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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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6-02-02~2026-03-04
경제일반86%
건강12%
문화 일반2%
  • 종근당건강, 1년 만에 ‘자사몰’ 회원 70만 돌파… 전 제품 할인 고객감사제 성료

    종근당건강은 자사몰 종근당건강몰 새 단장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고객감사제(전 제품 50%할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고객감사제가 진행된 3일 동안 매출 40억 원을 기록하면서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자사몰 리뉴얼 1년 만에 회원 수가 70만 명을 돌파하면서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고객감사제 기간 인기제품인 락토핏과 아임비타 등은 초기에 빠르게 매진됐고 마지막 날에도 접속자가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접속이 어려워지는 상황까지 발생했다.종근당건강 관계자는 “1년 만에 회원 수 70만 명 돌파는 유통업계 전체에서도 놀라운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며 “꾸준히 쌓아 올린 제품 브랜드파워와 고객 친화적인 자사몰 편의성, 디지털 전문조직 구축 등이 조화를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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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티움, 한-중 연구협력 20주년 심포지엄 개최… 중국 생체재료 전문가 30명 초청

    치과용 기기 제조업체 덴티움은 오는 26일 의료기기 업체 제노스와 함께 이달 말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생체재료학회 2024 일환으로 중국 생채재료 분야 전문가 30인을 초청해 ‘한-중 연구협력 2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덴티움 광교 본사에서 열린다.생체재료 분야 연구자들의 협력을 기념하는 행사로 차기 중국생체재료학회장과 미국 콜롬비아대 교수 등 30명의 석학들이 참석 예정이라고 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생채재료학회 개최를 맞아 생체재료 분야 연구자들의 협력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중-일 관계를 바탕으로 생체재료 분야 산업화를 덴티움과 제노스가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덴티움에 따르면 지난 25년 동안 한국과 중국, 일본의 생체재료 분야 전문가들은 매년 한자리에 모여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덴티움과 제노스는 컨퍼런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문가들과 교류해왔다고 한다. 한-중 심포지엄 역시 전문가 교류를 기반으로 이번에 20주년을 맞았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덴티움 사옥을 방문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세계생체재료학회가 열리는 대구로 이동할 예정이다.한편 세계생체재료학회는 4년마다 열리는 생체재료 분야 행사다. 올해는 60여개 국가에서 전문가 4000여명이 참석해 조직재생과 약물전달 등을 포함한 생체재료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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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공대·KIST 공동 개발 ‘친환경 카보네이트 생산법’ 국제학술지 게재

    서울대학교공과대학은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공동연구팀이 새롭게 개발한 친환경 고리형 카보네이트(탄산염) 생산법이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제학술지 네이처 신세시스(Nature synthesis)에 게재(5월 23일자)됐다고 24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남기태 서울대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교수와 권민상 교수, 이웅 KIST 박사(고려대 겸임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카보네이트는 배터리와 플라스틱 생산에 사용되는 소재다. 탄산 내 수소가 금속으로 변한 화합물로 이해할 수 있다.이번 연구에서 공동연구팀은 육상 식물보다 높은 이산화탄소 활용률을 보이는 미세조류에 주목했다. 이산화탄소가 물속에 포집된 형태인 중탄산염을 이용하도록 진화한 미세조류는 육상 식물보다 빠르게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광합성을 진행한다. 이에 착안해 기체 이산화탄소 대신 중탄산염을 이용하는 에틸렌 카보네이트 합성 방법론을 연구해 개발했다. 중탄산염은 산업적으로 솔베이 공정(암모니아소다법)을 통해 이산화탄소로부터 생산되고 있다. 베이킹소다 주성분이기도 하다. 기술 성숙도가 높은 CCU(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인 탄소광물화를 통해 생성 가능한 물질이다. 솔베이 공정은 염화나트륨과 탄산칼슘으로 염화칼슘과 탄산나트륨을 생성하는 공정을 말한다.공동연구팀은 기존 산업 연계성을 강화해 기술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산업에서 활용되는 전기화학 공정인 염소-수산화나트륨 공정과 유사한 형태의 전기화학 반응을 설계하고 이를 이용해 고리형 카보네이트 원료와 그린수소를 함께 생산하는 시스템 개발했다고 한다. 또한 공동연구팀은 생성된 에틸렌 카보네이트로부터 폴리우레탄 플라스틱을 효율적으로 합성하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번 고리형 카보네이트 생산법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는 “산업적으로 폭넓게 사용되는 유용한 물질을 고체 형태로 전환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합성하는 세계 최초의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새로운 활용처를 발굴·모색하면서 기존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술로 완성해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웅 KIST 박사는 “고체화합물 생산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장기간 격리할 수 있는 기술이 경제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상용화 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한편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CCU 분야 혁신이 필수다. 한국은 2030년까지 국가 결정 기여(NDC) 계획 일환으로 2018년 수준(7억2760만 톤)에서 40%(2억9100만 톤) 수준으로 탄소배출량을 저감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CCU 혁신이 약 400만 톤 규모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연구논문 제1저자인 장준호 서울대 박사와 김창수 KIST 박사는 각각 서울대 박사후연구원과 KIST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해당 연구 프로젝트는 한국연구재단 미래소자디스커버리사업, DACU원천기술개발사업, 능동학습법 활용한 이산화탄소 동시 포집-전환사업, 환경부 전기화학 촉매물질개발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수송기기 경량화를 위한 접착제 개발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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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 한화오션과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공동 개발… “무(無)탄소 선박 시대 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오션과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선다. ‘무(無)탄소 선박 솔루션’으로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2024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수소연료전지 분야 R&D 신규 과제 중 ‘200kW 이상급 선박용 연료전지 파워팩 개발’과제 연구개발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항공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개발한 경험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해양 환경에 적합한 고효율·고내구성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육상 및 해상 실증을 통한 사업화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과제 주관 업체로 뽑혔다. 한화오션은 공동연구기관으로 합류한다.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선박 운항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 운영 방안을 도출한다.이에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친환경 선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대형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메가와트시(MWh)급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공동 개발했다.문승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은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해양 분야까지 확장할 계획”이라며 “한화오션과 시너지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고 무탄소 선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형석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대용량 고효율·고내구성 수소연료전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MWh급 ESS가 적용되는 무탄소 대형 선박을 업계 최초로 출시해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의 리더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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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키즈 매트리스 ‘플립’, 온라인몰 오픈 기념 할인

    이탈리아 키즈용 매트리스 브랜드 ‘플립’은 온라인몰 오픈을 기념해 할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대 할인율은 45% 수준이라고 전했다.온라인몰에서 키즈 매트리스를 구매하면 기본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유아용 베게와 돌레란 피버산 매트리스 커버, 돌레란 매트리스 바우처 20만 원권 등을 함께 증정한다. 구독 방식 렌탈도 이용 가능하다. 렌탈 기간은 24개월과 36개월, 48개월, 60개월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24개월 렌탈 시 월 3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60개월 렌탈 시에는 30% 수준 할인이 적용된다. 렌탈 기간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진다. 돌레란 측은 월 3만 원대에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렌탈 이용 시에도 구매와 동일한 규모의 패키지 상품을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패키지는 60만 원 상당이라고 한다.플립은 잠자는 동안 키가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소아과 전문의들과 함께 10년 여간 연구 끝에 개발한 아이 성장 단계 맞춤 키즈 매트리스라고 돌레란은 소개했다. 아이 성장 단계별 척추 상태를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성장 단계는 세계보건기구(WHO) 남녀 3~19세 백분위 데이터를 근거로 4단계로 구분했다. 각 성장 단계에 맞춰 매트리스 방향을 바꾸거나 앞뒤를 뒤집는 방식으로 척추 발달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18개월부터 청소년까지 신장 차이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최대 10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고 플립 측은 전했다.기능성 제품 인증도 받았다. 유럽에서 CE메디컬디바이스(CE Medical Device)인증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의료기기산업협회(KMDIA)로부터 의료용 압력분산 매트리스로 의료기기 1등급 허가(신고 22-1939호)를 받았다고 한다. 수면 장애 개선과 건강한 척추 발달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아 의료기기로 허가 받았다는 설명이다. 플립에 따르면 플립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 확보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라돈이나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검사와 품질테스트를 모두 통과했고 천연 집먼지와 진드기 방지 처리가 된 피버산 커버를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품에 사용된 접착제는 모두 오코텍스스탠다드(Oeko-tex standards) 1등급을 획득해 맨손으로 만져도 무방하다고 한다. 통기성과 제습력도 확보해 아이들의 쾌적한 수면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한편 플립은 지난 1968년 설립된 이탈리아 1위 침대 브랜드 돌레란이 만든 키즈용 매트리스 브랜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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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국제표준 탄소발자국 검증… “제품 경쟁력↑”

    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제품에 대한 국제표준 탄소발자국 검증을 받았다.포스코퓨처엠은 공인 검증기관인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양극재 PN6, PN8과 천연흑연 음극재에 대한 국제표준 ‘ISO14067’ 탄소발자국 검증서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PN6와 PN8은 포스코퓨처엠이 제조하는 니켈 함량 60%, 80% 이상 양극재 제품이다.탄소발자국은 원료채굴과 운송, 생산 등 제품 수명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의미한다. ISO14067은 탄소발자국의 객관적 측정을 위한 국제표준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8년 제정했다. 한국품질재단은 기업 또는 단체의 탄소배출량 측정 과정에서 국제표준 ISO14067 준수 여부를 평가해 탄소발자국 검증서를 발급한다.탄소발자국은 2006년 영국의회 과학기술처에서 처음 제안한 이후 지속가능한 소비·생산체계구축을 위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시행된 유럽연합(EU) 배터리 규정에 따르면 오는 2025년부터 배터리 제품 탄소발자국 측정 및 신고가 의무화돼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사실상 글로벌 시장에서 영업활동이 어렵게 된다.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배터리·완성차 업체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조인트벤처(JV) 설립 등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양·음극재 탄소발자국 검증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신뢰도를 제고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양·음극재 탄소발자국 검증 자료를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생산공정 분석, 에너지 절감기술 도입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향후 하이니켈 단결정 NCMA·NCA 양극재 등 차세대 제품을 대상으로도 탄소발자국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저탄소 연료 전환과 공정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해 오는 2035년에는 배터리소재 사업에서 탄소중립을 실현시킨다는 방침이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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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첨단소재, 유한킴벌리에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공급…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한화첨단소재가 토양에서 쉽게 분해되는 생분해성 소재를 유한킴벌리에 공급한다. 첨단소재 가공기술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원료 공급을 확대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한다는 취지다.한화첨단소재는 23일 유한킴벌리와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송파구 소재 유한킴벌리 본사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인환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와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는 자원순환경제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산업계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유한킴벌리는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제품 매출 비중 95%를 목표로 기업간 협력체 구축을 추진 중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첨단소재는 옥수수나 사탕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전분을 발효해 만든 대표적인 생분해성 플라스틱 ‘폴리젖산(PLA, Poly Lactic Acid)’ 소재를 크리넥스를 비롯한 유한킴벌리 주요 브랜드 제품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두 기업은 다양한 친환경 원료 개발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기술 혁신과 이를 상용화한 제품 확산을 통해 자원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김인환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유한킴벌리와 협력을 계기로 한화첨단소재 기술력을 활용한 친환경 원료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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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베이션, 4년 연속 그린 스타트업 지원·육성… “환경문제 해법 발굴 협력”

    SK이노베이션이 창업진흥원과 함께 4년 연속으로 저탄소·환경 분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환경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23일 서울 성동구 소재 심오피스에서 창업지원 프로그램 ‘에그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SK이노베이션과 창업진흥원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이번에 선발된 15개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했다.에그는 ‘에’스케이(SK) 이노베이션과 ‘그’린 벤처가 함께 한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다.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사업성과 혁신성, SK이노베이션 계열과 협업 가능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유망한 환경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한다.SK이노베이션 및 9개 사업자회사는 선발된 스타트업과 약 1년간 저탄소·환경 분야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맞춤형 멘토링, 기술 자문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진흥원은 각 사별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에그4기는 탄소저감·환경기술 6개사, 자원순환·공급망 5개사, 인공지능(AI)·플랫폼 4개사 등 총 15개 스타트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저탄소와 탄소저감, 자원순환(재활용) 분야를 비롯해 탄소저감 블록체인,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등 환경 디지털전환(DT), ESG(환경·사회·지배주고) 생태계 구축 서비스 등 분야를 확장해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15개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추진하는 사업과 연관성이 높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1년 에그1기를 통해 스타트업 20곳을 발굴했다. 매년 20개 내외 스타트업을 육성해왔다. 작년까지 총 65개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한다. 오는 2025년까지 환경 스타트업 100개사를 발굴해 육성한다는 목표다. 대표적으로 SK인천석유화학은 에그1기에 선발된 자원순환 및 원료 재생 기업 ‘엘디카본’과 열분해유 활용 및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지분투자와 함께 폐타이어 리사이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용수 SK이노베이션 ESG추진담당은 “사회문제 해결을 업으로 삼고 있는 소셜벤처나 사회적기업이 성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사회문제 해결의 속도와 크기가 더욱 빨라지고 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에그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해법을 논의하고 협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연결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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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각별 전동화 이끈 ‘벤츠 EQA·EQB 부분변경’ 국내 출시… “전기차 완성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1일 서울 중구 소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 신차공개행사를 통해 부분변경을 거친 EQA와 EQB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22일에는 EQA·EQB 부분변경 모델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알렸다. 신차 인도는 다음 달부터 이뤄질 예정이다.EQA와 EQB는 도심형 콤팩트 전기 SUV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전동화를 주도한 모델이다. 내연기관 모델 GLA와 GLB의 전기차 버전으로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한다. 국내에서는 EQA가 지난 2021년 공개했고 EQB는 2022년 출시됐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EQA(1700대)와 EQB(2065대)는 총 3765대가 판매됐다. 작년 벤츠코리아 전체 전기차 판매대수(9182대)의 약 41%를 EQA와 EQB가 책임졌다.EQA와 EQB 부분변경 모델은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편의사양을 보강해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전반적인 상품성을 개선했지만 국내 판매가격은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했다고 벤츠코리아는 전했다. 전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둔화 추세가 반영된 조치라는 분석이다. 다만 사양을 꽤 많이 보강했기 때문에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벤츠 입장에서는 가격을 인하한 셈이다.화려한 변화보다 편의사양·디지털 경험 강화에 초점외관 디자인의 경우 소소한 변화에 중점을 뒀다. 외적인 변화가 크지 않은 만큼 신차 론칭 현장에는 EQA 1대만 전시했다. 전면 그릴부에 삼각별 패턴 블랙 패널을 적용했다. 벤츠 브랜드 상위모델에 적용되는 디자인 요소로 이전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는 벤츠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좌우가 이어진 고성능 LED 헤드램프는 햇빛과 비슷한 온도의 조명으로 눈 피로를 줄이고 장시간 운전이 용이하도록 개발됐다. 넓은 조사범위로 어두운 구간에서도 운전자가 교통 상황과 주변 장애물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테일램프 구성은 보다 모던한 느낌으로 다듬었고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휠을 장착했다. EQA 상위트림인 AMG라인은 휠 아치 색상을 바디 컬러와 동일하게 처리했다. 이전보다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는 요소다.실내 역시 큰 변화보다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기능 개선을 중점을 둔 모습이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10.25인치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은 새로워졌다. 터치 컨트롤이 적용된 고급형 스티어링 휠로 변경됐다. EQB 역시 긴 휠베이스(2829mm)와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 최대 1710리터(2열 시트 폴딩 기준) 적재공간 등 기존 특징이 유지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두 모델 모두 2세대 MBUX로 업그레이드됐다. 벤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거치면서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 EQA와 EQB 부분변경 모델에 적용된 2세대 MBUX는 운전자 행동을 학습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디스플레이에 배치(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해준다. 이밖에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원격 도어개폐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키, 하이패스 결제 상태를 센터 디스플레이에 표시하는 톨 정산 시스템 등도 더해졌다.조금씩 달라진 배터리 사양… “히트펌프·열 관리 개선으로 효율↑”구동계는 EQA의 경우 전륜구동 모델로만 판매된다. 최고출력 188마력(140kW), 최대토크 39.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이전과 동일하고 최대토크는 소폭 향상됐다. 배터리 용량도 변화가 있었다. 65.9kWh급으로 이전(66.5kWh급)보다 소폭 줄었다.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국내에서 367km(복합 기준)로 인증 받았다. 이전보다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면서 주행거리가 11km가량 짧아졌다. EQB는 사륜구동 모델로 판매된다. 성능은 부분변경 이전과 동일하다.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39.8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맞춰 앞뒤 차축에 위치한 일렉트릭 유닛을 통해 초당 100회에 걸쳐 가변적으로 토크를 분배한다. 이를 통해 미끄러운 도로에서도 최적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EQA와 동일한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02km다. EQA와 마찬가지로 11km가량 짧아진 인증 수치다. 배터리 용량 변경으로 주행거리에서 다소 손해를 봤지만 두 모델 모두 히트펌프를 포함한 최신 지능형 열관리 시스템이 적용돼 기온이 낮은 겨울철 실제 주행가능거리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가 최적 온도 범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배터리 하부에 냉각판이 장착됐고 히트펌프는 전기모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실내 온도를 높이는데 활용해 배터리 전력 소모량을 낮춰준다. 여기에 액티브 주행거리 모니티링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 운전자가 충전소를 놓치더라도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벤츠는 소개했다. 일렉트릭 인텔리전스 내비게이션과 에코 주행모드를 활성화하면 배터리 잔량을 계산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는 최고속도를 표시해주고 가속 페달을 밟을 때 토크를 제한해 전력 소모를 줄여준다고 한다. 충전은 최대 100kW급 급속 방식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이라고 설명했다.센서·카메라 성능 개선에 E클래스급 사운드시스템 적용 주행보조시스템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센서와 카메라 성능을 보강했다고 한다.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면서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고 제동과 출발까지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터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과 도로에 설치된 표지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하는 액티브 속도제한 어시스트,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이 포함된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탑재됐다. 또한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상황을 감지해 탑승자 피해를 줄이는 프리세이프도 더해졌다.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는 ESP 대신 스티어링 개입으로 보다 부드럽게 작동하도록 기능을 개선했고 주차 시스템도 사용 편의를 강화했다. AMG라인의 경우 출력 710W급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시스템과 12개 고성능 스피커가 기본 제공된다. E클래스 등에 탑재된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포함하기 때문에 선명한 사운드와 함께 공간 음향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전기차 사운드모드로 실버웨이브와 비비드플럭스 등의 음향 효과도 지원한다.이밖에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과 360도 카메라를 포함한 주차패키지, 공기청정패키지, 키레스 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파노라믹 선루프, 열선 스티어링 휠, 앞좌석 열선 시트 등이 편의사양으로 탑재됐다.트림은 각각 일렉트릭아트, AMG라인 등 2종으로 구성돼 판매된다. EQA의 경우 EQA250 일렉트릭아트가 6790만 원, EQA250 AMG라인은 7360만 원이다. EQB는 EQB300 4매틱 일렉트릭아트 7660만 원, EQB 4매틱 AMG라인 8200만 원 등으로 책정됐다. 킬리안 텔렌(Kilian Thelen)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비즈니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브랜드 전기차 성장을 주도한 EQA와 EQB가 디자인부터 주행효율과 편의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더욱 매력적인 전기차로 거듭났다”며 “두 콤팩트 전기 SUV 모델이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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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클로, 티셔츠에 한국 아이돌 담는다… 보이그룹 ‘트레저’와 협업

    유니클로가 한국 아이돌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유니클로는 국내 아이돌그룹 ‘트레저(TREASURE)’와 첫 번째 그래픽티셔츠 협업 ‘파인드유어 트레저 UT(Find Your TREASURE UT)’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컬렉션은 K팝 아이돌그룹 트레저의 대표곡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히트곡 모음집을 보는 느낌을 선사해 국내외 트레저 팬들에게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트레저 음악 세계관을 심플한 스타일로 구현해 UT 티셔츠 디자인으로 완성했다고 한다. 세부적으로 트레저 대표곡인 보이(BOY)와 사랑해(I LOVE YOU), 직진(JIKJIN), 다라리(DARARI), 헬로(HELLO), 보나보나(BONA BONA) 등 6곡 뮤직비디오와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UT에 담았다. 특히 이번 UT 협업 컬렉션을 위해 유니섹스 오버사이즈 실루엣 디자인을 특별히 개발했다. 트레저 멤버들이 입은 디자인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재미를 팬들에게 선사한다는 의도도 있다.특별한 디자인과 다양한 문구를 담은 컬렉션 제품을 착용한 트레저 멤버들의 모습은 향후 공개 예정이다. 멤버들의 촬영 비하인드 영상과 멤버들이 직접 찍은 셀카, 고객을 위한 영상 메시지 등을 포함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UT 컬렉션과 아이돌그룹 트레저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하나의 트레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달 말에는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트레저 팬 사인회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번 트레저 협업 UT 컬렉션은 오는 24일 전국 유니클로와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공식 출시된다. 트레저 팬 사인회 이벤트 참가 등에 관한 세부 내용도 컬렉션 출시일에 맞춰 온라인스토어 트레저 UT 특별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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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메모리 1등 선점한 SK하이닉스, 정부 유공자 포상 2관왕 쾌거… 철탑산업훈장 등 수훈

    글로벌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선점한 SK하이닉스가 정부로부터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김종환 D램개발 담당 부사장과 김웅래 D램코어디자인 팀장이 각각 철탑산업훈장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특허청은 매년 발명의 날(5월 19일)을 맞아 국가 산업 발전을 이끈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시행한다. 공적에 따라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시상한다.SK하이닉스 D램 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는 김종환 부사장은 AI 메모리 반도체 개발 공적으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21년부터 D램 개발을 총괄하면서 2022년 6월 AI 메모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4세대 제품 HBM3 양산에 성공했다. 작년 8월에는 5세대 제품인 HBM3E까지 개발했다. 이와 함께 메모리에 연산 기능을 더한 차세대 지능형 메모리 ‘PIM(Processing-In-Memory)’을 개발하고 메모리와 다른 장치들 사이에 인터페이스를 하나로 통합해 제품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주는 CXL(Compute eXpress Link) 메모리 개발에도 기여했다.김종환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첨단 기술력 확보라는 큰 목표를 이루는데 함께해 준 SK하이닉스 구성원들 덕분에 대표로 상을 받게 됐다”며 “SK하이닉스가 HBM3와 HBM3E 개발을 통해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을 선점하고 대한민국 위상을 높였듯이 앞으로도 차세대 AI 메모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리더십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웅래 D램코어디자인 팀장은 D램 10나노급 미세공정에 도입되는 회로 관련 설계 기술을 개발해 제품 성능 향상과 원가 절감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모바일용 저전력 D램인 LPDDR4와 LPDDR5의 초고속·저전력 동작 기술을 개발하고 핵심 특허를 출원해 국가 지식재산권(IP) 확보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김웅래 SK하이닉스 팀장은 “SK하이닉스의 아낌없는 투자와 ‘원팀(One Team)’ 구성원들의 합심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D램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올해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다양한 통신표준 핵심 기술을 발명했고 국내·외에 3000건 넘는 특허를 출원해 국내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공로다. 라인호 동우화인캠 부회장과 김종운 에스엘 기술위원은 각각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동탑산업훈장 수상자는 최인성 디씨에스이엔지 대표이사다. HL만도는 배홍용 부사장과 김태식 책임연구원이 각각 산업포장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표창을 수상했다. 길두송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김동균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관, 이용구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단체) 등 9명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웅래 SK하이닉스 팀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단체), 김지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임행정원 등 9명은 국무총리표창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에스엘(단체)과 전호정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고두열 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원 등 3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김종현 한화오션 책임연구원과 박준호 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유영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김경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사, 장미순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관, 이진경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 팀장, KT&G(단체) 오스템인플란트(단체) 등 19명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김경택 현대오토에버 책임연구원과 이진성 한국콜마 차장, 카카오뱅크(단체) 등은 특허청장표창 수상자다. 김용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올해의 발명왕으로 선정됐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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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코리아, 신규 인재 양성 프로그램 ‘터보 포 드림’ 첫선… 발레 꿈나무 해외연수 지원

    포르쉐코리아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발레에 재능 있는 취약계층 및 전공생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포르쉐 터보 포 드림-발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르쉐 터보 포 드림-발레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인재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재능을 보유한 아동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특히 포르쉐코리아는 발레를 시작으로 ‘터보 포 드림’ 프로그램 지원 대상 분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발레 종목 캠프는 포르쉐 본사가 있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발레단 캠프 참가자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발레 전공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장학생 15명은 내달 6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오디션 항목은 발레 클래스(바&센터), 클래식 작품(필수), 현대무용 작품(선택) 등이다.출국 전에 국내에서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 무용수였던 강수진 국립발레단장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발레단 캠프는 오는 7월 8일부터 2주 일정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진행된다. 해당 기간 현지 출신 무용가의 발레와 현대무용 발레단 마스터클래스, 현직 무용수 멘토링,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공연 관람 등 다양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소극장에서 참가 아동의 역량을 선보일 온라인 쇼케이스 무대를 마련된다.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편성했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우수한 실력과 열정을 가진 영재들이 내재된 잠재력을 전 세계 무대에서 발휘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포르쉐 터보 포 드림-발레가 세계적인 예술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감을 주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포르쉐 터보 포 드림-발레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무용수 해외 진출 및 유학 플랫폼 댄스플래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댄스플래너와 초록우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포르쉐코리아는 국내 미래 세대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터보 포 드림 프로그램 외에 예체능 인재와 전문자격 취득, 저소득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포르쉐 드림 업’ 장학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총 263명을 후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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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전기 세단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 역대 최고점

    폭스바겐은 전기차 라인업 ID.패밀리의 플래그십 세단 ID.7이 ‘독일운전자연맹(ADAC)’ 주관 자동차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처음으로 ‘매우우수(very good)’ 등급을 받았다고 한다.ADAC(Allgeminer Deutscher Automobil-Club)는 유럽 최대 자동차 협회로 알려졌다. 자동차 성능과 안전을 평가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전문가들과 엔지니어들이 매년 100대 넘는 신차를 대상으로 7개 분야, 350개 항목에 대한 공신력 있는 평가를 내린다.이번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폭스바겐 ID.7은 여유로운 공간과 우수한 효율, 첨단 기능 등을 두루 갖춘 브랜드 핵심 모델 중 하나다. 최고출력 286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새로운 전기모터가 탑재됐고 배터리 용량에 따라 유럽 WLTP 기준 최대 700km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인증 받았다. 다만 WLTP 기준 전기차 주행거리는 국내나 미국 인증 기준과 차이가 크다. 일반적으로 WLTP 수치가 높게 나온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ADAC 평가에서 ID.7은 구동계(1.0점)와 안전성(1.1점), 환경(1.2점), 편의성(1.5점) 등 항목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주행 특성(2.1점)과 차체 및 적재공간(2.3점), 인테리어(2.4점) 등은 한 단계 낮은 ‘우수(good)’ 등급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안전성과 환경 등 2개 항목에 가중치가 더해지면서 ID.7이 종합 1.5점을 받아 종합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 등급의 경우 종합 0.6~1.5점에 매우우수 등급이 부여되는데 이번 ADAC 평가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ID.7이 종합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는 폭스바겐 ID.7 프로가 투입됐다. 폭스바겐 측은 “긴 주행거리 등 우수한 에너지 효율이 좋은 점수를 받는데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우수한 에너지 효율 덕분에 ID.7은 에너지 소모량 항목에서 0.7점을 받았고 에코테스트(Ecotest)에서는 별 5개 만점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디노 실베스트로(Dino Silvestro) ADAC 테크놀로지센터 자동차 평가 총괄은 “ADAC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차 등급이나 가격 등과 무관하게 현대적인 시험 시설과 정밀한 평가 방식을 통해 객관적이고 제약 없는 평가를 시행한다”며 “ID.7의 성적은 전기차의 안전성과 효율, 편안함 등이 가격과 비례한다는 통념을 뒤엎은 사례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카이 그뤼니츠(Kai Grünitz) 폭스바겐 브랜드 기술개발담당 이사회 멤버는 “독립적이고 높은 권위를 지닌 ADAC 자동차 평가에서 ID.7이 거둔 성과는 의미가 깊다”며 “우수한 평가 결과가 폭스바겐 전기 세단을 고려하는 잠재적 고객들을 설득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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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얏트리젠시 다낭, ‘쉼캉스’ 특화 리조트 관심↑… “자연 속에서 누리는 이색 휴식 경험”

    하얏트호텔은 최근 국내 ‘쉼캉스(휴식+바캉스)족’들을 중심으로 베트남에 있는 하얏트리젠시 다낭 리조트&스파(하얏트리젠시 다낭)가 고급 리조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하얏트리젠시 다낭은 베트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에메랄드 빛 해안이 특징인 리조트다. 국내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리조트 내에 다양한 스파와 웰니스,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이 운영 중이라고 한다. 투숙객은 개인 선호도와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각종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리조트 내에 있는 VIE스파는 베트남 특유의 전통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웰니스 서비스를 결합한 공간으로 운영된다고 하얏트리젠시 다낭 측은 소개했다. 남녀불문 전 연령대 고객에게 특별한 스파 경험을 선사한다고 한다.투숙객이 가장 처음 맞이하는 리셉션 공간은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제작한 흰색 랜턴을 활용해 고풍스럽게 꾸며졌다고 전했다. 하얏트리젠시 다낭이 자랑하는 VIE스파는 베트남 정통 마사지를 비롯해 기능성 마사지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컨디션에 맞춰 마사지 압과 집중하고 싶은 부위는 물론, 오일 향 등을 직접 고를 수 있다. 마사지는 바디와 피부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VIE스파는 동남아지역을 상징하는 울창한 야자수 정원과 편안한 물소리를 배경으로 한다. 자연 속 휴식 콘셉트를 적용해 고객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스파 서비스는 싱글 룸 8개와 커플룸 2개 등 10개의 독립공간에서 이뤄진다. 다른 방해요소 없이 온전히 스파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각 공간은 실내 샤워시설과 대리석 야외 욕조도 갖춰 이색적인 힐링도 즐길 수 있다. 저녁 시간대에는 대리석 야외 욕조에서 별이 쏟아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하얏트리젠시 다낭은 스파 후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운동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리조트 자체적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영감을 받은 ‘다낭 리트리트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산소와 웨이트기구가 구비된 피트니스센터도 갖췄고 냉온탕이 있는 사우나시설과 베트남식 건강 식단도 준비됐다고 한다. 이를 통해 휴식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리조트 경험을 제안한다. 수상 레포츠와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무료로 제공된다. 서핑과 패들보트, 카약 등 수상 스포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700m에 달하는 프라이빗 해변에서 일광욕도 가능하다. 축구장과 테니스코트도 운영한다.실제로 하얏트리젠시 다낭은 지역사회 발전과 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아이언맨 70.3 베트남’이라는 철인 3종 경기도 주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와 웰니스에 특화된 고급 리조트라는 설명이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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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상반기 000명 규모 신입·경력 공개채용

    반도체 장비 업체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2024년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 달 3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를 받는다. 모집분야는 프로세스엔지니어와 필드엔지니어, 설계엔지니어, 세일즈 및 마케팅, 경영지원 등 거의 모든 직무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규모는 총 000명이다. 세 자리 수 대규모 인력 채용이다.채용절차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1차 면접과 인적성평가, 2차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이뤄진다. 합격자들은 오는 8~9월부터 입사하게 된다. 직무에 따라 화성과 평택, 이천, 청주, 발안 등 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신입사원 채용의 경우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텔인(TEL-IN)’이라는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지원자 관점에서 회사 조직문화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업설명회, 선배와의 대화, 그룹 멘토링 등의 세션을 운영한다.도쿄일렉트론코리아 관계자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기업 성장은 사람, 사원은 가치 창출의 원천’이라는 그룹 철학에 맞춰 채용 대상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채용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기 공채를 통해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왔다. 작년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발굴 등을 지속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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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풍 반발한 ‘서린상사 주총’ 내달 개최… 법원, 고려아연 신청 인용

    서린상사 임시주주총회 개최와 관련해 고려아연과 영풍이 첨예하게 대립 중인 가운데 법원이 고려아연의 손을 들어줬다. 그동안 서린상사는 영풍 측 반발로 주주총회를 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법원이 주총을 열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주총이 열리지 못하면서 서린상사는 현재 상법을 위반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서울중앙지법 민사 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20일 고려아연이 신청한 서린상사 주총 소집 허가 신청을 인용하는 판결을 내렸다. 반면 영풍 측이 제기한 고려아연 의결권 제한 요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린상사는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이 비철금속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지난 1984년 설립한 종합무역상사다. 주력 사업은 비철금속 수출입과 위탁매매로 주로 영풍과 고려아연이 생산한 비철금속 제품을 다룬다. 비철금속 수출입 분야의 경우 영풍보다 고려아연 비중이 높다. 고려아연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분의 경우 고려아연이 서린상사 지분 49.97%를 보유해 최대주주다. 때문에 고려아연 종속회사로 분류된다. 이사회는 현재 고려아연 측 4명과 영풍 측 3명 등으로 구성됐다. 다만 실제 경영은 영풍 창업주 3세인 장세환 대표 등 3명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 10년간 해외 거점활성화와 트레이딩 사업 확장 등을 추진해 서린상사 실적 성장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고려아연의 경우 서린상사를 기반으로 해외 광산 등의 유통·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영풍과 고려아연 모두에게 서린상사는 역할 비중이 높은 알짜기업인 셈이다.알짜기업인 서린상사가 상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정기주총을 개최하지 못한 이유는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벌어진 영풍 측 장씨 일가와 고려아연 측 최씨 일가의 마찰 때문이다. 고려아연 지배권에 대한 지분경쟁이 벌어졌고 고려아연 주총에서는 배당안과 정관 변경 안건에 대한 표 대결까지 이뤄졌다. 주총 이후에는 영풍 측이 지난해 고려아연이 단행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대한 무효소송까지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측 갈등은 더욱 심화됐다. 공동 창업에 따라 얽히고설킨 지분으로 인해 계열분리는 현실화가 어려운 가운데 고려아연은 소송까지 제기한 영풍 측을 동반자로 볼 수 없다며 사업적 분리를 추진하기에 이른다. 업계에서는 사업적 분리 일환으로 고려아연이 서린상사 경영권 장악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반발해 영풍 측은 그동안 이사회 불참으로 대응했고 정족수 미달로 서린상사 정기주주총회가 아직까지 개최되지 못했다.이번 법원 판결에 따라 서린상사 주총은 다음 달 하순경 개최될 예정이다. 주총에서는 재무제표와 사업계획 승인 등 통상적인 안건과 함께 고려아연 측이 요청한 사내이사 4인에 대한 추가 선임 안건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서린상사 주총 안건으로 사내이사 4명에 대한 추가 선임안을 올렸다. 대주주로 정상적인 권한을 행사한다는 취지다. 서린상사 최대주주는 고려아연이지만 그동안 이어져 온 동업자정신에 따라 경영은 장씨 측이 맡아 왔다. 하지만 감산과 조업정지 등 영풍 측 사업차질로 공동 비즈니스에 문제가 발생했고 최근에는 두 기업 동업 관계가 사실상 끊어지면서 이러한 구조를 유지하기 어려워진 상황이다. 영풍 측 반발로 주총이 개최되지 못하면서 고려아연 측은 유사 시 별도 상사 설립까지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풍 측은 장세환 대표가 10여년간 서린상사를 경영하면서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실적을 끌어올렸다면서 고려아연의 일방적인 경영권 장악을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당초 고려아연이 제안했다가 중단된 서린상사 인적분할의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고려아연 관계자는 “법원의 이번 결정에 따라 절차에 맞춰 서린상사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추가 이사진 선임을 통해 고려아연과 서린상사간 시너지를 높이고 양사 소통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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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설사약 ‘스타빅’, 6개월 연속 처방 1위… 올해 1분기 50%↑

    대웅제약 설사약(지사제) ‘스타빅 현탁액’이 6개월 연속 국내 지사제 시장에서 처방액 1위를 기록했다.대웅제약은 스타빅이 작년 10월 1위를 탈환한 후 올해 1분기까지 자리를 지켜내면서 시장을 주도했다고 20일 밝혔다.의약품 데이터 분석 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대웅제약 스타빅은 작년 10월 1위에 올랐고 작년 4분기 기준 누적 처방액이 약 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후 성장을 거듭해 올해 1분기에는 총 16억2000만 원의 처방 실적을 거뒀다. 작년 동기(10억6600만 원) 대비 52% 성장한 수치다.스타빅은 대웅제약이 2021년 출시한 의약품이다. 병원성 세균과 장 독소, 바이러스 등을 흡착해 배설하는 흡착성 자시제다. 성인 식도·위·십이지장 관련 통증 완화, 성인 급·만성 설사, 24개월 이상 소아 급성 설사 등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주성분은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로 알루미늄·마그네슘의 규산염으로 구성된 천연점토다. 흡착성이 강해 설사를 유발하는 물질을 흡착·배설하는 기전을 가진다. 또한 장 점막에 도포돼 점막장벽을 강화시켜 손상된 장 점막을 보호하고 세균 감염으로 인한 추가 손상을 막아 식도·위·십이지장 등 점막 손상으로 인한 통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위장관 안에서만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가 덜하다고 한다.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차별화된 검증 4단계 전략과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6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화기 시장 노하우를 살려 연간 처방액 1위 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웅제약 검증 4단계 전략은 의료진이 처방하고 환자가 복용해야하는 명분에 대해 심층학습한 후 자문 및 검증을 통해 정리·확산하는 방식을 말한다. 대웅제약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등 주요 제품들이 모두 해당 전략을 기반으로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블록버스터로 성장하고 있다고 대웅제약 측은 강조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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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15세 전후 사망’ 희귀질환 신약 임상계획 美 FDA 승인

    GC녹십자는 국내 바이오벤처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 ⅢA) 치료 신약 ‘GC1130A’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GC1130A는 본격적으로 임상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연내 미국과 한국, 일본 등에서 다국가 글로벌 임상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GC녹십자는 환자들의 뇌병변 치료를 위해 환자체내에서 발현되지 않는 효소(헤파란 N 설파타제)를 뇌실 내에 직접 투여(ICV, Intracerebroventricular injection)하는 방식의 효소대체요법 치료제(ERT, Enzyme Replacement Therapy)를 개발 중이다.해당 치료제는 비임상 단계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미국 FDA는 GC1130A를 희귀의약품(ODD)과 소아희귀의약품(RPDD)으로 지정했다. 유럽의약품청(EMA)도 ODD로 지정한 바 있다.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손상이 주요 증상이다. 대부분 환자가 15세 전후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중증 희귀질환이다. 아직까지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크다.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임상계획 승인에 따라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속한 임상 1상 진입이 가능해진 만큼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신약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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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美서 ‘짐펜트라’ 장기 유효성 연구결과 첫선… 세계 최대 소화기학회 참가

    셀트리온은 이달 18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2024 미국소화기학회(DDW, Digestive Disease Week)’에 참가해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제형인 ‘짐펜트라’ 장기 임상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DDW는 소화기학, 간장학, 내시경 및 소화기계 수술 분야 등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 학술대회다. 올해는 각국 의료 전문가 1만3000여명이 참석해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셀트리온의 경우 지난 3월 미국 시장에 짐펜트라를 공식 출시했다. 짐펜트라 출시 후 처음 현지에서 열린 IBD 관련 학회에 참가한 것이다. 짐펜트라는 램시마SC다. 효능과 제품력을 인정받아 신약에 준하는 허가절차를 밟았다. 신약으로 인정받은 만큼 현지 제품명도 별도로 만들었다.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짐펜트라 브랜드와 기업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먼저 크론병(CD) 환자 180명과 궤양성 대장염(UC) 환자 2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2개년(102주) 장기 추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월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최초로 공개한 연구결과로 미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54주(1년)간 짐펜트라로 유지 치료(maintenance therapy)를 진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102주차까지 치료를 연장해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을 관찰하는데 중점을 둔 연구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 102주 시점에서 54주와 유사한 수준의 유효성 결과가 도출됐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새로운 우려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치료 효능과 안전성에 관한 긍정적인 연구결과가 공개된 만큼 짐펜트라 처방에 대한 미국 의료진 부담이 해소되고 처방 선호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셀트리온은 기대하고 있다.데이터 공개뿐 아니라 이번 학회에 참석한 미국 IBD 관련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20일(현지시간)에는 셀트리온 부스에서 ‘짐펜트라를 통한 장기적 치료 목적 달성-내시경적 치료 및 점막치유’ 제하의 세미나를 진행해 IBD 치료 최신 트렌드에 기반한 짐펜트라 데이터 분석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짐펜트라 이해하기-UC 및 CD 유지 치료에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SC제형’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대회에서 짐펜트라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연구결과가 지속 공개되면서 글로벌 석학과 의료진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미국 내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는 등 성과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학회에 참석한 미국 IBD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제품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려 실질적인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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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건강몰, 1년 만에 MZ가 찾는 온라인몰 거듭나… 50% 할인 고객감사제 진행

    종근당건강은 자사몰 ‘종근당건강몰’이 새 단장 1주년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종근당건강몰은 지난해 리뉴얼을 단행했다. 소비자 직접판매(D2C) 방식을 확대하면서 MZ세대 고객 공략에 집중해 1년 만에 회원수가 689% 증가했고 매출은 약 343% 늘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자사몰을 통한 신제품 선공개와 알뜰장터 운영,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 공략 강화, 최초 가입 고객 대상 특별 캠페인을 통한 신규 회원 유치 등 차별화된 자사몰 운영이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일 미쳤다는 분석이다. 5월 가정의 달에는 간편 선물하기 등 고객 편의 기능을 강화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종근당건강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일환으로 1주년 기념 고객감사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21일부터 3일간 회원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종근당건강몰 앱 설치 시에는 5% 중복할인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구매자 중 매일 105명을 선정해 골드바를 주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64명에게는 LG스탠바이미(1명)와 신라호텔 숙박권(3명), 신세계상품권(10명), 종근당건강 온가족 선물세트(50명)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자사몰 전용 상품과 브랜드 굿즈 등을 내놓는 등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특화 아이템 전개가 신규 고객 유치와 실적 성장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국내 헬스케어 대표 브랜드로 거듭난 종근당건강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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