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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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7~2026-01-26
경제일반84%
건강10%
자동차3%
문화 일반3%
  • ‘연예인 밴’ 입지 다지는 벤츠 스프린터…“톱스타 배우 선호도↑”

    최근 국내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밴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쉐보레 스타크래프트가 ‘연예인 밴’을 상징하는 모델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역대 최대 실적(7만대)을 기록한 벤츠 승용차 브랜드 성장에 힘입어 벤츠 밴 모델인 스프린터 역시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벤츠에 따르면 스프린터는 지난 1995년 1세대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20년 동안 약 130개 국가에서 300만 대 이상 판매됐다. 승용차에 버금가는 편안한 주행감각과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갖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벤츠 스프린터는 브랜드 특유의 안전성과 성능을 갖췄지만 그동안 국산 경쟁차종에 밀려 의전차량으로 주목 받지 못했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인테리어와 옵션사양 등이 국내 소비자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와이즈오토와 에스모터스 등 국내 바디빌더 브랜드들이 잇따라 공식 딜러 사업을 개시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벤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스프린터 제품 내부 구성과 판매를 담당할 각국 바디빌더를 선정해 계약한 후 차체를 해당 바디빌더에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한다.국내 벤츠 스프린터 바디빌더 업체들은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 다양한 컨버젼 모델을 선보였다. 고급 편의사양으로 내부를 꾸며 상품성 차별화에 공들였다. 특히 소비자가 원할 경우 맞춤 사양을 추가해 세상에 하나 뿐인 밴을 만들기도 했다. 고급 사양을 갖춘 스프린터는 최근 장거리 이동이 많고 휴식 관리가 필수인 연예인들의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바디빌더 업체 와이즈오토에 따르면 스프린터는 주로 톱스타 배우들이 선호한다. 배우 지진희를 비롯해 김상중과 윤은혜는 와이즈오토가 판매한 플래그십 모델 ‘스프린터 유로스타’를 직접 구입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스타는 국내 출시된 스프린터 모델 중 크기가 가장 작은 버전이다. 전고가 2350mm로 국내 운행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 모델이기도 하다. 안전사양으로는 경사로 밀림 방지, 측면 어시스트, 차선이탈방지, 사각지대, 충돌방지 등 첨단 기능이 적용됐다. 실내는 고급 시트를 장착해 항공기 일등석에 버금가는 탑승 환경을 구현했고 방진·방음을 강화해 안락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와이즈오토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억2980만 원부터 시작한다.연예인 인기에 힘입어 관련 ‘스타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톱 여배우 역할을 맡은 윤은혜가 스프린터 유로스타를 지원받았다.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한 배우 천정명 역시 스프린터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정우성과 이정재, 고아라, 김의성 등 유명 배우가 대거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에도 연예인 밴 용도로 차량 협찬이 진행되고 있다. 배우 김남주와 송혜교은 하이루프 버전 스프린터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스프린터가 국내 밴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최근 13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3세대 벤츠 스프린터 모델을 선보였다. 국내 시장에는 ‘스프린터 투어러’ 모델 319 CDI와 519 CDI 등 2개 버전이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롱’과 ‘엑스트라 롱’ 등 2가지 바디 스타일로 구성된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디젤 엔진(OM642)과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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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설 앞두고 협력사 물품대금 146억원 조기 지급

    르노삼성자동차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1일까지 중소 부품협력업체 물품대금 약 146억 원을 조기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추가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 자금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해 이뤄진다. 조기 지급 대상은 72개 협력사로 예정된 지급일보다 9일 일찍 대금을 지급하게 되는 것이다.르노삼성은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전 물품대급 조기 지급을 꾸준히 진행했다. 2017년과 작년 설을 앞두고 각각 112억 원, 162억 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황갑식 르노삼성 구매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동반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르노삼성은 공정거래협약 이행을 위해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2, 3차 협력업체까지 적용되는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동반성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상생 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 중이다. 특히 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기업 신용도를 활용해 중소기업들이 은행으로부터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작년 10월 기준 협력사들의 르노삼성 관련 매출은 2조44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13년 1조2309억 원에 비해 2배가량 성장한 수치다. 여기에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매년 1조 원에 달하는 수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르노삼성 측은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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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2020년형 쏘렌토’ 출시…상품성·디자인 보강

    기아자동차는 28일 상품성을 개선한 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되고 일부 안전사양 기본 탑재 범위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동식 트렁크도어는 안전기능이 더해졌다. 새로운 트림도 추가됐다. 인기트림에 첨단사양을 적용한 ‘마스터 스페셜’ 트림이 신설됐다.신규 디자인의 경우 다크 크롬 라이디에이터 그릴을 선보였다. 디젤 2.0을 비롯해 디젤 2.2와 가솔린 2.0 터보 등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주력트림인 마스터 모델에는 새로운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이 기본사양으로 탑재됐다.디젤 모델 전 트림에는 기존 기본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장치(FCA)와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FCW) 외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와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각종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능(ADAS)이 기본 장착됐다. 사양 보강에도 럭셔리와 프레스티지 트림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게 책정해 가격경쟁력을 높였다고 기아차 측은 강조했다.전동식 트렁크도어는 기능이 개선됐다. ‘보통’과 ‘빠르게’ 등 2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속도조절기능이 탑재됐다. 도어가 열리고 닫히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새로운 트림 마스터 스페셜은 기존 인기트림인 마스터 트림(판매 비중 25%)에 후석 승객 알림(ROA) 기능과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고급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2020년형 쏘렌토 가격은 디젤 2.0의 경우 럭셔리가 2788만 원, 프레스티지 2984만 원, 노블레스 3215만 원, 마스터 3195만 원, 마스터 스페셜은 3593만 원이다. 디젤 2.2는 럭셔리 2842만 원, 프레스티지 3038만 원, 노블레스 3269만 원, 마스터 3210만 원, 마스터 스페셜 3608만 원으로 책정됐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레스티가 2763만 원, 노블레스 3043만 원, 마스터 스페셜는 3318만 원에 판매된다.기아차 관계자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선호사양 분석을 거쳐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쏘렌토를 선보이게 됐다”며 “2020년형 쏘렌토는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기아차 입지를 높여줄 모델로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한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2020년형 쏘렌토 출시와 설 명절을 기념해 ‘패밀리 러브 마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말까지 차량을 출고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바디프렌드 안마의자를 증정하고 2등(5명)에게는 LG프라엘 마스크를 제공한다. 3등(5명)과 4등(100명)에게는 각각 닌텐도 스위치와 파리바게트 5만 원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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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홈쇼핑 ‘라라츄 헤어쿠션’, 1분에 1000개씩 팔려…26일 특별 판매 진행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말 론칭한 헤어 상품 ‘라라츄 헤어쿠션’이 홈쇼핑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현대홈쇼핑은 25일 라라츄 헤어쿠션이 4회 방송(275분)만에 28만3200개에 달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누적 판매량을 분 단위로 환산하면 1분에 1029개씩 판매된 셈”이라며 “홈쇼핑 홈뷰티 시장이 헤어케어 부문으로 확대되고 소비자층도 다양해지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홈뷰티 상품군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연평균 20.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상품군 중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판매 호조에 힘입어 현대홈쇼핑은 라라츄 헤어쿠션 특별 방송을 마련했다. 26일 저녁 7시 25분부터 헤어쿠션 본품 2개와 리필 3개, 휴대용 미니쿠션 1종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6만9900원에 판매한다고 전했다. 방송 중 현대H몰 앱으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현대카드 이용자는 청구할인 5%를 받을 수 있다. H몰 적립금 혜택은 5%다. 또한 구매 후 현대H몰 라라츄 상품 페이지에 상품평을 작성한 소비자에게 ‘라라츄 에어리 헤어 퍼퓸 미스트’ 본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라라츄만의 코팅 성분으로 밀착력이 강해 가루 헤어 커버 상품보다 지속력이 높고 뭉침이나 날림, 흘러내림 등이 적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홈뷰티 트렌드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신상품을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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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경산업, 지난해 영업이익 58%↑…수익 개선 힘입어 실적 ‘사상 최대’

    애경산업이 화장품 사업 호조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매출액이 6996억 원으로 전년(6289억 원) 대비 11%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86억 원으로 58% 증가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성장은 화장품 사업 부문이 이끌었다. 32% 증가한 3581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부문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699억 원이다. 생활용품 부문 매출액은 3415억 원으로 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기존 22억 원에서 87억 원으로 크게 뛰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화장품 사업 매출비중이 51%를 기록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화장품 부문 매출 비중은 지난 2015년 13%에 불과했지만 작년 51%까지 확대돼 뷰티기업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애경산업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성장과 함께 사옥이전으로 홍대시대를 열고 ‘생활뷰티기업’으로 도약했다. 특히 화장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더마에스떼’를 비롯해 남성 메이크업 스타일링 브랜드 ‘스니키’와 눈가 전문 화장품 브랜드 ‘아이솔브’ 등 새로운 콘셉트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였다. 생활용품사업은 수익 개선에 중점을 두고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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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 선임

    한미약품그룹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한국바이오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임 대표를 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한국바이오협회는 한미약품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을 비롯해 약 350개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산업계 기술개발과 산업화 촉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에 선임된 임 이사장은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후 지난 2005년 북경한미약품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대표와 한미약품 사장을 맡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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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화학연구소 흡수합병 결의

    셀트리온제약이 자회사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합병한다.셀트리온제약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 연구개발과 생산 부문을 합쳐 경영효율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합병은 셀트리온제약이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신주발행 없이 흡수합병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화학연구소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국내 처방 간장약 분야 매출 1위를 기록한 고덱스 등 30여종에 달하는 케미컬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셀트리온그룹의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시장 진출 계획에 따라 충북 청주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연 100억정 단일제형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특히 이 공장은 지난해 미국 FDA cGMP 승인과 유럽 규제기관(MHRA) 실사를 완료하는 등 세계시장 공급을 위한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번 합병 역시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 제품들이 상업화 되면서 늘고 있는 연구개발 및 생산 협업 수요 대응을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번 합병으로 셀트리온화학연구소 제제연구팀과 기술개발팀, 분석연구팀 등 임직원 51명은 청주공장에서 근무하게 된다.셀트리온제약은 작년 11월 셀트리온의 첫 케미컬의약품 ‘테믹시스’의 미국 FDA 허가 성공과 최근 국제조달시장 공급자 선정에 힘입어 올해 다수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생산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케미컬의약품 공정개발 과정 가운데 연구소에서 생산 부문으로 기술이전에 걸리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수개월이 소요된다”며 “합병을 통해 연구개발과 생산 부문이 밀접하게 협업할 수 있어 제형개발과 기술이전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개발 중인 약 20여종의 케미컬의약품 상업화 일정을 앞당기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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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수탁위 소수 주주권 행사 찬성파 반발...재계 “정치논리 우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산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가 지난 23일 한진칼과 대한항공에 대한 적극적 주주권 행사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수탁위 의견은 기금위에 넘겨져 다음 달 1일 주주권 행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수탁위 회의에서 ‘찬성표’를 던진 일부 위원이 언론을 통해 당시 회의 자료를 문제 삼고 나와 그 배경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수탁위가 찬반투표를 실시한 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공정경제추진전략회의에서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를 적극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주주권 행사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수탁위와 반대되는 의견으로 이번 사안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수탁위에서는 한진칼의 경우 위원 9명 중 7명이 적극적 주주권 행사에 반대표를 던졌고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5명이 반대했다. 한진칼과 대한항공에 대해 적극적 주주권 행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위원 2명은 뒤늦게 언론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수탁위에 제공된 기금운용본부 자료가 객관적이지 않고 투자 목적 변경 관련 법률은 유권해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한진그룹 측이 수탁위와 사전 접촉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이 적극적 주주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해야 한다. 이 경우 6개월 이내에 이뤄진 주식매매 단기차익은 반납해야 한다. 그러나 해당 위원들은 단기매매차익 반환에 관한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72조에 따르면 주요주주의 경우 6개월 이내에 매수·매도 차익이 발생했을 때 그 이익을 법인에 반환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2조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10% 이상을 소유한 주주를 ‘주요주주’로 정의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대한항공 지분 11.56%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단기차익 반환과 관련해 국민연금에 대한 ‘10%룰’ 적용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재계 한 관계자는 “일부 관계자들이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들을 정부 의도에 맞춰 결과를 껴 맞추려는 행동에 나선 양상”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탁위에서 불협화음이 감지된 것으로 보일 수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주권 행사 여부 결정이 산업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지적인 논리가 배제된 공정한 결정이 이뤄지기 바란다”며 “국민연금이 본연의 역할을 고려해 국민 노후를 위한 올바른 결정을 내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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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작년 영업익 10억 증가 그쳐…“해외 악재 영향”

    현대모비스는 25일 공시를 통해 2018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은 35조1492억 원으로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가 심했던 전년(35조1446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 유지됐다. 영업이익 역시 2조250억 원으로 10억 원 증가에 그쳤다. 중국 시장 부진이 작년 상반기까지 이어졌지만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여 간신히 실적 하락폭을 줄일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미국 공장 조업중지와 신흥국 환율하락 등 해외 시장 상황도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북미 오하이오 공장이 작년 4월부터 신차 대응을 위한 정비로 일시 조업중지에 들어가면서 부품 생산이 일부 감소했고 신흥국 환율하락 등 불리한 시장 상황이 이어졌다”며 “다만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전동화 및 핵심부품 사업이 성장하고 AS부품 해외판매가 늘면서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동화(1조8047억 원)와 핵심부품(7조5205억 원) 매출은 각각 53.8%, 12.3%씩 증가했다. 특히 중국 로컬브랜드와 글로벌 전기차 업체에 핵심부품 수주를 공격적으로 추진해 작년 총 1조8600억 원 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전했다.한편 지난해 4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은 9조6440억 원을 기록해 9.3%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82.1% 늘어난 5817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모비스 측은 “작년 4분기의 경우 크게 부진했던 전년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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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보스포럼서 주목 받은 ‘필립모리스’…기술·비전으로 업계 변혁 주도

    필립모리스는 ‘앙드레 칼란트조풀로스(André Calantzopoulos)’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 CEO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회사 변혁(Transformation)과 비전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보스포럼에서 필립모리스가 주목 받은 이유는 100년 이상 변화가 없었던 담배시장에서 과감한 변혁을 주도해 업계 패러다임 변화를 촉발시켰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과 파괴적 혁신’을 주제로 열린 포럼 방향성과 필립모리스의 최근 행보가 부합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필립모리스는 위해성이 저감된 궐련형 전자담배를 앞세워 ‘담배 연기 없는 미래’ 를 조기에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앙드레 칼란트조풀로스 CEO는 “세계적으로 흡연인구 감소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10억 명이 넘는 소비자가 흡연하고 있다”며 “모든 흡연자가 금연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과학과 기술을 바탕으로 선보인 더 나은 제품들이 일반담배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가 실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담배 관련 이슈는 금연단체와 담배 업계 갈등에 초점이 맞춰졌다”며 “산업 패러다임 변화가 시작된 이 시기가 정부와 NGO, 과학자와 산업계가 함께 보다 나은 미래 구현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적기”라고 덧붙였다.필립모리스는 약 20년 전부터 담배 연기 없는 혁신 제품 연구를 시작했다. 최근 10년 동안 궐련형 전자담배 연구개발에 5조 원 이상 투자해 산업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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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미샤, 여행 필수 화장품 공동개발…내달 기내 판매

    티웨이항공은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협업해 뷰티 제품을 공동개발 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업체가 선보인 제품 ‘글로우 스킨밤 투 고 미스트’는 기존 미샤 ‘글로우 스킨밤’을 녹여 장소와 관계없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협업 제품 품목과 아이디어 선정 및 개발 과정에는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이 직접 참여했다. 이를 통해 기내 반입이 가능한 용량으로 승무원 뿐 아니라 승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완성됐다고 티웨이항공 측은 전했다. 이 제품은 티웨이항공 모든 객실승무원에게 지급됐으며 내달부터는 기내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가 뷰티라는 소재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개발 제품을 주제로 티웨이항공 승무원의 하루를 다룬 동영상이 미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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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딜락, 설 연휴 ‘4박 5일’ 차량 지원 이벤트 진행

    캐딜락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을 돕기 위한 차량 지원 이벤트 ‘캐딜락 설프라이즈’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캐딜락에 따르면 이번 차량 지원 이벤트는 많은 소비자들이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명절 기간 부드러운 승차감을 자랑하는 캐딜락 주요 모델과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플래그십 세단 CT6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5 등 브랜드 대표 모델이 지원 차량으로 투입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동안 차량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소비자들이 캐딜락을 직접 체험하면서 풍요로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브랜드 특유의 우수한 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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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향남공장, 안전보건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 획득

    대웅제약은 경기도 화성시 소재 향남공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ISO 45501은 조직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사고예방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노동기구(ILO)와 협의해 작년 3월 제정·공포한 안전보건 관련 국제표준이다.향남공장은 지난 2003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단체규격인 OHSAS 18001과 환경경영시스템 국제규격 ISO 14001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인증으로 생산현장의 안전하고 우수한 체계를 입증 받았다.윤주연 대웅제약 향남공장 공장장은 “그동안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국제안전 보건경영시스템 적용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향남공장은 이번 인증을 위해 ISO 문서시스템의 통합구조를 도입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근로자 참여와 협의를 강화했다. 또한 사업장 내 위험요소 발굴 및 리스크 분석을 통한 재해예방을 추진하는 등 1년 동안 인증 취득을 준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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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규어랜드로버, 인천 남동 서비스센터 오픈…경기 서남부 최대 규모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5일 인천 남동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재규어랜드로버 인천 남동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673㎡, 지상 2층 규모로 만들어진 종합정비센터다. 인천 남동공단 인근에 위치했으며 경기 서남부 지역 내 최대 규모 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총 12개 워크베이를 보유해 월 최대 1060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여기에 판금 및 도장을 위한 장비와 알루미늄 바디 차량 전문 장비도 준비됐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국가기술자역증인 자동차정비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한 테크니션을 배치해 최고급 수준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화학약품을 사용해 안전한 차량 정비가 이뤄진다는 설명이다.서비스센터는 제3경인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위치에 조성됐다. 인천은 물론 경기 부천과 시흥, 안산 지역 소비자 접근을 고려해 입지를 선정했다.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가 맡았다. 영업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핫라인(Hot Line) 서비스를 통해 영업시간 외에도 정비 접수 및 서비스가 가능하다. 방문자를 위해 100여대 규모 주차공간이 마련됐고 대기실에는 바리스타 바가 있다.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까지 특별 프로모션이 전개된다. 서비스센터 방문자 모두에게 휴대용 카트를 증정한다. 또한 유상 수리를 받은 소비자에게는 특별 사은품으로 차량용 공기청정기와 40가지 핵심부품 무상점검 서비스, 부품 30%할인, 무료 실내 탈취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재규어랜드로버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보답하는 의미에서 서비스 시설 확충에 아낌없이 투자할 계획으로 3월까지 5개 서비스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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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디다스오리지널스, ‘이지부스트 350 V2 트리플 화이트’ 재발매

    아디다스오리지널스가 미국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와 협업해 선보인 ‘이지부스트(YEEZY BOOST) 350 V2’ 트리플 화이트 버전을 25일 국내에 재발매했다. 이지부스트는 그동안 소량 한정 판매됐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소비자 구매 편의 개선을 위해 공급 물량이 늘었다. 특히 350 V2의 경우 지브라 버전부터 이번 트리플 화이트 컬러까지 다양한 모델이 재발매되고 있다.아디다스와 칸예 웨스트는 지난 2015년 이지부스트를 처음 선보인 후 2016년부터 브랜드 파트너십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지부스트 350 V2 트리플 화이트는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이기를 원하는 칸예 웨스트 의지가 담긴 모델이다. 아디다스는 앞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350 V2를 대량 공급한다는 방침이다.이지부스트 350 V2는 현대적이면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칸예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아디다스 특유의 첨단 기술력이 접목됐다.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인 니트 방식 ‘프라임니트’ 소재를 사용해 발을 완벽하게 감싸는 착화감을 제공하며 부스트폼이 적용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이지부스트 350 V2 트리플 화이트는 25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전국 40여개 주요 매장에서 선착순 판매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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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모델로 손흥민 선수 발탁

    유한양행은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광고모델로 잉글랜드 축구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를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손흥민 선수가 등장하는 TV 광고는 지난해 연말 영국에서 촬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방영되고 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의 기량과 애국심이 국민 대표약으로 꼽히는 안티푸라민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안티푸라민은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가 치료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 지난 1933년 자체 기술로 만든 첫 의약품”이라고 설명했다.새로운 안티푸라민 광고는 어둠이 짙게 깔린 그라운드에서 홀로 어둠을 뚫고 전진하는 손흥민의 결연한 독백을 담았다. 실패 극복을 주제로 경기장으로 향하는 손흥민의 뒷모습을 통해 강한 의지를 강조한 내용이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의약품 광고가 효능과 기능, 브랜드 이름을 인지시키는 데 중점을 두지만 안티푸라민 광고는 감동적인 영상으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손흥민의 뛰어난 활약과 브랜드 적합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한편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 대표 일반의약품으로 로션과 연고 뿐 아니라 쿨에어파스, 액티브롤파스, 코인 등 다양한 제형으로 판매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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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헬스케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론칭 심포지엄 개최

    CJ헬스케어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소재 신라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은 CJ헬스케어가 지난해 7월 국내 제 30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현재 약가 협상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약 출시와 관련해 관련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P-CAB 계열 케이캡정과 기존 PPI 계열 제품을 비교한 임상결과가 발표되고 위식도역류질환 관련 최신 동향이 소개됐다. 2개 세션으로 이뤄진 심포지엄에는 김나영 서울의대 교수와 정훈용 울산의대 교수, 이광재 아주의대 교수가 나서 위식도역류질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이상우 고려의대 교수와 박수헌 카톨릭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세션에서는 장인진 서울의대 교수가 ‘위산 분비에 대한 P-CAB 작용 기전’을 발표했고 이준행 성균관의대 교수는 ‘CERD 진단·치료 및 PPI와 케이캡정 임상 비교’ 결과를 선보였다.장인진 교수는 ‘케이캡정은 기존 PPI 계열 약물 대비 화합물구조와 작용 기전이 전혀 다른 혁신 위산분비차단제“라며 ”빠르고 강력한 약효를 바탕으로 식이영향이 없고 약물상호작용에 대한 우려가 낮아 기존 PPI 주요 단점들을 모두 극복한 약물“이라고 설명했다.두 번째 세션은 이풍렬 성균관의대 교수와 이오영 한양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최석채 원광의대 교수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에 대한 미충족 욕구와 테고프라잔 역할’을 발표했다.최석채 교수는 “케이캡정은 투여 첫 날부터 최대 위산분비 억제효과를 나타냈다”며 “기존 PPI 제제에 불응하는 환자 뿐 아니라 환자 삶의 질을 개선시켜 관련 치료패턴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유용한 약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케이캡정을 글로벌 신약으로 키워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케이캡정은 지난해 7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RD) 치료 및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치료 적응증으로 허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종근당과 국내 공동 영업 및 마케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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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엠에스, 인도에 당뇨 관련 의료기기 공급…133억원 규모 계약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디아시스 인디아(Diasys India)와 당화혈색소(HbA1c) 측정 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 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디아시스 인디아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체외진단 의료기기 업체 디아시스의 인도법인이다. 그룹 내에서 현장진단(POCT) 의료기기 사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GS녹십자엠에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 규모는 4년간 총 133억 원이다. 측정기기부터 진단시약까지 당화혈색소 시스템 전체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공급으로 GC녹십자엠에스는 디아시스 인디아가 보유한 자체 영업망을 활용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당뇨 인구가 많은 인도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게 됐다. 국제당뇨연맹(IDF)에 따르면 당뇨로 진단받은 인도 내 성인(20~79세) 인구는 약 7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당뇨 환자 증가와 당화혈색소 검사 의무 추세에 발맞춰 관련 시장 규모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GC녹십자엠에스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 수익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그린케어 에이원씨는 기존 수동식 제품과 달리 혈액 샘플 채취 후 당화혈색소 측정 및 결과 인쇄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장치다. 측정값 신뢰도가 높고 사용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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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컨슈머, ‘슬림워크 힙업 압박레깅스’ 출시

    보령제약은 건강보조식품 및 의료기기 도소매 전문 업체 보령컨슈머가 기능성 압박스타킹 ‘슬림워크 스포츠 힙업 압박레깅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보령컨슈머에 따르면 기능성 압박스타킹 브랜드 ‘슬림워크’는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20초에 1개씩 판매된다. 다른 업체 제품과 달리 발목과 종아리, 허벅지 부위에 따라 다른 압력이 가하도록 설계돼 다리라인을 살려준다는 설명이다.이번에 선보인 슬림워크 스포츠 힙업 압박레깅스는 일명 ‘복숭아(Peach) 레깅스’로 알려졌다. 스포츠 테이핑을 레깅스에 적용해 아름다운 힙라인과 허벅지 고민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W’ 모양으로 디자인된 테이핑은 활동 시 허리 부분이 불편하지 않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보령컨슈머는 헬스와 홈트레이닝, 실외스포츠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자외선차단과 흡수, 소취 등 3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소재로 만들어져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압박스타킹 강압롱, 슈퍼롱, 보습롱 등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돼 언제 어디서나 다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제품 판매는 보령제약 공식 홈페이지 ‘보령몰’과 올리브영에서 이뤄지며 제품 AS는 공식수입원인 보령컨슈머가 담당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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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작년 영업이익 74.8%↑…통상임금 악재 딛고 ‘1조원’ 회복

    기아자동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8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54조16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622억 원에서 1조1575억 원으로 74.8% 늘었다. 지난 2017년 3분기 통상임금 소송 관련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판매대수는 2.4% 성장한 280만9205대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는 주력 차종 신차와 다양한 부분변경 모델을 앞세워 2.0% 늘어난 52만8611대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228만594대로 2.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시장 판매량이 59만583대로 1.7% 감소했지만 유럽(49만1797대)과 중국(37만2대) 판매는 각각 3.0%, 2.8%씩 성장했다. 중남미와 중동, 아시아 등 기타 시장 판매대수는 5.3% 늘어난 82만8212대다.기아차에 따르면 매출액은 원화 강세와 재고 축소를 위한 인센티브 증가 등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판매 증가와 RV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에 따른 단가 상승에 힘입어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영업이익은 통상임금 관련 기저효과로 1조 원대를 회복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0.9% 증가한 2.1%로 기록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도 주요 시장 성장세 둔화로 경영환경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력 신차 판매 확대와 신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수익성 방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올해 글로벌 판매목표는 2018년 대비 3.9% 증가한 292만대(내수 53만대, 해외 239만대)로 정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장률이 0.1%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신흥시장(인도, 러시아, 브라질) 판매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부터 인도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신흥시장 판매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주요 신차로는 신형 쏘울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 새로운 소형 SUV, 중형 세단 신형 K5 등 주력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기아차 측은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통상환경 악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이 지속되고 있지만 경쟁력 있는 신차와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고 미래 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4분기(10~12월)매출액 13조473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6%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820억 원으로 2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대수는 73만8208대로 2.0% 늘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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