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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음향 시장 고급화 추세에 맞춰 프리미엄 음향 전문매장 ‘아이디어&펀’을 노원점에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아이디어&펀 매장은 고급 음향 브랜드가 개발한 오디오와 스피커, 헤드폰, 이어폰 등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전문 교육을 받은 직원이 직접 청음을 도와주고 상품 설명과 소개를 지원한다. 음향 제품 외에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 상품도 준비됐다.롯데백화점 측은 최근 스마트 기기 보급 활성화로 미디어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음악 및 영화감상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해당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취미를 전문적으로 확대하려는 소비자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프리미엄 가전 상품을 선호하고 이들 소비자들은 직접 상품을 체험할 수 있고 애프터서비스(AS)가 보장된 백화점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작년 국내 영상 및 음향가전 시장은 전년 대비 10.2% 감소했다. 하지만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보스(BOSE)와 제네바(GENEVA), 뱅앤올룹슨(Bang&Olufsen) 등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는 3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롯데백화점은 기존 본점과 잠실점, 부산 본점 등 세 곳에서만 운영하던 프리미엄 가전 매장을 노원점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뱅앤올룹슨 신상품인 ‘베오사운드 엣지’와 ‘베오사운드1 GVA’를 비롯해 스위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제네바의 전 모델이 준비됐다. 이밖에 보스와 마샬, 소니, 브리츠, TEAC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윤현철 롯데백화점 가전 칩바이어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면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별로 전문 교육을 받은 직원이 직접 청음을 도와주고 구매 시 매장처럼 사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며 “최근 떠오르는 각종 아이디어 상품과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백화점 노원점 아이디어&펀 매장에서는 이달 말까지 오픈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스마트폰거치대를 증정하며 15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휴대용가습기를 준다. 3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미니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100만~200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롯데상품권(5만~10만 원)을 증정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진에어는 지난 18일 서울역에서 진에어와 공항철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공항터미널 입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진에어는 광명역과 삼성동(코엑스)에 이어 서울역에서도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들은 가까운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과 수하물 위탁, 출국 심사 등을 미리 완료하고 공항철도나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 인천공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는 운영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30일부터 탑승수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국제선(미주노선 제외) 항공편 예약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은 항공기 출발 3시간 전에 마감된다. 카운터 운영시간은 오전 5시 2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 확대를 통해 소비자 편의가 향상되고 인천공항 카운터 혼잡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진에어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들에게 다음 달 한 달간 위탁 수하물 추가 5kg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일동제약은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 PMDA)로부터 활성비타민 원료에 대한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칙(GMP) 적합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PMDA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대한 등록 및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기관이다.일동제약에 따르면 청주공장에서 생산되는 비타민 원료 ‘푸르설티아민염산염’이 작년 이뤄진 일본 PMDA 측 실사를 거쳐 최근 GMP 적합 승인 판정을 받았다. 푸르설티아민염산염은 비타민B1 활성형으로 아로나민 등 브랜드 주요 비타민 제품에 들어가는 원료다.현재 일본 내 해당 원료 시장에서 일동제약 점유율은 약 25% 수준으로 해외 기업으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GMP 적합성 승인은 일동제약이 생산한 원료에 대한 품질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다. 일동제약 측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일동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GMP 수준의 품질관리를 통해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해외 원료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19일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봄을 맞아 효능이 우수한 제품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피부를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적은 일조량과 약한 자외선에 익숙해졌던 피부가 봄철 높아진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기미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기상청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월별 자외선지수를 관측한 결과에 따르면 3월 이후에는 자외선 지수가 급격히 높아졌다. 3월 자외선 지수 높은 날이 2월보다 7.5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손상을 막기 위해 표피 안쪽 기저층에서 멜라닌 세포 활동이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멜라닌 과립이 만들어져 색소침착과 기미가 발생하게 된다. 동국제약 멜라큐크림은 히드로퀴논(4%)을 함유한 기미개선제로 멜라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이로시나아제 활성을 억제해 기미와 색소침착을 막는 기능을 발휘한다. 히드로퀴논은 침착된 색소 치료 분야에서 50년 이상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성분이다.동국제약에 따르면 멜라큐크림은 얼굴 전체에 바르는 미백기능성 화장품과 달리 기미나 주근개가 있는 부위에만 바르면 된다. 용기 상단부를 누르면 크림이 올라오는 ‘에어리스 펌핑’ 방식이 적용돼 펌핑 시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아 위생적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발라 기미를 예방할 수 있다”며 “기미가 발생하면 멜라큐크림처럼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등 적절한 조치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동국제약 멜라큐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이 해외출국자 증가 추세에 따라 여행자 백신시장 확대에 나선다.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대웅제약은 한국테라박스 경구용 장티푸스백신 ‘비보티프’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허가권 양수에 합의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 제품 출시를 목표로 설정했다.비보티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유럽 EMA(유럽의약청) 승인을 획득한 장티푸스 백신이다. 장티푸스 주생균(Live Salmonella Typhoid Ty21a Strain)이 주성분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약 1억5000만 도즈 이상 판매돼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1회 접종 시 3년 동안 예방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경구용으로 복용이 편리해 어린이나 주사를 꺼려하는 성인에게 적합하다.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연간 3000만 명이 넘는 해외 출국자 시대에 고품질 백신의약품을 공급해 여행자 백신시장을 확대할 것”이라며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백신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정영진 한국테라박스 대표는 “대웅제약을 통해 국내 여행자 백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여행자백신 접종 활성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염되는 소화기 계통 급성전염병이다. 국가가 법령으로 지정한 제1군 법정전염병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지난 5년간 연평균 120여건의 환자가 발생했고 작년에는 247건으로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해외발병이 100여건으로 주로 인도나 라오스,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 방문객 감염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장티푸스 예방백신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3억 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 중인 브랜드 준지(JUUN.J)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돼 글로벌 전시회에 참여한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아시안 아트 뮤지엄(Asian Art Museum)’이 주최하는 아시안 아트 뮤지엄 갈라에서 ‘준지’가 아시아 대표 디자이너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아시안 아트 뮤지엄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아시안 아트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고대부터 현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아시안 예술과 문화를 소개한다. 매년 열리는 아시안 아트 뮤지엄 갈라는 2주 동안 경매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다. 마련된 기금은 교육 부문에 주로 사용된다. 기금을 통해 매년 수천 개 학교를 대상으로 뮤지엄투어와 스토리텔링, 수업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특히 올해 아시안 아트 뮤지엄 갈라에 ‘패션’ 부문이 처음 포함됐으며 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 브랜드가 아시아 대표로 뽑혔다. 준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자격으로 전시에 참가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 장식품인 ‘자개’를 연상시키는 트렌치 드레스와 헤드기어를 디자인했고 기부에도 동참했다고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전했다.또한 준지는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 의상 박물관에서 열리는 ‘삐띠 이마지네 워모(Pitti Immagine Uomo)’ 30주년 전시회에 게스트 디자이너 자격으로 참가해 대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삐띠 워모 30주년 전시에 초청된 게스트 디자이너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을 비롯해 라프 시몬스(Raf Simons)와 마틴 마르지엘라(Martin Margiela), 언더커버(Undercover), 하이더 아크만(Haider Ackermann) 등이 준지 브랜드와 함께 참여한다.정욱준 준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상무)는 “아시아 대표 브랜드 자격으로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면서 다각적인 시도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PC삼립은 지난달 출시해 많은 인기를 얻은 ‘뉴트로’ 시리즈(돌아온 삼립 레전드빵)에 신제품 3종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선보인 뉴트로 시리즈는 ‘우카빵’과 ‘떡방아빵’으로 출시 한 달 만에 100만개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동일한 기간 다른 신제품 대비 2배가량 높은 판매 수치다.판매 호조에 힘입어 SPC삼립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팔린 제품을 새로운 ‘돌아온 삼립 레전드빵’으로 선보인다. 신제품은 초코방울이와 덴마크데니쉬, 꿀떡꿀떡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초코방울이는 방울 모양 미니 초콜릿 케이크에 슈가 파우더가 더해졌다. 덴마크데니쉬는 딸기잼과 버터크림, 슈크림이 패스츄리 및 소보로 토핑과 조합됐다. 꿀떡꿀떡은 호떡 속에 꿀크림을 넣은 찹쌀떡이 들어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신제품 3종은 전국 편의점과 마트, 슈퍼에서 구입 가능하다.SPC삼립 관계자는 “최근 뉴트로 트렌드가 인기를 끌면서 과거 선보인 제품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신상품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진칼과 경영참여형 행동주의 펀드 ‘KCGI’가 치열한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한진칼은 KCGI가 제기한 서울중앙지법의 ‘안건상정가처분 인가결정’에 대해 항고했다. 상법상 KCGI가 주주제안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의견이다. 항고 결과는 오는 20일 나올 예정이다.한진칼과 KCGI 입장 차는 첨예하다. 한진칼은 1심 판결에 따라 KCGI 주주제안 내용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 상태지만 여전히 KCGI에게 주주제안 자격이 없다는 입장이다. 항고 결과에 따라 해당 안건을 폐기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칼은 상법 제542조의6(소수주주권)에 따라 상장회사의 경우 6개월 전부터 계속해 0.5%의 주식을 보유해야 주주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KCGI가 소수주주권 중 주주제안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주주제안서 송부 시점인 올해 1월 31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전인 작년 7월 31일 전에 한진칼 지분을 보유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KCGI가 설립한 그레이스홀딩스 등기 설립일은 2018년 8월 28일로 지분 보유 기간이 6개월이 되지 않는다. KCGI에게 주주제안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는 이유다.여기에 한진칼은 해당 법 조항이 포함된 ‘13절 상장회사에 대한 특례’가 같은 장 다른 절에 우선 적용하도록 규정돼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지난 2009년 상법 개정 당시 신설된 이 절에서는 상법 제542조의2를 통해 ‘이 절은 이 장 다른 절에 우선하여 적용한다’고 명기돼 있다. 따라서 동일한 상법 제4장 제363조의2(주주제안권 관련 일반규정)보다 13절 상장사 특례규정인 제542조의6이 우선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KCGI가 언급한 대법원 판결이 최근 뒤집혔다는 것도 한진칼에 다소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2015년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삼성물산을 상대로 제기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주주총회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 및 서울고등법원은 “상장회사 특례 규정이 존재하는 경우 상장회사에 대해서는 특례규정만 적용되고 일반규정은 적용이 배제된다”며 신청을 기각했다. 이후 엘리엇매니지먼트가 대법원 상고를 하지 않아 패소가 확정됐다.법학 전문가들도 ‘KCGI의 주주제안 자격이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보고 한진칼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최근 칼럼을 통해 상장회사 특례규정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2009년 개정된 상법에 상장회사 특례규정이 명문화돼 있고 굳이 일반규정을 적용하려면 개정 상법에 이 특례 규정을 신설할 필요가 없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1심 판결을 개정된 상법의 입법 취지를 고려하지 않은 판단으로 분석했다. ‘우선’이라고 명기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규정’이 적용됐다고 지적했다. 2심에서는 명문화된 규정에 따른 판결이 내려져야 법적 안정성 및 형평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업계에 따르면 행동주의 펀드가 주주제안 자격을 제대로 갖췄는지를 판단하는 이번 결정은 모든 상장회사에 영향을 주는 만큼 경제계 이목이 집중돼 있다. 재계에서는 혼란과 불확실성이 해소된 판단이 상급 법원을 통해 보다 명확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반면 KCGI는 1심에서 상법 제363조의2(주주제안권 관련 일반규정)를 들어 주주제안이 적법하다고 주장했다. 해당 법에 따르면 의결권 없는 주식을 제외한 발행주식 총수의 3% 이상을 갖고 있는 주주는 정기주주총회가 열리기 6주 전까지 안건을 제안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지난 2004년 대법원 판결도 인용했다. 이 판결에서 대법원은 6개월 보유기간 요건을 갖추지 못했더라도 상법 일반규정상 요건을 갖추면 소수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항공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항공 부문에서는 7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항공사로 선정됐고 국제 항공 부문은 5년 연속 최고 항공사로 뽑혔다.한국생산성본부는 아시아나항공의 기재 경쟁력과 품격 있는 서비스, 스타얼라이언스 기반 항공 네트워크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최신 기종인 A350과 A321네오(NEO)를 도입하고 ‘FOQA 데이터’ 기반 맞춤 훈련과 운항데이터 자동전송시스템, 예방정비시스템 확대 등을 통해 안전운항 체계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소통과 변화, 혁신에 초점을 맞춘 창의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통해 수익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 편의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수 년 동안 항공사 고객만족도 1위 기록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소비자들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조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다. 이번 항공 부문 평가는 최근 1년 동안 동일 항공사를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한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작년 12월 하순부터 지난달까지 일대일 개별면접을 통해 조사가 이뤄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세계백화점이 자체 브랜드 ‘분더샵 컬렉션(BOONTHESHOP Collection)’을 앞세워 글로벌 최대 패션 시장인 뉴욕의 문을 다시 한 번 두드린다.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7년 미국 럭셔리 백화점 바니스 뉴욕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분더샵 컬렉션이 자체 기획하고 제작한 2019 S/S 시즌 신상품을 뉴욕 2호점으로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에 정식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국내 최초 편집숍인 분더샵은 지난 2017년 9월 바니스 뉴욕에 정식 입점하면서 글로벌 무대에 입성했다. 입점 첫 해 계획보다 20% 초과한 실적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분더샵 컬렉션은 이듬해 세계 최초의 백화점으로 알려진 봉마르셰에 입점해 패션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분더샵 컬렉션은 다양한 색감의 캐시미어 니트와 양면 착용이 가능한 모피 코트 등 독창적인 상품과 품질을 앞세워 호평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뉴욕 2호점을 통해 3년 연속으로 해외 출점에 성공했다. K팝과 K드라마, K푸드와 함께 한류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한 K패션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분더샵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모피와 캐시미어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이번 버그도프 굿맨 입점을 통해 사계절 토털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직물과 가죽, 80수 이상 고급면 등 상품 구성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가죽 팬츠와 스커트, 코튼 셔츠 등 100여종의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맨하튼 5번가 중심으로 영국 런던 셀프리지, 프랑스 파리 봉마르셰 등과 함께 세계 10대 백화점으로 꼽히는 버그도프 굿맨은 마이클코어스와 바비브라운을 발굴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시킨 ‘꿈의 무대’로 불리기도 한다. 분더샵 컬렉션이 선보이는 주요 제품으로는 파스텔 톤 컬러 셔츠와 팬츠, 종이처럼 얇게 가공한 페이퍼 레더 스커트 및 재킷, 80수 이상 고밀도 코튼을 활용한 면 원피스 등 파격적인 상품으로 구성됐다.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 상품으로 뉴요커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제품 가격은 현지 프리미엄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가죽 원피스가 3995달러(약 453만 원), 가죽 팬츠 2995달러(약 339만 원), 캐시미어 니트 955달러(약 113만 원), 셔츠는 635달러(약 72만 원)에 판매된다.신세계백화점은 온라인 시장에서도 분더샵 컬렉션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뉴욕에 위치한 글로벌 디자이너 편집숍 ‘모다 오페란디’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폭발적인 소비자 관심을 받으며 신제품 판매 기간 연장 요청을 두 번이나 추가로 받았다고 전했다. 김덕주 신세계백화점 분더샵 담당 상무는 “3년 전 처음으로 세계 무대에 도전했던 분더샵 컬렉션이 사계절 토털 브랜드로 성장해 뉴욕에 추가 출점한다”며 “뉴욕과 파리에 이어 런던과 홍콩 등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갖추고 세계적인 K패션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분더샵 컬렉션 상품은 이달 말부터 분더샵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분더샵 매장 등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제주항공은 18일 국제선 정기편 ‘인천~일본 오사카 노선’이 오는 20일부로 취항 10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회사 창립 이후 처음 선보인 국제선 정기편으로 지난 2009년 3월 20일 해당 노선을 주7회 일정으로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국제선 운항 시대를 열었다.인천~오사카 노선은 취항 이후 지난달까지 총 1만2700여회 운항했다. 총 약 210만6000명을 수송했고 평균 탑승률은 80% 후반대를 기록했다. 취항 첫 해 7만3000명이 탑승한 것을 시작으로 취항 7년 9개월 만인 2016년 12월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2년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특히 작년에는 이 노선 연간 탑승객 수가 무려 51만5800여명에 달했다. 처음으로 50만 명 넘는 탑승 실적을 기록했다. 취항 첫 해에 비해 7배가량 증가한 수치다.제주항공은 탑승객 증가 추세에 따라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약 24% 수준의 높은 여객수송 성장률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공급 역시 2009년 11만9000여석에서 작년 55만5000여석으로 4.6배 이상 늘었다.특히 취항 노선이 인천을 비롯해 김포와 김해, 청주와 무안 등 전국 5개 공항에서 주 59회 운항하며 오사카에 취항하는 국적 8개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노선을 갖췄다고 제주항공 측은 강조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천~오사카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 번째 국제선 정기노선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회사 성장을 이끄는 대표 노선이 됐다”며 “가장 편리한 일정으로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아패션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선텍 국제 컨벤션센터(SUNTEC SINGAPORE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싱가포르 슈퍼맘 베이비페어(SUPERMOM BABY FAIR 2019)’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싱가포르 슈퍼맘 베이비페어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 유아용품 전시회로 300여개 글로벌 유아동 관련 브랜드가 참가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놀이방 매트 전문 브랜드 디자인스킨의 플레이 테이블 소파와 캔디매트, 플레이 범퍼매트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여 현지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싱가포르 유아동 시장에 진출한 디자인스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현지 관람객들은 단독부스로 마련된 디자인스킨 체험존을 방문해 디자인과 탄력성, 복원력 등 디자인스킨 특유의 기술력을 체험했다. 특히 아이 발달 과정에 맞춰 유아 미끄럼틀과 1인 소파, 유아용 책상, 계단 등 모양을 손쉽게 변경해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플레이 테이블 소파가 현지 아이들과 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아가방앤컴퍼니 측은 전했다.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전시회에 이어 오는 7월 중국 유아용품박람회(CBME China 2019) 등 글로벌 주요 유아용품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아가방앤컴퍼니는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유통 라인을 넓혀가며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화갤러리아는 2019년 하계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인턴사원 채용과정을 통해서만 신입사원 입사가 가능하다.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두 자릿수 인턴사원을 선발한 후 인턴십과 최종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선발직무는 영업·상품, 직매입MD, 기획·마케팅, F&B 등 크게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자기소개서 심사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입된다. 대리급부터 차·과장급, 인력개발팀까지 수십 명의 주요 부서 실무진이 자기소개서 검토에 참여한다. 검토 참여 직급에 따라 총 3단계에 걸쳐 서류심사가 진행된다.한화갤러리아 채용담당자는 “다른 회사에서도 동일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정형화되고 단기간에 꾸며낸 자기소개서보다는 본인이 지원한 회사에 대한 관심과 직무에 대한 전문성,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면접의 경우 팀 PT와 역량면접, 팀장면접 등 3단계로 구성된다. 개인별 2시간가량 소요되며 면접관들은 토의부터 발표까지 일련의 과정을 관찰하고 평가한다. 팀 PT는 4~5명이 한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애 대한 공동 결과물을 도출해 발표와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역량면접은 실무진 면접관 2명과 개인별 심층 면접으로 지원자 업태 이해도와 직무 역량에 대해 검증하는 면접이다. 지원자가 발언할 수 있는 기회가 가장 많다고 한화갤러리아 측은 전했다. 팀장면접에서는 주요 부서 팀장들이 지원자 입사지원서를 바탕으로 인성과 잠재력, 직무 역량, 입사의지 등을 종합 평가한다.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인턴십 과정은 교육과 단순 현장체험에서 탈피해 실제 영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 선배들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5주에 걸친 인턴기간 동안 지원 직무 관련 부서 OJT와 조별 프로젝트, 개인별 현업 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화저 실무를 경험하고 유통업 이해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게 한화갤러리아 측 설명이다. 직무역량과 업무수행능력, 상황판단력, 현장적응력 등에 대한 검증과 최종면접을 통해 신입사원이 선별된다. 윤지호 한화갤러리아 인력개발팀장은 “리테일 및 패션에 대한 호기심과 지원 직무에 대한 열정, 유연한 사고로 변화와 도전을 즐길 줄 아는 지원자를 기다린다”며 “면접에서 지원자 관심사와 관련 경험, 노력 등을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는 테마별로 식품을 추천하고 무제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맛있는 지구’ 식품 추천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G9의 프리미엄 식품코너 ‘신선지구’를 확대 강화한 프로그램이다. 엄선한 식품을 신선지구와 요리지구, 워터지구, 달콤지구, 살빠지구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분해 추천하는 동시에 특가상품까지 선보인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음 달 1일까지 매일 누구나 무제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15%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첫 구매자를 위한 ‘시골생막창(500g)’ 구매 할인도 마련됐다.G9에 따르면 신선지구 코너에서는 시즌별로 가장 싱싱한 제품만 엄선해 추천한다. 맛이 없으면 무료 반품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낮 12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발송되기 때문에 배송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썬키스트 카라카라 파워오렌지와 구례 지리산 오리훈제, 완도 활전복 등 신선한 식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요리지구 테마에서는 쿠킹박스와 간편식 등 조리가 간편한 제품을 제안한다. 손질된 식재료와 믹스된 소스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브랜드 제품과 만두, 튀김류, 볶음류 등이 준비된다. 주요 제품으로는 감바스 알 아히요, 치킨 새우 팟타이, 우렁강된장과 꽁보리밥 등이 있다.워터지구 테마는 기분과 몸에 따라 수분을 충전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워터카페’와 85년 전통 이탈리아 브랜드 ‘일리커피’, 자연농업으로 재배된 꽃을 이용한 차 브랜드 ‘채온’ 등 음료 브랜드가 참여한다. 달콤지구는 디저트 제품을 모은 테마로 정통 떡부터 퓨전 간식이 준비된다.살빠지구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구성된다. 닭가슴살을 비롯해 다이어트 도시락과 샐러드, 식사대용식 등이 판매된다. 주요 제품으로는 정인혜도시락(12팩)을 쿠폰가에 구입할 수 있다.임경진 G9 마트리빙팀 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G9가 엄선한 식품 테마를 통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최적 제품을 추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식품 카테고리 추천 서비스를 강화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9는 무할인율과 무배송비, 무옵션가 등 3무(無) 정책을 앞세워 ‘충성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해외직구를 포함한 전 상품을 무료로 배송하고 추가 옵션금을 없애 상품 구매 시 처음 본 가격 그대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제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쿠폰과 무료반품 서비스 역시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온라인몰 최초로 도입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선보인 자체 기획 아이웨어 브랜드(PB) ‘뷰’를 통해 안경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작년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한 브랜드 상품군을 확대해 토탈 아이웨어 PB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새로 선보이는 안경 제품은 백화점 뿐 아니라 면세점과 전국 50개 유명 안경 소매점에도 유통될 예정이다. 과거 시력 교정 목적이었던 안경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PB 브랜드 안경을 선보이게 됐다고 롯데백화점 측은 설명했다.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제품 스타일은 총 15가지로 동양인 얼굴 형태를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안경과 선글라스 제품은 중국 생산 비중이 높지만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전 제품이 국내 대구 지역에서 생산된다. 가격대는 10만 원 후반에서 20만 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PB 최초로 현업 디자이너 브랜드 협업도 추진한다. 젊은 세대로부터 인지도가 높은 ‘피브레노’와 ‘비욘드클로젯’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2018년 본점과 잠실, 수원점 등 3개 매장을 오픈한 PB 뷰는 올해 14개 매장이 추가로 문을 열어 총 17개 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본점과 광복점, 울산점, 전주점, 광주점, 인천터미널점, 면세점 등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중국과 홍콩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롯데백화점 측은 전했다.김창엽 롯데백화점 PB운영팀 치프바이어는 “안경이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하면서 20~30대 인지도가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과 국내 생산 이점을 살려 국내외 아이웨어 시장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자사 PB가 16%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수입 여성 의류 PB ‘엘리든’을 선보인 이후 해외명품과 여성패션의류를 비롯해 남성패션의류와 니트 전문 브랜드 유닛(UNIT), 청바지 전문 브랜드 에토르(ETTOL)부터 리빙 전문 PB 탑스 메종(TOPS MAISON)까지 영역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은 이달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백련산파크자이’ 조합 보류지 등 43가구에 대해 일반분양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조합 보류지가 포함된 만큼 선호도 높은 동호수가 다수 포함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84㎡타입이 모두 15층 이상 고층이고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즉시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지상 최고 20층, 9개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분양물량은 타입에 따라 55㎡가 5가구, 59㎡A 21가구, 59㎡B 10가구, 84㎡A 4가구, 84㎡B 2가구, 84㎡C는 1가구로 구성됐다.분양일정은 오는 20일 1순위 당해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29일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단지가 위치한 서울 은평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기 때문에 청약 지원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세대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세대주 본인 및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 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2016년 6월 진행한 일반분양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현재 준공이 완료돼 입주 중인 단지로 시세는 전용 84㎡ 기준으로 7억2000만 원(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3월 기준)이다. 이번 분양물량 분양가는 6억 원대로 현 시세보다 낮게 책정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입주 진행 중인 단지인 만큼 계약 후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완공된 아파트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입지의 경우 교통 인프라와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교육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인근에 응암초와 충암초·중·고, 명지초·중·고, 연은초, 영락중 등이 있고 백련산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한강까지 연결되는 불광천도 가깝다.편의시설의 경우 서울시립은평병원과 연세세브란스 병원이 인접했다. 단지 반경 1km 내에 이마트(은평점)과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6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3호선 녹번역도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경전철 서부선 개통이 확정됐다. 해당 노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되는 교통망이다. 새절역을 비롯해 신촌역과 노량진역, 장승배기역, 서울대입구역 등 총 16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급행 노선 도입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 노선은 오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단지 내부는 생태연못과 테마정원 ‘엘리시안가든’ 등이 조성되고 주민운동시설과 스쿨버스 대기공간 ‘맘스 스테이션’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임성수 GS건설 분양소장은 “백련산파크자이는 주변 단지 정비 완료 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과 학교, 편의시설 등 입지가 우수한 데다 경전철 서북부 개통 호재까지 갖춰 실수요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ST가 자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신약 ‘슈가논’이 해외 시장 최초로 인도 시장에 출시된다.동아ST는 지난 17일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파트너사 알켐(Alkem Laboratories)과 슈가논 현지 발매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도 시장에서 슈가논은 라틴어로 강력함을 의미하는 ‘발레라(Valera)’로 출시된다. 본격적인 판매는 다음 달 1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현지에서 진행된 발매식 행사에는 동아ST와 알켐의 대표가 참석했다. 동아ST와 알켐은 2012년 인도와 네팔을 주요 시장으로 하는 슈가논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선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알켐은 작년 9월 해당 품목 임상3상을 완료하고 3개월 후 인도의약품관리청(DCGI)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이번 상업화 성공으로 동아에스티는 앞으로 알켐에 제품 원료를 공급하게 된다. 알켐은 현지 완제 생산과 판매, 마케팅을 담당한다.알켐은 지난 1973년 몸바이에 설립된 현지 제약기업이다. 원료의약품과 제네릭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인도 매출 순위는 6위로 약 750개 넘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해 글로벌 5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특히 인도의 당뇨병 환자수는 무려 7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를 갖췄다. 작년 현지 전체 당뇨시장은 15%가량 성장했다. 이중 DPP-4계열 단일제 판매는 9% 성장한 약 1830억 원, 복합제는 22% 늘어난 약3120억 원을 기록했다고 동아ST 측은 설명했다. 동아ST 관계자는 “이번 인도 발매는 해외에서 슈가논이 발매되는 첫 번째 국가라는 의미가 있다”며 “다른 해외 진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영그룹은 무주덕유산CC가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무주덕유산CC는 한 전문지가 진행한 평가에서 ‘국내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골프장은 덕유산국립공원 자연환경을 누리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골프의 전설로 불리는 ‘아놀드 파머’가 설계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골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게 부영그룹 측 설명이다. 해발 900m에 위치한 청정 야생고원 골프장으로 여름에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소재 본사 소통라운지에서 ‘팜DW(Pharm DW)’ 약대생 실습생 30명과 전승호 사장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실습생들은 올해 1월부터 팜DW 프로그램에 참여해 업무 실습을 진행 중이다. 전 사장은 프로그램 심화실습생들을 격려하고 제약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팜DW는 약학전공 학생들이 졸업을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하는 제약 관련 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의약품 연구를 비롯해 생산과 마케팅, 품질관리, 유통 등 다양한 실무 과정 실습이 8주 또는 15주 일정으로 이뤄진다. 대웅제약은 전공 학생 실습 지원을 위해 지난해 실습생 8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실습에 이어 2회 심화실습 프로그램이 올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실습 과정을 통해 잠재력과 업무 역량 평가가 이뤄지며 우수한 점수를 받은 실습생은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기존 실습생 프로그램이 단순 체험에 그치는 점을 개선해 실질적인 업무 체험을 제공하는 성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관련 실무 경험을 통해 참가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간담회에서 전 사장과 실습생들은 회사 경영방향과 제약회사 커리어, 리더십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실습에 참여한 윤지현씨는 “약대를 졸업한 후 미래 성장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제약회사 사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살아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실무 중심 실습 프로그램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직원 성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회사로 이끌어 갈 것”이라며 “실습 프로그램 운영 역시 실습생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F는 18일 컨템포러리 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 ‘HSD’를 정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약 1년 반 만에 내놓는 자체 패션 브랜드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2030세대 젊은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해 편집샵과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것이 특징이다.LF에 따르면 HSD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누구나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브랜드명은 ‘헤지스 세컨드 딜리버리(Hazzys Second Delivery)’의 약자로 이뤄졌다. 기존 헤지스액세서리보다 젊은 감각을 강조한 별도 브랜드로 만들어졌다. 제품은 최근 수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유행 중인 스트릿 및 캐주얼룩을 포함해 다양한 스타일에 손쉽게 매치할 수 있는 가방과 신발, 지갑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첫 컬렉션(2019 S/S 컬렉션)은 브랜드 대표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를 위주로 심플한 디자인과 디테일을 강조하는 데 집중한다. 자체 온라인쇼핑몰인 LF몰을 비롯해 무신사, 29cm 등 젊은 소비자들이 애용하는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며 어라운드더코너 등 오프라인 편집숍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초기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해 LF 종합생활문화공간인 ‘라움이스트’ 매장에도 입점하며 헤지스 명동 플래그십스토어 ‘스페이스H’ 1층 공간에서 오는 20일부터 6주간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조보영 LF 액세서리상품본부장(전무)은 “스트릿과 스포츠웨어 등을 중심으로 캐주얼 패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액세서리 시장은 여전히 그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캐주얼웨어 트렌드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LF는 수년 전부터 유통 채널별 특성에 따른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정립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급변하는 패션 환경에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외형을 확장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HSD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LF몰에서 HSD 제품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선착순(50명)으로 패션 마스크를 증정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