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현대모비스가 미래 자동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 투자에 나섰다. 자율주행 관련 센서 기술 분야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카메라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시장 판도를 바꾼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22일 딥러닝(심층학습, Deep Learning) 기반 카메라영상 인식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80억 원 규모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지분 투자 목적은 안전한 자율주행시스템 구현을 위해 이뤄졌다. 고도의 카메라 인식 기술을 공동 개발하면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과 상생 협력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투자와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 육성과 시장 진입이 용이하게 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강조했다.스트라드비젼은 지난 2014년 설립된 IT업체로 딥러닝 방식을 활용해 차량이나 보행자를 식별하고 도로표지판 문자(텍스트)까지 인식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직원 대부분이 석·박사급 소트트웨어 전문 엔지니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딥러닝은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유사 패턴을 발견해 정확하고 빠르게 분류하는 개념이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차량과 보행자, 사람과 동물 등 사물 실체를 정확히 판독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이 업체가 보유한 딥러닝 기반 영상 인식 기술은 현재 전방 인식 카메라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전했다. 특히 대상 인식 기술은 원거리는 물론 오버랩(겹침 현상)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해당 기술이 자동차에 적용될 경우 차량은 상대 차량과 보행자, 보행자와 자전거 등이 겹치더라도 이를 정확히 구분해 안전한 주행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또한 카메라 영상에 잡히는 차량 이동 패턴과 보행자 자세 등을 읽어 상황을 미리 예측하는 기술도 갖췄다. 여기에 이미지에 포함된 텍스트를 빠르게 읽는 방법과 데이터 고속 병행처리, 검출 정확도 향상 기술 등 관련 분야 1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이중 10건은 미국 특허등록도 마쳤다.현대모비스는 이번 투자 및 협력을 통해 딥러닝 카메라 인식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레이더에 이어 카메라 분야에서도 독자 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기술 상용화까지는 4~5년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황재호 현대모비스 DAS설계실장은 “딥러닝은 전방 인식 카메라 분야 시장 판도를 바꿀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며 “오는 2020년을 목표로 딥러닝 기반 카메라 개발을 완료해 자율주행 센서 관련 독자 기술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모비스는 최근 서산주행시험장을 언론에 공개하고 자율주행 센서 등 미래차 핵심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구개발 투자비 규모를 오는 2021년까지 핵심부품 매출의 1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연구 인력을 현재 600명에서 1000명 이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차 관련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도 추진 중이다. 글로벌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해 800명 수준인 소프트웨어 설계 인원을 2025년까지 4000명 수준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양승욱 현대모비스 ICT연구소장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망 스타트업 투자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미 미국 실리콘밸리와 중국 심천 등에서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비롯해 생체인식, 로봇제어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FCA코리아는 21일 강원도 평창 흥정계곡에서 ‘지프 신형 랭글러(ALL NEW WRANGLER)’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행사장은 오토캠핑장을 활용해 지프 랭글러 특유의 이미지를 강조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특히 지프의 전신인 윌리스(Willys)부터 각 세대별 랭글러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신형 랭글러는 11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모델로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열린 ‘2017 LA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전통적인 차체 실루엣과 오프로드 성능을 바탕으로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과 새로운 파워트레인, 최신 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국내에는 4도어 가솔린 모델이 먼저 판매된다. 트림은 스포츠와 루비콘, 루비콘 하이, 사하라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스포츠가 4940만 원, 루비콘 5740만 원, 루비콘 하이 5840만 원, 사하라는 6140만 원이다. 차량 구매자에게는 5년 동안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외관의 경우 7슬롯 라디에이터 그릴과 원형 헤드램프, 사각 테일램프 등 전통적인 고유 디자인이 유지됐다. 살짝 기울어진 그릴 윗부분과 A필러는 주행 시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설계라고 지프 측은 강조했다. 여기에 루비콘과 사하라 트림에는 LED 헤드램프와 안개등, 방향지시등이 적용된다.실내 역시 이전 세대 느낌을 살리면서 최신 사양이 탑재됐다. 전면 윈도우는 보다 넓어져 전방 시야가 개선됐고 뒷좌석 레그룸도 여유로워졌다. 루비콘과 사하라 모델에는 차세대 유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블루투스 음성명령 기능을 포함하며 8.4인치 터치스크린과 연동돼 편의성이 개선됐다. 또한 엠비언트 LED 인테리어 라이팅과 스마트키 시스템, 앞좌석 열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등이 장착됐다. 사하라 트림에는 실내외 소음에 따라 실내 소음을 최적화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시스템과 프리미엄 가죽 베젤, 9 스피커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뒷좌석은 6:4 폴딩 기능을 통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파워트레인은 기존 V6 엔진 대신 새로운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지프는 첨단 냉각 기술과 디자인 설계를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이전 대비 최대 36%가량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연비는 트림에 따라 복합 기준 리터당 8.2~9.0km다.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75가지 주행 안전 및 보조 사양도 탑재됐다. 기존 모델에 적용된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전자제어전복방지(ERM), 내리막 주행제어장치(HDC) 등이 탑재됐고 루비콘과 사하라 트림에는 사각지대모니터링 시스템과 후방교행모니터링 장치 등이 더해졌다.오프로드 성능도 개선됐다. 루비콘에 장착된 락-트랙(Rock-Trac)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사륜구동 장치를 새로 적용했다고 지프 측은 설명했다. 엔트리 모델인 스포츠와 사하라 트림에 탑재된 셀렉-트랙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은 크롤비가 기존 74:1에서 77:1로 향상돼 장애물 주파 능력을 끌어올렸다. 루비콘에 장착된 락-트랙 사륜구동 시스템은 4:1 저속기어비와 잠금 기능이 있는 트루-락(Tru-Lok) 프론트 및 리어 디퍼런셜이 포함됐으며 전자식 스웨이바 분리 장치를 통해 지형에 따른 충격을 완화한다. 우수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미국 군용차 평가 기관의 검증을 거쳐 주어지는 트레일 레이티드(Trail Rated) 뱃지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오프로드 성능 수치의 경우 진입각은 최대 36도, 램프각(break over)은 20.8도다. 이탈각은 31.4도를 기록했다. 최저지상고는 이전에 비해 39mm 높아진 269mm다. 최고 수중 도하 깊이는 76.2cm이며 최대 2495kg를 견인할 수 있다.오픈-에어링 편의도 개선됐다. 볼트 4개를 제거해 앞유리를 젖힐 수 있도록 했고 소프트톱과 하드톱은 지퍼 방식에서 체결 방식으로 변경해 보다 손쉽게 제거하거나 장착할 수 있다.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신형 랭글러는 전통을 이어받은 아이코닉 디자인을 바탕으로 오프로드는 물론 온로드 주행성능이 개선돼 SUV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는 모델”이라며 “여기에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더해져 남성뿐 아니라 여성과 데일리 차량 오너들에게도 적합한 SUV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은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웅천동 1702-1 일대)에서 ‘웅천자이 더 스위트’ 생활숙박시설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전남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로 바다와 공원 접근성이 우수하고 청약 및 대출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 관리법 상 숙박업 뿐 아니라 실내에서 취사나 세탁을 모두 할 수 있는 주거상품이다. 일반적인 관광숙박시설(호텔)과는 주거가능여부(세탁 및 취사)에서 차이가 있다.단지는 지하 3~지상 최고 42층, 4개동, 전용면적 132~313㎡, 총 584실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132㎡ 147실, 149㎡ 299실, 166㎡ 136실, 284㎡과 313㎡ 각각 1실 등으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웅천지구는 총면적 280만439㎡ 규모 택지지구다. 주거와 상업, 문화, 공원, 마리나(marina) 등이 어우러진 해양레저도시를 목표로 여수시는 웅천지구에 공동주택 8000여 가구를 비롯해 호텔과 종합병원, 휴양시설, 에듀파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에듀파크 부지는 지난 2월 기공식을 갖고 내년 상반기까지 이순신도서관과 어르신 다목적 체육센터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특히 바다를 접한 곳에 조성되는 여수 웅천자이 더 스위트는 단지 인근에 마리나 시설이 있다. 지난 2016년 6월 요트 150여 척이 정박할 수 있는 ‘웅천 요트마리나’가 개장했고 300척 규모 마리나 시설인 ‘웅천 국가 거점 마리나 항만’ 조성사업도 오는 202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 뒤에는 여수 대표 공원인 이순신공원(약 36만4000㎡, 여의도 1.5배 규모)이 있으며 웅천친수공원과 청소년문화공원, 해변문화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교통의 경우 신월로와 웅천로, 여서로 등을 이용해 여수 도심권까지 차량으로 15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KTX 여천역과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이용도 용이하다. 바다를 가로질러 웅천지구와 소호동을 연결하는 ‘소호대교’도 내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웅천자이 더 테라스는 여수 지역 내 최고 높이인 42층 설계가 적용돼 이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여기에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조망을 극대화했고 전 실에 발코니 설계가 도입됐다. 일부 층은 추가 발코니도 더해진다.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로 3면 개방형 설계가 반영된다. 웰컴 라운지도 마련되며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스피드게이트도 설치될 예정이다.커뮤니티시설로는 2층 옥상 전체를 녹지로 만든 공중정원과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조식카페테리아, 북 라운지, 키즈 라운지 등이 갖춰진다. 최상층은 여수 지역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분양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로 분류돼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소득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처럼 개별등기 및 전입신고가 가능하지만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되는 만큼 전매가 자유롭고 대출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전남 최초로 분양하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웅천자이 더 스위트를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프리미엄 단지로 선보일 것”이라며 “여기에 GS건설이 처음으로 생활숙박시설 사업에 나서는 점을 고려해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웅천자이 더 스위트 견본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82-10에 마련되고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예약 접수자 대상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2월로 예정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캐딜락코리아는 20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복합 문화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지난해 8월 팝업스토어로 선보인 바 있지만 1년 만에 공간을 넓히고 콘텐츠를 개선한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브랜드 특유의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예술과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2층 규모로 마련된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팝업스토어 형식이었던 작년과 달리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캐딜락 관계자에 따르면 계약을 통해 2년 동안 운영되고 향후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내부는 브랜드 정체성을 영상을 통해 전달하는 ‘브랜드존’과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존’, 브랜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 여러 아티스트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티스트콜라보레이션존’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복합 문화 공간 개장과 사명 변경 등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해 미래 기술과 디자인이 함축된 ‘에스칼라(Escala)’ 콘셉트를 약 3주 동안 이 곳에 전시한다고 캐딜락 측은 설명했다. 날렵한 OLED 라이트와 웅장한 전면 그릴이 매끈하게 다듬은 차체 라인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 브랜드 미래 방향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또한 1층에는 블랙 컬러와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꾸민 ‘ATS 슈프림 블랙’이 전시된다. 이 모델은 캐딜락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첫 번째 한정판 차종으로 총 50대가 판매될 예정이다. 아티스트콜라보레이션존에서는 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 특유의 감성을 통해 담아낸 특별한 캐딜락의 모습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신동헌 칼럼니스트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동해, 박태일 편집장 겸 스타일리스트 등이 참여했다. 각각 도쿄와 뉴욕, 서울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전시장이 꾸며졌다.특별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선보였다. 핸드백 브랜드 ‘제이미원더(JAMIE WANDER)’와 협업을 통해 캐딜락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라이프스타일 콜렉션이 전시됐다. 제이미원더는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산하 패션전문학교인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출신 신예 디자이너 ‘제이미 리(Jamie Lee)’가 만든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인 콜렉션은 숄더백과 토트백, 클러치 및 다이어리 등으로 구성됐다. 직선을 강조한 캐딜락 브랜드 느낌을 살려 심플하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표현했다.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소비자들이 브랜드 감성과 가치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누구나 방문해 커피를 마시거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고 말했다. 이어 “CT6 24시간 시승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초청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제주항공은 근거리 국제선 해외 주요 도시 가운데 합리적인 비용으로 떠날 수 있는 ‘가성비가 가장 좋은 여행지’로 베트남 다낭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임직원 3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위와 3위는 태국 방콕과 일본 후쿠오카가 이름을 올렸다.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들 3개 도시는 하루 지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다양한 음식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다. 특히 설문조사 대상자 29.7%가 뽑은 베트남 다낭은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도 적합한 여행지로 선정됐다. 3박 4일 일정을 기준으로 1인당 하루 10만 원 미만의 비용으로 마사지와 미식, 관광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한 다낭은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히는 미케비치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유산 호이안이 가까워 관광 목적으로도 적합한 여행지다. 비행시간의 경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면 약 3시간40분이 걸린다. 제주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주 21회 운항하고 있다. 부산 김해공항과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각각 주 7회, 주 2회씩 운영 중이다.태국 방콕은 설문조사에서 9.2%의 표를 받았다. 다낭과 마찬가지로 3박 4일 기준 하루 10만 원 미만에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대표 명물거리인 ‘카오산로드’에서 자유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방콕까지 비행시간은 약 5시간30분이 소요된다. 제주항공 항공편은 야간편과 주간편을 포함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매주 21회 운항 중이며 김해공상과 무안공항 노선은 각각 주 7회, 주 4회다.일본 전통도시 후쿠오카는 직원 8.6%가 선택해 3위에 올랐다. 후쿠오카는 일본 규슈의 관문도시이면서 일본 4대 도시로 꼽히는 곳이다. 2박 3일 일정을 기준으로 하루 여행 비용이 약 10만~20만 원 수준이며 식도락과 온천욕 등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제주항공 측은 전했다. 인천에서 출발하면 약 1시간20분이 걸리며 인천공항에서 주 25회, 김해공항에서는 주 14회 운항되고 있다. 여기에 내달에는 부정기편 총 9회를 운항할 예정이다.이밖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로 베트남 나트랑이 8.0%를 얻어 4위를 기록했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필리핀 세부도 7.3%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제주항공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10월 한 달 동안 탑승 가능한 편도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은 인천~다낭 노선이 11만7200원부터 시작되며 부산~방콕 노선은 11만7300원부터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5만3100원부터 판매된다. 해당 프로모션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적용받을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양덕근씨 별세, 양승호(GS건설 베트남사업담당 상무보)씨 부친상=18일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73번길 82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0일(월) 오전7시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와치그룹코리아는 10일 ‘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 라인 가을 신제품으로 올 블랙 워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다이얼과 밴드가 모두 블랙으로 이뤄져 모던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남성용과 여성용을 선보였다.여성 컬렉션은 우아한 디자인에 로즈골드 컬러 포인트가 적용됐다. 특히 ‘레벨(rebel)’은 캘빈클라인 런웨이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다이얼을 가로지르는 스트라이프로 꾸며졌다. 가을 신제품을 대표하는 ‘세듀스(seduce)’는 곡선 디자인을 강조해 트렌치코트나 셔츠 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풀문(fullmoon)’은 원형 다이얼을 통해 심플한 느낌을 강조한 모델이다.남성용은 다이얼과 밴드를 비롯해 케이스까지 블랙으로 만들어졌다. 강인한 이미지를 통해 남성미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하이눈(highnoon)’은 올 블랙 다이얼에 로즈골드 컬러가 포인트로 적용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보여준다. ‘시티(city)’와 ‘에비던스(evidence)’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통해 젊은 감각을 강조한다.한편 캘빈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는 미국 캘빈클라인과 스위스 스와치그룹이 만나 탄생한 브랜드 라인이다. 유명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Raf Simons)가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브랜드를 이끌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스타항공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하반기 객실승무원 신입사원 면접 전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면접 전형은 약 9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무자 1차 면접이다. 1차 면접 합격자는 2차 임원면접 전형을 거치게 된다.면접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면접관들에게 공개된 정보는 현장에서 지원자에게 부여된 면접번호 뿐이었다. 이를 통해 정량적인 스펙평가가 아니라 면접자 인성과 직무 이해도, 능력 등을 위주로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졌다고 이스타항공 측은 강조했다. 또한 지역인재채용을 위한 지방면접은 오는 13일 전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정 합격자들은 오는 9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27명씩 입사 절차를 거치게 된다. 입사 후에는 약 9주 동안 객실승무원 교육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 이수자는 비행 업무에 투입된다.한편 이스타항공 하반기 객실승무원 신입 공채에는 54명 모집에 총 5684명이 몰려 경쟁률 105.3대1을 기록했다. 하반기 일반직 공개채용은 내달 중 실시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FCA코리아는 오는 21일 ‘신형 랭글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새로 구축한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특별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신형 랭글러의 디자인과 편의사양 등을 파노라마 뷰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UV의 기원으로 알려진 윌리스 모델부터 첫 번째 민간용 지프 모델인 CJ, 랭글러 시리즈 시작을 알린 YJ, 기존 랭글러인 JK와 신형 JL까지 브랜드 역사를 이끈 차종들을 살펴볼 수 있다.FCA코리아에 따르면 ‘랭글러 타임리스 쿨’ 이벤트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는 랭글러 헤리티지 모델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랭글러 포스터 이미지를 다운받고 해시태그(#)와 함께 ‘SUVicon_WRANGLER’라는 단어를 개인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라이카 카메라(1명)와 컨버스 올스타 운동화(3명), 코카콜라 피크닉 쿨러(5명)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4일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한편 신형 랭글러는 11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쳐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LA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남성적이면서 강인한 기존 실루엣이 유지된 가운데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한 최근 출시되는 신차들에 적용된 다양한 기능이 보강됐고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성능과 효율도 개선됐다.FCA코리아는 신형 랭글러 국내 출시를 기념해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론치 에디션’을 선보여 사전 판매에 들어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가 카카오톡으로 ‘파사트 TSI’ 1000대분에 대한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마비됐다.폭스바겐코리아는 10일 카카오톡 접수를 시작한 지 20여 분만에 온라인 사전계약 페이지 재개 공지를 소비자들에게 발송했다. 업체 공지에 따르면 접속자 폭주로 1차 계약 접수 시간을 오후 1시로 연기한다. 당초 1차 계약 접수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2차 접수는 오후 3시부터 이뤄질 예정이었다.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계약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렇게 접속자가 폭주할 줄은 몰랐다”며 “현재 시스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사트 TSI는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델로 지난 2016년까지 국내에서도 판매됐던 차종이다. 국내 출시 버전은 파워트레인을 개선하고 최신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공식 판매가격은 3613만8000원으로 책정됐다.카카오톡 사전계약 혜택으로는 1차 계약자에게 계약금 50만 원을 지원하고 2차 접수자에게는 피크닉 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계약에 참여한 소비자는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 전용 프로모션을 통해 3가지 구매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선납금과 이자비용,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매월 52만5000원을 납입하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또한 선납금 927만 원을 지불하고 36개월 동안 월 8만6000원을 내면서 차를 탈 수 있는 유예 리스 프로그램(만기 시 일시상환 또는 재 금융)도 고를 수 있다. 선납금 979만 원과 월 납입금 17만3000원(36개월 기준)으로 구성된 운용 리스 프로그램(만기 시 잔존가치 46% 보장)도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F는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HAZZYSGOLF)’가 영국 캐릭터 ‘미스터맨 리틀미스(MR.MEN LITTLE MISS)’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캐릭터는 국내에서 ‘와글와글 친구들’로 알려졌다. 협업 제품은 현재 전국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LF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기차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미스터맨 리틀미스는 ‘와글와글 친구들’로 유명한 영국 동화작가 ‘로저 하그리브스(Roger Hargreaves)’가 만든 캐릭터로 인간이 갖고 있는 다양한 성격을 위트 있는 모양과 표정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헤지스골프는 미스터맨 리틀미스 캐릭터 중 브랜드 이미지와 가장 부합하는 ‘미스터 해피’와 ‘미스터 쿨’을 선정해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꾸민 제품을 선보였다. 캐릭터 패턴을 활용해 젊은 감각을 강조하며 블랙과 그레이, 카키 등 어두운 톤 위주로 디자인됐다. 제품은 티셔츠와 스웨터, 점퍼, 팬츠, 스커트 등 의류를 비롯해 모자와 가방, 양말 등 각종 용품까지 총 17가지로 구성됐다.장진규 LF 헤지스골프 팀장은 “론칭 10주년을 맞아 이색 협업을 진행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미스터맨 리틀미스 컬렉션은 젊고 감각적인 골프 패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한편 헤지스골프 미스터맨 리틀미스 컬렉션은 전국 주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공식 쇼핑몰 LF몰은 제품 판매를 위한 업데이트가 10일 완료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신진 작가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사 1층 로비를 활용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나섰다.GS건설은 본사 1층 로비에 갤러리 ‘시선’을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 갤러리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 전시공간 부족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이 갤러리는 작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일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규모는 중대형 갤러리 수준인 약 60평 정도로 전시공간은 ‘ㄱ’ 형태 가변형 프레임으로 이뤄졌다. 해당 프레임은 작가 의도에 따라 변형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작가는 작품 테마에 맞춰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오는 13일까지는 서울 종로구 소재 그랑서울 타워2 본사 1층 로비에 비영리 단체 ‘아트앤러브’와 함께 양성평등을 주제로 선보인 전시회가 개최된다.GS건설 관계자는 “신진 작가와 대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전시공간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해 이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갤러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새로운 여성모델로 레드벨벳 아이린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가 아이린과 잘 맞는다고 판단해 새 전속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아이더에 따르면 아이린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화보를 시작으로 광고와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을 통해 스포티한 아웃도어룩부터 겨울 다운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신선철 아이더 마케팅팀장은 “사랑스러운 매력과 세련된 이미지를 갖춘 아이린은 아이더가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새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아이더는 이번 시즌 아이린과 함께 선보이는 다양한 활동을 10~20대 젊은 소비자는 물론 전 연령대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이더는 기존 전속모델인 박보검 버전과 새로운 아이린 버전 등 총 2가지 소재 시즌 광고를 제작해 오는 10월부터 방영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드는 8일(현지 시간) 머슬카 ‘머스탱’ 생산 1000만대 돌파를 기념해 미국 디어본 본사와 플랫록 조립 공장(Flat Rock Assembly Plant)에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인공인 머스탱이 투입돼 본사에서 공장까지 행진하는 이벤트가 진행됐고 차량으로 숫자 1000만을 배열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1000만 번째로 생산된 머스탱은 최고출력 46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컨버터블 모델로 기록됐다. 포드에 따르면 머스탱은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포츠카다. 또한 50년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포츠카로도 꼽힌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IHS Markit)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12만5809대의 머스탱이 신규 등록돼 스포츠 쿠페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국내의 경우 지난 4월 상품성이 개선된 2018년형 머스탱이 출시됐다. 4개월 동안 약 450대가 팔렸다. 국내 판매 모델은 2.3리터 에코부스트 모델과 5.0리터 GT로 구성됐으며 쿠페와 컨버터블을 선택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제주항공은 소비자 우대 프로그램 ‘제주항공 리프레시포인트’ 회원등급을 세분화하면서 ‘실버플러스(SILVER+)’ 등급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실버와 골드, VIP 등 3단계로 구성된 회원등급 체계를 오는 10일부터 실버와 실버플러스, 골드, VIP 등 총 4개 등급으로 늘린다는 설명이다.제주항공에 따르면 현재 포인트 회원수는 약 370만 명으로 이중 3만9000명가량이 실버플러스 승급 대상이다. 이에 따라 승급된 실버플러스 회원은 우선 탑승과 포인트 추가적립(항공운임 5.5% 적립) 등을 혜택으로 받게 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업계 서비스 기준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이용자 항공여행 경험 수준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제주항공은 기존 항공사의 보너스 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사용하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 리프레시포인트 제도를 운영 중이다. 등급에 따라 우선 탑승과 위탁수하물 추가허용, 위탁수하물 우선처리, 사전 좌석 지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등급별 할인쿠폰 제공과 특가 프로모션 우선 예매 권한 부여 등을 지원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9일 새벽 국도에서 발생한 현대자동차 에쿠스 차량 화재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잇따른 BMW 결함 사태가 국산차 화재 이슈로까지 번지는 모습이다. 특히 이 사고로 조수석 탑승 여성 1명이 숨지고 남성 운전자 1명이 화상을 입는 등 인명사고까지 발생해 업계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BMW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엔진 결함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상주소방서가 사고 당시 촬영한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불길이 차량 실내를 뒤덮은 모습과 화재가 진화된 이후의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화재 흔적이 실내를 중심으로 남겨져 있으며 운전석 쪽 보닛 일부가 검게 그을렸다. 업계 관계자는 “BMW 화재와 달리 에쿠스 차량 엔진룸은 거의 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실내 앞좌석에 화재가 집중된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새벽 1시 40분경 발생해 소방차 5대와 인력 17명이 투입돼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또한 이번 화재로 약 15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는 설명이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불꽃이 튀었고 차가 갓길에 정차된 상태에서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는 경찰이 조사 중으로 현재로선 세부 내용을 공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소방서와 경찰 등 관계 당국은 숨진 여성 신원을 확인하고 차량 정밀 감식을 벌이는 등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BMW 사태처럼 차량 결함에 의한 것인지 범죄와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조사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사고차는 지난 2009년 출시돼 2015년까지 판매된 2세대 에쿠스 모델이다. 해당 차종은 3.8리터 V6 가솔린 자연흡기 직분사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에 ‘재규어랜드로버부티크(Boutique)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해운대와 잠실에 이은 세 번째 부티크로 브랜드 특유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졌다.동탄 부티크는 동탄 지역 대표 쇼핑몰인 메타폴리스에 조성됐다. 소비자 접근 편의를 고려한 입지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쇼핑몰 방문객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됐으며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인근에 있어 원하는 소비자는 차량 시승 및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동탄 부티크는 차량 전시와 브랜드 콜렉션 쇼룸으로 구성됐으며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 동안 방문자에게 콜렉션 제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부티크 오픈은 국내 네트워크 퀄리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라며 “네트워크 규모 확대와 질적인 개선을 동시에 실행해 국내 소비자들이 브랜드 특유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모든 방문자에게 브랜드 키링을 증정하며 시승자에게는 여름 한정 비치백을 제공한다. 차량을 계약하거나 출고한 소비자에게는 고급 보스턴백이 선물로 주어질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상품성을 개선한 ‘파사트 TSI’를 출시하고 오는 10일 10시부터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공식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 예약 편의와 혜택 확대를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사전계약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차량 인도는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이뤄진다.사전계약은 소비자 총 1000명을 대상으로 1차와 2차로 구분돼 이뤄진다. 오후 10시에 시작되는 1차 예약자에게는 계약금 50만 원 할인 혜택이 지원되며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2차 예약자에게는 피크닉 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파사트 TSI는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델로 지난 2016년까지 국내에서 판매됐던 차종이다. 이번에 출시된 버전은 파워트레인을 개선하고 최신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1.8리터 가솔린 TSI 엔진은 2.0리터 엔진으로 변경돼 최고출력이 177마력으로 상승했다. 엔진은 6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앞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8.6초, 최고속도는 시속 190km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2.1km(도심 10.4km/ℓ, 고속도로 15.4km/ℓ)다. 가솔린 차량이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고 연비가 우수해 저공해 3종 차량 인증을 획득했다고 폴크스바겐 측은 강조했다.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875mm, 1835mm, 높이는 1485mm다. 현대차 그랜저(4930x1865x1470)와 비교하면 전장이 짧지만 쏘나타(4855x1865x1475)보다는 길다. 휠베이스는 2803mm로 쏘나타와 비슷한 수준이다. 트렁크 기본 용량은 529ℓ로 골프백 4개와 보스톤백이 들어갈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안전·편의사양으로는 프론트 어시스트를 비롯해 레인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최신 운전보조시스템이 추가됐다.금융 혜택도 마련됐다. 폴크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 전용 프로모션을 통해 신차 구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반영된 소비자가격은 3613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선납금과 이자비용, 중도상환수수료를 없애고 계약 기간을 60개월로 정한 전용 프로모션 ‘트리플 제로’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52만5000원에 차량을 소유할 수 있도록 했다.월 납급금 부담을 줄인 무이자 유예 금융 리스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선납금 927만 원을 내면 36개월 동안 매월 8만6000원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하루 납입금으로 환산하면 3000원 미만으로 대중 교통비 수준에 파사트 TSI를 몰 수 있다고 폴크스바겐 관계자는 전했다. 유예금은 만기 시 일시 상환 또는 재 금융을 신청할 수 있다.운용 리스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선납금 979만 원을 내고 매월 17만3000원을 36개월 동안 지불하면 된다. 만기 후 차량 반납 시에는 최고 46%에 달하는 잔존가치를 보장받는다. 슈테판 크랍 폴크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파사트 TSI는 넓은 실내공간과 개선된 파워트레인,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 등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요소를 두루 갖춘 패밀리 세단”이라며 “세단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판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형 파사트와 북미형 파사트를 동시에 판매하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주행 중 화재 위험이 있는 BMW 차종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을 검토 중이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경기 화성시 소재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BMW 리콜 대상 차종 중 안전진단을 받지 않았거나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설명이다.김 장관의 이번 발언은 앞서 국토부가 발표한 ‘운행자제 권고’ 수준을 넘어서는 강경조치다. 그동안 국토부는 법적 근거가 부족해 현행법 적용이 어렵다는 이유로 운행중지 조치는 검토하지 않는다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국토부 장관이 직접 나서 발표 내용을 뒤집은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날 국무회의에서 해당 사안과 관련해 국토부 측의 안일한 대응을 질책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보고 있다. 이 총리는 지난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BMW 문제가 이런 식으로 매듭지어질 수는 없다”며 “국토부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사후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특히 총리는 “법령 제약이 있더라도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조치는 모두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행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 운행정지 명령은 범죄에 사용될 수 있는 ‘대포차’나 안전운행에 지장이 있는 것으로 인정된 차종에 대해 시장이나 군수, 구청장 등이 내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를 근거로 운행정지 명령을 검토한다는 설명이다.이에 따라 해당 조치 시행이 결정되면 국토부가 각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하고 차량 소유자에게 정비이행명령서를 발부하는 방식으로 운행중지 명령이 이뤄질 전망이다. 명령 대상은 이달 14일까지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리콜 대상 차종과 점검 후 화재위험이 확인된 차량이 포함된다. BMW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520d 등 42개 차종 총 10만6317대를 리콜 차종으로 분류하고 14일까지 긴급 안전진단을 벌이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7일까지 4만여 대가 점검을 마쳤고 약 3700대는 화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운행정지 명령 집행의 경우 경찰 협조에 의한 단속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명령을 어긴 차량 소유자에 대한 법적 조치 적용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행정지 명령이 발동되더라도 이를 어긴 운전자에게 형사처벌 등 법적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은 적다”며 “다만 차량 운행을 강행했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명령을 어긴 차주가 모든 법적 책임을 짊어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국토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부에서는 BMW가 이번 화재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데 회사가 이를 고의로 은폐하거나 축소한 것으로 판단되면 엄중 처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한편 BMW는 잇따른 차량 화재원인을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 결함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는 해당 결함 외에 소프트웨어 등 다른 부품의 결함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지난해 미국 항공월간지 ‘에어트랜스포트월드(ATW)’가 선정한 최고 실적 항공사에 뽑혔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리포트는 이달 초 발간된 것으로 항공사별 당기순이익 규모를 비교해 순위를 정한다.리포트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경우 지난 2016년 당기순손실 5억5342만 달러(약 6201억 원)를 기록했지만 작년 당기순이익이 8억5026만 달러(약 9527억 원)로 집계돼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다변화된 영업과 마케팅 전략을 토대로 수익 극대화를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부터 델타항공과 협력을 시작해 향후 성장세도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전했다.앞서 대한항공은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를 통해 태평양노선 공동운항을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 4월 인천~보스턴 노선 취항을 확정했으며 델타항공은 인천~미네아폴리스 노선을 확보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내년 창사 50주년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전략적 사고방식 변화를 통해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