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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 남북관계가 호전되는 분위기 속에 경기 파주와 고양시, 양주시 등 경기 북부 지역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과 가까운 파주 일대가 주목 받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파주 일대 토지 거래량(2만4608건, 14일 기준)이 이미 작년 전체 거래량(2만7692건)에 육박한 상태다. 가격 상승률은 5.6%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파주는 서울과 인접했지만 그동안 개발과 투자가 많지 않아 수도권 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이었다. 하지만 올해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땅값이 급등하는 추세다. 여기에 GTX-A노선 연장과 서울~문산 고속도로(공사 중), 제2외곽순환도로(공사 중) 등 교통환경 개선과 정부의 통일경제특구 추진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 공급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노선의 경우 가장 기대를 모으는 호재로 꼽힌다. 이 노선은 경기 동탄시에서 일산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파주까지 연장되면 파주에서 서울 광화문까지 10여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강남지역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에 불과하다. 또한 남북관계가 안정화되면 정부가 추진하는 통일경제특구 개발에 따라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기존 배후수요도 눈여겨 볼만하다. LG디스플레이산업단지를 비롯해 파주LCD산업단지, 신촌일반산업단지, 문발1·2산업단지, 탄현국가산업단지 등 20여개 산업단지가 가동 중이거나 조성 중으로 이 곳에 종사 중인 근로자들을 안정적인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파주시청과 법원,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마트,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이런 가운데 파주시에서 입지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금촌동 59-19번지에 ‘파주 금촌역 아르젠’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우종합건설과 석장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1~지상 18층, 전용면적 18.0~37.8㎡, 총 412실 규모에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입지의 경우 금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파주 시청과 법원 등 공공시설을 비롯해 이마트와 메가박스,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배후수요의 경우 20개에 달하는 인접 산업단지 종사자가 꼽힌다. 파주 금촌역 아르젠 주택홍보관은 파주시 금촌동 59-19번지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오는 20일(현지 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18 IAA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을 통해 새로운 미래 상용차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주요 기술로는 양산형 부분 자동 주행 시스템인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Active Drive Assist)’가 눈길을 끈다. 이 기술은 독립적으로 제동과 가속, 조향이 가능하다. 특정 속도 영역에서만 작동하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액티브 레이더와 카메라 정보를 결합해 차량의 전방과 측면, 상하 지형 등 전 방향 움직임을 전 속도 영역에서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톱 앤 고(stop-and-go) 기능을 갖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를 기반으로 작동된다. 여전히 운전자 개입이 필요하지만 편의성과 안전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고 벤츠 트럭 측은 설명했다.‘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ctive Brake Assist 5, ABA 5)’는 5세대 제동 지원 시스템으로 차량의 자동 긴급 제동을 지원한다. 지난 2006년 세계 최초로 1세대 기술이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약 23만대 모델에 해당 기술이 장착됐다. 특히 최신 시스템은 이전에 비해 전방 공간 감지 능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후방 추돌 방지 기능과 예상하기 어려운 보행자 움직임에 대한 인식도를 끌어올렸다. 레이더와 카메라 시스템 조합으로 작동되며 전방 상황에 따라 속도를 줄이거나 완전 제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사이드 미러를 개선한 ‘미러 캠(mirror-cam)’ 기술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트럭에 처음 적용되는 미러리스 기술이다. 차량 외부에 장착된 카메라 2대와 운전석 내부 A필러에 장착된 2개의 15인치 디스플레이가 연동돼 사이드 미러 기능을 구현한다. 특히 측후방 사각지대를 없애 사용자에게 광범위한 시야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운전자 편의를 높인 새로운 인테리어 구성도 공개된다. ‘멀티 미디어 콕핏(multi-media cockpit)’은 장시간 운전하는 소비자 관점에서 설계됐다. 사용자에게 친화적인 최신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휴식과 업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2개의 인터랙티브 스크린이 기본 장착돼 편리하고 안전하게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스마트폰 연동 성능도 강화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디다스는 16일 ‘2018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는 여의도공원을 출발해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 광장까지 이르는 10km 코스로 러너 약 1만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는 모델 문가비와 가수 션, 양준혁 해설위원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도움의 손길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1M 1원 후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승일희망재단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참가비 10만 원을 기부하고 가수 션과 함께 달리는 ‘채리티런(CHARITY RUNNER)’ 등이 진행됐다.아디다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약 1달 전부터 참가 러너를 모집해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브랜드 러닝 커뮤니티인 ‘AR(Adidias Runners)’를 중심으로 여성 러너를 위한 ‘우먼스 런’과 기록 향상을 위한 ‘러닝 클리닉’이 실시됐다. 대회 일주일 전에는 마이런 엑스포를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에서 진행해 티셔츠 프린팅 서비스부터 원포인트 러닝 클리닉 등이 이뤄졌다.한편 아디다스 마이런 서울은 ‘아디다스 MBC 한강 마라톤’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마이런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다. 마라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젊은 감각을 강조해 매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어부산이 국내 LCC 최초로 공항 라운지를 오픈한다.에어부산은 오는 20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 4번 게이트에 ‘에어부산 라운지(AIR BUSAN LOUNGE)’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총 204㎡(약 62평) 면적에 약 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에어부산 라운지는 ‘스마트한 여행의 시작’을 콘셉트로 심플하고 실용적인 감성을 강조한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내부 공간은 개별여행과 가족여행, 혼행족이 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개인 독립공간과 가족 공간 확보에 공들였다. 또한 국내 항공사 라운지 최초로 빈백(beanbag)이 비치된 좌식 구조 오픈 공간도 마련됐다. 여기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와 무선 충전이 가능한 좌석도 비치해 스마트 기기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각종 다과와 샌드위치, 음료 등 식음료도 준비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브랜드 특성에 맞게 부산 지역 특산물인 어묵류와 기장 미역 수프가 제공된다.해당 라운지는 부산 출발 국제선 앞좌석 구매자에 한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라운지 이용 가능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아는 무료로 동반 입장할 수 있다.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여행 트렌드에 맞춰 서비스 모델 개선 차원으로 라운지 오픈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개성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쌍용자동차는 지난 15일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해 평택공장 투어를 실시했다. 공장견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공장 투어 행사에는 코란도 투리스모 동호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라인 투어 전 차량이 마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기 쉬운 교육과 회사 현황을 소개했다. 동호회 회원들은 렉스턴 브랜드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했다. 임직원 오찬과 간담회, 기념촬영 및 기념품 증정도 이뤄졌다.쌍용차 관계자는 “보유한 차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공장견학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폭넓고 다양한 동호회 활성화 방안을 실행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 개발에 3차원(3D) 게임 영상과 딥러닝 기술을 도입한다.현대모비스는 16일 3D 게임 개발용 고화질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모의 자율주행 영상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카메라 센서 개발에 게임 관련 기술을 적용한 것.이 기술은 컴퓨터 게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3D 가상 환경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제약 조건에 제한 받지 않고 원하는 환경을 구현해 테스트하기 때문에 카메라 성능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자율주행차 카메라의 사물 인식 정확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해당 기술 개발을 위해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는 ‘타타 엘렉시(Tata Elxsi)’와 최근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타타 엘렉시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도의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07년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하이데라바드’에 연구소를 설립했다. 인도연구소는 현지 우수 인력을 대거 채용해 운전지원시스템(DAS)와 자율주행 시스템, 멀티미디어 분야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 중이다.양승욱 현대모비스 ICT연구소장(부사장)은 “모의 자율주행 영상 기술은 내년 말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선점할 수 있는 미래차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우수 전문 업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모비스는 이번 기술이 개발되면 자율주행차에 적용되는 카메라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특히 자율주행 테스트에 도입하려는 가상 주행 환경은 3차원 게임 개발용 영상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만든다. 고화질 입체 영상을 활용하면 비 오는 날의 야간 도로와 복잡한 도심, 물웅덩이, 도로공사 현장 등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 제작이 용이해진다.이렇게 구현된 가상 환경에서 자율주행차 카메라를 테스트해 차량과 보행자, 신호 인프라, 도로 표식 등을 정확히 분류할 수 있는 인식 성능을 높일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자율주행 시험차량이 실제 도로를 다니며 정보를 수집하는 방식과 병행해 활용될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주행 영상 자동 분류 기술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역시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의 인식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자율주행차에 달려 있는 전방 카메라는 사람의 눈을 대신해 차량과 차선, 보행자, 신호등 등 수많은 대상을 포착한다. 카메라 영상을 정확히 판독하려면 수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기존에 확보한 데이터가 많을수록 학습량도 많아져 센서 인식 정확도가 향상된다.이 학습 데이터는 영상 자체도 중요하지만 각 데이터마다 이름을 달아 주는 주석 작업(라벨링)도 중요하다. 카메라를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포착된 영상에 차량을 비롯해 보행자와 교통 표지판 등 대상 종류를 각각 지정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이진언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선행개발실장(이사)은 “센서가 불러들인 영상에 주석을 다는 작업은 통상 1000여명 정도의 대규모 인력이 투입돼 일일이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현대모비스는 이를 딥러닝 기반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정확도와 속도 등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가 대상을 정확히 인식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사물 종류 하나당 100만장 가량의 영상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체적으로 총 18종 분류 카테고리(차량, 보행자, 차선, 도로환경 등)를 선정해 각 나라별로 평균 1800만장가량의 주행 영상을 자동으로 라벨링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자율주행차의 대상 인식 정확도는 데이터베이스 양과 질이 좌우하기 때문에 딥러닝 기반 자동화 기술이 도입되면 성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현대모비스는 강조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현재 다양한 미래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딥러닝 카메라 영상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에 투자를 단행했으며 독일 레이더 전문 업체와 함께 고성능 레이더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글로벌 인재 영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각각 자율주행 센서 전문가인 그레고리 바라토프 상무와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 칼스텐 바이스 상무를 영입했다. 모두 독일 콘티넨탈 출신이다.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현재 600여명 수준인 자율주행 연구개발 인력을 오는 2021년까지 1000명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800여명 수준인 국내 연구소 소프트웨어 설계 인원은 2025년까지 4000명으로 확대하는 등 미래차 핵심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탈리아 소재 브랜드 알칸타라(Alcantara)는 지난 8일(현지 시간) 막을 내린 ‘제7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엑스레이 패션(X-Ray Fashion) VR 익스피리언스’ 전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알칸타라는 세계은행(World Bank) 기후변화연대(Connect4Climate)와 자선가 폴 G. 앨런(Paul G. Allen)의 발칸 프로덕션(Vulcan Porductions), 패션 포토그래퍼 겸 영화감독인 프란체스코 카로치니(Francesco Carrozzini)가 연출한 패션 전시를 지원했다. 이번 전시 후원을 통해 알칸타라는 지속가능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베니스 국제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엑스레이 패션 전시는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패션 업계 이면을 드러내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전시 연출을 맡은 프란체스코 카로치니는 패션 업계는 세계 폐수량 20%와 탄소 10%를 배출시키고 열악한 근로 환경과 장시간 근무 등 인권을 위반하는 사안들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전했다. 전시는 VR과 360도 라이브 영상을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작품들로 구성됐다.안드레아 보라뇨(Andrea Boragno) 알칸타라 회장은 “기성복 소비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대량 생산과 소비가 미치는 영향을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전시는 소비자들이 일상 소비 습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패션 업계에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알칸타라는 지난 2009년 글로벌 시험 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탄소 중립성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속가능한 공정을 거쳐 생산된 소재가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활용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올해 추석 연휴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명절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명절증후군은 명절기간 겪는 각종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후유증의 일종이다. 특히 매년 명절이 끝나면 증상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명절증후군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과 증상으로는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눈의 피로와 근육통, 무리한 가사노동에 따른 어깨 결림과 허리통증 등 신경통이 있다.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자주 풀어주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종근당이 선보인 ‘벤포벨’은 명절증후군을 해소하고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데 효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D·E, 아연 등이 복합적으로 함유돼 하루 한 알로 명절증후군 해소에 도움을 준다.특히 벤포벨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와 눈 피로, 근육통 개선을 돕는 활성 비타민B1성분으로 구성됐다. 일반 비타민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된다고 종근당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이 제품에 포함된 비타민 B6와 B9, B12는 어깨 결림과 허리통증 등 신경통을 해소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B5와 B6도 들어있다.또한 벤포벨은 웅담 성분인 UDCA를 30mg 함유하고 있다. 명절기간 술자리와 피로누적으로 저하된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UDCA는 간세포를 보호하고 담즙분비를 촉진해 독성 담즙산을 제거하는 간의 정상적인 기능을 돕는다. 이밖에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이시노톨과 면역 기능에 필수인 아연, 비타민C·D·E 등 건강유지에 필요한 성분이 포함됐다.종근당 관계자는 “벤포벨은 하루 섭취 최대 분량에 해당하는 비타민 B군이 함유돼 있고 간 기능 개선 성분까지 들어있어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라며 “만성피로와 면역력 및 체력 저하를 자주 겪는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세계 최초로 경사 주탑 현수교를 완성했다. GS건설은 경상남도 남해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노량대교’가 9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13일 오후 6시부터 개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하고 GS건설이 시공한 노량대교는 경남 남해군 설천면 덕신리에서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잇는 총 연장 3.1km의 ‘고현~하동IC2 국도건설사업’ 구간에 속한 교량이다. 국내 기술로 만든 세계 최초의 경사 주탑 현수교로 주목받고 있다. 노량대교(주경간 890m)는 국내에서 이순신대교(주경간 1545m)와 울산대교(주경간 1150m)에 이어 세 번째로 주경간이 긴 교량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노량대교는 노량대첩이 벌어진 지리적 위치에서 영감을 얻은 설계가 적용됐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23전 23승’을 의미하는 ‘승리(Victory)의 역사’를 담아 ‘V’ 모양 경사 주탑이 완성됐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전술인 학익진을 모티브로 학이 날개를 활짝 핀 이미지를 형상화한 주탑과 케이블 구조가 접목됐다. 바다에 비친 주케이블은 학익진 전투 대형이 그려지는 효과를 구현했다. GS건설는 역사적 의의를 담은 수려한 경관과 기술력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전했다.친환경 설계도 도입됐다. 주탑을 육상에 둔 현수교로 설계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인접한 청정해역 해양 생태계 파괴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주탑 높이가 무려 148.6m로 건물 50층 높이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주탑은 수직 설계로 만들어지지만 노량대교 주탑은 경사각이 적용된 설계로 측경간 주케이블 장력을 감소, 케이블을 지지하는 구조물인 앵커리지 크기를 11%가량 줄일 수 있었다. 케이블과 앵커리지까지 거리는 15m 줄여 공사비도 절감했다. 웅장한 외관과 친환경성 및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GS건설 측은 강조했다.3차원 케이블 적용도 타정식 현수교로는 세계 최초에 해당된다. 현수교 주탑을 연결하는 두 개의 주케이블은 일반적으로 평행한 일직선으로 배치되지만 노량대교는 유선형 3차원 설계를 도입해 바람에 잘 견딜 수 있도록 내풍 저항성을 증대시켰다. 여기에 GS건설은 교량 상판인 ‘유선형 보강거더’를 주탑에서 중앙 방향으로 시공하는데 성공했다. 3차원 케이블 현수교 보강거더를 주탑에서 중앙 방향으로 가설해 국내 토목 기술을 선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보강거더를 스윙(Swing) 공법으로 시공한 것도 눈길을 끈다. 국내 현수교 보강거더는 일반적으로 직하인양방식으로 가설하지만 GS건설은 스윙 공법을 적용해 공기 단축 및 해외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GS건설에 따르면 노량대교 건설 사업은 고난이도 공사임에도 불구하고 공사기간인 9년 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3D 모델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프리콘(Pre-Con) 기술이 뒷받침돼 실현 가능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기술은 시공 전 미리 가상 시공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정 간 간섭 및 설계 오류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S건설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GS건설 인프라 VDC 플랫폼’을 개발했고 현재 토목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기술에 의한 안전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2017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노량대교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교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노후화된 기존 남해대교 통행 제한 불편을 해소하고 대체 교량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개통 시 남해고속도로와 대전~통영고속도로, 완주~순천고속도로 연결망이 형성돼 남해안권 연계 도로망이 확충된다. 이를 통해 지역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고병우 GS건설 인프라수행본부장은 “노량대교 건설 사업은 노르웨이 등 해외 선진국이 기술 공유를 요청할 만큼 국내 토목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한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 9년 동안 재해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는 공식 딜러 마이스터모터스와 클라쎄오토, 아우토플라츠 등 3개 업체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후원을 약속하는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 약정식은 폭스바겐코리아 3개 딜러사가 서울시와 함께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추진하는 사업을 후원하기로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 시장과 각 후원 딜러사 및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후원은 장애인과 그 부모 및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에 폴크스바겐 차량 판매 수익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차량 1대를 판매하면 1만 원이 후원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다.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공헌을 위한 기업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13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센시아와 함께하는 정맥순환장애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남성 다리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맥순환장애의 증상과 특징을 알리고 증상을 방치하는 남성들도 적극적으로 다리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는 취지라는 설명이다. 행사를 통해 동국제약은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서 일해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직장인들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간단한 다리 운동인 ‘정맥순환체조’를 소개했다. 체조는 앉은 상태에서 발끝을 당기고 미는 동작과 서 있는 상태에서 발 뒤꿈치를 올렸다 내리는 동작으로 이뤄졌다.정맥순환장애는 성인 절반가량이 겪고 있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정맥이 느슨해지면서 혈액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발과 다리가 자주 붓고, 저리고, 쥐가 자주 나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다리 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나 중증 습진으로 발전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동국제약 담당자는 “정맥순환장애는 남녀 모두에게 빈번히 나타나지만 남성들의 경우 증상을 경험하고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남성들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 등 명절에는 장시간 운전이나 음식 준비 등으로 인해 고정된 자세가 오래 유지되는 데 이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정맥순환 관리 중요성은 최근 다양한 매체가 심도 있게 다루는 추세다.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저류되는 증상을 방치하면 다리 피부 바로 밑 표재정맥이 늘어나면서 피부 밖으로 돌출돼 보이는 하지정맥류로 발전할 수 있고 근육 깊숙이 위치한 심부정맥 내에 혈전이 생겨 심부정맥 혈전증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평소에 다리 건강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운동하면서 미리미리 질환을 예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한편, 동국제약 센시아는 ‘센텔라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식물성분 정맥순환 개선제다. 유럽에서 개발돼 국내에 도입된 약물이다. 정맥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을 통해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해 주는 효능을 발휘한다. 제품 구입은 약국에서 가능하며 하루 1~2정씩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F는 추석을 맞아 닥스(DAKS) 브랜드 남성용 액세서리로 구성된 추석 선물 세트를 제안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닥스 액세서리 베스트 아이템인 지갑과 벨트로 이뤄졌다. 프로모션 기간 내 구매하면 최대 28%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LF 측은 설명했다. 또한 선물세트 구매 시 브랜드 헤리티지가 표현된 박스와 리본, 쇼핑백 패키지가 제공된다.프로모션은 지갑과 벨트 각각 2가지 스타일 중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선택해 기프트 박스를 구성할 수 있다. 제품 구입은 백화점과 백화점 몰에서 가능하다. 특히 쿠폰이나 카드사 중복 할인 등이 가능해 보다 합리적으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개막해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소재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2018(DX KOREA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방위산업전에서 기아차는 우리 군의 기동성과 생존성을 향상시킬 모델을 선보였다. 한국형 전술차량인 기갑수색용 소형전술차량과 현재 사용되고 있는 1¼톤(사오톤) 카고 상품성 개선 콘셉트, 미래형 중형표준차량 콘셉트 등이 전시됐다.특히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간 소형준술차량은 방탄과 비방탄, 단축 및 장축 등 여러 형태로 제작되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해외수출을 고려해 개발된 모델이기도 하다.일명 ‘사오톤’ 카고 콘셉트는 군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크게 개선한 모델이다. 하드톱 루프와 에어컨, 내비게이션 등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미래형 중형표준차량 콘셉트는 ‘두돈반’으로 불리는 2½톤 모델과 5톤 차량을 대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노후화된 기존 차량을 빠르게 대체할 수 있도록 캡 오버 타입 차량에 방탄사양과 무기탑재가 가능한 터렛 등이 적용됐다.기아차는 경쟁이 치열한 해외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8개국 50여명에 이르는 국내외 대리점과 대리점 후보사 직원들을 광주공장으로 초청, 군수파트너 컨벤션을 개최했다.기아차 관계자는 “군수파트너 컨벤션 행사를 통해 국내외 대리점 직원들과 상호결속을 다질 수 있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 일반차량 뿐 아니라 군용차량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을 누빌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방위산업전에는 30개국 2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오는 16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7, 8홀) 및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14일까지는 관계자들을 위한 전시회로 진행되며 일반인은 15일부터 입장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에서 유니클로를 전개 중인 에프알엘코리아는 13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타워에서 새로 도입한 브랜드 ‘GU(지유)’의 국내 첫 번째 매장 프리뷰 행사를 열었다. 1호 매장인 ‘지유롯데월드몰점’은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11개 존으로 이뤄진 매장에는 직원 90명이 근무하게 된다. 그중 40명은 각 존에 배치돼 ‘지유(GU) 어드바이저’ 업무를 담당한다. 지유 어드바이저는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쇼핑을 지원할 뿐 아니라 스타일을 제안하거나 조언하는 역할도 맡는다.지유는 유니클로를 보유한 패스트리테일링이 지난 2006년 론칭한 패션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유니클로보다 가격대가 저렴한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온라인 스토어는 지난 11일 오픈해 이미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지유 제품 가격은 유니클로보다 조금씩 저렴하게 책정됐다. 하지만 지유 브랜드 장점이 오직 합리적인 가격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고아라 에프알엘코리아 GU 브랜드 영업 총괄은 “저렴한 가격이 눈에 띄지만 실제로 지유는 유니클로보다 트렌디한 제품군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매주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신제품이 출시돼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합리적이면서도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유는 런던과 도쿄 R&D센터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 정보를 빠르게 반영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매장은 시즌별로 유행하는 테마와 트렌드를 제안하는 곳으로 매장 절반 이상이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꾸며진다는 설명이다.지유롯데월드점은 우먼트렌드1과 우먼트렌드2, 우먼 진, 우먼 엘레강스, 맨 진, 맨 클린, 맨 트렌드, 베이직, 키즈, 라운지웨어, 킴 존스(Kim Jones) 등 총 11개 테마로 구분됐다. 의류 뿐 아니라 모자와 가방, 벨트, 신발 등 패션과 관련된 모든 제품을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킴 존스 제품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에서 디자이너를 맡고 있는 킴 존스와 지유가 협업해 선보인 컬렉션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소비자 쇼핑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제품을 검색하거나 룩북을 살펴볼 수 있는 대형 터치스크린 모니터가 준비됐고 피팅룸은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번호를 부여받아 안내 받은 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브랜드 대표 상품으로는 여성용 와이드 팬츠와 파자마를 꼽았다. 와이드 팬츠는 올해 오버사이즈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으로 일상에서 편하게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다양한 아이템과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고 지유 측은 설명했다. 특히 다채로운 소재와 컬러를 활용해 총 15종류의 와이드 팬츠가 준비됐다. 가격은 2만9900원이다.파자마는 브랜드 국내 론칭 전부터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상품군이다. 새틴과 후리스, 벨벳, 플란넬, 저지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세련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지유는 대표 제품인 파자마를 통해 집에서도 편하게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을 뽐낼 수 있다고 전했다. 가격은 와이드 팬츠와 비슷한 수준이다.국내 소비자를 고려해 만들어진 제품도 선보인다. 브랜드 한국 진출을 기념해 국내 소비자 취향과 감성을 반영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여성용 5개(스키니 앵클진 2종, 오버사이즈 코트, 다운 재킷, 롱 다운 코트)와 남성용 1개(롱 다운 코트) 등 총 6개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제품들은 일본 온라인 스토어와 중국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한파가 예고된 올해 겨울을 대비해 롱 패딩 제품도 준비됐다.고아라 지유 영업 총괄은 “지유는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을 앞세워 10~20대 젊은 세대는 물론 30~40대까지 아우르는 패션브랜드”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쇼핑의 재미를 선사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가 올해 초 출시된 신형 K3 라인업에 고성능 버전과 해치백 버전을 추가한다. 라인업 다변화를 통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국내 준중형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기아차는 13일 역동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강조한 ‘K3 GT 5도어’ 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K3 GT는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 등 2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K3 GT는 가솔린 터보 엔진과 듀얼클러치 변속기(DCT)가 조합돼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어울리는 디자인 요소도 더해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상반기 출시된 신형 K3 세단은 우수한 연비를 바탕으로 경제성에 중점을 뒀지만 K3 GT 라인업은 ‘펀 드라이브’에 최적화된 성능과 전용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공개된 K3 GT 5도어는 현대자동차 i30처럼 해치백이 적용된 모델이다. 전면부는 K3 세단과 비슷하지만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레드포인트, 전용 엠블럼 등이 적용돼 보다 다이내믹한 느낌을 강조했다. 블랙 컬러 사이드미러 커버와 GT 전용 사이드실 몰딩, 레드포인트로 꾸며진 18인치 휠 역시 스포티한 이미지를 살려주는 요소다.후면부는 블랙 하이블로스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를 통해 세련되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구현했다. 여기에 전용 듀얼머플러도 장착됐다. 특히 C필러 라인은 쿠페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완만하게 다듬어졌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7단 DCT가 맞물렸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현대차 아반떼 스포츠와 동일한 구성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3 GT를 통해 엔진 라인업을 보강하고 5도어 모델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며 “라인업 다변화를 통해 국내 준중형 모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스타항공은 오는 25일까지 ‘쿨한 가을, 쿨한 특가로, 쿨하게 떠나자’를 테마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개 노선에 대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특가는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과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적용된다.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탑승기간 9월 13일~12월 20일) 항공권을 최저 10만4900원(편도총액운임 기준)에 구입할 수 있다.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탑승기간 9월 13일~10월 27일) 가격은 10만2900원부터다.특가 항공권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블라디보스토크 노선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아르바트거리와 혁명광장, 블라디보스토크기차역, 독수리 전망대 등 유럽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짧은 비행시간으로 인해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도 통한다.한편 이스타항공은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수요에 맞춰 지난 6월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이어 7월에는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운항에 들어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벤틀리모터스는 12일(현지 시간) 명품 필기구 브랜드 ‘그라폰 파버카스텔(GRAF VON FABER-CASTELL)’과 협업한 필기도구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협업 제품인 ‘그라폰 파버카스텔 포 벤틀리(for Bentley)’는 전 세계 파버카스텔 매장과 백화점, 필기구 전문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벤틀리에 따르면 컬렉션 제품은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돼 완성됐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디자인과 정교함에 대한 열정, 장인정신 등이 조화를 이룬다는 설명이다.컬렉션은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모두 벤틀리 스타일링 팀과 그라폰 파버카스텔이 공동으로 디자인하고 개발해 출시됐다. 제품에는 벤틀리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펜 뚜껑은 차량에서 볼 수 있는 널링(knurling)과 벤틀리 엠블럼을 상징하는 ‘B’가 새겨졌다. 펜 몸통에 있는 길로시(guilloche) 무늬는 벤틀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을 의미한다. 또한 앞면과 모서리 부분 광택은 차량의 메탈 디자인을 연상시키며 필기도구 색상 역시 벤틀리 차량에 적용된 컬러로 이뤄졌다.제품 케이스는 이탈리아산 송아지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벤틀리 차량 인테리어 제작 공정이 적용됐다.크리스토프 조르주(Christophe Georges) 벤틀리모터스 제품·마케팅 책임자는 “벤틀리와 그라폰 파버카스텔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최상의 품질을 위한 헌신을 통해 특별한 장인정신을 그려내고자 했다”며 “그러면서도 두 브랜드의 현대적인 감각이 고스란히 표현되도록 만들어졌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 밴 국내 공식 바디빌더인 와이즈오토는 지난 2일 제주 샤인빌CC에서 이달 출시를 앞둔 캠핑카 ‘유로캠퍼’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신차공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일부터 4일까지 이뤄졌다.와이즈오토에 따르면 유로캠퍼는 최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차박캠핑’에 적합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특히 다른 브랜드 캠핑카들은 승합 모델이나 화물차를 개조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차체가 무겁고 도심에서 활용하기 다소 어려운 데 반해 유로캠퍼는 캠핑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갖췄고 도심 및 장거리 운행까지 고려해 설계됐다고 와이즈오토 측은 강조했다. 이를 통해 쾌적한 캠핑 환경과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설명이다.차량 가격은 1억 원 미만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상세 제원과 공식 판매 가격은 출시 후 공개된다.이상호 와이즈오토 대표는 “유로캠퍼는 일상생활은 물론 주말 여가 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모델”이라며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설계로 레저를 즐기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와이즈오토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국내 상황에 최적화시켜 맞춤 제작한 밴을 판매 중이다. 제품 라인업은 크게 7000만 원대 유로코치와 1억5000만 원대 유로스타로 구분되며 소비자 요구에 맞춰 다양한 용도로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와이즈오토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밴 모델은 차량 높이가 2350mm인 스탠더드-루프 모델로 지하주차장 진·출입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1인승 모델로 분류되기 때문에 고속도로에서는 버스 전용도로 이용도 가능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엠에스는 12일 충북 진천·음성혁신단지에서 ‘혈액투석액(Hemo Dialysis Solution)’ 플랜트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사장과 이영찬 GC녹십자이엠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플랜트는 약 2만2000㎡ 대지에 연간 410만개 혈액투석액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로 지어진다. 기존 GC녹십자엠에스 용인 공장 생산량의 3배에 해당되는 규모다. 회사는 이번 생산시설 확장을 통해 제조 위주 혈액투석액 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GC녹십자엠에스는 보령제약과 10년 동안 혈액투석액 장기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혈액투석액 시장 규모는 매년 7~9%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국내 혈액투석액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 플랜트는 국내 최대 규모 혈액투석액 자동화 생산시설" 이라며 "앞으로도 혈액투석액 생산과 관련해 국내 1위 기업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엠에서는 내년 상반기 중 공장 건립을 마무리하고 설비설치와 검증, 시생산 등을 거쳐 오는 2020년부터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나이키는 세상의 모든 여성들에게 영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저스트두잇(JUST DO IT)’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포츠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좌절과 환희, 순수한 열정을 바탕으로 더욱 강인하고 독립적인 존재로 거듭난 모든 여성을 응원한다는 설명이다.캠페인을 통해 나이키는 세상을 이끄는 힘이 스포츠에 있다는 믿음을 강조하며 스포츠를 통해 여성들이 스스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깨닫게 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나이키에 따르면 스포츠의 힘을 통해 여성들은 소속된 사회와 문화를 이끌어 가고 누구도 쉽게 간과하지 못하도록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 또한 다른 여성들에게 강점과 내면의 자신감을 찾도록 영감을 전한다.이에 따라 저스트두잇 캠페인은 스포츠를 통해 앞으로 향해 가는 여성들을 지지한다. 캠페인 론칭과 함께 공개된 영상 ‘랠링 크라이(Rallying Cry)’는 스포츠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쾌감과 좌절 등 순수한 감정을 경험한 여성에 대한 찬사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각 국가 도시를 대표하는 여성 10명이 등장하는 이 영상은 스포츠에 대한 환희를 본능적인 외침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세상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드러내며 많은 여성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고 나이키 측은 강조했다. 특히 서울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는 엠버(Amber)가 나섰다. 엠버 역시 스포츠를 통해 한계 극복이 가능하다는 점을 여성들에게 전달한다.이밖에 호주 풋볼 선수이자 프로 권투 선수인 타일라 해리스(Tayla Harris)를 비롯해 미스 페루 출신으로 여성 권익신장을 위해 활약 중인 발레리아 피아자(Valeria Piazza), 모델 겸 일러스트레이터 로렌 사이(Lauren Tsai), 댄스 아티스트 코하루 스가와라(Koharu Sugawara), 호주 축구 스타 샘 커(Sam Kerr), 태국 배우 래치윈 웡(Rachwin Wong) 등이 캠페인에 참여했다.한편 나이키는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여성들이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일렉트릭 복싱과 플라잉 요가, 크로스 핏, 클라이밍 등 이색 스포츠로 구성된 ‘저스트두잇 스포츠 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