 타본 운전자라면 낮은 성능 수치가 크게 우려되지 않는다. 디젤 엔진 특유의 초반 가속력 덕분에 일상주행에서 성능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다. 게다가 연비까지 우수하다.QM3의 경쾌한 주행감각과 우수한 효율은 클리오에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전고와 시트 포지션이 낮아지면서 주행감각이 더욱 역동적인 느낌이다. 고속주행 시에는 흔들림 없는 움직임을 보였다. 단단한 서스펜션은 운전 재미와 주행안정감을 높여주는 요소다. 방지턱 구간에서 서스펜션 감각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서스펜션이 차체를 힘껏 움켜잡아 밑으로 끌어내렸다. 덕분에 큰 흔들림이 덜했다. 중형 세단 SM6와 비슷한 감각이지만 클리오와 궁합이 더 잘 맞는다.부드럽지만 빠르게 전달되는 핸들링은 유럽에서 만들어진 이 차의 태생을 부각시킨다. 가벼운 무게와 짧은 전장, 핸들링이 조화를 이뤄 민첩한 몸놀림을 완성했다. 탄탄한 하체와 핸들링은 코너 구간에서도 실력을 발휘했다. 운전자가 의도한 조향 각도에 따라 오차 없이 코너를 빠져나가는 감각이 세련된 느낌이다. 17인치 휠과 조합된 타이어(넥센타이어) 그립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일반적인 코너 주행은 문제가 없지만 핸들을 갑자기 크게 돌리면 마른 노면에서도 쉽게 미끄러졌다.엔진 세팅은 효율에 초점을 맞췄다. 변속기는 낮은 엔진회전수를 유지하기 위해 분주하게 단수를 옮겼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엔진과 변속기 덕분에 연비는 리터당 16.1km를 기록했다. 공인연비(복합 기준 리터당 17.7km)와 차이가 있지만 ‘풀악셀’과 ‘급브레이크’, 공회전이 빈번했던 과격한 주행에도 불구하고 높은 연비가 유지됐다. 디젤 엔진이지만 실내로 전달되는 소음과 진동도 꽤 잘 잡아냈다. 르노삼성이 클리오를 국내에 들여오면서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기도 하다. 결과적으로 넉넉한 주행성능과 예쁜 디자인은 유럽 사람들이 이 소형 디젤차를 왜 그렇게 많이 구입하는지에 대한 정답을 제시한다.클리오는 젠(ZEN)과 인텐스(INTENS) 등 2개 트림으로 구성돼 판매된다. 시작 가격은 각각 1990만 원, 2320만 원이다. 트림별 모든 선택옵션을 더한 모델 가격은 각각 2040만 원, 2340만 원으로 책정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민 소득 향상에 따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대규모 문화·체육시설 인근 단지 주변은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생길 가능성이 낮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유리하다. 또한 유동인구가 늘면서 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실제로 문화·체육시설 인근 단지 집값이 오른 경우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연수 체육문화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연수 체육문화센터는 수영장과 체력측정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기공식 이후 인근 ‘송도 캐슬앤해모로(2013년 10월 입주)’ 전용면적 84㎡ 평균매매가격이 500만 원(4억7000만 원→4억7500만 원) 올랐다. 또 다른 단지인 ‘롯데캐슬캠퍼스타운(2016년 3월 입주)’ 전용 84㎡는 1000만 원(5억1000만 원→5억2000만 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경기도 수원시 매탄동 ‘매탄 위브하늘채(2008년 5월 입주)’는 단지 바로 앞에 인계예술공원이 있다. 이 단지 전용 84㎡ 평균매매가격은 1년 동안 1750만 원(4억5250만 원→4억7000만 원) 올랐다. 반면 문화·체육시설에서 500m가량 떨어진 ‘래미안노블클래스1단지(2009년 8월 입주)’는 1년 동안 집값이 4억5000만 원으로 유지되는데 그쳤다.청약시장에서도 문화·체육시설 인근 단지는 인기가 높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분양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남구) 학익동 ‘힐스테이트 학익’은 1순위 청약에서 49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950명이 접수해 평균 3.9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문화체육시설과 인천뮤지엄파크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청약 경쟁이 이뤄졌다.힐스테이트 학익이 위치한 미추홀구의 인구 현황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1년 동안 총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 5월 기준 41만928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용현·학익지구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미추홀구 인구유입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공문화체육시설과 인천뮤지엄파크 등이 조성된다는 소식으로 인해 수요자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업계에 따르면 공공문화체육시설은 약 6669㎡ 규모로 지어진다. 또한 인천뮤지엄파크는 축구장 약 10개 규모인 7만여㎡로 조성될 예정이다. 뮤지엄파크에는 시립미술관과 박물관을 비롯해 예술공원과 컬처스퀘어, 콘텐츠빌리지 등이 들어서고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이다. 때문에 힐스테이트 학익은 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꼽힌다.분양 관계자는 “용현·학익지구는 이미 갖춰진 인근 생활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근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서는 7블록은 대형 문화시설 및 체육시설을 비롯해 상업용지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들로부터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지상 40층, 5개동, 전용면적 73~84㎡ 총 616가구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수인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개통예정인 수인선 학익역(2019년 예정)도 도보권에 있다. 또한 홈플러스(인하점)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단지 반경 1Km 내에 용학초와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 다양한 학교가 있어 자녀교육에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단지 계약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가 시행되고 1차 중도금 납부시기도 전매제한(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로 계획돼 있다.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기 때문에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지난 2012년에 비해 60% 이상 증가했다. 다만 이들 중 약 70%가 5년 이상 생존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안정적이지 않은 프랜차이즈 업계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통계다. 문제는 브랜드를 믿고 지점을 낸 창업자들이 손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는 데 있다. 폐점 후 창업을 위해 받은 대출 채무에 시달리게 되면서 회생 불가능한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가운데 매운 일본카레 프랜차이즈 아비꼬가 안정적인 브랜드 운영으로 관심 받고 있다. 지난해 2%대 폐점률을 기록하면서 매장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비꼬는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운영 체계와 우수한 브랜드 경쟁력이 꾸준한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먼저 아비꼬 본사는 예비 창업자가 최적의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가맹점 운영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면밀히 전달하는 데 주력한다. 가맹 계약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해 창업자와 회사가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다각적인 예비 창업자 면접과 인·적성검사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주와 브랜드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립했다.브랜드 경쟁력도 낮은 폐점률의 요인으로 꼽힌다. 최대 2300여 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메뉴 경쟁력과 인적자원 및 자체 물류 시스템을 활용한 가맹점 운영 전략, 메뉴와 콘셉트에 부합하는 인테리어 등을 바탕으로 운영과 수익 구조의 효율을 극대화한다고 아비꼬 측은 강조했다. 또한 오픈 후 2년 동안 로열티를 30% 할인 청구해 가맹점주 부담도 덜어준다.김동완 아비꼬 대표는 “삶의 큰 부분을 아비꼬에 걸어주신 가맹점주들과 상생하기 위해 계약 단계부터 꼼꼼하고 세심하게 케어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집중한다”며 “모두의 성공만이 진정한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닥터딥(Dr.Deep) 화장품을 생산하는 보보화장품 제조공장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를 순조롭게 통과했다. 보보화장품 공장은 지난해 미국 FDA로부터 갑작스럽게 실사를 받았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닥터딥 제품은 미국에 있는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는 OTC 품목으로 허가를 받아 판매돼왔다. 닥터딥에 따르면 실사는 미국 당국이 닥터딥 제품을 철저히 관리 및 감독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FDA 요원들은 공장을 방문에 사흘간 생산원료와 공정과정, 서류 등을 꼼꼼하게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닥터딥 제품은 아마존에서 아토피 햇빛알레르기 및 여드름 화장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FDA 조사는 아토피와 여드름 임상시험 자료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됐다. 이에 따라 보보공장과 닥터딥은 실사 합격통지서를 받기 전까지 비상 사태였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FDA 실사에서 떨어지면 미국 시장 진출은 물론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도 모두 회수해야 하기 때문이다.실사 결과는 작년 11월 나왔다. 실사 후 4개월 만에 합격통지서를 받은 것이다. 이번 조사로 보보화장품 공장에서 생산되는 닥터딥 제품은 FDA가 제시하는 글로벌 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시켰고 경쟁력을 입증받았다고 회사 관계자는 강조했다.미국 FDA는 최근 한국 화장품 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업체들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로 인해 일부 한국 업체는 실사에서 불합격통지를 받아 미국 판매와 수출이 금지되기도 했다. 특히 까다로운 기준으로 인해 국내 일부 대기업도 해당 실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닥터딥 관계자는 “이번 FDA 실사 합격을 통해 닥터딥 제품 주요 원료인 천연 미네랄이온수가 안정성과 생산품질을 인정받은 셈”이라며 “까다롭기로 유명한 FDA 실사 인증을 받은 것은 지난 수년 간 이뤄진 체계적이고 철저한 품질경영의 결과”라고 말했다.한편 닥터딥은 지난 2015년 미국과 중국 상하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제품을 판매해왔다. 지난 5월에는 프랑스 파리 인근에 유럽지사를 설립, 유럽인증(CPNP)을 받고 각국 바이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내달 18일까지 ‘오토솔루션 2018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안전운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매년 여름 전 차종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이 이뤄졌지만 올해는 여기에 유상수리 고객 사은품 증정과 경품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됐다. 먼저 이벤트 기간 르노삼성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엔진오일과 계기반, 램프 등 13가지 일반 점검은 물론 하체파손 및 오일누유, 브레이크, 머플러, 서스펜션 등 4가지 안정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유상수리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타이어 교환 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2만~5만 원)이 제공되며 타이어 파손 보장 서비스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엔진오일과 에어컨 필터 구매자에게는 부품값 20% 할인이 지원된다. 보증연장 상품 구매자에게는 모바일 정비쿠폰(2만~5만 원권)이 증정된다.중고차 구매자와 차량 장기 미입고 소비자를 위한 특별 서비스도 마련됐다. 중고차 구매 후 르노삼성 서비스센터를 처음 방문하거나 2년 이상 장기 미입고 고객이 센터를 방문하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유상 정비 시 모트리오 와이퍼를 무상으로 지원한다.유상수리 고객 대상 이벤트도 실시된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 500만 원 상당 여행상품권(1명)이 제공되며 2등 10명에게는 50만 원 상당 여행상품권이 증정된다. 3등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이 지원된다.안경욱 르노삼성 애프터세일즈 상무는 “여름은 장마와 불볕더위 등 다른 계절에 비해 차량에 무리가 많은 계절로 보다 철저한 예방 점검이 필수”라며 “르노삼성이 기획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안전과 행운을 모두 잡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