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정부포상은 국가 주요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된다.공사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한 농어촌 관련 정책을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과 소통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총 339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앞서 공사는 ‘사람 중심 농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제작에 힘썼다. 정부 정책과 관련해 국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소셜미디어 채널을적극 활용했다. 또한 농어촌 관광과 농지연금, 귀농 및 귀어 등 국민 관심이 높은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분야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농어촌 공동체 복원(영광 낙월도 어촌개발)과 청년농일기 등은 연중 기획 콘텐츠로 연재해 농어촌 발전에 대한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관점에서 정책을 만들고 관련 서비스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시아나항공은 2018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가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외부감사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범위의 제한으로 인한 한정’ 의견을 받은 뒤 회계처리 지적사항을 수용해 나흘 만에 변경된 감사의견이 공시됐다.이에 따라 작년 확정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7조1834억 원(전년 동기 대비 8.9%↑), 영업이익 282억 원(88.5%↓), 당기순손실 1959억 원(적자 전환)으로 반영됐다.아시아나항공은 운용리스항공기 정비와 마일리지 충당금을 추가로 반영하고 관계사 주식 공정가치 평가를 수정해 감사법인이 제시한 한정 의견 사유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충당금 추가 설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비용이 증가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손익이 개선되는 효과로 회계 부담과 재무 변동성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엄격한 회계 기준을 적용해 투자자와 금융기관 등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며 “주주 및 투자자 등 금융시장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최근 신규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혈액원은 미국 텍사스주 브라운즈빌에 위치하고 있다. 최대 10만 리터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한 규모를 갖췄다. 이번 혈액원 개원으로 GC녹십자는 미국 내 총 10개 자체 혈액원에서 최대 55만 리터에 달하는 원료혈장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GC녹십자에 따르면 혈장 내 필수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 생산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때문에 GC녹십자는 지난 2009년 현지법인을 설립해 꾸준히 혈액원을 늘려왔다. 작년에는 미국 인디애나주와 워싱턴주에 혈액원을 설립한 바 있다.배재현 GCAM 대표는 “안정적인 혈장 확보는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기반이 되는 만큼 중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추가적으로 혈액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연내 혈액원 두 곳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일동제약은 3제 복합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텔로스톱플러스’에 대한 임상연구논문이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 Science Citation Index)’ 등록 국제학술지 ‘유럽 임상약리 및 치료 학회 공식 저널(Clinical Therapeutics)’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텔로스톱플러스는 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ARB)인 ‘텔미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 ‘암로디핀’, HMG-CoA환원효소억제제 ‘로수바스타틴’ 등 3가지 성분을 복합제로 만든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다. 지난해 해당 성분 조합으로 국내에서 처음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3제 복합제인 텔로스톱플러스가 텔미사르탄·암로디핀 2제 병용요법과 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 2제 병용요법에 비해 각각 고지혈증과 고혈압 조절에 우월함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연구에 관한 내용이다.임상시험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나승운 교수가 주관해 지난 2015년 11월부터 총 19개월 동안 국내 19개 기관에서 고지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및 이중눈가림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상 결과 텔로스톱플러스 투여군이 다른 2제 투여군에 비해 혈압 강하 효과와 혈중 지질수치 개선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논문 제1저자인 김태석 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텔미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3제 요법이 2제 요법에 비해 혈압 강하 효과와 혈중 지질수치 개선 효과가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지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경우 3제 복합제인 텔로스톱플러스는 유효하고 안전한 약물로 사용 이익이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약용효모 성분 탈모 치료제 ‘판시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소비재산업 탈모 치료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이다.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 이번 조사는 소비재 86개, 내구재 50개, 서비스재 87개 부문을 비롯해 스페셜이슈 부문인 ‘착한 브랜드’, ‘NGO 브랜드’ 등 총 225개 산업군에 걸쳐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 전국 남녀 소비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판시딜은 1000점 만점 중 총점 735.9점을 획득했다. 2위 제품(586.8점)보다 약 150점 높은 점수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인지도와 충성도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판시딜은 일반의약품 탈모경구제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국내에서 이뤄진 약용효모 복합제제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용자의 79%가 모발이 굵어졌고 빠지는 모발 수는 45%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전체 모발 수는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동국제약에 따르면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 구성 성분인 케라틴과 L-시스틴,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주요 성분이 최적 비율로 배합됐다. 이들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게 된다. 탈모 증상 개선을 위한 단독 복용은 물론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억제 약물을 복용하는 소비자도 보조요법으로 병용할 수 있다.판시딜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성욕감퇴나 발기부전 등 성기능 관련 부작용 걱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하루 세 번 1캡슐씩 3~6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12세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윤대성 부회장이 은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새로운 세대가 큰 역할을 하고 개인적으로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협회 부회장직 은퇴를 요청했다. 윤 부회장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정우영 한국수입차협회 회장은 “윤대성 부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수입 자동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주도하고 통계 및 리서치 구축, 모터쇼, 포럼, 시승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장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며 “협회와 회원사들을 대표해 윤 부회장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윤 부회장은 지난 1995년 협회 설립에 참여한 창단멤버다. 1997년부터 2017년 2월까지 협회 전무를 역임했으며 2017년 3월부터 부회장으로 근무했다. 또한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한편 한국수입차협회는 21개 회원사(승용 16개, 상용 5개)와 협업해 국내 시장 수입차 관련 정부 정책 결정과 규제 완화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관련 통계와 리서치를 포함해 수입차 진흥 및 소비자 편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은 26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 2번지 일원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방배그랑자이’를 다음 달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방배그랑자이는 최고 20층, 총 8개동, 전체 758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56가구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와 74㎡, 84㎡ 등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중층(7층) 이상 물량이 115가구(45%)로 기존 정비사업 보다 선택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로는 59㎡가 77가구, 74㎡ 53가구, 84㎡는 126가구로 구성됐다.주요 개발 호재로는 서리풀터널이 내달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강남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는 교두보로 내방역에서 서초까지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기존 2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된다. 이 사업은 서초 주문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로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착공 3년 반 만에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서 강남 중심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던 방배동 부동산 가치도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테헤란로까지 직행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돼 강남 업무지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서초구는 터널 개통에 맞춰 내방역과 서초대로 일대를 중심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개발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개발 호재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방배그랑자이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2·4호선 환승이 가능한 사당역도 가깝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남부순환도로가 인접해 수도권이나 다른 도시 이동이 용이하다.서울에서 보기 힘든 숲 조망 입지도 눈여겨 볼만하다. 우면산과 매봉재산이 단지 내로 연결되는 천년의 숲이 조성돼 풍부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인근에 있는 예술의전당과 국립중앙도서관, 한가람미술관 등 문화시설은 입주민 생활 품격을 높여주는 요소로 볼 수 있다.차별화된 외관 디자인도 적용된다. 외벽 일부 마감을 ‘커튼월룩(유리)’으로 설계해 자이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실내는 가구마다 시스템에어컨 3개가 기본 제공되며 주방가구는 독일 브랜드 라이히트(Leicht) 제품이 배치된다.최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관련 설비도 갖춰졌다.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Sys Clein)’이 방배그랑자이에 처음 도입된다. 시스클라인은 기존 전열교환기 방식 외기 환기 공기 순환방식에 기존 이동형 공기청정기의 강력한 공기정화 기능을 더한 차세대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전해졌다. 통합 빌트인 시스템으로 구성돼 공간 활용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분양 관계자는 “방배그랑자이는 자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 단지로 만들어진다”며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올해 GM 아·태 지역본부 국내 설립-불확실성 걷혀 경영정상화 순항 중-2019년 목표는 손익분기점 돌파…내실 다지기에 초점-글로벌 준중형 SUV·CUV 개발 계획 이상無-올해 쉐보레 트래버스·콜로라도 국내 도입지난해 ‘철수설’에 시달렸던 한국GM이 위기에서 차츰 벗어나는 분위기다.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경영정상화 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모양새다.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하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단기적인 수치보다는 장기적인 성장에 집중해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한국GM은 오는 28일 인천 소재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GM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GM 아·태본부)’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있던 GM 아·태본부가 국내로 이전하는 것으로 작년 5월 GM과 산업통상자원부가 맺은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조치다.○ 글로벌 ‘GM 아·태 지역본부’ 국내 설립부평공장에 들어서는 GM 아·태본부는 향후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내 판매되는 차량 생산과 신차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본부 이전은 한국GM의 순조로운 경영정상화를 상징하면서 사업 영속성을 담보하는 조치라는 평가다. 한국GM 측은 10년 이상 국내 존속을 전제로 이미 지난해 글로벌 GM과 한국 정부가 장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한 만큼 계획에 따라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GM과 산업은행은 한국GM 정상화에 자금 약 7조7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국GM 관계자는 “월 판매량이 만족할 만한 수치가 아니고 실적 회복이 더딘 것은 사실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영정상화 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연구개발(R&D) 신설법인을 설립했고 부평·창원 공장은 신차 준비로 분주해지는 등 회사 내부 분위기가 한결 여유로워진 상황”이라고 말했다.또한 최근 이슈가 된 산은과 GM의 이면합의 주장에 대해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 앞서 GM이 오는 2024년부터 출자전환한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어 산은 지분율 감소 가능성이 있고 이는 곧 또 다른 GM의 철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이면합의설’ 논란이 일었다. 이에 산은 측은 “GM이 콜옵션을 행사해 보통주 전환이 이뤄지더라도 산은 역시 동일한 권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지분율 유지에는 문제가 없다”고 반박하면서 논란을 해소했다.○ “신차 개발 차질 없다” 글로벌 준중형 SUV·CUV 개발 박차…공장 물량 재배치신차 개발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최근 신차 생산 준비와 관련해 설비 보완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고 기존 생산물량 재배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GM은 준중형급 SUV(개발코드명 9BUX)가 부평 1공장에서 만들어지고 기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는 2공장으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준중형 SUV 연간 생산 규모는 약 25만대로 트랙스(작년 23만9800여대 생산)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생산물량 신규 및 재배치로 신차가 투입되는 1공장과 그동안 30%대에 머물던 부평 2공장 가동률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새로운 준중형급 SUV는 트랙스를 대체하는 글로벌 주요 차종이다. 한국GM이 수년 전부터 개발을 맡아온 프로젝트로 글로벌 GM이 추진 중인 SUV 라인업 강화 전략에 포함된 모델이다. 일각에서는 작년 언급된 중형 SUV 차량 개발을 중국에 넘기고 새로운 준중형 SUV 개발은 이미 한국이 개발을 진행 중이던 프로젝트라는 주장이 나온다. 준중형 SUV 개발 소식이 새로운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신차 개발을 배정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이에 대해 한국GM은 “준중형 SUV는 글로벌 GM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인 만큼 한국이 개발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중형 SUV 대신 CUV 개발이 새롭게 추가됐지만 개발에만 그칠 수 있었던 중형 SUV보다 개발과 생산까지 이어지게 될 CUV 차종이 사업 타당성이나 효과 측면에서 국내에 훨씬 더 유리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2개 신차 개발 프로젝트를 한꺼번에 수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감당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특히 추가로 개발과 생산을 배정받은 새로운 글로벌 CUV 모델은 출시 일정이 여유가 있는 만큼 국내 부품협력사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차종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한국GM은 작년 철수설 위기를 겪으면서 내수시장에 대한 우려가 많은 논란을 일으켰지만 수출 시장에서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고 강조했다. 위기 속에서도 작년에만 총 36만9554대를 수출해 굳건한 위상이 유지됐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주요 차종인 트랙스는 지난 3년 동안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기록하면서 변함없이 수출 효자 노릇을 이어갔다.○ 올해 수입 SUV 라인업 확대…‘쉐보레 트래버스·콜로라도’ 국내 출시다만 내실 다지기에 중점을 두고 경영정상화를 추진하면서 내수시장 성과가 가시화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한국GM은 최근 진행된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에서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11만4000대로 발표했다. 무리한 목표 설정으로 수치 달성에 연연하기 보다는 실현 가능한 목표를 제시한 것으로 체질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2018년은 한국GM의 미래 비즈니스를 변화시킨 한 해”라며 “보다 장기적인 성장과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올해는 새로운 글로벌 준중형 SUV와 CUV 개발을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내수시장 목표를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올해 판매 전략의 경우 핵심 모델인 쉐보레 말리부와 트랙스, 스파크 등 3개 차종을 전면에 내세우고 수입 판매 모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수입 판매된 차종은 볼트EV와 볼트(Volt), 임팔라, 카마로SS 등 승용 모델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수입 SUV 앞세워 내수 공략에 나선다. 오는 28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세부 신차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먼저 대형 SUV 트래버스를 도입한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한 SUV 모델로 최신 디자인과 사양을 갖췄다. 북미 버전에는 3.6리터 가솔린 엔진과 9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36.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전자식 상시 사륜구동과 트레일러링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킨다. 넓은 실내 공간과 적재공간도 제공된다.픽업 모델도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45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 북미 시장에서 중형 픽업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프레임 바디 구조에 우수한 동력성능과 견인능력을 갖췄다는 게 GM 측 설명이다. 북미 버전은 3.6리터 가솔린 엔진과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2kg.m의 힘을 낸다. 트래버스와 마찬가지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고 3.2톤에 달하는 강력한 견인능력을 발휘한다.또한 한국GM은 이번 모터쇼에서 트래버스보다 큰 SUV 모델 ‘타호(Tahoe)’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 소개한다. 아직 출시 여부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핀다는 방침이다.한국GM 관계자는 “지난해 철수설로 위기를 겪었지만 한국GM은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경영정상화를 추진해 가고 있다”며 “작년 이슈 일부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지만 단순히 내수 판매 실적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장기적인 방향성에 초점을 맞춰 묵묵히 경영정상화를 추진해 가는 한국GM의 노력을 평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26일 입장발표를 통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 소속 이상훈·김경률 위원이 주주권행사 관련 분과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대한항공 측은 “두 위원은 대한항공 주식을 보유하거나 의결권을 위임받아 주주로 활동 중이다”며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 운영규정 제5조 및 국민연금기금 윤리강령 제7조 1항에 따라 모든 위원회 위원들은 ‘이해관계 직무의 회피’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 운영규정 제5조(위원의 서약) 5항에서는 위원은 위원회가 장기적으로 주주가치 증대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주주권 및 의결권, 책임투자 관련 주요사안을 검토 또는 결정할 수 있도록 ‘이해관계 직무의 회피’를 준수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해당 내용 준수를 위해 서약서도 제출한다. 또한 국민연금기금 윤리강령 제7조(이해관계 직무의 회피)에 따르면 위원 및 직원은 자신이 수행하는 직무가 자신 또는 자신과 특수한 관계가 있는 자의 이해와 관련돼 공정한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당해 직무를 수행해서는 안 되며 이 사실을 위원장 또는 소속기관의 장에게 보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이상훈 위원은 대한항공 주식 1주를 취득해 개인자격으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활동을 하고 있다.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도 진행했다. 김경률 위원의 경우 대한항공 주식 2주를 보유한 참여연대로부터 의결권을 위임받은 대리인으로 직무상 주주와 특수한 관계가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어 이해관계 직무의 회피 관련 규정에 위반된다고 강조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두 위원은 수탁위 위원으로서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 회피 의무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에 수탁위 분과회의 참석 자격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참석을 고집할 경우 위원장이 두 명에 대한 첨석을 제척하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국민연금 수탁위는 지난 25일 대한항공 주주총회와 관련해 조양호 회장 재선임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론이 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수탁위는 주총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3시에 회의를 열어 해당 안건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26일 LPG 차량 일반판매 개시 확정공고에 따라 SM6와 SM67 2.0 LPe 모델을 출시하고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SM6 2.0 LPe는 SE와 LE, RE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SE가 2477만8350원, LE 트림이 2681만7075원, RE 트림은 2911만7175원으로 책정됐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배기량이 동일한 가솔린 모델(GDe)보다 트림에 따라 130만~150만 원가량 저렴하다. SM7 2.0 LPe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2535만3375만 원이다.이번에 일반판매용으로 선보인 SM6와 SM7 LPe 모델은 르노삼성이 개발한 ‘도넛 탱크’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도넛 탱크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LPG 탱크가 장착돼 기존 LPG차보다 트렁크 공간을 넓혔다. 르노삼성은 도넛 탱크 설계로 가솔린 차량의 85% 수준까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넛 탱크가 장착되면서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춰 승차감 개선까지 이뤄진다고 전했다.SM6 2.0 LPe는 다양한 고급 사양으로 꾸며졌다. 아메시스트 블랙 외장 컬러를 고를 수 있고 실내에는 나파가죽 퀼팅 가죽 시트와 퀼팅 가죽 대시보드 및 도어트림, 항공기 좌석 스타일 헤드레스트 등이 적용된다. 편의사양 역시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수준으로 구성됐다. 엔트리 모델인 SE 트림부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운전석 파워 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하이패스, 전자식 룸미러,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차음 및 열차단 윈드실드 글라스, 스마트키, 매직트렁크 등이 기본 제공된다.최상위 트림 RE 모델은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와 LED 전방 안개등, 운전석 및 동승석 파워 시트, 통풍시트, 앞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사각지대 및 전방, 측방 경보 시스템, 주차조향 보조 장치 등이 포함됐다. 프리미엄 시트 패키지와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 파노라마 선루프, S링크 패키지 등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파워트레인의 경우 2.0리터 LPG 액상 분사 방식 엔진과 일본 자트코(JATCO)가 공급하는 엑스트로닉(Xtronic) CVT(무단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9.0~9.3km다.SM7 2.0 LPe는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이지파킹, 샤크 안테나, 18인치 알로이 휠, LED 주간주행등,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프리미엄 가죽시트 등이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구성은 SM6 LPe와 동일하다. 연비는 리터당 8.6km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 상무는 “규제 완화로 일반 소비자들이 LPG 차에 대한 다양한 니즈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르노삼성은 독자 기술로 개발된 도넛 탱크가 장착된 모델을 앞세워 소비자 편의성과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르노삼성은 세 번째 일반판매 LPG 모델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LPG를 개발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강변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블록형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된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E-1블록에 조성되는 ‘다산 포디움’은 한강변 신도시 내 유일한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로 이달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단독주택 건설에 필요한 각종 법령과 인허가, 건축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분양을 받아 입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전문 업체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맞춤형 설계도 가능하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지인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E-1블록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도심 속 숲세권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그동안 한강변에 위치한 서울과 수도권 단지들이 높은 시세를 유지하며 인기를 끌어온 만큼 차별화된 주거상품으로 선보이는 ‘다산 포디움’ 역시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주변 인프라도 눈여겨 볼만하다. 교통의 경우 중앙선 도농역이 단지와 인접했고 8호선 연장선인 다산역(가칭)이 예정돼 있다. 또한 최근 다산신도시와 인접한 왕숙지구 개발 발표로 GTX-B노선 등 추가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교육시설로는 다산한강초·중·고가 도보권에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 편의시설은 올해 상반기 개점을 앞두고 있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가깝고 구리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다산점, 남양주시청 2청사, 남양주 체육문화센터 등이 가깝다.이 단지는 대지면적 2만5232㎡ 규모에 전용면적 366~477㎡, 최고 3층 크기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50필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개인이 토지를 100% 소유하게 되며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장점을 고루 갖췄다고 분양 관계자 측은 강조했다. 특히 공동주택에 버금가는 최신 보안시스템과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북카페와 피트니스센터 등이 마련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영그룹은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8+9홀 이벤트’를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18+9홀 이벤트는 평일(화~목) 골프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1부 18홀 이용자에게 2부에 9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9홀 무료 이용 시 카트료와 캐디피는 별도다. 또한 다음 달부터 사이버회원에게는 일반가에 1만 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주중 골프장 이용객을 늘리고 외지인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혜택을 기획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언어와 문화가 다르고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이들을 위한 안전대책은 여전히 미흡하다.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들은 상대적으로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이런 가운데 부영그룹이 외국인 건설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부영그룹은 25일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감성안전 실천운동’을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인 ‘모두가 실천하는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의 일환으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활동이다. 회사 측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해 실질적으로 근로자 업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먼저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용하는 안전모에 이름표를 부착하기로 했다. 반말로 부르는 대신 이름 부르기 활동을 통해 친근한 동료애를 쌓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안전교육장과 안전조회장 벽면에 해당 근로자 국기를 부착한다. 포상제도도 마련했다. 근무태도와 성과가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포상해 동기를 효과적으로 끌어올리는 활동이다. 여기에 우수 근로자와 해당 근로자 가족사진을 안전 통로에 부착해 현장 분위기 개선에도 나선다.최양환 부영그룹 대표는 “부영그룹은 국내 뿐 아니라 캄보디아와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주택건설 사업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인식과 애정이 각별하다”며 “이번 활동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가족처럼 섬기는 마음의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이들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8일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한 ‘2018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여러 기관과 상생을 도모하면서 농어업인 소득창출을 지원한 점과 사회적 약자 이익과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단은 농어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해 활력을 불어넣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농촌공동체회사 창업을 지원하고 6차 산업체(농촌융복합 경영체)가 온라인 구매 등 시장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QR코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제품정보와 구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또한 중소기업 협력 확대를 통해 소규모 업체 경쟁력 제고에도 나섰다. 농어업 토목 분야 기술과 50년 동안 쌓은 해외진출 경험을 살려 중소기업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공사가 컨소시엄 대표사로 나서 네트워킹과 계약분쟁 해소 등 중소기업이 수행하기 어려운 업무를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9개 업체가 공동수주에 성공했으며 약 104억 원 상당 수익을 거뒀다고 공사 측은 강조했다.여기에 중소기업과 7건의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17억92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고 과제 수행과정에서 필요한 시험 및 연구시설과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공사는 건설 분야 불공정 관행 해소와 2차 협력사의 정당한 이익 보호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위해 입찰과 계약, 수행 등 추진 단계별 점검기준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대가지급 조건 위반과 물가 변동사항 미반영 등 불공정 행위 16건을 적발하고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26개 업체 공사대금 108억 3700만 원을 보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공사 측은 전했다.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해서는 올해 1월 주요 사업장 173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상태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업인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기관의 상생은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구현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각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모두가 잘 사는 농어촌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서 부동산 호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접근성을 높여주는 주요 노선인 만큼 GTX-C노선이 지나가는 지역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노선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비용편익비율(1.36점, 합격 기준점 1)과 종합평가(0.616점, 합격 기준점 0.5)에서 모두 합격 기준점을 넘었다.업계에 따르면 이 노선이 개통되면 경기 남부권이 가장 많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 해당 노선은 양주(덕정)와 의정부, 창동, 광운대, 청량리, 삼성, 양재, 과천, 금정, 수원 등 총 74.2km 구간을 잇는다. 정거장은 총 10곳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총 4조3088억 원으로 책정돼 최근 착공에 들어간 GTX-A노선(2조9000억 원)보다 높다. 특히 GTX는 일반 지하철보다 3~4배가량 빠른 속도(표정속도 약 100km/h)로 주파해 수도권과 서울 도심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GTX-C노선을 이용하면 수원에서 삼성까지 기존 78분에서 약 22분으로 단축되고 의정부~삼성 구간은 74분에서 약 16분으로 소요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노선 개통으로 승용차 통행량이 약 7.2만 대(2026년 기준)가량 감소돼 경제적 효과가 5조7000억 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이런 가운데 두산건설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사거리지구에서 주택재개발사업으로 분양 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가 GTX-C노선 수혜 단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지상 최고 37층,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 규모로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현재 선착순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지하철 1·4호선 환승역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km 이내에 있어 서울 용산과 사당역 이동이 용이하다. 광역도로망으로는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가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국도 등이 인접했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안양점)와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의 경우 호성초와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이 인근에 있다.또한 단지 주변에는 안양IT밸리가 있고 군포IT밸리와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이 가까워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안양호계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마련됐다. 단지 입주는 오는 2021년 12월로 예정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캐딜락코리아는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사회공헌활동 ‘도그세이브도그(DogsSaveDogs, DSD)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22일 파주 삼송 유기견 보호소에서 임직원 현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DSD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견 문제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이뤄지고 있다. 특히 캐딜락코리아는 유기견과 유기묘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시킬 수 있도록 넓은 실내 공간이 장점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딜락 XT5를 지원 차량으로 제공했다. 해당 XT5는 캠페인 기간 전국 유기동물 보호 단체 활동에 총 114회 투입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번 봉사 활동에서 캐딜락코리아 임직원들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과 보호시설 보수, 견사청소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그동안 배우와 가수, 모델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 약 2만600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모금된 사료 16톤을 전국 유기견 보호소에 저달했다. 사료 16톤은 유기견 약 28만 마리가 하루 동안 먹을 수 있는 규모다.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캐딜락이 처음으로 실시한 사회공헌활동이 유기견과 유기견을 보호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며 “캐딜락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슬로웨어(Slowear)’가 일본 기능성 패션 브랜드 ‘나나미카(Nanamica)’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슬로웨어는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나나미카의 기능성을 더해 세련된 기능성 의류 컬렉션을 완성시켰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주요 제품인 ‘보머 재킷(Bomber Jacket)’은 2가지 컬러가 대비를 이루는 디자인과 초경량 소재가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보머 재킷과 함께 수분 조절 기능성 소재 ‘쿨맥스’로 제작된 루프 휠 티, 심플한 쇼트 팬츠 등을 출시해 두 브랜드 정체성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여행용 코트(Travel Coat)는 나나미카 시그니처 모델을 한정판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실용적인 포켓과 고어텍스 소재 특유의 통기성 및 방수 기능이 더해졌다. 여기에 고어텍스 소재 야구모자와 방수가 가능한 시티 백팩을 매치해 현대적인 여행룩을 제안한다.나윤선 해외상품3팀장은 “패션을 사랑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차별화된 상품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정교한 이탈리아 스타일과 혁신적인 일본 패션이 접목돼 남성복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슬로웨어는 지난 1951년 설립된 브랜드로 최고급 소재(Fabrics)와 정교한 마감(Finishing), 우수한 핏(Fitting)을 의미하는 ‘3F 룰(Rule)’을 바탕으로 트렌드에 구애 받지 않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한다. 슬로웨어그룹은 현재 팬츠 브랜드 ‘인코텍스’를 비롯해 니트웨어 브랜드 ‘자노네’, 셔츠 전문 브랜드 ‘글랜셔츠’, 아우터 브랜드 ‘몬테도로’ 등 4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일본 기능성 패션 브랜드인 나나미카는 고기능성 원단과 절제된 미학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룩을 선보인다.슬로웨어와 나나미카 협업 제품은 슬로웨어 도산 플래그십스토어와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부산점 등에서 판매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마켓은 오는 31일까지 ‘아토세이프’ 인기 생필품 약 70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방송인 강호동을 모델로 광고 중인 ‘쉬슬러 고농축 액체세제’를 단독 특가에 선보이고 다양한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전했다.봄철 최대 고민인 미세먼지와 집 먼지, 진드기를 제거하는 세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쉬슬러 3배 고농축 액체세제’는 최대 30% 할인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쉬슬러 액체세제와 리필, 강력표백 가루세제 등이 준비됐다. 이밖에 에이프릴 고농축 퍼퓸 섬유유연제, 매직싹 변기세정제, 덴티 본조르노 치약, 세탁조크리너 등 다양한 생필품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구매금액에 따라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일반회원에게 제공되는 쿠폰은 총 4종으로 구매금액(6900~2만 원)에 따라 1000~4000원권 쿠폰(중복할인 가능)이 지급된다. G마켓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이 할인되는 20% 중복쿠폰이 매일 1장씩 증정된다.사은 이벤트도 마련됐다. 쉬슬러 액체세제 행사 품목 구매자를 대상으로 포토상품평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지엔코스 KF94 미세먼지 마스크’ 50매를 제공한다. 또한 아토세이프 소셜미디어 계정을 팔로우하고 브랜드위크 게시물을 친구에게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준다. 강민재 G마켓 마트리빙실 매니저는 “미세먼지 이슈가 계속되면서 세탁세제를 비롯해 각종 생필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특가 판매하는 아토세이프 쉬슬러 액체세제는 미세먼지 세척과 진드기 예방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주부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달(2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간 세탁세제 판매는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섬유표백제와 주방세제는 각각 51%, 19%씩 늘었다. 치약과 세정제는 17%, 10%씩 판매량이 증가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25일 비후성심근증(HCM, Hypertrophic Cardiomyopathy)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신약 ‘CT-G20’에 대한 일본 독점 판권 계약을 현지 제약 업체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후성심근증은 다른 증세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심장 질환으로 인구 500명당 1명 비율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일본 업체는 내부 합의에 따라 일정 기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총 계약금액은 2500만 달러(약 283억 원) 규모로 계약 시점에 10%인 250만 달러(약 28억 원)를 셀트리온이 받게 된다. 상업화 과정에 따른 마일스톤 규모는 2250만 달러(약 255억 원)다. 신약 개발 과정에서 임상 및 허가 등 두 업체가 협의한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계약된 마일스톤을 수령한다.이번 계약은 일반적인 제약업체 기술 수출과 다른 사업 모델로 신약 개발에 매진하면서 제품 소유권을 강화하고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셀트리온 측은 강조했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는 셀트리온이 직접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며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는 판권 계약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셀트리온은 CT-G20 조기 글로벌 상업화를 위해 지난해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품질과 비임상, 임상 등과 관련된 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미팅을 가졌다. 미팅을 통해 임상 개발 콘센트 논의가 완료된 상황이다. 현재 신약 개발 디자인 협의를 위한 2차 미팅을 준비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다음 달 초 임상시험이 시작된다.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개시하고 올해 3분기에는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해 오는 2022년 말까지 3상을 종료한다는 계획이다. 생산은 셀트리온그룹 내 합성의약품 주요 생산기지를 갖춘 셀트리온제약이 맡는다. 글로벌 시장 제품 출시 목표 시기는 2023년으로 설정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비후성심근증 치료제는 아직 글로벌 시장에 없는 신약으로 임상 비용 절감과 신속 심사가 가능한 미국 시장에서 신약 및 희귀의약품 지정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라며 “CT-G20이 미국에서 신약 및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으면 7년간 시장 독점권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한편 CT-G20 적응증인 비후성심근증은 좌측 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심장 질환이다. 비후성심근증 환자들은 좌심실 내강이 협소해지고 유출로가 폐색되면서 심장 이완 기능 저하와 심정지돌연사, 심부전 등 다양한 합병증을 얻기도 한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비후성심근증 치료제로 공식 승인 받은 의약품은 없는 상황이다. 환자들은 호흡곤란과 피로감, 두근거림 등 증상 완화를 위해 고혈압약으로 사용되는 ‘베타차단제(beta blocker)’나 항부정맥 치료제를 처방 받고 있다. 주요 시장인 미국 내 비후성심근증 환자는 약 65만 명으로 추산된다. 1차 환자군인 폐쇄성 비후성심근증 환자는 약 60%로 40만 명에 달한다. 연간 인당 약제비는 약 2500만 원 수준으로 미국 내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3조 원으로 보고 있다고 셀트리온 측은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대전광역시에 ‘만(MAN) 라이온시티 천연가스 저상버스’ 5대 공급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대전광역시에 전달된 라이온시티 천연가스 저상버스는 전장이 12m로 기존 버스보다 1.5m가량 길다. 최대 88명(입석 포함)을 수용할 수 있어 2대 증차 시 기존 버스 3대 증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출입문은 3개로 정류소에서 혼잡을 줄일 수 있고 배차 시간 준수에도 용이하다고 만트럭버스코리아 측은 강조했다.교통약자 편의성도 한층 강화된다. 정차 시 계단 없이 탑승자 쪽으로 최대 80mm까지 기울이는 ‘닐링 시스템’이 적용돼 휠체어를 탄 노약자나 장애인 편의를 높였다. 휠체어는 2대 보관할 수 있고 유모차는 4대를 수납 가능하다. 안전사양으로는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도어와 비상탈출구, 비상망치 등이 갖춰졌다. 편의사양은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포트가 4개 마련됐다.대전광역시에서 버스는 3번 노선이 원내동~도안대로~둔산동~정부청사 구간에 3대가 투입되고 원내동~서 대전사거리~대전역 동 광장 구간을 잇는 1번 노선에는 2대가 운영된다.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CNG 3문 저상버스를 통해 시내 대기질과 교통 혼잡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프리미엄 버스를 경험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만 라이온시티 천연가스 저상버스는 강화된 유로6C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충족하는 CNG 엔진이 장착됐다. 특히 국내 공급된 모델은 한국 도로 환경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준비과정을 거쳐 현지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 국내에 도입됐다. 현재 김포시와 성남시에서 30여대가 운영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