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시와 SK텔레콤은 연말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귀가를 돕기 위해 티맵택시 운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월요일(21·22·24·28·29·31일, 총 6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2시간 동안 귀가 수요가 몰리는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종각역에 300대의 티맵택시를 특별 배치해 서울 시내 거리와 목적지에 상관 없는 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특히 서울시가 지정한 승차대(강남역 CGV·홍대입구 8번출구· R 부근에서 티맵택시 호출 시 가장 가까운 위치의 이벤트 참여 택시가 의무 배차되기 때문에 단거리 콜거부나 승객 골라 태우기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서울시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운행에 나서는 300대의 택시에 대해 탑승 장소에서의 주차 편의 등 각종 행정상의 지원에 나선다.여지영 SK텔레콤 TTS 유닛장은 “이번 티맵택시 이벤트를 통해 올 연말 택시 잡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택시를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택시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삼성마을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마을은 건설업 특성을 살린 삼성물산의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개의 삼성마을을 조성했다. 삼성물산 본사 및 인도 뭄바이 지역 현장 임직원 140명은 지난 9일부터 7일 간 뭄바이 시에서 동쪽으로 약 100km 가량 떨어진 난드가온 마을에서 희망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과 함께 삼성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삼성물산은 지난해 5월부터 난드가온 마을에서 55곳의 주택과 화장실을 신축공사를 진행했다. 또 학교에 IT 교실을 조성하고 위생교육도 실시했다.앞서 지난 2일에는 인도네시아의 찔라마야지역 찌깔롱 마을을 방문해 주택 2세대를 신축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태권도 시범, 율동 공연 등 문화 행사도 진행한 바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7월부터 찔라마야 지역에서 주택 20채와 유치원 2개소, 공공화장실, 식수위생시설의 신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타이어는 독일에서 진행되고 있는 ‘튠 잇! 세이프!(TUNE IT! SAFE!: 안전하게 튜닝하세요!)’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연방교통국과 독일자동차튜너협회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 대의 차량을 선정,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해 캠페인 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포드 머스탱, 2017년에는 폴크스바겐 골프 R을 기반으로 만든 캠페인 차량을 선보인 바 있다.올해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쿠페(BMW i8 Coupé)’ 기반으로 제작된 2019 시즌 ‘튠 잇! 세이프!’ 캠페인 차량 ‘BMW i8 쿠페 경찰차(BMW i8 Coupé police car)’를 공개했다. 내외관은 독일 유명 튜닝브랜드 ‘AC 슈니처(AC Schnitzer)’의 카본 보디킷, 휠, 서스펜션용 스프링, 알루미늄 페달 등으로 꾸며졌다. 초고성능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도 장착됐다. 벤투스 S1 에보3는 초고성능 타이어 라인업의 신제품으로 탁월한 주행 성능과 극대화된 정숙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06년 처음으로 포르쉐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브라부스 로켓 경찰차(Brabus Rocket PoliceCar)’ 캠페인 차량 제작에 참여한 이래 13년째 튠 잇! 세이프!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제작된 BMW i8 쿠페 경찰차는 독일 최대 규모의 모터 스포츠 박람회 ‘2018 에센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10년 임대주택이 내년부터 임대종료 후 분양전환 절차가 개시됨에 따라 정부 10년 임대 분양전환 지원대책과 연계해 입주민 지원방안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지난 2003년 도입된 10년 임대는 시세대비 낮은 임대조건으로 10년간 거주 후 입주민에게 우선적으로 분양전환 시행되는 제도다. LH는 경기도 판교지역과 같이 주택가격이 지속 상승한 경우 입주민의 실질적인 분양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수립한 ‘10년 임대 분양전환 지원대책’ 연계해 자체 추진가능한 입주민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입주민 지원방안으로는 ‘장기저리대출 상품 신설’, ‘잔금납부 연장’, ‘입주민 1:1 전담상담 창구 개설’로 구성한다. 전용85㎡ 이하 건설임대는 은행과 LH간 협약을 통해 장기저리대출상품을 신설토록 추진하고, 시중 주택담보대출금리보다 저렴한 금리 적용토록 은행권과 협의하겠다는 게 LH 측의 설명이다. 판교의 경우 민간사업자와 공동추진토록 협의할 예정이다. 분전가격이 5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5억 초과분에 한해 최대 10년간 납부토록 하는 등 분할납부 방안도 마련한다. 대상은 전용85㎡이하 건설임대 중 분전가 5억 초과주택으로 소유권 미이전방식이다. 이를 통해 LH는 분양전환 받는 입주민이 저리의 주택구입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시에 자금을 완납해야 하는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LH는 또 분양전환 시행 시 맞춤형 상담을 위해 입주민 전담상담 창구를 운영해 입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분양전환물량이 집중돼 있는 LH 경기지역 본부에 분양전환 전담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신흥국 알제리에서 상용차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한다.현대차는 17일(현지 시간) ‘한-알제리 비즈니스 포럼’에서 현지 업체인 글로벌 그룹(Global Group)과 상용차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알제리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의 경제협력과 교류확대를 위해 한국 무역협회가 개최한 행사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메드 우야히아(Ahmed Ouyahia) 알제리 총리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그룹은 자동차 생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2016년부터 현대차와 협력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현대차는 알제리 상용차 시장에서 업계 1위로 자리매김 하는데 글로벌 그룹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와 글로벌 그룹은 신설되는 합작회사를 알제리 대표 상용차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합작법인은 알제리 산업도시인 바트나(Batna) 주에 상용차 반제품조립(CKD) 공장을 건설한다. 2020년 가동 예정인 신설 조립공장은 초기 6500대 생산을 시작으로 시장 상황에 맞춰 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마이티, 엑시언트 등 중·대형 트럭과 쏠라티, 카운티 등 버스가 생산된다. 특히 엔진 등 핵심 부품들은 국내 공장에서 생산과 공급을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현지 조립공장 가동률이 높아질수록 국내 수출 물량도 함께 확대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신설 합작법인은 생산 외에도 판매와 A/S도 책임지게 된다. 판매망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는 등 현지 시장의 빠른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알제리는 석유, 천연가스의 안정적 수출을 기반으로 주변국 대비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다. 각종 건설·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상용차 수요도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해 8000대 수준이었던 알제리의 상용차 산업 수요는 올해 1만2000대 규모로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알제리 상용차 시장이 2025년에는 2만2000대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합작법인 설립으로 알제리 현지 고객들의 요구에 맞춘 제품 공급과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알제리 합작법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공동주택 ‘종합심사낙찰제 심사기준’에 공사품질에 대한 심사 항목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LH에 따르면 부실시공·하자다발 업체에 입찰시 불이익(감점)을 주되 우수한 품질로 시공할 경우 감점을 만회할 수 있도록 가점을 부여해 공사품질에 대한 변별력을 높였다.이번 개정된 종합심사낙찰제 심사기준은 이달 4일 이후 발주되는 주거시설분야 공사부터 적용된다. 또한 LH는 건설업계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건설공사 품질, 하자관리를 위해 발급하는 ‘경고장, 격려장’이라는 용어를 폐지했다. 이는 ‘갑을 용어’로 계약업체를 건설동반자로 상호존중하고 협력관계 확립을 위해 ‘품질미흡통지서, 품질우수통지서’로 개선했다.LH관계자는 “심사기준 개정을 통해 건설업체의 자발적 품질향상 노력과 신속하고 적극적인 하자처리를 유도함에 따라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권위적 용어 개선으로 건설동반자와의 건전한 계약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SK텔레콤은 해외 음성로밍 통화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SK텔레콤 고객은 데이터로밍 요금제 가입 시 T전화로 해외에서 한국에 있는 상대방과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또 로밍고객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발신하는 통화와 한국에서 걸려온 통화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로밍고객이 T전화만 이용하면 통화 상대방의 가입 통신사도 상관없다. 해외에서 한국간 음성통화는 물론, 고객이 현지에서 현지로 발신하는 통화요금도 무료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미국 로밍 고객이 T전화로 현지 식당, 숙소에 전화하거나 함께 여행 온 일행과 통화 시 발생하는 음성요금 모두 해당된다. 해외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T전화만 이용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도 이용 가능하나 현지 데이터망 이용에 따른 이용료가 부과된다. 종량 데이터 이용시 일 상한 5000원(패킷당 0.275원)한도 내에서 통화가 가능하다.무료 음성로밍을 이용하기 위한 별도 가입 절차도 없다. 고객은 무료 음성 기능이 추가된 최신 버전의 T전화를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하면 된다. 기존T전화 이용 고객은 앱 업데이트를 해서 이용할 수 있다.SK텔레콤은 이번 로밍 혁신을 위해 T전화 플랫폼 기반으로 해외 데이터 망과 국내 음성 망을 연동하는 기술 방식을 도입했다.해외 로밍은 현지 국가망(해외망), 국가와 국가간을 연결하는 국제망, 국내망 등 3개 구간으로 이루어진다. 기존 음성로밍이 국제 구간에서 음성망을 이용하는 반면, SK텔레콤은 해당 구간에서 T전화에 데이터 망을 이용하는 mVoIP(mobile Voice over IP)방식을 도입했다. 국내 구간에서는 이동통신 음성망을 이동한다. T전화 이용 고객은 해외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전세계 168개 국가에서 본인 전화번호 그대로 국내 이용자 누구와도 무료 통화가 가능해졌다. T전화 기반 음성로밍은 통화 상대에 제한이 없다. 즉 통화 상대가 T전화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 모바일 메신저나 mVoIP 서비스의 경우 같은 앱 사용자끼리, 또는 미리 등록된 사용자끼리 통화할 수 있는 것과 차별화된다. 기존 mVoIP서비스가 고객 데이터로밍 요금제에서 데이터 제공량이 차감되는 반면, T전화 기반 통화는 데이터가 차감되지 않아 요금 부담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혁신을 통해 로밍 통화 품질도 대폭 향상시켰다. 자체 조사 결과 T전화 기반 로밍은 음성통화 품질, 통화중 음성 전달 속도가 기존 로밍 대비 평균 2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 연결 시간도 평균 5초에서 1초 이내로 80% 이상 단축됐다. 기존 음성 로밍 방식은 해외 데이터망에서 음성망 신호 전환에 걸리는 시간이 길었던 데 반해 T전화 기반 로밍은 신호 전환 과정을 없앤 덕분이다.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이번 로밍 혁신으로 고객들이 로밍 음성통화요금 부담을 완전히 덜면서 고품질의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SK텔레콤은 내년에도 서비스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사회투자, 서울특별시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성북 및 강북 지역의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를 대상으로 퓨처 모빌리티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젊은 인재들이 퓨처 모빌리티와 4차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에 역점을 두고 지원하는 투모로드를 발표한 바 있다.이 같은 협약에 따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내년 봄학기부터 성북 및 강북 지역에 위치한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들에게 퓨처 모빌리티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중학생들은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미래기술 등 퓨처 모빌리티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론수업과 함께 레고 마인드스톰 EV3, 3D 캐드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16주 과정 또는 1회 특별 과정 등 프로그램 다양화로 많은 학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르네 코네베아그(René Koneberg)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젊은 인재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에 집중된 다양한 투모로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한국 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코오롱모터스는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세계 최초로 ‘BMW 스마트 쇼룸’을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위례신도시 스타필드 시티 1층에 위치한 BMW 스마트 쇼룸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브랜드 가치와 고객 체험형 콘텐츠에 집중한 전시장이다. 총 면적 322.3㎡ 규모다. ‘VR 체험존’에서는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총 13개의 주요 럭셔리 모델을 한층 더 입체적으로 구현해 고급 차량들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통해 마치 실제 차량에 탑승한 것과 같은 체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차량을 구성해볼 수 있는 ‘모바일 커스터마이즈(MC)·비주얼 프로덕트 프레젠터(VPP)’ 존을 비롯해 스마트 3D프린터 존, 바코드 인식 자동 커피머신까지 기존 전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모든 체험존은 입장 시 발급받은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이와함께 5명의 프로덕트 지니어스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차랑 설명회, 신차 출고 고객 대상 ‘BMW 딜리버리 & 핸드오버 존’에서 진행하는 언베일링 세레모니 등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 키오스크 검색을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차량을 추천하는 등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코오롱모터스는 이번 BMW 스마트 쇼룸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중 BMW 스마트 쇼룸에서 차량 출고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뱅앤올룹슨의 완전 무선 이어폰인 ‘베오플레이 E8’을 제공한다. BMW 스마트 쇼룸을 방문한 뒤 코오롱모터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인증 댓글을 남긴 고객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혼다코리아는 ‘뉴 파일럿’ 1호차 고객에게 인도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혼다코리아는 혼다 인천 전시장에서 뉴 파일럿 1호차를 항공기 조종사 서원진 씨(38)에게 전달했다. 세 자녀를 둔 다자녀 가족의 가장인 서씨는 전달식에서 “현직 파일럿으로서 혼다 파일럿 오너가 돼 특별한 인연”이라며 “비행기에서는 승객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시는 파일럿이지만, 가정에서는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가족의 파일럿”이라고 말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뉴 파일럿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굿 대디를 위한 전천후 대형 SUV”라며 “가족의 안전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진정한 굿 대디에게 1호차를 전달하게 돼 매우 뜻 깊다”고 했다.한편 혼다코리아는 뉴 파일럿 출시를 기념해 12월 뉴 파일럿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한 달간 뉴 파일럿 등록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120만 원 상당 ‘혼다 그린+ 보증 연장(5년/10만km 무상보증, 엔진오일 교환 2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2월 뉴 파일럿 등록 고객 중 다자녀 고객(세 자녀 이상)에게는 추가 혜택으로 외식문화상품권 20만 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혼다 자동차 재구매 고객가족에게는 주유비 50만 원도 지원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는 대학생들에게 자동차 산업 현장과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18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대 대학생으로,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현대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영현대는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신차 발표회를 비롯해 채용, 마케팅, 연구개발(R&D), 사회공헌 활동 등 관련 주요 행사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특히 이번 기수부터 모집 분야를 ‘기자 부문’과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 부문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자 부문 선발자는 자동차 전문 에디터에게 기사 작성법, 크리에이터 부문 선발자는 영상 전문가에게 영상 촬영 및 편집법을 집중적으로 교육받는다.영현대가 제작한 자동차, 대학생활, 여행, 문화, 진로 등의 콘텐츠는 영현대 SNS 채널 및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디지털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에도 게재될 예정이다.활동 우수자에게는 해외 탐방의 기회와 현대차그룹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 동행 취재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활동 수료자에게는 현대차 차량 구입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변함없는 지원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이 이날 전달한 성금은 250억 원으로 경영실적이 호조를 기록했던 2013년 대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도 성금액은 동일하게 유지해 가능한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했다.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2013년부터 6년 연속 250억 원을 기탁하는 등 누적성금은 16년간 2590억 원에 달한다.기탁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장애인·노년층 등 교통약자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 등의 분야에 지원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화건설은 인천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청약당첨자 대상 계약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당첨자 계약은 이달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 규모다. 지난달 말에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72가구 모집에 4461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6.6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미추홀뉴타운에서 처음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특히 단지 내에서 교통, 쇼핑, 문화, 메디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 지하 2층과 직접 연결되고 복합몰 ‘아인애비뉴’가 지하 2층~지상 2층에 연면적 7만300㎡ 규모로 조성된다. 아인애비뉴 지하 2층에는 영화관(CGV)이 입점할 예정이며, 1~2층에는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 SPA 브랜드숍, 레스토랑, 스포츠 전문매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입주민들은 서울여성병원의 메디컬센터를 통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는 단지 내 별도 동에 지상 3~14층과 4개동에 3~5층을 포함, 약 7만 5058㎡ 면적으로 조성된다. 입주민들을 위해 건강검진 할인혜택과 의료비 감면혜택, 다양한 건강 클리닉을 제공한다. 일반 아파트와 달리 최저층이 7층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각 세대에서는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비규제지역이자 9.13대책 적용 전 분양으로 전매제한 1년,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인천시청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스마트지문인증 시스템은 지문을 이용한 생체 인증기술로 차량 열쇠 없이도 도어 개폐와 시동이 가능하다. 특이 시스템은 지문 입력 시 운전자 개인에 최적화된 자동차 내부 환경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엄격한 암호화 기술로 오인식 확률은 5만분의 1 수준으로 맞췄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이는 일반 스마트키보다 5배 높은 보안성이다. 실시간 학습을 통해 운전자가 사용할수록 인식 성공 확률은 높아진다. 이 기술은 2019년 1분기부터 중국형 신형 싼타페에 탑재, 향후 글로벌 확대 검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개인화 맞춤형 자동차 기술’ 시대를 본격화했다. 현대는 17일 지문을 이용해 자동차 문을 열고 시동도 걸 수 있는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이 시스템을 2019년 1분기 중국에 출시될 신형 싼타페 ‘셩다(胜达)’에 우선 탑재 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은 생체 정보인 지문을 차량에 미리 등록해 놓으면 자동차 키 없이도 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도어 핸들에 달린 센서에 손을 대면 차량 내부 지문 인증 제어기에 암호화된 지문 정보가 전달돼 차문이 열리며 차량 탑승 뒤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내재된 시동버튼을 터치해 편리하게 시동을 걸 수 있다.또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은 개인별 맞춤 운전 환경까지 제공한다. 지문을 등록한 여러 명의 운전자가 미리 설정해 놓은 정보에 따라 운전석 시트 위치와 아웃사이드 미러의 각도를 자동차가 알아서 조정한다. 그동안 지문을 이용해 시동을 거는 기술은 있었지만, 도어 개폐는 보안과 내구성 문제 때문에 적용이 쉽지 않았다. 실내와 달리 외부에 노출된 도어에 지문 인식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뜨거운 햇빛과 혹독한 눈보라, 고압세차기의 강한 물줄기를 견디면서 차의 내구 연한과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다.보안은 더욱 큰 문제다. 현대차가 개발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은 인체가 전하를 축적할 수 있는 능력인 정전용량, 즉 ‘커패시턴스(Capacitance)’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지문이 닿는 부분(산)과 닿지 않는 부분(골)의 정전용량 차이를 이용하므로, 영화에서처럼 유리잔 등에 남아 있는 지문 흔적을 이용해 위조지문을 만들기는 매우 어렵다. 다른 사람의 지문을 등록된 운전자의 지문으로 잘못 인식할 확률도 약 5만분의 1에 불과하다. 이는 스마트키 등 일반적인 자동차 키보다 보안성이 5배나 높은 수준이다. 또한 실시간 학습을 통해 운전자가 사용하면 할수록 인식 성공률이 더욱 높아진다.까다로운 자동차 반도체 품질 기준인 AEC-Q100 인증도 획득해야 한다. 현대차는 지문센서부품사와 협업를 통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해당 기술에 대한 인증까지 획득했다현대차는 앞으로 이번에 공개한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술뿐 아니라 근거리 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등 다양한 개인화 맞춤형 기술을 제품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앞으로 각각의 제품에 ▲개인에 최적화된 차량 내 환경 ▲간편하고 직관적인 조작 환경 ▲운전자 조작 이전의 선제적 대응이라는 기술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이동의 제약으로부터의 자유로움, 누구에게나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의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불모터스가 제주도에서 ‘푸조·시트로엥 자동차박물관’을 이달 공식 개관했다. 푸조·시트로엥 자동차박물관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에는 최초로 건립한 자동차 박물관이자, 프랑스 이외 지역 최초의 푸조·시트로엥 박물관이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박물관은 약 2500평(연면적 8,264m²)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프랑스 대표적인 건축물인 33m 에펠탑을 비롯해 푸조 200년과 시트로엥의 100년 역사, 헤리티지, 그리고 브랜드가 전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물관에 전시된 대표 클래식카를 소개한다. 푸조 대형 세단 407은 2007년 4월 더선데이타임즈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시대를 앞서는 미래형 디자인과 대형 그릴로 완성된 407은 푸조의 디자인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다. 이후 쿠페와 웨건인 SW등의 모델을 출시하며 2005년 한해에만 25만9000대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407은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6만956대가 생산됐다. 제원은 4기통 1997cc 135마력에 6단 자동변속기, 최고속도 205km/h다.푸조 307은 2000년 파리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선보인 이후 2001년 출시됐다. 2002년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해치백, 세단, 웨건등의 다양한 형태와 함께 출시된 CC(Coupe Cabliolet)는 동일 차종 중 유일한 하드탑 컨버터블인 동시에 4명이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유일한 디젤 컨버터블 차량이었다. 제원은 4기통 1997cc, 136마력, 6단 자동변속기, 최고속도 207km/h다.2006년 슈퍼미니 클래스로 탄생한 207은 해치백으로 출시됐다. 이후 슈퍼미니 클래스 중 가장 성공한 하드탑 컨버터블인 CC(Coupe Cabliolet)를 세상에 내놓았다. 당시 경쟁모델이 소프트톱을 적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드탑을 적용한 207CC는 많은 인기를 얻었다. 뛰어난 주행성능과 고급스러움으로 슈퍼미니 클래스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207CC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14만8000대가 생산됐다. 제원은 4기통 1598cc 120마력, 4단 자동변속기, 최고속도 195 km/h다.1994년 출시됐던 1세대 유로밴 806의 후속으로 발표된 807은 이전 세대와 많은 차이가 있었다. 프랑스 고속철도 떼제베(TGV)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과 기존보다 30cm 길어진 실내공간은 61개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출시 당시 MPV 차량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유로앤캡(EuroNCAP, 유럽신차 평가 프로그램)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획득했다. 또한 전자식 슬라이딩도어와 파워윈도우를 동시에 적용한 유럽 최초의 모델이기도 하다. 807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18만9400대가 생산됐다. 제원 4기통 1997 cc 110마력, 4단 자동변속기 최고속도 174km/h.제주=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불모터스가 제주도에서 ‘푸조·시트로엥 자동차박물관’을 이달 공식 개관했다. 푸조·시트로엥 자동차박물관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에는 최초로 건립한 자동차 박물관이자, 프랑스 이외 지역 최초의 푸조·시트로엥 박물관이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박물관은 약 2500평(연면적 8,264m²)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프랑스 대표적인 건축물인 33m 에펠탑을 비롯해 푸조 200년과 시트로엥의 100년 역사, 헤리티지, 그리고 브랜드가 전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물관에 전시된 대표 클래식카를 소개한다. 피닌파리나에서 디자인한 604는 1975년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1934년 출시한 푸조 601부터 40년간 이어진 푸조 최초의 럭셔리 대형 승용차이자 푸조를 대표하는 대형 세단이다. 1973년 세계적인 오일쇼크로 인해 대형차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1978년 디젤엔진을 장착하며 위기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기아자동차에서 주문자생산방식을 통해 604를 출시하였으며, 대통령 의전차량으로도 사용됐다. 604은 1975년부터 1985년까지 15만3252대가 생산됐다. 제원은 6기통 2664cc, 135마력, 4단 수동변속기, 최고속도 100km/h다.시트로엥 XM의 플랫폼을 공유하는 605는 604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1989년 출시됐다. 최고급 사양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편안한 승차감과 우수한 핸들링을 무기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1995년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605는 보다 완성도 높은 품질과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고, 사이드에어백을 장착하는 등 기술적 진보도 이뤘다. 이후 605는 406가 출시되며 명맥을 이어갔다. 제원은 6기통 2946cc, 190마력, 4단 자동변속기, 최고속도 233km/h다.푸조 607는 명맥이 끊긴 605의 뒤를 이어 개발된 차량으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엔진라인업이 특징이다. 8개의 에어백과 ABS, 타이어공기압모니터링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장비와 함께 9단계로 감쇄력 조절이 가능한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세계 최초로 2000년 디젤엔진에 DPF를 장착한 차량이기도 하다. 푸조의 대표 대형 세단 라인업은 2009년 PSA 그룹의 정책에 따라 407과 607을 통합하게 돼 새로 출시된 푸조 508로 이어졌다. 제원은 2721cc 204마력, 6단 자동변속기, 최고속도 230km/h.푸조 405는 1987년 대형 세단으로 등장해 1987년 유럽에서 역사상 가장 높은 득표로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에 선정된 모델이다. 405는 푸조가 1988년부터 1991년까지 미국에서 판매한 모델 중 마지막 모델이었으며 유럽에서 1997년 단종된 이후에도 이란과 이집트 등 중동지역에서 2010년까지 판매됐다. 405는 1987년부터 2010년까지 423만5951대가 생산됐다. 제원은 4기통 1998cc 200마력, 5단 수동변속기, 최고속도 235km/h다.푸조 405의 스테이션 웨건 버전인 405 SW는 다양한 사양의 터보디젤엔진을 장착했으며 영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제원은 4기통 1998cc, 120마력, 5단 수동변속기, 최고속도 190km/h다.405 페르시아는 1989년 이란의 자동차 제조사 이란 코드로 (Iran Khodro)와 푸조 자동차의 합자회사에서 생산됐다. 각각의 모델은 프랑스에서 제조된 부품들로 테헤란에서 조립됐다. 1996년 프랑스에서는 405가 단종됐지만, 이란에서는 계속 생산된 모델이다. 2001년에 페이스리프트를 통한 디자인 변화가 있었다. 406 라인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이 모델은 405 페르시아로 이름이 지어졌다가 이후 405 PARS로 변경됐다. 405는 1987년부터 2010년까지 423만5951대가 생산됐다. 제원 1761cc 97마력, 5단 변속기, 최고속도 190km/h.제주=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불모터스가 제주도에서 ‘푸조·시트로엥 자동차박물관’을 이달 공식 개관했다. 푸조·시트로엥 자동차박물관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에는 최초로 건립한 자동차 박물관이자, 프랑스 이외 지역 최초의 푸조·시트로엥 박물관이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박물관은 약 2500평(연면적 8,264m²)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프랑스 대표적인 건축물인 33m 에펠탑을 비롯해 푸조 200년과 시트로엥의 100년 역사, 헤리티지, 그리고 브랜드가 전하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물관에 전시된 대표 클래식카를 소개한다. 프랑스어로 전륜구동을 의미하는 트락숑 아방은 1차 세계대전 후 창업자인 앙드레 시트로엥이 자동차 업계로 복귀한 뒤 출시한 모델이다. 그는 미래는 값비싼 수제 차량의 시대가 아닌 적절한 가격과 신뢰도 높은 양산차의 시대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개발을 시작했다. 프랑스 자동차 엔지니어링의 선구자로 불리던 엔지니어 앙드레 르페브르(André Lefèbvre)는 “망치질을 할 때 손잡이보다 머리가 먼저 움직인다”는 말로 전륜구동의 이론적 바탕을 설명하며 개발을 진행했다. 모노코크 바디와 대량생산형 전륜구동을 최초로 적용한 트락숑 아방은 프랑스의 진보된 기술과 미국의 최신 생산기술을 접목한 최초의 차량이다. 또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포함한 1300여편의 영화에도 출연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차량으로 자리매김했다. 1934년부터 1957년까지 컨버터블, 해치백, 패밀리형 등 다양한 형태로 76만대가 생산됐다. 4기통 1911cc에 56마력을 발휘한다. 3단 수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속도 100 km/h를 낸다. 1937년에 최초 개발된 시트로엥 2CV는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1948년 파리모터쇼에서 출시됐다. 새롭고 기발한 디자인과 뛰어난 경제성을 동시에 선보인 2CV는 개성 강한 생김새로 인해 전문가들의 혹평을 받았다. 심지어 천으로 말아 올리는 지붕을 빗대어 깡통따개와 함께 구입해야 할 차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그러나 2CV는 독특한 디자인과 경제적인 소형차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50년 동안 실용성을 중시하는 프랑스의 국민차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독특한 개성과 매력으로 영화 ‘007 유어 아이즈 온리’를 비롯한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2CV는 다양한 형태로 2CV 기반의 변형 모델인 아미(Ami), 다이아네(Dyane) 등을 포함해 1948년부터 1990년까지 900만대가 생산됐다. 상세 제원은 2기통 375cc~602cc, 9마력~29마력을 발휘한다. 4단 수동변속기로 최고속도 69~115km/h를 낼 수 있다. 프랑스어로 ‘여신’이라는 뜻의 ‘Déesse’에서 이름을 따온 DS는 시트로엥 프리미엄 라인업의 원조 모델로 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의 공식 의전 차량이었다. 1955년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인 DS19는 당시 전문 기자들로부터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차’, ‘시대보다 10년 앞선 자동차’라는 평가와 함께 ‘웅장한 고딕 대성당에 상응하는 시대 최고의 창조물’로 칭송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공개 당시 15분만에 734대가 계약되고, 첫날 1만2000대가 계약되는 신기록을 세웠다. DS21은 이보다 10년 뒤인 1965년부터 DS23이 출시되기 전인 1972년까지 생산됐다. DS라인은 2도어 컨버터블, 사파리, 팔라스, 4도어 살롱 등 다양한 바디 옵션을 제공했다.1993년 국제자동차연감(Automobile Year)이 조사한 ‘지난 40년간 나온 차 중 가장 중요한 차’에 뽑혔으며 1999년 자동차 전문지 ‘클래식&스포츠카’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시대를 초월한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1955년부터 1975년까지 대중성을 강화한 ID라인업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150만대가 생산됐다. 4기통 2175cc 109마력을 낸다. 4단 수동변속기를 채용해 최고속도는 175km/h 낼 수 있다.타입 139 A 토르피도는 1898년 프랑스 릴에 위치한 푸조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로, 139A 모델은 1911년부터 1913년까지 2년간 551대가 생산됐다. 제원 4기통 3817cc, 16마력, 4단 변속기, 최고속도 75km/h.타입 153 BR 토르피도는 3가지 차체로 설계 됐다. 4인승 또는 6인승의 후드 장착 토르피도는 레드, 다크 그린, 다크 블루, 다크 그레이 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이 외에도 4인승 쿠페 드 빌레(Coupe de Ville)나 4인승 세단(Saloon)까지 선택이 가능했다. 토르피도 본체는 푸조 공장에서 제조, 장착되었지만, 쿠페나 세단은 고객이 선택한 마스터 코치빌더(Coach-builder)에 의해 생산됐다. 273대의 타입153 BR은 토르피도는 1923년까지 생산됐다. 제원은 4기통 2951cc, 15마력, 4단 변속기, 최고속도 80km/h다.201은 차체 크기와 세대를 의미하는 숫자 표기 체계를 도입해 자동차 모델명의 새로운 시대를 연 모델이다. 첫 번째 숫자는 차체 사이즈, 마지막 숫자는 세대를 나타낸다. 영(0)은 이 둘을 연결하는 의미다. 201은 1929년부터 1937년까지 14만2309 대가 생산됐다. 제원은 4기통 1122cc, 23마력, 3단 변속기, 최고속도 80km/h다,1934~1935년 당시의 자동차 차체는 매우 통일된 스타일이었고 모든 모델들이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예를 들어 구부러진 라디에이터 그릴의 외부 측면에는 두 개의 기념비적인 윙이 장착돼 있었는데, 이러한 특징은 201과 601 모두에서 볼 수 있었다. 차체가 낮아지고 발판이 없어지면서 승객들이 차에 타고 내리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해 졌다. 601은 1934년부터 1935년까지 4000대가 생산됐고, 이 중 세단은 1010대가 생산됐다. 제원은 6기통 2148cc, 60마력, 3단 변속기, 최고속도 105km/h다.제주=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올 한해 국내 자동차 업계의 가장 의미 있는 업적을 꼽으라면 단연 ‘푸조·시트로엥 자동차박물관’ 개관을 들 수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제주도에 브랜드 전용 박물관 설립을 구상해왔던 한불모터스가 5년간 공들인 끝에 이달 초 결실을 맺은 것이다. 한국에서 자동차 박물관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푸조·시트로엥 박물관이 프랑스 외 다른 국가에서 세워진 것도 최초라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 같은 성과는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의 ‘뚝심’이 큰 역할을 했다. 송 대표는 2년 전 박물관 착공이 시작된 이후 백차례 이상 왕복하며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송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 업체들 인기가 높지만 푸조와 시트로엥은 인지도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당장 판매에 급급하기 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재구성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제주 올레 길을 세 번 이상 완주하며 사업을 구체적으로 구상했다”며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방문한 제주도에서 푸조와 시트로엥을 좀 더 자연스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한불모터스 박물관 건립 추진은 푸조·시트로엥의 헤리티지가 밑바탕 됐다. 1810년 처음 등장한 푸조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브랜드다. 밀림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사자를 엠블럼으로 선점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1919년 설립된 시트로엥 역시 내년이면 100주년을 맞는다. 이 같은 역사는 푸조·시트로엥 박물관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푸조·시트로엥 박물관은 볼거리가 몰려있는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서 1km 거리에 위치한다. 연면적 8264m²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됐다. 박물관에 도착하면 프랑스 상징 건축물인 에펠탑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외부 곳곳에는 개선문이나 콩코드 광장 등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의 대형 사진을 배치해 현지 분위기 연출을 도왔다. 박물관 1층에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푸조·시트로엥 대표 차종들이 전시된 푸조·시트로엥 쇼룸과 브랜드 역사와 스토리를 담은 각종 오리지널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놨다. 기념품은 프랑스 본사에서 직접 들여온다. 이와 함께 시트로엥 100년 역사에서 만들어진 모든 차량의 내·외부 디자인과 엔진 및 시동음, 경적 소리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트로엥 오리진스’도 갖춰져 있다. 체험 공간 바로 옆에는 전세계 자동차 산업에 한 획을 그은 트락숑 아방을 전시했다. 1934년 제작된 이 차는 프랑스어로 전륜구동을 의미한다. 세계 최초 양산형 전륜 구동차이자 모노코크 프레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트락숑 아방은 유럽 중형 세단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 모델이다. 2층은 푸조·시트로엥 초창기부터 현재 모델들을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다. 입구부터 시계방향으로 관람하면 푸조의 과거부터 현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콘셉트다. 한불모터스는 19세기말 생산된 푸조·시트로엥 모델 핵심만 모아 전시했다. 특히 ‘139 A 토르피도’는 1911년에 출시돼 2년간 551대가 생산됐는데 그 중에 1대가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박물관에서 가장 오래된 차량인 푸조 타입 139 A 토르피도는 PSA그룹의 도움을 받아 한국으로 들여온 모델이다. 한불모터스는 현재까지 박물관에 약 110억 원을 투자했다. 전시차량 중 일부는 직접 구입했고, 32대는 PSA 그룹으로부터 장기 임대 형식으로 지원받는다. 7대는 현재 박물관에 전시돼 있으며 나머지 14대는 내년에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다.또 2층에는 타입 153BR 토르피도(1923년), 201C 세단(1930년), 401D 리무진(1935년), 601세단(1934년) 등 5대 클래식 카, 1970년대에 생산된 604 세단부터 비교적 최근인 2006년에 생산한 207CC 등 총 17대의 기념비적인 차량들을 전시했다. 이 자동차 박물관은 현재 한불모터스가 운영중인 제주도 푸조 시트로엥 렌터카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 관광객이 연간 1400만 명에 이르는 만큼 박물관과 렌터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푸조와 시트로엥의 매력과 가치를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부터 수입차 최초로 시작한 직영 렌터카 사업은 현재까지 약 1만2000회 고객 이용 현황을 기록하고 있다.제주공항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4958㎡(1500평) 규모의 렌터카하우스와 차량 관리를 위한 경정비, 차량 내외부 세차 시설을 갖췄다. 올해 11월 기준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 13개 차종 200 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평균 마일리지 5000km 이하의 신차급 차량만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푸조·시트로엥 제주렌터카는 최근 제주시 관광진흥과에서 주관한 ‘2018 하반기 관광사업체 친절 모니터링·관광객 인터뷰’에서 교통업종 친절 우수 1위 업체에 선정됐다.푸조 시트로엥 자동차박물관은 공휴일 제외 평일과 주말 모두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6000원, 학생 4000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2000원이다. 푸조 또는 시트로엥 차량 보유 고객이나 푸조 시트로엥 제주도 렌터카 이용고객,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 제주 도민에게는 할인을 제공한다. 제주=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는 미국 자동차 매체 워즈오토(WardsAuto) ‘2019 세계 10대 엔진’에 넥쏘 수소전기 파워트레인과 코나 일렉트릭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미국 내에서 내년 1분기 내에 판매될 신차에 적용되는 34개의 엔진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시험 주행을 진행한 뒤 가장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성능을 갖춘 10개의 엔진을 선정했다.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시상에서 두 개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뽑힌 것은 현대차 사상 최초다. 특히 동일 브랜드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2종이 동시에 선정된 것은 워즈오토가 세계 10대 엔진을 시상해 온 이래 첫 사례다. 현차의 수소전기 파워트레인은 2014년 투싼 수소전기차(FCEV)가 수소전기차로선 세계 최초로 세계 10대 엔진에 뽑힌 데 이어 이번에 넥쏘의 파워트레인까지 선정됨으로써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다.특히 워즈오토는 넥쏘에 대해 현대차가 단순한 차가 아닌, 현재에 앉아서 미래를 볼 수 있는 ‘타임머신’을 창조했다고 평가했다. 또 넥쏘 수소전기 시스템은 자동차 업체가 추구하는 자율주행과 전동화의 기본이 되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현대차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전체 4회, 3종의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세계 10대 엔진에 올림으로써 가장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세계 10대 엔진으로 배출한 브랜드가 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