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풀 논란과 요금인상,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전개 등 각종 이슈에 둘러싸인 택시업계에 신개념 프리미엄 택시 전문 브랜드가 등장한다.택시 기반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KST모빌리티(KSTM)는 내달 새로운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KSTM은 ‘티머니’ 운영사 한국스마트카드의 계열사 ‘하이엔’이 법인명을 KST홀딩스로 변경한 뒤 지난 1월 설립한 자회사다. KST홀딩스는 앞서 국내 고급택시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KSTM에 따르면 마카롱택시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전문 드라이버와 예약 호출앱, 각종 부가 서비스를 통해 일반택시와 차별화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택시기사 급여체계를 월급제로 운영한다. 승차거부와 난폭운전, 불친절한 서비스 응대 등 이용자 불만 대부분이 국내 택시산업의 구조적 문제로부터 출발한다고 분석해 하루 15만 원 가까운 사납금을 없앴다. 안정적인 기사 수입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주요 고객층은 20~30대 여성 소비자로 설정했다. 먼저 고급 간식이름에서 차용한 브랜드네이밍이 적용됐으며 택시 외관 디자인도 편안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택시를 가장 빈번하게 이용하는 20~30대 눈높이를 맞추겠다는 의도다. 차량 내부는 전용 디퓨저를 활용해 냄새 없는 공간을 조성하고 휴대폰 충전장치와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된다.마카롱택시 기사는 전문 교육을 수료한 인원으로 구성된다. KSTM은 그동안 고급택시를 운영했던 노하우를 살려 국내 선두권 기업전문교육 컨설팅 업체와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전문화된 드라이버 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해 해당 교육을 수료한 인원만 마카롱 택시 운전대를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월급을 받는 택시기사들은 이용자 서비스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안정된 수입과 여유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 택시기사가 보다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운영된다는 설명이다.KST모빌리티 관계자는 “바쁘게 더 많은 손님을 태우지 못해도 안전한 운행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히려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불필요한 말걸지 않기나 좁은 골목 하차, 내비게이션대로만 운전하기 등 기존 택시에서 발생했던 크고 작은 불만요소를 없애 국내 택시업계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KSTM은 마카롱택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먼저 직영으로 운영할 법인택시 회사를 인수할 계획이다. 100대 미만 택시회사에 먼저 혁신적인 택시 서비스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드라이버와 차량관리, 차고지 운영 및 마케팅까지 ‘마카롱’ 방식으로 운영하는 택시사업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게 선보인 사업모델은 향후 다양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에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이식하고 소비자 선택을 유도하는 것이 회사 측 ‘큰그림’이다.최근 서울시가 택시운송가맹사업 제도를 통해 펫택시와 여성전용택시 등 다양한 택시 서비스 촉진에 나선 것도 마카롱택시 사업모델과 맥락이 비슷하다. KSTM 측은 “마카롱택시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택시 도입도 추진한다. 수익 증대를 위해 연료비 절감은 필수적인 사안으로 현재 관련 완성차 업체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KSTM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런던의 블랙캡처럼 국내 택시 전용 모델 개발까지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택시 서비스 예약 및 호출을 위한 전용 앱 역시 브랜드 론칭 시점인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이행열 KSTM 대표는 “택시 요금 경쟁력과 발달된 대중교통 체계를 통해 국내 택시 산업의 잠재성을 발견했다”며 “택시업계가 서비스 제공 품질을 높이고 플랫폼 대응능력을 갖춘다면 스마트모빌리티 혁신 흐름 속에서 가장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먹는 치질약 등장으로 치질 치료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동국제약은 작년 7월 선보인 먹는 치질약 ‘치센 캡슐’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올해 치질 관련 일반의약품 시장은 전년 대비 약 53% 성장했다. 이 기간 먹는 치질약(경구제) 판매는 234% 급증한 데 반해 연고제와 좌제형은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유율의 경우 먹는 치질약 점유율이 기존 24%에서 52%로 늘어 연고 및 좌제류를 제치고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동국제약 측은 설명했다.동국제약은 치질 방치율 증가를 막기 위해 진행된 ‘질환 바로 알리기 대국민 캠페인’이 초기 증상 환자들에게 어필해 시장 점유율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치질은 항문 혈관 문제로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청결 문제로 오해하거나 발생 부위가 민감해 숨기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전체 치질 수술 건수가 백내장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숨기거나 방치하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아 수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국제약 치센 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 성분 치질 치료제다. 혈관 탄력과 순환을 개선하고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과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을 개선해준다. 임상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센 캡슐 성분인 디오스민을 2주간 복용했을 때 통증 및 출혈 등 증상이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치질은 만성질환으로 최소 2개월 이상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치센 캡슐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임신 3개월 이상 임신부와 수유부도 복용 가능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인피니티코리아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X30’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내달 6일 이뤄질 예정이다.인피니티코리아에 따르면 QX30은 브랜드 SUV 라인업 확장을 위해 도입되는 차종이다. 먼저 출시된 Q30의 SUV 버전으로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다양한 부품을 공유한다. Q30의 경우 ‘해치백 무덤’으로 불리는 국내 시장 환경을 고려해 마케팅 차원에서 크로스오버 차종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Q30이 해외에서 처음 공개될 당시에는 해치백 모델로 분류된 바 있다. 오히려 소형 크로스오버로 적합한 모델은 QX30이다. 해치백과 소형 SUV 특징이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Q30과 동일한 구성이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됐다. 성능 역시 동일하다.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전륜구동 모델인 Q30과 달리 QX30에는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인피니티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은 노면과 주행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최대 50%까지 리어 액슬로 보낸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트랙션을 확보한다. 여기에 18인치 올로드 알로이 휠이 장착돼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고 인피니티 측은 설명했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10.4km로 Q30(11.1km/ℓ)보다 소폭 낮다.외관 디자인도 Q30과 비슷하다. 더블아치 그릴과 초승달 모양 C필러가 그대로 이어졌다. 낮은 루프라인과 과감한 캐릭터 라인을 통해 독창적인 실루엣이 구현됐지만 전고는 Q30보다 높다. 전용 디자인으로는 전면과 후면 범퍼에 크롬이 더해졌다. 보다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하며 주행 시 차량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안전·편의사양으로는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믹 선루프, 루프 레일,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경고 및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고 장치,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이 탑재됐다. 국내 판매 트림은 에센셜과 프로어시스트 등 2가지로 구성됐다. 두 트림 모두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 가격은 각각 4360만 원, 4810만 원으로 책정됐다.강승원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QX30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전천후 주행 능력, 우수한 감성 품질을 갖춘 콤팩트 SUV 모델”이라며 “다재다능한 상품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인피니티코리아는 QX30 출시를 기념해 사전계약 후 인피니티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 3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2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자에게는 차량용 캐리어 전문 브랜드 툴레(THULE)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 패키지는 52만 원 상당 루프랙과 파우치로 구성됐으며 툴레 전 상품 15% 할인 쿠폰을 포함한다.또한 스마트 리페어와 타이어 교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혜택으로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 외부 손상 발생 시 제휴업체를 통해 무상 수리와 사고부위 3군데를 보상해 주는 서비스를 비롯해 타이어 무상 교환 혜택으로 구성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지난 19일 강남구 소재 르메르디앙 서울 다빈치볼룸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에서 KBO리그 정규시즌 MVP로 선정된 김재환 선수(두산 베어스)에게 준중형 세단 K7을 수여했다. 시상에는 KBO 정운찬 총재가 시상자로 나서 김재환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K7을 전달했다.김재환 선수가 받게 된 K7은 세련된 디자인과 부드러운 주행성능, 첨단 주행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이 탑재된 브랜드 주력 모델이다.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7년 동안 KBO리그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했다. 올해 한국시리즈 MVP 선수에게는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수여했으며 올스타전 MVP 선수에게는 K5를 제공했다. 이밖에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런존 운영과 야구 유망주 장학금 전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는 이달 말 공개 예정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개발코드명 LX2)’에 장착될 ‘스노우모드’ 주행 시험 영상과 사진을 20일 공개했다. 팰리세이드는 새로운 플래그십 SUV 모델로 오는 2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8 LA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국내 사전계약이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팰리세이드에 탑재되는 스노우모드는 4개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떴을 때 접지력을 확보한 다른 바퀴에 동력을 집중시켜 험로 탈출을 돕는 기능이다. 이 기능이 탑재된 국산 SUV는 팰리세이드가 최초라고 현대차 측은 강조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스노우모드 테스트는 북극권에 근접한 스웨덴 북부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서 이뤄졌다. 이 곳은 겨울철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과 빙판 언덕 등 자동차 주행에 가혹한 조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노우모드는 각 휠 구동력을 신속하게 제어해 미끄러운 도로에서 차량이 원활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영상에서 팰리세이드는 상시 사륜구동(AWD) 방식으로 눈길을 주행한다. 이후 장애물 구간에서 왼쪽 뒷바퀴가 공중에 뜨는 상황이 연출됐다. 차량 센서는 0.02초 만에 이를 인식해 구동력 제어 및 확보에 나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선 전륜 구동력 일부를 후륜으로 이동시키고 이를 다시 접지력이 양호한 바퀴로 신속하게 전달해 탈출이 어려운 험로를 헤쳐 나오도록 돕는 원리다.현대차는 해당 기능은 항시 사륜구동 시스템의 신속한 구동력 배분과 전자제어장치(ECU)의 엔진토크 및 응답성 제어, 자동변속기 제어장치(TCU) 변속패턴 제어, 전자식 주행안정화컨트롤(ESC) 제동 제어 등 4가지 기술이 유기적으로 작용해 작동된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에 선보인 스노우모드 제어 로직은 지난 2년 동안 겨울 시즌마다 현대차 연구원들이 아르예플로그에 파견돼 약 6000km에 달하는 주행 시험을 거쳐 개발됐다고 현대차 측은 전했다. 지능형 지형 반응 시스템이 완성된 것으로 새로운 대형 SUV가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한편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큰 SUV 모델로 넉넉한 공간과 성능을 갖춘 차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차명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지역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영감을 받아 정해졌다. 플래그십 모델답게 고급 사양과 최신 기술이 대거 접목될 전망이다. 특히 모든 공간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타이어는 이달 21일부터 내달 말까지 티스테이션에서 겨울용 타이어 구매자를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내 티스테이션 홈페이지나 매장에서 ‘윈터 아이셉트 에보2’나 ‘윈터 아이셉트 이지2A’, ‘노르딕 이지’ 등 겨울용 타이어 4본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차량용 소화기 또는 넥워머를 증정한다. 타이어를 교체한 소비자들에게는 티스테이션 타이어 보관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티스테이션은 한국타이어가 전개 중인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 서비스 전문점이다. 한국타이어 제품 뿐 아니라 미쉐린과 피렐리, 맥시스 등 해외 브랜드 타이어도 판매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20일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올해 판매를 공식 완료하고 2019년형 모델 계약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볼트EV는 장거리 전기차 대중화를 이끈 모델로 꼽힌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83km를 달릴 수 있는 주행거리와 2000만 원대(보조금 혜택 적용 가격) 판매가격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 국내 도입된 볼트EV 물량은 총 4700대로 사전계약 당시 3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돼 2년 연속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볼트EV는 긴 주행거리와 쉐보레 특유의 우수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춘 모델로 국내 전기차 대중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 “내년에도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내 도입물량을 확대하고 적기에 차량을 인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한국GM에 따르면 2019년형 볼트EV는 내년 1월 중 신규계약 접수를 받는다. 올해보다 도입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며 변경된 내용과 세부사양은 계약 시점에 맞춰 공개할 계획이다. 볼트EV는 쉐보레 브랜드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급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모델이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어 시프트와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는 오는 28일부터 ‘2018년 정비 인턴’ 채용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본사 및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고장을 진단하고 고난도 정비를 수행할 신입사원을 뽑는다.지원자격은 초대졸자 이상으로 전공 제한은 없다. 지원자는 28일 오전 11시부터 내달 10일 오후 2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HMAT),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내년 1월부터 4주 동안 하이테크 정비 직무를 배울 수 있는 기초 기술교육과 현업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실습 종료 후에는 우수 수료자를 뽑아 3월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한다.현대차는 채용 시작에 앞서 직무와 절차 등에 대한 지원자 이해를 돕기 위해 정비 인턴(HMT) 잡페어(채용설명회) 및 캠퍼스 리쿠르팅을 전국 각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는 이달 23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24일)과 서울(12월 1일)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선배 사원들의 직무소개와 멘토링 시간을 비롯해 100초 내외 자기PR 기회 등이 마련돼 우수자에게 서류 전형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대비해 단순 정비기술 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체득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채용해 업계 최고 수준 엔지니어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피부에 닿지 않은 상태로 체온 측정이 가능한 홈케어 체온계가 출시됐다.JW중외제약은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 ‘체오미 플러스’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체오미 플러스는 적외선 센서를 통해 이마와 관자놀이 등에서 발산되는 체온을 측정하는 제품이다. 반복 사용에 따른 세균 감염 우려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체온 측정값을 최대 10회까지 기록 가능해 환자 체온 변화를 관찰할 수 있으며 무음 설정 기능도 갖춰 조용한 장소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인체 뿐 아니라 사물 온도 측정도 가능하다. 젖병이나 이유식, 목욕물 등 육아에 필요한 사물 온도를 10℃에서 80℃까지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영유아나 어린이 체온은 질병 유무 뿐 아니라 치료 방법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며 “정확한 체온 측정 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 특징을 내세워 대표적인 홈케어 브랜드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JW중외제약 체오미 플러스는 의료기기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은 20일 약국 전용 핸드크림 ‘프로-캄 화이트닝 핸드케어 크림’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보습 및 미백 기능을 갖춘 유산균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기능성 약국 화장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 최신 제품으로 주요 성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증 받았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프로-캄 브랜드 제품에는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등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와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3종을 발효해 얻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최대 3만ppm가량 공통 함유돼 있다.이번에 선보인 핸드크림 역시 특허 받은 프로바이오틱스 3종 복합물을 비롯해 미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탄력을 돕는 용설란(선인장 일종) 줄기 추출물, 판테놀 5%, 오메가3, 오메가6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됐다. 특히 파라벤과 인공색소, 페녹시에탄올 등 자극적인 성분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허브향을 더하고 끈적임을 없애 산뜻한 사용감을 갖췄다고 한미약품 측은 설명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건조한 겨울철 손은 물에 자주 닿기 때문에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며 “프로-캄 화이트닝 핸드케어 크림은 튜브타입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말했다.한미약품 프로-캄 화이트닝 핸드케어 크림 판매 가격은 5000원(50ml)이다.한편 한미약품 프로-캄 라인은 화이트닝 핸드케어 크림과 인텐시브 핸드케어 크림을 포함해 고보습 크림 10종과 유소아용 제품 3종, 애프터케어 2종, 세정 4종, 마스크팩 2종, 이너뷰티 1종 등 총 22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약국 영업·마케팅 업체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1만여 개 약국에서 유통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나보타 1박2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8월 ‘나보타(DWP-450)’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해외 선진국(캐나다) 허가를 획득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국내 미용성형의사 8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술 노하우 특별 강의도 진행됐다. 이명종 노블레스 성형외과 원장은 ‘실과 나보타를 이용한 복합 시술법’을 선보였고 박병철 단국의대 피부과 교수는 ‘나보타를 활용한 남성형 탈모시술법’을 강의했다. 한승호 중앙의대 해부학과 교수는 ‘톡신 시술을 위한 안면부 해부학’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고 황승국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원장은 ‘나보타를 이용한 체형교정’ 노하우를 공유했다.심포지엄 첫날 주제 발표에 나선 이명종 노블레스 성형외과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과 다른 시술이 함께 이뤄지는 다양한 콤비네이션 시술이 지속 개발되고 있다”며 “보다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를 위해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교류하며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캐나다 판매 허가는 나보타 품질과 안전성 및 유효성을 의약품 선진국으로부터 인정받은 첫 번째 성과”라며 “심포지엄을 통해 나보타가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톡신으로서 입지를 굳혀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 나보타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허가 심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나보타 시판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대웅제약 관계자는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 치료에 투여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테믹시스정(TEMIXYSTM Tablets)’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현재 미국 HIV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24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테믹시스는 이중 약 3조3000억 원 규모로 형성된 길리어드(Gilead)의 트루바다(Truvada) 시장에서 경쟁하게 된다.테믹시스는 다국적 제약사 GSK가 개발한 오리지널 항바이러스제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와 길리어드 항바이러스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어)’의 주요 성분을 합친 개량신약(복합제)이다. 지난 2016년 개발에 착수해 올해 1월 미국 FDA 승인을 신청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달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 의약품 허가를 획득했다.셀트리온은 이번 FDA 승인을 계기로 내년 초부터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테믹시스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비싼 약가와 보험 구조 탓에 의약품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미국 내 HIV 환자에게 오리지널 의약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케미컬 치료제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HIV 치료용 복합제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향후 국제 조달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셀트로인 관계자는 “에이즈로 고통 받고 있는 글로벌 환자들에게 고품질 치료제를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글로벌 최고 수준 포트폴리오를 갖춘 제약바이오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케미컬개발팀을 신설하고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6일 서울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하부에 ‘재규어랜드로버 한강 숲’ 조성을 기념하는 식수식을 진행했다.이번 한강숲 조성은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 휴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서울그린크러스트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기념 식수식에는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느릅나무와 팽나무를 심었다. 회사는 향후 3년 동안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펼쳐 시민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건강한 한강공원 구축에 동참한다. 특히 오는 2020년까지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부근에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한강 숲 조성이 활성화 돼 시민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맑은 공기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기 바란다”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진에어는 겨울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합리적인 여행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김해공항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해당 프로모션은 11월 19일부터 오는 12월 20일 기간 운항하는 부산발 6개 국제선과 1개 국내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을 통해 11월 23일까지 예매 가능하다.노선별 왕복 총액운임 시작가격은 부산~기타큐슈 노선이 8만3300원, 부산~오키나와 12만9200원, 부산~오사카 12만600원, 부산~다낭 20만9100원, 부산~세부 17만9600원, 부산~괌은 28만8500원이다. 국내선의 경우 부산~제주 노선 가격이 1만8100원부터 시작된다. 특히 프로모션 대상 항공권은 특가 판매에도 불구하고 기존 무료 위탁 수하물과 기내식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보다 합리적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이와 함께 부산~오사카 노선 항공권 구매자 대상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도 전개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오사카 시내 버스와 지하철 이용 및 주요 관광지 50여 곳 무료 입장 혜택이 포함된 교통패스 2일 권이 제공된다.진에어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보다 합리적으로 여행길에 오르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진에어는 부산~삿포로 노선과 부산~방콕 노선을 내달 24일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복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산~기타큐슈 노선은 지난 10월부터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해 김해공항 활성화 및 소비자 여행 편의 개선에 나서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스타항공은 오는 25일까지 연말 해외여행객을 위한 동남아 노선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해당 특가 이벤트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출발 가능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12개 동남아 노선 항공권 특가는 편도총액 9만900원부터다. 인천과 김포를 비롯해 청주와 부산, 제주 등 지방공항 출발 노선이 포함된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 항공권은 직장인들이 남은 연차 사용에 활용하면 좋은 기회”라며 “대만과 홍콩은 연차 1~2일을 활용해 여행을 떠날 수 있고 방콕과 다낭, 하노이, 코타키나발루 등 휴양지는 3박 5일 일정으로 연차 3~4일 사용에 적합하다”고 말했다.한편 이스타항공은 매월 세 번째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출발 임박특가 ‘이스타이밍’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11월 출발 가능한 국내 및 국제 27개 노선 항공권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티웨이항공이 올해 말까지 10개 노선을 신규 취항해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티웨이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연말까지 일본과 베트남, 필리핀 등 주요 지역 10개 신규 취항 노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일본의 경우 5개 노선이 신규 취항한다. 이달 29일 대구~구마모토 노선을 운영하며 내달 22일에는 부산~오이타와 노선과 부산~사가, 무안~오이타, 부정기편 대구~사가 노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트남 노선의 경우 11월 29일부터 대구~하노이 노선 운항에 들어가며 12월 20일 인천~하노이 노선을 선보인다. 내달 22일에는 부산~하노이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다음 달 27일부터 대구에서 출발하는 필리핀 클락 부정기편이 주 5회 취항한다. 필리핀 클락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골프와 각종 해양 스포츠로 유명하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도 현재 준비 중이라고 티웨이항공 측은 전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방공항 활성화와 적극적인 노선 확대를 통해 어디서나 떠나기 쉬운 해외여행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오는 26일 사전계약에 돌입하는 쉐보레 말리부 부분변경 모델에 동급 최초로 10 에어백 시스템이 탑재된다고 19일 밝혔다.말리부 페이스리프트에 탑재되는 에어백 시스템은 기존 운전석 및 조수석, 좌우 커튼, 1열 및 2열 사이드 등 총 8개를 비롯해 운전석 및 조수석 무릎 에어백이 추가로 더해져 총 10개 에어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한국GM에 따르면 동급 차종 중 가장 많은 에어백과 차체 73%에 달하는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이 조화를 이뤄 충돌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전·편의사양도 적용된다.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과 저속 및 고속 구간 자동 긴급 제동 장치,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장치, 후측방 경고시스템,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 하이빔 등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이 더해진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자를 대상으로 외투 무료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외투 보관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내 지정된 장소에서 일정기간 동안 여행객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해 주는 프로그램이다.해당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퍼스트 및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공동운항편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지참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끝에 위치한 ‘크린업에어(Clean-up Air)’에 접수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해당 시설은 24시간 운영된다.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 동안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기간 연장 시 요금이 발생한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를 이전했다고 전했다. 탑승수속 카운터는 서편 K, L, M 카운터에서 동편 A, B, C 카운터로 이동했다. 라운지 3곳(퍼스트 라운지 1개소, 비즈니스 라운지 2개소)은 동편으로 옮겼다. 기존 비즈니스 라운지 1개소는 리모델링을 거쳐 스타얼라이언스 우수 회원 및 외항사 전용 라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9일 리조트부문과 함께 사파리월드 러닝 이벤트 ‘어드벤처 러닝(Adventure Running)’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두 부문 시너지를 높이면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에서 러닝과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특히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러닝화 브랜드 ‘브룩스 러닝(Brooks Running)’ 알리기에 나섰다. 브룩스 러닝은 100년 전통 미국 브랜드로 ‘워렌 버핏’이 투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브랜드는 지난 9월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국내 독점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벤트 내 ‘사파리런’ 프로그램에는 지난달 22일부터 소셜미디어 신청접수를 통해 선정된 소비자 150명이 참가했다. 사파리월드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동물들이 우리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조치됐다. 소비자는 30명이 한조를 이뤄 러닝을 하면서 각 포스에서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은 300m 전력질주, 단체사진 찍기, 브룩스 행운 카드 수령 및 출구 위치 안내, 단체 줄넘기 등 4개 코스로 구성됐다.사파리런 프로그램을 완료한 팀은 다음 미션이 진행되는 로스트밸리로 이동했다. 로스트밸리 프로그램은 각 미션을 가장 빠르게 통과한 팀에게 우승 기회가 부여됐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OX퀴즈와 카드 뽑기, 단체사진, 브룩스 행운 카드 수령 후 탈출 등 4가지로 이뤄졌다. 특히 삼성물산은 각 프로그램을 모두 통과한 각 조 미션 수행 점수와 가장 빠르게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를 선발해 러닝화와 러닝 워치 ‘가민(Garmin)’, 러닝웨어, 러닝 허리백, 마라톤 번호표 고정 자석 ‘레이스닷(Race Dot)’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또한 참가자 150명 모두에게는 에버랜드 ‘월간 로라 코스타’ 이용권을 제공했다.최명구 삼성물산 패션부문 마케팅2팀장은 “패션과 리조트 부문 시너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러닝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건설은 지난 15일 미국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발전용 연료전지 주기기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SK건설은 블룸에너지 주기기 ‘에너지 서버(Energy Server)’를 국내 독점 공급하게 됐다.계약식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Sunnyvale) 소재 블룸에너지 본사에서 열렸다.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과 존 도어 벤처캐피탈리스트, 케이알 스리다르 블룸에너지 대표, 안재현 SK건설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K건설은 지난해 12월 블룸에너지와 분당 복합화력발전소 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를 활용한 8.3MW급 규모 발전설비를 국내 업계 최초로 수주해 현재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계기로 두 업체는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본격적으로 국내 발전용 연료진지 시장 진출을 추진했다.블룸에너지는 지난 7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글로벌 연료전지 주기기 제작 업체다. 케이알 스리다르(KR Sridhar) 대표는 과거 미국항공우주국(NASA) 화성 탐사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화성 거주에 필요한 여러 연구기술을 축적한 바 있다. 해당 기술은 연료전지 주기기 제작에 접목됐다.블룸에너지에 따르면 주기기인 에너지 서버는 전기 효율이 기존 연료전지보다 50% 이상 높다. 또한 석탄화력에 비해 백연(white smoke)과 미세먼지 배출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소음이 적고 위험도가 낮으며 부지 활용성이 우수해 유휴공간이 부족한 도시 내 설치가 용이하다. 에너지 서버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300MW급 규모 이상 설치돼 운영 중이다.SK건설은 블룸에너지와 국내 시장 진출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연료전지 부품의 국산화 작업도 적극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기적으로 주기기 조립공장 국내 설립도 검토 중이라는 설명이다.안재현 SK건설 사장은 “발전용 연료전지는 최근 미세먼지 저감 등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분산형 전력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SK건설도 분산형 전원 발전사업자라는 장기 비전을 갖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