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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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07~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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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산불 6일째 큰 불길 못잡아… 금강송 군락지도 수차례 위기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6일째 이어진 가운데 산림당국이 9일에도 주불을 진화하지 못하면서 사태가 장기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이날 불줄기가 핵심 방어지역인 금강송 군락지 경계선을 여러 차례 넘으며 긴박한 상황이 반복됐다. 산림당국에서 특수진압대까지 투입하며 필사적으로 진화해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산림당국이 밝힌 이날까지 진화율은 75%다. 현재까지 울진-삼척 산불 피해구역은 1만8671ha로 서울 면적(6만524ha)의 30%에 달한다. 진화가 끝난 강릉·동해 산불(4000ha)까지 포함할 경우 조만간 피해 면적이 역대 최대였던 2000년 동해안 산불(2만3794ha)을 넘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다시 위협당한 금강송 군락지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기상 상태가 양호하니 봉쇄적으로 진화하겠다. 전체 진화율을 더 끌어올릴 예정”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진화율은 전날(70%)보다 5%포인트 올라가는 데 그쳤다. 화마(火魔)는 이날도 금강송 군락지를 여러 차례 위협했다. 불줄기가 세 번이나 군락지 안으로 들어왔고 산림당국은 그때마다 사투 끝에 간신히 불길을 잡아냈다. 이후에도 불씨가 살아나지 않도록 쉴 새 없이 물을 뿌렸다. 다행히 불줄기가 덮친 곳은 군락지 핵심지역과는 거리가 있어 피해는 크지 않았다고 한다. 최 청장은 “(불줄기가 침입한) 지역은 소나무가 많지 않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산림청은 산불이 모두 진화된 후 금강송 피해 규모를 정밀 조사할 계획이다. 군락지의 핵심 보호수인 대왕소나무도 안전한 상황이라고 한다. 산림청은 수령 500년 이상인 대왕소나무 주변에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진화 요원을 배치하고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살포하며 철저한 방어 태세를 갖췄다. 주변에서 밤을 새우며 나무를 지키던 진화요원은 8일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사명감을 갖고 반드시 나무를 사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기 안개로 헬기 역할 한계 산림청은 진화를 위해 설정한 14개 구역 가운데 금강송 군락지 등 9개 구역의 경우 잔불까지 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다른 구역은 주불도 잡지 못한 상태다. 이날 오전 연기와 안개로 시계가 좁아지면서 헬기를 투입하지 못한 탓이다. 오후 2시부터 헬기가 투입됐지만 다시 시계가 안 좋아져 진화율을 생각만큼 끌어올리지 못했다. 최 청장은 “(금강송 군락지 인근인) 소광리 뒤편에서 계속 불길이 들어오고, 불티가 꺼졌다가도 다시 살아난다”며 “야간에 드론 진화대도 운영해 불줄기를 제압하겠다”고 했다. 특히 삼척지역의 경우 7일 진화율 80%에 도달했지만 이날까지 이틀째 진전이 없는 상태다. 진화한 면적만큼 불이 번지면서 제자리걸음만 반복하는 것. 이날도 진화율을 높이는 데 실패했고 피해 면적은 오후 6시 기준 1253ha로 늘었다. 울진과 삼척 모두 주불 진화에 실패하면서 전체 피해 면적도 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울진·삼척의 피해 면적은 1만8671ha로 만 하루 만에 250ha 늘었다. 진화가 끝난 강릉·동해 산불 피해 면적(4000ha)을 합할 경우 피해 면적은 2만2671ha로 늘어난다. 진화 작업이 6일째 밤낮없이 이어지면서 진화대원들의 피로도도 높아지고 있다. 산림당국은 다른 지역 대원과 교대로 인력을 투입하는 등 장기전에도 대비하고 있다. 역대급 산불이 발생한 원인 규명에 대한 수사도 지지부진하다. 경찰은 울진군 북면 두천리의 최초 발화 지점 인근을 지나던 4대의 차량번호를 파악해 산림청에 보냈다. 하지만 아직 실화자를 특정하진 못한 상태다. 산림청은 “감식반에서 경찰이 통보한 내용을 토대로 조사 중이며 실화자가 특정되면 경찰로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울진=장영훈 기자 jang@donga.com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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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관인 도장이 왜 없냐고” “천장에 의문의 구멍이…” 투표소 곳곳 소동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34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시민들은 “코로나19로 불안해도 투표는 소중한 권리다. 꼭 투표해야 한다”며 투표소를 찾았다. 9일 서울 관악구 대학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투표 시작 시간인 오전 6시가 되기도 전에 이미 40명이 넘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다. 긴 줄을 확인한 일부 시민은 “나중에 다시 와야겠다”며 발걸음을 돌렸다. 오전 8시 양천구 시립청소년센터의 투표소에도 가족 단위 시민들이 삼삼오오 몰려오면서 투표장 밖 도로까지 줄이 이어졌다. 경기 안양시에서 집 앞 투표소를 찾은 조아현 씨(26)는 “사전투표 때 줄이 길어서 오늘 다시 왔다”며 “개인적으로 두 번째 대선 투표인데 한 표를 꼭 행사하고 싶다”고 했다. 이모 씨(58·서울 강남구)도 “누가 되든 오늘 이후 국민이 합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투표하러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국 투표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소동이 벌어지면서 유권자들이 항의하는 일도 잇따랐다. 서울 강동구 상일 제1동 제6 투표소에서는 투표 시작 전인 오전 5시 53분부터 6시 38분까지 정전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전기관리실 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간 뒤 복구했다. 30여분 간 투표가 진행되지 못해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경찰 관계자는 “전력 과부화로 인한 정전이었다”고 밝혔다. 경기 하남시 신장2동 투표소에서는 50대 한 여성이 “도장이 옅게 찍혔다”며 투표지 교환을 요구했다가 이를 거부당하자 투표지를 찢어 버리고 현장을 떠났다. 투표지는 무효 처리 됐다. 수원 정자2동 투표소에서는 투표지에 참관인 도장이 없다는 이유로, 성남 분당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선거참관인 수가 적다는 이유로 일부 유권자들이 고성을 지르고 소란을 일으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전 11시 40분경 수원시 권선구 곡선중학교 제5투표소에서는 기표소 안에서 자신의 투표지를 촬영한 40대 여성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에서도 투표용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던 50대 여성이 적발되는 일이 있었다. 오전 6시20분경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A 씨가 투표하기 전 자신의 휴대전화로 투표지를 촬영했다가 경찰에 고발됐다. 비슷한 시간 북구 화명1동의 한 투표소에서 60대 남성 B 씨가 “천장에 뚫린 동전 크기의 구멍이 의심스럽다. 구멍 안에 카메라가 설치된 것이 아니냐”며 현장에 있던 투표사무원에게 문제를 제기했다. 선관위가 종이와 테이프로 해당 부분을 막은 뒤 다시 투표가 진행됐다. 대구에서도 한 유권자가 기표한 투표지를 들고 투표소를 벗어나는 일이 발생했다. 오전 6시 반분경 남구 대명동의 한 투표소에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C 씨가 투표용지를 들고 투표소 밖으로 나갔다. C 씨는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한 뒤 현장 투표사무원에게 교환을 요구했는데, 이를 거절 당하자 이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투표소 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C 씨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경북 울진 지역 산불 이재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은 힘든 상황에서도 이른 시간부터 투표를 찾았다. 오전 8시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 앞은 선관위가 마련한 버스를 타고 투표소로 향하려는 21명의 이재민들로 북적였다. 박금자 씨(68)는 “산불로 집이 다 타버리고 몸은 힘들지만 투표는 해야지”라며 신분증을 챙겼다. 아침밥을 먹던 남정희 씨(77)는 “좋은 사람을 뽑아야 나라가 잘되지 않겠느냐”고 투표소 안으로 들어갔다. 신분증이 불에 탔거나 대피 과정에서 미처 챙기지 못한 이재민들은 임시 신분증을 발급받았다. 전남중 씨(81)는 “산불이 났을 때 부랴부랴 몸만 피하느라 집도 신분증도 다 타버렸다”며 종이로 된 임시 신분증을 들어보였다. 교통사고로 불편한 한쪽 다리를 이끌고 투표소에 나선 이재민 홍중표 씨(63)는 “이웃들 도움을 받아 투표하러 왔다. 대피소 생활로 몸이 지쳤지만, 투표는 당연히 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새 대통령이 이재민들을 잘 보듬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선거 전날인 8일 ‘북한 선박 북방한계선(NLL) 침범’ 사건이 발생한 서해 최북단 섬 인천 백령도에서는 큰 동요 없이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됐다. 약 5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백령도에는 9일 오전 6시 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 오전 6시 투표소를 찾은 백령도 주민 김모 씨(48)는 “다음 대통령이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는 백령도의 의료 인프라를 개선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심효신 씨(58)는 “북한 선박이 백령도 인근 NLL을 넘어 나포되는 사건이 있었지만, 주민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날 확진·격리자 투표는 오후 6시부터 7시 반까지 진행된다. 투표 시간을 제외한 투표 방식은 일반 유권자와 동일하며, 정식 기표소에서 투표한 뒤 직접 투표함에 기표한 투표지를 넣는다. 사전투표 당시 임시 기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투표사무원에게 넘기도록 해 전례 없는 혼란이 발생하면서 이같이 변경됐다. 하지만 9일 코로나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34만 명에 육박하면서 혼란이 재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김기윤 기자 pep@donga.com울진=남건우 기자 woo@donga.com수원=이경진 기자 lkj@donga.com 부산=김화영 기자 run@donga.com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인천=공승배 기자 ksb@donga.com}

    •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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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송 군락지, 한때 불길에 뚫려… 큰 피해 없지만 일부 불타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잡히지 않는 가운데 8일 오전 핵심 방어구역으로 꼽았던 울진군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에도 화마(火魔)의 손길이 미쳤다. 산 능선의 불줄기가 군락지 경계를 넘으면서 금강송 일부가 불에 탄 것. 산림당국은 군락지 사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고 다행히 군락지 핵심으로 불길이 번지기 전에 막아냈다. 산림청과 소방청은 이날도 진화에 안간힘을 쏟았지만 시시각각 방향이 바뀌는 바람과 자욱한 연기 탓에 주불 진화에 실패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브리핑에서 “화선(불줄기)이 약 60km로 방대하고 화세도 강한 상황”이라며 “솔직히 장기전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불길에 뚫린 금강송 군락지이날 산림당국의 목표는 200년 이상 된 금강송 8만5000여 그루가 분포한 국내 최대 금강송 군락지 사수였다. 하지만 오전 7시경 군락지로 불똥이 튀었고 이어 오전 10시경 불길 중 하나가 금강송 군락지로 번졌다. 군락지 주변은 산세가 험하고 숲이 빽빽해 진화대원의 접근이 어렵다. 특히 계곡 쪽에 있는 핵심 군락지는 산불이 옮겨붙을 경우 대처가 어려운 여건이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여기에 오후 바람이 동풍으로 바뀌면서 화선 서편에 위치한 군락지 방어가 더 어려운 상황이 전개됐다. 이에 맞서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82대를 투입해 군락지 방어에 나섰다. 산불 구역 10개 가운데 군락지를 둘러싼 4, 6, 7, 10구역에 헬기를 집중 투입했다. 그럼에도 불길이 번지자 물 8000L를 실을 수 있는 초대형 헬기 2대와 물 4000L를 실을 수 있는 헬기 4대 등 헬기 6대를 추가 동원해 불길 확산을 저지했다. 군락지 주변에는 소방차 37대와 고성능 화학차 5대 등을 배치해 방화선을 구축했다. 하루 종일 결사항전에 나선 끝에 군락지에 큰 피해가 미치는 것은 막아냈다. 최 청장은 오후 브리핑에서 “(군락지로 확산된 불길은) 거의 진화됐다. (군락지) 경계선상에서 잡혀 더는 확산되진 않을 것”이라며 “일부 고사목들이 좀 탄 거 같지만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핵심 군락지는 경계선과는 떨어져 있어 안전한 상태다.○ 산불 피해, 역대 최대 규모 육박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울진·삼척 산불의 피해 면적은 약 1만8421ha로 여의도 면적(290ha)의 64배에 달한다. 진화율이 전날(50%)보다 15%포인트 늘어난 65%에 불과해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진화율 95%인 강릉·동해 산불을 포함한 피해 면적은 약 2만2421ha로 역대 최대 규모인 2000년 동해안 산불(2만3794ha)에 육박하고 있다. 이날 산림청은 헬기 82대와 지상진화장비 329대, 진화인력 4554명을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하지만 산불 범위가 워낙 넓고 불머리 진화가 여의치 않아 장기화가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최 청장은 “9일에는 헬기를 총동원해 진화율을 상당히 높일 계획”이라며 “목표는 이번 주가 지나가기 전 정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이 급격히 확산됐음을 입증하는 통계도 나왔다. 경북소방본부가 119신고 접수를 집계한 결과 4일 오전 11시 17분 최초 신고를 시작으로 7일 밤 12시까지 신고 총 2533건이 접수됐다. 소방 관계자는 “산불이 빠르게 확산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문 대통령은 앞서 6일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울진=장영훈 기자 jang@donga.com울진=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울진=남건우 기자 woo@donga.com}

    •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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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딤프 사무국 ‘인큐베이팅 리딩공연’ 공모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사무국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있는 콘텐츠를 대상으로 개발 단계를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리딩공연’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 주요 캐릭터와 뮤지컬 넘버를 스탠딩 형태의 공연으로 발표하는 리딩공연은 대표적인 신작 뮤지컬 개발 단계 프로그램이다. 30∼40분 안팎의 공연 동안 작품의 기본 이야기와 서사, 뮤지컬 넘버의 완성도 등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DIMF의 리딩공연은 대본과 음악 공모를 통해 최종 작품을 선정한다. 대구지역 뮤지컬 단체 또는 개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컨소시엄 및 프로젝트 팀의 형태도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16∼31일이며 심사를 통해 다음 달 선정 작품을 발표한다. 리딩공연에 선정된 팀은 작품 지원금 500만 원과 공연장 대관,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얻는다. 6월 24일 개막하는 제16회 DIMF 축제 기간에 무대에 서는 기회도 얻는다. DIMF는 리딩공연이 축제 우수 작품에 뽑히면 향후 글로벌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한국 뮤지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DIMF가 지역 공연 시장을 위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라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리딩공연을 통해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예술 단체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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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올해 산림사업 5대 과제 추진

    경북도가 올해 ‘돈이 되는 산 가꾸기’를 위한 산림 사업 5대 과제를 추진한다. 5대 과제는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 역할 강화와 산림소득 증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 목재 가공 산업 활성화, 산림 재해 최소화 등이다. 우선 도는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조림과 숲 가꾸기, 벌채, 목재 이용의 선순환 체계를 확대한다.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은 원형 그대로 보호하고 벌채를 목적으로 한 경제림은 지속해서 관리 및 이용한다. 탄소배출이 주로 이뤄지는 도시지역에는 숲과 가로수를 확대 조성해 탄소 흡수 기능은 키우고 미세먼지는 줄일 계획이다. 올해 예산 1301억 원을 투입해 2173ha 나무심기, 2만4380ha 숲 가꾸기 등을 추진한다. 도는 산림 소득 증대를 위해 214억 원을 투자한다. 산림복합경영단지 12곳과 산림작물생산단지, 임산물유통기반조성 635곳, 임산물유통센터 2곳을 조성한다. 또 임산물 수출 특화 사업을 비롯해 산림소득 활성화 교육,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올해 10월 시행되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도 대비한다. 도는 제도 수혜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임업단체, 산림조합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말 기준 경북에서 약 1500가구가 신청을 마쳤다. 도는 목재산업 강화를 위해 환경친화적 벌채와 열식(列式) 간벌 숲 가꾸기를 확대한다.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를 보급하고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늘릴 계획이다. 목재산업 시설현대화와 체험장 조성, 목재펠릿보일러 보급, 목재품질 관리 지원, 목재 수확 점검 관리 지원 등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산림 면적을 가진 경북의 장점을 살릴 것”이라며 “산림이 산업이 되는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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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속으로]국민의힘 무공천 속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 최종 승자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다. 막판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무소속 단일화가 최대 관심사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 곽상도 전 의원이 사퇴하면서 치러진다. 국민의힘이 무공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무소속(4명) 등 후보 6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대 변수 무소속 단일화 가능할까 출마한 무소속 후보 4명 모두 사실상 보수 성향이라는 관측이 많다. 분산된 보수 표심 영향으로 여당 후보에게 이점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적지 않다. 이 같은 분석은 최근 여론 조사에서도 드러났다. 경북매일신문이 지난달 24∼26일 중-남구 만 18세 이상 남녀 7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임병헌 후보(68)가 23.9%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백수범 후보(43) 18.6%, 무소속 도태우 후보(52) 12.5%, 무소속 주성영 후보(63) 11.8%, 국민의당 권영현 후보(45) 8.4%, 무소속 도건우 후보(50) 6.4%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 후보와 백 후보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7%)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보수표가 여러 무소속 후보들에게 흩어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분석이 각 선거 캠프에서 나온다. 임 후보는 다른 무소속 후보들에게 단일화를 촉구하고 있지만 성사 가능성은 오리무중이다. 주 후보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정식)제안이 오면 수락할 수 있다”고 했고, 도건우 후보 역시 단일화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도태우 후보는 “정치쇄신과 세대교체, 정치선진화 같은 대의명분이 없다면 반대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보수 성향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압도적으로 득표하지 못한다면 민심을 아우를 수 없다. 선거 막바지까지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나머지 후보들을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소속 단일화 움직임에 대해 백 후보는 ‘구태정치’라고 비판했다. 그는 “사실상 무소속 후보들끼리 뒤늦게 국민의힘 경선을 하겠다는 것이다. 낡아빠진 정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후보는 “단일화는 신경 쓰지 않겠다. 민심 현장을 둘러보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공약, 누가 민심 파고들까 현직 변호사인 백 후보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평가자문단을 지냈다. 경북 영풍석포제련소 낙동강 오염 문제 등 굵직한 사건의 법률 대응을 도맡아 이름을 알렸다. 백 후보는 대법원 대구 이전과 프랑스의 세계적인 정보기술(IT) 교육기관인 에콜42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대법원 이전 관련 법안이 마련된 만큼 이전 가능성은 매우 높다. 에콜42를 유치해 대구의 신성장동력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권 후보는 대구가톨릭평화방송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현재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겸 중-남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독일식 전일제 교육을 벤치마킹한 한국형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공약이 눈길을 끈다. 권 후보는 “공공 교육기관이 장시간 아이들을 돌봐주는 시스템이다. 여성의 경력 단절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직 변호사인 도태우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 및 소송 대리인을 지냈다. 그는 “중구 중심 상업지역을 주택 등 각종 개발이 가능한 일반 상업지역으로 조정하는 공약을 마련했다.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주 후보는 “3선 의원으로 당선해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역량, 중앙권 인맥 등을 바탕으로 중-남구 발전을 이룩하겠다”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주 의원의 주요 공약은 대구시청 이전 터 개발과 경상감영 복원 등이다. 임 후보는 남구청장 3선 이력으로 중-남구 속사정을 어느 후보보다 잘 알고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그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50년 토박이 정치인이다. 청년 정치 인재를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공약”이라고 말했다. 도건우 후보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경력을 앞세워 경제전문가임을 내세우고 있다. 그는 “경제에 관해서는 어느 후보보다 수준급 역량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당선되면 남구 미군부대 전면 이전과 미래도시 설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jang@donga.com·명민준 기자}

    •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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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방역패스 자체 중단 방침”… 대구 “지자체에 결정권을”

    경북도는 주말까지 정부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해제 방침을 밝히지 않을 경우 자체적으로 방역패스 중단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25일 밝혔다. 23일 법원의 효력 정지 처분으로 60세 미만에 대해 방역패스 적용이 중단된 대구시가 중앙정부에 “실시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방역패스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경북도는 25일 오전 간부 회의를 열어 행정명령 변경 고시를 통한 방역패스 중단 여부를 논의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정부가 주말까지 방역패스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힌 만큼 결과를 지켜보기로 했다”며 “정부 차원에서 해제하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중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경산, 칠곡 등 대구 인근 지역의 경우 대구와 같은 생활권이어서 방역패스를 유지해도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적어 도 전역에 방역패스를 해제해도 확진자가 급증하진 않을 것이란 판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관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방역패스 실시 여부를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권고사항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주말 안에 (방역패스에 대한) 정부 차원의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다만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당분간은 방역패스를 유지해야 한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하고 대구지법 효력 정지 처분에 대한 즉시항고 의견서를 25일 법무부에 제출했다. 이어지는 지자체 반발에 방역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5일 브리핑에서 “위험도가 가장 높은 시설이 식당과 카페”라며 “(방역패스를) 전국적으로 중단할 계획은 없다”고 했다.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지자체별로 결정하도록 하면 인접 지역 간 기준이 달라져 혼란이 커질 수 있다”며 난색을 표했다.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연 매출 10억 원이 넘는 자영업자들이 손실보상 대상 제외에 반발하며 결성한 한국자영업중기연합(중기연합)은 24시간 영업 강행 방침을 선언했다. 안동=장영훈 기자 jang@donga.com이지운 기자 easy@donga.com조응형 기자 yesbro@donga.com}

    •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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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방역패스 중단 계획 보류…“주말 정부 대응 후 결정”

    경북도는 주말까지 정부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해제 방침을 밝히지 않을 경우 자체적으로 방역패스 중단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25일 밝혔다. 23일 법원의 효력 정지 처분으로 60세 미만에 대해 방역패스 적용이 중단된 대구시가 중앙정부에 “실시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해 달라”고 요구하는 등 방역패스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 경북도는 25일 오전 간부 회의를 열어 행정명령 변경 고시를 통한 방역패스 중단 여부를 논의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정부가 주말까지 방역패스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힌 만큼 결과를 지켜보기로 했다”며 “정부 차원에서 해제하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중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경산, 칠곡 등 대구 인근 지역의 경우 대구와 같은 생활권이어서 방역패스를 유지해도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적어 도 전역에 방역패스를 해제해도 확진자가 급증하진 않을 것이란 판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관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방역패스 실시 여부를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권고사항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주말 안에 (방역패스에 대한) 정부 차원의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다만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당분간은 방역패스를 유지해야 한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하고 대구지법 효력 정지 처분에 대한 즉시항고 의견서를 25일 법무부에 제출했다. 이어지는 지자체 반발에 방역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5일 브리핑에서 “위험도가 가장 높은 시설이 식당과 카페”라며 “(방역패스를) 전국적으로 중단할 계획은 없다”고 했다.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지자체별로 결정하도록 하면 인접 지역 간 기준이 달라져 혼란이 커질 수 있다”며 난색을 표했다.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연 매출 10억 원이 넘는 자영업자들이 손실보상 대상 제외에 반발하며 결성한 한국자영업중기연합(중기연합)은 24시간 영업 강행 방침을 선언했다. 먼저 서울 종로구의 한 횟집이 25일부터 3일간 오후 10시 이후에도 문을 열고 영업을 하기로 했다. 박성민 중기연합 회장은 “2년간 방역지침을 성실히 지켰지만 보상에서 제외됐다”며 “경찰과의 충돌도 감수하겠다”고 했다. 안동=장영훈 기자 jang@donga.com이지운 기자 easy@donga.com}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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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물품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 코로나 위기에 시민정신 더 빛났다

    대구시는 올해(45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6명을 발표했다. 대상은 박윤희 한국타일도기상사 대표(73)가 받았다.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온 공로다. 본상 지역사회개발 부문은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58)이 수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구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부문은 고재극 시민구조봉사단장(59)이 받았다. 봉사단을 설립해 인명구조 봉사를 펼치고 시민체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선행효행 부문은 김명화 달서구 진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68)에게 돌아갔다.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복지 서비스 연계 활동을 하고 무료 급식 봉사도 펼치고 있다. 특별상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무료 급식 및 코로나19 방역 봉사 등 나눔을 실천한 채경애 대구새마을부녀회장(62), 다문화가정 청소년 대상 교육 봉사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참여 등을 실천한 베트남 출신 다오반쌍 계명대 유학생(25)이 받았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 제정됐다. 매년 대구시민의 날(21일) 기념식 때 시상한다. 지금까지 15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28일까지 시민주간을 운영한다. 대구정신의 상징으로 꼽히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을 기리며 펼쳐진다.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기 전인 1907년 2월 21일 대한제국 정부가 일제에 진 빚 1300만 원(현재 환산 약 3300억 원)을 갚기 위해 대구에서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났다. 이 운동은 전국으로 확산돼 각계각층에서 약 4만 명이 참여했다.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은 201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의 부패에 맞서 대구 고교생들이 일으킨 반(反)정부운동이다.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8년 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이듬해 2월 21일을 새로운 대구시민의 날로 제정하고 지난해 처음 이날 기념식을 열었다. 올해는 ‘위대한 시민정신, 새로운 일상을 향해’를 주제로 진행한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방역 상황을 감안해 기념식만 우선 열고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향후 코로나19가 안정되면 일상회복주간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일부 전시 행사도 마련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다음 달 4일까지 1, 2호선 7개 역사에서 문화한마당을 연다. 한국환경공단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과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 등을 전시한다. 시는 시민주간에 대구형 배달플랫폼 ‘대구로’ 할인과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등 여러 혜택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간 자발적 연대와 협력, 나눔 봉사를 통해 대구 공동체를 지켜왔다”며 “대구시민정신을 되새기며 위대한 대구 건설을 위해 시민들이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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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사업 나서

    경북도가 지역혁신플랫폼 구축사업에 나섰다. 도는 최근 경북대에서 교육부의 공모 신청을 위한 지역협업위원회를 열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협업위원회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대구시, 경북대, 영남대, 시도교육청, 상공회의소, 테크노파크,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조경제센터, 화신, 우경정보기술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대구·경북 대표 기업들이 참석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부의 ‘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2869억 원을 투자한다.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및 창업을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는 ‘디지털 융합산업’을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대표 산업으로 정했다. 스마트 기기와 융합형 부품을 핵심 분야로 육성할 방침이다. 대구시와 협력해 인력 양성과 기술 고도화, 기업 지원 및 창업생태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이달 28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4월 최종 계획 평가를 통해 전국에 두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인구 수도권 유출은 대학의 위기일 뿐만 아니라 산업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대한민국의 위기”라며 “디지털 융합산업은 혁신 경제를 선도하고 친환경 저탄소 산업 전환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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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립 반대 목소리 갈수록 커져

    포스코 지주사인 포항홀딩스의 서울 설립을 반대하는 지역 내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포항홀딩스 포항 설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참여 인원이 6만4000명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대책위원회는 11일 출범해 죽도시장과 관광지인 스페이스워크 등 읍면동별 거점지역 64곳에 서명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강창호 대책위원장은 “포스코홀딩스가 서울에 설치되면 철강산업보다 신규 사업을 우선 검토하면서 포항에 대한 투자가 축소되고 지역 인재가 유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책위원회는 포스코 지주사 포항 설치를 위해 30만 명 서명을 목표로 운동을 펼치고 있다. 범시민 결의대회를 비롯해 호소문 전달, 릴레이 시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적극 참여해 전국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날 오천읍개발자문위원회를 비롯한 오천읍민 200여 명도 포항시 남구 괴동동 포스코 본사 앞에서 포스코 지주사 포항 유치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수도권 집중, 지방소멸 앞당기는 포스코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앞서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4일 의성에서 월례회를 열고 ‘포스코그룹 지주회사 전환과 관련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결의안에서 “포스코가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와 미래기술연구원 등 연구시설을 수도권에 설치하려는 행태는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대원칙에 역행하고 지방 소멸을 가속화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물론이고 반세기 동안 함께해 온 경북과 포항을 버리는 몰염치한 처사”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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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철 영남대병원장 취임

    영남대의료원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 신경철 교수(57·사진)가 제23대 의대 부속 병원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년. 신 신임 병원장은 영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부속 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분과장, 교육지원센터장,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의료원 사무국장, 부속병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진료지침 개정위원회 운영위원과 민간 공공 협력 국가 결핵 관리사업 대구권역 책임 의사,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교육 이사,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COPD 연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병원장은 “의료 혁신을 이끌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교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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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영천경마공원 이르면 하반기 착공”

    경북 영천경마공원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낸다. 경북도는 “최근 한국마사회 이사회에서 이번 사업의 변경안이 가결돼 이르면 올해 하반기 착공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이사회 의결 사항을 승인한 뒤 약 6개월간 시공업체 선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5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경마공원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시설물을 늘린다. 이에 따라 1단계 사업비는 당초 1570억 원에서 1857억 원으로 287억 원이 증가했다. 영천경마공원은 금호읍 성천리 일대 145만 m² 터에 조성한다. 국제 규격의 잔디 경주로가 국내에서는 처음 들어선다. 경마 스포츠 흥미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향후 국제대회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관람대를 비롯해 마사(馬舍), 동물병원, 중계탑, 출전준비소, 매표소 등 경마 필수 시설이 먼저 들어선다. 무동력 놀이터, 숲속 광장, 힐링 승마장, 수변공원, 야생화 언덕, 잔디피크닉 등 방문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도 조성한다. 영천경마공원이 개장하면 하루 입장객은 최대 약 9000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1조8000억 원, 신규 고용 약 7500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 영천경마공원 건설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경북 문화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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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4곳 점포장 교체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4곳의 점포장이 교체됐다. 동시에 모두 바뀌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은 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보임 및 점장 이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지역에는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 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율하점 점장이 새로 부임했다. 대구점 신임 점장으로 정후식 상무보(51·사진)가 보임됐다. 정 점장은 광주 고려고와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아울렛 광주월드컵점장, 아울렛 광교점장,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장, 동탄점장을 지냈다. 상인점에서는 박찬욱 신임 점장(48)이 업무를 시작했다. 박 점장은 2001년에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본사 기획팀장, 마케팅팀장을 역임했다.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는 최형모 점장(47)이 보임됐다. 최 점장은 2000년에 입사해 상품본부 F&B팀장을 지냈다. 아울렛 율하점에는 박성수 점장(46)이 부임했다. 박 점장은 롯데월드몰점 영업팀장 등을 거쳤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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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에서 일본 취업의 꿈 이뤘어요”

    “영진에서 일본 취업의 꿈을 이뤘습니다.”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3학년 김정원 씨(25·사진)는 요즘 일본 최고의 전자통신기업으로 꼽히는 ‘교세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취업에 성공해 입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김 씨는 최근 교내에서 열린 제7회 인문학백일장에 참가해 일본 취업을 향한 열정과 취업 성공 이야기를 담아낸 글로 장원을 차지했다. 김 씨는 이 글에서 “영진전문대 입학을 위해 인천에서 대구까지 내려왔다. 하지만 최종 목표였던 일본 취업반에 합격하지 못했고 휴학 후 일본으로 6개월 어학연수를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족한 일본어 실력으로 잡화점, 음식점, 편의점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아르바이트 지원을 했지만 면접에서 떨어졌다. 우여곡절 끝에 일하게 된 꼬치 튀김 가게에서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때문에’를 ‘…덕분에’로 바꿀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했다. 김 씨는 지난해 일본어능력시험에서 1등급 만점을 받았다. 그는 “일본에서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배웠다”면서 “올해 일본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더 큰 꿈을 향해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최근 장원에 뽑힌 김 씨에게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입상자 17명에게 상금 290만 원과 문화상품권 40만 원을 나눠줬다. 이번 백일장에는 재학생 90여 명과 유학생 20여 명이 참가해 글 솜씨를 뽐냈다. 도서관이 최근 개최한 ‘메타버스 책맹탈출’, 리포트 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는 재학생 13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종신 도서관장은 “백일장과 문화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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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코로나 피해 中企-소상공인 돕는다

    대구시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한다. 시는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일상회복 특별보증을 신설한다. 대구에서 영업 중인 사업자라면 무보증, 무담보를 통해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조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운전자금을 빌릴 수 있고, 대출이자를 1.3∼2.2%포인트 감면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피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상환 부담도 줄여준다. 시는 최대 6개월간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경기 회복 전망에 따른 시설 개선 및 현대화 등을 위한 경쟁력 강화자금 550억 원을 낮은 금리로 지원한다. 이 밖에 시는 매출채권보험 가입도 돕는다. 연쇄 도산을 막고 외상 거래 대금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자동차부품과 섬유패션, 로봇 등 628개 업종은 이 보험에 가입할 때 대구신용보증기금이 보험료를 10% 할인해주고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해준다.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 매월 2만 원씩 연간 최대 24만 원의 장려금을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금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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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구벌에 미래차 달린다… 모빌리티 新생태계 조성 ‘의기투합’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5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컨벤션홀에서 ‘미래차 전환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축적한 내연기관 완성차 인프라를 활용해 친환경 자동차 및 자율주행 신기술을 개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신(新)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날 선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김상태 평화발레오 회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권홍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장,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등 기관 및 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해 진행했다. 온라인상으로 고아정공, 구영테크, 성림첨단산업, 대영채비, 차지인, 스프링클라우드, 드림에이스 등 30여 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국내 자동차 산업은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현재 완성차 부품은 내연기관이 약 3만 개, 수소차 약 2만4000개, 전기차 약 1만9000개이다. 미래자동차 전환 속도가 빨라질수록 내연기관 상당수 협력업체들은 위기에 빠질 공산이 크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고도화된 내연기관 제작 기술이 미래차 경쟁력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완성차 기술을 갖추지 못했던 기업들이 빨리 조직 구조를 개선하면 미래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김종찬 대구시 미래자동차과장은 “미래차 전환은 준비 역량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위기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성장 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대구시가 앞장서 미래차 비전을 선포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는 2030년까지 미래차 전환 200개사 지원, 30개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미래차 전환 연대 협력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부품 집중 육성 등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미래차 전환은 신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판로 개척, 금융 지원, 인력 양성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이 필요하다. 시는 개별 기관 및 기업의 능력으로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다양한 연대와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먼저 중앙정부를 비롯해 대학, 이전 공공기관, 지원기관, 기업 등 28개 기관 및 기업이 협업하는 전환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거점 기관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는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연구기관은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가 참여한다. 대학은 경북대 계명대 DGIST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이전 공공기관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지원기관은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나선다. 금융 지원은 대구은행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맡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산업화 시기 대구가 보여준 불굴의 의지와 최근 걸어 온 변화와 혁신의 길을 되짚어볼 때 대구는 미래차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DGIST에서 자율주행 유상운송 출범식도 열렸다. 서비스는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달성군 신도시인 테크노폴리스에서 시작한다. DGIST를 출발해 대구과학관, 유가읍 금리를 잇는 약 7.2km와 포산공원과 옥녀봉 사거리, 유가사 사거리, 중리 사거리를 잇는 약 4.3km 구간이 대상이다. 권 시장은 “대구가 세계적인 미래차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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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청소년 ‘창의 인성 체험 프로그램’ 공모

    대구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 인성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 활력 업(UP), 희망 업(UP)’을 주제로 10개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자율 분야는 진로 및 직업 체험과 가족 인성 사회통합, 건강 체육 모험, 문화 예술 역사, 과학 환경 메이커 부문이다. 지정 분야는 청소년 체력단련 특화,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지원 및 컨설팅, 청소년 국제교류, 국내 우호도시 청소년 문화교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모니터링단 운영 부분이다. 10개 분야 총예산은 총 4억3800만 원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청소년 관련 법령에 의한 시설, 비영리 법인 및 단체, 지역 대학 산학협력단 등이다. 신청 서류는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시 청소년과에 17, 18일 양일간 제출하면 된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올해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발굴돼 온라인 수업, 외부 활동 제한 등으로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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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훈 농협 경북영업본부장 취임

    윤성훈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54·사진)이 최근 취임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윤 본부장은 경주 출신으로 대구 달성고, 경북대를 졸업했다. 1995년 농협중앙회 입사 후 2016년 경북경영기획단장, 2018년 칠곡군지부장을 거쳐 2019년 중앙본부 상호금융부수신지원단장,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을 지냈다. 일선 영업 현장과 본부 요직을 두루 경험해 대외 관계가 원만하고 업무 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일선 영업점 현장 방문과 이웃사랑 나눔 행사 등으로 정식 업무를 시작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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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대 불어불문학과 김성택 교수, 57대 한국불어불문학회 회장 취임

    경북대는 김성택 불어불문학과 교수(사진)가 제57대 한국불어불문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까지다. 한국불어불문학회는 1965년 창립해 국내 이 분야 관련 학회 가운데 역사가 가장 오래됐으며, 현재 약 12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학술지 발간과 학술대회 개최, 사전 편찬, 학술상 시상 등을 통해 불어불문학뿐 아니라 국내 어문학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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