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정진수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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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수 기자입니다.

brjeans@donga.com

취재분야

2026-03-23~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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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 차세대 친환경·고효율 엔진 2종 공개

    현대·기아자동차는 롤링힐스 호텔(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기아차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이번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지속 가능 모빌리티를 위한 파워트레인 기술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현대기아차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공개한다. 또한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최신 파워트레인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도 갖는다.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테크놀로지스, 덴소, 마그나, 말레, 셰플러, 발레오 등 파워트레인 관련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에서 1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2019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에서는 최신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엔진 ▲변속기 ▲배기 후처리 ▲친환경차·전동화 ▲소음 및 진동 ▲파워트레인 가상 개발 등 7개 분야에 걸친 총 57편의 주제 발표 세미나도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하반기부터 현대·기아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인 ▲ 스마트스트림 G3.5 T-GDi ▲스마트스트림 D3.0 ▲스마트스트림 습식 8단 DCT 등 신규 파워트레인을 소개한다.스마트스트림은 이전 파워트레인과 비교해 ▲연비 개선 ▲연소 개선 ▲배기가스 저감 ▲엔진 마찰 저감 측면에서 크게 향상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트림 G3.5 T-GDi’는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kgf·m 동력성능을 갖춘 엔진으로 ▲연소 시스템 개선 ▲신 연료 분사 시스템 적용 ▲신 냉각 시스템 기술 등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이와 함께 공개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스마트스트림 D3.0은 최고출력 278마력, 최대토크 60kgf·m 의 동력성능을 갖춘 엔진으로 ▲32kg 엔진 경량화 ▲엔진 마찰 저감 신기술 ▲수랭식 인터쿨러 ▲복합 EGR 및 SCR 시스템 등의 연비·배기 최적화 기술이 적용됐다.현대·기아차는 이들 엔진과 함께 ▲스마트스트림 G2.5 T-GDi ▲자동화 수동변속기(AMT) 등 총 5개 전시물과 ▲쏘나타 센슈어스 ▲베뉴 ▲K7 HEV ▲모하비 더 마스터 등 4개 차량을 전시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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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소통 나선 정의선 현대차 수석 부회장… 효율·변화·서비스 주문

    직원들과 셀카 찍고… 수석부회장 ‘수부’ 애칭 부르고…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22일 임직원 대상으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타운홀 미팅은 다양한 주제로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현대차그룹 사내 행사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난 3월과 5월 '자율복장'과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열린 이후 세 번째 임직원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은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를 주제로 정 수석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직원들과 즉석 문답을 주고받고 의견을 청취하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 수석부회장은 격의 없는 대화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 직원이 토크쇼나 예능에 출연해 회사 비전을 전달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내부에 충실해 제품과 서비스로 보여줄 것”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수기결재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정 부회장은 “예전부터 싫어해 바꾸려고 노력했다”며 “이메일로 전달할 내용 전달하고, 화상으로도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메일 보낼 때도 파워포인트 넣는 것은 안 했으면 한다”며 “효율적이고 빠르고 뜻만 전달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추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 부회장이 궁극적으로 그리는 미래는 서비스 회사로의 변모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자동차는 2500만대 수준으로 공급 과잉”이라며 “미래가 불확실한 자동차 회사는 없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경쟁력을 갖추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차만 잘 만들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서비스 등 앞서가는 솔루션을 내놔야 고객들이 우리 차를 선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통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사장단과 본부장급이 솔선수범해 사내 조직간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정 부회장은 또 “1년에 한번 정도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의선 수석부회장도 청년 세대의 고민을 담은 책의 일독을 직원들에게 권하고 의견을 묻기도 했다. 타운홀 미팅은 양재동 본사, 연구소, 영업본부, 공장 등 전국 주요 사업장에 생중계 돼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시청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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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인증 취득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공기관 최초로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인증을 22일 취득했다. AEO는 기업이 법규준수,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분야 등으로 세분화된 공인기준을 충족하면 신속통관 등 수출입 관련 관세행정 상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2014년 WTO에서 공인된 사업자에 대한 혜택 부여를 명문화한 국제적 인증이다. 한수원과 관세청은 지난 2월 AEO공인 및 수입세액 정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수원의 인증 취득과 협력사 및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AEO 공인을 적극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공인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해 안전관련 시설을 보강하고 내부통제시스템의 건전성을 점검하는 한편, 실제 개선결과에 대한 각 사업장별 예비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연내 인증 취득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 수입통관 혜택은 물론 UAE 등 AEO 상호인정약정 체결 국가로의 수출 시에도 현지 통관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물류 및 관세행정에 투입되는 각종 비용 절감과 더불어 한수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해외사업에 대한 추진 동력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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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산업, 한남3구역 재개발 수주 총력… ‘아크로 한남 카운티’ 조성 발표

    한남3구역에 대림산업 ‘아크로’가 출사표를 던진다. 대림산업은 한남3구역 단지명을 ‘아크로 한남 카운티’로 정했다. 단지명은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와 서울의 지리 및 문화 중심지이자 ‘한남’ 그리고 아름다운 거주지를 뜻하는 ‘카운티’를 조화시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림산업은 한남3구역 수주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 설계 그룹과 함께 내부 별도 TF를 조직해 오랜 기간 준비해 왔다. 아크로 한남 카운티는 미국 라스베가스의 5성급 호텔 벨라지오 및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 세계적 랜드마크를 설계한 글로벌 탑클래스 설계 그룹 저디(JERDE), ‘한남 더힐’을 설계한 국내 최고 설계사무소 무영건축이 설계를 담당했다. 이 같은 특화설계안에서는 기존 조합안 보다 한강조망 세대가 최대 1528세대 더 확보돼 2566세대까지 가능해졌다. 세대수를 유지하면서도 동수를 197개에서 97개로 줄이면서 녹지율을 증가시켰다. 고객 선호도가 제일 높고 서비스 면적이 극대화된 포베이(4bay) 타입을 최대 370세대 증가시킨 점도 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지하주차장은 세대당 1.8대까지 확보하고, 스카이 커뮤니티 9개소를 추가시키는 등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아크로 한남 카운티는 주변 4구역과 2구역 개발을 고려한 단지 배치계획으로 인접지역 재개발 완료 이후에도 한강 조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 고건축 클래식한 이미지와 미래지향적인 하이테크 이미지가 결합된 외관 디자인을 통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단지 저층부는 이태원과 인접하고 외국대사관이 모여있는 이국적인 지역성을 반영해 유럽 고건축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고층 주동에는 유리커튼월과 알루미늄패널 등을 사용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꾸몄다. 이와 함께 대림산업은 최고급 시설을 내에서 누리는 조경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양한 시리즈 대규모 가든, 온실 카페, 글램핑장 등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최상급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CLUB ACRO)’도 이 단지의 강점이다. 대림은 한강의 뷰를 파노라마로 담는 9개의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인피니티 풀, 게스트하우스, 연회장, 컬처라운지, 라이브러리, 스파빌리지, 키즈빌리지 등) 등 4만180㎡ 규모의 초대형 시설을 계획했다. 아크로 한남 카운티는 보안과 로비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지상층은 2중의 보안게이트를 계획해 전용 로비가든을 만들었다. 고객 경험 동선을 고려해 입주민 전용 드롭오프존과 고급스런 라운지 로비도 계획했다. 또한 전 세대 최소 2.5m에서 최대 2.65m까지 높이로 설계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보통 기둥 사이에 3대가 주차되는 기존과 달리, 기둥 사이에 2대를 배치해 공간 활용이 넓어졌다.세대 내부는 대림산업 C2하우스 평면이 적용된다. 내력벽의 최소화 및 가변형 벽체를 통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넓은 수납 공간과 주방, 히든 주방 및 원스톱 세탁 공간, 높은 천정고, 넓어진 안방, 호텔 스위트룸 같은 분리형 욕실, 부티크 드레스룸 등이 특화됐다. 초미세먼지 잡는 공기 청정 기술이 적용된다. 획기적인 층간 소음 저감 기술 및 단열 설계 기술도 들어갔다. 이밖에 상업공간 전문 그룹인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와 상가 건축 디자인, 공간 및 MD 구성, 운영 전략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상신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장은 “대림 진정성을 담아 아크로 한남 카운티 설계를 완료했다”며 “아크로 한남 카운티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하이엔드가 아니라면 비교 조차 정중히 사양하는 절대 우위를 자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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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스로이스, 최고급 ‘블랙 배지’ 매력 담은 단편 영화 공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최고급 주문제작 라인업 ‘블랙 배지(Black Badge)’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단편 영화를 22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블랙 배지는 롤스로이스가 지난 2016년 3월 대담하고 파격적인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만든 라인업이다. 롤스로이스는 블랙 배지가 지닌 비범한 매력을 탐구하기 위해 유명한 생체공학 아티스트 ‘빅토리아 모데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이번 단편 영화를 제작했다. 빅토리아 모데스타 행위 예술을 통해 블랙 배지의 격렬한 본능을 보여주는 이번 영화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그녀가 착용한 ‘의족’이다. 영화 속 힘의 화신으로 표현된 빅토리아 모데스타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매개체는 의족과 그 속에 흐르는 전류이기 때문이다.이와 같이 영화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소품 제작을 위해 패션기술 분야 선구자인 아눅 위프레흐트와 퍼포먼스 아트 그룹 아크어택 멤버 조 디프리마가 뭉쳤다. 롤스로이스 장인, 디자이너 그리고 엔지니어의 손길이 더해져 패션 디자인, 기술, 과학 및 사용자 경험 중심의 미학을 집약시킨 의족 및 의상을 제작했다. 먼저 블랙 배지에 적용된 탄소섬유로 제작된 의족 뒤꿈치 부분에는 테슬라 코일이 부착돼 압력이 가해지면 전류가 번뜩이며 스펙터클하고 긴박한 분위기를 불러일으킨다. 의족은 3D 프린터로 출력된 후 전기 도금된 롤스로이스 그릴 형태의 무늬를 새겼으며, 브랜드 고유 블랙 컬러로 마감됐다. 이와 함께 영화 속에서 빅토리아 모데스타가 입은 수트도 블랙 배지 탄소섬유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이는 빅토리아 모데스타의 몸을 고해상도 바디 스캐너로 디지털화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레이저 소결 3D 프린터로 출력한 초경량 수트에 탄소섬유 외장재를 붙여 완성시켰다. 이번 영화 연출을 맡은 감독 조라 프란치스는 동시대 가장 파격적인 뮤지션 카디 B와 IV 제이 음악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낸 거장으로 빅토리아 모데스타가 중심에 서 있는 블랙 배지의 어두운 세계를 그려냈다.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CEO는 “롤스로이스의 이면을 보여주는 블랙 배지는 새로운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사업가들의 파격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를 상징하는 존재로 성장했다”며 “이번 영화는 변화를 멈추지 않으며 성공을 이어 나가는 그들의 대담한 자세에 바치는 헌사”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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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2종 디자인 어워드 수상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제품 2종이 ‘2019 핀업 디자인 어워드’와 ‘2019 굿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분 베스트100으로 선정된 ‘아이나비 브이 샷’은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트 제품에 대한 파트구성을 줄이면서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현하기 위해 디자인된 제품이다. 전방 카메라 전체 재질은 다이아몬드 형상 3D 입체 패턴을 적용한 반면, 카메라 주변으로는 매끄러운 재질과 헤어라인으로 디자인해 패턴과 재질을 통한 고급스러운 제품 모습을 구현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동시 수상한 ‘팅크웨어 대시 캠 U1000’은 해외 하이엔드 제품이다. 차량 앞유리와의 밀착성을 최대한 고려해 디자인된 제품으로 뒤쪽으로 갈 수로 점차 면적을 얇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보다 넓은 시야각을 통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최은호 팅크웨어 디자인실 본부장은 “팅크웨어 디자인실은 올해 출시한 ‘대시 캠 cam U1000’의 세로형 디자인은 물론 새로운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아이나비 제품에 대한 브랜드, 디자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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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KT, ‘5G시대 커넥티드카’ 개발 시너지 확대

    #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시험차 엠빌리 두 대가 순차적으로 자율주행을 시작한다. 선행차량이 카메라, 레이더 등 자율주행 센서를 통해 확보한 정보들은 실시간으로 지도에 반영돼 후행차량에 전달된다. 선행차량이 샛길로 들어서 공사구간을 발견하고 멈춰 서자, 불과 수십 미터 뒤에 있던 엠빌리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 경로를 실시간으로 수정해 우회 주행한다.현대모비스는 KT, 현대엠엔소프트와 함께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주행시험장에서 기술협력 성과 시연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와 KT는 커넥티드카 1차 협력 과제 개발을 완수했다. 양사는 지난해 8월 ‘5G 기반 커넥티드카 기술’ 공동 개발 MOU를 체결한 이래, KT가 지난해 연말까지 기술 개발을 위한 5G인프라를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에 구축했다. 이후 올 1월부터 현대엠엔소프트와 함께 본격적으로 1차 과제인 ▲실시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기술과 ▲이동통신기반 차량 사물 간 통신(C-V2X) 기술 개발에 착수해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해 매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시험차 엠빌리의 센서를 통해 교통 정보를 수집하고, 이 중 주행에 영향을 주는 핵심 정보를 추출해 서버로 송신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KT는 엠빌리에 장착되는 5G 단말기와 5G통신 기지국 간 연결을 지원하고, 현대엠엔소프트는 보내온 정보를 바탕으로 지도를 실시간으로 수정 업데이트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실시간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기술은 선행 차량이 수집한 교통정보를 서버로 보내면, 실시간으로 지도에 반영해 후행 차량들에 전달하는 기술이다. C-V2X 기술은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차량과 인프라, 다른 차량, 보행자 등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시스템이 완전히 주도권을 가지는 완전자율주행 시대에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기술들이다.현대모비스와 KT는 이날 두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정밀맵 업데이트 ▲공사구간 회피 주행 ▲선선행차량 급정거 충돌 방지 ▲위급상황 5G 비디오 스트리밍 ▲보행자 인지 등 5가지 시나리오를 시연했다. 이들 시나리오는 미국 자동차공학회(SAE)에서 제시하는 커넥티드카 기술의 대표적 활용 사례들로, 기술의 완성도를 글로벌 기준에 맞춘 것이다. 장재호 현대모비스 EE연구소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5G 통신 기술을 갖춘 KT와의 시너지를 통해 짧은 시간 내 완성도 높은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양사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커넥티드카 기술의 신뢰성을 높이고, 사고위험 없는 안전한 미래차 시대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식 KT 기업고객본부장은 “연구개발 파트너로서 이번 기술 개발을 함께 진행하면서 현대모비스의 자율주행 센서와 제어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자율주행차 내 컨텐츠 제공 등 협업 분야를 커넥티드카 생태계 전반으로 확대해 다가올 미래차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와 KT는 5G 통신망을 활용해 공도에서 주행하는 자율주행 시험차량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험차량의 자율주행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축적해 기술 개발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차원이다. 이 과정에서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시험차량에서 핵심 정보를 추출해 서버로 송신하는 기술과 연구소 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맡고, KT는 시험차량에 장착되는 5G 단말기와, 5G 통신 기지국 간 연결, 그리고 데이터 전송 및 동기화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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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미국 최대 트럭 정비 네트워크로 판로 확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미국에서 350개 트럭 정비 센터 보유한 ‘러브스 트러블’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러브스가 미국 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트럭 정비 센터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러브스는 정비 센터 브랜드 ‘러브스 트럭 서비스 케어’와 ‘스피드코’를 보유해 미국 최대 오일 교환, 예방 정비 및 토탈 트럭 케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러브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마일리지와 연비를 제공하는 트럭용 타이어 3종이다. 이 제품은 한국타이어 최첨단 ‘스마텍’ 기술이 접목돼 안전, 마일리지, 견인력 등 주요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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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수소전용 대형트럭 ‘HDC-6 넵튠’ 티저 공개

    현대자동차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 ‘HDC-6 넵튠’ 티저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HDC-6 넵튠 차명은 대기의 80%가 수소로 이뤄진 해왕성(Neptune)과 로마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 넵투누스(Neptunus)에서 따와 수소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친환경 이미지를 표현했다. HDC-6 넵튠 유선형 디자인은 1930년대 미국 기관차 형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차세대 수소차 존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첨단의 이미지와 미래지향적 조형을 구현했다.현대차 관계자는 “HDC-6 넵튠은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겠다는 미래 상용차 비전이 담긴 차량”이라며 “엑시언트 기반 수소전기 대형트럭과 HDC-6 넵튠을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장으로의 전환과 수소 모빌리티 실현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콘셉트 트럭 실물은 오는 28일(현지 시간)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9 북미 상용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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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중동 개발사업 동반진출 중소기업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중동 개발사업에 동반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LH 기술혁신파트너몰은 기술발굴부터 설계적용까지 온라인 사용환경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우수 신기술에 대한 체계적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 이를 적극 적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지난 5월 개설됐다.이번 공모는 향후 LH의 중동지역 개발사업 추진 시 중소기업과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절차는 중소기업이 기술혁신파트너몰 내 ‘중동기술 홍보방’을 통해 자사의 자재나 공법을 온라인으로 등록하게 되면 LH가 내부 기술검토 및 심의절차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11월 오프라인 설명회를 통해 LH 관련부서를 대상으로 자사 자재·공법을 소개하는 자리를 개최할 예정이다.신청기술의 공종별 제한사항은 별도로 없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1일부터 31일까지 기술혁신파트너몰에 접속해 기술을 등록하면 된다.LH는 설명회 참여기업 중 국내 실적이 없어 해외판로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LH가 개발하는 국내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중동 특화기술 첫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LH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신기술 보유기업이 기술개발부터 홍보, 국내외 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LH 구매시장에 투명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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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메이저급 갤러리 행사 마련

    BMW코리아가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를 방문하는 갤러리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다. BMW코리아는 원활한 대회 운영과 갤러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BMW 7시리즈 의전 차량을 130대 투입해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대회 공식 부스인 갤러리 플라자에는 다양한 BMW 차량들이 전시된다. 뉴 8시리즈를 비롯해 X7, 7시리즈 등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들이 전시된다. M존에는 M5와 X4이 전시되며, BMW의 프리미엄 전기차 i8과 로드스터인 Z4도 만날 수 있다. 대회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아리야 주타누간, 폴라 크리머 등 주요 선수들의 사인회도 진행된다.갤러리 플라자에는 BMW 오너들을 위한 공간인 ‘BMW 오너스 라운지’가 마련된다. BMW 고객과 BMW 프리미엄 패키지 구매 고객은 입장 가능하다. 바로 옆에 마련된 BMW 브랜드 센터에서는 BMW 미래재단, BMW 라이프스타일&파츠(부품), BMW 드라이빙 센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BMW 미래재단 부스에서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 및 배지를 만드는 ‘주니어 캠퍼스 팝업 클래스’가 주말 동안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차세대 골프 꿈나무를 위해 현장 신청을 통한 ‘스내그 골프(어린이 골프 교육 프로그램)’도 대회 기간 내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 행사도 진행된다. 소정의 참가비(5000원)을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팅 이벤트에서 도전에 성공할 경우 BMW 볼마커를 선물로 증정한다.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주요 선수들의 소장품도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고진영, 허미정, 브룩 헨더슨, 폴라 크리머, 리디아 고, 대니얼 강 등의 선수들이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흔쾌히 신발, 셔츠, 골프공, 모자, 장갑 등 개인 소장품을 기부했다. 어떤 소장품이 경매 물품으로 나오는지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퍼팅 이벤트 참가비용과 소장품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돼 오는 1월 저소득 가정 어린이 점심 급식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0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볼프강 하커 BMW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이자,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글로벌 골프 대회인만큼 방문하시는 갤러리분들이 역대급 프리미엄 대회를 경험하고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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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중유럽 우수딜러 한국 초청… 코란도 가솔린 수출 기대

    쌍용자동차는 중부 유럽지역 우수 딜러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했다고 21일 밝혔다.쌍용차 독일, 벨기에, 스위스 대리점 및 산하 딜러(영업점) 관계자 60여명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생산현장을 이해하고 회사의 현황과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해외영업본부, 제품개발본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시장별 현지마케팅 및 상품 전략, 수출 계획 및 중장기 비전 등을 공유하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대리점·딜러 관계자들은 이달 말부터 유럽 현지 판매가 시작되는 코란도 가솔린을 직접 운전해 보고 코란도 가솔린이 하반기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쌍용차는 지난달 예병태 대표이사가 유럽시장을 방문해 현지시장 상황을 직접 점검한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 코란도 가솔린 유럽 론칭을 앞두고 대규모 미디어 론칭 및 시승 행사를 계획하는 등 유럽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예병태 대표는 “코란도 디젤 모델에 이어 가솔린 모델이 유럽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어 딜러들의 관심이 높다”며 “코란도의 성공적인 해외 출시와 하반기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시장별 현지마케팅 및 브랜드 인지도 전략 강화, 해외네트워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 등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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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차시장, 소형 SUV 차종 관심↑

    중고차시장에서 소형 SUV 차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AJ셀카는 최근 자사 온·오프라인 경매에 참여하는 매입 전문 회원사 중 185개사를 대상으로 중고차 매입 선호 조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29.7%가 소형 SUV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최신 스마트 옵션이 갖춰진 차량이 26.5%로 뒤를 이었다. 주행거리별로는 5만~10만㎞ 차량이 선호도가 높았다. 2014~2016년형 56.2%, 2017~2018년형은 24.3% 순으로 나타났다. AJ셀카는 설문조사를 통해 중고차 매매사들이 준중형세단과 중형세단, 무사고 이력을 선호하고, 내비게이션과 썬루프 옵션을 높게 평가하는 등 시장 분위기를 소개했다. 중고차 거래가 가장 활발할 시기는 봄이나 신학기였다. AJ셀카 관계자는 “AJ셀카는 전국 약 1000개의 회원사가 온·오프라인 경매에 참여해서 연간 6만대의 중고차를 유통시키기 때문에 중고차시장의 흐름을 읽는데 도움이 된다”며 “전문가들이 제시한 선호 조건을 유의하는 것이 차량을 좋은 조건에 판매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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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건설, 두바이 현장에 ‘디지털 공사관리 플랫폼’ 적용

    쌍용건설이 QR코드를 활용해 건설공사 현장 진행상황을 파악한다.쌍용건설은 두바이 오얄 아틀란티스 리소트 & 레지던스 현장에 QR코드 기반 디지털 공사관리 플랫폼을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공사관리 플랫폼은 스마트기기용 앱으로 건물 벽면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공종 별 진행사항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검측 결과에 코멘트를 달거나 사진 기록을 남기고 선행 작업이 완료됐을 때 후속 작업 책임자에게 알람 전송이 가능하다. 쌍용건설이 진행하는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은 일 평균 1만명 근로자가 약 3300개 장소에서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는 초대형 현장이다. 쌍용건설은 현장 근로자들끼지 공사 진척도를 파악하고 공유하기가 어려운만큼 발생할 수 있는 소통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독일의 공사관리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사블로노와 협력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15㎝크기 QR코드가 2700여곳에 부착된다.두바이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 & 레지던스 현장은 수영장만 109개가 들어서는 고난도 공사로 호텔 3개동(24층, 34층, 44층) 795객실과 레지던스 3개동(21층, 28층, 38층) 231가구 규모다. 공사비는 약 1조원 규모다.쌍용건설 관계자는 “공정 간 작업 연결이 제대로 이뤄져야 공기 지연을 막고 안전시공도 가능하다”며 “QR코드 기반 시스템을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데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이고 업무 생산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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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이라크 남부 침매터널 제작장 조성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코르 알 주바이르에서 8600만달러(약 1017억 원) 규모 침매터널 제작장 조성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이라크 항만청(GCPI)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 포 지역에 조성되는 신항만 사업 기반시설 공사 중 일부다. 움 카스르와 알 포 지역을 연결하는 침매터널 함체를 제작하기 위한 제작장을 조성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0개월이다.이번 수주는 이라크 지역에서 ▲방파제 추가 공사(3월) ▲컨테이너터미널 1단계 공사(4월) ▲진입 도로 공사(8월)에 이은 올해 네 번째 수주다. 누적 계약금액은 4억6000만달러(약 5500억 원) 규모다. 이라크 정부는 유일 심해항인 알 포 신항만을 터키 및 인근 국가 철도사업과 연계 개발해 세계 12대 항만으로 만들 계획이다. 코르 알 주바이르 침매터널 공사는 그 계획의 일환이다. 침매터널 공사 첫 번째 패키지인 침매터널 제작장 조성공사를 대우건설이 수의계약으로 계약했다는 점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통상 경쟁 입찰로 이루어지는 국제 건설시장에서 수의계약으로 수주한다는 것은 발주처와의 신뢰관계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당초 이라크 정부는 움 카르스와 알포 지역의 연결을 위해 교량 및 도로를 건설하려 했으나, 군사 및 치안상의 이유와 대우건설의 침매터널공사 시공능력을 높이 평가해 침매터널 건설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향후 후속 패키지로 발주 예상되는 침매터널 본공사는 육상에서 제작한 구조물을 해저(최고수심 약 16M)로 가라앉혀 연결시켜 나가는 공법으로 약 2KM의 터널로 건설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최저 수심, 최장 침매 함체, 초연약지반이라는 악조건을 극복하며 세계 최초로 외해에 시공된 거가대교 침매터널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 발주가 예상되는 알 포 침매터널 본공사에 가장 적합한 시공사로 손꼽히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이라크에서의 연이은 수주는 기존에 수행한 공사에서 보여준 당사의 기술력과 현장관리능력을 발주처가 높이 평가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알 포 신항만 사업의 경우 해군기지, 정유공장, 주택단지 등 향후 후속공사가 연이어 발주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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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벤츠 ‘EQC 400 4매틱’, 국내 고급 전기차 시장 진출

    메르세데스벤츠가 ‘EQC 400 4매틱’을 앞세워 국내 수입 고급 전기차 시장 선점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EQ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차 EQC 400 4매틱 출시 하루 전날인 21일 상세 제원 및 판매 전략을 공개했다. 신차는 오는 22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 벤츠에 따르면 더 뉴 EQC 400 4매틱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구동 시스템으로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다.더 뉴 EQC는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하는 모델로 2018년 9월 스웨덴 아티펠라그 아트 뮤지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국내에서는 올해 3월 서울 모터쇼를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다.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QC는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차세대 모델”이라며 “모던한 디자인, 혁신 기술, 디지털과 커넥티비티,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순수 전기 구동 파워 트레인이 결합하여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일렉트릭 인텔리전스’를 보여준다”고 말했다.더 뉴 EQC 외관은 탄탄한 비율을 자랑하며 쭉 뻗은 루프라인과 윈도우, 낮게 자리 잡은 웨이스트 라인, 후면부 쿠페형 루프 스포일러를 갖춰 SUV와 SUV 쿠페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대형 블랙 패널이 헤드램프와 그릴을 감싸고 있고, 기본으로 장착되는 멀티빔 LED 헤드램프 내부는 하이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블랙 컬러 배경과 어우러진 푸른빛의 스트라이프, 블루 컬러가 적용된 멀티빔 레터링 등의 색상 조합은 진중한 무게감을 자아내며 EQ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강조한다.더 뉴 EQC에 탑재된 배터리는 다임러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에서 생산한 최신 80 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한번 충전에 309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최신 리튬 이온 배터리와 더불어 7.4 kW 용량의 온보드 차저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시, 최대 110 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월박스를 이용하여 충전 시 가정용 220볼트 소켓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더 뉴 EQC는 차량의 전력 소비를 줄이고 역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 차축과 뒤 차축의 전기 구동장치가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지도록 설계됐다. 앞 차축의 전기 모터는 저부하와 중간 부하 범위에서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는 반면, 뒤 차축의 전기 모터는 역동성을 담당한다. 두 개 모터는 최고 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78.0kg.m를 발휘하며 시속 0에서 100km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더 뉴 EQC는 운전자가 스스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4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와 각기 다른 주행 특성을 느낄 수 있는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EQC 출시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구현에 필수적인 고객 중심의 충전 서비스의 도입을 함께 발표했다. 벤츠코리아는 더 뉴 EQC 구매 고객에게 종합적인 충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EQ 스마트 코칭 서비스’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의 전기차 공용 충전소에서 카드 한 장으로 간편하게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한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를 도입하는 등 프리미엄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EQ 스마트 코칭 서비스(EQ Smart Coaching Service)는 더 뉴 EQC를 구매한 고객에게 1:1 스마트 코치를 배정해 종합적인 충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코치는 더 뉴 EQC를 구매한 고객의 자택이나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가정용 충전기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설치를 도와주거나,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차량 이용 패턴에 최적화된 충전 방식을 제안하는 등 더 뉴 EQC 고객들이 충전에 대한 걱정 없이 더 뉴 EQC의 뛰어난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공용 충전소를 이용할 때는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를 이용해 편리하게 충전하고 결제할 수 있다. 차량 출고 시 함께 제공되는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를 포털 사이트에 등록 후 결제 정보를 입력해 두면, 국내 대부분의 전기차 공용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EQ 전시장 및 잠실 롯데월드 타워 지하 2층 벤츠 충전존에서 무료로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올해 신차 구매에게는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1년간 공용 충전소 무제한 사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한 해 동안 최대 30일까지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청담 전시장과 마포 전시장을 더 뉴 EQC 판매를 전담할 전시장으로 지정하고, 더 뉴 EQ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충전 지원 및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2월까지 더 뉴 EQC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충전에 대한 불편함 없이 더 뉴 EQC를 즐길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벤츠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공용 충전소에서 1년간 무제한 무료 충전이 가능한 선불 카드를 제공한다. ‘EQ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보다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선사한다. 올해 12월까지 더 뉴 EQC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내년 1년 동안 최대 30일까지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400 4매틱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1억500만 원 이며,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월 79만9000원으로 더 뉴 EQC 400 4매틱을 소유할 수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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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MINI 클럽맨’ 출시… 개성만점 고급 소형차 재탄생

    ‘뉴 MINI 클럽맨’이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국내 고급 수입 소형차 시장 장악에 나선다. MINI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카페 포비 베이직에서 ‘뉴 클럽맨’을 21일 출시했다. MINI 클럽맨은 정교한 디자인, 최적의 편의성, 혁신적인 기술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소형차 모델이다. 전통적인 슈팅 브레이크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소형차이면서도 편안한 승차감과 넓은 공간, 그리고 우수한 공간성을 자랑한다. 특히 4개 도어와 5개 풀 사이즈 시트, 그리고 양방향으로 오픈되는 후면부의 스플릿 도어와 함께 위치한 다목적 트렁크 공간은 MINI 클럽맨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특징이자 창조적인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이번에 선보인 뉴 MINI 클럽맨은 2015년에 출시된 3세대 클럽맨의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에 MINI 클럽맨이 가지고 있는 실용성과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해 새롭게 태어났다. 뉴 MINI 클럽맨은 MINI 디자인 헤리티지 및 디테일을 강화했다. 과감하고 강렬한 ‘인디언 서머 레드’ 컬러를 통해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확장된 전면부 그릴과 한층 날렵해진 디자인으로 공기역학이 개선된 사이드 미러캡, MINI 헤리티지를 잘 보여주는 최신 유니언잭 디자인의 후미등을 통해 기존 클럽맨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젠틀맨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MINI 클럽맨은 소형급 중 가장 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실용성이 뛰어나다. 뉴 MINI 클럽맨 역시 기본적으로 360ℓ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분리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50ℓ까지 확장 가능하다. 뉴 MINI 클럽맨은 최신 기술과 액세서리가 더욱 강화됐다. 특히 아이폰을 차량에 무선으로 연결해 다양한 기능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쿠퍼 하이트림 모델 이상) 등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인디언 서머 레드 컬러와 잘 어울리는 피아노 블랙 콘셉트 레터링, 엠블럼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추가됐다.국내 출시되는 뉴 MINI 클럽맨은 3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디젤 엔진 등 총 6개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택할 수 있다. 최고 출력은 모델별로 136마력에서 최대 19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뉴 MINI JCW 클럽맨 모델도 곧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뉴 MINI 클럽맨 가격은 3640만~4980만 원으로 책정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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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하반기 마지막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겨울철 대비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매송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화서휴게소(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등 전국 6곳의 휴게소에서 진행된다.각 휴게소에 마련된 행사장을 방문하는 승용차 운전자들에게는 한국타이어 엔지니어로 구성된 무상점검팀이 공기압, 마모상태, 파손 여부 등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배터리 등 차량 기본 상태 점검과 함께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요령과 운전 성향 별 타이어 선택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행사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및 현장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고급 무릎담요를 증정한다.한국타이어는 고객들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매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4월 전국 6개 휴게소, 7월 전국 5개 휴게소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가 올해 마지막 행사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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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새로운 시작’ 투모로드 전시 종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9월 26일부터 18일 간 JCC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새로운 시작, 더 넥스트 챕터(The Next Chapter)’ 투모로드 전시를 마쳤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18일 간 총 4229명이 다녀갔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단체 관람객부터 20-4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전시를 찾았다. 특히 13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체 방문객의 60%를 차지했다. 새로운 시작, 더 넥스트 챕터 전시는 전동화부터 자율주행, 연결성,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에 이르는 미래의 이동성이 일으킬 삶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그리는 퓨처 모빌리티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JCC아트센터 1층부터 4층까지 과거와 미래, 현재, 상상을 키워드로 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웠다. 또한 가상현실(VR)과 전기차 충전 월박스, 자율주행 센서게임, 오조봇 등 퓨처 모빌리티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도 다채롭게 마련했다.르네 코네베아그 그룹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전시에 예상을 훨씬 웃도는 4000명이 넘는 분들이 방문했다”면서 ”앞으로도 독일 본사가 추진하고 있는 비전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와 연계한 다양한 모멘텀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이번 전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총 응답자 432명 중 31.2%(135명)가 전시를 찾은 이유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28.4%(123명)가 ‘퓨처 모빌리티라는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가장 많이 꼽았다.전시에서 좋았던 요소로는 응답자 34.8%(204명)가 ‘미래자동차에 대한 풍부한 체험’, 32.1%(188명)가 ‘시각적 요소를 활용한 정보 전달’, 18.3%(107명) ‘스토리에 기반한 퓨처 모빌리티 콘텐츠’를 들었다.이와 함께 전체 응답자 중 84.9%(367명)는 ‘전시를 통해 모빌리티의 미래와 삶의 변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그리는 지속가능한 퓨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리더십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의견도 83.6%(361명)에 달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투모로드 전시에 더해 오는 25일까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투모로도 미니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투모로드 미니스쿨은 자유학기제 중학교에서 시행 중인 ‘투모로드 스쿨’를 확대한 것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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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차, 레벨 2.5 수준 자율주행 기술 최초 개발

    현대·기아자동차가 운전자 주행성향에 맞는 부분 자율주행 구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기아차는 머신러닝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ML)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자율주행을 해주는 기능으로,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주요 기술 중 하나다.SCC-ML은 여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운전자의 주행성향을 차가 스스로 학습해 SCC 작동 시 운전자와 거의 흡사한 패턴으로 자율주행을 해준다.이번에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SCC-ML 원리는 다음과 같다. 먼저 전방카메라, 레이더 등의 센서가 다양한 운전상황에서 발생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ADAS 두뇌격인 제어컴퓨터로 보낸다. 제어컴퓨터는 입력된 정보로부터 운전자의 주행습관을 추출해 종합적인 주행성향을 파악한다. 이때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적용된다.주행성향은 크게 보면 앞차와의 거리, 가속성, 반응성 등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에 더해 다양한 속도와 주변 차량과의 거리 조건을 모두 고려했다.예를 들어 저속으로 시내를 주행할 때는 앞차와의 차간거리를 매우 가깝게 유지하나 고속 주행 시에는 차간거리를 멀게 유지할 수도 있다. SCC-ML은 이러한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총 만개 이상의 패턴을 구분함으로써 어떤 운전자의 성향에도 맞출 수 있는 SCC 기술을 개발했다.주행성향에 대한 정보는 센서를 통해 계속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운전자의 최근 성향을 반영할 수 있다. 또 안전운전을 크게 벗어난 주행성향은 따르지 않도록 설정돼 있어서 신뢰성을 높였다.SCC-ML은 자동 차로 변경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HDA II와 함께 적용돼 자율주행 레벨 2을 넘어선 레벨 2.5 수준을 구현한다. 현대차·기아차는 이 같은 기능을 향후 신차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현대·기아차 자율주행개발센터 관계자는 “SCC-ML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SCC의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 면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인공지능 분야에서 업계 선두권의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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