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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녹십자지놈은 최근 중국 헬스케어그룹인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China Life Medical Center)’와 유전자검사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지놈은 2년 동안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에 자사 유전자검사 전 품목을 공급할 계획이다.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는 중국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업체로 유전자검사 서비스와 세포치료, 의료 및 뷰티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GC녹십자지놈 측은 첨단 의료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중국이지만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가 정부 주도 하에 선도적으로 의료산업 육성을 추진 중인 심천과 하이난성, 홍콩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만큼 전략적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먼저 ‘지놈스크린(Genome Screen) 검사’가 가장 먼저 공급될 예정이다. 지놈스크린 검사는 암과 돌연사, 뇌졸중, 고지혈증 등 주요 질환과 관련된 수십 개 유전자를 분석해 각 질병 위험도와 최적화된 개인맞춤 가이드를 제시하는 품목이다.기창석 GC녹십자지놈 대표는 “개인 유전체 정보에 따라 맞춤형 질병 예방과 치료 방침을 제시하는 정밀의학은 인류 건강 증진에 반드시 필요한 분야”라며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중국과 홍콩에서도 GC녹십자지놈의 수준 높은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안소니 칙(Anthony Chick) 차이나 라이프 메디컬센터 최고운영책임자는 “GC녹십자지놈과 계약을 통해 두 업체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중국 내 유전자검사 필요성과 효능이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PC삼립은 7일 봄을 맞아 시즌 한정판 제품인 ‘벚꽃빵’ 4종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인 벚꽃빵은 ‘벚꽃 반했나 봄’을 콘셉트로 설정해 벚꽃 향과 딸기 맛을 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신제품은 크루아상 모양 빵에 달콤하고 향긋한 벚꽃 라즈베리 크림을 넣어 상큼한 맛을 내는 ‘크로와팡인가봄’과 딸기 맛 롤케이크와 벚꽃 향 크림이 조합된 ‘롤케익인가봄’, 슈크림과 벚꽃 향 딸기잼이 어우러진 ‘슈크림인가봄’, 츄이스티에 초콜릿과 딸기 크런치가 토핑된 ‘츄이스티인가봄’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제품은 전국 슈퍼마켓이나 마트,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SPC삼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벚꽃빵 인스카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계정에 신제품 인증샷을 해시태그(#벚꽃반했나봄, #벚꽃빵)와 함께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 XR(2명)과 팬톤 머그컵(30명), 해피콘(10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SPC삼립 관계자는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봄 시즌 한정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시즌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7일 서울 강남구 소재 비트360(BEAT 360)에서 상품성을 개선한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니로는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친환경 전용 모델로 지난 2016년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27만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이번에 상품성을 개선한 니로는 첨단 운전보조 시스템이 보강됐고 실내·외 디자인 일부가 다듬어진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미래지향적인 친환경차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첨단 사양을 대폭 보강했고 실내외 디자인 역시 미래적인 느낌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신규 첨단 운전보조 시스템으로는 차로유지보조(LFA)와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정차와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등이 추가됐다. 기존 레이더센서 기능이 향상되고 카메라센서가 추가되면서 보다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레이더센서는 전방 사물 인식 정밀도가 개선돼 자동차와 사람은 물론 자전거도 인식할 수 있게 됐다.LFA는 차로를 인식해 차선을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기존 방식에서 진화된 기능이다. 차로 정중앙 주행을 유지해 운전 편의를 높여준다. 여기에 소비자 선호사양으로 꼽힌 전방충돌방지보조(FCA)와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이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카메라센서가 추가되면서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될 수 있었다는 게 기아차 측 설명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내·외관 디자인은 이전에 비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다이아몬드 형상 파라메트릭 패턴(바깥으로 흩뿌려져 나가는 패턴)이 라디에이터 그릴에 적용됐고 그릴 하단부에는 크롬 장식이 더해졌다. 또한 화살촉 모양 듀얼 주간주행등이 장착됐고 헤드램프 구성이 새로워졌다. 전·후면 범퍼 디자인도 변경됐다. 테일램프 구성 역시 변경됐고 전면과 조화를 이루는 화살촉 모양 후면 리플렉터가 적용됐다. 신규 18인치 휠은 스포크 개수를 늘려 세련된 이미지를 살렸다.실내 모습도 달라졌다. 하이그로시 재질 크래쉬 패드가 이음새 없이 매끄럽게 센터디스플레이를 감싸 깔끔한 모습이다. 특히 센터디스플레이는 후방카메라 기능을 위한 8인치 오디오 디스플레이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옵션으로 와이드 10.25인치 내비게이션 및 디스플레이를 추가할 수 있다.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3분활 화면 기능을 지원한다. 계기반 구성도 개선됐다. 친환경차 특화 구성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로 이뤄졌다.이밖에 상위 트림 모델은 6가지 색상을 4단계로 조절 가능한 무드램프가 더해졌고, 변속과 회생제동량을 조절할 수 있는 패들시프트와 전자식파킹브레이크도 추가됐다.외장 컬러는 플래티넘 그라파이트와 호라이즌 블루 등 2개 색상이 추가됐고 내장은 블랙 원톤과 플럼 투톤, 오렌지 포인트 등 총 3가지로 운영된다.니로 상품성 개선 모델 가격은 트림에 따라 럭셔리가 2420만 원, 프레스티지 2590만 원, 노블레스 2800만 원, 노브레스 스페셜은 2993만 원으로 책정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노블레스(3452만 원)와 노블레스 스페셜(3674만 원) 등 2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친환경차로 자리매김 한 니로는 상품성 개선을 거쳐 보다 미래지향적인 모델로 거듭났다”며 “독보적인 실용성을 갖춘 첨단 스마트 하이브리드 모델로 독자적인 영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제약은 코세척기 ‘네일메드 사이너스 린스(NeilMed SINUS RINSE)’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네일메드 사이너스 린스는 콧속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 오염물질을 씻어주는 비강 세척 의료기기다. 세척 분말과 용기로 구성된 ‘스타터 키트’와 레귤러 60키트, 어린이용 60키트, 세척 분말 리필용 레귤러 60포 리필, 레귤러 120포 리필, 어린이용 120포 리필 등으로 선보인다.분말에는 세척 효과가 있는 염화나트륨과 탄산수소나트륨이 함유됐다. 특히 탄산수소나트륨은 콧속 오염물질을 흡착·배출해 세척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체액 산성도(PH)와 유사한 산성도(PH 7,4)로 자극과 따가움 없이 비강 내 노폐물을 씻어낼 수 있다고 동아제약 측은 전했다. 용기에는 방부제와 글루텐, 비스페놀 등 유해물질이 첨가되지 않아 임산부나 노약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인증하는 의료기기 분야 품질경영시스템 표준 ISO13485 인증을 확보했고 유럽연합 표준규격인 EU CE 마크도 획득했다.사용 방법은 정수된 물이나 끓인 후 식힌 물을 용기에 붓고 사이너스 린스 분말 1포를 넣어 흔들어 완전히 녹여준다. 이후 한쪽 코에 용기 입구를 대 코에 물을 주입하고 반대쪽 코로 물이 흘러나오도록 하면 된다. 반대쪽 코도 동일한 방법으로 세척하면 된다. 사용한 용기는 깨끗하게 씻어 자연건조 시키거나 전자레인지에 60초간 소독하면 된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고 비염 등으로 고통 받는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네일메드 사이너스 린스를 활용해 오염된 콧속을 깨끗이 씻어내 건강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네일메드는 지난 2000년 비강세척 의료기기 개발 회사로 미국에서 설립됐다. 북미지역에서 비강과 부비강 관련 제품 1위에 올랐고 글로벌 38개국에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제품 판매는 약국과 할인점, 온라인에서 이뤄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19 증서 수여식’을 열고 양유연과 이제, 유현경 등 작가 3명을 올해의 지원 대상 미술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종근당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미술작가 선정은 만 45세 이하 회화 분야 작가를 대상으로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비공개 평가(2차례)를 거쳐 이뤄졌다. 올해 선발된 작가들은 주제의식이 확고하고 독창적인 표현력을 갖춰 개성 넘치는 작품세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작가로 뽑혔다는 설명이다. 작가들에게는 연간 1000만 원 규모 창작금이 3년 동안 지원되며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가 제공된다.종근당 예술지상은 종근당홀딩스와 한국메세나협회가 국내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 2012년 마련됐다. 2012년부터 매년 3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4명을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우영수 종근당홀딩스 대표는 “올해 선정된 작가들이 앞으로 미술계를 이끌어갈 대표 작가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젊고 재능 있는 미술작가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5월 3일부터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 15명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임피리얼팰리스서울이 호텔 안에서 숙박과 여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연계 패키지를 선보였다. 임피리얼팰리스서울은 봄을 맞아 오는 5월까지 고급 피트니스센터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에너제틱 스프링’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임피리얼팰리스서울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포츠 연계 프로그램이다. 객실 1박과 호텔 내 피트니스센터 및 조식 뷔페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특히 피트니스센터에서는 골프와 수영,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강사로부터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강습 프로그램은 개인과 단체 등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며 총 7가지 종목을 고를 수 있다. 개인강습 종목은 수영과 골프, PT, 필라테스 등 3가지로 구성됐고 요가와 골프필라테스, 줌바는 단체강습 종목이다.개인강습 골프 레슨은 ‘골프레인지’에서 이뤄진다. 스윙 분석기를 사용해 정밀한 자세 교정이 가능하다. 수영과 PT, 필라테스는 개인 레벨과 체형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단체강습 프로그램인 요가는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졌고 골프필라테스는 근육강화와 집중력 향상 요령을 알려준다. 줌바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전신 유산소 운동이다. 개인강습의 경우 예약제로 운영된다.이밖에 뷔페 패밀리아 2인 조식과 피부 생기를 개선해주는 ‘라비오뜨 콜라겐 마스크’ 10매가 제공된다. 패키지 이용자는 피트니스와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여성 이용자에게는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가 지원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텔신라가 제주지역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통해 22호점 ‘뉴 남원분식’을 6일 리뉴얼 오픈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호텔신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5주년을 맞았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지역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자영업자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조리법 개발을 비롯해 서비스 교육과 설비 개선 등을 지원한다.이번에 22호점으로 문을 연 뉴 남원분식은 영업주 김정옥씨가 김밥과 떡볶이, 라면 등 분식을 주 메뉴로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 온 9평 규모 작은 식당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신라호텔과 신라면세점으로부터 메뉴 조리법과 손님 응대 서비스 컨설팅, 주방 설비 등을 지원받았다.김정옥 뉴 남원분식 영업주는 홀로 식당을 운영하면서 자녀들을 키우고 생계를 이어왔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운 적이 없어 식당 운영은 점점 어려워졌고 설상가상으로 영업주 본인 건강까지 나빠지면서 식당 휴업까지 이르게 된 상황이었다. 이에 김 씨는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신청했고 작년 12월 선정돼 식당 리모델링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리뉴얼을 거치면서 식당 이름에 ‘뉴’를 붙였다.호텔신라는 식당 규모를 고려해 테이크아웃(Take-out, 포장 판매)이 가능한 메뉴 개발을 도왔다. 여기에 오픈 시기에 맞춰 흑돼지 불고기 덮밥과 톳 쌀국수, 더블치즈 팬케이크 등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흑돼지 불고기 덮밥은 제주 대표 식재료인 제주산 흑돼지와 숙주, 버섯, 당근 등 채소가 조화를 이루는 메뉴다. 호텔신라 셰프들이 개발한 특제 소스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톳 쌀국수는 제주 돔베고기와 제주산 톳이 어우러진 쌀국수다. 바지락으로 맛을 낸 육수에 콩나물과 양파, 데친 숙주, 잡냄새를 없앤 돔베고기가 고명으로 들어간다. 특히 ‘바다의 불로초’로 불리는 제주산 톳을 한 번 튀겨 국수 위에 얹어 풍미를 더했다. 호텔신라 셰프들은 레시피를 전수하면서 싱싱한 바지락을 고르는 요령과 해감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더블치즈 팬케이크는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이 조화를 이룬다. 피자치즈와 체다치즈, 감자 샐러드, 소시지가 조합돼 메뉴가 완성됐다. 매장 내에 원두커피도 마련해 팬케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카로니 샐러드와 튀긴 마늘을 얹은 갈릭 샐러드 팬케이크도 함께 선보였다.호텔신라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기업 사회공헌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올해로 활동 5주년을 맞았다”며 “1호점 신성할망식당부터 22개 식당 영업주들의 재기를 도왔고 실제로 솔루션을 제공받은 업체들은 하루 매출이 평균 4~5배가량 늘었다”고 말했다.특히 호텔신라가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활동은 선순환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문을 연 영업주들은 ‘좋은 인연’이라는 봉사활동 모임을 구성해 매년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 기업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성공적인 지자체 협업 사례로 알려지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는 등 국내 대표 사회공헌활동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김원호(전 농구인)씨 별세, 김영기(베스트이엔텍 차장)·혜숙씨 부친상, 양성옥씨 시부상, 이회석(버네이스 애플트리 대표)씨 장인상=5일(화),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112호, 발인=7일 10시 30분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영주택은 6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헌릉로 1005 A2-13블록에 조성된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아파트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 계약과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있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향후 임대 의무기간이 종료되면 분양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입주는 다음 달 초부터 가능하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자 모집 기간에 예비계약자가 직접 아파트 내부를 확인할 수 있어 부실시공 우려를 덜었다. 단지는 지하 2~지상 최고 14층, 전용면적 85㎡와 134㎡, 총 566가구 규모를 갖췄다. 타입별로는 전용 85㎡의 경우 A타입가 271가구, B타입 69가구, C타입은 68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134㎡는 A타입이 79가구, B타입 39가구, C타입은 40가구다.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4일 일반공급 1순위, 15일 일반공급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인터넷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이달 21일 발표된다. 계약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부영 위례 분양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부영주택에 따르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업계 최초로 무순위 사전접수가 시행된다. 기존 선착순 계약 제도를 대체해 밤샘줄서기와 대리줄서기, 공정성 시비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관련 없이 접수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접수일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동안 진행된다. 사전접수 신청 조건은 해당광역권에 거주 중인 성인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사전접수가 종료된 후에도 특별공급과 1·2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는 남한산성을 둘러싼 환경을 갖춰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청랸산과 위례근린공원 등이 인접했고 단지 내부는 다양한 조경 설계가 적용됐다. 커뮤니티 시설은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룸, 키즈클럽, 북카페 등이 마련됐다. 교육시설의 경우 위례 한빛초와 한빛중, 한빛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쇼핑센터, 영화관 등을 갖춘 ‘스타필드 시티’가 작년 12월 오픈했고 트랜짓몰도 위례 상권에 위치했다. 대형 상업시설 가든파이브와 가락동 농수산물시장도 가깝다. 교통의 경우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 신사역을 잇는 위례신사선을 비롯해 위례트램선, 위례역(가칭) 등 다양한 철도 교통망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송파대로, 헌릉로 등 도로망 이용도 용이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는 주요 업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극심한 물량 부족을 겪었다. 신차 구입을 원하는 수요는 많은데 판매할 차가 없었던 것이다. 이런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를 필두로 독일 브랜드 강세는 굳건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5885대로 전년 동기(1만9928대) 대비 20.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2월 누적등록대수는 3만4083대로 16.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 주력 모델 물량 부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3611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전달보다 2000대가량 줄어든 판매량이다. 주요 차종인 E클래스·S클래스 일부 트림과 CLS가 물량 부족을 겪었고 A클래스와 GLE가 풀체인지를 앞두고 재고가 대부분 소진됐다는 게 벤츠코리아 측 설명이다. BMW는 2340대로 2위에 올랐고 아우디는 1717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아우디는 A6 1개 차종만으로 브랜드 판매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다음으로는 렉서스 1283대, 도요타 875대, 랜드로버 825대, 혼다 812대, 볼보 760대, 지프 632대, 미니 631대, 포르쉐 631대, 포드·링컨 522대, 닛산 354대, 푸조 247대, 인피니티 149대, 캐딜락 144대, 재규어 128대, 마세라티 80대, 폴크스바겐 62대, 시트로엥 60대, 롤스로이드 8대, 벤틀리 7대, 람보르기니 7대 순이다. 폴크스바겐의 경우 아테온 등 신차 물량이 이달 중 해소될 예정이다.베스트셀링 모델은 협회 기준(엔진별 기준)으로 1617대 팔린 아우디 A6 40 TFSI가 차지했다. 벤츠 E클래스(1075대)와 렉서스 ES300h(863대)는 나란히 2위와 3위를 기록했다.연료별로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가 강세를 보였다.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가솔린 모델 점유율은 작년 46.1%에서 지난달 57.4%로 증가했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8.6%에서 14.2%로 늘었다. 반면 디젤 모델은 45.3%에서 28.4%로 점유율이 크게 하락했다.윤대성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은 “지난달 수입차 시장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 물량 부족으로 전체 실적이 감소했다”며 “일부 브랜드 물량이 이달 중 해소될 예정으로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시아나항공은 6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19 서울시 조식지원사업 기금’ 행사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서울 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과 운영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식지원사업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아침밥을 챙겨 먹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도시락 또는 급식 형태의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시아나항공이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식사비를 지원해오던 사업으로 시작됐다. 지난 2015년부터는 서울시 교육청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여하는 공동사업으로 확대됐다. 지원 규모도 커졌다. 작년 한 해 동안 서울 시내 총 32개 학교, 학생 537명이 조식 지원을 받았다. 올해 역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안병석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조식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직원 모금으로 조성된 급여기금을 활용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누적 성금은 약 8억6000만 원, 지원을 받은 학생은 3586명에 달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가방앤컴퍼니는 5일 독일 유기농 인형 브랜드 ‘니키’ 신제품 8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제품은 ‘마이 퍼스트 니키(My First NICI)’ 8종으로 아이 감각 발달은 돕는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아이가 입에 물어도 안전한 무독성 소재와 오감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갖춰 아이들의 애착 형성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이번에 선보인 오뚝이인형은 토끼와 코끼리를 아기자기하게 구현한 ‘버니버니 오뚝이’와 ‘엘리던비 오뚝이’ 등 2가지가 판매된다. 알록달록하고 다채로운 색상이 아이 시각 발달을 돕고 청량한 방울 소리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버니버니 제품은 오뚝이인형 외에 딸랑이인형과 애착인형도 고를 수 있다. 앨리던비는 애착인형과 멀티애착인형도 판매된다. 이밖에 위니베어 애착인형과 동키동키 애착인형도 출시됐다.아가방앤컴퍼니는 니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몰 ‘넥스트맘’에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할인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넥스트맘에서 단독으로 이뤄진다.이준열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사업부문 BM팀장은 “독일 기술력이 그대로 반영된 니키 제품들은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세련된 색감으로 소장 가치가 높아 성인들에게도 인지도가 높다”며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다음 달 9일까지 새봄맞이 프로모션 ‘스프링 모먼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행사가 이뤄진다.내국인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싱가폴 여행권(1명)’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숙박권(2명)’이 증정된다. 외국인 소비자에게는 즉석 경품 쿠폰을 통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숙박권(2명)’과 ‘정관장 스파G 이용권(5명)’,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애프터눈티 이용권(30명)’, ‘면세점 선불카드 1만 원권(100명)’ 등이 제공된다.할인 행사도 마련됐다. 이 기간 발리와 휴고보스 등 2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에서 300달러(약 33만8000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대별 25%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화장품 3개 이상을 구매한 경우에는 금액에 상관없이 최대 30% 할인을 지원한다.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객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합리적인 면세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서울 소공동 소재 본점 2층에서 프랑스 의류 브랜드 ‘세인트 제임스(Saint James)’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세인트 제임스 ‘레드라벨’ 신제품을 선보인다.세인트 제임스는 화가 피카소가 애용한 것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이번에 롯데백화점에서 단독 판매하는 제품은 기존 네이비 컬러 라벨 대신 레드라벨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15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텀블러를 증정한다. 또한 이월상품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티웨이항공은 오는 10일까지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모집부문은 객실승무원(신입인턴)과 일반직 영업, 홍보, 회계, 자금, 수입관리, 운송, IT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됐다.채용 절차는 일반직의 경우 서류 심사와 1·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총 100여명 규모 객실승무원 채용은 서류 심사와 1·2차 면접, 수영테스트, 3차 면접, 신체검사 순이며 외국어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총 480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객실승무원 헤어스타일 규정 자율화를 작년부터 시행했으며 베트남 국적 객실승무원 채용을 통해 현지화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승무원 훈련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약 40억 원 규모 자체 훈련센터 신축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말까지 보잉 737 맥스8 항공기를 도입하는 등 총 30대 규모 기단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역시 공격적인 성장전략을 바탕으로 약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200명 이상이다. 지원서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접수받는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졸업자 또는 올해 9월 이전 졸업예정자이며 교정시력은 1.0 이상이다. 또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와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 및 수영 테스트, 3차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이뤄진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달 19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대한항공은 올해 객실승무원 650명 등 총 1180명 규모 채용을 진행해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5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열린 ‘2019 제네바모터쇼(The 89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를 통해 차세대 크로스오버 전기차 콘셉트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기아차에 따르면 이 콘셉트는 브랜드 미래 전기차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단순히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운전자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설계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에밀리오 에레라(Emilio Herrera) 기아차 유럽권역본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매진 바이 기아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전기차 모델의 미래 지향적 가치를 담아낸 신개념 전기차 콘셉트”라며 “혁신적인 기술 비전과 인간지향적 디자인 방향성을 담아낸 새로운 결과물”이라고 말했다.크로스오버 전기차 모델인 이매진 바이 기아는 대담하고 역동적인 외관과 인간 중심 설계가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의 경우 ‘호랑이 코’ 그릴 크기를 키워 헤드램프를 둘러싼 디자인이 눈에 띈다. 전기차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전면 윈도우와 루프는 유리 1개로 이어진 독특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넓은 시야와 미래적인 느낌을 강조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측면부는 A필러에서 C필러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을 통해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높은 숄더 라인과 좁아지는 사이드 윈도우 라인이 조화를 이뤄 볼륨감 있고 날렵한 디자인이 완성됐다. 22인치 대구경 휠은 아크릴 유리와 다이아몬드 형상이 조합됐다. 빛을 반사하고 굴절시켜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실내는 21장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중첩시켜 화려한 대시보드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오버레이어드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분리된 화면이 하나의 완성된 정보를 표시한다고 전했다. 천편일률적인 디스플레이 대형화에서 벗어나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디자인 개념을 선보인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레고리 기욤(Gregory Guillaume)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는 “이매진 바이 기아는 자동차 바디타입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다”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해치백의 장점이 결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라고 말했다.주행성능을 위한 최신 설계도 반영됐다. 전기차에 특화된 공력후드와 필터 등을 개발해 최대 항속거리 최적화에 중점을 뒀고 냉각성능을 높이고 다운포스를 개선한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설명이다.한편 기아차는 3세대 쏘울의 전기차 버전인 ‘e-쏘울(국내명 쏘울 부스터EV)’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신형 쏘울의 감각적인 외관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전기차 특유의 미래적인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내연기관 모델과 마찬가지로 비트에 따라 조명 효과가 연출되는 ‘사운드 무드 램프’ 기능이 탑재됐다. 1회 충전 시 최대 45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출력 204마력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유럽 시장 출시는 올해 상반기로 계획됐다. 이밖에 상품성을 개선한 니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기아차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약 1479㎡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를 비롯해 e-쏘울, e-니로, 니로 하이브리드, 옵티마 하이브리드, 스팅어, 쏘렌토 등 총 13대 차량을 전시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이 지난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대한항공의 반 백년 역사에서 조 회장의 행적을 빼기는 쉽지 않다. 오랜 세월 함께 한 흔적들이 대한항공의 역사에 고스란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실제 업무 경력만 보더라도 국내·외를 통틀어 조 회장 이상의 경력을 지닌 항공·운송 분야 전문가를 찾아보기 힘들다는게 업계의 평가다.조 회장은 지난 1974년 12월 대한항공에 입사해 4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항공·운송사업 외길을 걸어왔다. 정비를 비롯해 자재와 기획, IT, 영업 등 항공사업에 필요한 거의 모든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실무를 익혔다. 관련 시스템을 정확히 이해하는 엔지니어이기도 하다.특히 조 회장이 처음 업계에 발을 들인 1974년은 1차 오일쇼크가 한창인 시절이었다. 이후 1978년부터 1980년까지 2차 오일쇼크가 글로벌 항공업계를 강타했다. 당시 연료비 부담으로 미국 최대 항공사였던 팬암과 유나이티드항공은 직원 수 천명을 감원했다.이런 상황에서 조 회장은 선친인 조중훈 창업주와 함께 시설·장비 가동률을 높이는 ‘역발상’ 전략을 전개했다. 항공기 구매도 계획에 맞춰 진행했다. 불황 시기를 기회로 삼아 호황을 대비한 것이다. 이런 결단은 오일쇼크 이후 새로운 기회로 떠오른 중동 수요 확보와 노선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1997년 외환위기 극복 과정도 눈여겨 볼만하다. 항공기 자산을 활용해 위기를 대비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 당시 대한항공이 운영한 항공기 규모는 112대로 이중 임차기는 14대였다. 대부분이 자체 소유 항공기였던 것이다. 회사는 항공기를 매각하고 다시 임차하는 방식으로 유동성 위기를 대비했다. 결과적으로 이는 IMF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다. 또한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에는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주력 모델인 737-800과 737-900 기종 27대의 구매 계약을 단행했다. 보잉은 감사의 의미로 계약금을 줄이고 유리한 금융 조건을 제시했다. 위기 환경 속에서 구매한 항공기들은 회사 성장의 기폭제로 작용했다.차세대 항공기 도입도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됐다. 2000년 초 이라크 전쟁과 사스(SARS) 사태, 9·11테러 영향으로 글로벌 항공 산업이 침체의 늪에 빠졌지만 조 회장은 이 시기를 새로운 항공기 도입 기회로 판단하고 A380 항공기 구매계약을 추진했다. 이로 인해 대한항공은 다른 항공사보다 빠르게 새 항공기를 도입할 수 있었다.조 회장은 글로벌 항공업계 네트워크를 재정립한 ‘스카이팀’ 창설을 주도하기도 했다. 여기에 글로벌 120개국 287개 민간 항공사들이 회원인 국제협력기구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도 조 회장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IATA 최고정책심의 및 의결기구 ‘집행위원회’ 위원이면서 11명으로 구성된 전략정책위원회 위원 중 한 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협회 주요 전략과 세부 정책 방향, 연간 예산, 회원사 자격 등 굵직한 결정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항공업계 ‘UN회의’로 불리는 ‘IATA 연차총회’가 서울에서 열린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최근에는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경영 실적 개선하면서 인천공항 위상을 끌어올리기 위해 델타항공과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를 전개했다. 경쟁이 격화되는 시장 상황에서 강력한 협력관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겠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조인트벤처 본격 시행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전과 함께 여객 매출 10% 증가로 이어졌다.조 회장의 행보는 회사 경영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그룹을 경영하면서 얻은 비즈니스 감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바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했다. 대한체육회의 평창유치위원회 위원장 추천을 수락하고 1년 10개월 동안 유치위원장으로 50번에 걸쳐 해외 출장을 다녔다. IOC 위원 110명중 100명가량을 직접 만나 평창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7월부터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묵묵히 지원했다. 또한 2004년부터 제11대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으로 선임돼 14년 동안 국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조 회장은 글로벌 물류기업을 이끌어 온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대한항공이 존경받는 기업으로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대한항공 이사회는 5일 서울 서소문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오는 27일 개최하기로 정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조양호 대표이사 회장의 이사 연임안 등을 상정하기로 했다.대한항공 이사회 측은 “글로벌 경기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조인트벤처 정착과 국제항공운송협회 연차총회 서울 개최 등 주요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엄격한 안전체제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경영을 통한 회사 가치 제고를 위해 항공전문가인 조양호 회장의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 회장의 식견은 대한항공 뿐 아니라 한진그룹 주주가치 극대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연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대한항공은 조 회장이 핵심 계열사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한진그룹 내 겸직 계열사를 기존 9개 업체에서 3개 회사로 대폭 줄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현재 한진칼과 한진, 대한항공, 진에어, 정석기업, 한진정보통신, 한진관광 등 7개 업체 등기임원을 맡고 있고 한국공항과 칼호텔네트워크 등 2개 회사 미등기임원을 겸직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조 회장은 한진칼과 한진, 대한항공의 경우 임기 만료 시 이사회에서 중임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나머지 계열사의 경우 연내 겸직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대한항공 이사회는 이날 제57회 정기주주총회 개최의 건으로 김재일 사외이사 임기 만료에 따라 박남규 사외이사 선임 건과 재무제표 승인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 건 등을 의결했다. 박남규 사외이사 후보는 서울대학교 교수로 글로벌 항공사들의 전략적 제휴와 글로벌 시장 진출 관련 내용을 25년 넘게 연구해 온 항공운송산업 전문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사업자로 플라이강원과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해당 업체들에게 조건부로 항공운송사업자 신규면허를 발급하기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국토부는 LCC 사업면허 신청서를 제출한 플라이강원과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에어필립 등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면허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4개 업체가 경합한 가운데 에어필립을 제외한 3곳이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것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사업면허 심사위원회에서는 각 항공사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면허 발급 기준 충족여부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또한 사업 영위 가능성을 점검했고 자본금 요건(최소 150억 원)과 필수인력 확보 여부, 결항 및 지연 관련 서비스 매뉴얼 등에 중점을 둔 심사가 진행됐다고 전했다.사업면허를 신청한 항공사들은 그동안 거점 지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후원을 받아 공격적으로 대관 및 홍보업무를 펼쳐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업체는 1년 안에 운항증명을 신청하고 2년 내에 노선을 허가받아 취항해야 한다. 여기에 계획에 따라 거점공항을 3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 부여된 조건과 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면허가 취소된다.국토부 관계자는 “여객실적 등 항공시장이 충분히 성장했고 각 항공사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갖추고 있어 3개 업체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에 LCC 면허를 획득한 플라이강원은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두고 있으며 에어프레미아와 에어로케이는 각각 인천공항과 청주공항이 거점이다.한편 사업면허 신청서를 제출한 에어필립은 최대주주가 소송 중이고 재무능력이 충분하지 않아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물면허를 신청한 가디언즈는 운수권과 노선 등 사업계획 내용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