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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언론공개행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신차를 공개하고 브랜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신차의 경우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을 선보이고 재규어 XE 페이스리프트와 랜드로버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아시아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이안 칼럼(Ian Callum)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와 션 헨스트리지(Sean Henstridge) 랜드로버 스페셜비히클오퍼레이션(SVO) 수석 디자이너가 방한해 국내 시장 중요성을 강조했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브랜드 비전 발표를 통해 혁신 제품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규어 첫 전기차 I-페이스를 시작으로 혁신 기술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최대 규모 서비스 부문 투자를 단행해 총 37개 서비스센터와 345개 워크베이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서비스 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빠르고 정확한 차량 정비를 위해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구축한다.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긴급상황 시 검증된 테크니션이 직접 출동해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작년 PDI를 확장 이전해 차량 보관 및 수용 규모를 2000대까지 늘렸다. 수입차 최대 규모다. 새로운 PDI 시설 건립으로 안정적인 차량 출고와 초기 품질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멤버십 제도를 가동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한다.신차의 경우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오는 6월 출시한다. 판매 가격은 D150 S가 6800만 원, D180 SE 7680만 원, D180 R-다이내믹 SE는 8230만 원이며 가솔린 모델인 P250 SE는 7390만 원으로 책정됐다.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1세대 이후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브랜드 최초로 48볼트(V) 마일드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됐다. 차량에 장착된 BiSG(Belt Integrated Starter Generator)와 48볼트 리튬 이온 배터리는 차량 운행 시 에너지를 저장해 엔진 구동을 보조한다. 시속 17km 이하로 주행할 경우 엔진 구동이 멈추고 저장된 에너지를 활용해 주행 재개 시 엔진 가속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연료 효율이 약 5%가량 개선됐고 정체가 심한 도로 주행 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랜드로버 측은 설명했다. 해당 시스템은 인제니움 디젤 엔진 모델에 적용된다.첨단사양으로는 세계 최초로 180°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기술과 후방 시야를 HD 비디오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ClearSight Rearview Mirror)’가 탑재됐다. 외장 컬러는 ‘서울’ 이름을 딴 외장 색상인 ‘서울 펄 실버’가 부스에 전시됐다.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재규어 XE 페이스리프트 역시 눈길을 끈다. 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풀체인지에 버금가는 인테리어 변화를 거친 것이 특징이다. 첨단 사양으로는 이보크에 적용된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를 비롯해 스마트 설정, 터치 프로 듀오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됐다. 경량 알루미늄 인텐시브 차체 구조는 민첩한 핸들링과 우수한 안전성에 기여하며 후륜 및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 직접 XE 페이스리프트를 소개한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XE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진정한 스포츠 세단”이라며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최고 품질 소재를 사용해 브랜드 위상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세계 최초로 공개된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은 가장 아름다운 중형 SUV로 인정받은 레인지로버 벨라의 한정판 고성능 버전이다. 5.0리터 슈퍼차저 V8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5초다. 가변식 액티브 배기 시스템은 운전 재미를 더해준다.이밖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모터쇼를 통해 재규어 F-페이스 SVR, 브랜드 첫 전기차 I-페이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 14개 차량을 전시한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지난 2017년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레인지로버 벨라를 공개한 데 이어 올해는 신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선보였다”며 “국내 시장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신차 뿐 아니라 서비스 네트워크와 품질 향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고양=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언론공개행사를 통해 쿠페 스타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 인스파이어(INSPIRE)’ 쇼카를 최초로 공개했다.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양산 모델에 근접한 콘셉트 모델로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XM3는 브랜드 중장기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로 르노그룹과 르노삼성의 최신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세단과 SUV 특징이 조합된 모델로 기존 QM3보다 크고 QM6보다 작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로렌스 반델 아커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은 “XM3 인스파이어는 르노삼성의 첫 번째 크로스오버 SUV 모델”이라며 “XM3는 한국 소비자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 대표는 “XM3는 새로운 부산 프로젝트로 확정된 모델”이라며 “XM3라는 이름처럼 기존 르노삼성 라인업에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개발된다”고 설명했다.르노삼성은 오는 2020년 1분기에 XM3 양산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XM3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위탁 생산 모델인 ‘닛산 로그’가 오는 9월 생산 중단을 앞둔 가운데 부산공장 가동률 유지에 일부 기여할 전망이다.르노삼성은 이번 모터쇼에서 XM3 인스파이어 쇼카 외에 올해 출시를 앞둔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를 비롯해 자율주행 콘셉트 이지 프로, 클래식 밴 모델 에스타페트 등 특별전시모델을 선보였다. SM6와 QM6, 클리오, 트위지 등 기존 판매 차종도 전시됐다.고양=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대형 SUV ‘쉐보레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선보이고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한국GM에 따르면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브랜드 100년 역사가 녹아 있는 대표 모델로 정통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한 차종이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세그먼트 진입으로 국내 소비자를 유입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쉐보레는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대변할 수 있는 폭넓은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쉐보레 트래버스(Traverse)는 지난 2017년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2세대 모델이다. 브랜드 패밀리룩과 넉넉한 크기가 조화를 이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롬으로 꾸며졌고 업계 최초로 9 LED D-옵틱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전장은 5189mm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4980mm)보다 길고 휠베이스 역시 3071mm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3열 레그룸은 851mm 수준이며 풀 플랫 플로어 설계가 적용돼 2·3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트렁크는 기본 적재량은 651ℓ이며 뒷좌석을 접어 최대 2781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3열 바닥에는 숨겨진 적재공간이 마련됐다. 총 12개에 달하는 수납공간을 제공한다고 쉐보레 측은 설명했다.특히 뒷좌석은 스마트 슬라이드(Smart Slide) 기능이 탑재돼 3열 탑승 편의를 높였다. 뒷좌석 승객 하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리어 시트 리마인더(Rear Seat Reminder) 기능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8인치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다.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과 3열 USB 충전 포트 등이 갖춰졌다.파워트레인은 3.6리터 V6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9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36.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스위처블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Switchable AWD)이 탑재돼 상황에 따라 구동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전륜구동 모드에서는 프로펠러 샤프트 회전을 차단해 불필요한 동력 손실을 줄이는 기술이 도입됐다. 또한 다이얼 타입 트렉션 모드 셀렉트를 통해 전륜과 후륜 구동력이 조정되는 통합 오프로드 모드가 제공된다. 최대 2268kg을 견인할 수 있는 토우·홀 모드는 강력한 험로 주행 솔루션을 지원한다. 캠핑 카라반과 카고 트레일러 등을 안전하게 견인할 수 있는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와 헤비 듀티 쿨링 시스템, 히치 가이드 라인 등 고급 아웃도어 장치들도 기본 장착되며 패키지 구성에 따라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등이 더해진다.안저사양으로는 1열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센터 에어백 등을 포함한 7 에어백 시스템이 장착됐고 후측방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전방 충돌 및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차선유지 보조장치,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쉐보레 콜로라도(Colorado)는 100년 넘게 이어진 브랜드 픽업트럭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정통 아메리칸 중형 픽업트럭이다. 견고한 풀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우수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견인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과감한 외관 디자인과 17인치 블레이드 실버 메탈릭 알로이 휠, 올 터레인 타이어(All-terrain Tire)가 조화를 이뤄 강인한 인상이 구현됐다고 쉐보레 측은 설명했다.한국GM에 따르면 국내 출시되는 모델은 뒷좌석이 있는 크루 캡(Crew Cab) 숏 박스(Short box) 버전으로 휠베이스 3259mm 실내 공간과 1170ℓ 화물적재 공간을 제공한다.파워트레인은 3.6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2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사륜구동 장치는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x4 시스템이 조합됐다. 파트타임 사륜구동 기능을 지원하고 노면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구동력이 배분되는 오토 모드 기능도 갖췄다. 후륜에 탑재된 G80 기계식 록킹 디퍼렌셜은 좌우 휠 트랙션 차이에 따라 차동 기능을 제한하는 기능 뿐 아니라 차동 기어를 자동으로 잠그는 기능도 구현된다. 험로에서 트랙션을 유지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시스템이다.견인 능력은 최대 3.2톤에 달하며 토우·홀 모드와 트레일러 브레이크 통합 시스템이 적용돼 적재함 및 트레일러 하중 변화에 따라 변속 패턴과 브레이크 압력 조정 기능을 제공한다. 트레일러 스웨이 콘트롤 시스템은 견인되는 트레일러 주행 밸런스를 모니터링 해 운전자의 트레일러 컨트롤을 지원한다. 이밖에 테일게이트가 부드럽게 열리는 이지 리프트와 로워 테일게이트, 코너스텝,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스프레이온 베드 라이너, 카고 램프 등이 탑재됐다.안전사양은 스테빌리트렉 자세제어 장치와 힐 스타트 어시스트, 크루즈 컨트롤, 트레일러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 기능이 포함된 리어 뷰 카메라, 전방 충돌 경고 장치,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고양=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언론공개행사를 통해 ‘혁신은 멈추지 않는다(Our Innovation Never Stops)’를 주제로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 3종과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8종을 공개했다. 신형 A클래스 세단과 CLA, 비전 EQ 실버애로우 콘셉트 등 3종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으며 신형 G클래스와 GLE, A클래스 해치백, C클래스 페이스리프트 가솔린, 메르세데스-AMG 53 라인업(E53·CLS53),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 등 8종은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이밖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48V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 ‘E-액티브 바디 컨트롤’ 등 최신 기술도 전시됐다.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EQ 브랜드와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별도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벤츠에 따르면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된 비전 EQ 실버애로우 콘셉트는 벤츠 모터스포츠가 125년 동안 이룩한 혁신 역사를 증명하는 모델이다. 지난 1938년 시속 432.7km를 기록하며 등장한 W125 실버애로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브랜드 기술 역량과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80kWh급 충전식 배터리가 차체 하단에 장착됐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4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스웨덴에서 처음 공개된 순수전기차 ‘EQC’도 방문객을 맞는다. 브랜드 미래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로 EQ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다. 각 차축에 전기 구동장치가 장착됐으며 최대 항속거리는 450km 수준이다.벤츠코리아는 올해 A클래스 패밀리를 국내 출시해 프리미엄 소형차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신형 A클래스 세단과 CLA를 처음 소개했다. 특히 A클래스 세단은 국내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새롭게 추가된 바디 타입이다. 벤츠에 따르면 공기저항계수가 0.22Cd 수준으로 지금까지 나온 양산차 중 가장 낮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24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한국어 인식이 가능한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더해졌다. 올해 초 CES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신형 CLA도 선보였다. 쿠페 스타일 루프라인이 적용된 모델로 브랜드 최신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됐다.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도 보강한다. 국내 출시를 앞둔 3세대 신형 GLE와 G-클래스를 공개했다. 신형 GLE는 48V(볼트) 기반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각 바퀴 스프링과 댐핑 압력을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장치로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제공한다. 신형 G클래스는 특유의 실루엣이 유지된 가운데 최신 기술과 디자인 요소가 접목됐다.전동화 모델로는 E-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E300e’를 비롯해 3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전기차 EQC를 전시했다. 메르세데스-AMG 모델은 53 시리즈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CLS53 4매틱 플러스와 E53 4매틱 플러스가 고성능 라인업에 추가됐다. 48V 기반 전기모터(EQ부스트)가 탑재돼 가속 시 출력 22마력이 추가된다. 럭셔리 모델로는 올해 출시 예정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50이 국내 최초로 전시됐다. 모터쇼에서는 마이바흐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전용 라운지가 운영된다.고양=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홈쇼핑은 KT와 손잡고 증강현실(AR)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쇼핑 서비스를 T커머스에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VR 피팅서비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리테일테크(Retailtech)’ 콘텐츠다. 최신 ICT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현대홈쇼핑플러스샵(T커머스)’ 차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증강현실은 현실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표시하는 기술이다. 현재 유통과 통신 등 산업계 다방면에서 이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9일 렉스파 트램플린(운동기구) 상품을 시작으로 ‘증강현실 쇼룸’ 서비스 방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T커머스 채널에서 VR과 AR기술을 결합한 쇼핑 콘텐츠를 도입한 업체는 현대홈쇼핑플러스샵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지난 27일 현대홈쇼핑은 KT와 ‘IPTV 기반 홈쇼핑 체험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홈쇼핑 실감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IPTV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구현을 위한 3D 콘텐츠 제작 및 실시간 방송 편성, 차세대 IT 기술을 활용한 TV 및 모바일 앱 구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선보이는 AR 쇼룸은 방송 중인 상품을 TV와 스마트폰에 3차원 화면으로 구현해 실제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거나 입어볼 수 있는 체험형 쇼핑 서비스다. KT ‘기가지니’와 ‘올레TV UHD’ 상품 중 ‘올레TV 라이브’ 수신 방식을 선택한 약 240만 명에게 서비스된다. 스마트폰은 통신사 상관없이 모두 이용 가능하다.AR 쇼룸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 앱(AR 쇼룸)을 설치한 뒤 현대홈쇼핑플러스샵 방송 화면에서 ‘AR체험’을 선택하면 스마트폰과 TV가 연동된다. 방송 중인 제품이 스마트폰에 증강현실로 구현되면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내 인테리어나 스타일링을 해볼 수 있다. 확대 및 축소, 360도 회전 등 주요 기능을 활용해 제품을 자세히 확인해 볼 수도 있다. 또한 방송 중인 화면 약 3분의1 영역에 스마트폰과 동일한 화면이 구현돼 ‘AR 쇼룸’ 서비스를 여러 사람이 함께 체험할 수 있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해 새로운 차원의 홈쇼핑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과 TV를 연결해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화갤러리아는 28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가 2019 S/S 신상품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신상’은 남성 상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포레르빠쥬는 지난해 9월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강남 30~40대 여성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무기’와 ‘투구’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스몰레더’ 제품을 앞세워 남성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남성용 신규 상품으로는 명함 케이스와 시가렛 케이스, 시가 케이스, 시크릿 케이스, 투구 테슬 등이 선보인다.투구 테슬의 경우 기존 남성 클러치 등 가방 제품을 꾸밀 수 있는 액세서리로 중세시대 투구 모양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블랙과 그레이, 브라운, 블루, 그린, 버건디 등 6가지를 고를 수 있다.여성용 가방 베스트셀러인 ‘데일리배틀 쇼퍼백’에서 영감을 얻은 남성 토드백도 출시되며 상반기 내에 백팩과 시계케이스, 노트북 케이스, 브리프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으로 라인업이 확대될 예정이다.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남성 소비자들이 명품 시장에서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포레르빠쥬 역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남성용 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여성용 신상품 역시 보다 다양해진다. 브랜드 대표 디자인인 에카이유(갑옷 비닐 문양) 캔버스를 새롭게 재해석한 ‘바야데르 시리즈’와 오렌지, 핑크 등 팝 컬러 레더를 매치한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이 오는 5월 출시된다.한편 포르레빠쥬는 18세기 헤리티지 무기상으로 시작한 프랑스 가문명이다. 지난 1717년 프랑스 황실과 귀족에게 총과 갑옷, 검 등 최고급 무기와 가죽 케이스를 납품하는 공방으로 시작해 황실이 수여한 무기 제작 특허를 다섯 번 획득하며 명성을 얻었다. 7대에 걸쳐 300년간 계승된 무기 보관함 제작 노하우는 핸드백과 가죽 제품 제작 기술로 이어졌다. 제품에 갑옷 비늘을 연상시키는 ‘에카이유’ 패턴과 무기 관련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브랜드 특유의 철학이 유지되고 있다. 300년에 달하는 역사를 자랑하며 핸드백과 스몰레더 제품이 주요 품목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금강주택은 오는 29일 서울 공공택지지구인 양원지그 C2블록에 들어설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금강주택에 따르면 이 단지는 자연 환경과 더불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각종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9·84㎡, 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79㎡가 50가구, 84㎡는 440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면적으로 선보인다.단지가 들어서는 서울 중랑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지난해 9·13부동산대책 시행으로 청약제도가 강화되면서 무주택자와 가점 높은 청약자들에게 유리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 모두 전용 85㎡ 이하이기 때문에 100% 가점으로 당첨자가 선별된다.청약일정은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당해), 4일 1순위(기타), 5일 2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는 내달 1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녹지가 잘 보전돼 있고 교통과 생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통의 경우 경춘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연장선 신내역이 올해 개통 예정이다. 또한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면목선도 추진 중으로 향후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망우역(예정)도 계획돼 있다. 신내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 이용도 용이하며 중랑IC를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다.쾌적한 주거환경도 눈여겨 볼만하다. 단지 주변에 구릉산과 봉화산, 동구릉, 불암산, 중랑캠핑숲 등 4면이 숲으로 이뤄져 있다.교육시설로는 단지와 약 200m 거리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고 동원중과 송곡여중, 송곡고, 송곡여고 등 10여개 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육군사관학교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삼육대 등 대학교 시설도 인접했다. 편의시설은 코스트코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엔터식스, 이노시트, 모다아울렛 등 대형쇼핑몰이 가깝고 서울의료원과 북부병원이 인근에 있다.금강주택은 양원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주거편의를 극대화해 상품성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먼저 단지 앞 4만3600여㎡ 부지에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단지 내 공원이 마련된다. 녹지로 둘러싸인 도심 속 전원 아파트로 만들어진다는 설명이다. 또한 넓은 동간 거리와 12%의 낮은 건폐율이 적용돼 쾌적한 주거여건을 기대할 수 있다. 대지면적 대비 조경면적은 42% 수준으로 계획됐다.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설계로 이뤄져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가변형 벽체가 도입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실내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대형 팬트리와 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실사용 면적을 높인 설계도 적용된다. 천정고는 2.4m로 기존 아파트보다 높아 개방감을 끌어올렸다.주력타입인 전용 84㎡는 판상형 4베이 설계를 바탕으로 현관에 대형 수납장이 마련되고 주방에는 대형 팬트리와 김치냉장고장이 갖춰진다. 아일랜드장과 측면 멀티장을 설치해 효율적인 주방 동선도 고려했다.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된다.첨단 설비로는 스마트 홈 시스템이 도입된다. SK텔레콤과 제휴해 최신 IoT 서비스가 도임된다. 월패드나 스마트폰 앱(App)을 이용해 가스밸브나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인공지능 음성인식기기 서비스도 도입되며 냉장고를 비롯해 세탁기와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게 된다.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 관련 설비도 갖춰진다. 현관입구부터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전용 브러시와 헤파필터가 내장된 자동운전 공기정화시스템이 설치된다. 가구 내 외부 공기와 실내 공기를 원활히 순환시켜 쾌적한 공기상태가 유지된다고 금강주택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LED 조명과 단열 효과가 우수한 로이 복층 유리,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등이 도입돼 에너지 절감을 돕는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보육시설을 비롯해 주민카페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이 조성된다.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서울 공공택지에다가 양원지구 첫 분양이어서 수요자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보다 저렴하고 최신 설계와 시스템을 도입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76-9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8월로 예정됐다.한편 금강주택은 단지 견본주택에 스마트 저금통 ‘기대함’을 설치해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대함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개발한 기부 단말기로 후불교통카드를 터치하면 1000원이 기부되고 금강주택은 여기에 2000원을 더해 총 3000원을 기부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J헬스케어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 연구논문이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 Science Citation Index) 등록 국제 학술지 ‘AP&T’에 실렸다고 27일 밝혔다. 케이캡정은 ‘코리아 P-CAB’이라는 이름이 부여된 신약으로 지난해 7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주 적응증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허가를 모두 확보한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계열 신약이다. 학술지 AP&T에는 미란성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계열 신약 테고프라잔의 효능과 안전성 확인을 위해 기존 위식도역류질환에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PPI계열 에스오메프라졸 성분 제품과 비교한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소개됐다.3상 임상은 국내 다기관에서 내시경상으로 확인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으로 진단받은 302명의 환자를 이중눈가림으로 무작위 배정해 테고프라잔 50밀리그램(n=100)과 테고프라잔 100밀리그램(n=102), 에스오메프라졸 40밀리그램(n=100) 투여 군으로 나눠 8주간 진행됐다.이번 케이캡 임상 결과가 등재된 AP&T는 저널 영향력 지수인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가 7.357로 높은 지수를 보유한 세계적인 저널이라고 CJ헬스케어 측은 강조했다.논문의 제1저자인 이광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P-CAB계열 신약 케이캡의 3상 임상 결과를 통해 제품 유효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말했다.한편 CJ헬스케어 케이캡정은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허가 받아 이달 1일 50밀리그램 용량으로 급여 출시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27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경영 실적 보고와 사내이사 재선임, 감사 선임 및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경영 실적의 경우 작년 매출이 1조3349억 원(연결 기준), 영업이익 502억 원, 당기순이익은 343억 원으로 보고됐다.또한 이인재 전무 사내이사 재선임과 이영태 전 카톨릭대학교 경제학과교수의 감사 신규 선임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안건에 대한 승인도 이뤄졌다.주총 의장을 맡은 허은철 CG녹십자 대표는 “GC녹십자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도 경영효율 극대화를 추진하면서 혁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지주회사 GC와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랩셀 등 계열사 정기 주주총회도 이날 열렸다. GC는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허일섭 회장과 박용태 부회장, 허용준 부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의결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조무현 상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고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GC녹십자랩셀은 박대우 사장과 황유경 전무에 대한 사내이사 연임이 승인됐다. 이대희 효산의료재단 대표이사 역시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배당의 경우 GC녹십자는 1주당 1000원이 책정됐고 GC녹십자랩셀 35원으로 결정됐다. GC는 보통주와 2우선주는 1주당 250원, 1우선주는 1주당 255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화약품은 활명수 광고가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인쇄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897년 출시된 활명수는 이름 의미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하면서 실제로 글로벌 물 부족 국가 어린이를 돕기 위해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13년에는 활명수 116주년 기념판을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매해 다양한 브랜드 및 콘텐츠와 협업한 에디션을 판매하고 있다. 작년에는 패션 브랜드 ‘게스’와 협업해 121주년 기념판을 출시했다. 판매 수익금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 부족 국가의 식수 정화와 우물 설치, 위생교육 등 다양한 사업에 기부된다.이번에 수상한 인쇄광고는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서정적인 감성을 강조한 이미지를 통해 기존 의약품 광고의 틀을 깼다는 평가다.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 가치와 철학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광고가 좋은 광고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채표 활명수의 가치와 소명을 이어 나가기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국민심사단과 소비자 관련 학회 및 단체 대표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JW그룹이 자체 개발한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가 본격적으로 선진 시장에 진출한다.JW그룹 계열사 JW생명과학은 미국 박스터가 영국과 네덜란드, 벨기에 등 듀럽 국가로부터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주(FINOMEL, 국내명 위너프)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스터는 수액제 분야 세계 최대 기업으로 JW생명과학이 공급하는 피노멜주에 대한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JW그룹과 박스터는 지난해 4분기 유럽 판매를 위한 통합승인절차(DCP, Decentralized Procedure)를 마무리하고 각 국가별 의약품청에 피노멜주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박스터는 이번 품목허가 승인으로 피노멜주를 오는 2분기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JW생명과학이 수출하는 ‘피노멜주’는 환자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이다. 정제어유(20%)와 정제대두유(30%), 올리브유(25%), MCT(25%)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됐다.JW생명과학에 따르면 피노멜주는 현재까지 유럽에 출시된 3체임버 영양수액 중 오메가3 성분 함량이 가장 높다. 여기에 비타민E가 포함돼 있어 필수영양소 공급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아시아권 제약사가 생산하는 정제·캡슐, 앰플·바이알 의약품이 유럽시장에 진출한 적은 있지만 종합영양수액제(TPN, Total Parenteral Nutrition)가 유럽 판매 관문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JW생명과학은 작년 3월 벨기에 의약품청(FAMHP)으로부터 JW그룹 당진생산단지의 3체임버 영양수액제 피노멜주 생산시설에 대한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EU-GMP) 인증을 승인 받은 바 있다.JW홀딩스는 지난 2013년 박스터와 3체임버 영양수액제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및 공급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액백 성형과 약액 충전, 멸균, 포장 등 전 공정을 자동화한 3체임버 수액제 생산라인(TPN 2라인)을 증설했다.차성남 JW생명과학 대표는 “JW그룹은 지난 1959년 기초수액 국산화에 성공한 이래 의료주권에 이바지하면서 글로벌 수액제 시장 진출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이어왔다”며 “수액제 분야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입증 받은 만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JW그룹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수액연구소를 설립했다. 2006년에는 1600억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전용공장을 충남 당진에 준공하고 수액소재(용기)·제제 및 생산기술 개발, 국내외 마케팅 네트워크에 이르는 종합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PC삼립은 27일 이석환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생산과 연구개발(R&D) 분야를 총괄하는 이명구 사장과 각자대표로서 영업·마케팅 및 관리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이 사장은 지난 25년간 SK그룹에 재직하면서 SK텔레콤 영업마케팅본부장과 중국법인장, 싱가포르 법인장, SK네트웍스 통신마케팅컴퍼니 사장 등을 역임한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최근에는 알뜰폰 기업 프리텔레콤 사장과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을 지냈다.ICT분야 오랜 경험을 가진 신임 사장은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SPC삼립에서 젊고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도입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식품사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푸드테크 시대에 맞는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해외법인장 경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이석환 SPC삼립 신임 대표는 “성장과 혁신을 통해 SPC삼립의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 비전 달성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질적 성장을 추진하고 식품사업에 새로운 IT 인프라를 적극 도입하는 혁신을 통해 유통 시장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2.0 LPe가 국내 일반판매용 LPG 1호 자동차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모델을 구매한 소비자는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이다. 김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르노삼성 수서대리점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1호차를 전달받았다.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은 “수소 및 전기차시대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LPG 자동차가 미세먼지 개선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럽 등 다른 선진국들처럼 세제지원이나 보조금 등 정부지원정책으로 LPG 자동차가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상무)은 “SM6가 LPG 일반판매의 포문을 열었다”며 “중형세단과 대형세단에 이어 중형 SUV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LPG 라인업을 바탕으로 국내 LPG차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르노삼성은 지난 26일부터 SM6와 SM7 LPe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브랜드 특유의 ‘도넛 탱크’ 설계가 적용돼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SM6와 SM7에 이어 도넛 탱크 기술이 적용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 LPe가 출시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주요 계열사인 대한항공 사내이사직을 상실했다. 이번 결과는 국민연금이 주주권 행사를 통해 재벌 총수를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게 한 첫 사례로 남게 됐다.대한항공은 27일 서울 강서구 소재 대한항공빌딩 강당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번 주총에는 조 회장 사내이사 연임안 등 4개 의안이 표결에 부쳐졌다. 특히 많은 관심을 모은 조 회장 사내이사 연임안은 찬성 64.1%, 반대 35.9%로 부결됐다. 표결에서는 조 회장 사내이사직 유지를 지지하는 비중이 높았지만 정관이 발목을 잡았다. 대한항공 정관에 따르면 사내이사 선임은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이날 주총 참석률은 73.8%로 집계됐다. 이번 결과로 지난 1999년 대한항공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조 회장은 20년 만에 대표이사직을 잃게 됐다. 다만 조 회장은 미등기 임원으로 회장 자리는 유지한다.앞서 대한항공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의결권 전문기구인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탁위)를 통해 조 회장 사내이사 연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주총 전날까지 이뤄진 전체회의에서는 위원 10명 중 6명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결과는 재벌 총수가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를 통해 요직에서 물러나게 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사내이사 연임 부결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지만 경영권을 상실한 것은 아니다”며 “회장직과 주요 주주로 회사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경영권은 유지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26일 등산을 즐기는 여성 소비자를 위한 ‘등산용 레깅스 팬츠’ 4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신체라인을 잡아주면서 활동성이 우수한 레깅스 스타일 팬츠다. 디자인과 길이에 따라 아리아와 아리아 콜드엣지, 아리아 세트, 아리아 7부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사방 스트레치 소재가 사용돼 발레리나처럼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한다고 밀레 측은 설명했다. 심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컬러는 블랙과 그레이 등 2가지를 고를 수 있다.밀레에 따르면 대표 상품인 아리아 레깅스 팬츠는 착용자 움직임을 고려한 절개선이 적용돼 활동성을 끌어올렸다. 허리 전체에 이밴드가 삽입돼 입었을 때 허리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준다. 엉덩이 부위 봉제선에는 탄력과 복원력이 우수한 모빌론 테이프가 더해져 앉았을 때 늘어나는 현상을 방지한다. 아리아 콜드엣지 레깅스 팬츠는 땀을 빠르게 발산하고 건조시키는 ‘콜드엣지 에코’ 소재가 적용됐다. 땀으로 옷이 달라붙는 현상을 방지해 줘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10만~11만 원대로 책정됐다. 나정수 밀레 의류기획부 차장은 “운동을 즐길 때 세련된 옷차림을 원하는 여성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기능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한 레깅스 팬츠를 제안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U(씨유)는 올해 봄 시즌 한정 판매 제품인 ‘쌈박한 쌈밥 도시락’을 2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CU에 따르면 이 제품은 쌈밥을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추와 깻잎을 비롯해 삶은 양배추와 쌈무가 더해져 총 4가지 채소로 다양한 쌈밥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채소들은 대량 구매하지 않고 각 제조센터가 가장 가까운 산지 공급업체와 개별 계약을 맺어 매일 신선한 재료를 당일 배송 받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소비자 편의를 위해 채소는 별도 용기에 담기도록 구성됐다. 이밖에 메인 반찬으로 간장불고기가 포함됐고 흑미밥과 고추도 담겼다.앞서 CU는 다양한 시즌 한정 상품을 꾸준히 출시해왔다. 새로운 상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이벤트 상품 특유의 재미와 계절감을 전달하기 위한 상품 구성이라는 설명이다.김준휘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이전에 비해 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면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거나 절기에 맞춘 시즌 한정 간편식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최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전개 중인 쌤소나이트가 색다른 캠페인을 선보였다.쌤소나이트코리아는 다음 달 21일까지 친환경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 이름으로 중국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는 ‘원 트리 포 유(One Tree for Yo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갈수록 심화되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국민 생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쌤소나이트코리아는 지난 2011년 난지도 노을공원에 ‘쌤소아니트코리아 삼손숲’을 조성하는 등 적극적인 식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2016년에는 사단법인 미래숲과 협약을 체결해 매년 임직원과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녹색봉사단’이 중국 쿠부치 사막을 방문해 식수 활동을 펼쳐왔다. 작년까지 나무 총 28만 그루를 심었으며 매해 ‘미래숲 라인업’을 지정해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미래숲에 기부했다.소비자 이름으로 사막에 나무를 심는 이번 캠페인은 쌤소나이트와 쌤소나이트 레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투미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각 브랜드별 친환경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이뤄진다. 해당 제품 구매자가 이름과 메시지를 남기면 쌤소나이트코리아는 개인 나무를 중국 사막에 심는다.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오는 7~8월 중 미래숲 개인 나무 확인 페이지에서 본인의 이름과 메시지가 담긴 나무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5년 동안 1년에 한 번씩 나무가 자라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서부석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는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친환경 활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쌤소나이트코리아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식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시작한 이번 캠페인에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니클로는 26일 올해 40주년을 맞은 인기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을 테마로 구성된 ‘건담 UT 컬렉션’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건담 팬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건담 UT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UT(UNIQLO T-Shirt, 유니클로 티셔츠)’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그래픽 티셔츠 라인업이다. 매년 독특한 테마를 선정해 다채로운 티셔츠가 출시된다. 올해 시즌에는 개성과 취향을 중요하게 여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1000여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신제품 건담 UT 컬렉션은 지난 1979년 처음 방영된 ‘건담’이 주요 디자인으로 활용됐다. 세부적으로는 초창기 TV 만화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한 캐릭터와 주요 장면을 티셔츠 디자인에 반영했다. 애니메이션 역사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티셔츠는 감각적인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돼 건담 팬 뿐 아니라 누구나 뉴트로 감성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유니클로 측은 설명했다. 남녀 구분 없이 착용 가능한 유니섹스 디자인 총 12개 상품이 판매된다.건담 UT 발매 소식을 기다린 팬들을 위해 건담 팬 커뮤니티 ‘모두의 건프라’ 네이버 카페에서는 티셔츠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음 달 8일까지 카페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프라모델 등 본인이 소유한 건담 사진을 2장 이상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신제품 건담 UT를 증정한다.건담 UT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5일 벤츠 강서목동전시장에서 차량 기증식을 열고 전국 6개 사회복지기관에 ‘C클래스’ 6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과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 이상현 KCC오토 부회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차량 기증은 브랜드 사회공헌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와 의료 접근성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매년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딜러사 추천을 통해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평화의집(부산), 반야원(경남), 마중물일터(대구), 향진원(인천) 등 총 6곳이 선정됐다. 해당 기관에는 차량 기증과 함께 자동차종합보험료가 지원된다.기증된 차종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C클래스 페이스리프트 220d 모델이다. 최신 디자인과 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새로운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이번 차량 기증을 통해 취약계층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활동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벤츠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차량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다. 올해까지 사회복지 관련 기관 총 18곳에 18대 차량을 기증했다. 또한 2014년부터는 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기관에 교육기금 배분을 지원했다. 5년 동안 약 590개 기관에 총 25억 원을 기금으로 전달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이 올해 30주년을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89년 론칭해 레이디스와 맨, 키즈, 액세서리, 골프 등 다양한 분야 확장을 거쳐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 캐주얼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30년 동안 운영됐다고 강조했다.브랜드 30주년을 맞아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음악을 소재로 ‘이제 서른’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뮤지션 경력 30년을 맞는 가수 윤종신과 서른 살 아티스트 장범준, 소녀시대 태연, 어반자카파가 빈폴과 손잡고 새로운 30년을 위한 마음을 음악에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윤종신이 프로듀싱을 맡은 가운데 올해 서른이 된 아티스트들이 30년 전 명곡을 선정해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3월호를 통해 신곡 ‘멋(부제 : 서른에게)’을 공개한다. 이 음악은 다양한 감정이 공존하는 서른 살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윤종신은 “멋은 단순한 겉치장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이라며 “어려운 현실에 타협하지 말고 당당히 본인의 멋을 지켜나가 결국 그 멋이 쌓여 멋진 미래의 나를 만든다”고 음원에 대해 설명했다.1989년 생으로 구성된 장범준과 태연, 어반자카파는 다음 달부터 매달 한 곡씩 1989년 당시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리메이크 곡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세 명의 아티스트가 부를 곡들은 윤종신의 손길을 통해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탄생하게 된다.빈폴은 오는 7월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뮤지션들과 함께 ‘이제 서른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곡들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공연이 펼쳐진다.30주년을 맞아 빈폴 주요 제품 디자인도 변화를 거친다. 브랜드 고유의 체크 패턴에 뉴트로 감성을 더한 6줄 체크를 접목한 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했다. ‘30주년 체크’로 불리는 이 디자인은 레이디스와 맨,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됐다. 빈폴은 현대미술 작가 ‘김용관’과 함께 모던한 이미지를 살린 체크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30주년 체크가 적용된 전용 상품도 준비됐다. 지적인 느낌을 살린 노트와 필기구를 메이플과 올리브 원목으로 제작된 엽서꽂이, 스피커 등을 선보였다.디자이너 협업도 이뤄졌다.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슬기와 민’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상징인 자전거를 소재로 새로운 타이포 그라피를 만들었다. 브랜드 상징 컬러인 그린에 자전거 요소를 재해석해 숫자 ‘30’을 형상화한 ‘30주년 그래픽’이 탄생됐다고 빈폴 측은 전했다. 이 그래픽은 티셔츠와 데님팬츠, 후디, 스웻셔츠, 반팔티셔츠, 에코백, 숄더백, 카드지갑, 쁘띠스카프 등에 적용됐다. 30주년 그래픽으로 꾸며진 피크닉 세트도 판매된다.박남영 빈폴사업부장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빈폴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30년을 준비할 것”이라며 “브랜드 상징인 체크와 그래픽 등을 적용한 상품 출시 뿐 아니라 브랜드 재활성화를 추진해 완전히 새로운 빈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